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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준호 경기도의원, “의용소방대원 수당 지원 지속 추진”

    고준호 경기도의원, “의용소방대원 수당 지원 지속 추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일 경기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인 고준호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곽미숙 대표의원, 김정영 수석부대표,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조상형 사회재난과장, 파주시 안전기획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 파주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화재 발생 등 필요시에만 소집돼 소방관 업무를 보조하지만, 필요에 따라 설치되는 전담 의용소방대는 소집 시 소방관과 동일하게 소방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장비를 착용한 뒤 화재현장에 출동하기도 한다. 경기도에는 5곳이 설치돼 있으며, 파주시에는 조리읍 등 3곳에 설치돼 있다. 다만, 최근 출동 건수가 많이 줄고 안전센터가 세워져 활동범위가 축소됐고, 동절기(12월~2월) 대기 근무 제외로 근무수당이 축소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는 1983년 완공된 청사를 4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어 노후화가 심한 상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담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향후 안전센터 신설 및 노후청사 등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 등을 논의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고준호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단순 출동건수만으로 의소대 역할을 판단할 게 아니라, 의용소방대가 화재 초기 진화 등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주고 있는 만큼 본래의 운영 취지를 고려해 수당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단기적 과제로 노후청사 개보수, 장기적 과제로 조리119안전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근하던 새내기 소방관, 화재 진압하고 사람 구했다

    출근하던 새내기 소방관, 화재 진압하고 사람 구했다

    경남소방본부 소속 새내기 소방관이 출근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구조활동에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1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임용돼 현재는 양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우영 소방관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쯤 출근하던 중 양산시 북부동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고가 난 승용차 안에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의 운전자가 있었다. 당시 차 엔진룸에서는 다량의 연기가 분출되고 있던 상태였다. 최 소방관은 본인이 몰던 차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고, 신속히 차량 문을 열어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구조했다. 최 소방관은 이후 소방출동대가 현장에 출동할 때까지 현장에 남아 안전조치를 이어갔다. 다친 운전자는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소방관은 “늘 해오던 일이었기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지역주민과 소방서가 공생할 수 있는 예산 반영

    송도호 서울시의원, 지역주민과 소방서가 공생할 수 있는 예산 반영

    서울특별시의회 송도호의원(관악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제315회 정례회 중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소방재난본부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의 훈련 소음과 관련해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관악소방서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도록 관악소방서 환경개선 예산을 긴급 반영했다. 이날 송 의원은 “소방관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시설로서 평상시 소방대원들의 꾸준한 훈련은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나 이를 위한 훈련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이 소음 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소방관들도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야기하지 않으면서 마음껏 훈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관악소방서를 대상으로 옥상에 증축을 통해 실내 다목적 훈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악소방서 환경개선 예산을 전격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재난본부 소관 예산안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신규로 반영된 관악소방서 환경개선을 위한 실내 다목적 훈련장 설치 사업은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본심사와 16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2023년도에 구조안전진단 및 공유재산 심의 등을 거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화재·구조·구급 일상교육 훈련 내실화,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예방, 재난 현장 팀워크가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해피니스CC, 연말 후원금 2000만원 나주시에 전달

    해피니스CC, 연말 후원금 2000만원 나주시에 전달

    전남 나주시는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이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주지역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정 자녀들의 인재 육성 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에 많은 관심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 회장께 감사드린다”면서 “해당 기부가 뜻깊은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석 해피니스컨트리클럽 회장은 매년 지역 저소득층 주민 등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는 소방관 자녀를 위한 장학회와 광주 군 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회 활동기금 등으로 5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양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특히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 도금공장서 불…50여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초진

    경기 화성시의 한 도금공장에서 새벽에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30일 오전 4시 27분쯤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한 금속도금업체 공장에서 불이나 50여분 만에 초진 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연면적 531㎡ 규모의 공장 3개 동 중 일부 건물이 모두 탔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4시 51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단계는 오전 5시23분 초진된 직후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보훈처 군인 경찰 소방관 국가유공자 등록기간 8개월에서 100일로 줄인다

    군인·경찰·소방관을 국가유공자로 등록하는 보훈심사가 8개월에서 100일 이내로 대폭 줄어든다. 국가보훈처는 ‘보훈심사 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를 도입하고 이를 전담할 조직을 보훈심사위원회에 내년 1월 신설하는 등 ‘신속 보훈’을 위한 각종 제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퇴직 6개월 전, 그리고 최근 1년 이내 사고를 당한 군인·경찰·소방관이 보훈심사를 신청하면 100일 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통상 8개월 정도 걸린다.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을 위한 신체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국가보훈 장해진단서’는 내년 7월부터 운영한다. 현재 신체검사를 받는 사람은 매년 1만 4000여명이나 되고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대도시 보훈병원에서만 가능해 판정까지 평균 2개월이 걸리는데, 국가보훈 장해진단서를 거주지 인근 상급종합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면 소요기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전·공상 군경 등 현역 군인과 경찰·소방관은 진료받던 국군병원과 경찰병원 등에서 이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보훈처는 그동안 세종시 소재 보훈심사위원회에서만 시행하던 보훈심사회의도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해 ‘찾아가는 보훈심사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몸이 불편한 보훈심사 신청자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훈처는 이런 각종 제도 운용으로 현재 8개월 정도인 국가유공자 등록 평균 기간도 2024년에는 6개월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신속 보훈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조금이라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예우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률과 제도개선 등을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도로명’과 ‘상하행선’ 알 수 없는 고속도로 기점 표지판

    ‘도로명’과 ‘상하행선’ 알 수 없는 고속도로 기점 표지판

    고속도로 기점 표지판에 ’도로명’과 ‘상하행선’을 표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현행 교속도로 기점 표지판에는 단순하게 거리를 알려주는 숫자만 표시돼 있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들이 신고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2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에는 100~200m 간격으로 기점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초록색 바탕에 흰 글씨는 기점으로부터 몇 ㎞ 떨어졌는지를 표시한다. 검정 글씨는 소수점으로100m 단위를 표시한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들이 기점 표지판에 적힌 숫자를 경찰이나 119에 알려줘 사고 위치를 쉽게 파악하는 기능을 한다.하지만 여러 개의 고속도로가 연결돼 있는 경우 고속도로명과 상하행선 파악이 어려워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때문에 사고발생 즉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구조·구급대가 출동할 수 있도록 기점 표지판에 고속도로명과 상하행선을 함께 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고속도로변에 설치된 기점 표지판에는 숫자만 나열돼 있어 운전자들이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표지판에 123.4라고 표기됐을 경우 특정 고속도로 기점으로부터 123.4㎞ 떨어진 장소라는 의미지만 일반인들은 알아차리기 힘든 암호 같이 보일 뿐이다. 이에대해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기점 표지판에 도로명과 상하행선 표시를 할 경우 운전자들이 사고 위치를 신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 유성일 소방관은 현재 왕복 6차선 이상 고속도로에만 100m 간격으로 기점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돼있는 한국도로공사 내부 규정을 4차선 고속도로에도 적용하도록 국토부 등 유관기관에 정책협의를 실시했다. 이어 국민권익위 신문고를 활용해 전국적인 사업으로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제안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현재 4차선 고속도로에는 200m 간격으로 기점 표지판이 설치돼 있어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발생 위치를 신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시진핑 퇴진” “봉쇄 해제”… 中 제로 코로나 ‘시위 팬데믹’

    “시진핑 퇴진” “봉쇄 해제”… 中 제로 코로나 ‘시위 팬데믹’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를 내세운 엄격한 주민 통제가 3년 가까이 이어지자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주민과 경찰 간 대치가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에서 “시진핑 물러나라! 공산당 물러나라!”라는 구호가 등장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교인 칭화대 등 베이징에서도 제로 코로나에 집단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서 수천명이 거리로 나와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화재로 10명이 숨진 것에 대해 항의했다. 우루무치중루는 신장 우루무치에서 이름을 따온 곳으로, 위구르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주민들은 “우루무치·신장 봉쇄를 해제하라”고 외치다가 어느 순간 “중국 공산당은 물러나라, 시진핑은 물러나라, 우루무치를 해방하라”라는 구호도 내놨다. 앞서 24일 밤 우루무치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그러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아파트를 봉쇄하려고 가져다 놓은 설치물들이 소방관들의 출입을 막았다’는 주장이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퍼졌다. 시 당국은 25일 밤 기자회견을 열어 “화재가 난 아파트는 봉쇄되지 않았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던 것은 아파트 앞에 불법 주차된 차량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성난 민심을 달래지 못했다. AP는 “상하이 주민들이 우루무치중루에 모여 희생자들에게 헌화하고 ‘11월 24일 우루무치에서 죽은 이들의 명복을 빈다’는 글과 함께 촛불을 켜 놨다”고 전했다. 시위에 참여한 자오모씨는 “친구 한 명은 경찰에 두들겨 맞았고 두 명은 최루탄을 마셨다. 경찰은 친구가 끌려가는 것을 막으려는 내 발을 짓밟았다”며 “시위대가 ‘시진핑과 공산당은 물러나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원하지 않는다. 자유를 원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고 말했다. 전날에는 수도 베이징에서 아파트 주민 수백명이 단지 봉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에 따르면 주민들은 “왜 단지 전체를 봉쇄하는 거냐”라거나 “봉쇄를 결정한 사람이 누구냐”고 따져 물었다. 경찰이 출동했지만 주민들은 물러서지 않았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약 1시간 동안 집단행동을 벌였다. 결국 아파트 주민위원회는 단지 봉쇄 결정을 취소했다. 중국에서 15년 이상 살았다는 한 교민은 “베이징 주민들이 정부 정책에 집단으로 항의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3년 가까이 참았던 주민들의 인내심이 폭발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27일 칭화대에서도 수백명의 학생이 모여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간쑤성 란저우, 광저우, 정저우, 티벳 등에서도 시위가 잇달아 벌어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보도했다.
  • 경찰·군 21개 기관 참여 “실전 같은 훈련”… 안전한 강남 만들기[현장 행정]

    경찰·군 21개 기관 참여 “실전 같은 훈련”… 안전한 강남 만들기[현장 행정]

    수서고속철도(SRT) 수서역 출입구 옆에서 노란 연기가 피어오르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코를 막고 허리를 숙인 승객들이 소방관들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역 밖으로 탈출했다. 하늘에 뜬 헬리콥터는 로프를 이용해 긴급한 부상자를 태운 뒤 주변 대형 병원으로 이송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한 이 장면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와 소방서, 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실시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모습이다. 이날 훈련은 강남소방서와 강남·수서 경찰서, 육군 제2089부대, 가스안전공사, SR, 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코원에너지, KT, 대한적십자사 등 21개 기관에서 495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로 실시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수서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도시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하나의 기관이 아닌 여러 기관이 한꺼번에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 이번 합동 훈련은 각 기관의 유기적 공조 체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훈련은 사회에 불만을 품은 2명의 신원 미상 남성이 기차와 역사 곳곳에 방화 테러를 저질렀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두 남성이 SRT 열차에 방화를 한 뒤 미리 준비해 둔 전기 차량을 타고 수서역사로 돌진해 추가 화재를 일으킨다는 시나리오였다. 소방관들은 차량에 차수막을 설치한 뒤 진화 훈련을 했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폭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차수막을 설치해 차량을 물에 담그는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으로 이번 훈련에 참가한 인청순 의용소방대원은 “재난 대응은 여러 기관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훈련같이 많은 기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경험이 실제 재난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 17~20일 강남역과 가로수길 등 연말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특별 현장 점검도 했다. 현장 점검 대상은 ▲신사동 가로수길 ▲선릉역 일대 ▲압구정 로데오길 ▲영동시장(신논현역~논현역) ▲역삼역 일대 ▲여명길(강남역~신논현역)이다. 구는 총 240여명의 점검 인원을 투입해 통행량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인파가 몰릴 경우 질서 유지 안내 및 인파 분산을 통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6개 지역을 폐쇄회로(CC)TV로 집중 모니터링한다. ㎡당 6인 이상은 3단계 ‘심각’으로 간주해 비상 근무자를 현장에 즉시 투입하고 경찰과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에 통보한다. 조 구청장은 “사소한 위험 요인도 미연에 찾아내고 조치해 구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 노력 인정받아 ‘서울소방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박유진 서울시의원,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 노력 인정받아 ‘서울소방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박유진 의원이 일선 소방공무원들로부터 소방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는 박유진 의원(은평구 제3선거구·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서울소방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특히,  박유진 의원은 서울소방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개원 직후부터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근무체계 개편과 권익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다.지난 8월 5일, 제312회 임시회에서 박유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관리 편의성만 강조되는 기형적 구조에서 벗어나 부서별 특성에 맞는 소방근무체계를 운영해야 한다며, 소방공무원의 3조 1교대 근무시행을 촉구했었다. 또한 지난 9월 15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송파구 제6선거구·국민의힘)과 함께 서울시 소방본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노조 주요 관계자 간의 근무체계 개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중재에 나서 문제 해결의 물꼬를 튼 바 있다. 이날 박유진 의원은 “천만시민 주권자의 대리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근로 환경, 처우 문제는 시민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합리적이고 건강한 시스템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 죽는 줄”…나체 상태로 태닝 기계 갇힌 여성 극적 구조

    “타 죽는 줄”…나체 상태로 태닝 기계 갇힌 여성 극적 구조

    영국에서 한 여성이 나체 상태로 태닝 기계에 갇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러프버러 출신 나탈리 린은 한 태닝숍에서 나체로 태닝 기계에 들어가 누워 있었다. 어느 순간 그는 기계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린은 “이 기계가 내 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계에서 열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이러다가 타 죽겠다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끔찍했다. 공포가 몰려오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버튼을 계속 눌러봤지만 오랫동안 열이 꺼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린은 마침내 UV 램프를 껐고 뚜껑을 들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는 “할 수 있는 건 옆으로 살짝 움직이는 것뿐이었다”며 “나는 좁은 공간을 견디지 못하는 편이라 불안감이 극으로 치달았다. 타 죽거나 깔려 죽거나 할 것 같았다. 나중에 누군가 내 벌거벗은 몸을 끌어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도움을 청하고자 소리를 질렀고 약 5분 후에 2명의 여성 직원들이 왔지만 기계에 갇힌 그를 빼내지 못했다. 그 후 신고를 받은 소방관들이 와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동안 가게에 있던 2명의 여성 고객들은 직원들에게 가게를 닫을 것을 요청했다. 소방관들이 마침내 그녀를 태닝 기계에서 구해냈을 때 그녀는 종이로 몸을 겨우 가리고 있었다. 린은 “그 2명 고객들이 아니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방관들은 해당 태닝 기계에 대해 “문고리가 없을 정도로 오래된 제품”이었다고 밝혔다.
  • 손 덜덜 떨며 구조…용산소방서장 13시간 경찰조사 ‘왜’

    손 덜덜 떨며 구조…용산소방서장 13시간 경찰조사 ‘왜’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늑장 대응한 혐의로 입건된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21일 13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최 서장을 포함한 주요 피의자들을 다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 대상을 선별할 방침이다. 최성범 서장은 참사 전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최 서장은 이날 출석하면서 “일단 조사에 응하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특수본은 최 서장을 상대로 소방대응 2단계 발령이 늦은 경위, 참사 당일 안전근무 책임관으로서 해밀톤호텔 앞에 배치하기로 했던 직원들에 대해 근무 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추궁했다. 최 서장은 밤 11시가 넘은 시각 기자들을 만나 “아마 제일 궁금했던 게 대응 2단계를 왜 제가 안 걸고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걸었나 하는 부분일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 서장은 “대응 2단계는 제가 안 걸어도 누구나 걸 수 있고 그걸 본부장이 대신 걸어줬다. 제가 안 건 이유는 후면부 상황에 구조·구급 활동에 몰두하느라 못 걸었다”고 했다. ‘상황 판단이 적절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대응 1단계 발령하고 2단계 발령하는 그 순간에 지휘팀장과 제가 내린 발령 그리고 본부장이 내린 발령은 판단이 적절했다고 본다”며 “그렇게 조사관한테도 전달했다”고 답했다. 당시 이태원 안전센터 차고문 바깥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최 서장은 “인파 때문에 (사고 장소는) 다 안 보인다. 대로변은 다 볼 수 있는데 골목길 상황은 알 수 없다”고 부연했다. 최 서장은 마지막으로 “희생되신 분들, 유가족분들에게 관할 소방서장으로서 자리 연연하지 않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무엇보다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구호가 우선” 손 떨며 브리핑 최성범 서장은 참사 이튿날인 오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4차례에 걸쳐 직접 브리핑을 챙겼다. 당시 최 서장은 사망자가 늘어나자 “지금은 구호가 우선”이라며 현장에서 소란을 피우는 시민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고 제지하기도 했다. 이때 최 서장의 목소리는 비교적 침착했지만 마이크를 쥔 손은 덜덜 떨리는 장면이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영상이 반복 보도되며 인터넷에는 ‘브리핑을 하면서 손 덜덜 떠는 용산소방서장’이라는 제목의 움짤(움직이는 사진)이 퍼졌다. 온라인상에는 “현장에서 애쓴 분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는 건 말이 안 된다” “놀다 늦은 것도 아니고 머리 출혈 환자를 이송하다 늦은 건데 과실치사라니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왔다.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는 “용산소방서장님 힘내세요”, “최성범 서장님 입건에 화가 납니다”, “서장님은 잘못이 없습니다” 등 릴레이 응원 글이 달렸다. 한 시민은 “그날 그곳에 계셨던 소방, 경찰, 구조자분들은 영웅”이라면서 “(서장님이 새벽 시간 내내 브리핑하는 모습 다 지켜보면서) 저분이 우리나라 소방관이시구나 싶어서 안심이 될 정도였다”고 썼다. 또 다른 시민도 “이번 일로 고생하신 소방 관계자들이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보겠다”는 글을 올렸다.
  • 화성 자원순환시설서 불...5시간 30분만에 진화

    경기 화성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3분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펑 하며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인근 건물로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에 준하는 소방력을 투입했다. 이후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오후 4시3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80명을 투입,5시간30여분만인 오후 9시17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한 별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을 구조했으며, 1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57.39㎡ 규모의 2층짜리 건물로 화장품 용기 및 캔을 분리하는 시설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많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며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날 오후 4시 23분 긴급재난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과 일대를 지나는 차들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 김용호 의원, 최근 5년간 소방차 교통사고 359건 중 재난출동이 78% 차지, 서울시에 ‘소방차 운전연습장’ 건립 제안

    김용호 의원, 최근 5년간 소방차 교통사고 359건 중 재난출동이 78% 차지, 서울시에 ‘소방차 운전연습장’ 건립 제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8일, 제31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에 사고없는 소방차 출동을 위해 소방차 운전교육과 경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방차 운전연습장’ 건립 추진을 제안했다. 최근 5년간 소방차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359건에서 ‘재난출동’ 중 발생한 사고가 78.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목적별 현황을 보면 ‘구급출동시’ 발생한 사고가 212건, 59.1%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24세에서 35세 사이’가 165건으로 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계급별로는 ‘소방사’가 141건으로 39.3%를 차지하고, 소방차 운전경력별로는 ‘운전경력 5년 미만’에서 280건으로 66.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 부위원장은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과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에게 각각 “‘재난출동 중’에서, ‘구급 출동시’에서, ‘35세 이하’에서, ‘소방사 계급’에서, ‘운전경력 5년 미만’에서, 에서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지적하면서, “소방차 출동시 ‘사고 ZERO’를 위해서는 소방관들이 ‘소방차 운전연습장’에서 충분한 교육과 경험을 습득해야 하지만 현재 서울시 소방학교 내에는 관련 시설이 너무 열악한 실정으로 조속한 시일 내 ‘소방차 전용 운전연습장’을 건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현재 서울시 소방학교에서 소방차 운전원 양성교육 중 일부는 주행교육이 포함되어 있으나 열악한 시설과 교육환경으로 인해 기본적인 교육만 간신히 이뤄진 채 실전에 배치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언급하고, 또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 내 소방차 운전연습장이 있으나 이는 소재지가 충북 음성군에 있기 때문에 거리가 멀고 비용 또한 과다하고 전국의 소방대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교육 신청에도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는바, 서울시 소방의 운전연습장으로는 적정하지가 않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임자들의 소방차 도로 주행연습은 일선 소방서에서 선임자가 소방차량을 소방학교로 갖고 와서 소방학교 인근 주변 일반도로에서 주행연습을 함으로서 차짓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다분히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정식으로 ‘소방차 운전연습장’이 건립되기 전까지는 서울 외곽에 있는 대형 운전학원 또는 일부 부지 등을 임차해서라도 제대로 된 운전연습 시설을 갖춰 충분한 교육과 실습이 확보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현재 소방청에서 권역별로 소방차 운전연습장 부지를 4군데 정도 검토 중으로 알고 있다”라는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내년 중으로는 ‘소방차 운전연습장’을 제대로 건립해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이 화재진압도 아닌 소방차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으로 업무상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속히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하며 ‘소방차 운전연습장’ 건립을 거듭 건의했다.
  • 김용호 의원, 서울 소방 열악한 환경, 이대로 두고만 볼 것인가? ‘실화재 훈련장’ 건립 제안

    김용호 의원, 서울 소방 열악한 환경, 이대로 두고만 볼 것인가? ‘실화재 훈련장’ 건립 제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8일, 제31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대원들이 실화재에 대비한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화재현장에 출동하여 위험한 상황을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루속히 독일, 홍콩, 싱가폴 등 해외 선진국들의 최첨단 소방학교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서울소방학교 내 ‘실화재 훈련장’을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소방업무는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생활안전까지 사회 전반에 걸쳐 날로 커져만 가고 도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화재 대응 환경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신임소방대원들과 각 소방서의 소방관들은 실제로 발생하는 화재를 대비한 다양한 훈련을 받지 못한 채 화재진압에 출동하고 있다.특히 지난 10년간 전국 위험직무 순직 현황을 살펴보면, 화재진압으로 순직한 소방관은 총 44명 중 14명으로 전체의 약 32%를 차지하였고, 2021년에는 3명이나 발생했다. 최근 화재의 양상은 건축물의 고밀도, 고층화, 지하화, 지하연계복합화, 특수물질 등으로 인한 화재환경의 변화에 따라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재진압 소방관들은 항상 생사의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시정질문에서 “화재진압 소방관들이 실전에 투입되기 전·후로 실전과 같은 철저한 훈련을 통해 다양한 화재 경험을 쌓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우리 서울시 소방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한탄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의 화재 발생 현상은 과거와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어 대응 방식에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신규 임용자들은 물론 재직자들 또한 우리 사회 전반에 나타나는 특수 유형의 화재사고를 대비한 ‘실화재 훈련장’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신규 임용자들의 경우 실화재 훈련을 경기도 소방학교에 위탁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나, 경기도 소방학교는 경기도 소방관을 우선적으로 교육하고 남는 시간을 협조받아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 소방관의 절반도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고, 해외 선진국 중 ‘독일 프랑크푸루트 소방학교’, ‘홍콩 소방학교(FASA)’, ‘싱가포르 소방학교(CDA)’ 등의 첨단기술 사례를 상세히 제시하면서 대한민국 수도에 위치하는 서울시 소방학교의 경우 실화재 훈련장이 전무한 상황을 비교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에게 조속한 시일 내 ‘실화재 훈련장’을 건립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최근 해외 선진국들은 대부분 ‘실화재 훈련장’을 돔형으로 구축하고 있는 점을 적극 벤치마킹해 최근 서울소방본부에서 외부용역을 실시한 ‘실화재 훈련장 건립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는 실화재 훈련장 기본계획수립 및 예산편성을 하고 2024년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거듭 주문하고, “힘든 실화재 훈련을 마친 소방관들이 충분히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피로회복센터’도 함께 건립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 [속보] ‘이태원 참사’ 수습 용산소방서장 피의자로 소환

    [속보] ‘이태원 참사’ 수습 용산소방서장 피의자로 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사고 당시 현장 지휘 책임자였던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최성범(52) 용산소방서장을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 전 서장은 이날 오전 8시 45분 특수본 조사실이 있는 서울경찰청 마포수사청사에 출석했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다시 한번 경찰서장으로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살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오전 9시40분 출석한 최 서장은 취재진에 “일단 조사에 응하겠다”고만 말했다. 최 서장은 참사 직전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에도 출동하지 않고 사고 직후에는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특수본은 최 서장을 상대로 이미 수십 명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는데도 신속하게 대응 2단계를 발령하지 않은 이유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그는 참사 발생 28분 뒤인 10시 43분 현장지휘팀장에게 지시해 1단계를 발령했다. 2단계와 3단계는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각각 오후 11시 13분과 오후 11시 48분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10명 이상, 3단계는 20명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할 때 각각 발령한다. 특수본은 용산소방서가 핼러윈을 앞두고 작성한 ‘2022년 핼러윈 데이 소방안전대책’ 문건을 토대로 사고 당일 안전 근무조가 근무 장소를 준수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이태원 참사 당일 54차례 무전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을 수습했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피의자로 입건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말도 안 된다”며 분노하거나 “국민 모두가 지켜보고 있으니 기죽지 말라”며 격려 글을 올리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는 “용산소방서장님 힘내세요”, “최성범 서장님 입건에 화가 납니다”, “서장님은 잘못이 없습니다” 등 릴레이 응원 글이 300개 넘게 달렸다. 한 시민은 “그날 그곳에 계셨던 소방, 경찰, 구조자분들은 영웅”이라면서 “(서장님이 새벽 시간 내내 브리핑하는 모습 다 지켜보면서) 저분이 우리나라 소방관이시구나 싶어서 안심이 될 정도였다”고 썼다. 또 다른 시민도 “이번 일로 고생하신 소방 관계자들이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보겠다”는 글을 올렸다. 최 서장은 참사 이튿날인 오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4차례에 걸쳐 직접 브리핑을 챙기며 사고 수습 현황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온라인 상에서도 “마이크를 잡은 손을 덜덜 떨며 말하던 당시 최 서장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표창을 줄 분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건 말이 안 된다”는 분노의 글이 올라왔다.
  • [영상] 소방차와 비행기, 페루 공항서 충돌…소방차는 왜 활주로에?

    [영상] 소방차와 비행기, 페루 공항서 충돌…소방차는 왜 활주로에?

    페루 수도 리마의 호르헤 차베스국제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여객기와 소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3시 25분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에서 페루 남동부 훌리아카로 향하기 위해 이륙하려던 라탐 항공 여객기(LA2213편)는 이륙을 위해 빠르게 이동하던 중 활주로에 진입한 소방차와 충돌했다.충돌 직후 여객기에서는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공개된 영상은 여객기가 소방차와 충돌한 뒤 연기를 내뿜으면서도 수십m를 달리다 간신히 멈추는 여객기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2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공항 소방대원 2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부상했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20명가량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최소 2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라탐 항공 측은 “소방관들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면서도 소방차가 왜 활주로에 있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우리 비행기는 이륙하기에 최적의 조건에 있었고, 명백히 이륙허가를 받고 움직였다”면서 “당시 소방차가 왜 활주로에 있었으며,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항 운영사인 리마 에어포트 파트너스 측은 SNS에 “사망한 소방대원에게 애도를 표한다”면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모든 승객에게 필요한 보살핌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양주 분전반 제작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1억6000만원 피해 추정

    양주 분전반 제작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1억6000만원 피해 추정

    18일 오후 9시15분쯤 경기 양주시의 산업용 분전반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불은 2층짜리 건물 2400㎡ 중 지붕 등 12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여 만인 19일 오전 1시 41분쯤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5분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소방장비 44대, 인력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19일 오전 1시41분쯤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불은 공장 내 도장 열처리 시설 과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민옥 의원, 10.29 참사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 필요해

    이민옥 의원, 10.29 참사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 필요해

    10.29 참사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해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10.29. 참사 당일 현장에서 구조를 위해 혼신을 다한 사람들에게 대한 심리지원이 보다 적극적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소방관들의 경우, 심리 상담 예약을 하고도 현장 출동하느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게 진짜 현실”이라며, “자기 자신을 돌볼 틈도 없이 다른 사람을 구하는 일에 나서는 것은 쉽지도, 바람직하지도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상인들의 경우, 죄책감이라는 심리적 압박에 더해 경제적 어려움까지 호소하고 있고, 일반인들 역시 언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인데 서울시의 심리치로 지원 기간은 최대 6개월에 불과하다”며,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이번 주부터 상인들에 대해서는 담당자들이 직접 1대1로 접촉해 어려움을 파악하기 시작했다”며,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서는 범시민 캠페인을 펼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지만 아직은 현실적 고민이 많다”고 답했다. 또한 “심리지원의 중장기적 필요성에 대해서는 지적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사후 심리지원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반드시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미국의 경우 9.11 테러 희생자에 대한 지원 기간을 2090년까지 설정하고 있다”며, “소방관, 상인, 일반 시민들에 이르기까지 이번 참사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적기에,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 ‘몸짱 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 9년째

    ‘몸짱 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 9년째

    2023년도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내년 1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15일 밝혔다. 2015년 처음 달력이 나온 후 아홉 번째를 맞는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현직 소방관 15명이 모델로 참여하고 오중석 사진작가가 재능기부를 해 제작했다. 달력 종류는 벽걸이형과 탁상형 두 가지이며, 판매 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1부당 1만 1900원(배송비 별도)으로 정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돼 저소득 화상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올해는 탁상형 달력의 디자인을 예년과 달리 카드 모양으로 바꾸고 임미나 작가의 캘리그래피 등을 달력 뒷면에 넣었다. 임 작가는 몸짱 소방관 달력 사업의 수혜자 중 한 명으로 전신 화상 재활치료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캘리그래피 에세이를 발간하기도 했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지난 8년간 9만 5000부 이상 팔렸고,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은 총 8억 8000만원에 이른다. 그간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를 지원받은 중증 화상 환자는 229명이다. 달력은 온라인 GS샵·텐바이텐에서 판매하며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실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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