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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돌봄 ‘오후 7시’로 연장…아동수당 40만원 추가 지급

    긴급돌봄 ‘오후 7시’로 연장…아동수당 40만원 추가 지급

    휴원 영세학원에 경영안정자금·초저금리대출 지원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 종료시간이 앞으로 2시간 늦춰진다. 또 아동수당 수급자에게 4개월간 총 4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휴원하는 학원을 지원하는 방안도 내놨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개학연기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긴급돌봄 운영 시간을 특정하지 않았다가 비판이 일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맞벌이 부부는 돌봄종료 후 아이를 데리러 가기 어려워 긴급돌봄을 이용할 수 없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실제 지난 2일 첫 긴급돌봄은 전체 초등학생의 0.87%만 이용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기존시간보다 종료시간을 2시간 늦추기로 했다. 또 긴급돌봄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점심 도시락도 제공하기로 했다. 코로나19를 옮을 수 있다는 학부모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공간은 수시로 소독·방역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에서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긴급보육을 제공한다. 전국 276곳 ‘공공육아나눔터’는 당분간 무상돌봄시설로 전환한다. 아이돌보미와 자원봉사자 등이 돌봄인력으로 참여한다. 가족돌봄휴가제 사용 지원도 확대된다. 정부는 가족돌봄휴가제를 사용하도록 한 기업에 앞으로 ‘근무혁신 우수기업’, ‘남녀 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을 주기로 했다. 가족돌봄휴가제를 운영하지 않거나 이용하는 데 불편을 주는 기업은 신고를 받아 현장 지도를 벌이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익명 신고시스템을 운영한다. 아동수당을 받는 263만여명에게는 4개월간 한 달에 10만원씩 총 4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정부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휴원하는 학원을 지원한다. 정부 권고에 따라 휴원해 피해를 본 영세학원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이나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돕는다. 전체 학원의 77.6%인 강사 5명 이하 학원과 교습소가 지원대상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정부는 휴원으로 경영난에 처했지만, 강사 등을 해고하지 않고 대신 유급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한 학원에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주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시중은행과 협력해 휴원한 학원이 보다 용이하게 대출받을 수 있는 특례상품도 마련한다. 금리 등 구체적인 상품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교육부는 다만 학원단체가 요구한 ‘휴업에 따른 영업손실 일부 보전’은 “사설업장에 보조금 지원은 법적 근거가 없다”며 불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한국학원총연합회는 휴원으로 학원이 입은 손실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해준다고 약속해달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휴원하지 않는 학원에는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벌여 방역상태와 코로나19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운영지침 및 학원법, 소방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법적으로 학원에 휴원을 강제할 방안이 없는 상황에서 집중점검으로 휴원하도록 압박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자체와 협의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 이름을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전국 학원 8만 6435곳 가운데 3만 6424곳(42.1%)만 휴원했다. 교습소는 4만 437곳 중 1만 8491곳(45.7%)만 문을 닫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靑 “‘마스크 1만개 이상 구매’ 곽상도 의원 주장 사실 아냐”

    靑 “‘마스크 1만개 이상 구매’ 곽상도 의원 주장 사실 아냐”

    청와대는 6일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청와대가 1월에 대략 1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곽 의원은 이날 통합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가 지난 1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의료비품을 910만원어치 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마스크 대량 구매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곽 의원의 주장은 추측성 발언으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910만원 가운데 550만원은 청와대 관람객, 춘추관, 식당, 행사장, 회의실, 각 사무실 출입구 등 90여 곳에 1월 말~2월 중 비치한 체온측정기에 사용됐다”며 “또 손 소독제에 320만원 상당, 기타 예방 관련 소모품에 40만원 상당을 썼다”고 설명했다. 다만 청와대는 해당 보도자료에서도 마스크 구매에 얼마를 사용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곽 의원은 당 회의에서 “대통령 관저에 구비하는 TV나 소파까지 공개하면서 마스크 구매 개수를 공개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병원도 마스크 부족에 ‘발 동동’… “재고량 1주일 치도 안 남아”

    병원도 마스크 부족에 ‘발 동동’… “재고량 1주일 치도 안 남아”

    우체국, 하나로마트 한시적 1인 1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현장 의사들이 마스크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쉴 틈 없이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사들은 당장의 피로보다 마스크 수급이 더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중소병원과 개원가를 중심으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의사회에서 의사 회원 500명에 선착순으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했다가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소동을 벌어지기도 했다. 현장에서의 마스크 수요가 그만큼 절실하다는 의미다. 그나마 상급 대학병원은 상황이 낫다고 하지만 절대 여유롭지는 않다는 게 의료인들의 전언이다.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피로보다 더 힘든 건 마스크 수급 문제“라며 ”감염병 위기상황에서는 의료진에게 우선해서 마스크가 공급돼야 하는데 우리도 ‘N95’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의료진의 감염을 막는 게 곧 병원 감염을 막는 것“이라며 ”의료진들에게 최소한의 개인 보호구가 보장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현재 마스크 재고량이 1주일 치도 안 남았다“며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만큼 긴장해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병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특히 코로나19 환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수급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아직은 (지금 있는 물량으로) 상황 유지가 가능하지만 넉넉하진 않다“며 ”앞으로 수급이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의료기관 마스크 부족 문제가 심화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기관 마스크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공급 방식을 일원화하겠다고 밝힌 상태다.지금까지는 생산업체,판매기관과의 개별 계약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했으나 앞으로는 조달청이 생산업체와 일괄 계약하고, 의료계 4개 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에서 마스크를 배포하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등에서 마스크 공급 요청을 받아 배포할 예정이다.아직 구체적인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원급 의료기관, 협은 치과의원과 치과병원, 의협은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마스크 공급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새롭게 시행한 마스크·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이날 총 726만장의 공적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구매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대구·경북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읍·면 지역 우체국이다. 약국에서는 새로운 조치 시행 전 경과 기간(3월 6∼8일)에는 1인당 2장씩 한 번만 살 수 있으며, 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실시해 1주일에 2장씩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중복구매 방지를 위한 시스템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한시적으로 하루에 1인 1장씩 구매할 수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소방청, 대구에 구급차 이어 제독차도 투입

    소방청, 대구에 구급차 이어 제독차도 투입

    소방청이 대구 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 생활치료시설 주변 방역에 타 시·도 본부에서 운용 중인 화생방제독차 6대를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소방 제독차는 부산·울산·충남 소방본부 소속 6대다. 여기에 중앙119구조본부의 지휘차량 2대와 대구본부 버스 1대, 제독차량 운용인력 등 소방관 22명이 함께 동원된다. 방역은 경증 환자 생활치료시설인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과 선별진료소가 있는 율하체육공원을 중심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이뤄진다. 건물 안팎과 주변 보도·주민 산책 공원 등을 하루 한 차례 소독한다. 소방청은 방역 수요가 늘어날 경우 소독 대상 지역을 확대하거나 횟수를 하루 두 차례로 늘릴 방침이다. 소방제독차는 화생방·생물 테러 등 비상상황 시 오염된 물질을 분해하거나 제거하는 데에 사용되는 특수차량이다. 이번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투입된다. 김승룡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해 동구 외에도 긴급 방역이 필요한 지역에 소방력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부산 코로나19 추가확진자 2명 ..3명 퇴원

    부산시는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지역 누계 확진자가 87명(타 시도 환자 2명 포함/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95명)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부산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8명에서 1일 2명,2일 3명,3일 3명,4일 2명,5일 1명,6일 2명으로 엿새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부산 사상구에 거주하는 54세 여성으로 중학교 교사다. 지난달 27일 이전에 근무한 중학교에서 교직원 4명,학부모 4명과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했다.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회의에 참석한 교직원 4명과 학부모 4명은 자율격리됐다. 해당 여교사는 지난 2일 새로 옮긴 중학교에서도 부장회의 등에 참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중학교 전 교직원을 자율격리 조처했다.또 중학교 2곳을 폐쇄하고 보건당국에 방역소독을 의뢰했다. 개학이 연기된 상태여서 학생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번째 확진자는 83세 여성으로 지난달 19일 장산성당 미사에서 2번 확진자(57세·여성·해운대구)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19일 감염으로 확인될 경우 잠복기를 2주 이상 넘긴 사례로 부산지역 초기 확진자들과 접촉했던 이들의 확진이 계속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2번 확진자와 관련된 2차 확진자는 이날 80대 여성을 포함해 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부산에서는 음압 격리병상에서 치료받던 3명이 퇴원할 예정이다. 퇴원자는 40번 확진자(76세·남성·사하구),51번 확진자(64세·여성·연제구·아시아드요양병원 요양보호사),56번 확진자(52세·여성·부산진구·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간호조무사)이다. 이로써 퇴원자는 지난 2일 50번 확진자(36세·여성·북구)가 완치 판정을 받아 처음 퇴원한 이후 4일 1명,5일 3명을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 강사와 학원장,수강생인 고교생 2명,학부모 등 5명이 감염된 쓰리제이에듀 부산진구 지점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에서는 이날까지 1만454명이 검사를 받아 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거주 신천지 교인 중 코로나19 검사 대상은 377명이다.3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49명은 검사 중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익명의 태백시민 비닐봉지에 동전 가득 담아 ‘코로나19 선한 기부’

    익명의 한 강원도 태백시민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구매에 써 달라”며 동전이 가득 든 비닐봉지를 복지센터에 맡겨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태백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앞치마를 두른 40~50대 익명의 한 여성이 찾아와 코로나19 손 소독제가 놓인 탁자 위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구매에 써 달라”며 검은색 비닐봉지를 놓고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사라졌다. 검은 비닐봉지 안에는 10원짜리 188개, 50원짜리 70개, 100원짜리 761개, 500원짜리 156개 등 동전을 단위별로 모아 넣은 투명비닐봉지들이 들어 있었다. 함께 들어 있던 꼬깃꼬깃한 지폐는 1000원짜리 14장과 5000원짜리 2장이 노란 고무줄로 묶여 투명 비닐봉지에 들어있었다. 여성이 기부한 동전과 지폐는 모두 18만 3480원으로 알려졌다. 황지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부자가) 너무 빨리 사라진 탓에 인상착의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며 “오래된 동전, 40∼50대로 보이는 앞치마를 두른 여성으로 보아 인근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장사를 하는 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스크 지원 등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극복에 사용할 예정이다. 태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신세계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9000억 규모 자금 지원 “사회적 책임”

    신세계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9000억 규모 자금 지원 “사회적 책임”

    신세계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9000억 규모의 자금 지원 대책을 내놓는다. 지난 5일 신세계그룹은 대구 지역의 현장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및 보건당국 관계자를 위해 구호물자 ‘힘내라 키트’ 3000세트를 제작, 전달하기로 했다. 해당 키트엔 간편식품류 11종과 마스크, 손소독제, 여행용 위생세트 등이 들어있다. 신세계푸드에서는 영남대병원 의료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빵, 과일, 샌드위치 등 간단하게 요기가 가능한 간식류 150인분을 매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하락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9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는 중소 협력회사 5000여곳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상품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이번 대금은 4, 5월의 상품대금으로 이달 2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중소 협력회사가 상품 결제대금 조기 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신세계백화점 협력사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협력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마트는 4월 말까지 해당 바이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를 활용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동반성장펀드는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지원을 위해 협력회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기금으로, 이 중 870억의 가용 재원을 활용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그룹 핵심가치인 상생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 파트너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방역 중 잠시 휴식’

    [포토] ‘방역 중 잠시 휴식’

    6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에 마련된 119구급차 집결지에서 구급차 방역 임무를 맡은 대원이 소독약품통을 등에 멘 채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3.6 연합뉴스
  • 감염병 유행 보건용 마스크·손 소독제 등 국외 반출 차단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1급 감염병 유행 시기에 방역 당국이 보건용 마스크 등 예방에 필요한 국내 물품을 국외로 반출하지 못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 규칙에 따르면 제1급 감염병 유행으로 예방·방역·치료에 필요한 물품의 급격한 가격 상승이나 공급 부족으로 국민 건강을 현저하게 저해할 우려가 있을 때는 수출이나 국외 반출을 금지할 수 있게 된다. 보건용 마스크를 비롯해 손 소독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보호장비 등이 해당된다. 이를 어기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대병원, 고글 등 일회용 방역욕품 재사용 지시”

    “서울대병원, 고글 등 일회용 방역욕품 재사용 지시”

    서울대병원이 마스크, 장갑 등 방역용품 재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일회용 보호구를 소독해 다시 쓰라고 지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병원에서 일하는 간병인들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노조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수십명씩 입원해 있지만 지난달 26일 병원에서는 ‘의료용 N95마스크 재고가 부족하고, 전동식호흡장치(PAPR) 후드와 고글 입고가 어려워 재사용해야 한다’는 지침이 내려왔다”면서 “궁여지책으로 일회용으로 쓰던 PAPR 후드와 고글을 회수해 소독하고 다시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아무리 소독을 잘하더라도 일회용이다. 재사용으로 인한 안전성은 어디에도 담보되지 않는다”면서 “만약 간호사가 감염되면 책임은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조는 “환자와 24시간 밀접접촉하는 간병인들도 감염될 수 있지만 서울대병원은 소속 직원이 아니라면서 책임을 회피한다”면서 “의료진 등 병원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보호구를 지급하고, 간병인처럼 사각지대에 놓인 병원 노동자들에게도 마스크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이날 김용균재단과 발전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서울대병원 노동자들을 위해 써달라면서 의료용 N95 마스크 600장을 기부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강동구, 학원·PC방·만화카페 코로나19 대비 방역 나선다

     서울 강동구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PC방, 만화 카페 등에 대한 방역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초·중·고등학교가 휴교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는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 1223여개, PC방 215여개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자체 방역을 독려했다. 방역장비와 약품을 무료로 대여하고 요청시 방역도 실시한다. 지난 4일에는 학원 16곳 방역을 실시했다.  구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과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사랑방, 버스정류장,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1026곳에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관내 전통시장 6곳과 천호로데오, 천호공구거리, 장신구조합 상점가 등에 대해 매주 추가 방역을 실시한다.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요거리 등도 일제히 방역하고 상가와 아파트 단지 내부는 자율 방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강동구 동 주민센터마다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반은 어르신사랑방, 버스정류장, 동주민센터 등 내부를 철저히 살균 소독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들이 감염증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구, 사회복지·체육시설 종사자 자율 방역단 출범

    동작구, 사회복지·체육시설 종사자 자율 방역단 출범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체육문화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자율 방역단이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구는 지역 내 공공시설 498곳을 휴관 또는 제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동작구사회복지시설협의회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중 희망자를 모집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나섰다.  사회복지 방역단은 동작구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취약계층 시설과 소규모 복지시설을 소독한다. 체육시설 방역단은 관내 체육센터 위주로 소독한다. 또한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보건소 방문차량 안내를 돕는다. 현재 보건소는 코로나19 업무로 일반진료는 오전에만 가능하고 일반진료와 선별진료소 동선이 구분되어 있어 방문 주민에 대한 안내가 필요한 상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움직임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가 코로나19 종식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도 자발적 실천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 안돼요”…경북지역 곳곳 주민 반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 안돼요”…경북지역 곳곳 주민 반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운영과 관련해 경북도 내 곳곳에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대비해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지정·운영이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농어촌민박 경주협회 회원 가운데 50여명은 6일 경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존권 갈림길에 선 민박사업자에게 다각적 정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관광도시 이미지를 먹칠하는 추가 생활치료센터 지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경주는 한국관광 1번지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어촌민박업체를 비롯한 숙박업계와 식당 등 관광산업 전체가 휴업에 들어갔다”며 “보문관광단지 대형 숙박시설에 확진환자 수용을 중앙정부 공권력으로 밀어 붙일 것이 아니라 고사 직전에 있는 관광소상공인 회생정책부터 먼저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박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환자 완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지만 정부도 이에 상응하는 구체적 피해 생계지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주시의회오 이날 담화문에서 “지난 메르스 사태, 경주 대지진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국제관광도시 경주 이미지를 회복하지 못했다”며 “지난 상처도 아물기 전에 경주 도심권 생활치료센터 추가지정은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시민 40%가 관광산업으로 생업을 유지하는데 보문단지에 1000여개 객실이 전염병 병상으로 채워진다면 벚꽃이 피고 축제를 열어봐야 아무도 찾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할 때도 경주시의회 의장단은 대구시민과 아픔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수용했다”며 “추가 지정에 많은 시민이 우려하는 만큼 시 외곽에 지정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반발은 경주시와 농협의 협조를 얻어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농협경주교육원을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정부와 대구시가 경주 보문단지 내 다른 숙박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경북도가 이달 들어 경산시에 있는 경북학숙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로 했다가 주민 반발에 부딪혀 결국 해제했다. 경산 진량읍 경북학숙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과 상인들이 강력 반발한 때문이다. 경북학숙의 생활치료센터는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애초 경북도가 3일 물품 정리와 방역소독 등을 한 후 4일부터 코로나 19 경증환자들을 격리 수용해 치료하기로 했다. 이에 주민들은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민과 한마디 상의 없이 경북학숙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은 행정편의주의식 발상이자 주민들을 없신여기는 행위”라면서 “아파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부터 밝혀야 한다”고 반발했다. 경북학숙과 담장을 사이에 둔 삼주봉황타운 1∼3차 아파트와 주변 다른 아파트까지 합치면 5000가구 안팎이나 된다. 1만명 이상 주민 가운데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주민들은 말했다. 주민 반발이 거세자 경북도는 지난 3일 경북학숙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한 지 2일만에 해제하고 경산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61실)을 생활치료센터 새로 지정했다. 경주·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울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식당 돕기운동

    울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식당 돕기운동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뒤 손님이 줄어 큰 어려움을 겪는 식당 돕기 운동을 벌인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본청과 산하 기관 등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울산지역 18개 식당을 이용하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공무원들이 점심과 저녁 시간에 이들 식당에서 식사하도록 했다. 시는 실·국과 부서, 산하기관별로 각각 이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의 경우 즉시 방역 소독하기 때문에 당일 바이러스가 소멸해 식당을 이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소상공인이 어려운데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는 더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며 “행정에서 식당 이용 돕기운동을 펼쳐서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사태 직후 금요일만 쉬는 구내식당을 수요일과 금요일 이틀을 문 닫고 있다. 시는 이밖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공 방역이 필요한 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대응하고자 공공 방역 접수처를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코로나19 주민 손으로 막는다... 송파구 민간방역단 출범

    코로나19 주민 손으로 막는다... 송파구 민간방역단 출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송파구는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특별방역단’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관내 27개동의 자율방재단 270명이 방역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놀이터, 공원,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소 등을 우선적으로 방역하고, 민간 다중시설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들어올 경우 지원한다. 구는 소독약, 분무기, 마스크 등 수요에 맞춰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김현순 송파구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달부터 27개 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 392개의 방역을 완료하고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문화회관, 각종 복지시설의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방역대와 협력해 관내 공원, 학원 등 447곳의 소독작업도 마쳤다. 박성수(사진)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감염증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세종청사 근무했던 보훈처 확진 직원 접촉자 9명 모두 ‘음성’

    세종청사 근무했던 보훈처 확진 직원 접촉자 9명 모두 ‘음성’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국가보훈처 소속 직원과 같은 사무실에 근무했던 직원 9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확진된 직원은 지난달 29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국가보훈처 본부에서 근무하다 이달 2일 국립영천호국원으로 전보됐다. 가족이 대구에 살고 있는 이 직원은 배우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다음날인 5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과 세종청사 사무실을 함께 썼던 직원 9명은 같은 날 곧바로 세종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6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다만 역학조사관 권고에 따라 이들 중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6명은 14일간 자가격리를 계속하도록 했다. 나머지 3명은 오는 9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날 해당 사무실을 일시 폐쇄하고 소독했으며 사무실이 있는 9동 5층 전체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도 완료했다. 해당 사무실은 이날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는 “역학조사 최종 결과가 나와야겠지만 확진된 보훈처 직원이 세종청사에서 근무할 때 감염·발병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다만 예방 차원에서 청사 내 방역과 접촉자 검사를 진행했으며 일부는 자가격리를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 성남시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 편다

    경기 성남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주택에 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多-해드림(Dream) 하우스 사업(다해드림)’을 편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와 협력한 15곳 기업·기관·단체가 각각의 보유 자원과 재능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올해 지원 목표는 50가구다. 선정되면 가구별 주거 상태에 따라 도배·장판 교체, 해충 박멸, 소독, 형광등·문고리·싱크대 수리 등을 지원한다. 습기,곰팡이 제거와 환기를 위한 제습기와 환풍기, 사생활 보호를 위한 창문 가림막도 설치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이 사는 가구다. 이중 반지하 주택 거주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1차 오는 30일까지, 2차 5월 11일~22일, 3차 8월 24일~9월 4일이다. 주택 침수 등 위급 상황 가구와 주거환경 개선에 재능·재원을 기부할 기업·개인의 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는다. 대상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다해드림을 지원 신청하면 주거 상태를 현장 조사한 뒤 집수리 규모를 정한다. 성남시 전체 39만 가구 중에서 반지하 주택에 사는 사람은 4만2000가구(10.8%)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치원·초등학교 긴급돌봄 오후 7시까지 제공…점심 도시락도 제공

    유치원·초등학교 긴급돌봄 오후 7시까지 제공…점심 도시락도 제공

    유치원·초등학교에서 다음 주부터 개학 전까지 2주 동안 긴급돌봄을 오후 7시까지 제공한다. 긴급돌봄 교실에서 점심 도시락도 제공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개학 연기 후속 대책을 논의해 확정한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학교 개학은 이달 23일로 3주 미뤄진 상태다. 전국 어린이집도 휴원했다가 23일에 다시 문을 열기로 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오후 7시 30분까지 긴급보육을 제공하고, 유치원·초등학교에서는 오후 5시까지 긴급돌봄을 제공하기로 했었다. 기존에 통상 운영하던 시간이다. 그러나 학원까지 휴원하는 마당에 학교 긴급돌봄이 오후 5시에 끝나면 맞벌이 부부는 아이를 데리러 가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지난 2일 첫 긴급돌봄에 전체 초등학생의 0.87%만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다음 주부터는 유치원·초등학교 긴급돌봄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또 긴급돌봄에서 아이들에게 점심 식사(도시락)도 제공하기로 했다.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 공간에는 소독·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에는 ‘긴급돌봄 지원센터’를 설치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다. 긴급돌봄 현장 점검도 진행한다. 어린이집에서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긴급보육을 제공한다. 전국에 276곳 있는 공공육아나눔터는 당분간 무상 돌봄시설로 전환하기로 했다. 아이돌보미,자원봉사자 등이 돌봄 인력으로 참여한다. ‘가정 돌봄’을 원하는 부모는 가족돌봄휴가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가족돌봄휴가제를 사용하도록 한 기업은 앞으로 ‘근무혁신 우수기업’, ‘남녀 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을 받는다. 가족돌봄휴가를 실시하지 않거나 이용에 불편을 주는 기업이 있으면 신고할 수 있도록 이달 9일부터 익명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신고가 접수된 기업은 현장 지도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 지원 대상 263만여명에게는 4개월 동안 4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이 추가 지급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강남, 육군 수방사와 코로나19 방역

    서울 강남구는 지난 3일부터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의 주요 지역을 매일 방역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수방사에서 지원받은 인력 10명과 함께 취약계층 거주지, 외국인 관광객·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강남역을 비롯한 지하철역사 주변과 가로수길 등을 집중 소독한다. 지난 3일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구룡·달터·수정·재건마을을, 4일엔 삼성역~강남역 테헤란로 양방향 보도 등을 방역했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군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청주시 “자가격리자들 책 보며 극복하세요”

    청주시 “자가격리자들 책 보며 극복하세요”

    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도서를 지원한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창호수도서관이 자가격리자들에게 책을 보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소독한 책을 보건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보내 자가격리자들이 생필품 수령시 함께 받을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1인당 한권이다. 격리자들은 책을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이 사업을 위해 상당, 청원, 오창, 금빛도서관 등 관내 시립 도서관에 시민들이 기증한 책 306권을 모았다. 이 가운데 상태가 깨끗한 소설책과 수필집 등을 골라 지원할 예정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책과 함께 청주전자도서관 이용안내문도 보내기로 했다. 스마트폰 등으로 전자도서관에 접속하면 책을 볼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9일 기준으로 예상되는 자가격리자 40명에게 우선 책을 보낸 뒤 자가격리자가 추가로 발생하면 도서기증을 더 받아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격리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시민들이 도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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