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년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문구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연락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폭포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전범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211
  • 10대 때 1년에 4억 수입, 어떻게 벌었나 했더니… ‘경악’

    10대 때 1년에 4억 수입, 어떻게 벌었나 했더니… ‘경악’

    10대 때 1년간 유명 연예인의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과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판매해 4억원 이상의 범죄 수익금을 챙긴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1부(오창섭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가상화폐 약 1억원 몰수, 현금 3억 20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10대이던 2022년 7월부터 약 1년간 음란물 사이트에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과 딥페이크 영상 등을 광고해 이를 본 사람들이 영상물을 내려받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광고 글을 본 사람들은 해외 웹하드 업체에서 이용권을 결제해 성 착취물 등을 내려받았고, 수익금의 50%를 받는 구조였던 A씨는 4억원이 넘는 범죄수익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피고인의 범행으로 자신의 불법 촬영물이 끊임없이 유포될 수 있다는 극심한 두려움과 불필요한 고통과 손해를 감내해야 하는 피해를 보아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시대에 뒤처진 독서실 남녀 혼석 금지 사라져”

    황두영 경북도의원 “시대에 뒤처진 독서실 남녀 혼석 금지 사라져”

    황두영 경북도의원(국민의힘·구미2)이 독서실의 남녀좌석을 반드시 구분하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하기 위해 발의한 ‘경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5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대법원판결,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사항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해 조례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고자 발의됐으며, 주요내용으로 ▲남녀별로 좌석이 구분되도록 배열하여야 하는 독서실의 열람실 단위시설 기준 조문 삭제 ▲학원업 종사자 연수 불참 및 독서실 남녀 혼석 관련 행정처분 조문 삭제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독서실에서 여성과 남성이 섞여 앉을 수 없다고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는 위헌이라는 대법원판결이 지난 2022년 2월 나왔지만, 경북도는 지금까지 해당 조례를 개정 없이 유지해 왔고, 남녀혼석 금지 규정은 독서실에만 적용되고 유사한 업종인 스터디카페에는 적용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도 지적됐다. 황 의원은 “요즘 세대 학생들은 과거처럼 어둡고 조용한 공간뿐만 아니라 밝고 백색소음이 있는 카페에서도 몰입해 학습하는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학습하고 있으므로 독서실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어떤 학습 장소를 선택할 것인지는 운영자와 이용자가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라며 대법원판결에 동의했다. 이어 황 의원은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보다 편안한 학습공간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개정 조례안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BTS RM ‘LOST!’ 뮤비 ‘시슬로페 페스티벌’ 4개 부문 수상

    BTS RM ‘LOST!’ 뮤비 ‘시슬로페 페스티벌’ 4개 부문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솔로 2집 타이틀곡 ‘로스트!’(LOST!) 뮤직비디오가 독일 국제 영상제인 시슬로페 페스티벌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이 11일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시슬로페 페스티벌이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로스트!’는 뮤직비디오 분야 가운데 연출과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골드를 받았다. 또 촬영과 컬러 그레이딩 부문에서는 브론즈를 받았다. 시슬로페 페스티벌은 독일의 광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국제 영상제다. 뮤직비디오 분야에서는 가장 우수한 작품에 그랑프리를 수여하고, 연출과 촬영 등 세부 부문에 각각 골드·실버·브론즈를 시상한다. 올해 출품작은 1700개 정도로 집계됐다. ‘로스트!’ 뮤직비디오는 RM이 생각의 미로에서 탈출하는 여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곳곳에 등장하는 오브제, 공간의 크기와 비율이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연출로 주목받았다.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뮤직비디오 디렉터로도 유명한 프랑스의 오베 페리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 뮤직비디오는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 2024’(UKMVA)에도 베스트 얼터너티브 인터내셔널 등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25일이다. 한편, RM은 솔로 앨범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로 K-팝 다큐멘터리 최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 “진열되자마자 나갔다” 온·오프라인 서점서 한강 책 못 구할 정도

    “진열되자마자 나갔다” 온·오프라인 서점서 한강 책 못 구할 정도

    한국인 최초로 10일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책이 온·오프라인에서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도 안 되어 교보문고에서만 10만부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고, 지금 주문해도 며칠을 기다려야 할 판이다. 교보문고는 “수상 이후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 한강 작가의 책이 10만 3000부가량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보문고 광화문점에는 문을 열기 전부터 독자들이 한강 작가 책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교보문고는 오전에 광화문점으로 독자들이 더 몰릴 것으로 보고 긴급하게 광화문 매장 쪽으로 최대한 물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진열되자마자 바로 도서 판매가 되고 있어 재고가 더는 없다”면서 “월요일(14일) 추가 입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서점인 예스24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예스24의 11일 실시간 베스트셀러 1~10위를 모두 한강 작가가 차지하기도 했다. 예스24 측은 “대표작 ‘소년이 온다’는 수상 전일 대비 784배, ‘채식주의자’는 696배, ‘작별하지 않는다’는 3422배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예스24는 한강 작가 출간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예스24 회원들의 댓글은 수상 후 11시간 만에 2500여건이 모일 정도였다. 알라딘이 이날 오전 10시까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는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희랍어 시간’ 1235배 등 판매량이 폭증했다. 9월 한 달간 판매량 대비해서도 ‘소년이 온다’는 판매량이 3598% 상승했다. 특히 ‘소년이 온다’의 경우 노벨문학상 발표 이후 자정까지 분당 18권씩 판매되기도 했다.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 당시 ‘채식주의자’가 분당 7권씩 판매되었던 기록을 넘었다.
  • 개신교·천주교·불교가 모인 성북동 바자회

    개신교·천주교·불교가 모인 성북동 바자회

    서울 성북구에서 개신교, 천주교, 불교 신자가 한데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바자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성북동 길상사(주지 덕조 스님), 덕수교회(담임 김만준 목사), 성북동성당(주임 김형목 신부)이 성북동 일대에서 오는 1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3회 3종교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에도 성북동주민센터 건너편에서 홍대부고 입구까지 약 350m 구간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6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해 먹거리 및 체험 외에도 의류,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대형화재 발생 등으로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소방 완강기 체험 부스’를 마련해 이동형 완강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랑나눔 연합 바자회는 한 동네에 있는 종교 단체들이 ‘사랑의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공존 모델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해마다 이 가치를 공감하고 지지하는 전국의 방문객 약 1만여 명이 찾는 성북동 대표 축제다. 바자회는 3개 종교단체가 매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덕수교회가 맡았다.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성북동 3종교 음악회’도 진행한다. 팝페라, 성악, 첼로 연주, 대중가수 공연, 종교음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참여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3종교 연합바자회는 2008년 덕수교회 손인웅 원로목사가 길상사와 성북동성당에 연합바자회를 제안해 성사됐다.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함께 섬기자, 종교는 다르지만 연합하여 사랑을 나누자, 따듯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자’라는 취지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하며, 올해까지 180여 명의 청소년에게 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3개 종교단체가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응원하며, 행사의 좋은 취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3종교 사랑나눔 연합 바자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부탁드리고, 화창한 가을 주말 성북동에서 즐거움과 웃음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찬쉐 수상 불발됐지만…中 “한강, 중국서 한국문학 인기 이끌어”

    찬쉐 수상 불발됐지만…中 “한강, 중국서 한국문학 인기 이끌어”

    소설가 한강(54)이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자국 소설가 찬쉐(71)의 수상을 기대했던 중국은 찬쉐의 수상이 불발됐음에도 한강을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한강의 작품 세계와 함께 자국 문학계에 한강을 비롯한 한국 작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도 한강의 작품에 대한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신문망 등 주요 매체들은 전날 한강이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된 직후 한강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기사들을 잇달아 보도했다. 신경보는 “삶의 아픔과 상처를 근원적인 차원에서 되돌아보는 그의 작품은 마음을 울리는 힘을 담고 있다”면서 한강의 대표작과 수상 내역을 소개했다. 중국 매체들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2016년 영국 맨부커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한국 문단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작가라고 전했다. 그가 1970년생으로 ‘치링허우’(70後·1970년대생)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중국에는 한강의 작품으로 ‘채식주의자’와 ‘작별하지 않는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흰 ’ 등 6편이 출간됐다. 베이징일보는 “한강의 작문 스타일과 주제의식이 중국 독자들에게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재일재경은 “최근 국내 문학 애호가들 사이에서 한국 문학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한강의 영향력이 컸다”고 설명했다. 中 “자국 내 한국문학 인기, 한강의 영향 커”중국 서점가에서도 한강의 작품을 찾는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인 ‘당당왕’에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체 도서 인기 검색어로 ‘한강’이 1위, ‘채식주의자’가 2위에 올랐다. 소설 카테고리에서는 한강이 1위, ‘채식주의자’가 2위에 오른 데 이어 중국에서는 아직 출간되지 않은 ‘소년이 온다’가 4위에 올랐다. 당당왕 측은 ‘채식주의자’ 등 한강의 작품을 “아시아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의 책”으로 소개했다. ‘채식주의자’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재고가 없는 듯 예약판매로 주문을 받고 있으며, ‘소년이 온다’의 경우 한국판을 비롯해 대만에서 출간된 버전도 판매하고 있다. 중국 독자들도 한강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의 영화·드라마·도서 등 평론 플랫폼인 ‘더우반’에서 ‘채식주의자’는 4만 5000여명의 이용자로부터 평균 별점 4점을 받았다. 한 이용자는 “책장에 이 책이 있는데도 안 보다 반나절 동안 집중해서 다 봤다”면서 “한강은 국제 문학의 시야를 가진 작가다. 노벨 문학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호평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가슴이 무언가에 짓눌려 숨이 막히는 느낌, 가슴이 촘촘이 긁히는 느낌, 깊은 무력감을 느꼈다”는 후기를 남겼다. 대만 “‘작별하지 않는다’ 속 제주 4·3, 우리도 같은 아픔”한강의 작품 네 권이 출간된 대만에서도 한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만 최대 온라인 서점 ‘북스닷컴’에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실시간 베스트셀러 2위에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올랐다. 이어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 ‘흰’이 각각 4위와 5위, 7위에 올랐다. 현재 북스닷컴에서 이들 책은 재고가 없는 상황이다. 한강의 책 네 권을 대만에 소개한 출판사 만유자문화의 리야난 편집장은 “그의 매 작품을 볼 때마다 떨리는 충격을 받는다”고 대만 연합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대만에서는 한강이 ‘작별하지 않는다’를 통해 다룬 제주 4·3 사건’이 자국 내 민간인 학살 사건인 ‘2·28 사건’과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2·28 사건은 1947년 국공내전에서 패해 중화민국 정부를 중국에서 대만으로 옮겨온 중국국민당이 반정부 봉기를 제압하며 시민 2만 8000여명을 학살한 사건이다.
  • ‘불로 지지고 자위행위 강요’ 학대 못 견뎌 살해…누구의 ‘인권’이 중한지 묻다[전국부 사건창고]

    ‘불로 지지고 자위행위 강요’ 학대 못 견뎌 살해…누구의 ‘인권’이 중한지 묻다[전국부 사건창고]

    항문에 바둑알…참혹한 ‘인격 말살’지적장애 중학교 동창 상습적 학대3시간 가혹행위 당하다 흉기 반격누구의 ‘인권’이 중한지 묻는 살인 사건이 있다. 중학교 때 수시로 학교 폭력을 당하다 고교 졸업 후까지도 눈앞에서 자위행위를 강요받고 항문에 이물질을 넣게 하는 수모를 당하던 중 그 짓을 시킨 동창생을 살해한 사건은 우리에게 이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재판부는 ‘인격 말살’이란 표현으로 죽은 자의 끔찍한 괴롭힘을 지적하면서도 ‘가장 존귀하고 절대 가치인 생명을 침해한’ 산 자의 죄를 벌해야 했다. 사건은 지난 4월 강원 삼척시에 있는 A(19)군의 아파트에서 일어났다. A군은 그달 13일 중학교 동창생인 B(19)군, C(19)군과 만나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밤 11시 40분쯤 함께 자기 집으로 왔다. 당시 부모 등 가족들은 집에 없었다. B군은 곧바로 A군에게 짐승한테도 못할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B군은 “집이 왜 이렇게 더럽냐”면서 냄비에 물을 받아 거실과 방에 뿌렸다. 그리고 A군에게 “닦으라”고 다그쳤다. A군은 충남에서 살다 중학교 3학년 때인 2020년 10월 삼척으로 전학 오면서 동창생인 B군을 만났다. 그는 지적장애가 있는 A군에게 학교 폭력을 일삼는 일상적 가해자였다. A군에게는 늘 공포스러운 존재였다. B군은 일회용 면도기와 가위로 A군의 머리카락을 자르더니 엽기적 가혹 행위를 이어갔다. 라이터 불로 A군의 성기와 음모, 귀, 눈썹 등을 마구 지졌다. 성적 수치심을 주는 강요도 이어졌다. “옷을 벗으라”고 하더니 자신의 눈앞에서 자위행위를 시켰다. A군이 머뭇거리자 빗자루와 쓰레받기로 무자비하게 때렸다. B군은 남의 집에서 술판을 벌이면서 A군의 입에 끊임없이 소주를 들이부었다. 그리고는 A군의 항문에 면봉, 바둑알, 연필 등을 넣으라고 요구했다. 머뭇거리자 또다시 빗자루 등으로 폭행했다. C군은 B군의 끔찍한 가혹 행위를 거들면서 이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학대는 자정을 넘기고 이튿날인 14일 오전 2시 30분까지 3시간 가까이 계속됐다. A군의 방에 있던 B군은 “아버지 방에서 매트리스를 가지고 오라”고 명령했다. A군은 그 대신 주방으로 가 흉기를 꺼내 들고 다시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B군은 A군 침대에 누워 있었다. A군은 흉기로 B군 가슴을 한 차례 힘껏 찔렀고, B군은 사망했다. 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 “죽이고 싶다는 생각 차올랐다”고소해도 ‘제지’ 없자 알리지 않아경찰 조사 결과 숨진 B군은 전학 온 A군을 안 뒤 평소 툭하면 괴롭힌 것으로 드러났다. 고교 졸업 후에도 길에서 만나면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했다. A군은 경찰에서 “B군이 오랫동안 괴롭혀 예전부터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범행 당일에는 괴롭힘이 너무 심해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차올랐다”고 진술했다. ‘학폭’에서 시작된 가학의 굴레를 성인이 돼서도 벗어나지 못한 채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었다. 재판부는 “A군은 괴롭히는 B군을 예전에 형사 고소했으나 이를 제지할 만한 조치를 받지 못한 채 오히려 더 심한 괴롭힘을 당하자 더 이상 가족이나 학교, 경찰 등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인격 말살에 이를 정도의 폭력과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 중증 지적 장애가 있는 미성년자로 보통의 성인에 비해 판단 및 대처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저질렀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A군의 아버지는 “아들은 평소 일반인처럼 잘 지내는 듯하지만, 위기에 닥치면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3시간 가까이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도망가거나 외부에 도움 요청을 못한 것”이라며 “두 병 정도의 소주까지 마셔 정신 분열이 일어난 것으로 일반인과 똑같이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그렇다고 살인죄를 묻지 않을 수는 없는 법. 이에 A군의 변호인은 “A군은 지적 장애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을 진단받았고, 신경정신과 처방 약을 먹던 중 범행 당일에 B군이 다량의 술까지 강제로 먹여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하게 됐다”면서 ‘살인의 고의’를 적극 부인했다. 1심에서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살인 고의’ 인정에도 구형의 절반학대 거들고 촬영한 자, 17일 선고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부장 권상표)는 지난달 5일 1심에서 A군에게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징역 장기 12년~단기 6년을 구형한 것에 비해 많이 낮아진 것은 이런 사정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된다. 법정에 출석한 A군은 까까머리를 한 채 아직 소년의 티가 남아있는 모습이었다. 재판부는 “A군이 중·고교 학업성적이나 학업성취도가 낮기는 했으나 글을 읽고 쓰며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 정상적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했다. 지적 장애 정도가 변별 능력과 행위통제 능력을 결여할 정도가 아니라는 얘기”라고 판시했다. 이어 “범행 당시 정신과 처방약을 복용한 채 B군의 강요로 상당 양의 소주를 마셨지만 PC방에 갔던 일과 범행 과정을 비교적 상세히 기억하고 있어 심신상실 내지 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B군에 대한 분노와 보복의 감정을 갖고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A군이 수사기관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중간중간 계속 B군을 흉기로 찔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점으로 볼 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A군 측이 피해회복을 위해 형사 공탁했으나 (숨진) B군 가족이 수령을 거부하고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A군과 검찰 모두 양형의 부당함을 들어 항소했다. B군과 함께 A군을 괴롭히면서 그 장면을 촬영한 C군은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C군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7일 열린다.
  • 중랑 청소년 2500명 진로 박람회서 ‘미래’ 보다

    중랑 청소년 2500명 진로 박람회서 ‘미래’ 보다

    서울 중랑구가 지난 10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린 2024 중랑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랑구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설계를 돕고,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박람회를 마련했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5개교, 4차산업 체험부스 10개, 마을 네트워크 부스 10개가 참가해 청소년들이 적합한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박람회는 특성화 고등학교 홍보와 학과 체험 및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전문교사의 상담이 이루어진 ▲진로진학 공간과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 공간, 마을 생활에 필수적인 복지센터, 인권 센터 등을 소개하는 ▲마을 네트워크 공간으로 구성됐다. 약 2500명의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AI) 스티커 촬영 및 가상현실(VR) 트럭 부스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중랑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KBS,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특집다큐 13일 편성

    KBS,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특집다큐 13일 편성

    앞서 11일에는 KBS 1TV ’작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앙코르 TV책 1, 2부‘를 오전과 오후에 걸쳐 각각 방송했다. 2016년 한강 작가가 맨부커상을 수상했을 당시 기획했던 방송의 재방송이다. ‘1부 채식주의자 - 한강을 만나다’, ’2부 2016 맨부커상 수상, 작가 한강을 만나다’로 구성됐다. 가수 김창완이 한강 작가를 직접 만나 인터뷰한다. 한강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한강가 자신의 책의 주요 구절을 읽고, 문학 세계를 소개한다. 또 소설가로서의 직업의 의미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개인의 폭력을 통해 본 사회적 폭력에 대해 윤리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가의 주제 의식을 볼 수 있다. 번역가인 데보라 스미스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 ‘음주운전’ 軍징계 없는 BTS 슈가…“현역병 불리함 느끼겠지만” 병무청 입장은

    ‘음주운전’ 軍징계 없는 BTS 슈가…“현역병 불리함 느끼겠지만” 병무청 입장은

    김종철 병무청장은 방탄소년단(BTS) 멤버이자 사회복무요원인 슈가(본명 민윤기)가 근무 시간 외에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몰았음에도 별도 징계나 제재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해 “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저희가 교육이나 교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슈가를 징계할 수 없는 건 “(병역)법에서 규정하고 있어서 그렇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슈가는 지난 8월 6일 오후 11시 27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이에 경찰은 면허 취소를 위한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다. 슈가가 탄 전동 스쿠터는 외관상 전동 킥보드와 큰 차이는 없지만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안장이 추가된 모델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제8조 제3항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은 항상 복장과 용모를 단정히 하고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병무청은 이는 근무 중에 업무와 연관성이 있을 때 적용되는 규정이고 슈가의 음주운전은 근무 시간 외에 발생한 일이므로 규정 위반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 조사에 따른 법적 처벌 외에 병무청이나 복무 기관 차원의 별도 징계나 제재는 없었다. 김 청장은 “현역병들이 불리하다고 느껴지겠지만, 법 적용 문제는 사회복무요원의 기준에서 여러 가지를 따져서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된다”며 “저희가 교육이나 교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강 소설 원작 영화 ‘채식주의자’·‘흉터’ 재조명...성적은 ‘그닥’

    한강 소설 원작 영화 ‘채식주의자’·‘흉터’ 재조명...성적은 ‘그닥’

    한강 작가가 10일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그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강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는 2010년 동명의 영화로 개봉된 바 있다. 임우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당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고, 제26회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가족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과 불화에 놓이게 된 영혜(채민서 분)와 형부이자 비디오 예술가인 민호(현성),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면서 삶을 붙들려는 언니 지혜(김여진)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원작 소설집 ‘채식주의자’를 내용을 충실히 살렸다. 소설집은 고기를 거부하는 영혜의 이야기 ‘채식주의자’, 그리고 영혜의 몽고반점에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민호의 이야기 ‘몽고반점’, 그리고 파멸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는 언니 지혜의 이야기 ‘나무 불꽃’으로 구성됐다. 한강은 ‘몽고반점’과 ‘나무 불꽃’을 먼저 쓰고, 이어 ‘채식주의자’를 썼다. 연작소설은 한강에게 세계적인 명성의 맨부커상 인터내셔널을 안겼지만,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다. 배우 채민서가 7㎏을 감량하며 파격적인 열연을 펼쳤지만 전국에서 개봉한 스크린이 20개를 넘지 못했고, 누적 관객 수는 3536명에 그쳤다. 원작의 자극적인 이야기를 그대로 살려냈지만, 소설의 독특한 문체의 맛을 살리고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헤치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한 ‘아기 부처’는 2011년 ‘흉터’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됐다. ‘채식주의자’를 연출한 임 감독 작품으로, 배우 박소연, 정희태가 주연을 맡았다. 뉴스앵커인 완벽주의자 상협과 동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평범한 가정주부인 선희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그린 영화다. 한 시간 남짓한 상영시간으로, 전국에서 상영한 스크린 수도 당시 1~3개뿐이었다. 결국 256명을 동원하는 데 그친 채 대중에게 잊혀졌다.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강의 다른 작품이 영화화할 가능성이 크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년이 온다’는 2019년 ‘영화화되길 바라는 소설’ 설문 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진로 고민인 동작 청소년, 17일 노들나루공원으로 오라!

    진로 고민인 동작 청소년, 17일 노들나루공원으로 오라!

    서울 동작구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노들나루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박람회 ‘동작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 DODREAM AIR’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돕고자 시작됐다. 올해로 9회 째다. 올해 박람회는 ‘나의 꿈을 향해 이륙한다’는 의미를 담아 항공사 콘셉트로 펼쳐진다. ▲진로탐색존 ▲진로체험존 ▲멘토링존 ▲이벤트존 등 4개 영역에서 55개 부스를 운영한다. 진로탐색존에서는 전문가와 진로 검사 및 상담을 한다. 또 진로체험존에서 드론전문가, 로봇공학자, 과학수사관, 가죽공예가, 컬러리스트 등 4차 산업 관련 직업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군을 체험한다. 멘토링존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재학생과 선생님 등이 직접 멘토링을 한다. 고교 선택과 대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체험 부스에서 스탬프 5개를 모아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공항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과 인생네컷, 줍깅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3회차로 분산해 회차당 1시간 40분에서 2시간씩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들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들나루공원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2-815-33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비전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배우 유태오 “한국 사람들은 노벨문학상 못 타” 자신 출연 영화로 ‘센스 있는 축하’

    배우 유태오 “한국 사람들은 노벨문학상 못 타” 자신 출연 영화로 ‘센스 있는 축하’

    배우 유태오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11일 ‘센스 넘치게’ 축하했다. 유태오는 수상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국 사람들은 노벨문학상 못 타”라는 자막이 달린 영화 캡처 화면을 올리고, 아래에 ‘한국에 남아 있지 그랬어’라고 적었다. 해당 영화는 지난 2월 국내 개봉한 셀린 송 감독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열두 살에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 간 나영과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해성의 인연을 그렸다. 나영은 뉴욕에서 극작가로 일하다 어느 날 페이스북을 통해 해성이 자신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성과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실제로 만나게 된다. 유태오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해성을 맡았다. 나영은 어린 시절 미국 이민 가기 전,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밝히면서 “한국 사람들은 노벨문학상 못 타”라고 말한다. 해성과 헤어지는 서운함을 밝히면서, 동시에 문화적 콤플렉스를 드러낸 표현으로 꼽힌다. 그러나 유태오가 이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재치있게 바꿔버린 것이다. 유태오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SNS에 올리는 등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강 작가 소설 ‘흰’을 읽고 감명받아 예명을 ‘흰’으로 지은 가수 흰(본명 박혜원)은 소설 표지 사진을 올린 뒤 “‘내가 더럽혀지더라도 흰 것만을 건넬게’라는 문장을 통해 한 개인으로, 음악인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풍파나 상처가 있더라도 진심 어린 순수한 마음을 담아 음악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후에도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비롯해 여러 작품들을 계속해서 읽으며, 시대를, 세상을 깊게 통찰하며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 존경스러운 작가님이라고 생각했다”는 글도 덧붙였다.
  • 적극 행정 파격 지원하는 도봉구 ‘특별 승진’ 보따리 풀었다

    적극 행정 파격 지원하는 도봉구 ‘특별 승진’ 보따리 풀었다

    서울 도봉구가 적극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 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시상식을 열었다. 도봉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규제혁신, 새로운 정책 발굴 등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도봉구는 총 8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총 5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1차 실적 검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부구청장 등 구 간부 8명으로 하는 실무심사, 인사위원회 위원 7명의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아동청소년과 성향숙 주무관이 차지했다. 포상으로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성향숙 주무관은 영유아 시기에 발달지연 아동을 사전 발굴하고 조기 개입 및 치료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우수상은 ‘초안산 황톳길 및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 공원여가과 이순호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포상으로 내년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장려상은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 사업’의 가로관리과 박동원 주무관, ‘씨드큐브 창동 내 창업생태계조성 추진사업’의 청년미래과 박창순 주무관, ‘주요사업 성과관리를 통한 구정 업무효율 강화 추진’의 기획예산과 박규태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포상으로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유례없는 특별 승진 등의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했다”며 “구 직원들이 대상자들을 본받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봉구를 변화시킬 시책을 마련, 추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 소설에 감명, 예명 ‘흰’으로 지었다”…고백한 여가수

    “한강 소설에 감명, 예명 ‘흰’으로 지었다”…고백한 여가수

    소설을 읽고 감명받아 자신의 예명을 ‘흰’으로 지은 가수 박혜원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가수 흰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고 한국 작품으로, 작가님만의 시선과 통찰로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데뷔 전에 한강 작가님의 소설 ‘흰’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내가 더럽혀지더라도 흰 것만을 건넬게’라는 문장에 큰 울림을 느끼게 돼 예명을 ‘흰(HYNN)’으로 짓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문장을 통해 한 개인으로, 음악인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풍파나 상처가 있더라도 진심 어린, 순수한 마음을 담아 음악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했다. 그는 “그 후에도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를 비롯해서 여러 작품들을 계속해서 읽으며 시대를, 세상을 깊게 통찰하며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존경스러운 작가님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예명으로 활동 중인 작은 가수지만 작가님의 작품을 향한 순수한 시선과 진심을 늘 배우며 음악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1998년생인 가수 흰은 2018년 데뷔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하면서 그의 작품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노벨상 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영광스럽고 여러분들의 지지에 정말 감사드린다. 그저 감사하다”라고 거듭 말했다.
  • 경기교육청 “‘한강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지정’ 사실 아니다”

    경기교육청 “‘한강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지정’ 사실 아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 목록을 만들어 각급 학교 도서관에서 폐기하도록 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 목록에 포함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학부모단체는 지난해 학생들에게 유해하다고 주장한 책을 지목하면서 일부 학교 도서관에 비치돼 있다고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경기교육청은 같은 해 9∼11월 교육지원청에 청소년 유해매체물 심의 기준이 담긴 공문을 전달하면서 각급 학교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유해 도서를 정하도록 했다. 다만 공문에 보수성향 학부모 단체의 주장이 담긴 보도를 첨부했고 일부 학교는 유해 도서를 정할 때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약 2490개 학교가 2517권을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로 판단해 폐기했다. 학교당 1권을 폐기한 셈이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성교육 도서 4만4903권의 5.7%에 해당한다. 그러나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폐기한 학교는 단 1곳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교는 채식주의자 내용 중 성과 관련된 일부 내용이 학생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폐기된 성교육 도서는 각 학교가 운영위원회를 열어 자율적으로 판단해 정한 것”이라며 “특정 도서를 강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한강 작가 도서전 못 가게 하고, 도서지원 사업도 탈락시키라’…‘블랙리스트 백서’ 다시 보니

    ‘한강 작가 도서전 못 가게 하고, 도서지원 사업도 탈락시키라’…‘블랙리스트 백서’ 다시 보니

    한강 작가가 10일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과거 박근계 정부 시절 자행된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블랙리스트’는 박근혜 정부에서 정권에 비판적 혹은 견해를 달리한 문화·예술인을 억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 명단을 가리킨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뒤 2017년 7월부터 다음 해 7월까지 조사 활동과 결과물을 정리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백서’가 2019년 2월 발간됐다. 본책 총 4권에 부록 6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한강 작가의 이름은 ‘문학출판 분야’에 여럿 거론된다. 5·18 민주화운동을 각각 여섯 명의 시선으로 바라본 소설 ‘소년이 온다’가 문제가 됐다. 백서에 따르면, 한강 작가는 한국이 주빈국이었던 2014년 제43회 런던도서전에 초청될 계획이었으나 김영하, 황석영 등과 함께 배제된다. 관련해 한국문학번역원이 2017년 12월 20일 제출한 ‘2014-2016년 한국문학번역원 해외교류 지원 현황’에 따르면, 해당 작가들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배제지시가 있었다. 그러나 번역원 측은 “주한 영국문화원과 이미 참여작가 협의가 완료되었다”면서 이들을 파견했다. 당시 문체부는 2016년 파리도서전에서도 한강 작가 배제를 지시했다. 다행히도 파리도서전에서 프랑스 조직위 측에서 작가 선정을 이미 완료해 참석할 수 있었다. 이어 2016년 베를린 문학축제 및 문학행사 작가 파견에서도 배제 지시가 이어졌다. 당시 문체부 출판인쇄산업과가 이메일로 한강 작가를 배제하라는 지시가 하달됐다. 한강 작가의 이름은 2014·2015년 세종도서 사업에서도 등장한다. 세종도서는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정부에서 800만원 이내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에 보급하는 사업을 가리킨다.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김기춘 등에 대한 조사를 다룬 ‘범죄일람표’에 따르면, 출판진흥원이 2014년 9종, ·2015년 13종의 세종도서 지원을 배제했다. 문체부가 출판진흥원 측에 2014년도 세종도서 사업 신청자 명단을 보내도록 하고, 공모사업 진행 중에도 수시로 심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라고 했던 정황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여러 수단을 강구하여 지원배제 대상자를 탈락시키라”는 지시가 뒤따랐다. 출판진흥원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만해문학상 수상작이었는데, 이러한 책들이 배제되었던 것을 보면 정부의 심기를 건드리는 책들이 선정되었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심사위원들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진술했다.
  • “지금이라도 ‘채식주의자’ 읽어볼래”…‘서점 오픈런’

    “지금이라도 ‘채식주의자’ 읽어볼래”…‘서점 오픈런’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소설가 한강(54)에 대한 관심이 이례적인 ‘서점 오픈런’으로 이어지고 있다. 성인 10명 중 6명이 1년 중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을 정도로 독서량이 줄어든 가운데, 한강의 노벨상 수상이 모처럼 책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1일 서점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는 오전 8시부터 한강의 책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지어 서점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한강의 수상 소식이 발표된 전날 저녁 한강의 작품을 모아놓은 특별 코너를 마련했다. 오전 9시 30분 서점 문이 열리자 시민들은 특별 코너에서 한강의 작품들을 골라 손에 넣었다. 특별 코너에 비치된 재고는 순식간에 동났고, 서점 측은 1시간 뒤 다시 한 작가의 작품들로 코너를 채웠다. 온라인에서도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교보문고와 예스24사 온라인몰에서는 이날 오전 한강의 작품이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비롯해 상위 10위 대부분을 채웠다. 서점가에 따르면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두 서점에서만 총 13만부가 팔려나갔다. 주문이 폭주하면서 주요 대형서점 온라인몰의 접속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서점들은 물량이 부족해 대부분의 책을 예약판매로 돌렸다. 한강의 수상을 계기로 그간 독서에 무관심했던 시민들이 다시 책을 꺼내읽으려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국민 독서실태’에 따르면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그쳤다. 종합독서율은 1년간 책을 1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로, 1994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성인이 1년간 읽은 책은 평균 3.9권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웹툰 등을 제외한 종이책 독서량은 1.7권에 그쳤다.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이모(38)씨는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잘 읽지 않았는데, 여태 이런 위대한 소설가의 책을 안 읽고 지내왔다는 데 아쉬움이 크다”면서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주문해놨는데, 책이 배송되기 전에라도 지인에게 책을 빌려 읽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 김영록 전남지사,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김영록 전남지사,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우리 고장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온 전남도민과 함께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 전남 장흥군 출신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축하성명을 통해 “2016년 세계적 권위의 영국 맨부커상과 지난해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상에 이어, 이번 영예로운 노벨문학상까지 석권한 작가께 한없는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 출신의 세계적 지도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노벨상 수상이자, 노벨문학상으로는 대한민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우리 문학이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하는 역사적 쾌거이자, 작가께서 시대와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결과다”고 평가했다. 한강 작가는 단순한 서사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벅찬 울림을 주고 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 역시 전남 출신이다. 지금도 전남 장흥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한국 문단의 대표 거장이다. 한승원 작가는 5·18 민주화운동을 담은 ‘어둠꽃’이라는 소설로 시대의 아픔을 겪은 지역민의 상처를 보듬었다. 부친의 뜻을 이어 한강 작가도 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를 통해 지역민의 역사적 상흔을 함께 나누고 이에 대한 전 세계적 공감대를 이끌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특별한 작품세계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전남은 조선시대 윤선도, 정철, 김인후 선생부터 김남주, 조정래, 이청준, 김영랑, 박화성, 한승원, 한강 작가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학의 정신적 토양이 된 문학의 고장이다”며 이같은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 속에 찬란한 문화와 예술을 꽃피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면면히 이어진 문학 정신의 지평을 더욱 넓히고 깊이를 더하도록,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해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베스트셀러]‘트렌드 코리아 2025’ 1위, ‘한강’ 책 다음 주 1위 ‘예약’

    [베스트셀러]‘트렌드 코리아 2025’ 1위, ‘한강’ 책 다음 주 1위 ‘예약’

    올해와 내년의 소비경향을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5’가 2주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11일 발표한 10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5’는 송길영의 ‘시대예보: 호명사회’를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이번 통계는 2~8일만 집계한 것으로, 10일 한강 작가가 한국 첫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다음 주 1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한강의 책은 수상 후 반나절 정도가 지난 11일 오전 교보문고에서만 6만부, 예스24에서는 7만부 이상 팔려나갔다. 특히 교보문고 11일 오전 실시간 베스트셀러 1~9위까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흰’ 등이 채웠다. 정태익의 ‘머니 트렌드 2025’는 이번 주 3위, ‘흔한남매 17’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져 4위를 기록했다. 자기계발서도 강세를 보였다. ‘생각의 연금술’이 2계단 오른 5위를,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는 지난주와 같은 6위를 차지했다. 왕징의 ‘무한의 부’는 9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소설은 정애란의 ‘이 중 하나는 거짓말’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교보문고 10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트렌드 코리아 2025(미래의창) 2. 시대예보: 호명사회(교보문고) 3. 머니 트렌드 2025(북모먼트) 4. 흔한남매 17(미래엔아이세움) 5. 생각의 연금술(포레스트북스) 6.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라곰) 7.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해결책) 8. 불변의 법칙(서삼독) 9. 무한의 부(필로틱) 10. 이중 하나는 거짓말(문학동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