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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세이하 아동 탁아·교육비/연말 소득공제에 포함 검토/신한국당

    신한국당은 17일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육비 말고도 5세이하 아동의 탁아·보육비에 대해서도 연말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 새로 생기는 제도·바뀌는 제도

    ◎무역 금융 지원때 환율·수출동향 연계/「세액인상 예시제」로 에너지 절약 유도/“업종전문화 성과 무” 판단… 폐지 가능성/준조세 정비방안 마련… 기업 부담 경감 ▷직업훈련◁ 지난해 7월 고용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산업인력양성제도는 70명이상 사업장에서 실시하는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사업과 1천명이상 사업장에서 실시하는 직업훈련제도로 이원화돼 있었다.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사업은 고급기술을 포함한 향상훈련인 반면,직업훈련제도는 단순기초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양성훈련이다.그러나 산업화가 진전되면서 단순기능인력보다는 고급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고학력화 추세로 직업훈련생을 확보하기도 어렵게 됐다.이에 따라 1천명이상 사업장에 대한 직업훈련의무제를 폐지하고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사업으로 흡수,전문기술중심의 향상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직업훈련폐지에 따른 보완책으로 고용보험에서 공공직업훈련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지원규모는 우선 감소되는 직업훈련분담금 규모로 하되 점차 공공직업훈련의 수요를 봐가며 점진적으로 축소한다.구체적인 일원화방안은 연내에 노동연구원·과학기술교육대학 연구결과를 토대로 마련한다. ○근로자에 우대 저축 ▷저축증대◁ 비과세장기가계저축은 1가구 1통장으로 제한돼 있으나 신설되는 근로자우대저축은 연간 총급여액이 2천만원이하의 근로자이면 1인 1통장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월 50만원 한도로 매월 정액불입한 금액에 대해 전액 비과세혜택이 주어지며 전금융기관에서 취급한다.가입기간은 3년이상 5년이하.정부는 근로자우대저축의 시행을 위해 오는 임시국회에 조세감면규제법개정안을 상정할 방침이어서 빠르면 3월부터 이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비과세가계장기저축처럼 가입시한에 제한을 둘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저축기간이 10년이상이고 가입대상을 전용면적 18평이하의 1주택 소유자로 제한하는 등 요건이 까다로워 이자소득세 전액면제 및 불입액의 40%(72만원한도)소득공제 등의 혜택에도 불구하고 별로 인기가 없었다.정부는 이에 따라 이 저축의 가입대상을 전용면적 25평이하의1주택 소유자로 대폭 확대했다.또 저축기간도 종전 10년이상에서 7년이상으로 줄였다.정부는 조세감면규제법 시행령 및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빠르면 2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3년∼5년단위 예시 ▷세액인상 예시제◁ 지난해 에너지수입액은 2백44억달러로 전년도보다 57억달러 늘어났다.이는 자동차 82만대 수출금액에 해당되는 것이다.이에따라 에너지는 비싼 것이라는 인식을 고취시켜 에너지절약을 유도해 나가기로 하고 경유·등유·액화천연가스(LNG) 등에 대한 세액(세율)인상예시제를 도입한다.세액인상예시제는 인상분을 미리 고시하는 것으로 3∼5년단위로 예시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업종전문화◁ 30대 대기업이 주력업종을 양성하는 업종전문화제도는 올해 1월로 3년 만기의 시한이 끝난다.업종전문화제도는 제도의 취지와는 달리 주력업종을 양성하는데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이에 따라 기업자율에 일임하는 방향으로 개편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폐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적정 수준 비율 유지 ▷무역금융지원단가◁ 비계열대기업과 중소기업에 한해 지원되고 있는 무역금융의 지원단가는 중소기업은 달러당 700원에서 720원으로,비계열대기업은 400원에서 450원으로 인상됐다.그러나 환율절화로 실질적인 지원효과는 오히려 떨어졌다.앞으로는 무역금융지원단가를 수출동향 및 환율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적정수준의 융자비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기부금정비◁ 기업은 기부금 등 각종 준조세로 시달리고 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부금품모집규제법의 운영실태 등을 분석·점검,종합적인 준조세정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현행 기부금 손금산입제도에 따르면 기부금은 소득금액의 7%,자기자본(50억원한도)의 2% 범위에서 손비로 인정해주고 있다.또 기부금품을 모집할때는 3천만원이상은 내무부장관,3천만원미만은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도록 돼 있다.올 상반기중 이러한 기부금절차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점검,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모집된 기부금은 모두 세법상 손비인정대상에서 제외하고 손비인정한도도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증자금액 일부 감면 ▷증자소득공제제도◁ 법인이 주주로부터 금전출자를 받아 자본을 늘린 경우 증자금액의 일정비율에 상당하는 금액을 감면해주는 증자소득공제제도를 한시적으로 재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기업의 증자에 대해 세제지원함으로써 재무구조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95년12월 폐지된 증자소득공제제도는 제조업·부가통신업·엔지니어링사업·정보처리 및 컴퓨터운용관련업을 대상으로 일반기업에 대해서는 8%,중소기업은 10%까지 2년간 소득을 공제해왔었다.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Ⅲ

    ◎근소세 면세점 1천1백57만원으로/민통선 15㎞이내로 조정… 증권투자자 보호기금 설치/신문 무가지 2개월 초과투입·경품제공 행위 금지 ○세제/효도주택엔 비과세 ▲근로자소득세 면세점인상 및 소득공제한도 인상=면세점을 연간소득 1천1백57만원(4인가족 기준)으로 상향조정하고 소득공제의 전액공제범위는 연 4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30% 공제한도는 연 8백만원까지에서 9백만원까지로 인상한다.세액공제는 산출세액 50만원 초과분의 세액공제율을 20%에서 30%로 인상하고 공제한도도 연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시기=12월분 급여지급에서 다음해 1월로 늦춰진다. ▲납부기한의 지정기한 연장=고지서발송일로부터 15일 이내에서 30일이내로 연장하고 공매대금 납부기한의 연장기일도 30일에서 60일로 늘어난다. ▲상속세법 개정=과세구간 및 세율은 1억원이하 10%,5억원이하 20%,10억원 이하 30%,50억원이하 40%,50억원 초과 45% 등 5단계로 조정.배우자 상속공제는 법정지분공제로 통일,최소 5억원에서 최고 30억원까지공제하고 배우자 증여공제는 5년간 5억원을 허용한다.기초공제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올리고 물적공제제도는 폐지한다. ▲여행자휴대품 미신고 가산세=과세물품 미신고시 10% 징수한다. ▲혼인 및 효도주택,상속주택에 대한 비과세=혼인 및 합가일로부터 1년내 양도하는 주택은 비과세 요건인 3년 보유의 계산기준일을 혼인 및 합가일에서 양도일로 완화한다.1주택 보유자(무주택자 포함)가 1개의 주택을 상속받으면 어느 주택을 양도해도 비과세한다. ▲부가가치세 납부세액경감제도 신설=연간 매출액 1억5천만원 이하의 제조업·광업·도매업을 운영하는 영세사업자에 대해 간이과세방식에 의해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을 계산한다. ▲중소기업 지원=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결손금을 1년간 소급공제하는 것을 허용하고 최저한세율을 감면전 과세표준의 12%에서 10%로 인하한다.구조조정 때의 세액감면율도 5년간 50%로 통일한다. ▲투자주식에 대한 회계처리=창업투자회사의 투자주식으로서 투자대상업체가 부도난 경우 액면가와 시가와의 차액을 비용처리 한다.▲주식매입선택권(스톡옵션)=창업자 및 상장·장외등록법인의 종업원이 스톡옵션을 부여받으면 시가와 매입가액과의 차액을 비과세 한다. ▲보험설계사의 연말정산제도 도입=연간수입금액 7천5백만원 이하의 보험설계사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이 원천징수하고 연간소득에 대해서는 연말에 정산한다. ▲농어민 지원=영농·영어·양축·임업 상속에 대해서는 2억원을 추가 공제 한다.영농자녀에 대한 증여세 면제를 현재 1자녀에서 자녀수 제한을 폐지한다. ▲장애인 지원=장애인 상속공제를 1년에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상향조정 한다. ▲납세자권리헌장제정·시행=7월부터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교부한다. ▲세무조사 중복조사의 금지·사전통지 및 연기신청=같은 과세기간 및 세목에 대한 중복조사를 금지하고 세무조사 7일전 미리 통보하도록 하며 천재지변 등으로 세무조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 조사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비밀유지 및 정보제공=납세자가 제출하거나 업무상 취득한 자료 등은 법원의 제출명령이 있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외부유출을금지.납세자가 권리의 내용이나 그 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요구할 경우 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체납자료제공=고액·상습체납자나 고액결손처분자에 대한 자료를 신용정보집중기관 등에 제공할수 있도록 허용한다. ▲초과압류 금지=체납액 징수시 필요 재산만을 압류한다. ▲불성실 가산세 적용대상 확대=가산세 적용대상을 모든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로 확대하되 간이소득금액 계산서 첨부대상자는 제외된다. ▲중소기업자 결손금 소급공제제도 도입=조감법에 의한 중소기업을 영위하는 거주자의 사업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해당 과세기간에 발생한 이월결손금을 직전 과세기간의 해당 사업소득에서 소급공제할 수 있고 직전 연도의 해당 사업소득에 부과된 소득세액을 한도로 이미 납부한 세액을 환급한다. ▲근로소득특별공제 조정=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학교도 공제대상학교에 추가한다.배우자를 위해 지급한 교육비도 소득공제대상에 포함된다.형제자매의 교육비공제 인원제한은 폐지하되 생계를 같이하는 형제자매로 제한한다. ▲부동산양도신고제 시행=1월1일부터 부동산을 매매할 때는 매매내용을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고 세무서장이 발급한 부동산양도신고 확인서를 첨부해야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하다. ▲의제취득시기의 변경=84년 12월 31일 이전에 취득한 토지·건물·부동산상의 권리,기타 자산은 85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것으로 본다. ○보험/보험 가입안해도 대출 ▲보험 비가입자에 대한 대출허용=보험사의 자금대출을 보험 미가입 개인 및 기업까지 확대한다.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 확대=8월부터 책임보험 가입 차량에 대한 보험금이 사망은 3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부상은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후유장해는 3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다. ▲보험금 상속공제 폐지=보험금 상속시 1천5백만원 범위내에서 상속세를 공제하는 것을 폐지하고 금융자산 상속공제제도를 도입한다. ▲보험금 증여공제폐지=보험료 납입자와 보험금 수취자가 다를 경우 만기보험금 수령시 5백만원을 공제하던 것을 폐지한다. ▲크로스보더 종목확대=외국 보험사에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생명보험,해외여행 보험,장기상해보험,선박보험을 추가한다. ▲손해보험브로커제도 도입=4월부터 보험사의 상품정보를 가입자에게 알려주고 가입자와 보험사간의 계약체결을 중개하는 보험중개인제도를 시행한다. ○증권 ▲증권투자자 보호기금 설치=증권회사의 경영위험 증가에 따른 파산 등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증권금융이 관리하고 증권관리위원회가 감독한다. ▲외국인투자 전용 중소기업 무보증회사채 발행=중소기업법상 중소기업으로서 상장된 87개사와 장외등록기업 2백69개사 가운데 국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소정의 평가를 받은 기업은 외국인만이 투자할 수 있는 무보증회사채 발행을 허용. ▲주식매입선택권제도(인센티브 스톡옵션)도입=기업설립 및 경영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회사주식을 유리한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임직원의 경영개선노력 및 근로의욕 고취.대상기업은 상장법인과 등록법인·벤처기업이며 주식매입선택권은 3년 경과시부터 행사할 수 있다. ▲시세조종행위 금지 대상 유가증권 범위 확대 및 처벌강화=4월부터 주식장외시장 등록법인의 주식까지 시세조종행위가 금지된다.3년이하 징역에서 10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강화.증권회사 임직원의 임의매매금지 명문화. ▲상장법인 감사제도 강화=4월부터 상장법인이 감사를 선임 또는 해임할 때는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 ▲상근감사제도 도입=직전사업연도말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인 상장법인은 감사 1인을 상근화해야 한다. ○금융/상업차관 대상 확대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3월부터 부실금융기관에 대해 정부가 경영개선 조치를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 대해 인가취소(해산),영업정지,계약이전 등의 조치를 취할수 있다. ▲현금차관 대상 확대=민자유치 1종 시설 사회간접자본(SOC)사업중 순 공사비 5천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사업당 연 5천만달러,순공사비의 20% 이내의 범위에서 현금차관을 허용한다.지방자치단체의 SOC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현금차관 도입을 허용한다. ▲상업차관 대상 확대=대기업(첨단 시설재 도입용,외채 상환용),외국인 투자비율 50% 이상인 외국인투자기업(시설재 도입용) 등에도 허용한다. ▲예금자 보호제도 시행=은행파산 등의 이유로 지급불능시 예금자 1인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급. ▲은행법 개정 시행=대주주 50%,소액주주대표 30%,이사회추천 20%로 비상임이사회가 구성되고 임원의 임기가 상임이사 및 감사의 경우 3년,비상임이사중 주주대표 추천이사 1년,이사회가 추천하는 이사 2년으로 바뀐다. ○공정거래/하도급금 지급보증제 ▲신문업 고시 제정·시행=신문업자의 경품제공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2개월을 초과하는 공짜신문 투입 및 구독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신문 강제투입 행위를 규제한다. ▲상가 분양 임대광고에 관한 공정거래지침 시행=건설회사가 상가분양을 할 때 지정한 입점업종을 변경하는 행위 등을 부당광고로 규제한다. ▲금융상품표시광고 공정거래지침 시행=이자율,이자산정방법,예금관련 부수적 혜택 등에 관한 부당 표시광고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위반행위를 규제한다. ▲환경 관련 표시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 및 기준시행=3월부터 무공해·재활용·생분해성과 같은 표현을 사용해 사실과 다르게 광고하는 행위 규제. ▲경쟁제한적 기업결합 금지제도의 적용범위 확대=4월부터 종전 자본금 50억원,자산규모 2백억원 이상인 기업에서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 적용.또 금융기관은 경쟁제한적 기업결합 규제대상에 포함된다. ▲기업결합 신고대상 주식 소유비율 인하=상장 여부에 관계없이 다른 회사 주식을 20% 이상 취득시 신고하던 것을 상장사의 경우 15% 이상만 취득하면 신고해야 한다. ▲기업결합을 통한 대기업의 중소기업분야 진출규제=대기업이 기업결합으로 중소업종에 진출하는 것이 규제된다. ▲30대 기업집단 계열회사 계열사간 채무보증 한도축소=자기자본의 2백%이내로 돼 있는 30대 기업집단 계열사간 채무보증 한도를 98년 3월말까지 자기자본의 1백% 이내로 축소해야 한다. ▲재벌그룹 계열분리 촉진=4월부터 계열분리 기준을 완화해 재벌 친족간 계열분리를 촉진한다. ▲부당 인력스카우트 규제강화=거래관계가 없는 경쟁사업자로부터의 부당인력스카우트도 규제한다. ▲자산·자금·인력 분야의 부당 내부거래 규제=상품·용역거래 뿐만 아니라 자산·자금·인력분야의 부당 내부거래도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된다. ▲건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 도입=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 대해 건설공제조합 등에서 발행하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교부하도록 의무화 한다. ▲하도급법 위반자에 대한 과징금부과=4월부터 하도급법 위반 사업자에 대해 하도급대금의 2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한다. ○병무/신검 불합격범위 축소 ▲단순 신체결함자 합격판정=병역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단순 신체결함자는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특히 체중의 과다로 인한 불합격 범위를 축소하고 교정시력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안과분야 등의 신체검사 규칙을 강화해 단순 신체결함자는 전원 현역병 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재학생 입영연기대상 확대=대학 또는 대학원을 졸업한 사람이 동급의 대학 또는 대학원에 편입학했을때 연령에 관계없이 입영연기가제한됐으나 앞으로는 제한연령내 졸업이 가능한 사람은 계속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 ▲상근예비역 복무기간 단축=상근예비역(현역병으로 12개월 복무후 16개월동안 향토방위업무 수행·군부대 또는 지원기관에 파견근무하는 형태)의 복무기간을 현행 28개월에서 현역병과 동일하게 26개월로 단축하고 지원제를 폐지,징집제로 단일화한다. ▲군복무필자 국외여행신고제 폐지=30세 이하의 군복무를 마친 자와 면제자(제2국민역)가 국외여행을 할때 의무화된 거주지 읍·면·동의 장에 대한 사전신고를 폐지하고 출국 당일 공항·항만에 있는 병무청 출귀국신고사무소에서 출국확인만 받으면 된다. ▲보충역의 산업기능요원 편입요건 완화 및 복무기간 단축=지금까지 산업기능요원 대상은 국가기술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제한했으나 보충역(공익근무대상)에 한하여 기술자격이 없는 사람도 편입이 가능토록 하고 복무기간도 현행 3년에서 공익근무요원과 같이 28개월로 단축한다. ▲전문연구요원 편입절차 개선=전문연구요원 편입원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절차와 같이지방병무청에 직접 출원하면 된다. ○보훈/기본연금 45만원으로 ▲보상금 지급수준 향상=월 40만원인 기본연금을 45만원으로 올리고 부가연금도 5∼10% 인상한다. ▲해외 독립유공자 및 유족 영주귀국 정착지원=1가구당 3천만원인 정착지원금을 3천500만원으로 올린다. ▲정착대부 한도액인상=주택대부 한도액을 1천200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올리고 아파트(18평이하)분양자금도 800만원에서 1천200만원으로 올린다. ▲참전용사 진료비 감면확대=참전용사 보훈병원 진료비 감면을 내년 7월부터 30%에서 50%로 확대한다. ▲제대군인 대부 제한완화=농토,사업,주택대부 기수혜자 가운데 재대부 신청기간을 현행 상한완료 3년 경과자에서 1년 경과자로 완화한다.
  • 국회통과 12개 법안·추곡가 동의안 요지

    ◎소득세법­공제한도 100만원 늘려 900만원으로/상속세법­기초공제 일반 2억… 배우자공제 5억/검·경찰법­총·청장 퇴임뒤 2년간 정당가입 금지/정자법­후원회원 정수 제한 폐지… 바자 허용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12개 법안과 추곡수매가 동의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조세감면규제법=중소제조업에 대해 특별세액감면과 자격세액공제의 중복 적용 가능.기술집약산업의 기술개발준비금 손금산입 한도를 수입금액의 4%에서 5%로 확대.기술·인력개발 세액공제액의 이월공제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연장.생산성향상설비의 투자세액공제제도 적용기간을 2년간 연장하고 세액공제율을 5%로 단일화.미분양주택의 취득시한을 1년간 연장하고 97년까지 취득자는 조세특례 적용.배합사료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범위를 모든 농민으로 확대하고 어민에게도 어업용 배합사료는 이를 적용.중소기업의 최저한 세율을 12%에서 11%로 인하.농·수·축협 예탁금 및 출자금에 대한 이자 배당소득의 비과세 시한을 2년간 연장.외국인 투자기업의 최저한세 적용 유예를 96년 12월31일까지 인가신청자의 경우 잔존감면기간까지 적용. ▲소득세법=근로소득공제액을 5백만원이하는 당해 급여 전액을,5백만원 초과는 100분의 30으로 하고 공제한도금액을 연 8백만원에서 연 9백만원으로 상향조정.근로소득세액공제액을 50만원 초과분은 100분의 20에서 100분의 30으로,공제한도금액을 연 50만원에서 연 60만원으로 상향조정.중소기업에 대해 결손금소급공제제도 도입.배우자가 증여받은 부동산을 5년내 양도할 때 당초 취득가격 기준으로 양도소득세 과세.양도소득세를 모든 토지보상 채권으로 세무서장의 승인없이 물납 가능토록 함.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시기를 12월에서 다음해 1월로 조정.원천징수되는 사업소득이 있는 거주자에도 연말정산 제도 도입. ▲상속세법=주택·농가의 상속세 물적공제를 폐지.기초공제액을 일반인 2억원,가업상속인 3억원,영농·영어·임업상속인 4억원으로 인상.배우자 상속공제액은 30억원을 한도로 공제하되 5억원이하는 전액공제.상속세및 증여세의 세율 및 과세구간을 통합.차명주식을 2년내 실질소유자명의로 전환하면 증여세 면제. ▲법인세법=법인의 접대비 손금산입 한도를 현행 자기자본의 2%에서 대기업에 한해 1%로 축소하고 수입금액 1천억원 초과분에 대해 0.1%를 적용하던 것을 5백억원 초과분으로 하향 조정.중소기업 결손금을 1년간 소급공제할 수 있도록 함. ▲관세법=관세부과의 제척기간을 2년 또는 5년으로 새로 규정하고 소멸시효를 5년으로 연장.여행자가 신고하지 않은 물품을 과세할 때 가산세 부과.선박관세율을 무관세로 함. ▲수출용원재료관세 등 환급특례법=관세환급체제를 사후정산제도 전환.내국신용장을 물품의 공급자 또는 관세사도 발급할 수 있도록 함. ▲검찰청법=검사의 정치적 중립성에 관한 선언적 규정 신설.검창총장은 퇴임후 2년간 공직에 취임하거나 정당 발기인 또는 당원이 될 수 없으며 검사는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되거나 대통령 비서실 직을 겸할 수 없도록 함. ▲경찰법=경찰청장은 퇴임후 2년간 정당 발기인·당원이 될 수 없도록 함. ▲국회법=의장직무대행은 최다선 의원으로 하되 최다선 의원이 2인이상이면 연장자가 맡도록 함.98년 5월30일부터 복수상임위원제도 도입.정례회의중 1회는 자동개회.의사정족수를 재적 5분의 1로 완화.대통령령·총리령·부령·행정규칙의 제정 또는 개정시 7일이내에 국회에 송부.대정부질문의 시간제도를 현행 15분이내에서 20분이내로,자유발언을 4분에서 5분으로 확대.정부·행정기관 등이 보고 또는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때에는 10일이내에 응하되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연장할 수 있도록 함. ▲정치자금법=후원회원 정수제한 폐지.후원회의 모금방법에 바자회 서화전 등을 추가.중앙당·시도지부 후원회도 정액 영수증을 사용.정액영수증 금액에 1만원,1백만원 등 2종을 추가하고 무기명으로 함.교섭단체 구성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기본배분 비율을 100분의 50으로 상향 조정.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대통령 피선거권을 선거일 현재 5년이상 국내에 살고 있는 40세이상의 국민으로 함.공직자인 후보자의 배우자선거운동을 모든 선거에 허용.유급선거사무원 수를 2배로 증원.인쇄물 시설물 기타 광고물을 이용한 무급 선거운동원모집 금지.선전벽보에 정규학력 이외의 학력게재 금지.읍면의 선전벽보와 명함형 소형인쇄물을 2배로 늘림.대통령선거의 신문광고 150회중 50회 비용에 한해 국가가 보전.방송광고 횟수를 TV 및 라디오 방송별로 각 20회 이내로 늘리되 국가가 보전.대통령선거 후보자 연설원의 방송연설을 현행 5회이내에서 7회이내로 늘림.후보자 경력방송 시간을 1분 이내에서 2분이내로 늘림.공영방송사는 대통령선거 때 후보자 일부 또는 전부를 초청,대담·토론회를 개최토록 함.허위사실 기재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도 허위사실공표죄로 처벌. ▲양곡관리법=양곡의 매입약정을 체결한 생산자에게 약정금액의 선급지급 근거 신설. ▲96년도산 추곡,97년도산 추·하곡의 매입가격과 매입량 결정및 97양곡연도 정부관리양곡 수급계획 동의안=96년산 추곡매입가격을 95년산보다 4% 인상하며.추곡 매입량은 일반계 8백80만섬으로 정부매입량 5백만섬,농협매입량 일반계 3백80만섬으로 함.97년산 추곡일반벼 매입가격은 96년산 가격과 동일.
  • 정리해고­변형근로제 도입/정부,노동법개정안 확정

    ◎상급단체 복수노조 내년 허용/근로자 생활안정 특별대책 마련… 1조 지원/유급 노조전임 2002년부터 금지/「제3자 개입·정치활동 금지」 삭제/교원단결·협의권 99년부터 인정/쟁의기간 사외대체근로제 허용/파업땐 「무노동·무임금」 법제화 내년부터 사용주는 계속되는 경영악화,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직·작업형태 변경,기술혁신에 따른 산업의 구조적 변화,업종의 전환,기업의 인수 및 합병(M&A) 등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로 정리해고를 할 수 있다.91년의 대법원 판례를 입법화한 것이다. 또 사용자는 취업규칙으로 주당 48시간 한도의 2주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변형근로제),노사 서면합의로 주당 56시간 한도의 1개월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할 수 있다. 정부는 3일 이수성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관계 개혁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노동관계법 개정 정부안을 의결,확정했다. 정부안은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실시할 때 노사가 합의하면 주당 12시간,월 68시간까지 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내년부터 상급단체(산별연맹,총연맹)에 한해 복수노조를 허용하고 단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오는 2002년부터 노조전임자 급여지급을 부당노동행위로 규정하는 조건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제 3자 개입금지 조항과 노조의 정치활동 금지조항도 단서조항이 붙는 조건으로 전면 삭제했다.사용자는 쟁의기간 중의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했고 이에 반발한 노조의 쟁의행위도 금지시켰다. 또 「교원단체」 형태의 교원의 단결권과 제한적인 협의권을 오는 99년부터 허용하되 공무원의 단결권과 파견근로제 도입은 2차 개혁과제로 넘겼다. 이와 함께 쟁의기간 중 사업장(동일법인)내 대체근로와 유니언숍으로 사내 대체근로가 불가능한 경우 노동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사외 대체근로 및 신규 하도급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밖에 ▲임금 및 단체협상 유효기간 2년 ▲연차휴가 30일 상한선 설정 ▲퇴직금 중간청산제 ▲조정을 거친 후에만 쟁의가 가능토록 하는 조정전치제도 도입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1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로 넘길 예정이다. ◎주택자금융자 25.7평까지 정부는 3일 노동관계법 개정과 함께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2000년까지 근로자 생활안정 및 재산형성 지원자금으로 모두 1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가 마련한 지원대책에 따르면 현재 연간 1천억원 규모인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기금을 98년부터 대폭 늘려 융자대상 주택규모를 수도권은 18평 이하에서 21평으로,기타 지역은 25·7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근로자주택저축 가입대상자를 월급여 6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에서 1백만원 이하로 확대하는 한편 중소제조업의 월급여 1백30만원 미만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비 융자(20억원)를 중소기업 전업종 근로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재근로자 생활정착금 융자지원 규모도 연간 30억원에서 98년 이후에는 50억원으로 확대하고 융자한도도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특히 근로자의 세부담 경감을 위해 근로소득 공제한도를 4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올리고 세액공제한도도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대학생 및 유치원생 교육비 소득공제한도도 폐지키로 했다. 이와함께 근로자재형저축과 근로자 증권투자저축 가입대상을 현행 월급여 60만원 이하에서 1백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상여금을 자사주로 지급하면 근로소득세를 비과세하는 등 우리 사주 의무보유기간을 7년에서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오는 99년부터 산재보험 적용범위를 5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하고 실업급여 대상도 98년부터 10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 근로자 전세·학자금 융자 대폭 확대/1조원 지원대책 요약

    ◎생필품지수 관리품목 50개이상으로 늘려/재형저축 가입대상 월급여 백만원이하로/근로소득 공제한도 5백만원으로 상향조정 근로자 생활안정 및 재산형성 지원 특별대책안은 오는 2000년까지 제도개선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고 재산형성을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또 기업들에는 임금과 복지부담을 줄여주는 혜택을 주고 있다. 대책안을 요약한다. ▲근로자 생활물가 특별관리=기본 생필품 지수의 대상 품목을 33개에서 5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근로자의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기금을 현행 연간 1천억원에서 98년부터 대폭 확대 지원한다. 예컨대 융자대상 주택 규모를 18평 이하에서 수도권은 21평,나머지 지역은 25.7평 이하로 확대한다. 근로자 주택저축 가입대상자의 경우도 월급여 6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서 1백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세제지원도 마련한다. 중소제조업의 월급여 1백30만원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20억원의 의료비 융자를 중소기업 전업종 근로자로 확대한다. 산재근로자의 생활정착금 융자지원도 연간 30억원에서 98년 이후 50억원으로 확대한다.융자한도도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인상한다. 근로자의 세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근로소득 공제한도를 4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인상하고,세액공제 한도도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이에 따라 대학생 및 유치원생 교육비 소득공제한도는 폐지한다. ▲근로자의 교육비 부담경감=근로자 자녀 대학 학자금 융자제도를 신설,98년부터 3년간 1만5천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근로복지 진흥기금·노총 장학재단·산재장학기금 등의 중·고교생 자녀 장학기금을 현재 4백70억원에서 2000년까지 1천억원 규모로 확대,해마다 1만명에게 지원한다.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방과후 교육활동을 활성화시켜 과외를 학교내로 흡수,사교육비의 부담을 완화시킨다. ▲재산형성 지원제도=근로자 재형저축 가입대상을 현행 월급여 60만원 이하에서 1백만원 이하로 확대한다.또 근로자 증권저축 가입대상도 현행 월급여 60만원 이하에서 1백만원 이하로 확대한다. 현행 7년인 우리사주의 의무보유 기간도 점차 단축하며 상여금을 자사주로 지급할 때 근로소득세를 면제한다. ▲근로환경 개선=50명 미만 제조업체에서 안전시설 및 방호장치 등을 설치할 경우 비용의 50%를 무상 지원한다.97년에는 1백50억원을 지원한다.중소기업의 복지시설 개·보수자금 융자지원도 올 40억원에서 98년부터 3년 동안 연 2백억원으로 늘린다. ▲기능근로자 우대시책=올해의 경우 40억원 규모였던 기능장려기금을 2000년까지 크게 늘리는 한편 명장·우수지도자를 선정,포상하는 동시에 장려금도 지급한다. 해마다 300명의 우수기능인을 뽑아 상을 주고 교육·연구기회를 부여한다.우수기능인에게는 98년부터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근로자 지원을 위한 제도 보완=산재보험 적용범위를 확대,99년부터 5명 미만 사업장 근로자에게도 혜택을 준다.실업급여 대상도 98년부터 10명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로 확대한다.
  • 문답으로 풀어본 연말정산 요령

    ◎관인 아닌 놀이방 등 다닐땐 교육비 공제대상 제의/근로자주식저축 「2통장」 최초 가입통장만 비과세 달라진 연말정산 내용을 중심으로 연말정산 요령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어린이집이나 놀이방·피아노 및 미술학원 등에 다니는 자녀의 학원비는. ▲교육비 공제대상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한 국공립유치원이나 사립유치원이다.관인이 아닌 놀이방·피아노학원 등은 공제대상이 아니다. ­근로자가 자녀 교육비로 유치원생 1인 80만원,중학생 1인 80만원,고교생 1인 1백만원,대학생 1인 3백만원과 고교생인 동생 1인의 교육비로 1백만원을 지출한 경우 공제액은. ▲유치원생 1인 70만원에 중학생 1인 80만원,고교생 1인 1백만원,대학생 1인 2백30만원을 더하면 5백80만원이다. ­지난 10월21일 1년 만기 근로자주식저축에 일시납으로 가입,올해에 세액 공제를 받고 만기 해지후 오는 97년 12월31일 이전에 다시 같은 저축에 가입한 경우 97년에도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나. ▲근로자주식저축은 근로자 1인이 2통장 이상을 가입한 경우 최초로 가입한 통장에 한해 비과세 및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96년도에 가입한 저축에 대해서만 공제받을 수 있다. ­개인연금 저축불입액의 일부를 회사에서 부담하는 경우는. ▲회사가 부담한 금액은 근로자의 근로소득으로 과세 대상이며 이 경우 회사가 부담한 금액은 개인연금 저축소득공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12월 분 급여를 받으면서 연말정산을 했으나 이후 12월31일까지 사이에 변동이 생긴 경우는. ▲12월31일 사이에 결혼을 해 배우자가 생겼거나 자녀가 출생,부양가족이 생겼거나 의료비 지출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변동이 있으면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교부받을 때까지 변동사항을 신고하고 재정산을 받을 수 있다. ­월 8만원의 식대를 지급받는 경우는. ▲올해부터 월정액 급여에 관계없이 식사 또는 기타 음식물을 제공받지 않는 모든 근로자가 지급받는 식대 가운데 월 5만원까지는 비과세 대상이므로 월 8만원을 현금으로 받는 근로자는 5만원을 넘는 3만원에 대해 과세하며 식사를 제공받으면서 별도로 식대도 지급받는 경우에는 현금으로받는 식대 전액을 과세한다.
  • 월 200만원 4인가족/근소세 45만원 경감/연말정산 요령 발표

    배우자와 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는 봉급생활자는 올해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서 1인당 1백만원씩의 인적공제 혜택을 받는다.또 대학생 자녀를 둔 경우 연간 1인당 2백30만원까지,유치원 원아도 1인당 70만원까지 교육비로 공제받는다. 국세청은 15일 「96년도 근로소득 연말정산 요령」을 발표,『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근로소득공제액과 인적공제액,특별공제액 등이 조금씩 커져 봉급생활자의 세금 부담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0면〉 국세청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볼 때 월 평균 급여액이 1백50만원(연간 급여액 1천8백만원)인 경우 근로소득세가 지난해 48만8천원에서 올해에는 30만7천원으로 18만1천원 경감되며 월 2백만원(연간 급여액 2천4백만원)이면 1백35만2천원에서 89만9천원으로 50만원 가까이 줄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근로소득자 본인에게 적용되는 기초공제액이 연 72만원,배우자 공제액 연 54만원,부양가족 공제액이 1인당 연 48만원이었던 인적공제를 올해에는 기본공제로 단일화해 1인당 일률적으로 연 1백만원씩이 공제된다.이와 함께 지난해 장애자 공제 54만원,경로자 우대 공제 48만원,부녀자 가구주 공제 54만원,맞벌이 부부 공제 54만원이었던 인적공제를 추가공제로 통합해 1인당 연 50만원씩을 공제해 준다.
  • 올 근소세 연말정산 어떻게 달라졌나

    ◎대학 230만원·유치원 70만원 교육비 공제/인적공제 1인당 100만원… 대폭 상향 조정/근로소득 공제한도액 800만원으로 높여 연말정산이란 근로소득자에게 매월 급여를 지급할 때 간이세액표에 따라 우선 세금을 납부하고 연말에 많이 징수한 세금은 돌려주고 덜 징수한 세금은 추가로 징수·납부하는 절차를 말한다.근로소득세는 연간 내야 할 세금을 예측해 매월 일정액을 미리 납부하고 연말에 전체 소득과 세액이 확정되면 정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근소세는 근로소득에서 소득공제액을 뺀 과세표준액을 기준으로 부과된다.소득공제는 근로소득공제·인적공제·특별공제·기타소득공제로 나뉜다.근로소득에서 이 네가지를 뺀 것이 바로 근로소득세의 과세표준이다.그런데 근로소득은 급여와 상여금만을 말할 뿐 월 5만원이하의 식사대와 회사에서 제공하는 현물 식사,20만원이내의 자가운전보조금,월정액급여가 1백만원 이하인 생산직근로자의 야근·휴일근무수당,20만원이내의 언론사의 취재수당 등은 처음부터 비과세대상이어서 근로소득에 포함되지 않는다.또 외국에 취업한 근로자와 원양어선의 선원과 같이 국외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보수는 월 1백만원까지 비과세해준다.그러나 연월차수당을 비롯한 각종 수당이나 학자금,휴가비 등은 근로소득에 포함된다. 과세표준에 법에 정해진 기본세율을 곱하면 세액이 산출되지만 이것 또한 실제 납부세액은 아니다.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와 감면받을 수 있는 부분을 빼야 그 해에 납부해야할 세액이 나온다.세액공제에는 근로소득 세액공제·재형저축 세액공제·주택자금이자 세액공제·주식저축 세액공제 등이 있다.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액을 뺀 것이 최종 세액이며 매월 납부해온 세금을 빼면 더 내야하거나 돌려받을 세금이 비로소 나온다. 소득공제 4종 가운데 근로소득공제는 근로소득자는 누구나 8백만원의 한도에서 세금을 면제해주는 것을 말한다.연간급여가 2천만원이상이면 대체로 한도선인 8백만원의 공제를 받게 된다.인적공제는 근로자 본인과 그 부양가족의 수만큼 일정금액의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다.이는 다시 기본공제와 추가공제,소수공제자 추가공제로 분류된다.기본공제는 본인과 배우자(이자·배당·부동산임대소득을 제외한 연간소득금액의 합계액이 1백만원이하),본인과 배우자의 부양가족으로서 남자 60세 이상·여자 55세이상인 직계존속(부모와 장인 장모),직계비속과 입양자로서 20세이하인 자,본인이나 배우자의 형제자매로 20세이하 또는 60세 이상인 자 등에 대해 1인당 1백만원을 공제해준다.추가공제는 기본공제대상자가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자인 경우,본인이 배우자가 있는 여성(맞벌이부부의 경우)이거나 배우자가 없는 여성이면서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인 경우에는 50만원씩 더 공제해주는 것이다.공제대상이 본인 1명일 경우에는 1백만원을,2명일 경우에는 50만원을 소수공제자로서 추가공제해준다. 특별공제는 올해에 지불한 보험료·의료비·교육비·주택자금·기부금 등을 말하며 공제한도액은 없다. 보험공제는 연 50만원한도에서 근로자 본인 또는 근로자 없는 가족이 계약한 보장성보험의 경우에 가능하다.의료비공제는 연간의료비가 총급여의 3%를 초과할 때 1백만원한도에서 공제해준다.교육비공제는 본인의 학자금과 자녀·형제자매 및 동거입양자의 학자금으로 유치원은 1인당 연 70만원,초·중·고 전액,대학생 1인당 연 2백30만원까지이다.주택자금공제는 주택마련저축에 가입했을 경우 저축금액의 40%를 공제한다.주택자금 차입금도 원리금 상환액의 40%까지 공제한다.두가지의 공제한도는 연 72만원이다.이밖에 본인 명의의 기부금은 전액,개인연금저축은 연72만원한도에서 40%까지 공제해준다.특별공제외에 올해부터는 공제신청을 전혀 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표준공제를 도입,60만원까지 공제해준다.세액공제는 올해부터 신설됐다. 공제를 받으려면 증빙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특별공제의 경우 보험료납입증명서·의료비지급명세서·교육비 및 공납금납입영수증·주택마련저축납입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용어풀이 ▲소득공제=근로소득자의 경우 연간 급여의 일정 부분을 과세대상 소득에서 빼주는 것. ▲근로소득공제=모든 근로소득자에게 적용되며 일정한도액의 범위에서 소득의 일정 비율을 과세대상 소득에서빼주는 것. ▲인적공제=근로자 본인을 포함해 부양가족 1인당 일정 금액의 소득을 과세대상 소득에서 빼주는 것. ▲특별공제=1년동안 지출된 보험료·의료비·교육비·주택자금 등에 대해 세금감면의 혜택을 주는 것. ▲과세표준=근로소득에서 근로소득공제액과 인적·특별공제액을 뺀 과세의 기준이 되는 소득. ▲산출세액=과세표준에 기본세율을 곱한 금액. ▲세액공제=산출세액에서 직접 세금을 감면해 주는 것. ▲결정세액=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액을 뺀 액수.
  • 기업증자 일정액 소득공제 추진/당정

    ◎농지전용 억제·지방공단 지원 확대/재계 “노동법개정 임금안정에 초점” 요청 정부와 신한국당은 기업들의 자본조달을 원활히 해주기 위해 기업들이 증자할 때 증자금액의 일정액을 소득공제해 주는 증자소득공제방안의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상득 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9일 낮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초청간담회에서 『기업이 증자나 신규투자를 할때 자기자본 보다는 차입금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도록 돼 있는 현행 세제상의 모순을 해소하기 위해 증자소득공제 등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세법상 차입금은 손비인정이 되지만 자기자본 조달액에 대해서는 현재 별 혜택이 없다. 이의장은 『올해는 농사가 대풍이라고 하지만 쌀 수확량은 자급량 수준인 3천5백만∼3천6백만섬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동안 공업용지 공급을 위해 농지전용이 많았던 만큼 앞으로는 농지훼손을 억제하고 대신 산지개발을 통해 공장용지와 주택용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 및 인구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공단에도 국가공단수준의 지원이 되도록 관련제도를 개편하겠으며 수도권 물류센터 건립에 녹지나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또 『정부가 첨단산업에 대한 수도권내 공장증설 범위를 공장면적의 25%에서 50%로 확대키로 방침을 정했으나 입법과정에서 이를 더 확대할 생각이며 각종 부담금과 분담금도 현재 보다 늘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현대·LG·대우 등 10대그룹 기조실장들은 이날 『노동관계법개정은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고 지적,『최근 경제가 어려운 만큼 고비용구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임금과 노사관계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권혁찬 기자〉
  • KIEP OECD 가입 정책과제 세미나

    ◎핫머니 「조기경보체제」 시급/자본유입 따른 통화증발 막게 저축률 높여야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이후 긍정적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자본자유화에 따른 투기성 단기자금(핫머니)의 과다한 유출입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조기경보체제를 구축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또 자본유입에 따른 통화증발과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조세정책을 개선,저축률을 끌어올리는 정책을 펴야한다는 대안도 제시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권재중 연구위원은 24일 KIEP 주최로 열린 「OECD가입:재도약을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조기경보체제의 구축 이외에 외국자본의 과다유입시 가변예치의무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등의 안정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거시경제의 불안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윤종 연구위원은 외국인 직접투자분야와 관련,아직까지 구체적인 개방일정이 잡혀있지 않은 업종(상품교환업,방송업 등)의 개방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법률서비스의 경우 외국법률회사의 현지법인 설립이 불가능하게 돼 있는 등 실질적으로 국내법에 의해 개방이 이뤄지지못한 업종의 경우 국내법규를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만으로는 저축증대효과가 미흡하기 때문에 근로자저축에 대한 소득공제폭을 대폭 늘리는 한편 노동시장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정리해고제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총리실 산하에 투자청을 신설,외국인투자와 해외투자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작업을 전담토록 하는 한편 국내기업의 해외투자 건실화를 위해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작성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연 연구위원은 무역정책과 관련,수입선 다변화제도의 구체적인 축소대상품목과 일정을 명시화,이 제도의 폐지계획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오승호 기자〉
  • 명예퇴직 회사원­공무원/퇴직금소득제 차등과세

    ◎회사원 50%·공무원 75% 소득공제 명예퇴직자들이 퇴직금 외에 추가로 받는 돈에 대한 소득세 부과가 일반기업 근무자와 공무원간에 차등적용되고 있다. 1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일반기업체 명예퇴직자의 경우 퇴직금과 추가로 받는 명예퇴직 가산금 모두 50%의 소득공제를 받고 있으나 공무원의 경우 명예퇴직수당에 대해서는 75%의 소득공제를 받고 있다. 재경원 관계자는 『공무원의 경우는 명예퇴직 조건이 까다로운 점을 감안,혜택을 주고있다』며 『이같은 명예퇴직금 소득세 차등과세에 대해 현재로서는 개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가계저축·플러스보험/보험사 비과세 저축상품/보장기능 대폭 강화

    ◎생보·손보사 공동상품 개발… 21일부터 판매 오는 21일 판매를 앞두고 보험회사들이 비과세가계저축상품의 자세한 내역을 확정했다. 다른 금융권과는 달리 생명보험과 손해보험회사는 비과세가계저축을 공동상품으로 개발,판매에 나선다.보험사들은 은행권이나 새마을금고·투신 등 다른 금융권에 비해 금리측면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보험고유영역인 보장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생보와 손보사는 보험사의 비과세가계저축보험의 경우 이율체계가 우대금리연동에서 정기예금이율로 변경됨에 따라 금리인하로 종전의 우대금리 적용시(11∼11.5%)보다 0.2%포인트 낮아진 10.8%(3년)에서 11.25%(5년)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따라서 보험사들은 강화된 각종 재해보장측면을 판매전략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생명보험회사의 공동상품인 「비과세가계저축보험」은 오는 98년12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이 상품의 특징은 3년이상 유지된 계약의 경우 발생이자 및 배당금소득에 대해 전액 비과세하며 종합과세대상에서 완전제외된다.특히 5년이 만기이고보험료를 3년동안 납입하는 상품은 2년간은 보험료 납입 없이도 높은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수익률도 높다. 둘째로 휴일재해보장특약과 암보장특약·입원특약 등 선택특약으로 각종 재해 및 질병에 대한 추가보장을 대폭 강화했다.보장부분에서도 손보사와의 경쟁을 염두에 두고 교통재해를 보완했다.교통재해사망이나 1급장해시 보험금 1천만원에 적립금액을,교통재해장해시에는 최고 7백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납입한 특약보험료에 대해서는 비과세혜택 이외에 추가로 연 50만원까지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보사의 공동상품인 「플러스보험」은 교통사고재해보장강화로 차별화를 노렸다.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주말사고는 최고 5천만원에 적립금액,평일의 경우 최고 4천만원에 적립금액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교통사고후유장애의 경우에는 장애정도(80% 초과 또는 80%이하)에 따라 보상내용을 달리 했다.후유장애가 80%이상일 경우 주말에는 최고 2천만원에 적립금액까지 보상되며 장애가 80%이하일 때는 최고 1천6백만원까지 보상된다.이 경우에는 보험금이 지급된 뒤에도 계약이 유지된다. 손보사는 선택계약내용도 다양화했다.적은 보험료로 최고 2백만원까지 보상되는 도난손해담보와 주택화재손해담보를 특약으로 넣었다.이밖에 일반사고로 본인이 사망 또는 장해시 보험가입금액의 최고 100%까지 추가지급하는 일반상해확장담보,교통사고로 본인이 사망·장해시 보험가입금액의 최고 100%까지 추가지급하는 교통상해추가담보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통사고로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경우 최고 180일 한도에서 의료비 가입금액내에서 의료실비를 지급하는 교통상해의료비담보도 보험계약조건으로 제시했다.〈김균미 기자〉
  • 선저축 후소비(사설)

    정부와 신한국당이 저축증대를 위해 당초 1가구 1통장에 한해 도입하려던 비과세 가계장기저축상품에 대한 가입자격요건을 완화,소득이 있는 모든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은 시의적절한 정책방향으로 보인다. 지난 2·4분기 도시근로자 가계지출동향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현재 과소비가 계층과 연령에 관계없이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과소비를 억제하는 획기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가계지출동향은 종전 선저축 후소비의 지출패턴을 보였던 서민층도 선소비 후저축으로 그 패턴이 바뀌고 있음을 보고 있다. 각 가계가 급하지 않아도 소비를 하거나 외식을 즐기는 등 이른바 「선택적 소비」가 늘고 있다.이런 소비는 정책당국이 적극적인 정책유인을 강구한다면 저축으로 흡수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지난 94년 33%에 달했던 개인저축률이 95년 29.9%로 떨어진 원인중의 하나는 95년 1월부터 비과세저축을 대거 폐지한 데도 있다. 정책당국은 세제상의 조세감면을 축소한다는 이유로 재형저축·주택청약예금·근로자장기저축·장학적금·노후생활연금신탁 등 저축상품의 비과세 또는 감면혜택을 95년 1월부터 폐지한 바 있다.현재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금융상품은 개인연금저축·장기주택저축·농어촌목돈마련저축 등 3종밖에는 없다. 이러한 세제면에서의 저축유인의 대폭적인 축소가 개인저축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따라서 정책당국은 서민층과 중산층의 저축의욕을 복원시키기 위해서 이번에 신설되는 가계장기저축 뿐아니라 지난 95년 1월부터 비과세가 폐지된 저축상품 가운데 재형저축·노후생활연금신탁 등 상품에 대해서 세제혜택을 부활하는 것도 검토할 것을 제의한다. 저축증대는 단순히 소비를 억제하는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다.저축증대는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는 동시에 물가를 안정시키고 성장을 부추기는 세가지의 효과를 동시에 갖고 있다.정책당국은 이번 기회에 저축증대방안을 전면 재검토하기 바란다.
  • 봉급자 세금 평균 10% 줄어/내년부터

    ◎월 96만원이하 근소세 면제/면세점 1백만원 인상/적자본 중기 전년세금 돌려받아 내년부터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근로소득세 면세점이 4인 가족 기준으로 현행 연간급여 1천57만원(월 88만원)에서 1천1백57만원(월 96만원)으로 1백만원이 높아지고 전체 근로자의 세 부담이 평균 10% 경감된다. 또 결손을 낸 중소기업의 경우 전년도에 이미 낸 세금의 일정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이 강화된다. 소비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비용처리되는 기업 접대비의 손금산입 한도는 최고 1억원까지 축소되며 신용카드 거래를 많이 하는 사업자는 소득세를 경감받을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등 8개 세법 개정안을 세제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일 입법예고한 뒤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은 중산층 이하 계층의 세 부담을 줄여 사업소득자와의 과세형평을 기하기 위해 근로소득공제 한도를 연간 8백만원에서 9백만원으로 높였다. 이 한도 내에서 연간급여 5백만원 이하분은 전액,5백만원 초과분은 30%가 각각 공제된다. 또 각종 공제를 받은 뒤 산출한 세액에서 깎아주는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도 연간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높였다.산출세액의 50만원 이하분은 지금처럼 45%가 공제되나 50만원 초과분에 적용하는 공제비율은 20%에서 30%로 높아진다. 근로소득세의 연말 정산시기는 현행 12월에서 다음 해 1월로 연장된다. 재경원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결손금 소급공제제도를 도입,결손금을 전년도 소득에서 뺀 뒤 세금을 다시 산출,그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게 했다.각종 세금감면 혜택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내야하는 중소기업의 최저한 세율은 과세표준의 12%에서 10%로 낮췄다.
  • 근로자 세부담 얼마나 줄어드나

    ◎연소득 3천만원 4인가족 근로자/내년 세액 30만원 경감/연 2천만원 소득 2인가족 10만9천원 덜내/실질부양 형제자매 동거 안해도 무조건 공제/공제액 1백만원미만때 배우자 학비도 감면 연간급여가 2천4백만원(월 2백만원)인 4인가족 근로자의 연간세액이 올해 89만9천원에서 내년에는 68만1천원으로 21만8천원(24.25%) 줄어든다. 재정경제원이 28일 마련한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소득공제는 연간 5백만원까지는 전액,5백만원 초과분은 30%,연간 공제한도는 9백만원,근로소득세액공제는 산출세액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공제율 30%,근로소득세액 연간공제한도는 60만원으로 각각 높아진다. 이번 세법개정으로 내년에는 4인가족을 기준으로 연간소득 1천1백57만원까지는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게 되고,1천2백만∼3천만원까지는 70∼15% 경감되며,3천만원이상인 경우 13∼1% 경감된다. 예를 들면 4인가족기준으로 연간근로소득이 3천6백만원 소득자는 소득세가 3백18만원에서 2백88만원으로 30만원(9.43%) 경감되며,4천8백만원 소득자도 5백58만원에서 5백28만원으로 30만원(5.02%) 감소된다. 연간 급여가 2천만원이고 2인가족(본인과 부인)일 경우 총급여 2천만원에서 근로소득공제 9백만원과 표준공제 60만원,인적공제 2백50만원을 빼면 과세표준액은 7백90만원이 돼 과세표준액 1천만원이하에 대한 소득세율 10%를 적용,산출세액은 79만원이 된다.여기에 세액공제 31만2천원을 빼면 세금은 47만8천원으로 금년보다 10만9천원이 줄어든다. 부인과 만20세이하 자녀 2명이 있는 연간 3천만원 근로소득자(4인가족)의 경우는 근로소득공제 9백만원,표준공제 60만원,인적공제 4백만원을 빼면 과세표준액은 1천6백40만원이 돼 산출세액은 2백28만원이며,다시 세액공제를 한도(60만원)까지 빼면 결정세액은 1백68만원이 돼 세금액은 30만원이다. 본인외에 배우자의 대학교육비도 공제가 인정되나 배우자의 연간소득이 기본공제금액(연 1백만원)이상인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등록금,납입금,수업료에 한해 연간 2백30만원이하에 대해 적용된다.근로자가 실질적으로 부양하는 형제자매의 경우도 인원에 제한을 받지 않고 실제동거여부에 상관없이 이 범위내에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세제개편으로 전체 근로자의 세금경감액은 내년에 연 7천9백억∼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 해외 장기근무자의 재산증식/변동·확정금리상품 분산투자

    경제규모가 커지고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해외근무도 늘고 있다.지난 80년대말에 해외근무를 떠났던 적지않은 직장인들은 재테크를 잘못해 피해를 본적도 있다. 주식시장이 마냥 좋을줄 알고 집을 처분하거나 전세자금을 빼내 주식에 묻어두고 떠났으나 해외에서 근무를 마치고 3∼5년뒤 돌아와보니 수익은 커녕 원금의 절반으로 그친 경우도 있었다.이런 손해도 없는 것은 아니나 해외근무를 이용해 자금운용을 잘 하면 금전적인 면에서 이득을 볼 수도 있다. ▷고객의 조건◁ 종합상사에 다니는 L씨(35)는 다음달에 해외지점으로 떠나야한다.근무기간은 5년이다.부인과 딸 2명과 함께 현재 살고 있는 27평짜리 아파트는 7천만원에 전세로 주기로 계약을 맺었다.3년된 승용차는 3백만원에 처분할 수 있다.월 30만원씩 2년간 부은 근로자장기저축(3년제)이 있고 통장에는 2백만원이 있다. 집을 장만하면서 빌린 대출금은 1천5백만원이며 월 16만원씩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고 있다.예금과 자동차 매각대금을 포함한 금융자산은 1천2백20만원으로 대출금보다 2백80만원이 적다.빚이 더 많은 셈이다. L씨는 현지생활이 다소 쪼들리더라도 생활비는 현지에서 받는 급여로 충당하고 국내에서 별도로 받는 급여(월평균 90만원)를 전부 저축한다는 야무진 결심을 했다.해외근무를 재산증식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L씨는 어떻게 돈을 굴려야 할까. ▷재테크 기본원칙◁ 해외근무자는 재산관리를 직접할 수 없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한다.따라서 재테크 방법도 간단한 게 좋다.재테크 기간이 5년의 장기이므로 리스크(위험)가 적고 수익이 보장되는 묘안을 찾아야한다.또 금리변동의 장기전망이 쉽지 않기 때문에 고수익 변동금리상품과 장기확정금리 상품에 적절히 분산해 투자해야한다. ▷구체적인 재테크방안◁ 전세보증금 7천만원중 3천만원은 장기확정 상품이면서 세금우대가 되는 정기예금중에서 이율이 높은 3년제(연 10.5%)에 두명의 딸 이름으로 각각 1천5백만원씩 가입한다.여기서 매월 받는 정기예금 이자를 3년제 신가계우대저축(연 12%)에 자동적으로 입금하도록 하면 3년 뒤에는 3천9백96만원(세금을 뺀 금액,이하 같음)이 된다.그 뒤에도 이런식으로 운용하면 5년 뒤에는 4천8백35만원으로 늘어난다. 나머지 전세자금 4천만원과 자동차 매각대금 및 통장예금 5백만원을 모두 월복리신탁에 가입한다. 이 상품은 변동금리상품이지만 매월 이자에 이자가 붙어 수익률이 가장 높다.현재 수익률은 13%지만 금리가 떨어질 것을 고려해 예상수익률을 연 12%로 하면 5년 뒤에는 7천5백53만원이 된다.내년에 타는 근로자장기저축 만기액 1천2백60만원도 월복리신탁에 가입한다.4년을 운용하면 1천9백3만원을 만들 수 있다. 국내에서 받을 월급여 90만원중 현재 내는 근로자장기저축과 주택자금대출 원리금을 뺀 뒤의 여유돈에서 40만원은 부부 이름으로 나눠 개인연금신탁에 가입한다.개인연금신탁은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이 없으므로 다른 상품보다 수익성이 높고 월급생활자들은 연말정산때 소득공제의 혜택도 있으므로 권할만한 상품이다. 만기는 55세이나 가입한 뒤 5년만 지나면 계약을 해지해도 중도해지수수료 및 소득세공제분의 환불이 없어 이자에 대한세금만 내면 된다.현재 수익률을 13.5%로 보아 중도에 해지해도 다른 상품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 편이다.금리 하락을 감안해 예상배당률을 연 12%로 하면 5년 뒤에는 3천1백87만원이 된다. 내년에 근로자장기저축이 만기가 되면 그동안 월 30만원씩 붓던 돈을 3년제 신가계우대저축으로 돌린다.이 상품은 확정금리로 우대금리를 적용(현재 12%)받는다.만기에 1천2백57만원을 받는다.이 목돈을 월복리신탁에 굴리고 적금에 다시 가입한다.그렇게 되면 1천7백72만원으로 늘어난다. ▷운용 결과◁ L씨는 5년 뒤 귀국하면 전세보증금 7천만원을 갚고 대출금을 일부 갚아도 순 자산이 1억8백80만원으로 늘어난다.현재 부채가 2백8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약 1억1천만만원을 모으는 셈이다.귀국후에도 부동산 가격이 현재처럼 안정적이라면 재테크로 생긴 여유자금에다 현재 살고 있는 27평 짜리 아파트를 처분한 금액을 보태면 38평내외의 아파트로 옮길 수 있다. □도움말=이재춘 제일은행 으뜸고객실 차장 539­1472
  • 교육위에 최고 정책결정·집행권/3차 교육개혁안 주요내용

    ◎위원직 사직해야 교육감 입후보/초중등 교원에 내년부터 연구비/사학회계 공개의무화·교원양성기관 평가제 실시도 20일 발표된 3차 교육개혁방안의 분야별 내용을 간추린다. ▷지방교육자치제개혁◁ 교육위원회에 교육·학예에 관한 최고의 정책결정 및 집행의 권한을 부여하고 지방교육의 운영과 관련한 규정제정권,기타 교육 및 교육행정의 중요사항에 대한 결정권을 추가해 교육위원회의 책임과 위상을 강화했다. 반면 조례의결,예결산의결 등 시·도의회의 최종권한에 속하는 사항의 의결기능은 시·도의회로 일원화했다. 시행시기는 현재의 교육위원 또는 교육감의 임기가 끝난 다음이다.서울의 경우 현교육위원의 임기가 끝나는 98년9월 이후 시행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원할 수 있는 교육분야를 적시,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관계도 명확히 구분했다. 교황선출방식으로 문제가 된 교육감선거는 입후보방식으로 바뀌며 교육위원이 교육감후보로 등록하려면 일정기간 전에 교육위원직을 사직해야 한다. 교육감은 교육위원회와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교육위원회의 당연직 의장이 되며 교육·학예에 관해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고 교육위원회의 사무를 총괄처리한다. 교육위원은 시·도자치단체장과 교육계가 각각 위원정수의 3분의 1,3분의 2의 배수를 추천해 광역의회에서 선출한다.교육감을 제외한 위원정수의 3분의 2를 교육경력자로 선출토록 해 교육의 전문성을 살리도록 했다.현직교사도 교육위원으로 출마할 수 있다.다만 당선되면 임기동안 휴직해야 한다. 교육 및 교육행정경력 10년이던 교육위원의 자격은 15년으로 강화한 반면 정수는 7∼26인에서 7∼11인으로 줄여 의사결정에 효율을 높이도록 했다. ▷교원정책개혁◁ 내년부터 사범대학·교원대학·교육대학·교육대학원·일반대학 교직과정 등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평가인정제를 실시한다.평가항목을 설정해 평가결과가 우수한 대학은 중점지원하고 부실한 대학은 일반대학으로 바꾼다. 이를 통해 중등교원의 양성규모를 줄여 정예화해 교원의 수급을 조절한다.연간 2만5천여명의 교원이 배출되는 반면 임용은 5천여명에 불과한 실정을 감안하면만성적인 교원적체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교원양성기관인 교육대학은 같은 지역의 종합대학과 통합하거나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을 통합해 독립된 형태의 교원양성대학을 설립토록 한다. 2001년 이후에는 고학력추세에 맞춰 교원양성의 주축기관을 대학에서 대학원으로 상향조정한다. 현재 교원임용시험은 시·도교육청이 모두 주관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1차시험은 평가전문기관에서 교육학일반과 교과시험을 위주로 출제하고,2차시험은 교육청에서 면접과 수업실기·대학성적 등으로 선발한다.2차시험에 합격한 교원은 일정수습기간을 거쳐야 하며 사립학교도 평가전문기관에 출제를 의뢰해 공개채용토록 한다. 교사의 교육행정직 진출관문인 교육전문직의 직제는 현행 장학사·장학관 등 2단계에서 장학사·부장학관·장학관·수석장학관 등 4단계로 세분화한다.5년이상 교직경력과 1급정교사자격증을 가진 교사는 누구나 장학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그동안 장학사는 교직경력 15년이상,장학관은 현직교감·교장 가운데서 발탁했다.따라서 유능한교원은 30대 초반에도 교육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 교원의 질적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초·중등교원에게도 연구과제를 공모해 심사를 통해 연구비를 지급한다.우수교원을 외국의 우수대학 등에 파견해 특별연수과정을 받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교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43학급이상의 학교에만 복수교감을 두도록 하던 것을 하향조정해 복수교감제를 확대키로 한다. 교원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교사에게 일정액(월 10만원)의 주택수당을 지급한다.교원우대카드제를 도입해 교육·문화활동비를 10∼50%정도 할인해준다.학교안전사고로 인한 교권침해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안전기금을 마련한다. ▷사학의 자율과 책임 제고◁ 사학과 관련된 각종 분규를 조기에 중재·조정·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부 산하에 「학교분쟁조정위원회」(가칭)를 98년에 설치한다.사학분쟁위원회는 현행 교원징계재심위원회를 재편하여 설치하되 중재·조정 등의 효력을 법적으로 뒷받침한다. 또 사학운영의 공공성과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학교법인의 학교운영에 관한 예산 및 결산은 회계연도마다 법률에 정해진 방법에 따라 공개토록 한다. 사학의 이사회구성에 관한 권한은 학교법인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고 이사 가운데 3분의 1이상은 교직경험 3년이상인 사람으로 구성한다.사립학교법에 임의기구로 돼 있는 대학평의회의 설치를 의무화해 교수 및 연구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토록 한다. 98학년도부터 사립학교는 건학이념에 따라 지진아·지체부자유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우선적으로 국고보조를 받는다. 사립대학 학사에 관한 업무를 총·학장에게 맡기는 등 권한을 강화하고 총·학장을 임기중에 해임할 때는 이사정수의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토록 하는 등 총학장과 교원의 신분을 최대한 보장한다. 이사회의 임의기준에 따라 기간제로 임명되는 사립대 교원이라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부교수이상급은 정년이 보장되는 국·공립대학과 같은 수준의 기간제 임용을 하도록 한다. 사학의 재정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사립학교법인이 일반비영리법인보다 세제상의 지원을 더 받도록 기부금에 대해 전액 소득공제를 해주는 방향으로 조세감면규제법·소득세법 등의 개정을 추진한다.98년부터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규모를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학교평가결과 등을 토대로 차등지원한다. ▷교육정보화◁ 다가올 교육정보화시대에 맞춰 내년부터 첨단인텔리전트빌딩으로 된 21세기형 첨단시범학교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가상대학을 시범운영한다.가상대학은 컴퓨터와 통신망 등을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갖고 가상공간에서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교육기관이다. 주요교과에 컴퓨터 등 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도입하기 위해 교육과정운영,교육평가,교과서 편찬·개발에 관한 제도도 정비한다.학교경영 전반을 담은 학교정보관리종합시스템도 구축한다. 국민으로 갖춰야 할 기본적 정보소양의 분야별·수준별로 기준을 제시해 희망하는 사람에 대해 정보소양수준과 능력을 평가·인정하는 「정보소양인정제」를 도입한다.멀티미디어 교육자료 및 정보를 우리의 문화와전통·역사가 배어 있는 한국적 특성에 맞게 「교육정보의 한국화」도 개발한다. ▷사회교육체제 구축◁ 열린 학습사회로 가기 위해 학교교육 외에 「사회교육」의 개념이 도입된다.학교교육이 담당하는 인구는 대체로 1천2백만명정도로 전체인구의 4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나머지 4분의 3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교교육 위주의 교육관에서 벗어나 국민의 평생학습을 정부중심에서 민간참여중심의 사회전반으로 확대한다. 각 지역에서 이뤄지는 사회교육을 지역특성에 맞게 통합운영하고 중심체 역할을 하는 조직의 명칭은 「○○사회교육관」으로 통일한다. 학교를 포함한 국·공립시설,공공단체,기업체 등 전국의 가용시설을 모두 국민의 사회교육을 위한 「평생학습장」으로 만든다.이를 위해 사회교육법을 「평생학습법」으로 전면개정한다.
  • 교육감 선출방식 변경

    98년부터는 교육감이 교육위원회의 당연직 의장이 되고 교육청의 기능이 교육위로 통합되는 등 시·도 교육위가 지방교육의 정책결정 및 집행기관으로 바뀐다.후보등록 없이 실시된 교육감 선거도 입후보 방식으로 바뀐다. 또 21세기형 첨단시범학교와 각종 멀티미디어 장치를 통해 원격교육을 하는 가상대학을 시범 운영,오는 2002년에는 초·중·고교의 성적표와 학생관리 등이 모두 전산화된다. 사학과 관련된 각종 분규를 조기에 중재·조정할 수 있도록 교육부 산하에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된다. 또 내년부터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평가인정제를 도입,부실한 사범대 교원대 등은 일반대학으로 전환토록 해 중등교원 양성을 정예화한다.교육대는 지역특성과 실정에 따라 종합대나 사범대와 연계 또는 통합 운영된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개혁위원회(위원장 김종서)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제3차 교육개혁방안을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육위원은 교육계와 시·도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시·도의회에서 뽑되 교육 및 교육행정 경력을 현행 10년에서 15년으로 늘려 자격요건을 강화키로 했다.교육감은 종전의 「교황선출방식」 대신 후보등록 절차를 밟아 교육위에서 선출토록 해 후보들의 공개검증 기회를 갖도록 했다. 특히 교육위원이 교육감 후보로 등록하려면 교육위원직을 미리 사퇴토록 했다.현재 7∼26명인 교육위원 정수도 7∼11명으로 줄이고 현직 교사도 교육위원에 선출될 수 있도록 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현재의 교원징계재심위원회를 확대 개편,공정거래위원회처럼 준사법적 기능을 갖도록 하는 한편 사립대학의 자주적 운영을 위해 법률로 교수평의회의 설치를 의무화했다.또 법인과 학교 운영에 관한 예·결산을 즉시 공개,사학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사회 구성은 법인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사학에 대한 세제·금융상의 지원도 강화해 개인 및 법인의 기부금은 전액 소득공제해주기로 했다. 우수교사 확보를 위해 교원임용시험제도를 바꿔 평가전문기관이 시험을 출제하고 시험에 합격한 예비교사들은 일정 기간의 직무연수를 받도록 했다.교사들의 교육전문직 진출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장학직과 연구직으로 분리돼 있는 교육전문직을 장학직으로 통합하고 직무의 전문성에 따라 수석장학관,장학관,부장학관,장학사의 4단계로 구분한다.특히 초·중등교원들에게도 연구비를 지급하고,교원과 대학교수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교사들이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교수가 중·고교에서 수업을 맡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 세금혜택 「근로자 주식저축」 등 새 증권상품 잇따라

    바닥이 안보일 정도로 속락하던 증권시장에 제동이 걸렸다. 세금우대 혜택을 주는 한시적인 근로자 주식저축이 신설되고 오는 99년에 폐지되는 공모주청약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증권상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증권전문가들은 국면전환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질 적기라고 얘기한다. 오는 10월부터 시판되는 「근로자 주식저축」은 배당 및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을 물리지 않고 저축액의 5% 세액공제를 해주는 금융상품이다.5%의 세액공제는 기존의 연금상품이나 저축성 보험상품처럼 소득공제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연말정산 결과 나온 세금에서 당시까지 불입한 저축액의 5%만큼 세금을 돌려받는 것이어서 절세효과가 크다. 「근로자 주식저축」은 월급여의 30% 이내에서 1인당 1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연봉 3천3백만원 이상인 사람이 1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일시납과 월납 중 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지만 주식투자의 속성상 매달 30만∼40만원씩 불입할 경우 주식을 매매하기가 어려워 일시납이 유리하다.주식을 사지 않고 주식저축잔고에 현금으로 놔둘 경우 그 기간에 대해서는 고객예탁금과 같은 연3%의 이자가 붙는다. 그러나 중도해약시 세액공제액만큼 추징당하고 중도에 일부 금액을 인출할 수 없다.즉 1천만원을 가입한 뒤 주식매매를 통해 2백만원의 매매차익을 얻어 저축잔고가 1천2백만원이 돼도 이중 일부를 중도에 인출하지 못한다.관리종목을 매매할 수 없고 신용이나 미수도 안된다.채권투자도 안되고 오직 주식에만 투자할 수 있다. 예탁이자율 3%와 세액공제율 5% 등 연 8%의 이자율이 보장되는 셈이다.주식투자는 투자위험이 따르는 만큼 반드시 수익을 올린다는 보장을 할 수 없지만 증권전문가들은 대형주 위주로 매매를 할 경우 은행신탁상품 이상의 이자율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은행권의 장기가계저축과 근로자 주식저축간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것은 투자자의 몫이다. 이외에 한국증권금융이 오는 16일부터 증권사 창구를 통해 발매하는 「실권주청약예금」도 눈여겨볼 만하다.실권주청약은 기업이 유상증자를 할때 구주주 및 우리사주조합원에게 실시한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식을 증권사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모하는 것으로 공모가가 보통시가보다 20∼30%정도 낮고 청약자격 및 한도에 제한이 없다. 실권주 청약은 장이 상승세일때 관심을 둘 만한 투자처.물론 상반기 증시침체로 실권주를 배정받은 사람들은 「재미」를 못봤지만 향후 장세를 두고 볼때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이 예금은 실권주투자용으로만 제한되고 언제라도 입출금이 가능한 자유저축식이며 가입자격과 저축금액에 제한이 없다.예수금에 대한 이자율은 1년이상 가입자의 경우 연 9%,1년 미만은 연5%다.청약증거금 납입을 위한 대출이 가능한 데 실권주청약예수금 담보대출은 예수금 잔액의 90% 내에서 허용되며 대출기간은 3개월이고 대출이율은 연 10%이다. 이 저축에 가입한 투자자는 증권금융에 전화를 통해 실권주 청약을 원하는 상장기업과 주식수만 통보하면 증권금융이 청약증거금 납입,초과금환불,주식교부 등 청약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대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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