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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O 뜨고 땅 흔들리고… ‘지구 종말’ 해프닝

    UFO 뜨고 땅 흔들리고… ‘지구 종말’ 해프닝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뜨고 땅까지 흔들린다. 지구의 종말이 왔다.” 중남미 에콰도르의 남서부 도시 과야킬이 한때 발칵 뒤집혔다. 도시 외곽 하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등장하면서다. 당장 “UFO가 나타났다.”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 때마침 땅까지 흔들리면서 주민들은 극도의 공포와 불안에 떨었다. 한 주민이 트위터에 띄운 UFO 출현 소식은 에콰도르 국민이 올린 글로는 사상 처음으로 트위터 트랜딩 토픽(화제의 단어)에 등극했다. 하지만 착각과 우연이 빚은 해프닝이었다. 한바탕 소동을 빚은 물체가 하늘에 모습을 드러낸 건 2일 밤 9시경. 이내 주민들의 시선은 물체에 집중됐다. 주민들은 망원경까지 가져다 물체를 관찰했지만 정체를 파악하기 힘들었다. 하늘에 떠 있는 이상한 물체를 보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차를 세우는 바람에 일부 지역에선 3시간 이상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트위터에는 “UFO가 나타났다. 결국 지구의 종말이 오고 말았다.”는 글이 올랐다. “대통령에게 UFO 출현이 보고됐다.”는 등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3일 0시30분경 비행물체가 하늘에서 사라졌다. 2분 뒤인 0시32분.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외계인의 공격이 시작됐다.”며 공포감에 휘말렸다. 진상이 드러난 건 날이 밝은 뒤다. 비행물체는 이웃 지역에서 띄운 연이었다. 검은 하늘에 높이 뜬 연은 언뜻 UFO처럼 보였다. 땅을 흔든 건 공교롭게 겹친 지진이었다. 이날 에콰도르에선 리히터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과야스였지만 진동은 과야킬에서도 느껴졌다. 사진=우니베르소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코요태 ‘엠카’서 오예댄스 최초 공개

    코요태 ‘엠카’서 오예댄스 최초 공개

    ‘여름그룹’ 코요태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올 여름을 달굴 ‘오예댄스’ 첫 선을 보인다.2인체제로 변신한 코요태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코요태 김종민은 지난 2일 싱글 ‘점프 점프 점프(Jump, Jump, Jump)’의 포인트 춤인 ‘오예댄스’를 직접 고안,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김종민은 지난 6월 미니앨범 ‘리턴’에서 선보인 ‘까딱까딱댄스’에 이어 ‘점프 점프 점프’의 안무도 직접 맡아 주목을 끌고 있다. 또 이번 싱글은 지난 7월 말 뮤직비디오 촬영당시 2000여명의 팬들이 모여들어 촬영중단 소동이 벌어지기도 해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는 상태.한편 코요태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 시원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 = PK미디어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비키니’ 김지선 "S라인 몸매, 비결은 버섯과자" ▶ 추성훈, 도쿄 신혼집 최초 공개...아내 야노시호와 행복 만끽 ▶ 김정은 vs 전인화, ‘청담동女 패션’ 안방극장 사로잡다 ▶ 수연은 이미지가 아닌 ‘김하늘’이었다 (인터뷰) ▶ 한지혜, 9월21일 결혼…예비신랑은 6세 연상 검사
  • 윤리특위 ‘강용석 징계’ 이번에는?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과 관련,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상정된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징계안 수위가 어떻게 결정될지 주목된다. 국회법 163조에 따르면 의원 징계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 이내 국회 출석정지 ▲제명 등 4가지이다. 하지만 지난 15대 국회부터 현(18대) 국회까지 윤리특위에 제소된 94건의 징계안은 형식적인 ‘주의’조치 등 가벼운 징계가 내려지거나 심사기한 만료로 자동 폐기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한나라당에서 제명이 결정된 강 의원에 대한 징계안도 결국 의원들의 고질적인 ‘제 식구 감싸기’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17대 당시 윤리특위에 제출된 의원 징계안은 모두 37건이다. 이중 본회의에서 의결된 것은 단 1건도 없다. 윤리특위를 통과한 것은 10건, 부결된 것은 5건, 심사 도중 철회된 것은 5건, 기한 만료돼 자동 폐기된 것은 16건이다. 그나마 윤리특위를 통과한 징계안의 내용도 ‘경고’ 등 낮은 수위가 대부분이다. 15·16대 때도 사정은 비슷하다. 본회의를 통과한 징계안은 1건도 없다. 대부분 임기만료 폐기되거나 철회됐다. 15대의 경우 윤리특위에 44건이 접수됐으나 31건이 심사기간(3개월)이 지났다는 이유로 폐기됐다. 10건은 부결됐고, 1건은 철회됐다. 16대 때에는 13건의 징계안이 윤리특위에 제출됐으나 모두 기간만료로 폐기됐다. 현 국회의 경우 3일 현재까지 윤리특위에 제출된 징계안은 36건이다. 이중 대다수가 철회, 부결, 계류 중이다. 그나마 윤리특위 징계심사소위에서 강력했던 결정 처분은 2008년 말 해머 등으로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실의 문을 부수며 물리력을 행사한 민주당 문학진 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실 탁자 위에서 뛰고 집기류를 던지며 소동을 피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에 대한 징계가 유일하다. 당시 윤리특위는 두 의원에 대해 30일간 국회 출석정지 결정 내렸다. 따라서 윤리특위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선 외부인사 참여 등 운영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일반 기업이 사외이사를 둬 객관성을 유지하듯 윤리특위도 여야 동수 추천의 외부 인사를 참여시켜 솜방망이식 처벌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北 “서해훈련 물리적 대응타격”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천안함 사태의 대응 조치로 우리 군이 5~9일 백령도 등 서해 5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하는 사격 훈련계획에 대해 “강력한 물리적 대응타격으로 진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사령부는 ‘통고문’을 통해 “8월에 들어서면서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인근수역에서 지상, 해상, 수중 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벌이려는 괴뢰 군부호전광들의 해상사격소동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신성한 우리 공화국 영해에 대한 노골적인 군사적 침공행위이며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끝까지 고수해보려는 무모한 정치적 도발”이라며 이같이 위협했다. 통고문은 또 “이번 해상사격소동은 우리의 자위권을 노린 직접적인 군사적 침공행위”라면서 “이미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바와 같이 조선 서해에는 오직 우리가 설정한 해상분계선만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북한군은 1999년 6월 1차 연평해전 직후 열린 판문점 장성급회담에서 서해의 새로운 해상분계선을 주장했고, 같은 해 9월 북한군 총참모부의 ‘특별보도’를 통해 북방한계선(NLL) 무효화를 선언한 뒤 NLL 이남까지 내려온 ‘인민군 해상 군사통제수역’을 일방적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 우리 군의 한 고위관계자는 “북한의 예민한 발언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다만, 훈련 전후 북한군의 움직임 등을 예의주시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5~9일 서해 전역에서 육·해·공 합동 대잠수함 훈련을 단독으로 처음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경·오이석기자 chaplin7@seoul.co.kr
  • 혹시! 半男半女 …‘女가슴’ 달린 남성 충격

    혹시! 半男半女 …‘女가슴’ 달린 남성 충격

    관중 수천 명과 시청자 수만 명이 지켜보는 축구경기 도중에 나체 남성이 난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상황이 지난 1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축구경기에서 벌어졌다. 허리에 붉은 천을 두른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천을 손으로 흔들며 경기장으로 난입한 것. 브라질 축구사에 ‘최악의 소동’으로 기억될 이 사건은 경기 후반 15분 께 산토스FC가 상파울로 FC의 골대에 슛을 성공시키고 세리모니를 하며 기쁨에 도취돼 있을 때 시작됐다. 스태프를 순식간에 따돌리고 경기장에 들어선 이 남성은 알몸으로 하프라인을 따라서 뛰었다. 1분 여의 숨가쁜 추격 끝에 붙잡히고도 이 남성은 여전히 웃으며 알수 없는 말을 중얼거렸다. 나체 소동 만으로도 충분히 충격적이지만 많은 이들의 시선을 더욱 집중하게 한 건 이 남성의 몸매. 남성의 신체를 가졌으나 여성처럼 거대한 유방을 가진 독특한 몸매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브라질 언론매체들은 “이 남성이 가슴이식 수술을 받아 반남성반여성의 신체를 가진 ‘쉬메일’인지 단순히 여성형 유방을 가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모습은 현지 스포츠방송 중계로 전국에 전파를 탔으며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 조회수 수백만 건을 기록하며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이 됐다. 동영상=해당 경기 방송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코요태, 뮤비 촬영중단…2천여 팬들 몰려든 행복 경험

    코요태, 뮤비 촬영중단…2천여 팬들 몰려든 행복 경험

    3인 혼성그룹 코요태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2000여 팬이 몰려 촬영이 중단되는 소동을 겪었다. 지난달 28일, 코요태는 강원도의 한 워터파크에서 새 디지털싱글 ‘점프 점프 점프’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2천여 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촬영을 중단해야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3일 코요태 측은 “당초 워터파크 개장 전 입장객이 없을 때 촬영을 하려 했지만 우천으로 부득이하게 시간을 미루게 됐다”며 “이에 개장 후 한낮에 촬영이 진행되면서 갑자기 몰려든 2000여 명의 피서객들로 인해 안정상의 문제로 촬영을 중단해야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와 중, 고등학생들의 함성과 카메라 플래시가 한꺼번에 터지자 촬영 스태프들과 워터파크 관계자들은 더 이상 촬영이 불가함을 인지했다. 잠시 중단됐던 촬영은 안전요원들의 진행 아래 30여분 만에 재개됐다. 김종민과 신지는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인 건 알았지만 우리 뮤직비디오 촬영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데뷔 이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가장 많은 팬들이 오신 것 같아 기분 좋은 행복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PK 미디어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길섶에서] 사은품 소동/최광숙 논설위원

    장 보러 간 마트에서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모 은행에서 자사카드를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나눠준 것이 발단이 됐다. 장을 다 본 뒤 사은품 대기 줄에 섰다. 앞 사람들이 한 사람씩 착착 물건을 받아 가면서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누군들 공짜를 마다하랴. 그런데 갑자기 앞줄이 줄어들지 않았다. 그러면서 내 뒷줄은 점차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났다. 출근길에 차가 꽉 막힌 듯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영문도 모르고 30분 넘게 기다리던 대다수 사람들의 불만이 점차 커졌다. 결국 한 주부가 지나가던 마트 직원을 세워놓고 호통을 치기에 이르렀다. 나중에 알게 된 사연인즉 사은품이 다 떨어져서 직원이 창고로 사은품을 가지러 갔다는 것이다. 나중에 담당 직원이 돌아오면서 문제는 풀리는 듯했다. 하지만 사은품을 받고 나니 더 짜증이 났다. 받아든 주방용 세제가 정품이 아니었던지 어딘가에서 줄줄 세제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주고도 욕먹을 사은품은 차라리 안 주는 것이 낫지 싶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원자력 르네상스 글로벌 현장] ‘미니 원자력 타운’ 스웨덴 포스마크

    [원자력 르네상스 글로벌 현장] ‘미니 원자력 타운’ 스웨덴 포스마크

    지난달 14일 오전 8시30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 50여명이 스웨덴 포스마크 원자력 발전소의 담을 넘었다. 친환경 에너지 원료인 태양, 물, 바람을 상징하는 복장을 입은 이들은 ‘원자력은 노(No)! 재생에너지는 예스(Yes)!’ 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3일 동안 발전소를 점거했다. 새 원전 건설을 승인하는 법안이 스웨덴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항의시위를 벌인 것이다. 그러나 3일 뒤 법안은 통과됐고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경찰에 연행돼 190~1600유로(약 30만~25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스웨덴 전력의 15% 생산 ‘힘의 땅’이라는 뜻의 포스마크는 수도 스톡홀름에서 북쪽으로 150㎞ 떨어진 외스트하마르시(市)에 있는 마을이다. 인구 6000명의 미니 원자력 타운이다. 시위 소동이 일어난 직후인 지난달 21일 마을에서 만난 주민들은 의외로 차분했다. “원전이 또 들어올 수도 있는데 불안하지 않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마리양은 “원자력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늘 있었다.”면서 “우리는 원자력의 안전성과 위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을은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200~300년의 역사를 가진 돌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마을 한가운데 자리한 연못에서는 오리들이 한가롭게 떼지어 다녔다. 이곳에서 스웨덴 전력의 15%, 북유럽 4개국(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전력의 7%가 생산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후보지 선정 포스마크 원자력 단지는 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1980년부터 3200㎿ 용량의 원자로 3기가 차례대로 가동을 시작했다. 1년에 22조~25조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스톡홀름 크기의 3개 도시에 1년 동안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1988년에는 의료·산업·연구 등에서 나오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처분장이 설치됐다. 바다 밑에 구멍을 뚫어 폐기물을 저장하는 세계 유일의 해저동굴 처분 방식이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초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이 들어설 후보지로 선정됐다.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를 전량 폐기하는 장소다. 포스마크 원전 소유 기업인 바텐팔의 페테르 얀손 홍보관장은 “포스마크 주민의 77%가 고준위 방폐장의 유치를 원한 덕분에 외스트하마르시가 경쟁 후보인 오스카샴시를 따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전과 처분장이 처음부터 주민들의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었다. 원전 건설을 추진했던 1970년대 초반 무렵에는 환경단체들의 반대가 극심했고 주민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외스트하마르시의 안나 레나 쇠데블롬 부시장은 “나도 당시에는 방사능 유출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바텐팔이 30년 동안 원전시설을 개방하고 지역 주민을 상대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한 덕분에 균형잡힌 시각을 갖게 됐고 원자력 발전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원전 견학등 연평균 3만명 관광 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이 들어선 뒤 마을 인구는 200명에서 6000명으로 30배 증가했다. 처분장에서 지역주민 1000명이 일하고, 원전 시설 견학을 위해 북유럽 각지에서 연 평균 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가난한 농촌마을이 관광 경제도시로 탈바꿈한 것이다. 바텐팔은 매년 포스마크 원전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조사하는데,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평균 신뢰도가 80.3%에 이른다. 쇠데블롬 부시장은 “시 정부와 바텐팔은 고준위 방폐장에 대한 주민 교육과 홍보를 1977년부터 시작했다.”면서 “주민들의 신뢰와 동의를 얻으려면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마크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Focus]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구정홍보 백태

    [서울Focus]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구정홍보 백태

    “곰돌이 ‘푸’처럼 뚱뚱해지고 싶어요?” “아니요~.” “그럼 오늘부터는 운동 열심히 하고 피자, 햄버거 많이 먹으면 안 돼요. 알겠죠?” “네~네~ 선생님” 지난 21일 오전 성동구 대림강변 어린이집. 20여명의 어린이들이 곰돌이 푸와 돼지 피글렛이 뚱뚱해졌다가 살을 빼는 과정을 담은 ‘키 쑥쑥 배 쏙쏙 건강해지고 싶어요’라는 운동체험 인형극을 본 뒤 특별교사로 나온 성동보건소 이은정 교사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다. 인형극은 성동구가 기획, 제작했다. ‘비만’의 위험성을 일반적인 교육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란 쉽지않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인형극을 착안했다. 기획단계부터 구청 직원들과 서울여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었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펼쳐진다. 시범운영 당시 직원들이 했던 더빙을 올해부터는 인형극 전문 동아리 ‘색동어머니회’의 도움으로 다시 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효과음(방귀소리, 천둥소리 등)도 덧입혔다. ●성동구 공무원 극단 다양한 공연물로 홍보나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생활을 위해 인형극이나 연극 등을 활용하는 자치구들이 적지 않다. 환경보호 등 주민들에게 알려야 할 정책이 책자나 유인물 등 일반적 홍보수단으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어렵거나 그 대상이 어린이인 경우에 연극 등은 매력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성동구가 대표적인 경우다. 성동구에는 구정홍보를 위한 ‘연극’을 만들기 위해 뜻 있는 직원들이 모인 ‘성동드림극단’이 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주제로 한 아동극 ‘딱 먹을 만큼’, 운동체험극 2탄 ‘비만왕국의 막내공주’, 구강보건 아동극 ‘충치 도깨비 탈출대소동’, 의약품안전교육 인형극, 환경사랑 아동극 등 다양한 공연물들을 마련했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도 지원할 것” 이은정 담당은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닌 구청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서 어설픈 면도 있겠지만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집에서 실천하는 등 효과 만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신체운동과 영양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식 연극과 인형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구정홍보는 구청장의 치적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인형극이나 연극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한 구정홍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민방위 교육에도 연극 활용 강서구는 민방위 교육을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만드는 데 연극을 활용하고 있다. 구립극단 ‘윤슬’이 재난발생시 대처요령을 담은 연극을 한 편씩 공연한다. 반응은 거의 폭발적이다. 꾸벅꾸벅 졸던 교육생이들이 웃고 즐기며 가스사고와 풍수해 시 대처요령, 교통안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구정홍보의 다양화로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면서 “바로 이런 것이 주민을 위한 ‘창의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도봉구도 ‘무심코 버린 오래된 약이 한강 괴물 탄생의 원인’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의 중요성을 담은 연극을 공연했다. 동작구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아동 연극을 지역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상대로 무대에 올리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자갈밭 속 고양이를 찾아라” 세계 네티즌 이색사진 소동

    “자갈밭 속 고양이를 찾아라” 세계 네티즌 이색사진 소동

    ”자갈밭 속에 숨어있는 고양이를 찾아라”해외 네티즌들 사이에 ‘고양이 찾기’ 사진이 숨은그림 찾기처럼 화제가 되고 있다.23일 한 해외 누리꾼이 인터넷 매체 부즈피드닷컴 등에 ‘이 사진 속에 고양이가 있다’는 제목으로 자갈밭 사진을 올린 후 세계 네티즌들이 고양이를 찾느라 몰려들고 있다.사진 속의 고양이를 찾아낸 네티즌들은 ‘찾고보니 의외로 쉽다’ , ‘ 좀 오래 보다보니 고양이가 보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일부 네티즌들은 엉뚱한 곳에 고양이가 있다고 표시한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 “도저히 찾을 수 없어 포기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고양이를 찾은 사람들은 사진 중심부에 있다고 힌트를 주기도 했다. 사진=부즈피드닷컴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오늘의 눈] ‘재정부 국토국’ 전락할 뻔한 국토부/오상도 산업부 기자

    [오늘의 눈] ‘재정부 국토국’ 전락할 뻔한 국토부/오상도 산업부 기자

    ‘주택거래 활성화대책 관계장관 회의가 오후 2시 열리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회의 직후 브리핑한다.’ 지난 21일 오전 11시40분쯤,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날아들었다. 점심식사를 하러 과천청사를 나서던 국토부 출입기자들은 사실 확인에 진땀을 쏟았다. 당사자인 정 장관도 몰랐고, 국토부 공보실도 마찬가지였다. 오후 1시30분이 지나서야 브리핑 장소가 확정됐고, 정부는 조율 부족을 이유로 자료도 내지 않았다. 그야말로 한바탕 ‘소동’을 치렀다. 얼어붙은 주택거래를 활성화하겠다던 정부가 “시간을 두고 결론내리겠다.”며 약속을 ‘공약(空約)’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나, 주무부처 장관이 예정에도 없던 브리핑에 나서며 부처가 패닉 상태에 빠진 것이 그렇다. 정작 대책 발표가 무기한 연기된 것이나, 정부가 입은 신뢰성 손상은 얘기하지 않겠다. 부처 간 견해차로 합의가 무산된 정황이나 7·28재·보선을 앞둔 정부 여당이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투기조장’이란 등식을 부담스럽게 여겼을 것이란 배경을 감안해서다. 하지만 예정에 없던 국토부 장관의 브리핑이 갑자기 잡힌 것이나, 브리핑 4시간 전 일정이 통보된 것, 또 이로 인한 불협화음은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 자칫 부처 간 알력이나 속도전으로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국토부가 ‘재정부 국토국’이냐.”는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나왔다. 재정부와 금융위, 금감원이 미리 결론을 내고 국토부에 통보하는 형식으로 회의가 마련됐다는 의구심마저 떨칠 수 없다. 이도 아니라면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안건을 올리지 않고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빌려 청와대의 짐을 덜어주려 했던 과잉충성이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든다. 정부가 서민층 주거안정에 방점을 찍고, 장고에 돌입했다는 건 시장에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 먼저 이에 걸맞은 소통을 기대한 것은 지나친 욕심일까. sdoh@seoul.co.kr
  • “DNA검사 필요없어” 흑인부모 둔 백인소년

    “진짜 우리 엄마 아빠 맞거든요?” 영국 런던에 사는 흑인 부부가 최근 흰 피부에 푸른 눈을 가진 딸 음마치를 낳아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나이지리아에서 이민 온 흑인 부부의 백인 외모를 가진 2세가 현지 신문에 소개됐다. 2007년 3월 태어난 영국 소년 에마뉘엘 오퍼(3)가 그 주인공. 뽀얀 피부에 고불거리는 금발, 바다처럼 푸른 눈동자 등 전형적인 백인 외모를 가졌으나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 흑인이다. 누나 아포마(6)와 생후 6개월 된 여동생 휘트니가 있으나 이들 역시 모두 흑인이다. 소년의 아버지 에델버트(43)는 “유전적인 문제로 추측하고 있으나 아직 이 상황을 확실하게 설명할 과학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에마뉘엘이 세상에 갓 나왔을 때 병원은 발칵 뒤집혔다. 행여 분만실에서 다른 산모의 아기와 뒤바뀐 것은 아닌지 작은 소동이 일기도 했다. 어머니 음케마코남(35)는 “낳자마자 놀란 건 사실이지만 날 많이 닮은 아들 얼굴을 보고 안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실 나이지리아에 사는 먼 친척 역시 흑인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백인이기 때문에 이전부터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덧붙였다. 피부색깔은 다르지만 에마뉘엘은 여느 아이들처럼 건강하고 밝게 자라고 있다. 가끔 “진짜 자식이 아닌 것 아니냐.”는 주변 사람의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 엄마아빠 맞다.”고 자신 있게 설명할 정도로 씩씩하다. 태어나자마자 DNA 검사를 한 음마치의 사례와 달리 에마뉘엘 가족은 한번도 유전자 검사를 받은 적이 없다. 에마뉘엘이 친아들이 확실하기 때문에 의심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 에델버트는 “아들은 피부색만 다르지 성격과 외모 모든 것이 닮았기 때문에 굳이 DNA 검사를 해서 아들을 의심하고 싶지 않다.”면서 “아들이 지금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CJ헬로비전, 3D영화 상영’스트리트댄스’外 3편

    CJ헬로비전, 3D영화 상영’스트리트댄스’外 3편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CJ헬로비전의 디지털케이블TV, ‘헬로TV’가 고객들에게 3D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선보인다.CJ헬로비전은 22일 업계 최초로 3D VOD 서비스에 착수해 3DTV를 보유한 ‘헬로TV’ 가입자에게 3D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CJ헬로비전이 제공하는 3D 영화는 ‘스트리트 댄스’ ‘알도둑 공룡 랩터’ ‘구름빵’ ‘해적대장 마테오’ 등 모두 네 편이다.‘스트리트 댄스’는 지난 6월 개봉된 세계 최초 3D 댄싱영화로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스트리트 댄스팀과 정통 로열발레팀의 열정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알도둑 공룡 랩터’는 지하 동굴에서 우연히 공룡 알을 발견한 알 도둑 랩터의 모험담을, ‘구름빵’은 하늘에 떠 있는 작은 구름으로 맛있는 빵을 만드는 이야기를, ‘해적대왕 마테오’는 해적 마테오 일당과 햄혹 왕국의 커틀렛 공주의 좌충우돌 소동기를 다룬 3D 애니메이션이다.‘스트리트 댄스’는 5천원(부가세 별도)에, 3편의 애니메이션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CJ헬로비전 관계자는 “오는 10월 예정된 3D 실시간 실험방송과 함께 3D VOD 콘텐츠를 연내 10편, 향후 3년 내 50편 이상 수급하는 등 ‘헬로TV’가 명실상부한 3D 명품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무도’ 박명수, 악플러 개그 선보여 ‘유행예감’

    ‘무도’ 박명수, 악플러 개그 선보여 ‘유행예감’

    “악플러들 공격하세요” 개그맨 박명수의 악플러 개그가 인기다. 박명수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화와 정형돈을 향해 키보드를 두드리는 제스처를 취하는 일명 악플러 개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시크릿 바캉스 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에선 멤버들이 춘천행 기차여행에 나서는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멤버들 간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정준하가 기차에서 소란을 피워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박명수는 이를 지적하며 시청자를 향해 “악플러들 공격하세요.”라고 외쳤다. 이어 품절남 정형돈이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이 전해지자 박명수는 정형돈을 향해 키보드를 통해 악플을 다는 듯 한 흉내를 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악플러 개그 유행예감”, “박명수 특유의 재치에 웃음 터졌다.”, “버럭 명수다운 발상이다.” 등 호평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틀간 최대 330㎜… 인명피해 속출

    이틀간 최대 330㎜… 인명피해 속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6일과 17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 이틀간 최대 330㎜ 이상 내린 비로 인명피해는 물론 주택·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강원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쯤 강원 원주시 부론면 남한강대교 인근 강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이모(11·충북 충주시·초교 4년)양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이양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든 언니(13·초교 6년)는 실종되고 함께 뛰어든 오모(14·중1년)양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사고 현장 일대에 구명보트 4대와 130여명의 구조인력을 투입, 언니 이양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다. 17일 오후 5시27분쯤엔 충남 아산시 인주면 삽교천에서 오모(70)씨가 논에 물꼬를 내다 발을 헛디뎌 익사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11분쯤 경남 함양군 서상면 영취산 자락에선 계곡을 건너던 배모(37)씨가 불어난 물에 목숨을 잃었다. 또 오후 4시쯤에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10m 높이의 옹벽이 무너지면서 인근 공장을 덮쳐 작업 중이던 최모(56)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주택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대구에서 주택 40여채가 침수되는 등 전국에서 주택 95채가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대구와 전남 목포 지역 등에서 25명의 이주민이 발생해 초등학교와 이웃집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농경지 피해도 잇따라 전남 광양 400㏊, 여수 335㏊, 경북 고령 250㏊, 충남 태안 176㏊ 등 1750여㏊가 침수피해를 입어 물빼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 성주군 오도천 등 하천 11곳의 제방이 붕괴되고, 도로 31곳의 법면이 유실돼 응급복구반이 투입됐다. 18일 현재 누적 강수량은 서울 148㎜, 충남 태안 331㎜, 경남 산청 222㎜, 전남 여수 290㎜ 등을 기록했다. 전국종합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루저 논란’ 가희 “키 작은 男 싫다” 경솔 발언

    ‘루저 논란’ 가희 “키 작은 男 싫다” 경솔 발언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이상형의 조건으로 ‘자신보다 큰 키’를 꼽았다. 가희는 17일 유닛 오렌지 캬라멜 유닛활동을 하고있는 멤버 나나와 함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나보 키 작은 남자는 싫다.”고 이상형의 기준을 밝혔다. 이에 녹화를 함께 한 남성 출연자들은 연이어 가희의 이상형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지난해 큰 소동을 빚었던 루저 논란을 연상시키는 경솔한 발언이어서 파장이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뜻하지 않게 게스트들에게 상처를 준 가희는 그간 ‘세바퀴’에 출연할 때마다 선보인 섹시댄스의 후속으로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선보이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이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대선배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가희는 “부모님은 아직까지 술 한 잔도 못 마시는 줄 알지만, 사실 맥주 두 잔 정도는 마실 줄 안다.”며 자신의 주량을 고백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가희 “나보다 키 작은 남자 싫다” …루저 논란 재연 우려

    가희 “나보다 키 작은 남자 싫다” …루저 논란 재연 우려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이상형의 조건으로 ‘자신보다 큰 키’를 꼽았다. 가희는 17일 유닛 오렌지 캬라멜 유닛활동을 하고있는 멤버 나나와 함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나보자 키 작은 남자는 싫다.”고 이상형의 기준을 밝혔다. 이에 녹화를 함께 한 남성 출연자들은 연이어 가희의 이상형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지난해 큰 소동을 빚었던 루저 논란을 연상시키는 경솔한 발언이어서 파장이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뜻하지 않게 게스트들에게 상처를 준 가희는 그간 ‘세바퀴’에 출연할 때마다 선보인 섹시댄스의 후속으로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선보이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이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대선배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가희는 “부모님은 아직까지 술 한 잔도 못 마시는 줄 알지만, 사실 맥주 두 잔 정도는 마실 줄 안다.”며 자신의 주량을 고백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세바퀴’, “가희 ‘키 작은 남자’ 발언 우리 부주의” 사과

    ‘세바퀴’, “가희 ‘키 작은 남자’ 발언 우리 부주의” 사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제작진이 애프터스쿨 가희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세바퀴’ 제작진 측은 18일 “가희가 나쁜 의도로 그런 말을 뱉은 것이 아니라 다만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했을 뿐이다. 가희가 잘못한 점은 없다.”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가희는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유닛 오렌지캬라멜 유닛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 나나와 ‘세바퀴’에 출연해 “나보 키 작은 남자는 싫다.”고 이상형의 기준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이는 지난해 한 대학생이 방송에서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는 발언으로 큰 소동을 일으켰던 터라 시청자들의 화를 부추긴 꼴이 됐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키 작은 남자들은 다 죽어야 하나”, “경솔한 행동이었다.”, “키를 잣대로 남자를 평가하지 마라.” 등 가희를 비판하는 글들을 남겼다. 이에 제작진 측은 “기분이 좋지 않은 분들이 있었다면 우리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앞으로 세세한 부분에까지 신경을 써 향후 이런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세바퀴’ 루저 논란 사과 “가희 잘못 아니다. 우리의 부주의”

    ‘세바퀴’ 루저 논란 사과 “가희 잘못 아니다. 우리의 부주의”

    애프터스쿨 가희가 키 작은 남자가 싫다는 일명 ‘루저 논란’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제작진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세바퀴’ 제작진들은 “가희 잘못이 아닌 우리의 부주의였다.”라며 “가희가 나쁜 의도로 그런 말을 뱉은 것이 아니라 다만 이상형을 솔직하게 말했을 뿐이다. 가희가 잘못한 점은 없다.”고 밝혔다. 가희는 지난 17일 방송된 유닛 오렌지 캬라멜 유닛활동을 하고있는 멤버 나나와 ‘세바퀴’에 출연해 “나보 키 작은 남자는 싫다.”고 이상형의 기준을 언급했다. 이는 지난해 큰 소동을 빚었던 루저 논란을 연상시키는 경솔한 발언인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낳았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키 작은 남자들은 다 죽어야 하나”, “경솔한 행동이었다.”, “키를 잣대로 남자를 평가하지 마라.” 등 비판하는 글들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아내·애인 동시 저수지 투신하자 ‘@@’ 택한 男

    아내와 애인이 동시에 물에 빠졌다?! 당신의 선택은? 중국의 20대 남성이 물에 빠진 아내와 애인 사이에서 매우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현지 언론인 자오바오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구이저우 퉁루현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여성 두 명이 나란히 자살을 시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들 여성의 ‘타깃’은 24세 청년으로, 여성 중 한명은 22세인 그의 아내이고 또 다른 한명은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18세 애인이었다. 여성 2명은 저수지에 몸을 반쯤 담근 뒤 “우리 둘 중 한명만 택해라. 그렇지 않으면 빠져 죽겠다.”고 청년을 압박했다. 그러나 이 청년은 결국 그 어떤 결정도 하지 못했다. 그가 두 사람에게 다가가지도 못한 채 망설이는 사이 구조대가 도착했고, 이들은 모두 강제로 물에서 나와야 했다. 경찰 조사 이들 3명은 모두 한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지만, 청년이 외도를 하면서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자살 소동을 일으킨 여성 2명과 함께, 이 모든 ‘사단’의 원인이 된 남성을 연행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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