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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철새 떠나는 봄 영농기 ‘AI 포비아’

    철새가 북상하는 봄철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률이 높아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도내에서는 140건의 AI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2~4월 도내에서 발생한 AI는 50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36%를 차지한다. 이같이 봄철에 AI 발생률이 높은 것은 남쪽에 머물던 철새들이 북상하면서 닭과 오리를 사육하는 농장 근처를 분변으로 오염시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농기를 맞아 농민과 농기계들의 이동이 잦아지면서 들판의 AI 오염원이 가축 사육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농가들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AI가 수그러들 것으로 오판해 방역에 느슨해지는 것도 봄철 피해가 늘어나는 주요인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다음달까지는 AI 발생 위험이 큰 만큼 ▲농장 출입구 소독기 운영 ▲축사 주변 그물망 설치 ▲축사별 방역화 구분 등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금강에 3만 6000마리, 만경강에 1만 마리, 동진에 5000마리, 강청호저수지에 2000마리, 동림저수지에 1000마리 등 6만여 마리의 철새가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철새는 다음달 이후 모두 북상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팔삭둥이에 면역력 강화는 필수… 독감 접종하고 모유 수유하세요

    팔삭둥이에 면역력 강화는 필수… 독감 접종하고 모유 수유하세요

    임신 기간이 37주 미만이거나 출생 시 몸무게가 2.5㎏ 이하인 출생아를 ‘미숙아’(조산아)라고 한다. 만혼(晩婚)의 영향으로 고령 산모가 늘고 자연스럽게 미숙아 출산도 증가하는 추세다. 2006년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중은 11.8%였지만 2016년에는 26.3%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다태아(한 자궁에서 여러 아이가 자라는 것) 중 미숙아 비율은 43.6%에서 57.6%로 급증했다. 5일 미숙아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정성훈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에게 들었다.Q. 신생아의 중환자실 퇴원 후 챙겨야 할 사항은. A. 아이의 발육 상태와 합병증을 잘 관찰해야 한다. 발육 상태는 체중, 키, 머리둘레로 체크한다. 처음 4주 동안은 격주로, 이후에는 1개월마다, 이후 괜찮으면 2개월마다 정상적으로 자라는지 검사받아야 한다. 초기 영아기의 성장 지연은 영구적인 성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뇌의 발달 지연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이 잘 늘어나는지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생후 9개월에는 빈혈, 영양 상태, B형 간염 예방접종 항체 여부, 비타민D 혈중 농도에 대한 평가를 한다. 청력과 시력 장애도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게 좋다. 3세부터는 인지능력과 언어평가도 시행한다. 장기간 기도 삽관을 한 영아는 입으로 음식을 먹는 데 어려움이 있어 재활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다. Q. 감염과 호흡기 질환 예방은. A.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방법을 잘 숙지해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호흡기 문제가 있다면 담배 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을 멀리해야 한다. 장난감 소독과 이불 세척을 자주 하고 호흡기 자극을 막기 위해 애완동물이 아이 침실에 가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미숙아는 면역력이 낮고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여러 치료를 받으면서 만성 폐질환이 생길 수도 있어 독감 접종은 꼭 챙기는 것이 좋다. RS바이러스는 2세 이하 아동의 95%가 감염되는 흔한 질환이다. 사망률은 일반 독감의 1.3~2.5배로 비교적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위험을 45~55% 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Q. 퇴원 후 영양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A. 모유는 가장 적합한 영양 공급원으로 분유로는 공급할 수 없는 면역물질과 유익한 성분을 많이 담고 있어 모유 수유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 미숙아를 분만한 엄마의 모유에는 일반적인 모유에 비해 단백질,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런 물질은 뇌신경 발달과 망막 발달에 도움을 준다. 조산 후 모유 수유에 대한 어려움으로 포기할 경우 미숙아 분유를 활용하면 된다. Q. 가족들이 주의할 점은. A. 예기치 못한 조산과 미숙아 출산은 부모와 가족 모두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특히 엄마는 불안, 죄책감, 절망감, 우울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생아 치료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시기별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치료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을 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인터넷에 있는 잘못된 정보에 의존하기보다 신생아 전문의와 상담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대병원 신생아 사망, 제대로 소독 않고 주사제 연결한 탓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 역학조사 결과 의료진의 주사제 투약 준비 과정에서 균 오염이 일어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의료과실이 명백해진 것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생아들의 패혈증을 유발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주사제(지질영양제) 준비 단계에서 오염이 발생했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후 “항생제 내성균인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신생아 4명이 사망했다”고 사인을 밝혔고, 질본은 감염 경로를 추적해 왔다. 조사 결과 신생아들이 사망하기 전날인 지난해 12월 15일 중심정맥관을 통해 투여된 지질영양제에서 오염이 발견됐다. 다만 지질영양제 자체와 주사기·필터·관 등 ‘수액 세트’에선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질본은 “주사제 자체와 주사제 투여를 위해 사용된 수액 세트에는 문제가 없었고 의료진이 주사제를 개봉하고 투여를 위해 수액 세트에 연결하는 등 준비 과정에서 균에 오염됐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경찰은 신생아 중환자실 소속 교수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추가로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생아 중환자실 소속 교수들이 돌아가면서 모든 환자에게 회진을 했고 이 과정에서 전공의와 간호사들을 지도·감독할 위치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사망 신생아들에게 투여된 주사제를 준비한 간호사 2명, 수간호사, 해당 주사제를 처방한 전공의 강모씨, 신생아중환자실 실장(주치의) 조수진 교수 등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원인은 주사제 준비 중 균 오염 때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원인은 주사제 준비 중 균 오염 때문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연쇄 사망한 사건은 의료진이 주사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균에 오염됐기 때문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질병관리본부가 신생아들이 패혈증에 걸린 원인과 관련,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의 오염에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올해 1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신생아들을 부검한 결과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 사인이라고 밝혔다.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신생아들이 시트로박터균에 감염된 경로를 추적해왔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신생아들이 사망 전날(12월 15일) 중심정맥관을 통해 맞은 지질영양제가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균 검사 결과 해당 지질영양제 자체에서는 아무런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별도로 검사를 의뢰한 주사기와 필터, 관 등 ‘수액 세트’에서도 균이 나오지 않았다. 주사제 자체나 주사제를 주사하는 도구에서도 균이 나오지 않았기에 남은 것은 주사제를 개봉해 수액 세트에 연결하는 준비 과정뿐이다. 이에 질본은 주사제를 개봉해 수액 세트에 연결하는 준비 과정에서 균에 오염됐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수액 세트는 무균 제품이라 비닐로 싸여 있는데, 지침상 이를 개봉하기 전에 손을 물로 씻은 다음 알코올로도 소독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은 “간호사 중 일부가 위생 관련 지침을 어긴 것으로 보이며, 수간호사와 전공의·교수들은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신생아중환자실의 감염·위생 관리를 지도·감독할 책임이 있는 전담 교수들인 박모 교수와 심모 교수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추가로 입건할 예정이다. 사망한 신생아들에게 투여된 주사제를 직접 만졌던 간호사 2명, 간호사들을 관리·감독하는 수간호사, 해당 주사제를 처방한 전공의 강모씨,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 등 5명은 지난 1월 이미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로 입건되는 교수들을 내주 중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다음, 이달 중순쯤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붉은불개미 인천항서 또 발견

    지난해 부산항에서 발견됐던 붉은불개미가 인천항에서 또 발견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9일 인천항으로 수입된 중국산 고무나무 묘목에서 붉은불개미로 의심되는 개미 1마리를 발견, 이후 실시한 조사에서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해당 묘목과 컨테이너에 대해 소독을 하는 한편 해당 창고와 주변 지역에 살충제 투약, 개미 유인용 트랩(30개) 설치 및 정밀조사 등의 긴급조치를 했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개체가 중국에서 먹이활동을 하다가 고무나무 묘목에 묻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건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이후 두 번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붉은불개미, 인천항에서 발견…작년 부산항 이어 두번째

    붉은불개미, 인천항에서 발견…작년 부산항 이어 두번째

    붉은불개미가 또 발견돼 검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부산항에 이어 이번엔 인천항에서 발견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인천항으로 수입된 중국산(푸젠성 샤먼시 선적) 고무나무 묘목에서 지난 19일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의심 개체 1마리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이 의심 개체에 대해 형태학적 분류동정 결과 20일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해당 묘목과 컨테이너에 대해 훈증 및 소독을 하는 한편 해당 창고와 주변 지역에 살충제 투약, 개미 유인용 트랩 30개를 설치하고 정밀조사를 벌이는 등 긴급조치를 했다. 검역본부는 현재까지 주변 지역 등에 대한 조사 결과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이후 두번째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개체가 중국에서 먹이 활동을 하다가 고무나무 묘목에 묻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발견된 1마리가 번식 능력이 없는 일개미였고, 외부 기온도 낮아 검역창고 밖으로 퍼지거나 정착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의 독성이 일반 꿀벌에 비해 크지 않아 인체에는 큰 피해가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중남미 등에서는 붉은불개미에 쏘여 사망한 사례도 일부 보고됐는데, 이는 면역이 약한 경우에 한해 발생하는 드문 사례라는 것이 검역본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붉은불개미가 확산하면 식물이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공산품이나 전기줄을 파먹는 습성이 있어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본 등 해외에서도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붉은불개미는 주로 도로 주변이나 잔디 등에서 서식하며, 수출입 컨테이너 등을 통해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미들이 교미를 목적으로 일제히 날아오르는 결혼비행 시에는 상황(바람, 온도, 상승기류 등)에 따라 최대 수km 이동한다. 50cm 전후의 대형 집을 만드는데 약 2년 정도 소요되고, 군집 초기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움이 있다. 검역본부는 만일에 대비해 중국 푸젠 성에서 선적된 고무나무 묘목에 대해서는 수입자 자진소독을 유도하고, 자진소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현장검역 및 정밀검역 수량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푸젠 성에서 수입된 고무나무 묘목 재배지에 대해서도 일제 사전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와 같은 외래병해충 발견 즉시 신고(054-912-0616)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남미] 억울한 옥살이에 두발까지 잃은 청년의 사연

    [여기는 남미] 억울한 옥살이에 두발까지 잃은 청년의 사연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한 청년이 두 발까지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졸지에 장애인이 된 청년은 "순식간에 인생이 망가졌다"며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있지만 당국은 유감조차 표명하지 않고 있다. 니카라과 북부 마타갈파라는 곳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발단이 된 사건은 경미한 절도사건이다. 마타갈파에선 지난해 12월 소독기용 펌프와 시계, 농사도구 그리고 식량을 누군가 훔쳐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추정한 피해액은 212달러, 우리돈 22만7000원 정도다. 수사에 나선 후안 라파엘 란사스(35)를 용의자로 검거했다. 지난해 12월 29일의 일이다. 란사스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폭행까지 가하면서 그의 주장을 묵살했다. 이 과정에서 발에 부상을 입었지만 그는 그대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감염이 진행되면서 그는 걷지도 못하는 상태가 됐다. "제발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매일 하소연했지만 교도소도 란사스의 하소연을 외면했다. 그렇게 보름이 흘렀다. 부상한 발에선 썩는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를 돕기 위해 일어난 건 구치소에 갇혀 있던 수감자들이다. 수감자들은 떼지어 난동을 피며 "다친 사람을 치료하라"고 요구했다. 덕분에 란사스는 뒤늦게 병원에 실려 갔지만 진단은 끔찍했다. 의사들은 "감염이 너무 진행돼 치료가 불가능하다"면서 "두 발을 절단해야 한다"고 했다. 란사스가 누명을 벗은 건 두 발을 잃은 지 22일 만이다. 법원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도둑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면서 두 발까지 잃게 된 란사스의 사연은 현지 인권단체인 '니카라과 인권센터'가 폭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인권센터는 "무리한 수사와 당국의 무관심이 한 청년의 인생을 완전히 망쳤다"며 즉각적인 배상과 지원대책을 요구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해외여행 2주 전, 백신 주사부터 맞으세요

    해외여행 2주 전, 백신 주사부터 맞으세요

    지난해 출국자 수가 1년 전보다 18.4% 늘어난 2650만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해외여행 붐이 일고 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유행하는 감염병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급적 여행 2주 전 대형 병원에 설치된 ‘여행자 클리닉’을 찾아 예방 백신을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 19일 감염병 전문가인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에게 여행 지역별 대비법을 들었다.Q. 동남아를 방문할 때 준비해야 할 사항은. A.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이 있는 동남아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가 많아 모기의 활동이 왕성하다. 따라서 모기로 인해 전염되는 감염병을 특히주의해야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이다. 말라리아는 간단한 약 복용으로 예방할 수 있는데 여행 국가에 따라 처방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여행지에 맞는 적절한 약을 처방받아 먹어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적어도 출국 2주 전부터 사용해야 항체가 생성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약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현재 동남아는 건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모기의 활동량이 적다. 관광지는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하기 때문에 조심하면 큰 피해를 입지는 않는다. 다만 확실한 안전을 보장받으려면 예방약 복용이 필수다. 지카바이러스는 감염돼도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신생아 소두증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임신부나 신혼부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이다. 최근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이다. 식중독도 조심해야 한다. 음식은 익힌 것을 먹고 물은 끓여 먹거나 호텔, 마트 등에서 정상적으로 파는 것만 마시는 것이 좋다. 꼼꼼한 손씻기도 필수다. Q. 남아메리카 지역을 여행한다면. A. 남미를 방문한다면 ‘황열’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현재 브라질에서는 백신 부족 사태까지 겹쳐 혼란이 극심하다.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황열은 발열, 오한, 구토, 두통, 근육통이 주증상이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치사율이 20~50%에 이른다. 황열은 한 번 예방 접종하면 평생 면역이 형성돼 반드시 여행 전 접종해야 한다. 일부 국가는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입국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여행자 클리닉에서 국제공인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는 것이 좋다. Q. 유럽도 주의할 감염병이 있나. A. 현재 유럽에서는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가 대표적이다. 특히 그리스는 지난해 12월 이후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감염자 기침이나 재채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접촉자의 90% 이상이 감염된다. 홍역도 말라리아나 황열과 마찬가지로 출국 2주 전에 접종을 받아야 한다. 다만 홍역은 한 번 앓고 난 뒤에는 영구 면역을 얻을 수 있어 과거 홍역을 앓았던 50대 이상 성인은 예방 접종을 할 필요가 없다. 또 어릴 때 홍역과 볼거리, 풍진 혼합 백신인 ‘MMR 백신’을 맞았다면 추가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국가별 유행 질병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나 ‘질병관리본부 mini’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겨울모기로 여름모기 막는 종로

    겨울모기로 여름모기 막는 종로

    서울 종로구는 이달 말까지 동절기 방역 소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겨울에 모기 서식지를 방역하면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차단해 유충 한 마리당 여름철 모기 500마리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경로당, 어린이집, 숙박업소 등 348곳에 방역 소독을 했으며, 다음달부터는 말라리아 등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동절기 소독을 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평창 노로바이러스 원인, 오염 식수로 조리한 급식”

    “평창 노로바이러스 원인, 오염 식수로 조리한 급식”

    평창동계올림픽에 확산중인 노로바이러스의 원인이 오염된 식수로 조리한 단체급식 때문으로 밝혀졌다.질병관리본부는 13일 보안업체 직원 숙소인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집단 발생한 원인은 단체급식 때문이라는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본부는 수련원 이용자 가운데 1014명을 검사한 결과, 94명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진됐다. 집단 발생 원인은 수련원 단체급식으로 추정됐다. 급식을 먹은 사람이 안 먹은 사람에 비해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6.5배 높았고, 수련원에 거주하지 않고 식사만 하고 돌아간 사람 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조리용 물에서 분원성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조리용 물이 오염되면서 감염이 퍼진 것으로 분석했다. 수련원이 단체급식을 중지하고, 소독, 손씻기,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방역조치를 한 후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할 때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는 오염된 지하수를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수나 끓인 물을 마시고 조리 시에는 안전하게 소독된 물이나 수돗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염된 음식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익힌 음식을 먹고,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조리 종사자는 즉시 조리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 노로 바이러스 128명 확진 판정

    평창, 노로 바이러스 128명 확진 판정

    8일에만 42명 추가 .. 선수 중에는 없어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 환자가 128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 강릉 지역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총 128명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2명이다.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평창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 등에 격리된 보안업체 직원들을 검사한 결과 34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격리된 상태에서 관리되고 있어 추가적인 전파위험은 없는 상태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받은 보안요원들은 업무에 복귀했다. 강릉 및 평창지역에서 신고된 유증상자 8명도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당국은 이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선수 중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당국은 보안업체 인력들이 묵는 다른 숙소를 포함해 올림픽 선수촌, 미디어촌, 경기장 등 올림픽 내부 시설에서 의심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는지도 예의주시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환경부, 강원도청, 보건소, 강원보건환경연구원 등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숙박시설, 음식점, 식수·지하수, 정수장에 대한 전수 위생점검을 시작했다. 또 설사 환자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주요시설에서 손소독제 배포 및 손씻기 등 감염예방 수칙 홍보 등을 강화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아 처음 어디서 시작됐는지는 확인하기 힘들다”며 “올림픽을 위해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들이 제대로 경기할 수 있도록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 노로바이러스 주의보…“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바이러스”

    평창 노로바이러스 주의보…“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바이러스”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에 노로바이러스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본부는 7일 오후 4시 기준 선수촌과 경기장 주변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모두 8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는 보안요원 58명을 비롯해 경찰, 외국인 기자단 등이고 올림픽 출전 선수 중에는 아직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되더라도 목숨이 위태로운 질환은 아니지만 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의 컨디션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오랫동안 살아남을 정도로 추위에 강하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증가한다. 특히 단 10개의 입자만으로도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메스꺼움, 구토, 설사, 고열, 탈수,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경우 노로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경기 성적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또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특히 환자의 침과 오염된 손을 통해서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화장실, 변기, 문 손잡이 등은 염소 소독제를 물로 40배 희석해 소독하는 것이 좋다. 증상은 2~3일 지속한 후 저절로 호전되지만, 증세가 나타나는 과정에선 탈수증이 일어날 수 있기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통ㆍ설사… 평창ㆍ강릉 노로바이러스 ‘비상’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두고 선수촌·경기장 보안요원 등 86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날 32명의 확진 판정이 나온 데 이어 이날도 5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 보안요원 58명 및 종사자 2명 ▲정선 등 타 지역 숙소 3명 ▲경찰 12명 ▲기자단을 포함한 기타 11명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감염 가능성이 있는 1102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해 나온 확진자 수라고 설명했다. 김현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은 “노로바이러스는 매년 1~2월에 가장 발병 가능성이 높다”며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람이 있어 발병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첫 감염은 지난 4일 밤 호렙청소년수련원에서 민간 안전요원들이 설사와 두통을 동반한 복통을 호소하며 시작됐다. 당시 956명이 함께 투숙하고 있었다. 이어 6일 강릉에서는 동계올림픽 순찰 업무에 나섰던 여경 12명이 노로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이들은 강릉 영동대에서 함께 숙영하던 서울청 기동대 소속 여경들로 설사와 어지럼증 증세를 보였다.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외국 언론사 취재 보조 3명이 사흘 전 외부에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48시간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평창 스키점프대에 근무 중이던 민간 보안요원 5명도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올림픽 개최도시 곳곳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이 속출하자 평창조직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조직위는 “합숙지 주변을 소독하고 사용한 침구와 장비는 모두 교체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용 정수기에 의한 노로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있어 정수기 사용 자제를 요청하고 생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복통ㆍ설사… 평창ㆍ강릉 노로바이러스 ‘비상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두고 외국 언론사 취재 보조와 선수촌·경기장 보안요원 등 수십명이 줄줄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비상이 걸렸다.7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원도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평창 선수촌 민간 보안요원 21명에 이어 강릉 순찰 기동대 여경 등 모두 41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첫 감염은 지난 4일 밤 진부면 호렙청소년수련원에서 민간 안전요원들이 설사와 두통을 동반한 복통을 호소하며 시작됐다. 당시 956명이 집단 투숙하고 있었다. 이들 가운데 41명이 노로바이러스로 추정되는 수인성 전염병 증세를 보여 격리 조치됐다. 현재 전수조사를 위해 전체 요원들의 가검물을 거둬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산 조사 중이다.6일 강릉에서는 동계올림픽 순찰 업무에 나섰던 여경 12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이들은 강릉 영동대에서 함께 숙영하던 서울청 기동대 소속 여경들로 설사와 어지럼증 증세를 보였다.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외국 언론사 취재 보조 3명이 3일 전 외부에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48시간 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평창 스키점프대에 근무 중이던 민간 보안요원 5명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이처럼 올림픽 개최도시 곳곳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이 속출하자 평창조직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조직위는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작성한 매뉴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개최도시가 공동으로 시설과 장비 소독을 철저히 해서 감염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라며 “합숙지 주변을 소독하고 사용한 침구와 장비는 모두 교체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용 정수기에 의한 노로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있어 정수기 사용 자제를 요청하고 생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수면카페 미스터힐링,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눈길

    수면카페 미스터힐링,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눈길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현대인들의 수면시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수면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패스트 힐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패스트 힐링은 짧은 시간에 빠르게 취하는 휴식을 말한다.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패스트힐링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고 힐링카페를 찾는 현대인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힐링카페 창업을 문의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브랜드가 있다. 특정 고객층에 한정되지 않는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며 고급 바디케어 제품으로 힐링서비스를 제공하는 휴식전문 프랜차이즈 ‘미스터힐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휴식전문기업 미스터힐링은 바디케어와 커피전문점이 결합된 수면카페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면과 마사지를 동시에 제공하며 하루의 피로를 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9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미스터힐링 관계자는 “사업 경험이 부족한 초보창업자의 경우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행과 계절에 영향을 받는 반짝 창업 아이템 보다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미스터힐링의 성공 비결로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정 고객층에 한정되지 않는 아이템이라 특별한 비수기 없다는 점을 꼽았다.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 미스터힐링은 특별한 비수기가 없기 때문에 1년 내내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자체 제작한 안마의자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다 위생관리에도 신경 쓰며 헤어커버와 손소독제, 산소 공급기를 설치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점은 지속적인 매출 창출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각 가맹점에는 전담 슈퍼바이져를 지정해 집중적인 매출 활성화를 돕고 있으며 본사에서 물류를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점주들은 매장 운영에만 전념하면 된다. 그리고 체계화된 시스템과 매뉴얼화된 조리 레시피로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도 쉽게 음료를 조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본사에서는 TVCF를 비롯해 온라인 마케팅, SNS 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미스터힐링에서는 주거래은행 최대 5,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바디머신 등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창업 지원 대출로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미스터힐링 창업과 관련해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로타바이러스 환자 한달새 55% 급증…“신생아 감염주의보”

    로타바이러스 환자 한달새 55% 급증…“신생아 감염주의보”

    1월 넷째주 환자 10명 중 8명이 0~6세 유·소아 장염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한 달 만에 55%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 등 유·소아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2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192개 표본감시기관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감염환자를 확인한 결과, 2018년 넷째주(1월 21∼27일) 환자 수는 158명으로 약 한 달 전인 2017년 넷째주(12월 24~30일) 환자 수(102명)보다 55% 증가했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환자 158명 가운데 0~6세가 77.2%로 가장 많았다. 장염에 시달린 10명 중 8명이 유·소아라는 얘기다. 질병관리본부는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들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관리와 예방을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장관감염증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 유행사례 19건 가운데 13건이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대변과 입을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개인 위생이 특히 중요하다. 감염환자의 분변·구토물과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음식을 통해 감염돼 급성 장관감염증을 유발한다. 주로 겨울에서 봄 사이에 기승을 부린다.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다. 수분이나 전해질을 보충하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드물게는 심한 탈수로 숨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조리도구 소독, 분리사용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환자 구토물을 처리할 때 소독 등 집단시설 환경 관리 또한 철저히 해야 한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로타 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 탈수에 의해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탈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양의 수액을 보충하고, 지사제나 항생제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와 로타텍은 로타 바이러스의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릭 e상품] 생선·동물 뼈 등도 가루로 분쇄

    [클릭 e상품] 생선·동물 뼈 등도 가루로 분쇄

    ‘클린비’는 근적외선을 이용, 음식물 쓰레기를 빠른 시간 악취 없이 건조해 가루 형태로 처리한다. ‘분쇄 크러셔’를 장착해 음식물은 물론 조개류, 생선·동물 뼈 등도 가루로 분쇄한다.제품은 압축 스크루를 통해 탈수가 이뤄져 음식물에 있는 염분과 수분이 80% 이상 제거된다. 열에 약한 세균을 고온 건조로 박멸하고, 다중 활성탄 에코 필터로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음식물을 처리할 때는 물론 처리 후에도 일정한 UV살균 램프가 작동해 살균 소독도 한다. 투입구 개폐 시 자동 멈춤 알람 장치, 운전 중 과부하 차단 장치, 원터치 운전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에코위드 관계자는 “30ℓ의 음식물 쓰레기를 3분만에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전기료가 절감돼 하루 1시간 사용 기준으로 전기료가 월 2200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日, 고독사 주거지 청소하는 전문 업체도 생겼다

    日, 고독사 주거지 청소하는 전문 업체도 생겼다

    일본에서 고독사한 시체가 몇 달 동안 방치되는 일이 증가하자, 그 뒷처리를 하는 전문 청소 업체까지 생겨나고 있다. 28일(이하 현지시간)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고독사한 이들이 떠난 후 그 거주지를 청소하는 회사 ‘넥스트’(Next)의 실제 청소현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 가와사키의 한 아파트에 살던 세입자 히로아키(54)의 시체가 발견된 건 넉 달 만이었다. 부동산 관리회사 대리인이 몇 달 째 집세가 밀린 것을 수상히 여겨 그의 집을 방문했다가 이불 위에 죽어있는 히로아키를 발견했다. 파리와 구더기가 날아다녔지만 겨울이어서 시체 썩는 냄새가 이웃들이나 바로 아래층 편의점까지 전해지진 않았다. 대리인은 고독사 전문 청소업체 넥스트에 연락했고 전신 보호복을 착용한 직원들이 빈 트럭을 끌고 도착했다. 그들은 냄새의 출처인 이불을 진공포장했고, 히로아키가 남긴 음식물 쓰레기, 헝클어진 옷더미들을 능숙하게 치웠다. 벽지를 벗겨내고 집 천장부터 바닥 아래까지 아파트 구석구석 정체불명의 흔적들을 없애고 소독했다. 직원 아키라 후지타는 “그처럼 이렇게 겨울에 홀로 죽는 경우가 10명 중 4명 꼴이다. 만약 여름 더위 속에 몇 달 채 시신이 썩었다면 훨씬 더 상황이 나빴을 것”이라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냈다. 아파트 주인은 이 공간을 다시 임대놓기 위해 2700달러(약 288만원)를 들였다. 전문 청소 업체 뿐만 아니라 보험회사들도 집 주인을 보호하기 위한 상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세입자가 자신의 사유지 않에서 숨졌을 경우 청소 비용을 포함해 임대료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일본의 가족 구조 변화와 노령화 사회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문가 마사키 이치노세는 “홀로 사는 중년 남성들이 죽은 지 몇달 후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직장에서 은퇴한 이들이 미망인이거나 미혼, 이혼을 경험했다면 더 고립되기 쉽다. 자존심 때문에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노령화가 빠른 나라로 인구 4분의 1 이상이 평균 65세를 넘으며 이 수치는 2050년까지 40%로 오를 전망이다. 또한 도쿄 니세이 기초 연구소(NLI Research Institute)는 전국적으로 매년 2만명의 사람들이 고독사로 숨을 거둔다고 추정했다. 사진=시드니모닝헤럴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화성 이어 평택까지 고병원성 AI 확진

    화성 이어 평택까지 고병원성 AI 확진

    경기 화성에 이어 평택의 산란계(달걀을 생산하는 닭) 농장에서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도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의심신고를 한 평택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이로써 올겨울 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총 16건이 됐다. 이 가운데 산란계 농장은 이번 평택 농장을 포함해 3곳이고 모두 산란계 밀집 지역인 경기도에 있다. 예방 차원에서 매몰된 가금류를 포함해 올겨울 살처분된 가금류는 178만 2000마리다. 농식품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주 남짓 앞두고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전날 긴급회의를 열고 경기 전역 산란계 농장에 대한 ‘AI 특별경계령’을 내린 상태다. 이날부터 경기도의 산란계 5만 마리 이상 사육농장 96곳의 진입로마다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2명씩 배치해 출입차량 관리 및 소독 실시를 점검하고 있다. 평택의 경우 지역 내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에 대해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 조치를 하는 한편 모든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평택시 소재 전통시장에서는 가금류 유통이 금지된다. 화성·평택 농가 반경 10㎞ 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는 한편 화성·평택 농가와 역학 관계에 있는 안성·용인과 충남 천안·보령·홍성·당진·예산, 충북 음성은 모든 산란계 농장과 시설 대상으로 검사 및 일제 소독을 실시 중이다. 전남 지역 오리 농가를 중심으로 발생하다 소강상태를 나타내던 AI가 산란계 농가가 밀집된 경기 지역에서 퍼질 조짐을 보이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H5N6형 AI의 경우 닭에 대해 100% 치사율을 보이고 확산 속도도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장주는 매일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가금 폐사체가 평소보다 조금이라도 증가하는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방역상황실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경기도 AI 대비 가금류 농가 집중 점검

    경기도는 화성 산란계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데 이어 평택에서도 AI의심신고가 이어지자 방역강화에 나섰다. 28일 도에 따르면 고병원성 AI확진 판정을 받은 화성시 팔탄면 소재 14만6757마리 규모의 산란계 농가 매몰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발생농가 500m~3km내 1개 농가 4만470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까지 마쳤다. 도는 10km이내 가금농가 43호를 대상으로 공수의 10명을 동원해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팔탄면 소재 농가에서 19일 이후 생산 유통된 계란 약 108만개 가운데 현재까지 46만 7000개를 폐기했으며 나머지도 추적해서 폐기할 방침이다. 또 27일 의심신고 된 평택시 청북면 소재 14만3477마리 규모의 산란계 발생농가 등 500m 이내 4개 농가 43만 마리에 대해서도 28일 매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전역 산란계 농장에는 27일 오후 6시부터 ‘AI 특별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산란계 5만 수 이상 사육농장 96호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진입로마다 초소를 설치하고 인력 2명씩 배치해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내 17개 시·군 152개 지점에 AI방역용 과속방지턱과 안내판 표시를 설치해 도로 방역을 강화했다. 또, 각 시군에 AI방역 중점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각 시·군별로 매일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한편,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에서 주 1회 시·군별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29일 오전 남경필 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도청 실·국장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AI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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