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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도 청소녀에게 생리대 지원

    서울 서대문구가 서울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녀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에 나선다. 서대문구는 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청소녀들에게 일명 ‘드림박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 생리대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12세(2005년생)에서 19세(1998년생) 여성 청소년 자녀’ 115명이다. 드림박스는 4개월분의 일회용 생리대, 순면생리대, 위생팬티, 파우치로 구성된다. 청소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꿈(Dream)과 선물 드림(Give)이라는 뜻에서 이름을 정했다. 순면생리대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포함했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계좌(우리은행 1005-402-36 5524)를 개설해 다음달 9일까지 모금운동을 벌인다. 이 후원금으로 ‘드림박스’를 준비하며 부족하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한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드림박스 신청을 받는다. 이를 위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구는 개개인에게 맞는 물품을 제공하고 전화통화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고자 인터넷으로 신청받기로 했다. 구는 지원 대상 115명 외에 동주민센터 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추가 대상도 발굴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드림박스는 오는 10월부터 택배를 이용해 청소년 가정으로 보낼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자존감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논란된 김희철 영상 원본 공개, 핸드폰 가인 이름은 ‘아이라인’ 워낙 친해서..

    논란된 김희철 영상 원본 공개, 핸드폰 가인 이름은 ‘아이라인’ 워낙 친해서..

    논란된 김희철 영상 원본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연예인 친분이 재조명 됐다. JTBC ‘아는 형님’ 김희철이 태도 논란 등에 휩싸인 가운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이상민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당 영상 원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민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는형님 #원본공개 #리포스트 #긍정발사 #형차있어? #ㅋㅋ #응?응~ #김희철 #민경훈 우리는 서로를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에게 없는 것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이날 가인은 ‘나에게 없는 것’이 운전면허증이라고 말했고, 이에 민경훈은 “왜? 취소당했어?”라고 질문했다. 이때 김희철은 민경훈의 어깨를 잡고 “그만하라고”라고 말했고, 이후 이 장면을 본 일부 네티즌은 당시 김희철이 민경훈에게 과한 정색과 욕설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김희철은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당시 전혀 문제가 없었던 부분이라고 해명 글을 남겼고 몇 시간 후 이상민이 영상 원본을 공개, 논란은 일단락됐다. 한편 이날 출연한 가인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수줍게 웃으며 자기소개를 하는 소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흐뭇한 미소로 그녀를 바라봤지만, 평소 가인의 절친으로 알려진 김희철의 반응은 달랐다. 김희철은 가인의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며 “사기치지 마라. 가식쟁이다”라고 말하며 코웃음을 쳤고, 이어 가인의 연락처까지 안다고 밝히며 그녀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민경훈은 “안 친한 연예인이 누구냐”고 말했고, 서장훈은 “김희철이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큰일난다”며 그를 놀렸다. 하지만 김희철은 “그래서 이름 대신 별명으로 연락처를 저장해 놓는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가인은 ‘아이라인’으로 저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악명 높은 中 인터넷중독 치료소…탈출소녀는 모친 보복 살해

    악명 높은 中 인터넷중독 치료소…탈출소녀는 모친 보복 살해

    중국의 악명 높은 인터넷 중독치료 캠프에서 탈출한 16세 소녀가 친모를 의자에 묶고 서서히 굶어 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펑파이뉴스(澎湃新闻)의 보도에 따르면, 천신(陈欣·16)은 지난 2월말 인터넷 중독으로 ‘산동과학기술방위전수학원(山东科技防卫专修学院)’으로 강제로 보내져 악몽 같은 나날을 보냈다. 이곳에서의 학대와 구타를 참을 수 없었던 천 양은 4개월 뒤 이곳에서 도주해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엄마를 의자에 묶은 뒤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이모에게 보낸 뒤 돈을 요구했다. 하지만 돈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엄마는 굶어 죽은 뒤였다. 이달 16일 그녀의 엄마는 묶인 채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고, 그녀는 도주한지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과거에도 그녀는 아빠와 말다툼 도중 아빠를 칼로 찔러 병원치료를 받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인터넷 중독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부모는 결국 치료를 위해 그녀를 치료소로 보냈다. 경찰은 그녀가 자신을 악명 높은 치료소에 보낸 것에 대한 보복으로 엄마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녀가 4개월 간 학대를 받았다는 인터넷치료 센터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1996년 설립되어 7000명 가량의 십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치료를 도왔다고 소개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곳에서 아무 이유 없이 정기적인 구타와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중국 언론은 학원 관계자와의 접촉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지만, 과거 이곳에 다녔던 학생들의 주장에 따르면 납치, 구타, 학대 행위 등이 자주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심지어 일부 학생은 전기충격 치료도 받았고, 변기통 앞에서 식사를 하도록 강요 받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중국의 많은 인터넷중독 치료센터에서는 엄격한 운동과 군대식 훈련으로 인터넷 중독을 막고 있으며, 심지어 구타행위도 서슴지 않고 행한다. 지난 2009년 15살 소년은 광시의 한 인터넷중독 치료센터에서 심한 구타를 당해 숨졌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고등학생이 그린 소녀상 수익금으로 고교에 소녀상 건립한다

    고등학생이 그린 소녀상 수익금으로 고교에 소녀상 건립한다

    그림을 좋아하는 고등학생과 인터넷 갤러리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 맺힌 삶을 기리고자 마음을 모았다. 전국 곳곳에 소녀상을 건립을 위한 펀드모금에 나선 것이다. 주인공은 서울 수락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진욱, 최지은, 박주호, 김태호 등 4명과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한 인터넷 갤러리 ‘아트리셋’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그린 소녀상 그림을 인터넷 갤러리를 통해 판매한 후 수익금을 소녀상 건립에 사용한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은 ‘고등학생이 그리는 소녀상’으로 지었다. 전국의 고등학교에 소녀상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단 같은 학교 친구들끼리 시작했다. 프로젝트를 아트리셋에 제안한 김진욱군은 “일본은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를 반성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문제를 한 번 더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학생회장을 맡은 김군은 지난해 11월 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앞에서 1만 6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고등학생이 함께 만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행사에 참석한 이후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한·일 외교 당국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분노하며 수요시위에 참가하고 소녀상 앞에서 1인 시위도 했다. 학생들의 뜻에 공감한 아트리셋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갤러리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장성환 아트리셋 대표는 “작품의 수익금은 소녀상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미술학도가 아니더라도 평소 미술에 관심 있고 소질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트리셋은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갤러리’를 제공하는 한편 일반인들이 아트리셋 홈페이지(www.artreset.com)에 접속한 후 ‘고등학생이 그리는 소녀상’ 작품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트리셋은 미술대중화와 열악한 미술작가들의 삶 개선을 목표로 만들어진 사회적기업으로, 수원시의 오디션을 통해 지난해 6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옥중화’ 진세연-고수-서하준, 기구해서 더 절절한 삼각 로맨스 “맴찢”

    ‘옥중화’ 진세연-고수-서하준, 기구해서 더 절절한 삼각 로맨스 “맴찢”

    ‘옥중화’ 진세연 고수 서하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삼각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후벼 파고 있다. 쫄깃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극본 최완규)의 39회에서는 그야말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졌다. 옥녀(진세연 분)가 옹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또한 정난정(박주미 분)이 옥녀가 중소상단을 규합해 자신의 상단을 노려왔다는 사실을 알고 옥녀의 살해를 지시, 그가 사경을 헤매게 되는 등 숨조차 쉴 수 없는 폭풍 전개가 몰아쳤다. 이 가운데 옥녀-태원(고수 분)-명종(서하준 분)의 삼각 로맨스 역시 절정으로 치달았다. 태원과 명종은 옥녀를 사이에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태원은 명종에게 “윤원형 대감이 전하와 옥녀가 만나는 것을 알았으니 이 이야기가 대비마마의 귀에 들어가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옥녀의 안위에 우려를 표했고, 이에 명종이 “옥녀는 내가 어떻게든 지켜낼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장담한다. 이어 명종은 옥녀를 지키기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옥녀에게 궁인이 될 생각이 없냐고 물은 것. 명종은 옥녀에게 “네가 만약 대전나인이 된다면 주상전하의 눈에 들어 후궁 첩지를 받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은근히 자신의 마음까지 고백한다. 하지만 옥녀는 “저는 오랫동안 마음에 둔 분이 있다”며 거절한다. 명종이 “그 자가 윤태원이냐”고 묻자 옥녀는 “제 심중에 있는 분은 윤태원 나으리가 맞다. 그러나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라 제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태원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고, 명종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옥녀를 향한 태원과 명종의 마음이 거센 불길처럼 타오르는 사건이 발생한다. 옥녀가 정난정이 보낸 자객에게 칼을 맞고 사경을 헤매게 된 것. 태원은 한시도 옥녀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그를 병간호하며 애끓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가운데 명종의 지시로 옥녀를 찾아온 재서(유승국 분)는 초 죽음이 된 옥녀의 모습을 보게 되고, 이에 태원은 재서를 향해 “전하께서 옥녀를 지키신다 하지 않았습니까? 살려내라 하십시오”라며 울분을 쏟아낸다. 이 소식을 들은 명종은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옥녀에게 후궁 첩지를 내릴 요량으로 대전 상궁인 한상궁(이승아 분)에게 “옥녀를 궁인으로 만들 방도를 찾아보라”고 명한 것. 한상궁과 재서는 옥녀의 미천한 신분으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염려했지만 명종은 “내가 관철하면 될 일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싸움에 죄 없는 그 아이가 휘말리는 것을 막는 것”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이명헌(박주영 분)의 증언으로 인해 옥녀의 어머니인 가비(배그린 분)가 승은을 입은 것이 사실이며 옥녀가 중종 임금의 딸, 즉 옹주로 명종과 배다른 남매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후궁 첩지를 내리고자 했던 명종의 계획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에 태원과 명종, 그 어떤 남자와도 이루어질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옥녀의 안타까운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드는 동시에 이들의 얽히고 설킨 운명의 실타래가 어떤 식으로 풀리게 될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삼각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옥중화’ 39회의 전국 시청률은 20.8%, 수도권 시청률은 21.6%를 기록, 39회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가마솥처럼 은근히 달아오르는 ‘롱런 드라마’의 위용을 매회 확인시키고 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옥중화’ 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뮤직뷰!] 에이핑크 컴백, 설렘 가득 ‘내가 설렐 수 있게’

    [뮤직뷰!] 에이핑크 컴백, 설렘 가득 ‘내가 설렐 수 있게’

    청순만 놓고 보면 이들을 따라올 걸그룹은 찾아보기 어렵다. 지난해 7월 ‘핑크 메모리’(Pink Memory) 활동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걸그룹 에이핑크의 얘기다. 청순돌 에이핑크가 긴 공백을 뒤로하고 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은 ‘내가 설렐 수 있게’다. 너도 나와 같은 맘이길 바래 매일이 / 눈이 부시게 아름답길 바래 매일이 You are my only one baby / 내일도 너와 내가 설렐 수 있게 / Love, Love, Love, My baby(에이핑크 - 내가 설렐 수 있게 中) 이 곡은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수채화같이 투명하고 맑은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해냈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바탕으로 에이핑크 특유의 따스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 장르의 곡으로,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에이핑크와 첫 호흡을 맞춘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에이핑크 멤버들의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멤버들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등 다양한 장소를 무대로 은은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왠지 모를 힐링감을 선사한다. 예상대로 반응은 뜨겁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26일 현재(오전 8시 기준)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 지니,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의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다른 앨범 수록곡 역시 차트에 안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핑크의 이번 앨범은 ‘내가 설렐 수 있게’ 이외에도 긍정 에너지와 행복을 전하는 곡 ‘오 예스’(Oh Yes), 에이핑크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는 ‘붐 파우 러브’(Boom Pow Love), 자신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이성을 표현한 곡 ‘드러머 보이’(Drummer Boy),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멤버들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의 곡 ‘투 어스’(To. Us),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사랑하는 연인 앞에 선 수줍은 소녀의 설렘을 그윽하게 담아낸 ‘딩동’(Ding Dong), 에이핑크의 다섯 번째 일본 싱글 타이틀곡이자 일본 애니메이션 ‘리루리루 페어리루-요정도어’(リルリルフェアリル〜妖精のドア〜)의 주제곡으로 선정된 ‘브랜드 뉴 데이즈’(Brand New Days)를 한국어 버전으로 재구성한 곡 ‘캐치 미’(Catch me), 에이핑크 데뷔 5주년을 기념하며 발표됐던 팬송 ‘네가 손짓해주면’ 등 주옥같은 9곡이 담겼다.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4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언론 대상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가 생중계된다. 사진·영상=Apink (에이핑크)/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인기가요 인피니트 컴백 ‘태풍’ 몰아치는 무대 “강렬 카리스마”

    인기가요 인피니트 컴백 ‘태풍’ 몰아치는 무대 “강렬 카리스마”

    ‘인기가요’ 그룹 인피니트가 ‘태풍’ 같은 카리스마로 돌아왔다. 인피니트는 25일 오후 3시30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김민석,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에서 ‘원데이’(One Day)와 ‘태풍(The eye)’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인피니트는 ‘인기가요’ 무대에 앞서 타이틀곡 ‘태풍’에 대해 “이별을 태풍에 비유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성종은 개인기로 좀비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먼저 ‘원데이’ 무대에서 인피니트는 깔끔한 흰 셔츠와 블랙팬츠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잔잔한 멜로디에 맞춰 감성 넘치는 노래를 들려줬다. 이어진 타이틀곡 ‘태풍(The eye)’은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선율과 이별을 태풍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멤버들이 지금까지 군무 중 가장 힘들다고 발언한 것처럼 이날 인피니트는 격렬한 퍼포먼스로 인피니트만의 강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19일 미니 6집 ‘INFINITE ONLY’를 발표했다.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인피니트의 앨범은 타이틀곡 ‘태풍(The Eye)’을 비롯해 ‘고마워’, ‘Zero’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태풍 (The Eye)’은 전간디가 작사하고 프로듀서 그룹 알파벳의 BEE가 작곡한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2PM, 인피니트, 송지은, 레드벨벳, 다이아, NCT드림, 우주소녀, 라붐, 헤일로, 마스크(MASC), 이예준, 안다, 김주나, 정진우, 리얼걸프로젝트 등이 출연했다. 1위는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이 차지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빈민촌에서 자란 체스 천재 소녀가 전하는 희망

    빈민촌에서 자란 체스 천재 소녀가 전하는 희망

    아프리카 빈민촌에서 자랐지만 우연히 체스를 배우면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게 된 한 여성을 혹시 알고 있는가. 그녀는 바로 우간다의 체스 천재 피오나 무테시(20)다. 미국 ABC뉴스는 20일(현지시간) 우간다 빈민촌 카트웨 출신의 세계적인 체스 스타 피오나 무테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어린 시절을 처음 공개했다. 이는 그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퀸 오브 카트웨’가 오는 30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것을 앞두고 공개된 것. 이번 영화는 ‘노예 12년’으로 유명한 배우 루피타 뇽이 주연을 맡으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무테시는 어린 시절 부친을 여위고 남겨진 가족과 함께 우간다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인 카트웨에서 자랐다. 게다가 당시 그녀가 살았던 곳은 사람의 배설물을 버리는 장소로 물을 물론 음식조차 얻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런 힘든 생활을 묵묵이 견뎌내던 무테시에게도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다. 2005년 당시 9세였던 그녀는 어느 날 친오빠의 권유로 체스 교실에 들어가게 됐다. 해당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줬기 때문. 그녀는 처음에 체스를 단순히 돈을 따기 위한 도박으로 생각했었지만 점차 재미를 붙일 수 있었다. 무테시는 코치이자 멘토인 SOM 체스 아카데미의 로버트 카텐데를 만나면서 실력이 급성장했다. 그리고 입학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무려 2년간 체스를 배워온 선배에게 이긴 뒤 연이어 승리를 거머줬다. 이후 수년간의 훈련을 계속한 결과, 무테시는 14세였던 2009년 당시 수단에서 열린 ‘우간다 여성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멋지게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날 밤 무테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됐다. 무테시는 “그때 난 처음으로 샤워라는 것을 해봤다. 물이 나오는 화장실도 처음 써 봤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한 침대에서 형제와 함께 잠을 자고 있었으므로, 호텔의 침대에서 혼자 잘 수 없었다”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 같았다”고 말했다. 무테시의 실력은 이후에도 계속 성장했다. 카텐데 코치의 열성적인 지도 덕분에 그녀는 곧 우간다를 대표해 아프리카는 물론 러시아와 터키에서 열린 국제 경기에서 실력자들과 경쟁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2012년 16세의 나이로 체스 올림피아드에 우간다 대표로 출전해 예비 마스터 격인 WCM(Woman Candidate Master)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물론 그녀는 거액의 상금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런 무테시의 쾌거는 우간다 내에 강한 인상을 남겼고 더 많은 해외 ​​언론이 주목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녀는 획득한 상금을 통해 마침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 그 꿈은 바로 어머니에게 집을 지어주는 것이었다. 무테시는 “체스로 상금을 탔을 때 코치와 상의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어머니에게 집을 사주는 것이었다”면서 “우리는 하나의 땅을 샀고 그때 어머니는 크게 흥분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무테시에 관한 이야기는 책으로 출간돼 베스트 셀러가 됐으며 특히 어린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현재 무테시는 체스 선수 이외에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체스를 가르치는 지도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아이들이 체스를 통해 범죄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Sports Outreach Institute / 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달의 연인 이준기, 아이유 말에 태우고 심야 황궁탈출 ‘바닷가에서..’

    달의 연인 이준기, 아이유 말에 태우고 심야 황궁탈출 ‘바닷가에서..’

    ‘달의 연인’ 이준기가 위험천만한 황궁탈출을 감행한다. 이준기가 이지은을 말에 태우고 깊은 밤을 달려 바닷가에 당도한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측은 오는 26-27일 방송되는 10-11회에 앞서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해수(이지은 분)가 바닷가에서 마주한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이 써 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 4황자 왕소는 해수의 도움으로 얼굴의 흉터를 가린 채 기우제 제주로 나서 비를 내렸고 황제의 신임을 얻으며 본격적인 황궁라이프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의 공을 치하하는 황제에게 해수를 자신에게 달라고 했고, 해수는 그의 전담 궁녀가 된 상황. 그런 가운데 4황자 왕소는 해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우치며 직진 고백으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달의 연인’ 10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깊은 밤 4황자 왕소가 해수를 말에 태워 황궁을 벗어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두 사람은 바닷가에 당도해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햇살이 비치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 속에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자태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로운 4황자 왕소와 궁녀인 해수가 황궁을 벗어났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 위태로움 속에 아름다운 두 사람이 어떤 운명을 맞이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4황자 왕소는 자신의 직진 고백으로 혼란을 겪는 해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바닷가 데이트를 감행한다. 항상 앞 뒤를 재지 않고 올곧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왔던 4황자 왕소의 모습에 해수 역시 당황하는 가운데, 이들의 위험천만한 황궁탈출의 결말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달의 연인’ 측은 “항상 직진해 온 4황자 왕소가 해수를 데리고 바닷가로 향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 아름답게 담겼다”면서 “황궁탈출을 감행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 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월요일 밤 10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리텔 성소 “저 귀신같이 생겼어요” 오싹 미모에 ‘심쿵’

    마리텔 성소 “저 귀신같이 생겼어요” 오싹 미모에 ‘심쿵’

    ‘마리텔’ 성소가 오싹한 미모를 자랑했다.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5’(이하 ‘마리텔’)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마리텔’에서 성소는 남산을 가기 위한 여정에 나섰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길을 걸었다. 이때 한 음침한 골목길을 만나자 성소는 “공포영화 찍는 곳 같다. 사실 저 좀 귀신 같이 생겼다”고 말하며 오싹한 표정을 지었다. 성소는 ‘마리텔’ 전반전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결국 남산 근처에도 가지 못했지만 서툰 한국어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전반전 시청자수 2위에 올랐다. 1위는 김가연-임요환-홍진호 팀이 차지했다. 사진=MBC ‘마리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리텔 성소, ‘통신 장애+서툰 한국말+빈약 콘텐츠’ 불구 ‘전반전 2위’

    마리텔 성소, ‘통신 장애+서툰 한국말+빈약 콘텐츠’ 불구 ‘전반전 2위’

    성소가 ‘마리텔’에서 서툴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5’(이하 ‘마리텔’)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성소는 지난 ‘마리텔’에서 정재형에게 서핑보드를 배우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후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에서 무서운 존재감을 입증하면서 ‘핫’하게 떠오르더니 ‘마리텔’ 단독 출연까지 꿰찼다. 하지만 상황이 녹록치가 않았다. 통신장애로 인해 약 30분가량 방송이 지연된 것. 이에 성소는 “통신장애로 방송이 지연됐다.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로 방송을 시작해야했다. 성소는 이날 방송에서 “서울 구경을 해본적이 없다”며 “남산 서울타워에 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성소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서래마을에서 남산까지 이동하려 했으나 서울의 대중교통 이용에 서툰 성소에게는 어려운 난관이었다. 주어진 경비는 1만원뿐이어서 택시를 탈 수도 없었다. 결국 성소는 남산 이동은 뒷전이고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를 먹었다. 결국 남산은 구경도 못하고 떠도는 모습이었지만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체크하며 서툰 한국말로 대응하고 소통하는 모습은 귀여운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에 성소는 전반전에서 2위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성소는 결국 남산에 갈 수 있을까? 다음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마리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마리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리텔 김가연 “악플러 잡고보니 20~30대 직장인 남성, 여자는 없다”

    마리텔 김가연 “악플러 잡고보니 20~30대 직장인 남성, 여자는 없다”

    ‘마리텔’ 김가연이 악플러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가연이 클린 인터넷 만들기로 방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가연은 악플러를 고소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욕의 수위가 이렇게까지 더러울수 있구나 하는 수준이었다. 나를 욕하는 것까진 참을 수 있어도 가족 욕은 정말 참을 수 없었다. 내 가족을 지키고자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악플러들이 철없는 10대겠지 생각했는데 대부분 20~30대였다. 다 남자였다. 여자는 없었다”며 “정상적으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한편 이날 ‘마리텔’에는 김구라, 우주소녀 성소, 김가연-임요환-홍진호, 강성태, 펜싱선수 김정환-최병철이 출연해 생방송 대결을 펼쳤다. 중간 평가 결과, 김가연-임요환-홍진호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디즈니 ‘모아나’ 홍보용 아동복 인종차별 논란

    디즈니 ‘모아나’ 홍보용 아동복 인종차별 논란

    디즈니가 신작 애니메이션의 홍보를 위해 만든 아동복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자 디즈니 측은 이 아동복의 판매를 중단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 등에 따르면, 최근 디즈니는 내년 초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모아나’(Moana)에 나오는 마우이족 캐릭터를 묘사한 아동복을 홈페이지와 매장을 통해 판매했다. 아동복은 나뭇잎 모양의 치마와 상·하의로 구성됐는데, 상·하의는 검게 그은 피부가 문신으로 뒤덮인 형태였다. 검은 피부를 묘사한 복장에 대해 누리꾼들은 “인종차별적 시선이 담겨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을 폴리네시아인이자 하와이 원주민이라고 밝힌 첼시 하우나니 페어 차일드는 아동복에 대해 “문화적 전유의 한 예”라며 “어린이들이 다른 인종 옷을 흉내 내는 옷을 파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문화적 전유란 대중문화 수용자들이 원작의 내용이나 이미지, 단어 등을 차용하여 자신들의 목적에 맞게 임의대로 사용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디즈니는 “모아나 팀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영감을 준 태평양 섬 문화를 존중하려고 했으나, 마우이족 아동복이 그들에게 불쾌감을 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아나’는 모험을 좋아하는 소녀 모아나가 반인반신의 마우이를 만나게 되면서 머나먼 바다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내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상=Walt Disney Animation Studios/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더케이투’ 지창욱·송윤아·임윤아, 운명적 3자대면… 얽히기 시작하는 관계 ‘긴장감 폭발’

    ‘더케이투’ 지창욱·송윤아·임윤아, 운명적 3자대면… 얽히기 시작하는 관계 ‘긴장감 폭발’

    tvN 금토드라마 ‘THE K2’가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의 운명적 3자대면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첫방송된 ‘더 케이투’는 첫 회부터 쉴 틈 없는 액션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평균 3.8%, 최고 5.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예 요원 출신인 김제하(지창욱 분)의 실감 넘치는 액션과 자애로운 미소 뒤 야망을 품고 있는 최유진(송윤아 분), 수녀원에서 필사의 탈출을 감행한 고안나(임윤아 분)의 이야기가 그려져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늘(24일)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운명적인 3자대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THE K2’가 공개한 스틸컷에는 지창욱이 송윤아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일촉즉발의 상황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창욱은 조금의 흔들림도 없는 단호한 눈빛으로 송윤아를 몰아붙이고 있고, 송윤아는 동요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표정으로 상황에 대한 궁금중을 유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송윤아와 임윤아의 팽팽한 기 싸움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송윤아는 임윤아의 얼굴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며 미소를 짓고 있으나 이면에는 그녀를 이용하려는 속내가 숨겨져 있어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임윤아 역시 송윤아에게 적대적인 눈빛을 보내며 응수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 숨겨진 과거는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 세 사람이 본격적으로 서로 얽히기 시작하며 긴장감이 고조될 예정”이라며 “이와 동시에 그들을 둘러싼 감춰진 과거에 대한 실마리가 서서히 드러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HE K2(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비로운 ‘육감’의 비밀…과학이 입증했다(연구)

    신비로운 ‘육감’의 비밀…과학이 입증했다(연구)

    손연재나 양학선과 같은 선수들의 연기를 보고 어떻게 불가능해 보이는 그런 동작을 해낼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심지어 과학자들 역시 지금까지 이들의 놀라운 균형 감각과 제어 능력, 그리고 빠른 반응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연구자들이 사람의 이 같은 능력을 강화하는데 관련된 한 유전자가 있음을 밝혀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이들 선수가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육감’(식스센스, 오감 이외의 감각)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육감은 자신의 근육과 관절이 정확히 어느 위치와 방향에서 움직이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자기 수용적 감각’(proprioception sense)을 말한다. 연구자들은 ‘PIEZO2’라는 이름의 한 유전자가 이 같은 육감에 관여한다고 밝혔다. 사실 이 유전자는 수년 전 처음 의학전문 학술지를 통해 언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연구자들이 그 역할을 밝혀낸 것이다. 이제 NIH의 과학자들은 이 유전자가 어떻게 일부 사람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강한 능력을 갖게 하는지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이 유전자가 결핍인 여성 환자 2명을 실험군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유래한 것이다. 나이가 각각 9세와 19세인 이들 소녀는 서로 어떤 친인척 관계도 없지만, 이 유전자의 변이로 운동 능력과 균형 감각에 문제가 있으며 일부 촉각도 손실된 상태였다. 두 소녀는 이 유전자의 영향으로 엉덩이와 손가락, 그리고 발 부분에 선천적으로 기형이 있고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휘어 있어 걷는 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이런 불편함에도 모두 시각과 다른 감각들에 크게 의존해 이 같은 문제에 대처하고 있었다. 물론 운동 선수들 역시 경기 중에 시각과 다른 감각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뇌에서 그런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신체의 조작을 돕고 있는 것이다. NIH 연구자들은 이번 유전자의 쓰임을 연구하기 위해 두 소녀 환자를 실험군으로, 일련의 공간 인식 검사를 시행했다. 우선, 두 소녀의 눈을 가려 시각을 사용할 수 없게 하자 이들은 그나마 조금씩 걷을 수 있던 능력을 상실했다. 즉 이들은 걸을 때 좌우로 비틀거렸던 것. 물론 실험을 진행할 때는 바로 옆에 보조원을 둬 이들이 넘어지는 것을 예방했다. 반면 이 유전자가 있어 영향을 받지 않는 다른 참가 환자들은 눈을 가려도 비틀거리지 않고 걸을 수 있었다. 또한 두 소녀 환자는 자신의 방향 감각마저 상실했고 옆에서 소리굽쇠를 울려 나오는 진동을 느끼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뇌 스캔도 함께 진행했는데 뇌 반응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소녀는 일부 사례에서 촉각을 느낄 수 있었지만, 반응은 다른 환자들과 달랐다. 대조군의 모든 환자는 직접 손으로 모피를 만졌을 때 기분이 좋다고 말했지만, 실험군의 두 소녀는 한 명은 꺼끌꺼끌하게 느껴져 불쾌하다고 말했다. 그녀의 뇌 스캔 역시 다른 환자들과 다른 행동 양상을 보였다. 그런데도 두 소녀는 정상적인 신경체계를 지니고 있어 통증과 가려움, 열 등을 느낄 수 있었고 이때 뇌 기능 역시 정상이었다. 이는 하나의 작은 유전자 변이가 육감에 명령을 내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NIH 산하 국립신경장애및뇌졸중연구소(NINDS)의 선임 연구자인 카르스텐 G. 뵈네만 박사는 “이번 연구는 일상에서 이 유전자와 이로 인해 제어되는 육감이 지극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면서 “이 결과는 이 유전자가 촉각과 자기 수용적 감각의 유전자라는 것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감각의 역할을 이해하면 다양한 신경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최신호(21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더케이투 지창욱 윤아, 강렬한 첫 만남… 맨발로 도망 “살려주세요”

    더케이투 지창욱 윤아, 강렬한 첫 만남… 맨발로 도망 “살려주세요”

    ‘더 케이투(THE K2)’ 지창욱과 윤아가 강렬한 첫 만남으로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에서는 고안나(윤아 분)과 김제하(지창욱 분)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거리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안나는 자신을 쫓아오는 사람들을 피해 맨발로 도망쳤다. 이어 그는 지하철역에서 몸을 숨기던 중 맞은편에서 오던 추레한 몰골의 김제하와 마주하게 됐다. 고안나는 김제하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정신없이 말했고, 김제하는 한국말로 “괜찮냐”고 물었다. 김제하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고안나는 “살려주세요. 나쁜 사람들이 쫓아 와요”라며 애원했고, 김제하는 고안나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케이투(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로열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이다. 사진=tvN ‘더 케이투’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 랩스타3 나다, 전소연 꺾었다… 소름돋는 대역전극 “상상도 못했다”

    언프리티 랩스타3 나다, 전소연 꺾었다… 소름돋는 대역전극 “상상도 못했다”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본선 1차 공연 탈락 후 극적으로 살아남은 나다가 전소연을 꺾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미료와 육지담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23일(금) 밤 11시 방송된 9회에서는 ‘언프리티3’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4인 래퍼들의 치열한 ‘세미파이널’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지난주 본선 1차 공연의 마지막 라운드인 육지담과 자이언트핑크의 무대가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육지담은 김나영과 함께 불안하고 힘든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 했던 속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한 ‘심장’을, 자이언트핑크는 면도와 함께 래퍼로서의 큰 야망을 담은 ‘BUB’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자이언트핑크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에 더해 본선 1차 공연에서 패한 미료, 나다, 육지담 중 관객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나다가 마지막으로 세미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지난주 세미파이널행을 확정 지은 전소연, 애쉬비에 이어 자이언트핑크와 나다가 파이널 트랙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세미파이널 1라운드 무대에서는 전소연과 나다가 맞붙었다. 전소연은 다비와 함께 19살다운 발랄한 무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 ‘웃어’ 무대를 꾸몄다. 나다는 쿤타, 던밀스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King pin’ 무대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그 결과 본선 1차 공연에서 극적으로 세미파이널에 올라온 나다가 방송 초부터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 받은 ‘언프리티3’ 막내 전소연을 꺾는 기염을 토하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나다는 “진짜 실감이 안 난다. 파이널에 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믿어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파이널 2라운드 무대에서는 애쉬비와 자이언트핑크가 맞붙었다. 애쉬비가 마이크로닷과 함께 멋지고 예의 바른 소녀의 느낌을 담은 ‘Knock’ 무대로 선공을 날렸다. 자이언트핑크의 무대는 다음주 공개된다. 본선 1차 공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육지담을 꺾고 무서운 기세로 상승중인 자이언트핑크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과연 애쉬비와 자이언트핑크 중 누가 ‘언프리티3’의 종지부를 찍는 ‘파이널’ 대결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다음주 10회(최종회) 에서는 대한민국 힙합씬의 아이콘 도끼가 프로듀서로 나선 가운데, 파이널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필사의 대결이 펼쳐진다. 과연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30일(금) 밤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뮤직뱅크 우주소녀, 청순 발랄한 무대… “비밀이야” 남심 흔드는 러블리한 매력

    뮤직뱅크 우주소녀, 청순 발랄한 무대… “비밀이야” 남심 흔드는 러블리한 매력

    걸그룹 우주소녀가 ‘뮤직뱅크’에 출연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3일 방영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THE SECRET)’의 타이틀곡 ‘비밀이야’ 무대를 선보이는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우주소녀 멤버들은 화이트와 네이비가 어우러진 의상을 입고 애교 가득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와 우주소녀 특유의 청순발랄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우주소녀의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셔플 리듬 기반의 미디어 댄스곡으로 짝사랑을 들키지 않고 싶은 감성을 가사로 담은 노래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케이투’ 지창욱, 첫 회부터 선보이는 고강도 액션 ‘기대감 UP’

    ‘더케이투’ 지창욱, 첫 회부터 선보이는 고강도 액션 ‘기대감 UP’

    ‘더 케이투’ 지창욱이 첫 회부터 폭발적인 액션 본능을 예고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송윤아 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1화에서는 지창욱, 임윤아의 어두운 과거에 대한 실마리와 조성하, 송윤아의 특별한 관계가 드러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첫 회부터 지창욱의 액션 본능이 폭발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상대를 각국의 무술을 활용한 빠른 몸놀림으로 제압하는 것은 물론, 상대가 많은 상황에서도 노련한 솜씨로 상대들을 격파하는 등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는 건물 외벽에서 밧줄 하나에 몸을 지탱한 채 현수막을 고쳐 매던 중 유리창을 깨부수고 건물에 진입하는 고강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창욱의 액션 신 촬영 뒤에는 항상 박수가 터져 나온다. 무술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강도 높은 액션을 연기하면서도 카메라 앵글에 맞게 움직여주니 항상 놀라울 따름”이라며 “수준급 실력의 액션 신에서 시청자들도 매료될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는 2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질투의 화신 공효진, 고경표-조정석 뒤흔드는 ‘러블리 내공’

    질투의 화신 공효진, 고경표-조정석 뒤흔드는 ‘러블리 내공’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의 중심엔 극과 캐릭터의 밸런스를 지키는 공효진의 내공이 있다. 공효진(표나리 역)은 사랑스러움을 기반으로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면서 할 말은 똑 부러지게 하는 사이다 같은 표나리(공효진 분)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인생 여주인공’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표나리는 고정원(고경표 분)과 금수정(박환희 분)의 스캔들로 속상한 상황에서도 이화신과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로 향했다. 겉으로 보기엔 차분하고 평소와 다름없었지만 고정원을 믿어도 된다는 이화신의 진심어린 말들에 눈물을 삼키며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쓰라리게 만들었다. 이는 감정이 격해지는 상황에서 오히려 담담하게 행동하지만 작은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 캐릭터의 마음을 온전히 담아낸 공효진의 연기력이 빛났던 장면이어서 표나리를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표나리는 방사선 치료를 거부하는 이화신의 머리채를 과감하게 잡아당기며 터프하게 그를 제압했지만 사람들의 시선에 예민한 그를 위해 병원에 동행하는 착한 천성을 따뜻한 눈빛과 다독이는 말투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사랑에 빠지면 소녀처럼 변해 좋아하는 마음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등 사랑스러움의 극치를 선사, 어제 방송에서도 고정원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발칙함으로 연애욕구를 무한 자극하고 있는 중이다. 이로 인해 표나리에겐 ‘역대급 여주인공’, ‘1등 여자친구’, ‘사이다녀’, ‘힐링 캐릭터’ 등의 수식어가 붙고 있으며 표나리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공효진의 탄탄한 연기에 매회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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