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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가계대출 증가액 7조 육박…‘영끌’ 줄겠지만 풍선효과 주시

    이달 가계대출 증가액 7조 육박…‘영끌’ 줄겠지만 풍선효과 주시

    서울 집값 급등세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막차 수요까지 몰려 이달에도 가계대출 증가액이 7조원에 육박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새 정부가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6억원으로 묶는 초고강도 규제를 하면서 다음달 영끌 수요는 꺾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풍선효과가 우려된다. 29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말 대비 5조 8000억원가량 증가했다. 남은 기간 예정된 대출 실행액 규모 등을 고려하면 이달 증가액은 6조원대 후반 수준으로 예상된다. 올해 2월(+4조 2000억원), 3월(+7000억원), 4월(+5조 3000억원), 5월(+6조원)에 이어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서울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 아파트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은행권 주담대 수요가 많이 늘어난 것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26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52조 9948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4조 9136억원 늘었다. 주담대 잔액이 597조 6105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3조 9489억원 늘었다. 신용대출도 104조 3233억원으로 1조 88억원 증가했다. 월말 기준은 아니지만 이미 2021년 7월(+1조 8637억원) 이후 4년 만의 최대 증가폭이다. 금융당국은 27일 발표한 고강도 대출 규제 효과를 분석하며 가계대출과 부동산 시장 흐름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책이 전날부터 시행됐지만 주택 거래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두 달가량 시차가 발생하는 만큼 규제 효과는 8월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직 등 고소득자들의 신용대출이나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외곽으로 매수세가 옮겨붙을 가능성도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전문직이 신용대출을 수억원 내면 이전처럼 고가 아파트 구매를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은행들은 비대면 주담대 신청 접수를 중단했다. 각 은행도 속도 조절과 전략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중 대출 규제 후 첫 점검회의를 할 예정이다.
  • ‘모링가나무 뿌리’ 국내·국제 화장품 원료집에 등록

    ‘모링가나무 뿌리’ 국내·국제 화장품 원료집에 등록

    모링가나무의 버려지는 뿌리가 화장품원료로 공식 등록돼 관심을 모은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전남에서 재배되는 아열대 도입 수종 모링가나무의 버려지는 뿌리를 국내·국제 화장품 원료집에 화장품원료로 공식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링가나무의 뿌리 부위를 활용한 소재가 대한민국 화장품원료집(KCID)과 국제 화장품원료사전(ICID)에 원료로 등록된 첫 사례다. 버려지던 뿌리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링가나무는 난·아열대 기후에서 5∼12m로 자라는 다년생 수종이다. 그동안 국내에 종자로 도입돼 재배 후 잎과 줄기는 차 등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됐다. 국내에선 주로 순천과 완도지역을 중심으로 작목반 형태로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후 특성상 월동이 불가능해 가을철 수확 후 비식품인 지하부(뿌리)는 겨울을 나지 못하고, 경운작업을 통해 폐기됐다. 지난 2월 전남도산림연구원 주최 산림바이오 거버넌스 회의에서 한숙경 전남도의원이 “전남이 보유한 천연자원을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발굴하고, 단순 추출을 넘어 제품화·산업화로 연계해 K-뷰티 경쟁력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는 등 산림자원 활용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산업적으로 활용되지 못한 모링가 뿌리 자원에 주목해 고유의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 화장품 원료 등록을 추진해 지난 5일 등록 완료했다. 모링가 뿌리에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계 화합물과 다양한 폴리페놀류가 풍부하게 함유돼 항염, 항산화, 보습 등 피부 기능성 효능이 우수하다. 특히 국제 연구논문 등 문헌에 따르면 뿌리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효과가 잎이나 씨앗보다 뛰어나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모링가 뿌리는 인도의 전통 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서 약용이나 향신료로 오랜 기간 활용됐다”며 “뿌리에서 특유의 진한 인삼향이 있는 등 향장 원료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그동안 모링가 외에도 황칠나무와 생달나무 등 난대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향장제품을 개발했다. 올해 자체 개발한 ‘황칠 향수’, ‘생달나무 디퓨저’가 전남도 PB상품으로 남도장터를 통해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오 원장은 “앞으로도 전남지역 산림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식품·향장 산업화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장흥군, ‘전국 최초’ 중·고등학생 학습장려금 20만원 지원

    장흥군, ‘전국 최초’ 중·고등학생 학습장려금 20만원 지원

    전남 장흥군이 전국 최초로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학습장려금을 지원한다. 김성 장흥군수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학습장려금 지원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가운데, 중위소득 기준 120% 이하 가구의 자녀다. 학습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바우처카드는 학원, 서점, 독서실, 문구점, 안경점 등 지역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습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가정은 집중 모집 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학습장려금 바우처카드 사용 기한은 올해 11월 말까지다. 이용 기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환조치 된다. 김성 군수는 “정규 수업 이외의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2030세대, 숨만 쉬고 저축해야…현금부자만 집사”

    국민의힘 “2030세대, 숨만 쉬고 저축해야…현금부자만 집사”

    국민의힘은 28일 대통령실이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대책을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고 부인한 데 대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3년간 야당 시절 국정운영을 방해하며 발목잡기로 일관했던 못된 버릇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셨냐. 이재명 정권의 정책이 아니면 도대체 어느 정권의 정책이냐”고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지난 문재인 정부는 무려 26차례에 걸친 부동산 정책을 쏟아냈지만, 모두 실패하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송두리째 빼앗았다”며 “이재명 정부도 포퓰리즘식 추경과 대출 규제 중심의 설익은 정책을 남발하게 되면 시장 혼란 가중과 제2의 부동산 가격 폭등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별도 논평에서 “서울 평균 집값이 13억원을 웃도는 상황에서 대출 상한을 6억 원으로 묶으면 최소 현금을 7억 원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만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이는 2030세대가 평균적인 임금을 기준으로 숨만 쉬고 20년 이상 저축해야 모을 수 있는 액수이며 20년 뒤 부동산 가격은 지금보다 훨씬 높을 것이기에 사실상 근로 소득으로는 집을 사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라며 “현금 부자들만 집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빈익빈 부익부를 더더욱 부추기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냐”고 했다. 정부는 내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살 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6억원을 초과해서 받을 수 없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다주택자는 주담대가 원천 봉쇄되고, 수도권 주택을 사며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가 부과되는 등 실수요가 아니면 금융권 대출이 사실상 막힌다. 소득이나 주택가격과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에 한도 제한을 거는 것은 전례가 없는 대출 규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7일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을 활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조치”라고 말했다.
  • “금요일도 휴무입니다” 7월 1일부터 ‘주 4일제’ 선언한 이 회사

    “금요일도 휴무입니다” 7월 1일부터 ‘주 4일제’ 선언한 이 회사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다음달부터 주4일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격주 금요일 휴무 정책을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24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기존 월 2회 휴무가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된다. 그동안 인공지능(AI) 및 자동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꾸준히 향상시켜온 결과”라며 오는 7월 1일부터 주 4일제를 시행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카페 24에 따르면 금요일에 당직 등 근무를 하게 될 경우에는 대체휴가가 지급돼 월~목요일 중 하루 쉴 수 있다. 다만 금요일이 법정 공휴일인 경우 추가 휴무는 부여되지 않는다. 카페24는 지난 2021년부터 격주 금요일 휴무제를 적용해왔다.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전사 직원이 휴무하는 방식이다. 평일 근무는 유연근무제를 채택해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율하고 있다. 이번 주 4일제 시행으로 근무일이 축소되지만 평일 근무시간과 임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카페24 관계자는 “기술 발전으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이제는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가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됐다”며 “주 4일 근무제를 통해 구성원들이 진정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개인의 창의성 발휘와 조직의 지속적 성장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근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같은 결정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이재명 정부는 주 4.5일제를 시범 도입한 뒤 장기적으로 주 4일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부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4시간 줄이거나 연차휴가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대통령의 공약대로 국내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이하로 단축하겠다는 목표다. 국민 여론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지난 6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지난 4~5일 전국 19~6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민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 4.5일제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이들은 37.9%였다. 입장을 유보한 ‘중립’은 36.6%, 부정적인 시각은 25.5%로 집계됐다. 주 4.5일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점은 ‘일과 삶의 균형 향상’(64.0%)이었다. 이어 ‘직무 만족도 및 근무 환경 개선’(14.6%),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13.4%), ‘청년 고용 기회 확대’(7.6%) 순이었다. 반면 우려되는 점으로는 ‘소득 감소 또는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부담’(29.4%)이 가장 높았다. ‘생산성 저하 및 업무 공백 발생’(25.4%), ‘업종·직군 간 형평성 문제’(24.0%), ‘현실성 부족 또는 시기상조’(20.5%) 등이 뒤를 이었다.
  • 중구, 상생 재개발로 세입자 챙긴다…‘서울 중구형 공공지원 2.0’

    중구, 상생 재개발로 세입자 챙긴다…‘서울 중구형 공공지원 2.0’

    서울 중구가 주택재개발사업의 지원대상을 세입자까지 확대한 ‘중구형 공공지원 2.0’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입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주 갈등에 따른 사업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 ‘6월 찾아가는 주민 아카데미’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형 공공지원 2.0의 윤곽을 공개했다. 김 구청장은 “기존 ‘중구형 공공지원 1.0’은 소유자의 판단을 도와 신속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고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공공지원 2.0은 세입자까지 지원대상을 넓혀 부담을 덜어주고 조합설립 이후에도 사업 단계별 밀착지원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 이주지원센터 운영 ▲ 저소득층 대상 중개수수료·이사비 지원 ▲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 파견 및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 세입자 권리 보호를 위한 협의체 조기 구성 등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계약서 사전컨설팅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등 사전 검토제도를 활성화해 사업단계별 인허가 소요 기간을 단축한다. 구는 이달 가이드북 ‘내 손 안에 세입자 권리’를 발간하고, 매주 1회 동주민센터를 돌며 재개발 전문상담을 운영한다 앞서 중구형 공공지원 1.0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현장지원센터 ▲전국 최초 조합장 후보자 라이브 방송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당10구역은 신통기획과 조합직접설립 서울시 1호가 됐고 중림동398은 조합설립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 75%를 역대 최단기인 29일 만에 달성했다. 김 구청장은 “정비사업 목적은 개발 이득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주거 환경 개선”이라며 “더욱 촘촘해진 중구형 공공지원 2.0으로 소유자와 세입자, 지역사회가 발맞추는 상생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 신임 고용노동차관 “노란봉투법과 정년연장, 차질 없이 추진”

    신임 고용노동차관 “노란봉투법과 정년연장, 차질 없이 추진”

    권창준 고용노동부 신임 차관은 27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정년 연장 등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노동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차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많은 일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완화와 정년 연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도 마주하고 있다”면서 “법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것부터 시작하겠다.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일하면서 억울함이 없도록 문제를 살피고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일하는 사람의 보편적 권리보장을 위한 기본법 제정과 공정하고 대등한 노사관계를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 등 핵심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노사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사회적 대화로 공정과 상생의 노동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년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이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소득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한 정년 연장과 중·고령층의 재취업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장의 잇따른 산업재해 발생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업장 규모와 위험 요인별로 산재 예방을 강화하겠다”며 “산재 다발 사업장에 대한 점검·감독 확대 등 현장 관리를 강화해 산재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의 체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와 직업훈련을 강화하고 청년과 중소기업 등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권 차관은 “이 모든 것은 정부의 의지만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노사정 책임 있는 당사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동참을 촉구했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기금 운용의 민낯 고발’... 경기도 재정 왜곡에 작심 발언

    오창준 경기도의원, ‘기금 운용의 민낯 고발’... 경기도 재정 왜곡에 작심 발언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27일(금)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동연 도지사의 기금 운용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기금 목적을 훼손하는 예산 구조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오창준 의원은 “기금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예산 왜곡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예산의 외형은 유지하면서도 실질 재원은 기금으로 돌려막고 있다. 이는 도민을 기만할 수 있는 정치적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실제 오창준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건설국 예산현액 약 9,600억 원 중 5,000억 원 이상이 지역개발기금 융자로 충당됐다. 2023년 융자 규모(628억 원)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는 “기금 대부분이 일반회계로 편성돼야 할 계속사업에 투입됐다”며, “그만큼 일반회계 재원이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기회소득·기후위성 등에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2020~2021년 재난기본소득 편성 당시 1조 5천억 원 규모의 기금 전용 사례를 상기시키며, “도의회가 이를 막기 위해 2023년 조례를 개정했지만, 지금도 조례를 무시한 전용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도 거론됐다. 경기도는 기금 운용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74.37점, 집행률은 60.7%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오창준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이 실태를 몰랐다면 직무유기, 알고도 방치했다면 정치적 예산 왜곡”이라며, “기금은 정치적 실험의 뒷주머니가 아니라 도민 혈세로 조성된 공공 자금”이라고 질타했다. 오창준 의원은 기금 운용 전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요구하며, 편성 원칙과 융자 구조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금을 운용하면서도 최하위 성과를 낸 현실에 대해 도지사가 직접 해명하고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정무적 해명이 아닌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이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도정 책임자에게 실질적 해법과 책임 이행을 요구한 발언으로 평가된다. “의회는 도민의 마지막 보루”라며 “기금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는 회계 왜곡을 바로잡고, 도민의 세금이 삶의 현장에 제대로 쓰이도록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오창준 의원의 이번 발언은, 경기도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공성 회복을 촉구하는 강한 메시지로 정치권 안팎에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 ‘투자용 주담대’가 대출 규제 표적… 전문가 “집값 일단 숨 고르기 모드”

    ‘투자용 주담대’가 대출 규제 표적… 전문가 “집값 일단 숨 고르기 모드”

    정부는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 표적을 ‘실수요가 아닌 대출’로 지목했다. 수도권에서 다주택자나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살 때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못한다. 주담대를 6억원을 초과해 받을 수 없고, 받았다면 6개월 이내 전입해야 한다. 사실상 ‘영끌’이 차단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력한 대출 규제로 서울 집값이 단기적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안정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27일 “정부의 대출 규제는 강남과 마포·용산·성동(마용성)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하는 주택일수록 영향이 클 것이고, 이런 지역을 중심으로 치솟았던 집값이 ‘숨 고르기’를 하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급등하는 집값 자체를 잡을 순 없고 상승 폭이 둔화하는 정도일 것”이라면서 “하반기에 비규제 지역에 대한 갭투자가 늘거나 비인기 지역이 상승하는 ‘갭 메우기’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수도권에서 6억원 이상 대출을 못 받게 하는 건 전례 없는 내용이어서 일시적으로 숨을 고르게 만드는 계기는 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집도 안 보고 계약금을 보내고, 서울 마포·성동 등 한강벨트 라인의 집값 변동률이 1%에 육박하는 등의 과열을 진정시키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수도권에서 12억원이 넘는 고가 주택을 매입할 때 대출이 불가능한 구조가 됐다”면서 “주택 구매력이 약화하면서 거래량이 급감하고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는 “지금까지 정부가 발표한 수요 정책 중 가장 강력한 정책이 나왔다”면서 “단기 과열이 빠른 속도로 종료돼 강세장이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대출 규제 영향이 제한적일 거란 전망도 있다. 고가 주택시장 수요층은 대출이 없어도 되는 ‘현금 부자’가 많다는 점에서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서울은 외곽지역 주택도 15억원에 육박하는데 대출 없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라면서 “강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매입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생활 자금 목적의 주담대를 제한한 건 지금 같은 경제 불황기에 경제 활동 자체를 위축시킬 수 있는 치명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지영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저소득층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한도 있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줄어서 중저가 주택 접근이 어려워졌다”면서 “고소득자, 현금 보유 여력 있는 자산가 중심의 거래 구조가 나타나 초양극화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 4월을 기준으로 13억 5543만원이다. 주담대 6억원 제한으로 7억 5000만원 이상의 현금이 있어야 집을 살 수 있다. 공급대책 등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 랩장은 “이번 조치는 금융을 통한 수요 억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최근 입주 물량 감소, 정비사업 지연 등 공급 측 요인에 대한 정책적 보완도 함께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초강력 핀셋 대출 규제’ 나왔다… 타깃은 ‘강남·마용성’

    ‘초강력 핀셋 대출 규제’ 나왔다… 타깃은 ‘강남·마용성’

    이재명 정부가 출범 23일 만에 내놓은 첫 부동산 대책은 ‘초강력 대출 규제’였다. 세금 규제나 공급대책은 빠진 ‘핀셋’ 대책이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상승 랠리를 잇자 대출을 조여 매수세 차단에 나선 것이다. 27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는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사들일 때 6억원이 넘는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주택자 주담대를 막고, 주담대를 받았을 때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를 부과하는 등 ‘갭투자’를 차단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필요시 규제지역 추가 지정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실수요가 아닌 투자 목적의 주택 구매에 금융권 자금을 원천 차단한 이번 대출 조이기는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의 대출 규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공급 확대와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과세 중심이던 과거 집값 잡기 부동산 대책과는 결이 사뭇 다르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고 공언해 온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재명 정부는 보유세나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 부담을 늘려 집값을 내리는 대책은 쓰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정부는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보유세 증세, 양도세 중과 카드를 썼지만, 결국 ‘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만 키운 채 매물 잠김을 유발했다. 이후 수도권 집값은 오히려 더 치솟았고, 가계 대출도 가파르게 불어났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교체되는 데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재명 정부는 공급 확대 정책도 아직 검토하지 않는 분위기다. 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아니란 판단에서다. 이춘석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장은 최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수도권 주위에 신도시를 만드는 공급 대책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부동산 대책이 대출 규제 등 금융 부문에 집중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 자산이 작아 ‘대출의 힘’이 필요한 20~30대 무주택자의 주거 사다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다.
  • “청년이 힘이다”, 충남도 청년정책 ‘최고’

    “청년이 힘이다”, 충남도 청년정책 ‘최고’

    충남도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 청년정책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 우수기관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 등 7개 분야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청년 참여 기반, 정책의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한다. 도는 대표 사업의 성과와 청년 참여 확대, 청년 데이터베이스(DB) 가입률 제고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위해 △청년 창업·창직 지원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전국 청년 페스티벌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 등 100여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 소관 위원회의 청년참여위원회 지정률은 88.3%까지 끌어올려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이끌었다.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28개 신규 창업, 25개 기존 사업 확장, 64명 신규 채용, 16건 지식재산권 출원 등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창출했다.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에 육아 및 신혼부부 특례를 신설했으며, 소득 기준을 완화해 실질적으로 주거 안정성을 높였다. 농업 분야에서는 ‘청년 스마트팜’ 정책으로 250만평 규모의 스마트팜 조성과 청년 농업인 3000명 양성을 목표로 청년 농촌 진입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 목소리를 정책 시작점으로 삼아 청년 삶의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만족을 끌어낼 수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소득세 환급’ 문자 진짜인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홈택스

    ‘소득세 환급’ 문자 진짜인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홈택스

    ‘소득세 환급금 지급-국세청.’ 국세청 명의로 날아드는 각종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세청은 인터넷 납세 포털 홈택스에 국세청 발송 메시지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문자·메일 안심 확인 서비스를 27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홈택스에 접속해 ‘나의 알림’을 클릭하면 메일·문자 발송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모바일 홈택스 ‘손택스’에서는 내달 4일 개통된다. 국세청은 그동안 ‘소득세 환급금 지급’, ‘미신고 자금출처 해명자료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 국세청을 사칭한 스팸 메일이 지속해 유포되자 납세자들의 피해를 막고자 이런 서비스를 마련했다. 국세청은 그간 ‘해킹 유형별 공격 사례’(의심스러운 문자 클릭 금지) 등과 같은 유의 사항을 납세자에게 정기적으로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국세청 도메인 주소(nts.go.kr)까지 악용한 해킹 메일이 발송되는 등 형식과 내용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추세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이 발송한 문자메시지나 메일이 맞는지 홈택스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돼 국민의 불안과 불편 해소는 물론 보안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인상?···The 경기패스 혜택은 확대

    경기도,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인상?···The 경기패스 혜택은 확대

    물가 상승·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 악화, 더 이상 외면 못 해 경기도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나선다. 경기도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공청회를 열어,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대한 소비자 단체 대표·업계 관계자·관련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도의회 의견 청취·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요금을 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도가 추진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의 도내 버스 운송업체의 누적 운송수지 적자는 약 1,700억 원으로 추산됐고, 2026년까지 누적 적자는 3,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시내버스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따른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 혜택을 확대한다. 현재 대중교통 월 15회 이상 사용 시 20~53%(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 다자녀가구 30~50%)를 환급해주고 있다. 이에 더해 7월부터 월 61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분 전액에 대해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6년 동안 시내버스 요금 조정을 최대한 미뤄왔지만 불가피하게 요금 조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요금 조정폭을 면밀하게 살피는 한편, 경기도민 140만 명이 이용 중인 The 경기패스 혜택 강화 등 향후 지속적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존 대출은 어떻게…‘재약정·자행대환’만 예외, 증액·타행대환은 차단

    기존 대출은 어떻게…‘재약정·자행대환’만 예외, 증액·타행대환은 차단

    가계대출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자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강경책을 꺼내들었다. 개인 주담대에 정액 상한을 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9년 15억원 초과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을 전면 차단했던 방식과 비교해 과도한 레버리지만 억제하고 실수요는 일부 허용하는 ‘선별적 조치’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대출금 증액이나 타행 대환은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지만, 단순 기한 연장은 기존 규정을 따른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액을 10조원 이상, 연간 기준으로는 약 20조원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6억원을 초과해 주담대를 받은 사례는 전체의 10%도 되지 않는 만큼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판단이다. 다만 1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에 처분하고 실거주해야 대출이 허용되며, 시행 전 매매계약 체결 및 대출신청을 완료한 경우 등은 예외적으로 기존 기준이 적용된다. 다음은 일문일답. -총량관리 목표 초과시 대출 공급이 전면 중단되나. “금융회사는 현재 월별‧분기별 한도를 관리하고 있고 향후 대출 취급 현황을 일일 점검할 예정이다. 가급적 대출 중단 없이 취급 규모를 자율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정책대출 올해 얼마나 나갔고 이는 연간 목표액 대비 얼마 정도인가. “작년에 정책대출이 약 55조원 나갔고 올해 예상치는 45조원 정도였다. 다만 이번 조치로 정책대출 취급 규모를 40조 이내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연말에 많이 나가는데, 올해 들어 18조원 정도 정책대출 나간 것으로 안다.” -주담대 여신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이유는. “전체적으로 서울 수도권의 주택 가격 수준, 그리고 주택 구입을 하면서 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는 정도, 합리적인 수준의 본인의 소득 대비 부채 비율 등을 고려해 이렇게 정했다.” -6억원 여신한도 제한 같은 사례가 과거에도 있었는가. “개인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조치는 처음이다. 2019년 15억원 이상 주택에 대해 대출을 제한한 게 유사한 사례다. 하지만 지나치게 획일적이었다는 평가에 이번엔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을 때 어느 정도 영향을 예상하나. “국내 모든 대출을 조사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1분기 취급 사례를 조사했을 때 6억원 이상 주담대 받는 분은 10%도 되지 않는다. 개인 금리와 소득수준 등에 따라 다르지만 6억원 대출을 만기 30년으로 받는다고 했을 때 매달 원리금 상환액이 300억원에 달한다.” -처분 조건부 1주택자인 경우, 기존 주택 처분기한(6개월)의 기산일과 위반시 불이익은. “처분조건부 1주택자는 주담대 시행일로부터 5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증빙해야 한다. 위반시 기한의 이익이 상실(대출금 즉시 회수)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이 제한된다.” -기존 대출을 증액·대환·만기연장하는 경우에도 강화된 조치가 적용되는지. “대출금 증액하거나 타행 대환 시에는 강화된 조치가 적용된다. 대출금 증액 없이 대출을 기한 연장하거나 금리 또는 만기 조건만 변경하는 경우는 종전 규정이 적용된다.” -자율관리는 예외 없이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인지. “금융회사별 여신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실수요에 대한 예외 인정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 조치별 경과규정은? “시행일 전까지 금융회사가 전산상 등록을 통해 대출 신청접수를 완료한 차주는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는 시행일 전까지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했을 경우(가계약 불인정)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중도금·이주비 대출의 경우, 시행일 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가 된 경우 등에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전세대출은 시행일 전까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이미 납부한 경우(가계약 불인정) 등은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등 전세계약의 연장으로 전세대출·보증이 연장되는 경우 등도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 저축은행, 5%대 자영업자 대출 ‘햇살론 플러스’ 취급

    저축은행, 5%대 자영업자 대출 ‘햇살론 플러스’ 취급

    26개 저축은행이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덜기 위해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취급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오는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햇살론 플러스를 26개 저축은행에서 취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저축은행은 OK, BNK, 우리금융, JT친애, 다올, CK, DH, 모아, 대명, 대백, 대한, 드림, 라온, 부림, 삼정, 삼호, 센트럴, 솔브레인, 스타, 아산, 오성, 오투, 인천, 조흥, 진주, 평택 등이다. 햇살론 플러스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서민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제공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자영업자에 대해 5% 중반의 금리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다. 운영자금은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단, 기존대출을 전환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고,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저축은행이 자영업자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햇살론 플러스를 취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원 제한…2주택자는 대출 금지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원 제한…2주택자는 대출 금지

    앞으로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된다. 2주택 보유자의 추가 대출은 불가능하며 1주택자는 6개월 이내 기존 주택 처분, 실거주를 할 경우에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권 자체대출뿐 아니라 정책대출 공급 규모도 제한한다. 27일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택거래량 급증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영향 미쳤다는 분석에서다. 우선 금융권 자체대출과 정책대출 총량 관리목표를 현행의 절반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명목성장률 전망이 낮아지고 있고 최근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금융권 자체대출 총량은 당초 하반기 계획 대비 50% 감축, 정책대출은 연간 공급 목표 대비 25% 줄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20조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금융권 가계대출 총량은 약 1800조원으로 집계된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총량 기준 연간 20조원 규모, 하반기 10조원 이상 줄어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은행별로 자율 시행하고 있는 가계대출 관리조치를 전 금융권에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1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할 경우에만 무주택자와 동일하게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한다. 아울러 수도권·규제지역 내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을 조달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정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주담대 대출만기는 30년 이내로 제한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금지하고 신용대출 한도를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등 조치도 내놨다. 새로운 유형의 규제도 생겼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취급하는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다. 고가주택 구입에 주담대가 활용하는 경우를 제한한다는 취지다. 다만 중도금대출은 제외되며 잔금대출로 전환할 경우 6억원 한도를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LTV 규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생애 최초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LTV를 종전 80%에서 70%로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2년 8월 1일부터 규제지역 여부 및 주택가격과 관계없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LTV 상한을 기존 60~70%에서 최대 80%로 완화한 바 있다. 이를 다시 조이는 것이다. 이와 함께 6개월 이내 전입의무도 부과했다. 또한 수도권·규제지역 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기존 90%에서 80%로 강화해 금융회사의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조치의 시행 시기는 오는 28일부터다. 다만 조치 시행 이전 주택 매매 및 전세 계약을 체결했거나, 대출 신청접수를 완료한 차주에 대해서는 기존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전세대출 보증비율 강화 조치 시행시기는 오는 7월 21일부터다. 금융당국은 “조치 시행 전 수요 쏠림 현상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조치는 즉각 시행하겠다”며 “금융회사들이 여신심사 위원회 등을 운영해 실수요자, 서민, 취약계층 등을 배려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7월 개인 투자용 국채 1400억 발행

    7월 개인 투자용 국채 1400억 발행

    기획재정부가 7월 개인 투자용 국채를 14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7월 발행 개인 투자용 국채를 만기 보유하면 세전 수익률은 5년물 약 16%(연평균 수익률 3.2%), 10년물 약 40%(연평균 4.0%), 20년물 약 99%(연평균 4.9%)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 이내면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를 초과하면 기준금액 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뒤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다음 달부터 발행일로부터 1년이 지난 개인 투자용 국채에 대한 중도환매가 시작된다. 중도 환매하면 원금과 매입 당시 표면금리에 대한 이자만 받을 수 있다. 가산금리를 더한 복리 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받을 수 없다. 청약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다. 판매 대행 기관인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만송, 피톤치드 향수 ‘이프란 로열 쏭드리온’ 출시… 숲 향 담아

    만송, 피톤치드 향수 ‘이프란 로열 쏭드리온’ 출시… 숲 향 담아

    자연 성분과 고급 향의 조화… 공주 위한 판타지 향수 천연 피톤치드를 활용한 향수 제품이 국내 향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만송은 최근 ‘이프란 로열 쏭드리온’(ifrane Royal cendrillon) 향수를 출시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숲에서 채취한 피톤치드 성분과 고급 식물성 오일을 접목해 자연의 신선함과 고급스러운 향을 동시에 구현했다. 만송은 이 제품을 단순한 향수 그 이상으로 정의하며, “숲의 기운을 집 안으로 들여오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김만중 만송 대표는 “피톤치드 특유의 상쾌함과 고급스러운 향이 조화를 이뤄 자연의 가치를 담은 향수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처음엔 개인적인 취향에서 시작된 아이디어였지만, 점차 주변 반응과 사용자 경험이 쌓이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프란 로열 쏭드리온’은 향뿐만 아니라 외형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 대표는 중동의 궁정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아라비안나이트 속 공주와 페르시아 여인의 이미지를 모티프로 한 화려한 병 디자인을 구상했다. 해외 유명 향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금장 장식과 보석을 활용한 외형을 완성했다. 또한 제품의 원료는 저온 숙성 방식으로 만들어 향의 품질 유지와 지속력을 높였다. 이런 제조 공정은 시중의 일반 향수와 차별화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프란 로열 쏭드리온은 탈취 기능도 갖췄다. 만송 측은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제품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 검증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피톤치드는 사람에게는 이로우나 곤충에게는 해로운 성분으로, 건강과 쾌적함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이런 자연의 원리를 활용해 만든 이프란 로열 쏭드리온은 소비자에게 신비롭고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이다. 만송은 이번 향수를 시작으로, 브랜드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좋은 제품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판로 개척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28일

    쥐 48년생 :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마라. 60년생 : 명확하게 일을 하라. 72년생 : 겉만 꾸미는구나. 84년생 : 오후에 일이 잘 풀리겠다. 96년생 : 기대하던 일이 성과 있겠다. 소 49년생 : 처신을 신중히 하라. 61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오는구나. 73년생 : 욕망을 버리지 말고 일하라. 85년생 : 집안에 기쁨이 넘친다. 97년생 :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호랑이 50년생 : 남에게 이용당하기 쉽다. 62년생 : 장거리 여행은 무리가 따른다. 74년생 : 남을 믿지 마라. 86년생 :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98년생 : 바라던 일 성취하여 웃게 된다. 토끼 51년생 : 심신이 편안하니 바랄 게 없다. 63년생 : 가까운 이웃을 조심하라. 75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성공한다. 87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99년생 : 옛것을 지키고 유지하면 대길 용 52년생 : 참으면 다음번에 좋다. 64년생 : 계획대로 추진하라. 76년생 : 한 가지 일에 집착 마라. 88년생 : 며칠 후에 해결된다. 00년생 :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진다. 뱀 53년생 : 마음은 분주한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구나. 65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77년생 : 최선을 다한 후 큰 소득 있다. 89년생 : 음식을 조심하라. 01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말 54년생 : 고통은 물러간다. 66년생 : 신념 가지고 노력하라. 78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90년생 :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02년생 : 생각보다 더 좋은 성과 얻는다. 양 43년생 : 거래에 이득이 없다. 55년생 :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라. 67년생 :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겠다. 79년생 : 순풍을 만난 돛단배의 형국. 91년생 : 몸이 피곤하다. 원숭이 44년생 : 생각지 않은 기쁜 일 있다. 56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68년생 : 컨디션에 힘써라. 80년생 : 가정이 화평하니 웃음 가득. 92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닭 45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찾아온다. 57년생 : 우연한 기회로 안정 찾는다. 69년생 : 매사 자중하라. 81년생 : 뜻밖의 협력자가 생긴다. 93년생 : 과욕이 화를 부른다. 개 46년생 : 기회를 잘 잡으면 소득이 생긴다. 58년생 : 그동안 애쓴 보람이 있구나. 70년생 : 가급적 이동은 삼가라. 82년생 : 망설이지 마라. 94년생 :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 돼지 47년생 : 중심을 잃지 않으면 운수대통. 59년생 : 심란한 마음을 억제하라. 71년생 : 남의 일에 간섭 마라. 83년생 : 침착하게 행동하여야 한다. 95년생 : 흐름이 좋으니 무난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27일

    쥐 48년생 : 귀인을 만나겠다. 60년생 : 하던 일에 충실해야겠다. 72년생 : 복이 점차 다가온다. 84년생 : 집안에 행운이 들어오는구나. 96년생 : 아직 기회가 아니니 머물러라. 소 49년생 : 타인의 부러움을 산다. 61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73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85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97년생 : 반가운 사람 만난다. 호랑이 50년생 : 아랫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62년생 : 바라던 일 이루어진다. 74년생 : 마음을 열고 가족과 대화하라. 86년생 : 보람찬 하루이다. 98년생 : 부족하면 배워라. 토끼 51년생 : 운이 점차 좋아지겠다. 63년생 : 우애를 돈독히 하면 소득이 생긴다. 75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라. 87년생 : 인기를 한 몸에 모은다. 99년생 : 사업번창이 눈앞에 보인다. 용 52년생 : 허세를 부리지 마라. 64년생 : 음양의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76년생 : 새로운 일이 잘 이루어질 듯하다. 88년생 : 인정을 못 받는다. 00년생 : 사람도 늘고 재물도 는다. 뱀 53년생 : 경솔한 행동은 삼가라. 65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준다. 77년생 : 재물을 얻어 만족한다. 89년생 :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01년생 : 다툼에 주의하라. 말 54년생 : 사람마다 우러러본다. 66년생 : 어지러운 세상에 휩쓸리지 마라. 78년생 : 자신을 낮추면 좋다. 90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02년생 : 일이 잘 이루어진다. 양 43년생 : 휴식이 필요하다. 55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67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79년생 : 옛것을 지켜라. 그러면 득이 된다. 91년생 : 행운과 이득이 발생한다. 원숭이 44년생 : 하루가 쓸쓸하다. 56년생 : 마음이 풍요롭게 변하겠다. 68년생 : 분수에 맞게 행동하라. 80년생 : 자만심을 버리면 유익하겠다. 92년생 : 구하면 얻는 때이니 마음도 가볍구나. 닭 45년생 : 재물의 소득이 있겠다. 57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69년생 : 인간관계를 잘하라. 81년생 : 시비를 붙지 마라. 93년생 : 관계를 분명히 하라. 개 46년생 : 만사 신중하게 처신하라. 58년생 : 마음 편하게 먹어라. 70년생 : 열심히 활동하라. 82년생 : 추진력을 길러라. 94년생 : 지출을 줄이면 행운이 기다린다. 돼지 47년생 : 몸이 편하고 근심 없으니 태평하구나. 59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71년생 : 학업에 열중하면 행운이 있다. 83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면 기쁨이 찾아온다. 95년생 : 다툴 일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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