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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꽃미남 화랑 ‘대남보’ 류상욱, 게이 소믈리에

    [NOW포토] 꽃미남 화랑 ‘대남보’ 류상욱, 게이 소믈리에

    23일 오후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감독 김아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류상욱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 류상욱, ‘마성의 게이’로 스크린 데뷔

    ‘선덕’ 류상욱, ‘마성의 게이’로 스크린 데뷔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파의 ‘꽃미남 화랑’ 대남보로 열연 중인 류상욱이 ‘옴므파탈’ 게이로 분한다.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감독 김아론·제작 에임하이픽쳐스)에서 조안의 남자친구를 유혹하는 게이 소믈리에를 맡은 류상욱은 이미 잡은 ‘여심’에 이어 ‘남심’마저 사로잡을 계획이다. ‘헬로우 마이 러브’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남녀의 기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다. 극중 류상욱은 호정(조안 분)이 10년 간 잘 키운 남자친구(민석 분)를 단번에 빼앗는 ‘마성의 게이’ 동화를 열연했다. 류상욱은 극중 커플인 민석과의 키스신 뿐만 아니라 우연히 벌어진 조안과의 키스신마저 뜨겁게 해치웠다. 또한 소믈리에 역할에 맞게 와인 공부와 민석과의 댄스 장면을 위해 춤 연습에도 매진했다. 독특한 캐릭터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류상욱은 “남자친구 관리 잘 못하면 나 같은 남자에게 뺏길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라.”는 장난스럽고 대담한 선전 포고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류상욱과 조안이 주연한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는 내달 8일 관객을 사랑스럽고 위험한 관계 속으로 빠뜨릴 예정이다. 사진 = 에임하이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상고온으로 佛와인 품질 저하”

    “이상고온으로 佛와인 품질 저하”

    “기후변화 때문에 포도주 산업이 위협받고 있다.” ‘포도주의 나라’ 프랑스의 일류 요리사들을 비롯, 소믈리에(포도주 서비스 전문가)와 포도주 생산자 등 49명이 지난달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다. 이들은 이상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포도주 질이 점차 떨어진다고 하소연하면서 오는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회의에서 프랑스가 주도해 2020년까지 지구촌의 이산화탄소를 40% 감축하자고 제안하라고 촉구했다. 프랑스 기상청인 메테오에 따르면 2003년 이후 매년 여름 평균기온(20 07년 제외)이 최근 30년의 여름 평균 기온을 웃돌았다. 올 여름은 평균 1.3℃ 더 높아 1950년 이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특히 랑그독과 보졸레 등 일부 포도 재배지역은 5일 연속 40℃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포도 수확도 예년보다 한 달 빠른 8월 말에 할 수밖에 없었다. 전문가들은 포도 수확이 빨라지면 알코올 성분이 많아져 와인의 균형이 무너진다고 지적한다. 2000년 ‘올해의 소믈리에’로 선정된 프랑크 토마스는 “적포도주의 경우 알코올 농도가 많아지고 포도 껍질의 타닌 성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진다.”며 “결국 포도주가 신맛이 강하고 불쾌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20 03년산 포도주가 이상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이상 기온 탓”이라며 “기후변화가 이어지면 어떤 품종은 아예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네바 대학의 마르탱 베니스통 교수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21세기 말이 되면 2년에 한 번 꼴로 여름 기온이 최소 2003년만큼 덥거나 더 높을 것”이라며 “고온이 몇년 동안 이어지면 포도 품질이 매우 조잡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애주가를 위한 하드코어 막걸리 시음법

    애주가를 위한 하드코어 막걸리 시음법

    요즘, 원료를 고급화하고 주조 과정의 위생 관리를 개선해 ‘웰빙 주류’로 변신한 막걸리의 인기가 대단하다. 편의점 와인 매출을 앞질렀다는 통계가 나오는가하면 ‘막소사’(막걸리와 소주, 사이다를 섞은 혼합주)’, ‘막사이사’(막걸리와 사이다의 비율을 달리한 혼합주)와 같은 신조어도 등장하고 있을 정도다. 이런 막걸리 인기를 반영해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막걸리 맛있게 마시는 법’에 대한 질문도 속속 오르고 있다. 7월 20일자 ‘막걸리 테이스팅 방법’에 이어 전문가용 막걸리 시음법 5가지를 공개한다. 소믈리에가 와인을 감별하듯 고도의 미각적 훈련을 거친 애주가라면 한번쯤 시도해 볼 만 하다. 1. 단 맛 술의 단맛을 평가하는 기준은 상대 당도다. 흔히 절대 당도 개념의 브릭스 8이라고 정의하는 듯 하나 실제로 이것을 기준으로 감미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실제로 이것을 기준으로 감미하는 곳도 없다. 왜냐하면 술의 감미도는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입맛에 느껴지는 감미도가 너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맛, 신 맛 또는 쓴 맛, 그리고 매운 맛, 심지어는 수의 온도에 따라서도 느껴지는 감미도가 다르기 때문에 절대평가적인 감미도 평가는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막걸리도 와인 소믈리에와 같은 고 감별사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 맛이 확연히 차이가 나고 막걸리를 알기 위해서는 고도의 미각적 훈련이 필요하다. 2. 신맛 막걸리의 신맛은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들에서 느껴지는 신 맛과 비슷한 맛이다. 그렇기에 확연히 느껴지는 신 맛이 아니고 새콤 달콤 한 맛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신 맛은 적정 수준에서 느껴지는 첫 맛은 신맛이 아니고 상큼한 향의 느낌이다. 입안을 통과하며 새콤함이 느껴진 뒤 목넘김 후에는 시원한 향으로 남는다. 우리가 맛있는 과일을 먹을 때의 느낌을 떠 올려보면 적당할 것이다. 이러한 신 맛은 양조과정에서 천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지 인공적으로 첨가하여 만드는 것이 아니다. 현미 막걸리의 경우에 첨가재로 젖산과 구연산을 사용하는 것 처럼 표기하였지만 실제로는 양조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보정하기 위한 예비 항목으로 적어 놓은 것이지 실제로 감미하지는 않는다. 양조 공법으로는 이러한 신 맛의 조절이 가능한데, 양조 과정에서 누룩의 함량을 조절 함으로 신 맛의 조절이 가능하다. 누룩이 적을 수록 신 맛의 조정이 용이한데 누룩의 양이 적으면 술을 빚기가 어렵다. 3. 매운 맛 : 후레쉬한 맛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화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전분 --> 당 ---> 알코올 + 이산화탄소(탄산) 라고 표현할 수 있다. 즉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탄산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져 술에 녹아 있게 되는 것이다. 고도수 술들은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완전히 끝난 후 후숙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되기에 자연 증발이 발생하여 탄산의 함량이 적다. 저도수 술들은 양조 과정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막바로 술을 완성하여 탄산의 함량이 높다. 같은 이유로 막걸리에 있어서도 막거른 술은 탄산의 함량이 높고, 거른 후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 록 탄산의 함량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자연 증발이 원인이다. 그렇기에 막걸리에서 탄산의 함량은 매우 중요한 감정 기준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막걸리에 적정한 탄산의 양은 어떻게 측정해야 할까. 이것은 감미를 기준으로 설정될 수 밖에 없다. 즉 먹어서 좋은 상태를 별도로 정하는 것이다. 연구한 결과 병입을 했을 때 병의 내부압 기준으로 대략 1.5~1.8kg 중의 압력으로 탄산압이 걸려 있는 경우가 음용 시 가장 좋은 청량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막걸리의 원재료에 따라 적정 탄산압이 변동 될 수 있다. 참고로 탄산압이 낮은 경우와 높은 경우에 막걸리 액상의 변화를 설명하자면 탄산압이 낮은 경우는 우리가 익히 경험하듯 텁텁한 개운한 느낌이 떨어지고, 탄산압이 너무 높은 경우는 음용시 무게감이 떨어진다. 이산화탄소의 기화에 따라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느낌이 나오게 된다. 4. 고미 : 쓴맛 천연 발효 과정을 거치게 되면 곡물의 단 맛을 내는 성분은 모두 술로 바뀌므로 단 맛이 거의 남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술이 만들어지면 단 맛이 느껴지지 않아 쓴 맛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탄산의 맛이 쓴맛에 가깝기에 쓴 맛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곡물에 내재되어 있는 쓴 맛도 있고 이러한 여러 가지의 쓴 맛이 복합적으로 표출되어 쓴 맛을 형성하기 때문에 쓴 맛을 한가지 맛으로 정의 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일단 좋은 술의 범주에 들기 위해서는 맛이 좋아야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므로 쌉쌀하게 뒷맛이 가벼운 쓴 맛 정도로 정의해야 될 듯 하다. 참고로 기분좋은 쓴 맛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 찾는 맛이다. 그러하기에 기분 해소용 음료로서 막걸리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적정한 쓴 맛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5. 삽미 : 걸쭉하고 텁텁한 맛 삽미의 주 구성 요소는 밀가루의 고미와 액상의 성질에 의해 결정된다. 밀가루를 가공해 액상을 만드는 경우 그 액상은 밀가루로 인한 특유의 걸죽함이 있다. 그러한 걸죽함은 밀가루와 같은 가루 입자상의 물질을 가공해 얻는 특질과 밀가루 고유의 특질이 합쳐져서 나오는 것이므로 주 구성 요소는 밀가루의 특징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우리 전통주는 밀가루로 누룩을 만들어 이를 이용해 양조를 했으므로 밀가루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고 판단된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 도움말=이상철 천안양조장 이사@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와인시음회 처음 가신다고요?…팁 6가지

    와인시음회 처음 가신다고요?…팁 6가지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와인시음회. 최근 서울의 호텔과 와인바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시음회가 열리고 있다. 수입사에서 개최한 이벤트에 무료로 참석하는 경우도 있고, 5만~1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가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시음회를 어떻게 즐길것인가, 이다. 친구나 가족들과 개인적인 모임에서 마실 때야 편한 대로 즐기면 그만이다. 하지만 시음회는 적게는 10명, 많게는 수십명이 모이기 때문에 에티켓에 신경이 많이 쓰이게 마련이다. 와인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면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시음회가 열릴 예정이다. 와인 시음회에 처음 가는 와인 애호가를 위한 시음회 즐기기 팁 몇가지를 소개한다. 1. 눈치보지 말고 막 찍자. 26일 장충동 신라호텔 23층에서 열린 피터르만-안드레아 라송 시음회. 와인 메이커 디너나 유명 소믈리에 디너를 겸하는 시음회의 경우 메이커나 소믈리에, 혹은 마케팅 담당자가 시음에 앞서 인사말을 한다. 불어나 이탈리아어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역이 있으니 긴장할 필요는 없다. 내놓을 와인이 얼마나 괜찮은지를 설명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지나치게 엄숙한 분위기만 아니라면 카메라 셔터를 마음껏 눌러도 된다. 이런 모임 자체가 홍보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허락을 받을 필요 없이 그냥 찍어도 무방하다. 자리에서 일어나 사진을 찍는 것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2. 원샷은 NO, 천천히 음미하며 기록을 남기자. 시음회에 가면 여러가지 와인 용어가 적힌 종이 한장을 준다. 각 와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테이스팅 노트가 적혀 있다. 와인이 오면 천천히 마시고 그 느낌을 기록해 보자. 이런 테이스팅 노트를 하나둘 모아두면 나중에 그 와인을 기억해 내는데 유용하다. 와인 애호가에게 좋은 수집품이 되기도 한다. 맛과 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라도 한번에 다 마시지 말자. 잔을 돌려 향을 맡고, 조금씩 입속으로 흘려 넣으면 된다. 3. 후루룩 쩝쩝, 마시다 뱉는 걸 두려워 말기. 마실 때 입안으로 공기를 같이 들이마셔 혀로 굴려보자. 이 때 후루룩하는 소리가 나는 게 자연스럽다. 입속과 혀의 모든 부분에 와인이 닿도록 공기와 함께 들이 마신다. 술을 잘 못하는 사람의 경우라면 이 과정을 거친 후 앞에 놓인 주전자나 볼에 와인을 뱉어도 된다. 시음할 와인의 종류가 많은 경우에도 끝까지 맨정신을 유지하려면 중간중간 뱉는 것이 좋다. 다음 와인을 마시는 데 영향을 받지 않게 하려면, 한 와인을 마신 후 깔끔한 빵이나 탄산수로 입을 헹구자. 4. 당당하게 “더 따라 달라”고 말하자. 어쩌다 자신의 글래스에 와인이 너무 적게 따라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 ‘비싼 와인일텐데 더 달라고 하면 욕먹겠지?’라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시음회는 와인을 홍보하는 자리다. 그 와인에 관심을 가져주는 애호가가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주최측에서 고마워한다. 마시다 모자란다 싶으면 당당하게 더 따르라고 얘기하자. 와인에 대한 평가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이 어떤 평가를 내릴 지에 대해 눈치보지말고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말해보자. 한 테이블에 여러명이 앉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화를 피하고 싶지 않다면 “제 입에는 이게 더 마시기 편한데요?”, “떫지만 깊은 맛이 마음에 들어요” 등의 평가를 자유롭게 교환하자. 와인에는 정답이 없다는 점을 명심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진다. 5. 디저트와인까지 끝까지 즐기기. 정식 와인시음회라면 샴페인으로 시작해서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그리고 마지막에 달콤한 디저트 와인이 서브된다. ‘레드와인만 와인이야’하는 생각으로 레드와인만 잔뜩 마셔서 취해버리기엔 너무나 훌륭한 디저트와인이 많다. 이것 저것 테이스팅 하느라 지친 혀를 달콤한 디저트 와인으로 마무리하는 기분은 느껴보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만약 디저트와인이 제공되지 않은 시음회에 갔을 경우, 시음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삼삼오오 따로 나와 디저트 와인을 마시고 헤어지는 것도 괜찮다. 소테른 지방의 저렴한 와인이나 헝가리 토카이 와인, 혹은 모스카토 다스티를 차게 칠링해서 한잔 마셔보자. 머릿속에서 그날 시음한 와인들이 하나둘 떠오르며 정리가 되는 기분이 든다. 6. 네트워크를 위한 사교의 장으로 삼기. 와인 시음회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보통 직장인들이 인맥을 쌓기위해 대학원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와인 시음회는 장담컨데 대학원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언론인은 물론이고 기업인, 의료계 종사자, 교수, 사업가와 학생, 예술인 등등. 와인은 만인의 입을 열게 한다. 와인을 앞에 두면 아무리 과묵한 사람도 수다스러워진다. 와인 이야기에서 시작해, 온갖 세상사가 다 와인의 안주가 된다. 와인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만난 자리이기 때문에 마음을 열기가 편하다. 용기를 내서 명함을 먼저 건네보자. 왠지 어색하다면 “오늘 와인 꽤 괜찮은데요?”라는 말로 말을 걸어도 좋다. 수입사나 와인메이커와도 꼭 명함을 교환하자. 이메일로 좋은 정보가 가끔 도착한다. 또한 해외에서 온 와인 업자들에게는 자신의 미니홈피나 블로그 주소를 알려보자. 어색해하지 말고 시음회를 또 하나의 기회로 즐기면 된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채소만 올바르게 먹어도 암·심장병 예방”

    “채소만 올바르게 먹어도 암·심장병 예방”

    “채소는 불에 올리기 직전까지 차갑게 보관해야 합니다. 수분을 머금은 채소는 싱싱해 보이기는 하지만 조리했을 때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키친타월로 물기를 깨끗이 제거해야죠.” 26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의 한 스튜디오. 채소와 과일을 앞에 쌓아 놓고 강의를 진행하는 김은경(44·여)씨의 한마디 한마디에 사람들의 눈이 빛난다. ● 일본선 ‘채소 소믈리에’ 3000여명 활동 14년 경력의 요리연구가인 김씨는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 채소 소믈리에의 정식 명칭은 ‘채소·과일 마이스터’이지만 일본에서는 ‘와인 소믈리에’와 유사하다고 해서 ‘채소 소믈리에’로 불린다. 그녀의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지방자치단체 농산물 담당자, 홈쇼핑 머천다이저(MD), 방송리포터 등 다양하다. 일본에서는 웰빙 열풍을 타고 3000여명의 ‘채소 소믈리에’가 활동하고 있다. 백화점, 할인마트의 MD에서부터 피부관리 전문가, 학교 영양사, 연예인 전문 상담사들이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에 열심이다. 채소 소믈리에에 대해 “사람들을 건강한 삶으로 이끌면서 이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사회운동가”라고 김씨는 설명했다. 채소와 과일의 생산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좋은 채소를 선택하는 법, 맛과 영양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조리할 수 있는 법을 총괄적으로 제공한다. 김씨는 채소와 과일을 식단에 적용하고 식습관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몇 가지 사례를 들었다. 당근이나 오렌지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A는 육식을 먹을 때 섭취하면 칼로리를 대폭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몸에 꼭 필요한 물질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적당량을 지켜야 한다. 녹색 채소는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몸속에 들어가 지혈과 세포 재생작용을 해 성인병 예방과 고혈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10월 한국 채소 소믈리에협회 설립 오는 10월에는 한국 채소 소믈리에협회가 설립되고 공식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3~4개월로 짜여진 초급(주니어 마이스터), 중급(마이스터), 고급(시니어 마이스터) 과정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김씨는 전문가들과 함께 일본의 채소 소믈리에 매뉴얼을 한국 사정에 맞게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녀는 “채소와 과일을 올바르게 먹는 것만으로 암과 심장병, 고혈압 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희망 UP 현장을 가다] (8) 풀무원건강생활 증평공장

    [희망 UP 현장을 가다] (8) 풀무원건강생활 증평공장

    풀무원건강생활 생산기술파트 윤미경씨의 출근 시간은 오전 7시다. 충북 증평에 새로 지은 도안녹즙공장에서 갓 짜낸 녹즙 29종류의 맛을 보는 게 그의 일이다. 평소와 다른 점은 없는지, 농도는 적당한지, 맛과 향으로 판단하는 ‘녹즙 소믈리에’ 역할이다. “케일과 명일엽을 수확한 지 하루가 지나기 전에 녹즙으로 만들어요.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면 케일과 명일엽 자체의 수분 함량이 높아지니까, 녹즙의 맛도 묽어지죠. 반대로 햇볕이 쨍쨍나면 맛이 진해집니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나오는 녹즙병 행렬을 보면 언제나 같은 맛을 낼 것 같은데, 매일 맛이 조금씩 다른 이유다. 공정 어느 단계에서도 가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원재료의 상태가 그대로 반영된다. 풍미뿐 아니라 증식하는 미생물 수와 신선도 등을 유지하는 것도 녹즙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쉽지 않은 일이라 많은 업체들이 녹즙 시장에 진입했다가 손을 들었다. 지난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도안공장에서는 하루 36만개, 1년 동안 2600억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냉매제로 프레온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를 쓴다.1000t 규모의 폐수 처리 시설을 설치해 처리한 물로 인공 습지와 연못도 만들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강원도 원주에서 명일엽을, 경북 성주에서 돌미나리를, 제주에서 감귤과 당근을 각각 공급받는다. 밭에 설치한 냉장고에 수확물을 바로 집어넣고, 냉장차로 재료와 제품을 옮긴다. 산지에서 완제품을 배달하는 가정까지 섭씨 5도 이하 상태를 유지한다. 녹즙을 만드는 설비도 자체 개발했다. 첫 단계인 세척 단계에서는 ‘와류(渦流) 세척’ 방식을 채택했다. 흐르는 물에 케일 등을 담가서 이동하는 게 아니라 소용돌이를 만들어 세척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도안녹즙공장장인 이필유 상무는 “200억원을 들여 세척기부터 착즙기까지 대부분 새롭게 만들거나 일본에서 공수해왔다.”고 했다. 회사는 흉작이든 풍년이든 농민들로부터 재료 전량을 구매한다. 유기농 비료 사용법도 교육시켜 농가의 안정적인 재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쌓은 오랜 신뢰를 토대로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 상무는 “1995년 녹즙 사업을 시작한 뒤 풀무원 녹즙이 배달 녹즙 시장에서 4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2011년까지 현재 매출액의 3배 이상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현재 녹즙시장의 규모는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4000억원대로 추산되지만, 참살이 열풍이 이어지면서 시장 자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산균 발효 음료나 가열 방식을 채택한 기존 건강음료에 비해 재료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아 당일배송이 가능한 녹즙이 경쟁력을 갖는다고 자신하기 때문이다.이 회사가 녹즙 공장 설비를 활용해 만든 비가열 주스 ‘아임 리얼(I´m Real)’이 당일 배송시스템을 활용해 이유식 시장 등 틈새시장을 개척하며 성공한 게 이를 방증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세계 NO.1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 다인

    세계 NO.1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 다인

    수입주류업체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정황, www. Lotteasahi.co.kr) 는 오는 26일, 신라호텔 라콘티넨탈에서 세계 NO.1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피터 르만 와인 & 다인’(Peter Lehmann Wine & Dine)을 개최한다. 호주 바로사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이자 독특한 아트 레이블(Art Label) 로 널리 알려진 피터 르만의 이번 행사에는 작년 대한항공 와인컨설팅을 하며 이미 국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이름을 떨친 2007년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안드레아 라송(Andreas Larsson)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소믈리에 이전에 쉐프로서 수년을 일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디너를 통해 그의 쉐프 경력과 소믈리에 경력을 한껏 활용한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디너에 앞서 오후에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와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바로사와 론(Barrossa&Rhone) 쉬라즈 비교 시음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음회는 쉬라즈의 양대 산맥인 프랑스 ‘론 밸리’와 호주 ‘바로사 밸리’의 대표 쉬라즈 와인을 한자리에 모아 비교 시음하는 자리로 ‘쉬라즈’의 정통성과 다양성 그리고 발전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2007년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안드레아 라송(Andreas Larsson)과 국내 정상급 소믈리에들이 비교 시음 후 론과 바로사 쉬라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호주 바로사의 4대 와인 명가 중 하나인 피터 르만은 바로사 와인메이킹 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며 동시에 그 역사 자체이기도 한 와이너리로 바로사 와인 역사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오늘날 역사를 벗어나 더욱 혁신적인 바로사 와인 만들기의 선봉장에 있는 피터 르만은 매년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 와인 및 주류 품평회 IWSC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London UK) 에서 2003, 2006, 2008년 세번에 걸쳐 올해의 와인 생산자 및 베스트 호주 와인 생산자로 선정되며 ‘품질’ 하나로 다시 한번 국제적인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와인은 국제주류품평회에서 베스트 리슬링 트로피를 5회 수상하면서 신세계 리슬링의 위상을 높인 피터 르만 에덴밸리 리즐링을 비롯, 와인스펙테이터로부터 90점 이상의 호평을 받은 피터 르만 바로사 아트시리즈 쉬라즈, 멘토, 에잇송 쉬라즈, 스톤웰 쉬라즈가 있다. (예약 및 문의: ㈜롯데아사히주류 02-583-2954) ◈시음 와인 리스트 피터 르만 프린세스 모스카토(Peter Lehmann Princess Moscato) 2008 피터 르만 아트시리즈 에덴밸리 리슬링 2007 (Peter Lehmann Art Series Eden Valley Riesling) 피터 르만 바로사 아트시리즈 쉬라즈(Peter Lehmann Barossa Artseries Shiraz) 2005 피터 르만 멘토 (Peter Lehmann Mentor) 2002 피터 르만 스톤웰 쉬라즈 (Peter Lehmann Stonwell Shiraz) 2002 피터 르만 보트리스 세미용(Peter Lehmann Botytis Semillon) 2006 ◈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안드레아 라송 (37) Best Sommelier of the World 2007, Andreas Larsson 2001 Best Sommelier of Sweden 2002 Best Sommelier of Sweden 2003 Best Sommelier of Sweden 2004 Best Sommelier of Europe (Trophée Ruinart) 2005 Best Sommelier of Sweden 2005 Wine international Sommelier 2005 choosen by the Grand Jury Européen (GJE) 2007 Best Sommelier of the World 안드레아 라송(Andreas Larsson)은 2005년 유럽 최고 소믈리에, 2007년 세계 최고 소믈리에를 선발되며 현재 소믈리에계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1990년 요리학교를 졸업하며 8년간 요리사였던 그는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공부하다가 1997년에 본격적으로 와인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요리가 닫힌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반면 와인은 열린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이는 모든 문화와 접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그는 말한다. 1997년 와인 세계에 첫 입문한 그는 1999년 스톡홀름에서 첫 소믈리에 자격증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한다.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불과 3년만에 스웨덴 최고 소믈리에에 뽑힌 그는 4번에 걸쳐 스웨덴 최고로 인정 받았고 2005년에는 유럽 최고 소믈리에로 등극, 마침내 2007년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가 되었다. 그는 세계 소믈리에 챔피언이 되기 위해 1년에 7000여종의 와인을 시음했으며, 직접 방문하는 와인 산지는 20곳이 넘었다고 한다. 그가 자국어를 비롯, 불어와 영어에서도 유창한 실력을 뽐내는 이유다. 아직 30대, 아직 나아갈 길이 더 창창한 그를 세계 와인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그 역시 그들의 기대에 부흥, 세계 와인업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항공사들의 소믈리에 컨설팅을 비롯 스칸디나반도 지역에서 소믈리에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스웨덴 및 외국에서 발행되는 와인 관련 책자에도 기고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구나 훈련하면 ‘개코’ 될 수 있어

    파트리크 쥔스킨트의 소설을 영화화한 ‘향수’ 속의 엽기적인 주인공 그르누이는 냄새와 향기, ‘절대후각’에 대해 많은 생각을 던져줬다. ‘후각의 천재’인 그는 아름다운 여인들의 체취를 위해 살인을 마다하지 않고, 마침내 여자 열 명의 체취를 모으고 그 향들을 섞어서 ‘절대 향수’를 만든다. 절대 향수가 퍼지자 사람들은 살인자를 추앙하고, 낯모르는 남녀가 사랑을 나눈다. 놀랍게도 인육마저도 맛있게 먹는다. 절대음감의 모차르트가 훌륭한 세계적인 작곡가가 됐던 것처럼 절대후각의 그르누이는 최고의 조향사가 된 것이다. 사실일까. ‘왜 그녀는 그의 스킨 냄새에 끌릴까’(이수연 옮김, 21세기북스 펴냄)의 저자이자 향기 전문가인 에이버리 길버트는 냄새를 분간해낼 수 있다고 해서 훌륭한 조향사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오히려 사람들이 향수 제조법에 마음을 빼앗겨 소설과 영화 ‘향수’가 후각적 시각 애호증과 영혼을 마비시키는 잔인함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후각의 천재들이 나오는 살만 루시디의 ‘자정의 아이들’이나 차트라 바네르지 디바카루니의 ‘향료의 여신’ 등의 소설들은 그저 기발한 문학적 착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절대후각을 다룬 소설이나 영화에 매료되는 것일까. 아마도 인간이 직립한 이래로 후각은 퇴보했다는 다윈의 진화론이나, 후각이 퇴보한 결과로 문명적인 인간이 됐다고 주장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의 영향에 오랫동안 짓눌린 탓이 아닐까 싶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인간의 후각이 안좋다는 것은 오랫동안 정설의 자리에 있었지만, 추정에 불과하다. 이를 테면 소수만 ‘개코’를 가진 것이 아니라, 냄새로 목표물을 추적하는 훈련을 한다면 사람들은 모두 ‘개코’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훈련을 한다면 사람들도 말린 자두 같은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코카인을 공항에서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후각은 코 안의 감각세포의 문제가 아니라 두뇌 활동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여성의 후각이 남성보다 좋다는 것도 연구로 확인됐다. 생후 2주인 여자아이는 남자아이보다 훨씬 새로운 냄새에 흥미를 보이고, 냄새맡기에 열중한다. 가임기 여성의 후각은 남자와 비교할 수도 없이 예민하다. 맹인이 눈에 대한 보상으로 후각이 발달했다는 생각도 편견에 불과하다고 한다. 후각은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부여된 재능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후각이 없기도 하고, 자라면서 후각상실증을 겪기도 한다. 문제는 후각상실증이 쉽게 일어나기에 조심해야 한다. 저자는 후각상실의 한가지 원인으로 두뇌손상을 말하는데, 귀 사이와 눈 뒤로 흐르는 후각신경 섬유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끊어진다. 그러니까 조향사나 요리사, 소믈리에가 장래 꿈인 청소년들은 축구연습에서 헤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심한 감기와 독감, 축농증 등도 냄새감각 세포를 죽여 후각상실증이나 감퇴증을 일으킨다. 20대부터 축농증과 독감에 시달리던 프로이드는 후각상실증 환자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후각상실이나 감퇴가 일어나면 음식에 대한 흥미를 잃어 살이 빠지거나, 살이 찌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갑자기 급격한 체중 변화가 있다면 값비싼 종합건강 검진 이전에 자신의 후각에 변화를 먼저 체크해볼 일이다. 우울증이나 정서적 불안 등도 후각상실이나 감퇴로 나타나기도 한다. 사회심리학자 로버트 배런은 쇼핑몰의 쇼핑객들이 좋은 냄새가 나는 장소에서 훨씬 호의적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는데, 이는 대형 백화점 등에서 좋은 냄새와 방향제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이유다. 이 책의 1장 ‘머릿속에 살아있는 냄새들’은 맨 나중에 읽거나, 건너뛰어도 좋다. 엄청 지루한 1장을 읽다가 책의 나머지 재미난 부분을 포기할까 두렵기 때문이다. 1만 3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돼지고기 식문화 체험단 출범

    선진크린포크의 온라인 브랜드카페 ‘선진크린포크의 해(亥)뜨는 마을’은 올바른 돼지고기 식문화 알리기 활동을 위한 체험단 ‘포크리에 1기’를 출범시켰다고 5일 밝혔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를 나타내는 영어 ‘포크’와 ‘소믈리에’의 합성어이다. 체험단은 3개월 동안 공장 견학·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게 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와인바에서 호주와인 추천해 준다면?

    와인바에서 호주와인 추천해 준다면?

    요즘 와인 바에서 소믈리에에게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해본 적이 있는가? 십중팔구 호주 와인을 거론할 것이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최근 유명 호텔과 대형 와인 바들은 호주 와인을 직접 수입한다. 일부는 하우스 와인으로, 일부는 직접 판다. 호주 와인 전문 수입업체들도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고 있다. 국내 와인 수입업체나 와인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한 호주 와인업체들의 마케팅도 격렬하다. 와인 업계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호주 와인의 물량 공세를 최근 와인업계 최대의 이슈로 꼽는다. 주로 이탈리아 와인을 수입하던 한 와인 업체 관계자는 “호주 와인업체들이 워낙 좋은 조건을 제시해온다.”고 말한다. 이 업체도 최근 잇달아 호주 와인들을 수입해 시판하기 시작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세계 4위의 와인 수출국인 호주가 이제 정상을 위한 막판 스퍼트를 하려는 것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정반대다. 지난 20년간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여 온 호주 와인은 현재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이들이 선택한 마지막 돌파구가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저가 공세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함께, 호주 와인업체들의 주요 공략 대상이다. 그렇다면 호주 와인업체의 위기는 어디서 비롯된 걸까? 일단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부터 이뤄져온 과잉 생산 때문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호주 와인 생산량의 약 25%가 실수요보다 과잉 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기관은 지난 해 11월 말 호주 현지 언론과 와인업계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작성한 ‘과잉생산으로 위기 맞은 호주 와인산업’이라는 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호주의 와인 과잉 생산 이유를 판단 착오와 과당 경쟁에서 찾고 있다. “호주 와인 산업에 대한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과 중소 와인업체들의 난립에 따른 과다한 경쟁이 (과잉 생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호주 와인 최대 수출처인 영국의 가격 파괴 현상도 위기를 부채질 하고 있다. 영국에서 호주 와인의 85%가 대형 슈퍼마켓 체인을 통해 유통된다. 대형 체인들은 칠레, 아르헨티나, 남아공 같은 신대륙 와인들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호주 와인업체들은 원가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호주의 와인 생산비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뭄이 장기화 돼온 데다가 인건비는 치솟고, 주요 수출시장으로의 물류비도 큰 부담이다. 더욱이 호주 달러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는 점도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2007년 양과 금액 면에서 최고를 기록했던 호주 와인 수출은, 현재 물량 면에서는 당시의 9%, 금액 면에서는 30% 가까이 추락한 상황이다. 국내외 와인 전문가들은 호주 와인의 이미지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 호주 와인, 그 가운데서도 南호주 지역의 시라즈 품종은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23일자 기사에서, 당시의 성공이 호주 업체들을 현실에 안주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옐로우테일처럼 대중형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한 것이 실수였다는 주장도 소개했다. 호주 정부와 와인업계의 위기 타개책은 세 가지다. 과잉 생산에 대해서는 감산과 구조조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부 주도 하에 10% 가까운 감산을 계획중이다. 더욱이 중소 와인업체들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있다. 이미지 개선책도 준비중이다. 다양한 가격과 품종의 호주 와인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전략이다. 당장은 남아도는 값싼 와인을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과 우리나라 등지에 소화하는 것이다. 그것이 최근 국내에서 벌어지는 호주 와인 물량 공세의 배경이다. 소믈리에로부터 호주 와인을 추천받게 되면, 감사 대신 먼저 연민의 축배를 들어야 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와인톡톡] 홀로서기 시작한 조향기ㆍ기쁨 자매

    [와인톡톡] 홀로서기 시작한 조향기ㆍ기쁨 자매

    무한 경쟁을 뚫고서야 연예계에 입문하는 시대. 가족이 알만 한 연예인이라는 사실은 쉽게 연예계에 데뷔하는 데 유용한 소재다. 누군가는 아무개의 아들·딸이고, 또 누구는 아무개의 동생으로 이름부터 알린다. 연예계의 이런 관행으로 보자면, 조향기(31), 조기쁨(25) 자매보다 더 유명세를 치렀을 이들도 드물 것이다. 두 사람의 아버지는 중견 탤런트인 故조재훈씨. 2년 전 간암으로 별세했다. 게다가 둘 다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의 문을 두드렸다. 그만큼 화제꺼리가 풍성하다. 그런데도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심지어 연예계에서조차 정확히 모른다. 자매가 입을 모아 얘기하듯, ‘누구의 딸, 누구의 동생이라는 얘기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이다. 각자가 홀로 서려고 노력중이어서다. 아버지가 유명을 달리하기 전후 칩거했던 두 자매가 연예 활동을 본격화 했다. 아버지 간병을 위해 1년 반이나 활동을 중단했던 언니(조향기)는 라디오 DJ(KBS 2FM 이혁재∙조향기의 화려한 인생), 예능 프로그램 MC와 게스트로 활동 중이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기 공부에 한창인 동생(조기쁨)은 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을 서울 효창동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알본구스토’에서 만났다. 연예인 가문 출신이라거나 슈퍼모델 자매라는 말을 꺼리는 두 사람에게, 맨 처음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한참을 망설였다. 아버지 돌아가신 얘기를 먼저 꺼내야 하나? 아니면 라디오 DJ 맡은 것과 본격 연예계 데뷔를 축하한다는 말을 해야 하나? 그러다 나도 모르게 불쑥 첫 인사가 튀어나왔다. “와인 한잔 하세요.” 슈퍼모델 자매를 위해 주문한 와인은 모스카토다스티 프리모바치. 시원하게 마시는 약발포성 화이트 와인이라 계절에 맞고, 칼로리가 낮아 왠지 모델이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에게 어울릴 것 같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자매는 한 모금을 들이키자마자 ‘맛있다’며 기뻐했다. 그 다음부터는 얘기가 술술 풀렸다. -이 와인 마음에 드나 봐요. 예전에 기쁨씨가 단맛 좋아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모스카토다스티로 준비해봤는데. (기쁨)“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아직 대학생이라 와인 마실 일이 별로 없어서 와인은 잘 몰라요. 그래도 몇 번 마셨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 맛이 딱 제가 찾던 그런 맛인 것 같은데요. 언니는?” (향기)“저도 와인 좋아해요. 떫은 맛을 좋아하죠. 그래도 오늘 와인은 음료수 같아 좋네요. 아휴, 인터뷰 끝나고 녹화 있는데 음주 방송 되면 어쩌지…” -향기씨는 레드가 더 좋으신가 봐요. (향기)“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혈액순환도 신경 쓰이고…(웃음) 얼마 전에는 압구정동에 있는 와인바에 혼자 간 적도 있어요. 남자친구도 없고 해서. 왠지 감상적이 되는 날이 있잖아요. 소믈리에가 권해주는 걸 마시다가 한 병을 다 못 마셔서 집으로 싸왔지 뭐예요.” -라디오 DJ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중인데, 어때요? 이혁재씨랑 호흡은 잘 맞아요? (향기)“임시 DJ로 혼자 하다가, 혁재 오빠랑 같이 하게 되니까 편하고 좋아요. 오빠는 좀 ‘쎄게’ 얘기하고 저는 수습하고, 그런 역할 분담도 재미있고요. DJ 캐스팅 됐을 때 막 울었잖아요. 기뻐서. 발탁해준 PD께도 감사드리죠. 인터넷에서 활동 중인 김구라씨를 라디오로 스카우트 하시고, 메이비도 발탁하신 분이거든요. 그럼 저한테서도 뭔가 잠재력을 보셨다는 얘긴데. (지금은) 실망시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기쁨)“언니가 라디오 시작해서 저도 좋죠. 주변 사람들이 그 프로그램이 재미있다고 하면 왠지 제가 뿌듯해지기도 하고. 예전에 언니가 라디오 게스트로 나올 때 하고는 다르죠. DJ역이 언니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하죠? 어떤 분야에 제일 애착이 가요? (향기)“아무래도 라디오인 것 같아요. 라디오는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DJ하면서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해가야죠.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고정 MC도 하고 싶고. 드라마랑 영화도 하고 싶고…아직 할 게 많죠. 요즘 거의 물 만난 고기예요.” -욕심이 많은데. 돈도 많이 벌고 싶은가 보죠? (향기)“아무래도 지금은 제가 가장이다 보니까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신경 쓰이죠. 동생 둘 대학도 졸업시켜야 하고(조기쁨 밑으로 남동생이 하나 있다). 수입은 통장으로 들어가고 그 통장은 어머니가 관리하세요. 전 이 나이에 용돈 받아쓰는 처지고요. 내가 번 돈이니까 내 맘대로 쓰겠다고 하면, 어머니한테 상처가 되겠죠. 힘들긴 하죠. 그렇지만 저만 가장 역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연예인들이 꽤 있더라고요.” (기쁨)“이렇게 어른스러워서 엄마가 언니를 더 좋아하나 봐요. 저도 빨리 일해서 보탬이 돼야하는데…” - 두 분은 연예인 아버님을 두셨고, 기쁨씨도 조향기의 동생인데. 그런 얘기 많이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시던데요? (기쁨)“언니가 아버지를 언급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아버님이 돌아가시고서야, 부녀지간이라는 걸 알았다는 분들도 많죠. 저도 조향기의 동생이라는 걸 어필하고 싶지 않아요. 그걸 바랐다면 지금 이러고 있지도 않을 거고. 언니한테 부담주기도 싫고 그냥 제가 잘했으면 좋겠어요. 자매라는 걸 밝히면 사람들이 편견을 가져요. 누가 더 낫네, 이러면서 무조건 비교부터 하는 것도 싫고.” -향기씨는 기쁨씨가 아버지와 언니에 이어 연예계 생활을 하겠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죠? 연예인 생활 힘든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먼저 겪은 사람으로서 말이죠. (향기)“연예인으로 사는 건 좋은데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걱정이 많죠. 요즘 기쁨이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더라고요. 언니가 얘기하면 잔소리 같고 해서 얘기를 못할 때가 많아요. 얘는 속을 안 썩이긴 하는데. 요즘 연예계가 좀 우울하잖아요. 다른 연예인들 불행한 소식 들려올 때마다, 우울증이나 뭐 그런 게 걱정되기도 하고. 집에서 화목해야 밖에서도 일이 잘되잖아요? 최대한 집에서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요.” (기쁨)“솔직히 맘 같아서는 집안에 도움이 되고 싶은데 잘 되지는 않고, 언니 짐 덜어주고 싶은데 아직 학생이니까 한계도 있고요.” - 연예인 가문이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는 게 자연스러울 텐데. 두 분 밑으로 있는 남동생은 연예인 한다는 얘기 안 하던가요? (기쁨)그러게요. 그렇잖아도 모델 에이전시 같은 데를 찾아갔던가 봐요. 그런데 체격 조건이 엄청나게 까다로운가 봐요. 그래서 지금은 대학 다니면서 회계사 준비중이에요. -기쁨씨도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준비중이죠? “10월쯤에 개봉하는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고요. 비중이 굉장히 작아요. 올해 안에 드라마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성격이 발랄해서 시트콤 하고 잘 맞는다는 얘기도 듣는데, 언젠가는 해보고 싶어요. 일단 경험을 많이 쌓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려고요.” -향기씨는 결혼 계획, 아직 없어요? (향기)“남자가 있어야 하죠. 물론 좋은 사람 만나게 되겠지만 그 전에 제가 자리를 좀 잡아놓고 여유가 생기면 결혼하려고요. (어려서부터 주변이 온통 연예인이어서 그런지) 상대는 연예인보다는 그냥 보통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알 본 구스토에서 마신 프리모바치 조향기-조기쁨 자매와 만난 곳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알 본 구스토’. 이탈리아산 식재료를 수입하는 이딸꼬레에서 직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소금에서 올리브 오일, 토마토 소스까지 사소한 재료 하나도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와 선별한다. 특히 참나무를 태워 화덕에 굽는 피자에서는 나폴리의 맛을 최대한 재현하려고 한 노력이 엿보인다.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나 와인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치즈와 살라미도 인상적이다. 소박하고 다채로운 남부 이탈리아 스타일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이날 두 자매와 마신 와인은 모스카토 다스티 프리모바치. 음식 재료가 그런것처럼 이탈리아 와인으로, 피에몬테 지역의 DOCG등급 화이트 와인이다. 꽃향기와 복숭아 맛이 잘 조화돼 식전주나 디저트주로 어울린다. (02-706-5455)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 사진=유혜정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통플러스]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가 끌레도르 마케팅 어드벤처 5기 참가 대학생 70명을 모집한다. 26일부터 5주 동안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실무 경험과 전문가 강의를 듣는다. 15일까지 홈페이지(www.cledor.co.kr)에서 접수를 받는다. ●린나이코리아가 공기방울 세정과 순간온수 가열 방식을 갖춘 샤워 비데 L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순간온수 가열 방식으로 갑작스럽게 온수 온도가 변하지 않게 했고, 절전 효과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38만 9000원. 1577-7300. ●김정문알로에가 색조 라인 베루시에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했다. 프라이머 기능으로 주름과 모공을 가려주는 ‘실크베일 에이지 리파이너’·자외선 차단효과를 지닌 ‘메이크업베이스’·자외선 차단과 주름개선 효과를 낸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등 3종이다. ●사조해표가 포도씨유·올리브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현미유 등 고급유 5종을 새로운 디자인과 패키지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건강’을 주제로 신선한 열매가 담긴 바구니 이미지 등을 사용해 고급화시켰다고 한다. ●오는 9일 창립 55주년을 앞둔 AK플라자의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구로본점에서 7일 오후 3시와 5시에 수영복 패션쇼를 열고, 9일 티 소믈리에가 만든 청은차 시음 및 샘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점에서 11일까지 비치웨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7일 오후 3시에는 프로게임단 KTF매직엔스 소속 프로게이머 팬사인회를 연다. 온라인 AK몰은 8~19일 퀴즈풀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독일 세탁세제 퍼실이 한국 진출을 기념, 10~30일 매주 주말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자판기 분장을 한 사람이 직접 7차례 정도 세탁할 수 있는 분량의 샘플을 나눠주는 퍼실 인간 자판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982년 발매된 동아제약 가그린이 리뉴얼됐다. 기존 플루오르화나트륨 성분에 살균력이 강한 염화세틸피리디늄을 추가해 충치원인균을 살균하고 치아 표면을 불소코팅해 충치를 예방한다고 소개했다. ●한국스티펠이 HP미니노트북·닌텐도 위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내 친구에게 드리클로를 추천합니다 사연 공모 이벤트를 6월 한달 동안 홈페이지(www.driclor.co.kr)에서 진행한다. 드리클로는 자기 전에 겨드랑이·손·발 부위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내면 땀이 덜 나고 체취도 제거할 수 있는 땀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동서식품이 동서커피문학상 20주년을 기념, 나의 20년 지기에게 보내는 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년 지기나 20년을 함께 하고픈 사람들에게 보낼 편지를 접수하면, 작품을 선정해 상금·커피세트·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 등을 증정한다. 22일까지 홈페이지(www.dongsuh.co.kr)에 등록하면 30일 발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양심층수 브랜드 리리코스에서 마린 셀프 에스테틱 키트를 선보였다. 한달 동안 매일 저녁 기초 손질 단계에서 세럼과 콜라겐필러를 바르고 이온 마사저로 5분 동안 마사지하면 탄력과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 ‘달콤쌉쌀’ 사랑을 전하다…뮤지컬 ‘카페인 시즌2’

    ‘달콤쌉쌀’ 사랑을 전하다…뮤지컬 ‘카페인 시즌2’

    시즌2로 돌아온 뮤지컬 ‘카페인’은 그 이름만큼이나 떨쳐버릴 수 없는 중독성을 지니고 있었다. 공연은 커튼콜까지 다 마쳤음에도 관객들은 쉽사리 자리를 뜨지 않았다. 이건 비단 개인 몇몇의 취향만은 아니었다. 공연 관계자들 역시 그들에게 암묵적으로 충분한 시간을 허했다. 커피의 진한 여운 때문이었을까, 와인의 달콤한 뒷맛에 매료됐던 것일까. 뮤지컬 ‘카페인 시즌2’는 커피와 와인에 문외한이었던 사람들에게 공연 이상의 또 다른 호기심과 재미를 선사했다. 막이 걷힌 후 무대에 오른 두 남녀는 공연 내내 커피와 와인의 달콤하고 쌉싸래한 향을 전했다. 한 공간에서 낮과 밤을 나눠 일하는 두 남녀, 소믈리에 지민과 바리스타 세진은 아주 작은 소품을 통해 만남을 시작한다. 카페 한 켠에 자리한 ‘Love is’ 게시판. 그곳은 지민이 침범하기(?) 전 까지만 해도 세진만의 고유영역이었다. ‘사랑은 깨진다’고 믿는 세진과 ‘사랑은 붙이기 쉬운 것’이라고 정의내린 지민은 얼굴 한 번 보지 않은 채 ‘Love is’ 게시판으로 신경전을 펼친다. 얼마 전 실연의 상처를 경험한 세진으로서는 지민의 도전이 반가울리 없다. 세진이 지민에게 반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지민은 ‘손님 정민’으로 가장해 세진을 찾는다. 세진은 세련된 매너와 말솜씨를 가진 정민(지민)에게 매력을 느끼며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상상으로만 그렸던 세진과 다른 실제 모습에 호감을 느낀 지민은 낮에는 세진의 연인 정민으로, 밤에는 세진의 연애상담사로 이중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세진에게 자신과 정민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지 못한 지민은 죄책감과 불안감에 시달린다.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 것이 두려웠던 지민은 먼저 세진에게 고백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세진은 이별을 통보한다. 하지만 지민은 헤어짐에 두려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망설였던 세진의 속마음을 알게 된 후 적극적으로 프러포즈를 하고 결국 둘은 핑크빛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카페인 시즌2’는 복잡한 구성과 서브플롯 없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장난으로 시작된 두 남녀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는 자칫 지나치게 과장될 수 있는 상황을 배제하고 현실을 바탕으로 가볍게 터치했다. 특히 천연덕스럽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에 녹아든 뮤지컬스타 김도현과 윤공주의 열연은 ‘카페인’의 앙코르 공연을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보너스 선물이 될 것이다. (사진제공=트라이프로)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가방]

    ●무인역 31곳 오늘까지 명예역장 모집 그저 스쳐가는 역이다. 철로 옆 들꽃 무더기와 지루한 해와 달이 지키고 있을 뿐 사람의 흔적을 쉬 찾기 어려운 역이다. 기껏해야 하루에 한 번 기차가 서고, 두 세 명이 내리거나 그만큼이 탈 뿐이다. 이런 무인(無人)역은 전국에 180여곳이다. 코레일은 이 중 31개 역에서 7일까지 명예역장을 모집한다. 지금까지 120여명이 몰렸고 7일 신청을 마감하면 경쟁률은 5대 1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명예역장 발표는 14일이다. 선발된 사람은 일정기간 소양교육을 수료 후 명예역장으로 최종 임명된다. 무인역 명예역장은 철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제한 없이 각 지사나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등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임기는 1년이며 당연히 무보수다. 주기적으로 관할 무인역을 방문해 역사 주변의 환경정리와 시설물 안전관리, 고객안내 등 역장의 기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코레일 이천세 여객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소홀히 방치됐던 무인역을 지역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무인역으로 되살리기 위해 이번 명예역장제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범적으로 1년을 운영해 본 뒤 100여개 무인역에 대해서도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곤지암리조트 매주 토요일 와인강좌 이제 와인은 소주, 맥주만큼 흔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술자리에 앉았을 때 빈티지가 어떻다는 둥, 부케, 보디, 테루아르가 어떻다는 둥 알쏭달쏭한 용어들이 난무하다 보면 술맛이 싹 달아날 지경이다. 곤지암리조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김희전 수석 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리조트 와인강좌를 연다. 이를 통해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한 사람당 2만원이다. (02)3777-2107 또는 홈페이지 www.konjiamresort.co.kr ●캐리비안베이 야외시설 조기 개장 각기 다른 이유로 청춘남녀, 개구쟁이 아이들을 흥분시켜온 캐리비안베이가 지난 1일 야외 시설을 전면 개장했다. 예년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빠른 셈. 점점 뜨거워져가고 있는 지구가 근본 배경이다. 어지간한 물놀이공원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와일드 리버’와 보령 머드를 원료로 하는 머드 파라핀 세라피를 사용하는 ‘웰빙 뷰티존’, 독립된 가옥 형태의 ‘스파 빌리지’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031)320-5000 ●쏠비치 호텔&리조트 ‘에스파냐 페스티벌’ 지중해 스페인을 컨셉트로 한 강원도 속초의 쏠비치 호텔&리조트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09 센티르 에스파냐 페스티벌’을 연다. 이 기간 스페인 영화, 플라멩코 댄스교실, 파소 도블레 공연, 스페인 음식 광장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각종 경품 이벤트가 준비된다. (033)670-3617 또는 www.daemyungresort.co.kr
  • 와인시음회에 간 LG전자 LED TV

    와인시음회에 간 LG전자 LED TV

    ”와인만 디캔팅 하나요? 컬러도 디캔팅 합니다.”  LG전자는 지난 23일 무한아트센터에서 열린 ‘호주 와인시음회’에서 ‘컬러 디캔팅’ 기술력을 뽐냈다.  ‘와인 디캔팅’에서 착안해 이름 붙여진 LG전자의 화질개선 기술인 ‘컬러 디캔팅’ 기술을 와인 시음회 행사를 통해 소개한 것.LG전자는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의 소믈리에 앞에서 ‘와인 디캔팅 시연’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출시한 LED TV의 선명한 화질을 소개했다.  LG전자와 호주대사관이 함께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샘 게로비치 (Mr. Sam Gerovich) 호주 대사를 비롯해 전문 소믈리에 200여 명 및 LG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로비파문에 떠는 워싱턴

    미국 워싱턴 정가가 대형 로비 파문에 휩싸일 조짐이다. 워싱턴 안팎에서 간판급 로비스트로 꼽히는 폴 매글리오체티 PMA그룹 대표가 불법 로비 및 선거자금 지원 등의 혐의로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PMA는 30여년 동안 미국 방위산업 관련 로비를 전담해 왔다. FBI가 그룹과 매글리오체티 자택의 컴퓨터 파일 및 회계기록들을 압수 수색하자 회사가 즉각 다음주 문을 닫겠다고 발표, 사건의 심각성은 더해지고 있다. NYT는 이번 사건이 자칫 2006년 내무부 불법 로비로 정가를 뒤흔든 ‘아브라모프 스캔들’에 버금가는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지금까지의 수사는 매글리오체티가 정치인들에게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제공했는지 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지난 1998년 이후 PMA가 종업원과 고객 명의로 미 의회 의원들에게 전달한 정치자금은 4000만달러(약 556억원)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주당 하원 소속인 존 머사 국방예산소위원장은 240만달러, 예산소위 위원들은 780만달러를 각각 지원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선거자금 지원에 대한 의혹을 피하기 위해 매글리오체티는 플로리다의 소믈리에나 골프장 임원의 명의 등으로 머사 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러나 문제는 단순히 선거자금 제공 여부가 아니다. 수십년 동안 ‘K 스트리트’(워싱턴 로비업계)의 큰손으로 통해온 매글리오체티가 그런 과정을 통해 불법로비 행위를 했는지에 수사의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포토맥 강변의 한 레스토랑을 의원이나 보좌관들을 접대하는 단골장소로 활용했을 정도로 그의 불법로비 의혹 징후는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미 의회는 1회 50달러, 연간 100달러 이상의 향응이나 선물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 존 머사 위원장은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으며, PMA측도 “불법 향응 접대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올해에도 칠레산이 사랑받을까

    강마에와인 ‘에스쿠도 로호’(칠레), 누드와인 ‘빌라엠’(이탈리아), 칠레의 대표와인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쇼비뇽’. 지난 한 해 국내 와인시장에서 많이 판매된 히트 와인들이다. 와인 생산국으로 따지면 2005년부터 선두를 달려온 칠레산이 가장 많이 팔렸다. 올해는 어떨까. 어느 나라 어떤 와인이 애호가들의 입맛을 잡을까. 와인 유통업체 와인나라는 지난 한 달 소믈리에와 와인 매니저, 와인 평론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많이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히트예감 와인’을 25일 선정했다. ‘폴로 프로페셔널 말벡’(아르헨티나·권장가 4만 5000원)과 ‘마를린 노마 진 메를로’(미국·5만원), ‘덕판드 피노누아’(미국·8만 7000원) 등이 주인공. 국제와인챌린지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폴로 말벡’은 지난해 영국의 헤리 왕자가 폴로 시즌챔피언에게 직접 수여한 와인으로 유명세를 탔다. 마릴린 먼로의 본명 ‘노마 진 베이커’의 이름을 딴 ‘마릴린 노마 진 메를로’는 지난해 말 먼로의 사진이 담긴 먼로와인 7종 세트가 국내에 수입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쇼비뇽’은 와인매장과 와인바 등에서 줄곧 판매순위 상위권을 달리는 인기품목. 와인나라 관계자는 “와인전문가 20여명이 각 와인을 시음, 평가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와인들을 골랐다.”고 밝혔다. 와인나라측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유로화 강세로 올해 역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산보다는 미국과 칠레 등 미주지역 와인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환율 등의 이유로 전통 유럽산 와인은 올해에도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칠레산이 지난 몇 년 동안 인기를 끌어온 점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강한 맛이 칠레산과 비슷한 미국, 호주, 그리고 스페인산으로 인기 와인이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와인나라측은 지난해 히트한 인기와인 30종과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51종을 할인 판매하는 ‘히트와인 덤 & 덤 이벤트’를 이날부터 전국의 매장에서 실시한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딸기의 붉은 유혹

    딸기의 붉은 유혹

    하우스 딸기가 쏟아지고 있다. 대형 마트나 재래 시장에 가면 먹음직스럽게 쌓아놓은 딸기에 몸도 마음도 싱그러워진다. 보통 딸기의 제철은 5월부터 시작되나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된 요즘은 1년 내내 딸기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하우스 딸기가 대거 선보이는 이맘때가 가격도 싸고 맛도 좋다. 비가림재배(식물에 빗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재배) 덕에 당도가 훨씬 높고 육질도 단단해 제철 노지 딸기 못지않다. ●붉은 기가 꼭지까지 있으면 ‘싱싱’ 딸기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길 수 있도록 해주는 영양소를 두루두루 갖췄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은 과일 중 하나다. 100g당 80㎎으로 키위와 비슷하다. 사과나 귤의 10배 이상인 것. 알이 굵은 딸기 4~5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50㎎)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하니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여자들에겐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피로 회복에 좋은 철분과 인, 뼈에 좋은 칼슘도 잔뜩 함유하고 있다. 봄날 나른한 오후를 깨울 수 있는 최고의 보약인 셈이다. 잘 익은 딸기를 고르려면 선홍색이 또렷하고 윤기가 나며 씨가 고르게 분포돼 있고 꽃받침 전체가 젖혀 있어야 한다. 모양이 예쁘고 붉은 기가 꼭지 부위까지 퍼져 있는 게 싱싱하고 달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씨가 튀어나온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맛도 없다. 딸기는 씻을 때 30초 이상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다. 쉽게 물러지고 영양소가 물에 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꼭지를 떼지 말고 소금물로 재빨리 헹궈내면 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볼 수 있다. ●샴페인·생크림 등과 잘 어울려 딸기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다양한 재료들과 어울려 눈과 입을 자극한다. 우유, 생크림, 두유, 꿀을 곁들이면 영양의 균형을 이룰 뿐 아니라 신맛을 중화해 풍미가 좋아진다. 망고 주스나 럼주를 섞어 상큼한 칵테일을 만들 수도 있다. 딸기와 가장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짝꿍은 샴페인.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주인공들이 룸 서비스로 딸기와 샴페인을 시켜 먹는데,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에 그만이다. 딸기를 안주처럼 먹어도 좋지만 딸기에 살짝 칼집을 내어 샴페인에 빠뜨려 보는 것도 색다른 방법이다. 샴페인에 섞인 딸기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조선호텔 베키아 에 누보 김혜령 소믈리에는 딸기와 곁들이면 좋은 샴페인으로 돔페리뇽, 포메리 브뤼 로얄, 뵈브 클리코 퐁사르뎅, ‘007 샴페인’으로 불리는 볼랭저, 모엣샹동 로제를 추천했다. 생크림도 딸기의 베스트 프렌드. 트렌디한 딸기 메뉴로 여성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청담동 ‘카페T’의 치즈무스&스트로베리(사진 위)는 쫀득한 크림으로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눈처럼 수북하게 쌓여 나온 크림은 크림치즈, 생크림, 사우어크림, 설탕이 어우러져 만들어졌다. 딸기를 찍어 먹다보면 칼로리 계산을 잊게 하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만들어 봅시다 ●딸기 벨리니 재료 딸기 5개, 스파클링 와인 150ml, 시럽 15ml. 만드는 법 1. 딸기를 잘게 으깬다. 2. 으깬 딸기, 시럽을 와인잔에 넣고 스파클링 와인을 채워 나간다(시럽은 물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만든다. 반드시 팔팔 끓는 물에 설탕을 넣어야 눌러 붙지 않는다). 3. 장식으로 마무리한다. ●치즈무스&스트로베리 재료 딸기 15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사우어크림, 생크림, 설탕 만드는 법 1. 딸기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 놓는다. 2.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사우어크림, 생크림, 설탕을 기호에 맞게 덜어 휘핑기로 섞는다. 3. 썰어 놓은 딸기를 꽃꽂이하듯 올려 낸다. >> 호텔서 맛보는 딸기 디저트 ·뷔페·칵테일 등 무궁무진 눈부신 변신 쉐라톤 그랜드 워키힐 로비라운지 파빌리온은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시즌2’를 마련했다. 3월29일까지 토·일요일마다 선보이는 딸기 뷔페로 13가지 딸기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 가격은 2만 7000원, 딸기 주스가 포함된 가격은 3만원.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운 좋으면 숙박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오후 2~5시. (02)450-4534.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로비 라운지에서도 3월15일까지 주말마다 딸기 뷔페를 차린다. 새콤한 딸기와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이 잘 어울리는 케이크, 신선한 레몬을 더해 지친 몸에 활력을 줄 딸기 레몬롤 등을 선보인다. 7종류의 칵테일도 선보인다. 따뜻한 음료가 포함된 가격은 2만 5000원. (02)559-7603/(02)3430-8603.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라운지는 독특한 딸기 칵테일을 제공하고 있다. 딸기와 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을 섞은 딸기 벨리니, 마티니에 딸기를 넣어 씹히는 맛이 독특한 딸기 마티니 등 저알콜 음료와 오미자를 넣어 건강을 챙긴 딸기 오미자 셰이크로 메뉴를 채웠다. 1만 8000원부터. 3월까지. (02)799-8165.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라운지도 딸기와 복분자 주스, 프로즌 딸기 마가리타 등 활력을 주는 딸기 음료를 선보인다. 1만 3000원부터. 5월3일까지. (02) 531-6611.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델리숍 리츠델리는 새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새로운 딸기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딸기와 바삭한 쿠키가 어우러진 딸기 타르트와 딸기씨가 씹히는 딸기 케이크,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슈퍼프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디저트가 즐비하다. 조각 케이크 4500원부터. (02)3451-8278.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컴파스 로즈에서는 주스, 칵테일, 스콘, 케이크 등 다양한 딸기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 케이크는 1만 1000원, 음료는 1만 30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점심 세트 메뉴(3만 8000~4만 3000원)를 주문한 고객에게 딸기차와 딸기 초콜릿 퐁듀를 디저트로 제공한다. (02) 317-0365. 모든 가격은 세금·봉사료 별도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김아중 “배우로서 정체성 찾겠다”

    김아중 “배우로서 정체성 찾겠다”

    2006년 첫 주연작 ‘미녀는 괴로워’ 이후 3년 째 차기작을 선택하지 못한 배우 김아중이 “올해에는 배우로서 정체성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최근 김아중은 영국에서 소믈리에 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올 1월 초, 케이블 채널 ETN 광고 촬영차 스위스를 찾았던 김아중은 촬영 중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영국의 명문대학 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MMU)의 스위스 MMI 호텔 비즈니스 스쿨의 약 한 달 일정의 단기 연수 과정에 참여했다. 한달간의 단기 연수 과정을 통해 김아중은 글로벌 서비스 마인드와 함께 소믈리에 과정 및 영어 연수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광고 촬영을 기획하던 중 스위스 현지에서 때마침 유익한 정보를 접하고 단기 연수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지 유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통해 동고동락 하는 등 배움의 높은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김아중은 “대중과 소통하는 배우에게 있어 서비스 마인드는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 생활에 있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여러 작품의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리며 올해는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찾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다부진 포부도 덧붙였다. 한편 김아중은 2006년 ‘미녀는 괴로워’ 흥행 성공 이후 3년이 넘도록 차기작 결정에 고심 중이다. 중간에 멜로영화에 출연할 뻔도 했지만 무산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공백이 길어졌다.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아중 지난 해 5월 김광수 고려대 언론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감정 커뮤니케이션’을 집필하고 11월에는 동대학교 교양과목 특강교수로 ‘감정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를 통해 대학 강단에 서는 등 연기 외에 학업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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