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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성탈출?…사다리 만들어 동물원 탈출한 침팬지

    혹성탈출?…사다리 만들어 동물원 탈출한 침팬지

    마치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연상케 하는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동물원에서 7마리의 침팬지들이 우리의 벽을 기어올라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가 없어 한낮의 해프닝으로 끝난 사건이 화제가 된 것은 침팬지들의 ‘인간 뺨치는’ 기가막힌 탈출 수법 때문이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이 침팬지 중 한마리가 우리 근처에 있던 나뭇가지를 꺾은 후 벽에 기대어 사다리처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 과정에서 침팬지들은 서로 벽을 넘어가는 것을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다. 침팬지의 탈출 소동은 90분 간이나 계속됐으며 다행히 관광객들과 접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물원 측 관계자는 “침팬지는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매우 영리한 동물”이라면서 “사육사들이 먹이로 탈출한 침팬지를 유인해 다시 우리 안으로 집어 넣는데 성공했다” 고 밝혔다. 한편 도구를 사용해 동물원 우리를 탈출하는 침팬지 사건은 세계 각국에서 종종 발생한다. 지난 2012년 독일 하노버 동물원에서도 침팬지 5마리가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이용해 담장을 넘은 뒤 관광객들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또한 같은해 중국 랴오닝(遼寧)성 번시(本溪)시 동물원에서도 침팬지 한마리가 사육사의 움직임을 그대로 기억한 후 모방해 우리를 탈출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정청래 “감방 가고 싶냐” 김진태 “친북하고 싶지?” SNS ‘막말 혈전’

    정청래 “감방 가고 싶냐” 김진태 “친북하고 싶지?” SNS ‘막말 혈전’

    ‘정청래 김진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의원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서로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고 썼다. 그는 정청래 의원을 향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라며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반박했다. 정청래 의원의 반격을 받은 김진태 의원은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정청래 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적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기용날자에서 ‘날짜’가 아니라 ‘날자’이기 때문에 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이것은 코미디”라면서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김진태 SNS ‘막말 공방’…與·軍 정청래 향해 ‘집중포화’

    정청래·김진태 SNS ‘막말 공방’…與·軍 정청래 향해 ‘집중포화’

    ‘정청래 김진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의원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서로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고 썼다. 그는 정청래 의원을 향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라며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반박했다. 정청래 의원의 반격을 받은 김진태 의원은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정청래 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적었다.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 역시 14일 “무인기 정체를 밝힌 국방부 발표를 보고도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정청래 의원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냐”며 “국방부가 조작했다는 것이냐. 정청래 의원의 정체성이 의심된다”고 했다. 심재철 의원은 “정청래 의원은 근거로 서체가 ‘아래아 한글’체라서 그렇다는데 아래아 한글은 북한에 이미 배포됐다. 정청래 의원 말대로라면 무인기 카메라가 일제니 일본에서 보냈다는 것이냐”며 “정청래 의원을 해당행위자로 징계하는게 책임 있는 공당의 행동”이라고 반박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역시 “이번에 정청래 의원이 좀 지나치게 용감한 것 같다”면서 “정청래 의원이 자료조사를 너무 안했다. 기본적인 팩트만 추가로 조사했어도 그런 실수 안 했을 텐데” 국방부 역시 정청래 의원의 발언이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누가 봐도 북한 소행이 거의 확실한데 명백한 증거가 아닌 것을 가지고 마치 북한을 두둔한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적절치않다”고 지적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기용날자에서 ‘날짜’가 아니라 ‘날자’이기 때문에 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이것은 코미디”라면서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칠곡 계모 사건, 울산 계모 판결 때문에 살인죄 적용 난망?

    칠곡 계모 사건, 울산 계모 판결 때문에 살인죄 적용 난망?

    ’칠곡 계모 사건’ ’칠곡 계모 사건’의 계모 임모(36)씨에 대해 징역 10년이 선고된 가운데 대구지검이 11일 항소심에서 ‘살인죄’로 공소장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지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임씨와 친부에 대해 항소를 한다. 그러나 임씨에 대한 상해치사 혐의를 살인 혐의로 공소장 변경을 하지는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어린이가 학대받다가 숨진 사건의 중대성과 그 죄질에 상응하는 충분한 형이 선고되지 않아 임씨와 친부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며 “항소심에서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검찰은 숨진 A(8)양의 주변에 대한 조사와 지난 10일 친아버지 집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 피고인들의 추가 범행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그러나 검찰의 이 같은 방침을 두고 구형량의 절반 수준에 그친 선고에 분노하는 국민의 감정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검찰은 선고 하루전인 10일 공소장을 변경한다는 방침을 사실상 세웠다. 공소장 변경 불가 방침은 이날 오후 울산지법의 ‘계모 학대 사건’에서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은 점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선고 뒤 곧바로 살인죄와 검찰이 구형한 사형 형량을 인정받기 위해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박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씨가 아이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심각한 것이라고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검찰이 기소한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날 법정에서는 선고가 나자 이양 생모를 비롯한 방청객들이 일제히 눈물을 흘리며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고 징역 15년을 선고하는 것이 말이 되냐”며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검찰은 살인죄를 입증하기 위해 해외에서 연수하거나 파견중인 검사들로부터 유사한 아동학대 사건의 판례를 찾는 노력까지 했다. 대법원은 살인죄 적용여부와 관련해 피고인이 범행 당시 살인의 범의는 없었고 단지 상해의 범의만 있었을 뿐이라고 다투는 경우에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동기, 사용된 흉기의 유무·종류·용법, 공격의 부위와 반복성, 사망의 결과발생 가능성 정도 등 범행 전후의 객관적인 사정을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항고심에서 범행 경위, 공격의 반복성, 결과 등을 들며 살인죄 입증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검찰이 기소과정에서 상해치사보다는 살인 혐의를 적용했으면 좀 더 많은 형이 선고되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검찰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바람에 선고 형량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변호사계에서는 이번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선고 형량이 낮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이명숙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도 “피고인들의 범행에 비춰 형량이 터무니없이 낮다. 검찰이 제대로 추가조사해서 항소심에선 죄명을 바꾸야 한다. 검찰이 반드시 항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재판부가 대법원 양형위원회 양형기준을 고려해 판결을 내린 것 같은데 양형기준 자체가 너무 낮다”며 “일본 등 외국의 경우 ‘칠곡 계모’사건 같은 사례는 예외없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무기·종신형에 처한다”고 했다. 그러나 법원은 선고 형량이 적정했다는 입장이다. 대구지법은 선고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피고인 행위에 대한 비난가능성, 범행이후 재판에 이르기까지 피고인의 반성하지 않는 태도,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정한 상해치사죄의 양형기준을 종합하면 적당한 형량이다”고 밝혔다. 특히 법원은 “임씨의 선고형량은 최근에 선고된 아동학대치사죄의 형량보다는 다소 높다”고 강조하며, 엄벌을 요구하는 국민 정서도 판결에 반영했다는 점을 내비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태 정청래 ‘무인기’ 트위터 설전 눈살…“친북” “깐죽” 막말 오가

    김진태 정청래 ‘무인기’ 트위터 설전 눈살…“친북” “깐죽” 막말 오가

    ‘김진태 정청래’ 김진태 정청래 의원이 ‘무인기 조작설’을 놓고 주고받은 트위터 설전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트위터 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정청래 의원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며 무인 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는 글을 썼다. 이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며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고 응수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에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 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정청래 의원은 11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에게 “’기용 날자’라고 쓴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북한은 보통 ‘광명납작체’를 쓴다”며 “이건 코미디”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 무인기라면 왕복 270km를 날아가야 하는데 그러면 5kg의 가솔린, 연료를 탑재해야 한다고 한다”며 “12kg짜리 무인기가 5kg 연료를 장착하면 뜰 수가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는 무인기가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이며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김진태 SNS 설전…“조국(북한)으로 가”vs“깐죽대는 너의 입”

    정청래·김진태 SNS 설전…“조국(북한)으로 가”vs“깐죽대는 너의 입”

    ‘정청래 김진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의원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서로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고 썼다. 그는 정청래 의원을 향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라며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반박했다. 정청래 의원의 반격을 받은 김진태 의원은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정청래 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적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기용날자에서 ‘날짜’가 아니라 ‘날자’이기 때문에 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이것은 코미디”라면서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태 “조국(北) 돌아가” 정청래 “감방가고 싶냐”…SNS ‘막말 비난’

    김진태 “조국(北) 돌아가” 정청래 “감방가고 싶냐”…SNS ‘막말 비난’

    ‘정청래 김진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의원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서로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고 썼다. 그는 정청래 의원을 향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라며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반박했다. 정청래 의원의 반격을 받은 김진태 의원은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정청래 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적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기용날자에서 ‘날짜’가 아니라 ‘날자’이기 때문에 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이것은 코미디”라면서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시장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시장

    “복사하다가 쓰러져 봤나요?”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인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박 시장의 인물평을 묻는 기자에게 대뜸 이렇게 말했다. 박 시장이 1992년 하버드대 법대 객원 연구원 시절 대학 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면 닥치는 대로 복사하는 게 일상이었다고 한다. 박 시장의 부인 강난희씨는 당시 하버드대 도서관에서 박 시장이 가져온 책을 복사하다가 탈진해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했다고 한다. 박 시장과 함께 시민운동을 하며 15년 동안 지켜봤다는 한 지인은 “박 시장의 장점은 집요하고 끈질기다는 것”이라면서 “어떤 사안을 마주했을 때 필요한 에너지의 두 배를 투입해 ‘디테일’까지 철저히 챙긴다”고 했다. 박 시장이 당선된 이후 보수단체들의 우려를 불식시킨 과정 역시 그의 집요함을 잘 보여 준다. 보수단체들이 처음에 박 시장을 보는 시선은 삐딱했다. 좌파 성향의 시장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박 시장은 취임 이후 보수단체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자체 최초로 ‘보훈종합계획’을 만드는 등 보수단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박 시장에 대한 보수단체의 편견이 상당부분 사라졌다는 게 박 시장 측의 주장이다. 이런 집요함은 추진력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박 시장은 취임 후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시민단체 또는 시민들과 얼마나 소통했는지 실적을 담은 ‘체크 리스트’를 만들도록 했다. 일선 공무원들의 반발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체크리스트를 꾸준히 이행한 일선 공무원이 실제로 승진을 한 사례가 나오면서 지금은 박 시장의 ‘현장 중시 및 소통형’ 업무 스타일이 많이 정착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시장의 책상은 그야말로 서류철들의 무덤이라고 할 만하다. 사람 키를 훌쩍 넘을 정도로 서류들이 쌓여 있다. ‘꼼꼼 원순’이라는 별명답게 박 시장이 취미로 꼽는 것 중 하나가 ‘서류철 펀칭’이다. 기 부시장은 “(박 시장은)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 차곡차곡 모아 둔 신문을 빠짐없이 읽은 뒤 중요한 기사는 전부 스크랩해 둔다”고 했다. 놀라운 것은 스크랩해 둔 내용을 전부 기억한다는 것이다. 손님들이 방문하면 시장실에 스크랩해 둔 내용들을 설명하면서 2~3시간 넘게 얘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고 한다. 박 시장은 다변(多辯)에 메모광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박 시장이 주재하는 회의의 별칭은 ‘받아 회의’다. 박 시장이 수시로 메모한 것들을 비서관 회의 등에서 쏟아 놓으면 직원들이 전부 받아 적느라 기진맥진한다는 것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직원이 보고하러 한번 시장실에 들어가면 수첩 한 권분의 추가 지시사항을 받아 온다는 말이 있을 만큼 직원들 사이에서 ‘지시사항의 홍수’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 본인도 하도 많은 얘기를 해서 정작 기억을 못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제는 요령이 생긴 서울시 직원들이 박 시장의 지시를 못 들은 척 시치미를 떼다가 두번 정도 지시가 반복됐을 때야 비로소 챙기기 시작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박 시장은 ‘워커 홀릭’(일 중독자)의 면모도 있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서울시장직을 맡은 현재에도 해외에 나가는 일이 잦다. 하지만 측근들은 “아무리 먼 곳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와도 시차 때문에 힘들어하는 박 시장의 모습을 본 일이 없다”고 한다. 박 시장은 해외 출장 때 비행기 안에서는 잠을 안 자고 출장 업무를 정리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집무실에 샤워실까지 구비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시간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박 시장의 이런 성향에 대해 주변 사람들은 인색한 평가를 내린다. 한마디로 “답답하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들을 행정에 계속 반영하면서 기존 안들이 수정되는 작업이 반복되다 보니 일처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천구에서 여의도로 연결되는 도로 건설이 1년째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는 것도 박 시장의 행정 스타일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기현시욕이 강해 실무진을 곤혹스럽게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이 논의되던 지난달 중순. 영화 촬영 유치를 주도했던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진흥위원회와 경찰청, 서울시 등이 최종 촬영지 선정 및 교통통제 등에 대해 ‘극비리에’ 논의 중이었다. 논의 결과는 정부와 경찰이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서울시 소관 부서에서 올린 관련 보고서를 박 시장이 그대로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면서 두 기관은 김이 새버렸다. 발끈한 두 기관이 서울시에 강력 항의하는 바람에 해당 실무 부서에서는 곤욕을 치렀다고 한다. 올해 초 국장급 및 주요 과장에 대한 보직 인사 때에는 부시장 회의까지 통과한 인사안을 시장이 모두 뒤집는 ‘소동’이 있었고, 이에 실무진은 ‘패닉’에 빠졌다고 한다. 박 시장의 화법이 지나치게 직설적이라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주변 인물들은 박 시장에 대해 정치인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화법을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고언한다. 최근에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의 설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 의원이 “서울시장이 되면 연봉 1만원만 받겠다”고 하자 박 시장은 “나는 그렇게 받으면 부도난다”고 직설적으로 받아쳐 감정 대립이 격화된 적이 있다. 지난 10일 출입기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는 공공개발정책을 한참 설명하다가 불쑥 “정 의원에게 이런 걸 물어보면 아무 내용이 없을걸요. 서울의 어디를 딱 짚어서 얘기하라면 하겠나요”라고 했다. 그래 놓고는 바로 “아, 이거 얘기하면 네거티브인가요? 그럼 취소해야겠네요”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정치인으로서 주변 인맥을 만드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도 있다. 과거 인연이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한다. 조직과 출신 성분을 나눠서 분파를 만들지 않다 보니 새정치민주연합 내에 특별히 친한 인사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나는 굳이 말하자면 시민파”라고 항변한다. 하지만 서울시장 재선 이후 대권 도전 가능성을 굳이 부인하지 않는 박 시장이 정치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변 인맥 관리가 필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정청래 김진태 ‘막말’ SNS 공방… “감방가고 싶냐” vs “친북하고 싶지”

    정청래 김진태 ‘막말’ SNS 공방… “감방가고 싶냐” vs “친북하고 싶지”

    ‘정청래 김진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사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과 김진태 의원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서로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며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고 썼다. 그는 정청래 의원을 향해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난했다. 현직 의원을 향해 조국이 북한이라고 비꼰 것이다. 정청래 의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라며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반박했다. 정청래 의원의 반격을 받은 김진태 의원은 곧바로 “어느 야당의원(정청래 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적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가) 북한에서 날아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기용날자에서 ‘날짜’가 아니라 ‘날자’이기 때문에 북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이것은 코미디”라면서 정부의 발표와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 발견을 ‘영공 경계 실패’로 규정한 새정치연합의 공식 입장과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무인기, 북한서 보낸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정청래 “무인기, 북한서 보낸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정청래 무인기’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11일 잇달아 발견된 무인기들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와 관련해 “북한에서 보낸 게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무인기에 적힌 ‘서체’에 대해 “우리 아래아 한글(서체)라며 “북한 무인기라는데 왜 아래아 한글 서체가 붙어 있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날짜가 아니라 ‘날자’라고 쓰여 있어 북한 것이라고 하는데 북한은 보통 ‘광명 납작체’를 쓴다”면서 “이것은 코미디다. 북한은 연호를 보통 사용하는데 이것은 그것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류길재 통일장관은 “북한에서 보통 쓰는 서체는 아니다”라면서도 “그런 것을 갖고 북한 것이냐 아니냐를 따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정청래 의원은 또 “’S33109’ 이런 것이 붙어 있는데 보통 (일련번호가) 북한·은하 이렇게 시작한다”면서 “북한 무인기라면 왕복 270㎞를 날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5㎏의 가솔린을 탑재해야 한다. (중량) 12㎏짜리 무인기가 5㎏ 배터리를 장착하면 뜰 수가 없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라고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누군가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의 주장은 무인기가 북한 것이 아니라는 일부 시민단체 및 학계의 주장과 일치하는 것으로, 사안의 중요성과 강도는 다르지만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침몰 원인이 북한의 어뢰 공격이라는 국제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놓고 일었던 논란과 유사한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묻지마 살인 공익요원 “내 롤모델은 유영철”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공익근무요원이 사전에 인터넷으로 살인 장비를 구입하고 행동 수칙을 마련하는 등 ‘묻지 마 살인’을 준비해 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강도살인과 살인예비, 절도 등의 혐의로 공익요원 이모(2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빌라 1층 현관 입구에서 김모(25·여)씨의 얼굴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찌르고 벽돌로 머리를 20회가량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전날 근무지인 경기 김포시의 한 주민자치센터를 무단 이탈한 일로 어머니와 다툰 뒤 평소 보관하고 있던 가스총을 갖고 집을 나왔으며 가출 비용을 마련하려고 강도질을 하려다 김씨가 반항하자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며 자해 소동을 벌이다 결국 현장에서 검거됐다. 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해 1월 칼과 도끼 등을 인터넷으로 구매해 놓았다. 또 지난 1월에는 “언제라도 살인을 할 수 있게 몸을 단련하고, 살해 순위는 애새끼들, 계집년, 노인, 나를 화나게 하는 순이다. 롤 모델은 (연쇄살인범) 유영철이고 7명을 죽인다”는 등 내용이 포함된 12개 행동 수칙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칠곡계모, 울산계모 때문에 항소심서 살인죄 적용 또 안하나…檢, ‘상해치사’ 유지키로

    칠곡계모, 울산계모 때문에 항소심서 살인죄 적용 또 안하나…檢, ‘상해치사’ 유지키로

    ‘울산 계모 칠곡 계모’ ’칠곡 계모 사건’의 계모 임모(36)씨에 대해 징역 10년이 선고된 가운데 대구지검이 11일 항소심에서 ‘살인죄’로 공소장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지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임씨와 친부에 대해 항소를 한다. 그러나 임씨에 대한 상해치사 혐의를 살인 혐의로 공소장 변경을 하지는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어린이가 학대받다가 숨진 사건의 중대성과 그 죄질에 상응하는 충분한 형이 선고되지 않아 임씨와 친부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며 “항소심에서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검찰은 숨진 A(8)양의 주변에 대한 조사와 지난 10일 친아버지 집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 피고인들의 추가 범행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그러나 검찰의 이 같은 방침을 두고 구형량의 절반 수준에 그친 선고에 분노하는 국민의 감정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검찰은 선고 하루전인 10일 공소장을 변경한다는 방침을 사실상 세웠다. 공소장 변경 불가 방침은 이날 오후 울산지법의 ‘계모 학대 사건’에서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은 점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선고 뒤 곧바로 살인죄와 검찰이 구형한 사형 형량을 인정받기 위해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박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박씨가 아이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심각한 것이라고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검찰이 기소한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날 법정에서는 선고가 나자 이양 생모를 비롯한 방청객들이 일제히 눈물을 흘리며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고 징역 15년을 선고하는 것이 말이 되냐”며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검찰이 기소과정에서 상해치사보다는 살인 혐의를 적용했으면 좀 더 많은 형이 선고되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검찰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바람에 선고 형량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변호사계에서는 이번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선고 형량이 낮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이명숙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도 “피고인들의 범행에 비춰 형량이 터무니없이 낮다. 검찰이 제대로 추가조사해서 항소심에선 죄명을 바꾸야 한다. 검찰이 반드시 항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재판부가 대법원 양형위원회 양형기준을 고려해 판결을 내린 것 같은데 양형기준 자체가 너무 낮다”며 “일본 등 외국의 경우 ‘칠곡 계모’사건 같은 사례는 예외없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무기·종신형에 처한다”고 했다. 그러나 법원은 선고 형량이 적정했다는 입장이다. 대구지법은 선고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피고인 행위에 대한 비난가능성, 범행이후 재판에 이르기까지 피고인의 반성하지 않는 태도,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정한 상해치사죄의 양형기준을 종합하면 적당한 형량이다”고 밝혔다. 특히 법원은 “임씨의 선고형량은 최근에 선고된 아동학대치사죄의 형량보다는 다소 높다”고 강조하며, 엄벌을 요구하는 국민 정서도 판결에 반영했다는 점을 내비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혜미 에릭 성지글 “PC방에서…” 알고 보니 ‘깜짝’

    나혜미 에릭 성지글 “PC방에서…” 알고 보니 ‘깜짝’

    나혜미 에릭 성지글 “PC방에서…” 알고 보니 ‘깜짝’ 그룹 신화의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의 열애를 전면 부인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이미 주변에서 인정할 만큼 소문이 많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에릭 측은 9일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반나절이 지나서야 보도자료를 내고 “나혜미와의 열애는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릭의 소속사 측은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영화 ‘6월의 일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을 PC방에서 봤다”는 성지글이 조명을 받으면서 화제가 됐지만 에릭 측이 뒤늦게 열애 사실을 전면 부인함에 따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나혜미 에릭 열애 성지글 사실무근, 이게 무슨 소동이야”, “나혜미 에릭 열애 성지글 사실무근, 다행이다. 다시는 이런 소문 나오지 않도록 해야”, “나혜미 에릭 열애 성지글 사실무근, 팬들 이제 안심해도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 후보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 후보

    한현택(59) 동구청장은 충남 금산 출신이지만 대전에서 학창 생활을 하고 35년간 공직 생활을 보냈다. 동구 주민자치과장과 홍보실장 등을 지내 구 행정에 환하다. 대전시 공보관을 하다 지난 선거에 나와 당선됐다. 전임 구청장이 신청사 건립 등으로 빚을 져 허덕인 탓에 국·시비 유치 사업에 집중했다. 하소동에 일반산업단지를 유치했고 지난달 소제동에 무형문화전수관인 ‘전통 나래관’의 문을 열었다. 민자 유치로 산내동에 남대전종합물류단지를 조성해 분양 중이기도 하다.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옛 구청사를 청소년 종합 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11월 문을 연다. 행정 혁신에도 힘을 쏟아 관련 단체장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성격이 소탈하다. 주민과의 만남을 중시한다. ‘다 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현장 행정을 강조한다. 그는 “주민이 (구 현안) 답을 알고 있다. 밑에서부터 움직이는 행정을 하자”고 수시로 직원들을 독려한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뉴욕 출근길 지하철 객차에 쥐 ‘탑승’ 소동

    뉴욕 출근길 지하철 객차에 쥐 ‘탑승’ 소동

    출근하다가 지하철에서 쥐가 나타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행 지하철 내에 쥐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브루클린을 향해 달리던 지하철이 풀턴 스트리트역에 섰을 때 쥐 한 마리가 승차한다. 승객들 중 한 남성이 핸드폰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을 보면, 쥐가 객차 바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갑작스러운 쥐의 출몰에 놀란 승객들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승객들은 자신의 의자에 올라서 있거나 앉은 상태서 다리를 바닥에서 떼 공중에 뻗은 채 쥐를 주시한다. 이들은 쥐가 발 밑을 지날때마다 연신 비명을 지른다. 생각지 않은 바쁜 월요일 출근 시간대의 쥐소동에 승객들은 그저 웃을뿐이다. 뉴욕 지하철에서 쥐 출몰은 그리 드문 일은 아니다. ‘가죽손잡이 캠페인’(Straphangers Campaign: 전동차에 매달린 가죽손잡이에서 이름을 따 지하철 이용객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에 따르면 뉴욕커들은 지하철을 탔을 때 열번중 한번은 쥐를 목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무인기 南 자작극으로 몰고가는 北

    북한이 경기 파주·백령도, 강원 삼척에서 잇따라 발견된 무인기에 대해 남측의 ‘상투적 모략 소동’이라며 연관성을 부인하고 나섰다. 북한 국방과학원은 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그 무슨 무인기 소동을 벌이며 주의를 딴 데로 돌아가게 해보려고 가소롭게 책동하고 있다”며 “그러한 상투적인 모략 소동이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북한 측 입장은 지난 5일 북한 전략군 대변인이 ‘정체불명의 무인기’라고 처음 언급했던 것과는 달라진 태도로 풀이된다. 북한이 정체불명이라는 중립적 표현을 쓰다 이틀 만에 남측의 모략 소동으로 규정하며 부인 쪽에 무게를 둔 셈이다. 이 때문에 북한이 상황을 주시하면서도 향후 무인기의 남측 영공 침범 책임은 인정하지 않은 채 비방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우리 군 당국은 지난 2일 발견된 무인기들이 북한제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북한 국방과학원은 우리 측이 지난달 23일 시험 발사에 성공한 500㎞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 ‘핵에는 핵으로, 미사일에는 미사일’로 맞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연구기관인 국방과학원이 입장을 표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정부는 2010년 천안함 폭침 이후 우리 측이 견지해 온 5·24 대북제재 조치 해제는 전혀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태도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5·24 조치 해제 문제는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UFO 출현? 숲에서 둥둥 떠다니는 ‘빛’ 카메라에 포착

    UFO 출현? 숲에서 둥둥 떠다니는 ‘빛’ 카메라에 포착

    지난 2월 16일(현지시간) 밤 미국 미시시피 주 근방의 한 사유지 숲에서 정체를 알수 없는 빛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은 빛이 포착된 시간을 정확히 기록하고 있다. 오후 7시 24분 사슴이 영상에 등장한다. 이 때만해도 모든 것이 평범했다. 5분 뒤 희미한 불빛이 등장한다. 그리고 7시 53분 이상한 물체가 카메라에 잡혔다. 사슴들이 불빛에 비치면서 잘 보인다. 촬영 중인 녹화 장비는 적외선 카메라여서 아무런 빛을 내지 않는다. 7시 56분 또다른 한줄기 밝은 빛이 카메라에 잡히고, 사슴에 초점을 맞추려는 듯 빛이 점점 좁혀지는 게 보인다. 빛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사슴 한 마리의 모습도 담고 있다. 숲 소유주인 에디스는 미국 미시시피 지역 방송 WLOX 13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는 멋있는 숫사슴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영상을 보고 예전에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이라는 생각했다”면서 “빛이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보이는 불빛은 언뜻 자동차 헤드라이트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150에이커(약 1만 5000평) 정도의 농지만 있고 도로가 없는 환경에서 불빛이 높게 보였다는 점은 자동차 불빛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한편 UFO 소동 덕분에 레이너와 에디스의 숲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때아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WLOX 13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김준형·효연 결별, 김준형 ‘작가·공연기획사 CEO’ 결별 언제?

    김준형·효연 결별, 김준형 ‘작가·공연기획사 CEO’ 결별 언제?

    김준형·효연 결별, 김준형 ‘작가·공연기획사 CEO’ 결별 언제? 최근 ‘폭행 신고 해프닝’으로 곤욕을 치렀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25)을 신고했던 남성은 단순한 지인이 아니라 2년 동안 사귀어온 남자친구 김준형(35)으로 밝혀졌다. 김준형은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하다. 김준형 작가는 대학입시에 두 번 실패해 삼수를 하던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뻔 했던 경험을 책에 담았다. 또 그는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의 미디어서비스그룹 소속 직원이었으나,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형 작가는 현재 공연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는 업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4일 효연의 폭행 혐의 내용을 추적한 결과 경찰에 신고한 지인이 김준형 작가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효연과 김준형 작가는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친분을 쌓다가 연인으로 지냈으며 싸우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를 반복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달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효연과 김준형 작가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효연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김준형과 오붓하게 거리를 걸어다녔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밖에서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유리로 된 레스토랑 창가에 앉아 주위 시선을 개의치 않았다고 전했다. 둘 다 모자나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폭행 소동으로 경찰서까지 가게 됐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인 사이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공식 해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서도 “효연은 김준형과 이미 헤어진 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효연 김준형 결별, 두 사람 왜 경찰서까지 가게 된 거지?”, “효연 김준형 결별, 폭행 신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 “효연 김준형 결별, 알콩달콩 재미있게 잘 지냈으면 좋았을텐데”, “효연 김준형 결별, 이 시점에 티파니 열애설이라니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형 작가 효연 결별…김준형 효연 얼마 전 데이트 보니

    김준형 작가 효연 결별…김준형 효연 얼마 전 데이트 보니

    김준형 작가 효연 결별…김준형 효연 얼마 전 데이트 보니 최근 ‘폭행 신고 해프닝’으로 곤욕을 치렀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25)을 신고했던 남성은 단순한 지인이 아니라 2년 동안 사귀어온 남자친구 김준형(35)으로 밝혀졌다. 김준형은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하다. 김준형 작가는 대학입시에 두 번 실패해 삼수를 하던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뻔 했던 경험을 책에 담았다. 또 그는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의 미디어서비스그룹 소속 직원이었으나,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형 작가는 현재 공연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는 업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4일 효연의 폭행 혐의 내용을 추적한 결과 경찰에 신고한 지인이 김준형 작가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효연과 김준형 작가는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친분을 쌓다가 연인으로 지냈으며 싸우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를 반복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달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효연과 김준형 작가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효연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김준형과 오붓하게 거리를 걸어다녔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밖에서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유리로 된 레스토랑 창가에 앉아 주위 시선을 개의치 않았다고 전했다. 둘 다 모자나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폭행 소동으로 경찰서까지 가게 됐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인 사이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날 또 다른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25)와 그룹 2PM의 멤버 닉쿤(26)도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효연과 티파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직후 언론을 통해 “효연은 김준형과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다만 티파니와 닉쿤에 대해서는 “닉쿤과 티파니가 오랜 친구 사이였는데 최근에 가까워지며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효연 김준형 작가 결별, 그래도 연인 사이였는데”, “효연 김준형 작가 결별, 폭행 신고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 “효연 김준형 작가 결별, 도대체 두 사람 무슨 사연이 있길래”, “효연 김준형 결별, 지금은 연인이 아닌데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형·효연 결별, 김준형 ‘작가·공연기획사 CEO’ 두 사람 결별 도대체 언제?

    김준형·효연 결별, 김준형 ‘작가·공연기획사 CEO’ 두 사람 결별 도대체 언제?

    김준형·효연 결별, 김준형 ‘작가·공연기획사 CEO’ 두 사람 결별 도대체 언제? 최근 ‘폭행 신고 해프닝’으로 곤욕을 치렀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25)을 신고했던 남성은 단순한 지인이 아니라 2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 김준형(35)으로 밝혀졌다. 김준형은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김준형 작가는 대학입시에 두 번 실패해 삼수를 하던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뻔 했던 경험을 책에 담았다. 또 그는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의 미디어서비스그룹 소속 직원이었으나,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형 작가는 현재 공연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는 업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4일 효연의 폭행 혐의 내용을 추적한 결과 경찰에 신고한 지인이 김준형 작가라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효연과 김준형 작가는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친분을 쌓다가 연인으로 지냈으며, 싸우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지난달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효연과 김준형 작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효연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김준형과 오붓하게 거리를 걸어다녔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밖에서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유리로 된 레스토랑 창가에 앉아 주위 시선을 개의치 않았다고 전했다. 둘 다 모자나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폭행 소동으로 경찰서에 가는 소동에 휘말리게 됐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인 사이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공식 해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서도 “효연은 김준형과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만 간단하게 밝혔다. 네티즌들은 “효연 김준형 결별, 경찰서 가게 된 이유는 정말 아직도 미궁이네”, “효연 김준형 결별, 폭행 신고 왜 한 거지?”, “효연 김준형 결별, 커플이었을 때 좋았을텐데”, “효연 김준형 결별, 티파니 열애설과 공교롭게 맞물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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