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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픽!] ‘공작새가 무서운 소녀’ SNS 패러디 스타 등극

    때로는 단 한 장의 사진이 화려한 영상이나 긴 문장의 글보다 더 큰 재미를 주는 것 같다. 최근 미 폭스뉴스등 현지언론은 한 소녀의 사진을 놓고 네티즌 간에 벌이는 이른바 '패러디 사진 전쟁'을 보도했다. 화제의 이 사진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소녀가 동물원의 공작새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 처음 올라왔으며 게시자(bwaxse)는 "패팅 동물원(아이들이 동물을 만질 수 있는 동물원) 여행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아마도 딸과 함께 동물원을 찾은 부모가 놀란 아이의 모습이 재미있어 SNS에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화제의 이 사진은 곧 SNS를 달궜다. 포토샵으로 가공된 여러 패러디 사진까지 등장했기 때문으로 졸지에 이를모를 소녀는 인터넷 스타 반열에 올랐다. 다음은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패러디 사진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천시가 중·고에 배포한 시집에 창씨개명 미화하는 시 수록

    인천시가 중·고에 배포한 시집에 창씨개명 미화하는 시 수록

    광복 71주년이 되는 올해 인천시가 공식 발간해 학생들에게 배포한 시집에 일제의 창씨개명을 미화하는 친일시가 실려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것을 기념, 인천을 배경으로 한 시와 인천 출신이 쓴 시 173편을 엮어 지난해 12월 시집 ‘문학산’을 발간했다. 시는 1500부를 찍어 인천지역 259개 중·고교와 공공도서관, 각 기관에 배포했다. 논란이 된 작품은 시집 맨 마지막에 수록된 시인 홍명희(84·여)씨의 ‘시인의 모습’이다. 일본 강점기 창씨개명으로 바꾼 일본 이름을 예쁘다고 표현하는가 하면, 창씨개명한 선생님을 칭찬하는 문구가 나온다. ‘선생님이 창씨개명을 설명하시며/ 칠판에 靑松波氏(아오마 쓰나미요)라고 쓰셨다/ 집에 돌아가 말씀드리니 아버지도 당장 말씀하셨다/ 아 이름 한번 예쁘구나/ 너희 선생님은 시인이시구나/ 종이에다 붓으로 먹물을 찍어 靑松波氏라고 쓰며 계속 감탄하셨다/그 후 나는 인천 월미도 앞바다와 靑松波氏란 이름을 품고 시를 꿈꾸는 소녀가 되었고 지금도 선생님은 나의 시인이시다’는 내용이다. 상당수 문학 전문가들은 이 시를 창씨개명을 미화한 시로 규정했다. 인천의 한 여고 국어교사는 “창씨개명을 미화한 것 말고는 달리 해석의 여지가 없는 시”라며 “어떻게 자치단체가 공식 발간한 시집에 이런 시가 실렸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문제의 시가 시집에 수록된 것이 적절치 않았다고 보고 시집을 회수·폐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백 편의 시를 대상으로 시집에 수록할 작품을 고르는 과정에서 미처 걸러내지 못한 것 같다”면서 “논란을 일으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국책연구기관장이 공식 석상에서 “천황 폐하 만세”를 3창해 논란을 일으키는 등으로 ‘친일 청산’문제가 다시 주요한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슈가맨 마골피-KCM, ‘비행소녀’ ‘흑백사진’ 반응 폭발 “예의없는 아티스트였다”

    슈가맨 마골피-KCM, ‘비행소녀’ ‘흑백사진’ 반응 폭발 “예의없는 아티스트였다”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수 마골피와 KCM이 뜨거운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이수훈, 파이브, 이장우, 마골피, KCM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2007년 ‘비행소녀’로 사랑받았던 마골피는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등장하자마자 관심을 모았다. 마골피는 과거 독특한 콘셉트에 대해 “사장님이 예의 없는 아티스트 콘셉트로 가자고 하셔서 주변에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노사연 선배님께도 인사를 하지 않아서 곤욕을 치른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마골피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근황에 대해서는 “낮에는 8월에 공연하는 대학로 연극을 연습하고 있다. 밤에는 동료들과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마망’이라는 새 이름으로 음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KCM은 지난 2004년 발매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흑백사진’을 불러 많은 이들을 감성에 젖게 했다. KCM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음악 준비하고 사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집안 자체가 제지업을 한다. 그래서 제가 지금 대표로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JTBC ‘슈가맨’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5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2.660% 시청률보다 0.141%P 하락한 수치다. ‘슈가맨’은 오는 7월 1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잘 먹는 소녀들’ 트와이스 쯔위-다현, ‘극과 극’ 먹방 “우아 VS 애교”

    ‘잘 먹는 소녀들’ 트와이스 쯔위-다현, ‘극과 극’ 먹방 “우아 VS 애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에 출연한 트와이스의 두 멤버가 상반된 스타일로 ‘먹방’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쯔위가 ‘우아한 먹방’을 펼친 데 반해 다현은 ‘애교 먹방’을 보여주며 녹화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녹화 당시 트와이스의 쯔위는 압도적인 미모 만큼이나 우아한 ‘슬로우 먹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식을 꼭꼭 씹으며 천천히 맛을 음미하는 느긋함을 과시하며 스피드와 양으로 승부하는 이들이 많은 ‘먹방’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날 쯔위가 들고 나온 메뉴는 ‘장어초밥+장어덮밥’. 쯔위는 “어릴 적부터 많이 먹던 음식이다. 장어를 먹으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며 메뉴 선택 이유를 밝혔다. 반면, 다현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를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부각시켰다. 다현이 들고 나온 메뉴는 ‘국민 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짜장면과 탕수육. 다현은 랩을 벗기지 않은 채 능숙하게 짜장면을 흔들어 섞고 자신만의 비율로 탕수육 간장소스를 제조하는 등 ‘국민 먹거리’를 대하는 남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군만두를 짜장면에 감아먹는 신기술까지 보여주다 카메라를 향해 “군만두 짜장해~”라고 애교를 과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걸그룹 ‘먹방요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멤버들이 직접 고른 자신만의 야식메뉴를 들고 나와 1대 1로 ‘먹방 대결’을 펼친다. 첫 녹화 과정을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하며 시청자 투표와 현장에 있던 ‘먹방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승자를 추렸다. ‘잘 먹는 소녀들’ 첫회는 29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구단 데뷔 쇼케이스, 김세정-강미나에 초첨? “인기 이어받겠다”

    구구단 데뷔 쇼케이스, 김세정-강미나에 초첨? “인기 이어받겠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 구구단이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구구단은 28일 오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더 리틀 머매이드(ACT.1 The Little Mermai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구구단은 ‘9가지 매력을 가진 9명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구구단 강미나는 그룹명에 대해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뜻이 너무 좋아서 지금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구구단 아홉 멤버는 각자의 매력을 단수와 심볼로 설명했다. 화사한 하나가 1단과 꽃, 최장신 소이가 2단과 반올림, 행복한 세정이 3단과 세잎클로버, 시원시원한 나영이 4단과 빛, 사랑스러운 혜연이 5단과 하트, 반전매력 해빈이 6단과 이퀄라이저, 럭키걸 미미가 7단과 화살표, 행운의 샐리가 8단과 8모양, 완벽한 미나가 9단과 바람개비를 담당하고 있다. 타이틀곡 ‘원더랜드’는 멤버들이 상상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그려낸 노래로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특이한 소재의 무대의상과 춤선이 돋보여야 하는 안무, 곳곳에 숨어있는 뮤지컬적인 요소를 통해 극단의 첫 번째 작품이자 구구단의 데뷔 콘셉트인 인어공주가 자동으로 연상된다. 9명은 3분 내내 무대를 꽉 채웠다. 구구단의 리더 하나는 “저희끼리 연습할 때 데뷔하면 어떤 느낌일까 줄곧 상상했는데 막상 쇼케이스 무대에 서게 되니 떨리고 긴장된다”며 “같은 목표를 갖고 준비해온 것들을 보여드리는 기회를 갖게 돼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김세정, 강미나, 김나영의 합류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 강미나는 최종 11인에 선발돼 2017년 1월까지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이에 관해 김세정은 “구구단으로 데뷔한다고 했을 때 아이오아이 친구들이 많이 응원을 해줬다. 아이오아이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구단 멤버 해빈은 이들의 인지도에 대해 “세정, 미나의 좋은 이미지를 구구단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들의 인기에 힘입어 구구단은 데뷔 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앨범 초도 물량 1만 장을 완판했다. 또한 이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원더랜드’가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기염을 토했다. 구구단의 음악방송 데뷔 무대는 29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핫데뷔’ 걸그룹 구구단, ‘WONDERLAND’ 쇼케이스 현장

    [포토] ‘핫데뷔’ 걸그룹 구구단, ‘WONDERLAND’ 쇼케이스 현장

    2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9인조 걸그룹 구구단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구구단은 9가지 매력을 가진 9명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뜻으로 타이틀곡 ‘WONDERLAND’로 대중 앞에 나섰다. 한편, 구구단은 29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김유정, 숲 속 소녀의 싱그러운 미소

    [포토] 김유정, 숲 속 소녀의 싱그러운 미소

    배우 김유정이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원피스와 모자로 소녀스러움을 가득 담은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구단 데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소녀들

    구구단 데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소녀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1호 걸그룹 구구단이 28일 데뷔했다. ‘극단’이라는 색다르면서도 특별한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운 구구단은 보통의 걸그룹과 똑같이 치부되길 거부한다. 굳이 말하자면 ‘걸극단’이 좀 더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다. 그만큼 구구단은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음악,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소품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재료를 통해 마치 하나의 극을 보는 듯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그 시작은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다. 동화 속 인어공주가 물속에서 바깥 인간세상을 동경하고 꿈꾸는 호기심 어린 모습을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곡 전반을 감싸는 풍성한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로 귀를 잡아끌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밝고 건강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같은 날 공개된 ‘원더랜드’(Wonderland)의 뮤직비디오는 그 연장선이다. 인간 세상을 꿈꾸며 호기심에 가득 찬 인어공주의 모습을 구구단 아홉 명의 멤버들에게 투영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구구단의 안무다. 조개가 열리면서 인어공주가 등장하는 설정이나 파도가 넘실대는 장면, 인어공주가 사는 세계인 ‘바다’를 표현한 부분은 극단다운 뮤지컬적 요소가 돋보인다. 구구단의 데뷔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에는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와 함께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노래한 ‘구름 위로’, 펑키한 리듬과 통통 튀는 피아노 라인 위에 상큼 발랄한 훅을 얹은 ‘굿 보이’(Good Boy), 구구단의 풍부한 감성표현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향수 짙은 곡 ‘일기’(Diary), 막 첫사랑에 눈을 뜨고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소녀들의 여린 감성을 노래한 ‘메이비 토모로우’(Maybe Tomorrow)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구구단은 28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소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영상=gugudan(구구단) - Wonderland Music Video(원더랜드 뮤직비디오)/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포토] 윤아, 소녀시대 막내 서현 생일 축하 ‘사랑스러운 투샷’

    [포토] 윤아, 소녀시대 막내 서현 생일 축하 ‘사랑스러운 투샷’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현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윤아는 “막내 생일이 다가왔서현” 이라는 글과 함께 28일 생일을 맞은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윤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류팬이 뽑은 최고 남,여 배우는 누구?

    미국 아시아드라마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발표한 제4회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박보영이 ‘베스트 여배우상’을 받았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했던 박보영이 미국의 한류팬들에게도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보영은 “이런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라 떨린다”며 “이 상은 ‘오나귀’ 팀 대표로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한국에 돌아가서 레스토랑 식구들과 쉐프(조정석)에게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보영은 이 드라마에서 처녀 귀신에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 역을 맡았다 ‘드라마피버’는 월 평균 이용자 수가 2천만 명에 달하는 대표적 북미권 한류 드라마 스트리밍사이트다. 약 190만명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 이번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는 ‘킬미 힐미’로 후보에 오른 지성이 ‘베스트 배우상’을 받았다. 또 최시원이 ‘그녀는 예뻤다’로 ‘베스트 조연상’, ‘오 나의 귀신님’의 김슬기가 ‘최고의 여조연상’을 받았다. SBS TV ‘냄새를 보는 소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펼친 남궁민은 ‘베스트 악역상’의 주인공이 됐다. ‘베스트 키스상’은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과 혜리에게 돌아갔다. 박보검은 ‘베스트 라이징스타상’도 수상해 2관왕이 됐다. 한편 빅뱅의 탑(최승현)은 영화 ‘타짜2’(베스트 영화상), 웹드라마 ‘시크릿메시지’(베스트 SNS드라마상), 빅뱅 2015 투어(베스트 케이팝상)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베스트 버라이어티’는 2015년에 이어 SBS TV ‘런닝맨’에게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 리틀 자이언트’ 세계 최고 이야기꾼들이 뭉쳤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 세계 최고 이야기꾼들이 뭉쳤다!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가 할리우드 살아있는 전설 스티븐 스필버그와 천재적인 작가 로알드 달의 만남으로 화제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거인 세계로 납치된 고아 소피와 그곳에서 꿈을 채집하는 거인의 위험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다. ‘마틸다’, ‘판타스틱 Mr. 폭스’,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을 탄생시킨 로알드 달의 소설 ‘BFG(한제: 내 친구 꼬마 거인)’를 원작으로, 그의 팬임을 자처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된 것. 영화는 런던의 고아원에 사는 10살 소녀 ‘소피’가 우연히 인간 세상에 나온 거인을 보게 되고, 눈 깜짝할 사이 거인 세계로 납치된다. 무시무시한 거인들의 모습에 소피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자신을 납치한 거인이 사실은 외톨이이며 꿈을 채집한다는 그의 말에 호기심 느낀다. 그러나 ‘소피’는 다른 무자비한 거인들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들의 끔찍한 계획을 알게 되면서 이를 막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처럼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스럽고, 재미있는 어린이 책”을 만드는 작가라는 극찬을 받은 로알드 달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만남으로 기대를 자아내는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태연 ‘와이’(Why), 떠나고픈 모든 이를 위한 노래

    태연 ‘와이’(Why), 떠나고픈 모든 이를 위한 노래

    듣는 것만으로 왠지 모를 힐링감을 선사한다. 시원하게 쭉 뻗어나가는 보컬과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가 그렇다. 28일 0시 공개된 소녀시대 태연의 신곡 ‘와이’(Why) 얘기다. 선주문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공개 전부터 독보적 인기를 예감케 한 태연의 이번 앨범 ‘와이’(Why)는 동명의 타이틀곡 ‘와이’(Why)를 비롯해 각종 음원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된 선공개곡 ‘스타라이트’(Starlight), 소녀시대 효연이 피처링한 강렬한 댄스곡 ‘업앤다운’(Up & Down), 미디엄 템포의 펑키한 곡 ‘패션’(Fashion), 독특한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팝 곡 ‘핸즈온미’(Hands on Me), 80년대 복고풍 팝을 떠올리게 하는 ‘굿싱’(Good Thing), 세련된 비트와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나이트’(Night)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와이’(Why)는 알앤비와 EDM이 결합된 트로피컬 하우스 풍의 트렌디한 팝 곡으로, 프로듀싱 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작곡을 맡아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로 여름 감성을 표현했다. 작사에는 SM 전속 작사가 조윤경이 참여해 일상 속 탈출을 꿈꾸면서도 왜 망설이는가 하는 반문을 통해 가볍게 떠나는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같은 날 공개된 ‘와이’(Why)의 뮤직비디오는 사막과 해변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태연의 모습을 그려내며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와이’(Why)는 지니, 네이버 뮤직,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등 6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태연은 7월 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영상=TAEYEON 태연_Why_Music Video/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김영탁의 詩食男女] 인천 밴댕이회, 근현대의 문틈에서 꼬리치다

    [김영탁의 詩食男女] 인천 밴댕이회, 근현대의 문틈에서 꼬리치다

    인천역으로 가는 전동차에서 꾸벅거린다. 서울 혜화역에서 4호선을 타고 동대문서 1호선 인천행으로 갈아탄 뒤 빈자리 욕심을 부리며 냉큼 앉았나 싶었는데, 종점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누군가가 "영탁형"하며 부른다. 인천역에서 만나기로 한 호병탁 평론가가 씨익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아마 용산쯤에서 탔을 테고, 졸고 있는 이를 애써 깨우지 않고 목적지까지 함께 덜컹거렸나 보다. 인천역에 김원옥 시인이 대처 나갔다 돌아온 동생 대하는 외사촌 누나처럼 맞으러 나와 있다. 인천이 무에 얼마나 낯선 곳이라고 마중씩이나 나오셨을까. 김 시인은 인천의 내력에 대하여 얘기를 들려주었다.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지』기록에는 인천을 미추홀국이라고 하였다. 미추홀이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인천의 옛 이름이다. 미추홀국은 일명 비류왕국이다. 백제의 건국 시조로서 온조설과 비류설이 있다. 두 가지 설에서 공통적인 부분은 비류와 온조가 형제이고 또 그 생모가 ‘소서노’라는 점, 비류의 아버지는 우태이고 온조의 아버지는 주몽이라 할 수 있다. 말하자면 그들의 생모인 소서노가 전남편인 우태와의 사이에서 비류를 낳고, 개가한 뒤의 남편인 주몽과의 사이에서 온조를 낳았다고 보는 것이다. 줄줄줄 이어지는 설명이 숨 가쁘다. 김 시인은 시도 좋지만 역사지식도 해박하기만 하다. 『동국여지승람』의 잘못을 바로잡은 지리책 『대동여지지』에는 문학산성이 곧 미추홀의 고도라고 하였다. 인천 연수구 제2, 3대 연수문화원 원장을 지냈다. 내친 김에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내면까지 짚어본 『연수문화유적깊이알기』라는 책을 썼다. 이가림 시인은 그의 부군이다. 그나저나 옛 역사이야기로 시작한 인천에서는 대체 무얼 먹어야 하는가. 일행은 40여 년 된 화상(華商)이 하는 한 중국집으로 들어섰다. 중국집에 가면 영화배우 이소령 성룡 등이 생각난다. 그들이 한국식 짜장면을 알기는 할까. 이소룡이 전국의 극장가를 평정하던 시절, 까까머리 중고등학생들은 이소령을 흉내 내며, 개목걸이와 나무를 이어 얼기설기 만든 쌍절곤을 휘두르곤 했다. 하지만 인천의 중국집은 다른 느낌이다. 청일조계지가 있는 차이나타운 자체가 일제강점기를 연상하기에 ‘독립운동자금’이나 ‘독립투사’ ‘상해 임시정부’ 등이 떠오른다. 인천의 시인들이 타관의 시인들에게 이 중국집을 소개한 건 필시 이유가 있을 터다. 늦은 점심에 김원옥 김윤식 이경림 김영승 이병춘 정세훈 시인과 이성재 수필가, 조근직․김보섭 사진가, 호병탁 평론가는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커다란 회전원탁에 둘러앉았다. 오풍냉채, 부추잡채, 간소새우, 유산슬, 간풍육, 계란탕, 꽃빵, 물만두 등이 나올 때고 젓가락 한 번씩 집을 때마다 꼬박 고량주 한 잔씩이다. 단무지 집어 먹는 젓가락에도 고량주는 어김없이 한 잔씩이다. 맛도 맛이지만 오랜 세월을 맛보는 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밥 먹는 것에도 법이 있다는 걸/ 엄동설한 공사판 새참/ 야간노동 공장 야식/ 더불어 허겁지겁 먹어 본/ 없는 반찬 가난한 밥상/ 함께 옹기종기 먹어 본/ 우리는 절실하게 안다네// 내 밥 수저에 올릴/ 반찬 한 젓가락 집어/ 상대방의/ 부실한 밥 수저에/ 말없이, 고이 올려주는, 법'(정세훈 '밥 먹는 법') 충남 홍성이 고향인 정 시인은 인천에서 거의 30년을 살았다. 스물도 되기 전 인천 땅을 밟았고 꼬박 30년의 세월을 공장 노동자로 일했다. 인천은 그에게 직업병인 진폐증을 안겼고, 건강을 추스르라며 인천 바깥 김포로 그를 밀어냈다. 겨우 병마에서 벗어났건만 무엇에 홀린 듯 2011년 초부터 다시 인천을 오가며 이런저런 일을 보고 있다. 눈물에 젖은 빵을 먹어본 정 시인은 부족한 자신의 밥을 타인의 수저에 고이 올릴 줄 아는 마음씨 고운 이다. 고량주에 젖어든 소년소녀의 달뜬 발걸음은 연오정(然吾亭)에 가닿는다. 독립운동동가 조훈(1886-1938)의 후손인 한의사 조길이 그의 부친의 뜻에 따라 1960년 건립한 육각정자가 바로 연오정이다. 연오정에 눈길이 가는 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느낌 때문에 여백이 풍부해서였다. 아예 저기 가서 독립운동가를 부르며 막걸리 한잔 생각이 나는 건 어쩌면 언덕을 오르며 계속 목이 마른 탓일지도. 드디어 인천항이 보인다. 수목과 건물이 어우러져 보이는 바다는 호수로 당겨왔다가 화물선이 눈에 들어온다. 멀리 서해를 예약하는 지평이 아득하다. 우리는 난간에 기대어 서로 얼굴을 지그재그로 위치를 잡고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한때 철거 문제로 논란이 컸던 맥아더 장군 동상이 보인다. 6·25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역전시켰던 맥아더 장군 동상을 보면서 UN성냥과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미국이 원조한 잉여농산물 밀가루 포대가 생각난다. 밀가루 포대엔 한국과 미국이 악수하는 투박한 손 그림과 USA라고 크게 표기된 게 떠오른다. 밀가루를 다 먹고 나면, 포대는 종이가 귀한 시절 다양하게 쓰였다. 도배지도 되고 바닥지도 되고 노트를 대신하고 곡식류를 저장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쓰다가 지치면 화장실 화장지로도 고급이었다. 배고팠던 시절이었다. 옛 제물포구락부는 근대 제국주의 국가에 침략받은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1882년 임오군란,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청과 일본은 인천을 놓고 세력다툼을 벌였다. 제물포구락부는 벽돌로 지은 2층 건물로 지붕은 양철로 덮고 사교실․도서실․당구대 등의 시설이 있다. 아래층이 위층보다 면적이 적은 건물이며 옥외에는 테니스장도 있었다. 1901년 6월 22일 주한 미국공사 알렌의 부인이 은제 열쇠로 출입문을 여는 것으로 개관되어 본격적인 교류활동이 시작되었다. 각국의 조계들이 철폐됨에 따라 이 건물은 일본제국 재향군인회 인천연합회에 이관되어 정방각(情芳閣)이라 불렸다. 1934년 일본부인회관으로 사용되다가 해방 후에는 미군의 장교클럽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대한부인회인천지부회관으로 이용되다가 한국전쟁 당시 다시 미군사병구락부가 된다. 1952년 7월 미군은 이곳을 우리 측에 인계하고 1953년부터 1990년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인천시립박물관청사로 문을 열게 되었다. '상투 틀던 시절, 응봉산 자락에/ 노랑머리로 일어나 보헤미안들에게/ 술친구도 되어주고/ 정오 사이렌 소리도 듣고/ 게다짝에 밟히고 군화에 차이고/ 이제는/ 맥아더와 더불어/ 자유공원에서 자유를 누리는가'(김원옥 '구 제물포구락부) 이렇듯 인천은 근현대의 관문이며, 치욕스러운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노천 박물관이다. 이제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거리마다 일본․중국 등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겨왔다. 길이 보전하여 치욕의 역사를 상기할 일이다. 역사의 향기가 짙고 깊게 배어있는 인천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 또 하나. 인천은 항구다. 또한 6월은 밴댕이 철이다. 김윤식 시인과 정세훈 시인에게 늘 정겹게 밴댕이를 썰어주던 밴댕이 식당 안주인은 꿈속 같다며 그를 반겼다. 오래전 정 시인은 이곳에 “난 참으로 행복한 놈이다/ 남을 억누르며 못살게 구는/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그러한 힘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으니//……/ 그리하여, 남을 하나도 때려눕힐 수 없다는 것이”라는 시 '행복'을 걸어 뒀다고 했다. 낡은 건물 천장이 무너지며 '행복' 편액은 사라졌지만 행복함이 사라지지는 않았을 일이다. '…왜냐하면 그때 우리는 다만/ 밴댕이 속 같은 하루의 속에서/ 밴댕이 속 같은 저녁의 속에서// 죽은 밴댕이를 질겅거리고 있는/ 죽어가는 밴댕이들이었으므로'(이경림 '인천역 앞 수원집') 문경에서 태어나 인천으로 귀화한 이경림 시인 덕분에 인천과 문경의 거리는 훌쩍 지척으로 당겨졌다. 내륙 오지에서 태어난 그녀는 한시도 쉬지 않는 인천 바다만큼 시작활동이 왕성하다. 시 또한 독특하고 감각적인 정신세계를 엿보인다. 자아와 대상의 실존의 거리를 좁혔다 동일시했다 자유자재다. 그간 밴댕이를 손질했던 칼이 보고 싶어 주인에게 부탁하여, 도마 위에 나열해봤다. 칼날이 닳아 쇠의 면적이 사라져 더는 못 쓰는 칼부터 얼마 전 복무를 마친 칼까지 이 집의 연륜을 자랑하고 있었다. 시인들은 북성부두, 이른바 똥바다로 갔다. 먹고 싶은 건 많고, 나눌 얘기도 많다. 하지만 밤은 짧고, 취기는 밤샘 통음을 허락하지 않는다. 서더리탕과 민어, 물텀벙탕을 뒤로 하고 다시 인천역으로 향한다. 여러 시인들이 다시 한 번 인천에서 만날 핑계 정도는 남겨둬야 하지 않겠나. 근현대의 관문 인천은 넓고 깊다. 시인들도 많고 먹거리도 풍부하다. 글·사진 김영탁 시인 tibet21@naver.com
  • 한류스타 1인 방송 英·中 등 9개 언어로 실시간 자막 서비스

    한류스타 1인 방송 英·中 등 9개 언어로 실시간 자막 서비스

    “집에 있는 화장품들을 가져왔어요. 오늘은 제 메이크업 노하우를 보여 드릴게요.” 지난 15일 오후 3시 네이버의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 ‘브이(V) 라이브’에서 배우 배민정(23)이 ‘배민정의 일상뷰티’라는 이름을 내걸고 자신의 화장법을 소개했다. 내년 초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는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인공 ‘그녀’ 역을 맡을 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 과정 중 하나다. 채팅창에는 “‘안녕’ 한마디 해 주세요. 아르메니아(pleas say hi Armenia!)”, “정말 좋아해요(好喜歡你)” 등 외국 팬들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한국 배우가 세계 각국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었던 건 네이버의 ‘실시간 자막 시스템’ 덕분이다. 이날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본사)에서는 재미교포 마이클 영 송이 실시간 자막 시스템을 통해 배민정의 말을 한마디씩 영어 자막으로 옮겼다. 동영상을 보며 입력 툴에 영어 자막을 입력하면 화면에 자막이 입혀지고 약 10초 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브이 라이브를 담당하는 이하늘 매니저는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영상에 자막을 입히는 건 네이버의 독자적인 기술”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브이 라이브는 한류 스타들이 실시간 1인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 초기부터 빅뱅과 소녀시대, 엑소 등 정상급 케이팝 아이돌들이 참여한 데 이어 배우와 뷰티 크리에이터 등이 브이 라이브에 얼굴을 내밀었다. 방송 대기실이나 숙소 등 스타들의 일상은 물론 요리와 뷰티 등 스타가 만드는 콘텐츠, 앨범 쇼케이스와 콘서트까지 TV에서는 볼 수 없는 영상 콘텐츠들을 총망라한다.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 중 70%가 전 세계 210여개국에서 이뤄질 정도로 서비스 1년 만에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동영상 생중계는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다. 네이버가 ‘라이브’ 경쟁에 뛰어들 수 있었던 건 네이버가 쌓아 온 동영상 생중계 기술과 노하우 덕분이다. 브이 라이브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끊김 없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네이버는 1인 방송을 하는 스타와 시청자 간의 시간 차이와 재생 시작 후 방송 첫 화면이 보여지기까지의 시간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라이브 스트리머’라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한국과 싱가포르, 독일, 미국 동·서부를 거점으로 글로벌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 스타와 이용자가 각각 자신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서버에서 동영상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9개 언어로 제공되는 실시간 자막은 브이 라이브의 핵심 경쟁력이다. 이 매니저는 “케이팝 아이돌들의 예능 프로그램을 생중계할 때 중국 팬들이 채팅창에서 중국어로 번역하는 것을 보고 실시간 자막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라이브 영상과 자막 간의 싱크 조절을 원활하게 하는 장치 등 자막 관련 특허 3개를 출원했다. 여기에 인공지능 번역 기술인 기계번역을 적용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의 언어로 자막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해 지원 언어를 늘려 가고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 드론과 360도 카메라, 액션캠 등을 적용해 진화된 동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 두 명이 함께 방송하는 이원생중계와 스타와 팬의 실시간 영상통화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브이 라이브 플러스’라는 유료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였다.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첫 테이프를 끊었으며 수익은 스타 측과 네이버가 7대3으로 배분한다. 네이버는 브이 라이브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베트남에서 현지 스타들이 채널을 개설해 방송하는 등 서비스의 현지화를 시작한 게 대표적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케이팝과 케이뷰티 등을 세계 각국에 전달함은 물론 네이버도 지금까지 진출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을 브이 라이브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단독] 고교생 22명이 여중생 성폭행…5년 만에 ‘지옥’을 털어놨다

    [단독] 고교생 22명이 여중생 성폭행…5년 만에 ‘지옥’을 털어놨다

    호기심에 술 마신 것 보고 협박 억지로 술 먹여 두 차례 몹쓸 짓 충격에 학업 중단·우울증 치료 심리상담사 설득에 용기내 신고 직장인·군인·학생 된 가해자들 발뺌하다 일부 자백… 3명 영장 올해 초 서울 모 심리센터 상담사 A씨는 10대 소녀인 B양을 상담하던 도중 숨이 턱 하니 막혀왔다. 우울증을 호소하며 심리센터를 찾은 B양이 몇 차례의 상담 끝에 마음속 깊은 곳에 꾹꾹 숨겨왔던 ‘지옥’을 털어놨기 때문이다. 27일 서울 도봉경찰서 등에 따르면 비극의 시작은 2011년 9월 초의 어느 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중학생이던 B양은 단짝 친구 C양과 밤 9시쯤 집 근처 가게에서 맥주 한 캔을 산 뒤 골목에서 나눠 마셨다. 하지만 어린 여중생의 이 작은 ‘일탈’의 대가는 가혹했다. D군 등 주변을 지나던 중학교 선배들에게 들켰다. D군은 “학교에 이르겠다”는 협박으로 B양에게 겁을 줬다. 일주일쯤 지났다. D군이 B양을 불러냈다. “밤에 학교 뒷산에서 같이 술이나 마시자”고 했다. “안 오면 학교에서 잘리게 해 주겠다”는 협박도 잊지 않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뒷산에 가니 D군 말고도 10명의 중학교 선배들이 있었다. 이들은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하라”며 B양과 C양에게 술을 먹였다. D군 등 4명은 술에 취한 채 정신을 잃은 B양을 번갈아가며 성폭행했다. 다시 일주일이 지났다. D군은 이들을 또 뒷산으로 불러냈다. 이번엔 ‘악마’들이 22명으로 늘어 있었다. 이들은 또다시 B양과 C양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한 뒤 ‘몹쓸 짓’을 다시 했다. B양은 “‘말하면 부모님까지 모두 죽여버리겠다’는 이들의 말에 겁이 나 반항을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가해자들이 잇따라 졸업을 하며 B양 등은 겨우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날의 상처는 이들에게 화인(火印)으로 남았다. 친한 친구에게도, 심지어 부모님에게도 말을 꺼낼 수 없었다. 누구도 믿을 수 없었기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학교생활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고 결국 학교를 떠나야 했다. 그러나 B양 등은 그날의 충격과 그에 따른 불안감, 우울증은 떨쳐낼 수 없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내면에 더 큰 상처를 남겼다. 결국 B양은 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상담을 통해 이 사실을 안 A씨는 고민 끝에 B양의 가족에게 알렸다. B양의 가족들은 “피해자인 네가 왜 가해자로 웅크리고 살아야 하느냐. 잘못을 저지르고도 멀쩡히 다니는 그들은 지금에라도 벌을 받아야 한다”며 설득했다. B양은 고민 끝에 C양과 함께 지난 3월 도봉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을 접수한 도봉서는 가해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들어갔다. 피해자들이 ‘용기’를 낸 결과 사건 발생 5년 만에야 ‘제2의 밀양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셈이었다. 다행히 10년인 특수강간의 공소시효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였다. 피해자들과 달리 가해자들은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현역 군인으로, 그리고 나머지는 평범한 대학생이나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은 처음에는 “기억이 안 난다”, “피해자들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발뺌했다. 그러나 경찰의 추궁이 이어지자 결국 범행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조사 도중 연락을 끊고 도주해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도봉서는 27일 범행 주범인 D군 등 3명에 대해 특수강간과 폭력행위처벌법의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군 복무 중인 피의자 12명은 군으로부터 신병을 넘겨받아 조사한 뒤 사법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또 이들의 여죄 등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음악의 신2 C.I.V.A 팬클럽 이름은? 발음 주의 “C.I.V.A라기” 불만 토로

    음악의 신2 C.I.V.A 팬클럽 이름은? 발음 주의 “C.I.V.A라기” 불만 토로

    LET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C.I.V.A가 본격 데뷔를 앞둔 가운데 팬클럽 이름도 화제다. Mnet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이 대표로 있는 LTE 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C.I.V.A(이수민, 윤채경, 김소희)가 오는 7월 8일 자정 음원을 공개한다. 음악의 신2 C.I.V.A 음원 공개 소식이 전해지며 팬클럽 이름도 재관심 받고 있다. 앞서 ‘음악의 신2’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C.I.V.A의 팬클럽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로는 씨바파파, 씨뱅, 씨바라기가 있었다. 그 결과 씨바라기가 당첨됐다. ‘씨바’와 ‘바라기’의 합성어다. 이에 음악의 신2 C.I.V.A 멤버 윤채경은 “다른 가수들의 팬클럽 이름은 예쁘다. 소녀시대 팬클럽은 ‘소원’, 걸스데이 팬클럽은 ‘데이지’다. 그런데 우리는...”이라고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C.I.V.A는 디바(DIVA)보다 더 낫고 강하다는 느낌으로 ‘D’의 앞의 철자인 ‘C’를 넣어 C.I.V.A가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셀카’ 한 장 찍으려다 인도인 7명 무더기 사망

    ‘셀카’ 한 장 찍으려다 인도인 7명 무더기 사망

    '셀카' 한 장 찍으려다 무려 7명이 사망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인도언론 NDTV는 북부 칸푸르시의 갠지스강에서 6명의 청년들과 지역 주민 1명이 강물에 휩쓸려 모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힌두교도들이 성스러운 곳으로 숭배하는 갠지스강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던 중 발생했다. 이날 갠지스강을 찾아온 쉬밤 굽타(19)는 강에 발을 담그고 셀카를 찍던 중 균형을 잃고 그만 강물에 빠졌다. 당시 갠지스강은 며칠 간 이어진 폭우로 강물이 불어난 상태. 이에 친형인 사트얌(24)이 동생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으나 급류에 휩쓸렸고 함께 온 친구들 역시 차례대로 구조에 나섰다가 모두 운명을 달리했다. 사고 후 경찰은 굽타 형제를 포함, 4명의 친구들과 지역주민 막수드(31)의 사체를 모두 찾아냈다. 경찰은 "주민 막수드는 사고를 목격하고 구조에 나섰다가 함께 변을 당했다"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셀카를 촬영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에도 뭄바이 소녀 3명이 반드라 포트 인근에서 셀카를 찍으려다 아라비아해에 빠져 숨진 바 있다. 이처럼 셀카 관련 사고가 급증하자 인도 경찰은 ‘셀카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뭄바이시는 지난 2월 해안 등 16개 지역을 셀카금지구역으로 선포하는 극약처방도 내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잘 자라줘서 고마워” 폭풍성장의 좋은 예…아역 출신 배우 9인

    “잘 자라줘서 고마워” 폭풍성장의 좋은 예…아역 출신 배우 9인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세’로 떠오른 스타들 중 아역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아역배우로 크게 활약한 스타가 성인이 된 후 어린 시절의 아성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다. 귀여운 외모와 인상 깊은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아역배우들은 이제는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 자리까지 꿰차고 있다. ‘아역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고 ‘배우’로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역배우 출신 배우들을 살펴봤다. 1. 1999년생 진지희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이름을 알린 진지희. 어느새 20살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최근 방송된 KBS2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사고뭉치 발랄 여고생 신옥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마치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한 진지희는 ‘빵꾸똥꾸’의 그 모습을 지우고 어엿한 ‘배우’가 됐다.2. 2000년생 김새론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에게 존재를 각인시켰다. 17살의 김새론은 이미 연기경력 8년차. 영화 ‘도희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쥔 그는 지난해 위안부 소재의 KBS드라마 ‘눈길’에서 성숙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 1인2역으로 열연 중이다.3. 1997년생 여진구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서 염정아 아들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일지매’ ‘타짜’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고,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여진구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김윤석, 조진웅 등 다른 성인 연기자들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여 제34회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성인이 된 여진구는 최근 SBS드라마 ‘대박’을 통해 성공적인 성인연기자 데뷔를 치렀다.4. 2000년생 정다빈 2003년 아이스크림 광고를 통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얼굴을 알린 정다빈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어린 옥녀 역으로 열연했다. 연기뿐 아니라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도 화끈한 입담을 과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는 중이다.5. 1998년생 서신애 “어리게만 보시지 말고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신애는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4년 우유 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서신애는 ‘지붕 뚫고 하이킥’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고맙습니다’ ‘미쓰 와이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6. 1993년생 유승호 잘 자란 아역출신 배우를 꼽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유승호. 2002년 영화 ‘집으로’를 통해 데뷔한 유승호는 올해로 24살이 됐다. 군대를 일찍 다녀오며 ‘군필자’ 타이틀을 획득한 유승호는 SBS 드라마 ‘리멤버’에서 어엿한 성인 연기로 ‘국민남동생’ 이미지를 지우는데 성공했다.7. 1999년생 김소현 김소현은 2012년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작품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쌓았다. 이후 KBS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1인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김소현은 오는 7월 방송예정인 tvN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귀신 역을 맡았다.8. 1999년생 김유정 김유정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 아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김유정은 ‘황진이’ ‘비밀의 문’ ‘일지매’ ‘동이’ ‘앵그리맘’ 등에 출연하며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는 8월에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박보검과 궁중 로맨스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9. 1991년생 정인선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한 정인선은 무려 22년차 경력배우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매직키드 마수리’, 영화 ‘카페 느와르’ ‘무서운 이야기2’ ‘한공주’ 등 수많은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JTBC ‘마녀보감’에서 신기를 지닌 무녀로 출연해 강렬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유희열의 스케치북 티파니 “안 되는 줄 알면서 나쁜 남자에 빠졌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티파니 “안 되는 줄 알면서 나쁜 남자에 빠졌다”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소녀시대 티파니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출연해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소녀시대로 활동을 시작할 때는 10대라 밝은 곡들을 담았는데 이젠 20대 후반이다”라며 “사랑도, 상처도 받아본 나이다.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나쁜 남자에게 빠져도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티파니는 “혼자 활동하니 많이 다르다. 10초 노래할 때와 3분 넘게 혼자 노래하는 건 너무 다르다”며 “소녀시대로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 실감이 안 난다. 그런데 솔로 데뷔 무대 때 함께 나선 걸그룹 중 트와이스가 있었다. 트와이스를 보며 ‘내가 언니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티파니는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과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무대로 관객을 열광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젤리피쉬 걸그룹 ‘구구단’ 데뷔 앨범 미리듣기 영상

    젤리피쉬 걸그룹 ‘구구단’ 데뷔 앨범 미리듣기 영상

    젤리피쉬 1호 걸그룹 ‘구구단’의 데뷔 앨범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4일 구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며 구구단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클로즈업된 9명 멤버들(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의 사진들과 함께 데뷔앨범 전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구구단의 데뷔 앨범에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그려낸 타이틀 곡 ‘원더랜드’를 포함해 감각적인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트렌디한 팝 넘버인 ‘구름 위로’, 펑키한 사운드에 청량한 느낌이 가미된 ‘Good boy’, 향수를 자극하는 세련된 편곡의 미디움 팝 ‘일기’(Diary), 사랑에 눈뜬 소녀의 감성을 노래하는 발라드곡 ‘maybe tomorrow’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곡 일부만 살짝 들었을 뿐인데도 구구단의 상큼 발랄한 보컬은 달콤쌉싸름한 뒷맛을 남기고 있다. 구구단은 오는 28일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같은 날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영상=gugudan/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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