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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판 경기특미 거의“가짜”/기획원/“농가재고분 지난 6월에 바닥”

    정부는 정부미 유통실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정부조곡(벼) 매출업체중 소매업체에 대한 판매를 거절하거나 통일계 쌀을 끼워 판 11개 업체를 적발해 내고 이들 업체의 허가를 취소하는 등 관련법규에 따라 강력히 제재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또 값이 싸고 일반미와 미질이 비슷한 정부조곡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백화점 및 슈퍼 등 대형 유통업체의 경기특미 취급을 중단토록 하고 그 대신 조곡매출쌀을 80㎏당 10만원 내지 10만5천원의 가격으로 판매토록 정부미 유통과정을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17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경기특미의 생산량과 소비량을 감안할때 경기특미의 농가 재고분이 이미 지난 6월에 소진,현재 시중에서 13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경기특미는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89년산 경기특미의 경우 전체생산량 4백30만섬중 자가소비 및 정부수매분을 제외한 시중 출하가능량이 1백71만섬에 불과하나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1백70만섬이 출하돼 재고가 바닥난 상태이다.
  • 채소 임시공판장 설치/당ㆍ정협의/산지와 직거래로 값 안정 유도

    정부와 민자당은 9일 당정회의를 갖고 채소류값의 폭등에 따른 대책을 논의,행정기관과 농협 등을 총동원해 최대한 많은 물량이 출하될 수있도록 함으로써 채소류가격의 안정을 유도키로 했다. 당정은 또 직판장확대설치ㆍ농협계통출하확대ㆍ도매시장상장경매 등 유통기반시설확충과 공정거래질서형성을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고랭지채소의 적정 생산과 가격안정을 위해 생산기반과 반출도로를 확충하는 한편,대단위아파트단지 등 인구밀집지역에 임시공판장을 설치하는 등 직거래를 확대키로 했다. 당정은 농협이 소비지에서 직접 소매업을 할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도소매업진흥법을 개정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으며 채소류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이미 계획되어 있는 도매시장을 조기 완공하고 추후 개설되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농협이 임차운영토록 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 외국인투자 신고제로 전환/93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세감면 혜택은 축소방침/중기고유업종은 대상서 제외 외국인투자제도가 현재의 인가제에서 내년부터 오는 93년까지 단계적으로 신고제로 바뀐다. 이와 함께 외국인투자에 주어지는 각종 조세감면 혜택은 축소된다. 재무부는 이같은 내용의 외국인투자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금융발전심의회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서 오는 9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개선방안에 따르면 ▲외국인투자 비율이 50% 미만이고 조세감면 신청이 없는 제조업에 대한 투자인 경우 현재는 한은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치지 않고 10일 이내에 자동인가해 주고 있으나 내년 1월1일부터 신고제로 바꾸고 ▲92년1월부터는 일부 서비스업을 신고제에 포함시키며 ▲93년 1월부터는 외국인투자가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는 모든 자유화업종을 신고제로 전환하게 돼 있다. 이 경우 제조업의 99%,전체 외국인투자 사업의 80∼90%가 신고제 대상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외국인투자가 자유화된 업종이더라도 국내 영업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고유업종ㆍ소매업 등 일부 유통업종ㆍ산업합리화업종 등은 신고제 전환대상에서 제외,현행 인가제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신고제는 일정한 요건을 갖춰 신고하는 경우 30일 이내에 수리 여부를 결정,당사자에게 통보하되 30일이 지나면 저절로 신고가 수리된 것으로 간주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그러나 이 경우 외국인투자에 대한 사전검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고거부기준」을 별도로 마련,이에 해당될 경우 신고수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거부기준에는 ▲국가안보와 공공질서 유지에 필요한 경우 ▲국민보건(환경문제 포함) 및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국내 시장에서 독점 또는 시장침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 포함된다. 한편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대상은 반도체ㆍ광통신ㆍ컴퓨터 등 42개 고도기술사업만으로 한정하되 감면비율도 ▲법인세의 경우 현행 5년간 1백% 감면을 3년간 1백%,그후 2년은 50% 감면으로 ▲토지ㆍ건물ㆍ기계 등에 대한 재산세 및 취득세와 배당소득세는 현행 5년간 1백% 감면에서 50% 감면으로 ▲수입자본재에 대한 관세ㆍ특별소비세ㆍ부가가치세의 감면율은 현 70%에서 50%로 각각 축소되고 상업차관의 이자소득세 감면제도도 폐지된다.
  • 유통근대화자금 지원 확대/모든 도산매업자 대상,연5억까지

    상공부는 그동안 연쇄화사업자에 한해 지원하던 유통근대화 재정자금의 지원대상을 도소매업진흥법이 규정한 모든 도ㆍ소매업자로 확대,1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날 고시한 유통근대화자금 지원요령에서 또 신규사업자에게도 자금을 지원하도록 했으나 종업원이 3백명을 넘거나 점포면적이 5천㎡를 넘는 대규모 소매점은 계속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업체당 연간지원한도는 대규모 소매점과 도매센터ㆍ연쇄화사업자의 경우 종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시도지사가 추진하는 공산품집배송단지 건립 등 정책사업에 대해서는 종래 지원한도를 3억원으로 못박았으나 앞으로는 시도지사가 상공부장관과 협의,결정토록 했다.
  • 천광산업등 67사 시장1부로 승격

    12월말 결산법인 가운데 73개사의 시장소속부와 5개사의 산업별분류가 1일자로 각각 변경됐다. 증권거래소는 12월말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주식분산요건 및 재무구조등을 분석,천광산업등 67개사를 종전 시장2부에서 1부로 승격시키고 배당요건등이 미달한 삼립식품ㆍ경방ㆍ한국비료ㆍ연합전선ㆍ반도스포츠ㆍ동양정밀 등 6개사는 시장1부에서 2부로 소속부를 변경했다. 증권거래소는 또 ▲삼진알미늄의 산업별 중분류를 종전의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에서 화학ㆍ석유ㆍ석탄ㆍ고무ㆍ플라스틱제품 제조업으로 바꾼 것을 비롯, ▲동국방직의 소분류를 화섬방 제조업에서 면방 제조업으로 ▲부산주공은 농업용 기계 및 장비제조업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진양은 고무신 제조업에서 합성수지ㆍ플라스틱물질ㆍ인조섬유 제조업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일반 도매업에서 종합 및 일반 소매업으로 각각 변경했다.
  • 낙농업등 23개 업종 세율 인하/사우나등 향락업은 10% 올려

    ◎국세청,89년 소득표준율 발표 낙농ㆍ양돈업자,연탄제조업자들은 올해 소득세를 지난해보다 덜 내게 된다. 그러나 향락ㆍ과소비업종은 더 많은 소득세를 내야 한다. 국세청이 26일 발표한 「89년 사업분 소득표준율」에 따르면 총 1천5백1개 종목가운데 23개 종목의 표준율이 지난해 보다 낮아진 반면 33개 종목은 인상됐다. 소득표준율이란 무기장사업자의 소득금액을 업종별로 추산하는 기준율로 경기상황에 따라 매년 조정된다. 내린 종목은 ▲노사분규로 채산성이 낮아진 의복임가공ㆍ안경등 중소제조업 4종 ▲낙농ㆍ양돈ㆍ양식업등 영세한 축수산업 8종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연탄제조ㆍ철광등 광업관련 7종등이며 10%정도 인하됐다. 반면 ▲자동차소매업ㆍ자동차 운전학원ㆍ입시학원등 18개 호황업종 ▲살롱ㆍ나이트클럽ㆍ고급사우나등 8개 과소비조장업종 등은 10%정도 높아졌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카펫ㆍ조명기구ㆍ위생도기의 도소매에는 고급품 취급업종을 분리,표준율을 30%안팎으로 인상했다. 이밖에 금전등록기 설치업자,가격표시모범업소,수입쇠고기 판매점,주문식단제모범업소 등에 10%정도 낮은 차등률을 적용하던 것을 올해부터 폐지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소득세 논쟁에서 고소득에 비해 세부담이 적은 것으로 지적된 의사ㆍ변호사 등에 대해서는 국민개보험제 실시와 사건경유부제출 등으로 수입노출도가 높아졌기 대문에 이번 표준율 인상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 수도권 집중현상 갈수록 심화/건설부,88년말기준 조사결과

    ◎금융대출 총49조중 32조… 66.6%/음식ㆍ숙박업 70%… 세금 48.8% 내 지난 88년말 현재 수도권지역의 면적이 전국토(북한제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8%에 불과한데도 수도권지역 금융기관의 예금총액이 전국 총예금의 68.9%나 차지하는 등 각종 경제활동과 교육사회시설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설부가 조사한 「수도권 집중현황」에 따르면 88년말 현재 전국 금융기관의 예금총액은 54조4천8백50억원이며 이중 수도권지역 예금액은 39조6천2백억원으로 68.9%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지역의 예금총액은 34조2천4백10억원으로 전국의 59.6%나 차지했다. 전국 금융기관의 대출총액은 48조8천50억원 가운데 이중 수도권지역에 대한 대출이 32조4천9백90억원,서울지역에 대한 대출이 28조1천9백90억원으로 수도권 및 서울 집중도가 각각 66.6%와 57.8%를 나타냈다. 수도권 집중도가 가장 극심한 부문은 도소매업 및 음식ㆍ숙박업으로 전국 2만3천5백25개 업소중 70.2%인 1만6천5백12개 업소가 수도권에,64.4%인 1만5천1백59개업소가 서울에 있으며 종업원수 기준으로는 집중도가 수도권 67.9%,서울 61.5%를 나타냈다. 제조업의 경우 사업체수 기준으로 수도권 집중도가 58.1%인 반면 서울 집중도는 28.6%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정부가 그간 서울지역의 공장 등을 수도권 외곽으로가 아닌 서울 외곽으로 이전시킴으로써 서울 집중도는 크게 낮아지고 있는 반면 수도권 집중도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수도권 집중현황은 정부의 수도권정책이 서울의 비대화를 막는데는 어느정도 성공했으나 수도권지역의 급속한 팽창을 저지하는데는 실패한 사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내국세징수액으로 볼때 수도권지역에서 거둔 내국세는 총 6조1천2백40억원으로 전체 징수액 12조5천4백억원의 48.8%를 점유했으며 서울지역 징수액은 4조7천9백10억원으로 전체의 38.3%를 차지했다. 한편 대학 및 대학교는 수도권지역에 47개,서울에 34개가 몰려있어 전국대학(교) 숫자 1백4개의 45.2%와 32.7%를 각각 차지하고 있고 의료기관수는 병ㆍ의원수를 기준으로 수도권과 서울의 집중도가 각각 50.7%와 37.3%를 나타냈다.
  • 고용구조의 불균형(사설)

    우리의 고용문제는 실업률의 증가 못지 않게 고용구조가 심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는 데 있다. 지난해 4ㆍ4분기중 전국의 실업률은 2.4%로 3ㆍ4분기보다 0.1%포인트 증가에 그쳐 비교적 완만한 상승률을 보였지만 실업의 내부구조가 파행성을 보이고 있다. 그 하나가 지역별 실업률의 불균형이다. 시도별 고용통계를 보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대도시의 4ㆍ4분기중 실업률은 3.4%로 전국 평균보다 1%포인트가 웃돌고 있다. 이에 비하여 도단위지역의 실업률은 1.4%에 그쳐 대도시와의 차이가 무려 2%포인트에 달하고 있다. 지역별 불균형은 대도시의 인구집중에 기인된 것이다. 대도시 인구집중은 도로ㆍ상하수도 등에 대한 투자등 사회적 비용을 증대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취업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바꿔 말하면 그동안 지역별 불균형 개발전략이 고용구조를 왜곡시켰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경제개발 전략이 고용구조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고용구조상의 두번째 불균형은 산업별 불균형이다. 제조업 부문의 시설투자가 부진하고 제조업의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광공업 부문의 취업자가 지난해 4ㆍ4분기중 5만7천명이나 줄었다. 반면에 서비스업종등 제3차산업이 유휴인력을 흡수하여 실업률의 증가를 덜어주었다. 제조업 부문의 취업자수가 줄고 있는 것은 경기적요인뿐이 아니고 노동집약적 산업의 사양화및 해외이전등 제조업의 공동화현상에 기인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생산성이 높은 제조업 부문의 고용이 줄고 생산성이 낮은 도소매업및 음식ㆍ숙박업등 서비스 부문의 고용이 늘고 있는 데 문제가 있다. 선진국권에 진입하기도 전에 서비스 부문의 비대화는 바람직스럽지가 못하다. 선진국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이 높은 제조업이 계속해서 신장해야 하고 이 부문에서 인력을 흡수해 주어야 한다. 세번째의 불균형은 이른바 학력별 취업상의 불균형이다. 지난해 상반기중에만 늘어난 실업자(4만2천명)의 절반 가량이 대졸이상의 고학력자이다. 대학및 학과의 신설 등으로 대학졸업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흡수할 노동시장은 그렇게 확대되지못하고 있다. 반면에 공단에서는 기능공을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인력의 흐름이 왜곡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의 고용문제는 이처럼 구조적인 모순과 전환기적 변화를 수반하고 있다. 고용면에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함이 없이는 고용증대와 고용의 질적개선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그래서 단기적 실업률의 증감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장단기 대책이 강구되고 추진되어야 한다고 본다. 장기적 과제이기는 하지만 지역간 균형개발이 이룩되지 않으면 안된다. 대도시의 실업률 증가가 바로 지역간 불균형 개발이 초래한 것이기 때문에 그 원인치료에서 처방을 찾을 수 밖에 없다. 또 제조업의 시설투자증대는 경기부양의 차원뿐 아니라 고용증대와 지속적인 성장의 실현을 위해서 시급한 과제이다. 그리고 교육제도가 직종간 인력수급에 맞도록 개편되어야 하고 산업구조발전 모델에 맞춘 인력양성제도가 모색되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하겠다.
  • 작년 실업자 42만9천명

    ◎기획원,89년 4ㆍ4분기 시도별 고용동향 분석/전체 실업률 2.4%… 서울 4.1%로 최고/서비스취업 9백43만… 전체의 53%/농어업ㆍ광공업부문 감소현상 뚜렷 경기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취업자는 줄고 실업자는 늘어나는 등 고용사정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 27일 경제기회원이 발표한 지난해 4ㆍ4분기(9∼12월)의 시도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국 취업자총수는 1천7백75만3천명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1.7%(29만7천명)가 줄었다. 또 이 기간중 실업자수는 42만9천명,실업률은 2.4%로 직전분기의 실업자수 41만9천명,실업률 2.3%에 비해 실업자가 1만명 늘어 실업률은 0.1% 포인트가 높아졌다. 산업별 취업동향을 보면 농ㆍ임ㆍ어업부문과 광공업부문이 농한기 및 산업생산활동부진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가 두드러져 각각 42만4천명과 5만7천명이 줄어든 반면,사회 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부문은 건설업ㆍ도소매업ㆍ개인서비스업종 등을 중심으로 18만3천명이 늘었다. 실업률 동향을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4.1%로 가장 높고 광주 3.1%,대전 2.8%,부산ㆍ대구ㆍ경기 2.6%,인천 2.5%,경남 1.5%,전북 1.2%,경북 1%,충북ㆍ충남ㆍ전남 0.9%,강원 0.8%,제주 0.5%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구조를 보면 농ㆍ임ㆍ어업부문 취업자가 3백43만명으로 전취업자의 19.3%를 차지했으며 광공업취업자는 4백88만6천명으로 27.5%,사회간접자본및 기타서비스부문 취업자는 9백43만7천명으로 53.2%를 보였다. 6대도시의 사회간접자본및 기타서비스업 취업자 5백32만명으로 이 분야 전체취업자의 5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직전분기에 비해서는 8만8천명이 증가했다. 9개도의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취업자는 4백11만7천명으로 이 분야 전체취업자의 43.6%를 차지했고 직전분기에 비해서는 9만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세이상 인구중 일할 의사와 능력을 갖고 있는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는 1천8백18만2천명으로 직전분기의 1천8백47만1천명보다 28만9천명이 감소했으며 이는 농한기에 접어든 농ㆍ임ㆍ어업분야의 취업자가 42만4천명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비경제활동인구(15세이상 인구중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사람)는 1천2백29만8천명으로 가사 5백92만5천명(48.2%),통학 4백57만1천명(37.2%),기타 1백80만2천명(14.7%)등이다.
  • 말썽 많은 의사ㆍ변호사 소득 산출/윤화보상금 놓고 잇단 분쟁

    ◎보험사­유가족 합의 못봐 재판계류 수십건/“신고액에 기준… 2억이상 지급 못해” 보험사/“실제 수입 훨씬 많다” 10억까지 요구 유가족 변호사ㆍ의사 등 고소득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을 때 받는 보험보상금액을 둘러싸고 보험사와 유가족측간에 실랑이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보험회사가 자동차보험의 약관규정에 따라 신고소득액을 기준으로 보상금을 지급하는데 반해 사망자쪽은 실제수입을 기준으로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변호사ㆍ의사들이 고소득자이기는 하나 최고보상액은 2억원선에 그친다고 주장하지만 사망자 유가족들은 10억원선까지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험감독원이 17일 집계한데 따르면 보험사와 피해자쪽이 보상금에 합의를 보지 못하고 감독원의 분쟁조정마저 실패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지난 한해만도 5천4백건에 이르고 있다. 현재 재판에 계류중인 보상금 분쟁의 대표적인 경우는 지난해 6월12일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경부고속도로에서 그랜저승용차의 뒷자석에 타고 가다 고속버스에 들이받혀 사망한 성모변호사(사망당시 50세)사건이다. 현대해상 화재보험사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성씨는 지난87년 검찰지청장을 끝으로 변호사로 개업중이었으며 세무당국에 신고된 월소득액은 2백30만원 정도였다. 이에따라 보험사는 성씨의 사망보상금을 장례비와 위자료,상실수익액을 합쳐 2억여원으로 산출했다. 그러나 유가족측은 실제수입 7백만원을 기준으로 9억8천여만원의 보상금액을 지급해줄 것을 요구,수원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계류중이다. 한국자동차보험 또한 사고로 사망한 의사 안모씨(당시31세)측에 1억3천여만원의 보상금을 주려다 유족들이 10억8천만원을 요구,송사를 겪고 있다. 대전지방법원은 지난해 11월 1심 판결에서 숨진 안씨의 월소득액을 신고소득 1백50여만원보다 4배가 많은 6백40여만원으로 인정,『유가족측에 9억5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보험사측이 항소해 2심에 계류돼 있다. 업계에서는 이와같은 고소득자의 사망보상금분쟁 송사만도 현재 수십건이 계류돼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84년부터 지금까지 교통사고로사망 또는 후유장애를 당한 피해자 가운데 가장 많은 보상금을 받은 사람은 소매업을 하는 김모씨(42)로 보상액은 3억6천4백여만원이었다. 한편 소송이 제기된 지난해 사망보상금의 평균 판결금액은 3천9백만원으로 보험사의 약관지급기준보다 2백27%가량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시비에 대해 회사원 강모씨(28)는 『고소득자들이 세금을 적게내기 위해 평소에는 월소득액을 실제보다 낮게 신고하고 보상금을 탈때는 고액을 요구하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적정한 보상금의 지급을 위해 보험료ㆍ산정기준 등의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독점규제 대상/광업업종 추가

    경제기획원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개정,이 법 적용대상에 광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의 적용업종은 제조업ㆍ도소매업ㆍ운수창고업ㆍ건설업 등이었다.
  • 석유 용량 속여 8백만원 챙겨/업자 7명 영장

    서울시경은 6일 금강석유대표 김석진씨(37ㆍ서울 중구 쌍림동 151의117) 등 석유판매업자 7명에 대해 석유사업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봉익석유대표 이원삼씨(37ㆍ서울 종로구 봉익동 39의1)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88년 8월부터 석유소매업을 무허가로 경영해오면서 석유공급업체인 ㈜서울석유 장충동주유소로부터 석유를 공급받아 이를 18ℓ용기에 담은 뒤 중구 을지로3가 삼성금박회사 등 80여곳에 20ℓ라고 속여 팔아 8백30만원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 이들 석유판매업자들은 20ℓ들이 규격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16∼19ℓ들이 용기를 따로 만들어 한통에 1∼4ℓ를 남겨 부당이득을 취하는 수법을 썼다.
  • 사설강습소 강북에도 설립 허용/서울 강남북 균형개발 세부내용

    ◎미8군 자리 가족공원으로 조성/무도유흥업소 4대문 밖은 이전가능/강북 전통문화재 복원ㆍ정비 확대키로/강북변두리 「달동네」 집중 개발도 서울시가 4일 발표한 강남북 균형발전종합대책(안)은 강남의 비대화,이에 따른 강북의 상대적 낙후성과 소외감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지난 68년 영동및 여의도 지역을 시발로 잠실ㆍ반포지역의 개발이 이루어질 때만 해도 강남의 신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발사업비의 집중투자와 함께 명문고교의 이전 등 각종 특수시책을 펴왔다. 그러나 잠실ㆍ개포ㆍ고덕ㆍ가락ㆍ양재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88올림픽을 치르면서 강남이 너무 비대해진 데 비해 강북지역은 상대적 낙후로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으며 도심지역의 경우 공동화 현상까지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강남ㆍ북간 불균형의 실상을 분석,이에 따른 대책을 이번에 내놓게 된 것이다. 강남북의 지역별 여건을 비교해보면 강남북의 인구비율은 47.7 대 52.3으로 비슷하나 강북지역이 강남지역보다,강북 외곽지역이 강북의 도심및 강남의 부도심보다 인구밀도가 높게 나타나 강북,특히 외곽지역의 주거환경이 미흡함을 보여주고 있다. 86년 기준 지역 경제성장률도 강북 12.57%,강남 23.64%로 현저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건설업,도소매업,음식ㆍ숙박업,금융ㆍ보험ㆍ부동산업의 성장이 강남지역에서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89년말 현재 주거여건을 보면 주택보유율이 강북 57.69%,강남 62.85%로 아파트가 많은 강남지역이 단독주택이 많은 강북지역보다 높다. 주택개량 재개발사업이나 주거환경 개선지구 지정에 의거,정비해야 할 정비대상 건물 또는 무허가 건물 등은 강북이 9만7천1백82채로 강남의 5만3백89채보다 2배 가량 많다. 저소득층 인구는 강북(8만1천9백16명)이 강남(11만9천4백17명)보다 적으나 집단지역 수는 강북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반및 편익시설도 강북이 훨씬 뒤떨어져 미개설도로(8∼12m)의 경우 3백96곳 1백48㎞(강북) 대 2백51곳 75㎞로 나타나 있으며 상하수도 노후관 역시 6백61㎞ 대 2백70㎞로 강북에대한 투자가 시급한 실정이다. 도시가스 공급비율도 강북(16.17%)이 강남(34.78%)보다 크게 낮은 형편이다. 학교ㆍ의료시설ㆍ공원ㆍ녹지 등 공공시설의 경우 양적인 면에서는 불균형이 두드러지지 않으나 사설강습소는 강북지역(3천2백50개소)의 신ㆍ증설 규제로 강남(6천2백개소)의 절반 남짓하다. 이같은 불균형은 강남북간의 용적률 차등규제,유흥업소및 사설강습소 신증설 억제 등 각종 차등시책 때문이다. 이와 함께 연도별 지가변동률은 86년초를 분기점으로 강남북간의 차이가 심해져 82년을 1백으로 할 때 83년부터 88년까지 6년간의 지가변동률 누적지수가 강북 2백84 대 강남 3백15로 크게 벌어졌으며 지난 88년의 경우 강북 26.18% 상승에 비해 강남은 32.51%가 올랐다. 강북 도심의 공동화 현상도 심해져 종로ㆍ중구의 경우 업무ㆍ판매용 재개발 사업이 집중 추진돼 지난해 상반기 동안 2백81명이 전입한 반편 7천5백36명이 전출했다. 전통있는 명문고교도 76년 경기고교의 강남이전을 시발로 서울ㆍ휘문고 등 24개교가 강남으로 옮겨갔으며 초중고를합치면 모두 60개교가 이전했다. 따라서 강남학군및 학교의 양적ㆍ질적 우위성을 초래해 강남학군 선호심리를 촉발시키고 이로 인한 학군선택 주거이동으로 8학군 지역의 전세값을 비롯,집값 폭등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강남북 균형개발 대책에서 강남북을 지역적으로 구분,도시의 구릉지나 도시 외곽에 흩어져 있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개발 차원에서 강북의 활성화를 우선 전략으로 채택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구조 개편차원에서 2001년 도시 기본계획에 맞춰 4대문안의 도심과 신촌ㆍ청량리ㆍ영등포ㆍ영동ㆍ잠실 등 5곳의 부도심,미아ㆍ천호ㆍ화곡ㆍ연신ㆍ신림 등 58개 지구 중심을 설정,도시공간의 위계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다핵화를 통해 교통유발을 최소화하는 한편 생활권역별로 자족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을 추구하기로 했다. 특히 불광ㆍ상계지역을 준부도심으로 추가 지정,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하철역세권을 중점 개발하기로 하고 전철역을 중심으로 반경 5백m 내외를 고밀도개발대상 1차역세권으로,반경 1km 내외를 중밀도 2차역세권으로 설정,상업ㆍ주거용도로 활용하는 한편 역세권 이외의 일정지역과도 연결교통 체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강북 차등규제시책의 핵심인 용적률(%)의 경우 강북과 강남이 주거전용 70과 80,준주거 4백50과 5백,주거 2백50과 3백,상업지역 9백(4대문안 6백70)과 1천으로 차이를 두어왔으나 상업지역에 대해서는 부도심과 지구중심 육성을 위해 강남북 통일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그러나 4대문안의 도심은 교통유발 등을 우려,계속 규제하되 주거용이 3분의1 이상 포함된 복합건물의 경우는 완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강남에는 신규허가가 가능한 무도유흥업과 일반유흥업도 강북지역에선 신규ㆍ이전 금지조치를 취해왔으나 무도유흥업은 4대문 이외의 지역에서 이전이 가능토록 했으며 일반유흥업소는 소비억제 차원에서 현행기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사설강습소는 강북지역에도 설립을 허용하되 도심반경 5㎞내는 수도권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허용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강북 도심내외곽간의차등 규제시책도 조정,4대문안 재개발지구 50%,기타지역 45%인 건폐율을 강남(60%)과 같은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도심부적격시설도 환경ㆍ교통ㆍ공간구조 등을 감안해 정비하는 외에 필요에 따라 외곽녹지지역에 일부 특정기능 이전단지를 조성하는 문제도 검토키로 했다. 또 학교 이전부지의 타용도 전환을 규제해 옛 보성고교 자리에는 특수고교를 유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비8학군 지역에 학군별 중심학교를 선정,집중 육성하고 교원인사도 교원중심에서 학교중심으로 제도를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강북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전통문화지대를 복원하고 동네 독서실 개설,지역 도서관 건립 등 주민 편익시설을 중점 설치하기로 했다. 도심의 사적공원과 기념공원을 확충하는 것을 비롯,용산 미8군 이적지 주변의 종합도시정비계획을 수립해 올해 10월쯤 인수 예정인 12만평 가량의 골프장 부지를 가족공원으로 우선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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