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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게 먹고 일은 최고” 친아들 노예경매 ‘패륜父’

    “아무리 부려먹어도 끄떡없는 어린 아이 사가세요.”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길거리에 한 차례 소란이 일었다. 친아들을 노예로 팔겠다고 나선 뻔뻔한 모습에 격분한 시민들과 소년의 아버지가 몸싸움을 벌인 것.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유치원생의 신장밖에 안 되는 앳된 소년이 쇠사슬로 전신주에 묶인 채 어른들의 싸움을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소년을 쇠사슬로 묶은 건 친아버지 용 츠였다. 그는 8세밖에 안된 아들을 길거리로 데리고 나와 전신주에 묶은 뒤 직접 ‘노예 경매’를 열었다. 이 남성은 준비해온 작은 칠판에 아들의 나이와 이름 그리고 얼마나 고된 육체노동을 버틸 수 있는지를 쓴 뒤 즉석에서 경매에 부쳤다. 경매에 참석한 사람들이 “아이가 밥을 많이 먹지는 않나.”고 묻자 이 남성은 “아무리 부려먹어도 밥은 조금밖에 먹질 못한다.”고 뻔뻔한 대답을 늘어놓아 주변을 경악케 했다. 친자식을 파는 것도 모자라 아이 옆에서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을 본 일부 시민들이 격분해 소년의 아버지에게 욕을 했고 결국 시비는 몸싸움으로 번졌다. 용 츠는 현장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부인이 3년 전 죽자 돈이 없어서 아들을 키울 수가 없었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집도 없고 별다른 직업도 없는데 어떻게 아이를 키우냐.”고 반문한 뒤 “돈을 벌려고 한 게 아니라 아들이 굶어죽지 않도록 일거리를 주려고 한 것”이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노예로 팔려갈 뻔한 소년은 현재 아동보호기관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갓난애 내던지며 저항 ‘휴대폰 절도母’ 충격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치던 여성이 품에 안은 갓난쟁이로 주위를 위협하려는 순간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중국 정저우의 한 거리에서는 한 여학생이 지나가던 여성 두 명이 자신의 휴대폰을 훔쳤다고 소리를 쳐 소란이 벌어졌다. 소리를 지른 샤오정이란 이름의 여학생은 뒤를 쫓아 휴대폰을 돌려받으려 했지만, 여성 두 명은 한 살도 채 되지 않은 아이를 안은 채 황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급기야 샤오정이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이용해 경찰에 신고한 뒤 계속해서 “도둑이야”라고 소리를 지르자 사람들이 몰렸고, 여성 두 명은 궁지에 몰리게 됐다. 경찰이 출동해 연행하려 하자, 아이를 안고 있던 여성이 갑자기 돌변해 품에 안고 있던 아이를 땅에 내동댕이쳤다. 심지어 발로 아이를 마구 차며 주위를 위협했고, 경찰이 강제로 이를 제지하고 나서도 아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바닥에서 울어야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어떻게 저런 엄마가 있을 수 있냐.”며 분통을 터뜨렸고, 현장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의 비난도 줄을 이었다. 경찰은 아이를 내동댕이친 여성을 포함한 두 명이 실제 샤오정의 휴대폰을 훔쳤는지 여부와, 아이를 학대한 것에 대해 집중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자의 소리] 열차 내 소란승객 제재방안 필요/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이가은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다. 지방에 있는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한 달에 두 차례 정도 기차를 탄다. 새벽이나 밤늦게 열차를 타면 승객 대부분은 잠을 청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잠을 잘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저번도 마찬가지였다. 건너편 자리의 50대 여성 셋 사이에서 소란스러운 대화와 큰 웃음이 오갔다. 옆 자리에서도 벨소리가 울렸고, 30대 여성이 큰 소리로 통화를 이어갔다. 함께 탄 외국인에게는 우리나라 대중교통 문화를 보여주는 것 같아 얼굴이 화끈거렸다.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삼가자는 흥겨운 안내방송이 흘러나오지만, 사람들은 이것도 오락프로그램의 하나로 여기는 듯하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만 장거리를 오가는 열차나 비행기에서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궁극적으로 승객들의 의식이 변해야 하겠지만,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엄격한 공공질서 유지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일 듯하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이가은
  • [깔깔깔]

    ●여자의 비밀, 나이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여자들이 서로 상대편이 말썽을 일으킨다고 비난하면서 시비를 가리기 위해 법정에 나왔다. 법정에 들어와서도 그들의 논쟁은 소란스럽게 계속되었다. 판사는 정숙하라며 방망이를 내려치고 나서 말했다. “질서 있게 진행시켜 나가겠습니다. 한꺼번에 모든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는 없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의 이야기부터 들어봅시다.” 아무도 증언하려고 하지 않는 바람에 사건은 기각되고 말았다. ●치료비 두 환자가 병원 휴게실에서 잡담을 하고 있었다. “의사들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야.” “왜 그런 말을 해?” “나 보고 일하지 말고 푹 쉬라고 하면서 6개월 동안 뼈 빠지게 일해야 갚을 수 있는 치료비 청구서를 주잖아.”
  • 월드컵 국가대표 이청용, 맨체스터에 간 이유는?

    월드컵 국가대표 이청용, 맨체스터에 간 이유는?

    월드컵 국가대표 이청용 선수가 엣지남으로 변신한 화보가 눈길을 끈다.이번 이청용 선수의 화보 촬영은 제일모직 갤럭시가 남아공 월드컵대표팀 공식단복 협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런던 맨체스터의 시청에서 지난 28일 진행됐다.거침없이 필드를 누비는 이청용 선수지만 촬영 초반엔 조금 쑥쓰러운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러나 곧 능숙한 포즈와 친근한 화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이청용 선수가 여유를 되찾은 것은 맨체스터에 사는 다섯살배기 흑인 소년과의 촬영이 시작됐을 때. 동일한 디자인의 레드티셔츠를 입고, 축구공을 주거니 받거니하며 편안하게 촬영했다. 카메라 밖에서도 축구공을 갖고 꼬마와 놀아주는 그는 이미 냉철한 미드필더의 모습이 아닌 자상한 동네 형이었다.첫 번째 촬영을 마치고 드디어 기다리던 ‘국대대표팀 공식수트’촬영이 시작됐다. 늘 운동복을 입고 필드를 누비던 그의 모습만 봐오던 터라 수트를 차려입은 그의 변신 모습에 촬영장은 소란스러워졌다.”축구보다 화보 촬영이 더 힘들다.”는 애교섞인 호소를 한 이청용 선수는 촬영이 끝난 뒤 20여명의 스태프와 기념사진을 일일이 찍고 사진을 해주는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사진 = 갤럭시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폭 칠순잔치에 경찰특공대 출동

    19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이 호텔에서는 영등포지역 폭력조직 새마을파의 전 두목 이모(70)씨의 고희연이 열렸다. 행사에는 양은이파, 칠성파, 범서방파 등 전국구 폭력조직원 200여명이 초청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례적으로 폭력조직에 행사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서울청 폭력계·광역수사대 형사와 기동대 1개 중대를 급파해 주변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또 유사시에 대비해 경찰특공대를 대기시켰다. 경찰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안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폭력배들의 대규모 행사에 대해 검문검색을 실시한 것. 서울청은 조직폭력배가 경조사 행사를 빙자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버젓이 호화행사를 개최하고 세력을 과시하는 사례가 빈번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다고 판단, 강력 대처키로 했다. 실제로 2008년 이후 서울 역삼동 인근의 호텔에서 폭력조직이 연 결혼식과 장례식, 고희연은 10여차례나 된다. 서울청은 폭력조직이 다른 조직폭력배를 초청하거나 조직 간 연계를 위한 행사가 열릴 경우 사전에 행사 규모를 억제하도록 요청하고, 필요시 병력을 집중 배치하고 있다. 또 검문검색을 통해 수배자를 검거하고, 폭력조직이 경조사 행사를 빙자해 조직운영자금을 모집할 경우 집중 수사한다. 폭력조직원에 대한 채증활동을 통해 향후 기획수사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 밖에 사우나나 찜질방 등 대중목욕탕 업주들에게 협조를 구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문신을 한 폭력배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안내문을 비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출입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는 폭력배는 112 및 해당서 강력범죄 수사팀으로 신고하도록 해 즉각 업무방해로 형사처벌하기로 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폭력배들이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정상회담 하듯이 서울시내에서 대규모 행사를 여는 것은 국민 불안감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대한 행사를 자제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발언대] 구의원·동사무소 폐지… 재정 개선을/주명룡 전 뉴욕한인회장

    [발언대] 구의원·동사무소 폐지… 재정 개선을/주명룡 전 뉴욕한인회장

    자동차 산업도시로 유명한 미국의 디트로이트가 파산을 맞고 있다. 높은 실업률과 급속한 인구감소, 10만채가 넘는 도심의 빈집들, 4억달러가 넘는 빚이 주원인이다. 미시간주 시민연구협의회는 시 당국이 파산을 선언하고, 시 운영 기구를 민영화하는 등 구조조정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리나라 지자체 재정도 대부분 형편없다. 7월이 지나면 공무원 월급 줄 돈이 없는 지자체가 한둘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겉치례 단장은 멈출 줄 모른다. 지자체가 변해야 하고, 중앙정부는 그렇게 하게끔 규제법을 만들어야 한다. 무엇보다 지자체 구조조정으로 상당한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동사무소를 없애면 공무원 3만명이 줄어든다. 선진국엔 동사무소란 게 없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선진국은 시·구 정도로 자치제를 운영한다. 우리나라엔 전국적으로 동사무소가 2000개가 넘는다. 15명의 공무원이 근무한다면(실제로 더 있겠지만), 3만명의 공무원을 줄일 수 있다. 동사무소에서 하는 일들은 선진국에서 보면 필요 없는 일들이 많다. 주민등록등·초본과 인감증명서를 떼고, 거주지 이전 신고를 하는 일 등은 제도 개선으로 얼마든지 줄여나갈 수 있다. 이 일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을 사회복지 전담으로 돌려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시설을 시민전용 공간으로 바꾸어야 한다. 또 선진국 대도시에는 구 제도는 있어도 구의원 제도는 없다. 있다 하더라도 보수가 없는 시민 선발제도로 운영한다. 우리나라 전국 광역 도시에서 구의원 제도를 없앤다면 엄청난 세금을 절약하리라. 지자체 파산 제도 도입과 동회 및 구의원 제도 없애기를 통해 우리는 엄청난 재정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해마다 수많은 공무원, 국회의원이 연수차 해외에 나가 보고 듣고 배우고 오는데 뭘 하는지 모르겠다. 국민 편에서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는 일이다. 왜 선진국 국민들은 동사무소나 구의원 제도 없이도 훌륭한 행정편의를 받으며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발전하는 우리사회를 보고 싶다.
  • [천안함 46용사 추모] 한반도 주변국 4강 4색 손익계산서

    [천안함 46용사 추모] 한반도 주변국 4강 4색 손익계산서

    천안함 사건에 대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의 제스처는 애도(哀悼)로 포장돼 있다. 하지만 그 포장지를 한꺼풀만 벗기고 보면 국가별로 치열한 손익계산과 머리싸움이 분주하다. ●미국 한국의 우방이자 전시작전통제권을 갖고 있는 미국은 이 사건의 준(準)당사자나 다름없다. 때문에 천안함 사건은 미국 입장에선 아주 달갑지 않은, 골치 아픈 문제다. 올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주요 외교적 숙제는 이란 및 북한 핵 문제 해결이었다. 미국은 상대적으로 수월한 북핵 문제를 먼저 해결함으로써 이란을 압박한다는 구상이었다. 올 상반기 북핵 6자회담 재개가 유력했던 것은 미국의 이런 의도가 읽혔기 때문이다. 그런데 천안함 사건은 이 모든 구상을 헝클어뜨렸다. 이번 사건이 북한 소행으로 판명되더라도 미국이 무력응징에 찬성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힘겨운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으로서는 한반도에 전장을 마련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미국은 본토에 위해가 되는 핵문제에는 민감한 반면 국지전적 사태에는 상대적으로 미온적인 경향이 있다. ●중국 이번 사건에서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북한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천안함 사건은 중국에도 그리 달갑지 않다. 안보적으로 현상유지를 하면서 경제개발에 주력하는 것이 중국의 이익에 최상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올해는 중국이 야심차게 준비한 상하이 엑스포가 열리는 시기여서 서해가 소란스러운 것을 반길 리 없다. 경남 진해 이북으로는 기동을 삼가는 미군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서해상으로 진출할 경우 중국으로서는 영해가 위협받는 상황을 우려할 것이다. 북한이 쏜 어뢰가 중국제로 판명날 경우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할 수도 있다. 반면 남북한은 물론 미국까지 중국에 목을 매면서 손을 내미는 구도는 기회다. 미국에 대한 ‘레버리지’(지렛대 효과)와 함께 동북아 전체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호기라는 얘기다. ●일본 순전히 이해득실로만 본다면 일본 입장에서 천안함 사건은 그리 나쁜 ‘재료’는 아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간 남북한의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상대적으로 일본은 안보적으로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다. 남북한이 틀어지면 일본은 한국이 대륙 쪽의 위협을 전방에서 완충해 주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미·중 양자 해결 구도로 가거나 중국에 지나치게 힘이 쏠릴 경우 중국을 주적(主敵)으로 설정하고 있는 일본 입장에서는 동북아에서의 영향력 상실을 우려할 만하다. ●러시아 옛 소련 붕괴 이후 급속한 국력 약화로 한반도 문제에서 주도권을 상실한 지 오래다. 하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측면은 있다. 우리 정부가 러시아에 공을 들이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동이’ 한효주 때문에? 인현왕후 vs 장희빈 ‘팽팽’

    ‘동이’ 한효주 때문에? 인현왕후 vs 장희빈 ‘팽팽’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한효주를 두고 인현왕후 박하선과 장희빈 이소연의 카리스마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동이’에서는 장악원의 여자 노비인 동이(한효주 분)가 장옥정(훗날의 장희빈, 이소연 분)에 의해 감찰궁녀로 발탁되며 궁궐 안이 시끄러워졌다. 이에 감찰부 상궁들은 장옥정이 감찰부의 위신을 떨어뜨리기 위해 천민 신분인 동이를 감찰궁녀로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인현왕후에게 사실을 고했다. 하지만 인현왕후는 동이의 감찰궁녀 승격을 허락했고, 장옥정은 인현왕후를 찾아 감사의 뜻과 함께 “내가 벌인 일로 인해 내명부가 소란에 빠졌으니 내가 수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현왕후는 “이 결정을 내린 사람은 중전인 나뿐이다.”며 내명부의 권력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온화한 미소 뒤에 확고한 의중을 숨긴 인현왕후의 태도는 장옥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장옥정은 “나 역시 내명부의 윗사람으로서 이 일을 모른 척 할 수 없다.”고 맞서 앞으로 벌어진 두 여인의 대결을 암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동이’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조선시대에서 가장 유명한 두 여인의 싸움이 시작됐다.”며 반색했다. 또 단순한 팜므파탈이 아닌 지능형 여성 리더로서의 장희빈을 완성해 가고 있는 이소연과 침착하고 품위 있는 카리스마의 인현왕후로 분한 박하선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 = MBC ‘동이’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이완 알몸녀 출현에 도심 마비 대소동

    지난달 중국 창저우 빵집에 나체 남성이 출몰해 시민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이번에는 타이완 도심에 실오라기도 걸치지 않은 여성이 나타났다. 타이완 연합보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타오유안 천지로에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나체로 모습을 드러내 이를 구경하려는 시민들로 이 일대가 혼란을 빚었다. 속옷만 입은 채 등장한 이 여성은 길가에 곱게 속옷을 벗어둔 채 사람들 틈에 껴 거리를 활보했다. 여학생 무리가 놀라서 소리를 지르기도 했으나 당황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일부 운전자들이 아예 차를 세운 채 이 여성을 구경하고 있어 도로가 거의 마비된 상태였다. 경찰관 우 저니는 “이 여성을 황급히 길모퉁이로 데려가 비옷을 입히려고 했으나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옷 입기를 한사코 거부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여성 경찰관 두 명이 큰 수건으로 이 여성을 몸을 가린 채 연행했다. 타오유안 경찰 측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정신적인 문제로 그동안 한 요양원에서 지내왔다. 한편 지난달 22일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창저우 시내에 있는 빵집에 들어와 “빵을 사고 싶다.”며 소란을 피워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중훈 “장동건·고소영, ‘조용한 결혼식’ 원한다”

    박중훈 “장동건·고소영, ‘조용한 결혼식’ 원한다”

    배우 박중훈이 절친한 후배 배우 커플인 장동건과 고소영이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고 있음을 알렸다. 박중훈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장동건, 고소영과 통화했다.”며 “요새 국내외로 힘든 일이 많은데 본인들의 결혼식이 자칫 사치스럽고 소란스러운 결혼식으로 비춰질까봐 조심스럽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동건과 고소영은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이 됐으면 한다는 마음뿐이라고 한다. 참 속 깊은 후배들이다.”고 칭찬해 시선을 모은다. 내달 2일로 확정된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지와 연예계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맡으며, 사회는 박중훈이 보게 된다. 한편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스타로 유명한 박중훈은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소감을 올려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이 무고한 학생 ‘집단 폭행’ CCTV장면 파문

    경찰이 무고한 학생 ‘집단 폭행’ CCTV장면 파문

    지나가던 학생을 ‘군중 선동’이라는 이유로 마구 폭행한 경찰들의 모습을 담은 CCTV가 공개돼 미국 전역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자신이 다니는 학교인 메릴랜드 대학교와 듀크 대학의 농구경기를 본 뒤 친구들과 신나게 길을 걷던 존 맥케너(21)는 폭동 진압복장을 하고 말을 탄 경찰들과 맞닥뜨렸다. 맥케너에게 접근한 경찰 십 여명은 메릴랜드 주의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로, 이중 3명이 그에게 다가가 벽으로 밀어 세운 뒤 곤봉으로 마구 내려쳤다. 그는 어떤 반항도 하지 못한 채 심한 폭행을 당한 후 경찰서로 끌려가 구치장에 감금됐다. 당시 구치장을 감시하던 경찰이 그의 부상이 심각한 것을 알고는 뒤늦게야 병원으로 후송했고, 맥케인은 두피가 찢어져 8바늘을 꿰매고 심리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맥케인의 변호를 맡은 크리스 그리피스는 “법을 어기거나 반항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차별 폭행을 당한 뒤 감금됐다.”며 “해당 경찰들은 형사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프린스 조지스 카운트 경찰청장인 로버트 힐튼은 “경찰들이 과잉반응을 보인 것은 맞지만, 이는 존 맥케너가 학생들을 선동해 소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다소 엇갈린 주장을 내 놓았다. 결국 FBI까지 나서 조사팀을 꾸리고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나섰지만, 폭행경찰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스터스골프대회] 최경주 “오히려 잘된 일”

    [마스터스골프대회] 최경주 “오히려 잘된 일”

    ‘우즈의 파트너, 잃는 것보다 얻을 것이 더 많다.’ ‘탱크’ 최경주(40)가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골프대회 동반 플레이어로 낙점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최경주와 우즈, 매트 쿠차(미국)를 1, 2라운드 파트너로 정하는 등 7일 조 편성을 발표했다. 셋은 1라운드는 9일 오전 2시42분에, 2라운드는 9일 밤 11시35분에 티오프한다. 조직위는 소란할지도 모르는 우즈의 복귀전 파트너로 베테랑을 원했고, 아시아선수를 배려해 왔던 투어의 최근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우즈와 같은 조에 묶인 최경주의 경기에 대한 손익계산은 어떻게 될까. 올해로 8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최경주에게 우즈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치는 건 이번이 통산 13번째. 우선 보도진과 갤러리가 집중적으로 몰려드는 우즈의 복귀전 1, 2라운드 파트너가 된 최경주는 그 자체가 커다란 ‘혜택’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스윙교정 등으로 한동안 부진을 겪다 올해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는 최경주로서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존재와 이름을 다시 알리는 기회다. 최경주는 “연습라운드 도중 대회 관계자로부터 소식을 전해 들었다. 우즈와 같이 경기를 하는 게 오히려 잘됐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골프를 매우 잘하고, 집중력도 좋은 선수와 같이 경기를 할 경우 다른 선수들도 덩달아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은근히 기대했다. 우즈가 편성된 조에 갤러리가 집중적으로 몰려 중압감을 느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최경주는 “어느 조가 됐든 갤러리가 몰리기 마련”이라면서 “타이거의 장단점을 잘 아는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중압감을 느낄 이유도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2008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 때 최경주는 한 조에서 경기를 펼친 우즈가 4언더파를 칠 때 2언더파를 친 것이 가장 최근 성적이었다. 최경주는 또 “골프장 밖에서 일어난 일을 놓고 골프장 내에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면서 “이 대회에 참가하는 갤러리는 수준이 높은 만큼 우즈를 격려해서 그가 골프에 잘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38)은 세계랭킹 3위의 필 미켈슨(미국), 로버트 앨런비(호주)와 8일 밤 11시35분 티오프한다. 지난주 셸 휴스턴오픈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8일 밤 11시13분 어니 엘스(남아공), 이시카와 료(일본)와 함께 출발, 우즈 못지않은 관심을 끌게 됐다. 생애 첫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은 9일 0시19분 샌디 라일(스코틀랜드), 저스틴 레너드(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천안함 침몰 이후] 與 “책임론보다 원인규명 먼저” 野 “허위사실 발표해 국민속여”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한 2일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는 여야가 김태영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추궁하며 설전을 주고 받았다. 한나라당은 침몰 원인을 밝히는 데 집중한 반면 야당은 군 대응태세의 문제점과 진실 은폐 의혹을 집중 부각시켰다. 이 과정에서 원색적인 표현과 비난이 오갔으며, 본회의장 의석에 앉아 있던 의원들까지 가세하면서 한때 소란스러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은 “인명구조는 잘됐다. 해군이 온힘을 쏟고 있는 것을 봤다.”며 김 장관을 격려했다. 같은 당 정옥임 의원은 “현장에 있어야 할 주무장관과 핵심인력을 불러들여 질타하고 책임론에만 매달리는 게 맞는 일이냐.”면서 “정치공세에만 급급하신 분은 사과하라.”며 야당 의원들을 겨냥했다. 반면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군은 구조를 포기한 채 국민의 비난 여론을 피하고 무마하기 위해 언론을 통제하고 허위사실을 발표해 국민을 속이고 있다. 잘못 말하면 위증이 된다.”며 김 장관을 다그쳤다. 같은 당 문학진 의원은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거짓말을 하다 정권을 내놓았다.”면서 “정권의 명운과 연관될 수 있으니 사실대로 답변하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 장관은 “너무 섭섭하다. 그런 식으로 말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김 장관은 “나도 살리고 싶어 죽겠다. 마음 같으면 모든 인원을 바다에 처박아서라도….”라는 표현까지 썼다. 한편 김 장관은 북한의 어뢰공격 여부에 대해 “훈련은 있었지만 도발하기 위한 큰 움직임은 전혀 없었다.”면서도 “북한은 아주 특이한 국가다. 특수부대도 있고, 별도로 또 하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교신일지 공개 요구에는 “일부 국회의원이 꼭 보셔야 한다면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열상감시장비(TOD)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서는 “차라리 안 보여 드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 군이 운용하는 장비가 교전상대인 북한에도 노출된다.”며 유감을 드러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사진]침몰 천안함… ‘무심한 하늘’
  • [천안함 침몰 이후] “구조한다 말만 말고 사람 살려라” 절규

    [천안함 침몰 이후] “구조한다 말만 말고 사람 살려라” 절규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의 피끓는 아우성은 29일 극에 달했다. 군 추정 최대 ‘생존가능 시간’으로 알려진 오후 7시를 넘기면서 가족들은 “해군이 너무 늦게 대응에 나섰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해군 해난구조대(SSU)의 실종자 탐색 구조작업이 생존여부 확인 없이 이날 오후 10시30분쯤 종료되자 희망을 갖고 기다리던 가족들은 허탈감과 안타까움에 발만 동동 굴렀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실종자 가족으로 가장한 정보원을 투입했다가 가족들에게 붙잡히는 소란도 빚어졌다. 경기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는 오후 1시30분 부대내 동원예비군 훈련장 강당에서 실종자 가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구조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그러나 실종자 가족들의 빗발치는 야유에 밀려 간부들이 퇴장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 설명회에서 우동은 대령이 “현재 구조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자 화가 난 실종자 가족들은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다. 끌어내라.”며 반발했다. 김태석 중사의 누나 효순(52)씨는 “구조작업하고 있다는 말만 하지 말고 사람 먼저 살려내라.”고 외치며 실신하기도 했다. 해군본부 전력참모부장 손정목 소장이 직접 설득에 나섰지만 가족들의 분노를 달래지 못했다. 손 소장은 “미군과 우리 지휘부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가족들은 “언제까지 회의만 할 거냐.”며 오열했다. 격분한 실종자 가족 100여명은 2함대 중앙에 위치한 사령부로 달려가 “사령관을 내보내라.”며 문을 밀치는 등 거칠게 항의했다. 이에 김동식 2함대 사령관이 나서 “조류, 파도 때문에 현실적으로 상황이 어렵다.”고 말하자 일부는 바닥에 주저앉으며 통곡하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빨리 장병을 배에서 꺼내 달라.”는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에 해군 관계자는 “수압이 높아 선체 외벽을 잘못 잘라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평택경찰서 소속 신모 경감 등 3명이 등산복 차림으로 3일 동안이나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나 거센 비난을 샀다. 실종자 가족들은 신 경감이 경찰관과 통화하며 “대장님”이라고 말하는 소리를 엿듣고는 고함을 치며 항의하는 등 현장은 일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한 실종자 가족은 “‘국민의 지팡이’라면서 실종자 가족들 속에서 정보나 염탐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붙잡힌 이들은 “실종자도 못 찾는 상황에서 여기 들어온 것이 잘못이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중앙정부에 정보를 올리는 것이 국정원과 우리가 할 일”이라고 해명해 가족들로부터 또다시 거센 비난을 받았다. 정현용 김양진기자 junghy77@seoul.co.kr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 알몸으로 빵집 습격…앗! 신종노출 ‘빵맨’ 등장

    벌거벗은 남성이 빵집에서 사람들을 놀라키는 등 소란을 피운 황당 사건이 벌어졌다. 중국 장쑤성 현지 신문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께 창저우 시내에 있는 빵집에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실오라기도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들어왔다. 당시 빵집에는 점원 2명을 포함해 15명이 있었다. 알몸 남성에 놀란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자 당황한 남성은 “빵을 사고 싶다.”고 점원에게 말을 걸었다. 점원이 “벌거벗은 사람에게는 빵을 팔 수 없다.”고 말하자 이 남성은 “다들 집에서는 옷을 벗으면서 왜 그러느냐.”고 우겼다. 이에 여성 점원은 “목욕할 때 옷을 벗긴 하지만 이렇게 사람 많은 데서는 벗지 않는다.”고 이 남성을 설득해 내쫓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란을 피우기 전 남성은 빵집 근처를 양복을 입은 채 서성이다가 옷을 벗었으며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현지 경찰은 노출증을 가진 남성으로 보고 인상착의를 토대로 조사하는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일(土)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유럽의 지붕 알프스. 그리고 알프스 중앙에 위치한 인스브루크(Innsbruck). 산의 나라로 불려온 티롤(Tirol)주의 주도인 인스브루크는 해발 570m의 분지에 위치해 유럽 최고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만년설의 신비와 산을 닮아 소박한 티롤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찾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로 떠나 본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나비효과’는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1972년 발표한 논문 제목이다. 컴퓨터로 기상을 예측하는 방정식을 풀던 로렌츠는 기초값이 0.0001만 달라져도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과연 예보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한계가 있으며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이 필요한 걸까. ●역사스페셜(KBS1 오후 8시) 일본 고대문화 발상지의 하나인 아스카. 이곳에서 두 개의 작은 고분 기토라와 다카마쓰총이 발견된다. 이 두 고분이 발견된 아스카는 일본 황족의 고분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그러나 미스터리하게도 두 고분에서는 고구려풍의 벽화와 천문도가 발견된다. 도대체 누가 이런 그림을 그린 것이며, 이곳엔 어떤 이가 잠들어 있는 것일까.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만덕은 할매와 동아를 찾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오 가는 동문객주에 머문다. 밥값 대신 객주 광에 쌓인 화장품 재고를 기발하게 처분하지만, 어린 기생 요화가 화장독이 올랐다고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곤란에 처한다. 만덕은 요화의 얼굴이 망가진 다른 이유를 밝혀내 상황을 수습하지만, 결국 동문객주에서 쫓겨나고 만다. ●인생은 아름다워(SBS 오후 10시) 민재는 요리 프로그램 녹화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시어머니 공항 마중에 늦는다. 시어머니는 40분이나 길에서 떨게 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민재는 40분이 아니라 14분이라고 말한다. 한편 펜션 손님들의 바비큐 파티를 거들던 호섭은 낯선 노인의 방문에 의아해하고, 친할아버지도 몰라보냐고 꾸짖는 노인의 호통에 깜짝 놀란다. ●세계의 다큐멘터리<세계의 정원>(EBS 오후 4시) 브라질 최고의 조경설계사이자 예술가인 불레 막스가 추상적인 자신의 그림과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리 및 도시 경관의 혁신적인 조합을 시도해 만든 세계 최대의 공공정원 코파카바나 산책로를 찾아가 본다. 또 태평양 연안의 자생식물들로 정원을 꾸며 놓은 유명한 칠레 정원사를 만나 본다. ●라이브 H(OBS 오후 9시50분) 한 번만 들어도 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신나는 리듬을 자랑하는 스타밴드 ‘카피머신’과 8년 만에 2집 앨범을 가지고 온 오소영의 무대가 펼쳐진다. ‘카피머신’은 보컬 준다이의 랩과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기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오소영은 2001년 1집 ‘기억상실’을 통해 두꺼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 [사설] 여야 경쟁력 있어도 철새는 탐하지 말라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이 이달 초 한나라당 당적을 버리고 민주당에 입당하자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철새, 비리 정치인의 피난처인가”라고 비난했다. 그가 과거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던 전력도 들춰내 그와 민주당을 때렸다. 한데 어제는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1차 영입인사 8명을 발표하면서 참여정부 시절 여당 후보로 출마했던 인사 두 명을 끼워넣었다.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그만두고 2005년 4월 충남 아산 국회의원 재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던 임좌순씨와 2004년 4월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 여주·이천에 출마했던 최홍건 전 산업자원부 차관이 주인공이다. 당시 한나라당 김무성 사무총장은 “국가에 대한 큰 배신”이라며 선관위에 몸담고 있던 임씨의 출마를 질타한 바 있다. 5년이 까마득한 세월이라도 되는 것인가. 이들을 영입한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이 어제 내놓은 발언은 당시의 비분강개를 깡그리 잊은 듯하다. “철새 정치인은 당을 여러 번 옮기거나 악의적으로 탈당했다가 다시 들어가는 경우”라며 “이번 경우는 공직자로 활동하다 출마했던 것이고, 이명박 정부의 노선과도 같은 만큼 철새 정치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직자 출신은 밥 먹듯 당적을 바꿔도 무방하다는 말인가. 현 정부의 정책노선을 따르는 여당인사가 그렇게도 없다는 얘기인가. 헷갈린다. 5년 전을 기억 못할 정도로 당의 기억력이 낮기 때문이거나 교언영색에 그만큼 능함을 보여주는 말 바꾸기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격이다. 여야의 지방선거 공천심사가 본격화하면서 새 둥지를 찾아나선 철새 정치인들로 정치판이 소란스럽다. 성희롱 전력의 우근민 전 제주지사를 영입한 뒤 뒤탈이 난 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 출신의 엄용수 밀양시장을 영입해 논란을 빚은 한나라당이나 오십보 백보의 꼴불견 연출에 앞을 다툰다. 김대중 정부 시절 복지부 장관을 지낸 이태복씨를 충남지사 후보로 영입한 자유선진당은 아예 당적·경력 불문의 묻지마 영입에 나설 태세다. 정당정치를 정당들이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책임정치 운운하며 지방선거 공천권에 목을 맨 우리 정당의 현주소다.
  • 화성에 고릴라 존재?…NASA 사진 포착

    화성에 고릴라 존재?…NASA 사진 포착

    거대한 고릴라가 화성의 모래 언덕에서 포착됐다? 화성을 찍은 사진에 얼핏 고릴라로 의심되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메트로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계인 존재 지지자인 니젤 쿠퍼(43)는 최근 “화성의 표면을 담은 사진 중 일부에서 고릴라를 닮은 형체가 포착됐다.”면서 “분명히 이건 어떤 창조물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쿠퍼는 그동안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로봇 스피릿이 화성의 모습을 촬영해 지구로 보내온 파노라마 수천 장을 조사, 생명체 존재의 증거를 찾아왔다. 그런 그는 마치 고릴라의 옆모습처럼 보이는 물체가 포착된 사진 한 장을 온라인에 공개, 그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은 2004년부터 화성탐사 임무를 수행하다가 모래밭에 빠진 스피릿이 지름이 100마일이나 되는 구세브 분화구에서 찍은 사진 중 한 장이다. 쿠퍼의 주장대로 보기에 따라 이 형체는 거대한 고릴라가 화성의 모래밭을 어슬렁거리는 것처럼 의심되나 화성에 지구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우주 생물학자들은 “지구 밖에서 우주인의 존재를 찾으려는 노력과 열정은 이해하나 대기의 95%가 이산화탄소인 화성에서 사람은 물론 동물도 살지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 고릴라로 의심되는 형체 역시 독특한 모양의 바위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9세기 이래 지구의 인류처럼 화성에 한 때 문명이 존재했다는 주장은 끊임 없이 제기됐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화성 표면에서 도로와 운하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근거는 없었다. 지난해 말 한 외계인 지지자는 화성의 모래벌판 ‘트로이’에서 촬영된 사진에 UFO의 잔해로 의심되는 매우 특이한 암석이 발견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도 스피릿이 촬영한 사진에서 외계 생명체의 해골로 의심되는 물체가 포착돼 인터넷에서 한 바탕 소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메트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승 뒤 담배까지…加하키팀 축하파티 파문

    우승 뒤 담배까지…加하키팀 축하파티 파문

    캐나다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끌벅적한 우승파티를 벌여 파문이 일고 있다. 캐나다 하키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하키 플레이스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 미국을 2-0으로 꺾고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문제가 된 건 우승 뒤 상황이었다. 아이스링크에서 퇴장한 캐나다 선수들은 30분 만에 경기복을 입고 목에 금메달을 건 채 다시 뛰어나와 시끄러운 축하파티를 한 것. 선수들은 얼음판에 누워 가지고 나온 샴페인과 맥주 등을 나눠 마셨다. 서로의 입에 샴페인을 붓는 등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기도 했다. 또 일부 선수들은 술에 취한 듯 링크 표면을 정비하는 기계를 작동하거나 휘파람을 불었으며 심지어 몇몇 선수들은 시가를 피우며 소란을 피워 경기장에 남아있던 관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승전에서 2골을 넣은 팀의 에이스 마리 필립 폴린(18) 역시 손에 맥주를 들고 승리의 기분을 만끽했는데, 밴쿠버에서 음주를 할 수 있는 법정 연령인 19세 보다 어린 선수라 더욱 논란을 부추겼다. 이에 대해 길버트 펠리 IOC 집행위원은 “탈의실이 아닌 모두가 볼 수 있는 경기장에서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면서 이번 일에 대한 진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하키팀 측 역시 “이런 파문을 일으킨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으며 아이스링크에서 벌인 축하 파티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면 사과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텔레그래프 해당 기사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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