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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DB-소노(원주종합체육관) 정관장-LG(안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OK금융그룹-삼성화재(안산상록수체육관) GS칼텍스-페퍼저축은행(서울장충체육관·이상 오후 7시)
  • “31일 가스공사전 출전 가능성 90%”…현대모비스, ‘2000년생·182㎝ 가드’ 옥존 합류

    “31일 가스공사전 출전 가능성 90%”…현대모비스, ‘2000년생·182㎝ 가드’ 옥존 합류

    십자인대 파열로 주전 가드 서명진을 잃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대체자로 아시아 쿼터 미구엘 옥존을 합류시켰다. 현대모비스는 29일 옥존에 대한 선수 등록을 마쳤다. 이에 모비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금(29일 오후) 공항으로 데리러 가는 중이다. 3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90% 이상”이라면서 “감독님이 판단하겠지만 박무빈과 김태완의 쉴 시간 필요해서 짧은 시간이라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00년생의 옥존은 신장 182㎝의 포인트가드로, 득점력과 패스 능력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올해 필리핀 대학리그에서 평균 13.1득점, 4.7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에서 자체 트라이아웃과 대회 참관을 통해 여러 선수를 비교한 다음 영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오매불망 옥존의 합류를 기다렸다. 서명진이 10월 29일 고양 소노전에서 다치면서 야전사령관을 잃은 현대모비스는 11월 10경기 3승7패로 고전했다. 신인 박무빈이 발목 부상을 털고 이달 7일 서울 SK전부터 팀에 합류해 9경기 평균 11.33점 5.00도움으로 활약했으나 수비와 경기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 기용도 달라질 전망이다. 조 감독은 지난 24일 소노전을 마치고 “앞선에서 공 운반이 잘 안돼 케베 알루마를 기용했다. 리딩을 맡길 필리핀 선수가 투입된되면 게이지 프림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경기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알루마가 나설 땐 장재석과 김준일, 프림은 함지훈과 조합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 아반도 허리 부상, 박지훈 체력 부담…변수에 무너진 정관장의 ‘7인 로테이션’

    아반도 허리 부상, 박지훈 체력 부담…변수에 무너진 정관장의 ‘7인 로테이션’

    연패 늪에서 헤어 나오기 위해 7명의 선수로만 경기를 운용한 안양 정관장이 부상, 5반칙 퇴장 변수를 만나 역전패했다. 서울 SK, 원주 DB, 창원 LG 등 상위권 팀과의 험난한 일정이 예정된 상황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부담까지 더해져 탈출구를 찾기 어려운 모양새다. 정관장은 28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81-85로 졌다. 전반 15점 차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5연패를 당하면서 리그 8위 소노에 반 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전 필승 각오를 밝히면서 포워드 정효근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소노도 외국인 선수가 한 명인 어려운 상황이다. 오늘 지면 연패가 더 길게 이어질 수 있어서 악착같이 경기하자고 선수들에게 전했다”며 “지난 경기에서 소노에 외곽을 맞고 시작했다. 수비를 위해 선발로 정효근을 내보낸다”고 설명했다.정관장은 1쿼터부터 로버트 카터의 정확한 슛, 박지훈의 적극적인 돌파로 앞서갔다. 렌즈 아반도와 정효근도 내외곽을 넘나들며 점수를 쌓았고, 상대 치나누 오누아쿠에 대한 수비 견제도 잊지 않았다. 여기에 최성원이 외곽포, 정준원은 활동량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만 슈터 배병준의 무득점 침묵은 아쉬웠다. 변수는 부상이었다. 2쿼터 중반 아반도가 공격리바운드를 위해 몸을 던지다가 상대 선수에게 밀려 중심을 잃었고 그대로 바닥에 추락했다. 머리와 허리에 통증을 느낀 아반도는 더 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정효근까지 근육통을 호소하며 4쿼터 벤치를 지켰다. 김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아반도가 허리를 못 숙이는 상태라 다음 경기는 뛰기 어려울 것 같다. 정효근은 다리에 쥐가 났는데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아반도가 빠진 상황에서 3쿼터까지 선수 6명만 출전시켰다. 그러나 후반에 돌입하자 체력에 부친 듯 수비 집중력이 무너졌다. 소노 빅맨 오누아쿠에게 골밑에서 연속 실점했고, 3점슛을 6개를 놓친 전성현에겐 동점 외곽포를 맞았다.4쿼터엔 퇴장이 나왔다. 경기 종료 7분 44초를 남겨두고 정준원이 5반칙을 범했고 종료 32초 전엔 풀타임을 소화하던 카터마저 오누아쿠를 막다가 반칙 5개로 퇴장당했다. 각각 김상규, 김철욱이 이날 경기 처음으로 교체 투입됐지만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반대로 소노는 오누아쿠가 4반칙에 몰린 뒤 카터의 수비를 최현민에게 맡기는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겼다. 최근 13경기 1승12패 극도의 부진에 빠진 정관장은 30일엔 3위 서울 SK, 다음날 선두 원주 DB를 상대하고 내년 1월 2일엔 2위 창원 LG와 경기를 갖는다. 김 감독은 “소노가 스몰 라인업으로 나와서 이종현을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다. 주전 선수들을 교체하고 싶었지만 이기고 싶어서 오랜 시간 기용했다”며 “박지훈, 최성원이 너무 많이 뛰어서 걱정이다. 앞으론 기용 폭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 ‘오누아쿠 30득점’ 소노, 벼랑 끝에서 극적 역전승…‘악재에 악재’ 정관장은 아반도 부상

    ‘오누아쿠 30득점’ 소노, 벼랑 끝에서 극적 역전승…‘악재에 악재’ 정관장은 아반도 부상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벼랑 끝 맞대결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8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리의 주역은 제공권을 장악한 치나누 오누아쿠였다. 5연패를 당한 정관장은 렌즈 아반도가 허리를 다쳐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를 맞았다. 소노는 28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85-81로 이겼다. 지난 3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이후 9경기 만의 승리로 7위 정관장과의 격차를 반 경기로 줄였다. 반면 정관장은 체력 대결에서 밀리면서 최근 13경기 1승12패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오누아쿠는 골밑을 책임지며 30득점 9리바운드 맹활약했다. 알렉스 카바노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12득점 5도움을 기록했고, 전성현은 3점슛 성공률 22.2%(9개 중 2개)로 슛감이 좋지 않은 가운데 14점을 올렸다. 최현민(6득점)도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팀 내 가장 많은 10리바운드를 잡았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에게 이길 수 있는 팀은 이겨야 연패가 길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잘 따라줬다”며 “카바노가 한국 농구에 적응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합류하면 전력이 안정될 수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5경기를 잘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정관장은 아반도의 부상이탈이 뼈아팠다. 공격리바운드에 참여하다 상대 선수 등에 다리가 걸려 허리를 다쳤고 후반에 코트를 밟지 못했다. 로버트 카터가 24득점 11리바운드, 박지훈이 19득점 6도움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슈터 배병준이 3점슛 5개를 모두 놓쳐 무득점에 그쳤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면서 울컥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아반도는 허리를 못 굽히는 상태라 다음 경기는 뛰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정효근은 다리에 쥐가 나서 걷기 힘들 정도로 근육통이 심하다. 박지훈, 최성원이 너무 많이 뛰어서 걱정”이라고 전했다. 정관장 선수들이 번갈아 실책을 범하는 사이 오누아쿠가 훅슛으로 전반 첫 득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박지훈이 골밑으로 파고들어 점수를 쌓은 다음 카터, 최성원이 3점슛을 터트렸다. 오누아쿠가 김강선의 패스를 받아 레이업을 올렸으나 렌즈 아반도가 외곽포를 꽂은 정관장이 4점 차로 1쿼터를 리드했다. 아반도가 다시 3점슛으로 포문을 연 2쿼터엔 정관장이 압박 수비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 한호빈이 연속 5득점으로 힘을 냈는데 전성현의 슛이 림을 외면하며 기세를 살리지 못했다. 알렉스 카바노가 정확한 슈팅으로 따라붙었지만 정관장이 박지훈, 카터의 외곽 득점으로 9점 차까지 달아났다.정효근이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넣어 후반 기선을 제압하자 함준후, 오누아쿠가 외곽슛으로 반격했다. 오누아쿠가 힘의 우위를 앞세워 카터 앞에서 득점했고 정준원, 최성원은 코너 3점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전성현이 3점슛 시도 7개 만에 성공시켜 균형을 맞췄고 카바노가 승부를 66-65로 뒤집었다. 4쿼터 초반엔 카터와 오누아쿠가 해결사로 나선 다음 한호빈, 박지훈이 득점 행렬에 가담했다. 오누아쿠의 속공 덩크로 흐름을 가져온 소노는 전성현이 외곽포를 터트렸다. 정관장은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놓친 뒤 오누아쿠를 막지 못했고, 카터마저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역전패의 희생양이 됐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102-85로, 수원 kt는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5-75로 제압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현대모비스-삼성(울산동천체육관) 한국가스공사-kt(대구체육관) 소노-정관장(고양소노아레나·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BNK-우리은행(오후 7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현대캐피탈-한국전력(천안 유관순체육관) 정관장-흥국생명(대전 충무체육관·이상 오후 7시) ●스피드스케이팅=제78회 전국남녀 종합대회(오후 2시 30분·태릉국제스케이트장)
  • 음~ 맥스웰!

    음~ 맥스웰!

    정관장, 놓친 뒤 1승9패 ‘내리막’가스공사, 활약 힘입어 ‘탈꼴찌’ 듀반 맥스웰을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를 했던 프로농구 두 구단의 운명이 엇갈렸다. 오마리 스펠맨을 선택한 안양 정관장은 내리막길을 타며 나락에 빠졌고 맥스웰을 영입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반등했다. 정관장은 지난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5-94로 완패했다. 로버트 카터가 24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햄스트링을 다친 대릴 먼로, 십자인대가 파열된 김경원 등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해 4연패에 빠졌다.추락은 스펠맨의 복귀와 함께 시작됐다. 정관장은 지난달 21일 정강이 피로골절에서 회복한 스펠맨을 합류시켰다. 다부진 수비력과 높은 에너지가 강점인 맥스웰을 대신해 화려한 공격력을 갖춘 스펠맨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부상 여파에 파괴력을 잃어버린 스펠맨은 5경기 평균 8득점에 그쳤다. 악재는 계속됐다. 훈련에 무단 불참한 스펠맨이 김상식 정관장 감독의 교체 투입 지시까지 거부하면서 지난 12일 퇴출당했다. 3년 동안 주득점원으로 활약하며 지난 시즌 팀의 통합우승까지 일군 에이스 외국인 선수의 쓸쓸한 퇴장이었다. 스펠맨의 대체 선수로 카터가 합류했으나 먼로마저 부상을 당해 22일 부산 KCC전부터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정관장은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 최악의 성적을 거둬 7위(10승15패)로 추락했다. 설상가상 카터도 LG전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반면 9위 가스공사(7승18패)는 맥스웰을 데려온 뒤 꼴찌에서 탈출했다. 이번 시즌 첫 15경기에서 2승만 거뒀었는데 최근 10경기에선 5승5패로 승률을 끌어올렸다. 공격은 앤드류 니콜슨, 수비는 맥스웰이 담당하는 역할 분담으로 반전을 이뤄 8연패 중인 8위 고양 소노(8승16패)와의 차이를 1경기 반까지 좁혔다. 가스공사는 25일 KCC와의 경기에서 90-96으로 졌지만 니콜슨이 23득점, 맥스웰이 19득점으로 활약하며 희망을 보여 줬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경기 초반 슛을 많이 놓친 니콜슨을 대신해 맥스웰이 공수 중심을 잡아 줬다”고 강조했다.
  • ‘8연패’ 소노 “오누아쿠에 힘 실어주기 위해”…‘불만·갈등’ 데이비스, 서머스로 교체

    ‘8연패’ 소노 “오누아쿠에 힘 실어주기 위해”…‘불만·갈등’ 데이비스, 서머스로 교체

    8연패 수렁에 빠진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치나누 오누아쿠와 갈등을 빚으며 경기 출전을 거부한 디욘테 데이비스를 다후안 서머스로 교체했다. 고양 소노는 26일 데이비스와 계약 해지하고 포워드 서머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소노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팀 상황이 좋지 않아서 1옵션 외국인 선수인 오누아쿠에 힘을 실어줘야 했다”면서 “데이비스도 경기를 뛰고 싶다며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대만에서 팀을 찾겠다고 했고 중국 쪽 오퍼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머스는 출전 시간에 크게 욕심을 내지 않아서 외국인 선수 간 분위기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누아쿠와 데이비스의 갈등은 지난 23일 원주 DB전에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4쿼터 김승기 소노 감독이 오누아쿠의 쉬는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데이비스를 투입하려고 했으나 데이비스가 이를 거부한 것이다. 이에 김 감독은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선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데이비스를 출전시키지 않았고 경기가 끝난 뒤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소노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백업으로 뛰는 상황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오누아쿠가 데이비스보다 더 늦은 순위로 지명됐기 때문이다. 당시 데이비스는 전체 31순위로 보스턴 셀틱스, 오누아쿠는 37순위로 휴스턴 로키츠의 부름을 받았다. 이에 지난달 13일 재로드 존스를 오누아쿠로 교체한 소노는 마지막 남은 카드를 사용했다. 1988년생 베테랑 포워드인 서머스는 2009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35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입단했고 유로를 비롯한 여러 리그를 누볐다. 최근엔 필리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는데 11월까지 경기를 소화하다 이달 소속팀과 계약을 해지했다. 203㎝의 탄탄한 체격의 서머스는 드리블과 득점력이 장점이라고 평가받는다. 김승기 감독은 “오누아쿠와는 다른 포지션의 선수로, 슛 성공률이 높다”며 “훈련과 경기에서 성실한 모습이 동료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 ‘스펠맨’ 정관장은 1승9패, ‘맥스웰’ 가스공사는 탈꼴찌…대체 외인에 엇갈린 운명

    ‘스펠맨’ 정관장은 1승9패, ‘맥스웰’ 가스공사는 탈꼴찌…대체 외인에 엇갈린 운명

    듀반 맥스웰을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했던 프로농구 두 구단의 운명이 엇갈렸다. 오마리 스펠맨을 선택한 안양 정관장은 내리막길을 타고 나락에 빠졌고 맥스웰을 영입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반등했다. 정관장은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5-94로 완패했다. 로버트 카터가 24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햄스트링을 다친 대릴 먼로, 십자인대가 파열된 김경원 등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해 4연패에 빠졌다. 추락은 스펠맨의 복귀와 함께 시작됐다. 정관장은 지난달 21일 정강이 피로골절에서 회복한 스펠맨을 합류시켰다. 다부진 수비력과 높은 에너지가 강점인 맥스웰을 대신해 화려한 공격력을 갖춘 스펠맨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부상 여파에 파괴력을 잃어버린 스펠맨은 5경기 평균 8득점에 그쳤다. 악재는 계속됐다. 훈련에 무단 불참한 스펠맨이 김상식 정관장 감독의 교체 투입 지시까지 거부하면서 지난 12일 퇴출당했다. 3년 동안 주득점원으로 활약하며 지난 시즌 팀의 통합우승까지 일군 에이스 외국인 선수의 쓸쓸한 퇴장이었다. 스펠맨의 대체 선수로 카터가 합류했으나 먼로마저 부상을 당해 22일 부산 KCC전부터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시즌 초 돌풍을 일으켜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정관장은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 최악의 성적을 거둬 7위(10승15패)로 추락했다. 설상가상 카터도 LG전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카터가 더 뛰고 싶다고 했지만 다음 경기를 위해 투입하지 않았다. 부상자가 많아 선수 관리가 중요하다”며 “체력이 떨어져 후반전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힘든 상황이 지속될 것 같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9위 가스공사(7승18패)는 맥스웰을 데려온 뒤 꼴찌에서 탈출했다. 이번 시즌 첫 15경기에서 2승만 거뒀었는데 최근 10경기에선 5승5패로 승률을 끌어올렸다. 공격은 앤드류 니콜슨, 수비는 맥스웰이 담당하는 역할 분담으로 반전을 이뤄 8연패 중인 8위 고양 소노(8승16패)와 1경기 반까지 차이를 좁혔다. 가스공사는 25일 KCC와의 경기에서 90-96으로 졌지만 니콜슨이 23득점, 맥스웰이 19득점으로 활약하며 희망을 보여줬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경기 초반 슛을 많이 놓친 니콜슨을 대신해 맥스웰이 공수 중심을 잡아줬다”면서 “맥스웰이 15분 넘게 출전하면 체력적으로 힘들어한다. 두 선수의 뛰는 구간을 나눠서 국내 선수와 적절히 조합한다면 경기력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현대모비스엔 두 산타 오셨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부터 이번 시즌 2라운드까지 이어진 고양 소노와의 천적 관계를 끊어 냈다. 케베 알루마와 신인 박무빈이 38점을 합작하면서 소노를 8연패 수렁에 빠트렸다. 현대모비스가 2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 시즌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92-72로 이겼다. 제공권을 장악한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42-28) 우위로 연승을 달렸다. 반면 에이스 이정현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한 소노는 장기인 3점슛 대결(9-13)에서 밀리면서 고배를 마셨다. 알루마가 내외곽을 휘저으며 23점 12리바운드, 박무빈은 경기를 조율하면서 15점 7도움으로 활약했다. 김국찬은 3점슛 4개 포함 14점, 이우석은 10점을 올렸다. 소노는 치나누 오누아쿠가 20점 14리바운드 6도움으로 고군분투했으나 외곽 지원이 아쉬웠다. 전성현이 3점슛 성공률 30%(10개 중 3개)에 머물며 13점, 한호빈은 외곽포 5개를 모두 놓쳐 6점에 머물렀다. 박무빈의 연속 5점으로 경기 포문을 연 현대모비스는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차이를 벌렸다. 소노는 야투 실패와 실책으로 3분 넘게 득점하지 못하다가 김진유의 외곽포로 막힌 혈을 뚫었다. 이후 상대 실책으로 기회를 잡았는데 한호빈, 김강선의 슛이 골대를 외면했다. 오누아쿠와 전성현이 외곽포를 터트린 소노는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겨 전반을 12점 차까지 밀렸다. 현대모비스는 후반 초반 알루마의 돌파, 이우석의 유로 스텝으로 득점한 다음 김지환이 3점슛을 터트렸다. 전성현과 함준후가 연속 외곽포로 반격했지만 이우석, 김국찬이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넣어 응수했다. 최현민의 골밑 득점, 한호빈의 레이업으로 추격 불씨를 살린 소노는 전성현이 한 박자 빠른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현대모비스 알루마가 연속 득점한 뒤 이우석이 소노 압박 수비를 뚫고 3점슛을 꽂아 승기를 가져왔다. 수원 kt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정관장을 113-85로 완파했다. 주포 패리스 배스가 33점 12리바운드 10도움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고 센터 하윤기는 22점 9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창원체육관에선 부산 KCC가 창원 LG를 95-91로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라건아가 31점 15리바운드, 허웅이 21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 오누아쿠-데이비스 갈등에 골머리…외국인 선수에 희비 엇갈린 모비스·소노

    오누아쿠-데이비스 갈등에 골머리…외국인 선수에 희비 엇갈린 모비스·소노

    공수 중심을 잡아야 할 외국인 선수의 팀 적응 여부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소노의 희비가 엇갈렸다. 소노는 치아누 오누아쿠와 디욘테 데이비스의 갈등이 경기 출전 거부 사태까지 이어지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소노는 2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72-92로 졌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37분을 넘게 뛰면서 20득점 14리바운드 6도움으로 분전했으나 팀 동료들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2옵션인 디욘테 데이비스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진 4쿼터 막판에도 김승기 소노 감독은 국내 선수 5명을 내보냈다. 지난 23일 원주 DB전에서 출전을 거부한 여파가 이날 경기까지 이어진 것이다. 김 감독은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전 “두 외국인 선수가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동기인데 데이비스가 더 빠른 순위로 뽑혔다”면서 “데이비스가 오누아쿠의 백업으로 뛰는 걸 기분 나빠한다. 서로 대화도 하지 않는다. 외국인 선수 구성도 아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전체 31순위로 보스턴 셀틱스, 오누아쿠는 37순위로 휴스턴 로키츠에 입단했다.시즌 개막 직전 2013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앤서니 베넷의 대체 선수로 소노에 합류한 데이비스는 지난달 중순 오누아쿠가 팀에 합류하면서 출전 시간이 대폭 줄었다. 이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데, 출전 거부 사태가 계속되면 소노도 교체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선수를 보강해야 한다. 오누아쿠도 현재 선수단 구성에 불만이 있다”며 “단장님까지 나서서 창단 과정을 이해시켰다”고 말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가 팀 내 최다 23득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1옵션 게이지 프림이 11분 45초를 뛰며 8점을 올렸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우위에 있었다. 득점보단 에너지나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알루마와 프림이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부분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박무빈(15득점)도 프림에 대해 “경기 중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한국 문화와 달라 놀랄 수 있다. 그러나 질타가 아니라 정신 차리자는 파이팅이다”라며 “작년보다 흥분도 덜 하고 있다. 프림이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서 같이 더 신경 쓰고 맞춰가겠다”고 전했다.
  • ‘알루마·박무빈 38점 합작’ 모비스, ‘소노 징크스’ 탈출…내외곽 모두 밀린 소노는 8연패

    ‘알루마·박무빈 38점 합작’ 모비스, ‘소노 징크스’ 탈출…내외곽 모두 밀린 소노는 8연패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난 6강 플레이오프부터 이번 시즌 2라운드까지 이어진 고양 소노와의 천적 관계를 끊어냈다. 케베 알루마와 박무빈이 38점을 합작하면서 소노를 8연패 수렁에 빠트렸다. 현대모비스가 2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92-72로 이겼다. 제공권을 장악한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42-28) 우위로 연승을 달렸다. 반면 에이스 이정현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한 소노는 장기인 3점슛 대결(9-13)에서 밀리면서 고배를 마셨다. 알루마가 내외곽을 휘저으며 23득점 12리바운드, 신인 박무빈은 경기를 조율하면서 15득점 7도움으로 활약했다. 김국찬은 3점슛 4개 포함 14득점, 이우석은 10득점을 올렸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최진수와 박무빈이 1쿼터 공격을 풀어줘서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박무빈이 부상에서 회복하고 전체적인 경기 내용이 좋아지고 있다. 후반 집중력만 다잡으면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노는 치나누 오누아쿠가 20득점 14리바운드 6도움 고군분투했으나 외곽 지원이 아쉬웠다. 전성현이 3점슛 성공률 30%(10개 중 3개)에 머물며 13득점, 한호빈은 외곽포 5개를 모두 놓쳐 6득점에 머물렀다. 김승기 감독은 “현대모비스에 강했었는데 이정현의 공백이 뼈아프다. 당돌하게 초반부터 신나게 공격한 박무빈에게 밀렸다”며 “다음 주 이정현이 어깨부상에서 돌아오면 다시 치고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무빈의 5득점으로 전반 포문을 연 현대모비스는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차이를 벌렸다. 소노는 야투 실패, 실책으로 3분 넘게 득점하지 못하다가 김진유의 외곽포로 막힌 혈을 뚫었다. 오누아쿠가 골밑, 카바노가 외곽에서 힘을 냈으나 케베 알루마가 득점한 현대모비스가 24-11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박무빈이 다시 연속 득점으로 2쿼터 기선을 제압했는데 알렉스 카바노가 3점슛으로 응수했다. 현대모비스는 김국찬까지 외곽 득점 행렬에 합류하며 기세를 높였다. 소노가 상대 실책으로 기회를 잡았으나 한호빈, 김강선의 슛이 림을 외면했다. 오누아쿠와 전성현이 외곽포로 추격한 소노는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겨 12점 차로 밀렸다.현대모비스는 후반 초반 알루마의 돌파, 이우석의 유로스텝으로 득점했다. 전성현과 함준후가 연속 외곽포로 반격했지만 함지훈이 빠른 공격으로 추격을 뿌리쳤다. 이어 이우석과 김국찬이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넣었고, 박무빈도 점수를 더해 3쿼터를 20점 차까지 벌렸다. 최현민의 공격리바운드와 골밑 득점, 한호빈의 돌파로 추격 불씨를 살린 소노는 전성현이 한 박자 빠른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현대모비스 알루마가 연속 득점한 뒤 이우석이 소노 압박 수비를 뚫고 3점슛을 꽂아 승기를 가져왔다. 수원 kt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정관장을 113-85로 완파했다. 주포 패리스 배스가 33득점 12리바운드 10도움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고 센터 하윤기가 22득점 9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반면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18득점)와 배병준(15득점)이 분전했지만 대릴 먼로가 햄스트링, 김경원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채우지 못해 3연패를 당했다.
  • 9위·10위 맞대결서 25점 차 대패…‘김시래·이원석 부진’ 삼성, 예고 됐던 최악의 시즌

    9위·10위 맞대결서 25점 차 대패…‘김시래·이원석 부진’ 삼성, 예고 됐던 최악의 시즌

    꼴찌 수렁에 빠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양새다. 김시래, 이정현 등 베테랑들은 본연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원석 등 유망주들은 성장이 정체돼 지난 두 시즌과 마찬가지로 순위표 가장 낮은 곳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은 2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2-107로 완패했다. 은희석 전 감독이 지난 21일 부진한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김효범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한 상황에서 3연패를 당했다. 약점인 공격력을 보완하지 못한 삼성의 부진은 예고된 수순이었다. 지난 시즌 경기당 팀 평균 득점(74.3점), 도움(15.4개), 3점슛 성공(6.5개) 등에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는데 올 시즌에도 팀 득점(77.4점)과 3점슛 성공(6.4개) 9위, 전혀 개선하지 못했다.먼저 부산 KCC로 이적한 포인트가드 이호현의 공백이 크다. 지난해 발목을 다쳐 평균 7.04득점 3.17도움으로 고전했던 김시래는 이번 시즌에도 6.22득점 3.5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이 28.00%, 야투 성공률도 32.28%에 불과하다. 은 전 감독은 시즌 전 미디어데이에서 “김시래가 지난 시즌보다 몸 상태가 좋아서 제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으나 예상과 완전히 어긋났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 이원석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 평균 득점(9.49점→8.86점)이 떨어졌는데 19.44%의 3점슛 성공률, 38.89%의 야투 성공률이 발목을 잡았다. 나란히 국내 선수 득점 1위와 2위에 오른 드래프트 동기 이정현(고양 소노)과 하윤기(수원 kt)에 비해 아쉬운 활약이다. 삼성의 유일한 희망은 대형센터 코피 코번이었다. 코번은 평균 득점 3위(23.13점), 리바운드 5위(10.74개)로 팀의 중심을 잡았지만 더블팀을 공략법으로 삼은 상대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삼성도 리그 최악의 외곽슛 성공률(28.2%)과 코번의 골밑 파트너 이원석의 야투 부진에 해법을 찾지 못했다.해결사가 없어 여전히 승부처 공격을 맡고 있는 1987년생 이정현도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두 자릿수 평균 득점(10.04점)을 유지하고 있으나 시즌을 거듭하며 야투 성공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엔 32.14%, 올 시즌에도 34.67%에 머물고 있다. 은 전 감독은 시즌 초 종아리 부상을 당한 신동혁의 복귀, 서울 SK와의 트레이드를 통한 홍경기 영입 등으로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신동혁은 수비와 3점슛이 강점인 3&D 유형이고, 홍경기는 지난 시즌 평균 2.29득점을 올린 백업 가드이기 때문에 단번에 팀 공격을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개선 없이 시즌을 맞은 삼성은 결국 9위 가스공사와 2경기 반 차 리그 꼴찌로 추락했다.
  • KBL 올스타전 ‘재회 매치’… 로슨+이정현, 최준용+김선형

    KBL 올스타전 ‘재회 매치’… 로슨+이정현, 최준용+김선형

    2023~24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주제가 ‘리유니언’(Reunion)이 됐다. 디드릭 로슨(원주 DB)과 이정현, 전성현(이상 고양 소노)이 올스타전에서 재결합한다. 지난 시즌 재정난에 휘둘린 고양 데이원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일궈 낸 사이다.KBL은 20일 2023~24시즌 올스타 드래프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휘봉을 잡는 DB의 김주성 감독과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직접 구성했다. 김 감독은 2007~08시즌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조 감독은 2006~07시즌 올스타전 MVP 출신이다. 지난해까지는 한동안 올스타 팬 투표 1, 2위 선수들이 주장을 맡아 팀을 구성했다. 김 감독과 조 감독이 이번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허웅(부산 KCC), 허훈(수원 kt)을 각 팀 주장으로 삼기로 하고 게임으로 선택 순서를 정한 결과 김 감독이 먼저 허웅을 뽑고 조 감독은 허훈을 품었다. 이후 김 감독은 로슨, 이정현, 전성현, 하윤기(kt) 순으로, 조 감독은 자밀 워니(서울 SK),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 순으로 베스트5를 선택했다.이 밖에 김 감독은 유기상(LG), 송교창(KCC), 박지훈(안양 정관장), 김낙현(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원석, 김시래(이상 서울 삼성), 이관희(LG)를 선발했다. 조 감독은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 이재도(LG), 이정현(삼성), 문성곤(kt), 대릴 먼로(정관장), 이대헌(한국가스공사), 김선형(SK)을 뽑았다. 지난 시즌 데이원에서 함께 뛴 로슨과 이정현, 전성현이, SK에서 호흡을 맞춘 워니와 최준용, 김선형이 한 팀으로 묶인 점이 눈에 띈다.김 감독은 “로슨이 올스타전의 추억으로 힘을 얻어 시즌을 잘 치르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선정했다”며 “허웅은 선수 시절 함께한 기억으로 반가워서 뽑았다”고 설명했다. 조 감독은 “높이를 생각했다”며 “최준용이 끼가 많고 퍼포먼스가 좋아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KBL 프렌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김 감독 팀은 크블몽팀, 조 감독 팀은 공아지팀으로 결정됐다. 올스타전은 새해 1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한국가스공사-DB(대구체육관) 소노-SK(고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하나원큐-신한은행(오후 7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OK금융그룹-한국전력(안산상록수체육관) 정관장-GS칼텍스(대전충무체육관·이상 오후 7시)
  • 로슨, 올스타전서 이정현·전성현과 재결합…최준용은 워니·김선형와 재회

    로슨, 올스타전서 이정현·전성현과 재결합…최준용은 워니·김선형와 재회

    2023~24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테마는 ‘리유니언’(Reunion)이다. 디드릭 로슨(원주 DB)과 이정현, 전성현(이상 고양 소노)이 올스타전에서 재결합한다. 이들은 지난 시즌 고양 데이원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일궈낸 사이다. 이번 올스타전이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기 때문에 고양 농구 팬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KBL은 20일 2023~24시즌 올스타 드래프트 명단을 발표했다. 올스타전 지휘봉을 잡은 DB의 김주성 감독과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직접 선수단을 구성했다. 김 감독은 2007~08시즌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조 감독은 2006~07시즌 올스타전 MVP 출신이다. 지난해까지는 한동안 올스타 팬 투표 1, 2위 선수들이 주장을 맡아 각자 팀을 구성했다. 김 감독과 조 감독은 이번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허웅(부산 KCC), 허훈(수원 kt)을 각 팀 주장으로 삼기로 하고, 게임으로 선택 순서를 정한 결과 김 감독이 먼저 허웅을 뽑았고, 조 감독은 허훈을 품었다. 이후 김 감독은 로슨, 이정현, 전성현, 하윤기(kt) 순으로, 조 감독은 워니,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 순으로 베스트5를 선택했다. 이어 김 감독은 유기상(LG), 송교창(KCC), 박지훈(안양 정관장), 김낙현(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원석, 김시래(이상 서울 삼성). 이관희(LG)를 선발했다. 조 감독은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 이재도(LG), 이정현(삼성), 문성곤(kt), 대릴 먼로(정관장), 이대헌(한국가스공사), 김선형(서울 SK)을 뽑았다. 지난 시즌 데이원에서 함께 뛴 로슨과 이정현, 전성현이, SK에서 호흡을 맞춘 워니와 최준용, 김선형이 한 팀으로 묶인 점이 눈에 띈다. 김 감독은 드래프트 뒤 “로슨이 올스타전의 추억으로 힘을 얻어 시즌을 잘 치렀으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선정했다”면서 “허웅은 선수 시절 함께한 기억으로 반가워서 뽑았다. 쇼맨십도 있고 출중한 선수라 팬들에게 좋은 인상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높이를 생각해서 뽑았다”면서 “최준용이 끼가 많고 퍼포먼스가 좋아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KBL 프렌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김 감독 팀은 크블몽팀, 조 감독 팀은 공아지팀으로 결정됐다. 크블몽팀 코치로 SK 김재환 코치와 KCC 신명호 코치가, 공아지팀 코치로 kt 김영환 코치와 정관장 최승태 코치가 선발됐다. 이번 올스타전은 2024년 1월 14일 열린다.
  • KCC 날 선 ‘창’… ‘12월 진격’의 비밀

    KCC 날 선 ‘창’… ‘12월 진격’의 비밀

    경기 종료 1분28초를 남기고 2점 차 턱밑까지 추격당한 4쿼터 프로농구 부산 KCC의 송교창이 전성현에게 건넨 치나누 오누아쿠의 패스를 중간에서 가로챘다. 속도를 살려 텅 빈 고양 소노 골밑에 도착한 송교창은 슬램덩크를 꽂은 뒤 승리를 확신하는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KCC는 지난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소노와의 홈경기를 69-61로 이기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달 6경기 5승1패 상승세를 타며 5할 승률(9승9패)로 리그 5위까지 뛰어올랐는데 공수 중심엔 2020~21시즌 최우수선수(MVP) 송교창이 있었다. 소노전 1쿼터 포스트업으로 수비를 끌어들인 뒤 공을 외곽으로 내줘 이승현과 알리제 드숀 존슨의 기회를 살린 송교창은 2쿼터부터는 상대 에이스 전성현을 전담 마크하며 공격 줄기를 차단했다. 2점 야투와 자유투 각각 5개를 성공시켜 15점을 올렸다. 소노 골밑을 휘저으면서 공격 리바운드를 4개나 잡았다. 지난달 15일 상무 제대 후 무릎 부상에 시달린 송교창은 12월 들어 기지개를 켰다. 3일 서울 삼성전에서 올 시즌 처음 두 자릿수 득점(13점)을 기록했고, 15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선 시즌 최다 22득점을 몰아쳤다. KCC도 리그 1위 DB를 6점 차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놨다. 송교창의 진가는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서 나타났다. 전창진 KCC 감독은 200㎝에 달하는 큰 신장에 민첩한 발놀림까지 갖춘 송교창에게 상대 에이스 수비를 맡기고 있다. 송교창은 소노 전성현을 2득점, DB 강상재를 7득점으로 틀어막으며 전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또 팀 내 국내 선수 중 두 번째로 많은 평균 4.1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전 감독은 개막 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 KCC가 시즌 초 연패를 거듭하며 리그 8위까지 추락하자 “(송)교창이가 돌아오기 전까지 슈퍼 팀이라고 부르지 말아 달라. 우린 아직 동네 슈퍼 팀”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송교창은 소노전을 마치고 “(시즌 첫) 3연승에 의미를 두고 싶다. 우리 팀의 수비력이 더 강해 이길 수 있었다”며 “팀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책임감도 있지만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 형만 한 아우 없었다? 허웅, 2만 5000표 차 허훈 제치고 3년 연속 올스타 1위

    형만 한 아우 없었다? 허웅, 2만 5000표 차 허훈 제치고 3년 연속 올스타 1위

    프로농구 허웅(부산 KCC)이 3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KBL은 2023~24 올스타 팬 투표 결과 허웅이 16만 661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3년 연속 1위이자 개인 통산 5번째 최다 득표다. 이는 역대 최다 9회 1위인 이상민 KCC 코치 다음가는 기록이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22일 동안 각 구단이 추천한 후보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명이 하루 1회 12명의 선수(구단별 최대 2명)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총 33만 9206명(중복 포함)이 참여했다. 지난달 중순 군 제대 복귀 뒤 수원 kt의 상승세를 이끈 허웅의 동생 허훈이 14만 1655표로 2위를 차지했다. 허훈은 2019~20, 2020~21시즌 2회 연속 1위를 차지한 뒤 3시즌 만에 왕좌를 노렸으나 형에게 막혔다. 이정현(고양 소노)이 12만 8436표로 3위에 올랐다. 최준용(KCC)은 10만 4600표, 송교창(KCC)이 10만 2095표)이 4, 5위를 차지했다. 신인 드래프트 3순위 유기상(창원 LG)이 12위에 자리하며 루키로는 유일하게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자밀 워니(서울 SK), 디드릭 로슨(원주 DB)이 각각 21위, 23위에 올라 올스타에 처음 선발됐다. LG가 유기상 외에 양홍석(11위), 이재도(16위), 이관희(20위)까지 최다 4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올스타전 각 팀 감독은 정규경기 1위 DB 김주성 감독과 2위 LG 조상현 감독으로 결정됐다. 이전에는 팬 투표 1, 2위 선수가 주장을 맡아 각각 팀을 구성했으나 이번에는 감독이 추후 진행되는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4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편 KBL은 이번 팬 투표에서 명의 도용으로 의심되는 부정 투표 정황이 드러나 2만 4089명(중북 포함)의 투표를 무효로 했다. 이 과정에서 14세 미만 팬의 명의를 도용해 투표한 정황이 드러났다. 14세 미만 자녀 회원 가입 시 한 개의 연락처로 무제한 계정 가입이 가능한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KBL 관계자는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기도 하고, 미심쩍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응하지 않은 팬들의 표는 집계에서 제외했다”면서 “이런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14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의 사전 인증 제도를 추가하는 등 투표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2월 5승1패’ KCC, 비결은 ‘돌아온 MVP’ 송교창…에이스 수비에 속공, 슬램 덩크까지

    ‘12월 5승1패’ KCC, 비결은 ‘돌아온 MVP’ 송교창…에이스 수비에 속공, 슬램 덩크까지

    경기 종료 1분 28초를 남기고 2점 차 턱밑까지 추격당한 4쿼터, 프로농구 부산 KCC의 송교창이 전성현에게 건넨 치나누 오누아쿠의 패스를 중간에서 가로챘다. 속도를 살려 텅 빈 고양 소노 골밑에 도착한 송교창은 슬램 덩크를 꽂은 뒤 승리를 확신하는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KCC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소노와의 홈 경기를 69-61로 이기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달 6경기 5승1패 상승세를 타며 5할 승률(9승9패)로 리그 5위까지 뛰어올랐는데 공수 중심엔 2020~21시즌 최우수선수(MVP) 송교창이 있었다. 소노전 1쿼터에 포스트업으로 수비를 끌어들인 뒤 공을 외곽으로 내줘 이승현과 알리제 드숀 존슨의 기회를 살린 송교창은 2쿼터부턴 상대 에이스 전성현을 전담 마크하며 공격 줄기를 차단했다. 외곽포는 없었지만 2점 야투와 자유투 각각 5개로 15점을 올렸고, 5리바운드 4도움을 곁들였다. 소노 골밑을 휘저으면서 공격리바운드를 4개나 잡았다. 지난달 15일 상무 제대 후 무릎 부상에 시달린 송교창은 12월 들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켰다. 3일 서울 삼성전에서 올 시즌 처음 두 자릿수 득점(13점)을 기록했고, 15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선 시즌 최다 22득점을 몰아쳤다. KCC도 리그 1위 DB를 6점 차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놨다.송교창의 진가는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서 나타났다. 전창진 KCC 감독은 200㎝에 달하는 큰 신장에 민첩한 발놀림까지 갖춘 송교창에게 상대 에이스 수비를 맡기고 있다. 송교창은 소노 전성현을 2득점, DB 강상재를 7득점으로 틀어막으며 전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또 팀 내 국내 선수 중 두 번째로 많은 평균 4.1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이에 KCC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소노를 49-37, DB를 47-28로 압도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전창진 감독은 개막 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 KCC가 시즌 초 연패를 거듭하며 리그 8위까지 추락하자 “(송)교창이가 돌아오기 전까지 슈퍼 팀이라고 부르지 말아달라. 우린 아직 동네 슈퍼 팀”이라고 말한 바 있다. 2라운드 후반, 송교창이 경기 감각을 회복하면서 KCC는 강팀의 면모를 찾아가고 있다. 송교창은 소노전을 마치고 “(시즌 첫) 3연승에 의미를 두고 싶다. 우리 팀의 수비력이 더 강해 이길 수 있었다”며 “팀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책임감도 있지만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 kt ‘배스 폭주’… DB 첫 연패 안겼다

    kt ‘배스 폭주’… DB 첫 연패 안겼다

    허훈이 코뼈 골절로 빠진 프로농구 수원 kt의 에이스는 패리스 배스였다. 배스가 팀 득점의 절반 가까이 책임지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원주 DB를 압도했다. kt는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DB와의 원정경기에서 90-82로 승리했다. kt는 지난 시즌 마지막 라운드부터 이어진 DB전 3연패에서 탈출하며 4위 서울 SK를 1경기 반 차로 따돌렸다. 반면 올 시즌 첫 연패를 당한 리그 선두 DB는 홈 4연승도 끊겼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배스였다. 1쿼터에 17점을 몰아친 배스는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팀 득점의 48%인 43점을 기록했다. 또 고감도 슛감을 자랑하며 3점슛 12개 중 7개(성공률 57.1%)를 림 안에 넣었다. 정성우도 3점슛 4개 포함 17점 7도움, 하윤기도 4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10점 9리바운드)을 올렸다. DB는 ‘원투 펀치’ 디드릭 로슨이 24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배스와의 화력 대결에서 밀렸다. 1쿼터 kt는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달아났다. 이어 배스가 1쿼터에만 3점슛 3개, 2쿼터에도 3점 라인 밖에서 연속으로 슛을 터트렸다. DB는 알바노가 수비에서 정성우의 공격자 반칙을 유도한 뒤 외곽포로 분위기를 바꿨다. DB 벤치에서 나온 박인웅이 코너 3점으로 2분 넘게 이어진 양 팀의 3쿼터 초반 침묵을 깼다. 이에 DB는 제프 위디가 두경민의 노룩 패스를 덩크로 연결해 기세를 높였으나 정성우가 종료 2분을 남기고 3점슛으로 점수를 벌리며 kt가 승기를 잡았다. 2위 창원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93-75로 꺾고 DB를 1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양홍석이 26점 9리바운드 , 아셈 마레이가 22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부산사직체육관에선 부산 KCC가 알리제 드숀 존슨(18점)과 송교창(15점)의 활약으로 고양 소노를 69-61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kt-소노(수원KT아레나) KCC-DB(부산사직체육관·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신한은행-KB(오후 7시·인천도원체육관) ●프로배구=삼성화재-OK금융그룹(대전충무체육관) 페퍼저축은행-GS칼텍스(페퍼스타디움·이상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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