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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수수료/ 업계만 ‘돈방석’ “”더는 못 내린다””

    * 시민단체 요구. 시민·소비자 단체들은 수수료율을 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의 카드 활성화 시책과 소비자의 적극 참여로 공공부문이 아닌사기업의 영업환경이 대폭 개선된 만큼 수수료 인하로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녹색소비자연대 원창수(元昌樹)소비자상담실장은 10일 “우리나라의경우 정부가 카드사용 활성화를 위해 각각 지난 99년과 2000년 신용카드 소득공제제도와 카드 영수증복권 추첨제 등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정책을 폈다”면서 “이로 인해 카드사의 매출이 210조원대로 급신장한 만큼 그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자명한이치”라고 설명했다. 수수료가 책정된 뒤에 정부가 부양책을 써서 신용카드 매출액을 올려준 만큼 수수료를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게다가 정부가 신용카드소득공제율을 20%로 확대 적용할 것을 검토중인 만큼 카드사의 매출실적 신장은 올해에도 더욱 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채 수준의 연체금리도 문제라고 지적했다.원 실장은 “카드사들은소비자의 신용을 검토하지 않은채 실적 올리기에 급급, 무분별하게카드를 발급해주는 실정”이라며 “고객의 신용도를 기초로 한 합리적인 카드 발급을 통해 사고율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카드사의과오로 소비자들이 높은 이자의 덤터기를 쓰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주현진기자 jhj@. * 카드회사 반박. “돈을 많이 벌었으니까 수수료를 내리라는 얘기는 충분히 나올 수있습니다.그러나 이는 나무는 안보고 숲만 본 데 따른 결과입니다” 신용카드 회사들의 연합체인 ‘여신전문금융업협회’ 박세동(朴世東) 이사는 수수료 인하 불가론의 첫번째 이유로 지난해 3월의 대폭적인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들었다. 지난 91년부터 매년 0.1%포인트씩 내려오다 지난해 봄에 백화점과시민단체들의 압력으로 평균 0.46%포인트를 한꺼번에 인하,향후 5년인하분을 미리 내렸다는 주장이다.박이사는 지난해 매출증대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수수료 수입은 약 6,000억원으로 전년도의 6,700억원보다 오히려 줄었다고 설명했다. 수익 급신장에는 고객의 몫도 크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박이사는소액거래 건수가 엄청나게 증가해 영수증복권제가 꼭 반가운 것만은아니라고 주장했다.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손익분기점은 통상 은행계 카드가 3만원,전문계 카드의 경우 5만원이다.박이사는 “손실로 잡히는 5만원 미만의소액거래 건수가 영수증 복권제 실시이후 전체 거래건수의 56%로폭증했다” 고 말했다.LG캐피탈의 경우 지난해 순익이 취급액(40조원)의 1%인 4,000억원을 기록했는데 수수료를 1%포인트 내리면 ‘헛장사’가 된다는 것이다. 안미현기자 hyun@.
  • 카드 수수료 인하요구 빗발

    국내 신용카드업계에 고율의 각종 수수료를 내리라는 시민·소비자단체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카드사들은 지난해 정부의 카드사용권장정책에 편승해 ‘210조원 매출시대’를 열며 순이익이 전년 대비최고 6배까지 늘어나 ‘돈방석’에 올라앉았다. ■재주는 국세청이 부리고,돈은 카드사가 챙겨 지난해 말 국내 카드업계의 매출실적은 210조원을 돌파했다.99년(90조7,800억원)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신장률이다.그 결과 업체별 당기순이익은 LG카드가99년 1,023억원에서 지난해 3,017억원,국민카드가 429억원에서 3,006억원으로 3∼6배의 ‘돈벼락’을 맞았다.여기에는 국세청의 공이 컸다.영수증 복권제,신용카드 소득공제 등을 잇달아 도입해 신용카드활성화를 주도했다.그러나 이에 적극 호응한 소비자들에게는 혜택이돌아오지 않은 반면 카드사만 ‘어부지리’를 얻고 있다. ■수수료는 요지부동 카드사는 가맹점,현금서비스,할부이자 등의 수수료와 카드론 이자 등을 주 수입원으로 한다.이중 지난해 3월 소비자단체 및 백화점업계 등의 압력으로 가맹점 수수료율을 평균 0.4∼0.5%포인트 인하했다.그러나 골프장과 주유소에만 1.5%를 적용할 뿐대부분 업소들은 2.7∼4.5%의 높은 수수료를 낸다.미국은 2.1%,프랑스는 1.5% 수준이다.때문에 일반 점포에서는 손님과 수수료 반반 나눠 내기,구매자에 수수료 떠넘기기,차등 서비스 제공하기 등 소비자피해가 여전한 실정이다. ■살인적 연체금리는 사채 수준 할부수수료는 연평균 16∼19%로 일본의 13%보다 높다.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은 연평균 24∼27.7%이나 된다. 특히 연체금리는 28∼29%로 연 24%내외인 사채금리와 비교하면 가히살인적인 수준이다.특히 일정한 신용평가 없이 카드를 남발한 뒤 연체자들에게 인간적인 모욕을 주는 등 무리하게 채권을 회수하고 있어악덕 사채업자와 다를 게 없다는 지적이다. ■시민단체,수수료 인하운동 준비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들은카드업계의 급성장 뒤에는 새 제도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고객의 몫도큰 만큼 각종 수수료율 인하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롯데·SK등 재벌그룹의 카드업 진출이 이뤄지면 경쟁 심화로 수수료인하가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안미현 주현진기자 jhj@
  • 신용카드 소득공제 2배 확대

    사용금액에 비해 혜택이 너무 적어 직장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2배로 확대된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7일 “신용카드 사용을 정착시키고 각종 업소의 과표 노출을 위해 소득공제를 대폭 늘릴 계획”이라며 “내년 1월 연말정산 때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연간 소득의 10%를 넘을 경우 초과분의 최고 20%까지 소득공제를 해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2001년 새해 무엇이 달라지나(I)

    새해부터 부부합산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 초과하면 초과금액을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과세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다시 시행된다. 하반기부터 ‘꿈의 TV’로 불리는 디지털TV 본방송이 수도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현역병 입영통지서가 전자우편으로 발송되고,서울시의 혼잡통행료 대상자동차가 10인승이하 모든 자동차로 확대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을 분야별로 알아본다. ■전화신고 도입 간이 사업자 및 단일 소득자 등 신고내용이 간단한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전화(ARS) 신고가 허용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금융소득이 부부 합산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금액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 과세한다.종합과세에 따른이자·배당 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세율은 15%로 인하된다. ■신 연금저축제도 시행 국민연금,공무원·군인·사립학교교직원 연금은 2001년에 불입액의 50%를,2002년부터는 100%를 소득공제 받는다. 개인연금은 내년부터 연 240만원 한도에서 100%가 공제된다. ■근로소득공제 확대 급여가 연4,500만원을 초과할 때 급여액의 5%가한도없이 추가 공제된다. ■의료비 공제범위 확대 장애자 보장구 구입비용도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의료비 공제한도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된다. ■을근 납세조합 세액 공제율 조정 산출세액의 10%를 공제한다.근로소득세액공제가 적용돼 50만원 이하는 45%를,50만원 초과는 30%를 공제하며 한도는 60만원이다. ■세금우대 종합저축제도 시행 1인당 4,000만원 한도에서 세금우대종합저축에 가입할 수 있다.노인·장애인은 6,000만원,20세 미만은 1,500만원 한도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슬롯머신에서 얻은 소득에도 과세 슬롯머신에서 얻은 소득이 500만원 이상이면 기타 소득으로 과세된다. ■기부금 소득공제 범위확대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한도가 확대돼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금은 소득금액의 5%에서 전액으로,종교시설은 소득금액의 5%에서 10%로,사립학교기부금은 소득의 10%에서 전액소득공제 받게 된다. ■장애인 전용보험에 대한 증여세 비과세 매년 보험금 4,000만원이내에 대해 비과세된다. ■관광호텔의 외국인 숙박분에 영세율 적용 관광호텔의 외국인 숙박요금에 대해 2002년말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않는다. ■분묘권 및 납골당임대 면세 분묘권 및 납골당 임대 및 관리비 등에대해 세금이 면제된다. ■사후면세점 확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사후면세점이 확대된다.종전에는 외국인관광객 면세판매장은 백화점,쇼핑센터,대형점등의 장소에 해당돼야 했으나 앞으로는 관련 장소요건이 폐지된다. ■벤처기업간 현물출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벤처기업 주주와 다른 벤처기업간 주식을 교환할 경우 양도소득세 50%가 내년 말까지 감면된다. ■임시투자 세액공제 부활 내년 1월부터 6개월동안 임시투자 세액공제가 실시된다.세액공제율은 기존의 7%에서 10%로 조정된다.에너지절약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기존의 5%에서 10%로 상향조정된다. ■연구개발 세제지원 대상확대 종전의 제조업 위주에서 부동산업 및소비성 서비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에너지세제 개편안 시행 에너지관련 세제 개편으로 내년부터 6년간에 걸쳐 석유류 세율이상승한다. ■귀금속등 특별소비세 부담 감소 보석·귀금속·사진기·모피 등에대한 특별소비세 부과기준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라간다.400만원 어치를 매입했다면 기준가액 초과분 200만원 어치에 대해서만세금을 내면 된다■국세환급금 지급체계 개선 국세환급금은 국고대리점에서 납세자의계좌에 수동입금하거나 세무서가 지정한 국고대리점을 납세자가 방문,환급금을 수령해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납세자의 계좌에 자동입금하거나 납세자가 전국 모든 체신관서중 방문하기 편리한 체신관서에서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소득세할 주민세 통합징수 소득세할 주민세는 소득세와 별도로 시·군·구에 신고 납부해야 했으나 지방세법 개정으로 2001년 5월 소득세 확정신고부터 소득세와 소득세할 주민세를 통합징수,납세자 편의가 증진된다. ■탁주의 공급구역 탁주의 공급구역 제한이 폐지돼 탁주제조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판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예금부분보장제 도입 새해부터 예금자는 거래은행이 파산했을 경우 금융기관별로 원리금 5,000만원까지만 보장을 받는다.따라서 금융기관을 잘못 선택했을 경우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예금을 대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가능한 금융기관별로 5,000만원 이하로 쪼개예치하는 게 좋다. ■증여성송금한도 폐지 새해부터 2단계 외환거래자유화가 실시되면증여성송금에 대한 제한이 없어진다.그러나 연간 1만달러 초과시에는국세청·관세청에 통보해야 하고 건당 5만 달러를 넘으면 한국은행의 사전확인을 받아야 한다. ■일반 해외여행경비 한도폐지 한도가 폐지되지만 1만달러 초과 반출에 대해서는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5만달러 초과 휴대반출에 대해서도 한국은행에 신고해야한다.신고내용은 모두 국세청에 통보된다. ■해외 체재 및 유학경비 한도폐지 건당 10만달러를 초과하면 한국은행의 사전확인을 받아야 한다.연간 10만달러를 넘으면 국세청에 통보된다.해외이주비 한도도 없어진다.그러나 10만달러를 초과하면 세무서가 자금출처를 확인한다. ■리콜권고제 도입 물품및 용역의 사용으로 소비자의 생명·신체·재산상에 피해를 주거나 그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중앙행정기관장이 리콜명령 이전에 사업자의 자발적 리콜을 권고할 수 있다. (국회 계류중)■결함정보 보고 의무제 사업자가 자사제품의 결함사실을 알게된 경우 일정기간 이내에 그 내용을 정부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국회 계류중)■출자총액 제한시행 4월1일부터 출자총액제한제도가 시행된다.대규모기업집단에 소속된 회사는 순자산의 25%를 초과해 다른 회사의 주식을 취득할 수 없다.신주배정 또는 주식배당으로 인한 신주취득 등일부 조건에 한해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 ■지주회사의 자회사 지분율 요건 보완 모든 상장법인(협회등록법인포함)에 대한 자회사 주식 소유한도가 30%로 완화된다.벤처기업을 자회사로 두는 벤처지주회사는 그 한도가 20%로 완화된다. ■기업결합신고 의무 면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 및 신기술 사업금융업자의 중소기업 창업투자,벤처투자 등에는 기업결합 신고의무가면제된다. ■금융거래정보요구권 시한연장 부당내부거래 조사와 관련한 금융거래정요구권이 내년 2월4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3년간 연장된다.?현역병 입영통지서 전자우편으로 발송 읍·면·동 병무담당이 없어짐에따라 현역병(상근예비역) 입영통지서와 병력동원훈련 소집통지서가내년부터 정보통신부의 ‘전자우편 처리센터’를 이용해 전자우편으로 자동 처리된다. ■출·퇴근 복무곤란자 상근예비역 선발취소 제도 신설 상근예비역소집대상자중 출·퇴근 복무가 곤란한 경우 본인의 요청에 의해 상근예비역 선발을 취소하고 현역병으로 입영할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된다. ■공익근무요원중 장기소집 대기자 면제 제도 신설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중 도서지역과 같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공익근무요원소요가 없거나 학력이 낮아 장기간 소집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병역미필로 인해 사회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학력,보충역 편입년도를 감안,소집을 면제하는 제도를 신설한다. ■국외여행 귀국 보증보험제도 도입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을 하고자할 경우 지금까지는 호주(부 또는 모) 1인의 보증인과 기타 귀국을보증할 수 있는 사람을 선정,귀국을 연대보증토록 했으나,내년부터는기타 보증인 선정은 보증보험회사의 귀국보험증권으로 대신할 수 있다. ■국외이주자의 국내 영리활동 제한 국외이주자의 경우 국내에 귀국,취업 등 영리행위를 할 경우 국내 체류기간,국내 교육기관 수학을 불문하고 병역면제 또는 연기처분을 취소하고 병역의무를 부과하게 된다. ■첨단 신소재 신형 침낭 보급 첨단 신소재인 고筠?폴리에틸렌을사용해 제작,야전에서 높은 보온력을 갖추고 내무반에서 이불로도 쓸수 있는 야전침낭이 내년부터 전군에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하사관 명칭 부사관으로 변경 군 하사관의 권위신장과 품위유지,사기진작을 위해 하사관이라는 명칭이 부(副)사관으로 바뀐다.모든 공문서와 일상생활에서 하사관 명칭이 사라진다. ■국가보훈처 기본연금·부가연금 인상 기본연금은 월 50만원에서 53만5,000원으로 7% 인상되며,개인별 공훈 및 희생정도에 따라 지급되는 부가연금은 5% 인상된다. ■6·25 유자녀 수당 지급 6·25 전몰군경 유자녀의 사기진작과 생계보조를 위해 생계곤란자 일부에게 지원하던 종전의생활조정수당을개선,6·25 유자녀 전원에게 7월부터 월 25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제대군인 응시제한 연령 연장 각종 채용시험을 볼 때 복무기간에따라 응시제한 연령을 3년까지 연장한다. ■실업급여수당 인상 1월부터 하루 3만원의 실업급여 상한선이 3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서울시 혼잡통행료 대상 자동차 확대 2월1일부터 서울 남산 1,3호터널에서 시행 중인 혼잡통행료 징수대상이 10인승 이하 모든 자동차로 확대된다.새로 통행료 징수대상에 포함되는 차량은 갤로퍼 7,9인승,산타모 7인승,산타페 7인승,카니발 7,9인승,카렌스 7인승,다마스,타우너 등이며 올 연말까지 승합차로등록하는 10인승 이하 차량도 예외없이 통행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 부동산중개수수료 최고 100% 인상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최고100%인상 된다. ■수도요금 인상 상수도요금의 경우 수도관의 구경별 기본요금이 일률적으로 24% 인상되고 사용요금은 가정용이 1㎥당 295원에서 344원으로,대중목욕탕은 277원에서 331원,업무용은 543원에서 630원,영업용은 870원에서 974원으로 각각 인상된다.하수도요금도 월 20㎥를 배출하는 가정의 경우 요금이 1,190원에서 1,800원으로 610원이 오르는등 평균 25.2% 오른다.
  • “연말정산서류 제출 새달 급여지급 전까지”

    국세청은 27일 연말정산을 위한 증빙서류는 1월 급여지급 전까지만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연금저축의 경우 가입이후 납입증명서를 과거 정산시 한번이라도 제출한 사실이 있으면 통장사본으로도 가능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민·주택 등 파업은행에서 연말정산 서류를 떼기 위해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관련서류는 1월 급여지급 전까지만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회사 경리담당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기본서류만제출한 뒤 은행에서 발급받아야 할 서류는 나중에 제출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국세청은 은행파업이 장기화되거나 확산될 경우 주택마련저축·부금 불입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통장사본으로 할 수 있는지를 검토키로 했다. 박선화기자 psh@
  •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요지

    ■개정안[상속세 및 증여세법] 합병·분할·증자·감자 등의 자본거래를 이용해 특수관계에 있는 자가 이익을 얻은 경우,그 이익이 이 법에서 열거하고 있는 증여의 각 조항에서 정하고 있는 이익과 유사한 경우에는 증여세를 과세할 수 있도록 함. [소득세법] 4,50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소득에 대해서도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공제함. [증권거래세법] 납세자가 다수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경우 본점 또는주 사무소의 소재지에서 일괄해 증권거래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함. [특별소비세법] 부탄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율을 2001년부터 2006년까지 6년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함. [관세법] 신고납부한 세액이 과다한 경우 경정청구를 할 수 있는 기간을 최초 납세신고일부터 1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연장함. [국민경제자문회의법] 당연직 위원 수를 종전 7인에서 2인으로,위촉위원 수를 10인에서 30인으로 조정.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법]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업무를 기금의 관리,신용보증,신용조사업무 등으로 정함. [신용보증기금법]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금융기관의 출연시한을 삭제함. [수산업협동조합법] 신용사업부문 대표이사를 총회에서 선출·해임함. [수산업법] 보호수면 안에서의 어로행위 등 가벼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토록 함. [선박직원법] 외국으로부터 해기사 면허를 받은 자가 국내에서 해기사 면허를 받고자 하는 경우 면허요건 일부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함. [국세기본법] 납세자가 신고한 과세표준 및 세액이 과다하거나 결손금액 및 환급세액이 과소하게 신고된 때 오류를 정정하기 위한 경정청구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림. [법인세법] 2001년 7월1일부터 내국법인이 지급받는 이자소득에 대한원천징수세율을 100분의 20에서 100분의 15로 인하함.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납세자가 국제거래명세서를 부득이한 사유로 법인세 신고기한내에 제출할 수 없는 경우 제출기한을 6월까지연장함. [농어촌특별세법] 장기보유 우리사주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조합 등출자금의 이자·배당 소득에 대한 비과세와 창업벤처기업의 법인세등의 감면세액을 농어촌특별세 비과세에 포함함. [교통세법] 경유에 부과되는 교통세율을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함. [국세와 지방세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 2001년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교통세의 2.4%를,2002년부터는 매년 교통세의 14.2%를 지방자치단체에 양여하도록 함. [교육세법] 일부 교육세의 과세기간을 2000년말까지에서 2005년말까지로 5년간 연장함.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교육세를 지방교육세로 전환함에 따라 특별시·광역시·도의 일반회계 예산편성시 지방교육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육비 특별회계전출금으로 계상하도록 함. [사립학교법]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를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이해산하는 경우 적용되는 잔여재산의 처분에 관한 특례규정의 시한이2000년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를 2003년 12월31일까지 3년 연장함. [노동자의 주거안정과 목돈마련 지원에 관한 법률] 담보능력이 미약한 주택사업자와 주택수요자에 대한 안정적인 보증지원을 위해 금융기관 출연시한을 삭제하여 보증재원을 확충함. [조세특례제한법] 근로자가 2001년 12월31일까지 근로자주식저축에가입하는 경우 5%의 세액공제와 이자·배당소득세를 비과세함. [산림법] 대체조림비·전용부담금을 납입하지 않고는 산림의 입목 벌채·형질 변경을 할 수 없도록 하고 분할 납입하고자 하는 경우 그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이행보증금을 예치함. [축산법] 송아지 생산 안정자금 지급기준가격 등의 심의를 위해 송아지생산 안정사업 심의위원회를 설치함. [환경농업육성법] 농림부장관 등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을 받아야만 이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함. [항만법] 해양수산부장관에 대한 현행 예선사용료 신고제도를 폐지함. [한국해운조합법] 사업목적을 위해 다른 기업에 출자할 수 있도록 함. [주민등록법] 무인민원발급기에 의해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초본을교부받을 수 있도록 함. [어항법] 어항정책심의회를 폐지함. [항로표지법] 사설항로표지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자 하는 경우 승인을 얻도록 하던 것을 신고제로 완화함. ■제정안[농작물재해보험법]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함. ■폐지안[전화세법] 2001년 9월1일부터전화세법에 의한 전화세를 폐지함.
  • 내년 설비투자액 10% 稅공제

    설비투자금액의 10%를 세액공제해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가 내년 1∼6월 중 한시적으로 실시된다.해당기간에 투자했으나 적자로 2002년도에 납부할 세액이 없는 기업은 2005년까지 4년간 이월해 소득 발생 시점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마련,이번주 말 차관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법인은 법인세에서 소득공제를 받게 되며2001년 1월1일 이후 투자 개시분부터 적용된다.올 7월1일 이후 투자개시분 가운데 2001년 1월1일 현재 투자가 진행중이면 추가 투자분에대해서도 세제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경부는 이 제도를 시행할 경우 3,800억원의 세제지원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기동취재/연말정산 너무 복잡

    대형 보험사에 다니는 양모 과장(36)은 매년 연말 소득공제를 받기위해 영수증을 챙길 때마다 찜찜한 기분이 든다.복잡하기 그지없다는생각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영수증을 잔뜩 챙겨 40만원 정도를 돌려받았지만 “혹시 내가 손해보는 것 아닌가”라는 기분이 자꾸 들었다. 양 과장은 “근로소득공제처럼 회사가 알아서 처리해주는 것은 상관없지만 교육비나 의료비,기부금 등은 평소에 일일이 챙겨두기 어렵다”면서 “수입에서 일정액을 미리 뗀 뒤 연말에 다시 정산하고 차액만큼 돌려준다는 것은 납세자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양 과장이 다니는 회사의 경리과는 연말때면 A4용지 20장 분량의 소득공제 안내서를 직원들에게 배포한다.이를 꼼꼼히 읽어보면서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기’에 적극 활용하는 직원이 적지 않다. 그러나 규모가 작은 업체는 사정이 말이 아니다.국내 굴지의 광고대행사에 다니다 올해초 동료 몇명과 소규모 이벤트회사를 차린 유모씨(37). 그는 지난해까지 연말정산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그러나 회사 규모가 작다보니 부사장인 유씨가 연말정산 책임자가 됐다.유씨는 회계사무소에서 연말정산 안내서를 받아 6명의 직원들에게 전달했지만 그다지 많은 영수증이 들어오지 않는다.유씨가 잘 모르는 탓도 있다.그는 “소득공제도 대기업은 잘되고 소기업은 잘 안되는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 전임강사인 이모씨(40)는 연말정산에 대비해 평소 교육비와 보험료,주택자금 등의 영수증을 꼼꼼하게 챙기는 성실파.이씨는 그러나“연말공제는 매우 복잡하다”면서 “일반인들이 일일이 챙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대학사무국에 알아보니 소득공제 서류를 제대로 제출하는 직원이 60∼70% 정도밖에 안되더라”는 게 그의설명이다. 행정전산망이 다른 사회영역과 아직 연결돼 있지 않은 상황이 이해되는 측면도 있다.하지만 올해는 국세청이 행정전산망을 통해 쉽게확인할 수 있는 데도,주민등록등본을 제출토록한 것은 ‘행정편의주의’라는 불만을 사고 있다.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정부가자영자 소득까지 파악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2,3년 뒤에는 ‘정부 정산방식’으로 바꾸고나중에 이의신청을 받는 방안도 검토해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기동취재/ 복잡한 연말정산 원인과 대책

    매년 근로자들이 연말정산하는 절차가 쉽지 않다. 올해 연말정산을해야 하는 근로자는 약 1,000만명이다.최명근(崔明根) 경희대교수는“세법만 20년 강의한 전문가가 볼 때도 연말정산 절차는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왜 복잡할까 근로자들에게 세금감면의 혜택을 주려다 보니 각종 공제가 늘어나는 게 주요인이다.서민대책과 근로자지원,주식시장 활성화 등으로 공제가 늘어나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정치적,정책적 요인으로 공제대상이 해마다 추가되는 경향도 있다. 봉급생활자들은 탈세도 못하고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계층이다.이들에게 세금감면 혜택을 확대해준다는 취지는 사업소득자와의 형평을위해서도 바람직하다.문제는 너무 복잡하다는 점이다. 주민등록등본이나 보험료·의료비 영수증 등 모든 자료를 일일이 회사에 내야하는 체제여서 불편을 느끼는 납세자들이 적지 않다.재정경제부 주영섭(周英燮) 소득세제과장은 “어느 나라나 소득있는 사람이신고토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너무 공제대상이 많아 근로자가 고의든 아니든 부당하게공제를 받는 것을 걸러내기가 쉽지 않다.부당한 공제를 가리기 위해 인력을 투입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정부는 올해 맞벌이 공제를 부당하게 받은 사례를 중점 조사,시정토록 할 방침이다.내년에는 가구 공제와 의료비 공제의 부당 청구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대책은 연말정산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이 쉬운 것은 아니다.전산용량이 확대되고 관련기관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체제를마련하는 게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핀란드의 세무당국은 기업체·은행·보험회사·주민정보센터 등으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종합,납세자들에게 통보하고 있다.납세자들은 세금내역에 이의가 있으면 추가사항만 신고하면 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서민대책이나 교육정책 등으로 공제가 복잡해졌다”면서 “보다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까닭에 조금씩 여러 사항에 걸쳐 세금을 감면해주는 것보다,분야는 적더라도 세금감면폭을 넓게 해 전체적으로 혜택을 줄이지 않는 방안도 거론된다. 또 학원비 중에도 공제대상과 그렇지 않은 것이 섞여 있어 일관성이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중·고교에 다니는 자녀에 대해 일률적으로 교육비 공제를 해주는 방안은 그런 점에서 검토해볼 만하다.삼일회계법인 김승헌(金承憲) 회계사는 “세원(稅源)이 노출된 근로자들의 경우 복잡한 절차를 거쳐 서류제출을 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금액을 상향조정, 자영사업자 등과의 형평성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곽태헌기자 tiger@. ■연말정산 선진국선 어떻게.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들도 세금제도에 관한 한 우리 이상으로복잡하다. 그러나 이들 나라는 신청절차 등 시스템이 잘 정비돼 있어근로자들이 느끼는 불만은 거의 없는 편이다. 미국은 억울한 납세자가 나오지 않도록 ‘납세자보호 권리장전’을비롯,여러가지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다.무엇보다 이중 납세에 대해 철저하게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세금공제 신청은연말에 하는 우리와 달리 매년 4월17일까지 세무서에 신고토록 하고있다. 지역도서관·우체국·운전면허시험장 등 곳곳에 신청서를 비치해 놓고 있으며,세무서웹사이트에서 서류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공제대상도 우리보다 세분화돼 있다.주택구입비와 수리비도 대상이고,심지어 대학등록금 융자금이나 악성 금융이자도 정산 대상이 된다. 일본도 복잡하기는 마찬가지다. 봉급생활자들은 연말이 되면 세금공제혜택을 받기 위한 서류를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그러나 각종 보험료라든가 신용카드 사용액,기부금 내역 등 제출서류의 대부분을 해당기관이 개인에게완벽히 우송해주는 등 시스템이 잘 정비돼 있다. 프랑스는 우리와 사뭇 다르다.연말정산 때 직장인들이 부산을 떠는일은 거의 없다.평소에 공평과세를 해 특별히 세금을 정산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세법의 두께가 우리 세법의 10배가 될 정도로 복잡하다.연말정산의 번거로움이 덜한 대신 우리나라의 구멍가게같은 자영업자들도 세무사의 도움없이는 세금관리를 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직장인이나 자영업자할 것없이 공평과세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서울 박정현기자 jhpark@. ■샐러리맨 절세 아이디어. 직장여성 이모씨(28)는 올해 신용카드로 1,700만원을 썼다.부모님수술비로 든 목돈 700만원을 빼고도 매달 80∼90만원씩을 카드로 ‘긁은’ 셈이다.연간 400만원에 불과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두배 이상늘어난 액수다. 그렇다고 이씨의 씀씀이가 갑자기 헤퍼진 건 아니다.연말정산에 대비해 가능한 모든 비용을 현금 대신 신용카드로 결제한 때문이다.모임에서 회식비를 지출할 때도 자신의 카드로 결제하고,걷힌 회비는통장에 넣는 ‘테크닉’을 발휘했다.이씨는 내년 1월 연말 정산때 신용카드 대금에서만 16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에다니는 김모씨(31)는 지난 15일 근로자주식저축이 판매되자 즉시 가입했다.증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불입액의 30%를 주식에 편입해야하는 것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저축액의 5%를 세액공제해준다는 얘기에 마음을 정했다. 연말정산은 ‘유리지갑’인 샐러리맨의 유일한 ‘절세(節稅)창구’다.매달 월급봉투에서 꼼짝없이 원천징수당해야 하는 봉급생활자들은1년에 한번 있는 연말정산때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먼저 교육비,의료비,기부금 등 세액공제가 가능한 항목의 영수증 챙기기는 기본이다. 현금 대신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지혜도 필수적이다.신용카드는 연간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명과세의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효과적이다. 근로자주식저축,주택자금마련저축,개인연금저축(보험) 등 세금공제가 되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것도 요즘 기류를 반영한다. 인터넷을 활용해 절세 아이디어를 찾는 이들도 부쩍 늘고 있다.국세청(www.nta.go.kr)의 ‘2000년 연말정산’코너,재경포털사이트 삼일인포마인(www.samilinfomine.com)의 ‘연말정산 세금계산마법사’프로그램,중앙아이피(www.bizline.co.kr)의 ‘연말정산 무료사이버특강’ 등은 접속이 쉽지 않다. 이순녀기자 coral@
  • 연말정산 챙긴만큼 이득

    올해 연말정산 때는 전액 공제되는 기부금의 범위가 확대된다.주택자금 소득공제 한도 역시 대폭 늘어나 잘 활용하면 미리 낸 세금을상당 부분 돌려받을 수 있다.대학생에 한해 적용하고 있는 교육비 공제를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올 연말정산 때부터 학비를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3,000만원을 한도로 저축액의 5%를 세금에서 빼주는 근로자주식저축이 빠르면 이번 주말쯤 도입된다. 국가·지방자치단체나 이재민 등에 대한 기부금품만 전액 공제해 주던 것을무료·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금품도 공제대상에 추가했다. 투자조합을 통하거나직접투자 방식으로 벤처기업에 투자한 돈도 투자·출자액의 30%를 공제받을 수 있다.국세청이 4일 발표한 ‘2000년 귀속 연말정산요령’을 알아본다. ■근로소득자의 가족이 배우자,20세 미만인 자녀 2명,올해 만 20세가된 자녀가 1명일 때 기본공제액은 자녀, 형제가 당해연도중 만 20세가 되더라도 공제대상이어서 기본공제 대상자는 5명,공제금액은 100만원씩 500만원이다. ■주민등록이 별도인 부모가 있는 경우 공제는 실제로 부모를 부양하고 있어야 기본공제 및 추가공제(경로자에 해당)가 가능하다.주민등록이 별도로 돼 있는 경우 부모의 주민등록상 다른 부양자가 없고 다른 형제가 부모에 대한 부양가족 공제를 받지 않아야 공제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액은 연간 총급여액이 3,000만원이고 카드사용금액이 1,100만원(제세공과금 100만원,현금서비스 50만원,외국에서사용한 금액 50만원,병원비 200만원 포함)일 때 신용카드 소득공제액은 60만원이다.제세공과금,외국에서 사용한 금액,현금서비스 받은 금액은 공제대상이 아니다. 공제대상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1,100만원에서 200만원을 뺀 900만원. 총급여액의 10%(300만원)를 초과하는 금액(600만원)의 10%만 공제해주기 때문에 공제액은 60만원이 된다. ■공제 한도가 있는 기부금의 인정 범위는 문화,예술,교육,종교 등공익성 기부금은 종합소득금액에서 전액공제 기부금을 뺀 금액의 10%한도로 확대된다. 노동조합비와 교원단체회비도 공제를 받을수 있게됐다. 근로소득금액이 3,100만원인 A씨가 1.수재의연금 30만원 2.국방헌금10만원 3.상조회비 3만원 4.한국복지재단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금품40만원 5.사립학교기부금 20만원 6.노동조합비 20만원 등을 지출했다면 1,2,4,5는 전액공제 기부금으로 100만원 모두 공제가 가능하다. 6은 일정한도 공제 기부금이다.근로소득금액 3,100만원에서 전액공제 기부금 100만원을 뺀 금액의 10%(300만원) 이내에서 공제를 받을수 있어 20만원 모두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상조회비는 공제 대상이아니다. 결국 A가 받은 기부금 소득공제금액은 모두 120만원이다. ■주택자금 소득공제는 지난해까지는 주택청약저축,청약부금,근로자주택마련저축,장기저축마련저축 가입자는 불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받았다. 올해부터는 주택청약부금은 제외된다. 다만 10월말 이전 가입한 주택청약부금은 경과 규정으로 계속 공제받을 수 있다.공제가 가능한 불입액 한도는 240만원(소득공제 96만원)이며,10월말 현재 불입액이 240만원을 넘지 않으면 11월과 12월 불입액을 공제대상에 넣을 수 있다. 예컨대 10월31일 이전 주택청약부금 가입자가 10월31일 이전 200만원을 불입하고 이후 50만원을 불입했을 때 공제대상 불입액은 240만원이며,40%인 96만원을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올해에 한해 10월말 이전 불입액이 240만원을 초과할 경우 450만원(소득공제 18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또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제도가 신설돼 저당차입금의 11월1일 이후 이자상환액 3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국외근로소득의 비과세 범위는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국외 근로소득이 11월 100만원,12월 200만원이 있는 경우 비과세금액은 250만원이다.그달의 급여가 150만원 미만인 경우 부족액은 다음달로 이월해 비과세적용을 받을 수 없다. 오승호기자 osh@. *연말정산 부당사례 어떤게 있나. 연말정산때 허위 영수증을 첨부해 공제받거나,맞벌이 부부이면서 각각 배우자 공제를 받으면 가산세를 포함해 세금을 추징당하게 된다. 국세청이 제시한 대표적인 부당 공제사례를 살펴본다. ◆맞벌이 부부의 배우자 공제=맞벌이 부부가 각각 배우자 공제를 적용하거나,배우자가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자영업자인데도 공제대상에 넣으면 세금을 추징당한다.배우자가 실직했더라도소득금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공제 대상이 되지 않는다. ◆형제들이 부모를 각각 공제=주민등록이 따로 되어 있는 부모를 형제들이 각각 부양가족으로 공제하거나,자영업 등 독립적으로 생계를유지하는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공제하는 행위가 대표적 유형이다.이런 사례에 대해서는 내년에 실사해 추징될 가능성이 있다. ◆허위 영수증을 모아 의료비 공제=약국에서 허위 영수증을 발급받거나 실제 부양하지 않는 직계존속·형제자매의 의료비를 공제하는 경우,보약은 공제 대상이 아닌데도 한의원 등에서 보약을 사고 질병을치료한 것으로 영수증을 발부받아 공제하는 행위,환자 이름이나 질병의 명칭·의사나 약사의 확인 날인이 없는 영수증으로 공제하는 행위는 부당 공제에 해당된다. ◆보험료 공제=공제대상 보험료는 근로자 본인 또는 소득이 없는 부양가족 명의로 가입한보장성 보험으로,피보험자가 기본공제 대상자인 보험이다.국세청은 자영업을 하는 부양가족 명의로 든 보험의 보험료를 공제하거나 피보험자가 기본공제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공제하는 예가 많다고 지적했다. ◆교육비 공제=영유아에 대해 추가 공제와 보육비(교육비) 공제를 중복해 받을 수 없다.맞벌이 부부인 남편은 영유아 보육료 공제를,배우자는 자녀 양육비 추가 공제를 받았다 적발되면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외국의 대학부설 어학연수과정 수업료는 공제 대상이 아니다.식비나통학버스료,기숙사비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승호기자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상 논쟁

    지난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출범한 뒤 제도의 효율적운영 여부를 놓고 사회적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 손건익(孫建翼)생활보호과장으로부터 정부의 추진상황을,한국빈곤상담연구소 류정순(柳貞順)박사로부터 추진상의 문제점을 각각 알아본다. ◆ 손건익 보건복지부 생활보호과장.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존의 생활보호제도를 대체해 저소득층의기본적인 생활을 국가가 보장하는 것으로,생산적 복지의 이념을 구현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과거의 일률적인 생계비 지원에서 벗어나 최저생계비에서 가구 소득과 다른 정부지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지급하는 이른바 ‘보충급여방식’과,모든 수급자에게 생계비를 지급하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스스로 자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생계급여’가 새 제도와 생활보호제도를 구별짓는 두 가지 큰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여야합의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돼 올 10월 1일발효되기까지 1년여 동안 정부는 새 제도가 원활히 시행·정착될 수있도록 최선을다했다.시행령과 시행규칙,사업지침 등을 제정·정비했고,서울 수서동과 경기도 평택군 팽성읍에서 모의적용사업을 실시하였으며,4,000여 읍·면·동 실무자를 상대로 보건복지부 추진반 직원들이 실무교육도 시켰다.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벌인 자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약 151만명의 수급자를 선정,10월부터 생계·의료·교육 등 급여를 실시하고 있다. 시행 후 새 제도에 대한 비판은 대체로 선정기준이 엄격하고 노숙자·쪽방거주자 등을 보호하는 데 미흡하다는 것과,자활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인적·물적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데 모아지고 있다.자활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데는 정부도 공감하고 있으며,이를 극복하기 위해예산확보·인력확충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노숙자·쪽방거주자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관련 개별사업과의 연계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수급자 선정기준의 적정성 또한 제도시행추이를 지켜보면서 계속 연구해 나갈 것이다. 다만 새 제도가 시행된지 채 두 달이 되지 않았고, 자활사업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감안할 때,성급한 보완 요구보다는 정부의 제도정착 및 개선노력을 좀 더 지켜보고 평가·조언하는 자세가 아쉬운 시점이라 하겠다. ◆ 류정순 한국빈곤상담연구소 소장. 국민기초생활보장법(국기법) 제2조에는 생계보장을 시민권에 기반을둔 권리적 성격으로 규정하고 있어 빈민의 최저생계보장이 국가 의무이며, 국가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때는 국민이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돼 있다. 그러나 제9조에는 근로 연계의 ‘조건부 수급’ 조항이 삽입되어 국기법은 구조적인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 높은 보장수준은 복지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위해 공공근로,자활사업 등의 사업에 참가하는 것을 조건으로 생계비를 지급하고,조건부 수급자가 알선된 작업장에서 일하지 않을 경우수급권을 박탈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또 근로의욕을 고취시킬수 있도록 소득공제제도를 두고 있다.그러나 올해는 예산 절약과 복지병 방지를 위해 소득공제율을 장애인 직업재활소득 15%,학생소득 10% 및 자활공동체 참가소득 10%만으로 국한시키고 있다. 급여가 최저생계비에 턱없이 모자라게 낮은 수준으로 지급되자 다른활동을 통한 소득보장이 불가능한 장애인,노인, 환자 등의 근로 무능력자들은 취로사업에라도 참여시켜 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급기야 간질병 환자인 월계동의 조모씨가 취로사업 참여를 거부당하자 투신자살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소득공제 제도의 근로유인효과가 미미해,교육비나 의료비의 부담이 많은 가구나 60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의 경우 일하지 않는것이 오히려 더 유리한 경우도 생기게 됐다. 따라서 근로능력이 있어도 실업 상태에 있는 조건부 수급권자가 근로명령에 불복,배제되거나급여가 깎이고 있다. 소득공제율제도의 유명무실은 단기적으로는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나중장기적으로는 빈곤의 덫을 초래하는 역효과를 유발시킬 수 있고,근로의욕 고취를 통한 자활보조라는 생산적 복지이념에도 배치된다. 이는 공공부조의 운영에 대한 정부의 기본인식이 단기적인 예산절감에만 초점이 맞춰졌을 뿐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저소득계층에 대한 비전이 결여돼 있음을보여준다.내년에는 소득공제율이 확대조정돼 근로유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연말정산의 모든것 “클릭”

    연말 세금정산의 지혜는 샐러리맨의 기본.교육비 의료비 보험료 기부금 등 각종 영수증을 모아 내면 쏠쏠한 돈을 챙길수 있다.세금정산을 도와주는 인터넷 도우미를 소개한다. 삼일인포마인(www.samilinfomine.com)은 ‘연말정산,이것이 알고싶다’코너를 통해 무료 연말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 10월 개정된 세법을 토대로 절세 전략,달라진 연말정산 내용,연말정산 마법사 등을 제공한다.특히 연말정산 마법사는 세금이 공제되는 항목들을 적용시켜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는지 자동으로 계산해 준다.유료서비스인 1:1 전문가 맞춤상담도 연말까지는 무료로 개방한다.에이탑정보기술도 연말정산마법사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무료 서비스하고 있다.전문 세무회계사의 절세요령을 프로그램화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동양화재도 인터넷 보험몰 인슈월드에 연말정산 코너를 마련했다.주민등록번호,급여총액,납부세액 및 공제사항 등을 입력하면 연말에 공제받을 수 있는 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공제항목이나 개정된 세법을몰라서 손해를 입는 일을 막아준다.동부화재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연말정산 내용을 계산해보고 세무서 제출용 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는 ‘연말정산 자동계산 마법사’를 지난 23일부터 운영중이다. 교보생명 인터넷 사이트(www.kyobo.co.kr)에서도 연간총소득,기본공제,특별공제,소득공제 등을 입력하면 세금총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준다.이를 원천징수금액과 비교하면 연말환급액을 알 수 있다.국민은행의 종합 생활포털사이트 온국민넷(www.onkookmin.net)안의 금융계산기 코너에서도 연말정산을 미리 해 볼 수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신용카드‘노다지 사업’급부상

    신용카드가 대호황을 누리면서 신종 ‘노다지 캐는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카드사용액(현금서비스 제외)이 해당 과세연도의 총급여 중 10%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된 금액의 10%를 소득공제 받는 카드세액공제 제도가 실시되면서부터다. 특히 올해 초 국세청이 신용카드 영수증에 대한 복권 추첨제를 도입한 데다 카드사들도 매월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까지 복금을 지급하는 복권카드를 앞다퉈 발행하면서 신용카드 이용자는 봇물처럼 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 2월부터 9개월 동안 복권카드 이용 고객만 50만여명을 확보했다.지난 5월 복권카드를 발급한 외환카드도 20만여명의회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카드업이 노다지 캐는 업종으로 인식되면서 대기업들도 기존 카드업체 인수를 통한 카드업계 진출을 꾀하고 있다.한빛은행 등 BC카드 소속 회원사들은 지주회사를 세우면 외환·국민은행 등과 같이 카드 자회사를 따로 만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기존 업체들은 여성,레저,골프,사이버 등 공략 대상을 더욱 세분화해 각종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면서 고객 유치에 혈안이 돼 있다.각광받는 카드 상품들은 다음과 같다. ◆여성카드= 신용카드 고객이 주로 남성층이었던 점에 착안,LG 삼성외환 국민 등 카드사가 여성 고객을 공략하고 나섰다.20·30대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롯데·신세계 등 백화점과 의류·식음료업체,놀이공원,웨딩서비스,미용실,결혼소개소 가입비 등에 대한 할인혜택은 기본이며,성형 보험상품까지 제공하고 있다. LG레이디카드는 출시 13개월만에 220만여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복권카드=남녀 구분없이 공략 대상이다. 외환카드는 매달 1등에 100만원 등 총 1억8,000만원의 복금을 지급하고 있다.비씨카드에는 카드 이용액 1,000원당 복권추첨 전용사이트의 온라인 복권 1매를 제공하며,날마다 1명에게 100만원을 준다.복권카드는 주유금 적립 서비스(ℓ당 20원 적립) 등도 따라 붙는다. ◆캐쉬백=캐쉬백 서비스는 엔크린보너스카드,011리더스카드,TTL카드등 3만여 캐쉬백 가맹점에서 구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상품 구매나 현금 반환을 받을 수 있다.지난 7월 말 외환카드는 ‘예스오케이 카드’를 내놓은 지 4개월만에 36만명의 회원을 유치,2,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현진기자 jhj@
  • 당정, 농가부채 경감법 제정 이견

    민주당은 23일 오전 재정경제부,농림부와 잇따라 협의를 갖고 자금시장 안정방안,농가부채 경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에서 당정은 증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근로자주식저축제도를 도입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그러나 농가부채 경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는 양측의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근로자주식저축제도 도입] 증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키로 한 근로자주식저축제도의 세부 시행방안을 협의했다.증권사주식저축의 주식편입 비율은 30% 이상으로,소득공제율은 5%로 각각 정했다.즉 투자자가 최소한 투자원금의 30% 이상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당정은 이 제도 시행으로 2조∼3조원 정도의 신규자금이 증시에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채권은행 공동으로 부실기업주에 대한 책임추궁을 강화하고 채권회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의 ‘부실채권회수대책위원회’ 운영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국·한스·중앙·영남종금 등 4개 부실종금으로 이뤄지는 하나로종금의 경우,전산통합,직원채용,공적자금 투입 등을 빠른 시일내에마무리짓고 다음달초순부터 영업을 개시하기로 했다. 대우자동차 부도와 동아건설 등 52개 기업의 정리에 따라 약 3조∼5조원 규모의 추가소요가 필요하나 공적자금 투입요건을 엄격히 해서,투입소요를 절약하고 회수노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공적자금과 관련된 도덕적 해이 현상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경영정상화계획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총 인건비 동결,경영진 문책,합병등 제재수단도 명확히 하기로 했다. [농어가부채경감 특별법 제정] 진통 특별법 제정을 놓고 당정의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민주당은 농가부채를 경감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가부채의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 방안 및 상호금융 금리 인하,연체이자액 탕감 등을 내용으로 하는한시적인 ‘농어가부채경감 특별법’을 만들자고 요구했다. 농림부는 그러나 농가부채의 5년 분할 상환 방안을 제시하고,당의요구대로 ‘2년 거치’를 추가할 경우 2,600억원의 예산이 더 투입된다는 점을 들어 반대했다. 농림부는 특히 지난20일 발표한 대로 현재 10.5∼11.5%인 상호금융자금의 금리를 5∼6.5%로 낮춰주고,5,000만원 이상의 고액부채 농민에게 농업경영개선자금 1조원을 지원하는특별조치만으로도 충분히 부채를 줄여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특별법 제정 등 입법권은 국회에 있음을 강조하며,농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농어가부채 경감을 위해 관련 특별법을제정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농림부 관계자는 “당은 특별법을 제정하자는 입장인 데 반해,정부는 현재의 대책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결국법안 내용을 일부 조정해 특별법을 제정하는 쪽으로 대책이 마련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근로자주식저축 부활

    정부가 근로자주식저축을 부활시킨 것은 침체의 늪에 빠진 증시를살리려는 조치다.기관투자가의 연금·기금 주식투자 활성화에 이어민간의 주식 수요를 확충하겠다는 의지다.주식시장 활성화로 경제를살리겠다는 정부의 의도도 엿보인다.주식시장이 안정돼야 소비수요가 늘어날 수 있고,소비가 늘어야만 내수산업 등 경기가 살아난다는 것이다. ◆주식수요 얼마나 확충될까=2조원 안팎의 자금이 증시에 유입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98년 10월 근로자주식저축 상품이 나왔을 때 연말까지 11만계좌 6,621억원의 주식자금이 시장에 몰려들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근로자 주식저축 한도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어나고 주식인구도 2배로 늘었다.따라서 2조원 정도의 주식수요가 확충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수탁고는 5,004억원으로 줄었으나 98년에 다시 5,634억원으로 늘었다.그만큼 근로자주식저축은 근로자들이 재산증식을 할 수 있는 커다란 수단이기도 하다.98년의 공제세액 5%는이번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자와 배당소득 비과세도크지는 않지만 부수적인 증시 유인방안이다. ◆언제부터 도입되나=연내에 개정해 연말정산 때 소득세액 공제를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시중에 갈 곳 잃은 자금들이 대거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까닭에 정부는 다음달 중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연말정산 때부터 적용하기를 희망한다.하지만 법개정은 국회의 몫인데다 국회가 파행중이어서 개정 및 시행시기를 섣불리 못박기 어렵다. 연내에 세액공제가 되지 않으면 근로자주식저축 부활의 취지는 반감(半減)될 수밖에 없다.바꿔말하면 내년 초에 법이 개정되면 2001년말 소득공제를 위해 근로자주식저축에 가입할 국민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증권시장에서는 시행시기가 내년으로 늦춰지면 근로자주식저축은 증시에 심리적인 효과만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정부는 법이 내년에개정되더라도 세액공제를 소급적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실효성은=12조원에 달했다가 7조원으로 줄어든 고객예탁금을 고려하면 증시부양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근로자주식저축이 증시에 불을 댕길 도화선이 될지는 불투명하다.그만큼침체의 늪이 깊다. 박정현기자 jhpark@
  • 여윳돈 있으면 임대사업 해볼만

    소액 투자자라면 주택임대사업을 노려라. 부동산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주택 가격은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반면 전세값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일부 역세권 소형 아파트 전세는 비수기에도 값이 오르고 물건이 달리고 있다. 전세수요가 몰리기 전 미리 아파트를 구하려는 세입자들과 마땅한투자처를 찾지 못한 소액투자자들이 소형 아파트 임대사업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임대사업 인기 절정 소형 아파트 임대사업이 인기를 끄는 것은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기 때문.부동산 경기 침체속에서 전세값이 계속오르고 금융권 이자는 바닥을 기고 있다.서울 등 대도시의 재건축이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아파트 매매 수요보다 임대 수요가 커 주택임대 사업을 하기에 최고의 환경이 조성돼 있다. 임대주택사업자 등록 여건이 5가구 이상에서 2가구 이상으로 완화돼소액 투자자들이 임대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각종 세제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투자수익률도 높다. ■세제 감면 혜택 새 집을 짓거나 아파트를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경우 18평 이하는 취득세·등록세가 전액 면제된다.18평 초과 25.7평이하는 25% 감면된다. 또 보유중에는 18평 이하는 재산세를 50% 깎아준다.양도세 혜택은 더 크다. 전세 보증금은 임대사업 소득에서 제외돼 소득공제를 통한 소득세감면도 기대할 수 있다. ■임대주택 고르는 요령 역세권 소형 아파트가 최고다.전세값 오름세가 꾸준하고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다.업무용 빌딩이 몰려 있는 도심 인근의 아파트도 임대사업을 하기에 안성맞춤.대학가도원룸형 임대 아파트 수요가 몰리는 지역이다. 전세 수요자들이 새 집을 선호,새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임대 수요가 많아 세입자를 고르는데도 수월하다.하자발생이 적어 신경도 덜쓰인다. 매매가 대비 전세값 비중이 큰 곳의 아파트라면 금상첨화.최소한 전세값이 매매가의 70% 이상은 돼야 한다.강남구,노원구 일대가 유망지역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신용카드사 떼돈 벌었다

    국세청의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제 실시 이후 신용카드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각광을 받고 있다.국내 7개 신용카드사는 올 1∼6월중 당기순이익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올 연간으로는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해 업계 전체로 3,500억원이상의 적자를 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주요 재벌 가운데 카드회사를 갖고 있지 않은 롯데 SK,현대 등은 카드업 진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그러나 금융당국은 재벌의 카드업 신규 진출을 당분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 등 7개 신용카드사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지난해 말과 비교한 결과,엄청나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카드의 경우,지난해 말 현재 428억원이던 당기순이익이 올 상반기에만 1,204억원으로 무려 2.81배나 급증했다. 삼성카드도 579억원에서 1,444억원으로 2.49배나 늘었다. 특히 대우계열사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상태인 다이너스도 지난해에는 5,89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 6월말 현재 399억원의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국세청이 지난 1월부터신용카드 사용자에 대해 전자복권 추첨제를 도입,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신용카드 사용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 이외에 소득공제,전자상거래 활성화 등도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신용카드 시장규모가 지난해 80조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그 2.5배 수준인 200조원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용카드 사용 확대로 카드사의 매출과 이익도 크게 늘었지만 국가적으로도 올해 약 2조원의 세수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감원의 한 고위관계자는 “재벌의 카드업 진출여부는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에 도움이 되는 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밝혀 신규진출은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SK의 경우,평화은행의 카드사업부문을 공동경영키로 평화은행측과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나 정부가 재벌의 카드사업 신규진출을 허용하지 않는 다는 방침이어서 아직은 진출 여부가 불투명하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청약부금 소득공제 못받는다

    다음달부터는 주택청약부금에 들어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그러나 기존 가입자는 연간 불입액 240만원까지 향후 5년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12일 차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다음주 국무회의에서통과되는 대로 시행에 들어간다. 정부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장기주택 저당차입금 이자공제의 자격요건을 ▲주택저당공제를 받을 본인 명의의 주택에 본인 이름으로 저당권을 설정하고 ▲소유권보존·이전 등기일 이후 3개월 이내 저당권을 설정하고 차입한 경우 ▲원금상환은 거치기간을 포함해 10년 이상으로 정했다. 대상은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는 근로자 가구주가 원칙이지만 30세 이상이거나 배우자가 사망·이혼한 단독세대주도 포함된다. 정부는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증권투자신탁에 편입된 상장·등록 채권의 양도·평가차 손익을 과세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비과세 신탁저축의 만기는 1∼3년으로 제한되고,노인·장애인 생계형 저축은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저축으로신탁·보험·공제·증권저축·채권저축 등도 포함된다. 한편 재정경제부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술집에서 신용카드로 접대비를 지출한 뒤 서명한 매출전표가 다른 술집 이름으로 돼 있으면접대비에 대한 손비를 인정받지 못하도록 하는 법인세법 개정안을 마련,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유흥업소 등이 탈세를 위해 위장 가맹점 명의로매출전표를 발행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손비로 인정해주지 않기로 했다”며 “내년부터 법인은 1회 접대비 지출금액이 5만원을 초과하면반드시 법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손비인정이 가능하다”고말했다.신용불량으로 법인카드를 발급받지 못해 내년부터 접대비에대한 손비인정을받기 어려운 기업들은 임직원 개인과 법인 공동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박정현기자 jhpark@
  •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요지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6개 법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금융지주회사법 제정안=금융기관의 대형화·겸업화를 통해 금융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촉진.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인가제를 신규로 도입.금융지주회사는 원칙적으로 다른 금융지주회사를 자회사로 둘 수 없도록 하되 예외적으로 손자회사 및 중간지주회사를 허용함.회사형태는 사업지주회사가 아닌 순수금융지주회사로 국한함.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법 제정안=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을 신속히 분리,금융기관의 건전성을 높이고 워크아웃 기업에 대한 전문성 있는경영관리로 효율적인 경영 추진.구조조정대상이 되는 기업이 발행하는 유가증권과 이들 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출채권을 매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자기자본의 2배 이내에서 자금을 차입할 수 있도록함.채권금융기관은 은행법·보험업법·종합금융회사법 등에 규정된출자한도·투자한도 등을 초과해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함. ◆외환거래법 개정안=자본거래허가제 적용시한을 3년 연장하는등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한 외환거래 전면자유화를 연기함.거주자의 비거주자에 대한 원화대출 및 비거주자의 단기원화증권 발행 등을 제한함.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65세 이상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비과세 저축(1인당 2,000만원 한도) 신설.증권투자신탁회사에 2,000만원 한도의 비과세저축 신설.기업개선계획에 따라 회사를 분할할 경우 특별부과세의 이월과세를 인정하고,분할에 따른 승계자산에 대한 취득세·등록세 면제. ◆소득세법 개정안=학술단체·예술단체·종교단체 등에 지출되는 기부금의 소득공제한도를 소득액의 5%에서 10%로 확대.사회복지시설 및 소년소녀가장,사립학교 등에 대한 기부금의 경우 전액 소득공제함. 근로소득자 본인의 대학원 교육비를 소득공제함.근로소득자의 국민주택 구입에 따른 장기주택취득자금의 이자상환액을 연간 18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함. ◆최저임금법 개정안=임금수준이 법정 최저임금보다 낮은 영세사업장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보장 기능을 강화함.최저임금제도를4인이하 사업장으로 확대함.‘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으로 적용범위를 명시함.다만 동거의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과 가사사용인에 대해서는 적용을 제외함.최저임금심의위원회의 명칭을 최저임금위원회로 변경함.
  • 여야 오늘 정국 정상화 관련 입장정리

    25일은 정국 정상화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다.민주당의 청와대 주례 당무보고와 한나라당의 의원총회가 잡혀 있는 까닭이다. ■민주당 당무보고 서영훈(徐英勳) 대표와 당 3역은 이날 오후 당무보고를 통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정국수습방안을 건의한다.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국회 정상화 방안과 정국현안 대책이다.국회 정상화에 있어서는 정국파행의 발단이 된 국회법 처리와 한빛은행 사건에 대한 한나라당의 특별검사제 요구에 대한 당의 방침이 담긴다.정책현안으로는 의약분업 대책과 주식시장 안정 대책 등이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제와 관련,민주당은 ‘선(先) 국회 정상화’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박병석(朴炳錫) 대변인은 “검찰 수사를 지켜본 뒤 미진하면 국회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했다.국회법에 대해서는 “교섭단체 정족수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면 3당이 다시 논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관건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24일 요구한 ‘여권의 성의표시’이다.박 대변인은 서 대표의 유감표명 가능성을 묻는질문에 “‘강력히 부인하지는 않더라’고 써달라”고 말해 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나라당 의원총회 “등원론과 투쟁론이 엇갈릴 것”이라는 게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의 예상이다.당 주변에선 “오후에 민주당 당무보고가 예정된 상황에서 일방적 결론은 내려질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하지만 당 지도부는 사실상 ‘조건부 등원’ 쪽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다.하순봉(河舜鳳) 부총재는 “오늘 내일 자연스레 의견을모아 보겠다”고 말해 ‘저쪽(민주당) 사람들을 만날 일도,이유도 없다’던 전날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대변했다. 문제는 등원의 명분이다.여권에 ‘성의표시’를 요구하는 것도 같은맥락이다. 권 대변인은 이에 대해 “우리가 요구한 ‘대통령의 사과’는 서 대표의 유감표명 선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 대변인은그러나 “날치기한 국회법을 원천무효로 하고 다시 운영위에 넘기는것은 확실히 이뤄져야 한다”고 못박았다.특검제에 대해서도 “여당이 명시적으로 언급해야 한다”고 했다. ■영수회담 전망 한나라당 일각의 회의론에도 불구,다른 대안이 없지않느냐는 시각이 우세하다. 권철현 대변인도 영수회담을 묻는 질문에여권의 성의표시 등 전제조건을 달면서도 강력히 부인하지 않았다. 따라서 25일 이후 여야가 영수회담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조율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진경호 박찬구기자 jade@. *국회 표류로 국정 차질 우려. 올 정기국회는 대략 400건에 가까운 안건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다.지난 16대 개원국회를 비롯,올해 열린 임시국회에서 처리된 법안이거의 없어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현재 국회에 계류된 법안은 89건으로,민생이나 경제개혁을 위해 시급하다는 것이 민주당 분석이다. 정부가 특히 다급해 하는 법안은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설립법과 금융지주회사법,조세특례제한법 등 금융구조조정 관련 법안이다.CRV설립법은 워크아웃 기업의 부실자산을 CRV가 별도 관리,경영 정상화를 촉진하도록 하는 내용으로,제정이 늦춰질 수록 금융기관의 부실이 심화된다는 것이 정부의 걱정이다.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세제지원을 내용으로 한다.역시 처리가 지연되면 구조조정 차질과 금융권 부실로 이어진다.금융지주회사법은 금융기관의대형화·겸업화를 위한 것으로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한법안이다. 민생 안건으로는 추경예산안과 소득세법 개정안,최저임금법 개정안이 시급하다.2조4,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결식아동 2만2,000명과 불우노인 1만7,000명에 대한 급식이 미뤄지고 있다.다음 달부터 시행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도 막대한 차질이 우려된다. 소득세법 개정안은 불우시설 기부금이나 주택저당 차입금의 대출이자,대학원 교육비를 소득공제하는 내용으로,중산층과 서민층의 생계지원이 목적이다.최저임금법 개정안은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들도최저임금 보호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이다.165만명이 보호대상에 편입되고,이 가운데 현재 임금이 법정 최저임금보다 낮은 약 10만명이최저임금을 보장받게 된다. 진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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