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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야에 지친 주민 지켜라”… 선제 대응 나선 종로

    “열대야에 지친 주민 지켜라”… 선제 대응 나선 종로

    서울 종로구가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안전숙소 3곳을 도입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종로구는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주민 약 8000명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및 냉방용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인 지난달까지 중증질환자나 70세 이상 주민 등 40여가구에 추가로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특히 종로구는 기존 무더위쉼터 102곳 외에도 취약계층을 열대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안전숙소 3곳을 마련했다. 동대문호텔 등 지정된 안전숙소는 오는 9월까지 폭염특보 시 주거 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2인 1실 기준 1박당 숙박비 9만원을 최대 열흘까지 지원한다. 쪽방 주민과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 입소를 안내하고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방역, 순찰하고 야간용 목욕시설 이용권도 지급한다. 홀몸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가정은 방문간호사, 주민활동가가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경로당에는 에어컨 세척·교체를 지원하고 냉방비를 지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무더위 안전숙소 도입으로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 서울런, 하반기 AI 튜터·논술 멘토링 등 도입

    서울시는 ‘교육사다리’ 정책인 서울런이 하반기부터 콘텐츠와 대상, 특화 학습 등 서비스 전 분야를 강화해 ‘맞춤형 교육복지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런은 2021년 8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약자와의 동행’ 정책 일환으로 시작한 교육복지 사업으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유명 사설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선 서울런 회원들은 이달부터 기존 22개에서 24개로 확대된 학습사이트에서 유명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무료·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아이스크림홈런 중등(교과)과 패스트캠퍼스(비교과)를 통해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각자의 학습 수준과 진로 목표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실시간 튜터 서비스 ▲1대1 논술 멘토링 ▲조금 느린 아이 맞춤형 진단·지원체계 등 고도화된 학습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실시간 튜터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공부앱 ‘콴다(QANDA)’ 시스템을 활용해 학습 중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사진이나 텍스트로 올리면 전문 강사의 동영상 풀이 등이 신속하게 제공된다. 1대1 논술 멘토링은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입시 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조금 느린 아이 맞춤형 지원은 또래보다 기초 학습 역량이 부족한 초등 저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센터의 사전·사후 학습능력검사를 통해 맞춤형 학습전략을 설계·지원한다. 아울러 민간 후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과 다자녀 가구까지 서울런 혜택을 확대한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구분 없이 학습을 지원하고, 중위소득 100% 이하 서울 시민 중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초중고교생 자녀에게도 서울런을 제공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별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대상 또한 확대해 촘촘한 학습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李정부 첫 세법개정안… 부동산 빼고 ‘증시 밸류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우선 과제부자 감세 논란·세수 감소 부담 혼란 우려에 부동산 손 안 댈 듯이재명 정부의 첫 세법개정안에서 ‘증시 밸류업’이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주식 관련 세제 개편의 최우선 순위로 다뤄질 전망이다. 매년 중요하게 다뤄진 부동산 세제는 ‘6·27 대출 규제’로 집값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뒷순위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세법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물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법개정안은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과도하게 부동산으로 몰린 자본을 주식시장으로 유도해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투자자들의 세 부담을 줄여 자본을 주식시장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유인책이다. 현행 소득세법은 연 2000만원까지 금융소득(이자소득·배당소득)에 15.4%의 세율로 원천징수한다. 2000만원을 초과하면 다른 소득과 합산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돼 최고 49.5%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정부는 세율 등을 놓고 여러 안을 검토하고 있다. 문제는 부자감세 논란과 세수감소 부담이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감세 혜택을 보는 건 금융자산이 많은 소수 ‘초부자’들로 대다수 투자자와는 관련이 없다”며 “지역 균형발전 등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선 반드시 세수를 확보해야 하는데 감세로 역행하면 개선이 어렵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이런 비판을 고려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하는 대신,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세제는 손대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의 부동산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당장 내년 5월 만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이번 개정안에 담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종합부동산세 개편안도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종부세 개편은 지난해 7월 세법개정안 당시에도 거론됐지만 집값이 꿈틀대자 결국 제외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방향성은 국정기획위원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 한국男·일본女 부부, 1년 새 40% 늘었다

    한국男·일본女 부부, 1년 새 40% 늘었다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이 결혼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과거 ‘한국인 여성-일본인 남성’ 중심이었던 한일 국제결혼의 흐름이 바뀐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런 변화를 조명하며 그 배경에 한류 문화의 확산과 양국의 소득 격차 축소가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간 결혼은 1176건으로 전년보다 40% 급증했다. 10년 사이 최다 기록이다. 반면 일본인 남성과 한국인 여성의 결혼은 147건에 그쳐 10년 전과 비교하면 5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다. 닛케이는 “1970~1980년대에는 일본의 경제력과 농촌 노동력 부족으로 한국 여성들이 일본으로 시집을 갔다면 지금은 상황이 정반대”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관심을 가진 여성이 결혼을 위해 이주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은 2010년대 중반 이후”라며 “그 사이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에서 한국이 일본을 추월해 남성 급여는 동등해졌다”고 덧붙였다. 2004년 일본에서 방영된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 이후 한류가 일본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며 한국에 호감을 갖는 일본 여성도 크게 늘었다. 2000년 이후 결혼한 한일 커플 300쌍을 조사한 오이카와 히로에 홍익대 교수는 닛케이에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 여성 중 30~40%는 ‘삶의 보람’과 ‘한국에 대한 동경’을 이유로 꼽는다”고 분석했다. 이런 흐름은 방송에서도 포착된다. 지난해에는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간의 연애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 ‘한일 로맨스 혼전연애’가 방영돼 화제를 모았다. 다만 양국 관계는 여전히 변수다. 오이카와 교수는 “2019년 불매운동 당시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 여성의 95%가 불안을 느꼈다”며 “한국에 사는 일본인 여성들은 한일 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늘 인식하고 있다”고 짚었다.
  • 韓남성·日여성 결혼 10년새 최고…日언론 “한류·소득 격차 감소”

    韓남성·日여성 결혼 10년새 최고…日언론 “한류·소득 격차 감소”

    “남편도 좋아하지만 한국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강했어요” 서울에서 전철로 약 1시간 거리 지방 도시에 거주 중인 28세 일본인 여성은 한국 남성과 결혼해 이주한 배경을 이렇게 밝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3일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간 결혼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류, 한국의 경제력 상승 등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韓남성-日여성 결혼, 1년 새 40% 증가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간 혼인 건수는 1176건으로 전년 840건보다 약 40% 증가하며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해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 간 결혼은 147건에 그쳐 10년 전과 비교해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닛케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과 2024년을 비교하면 한국인의 국제결혼 상대국 중 중국·필리핀·베트남은 감소했으나 일본인과의 혼인은 1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경제력과 한류, 여성의 ‘한국행 결혼’ 이끌어이 신문은 “1970∼1980년대에는 일본의 경제력과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한국인 여성이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일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1980∼1990년대에는 통일교 합동 결혼으로 한국으로 건너가는 일본인 여성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관심을 가진 여성이 결혼을 위해 이주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은 2010년대 중반 이후”라며 “그 사이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에서 한국이 일본을 추월해 남성 급여는 동등해졌다”고 덧붙였다. 소득 격차 축소 외에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에서 인기를 끈 한국 문화도 일본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 간 결혼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한국에 대한 동경과 삶의 보람”닛케이는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겨울 연가’ 등을 본 세대는 자녀나 손자가 한국인과 결혼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쉽다면서 “결혼 전부터 한국 문화를 충분히 알고 있는 일본 여성이 적지 않다”는 일본 결혼업체 관계자 발언을 전했다. 한국에서는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지난해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간 연애를 다룬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기도 했다. 한국학 연구자인 오이카와 히로에 홍익대 교수는 닛케이에 혼인을 계기로 한국에서 거주하는 일본인 여성의 30∼40%는 한국에 대한 동경과 삶의 보람을 이유로 꼽는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일었던 2019년 당시 일본인 여성 95%가 불안감을 느꼈다면서 한국에 사는 일본인 여성들이 한일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늘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혼은 생활 속 민간외교…정치 안정 필요”닛케이는 “이런 흐름은 결혼이 생활 속 민간 외교의 최전선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결혼 열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국 간 정치·외교 관계의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 韓남성·日여성 결혼 10년새 최고…日언론 “한류·소득 격차 감소” [핫이슈]

    韓남성·日여성 결혼 10년새 최고…日언론 “한류·소득 격차 감소” [핫이슈]

    “남편도 좋아하지만 한국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강했어요” 서울에서 전철로 약 1시간 거리 지방 도시에 거주 중인 28세 일본인 여성은 한국 남성과 결혼해 이주한 배경을 이렇게 밝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3일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간 결혼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류, 한국의 경제력 상승 등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韓남성-日여성 결혼, 1년 새 40% 증가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간 혼인 건수는 1176건으로 전년 840건보다 약 40% 증가하며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해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 간 결혼은 147건에 그쳐 10년 전과 비교해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닛케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과 2024년을 비교하면 한국인의 국제결혼 상대국 중 중국·필리핀·베트남은 감소했으나 일본인과의 혼인은 1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경제력과 한류, 여성의 ‘한국행 결혼’ 이끌어이 신문은 “1970∼1980년대에는 일본의 경제력과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한국인 여성이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일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1980∼1990년대에는 통일교 합동 결혼으로 한국으로 건너가는 일본인 여성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관심을 가진 여성이 결혼을 위해 이주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은 2010년대 중반 이후”라며 “그 사이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에서 한국이 일본을 추월해 남성 급여는 동등해졌다”고 덧붙였다. 소득 격차 축소 외에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에서 인기를 끈 한국 문화도 일본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 간 결혼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한국에 대한 동경과 삶의 보람”닛케이는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겨울 연가’ 등을 본 세대는 자녀나 손자가 한국인과 결혼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쉽다면서 “결혼 전부터 한국 문화를 충분히 알고 있는 일본 여성이 적지 않다”는 일본 결혼업체 관계자 발언을 전했다. 한국에서는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지난해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간 연애를 다룬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기도 했다. 한국학 연구자인 오이카와 히로에 홍익대 교수는 닛케이에 혼인을 계기로 한국에서 거주하는 일본인 여성의 30∼40%는 한국에 대한 동경과 삶의 보람을 이유로 꼽는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일었던 2019년 당시 일본인 여성 95%가 불안감을 느꼈다면서 한국에 사는 일본인 여성들이 한일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늘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혼은 생활 속 민간외교…정치 안정 필요”닛케이는 “이런 흐름은 결혼이 생활 속 민간 외교의 최전선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결혼 열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국 간 정치·외교 관계의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 “한국男·일본女 결혼, 10년 새 최고”…日언론이 짚은 이유 봤더니

    “한국男·일본女 결혼, 10년 새 최고”…日언론이 짚은 이유 봤더니

    일본 언론이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이 결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 배경에 한국의 경제력과 한류가 있다고 분석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과 2024년을 비교하면 한국인이 중국, 필리핀, 베트남인과 결혼하는 건수는 줄었지만 일본인과 결혼한 사례는 13% 증가했다고 짚었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간 혼인 건수는 지난해(840건) 대비 40% 증가한 1176건으로 최근 10년 중 최다였다.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 간 혼인 건수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인 147건에 그쳤다. 닛케이는 “1970~1980년대에는 일본의 경제력과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한국인 여성이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일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1980~1990년대에는 통일교 합동 결혼으로 한국으로 건너가는 일본인 여성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관심을 가진 여성이 결혼을 위해 이주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은 2010년대 중반 이후”라며 “그 사이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에서 한국이 일본을 추월해 남성 급여는 동등해졌다”고 덧붙였다. 한일 간 소득 격차가 축소된 것 외에도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 인기를 끈 한국 문화도 일본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 간 결혼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신문은 짚었다.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 등을 본 세대는 자녀나 손자가 한국인과 결혼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쉽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한국학 연구자인 오이카와 히로에 홍익대 교수는 혼인을 계기로 한국에서 거주하는 일본인 여성의 30~40%는 한국에 대한 동경과 삶의 보람을 이유로 꼽는다고 분석했다. 다만 오이카와 교수는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일었던 2019년 당시 일본인 여성 95%가 불안감을 느꼈다면서 한국에 사는 일본인 여성들이 한일 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늘 인식하고 있다고도 했다. 닛케이는 “민간 외교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 열기를 유지하려면 안정된 정치·외교 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SNS 삭제 거부해서…16세 딸 ‘명예살인’ 한 파키스탄 아빠

    SNS 삭제 거부해서…16세 딸 ‘명예살인’ 한 파키스탄 아빠

    파키스탄에서 16세 소녀가 소셜미디어 계정 삭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명예살인’으로 규정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이번 사건이 이슬라마바드 인근 라왈핀디에서 지난 8일 발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가 딸에게 틱톡 계정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으나, 딸이 이를 거부하자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밝혔다. 가족은 처음에 사건을 자살로 위장하려 했으나, 경찰 조사 끝에 아버지가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에서 SNS와 관련된 여성 대상 명예살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에는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州) 퀘타에서 15세 소녀가 틱톡 동영상 게시를 이유로 아버지와 삼촌에게 총격 살해됐다. 아버지는 처음엔 외부인 소행으로 위장했으나, 경찰 조사 끝에 “딸의 게시물이 불쾌해서 그랬다”며 범행을 자백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카라치에서 한 남성이 ‘부적절한 틱톡 영상’을 이유로 어머니와 여동생을 포함한 여성 가족 4명을 차례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명예살인, 법보다 강한 사회적 관습파키스탄에서는 가족의 명예를 이유로 여성이나 소녀가 살해되는 ‘명예살인’ 관행이 여전히 만연하다. 파키스탄 인권위원회(HRCP)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명예살인이 최소 346건 공식 보고됐으며, 실제 피해자는 연간 1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명예살인 처벌을 강화하는 법적 개혁이 최근 수년간 이루어졌지만, 실질적 집행력 부족으로 실효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잇따른 사건에 대해 파키스탄 여성 인권 단체들은 “디지털 공간에서 여성의 자유와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에 진정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은 파키스탄 젊은 세대와 저소득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제한적인 노동시장 참여율(25% 미만) 속에서 드문 수입원과 사회적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공간조차 여성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현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 파키스탄 아빠, 틱톡 계정 삭제 거부한 10대 딸 살해…‘명예살인’ 논란

    파키스탄 아빠, 틱톡 계정 삭제 거부한 10대 딸 살해…‘명예살인’ 논란

    파키스탄에서 16세 소녀가 소셜미디어 계정 삭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명예살인’으로 규정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이번 사건이 이슬라마바드 인근 라왈핀디에서 지난 8일 발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가 딸에게 틱톡 계정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으나, 딸이 이를 거부하자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밝혔다. 가족은 처음에 사건을 자살로 위장하려 했으나, 경찰 조사 끝에 아버지가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에서 SNS와 관련된 여성 대상 명예살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에는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州) 퀘타에서 15세 소녀가 틱톡 동영상 게시를 이유로 아버지와 삼촌에게 총격 살해됐다. 아버지는 처음엔 외부인 소행으로 위장했으나, 경찰 조사 끝에 “딸의 게시물이 불쾌해서 그랬다”며 범행을 자백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카라치에서 한 남성이 ‘부적절한 틱톡 영상’을 이유로 어머니와 여동생을 포함한 여성 가족 4명을 차례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명예살인, 법보다 강한 사회적 관습파키스탄에서는 가족의 명예를 이유로 여성이나 소녀가 살해되는 ‘명예살인’ 관행이 여전히 만연하다. 파키스탄 인권위원회(HRCP)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명예살인이 최소 346건 공식 보고됐으며, 실제 피해자는 연간 1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명예살인 처벌을 강화하는 법적 개혁이 최근 수년간 이루어졌지만, 실질적 집행력 부족으로 실효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잇따른 사건에 대해 파키스탄 여성 인권 단체들은 “디지털 공간에서 여성의 자유와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에 진정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은 파키스탄 젊은 세대와 저소득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제한적인 노동시장 참여율(25% 미만) 속에서 드문 수입원과 사회적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공간조차 여성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현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 광진구, 일하는 저소득층 자립 돕는 ‘광진 도약 소득 지원’

    광진구, 일하는 저소득층 자립 돕는 ‘광진 도약 소득 지원’

    서울 광진구는 근로활동으로 생계급여가 중단된 저소득 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광진 도약 소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일시적인 소득 증가로 공적 지원에서 제외된 가구가 다시 수급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돕기 위한 현실적인 자립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는 광진복지재단과 협력해 가구 소득을 일정 기간 보전하는 ‘광진 도약 소득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내년 말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근로소득으로 인한 생계급여 보장 중지 가구 중 중위소득 50% 이하 90여 가구다. 선정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받는다.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며 중위소득 기준 초과, 근로소득 미발생 등에 따라 지급이 중지되거나 종료된다. 광진복지재단 ‘200가구 보듬기’의 특화 사업으로, 민간 후원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누구나 도약할 수 있는 희망찬 광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성남 경기도의원,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통해 복지와 농업 연계 정책 실현

    김성남 경기도의원,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통해 복지와 농업 연계 정책 실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경기화훼농가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효성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이어 김 의원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식물은 포천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경기도 내 어르신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비 100%로 운영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동시에 위축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형 복지·농업 연계 정책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장 재임 당시부터 본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를 주도해왔다. 그는 “작은 반려식물 하나가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위안이 되고, 지역 화훼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상생 모델”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 ‘역대급 폭염’에 강남구 ‘역대급 무더위 쉼터’

    ‘역대급 폭염’에 강남구 ‘역대급 무더위 쉼터’

    “역대급 폭염에 맞서 강남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습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민의 건강 보호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9월 30일까지 총 108곳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달하고, 폭염일수 또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되며 체감온도가 35℃를 웃도는 상황에서, 폭염 취약계층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동 주민센터 22곳, 구립도서관 4곳, 구청·보건소 청사 4곳, 버스정류장 그린스마트 쉼터 32곳, 어르신 복지관 15곳, 경로당 23곳, 이동노동자쉼터 5곳, 그리고 독거·저소득·주거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야간무더위 숙소 3곳 등 총 108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모든 쉼터는 26∼28℃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며, 쉼터 표시 간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는 ‘연장쉼터’로 지정해 폭염특보 발효 시 저녁 9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주말·공휴일에도 문을 연다. 고위험 계층을 위한 ‘야간 무더위 쉼터’ 3곳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 어르신들이 숙박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호텔과 협약해 안전 숙소를 마련했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최대 5일까지 머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122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폭염 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한다. 재난도우미는 폭염특보 발효 시 안부 전화를 걸거나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한다. 구는 모든 무더위 쉼터 정보를 강남구청 누리집에 안내해 주민 누구나 위치와 운영시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 구청장은 “무더위 쉼터뿐만 아니라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상시 가동해 구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며 “아울러 야외 및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작업 시간 조정,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여부 점검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사각지대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점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효도밥상 마포, 여름 방학 어린이 밥상도 챙긴다

    효도밥상 마포, 여름 방학 어린이 밥상도 챙긴다

    서울 마포구가 여름방학 동안 결식 아동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팔을 걷었다. 마포구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되더라도 가정 형편 등으로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다.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속하거나 담임교사 등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담임교사 등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고등학교 재학생의 경우 18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마포구는 연중 아동급식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하루 1식, 여름방학 기간에는 중식과 석식을 포함해 하루 최대 2식까지 지원한다. 한편, 올해 1식당 급식 지원 단가는 지난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됐다. 급식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충전식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가 지급되며, 일반음식점·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센터 내 단체급식소를 이용할 수 있다. 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가정으로 주 1회 가정으로 도시락이 배달된다. 아울러 마포구는 급식의 질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합동 위생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방학 중에도 끼니 걱정 없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급식 지원을 운영하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빋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세심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무더운 열대야에 지쳤다면 종로구 ‘안전숙소’

    무더운 열대야에 지쳤다면 종로구 ‘안전숙소’

    종로구가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안전숙소 3곳을 도입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1일 종로구에 따르면, 약 8000명의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또는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무더위 시작 전인 지난달말까지 중증질환자나 70세 이상 주민 등 40여가구에 추가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끝냈다. 특히 취약계층을 열대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안전 숙소’ 마련했다. 동대문호텔(창신동), 쎈츄럴관광호텔(장사동), 독립문호텔(교북동) 등 3개소다. 안전숙소는 9월까지 폭염특보시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2인 1실을 기준으로 1박당 숙박비 9만원을 최대 10일까지 구에서 지원한다. 무더위쉼터는 구청·동주민센터 18개소, 경로당·복지관 49개소, 쪽방 상담소 3개소, 금융기관 32개소 등 관내 102곳에서 운영한다. 쪽방 주민과 노숙인 보호를 위해 시설 입소 안내, 냉방 용품 지원 외에도 방역, 순찰을 진행하고 야간용 목욕시설 이용권도 지급한다. 홀몸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가정은 방문간호사, 주민활동가가 직접 방문과 전화 등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경로당에는 에어컨 세척·교체를 지원하고 냉방비를 지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무더위 안전 숙소 도입으로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 강진 ‘반값여행’ 시즌2, 시작 첫날부터 대박 질주

    강진 ‘반값여행’ 시즌2, 시작 첫날부터 대박 질주

    전남 강진군이 여름시즌을 맞아 다시 선보인 ‘강진 반값여행 시즌2’가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재개된 이번 시즌2 첫날에만 무려 868팀이 사전 신청을 완료, 강진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여행 경비의 50%를 환급하는 ‘강진 반값여행’은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전국 최초의 파격적인 관광정책이다. 강진군은 반값여행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를 경험함은 물론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고르게 확산되는 효과까지 함께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사전신청은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당일까지 가능하다.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 신청을 할수 있다.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인증 사진과 강진 내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올 들어 ‘반값여행’은 전년도 보다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6일 기준 사전신청 승인된 팀 수는 총 3만 7065팀, 정산신청 승인된 팀은 2만 6048팀이다. 참여자들이 강진에서 총 69억 5000만원을 소비, 총 31억 8000만원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정산금)으로 돌려받았다. 되돌려받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정산금) 17억 4000만원이 강진 관내에서 소비돼 이날 현재까지 총 87억원에 이르는 지역 내 직접 소비를 유도, 어려운 경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역할을 하는 중이다. 반값여행의 여파는 관광분야 카드매출과 지역상품권 사용액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지표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1~5월 강진군 관광 분야 카드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강진사랑상품권 사용액도 2024년 상반기 73억원에서 2025년 상반기 152억원으로 약 79억원 늘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반값여행은 단순한 관광 혜택이 아닌, 관광객이 강진에서 여행하고 소비한 가치가 강진 군민의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설계된 전략적 정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진군 인구 3만 2000명 규모로는 지역 경제를 온전히 유지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반값여행, 축제, 체류형 관광을 통해 강진을 찾아 소비하는 생활인구가 늘어나면서 지역에 돈이 돌고, 경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제 반값여행은 군민에게는 소득 증대라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고, 관광객에게는 강진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잇다”며 “강진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전국이 주목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정책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 김영록 지사, RE100 산업단지 정책 환영

    김영록 지사, RE100 산업단지 정책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11일 “정부의 획기적 RE100 산단 정책을 발판 삼아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육성을 통한 미래 에너지신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획기적 RE100 산업단지 정책 환영문’ 발표를 통해 “그동안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새 성장 동력 확보에 혼신을 기울여온 결과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전남’을 향한 길이 빠르게 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출범 36일 만인 지난 10일 신속하고 파격적인 RE100 산업단지 정책을 발표했다. 기업의 RE100 수요를 100% 충족시키면서 지역 재생에너지를 100% 활용하는 RE100 산단을 전남에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업 유치를 위한 파격적 인센티브, 정주 여건 개선 지원 방안의 법적 근거인 가칭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업부를 중심으로 기재부, 국토부 등의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구체적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RE100 산단에 대한 규제 제로와 파격적 교육・정주여건 개선, 지산지소(地産地消) 효과를 반영한 획기적 전기료 할인 방안을 마련하라는 특별 지시도 했다. 이는 단순한 산단 조성을 넘어 에너지 수급 체계와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전남 RE100 산단 성공의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25일 광주 타운홀 미팅 당시 대통령에게 건의했던 전력계통 문제 해결 방안도 함께 발표됐다. 정부는 허수 사업자를 가려내는 방안 등을 통해 100일 내에 추가 접속 물량을 1GW까지 늘리고, 연말까지는 총 2.3GW까지 계통 접속 물량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전력망 혁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초고압직류송전인 HVDC 등 신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이 포함된 K-그리드 혁신 방안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RE100 산단 조성의 최적지로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햇빛과 바람 자원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총 23GW 규모의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를 만들고, 2030년까지 연간 1조 원의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위기의 농촌, 함께찾는 해법’정책토론회 개최

    김영민 경기도의원, ‘위기의 농촌, 함께찾는 해법’정책토론회 개최

    김영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좌장을 맡은 「위기의 농촌, 함께 찾는 해법」 토크콘서트가 7월 10일(목) 용인시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기존 딱딱한 토론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패널과 도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후 위기와 경영비 상승, 유통구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되짚고,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찾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영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작년 겨울 기록적인 폭설로 지역 화훼농가 등 많은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보상조차 원활하지 않은 현실”이라며 “현장의 고민을 도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인웅 친환경농업과장은 ‘경기도 농정의 기본방향과 농어업 소득 333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인웅 과장은 “농어업 소득 333프로젝트는 경기도에서 선발된 농어업인 300명에게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시키기 위해 필요한 분석, 전략, 컨설팅, 기반, 교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농어가 소득 향상 기반을 구축해 성공하는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소득안정화, △화훼 산업 회복, △쌀 경작 및 소비확대와 논 대체작물 전략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는데, 농가 소득안정화를 위해서는 경비 절감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직접적으로 제기되어, 시설⋅기자재 구입 비용 지원, 초기 투자 비용 완화 정책, 하우스비닐⋅커튼 사업, 포장재 등 경비 지원 정책과 외국인 노동자 지원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화훼산업 회복과 관련해서는 지난 폭설 피해 보상이 완료된 시점에서 보상절차의 복잡성, 지급 기준의 현실, 부적합성 등 제도적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농업 피해금액 산출제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으로 운영되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즉시 개선이 하기 어려운 점이 지적되고 이에 대해 지속적인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이 제시되었다. 이와 함께 유통 구조 개선, 청년 화훼농가 육성 방안, 반려식물 산업 확대 등 화훼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지역 쌀 산업과 관련해서는 지역 쌀 소비 기반 확대와 논 대체작물 육성을 통한 구조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공공급식 연계, 가공식품 활동확대, 대체작물 단지화 등 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공유되었다. 김영민 의원은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 도의회, 그리고 농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제안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책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오늘 토론회에는 김영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이영희⋅강웅철⋅정하용⋅이성호 의원, 용인특례시 이진규⋅남홍숙⋅김진석⋅김영식 의원, 정인웅 경기도 친환경과장, 김석중 용인특례시 국장, 조은숙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포함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 경북도 농업과 재생에너지 공존 모색…‘햇빛연금’ 실현

    경북도 농업과 재생에너지 공존 모색…‘햇빛연금’ 실현

    경북도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 도입에 본격 나선다. 11일 경북도는 농업과 재생에너지가 공존하는 ‘경북형 햇빛연금’을 목표로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설비용량 10㎽ 규모의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단지별 100㎽ 대규모의 발전시설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총 6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4월에 사업의 기본 방향을 구상, 영남대학교와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실증사업 공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 기반해 사업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농가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특구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법령 개정건의 등 선도적으로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홍석표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업과 산업이 융합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태양 빛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햇빛 연금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3일

    쥐 48년생 : 여유 있는 마음 필요. 60년생 : 마음을 비워야 일 처리된다. 72년생 : 뜻을 높이면 어렵다. 84년생 : 일의 성과가 빛나겠다. 96년생 : 몸가짐을 조심해야 하는 날. 소 49년생 : 신경 쓸 일 많아진다. 61년생 : 무리하다가 건강 해칠 수 있다. 73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85년생 : 아직도 기회는 많다. 97년생 : 타인의 부러움을 사겠다. 호랑이 50년생 : 돈과 인연이 있겠다. 62년생 :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 74년생 : 좋은 기회가 생긴다. 86년생 : 언행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98년생 :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토끼 51년생 : 인내심을 발휘하라. 63년생 : 자신감을 잃지 마라. 75년생 :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라. 87년생 : 구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날. 99년생 : 계획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다. 용 52년생 : 무슨 일이든 방심하면 큰코다친다. 64년생 : 마음은 하나인데 생각은 변화무쌍하다. 76년생 : 너그러운 마음 지녀야 대인관계 원만하다. 88년생 :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라. 00년생 : 차근차근 경험 쌓으면 이득. 뱀 53년생 : 관록을 얻거나 성공을 거둔다. 65년생 : 겸손하면 큰 소득 있다. 77년생 : 멀어졌던 관계가 회복되겠다. 89년생 : 어려운 일이 연달아 생기니 조심. 01년생 : 활기가 넘치니 여유롭구나. 말 54년생 : 집에서 안정을 취함이 길이다. 66년생 : 타인의 도움으로 뜻밖에 성공할 수. 78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90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회를 노려라. 02년생 : 전화위복의 멋진 날이다. 양 43년생 : 집안에 경사가 넘쳐난다. 55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67년생 : 기쁜 소식을 듣는다. 79년생 : 혼자서 애태우게 되는구나. 91년생 : 금전운이 가득하니 풍족한 하루. 원숭이 44년생 : 들뜨지 말고 자중하라. 56년생 : 문서 등으로 기쁜 일 생긴다. 68년생 : 오랜 체증이 가시는구나. 80년생 : 수고한 만큼 얻는 이득이 있다. 92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닭 45년생 :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마라. 57년생 : 베풀고 나쁜 소리 듣는다. 69년생 : 새로운 일 도모해도 좋겠다. 81년생 : 주변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93년생 : 집안에 경사가 넘쳐난다. 개 46년생 : 생활도 안정되고 가정도 화목. 58년생 :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게 좋겠다. 70년생 : 움직임에 행운이 있다. 82년생 : 매사에 주의가 필요하다. 94년생 : 과로는 금물이다. 돼지 47년생 : 기쁜 소식 들으니 행복한 하루. 59년생 : 자신에게 냉철함이 좋겠다. 71년생 : 욕심만 버리면 커다란 행운. 83년생 : 매사에 주의해야 하겠다. 95년생 : 성급한 행동에서 구설수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2일

    쥐 48년생 : 상대방의 이해를 먼저 구하라. 60년생 : 이동하면 좋은 일 생기겠다. 72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쁜 일 생긴다. 84년생 : 재물이 사방에 있는 형국. 96년생 : 가족 화목에 신경 써야 한다. 소 49년생 :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61년생 : 돈이 나가니 조심해야 하겠다. 73년생 : 오후엔 일이 잘 풀린다. 85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97년생 : 공연히 마음만 조급해진다. 호랑이 50년생 : 피로가 누적되는구나. 62년생 : 대책은 빠를수록 유리하다. 74년생 : 때를 잘 활용하라. 86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준비하라. 98년생 : 생각보다 더 좋은 성과 얻는다. 토끼 51년생 : 지금은 절약이 최선이다. 63년생 : 어지러운 세상에 휩쓸리지 마라. 75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87년생 : 가까운 사람 때문에 손해 있겠다. 99년생 : 욕심만 자제하면 일은 잘 진행된다. 용 52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64년생 : 다른 사람 말을 새겨들어라. 76년생 : 운기가 양호한 날이다. 88년생 :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00년생 : 고집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뱀 53년생 : 관용적인 마음을 가져라. 65년생 : 휴식이 필요하다. 77년생 : 복록이 창고에 쌓이겠구나. 89년생 :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다. 01년생 : 기준을 확실히 세우고 추진하라. 말 54년생 : 귀인의 덕을 보겠다. 66년생 :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게 좋겠다. 78년생 :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라. 90년생 : 가까운 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02년생 :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라. 양 43년생 : 좋은 일과 궂은일 교차한다. 55년생 : 수입이 짭짤한 날이다. 67년생 : 마음이 어수선하겠구나. 79년생 : 인간관계가 순조롭다. 91년생 : 투자계획은 내일로 미루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차츰 운이 상승하는 날. 56년생 : 중심을 잃지 않으면 운수 대통. 68년생 : 예상 밖의 일이 생긴다. 80년생 : 우연히 행운 얻겠다. 92년생 :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닭 45년생 :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 57년생 : 성과가 부진하니 다음의 기회를 노려라. 69년생 : 만족할 만한 결과 나온다. 81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룬다. 93년생 : 함부로 행동하다 망신 수. 개 46년생 :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 있다. 58년생 : 실수는 한 번으로 끝나야 한다. 70년생 : 건강이 우려되니 주의하라. 82년생 : 시간이 해결하니 고민 마라. 94년생 : 재물이 약간 들어오는구나. 돼지 47년생 : 주변 사람의 시샘에 신경 쓰라. 59년생 :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라. 71년생 :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다. 83년생 : 유혹에 현혹되지 말라. 95년생 : 안 되는 건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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