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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늑대소년’ ‘관상’ 볼까… ‘전국노래자랑’ ‘소원’풀까

    [영화] ‘늑대소년’ ‘관상’ 볼까… ‘전국노래자랑’ ‘소원’풀까

    명절, 텔레비전 영화 프로그램에서 청룽 또는 인디애나 존스가 빠지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고정 레퍼토리를 선보이던 명절 TV영화 얘기는 옛말이다. 불과 얼마전까지 극장에 걸렸거나 작품성과 인기를 함께 갖춘, 꽤 괜찮은 작품들이 친절하게도 안방을 찾아온다. 방송 편성표에 미리미리 동그라미 쳐놓고 챙겨보자. 연휴 첫날인 6일 SBS에서는 913만명 관객을 동원해 1000만명 기록 턱밑까지 갔던 송강호·이정재·김혜수 주연의 ‘관상’을 밤 8시 45분 편성했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과거와 운명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쟁이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역모의 시도와 엇갈리며 겪는 풍파가 유장하게 펼쳐진다. 7일에는 KBS2의 ‘늑대소년’과 SBS의 ‘소원’이 준비됐다. 송중기와 박보영이 출연한 ‘늑대소년’은 야생에서 자란 소년이 문명을 접하고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렸다. ‘소원’은 성폭행을 당한 아홉살 소녀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다. 분노와 복수가 아니라 풋풋하고 감동적인 희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추석날인 8일 KBS2의 ‘전국노래자랑’은 낮 12시10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한 코미디로, 국민MC 송해의 진짜 전국노래자랑과 같은 시간대에 편성됐다. 차례를 지낸 뒤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함께 앉아 보면 좋을 유쾌한 영화다. 한국형 재난영화의 전형을 만들어낸 MBC의 ‘감기’도 볼만하다. 치명적인 감기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분투하고 갈등한다. 국민을 업신여기는 못난 정치인들이 나오고, 국민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미국 전투기에 폭격 명령까지 내리는 멋진 대통령 역할의 차인표의 진지함이 관람 포인트다. 리샤오룽 팬이라면 KBS1의 ‘맹룡과강’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EBS는 밤 10시 50분 ‘전우치’를 방송한다. 9일 KBS1는 ‘조조 황제의 반란’, KBS2는 ‘더 테러 라이브’, MBC는 ‘스파이’, EBS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준비했다. ‘좋은 놈’은 일제 식민지 시절 보물을 찾아 만주를 내달리는 세 명의 총잡이(송강호, 이병헌, 정우성)들을 그린 한국형 웨스턴 무비.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KBS2에서는 1200만명 관객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던 ‘7번방의 선물’이 찾아간다. ‘ SBS는 허영만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고’를 방송한다. 인간보다 더욱 인간적인 고릴라가 야구를 하면서 인간과 우정을 나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금천의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들과 온정 나누기

    금천구가 올겨울을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로 했다. 구는 민간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과 함께 ‘희망 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일러 등 난방시설을 점검·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지난달 25일부터 매일 자원봉사자 10명이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겨울이 오기 전에 200가구의 보일러를 점검·수리·교체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난방 걱정을 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R귀뚜라미가 후원하는 ‘행복한 방’ 프로젝트는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특히 체계적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조직해 민간의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자, 저소득층 가정의 지정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난방 개선 사업의 경우 물품만 있어도 곤란하고, 봉사할 사람만 있어도 진행되지 않는다”면서 “후원기업과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 등을 순조롭게 연결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전에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추가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2010년 첫발을 뗀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보일러, 에어컨 관련 사업 외에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층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 김장 나눔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용묵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게 복지의 진정한 시작”이라면서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사회를 일궜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요 티켓이면 ‘樂’… 자기야, 고생했어

    요 티켓이면 ‘樂’… 자기야, 고생했어

    추석 연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공연 한 편쯤은 봐야 아쉽지 않을 것 같다. 뮤지컬과 연극, 국악, 클래식 등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즐길 만한 공연이 풍성한데다 할인 혜택도 적잖다. 지난해 11월부터 장기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서울 샤롯데시어터)는 ‘오즈의 마법사’ 속 초록마녀가 편견과 싸우는 정의로운 마녀였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블록버스터 뮤지컬이다. 동화 같은 이야기에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제격이다. 7일과 9, 10일 공연은 전 석 30% 할인된다. 6만~14만원. 1577-3363. 창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서울 예그린시어터)는 10년째 공연되고 있는 창작뮤지컬계의 스테디셀러로, 한 병원에서 벌어진 추리극으로 시작해 인간관계에 대해 돌아보는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6일부터 10일까지 전 석 50% 할인, 가족 관람 시 1인당 2만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4만 5000원. (02)744-7090.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서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는 아버지와 아들, 아들의 여자친구, 아버지의 재혼 상대가 서로 만나고 헤어지는 모습을 통해 ‘우리’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7~10일 공연은 4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3만 5000원. (02)744-4331. ‘슬픈연극’(서울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3관)은 죽음을 앞둔 남편과 이를 애써 외면하는 아내 각각의 독백에서 잔잔한 슬픔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오는 8~11일 공연은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만 5000원. (02)761-0010. 6~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우리 음악의 정서를 대중, 세계에 알리는 음악인들을 만나는 ‘블루문 페스티벌’이 열린다. 6일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양방언이 잠비나이, 최고은, 한승석, 정재일 등 재능 있는 음악인들과 이색적인 협연 무대를 펼친다. 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젊은 소리꾼 이자람이 브레히트 ‘사천의 선인’을 원작으로 한 판소리 ‘사천가’와 정통 판소리 5대목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뒤이어 국악 소녀 송소희의 단독 콘서트도 열린다. 2만 2000원~12만원. 1661-7738. 한가위 당일인 오는 8일 서울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는 ‘너도나도 아리랑 부르기’ 대회의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3대 가족,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으로 이뤄진 8개 팀은 뇌출혈로 투병 중인 할머니를 위한 응원가, 초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등 각자 삶의 이야기를 ‘아리랑’으로 옮겨 부른다. 무료. (02)580-3300. 서울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오는 9~10일 야외 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놀이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전을 연다. 9일에는 판소리공장 바닥소리팀이 아카펠라로 노래하는 민요를, 10일에는 국악밴드 소울이 록, 재즈, 일렉트로닉 등으로 버무린 ‘젊은 국악’을 선사한다. 2만원. (02)2261-0501~2. 연해주 한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해 블라디보스토크팝스오케스트라가 내한 공연을 펼친다. 6일 서울 KBS홀에서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초대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선곡으로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러시아 팝페라 가수 바바라 코마롭스카야와 몽골 성악가 밧드 오치르가 협연한다. 1만~10만원. (070)8817-6285.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애교 잃은 혜리-구토 홍은희 ‘만신창이 된 여군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애교 잃은 혜리-구토 홍은희 ‘만신창이 된 여군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명랑소녀’ 혜리도 웃음을 잃었다. 7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육군훈련소의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에 들어간 여군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육군훈련소가 유치원이었다면 부사관 학교는 고등학교정도 되는 전문 교육훈련 기관이다. 여군멤버들은 육군훈련소의 마녀소대장을 뛰어넘는 초강력 소대장의 등장과 함께 부사관 후보생으로서의 험난한 앞날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5일 공개된 촬영장 스틸컷만 봐도 여군에 도전한 멤버들이 얼마나 힘든 훈련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소대장이 등장할 때마다 멤버들은 “무섭습니다”를 연발하며 식은땀 흘릴 정도였다고 한다. 훈련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혹독한 훈련에 부사관 학교에 입교한지 하루 만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된 여군멤버들. 군대 와서 식욕 폭발했던 먹방소녀 혜리는 식욕을 잃어버렸고 악바리 김소연은 폭풍 눈물을 흘렸다. 여기에 똑순이 홍은희는 끝내 아침 뜀걸음에서 체력을 견디지 못하고 구토 증세까지 보이며 부사관 후보생으로서의 적응기가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선 실제 여자부사관 후보생들과 한 생활관에서 먹고 자며 동고동락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볼 수 없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식욕은 잃어도 애교는 잃지 마”,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애교 소녀 혜리 때문에 본방사수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자 부사관 후보생이 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애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지희 폭풍성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서 성숙한 모습에 네티즌 깜짝

    진지희 폭풍성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서 성숙한 모습에 네티즌 깜짝

    ‘진지희 폭풍성장’ 진지희 폭풍성장에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있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C 추석 파일럿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1999년생 진지희가 1939년생 송재호에게 SNS를 가르치는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진지희는 송재호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통통 튀는 매력을 무한 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NS를 즐기는 신세대답게 진지희는 송재호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일명 ‘셀카봉’을 꺼내 들었다. 이어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 사진 찍어요”라며 송재호를 당황하게 했지만, 사진이 잘 나오는 특급 비법을 전수하며 셀카 촬영에 성공했다. 공개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 스틸컷 속 진지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애교 있는 모습으로 숙녀의 향기를 풍겨 이목을 끈다. 진지희 폭풍성장에 네티즌들은 “진지희 폭풍성장, 빵꾸똥꾸 맞아?” “진지희 폭풍성장, 소녀에서 숙녀됐네” “진지희 폭풍성장, 예쁘게 잘 컸다” “진지희 폭풍성장, 무려 60살 차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지희가 출연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오는 8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장난 세탁기 작동되면서 갇혀 있던 5세 소녀 중상

    고장난 세탁기 작동되면서 갇혀 있던 5세 소녀 중상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州) 패서디나의 한 세탁실 세탁기 안에서 5살 소녀가 갇힌 채 발견됐다고 3일 뉴욕데일리뉴스, USA투데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발견 당시 아이는 빠르게 돌아가는 세탁기 안에 갇혀 있는 상태였으며 세탁기가 돌아간 지 수 분이 지나서야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가 세탁실 내부 세탁기 안으로 어떻게 들어갔으며 세탁기가 어떻게 작동하게 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가 일어나기 해당 세탁기가 고장나 있었다는 세탁실 고객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세탁기 안에 갇혀 있던 아이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KHOU, 영상=TomoNews U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박찬욱 ‘아가씨’ 오디션 조건, “노출 협의 불가”… 최고 수위 노출 예고

    박찬욱 ‘아가씨’ 오디션 조건, “노출 협의 불가”… 최고 수위 노출 예고

    박찬욱 감독이 신작 ‘아가씨’로 돌아온다고 밝힌 가운데, 영화 ‘아가씨’ 공개오디션의 조건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영화 제작사 모호필름은 영화 ‘아가씨’의 여배우 공개 오디션 소식을 알렸다. 오디션 대상은 극중 나이 17세인 주연 여배우 2인과 17~20세의 조연 및 단역을 연기할 기성 혹은 신인 여배우다. 이번 오디션은 2015년 기준 만 19세 이상의 성인 여성만 지원 가능하며 1997년 이후 출생자와 1996년생 중 생일이 5월 이후인 사람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영화 ‘아가씨’ 오디션 공고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다름아닌 ‘노출’에 대한 조건이다. 모호필름은 ‘노출에 대한 협의는 불가능’이라는 글과 함께 ‘노출 연기가 불가능한 분들은 지원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특히 ‘노출수위는 최고수위’라고 명시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수위를 짐작케 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이 차기작으로 결정한 영화 ‘아가씨’는 새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소설 ‘핑거 스미스’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소매치기 소녀가 소매치기의 우두머리와 귀족 상속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특히 처음 의도와는 달리 소매치기 소녀와 상속녀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생기는 점이 이 소설의 특이점이다. 박찬욱 감독은 ‘핑거 스미스’의 무대를 일제강점기 조선으로 옮겨 일본인 귀족과 조선인 하녀의 이야기로 각색한다. 영화 ‘아가씨’는 캐스팅 완료후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영화 ‘아가씨’공고,서울신문DB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진짜 개’와 결혼한 인도 18세 소녀

    ‘진짜 개’와 결혼한 인도 18세 소녀

    인도의 18세 소녀가 진짜 ‘개’와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4일 보도했다. 인도 북부 자르칸드에 사는 만글리 문다(18)는 최근 이 지역 전통에 따라 살아있는 개와 혼인식을 올렸다. 이 마을에서는 액운을 내쫓기 위해서는 개와 결혼을 해야 하며, 이때 신랑인 개는 반드시 주인이 없는 떠돌이 개여야 한다. 문다의 경우, 문다가 결혼할 남자가 그녀 뿐 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에게까지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어 딸에게 개와의 ‘초혼’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일반 결혼식과 같이 성대하게 치러진다. 마을의 최고 연장자 및 가족과 친지가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신부인 문다는 전통 복장 및 메이크업으로 화려함을 뽐냈고, ‘신랑’ 개 역시 현지에서 결혼하는 남자들이 하는 액세서리 등을 착용해 멋을 냈다. ‘신랑’ 개는 문다의 아버지가 길에서 찾았으며, 특별히 운전사를 고용해 차에 태워 결혼식장까지 ‘모시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다는 “개와 결혼하는 것이 기쁘지는 않지만 이것이 내 미래를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이 결혼식 이후에 만나는 남자와 결혼하면 오랜 세월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다의 아버지 역시 딸의 뜻에 동의하며 “마을 어른들이 내게 딸과 개의 결혼식을 치르는 것이 좋겠다고 권했다. 우리는 악의 기운을 내쫓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를 성사시켜야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승기 윤아, 사랑도 일도 1등…인기 독차지

    이승기 윤아, 사랑도 일도 1등…인기 독차지

    이승기 윤아 이승기가 8월 광고모델 1위로 선정됐다. 소녀시대 윤아와의 열애에도 그의 입지는 흔들림이 없었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일 네티즌이 뽑은 8월 광고모델로 이승기가 1위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는 총 10만 1280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소식에 이승기와 윤아가 덩달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이승기는 현재 윤아와 공개 열애 중이다. 열애는 인기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승기는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승기에 이어 2위는 김수현(5만 5654표), 3위는 이민호(2만 7176표), 4위는 존박(1만 1402표)이 이름을 올렸다. 여성 모델로는 유일하게 국악소녀 송소희(7.847)가 5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대한민국지속가능경영대상] 국민 행복시대 열어가는 착한 기업 ‘그린알로에’

    [2014 대한민국지속가능경영대상] 국민 행복시대 열어가는 착한 기업 ‘그린알로에’

    그린알로에가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린알로에는 창립 4년 만에 중앙 행정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정광숙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 신뢰 얻은 차별화된 제품력 호남 최대의 알로에 전문기업인 그린알로에는 20여가지의 건강기능식품과 30여가지의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유통하는 알로에 전문기업이다. 알로에 후발주자인 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킬 새로운 대안이 필요했던 정광숙 대표는 제품 품질 개선에서 해답을 찾고 지속적인 품질 업그레이드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올인했다. 특히 알로에 원료부터 꼼꼼히 체크했다. 원산지인 미국산을 급속동결건조공법으로 가공해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고, 전제품에 단 1%의 중국산 원료도 함유하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가 없는 ‘3무제품’으로 차별화했다. 그린알로에 주력 제품인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300’은 면역력증진, 피부건강,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겔즙액을 400% 함유한 국내 최대 면역다당체 300mg을 함유한 제품이다. 액상타입 제품의 경우 개봉 시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존료 사용은 필수다. 그린알로에는 합성보존료가 아닌 천연보존료를 함유해 명품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화장품에도 천연식물성 방부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위해 최근 출시된 ‘그린내추럴알로에치약’도 혀의 맛을 마비시키는 화학계면활성제 대신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첨가해 양치 후에도 음식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제품의 경쟁력을 갖췄다.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체험마케팅’ 그린알로에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 방식인 ‘체험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린알로에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본사직영체제의 후원방문판매 회사이다. 고객에게 정확한 상담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기간 교육과 면접을 통해 플래너자격증을 소지한 그린플래너(GP)만이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로드샵이나 인터넷 판매는 하지않는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광고 마케팅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체험마케팅은 생소했고 반응도 더뎠지만 소비자에게 올바른 소비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따뜻한 기업 그린알로에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여성조직으로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이라는 척박한 기업 환경 속에서 신생기업으로써 입지를 굳히면서 선진 기업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광숙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며 지역 환원 차원에서 소외계층에도 눈을 돌려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 해마다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에게 생활지원금과 자사 제품을 공급해 사회적 책임도 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더함사회공헌대상’과 ‘지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린알로에 정광숙 대표는 “제품 R&D에 지속가능한 투자를 통해 미래의 경영에 대비하는 선두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세계의 창] “경제성숙기 되면 출현… 한국에도 곧 나타날 것”

    [세계의 창] “경제성숙기 되면 출현… 한국에도 곧 나타날 것”

    2001년 일본의 대형 광고회사인 하쿠호도에 입사한 이후 13년 동안 일본을 비롯해 한국·중국·동남아 등 아시아를 포괄해 20대 연구를 해 온 하라다 요헤이(37) 하쿠호도 청년연구소 소장은 “사토리세대의 출현은 전 세계적 현상”이라면서 “사토리세대 이후 트렌드는 ‘여성화된 남성’”이라고 말했다. →‘마일드 양키’의 출현은 언제부터인가. -최근 10년간 여러 지역에 인터뷰와 조사를 다니면서 ‘마일드 양키’가 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책을 쓰고 싶은 테마였지만 시간이 없어 5년 전부터 묵혀 뒀다. 즉 ‘마일드 양키’의 출현은 10년간 점진적으로 일어난 것이었다. →‘마일드 양키’가 출현한 사회적 배경은. -일본 경제가 최근 20년 동안 성숙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경제성장기에는 ‘내가 열심히 하면 월급도 오르고 부모 세대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상승 욕구를 갖는다. 그런데 경제성숙기에는 ‘열심히 해봤자 메리트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흐름 속에서 ‘마일드 양키’가 탄생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전 세계적이다. ‘초식남’(초식동물처럼 온화한 남성)은 일본에서 2009년 유행했는데 중국 상하이에서 2013년 유행했다. 상하이에서는 6~7년 전만 하더라도 “나의 목표는 사장”이라는 젊은이들이 많았는데, 2~3년 전부터 “월급은 오르지 않아도 되니 지금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계속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드디어 중국에도 이런 현상이 생겼구나 하고 놀랐다. 일본에서 20년 걸려서 나타난 현상이 중국에선 수년 만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가족과 고향을 중시하는 ‘마일드 양키’는 보수적 성향을 띠고 있는 것 같다. -‘마일드 양키’는 정치적으로 무관심하다. 스마트폰 사용도 어려워하고 인터넷에서 즐겨 자료를 찾지 않는다. 20대는 대개 정치 사상이 없다. 요즘 헤이트 스피치(증오 발언)가 늘었다고 해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마일드 양키’의 생활이 보수적인 것과 보수 정치층을 지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마일드 양키’ 이후 일본 젊은이들의 새로운 트렌드는. -여성스러운 남성이다. 경제 성숙기에 중성적인 사람들이 느는 것은 어느 나라에나 있다. 전형적인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사회적인 압박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매년 발표되는 신조어·유행어 대상에서 이 같은 세태를 반영하는 말이 많이 나온다. 초식남, 벤토남(회사에 자신이 손수 만든 도시락을 싸가는 남성), 히가사단시(햇빛에 탈까 봐 양산을 쓰고 다니는 남성), 레깅스단시(레깅스를 신고 다니는 남성), 오토멘(소녀 같은 남성)이 그렇다. 이런 트렌드는 한국을 비롯해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곧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글 사진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우연히 만난 바이올린, 삶이 되다… 주미 강의 음악인생

    우연히 만난 바이올린, 삶이 되다… 주미 강의 음악인생

    아리랑TV의 간판 토크쇼 ‘디 이너뷰’에서는 2일 밤 7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주미 강을 만나 그녀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들어본다. 해외에서는 클라라 주미 강, 국내에선 강주미로 불리는 그녀는 한국의 저명한 오페라 가수로 독일이 주요 활동 무대인 강병운씨의 딸이다. 유독 다양한 곳에서 여러 저명한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그녀의 이면엔 아버지가 있었다. 주미 강은 “어릴 적 아버지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자주 이사를 했었는데 그 이유 때문인지 강 트리오로 협연을 하기도 했었다”면서 “각각 활동을 하고 있어 가족은 1년에 30일 정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는 그녀와 가장 오랫동안 함께 한 친오빠도 자리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만하임 국립음대 최연소(4세) 입학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한다. 어릴 적부터 이성친구보다는 스포츠와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소녀 주미 강은 새끼손가락을 다치는 사고를 계기로 바이올린에 입문했다. 그는 “손가락을 다치면서 바이올린(라라)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때부터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정기적으로 협연을 했다. 주미 강은 독일에서의 일상생활은 물론 개인적인 연애 이야기, 고가의 바이올린을 가지고 다니는 덕택에 웃지 못할 고충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하루 동안 그녀의 무대 위에서의 감동적인 연주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유쾌한 이야기도 전한다. 올해로 바이올린과 만난 지 24년째인 그녀의 아름다운 연주와 절망에 빠진 시청자들을 위해 전하는 감동의 노래 ‘어메이징 그레이스’도 들어볼 수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해변 모래구덩이 장난치다… 9세 소녀 매몰돼 사망 충격

    해변 모래구덩이 장난치다… 9세 소녀 매몰돼 사망 충격

    한여름 해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모래 구덩이 장난이 자칫하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놀이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오레곤주(州) 링컨 시티에 있는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던 이사벨 프랭크(9)는 친구들과 함께 해변 모래사장에서 큰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모래가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질식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고 CNN을 비롯한 미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 당시 프랭크의 비명 소리를 들은 주변의 사람들은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으나 이내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달려와 무너진 모래를 파내며 프랭크를 구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긴급 출동한 구조대원 등의 노력으로 프랭크는 5분 만에 모래 구덩이에서 구출되었으나 이미 질식한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살려내지 못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젖은 모래가 무너져 내리는 그 무게가 만만치 않다며 절대 해변에서 모래 구덩이를 파는 장난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벌써 올해에만 이러한 모래 구덩이 장난을 치다가 로스앤젤레스(LA)주에서 21세의 남성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49세의 남성이 사망한 바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지난 2007년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이전 10년 동안 이러한 모래 장난으로 인한 사고가 52건 발생하였고 적절한 시간 내에 구출될 수 있었던 21명은 생존했지만 31명은 사망하고 말았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한편, 2년 전인 2012년 8월에는 LA의 벤추라 카운티에 있는 옥스나드 비치에서 친구들과 모래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한인 대학생(당시 19세)이 갑자기 무너져 내일 모래에 깔려 질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사진= 모래 구덩이 사고 현장에서 응급 구조하고 있는 모습 (유튜브 영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유종필 구청장 사랑의 송편 나누기

    유종필 구청장 사랑의 송편 나누기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이 1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송편을 나누기 위해 관악구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50여명이 관악산 ‘사랑의 집’에 모여 쌀 80kg 분량으로 송편을 빚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건넸다. 관악구새마을부녀회는 관악산 사랑의 집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 급식을 운영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루 70~80여명의 어르신이 이곳을 찾는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송편을 만드는 주민들을 보니 관악구의 한가위 맞이가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평소에도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무려 1억 7천만원…세계 최고가 ‘장난감 인형의 집’

    무려 1억 7천만원…세계 최고가 ‘장난감 인형의 집’

    가격대가 2억에 육박해 웬만한 주택가격과도 맞먹는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장난감 인형 집이 등장해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 미술사가(art historian) 2명에 의해 제작된 세계 최고가 장난감 인형 집의 상세한 모습을 23일(현지시각) 공개했다. 보통 인형의 집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어린 소녀들이 자신만의 가상세계를 구축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장난감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인형의 집은 단순한 장난감 수준이 아니다. 높이 170㎝, 폭 91.44㎝라는 거대한 크기에 베네치아 스타일 유리받침과 자작나무, 라임나무 목재로 재현된 가구 인테리어로 디자인된 내부는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인형의 집은 영국 남부 윌트셔에 거주 중인 전문 미술사가(art historian) 케빈 멀베니, 수지 로저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장난감 인형 집 수집가의 의뢰로 해당 인형 집을 제작하게 됐는데 모델은 19세기 프랑스 파리 중앙부 생제르맹데프레에 위치했던 고급매장과 아파트다. 인형 집을 자세히 살펴보면, 19세기 프랑스 스타일의 샹들리에부터 대리석 테이블 그리고 매장에 전시된 프라다, 샤넬 등 고급 브랜드 제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충실하게 재현돼있다. 1800년대 파리의 모습을 정확히 재현했다고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0년 간 이와 같은 미니어처 작품을 제작해왔다. 특히 이번 인형의 집은 최종 완성까지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이 투자됐다. 가격은 대략 10만 파운드(1억 6861만원)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박찬욱 감독, ‘핑거스미스’ 영화화… 레즈비언 역에는 누가?

    박찬욱 감독, ‘핑거스미스’ 영화화… 레즈비언 역에는 누가?

    ‘핑거스미스’ ‘박찬욱’ 박찬욱 감독이 영화 ‘아가씨’로 국내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계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영화 ‘아가씨’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원작소설인 ‘핑거스미스’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소매치기 집단에서 자란 한 소녀가 소매치기 우두머리와 귀족 상속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발생하는 일을 담고 있다. 특히 처음 의도와는 달리 소매치기 소녀와 상속녀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생기는 점이 이 소설의 특이점이다. 현재 박찬욱 감독은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시나리오 수정 작업 중에 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는 원작의 시대 배경과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거장 박찬욱 감독의 영화인 만큼, 영화 ‘아가씨’ 레즈비언 역을 욕심내는 여배우들이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벌써부터 영화팬들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핑거스미스’ 등장인물에 어울리는 여배우들의 사진을 올리며 캐스팅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찬욱감독이 ‘핑거스미스’를 영화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핑거스미스, 내가 엄청 좋아하는 소설인데!”, “박찬욱 아가씨, 핑거스미스 원작느낌을 얼마나 담아내려나”, “핑거스미스 정말 명작인데, 영화로도 명작이 될 수 있을까”, “박찬욱의 핑거스미스는 어떨지 기대된다”, “박찬욱이 핑거스미스에서 영감을 받았다니, 그럴 만하지”, “박찬욱 영화 아가씨 나오기 전에 원작 핑거스미스 읽어봐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핑거스미스’ ‘박찬욱’)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애교, 곽지수 분대장 “좋아서 웃은 것 아냐” 강력 부인 도대체 왜?

    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애교, 곽지수 분대장 “좋아서 웃은 것 아냐” 강력 부인 도대체 왜?

    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애교, 곽지수 분대장 “좋아서 웃은 것 아냐” 강력 부인 도대체 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등의 훈련소 퇴소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멤버들은 훈련소를 떠나며 소대장, 분대장 등과 마지막 인사를 주고받았다. 특히 혜리는 훈련 기간 동안 거침없는 명랑 소녀의 모습으로 체력 2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화생방 훈련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혜리는 퇴소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훈련에 대한 설움을 드러냈다. 이에 일명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은 혜리에게 “말을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혜리는 울음을 멈추지 못하며 “이이잉”하는 앙탈 애교를 선보였다. 결국 단호했던 곽지수 분대장도 혜리의 애교에 자동적으로 잇몸 미소를 보였다.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나도 한 번 앙탈 부릴걸”이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짜사나이 혜리의 애교에 환한 미소를 보였던 곽지수 분대장이 당시 심경을 밝혔다. 곽지수 분대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곽 분대장은 ‘연애중’이라고 프로필을 재설정해 여자친구를 위한 해명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애교, 연애중이라니 웃기네”, “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애교, 혜리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고? 좀 설득력이 떨어지는데?”, “진짜사나이 혜리 앙탈 애교, 혹시 팬들에게 안좋은 소리 들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혜리 진짜사나이 “이이잉” 앙탈애교, 분대장도 남자였다

    이혜리 진짜사나이 “이이잉” 앙탈애교, 분대장도 남자였다

    이혜리 진짜사나이, 이혜리 애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등의 훈련소 퇴소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멤버들은 훈련소를 떠나며 소대장, 분대장 등과 마지막 인사를 주고받았다. 특히 혜리는 훈련 기간 동안 거침없는 명랑 소녀의 모습으로 체력 2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화생방 훈련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혜리는 퇴소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훈련에 대한 설움을 드러냈다. 이에 일명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은 혜리에게 “말을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혜리는 울음을 멈추지 못하며 “이이잉”하는 앙탈 애교를 선보였다. 결국 단호했던 곽지수 분대장도 혜리의 애교에 자동적으로 잇몸 미소를 보였다.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나도 한 번 앙탈 부릴걸”이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 이혜리 애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혜리 진짜사나이 오늘부터 팬할거다”, “이혜리 진짜사나이 신의 한 수”, “이혜리 진짜사나이 대박 귀엽더라”, “이혜리 진짜사나이 분대장도 남자였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이혜리 애교로 군통령 등극하나…팬↑ 인기폭발

    진짜사나이 이혜리 애교로 군통령 등극하나…팬↑ 인기폭발

    이혜리 진짜사나이 “이이잉” 앙탈애교, 분대장도 남자였다    진짜사나이 이혜리 애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등의 훈련소 퇴소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멤버들은 훈련소를 떠나며 소대장, 분대장 등과 마지막 인사를 주고받았다. 특히 혜리는 훈련 기간 동안 거침없는 명랑 소녀의 모습으로 체력 2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화생방 훈련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혜리는 퇴소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훈련에 대한 설움을 드러냈다. 이에 일명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은 혜리에게 “말을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혜리는 울음을 멈추지 못하며 “이이잉”하는 앙탈 애교를 선보였다. 결국 단호했던 곽지수 분대장도 혜리의 애교에 자동적으로 잇몸 미소를 보였다.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나도 한 번 앙탈 부릴걸”이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 이혜리 애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혜리 진짜사나이 오늘부터 팬할거다”, “이혜리 진짜사나이 신의 한 수”, “이혜리 진짜사나이 대박 귀엽더라”, “이혜리 진짜사나이 분대장도 남자였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유재석·강호동 파워, 시들해진 이유는?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유재석·강호동 파워, 시들해진 이유는?

    오랫동안 예능계를 양분했던 스타 MC 유(유재석·왼쪽)-강(강호동·오른쪽)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이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성적표에서도 잘 드러난다. 강호동이 진행하던 대표적인 토크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는 지난해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됐고, 그가 새롭게 진행을 맡은 MBC ‘별바라기’ 역시 3~4%대의 낮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한때 못 띄우는 프로그램이 없었던 유재석도 사정은 비슷하다. 그가 맡은 SBS ‘런닝맨’은 KBS ‘1박 2일’과 MBC ‘진짜 사나이’에 밀려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새롭게 진행을 맡은 KBS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도 3~5%의 시청률에 머무르는 등 좀처럼 ‘유재석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톱스타 이효리를 MC로 내세운 SBS 토크 프로그램 ‘매직아이’도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이처럼 스타 MC 체제가 흔들리는 것은 예능의 트렌드가 토크쇼 중심에서 리얼리티쇼로 완전히 넘어왔기 때문이다. 연예인 신변잡기식 토크쇼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이를 이끌던 스타 MC들의 의존도도 자연스럽게 줄어든 것. 한 방송계 관계자는 “연예인들의 가십성 이슈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방송을 통해 눈길을 끌기 힘들어졌다”면서 “예전에는 일단 스타 MC를 섭외한 뒤 그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지만 요즘은 그런 틀조차 먹혀들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요즘 방송가에서는 유재석, 강호동 같은 스타 MC 없이도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새로운 황금 시간대로 등극한 금요일 밤에는 tvN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보다’시리즈가 승승장구하고 있고, 오지 탐험을 소재로 한 SBS ‘정글의 법칙’도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나 ‘아빠 어디가’, 군대 리얼리티 ‘진짜 사나이’ 등도 스타 MC 대신 내레이터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출연자가 꼭 연예인일 필요도 없다. SBS는 최근 수요일 밤 11시대에 20대 일반인 여성 4명의 삶과 사랑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보여 주는 ‘달콤한 나의 도시’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특정 MC가 주도한다기보단 멤버들의 캐릭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고르게 보여 준다. 때문에 진행자보다 기획이나 연출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토크쇼에서 앨범을 홍보하던 가수들도 요즘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온스타일에서 ‘더 태티서’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고, 가수 비와 현아도 복귀 전 자신의 이름을 딴 리얼리티쇼에 출연했다. MBC에브리원은 아예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을 만들었고 엑소, 비스트, 에이핑크 등이 출연했다. 한 20대 시청자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를 포장된 모습이 아닌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고 싶고, 그를 통해 나 스스로 판단하고 싶다”면서 “스타의 꾸며진 모습보다는 남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알고 싶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최근 리얼리티쇼도 스타 중심이 아닌 콘텐츠 중심으로 바뀌면서 스타 MC의 지명도에 기댄 리얼버라이어티쇼 역시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요즘은 특정 리더가 이끄는 프로그램 대신 다양한 출연자들이 생생하게 만들어 가는 이야기 자체가 더 관심을 끄는 추세”라고 밝혔다.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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