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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소녀상 철거.. 동구청 항의 전화 폭주, 소녀상 반환 협의 중

    부산 소녀상 철거.. 동구청 항의 전화 폭주, 소녀상 반환 협의 중

    부산 동구청이 초랑동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하려던 소녀상을 철거·압수한 뒤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29일 부산 동구청 등에 따르면 소녀상 철거 이후인 28일 오후부터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비난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동구청 직원은 “항의전화로 사실상 정상 업무를 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소녀상 철거를 규탄하는 각계 단체의 성명도 이어졌다. 전국공무원노조 부산지부는 “소녀상 철거에 공무원을 동원하지 말고 소녀상 설치를 즉각 허가하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부산 녹색당동구청장 규탄 성명을 냈다. 박삼석 동구청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전국위원회에 참석하려고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휴대전화도 내내 꺼져 있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시민단체 대표 등과 구청간부 등이 이날 오후 소녀상 반환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소녀상을 구청사 창고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인 지난 오후 12시 30분쯤 초량동 일본영사관 후문 앞 인도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려다 구청과 경찰에 강제철거·해산당했다. 한편, 소녀상 철거를 막다가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연행된 시민·대학생 등 13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박모(59) 씨 등 2명이 석방됐다. 이들과 함께 연행된 11명은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는 등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설득 중이며 계속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으면 검증영장을 발부받아 지문 검색을 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소녀상 반납하라” 부산 소녀상 철거 비난 여론 폭주

    “소녀상 반납하라” 부산 소녀상 철거 비난 여론 폭주

    부산 동구청이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이던 28일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강제로 철거·압수한 데 대한 비난 여론이 폭주하고 있다. 항의 폭주로 동구청 홈페이지는 서버가 다운됐다. 동구청은 이날 신속하고 이례적인 ‘행정대집행’을 통해 소녀상을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과 대학생 13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되기도 했다. 철거 이후부터 29일까지 동구청에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비난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동구청 측은 전화 대다수가 “소녀상 건립을 왜 허용하지 않느냐”, “소녀상을 돌려주라” 등 철거 집행을 비난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정치인들도 비난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소녀상은 살아있는 역사교과서”라며 “부산 시민들의 소녀상 설치는 진정한 독립선언이다. 부산 동구청과 그 배후 세력은 설치를 두려워한다. 청산되지 못한 친일행위와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부산시와 부산 동구는 어느 나라 소속이느냐”며 “시장과 청장이 새누리라서 그런가. 친일매국 잔재를 털어내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작 담당 부서 과장과 계장 등 책임자들은 29일 출근 뒤 자리를 비우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소녀상 설치 반대 뜻을 밝혔던 박삼석 동구청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전국위원회 참석을 위해 휴가를 냈다. 특히 동구청은 ‘시민단체가 애초 예고한 소녀상 제막식 날짜인 31일까지 소녀상을 못 돌려준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더 논란이 되고 있다. 현행 도로법 시행령에 따르면 노상 적치물을 압수했을 때에는 소유자에게 보관 사실과 장소를 알려야 한다.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 위함으로, 만일 적치물 소유자가 과태료를 내면 구청은 적치물을 계속 보관할 근거가 사라진다. 그러나 동구청은 소녀상 보관 장소를 알리지 않고 있다. 부산일보는 “취재진이 동구청 내 소녀상이 있을 만한 공간을 뒤져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며 “청사가 아닌 외부에 옮겨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8시간’ 박하선 “남자친구 류수영, 중학생 때 여기서 처음 봤어요”

    ‘48시간’ 박하선 “남자친구 류수영, 중학생 때 여기서 처음 봤어요”

    배우 박하선이 ‘48시간’에서 남자친구인 배우 류수영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한 박하선이 ‘인생이 48시간 남았다’는 시한부 소식에 어린시절 다녔던 중학교를 찾았다. 박하선은 교정을 지나다 커다란 나무를 보고 웃기 시작했다. 박하선은 “여기서 제 남자친구가 촬영하는 걸 제가 중학교 때 봤어요”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당시 류수영이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촬영을 위해 박하선의 학교를 찾았던 것. 박하선은 류수영을 향해 “보고 있나”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 분도 되게 좋아하실 곳인데. 같이 와봐야겠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4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tvN ‘48시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OA 익스큐즈미, 티저 ‘시크릿 룸’ 엿보니

    AOA 익스큐즈미, 티저 ‘시크릿 룸’ 엿보니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비밀스런 탐정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AOA 공식 티저 사이트에 정규 1집 ‘엔젤스 노크(ANGEL’s KNOCK)‘의 더블 타이틀 곡 ’익스큐즈미(Excuse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시크릿 룸(SECRET ROOM)‘을 공개했다. 티저명인 ’시크릿 룸‘답게 건너편 창문을 통해 누군가가 AOA를 망원경으로 비밀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망원경 속 AOA는 탐정사무소로 보이는 장소에서 레트로한 무드의 트렌치 재킷과 붉은빛 스웨이드 힐을 신은 치명적인 탐정으로 변신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AOA 멤버들은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했다. 티저에 깔린 타이틀 곡 ’익스큐즈미‘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베이스, 독특한 신스의 반복이 인상적인 복고풍의 댄스곡이다. 아무로 나미에, 소녀시대 등과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 Erik Lidbom,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의기투합해 AOA만의 발랄한 에너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AOA는 내년 1월 2일 정규 1집 ’엔젤스 노크‘로 컴백하며 더블 타이틀 곡 ’익스큐즈미‘와 ’빙빙‘으로 활동한다. 30일에는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매직 오브 엄브렐라(MAGIC OF UMBRELLA)‘라는 이름의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OA 익스큐즈미, 티저 ‘시크릿 룸’ 엿보니 “치명적 탐정 변신”

    AOA 익스큐즈미, 티저 ‘시크릿 룸’ 엿보니 “치명적 탐정 변신”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비밀스런 탐정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AOA 공식 티저 사이트에 정규 1집 ‘엔젤스 노크(ANGEL’s KNOCK)‘의 더블 타이틀 곡 ’익스큐즈미(Excuse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시크릿 룸(SECRET ROOM)‘을 공개했다. 티저명인 ’시크릿 룸‘답게 건너편 창문을 통해 누군가가 AOA를 망원경으로 비밀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망원경 속 AOA는 탐정사무소로 보이는 장소에서 레트로한 무드의 트렌치 재킷과 붉은빛 스웨이드 힐을 신은 치명적인 탐정으로 변신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AOA 멤버들은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했다. 티저에 깔린 타이틀 곡 ’익스큐즈미‘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베이스, 독특한 신스의 반복이 인상적인 복고풍의 댄스곡이다. 아무로 나미에, 소녀시대 등과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 Erik Lidbom,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의기투합해 AOA만의 발랄한 에너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AOA는 내년 1월 2일 정규 1집 ’엔젤스 노크‘로 컴백하며 더블 타이틀 곡 ’익스큐즈미‘와 ’빙빙‘으로 활동한다. 30일에는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매직 오브 엄브렐라(MAGIC OF UMBRELLA)‘라는 이름의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김새론-김유정, 두 소녀 배우 ‘우정의 브이’

    [포토] 김새론-김유정, 두 소녀 배우 ‘우정의 브이’

    배우 김새론이 김유정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영화의 배급을 맡은 NEW는 29일 김새론과 김유정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사진=NEW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집에 가고 싶어요

    [포토] 집에 가고 싶어요

    28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86㎞ 떨어진 리소나 난민 캠프에 정착한 한 이라크 난민 소녀가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바깥세상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일 위안부 합의 1년…야권 대선주자들 “외교참사, 전면 재검토하라”

    한·일 위안부 합의 1년…야권 대선주자들 “외교참사, 전면 재검토하라”

    ‘한·일 위안부 합의’가 지난 28일로 체결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야권의 대선주자들이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 년 전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합의는 대표적인 외교적폐였다”라면서 “그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일본이 해야 할 일은 법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죄하는 것”이라며 “이를 분명히 하는 새로운 협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 전 대표는 “돈은 필요하지 않다. 10억 엔으로 일본의 반인륜적 인권범죄에 면죄부를 줄 순 없다”며 “국가는 할머니들의 눈물을 진심으로 닦아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페이스북에 “12.28 위안부 합의는 독단적인 대통령과 정부의 외교참사이고, 피해 어르신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행한 불통의 결과물”이라면서 “작년 12.28 합의는 폐기되어야 마땅하다. 정권교체를 통해 이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합의 타결’이란 말은 충분한 공론 과정을 통해 양국 국민 모두 납득했을 때나 쓸 수 있는 말”이라면서 “일본 정부는 더이상 위안부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배상하겠다고 할 때까지 위안부 피해 어르신들의 손을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취재진을 만나 “피해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국가 간의 합의로서의 최소 형식과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공동의 입장 정도를 밝힌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피해당사자의 의사와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위안부 합의는 전면적인 재검토 해야한다”라고 역설했다. 이날 위안부 문제 해결 수요집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에 “정부는 굴욕적인 12.28 한일 합의 무효화 하고, 피해자를 기만하고 허울뿐인 ‘화해치유재단’을 해체해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 없이 진행된 졸속합의, 피해 당사자와의 협의 없는 일방통행식 합의,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 논란 등 밀실합의는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소녀상 철거 막았던 연행자 2명 석방…나머지 11명은 묵비권

    부산 소녀상 철거 막았던 연행자 2명 석방…나머지 11명은 묵비권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의 철거를 막다가 연행됐던 시민과 대학생 13명 중 2명이 석방됐다. 연행된 나머지 11명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박모(59)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한 뒤 지난 28일 오후 11시쯤 검사 지휘를 받아 석방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씨는 28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서 구청 측의 소녀상 철거 강제집행을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차모(41) 씨를 입건하고 석방했다. 이들과 함께 연행된 11명은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는 등 묵비권을 행사해 현재 서부·부산진경찰서 유치장에 분산돼 입감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계속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으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지문 검색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인 28일 낮 12시 3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후문 앞 인도에 무게 1t가량인 평화의 소녀상을 내려놓은 뒤 연좌농성을 하다가 4시간여 만에 구청과 경찰에 강제철거·해산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7년째 얼굴 없는 천사…전주의 연말은 따뜻했네

    17년째 얼굴 없는 천사…전주의 연말은 따뜻했네

    “소년 소녀 가장 도와 달라” 전화 신분 감춘 기부 확산운동에 기여 전북 전주시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세밑 추위를 훈훈하게 녹여 주고 있다.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는 28일 “오전 11시 8분쯤 50대 남성이 성금 기부를 알리는 전화를 걸어와 주민센터 뒤 공원에서 성금이 들어 있는 A4 용지 상자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화를 받은 직원 정세현(48·행정 6급)씨는 “50대 남성이 ‘주민센터 뒤 공원에 돈을 놓았으니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써 달라’는 말만 하고 다급히 전화를 끊어 해마다 찾아오는 얼굴 없는 천사라는 사실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전화를 끊고 직원 3∼4명이 급히 주민센터 뒤 천사공원으로 달려가 보니 A4 용지 상자가 놓여 있었다. 상자 안에는 지폐와 동전을 합쳐 5021만 7940원이 들어 있었다. 안쪽에는 “소년소녀 가장 여러분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라는 선물이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내용의 쪽지도 있었다. 동사무소 직원들은 지난해와 같은 모양의 A4 용지 상자인 데다 그가 남긴 메시지 내용 등을 볼 때 해마다 찾아오는 ‘얼굴 없는 천사’와 같은 인물로 확신하고 있다.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17년 동안 18차례에 걸쳐 ‘총 4억 9785만 9600원’을 기부했다. 하지만 얼굴 없는 천사의 신분은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다. 본인이 신분 노출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이다. 그의 선행은 전국 각지로 번져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이 널리 알려지면서 익명으로 기부하는 ‘천사’가 전국적으로 많아졌다 전주시는 2009년 노송주민센터 옆에 천사비를 세우고 그의 선행을 기리고 있다. 천사비에는 ‘얼굴 없는 천사여, 당신은 어둠 속의 촛불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참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한·일 안보협력 가속… 여론 악화엔 ‘끙끙’

    한·일 안보협력 가속… 여론 악화엔 ‘끙끙’

    화해재단 세워 31명 현금 지급 野 “국정농단 졸속, 무효화해야”대선 결과 따라 합의 존폐 기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협상이 28일로 타결 1년을 맞았다. 한 해 동안 양국은 위안부 합의의 모멘텀을 살려 긴밀한 대북 공조 체제를 이어가는 등 협력에 가속도을 붙였다. 그러나 잡음은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최순실 게이트’ 이후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위안부 합의 역시 폐기론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날 한·일 당국은 합의 1년에 대한 별도의 평가를 내놓지 않았다. 다만 전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합의가 충실히 이행돼 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짧게 논평했다. 일본 측도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전날 “한국 정부와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만 밝혔다. 24년 만에 타결된 역사적 합의에 대한 사후 평가로는 상당히 짧은 평가였다. 외교부 관계자는 “탄핵 정국에 재협상 주장까지 나와서 조용히 지나가자는 공감대가 있다”고 전했다. 합의 이후 양국 간 협력은 급증했다. 양국 안보 협력의 ‘걸림돌’이라던 역사 문제가 형식상으로는 일단락된 데다가 또 북한이 올 초부터 4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미국과 더불어 3국 공조 체제는 더욱 긴밀해졌다. 실례로 지난해 한 차례에 그쳤던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는 올해 모두 네 차례나 열렸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도 위안부 합의와 무관하지 않다. 이미 지난해 위안부 합의 직후 외교가에서는 양국 군사당국 간 협력도 빨라질 것이란 관측도 함께 GSOMIA 체결 가능성이 거론됐다. 단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나 한·일 당국은 지난달 협정을 체결했다. 일본 측의 추가 사과는 없었지만 피해자 지원은 속도감 있게 이뤄졌다. 정부는 일본이 출연한 10억엔(약 103억원)으로 화해·치유재단을 설립했고 지난 10월부터 피해자들에게 최대 1억원의 현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연말까지 생존자 46명 중 31명에게 현금 지급을 마친다. 그러나 평화의 소녀상 문제를 포함한 반대 여론은 여전하다. 위안부 합의 이후에도 소녀상은 5개가 새로 세워졌다. 특히 최순실 게이트 이후 야당은 ‘합의 무효화’를 주장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심판과 역사의 단죄를 받았다”면서 “굴욕적 위안부 합의도 단죄 내용에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도 “최순실·박근혜에 의한 국정농단이 밝혀진 지금 졸속으로 추진된 합의는 국민 누구도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내년 대선 결과에 따라 위안부 합의의 존폐도 결정 날 전망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부산 위안부 소녀상 4시간 만에 철거

    동구청 “도로 점용허가 대상 아냐” 경찰, 치운 뒤 대학생 등 13명 연행 시민단체, 인근서 무기한 천막농성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1주년을 맞은 28일 시민단체가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하려다 경찰 등과 충돌했다. 부산 동구청 공무원과 경찰들은 연좌농성 중인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을 한 명씩 끌어냈고, 이들이 기습 설치하려던 소녀상을 치웠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10분쯤 농성 대학생 등 13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했다.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소녀상 추진위) 회원 등은 이날 정오쯤 지게차로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후문 앞 인도에 1t가량의 소녀상을 내려놓고 설치를 시도했다. 이에 동구 공무원과 경찰이 제지했다.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은 소녀상 주변에서 연좌농성을 벌였다. 소녀상은 4시간가량 일본영사관 후문 앞에 놓였다가 동구청 직원에 의해 치워졌다. 시민단체 회원 10여명은 이날 저녁 동구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소녀상 설치 허용을 촉구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동구는 소녀상은 도로점용허가 대상이 아니라며 일본영사관 앞 설치를 허가하지 않았다. 앞서 일본영사관은 동구에 공문을 보내 ‘소녀상 절대 불가’ 방침을 전달했다. 이는 서울 종로구가 일본대사관 앞에 소녀상 설치를 허용한 것과 상당히 다른 결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전체 목록) - TC캔들러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전체 목록) - TC캔들러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가 27일(현지시간) 유튜브에 발표한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6) 목록을 역순으로 나열해봤다. 다음은 순위와 이름은 물론 국적과 차트 진입 횟수, 그리고 최고기록을 나타낸 것이다.  100위. 소피 터너 - 영국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2014년 65위  99위. 제네비브 모튼 -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델, 신규진입 98위. 송혜교 - 대한민국 배우, 7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1년) 97위. 아드리안 유리겔 - 독일 모델, 신규 진입 96위. 재스민 툭스 - 미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51위(2015년) 95위. 옥트야브리나 막시모바 - 러시아 모델, 신규 진입 94위. 우르바시 라우텔라 - 인도, 배우 겸 모델, 신규 진입 93위. 카이아 거버 - 미국 모델, 신규 진입  92위. 시마자키 하루카 - 일본, 가수(AKB48 팀A) 겸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50위(2014년) 91위. 모니카 벨루치 - 이탈리아 배우, 18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04년) 90위. 헤르미온느 코필드 - 영국 배우, 신규 진입 89위. 다비카 후네 - 태국, 배우 겸 모델, 2회 진입, 최고 기록: 89위(2016년) 88위. 켈시 칼레민 - 미국 인스타그램 스타, 신규 진입 87위. 다예(김현정) - 대한민국 가수(배리굿 멤버), 신규 진입 86위. 보야나 클스마노비치 - 세르비아 출신 미국 모델, 신규 진입 85위. 말레나 코스타 - 스페인 모델, 4회 진입, 최고 기록: 30위(2014년) 84위. 로건 브라우닝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83위. 안젤라 베이비 - 중국 배우 겸 모델, 신규 진입 82위. 릴리 콜린스 - 영국 배우 겸 모델, 6회 진입, 최고 기록: 11위(2012년) 81위. 잉카 윌리엄스 - 인도네시아 모델, 2회 진입, 최고 기록: 43위(2015년) 80위. 야세민 알렌 - 영국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79위(2015년) 79위. 유역비 - 중국 배우 겸 가수, 4회 진입, 최고 기록: 50위(2013년) 78위. 샤롯 베가 - 스페인 배우, 신규 진입 77위. 소피 샬롯 - 독일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55위(2015년) 76위. 민희(주민희) - 대한민국 가수(스텔라 멤버), 신규 진입 75위. 제네비브 앤젤슨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74위. 사라 엘렌 - 호주 모델, 3회 진입, 최고 기록: 41위(2015년) 73위. 저스틴 스카이 -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모델, 2회 진입, 최고 기록: 42위(2015년) 72위. 키이라 나이틀리 - 영국 배우, 15회 진입, 최고 기록: 1위(2005년, 2006년) 71위. 아이린(배주현) - 대한민국 가수(레드벨벳 멤버), 신규 진입 70위. 아디티 라오 히다리 - 인도 배우, 3회 진입, 최고 기록: 34위(2015년) 69위. 캐스린 베르나르도 - 필리핀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69위(2016년) 68위. 릴리로즈 뎁 - 프랑스·미국 모델, 배우, 신규 진입 67위. 엘라-준 앙라르 - 벨기에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30위(2015년) 66위. 에이미 카레로 - 도미니카공화국·미국 배우, 3회 진입, 최고 기록: 44위(2015년) 65위. 디피카 파두콘 - 인도 배우, 4회 진입, 최고 기록: 12위(2014년) 64위. 올리비아 데종 - 호주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64위(2016년) 63위. 제시카 루카스 - 캐나다 배우, 2회 진입, 최고 기록: 63위(2016년) 62위. 수지(배수지) - 대한민국 가수(미쓰에이 멤버), 4회 진입, 최고 기록: 11위(2014년) 61위. 셀레나 고메즈 - 미국 가수, 5회 진입, 최고 기록: 18위(2013년) 60위. 브레혀 헤이넌 - 네덜란드 모델, 신규 진입 59위. 케이트 복 - 캐나다 모델, 4회 진입, 최고 기록:24위(2014년) 58위. 멜라니 리버드 - 영국 배우, 신규 진입 57위. 알렉산드라 보르티치 - 벨라루스 배우, 신규진입 56위. 쥐징이 - 중국 가수(SNH48 팀NII), 2회 진입, 최고 기록: 53위(2015년) 55위. 케이트 베킨세일 - 영국 배우, 18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07년) 54위. 마이테 페로니 - 멕시코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5회 진입, 최고기록: 10위(2014년) 53위. 카라 델레바인 - 영국 모델 겸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47위(2015년) 52위. 리안 라모스 - 필리핀 배우, 신규 진입 51위. 프리앙카 초프라 - 인도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51위(2016년) 50위. 마고 로비 - 호주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50위(2016년) 49위. 제시카 정 - 대한민국 가수, 6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2년) 48위. 테일러 마리 힐 - 미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48위(2016년) 47위. 나자닌 보니아디 - 이란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47위(2016년) 46위. 오데야 러쉬 - 이스라엘계 미국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14위(2015년) 45위. 고아라 - 대한민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12위(2011년) 44위. 나탈리 포트만 - 이스라엘 출신 미국 배우 겸 감독, 19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08년) 43위. 주주 - 중국 배우, 5회 진입, 최고기록: 20위(2014년) 42위. 나탈리 엠마뉴엘 - 영국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16위(2013년) 41위. 리사(라리사 마노반) - 태국 출신 대한민국 가수(블랙핑크 멤버), 신규 진입 40위. 헤일리 베넷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39위. 벨라 헤스콧 - 호주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39위(2016년) 38위. 키리타니 미레이 - 일본 배우, 모델, 5회 진입, 최고기록: 8위(2014년) 37위. 이브 휴슨 - 아일랜드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32위(2015년) 36위. 마리옹 꼬띠아르 - 프랑스 배우, 15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3년) 35위. 유라(김아영) - 대한민국 가수(걸스데이 멤버), 2회 진입, 최고기록: 17위(2015년) 34위.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 미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3위(2012년) 33위. 구구 바샤-로 - 영국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15위(2014년) 32위.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 - 미국 배우, 신규 진입 31위. 자라 라슨 - 스웨덴 가수, 4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4년) 30위. 갤 가돗 - 이스라엘 배우 겸 모델, 3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15년) 29위. 슬기(강슬기) - 대한민국 가수(레드벨벳 멤버), 2회 진입, 최고기록: 29위(2016년) 28위. 사이 베넷 - 영국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28위(2016년) 27위. 안토니아 이아코베스쿠 - 루마니아 가수 겸 모델, 4회 진입, 최고기록: 27위(2016년) 26위. 나기스 파크리 - 미국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15위(2015년) 25위. 자스민 샌더스 - 독일계 미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25위(2016년) 24위. 사라 가돈 - 캐나다 배우, 5회 진입, 최고기록: 24위(2016년) 23위. 애드레이드 케인 - 호주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23위(2016년) 22위. 지수(제니 킴) - 대한민국 가수(블랙핑크 멤버), 신규 진입 21위. 조이 도이치 - 미국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16위(2015년) 20위. 클로이 모레츠 - 미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14년) 19위. 태연(김태연) - 대한민국 가수(소녀시대 멤버), 5회 진입, 최고기록: 9위(2013년) 18위. 에밀리아 클라크 - 영국 배우, 6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2년) 17위. 루피타 뇽 - 케냐 멕시코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3위(2014년) 16위. 아나 디 아르마스 - 쿠바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9위(2015년) 15위. 미리암 조바넬리 - 스페인 배우 겸 모델, 신규 진입 14위. 린윈 - 중국 배우, 신규 진입 13위. 엠마 왓슨 - 영국 배우, 11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1년) 12위. 에밀리 니어러 - 노르웨이 가수, 블로거, 3회 진입, 최고기록: 12위(2016년) 11위. 블랑카 파디야 - 스페인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11위(2016년) 10위. 알리아 바트 - 인도 배우, 신규 진입 9위. 알리시아 비칸데르 - 스웨덴 배우, 3회 진입, 최고기록: 9위(2016년) 8위. 쯔위 - 대만 출신 대한민국 가수(트와이스 멤버), 2회 진입, 최고기록: 8위(2016년) 7위. 카밀라 벨 - 미국 배우, 11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0년) 6위. 이시하라 사토미 - 일본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6위(2016년) 5위. 티렌느 레나로즈 블롱도 - 프랑스 모델, 3회 진입, 최고기록: 5위(2016년) 4위. 골쉬프테 파라하니 - 이란 배우, 4회 진입, 최고기록: 4위(2016년) 3위. 나나(임진아) - 대한민국 가수(애프터스쿨 멤버), 4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4년, 2015년) 2위. 라이사 소베라노 - 필리핀 배우, 2회 진입, 최고기록: 2위(2016년) 1위. 조던 던 - 영국 모델, 2회 진입, 최고기록: 1위(2016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보이 스카우트, 트랜스젠더 8살 소년 방출 논란

    미국의 한 트랜스젠더 소년이 보이스카우트의 어린이 조직인 컵스카우트에서 쫓겨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뉴저지 출신의 조 말도나도(8)가 지역 내 컵스카우트에서 쫓겨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는 여자로 태어났으나 성정체성의 혼란을 겪은 후 지난해 소년이 됐다. 문제는 조가 지난 10월 친구들과 캠핑 등 야외활동을 경험하고자 뉴저지주 시코커스 컵스카우트에 가입하면서 시작됐다. 당초 보이스카우트 측과 친구들은 트랜스젠더인 조를 그대로 받아들였으나 문제는 일부 학부모들이었다. 자신들의 아이가 트랜스젠더와 함께 활동할 수 없다며 뉴저지주 보이스카우트 측에 강력하게 항의한 것. 이에 보이스카우트 측은 가입 한 달 만에 조의 퇴출을 결정했다. 이같은 조치에 조의 부모가 분노한 것은 당연한 일. 조의 엄마인 크리스틴은 "퇴출 이야기를 듣고 슬픔에 앞서 화가 치솟았다"면서 "내 아이의 성정체성은 아들로, 이같은 조치는 명백한 성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이 미 현지에서 논란이 되는 것은 동성애자·성전환자·양성애자(LGBT) 등 성소수자의 권리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LGBT의 법적, 사회적 권리가 인정받는 추세의 미국이지만 여전히 종교계 등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조의 사례처럼 어린이가 그 대상일 경우에는 사회적 논란이 더 크다. 과거에도 미국 내에서는 성전환 어린이들의 보이(걸) 스카우트의 가입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지난해 미국 걸스카우트연맹은 일부 보수단체의 반대에도, 소년에서 소녀로 성을 바꾼 이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계서 가장 예쁜 얼굴 100인’에 나나 등 韓연예인 14명

    ‘세계서 가장 예쁜 얼굴 100인’에 나나 등 韓연예인 14명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임진아)가 ‘올해 가장 아름다운 얼굴’ 3위에 꼽혔다.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는 27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6) 목록을 발표했다. TC캔들러는 지난 1990년부터 매해 12월 영화 비평 전문인들로 구성된 ‘인디펜던트 크리틱스’(Independent Critics)와 함께 단순 인기 투표가 아닌 전 세계의 스타 중 우아하면서도 고전적인 대표 미인을 뽑아왔다.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나나는 올해 아쉽게도 3위에 그쳤다. 1위의 영광은 영국의 탑 모델 조단 던(26)이 차지했다. 그녀에게는 8살 된 아들 하나가 있다. 2위에는 필리핀계 미국인 배우이자 모델인 라이사 소베라노(18)가 올랐다. 그녀는 현재 미국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섹시 스타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순위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걸그룹 멤버들이 강세을 보였다. 한국 출신은 아니지만 트와이스의 쯔위가 지난해 13위에서 8위로 올랐고, 소녀시대의 태연은 지난해 24위에서 19위로 올랐다. 태연은 2013년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레드벨벳의 슬기도 2년 연속 순위에 올랐다. 슬기는 지난해 71위에서 무려 42계단 상승한 29위에 안착했다. 같은 그룹의 리더 아이린은 올해 처음 100인 목록에 들어 71위에 올랐다. 반면 걸스데이의 유라는 지난해 17위에서 35위로 다소 주춤했다. 올해 화제의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리사는 각각 22위와 41위에 올랐다. 또 순위에는 국내 배우들도 이름을 올렸다. 고아라는 6번째 TC캔들러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목록에 진입했으며, 올해는 45위를 기록했다. 반면 ‘태양의 후예’로 국내와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송혜교는 98위에 턱걸이 했지만, 국내 연예인 중 최다 진입인 7회를 기록했다. 소녀시대 출신의 가수 제시카도 6번째 100인 목록에 들었다. 올해 49위를 차지한 제시카는 지난 2012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가 붙은 수지는 올해 62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처음 순위에 진입한 이들도 있었다. 스텔라의 민희는 76위, 배리굿의 다예는 87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이스라엘 출신 미국 배우 겸 감독 나탈리 포트만이 44위, 이탈리아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91위, 영국 출신 미국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72위에 올랐다. 세 미녀 배우는 지금까지 각각 19회, 18회, 15회 100인 차트 진입 기록을 세웠다. ※전체 목록을 보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산 日영사관 앞 기습 소녀상 설치 시도…경찰에 제지당해

    부산 日영사관 앞 기습 소녀상 설치 시도…경찰에 제지당해

    부산의 한 시민단체가 한일 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반발, 28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기습적으로 소녀상 설치를 시도했다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들은 연좌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낮 12시 3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를 연 뒤 근처 일본영사관 후문 앞 인도에 지게차를 이용해 무게 1t 가량인 소녀상을 내려놨다. 시민단체 회원 150여 명은 곧바로 소녀상 설치를 시도했다. 그러나 불허 방침을 밝힌 동구의 공무원과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에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이 소녀상 주변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갔고, 동구는 지게차를 불러 소녀상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방침을 정했다. 오후 3시 30분쯤부터 직원을 대거 동원, 경찰과 함께 농성 중인 시민단체 회원을 한 명씩 끌어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생 1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는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 도로 점용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것.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지난 20일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고, 일본영사관도 최근 동구에 공문을 보내 ‘소녀상 절대 불가’ 방침을 전달했다. 소녀상 추진위 관계자는 “동구와 협의해 소녀상을 세울 수는 없다고 판단해 한일 정부의 위안부 합의 1주년이 되는 오늘 소녀상을 설치하려고 했다”면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애초 오는 31일 오후 9시 일본영사관 앞에서 소녀상 제막식을 할 예정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기습 설치 실패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기습 설치 실패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1주년을 28일 시민단체가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소녀상 설치하려다 경찰 등과 충돌·대치했다. 부산 동구청 공무원과 경찰들은 연좌농성 중인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을 한 명씩 끌어냈고, 기습 설치하려던 소녀상을 치웠다. 경찰은 농성 대학생 1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했다.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소녀상 추진위) 회원 등은 이날 정오쯤 지게차로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후문 앞 인도에 1t가량인 소녀상을 내려놓고 설치를 시도했다. 이에 부산 동구 공무원과 경찰이 제지했다.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은 소녀상 주변에서 연좌농성을 벌였다. 동구청은 소녀상 설치가 도로 점용허가 대상이 아니라며 일본영사관 앞 설치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 앞서 일본영사관은 동구청에 공문을 보내 ‘소녀상 절대 불가’ 방침을 전달했다. 이는 서울 종로구가 일본 대사관 앞에 소녀상 설치를 허용한 것과 상당히 다른 시각이다. 소녀상 추진위 관계자는 “동구와 협의해 소녀상을 세울 수는 없다고 판단해 한일 정부의 위안부 합의 1주년이 되는 오늘 소녀상을 설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교복 콘셉트로 컴백 앞둔 우주소녀, 시크릿 필름 보니

    교복 콘셉트로 컴백 앞둔 우주소녀, 시크릿 필름 보니

    걸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가 새달 4일 교복 콘셉트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의 시크릿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우주소녀 멤버들은 남색과 회색으로 매치한 교복 차림으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특히 제주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청량감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우주소녀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의 이번 앨범은 소녀들의 성장이야기를 담고 있다. 음악, 영상, 스타일링을 통해 이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2017년 1월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FROM.우주소녀’를 발매하고 13인조 완전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영상=starship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 몸요? 흥미진진해요” 7세 다운증후군 소녀의 답변

    “제 몸요? 흥미진진해요” 7세 다운증후군 소녀의 답변

    유전자 질환의 하나인 다운증후군. 당신은 이 특성에 대해 얼마큼 아는가? 그에 관한 대답을 한 7세 소녀가 알려줄지도 모르겠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록클린에 사는 4남매 중 막내인 7세 소녀 소피아 산체스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그녀의 오빠인 8세 소년 호아킨에게도 다운증후군이 있다. 최근 미국 투데이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호아킨의 부모는 우크라이나에서 고아였던 소피아를 생후 16개월 무렵에 입양했다. 당시 제니퍼와 헥토르 부부는 소피아에게는 따뜻한 가족을, 그리고 호아킨에게는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다운증후군 여동생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소피아는 호아킨과 매우 친한 사이가 됐고, 다른 두 오빠에게도 응석을 부릴 정도가 됐다. 그렇게 4남매는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 제니퍼는 소피아에게 다운증후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특히 제니퍼가 다운증후군이 무섭냐는 질문에 소피아는 무섭지 않고 오히려 너무 흥미진진하다고 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10월 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공개돼 지금까지 조회 수는 각각 683만 회와 4만 5900회를 기록하고 있다.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피아는 아마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웃게 할 것이다. 그녀가 지금처럼 멋진 미소로 어떤 일도 극복하며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음은 영상 속 모녀의 질문과 답변을 글로 적어놓은 것이다.  어머니 : 네게 다운증후군이 있니? 소피아 : 맞아요. 내겐 다운증후군이 있어요. 어머니 : 다운증후군은 무엇이니? 소피아 : 다운증후군은 내 피 속에 있어요. 어머니 : 그건 네 피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니? 소피아 : 맞아요! 어머니 : 다운증후군은 무서운 것이니? 소피아 : 그렇지 않아요. 전혀 무섭지 않아요. 너무나 흥미진진해요.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에이프릴 컴백, 티저 사진 보니? 흰색 시스루 원피스 ‘아련 눈빛’

    에이프릴 컴백, 티저 사진 보니? 흰색 시스루 원피스 ‘아련 눈빛’

    걸그룹 에이프릴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로 컴백을 앞둔 에이프릴의 단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전보다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수가 새겨진 시스루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아련한 분위기를 함께 연출해 이들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와 더불어 에이프릴의 새 앨범 타이틀곡더 정식으로 공개됐다.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는 짝사랑에 아파하는 한 소녀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다. 아프고 아련하지만 끝내 전하지 못하는 짝사랑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는 1월 4일 0시 ‘봄의 나라 이야기’를 타이틀로 한 새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를 공개할 에이프릴은 당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DSP미디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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