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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정부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3차 일자리위원회 열린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비영리법인이 250억원 조성 벤처·스타트업 등 41곳 협업 文, 노숙인 잡지 ‘빅이슈’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제3차 일자리위원회를 열어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한 ‘헤이그라운드’는 소셜 벤처를 지원하는 비영리사단법인 ‘루트임팩트’ 가 2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세운 건물이다. 다양한 창업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지상 8층, 지하 2층의 건물에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 이들을 지원하는 투자기관 등 41곳이 입주해 있다.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고 싶은 사람들, 그들을 돕는 사람들이 모여 일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코워킹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노숙인 자립 지원 잡지 ‘빅이슈 코리아’도 이 건물에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3일 성탄절을 맞아 ‘빅이슈’ 일일 판매원 봉사에 나선 바 있다. 입주자들은 ‘체인지 메이커’라 부른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헤이그라운드는 체인지 메이커들을 위한 든든한 대지(Ground)가 되고, 더 나아가 이들이 서로 친구가 되어 마주치면 가볍게 인사(Hey)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이 건물을 세운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고 정주영 회장의 손자인 정경선씨가 설립했다. 빅이슈 외에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심리 치료 과정에서 탄생한 예술작품을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재생산해 판매하는 ‘마리몬드’, 캐시미어(몽골), 목재(인도네시아) 등 공정무역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케이오에이’, 청송 농가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직접 조달해 친환경 맛집을 운영하는 ‘소녀 방앗간’, 시각장애인을 포함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만지는 시계 ‘브래들리 타임피스’를 판매하는 ‘이원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위원회 회의에 앞서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시된 마리몬드의 패션아이템, 빅이슈 잡지를 둘러봤다. 문 대통령은 안병훈 빅이슈코리아 대표에게 “지난번 제가 빅이슈 일일 판매 봉사원을 한 뒤 판매량이 늘었느냐”고 물었고, 안 대표는 “많이 늘어 재인쇄에 들어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한예슬 향한 달달한 눈빛 ‘심쿵 러브라인’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한예슬 향한 달달한 눈빛 ‘심쿵 러브라인’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한예슬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측은 “한예슬 김지석, 잡고! 막고! 돌아보고! 눈빛 교환♡”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지석과 한예슬이 공항에서 촬영중인 모습이 담겼다. 극 중 공지원(김지석 분)이 성관계 동영상 루머에 휩싸인 사진진(한예슬 분)을 취재진으로부터 보호하는 신이었다. 동선을 맞추기 위해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지석은 극에 몰입해 달달한 눈빛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옥스퍼드대 입학한 말랄라, ‘복장 논란’ 휩싸인 이유

    옥스퍼드대 입학한 말랄라, ‘복장 논란’ 휩싸인 이유

    파키스탄의 여성 교육운동가이자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20)가 ‘복장 논란’에 휩싸였다. 말랄라는 이달부터 영국 옥스퍼드대학에 입학해 꿈을 실현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여성교육운동을 펼치다 탈레반 무장대원이 쏜 총에 맞아 큰 부상을 입기도 했던 그가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던 많은 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첫 걸음을 옥스퍼드대학에서 내딛은 것이다. 의미깊은 첫 걸음에 논란을 지핀 것은 말랄라의 복장이다. 최근 파키스탄 내부에서는 익명의 누군가가 찍은 ‘대학생 말랄라’의 사진이 떠돌기 시작했다. 사진 속 그는 높은 굽의 부츠와 청바지, 그리고 트렌디한 자켓을 입고 어디론가 걷고 있다. 해당 사진이 퍼지자 파키스탄 내부에서는 비난이 쏟아졌다. 무슬림의 상징인 히잡을 쓰긴 했지만 다른 복장은 ‘여성 이슬람 신자’로서의 격식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심지어 파키스탄의 한 언론은 현지에서 발생한 지진 기사를 말랄라의 ‘복장 논란’ 기사로 교체하기도 했다. 파키스탄의 한 네티즌은 “(이런 복장으로 다니는 것이) 그녀가 오랫동안 총격의 표적이 된 이유”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청바지를 입은 위선자 말랄라를 보라! 이래도 그녀가 무슬림인가”라며 비꼬았다. 이와 같은 반응을 접한 영국에서는 말랄라를 옹호하는 발언이 터져 나왔다. 영국 네티즌들은 “말랄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옷은 어떤 것이든 입을 수 있다”, “말랄라가 영국에서 입는 복장은 파키스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복장이다. 이것에 대해 더 이상 소란을 피울 필요가 없다”고 편을 들었다. 일반적으로 파키스탄에서는 여성에게 무슬림 전통 복장인 차도르와 히잡, 부르카 등을 강요하며, 특히 청바지를 서구문명의 상징으로 보고 이를 금기시 하는 경향이 짙다. 말랄라는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투깝스’ 혜리, ‘털털+뻔뻔’ 악바리 사회부 기자 변신 ‘까칠 표정’

    ‘투깝스’ 혜리, ‘털털+뻔뻔’ 악바리 사회부 기자 변신 ‘까칠 표정’

    혜리가 보도국의 악바리로 등극한다. 오는 11월 新(신)개념 판타지 수사극으로 안방극장을 강타할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으로 분한 혜리의 날카로운 눈빛이 포착됐다. 극 중 송지안(혜리 분)은 소탈하다 못해 털털함의 끝을 달리는 보도국 사회부 기자이자 흔한 빽 하나 없이 악착같이 달려온 열혈 노력파. 그녀는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능청스런 뻔뻔함을 무장해 사건 현장을 직접 뛰어 다니며 취재에 열과 성을 다한다고. 또한 송지안은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빙의된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과 얽히고설키며 답답한 우리 사회에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라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사회부 기자로 분한 혜리의 모습이 극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혜리는 사회적 이슈를 누구보다 빠르게 사실만을 전하는 기자 송지안으로 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는 후문. 직접 기자들을 찾아 만나는 등 직업적 특징을 분석, 연구하며 표정, 행동, 제스처 하나에도 세심함을 기울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혜리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린다고 생각하니까 반갑고 설렌다.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도 현장이 편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저 또한 방송이 기대가 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혜리는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맡은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 여기에 그녀만의 톡톡 튀는 매력이 더해져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켜왔다. 때문에 혜리가 ‘투깝스’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과 매력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와 핏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오는 11월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뭉쳐야 뜬다’ 트와이스, 10대부터 40-50대 시청률 동반 상승 “행복한 다낭”

    ‘뭉쳐야 뜬다’ 트와이스, 10대부터 40-50대 시청률 동반 상승 “행복한 다낭”

    걸그룹 트와이스가 ‘뭉쳐야 뜬다’ 시청률을 견인했다.17일 JTBC ‘뭉쳐야 뜬다’ 다낭 편에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하면서 지난주보다 10대 시청률이 상승하고, 젊은 트와이스와의 여행에서 세대차를 줄여 보려는 멤버들의 노력에 동감 하면서 40대와 50대 시청률 또한 상승했다. 10대와 중년층 시청자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것. TNMS(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이날 ‘뭉쳐야 뜬다’ 10대 시청률 (이하 유료가입)은 0.9%로 지난 주 보다 0.3% 포인트 상승 했으며, 40대 시청률은 이날 3.1%로 지난 주 대비 0.9% 포인트 상승, 50대는시청률2.9% 로 지난 주에 비해 0.5% 포인트 상승했다. 이러한 시청률 상승으로 ‘뭉쳐야 뜬다’ 순위 역시 지난주 비지상파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 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날 트와이스는 ‘뭉쳐야 뜬다’ 팀과 함께 생애 첫 패키지 여행에 나섰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음식들을 맛보며 여행을 즐기는 행복한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치의 유대인 학살 부정한 죄 獨법원 88세 할머니에 징역형

    나치의 유대인 학살 부정한 죄 獨법원 88세 할머니에 징역형

    독일 법원이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를 부정한 80대 할머니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올해 88세인 우르줄라 하페르베크는 지난해 1월 공개 행사에서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유대인 가스실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치가 유대인을 학살했던 1940년대에 10대 소녀에 불과했던 하페르베크는 나치 선전 활동을 벌이다 2008년 문을 닫은 극우 단체 의장을 지낸 악명 높은 극우 인사로 알려졌다. 하페르베크는 나치가 폴란드를 점령했을 당시 강제 수용소에서 110만명이 살해됐다는 사실을 반박하기도 해 독일 매체들은 하페르베크를 ‘나치 할머니’로 부르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한국 현대미술 ‘미래’를 보다

    한국 현대미술 ‘미래’를 보다

    국립현대미술관이 SBS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올해의 작가상’ 전시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비전,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들을 지원하고 육성하고자 기획된 상은 2012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 전시에서는 지난 2월 후보로 선정된 백현진(45), 박경근(39), 송상희(47), 써니 킴(48) 작가가 신작을 발표했다.●써니 킴, 빛과 어둠의 절묘한 조화 불안정한 기억 속 이미지를 회화로 표현해 온 써니 킴은 자연광이 비치는 전시실에서 ‘어둠에 뛰어들기’라는 주제로 완성한 그림과 설치작품을 선보였다. 풍경을 바라보는 소녀의 뒷모습을 묘사한 회화를 시작으로 아득하고 아련한 풍경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써니 킴은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길을 잃었을 때 접하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을 나타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교복을 입은 소녀를 그린 회화도 출품했다. 중2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을 떠났던 작가에게 교복은 미완성의 시기를 완성해 주는 장치다.●백현진, 실직 등 서울의 현재 묘사 밴드 어어부프로젝트의 보컬로도 활동하는 백현진은 ‘실직폐업이혼부채자살 휴게실’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연출했다. 마른 나뭇가지를 천장에 걸어놓은 입구를 지나 목재로 지은 휴게실에 들어가면 긴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고 테이블에는 작가가 쓴 시 ‘실직폐업이혼부채자살 휴게실’을 프린트한 유인물이 있다. 치킨집을 폐업하고 이혼한 뒤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자살을 택한 친구의 빈소를 찾아간 남성의 심정을 담은 글이다. 벽에는 작가가 그린 그림이 곳곳에 걸려 있고,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로 만들어낸 ‘웅웅’ 소리가 들려온다. 그는 “내가 사는 한국, 특히 서울의 현재를 담담하게 바라보려 했다”고 말했다.●박경근, 집단화된 한국사회 표현 14m 높이의 천장을 가진 공간에서는 박경근의 설치작업 ‘거울 내장:환유쇼’을 볼 수 있다. 세운상가를 소재로 한 영상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장난감 소총을 든 로봇 군상의 일률적인 제식동작을 통해 집단화된 한국사회를 표현했다. 그는 “서른 즈음에 군대에 갔는데 입소 첫날 5∼6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이 줄을 맞춰 차려와 경례 동작만 반복했다”며 “동작을 틀릴 때마다 터져 나오는 동료의 욕설이 무서웠고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박경근은 당시의 기억을 바탕으로 32개의 로봇에 총을 매달고 일제히 움직이도록 설정했다.●송상희, 죽음과 재탄생 형상화 마지막 전시실은 송상희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이곳에서는 아기장수 설화를 바탕으로 죽음과 재탄생을 이야기하는 ‘다시 살아나거라 아가야’라는 영상 작업과 함께 비극적 폭발 이미지들로 구성된 푸른빛 벽을 볼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거주하는 작가는 “로열 더치의 푸른 빛을 내기 위해 네덜란드에서 타일 작업을 했다”고 소개하고 “파란색은 겉으로는 평화를 얘기하지만 실제는 폭력과 전쟁으로 치달았던 역사를 은유한다”고 설명했다.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맨손으로 냉장고 오르는 2살 소녀 스칼렛

    맨손으로 냉장고 오르는 2살 소녀 스칼렛

    고사리 손으로 맨손으로 대형 냉장고를 오르는 소녀의 영상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대형 냉장고 위를 등반(?)하는 2살 유아 스칼렛(Scarlett)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 유타 주 세인트 조지에 사는 타나 올리버(Tana Oliver)는 지난달부터 집안에서 사라지는 딸 스칼렛을 냉장고 위에서 찾았다. 아직 어린 스칼렛이 냉장고 문 손잡이를 잡고 음료대를 디딤돌 삼아 양문형 냉장고 위로 오른 것이다. 그녀는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자연스럽게 자신의 키 두 배가 넘는 냉장고 위를 어려움 없이 기어오른다. 다섯째 중 막내인 스칼렛의 이러한 행동은 평소 오르기가 취미인 그녀의 오빠 9살 리암(Liam) 때문. 오르기에 일가견이 있는 리암의 노는 모습을 아기였을 때부터 접한 스칼렛이 오빠를 보고 답습한 것이다. 그녀도 오빠처럼 나무 오르기를 좋아하고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엄마 타나는 “둘은 매우 유능하고 적극적이며 강한 성격들”이라며 “특히 스칼렛의 능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안전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Tana Oliver / TECH GEE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친구 우윳값 내주려고 돼지저금통 깬 5세 소녀

    친구 우윳값 내주려고 돼지저금통 깬 5세 소녀

    미국 미시간주(州) 이시페밍에 사는 유치원생 선샤인 욀프케(5)는 2주 전 자택 거실에서 돼지 저금통을 깬 뒤 그동안 모아뒀던 돈을 세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할머니 재키 욀프케는 처음에 손녀가 동전 쌓기 놀이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는 잠시 뒤 저금통에서 나온 동전과 지폐를 비닐봉지에 담아 책가방에 넣는 것이었다. 평소 손녀가 장난감을 사기 위해 용돈을 모아온 사실을 아는 할머니는 궁금증에 아이에게 “돈을 어디에 쓰려고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손녀에게서는 “학교에 가져가려고 한다”는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리고 잠시 뒤 손녀는 “돈이 없어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친구 레일라에게 이 돈을 줘 우유를 마실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 말에 할머니는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미국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16일(현지시간) 최근 미국에서 우윳값을 내지 못해 우유를 마시지 못하고 있는 친구를 위해 저금통을 깬 만 5세 소녀 선샤인의 사연을 소개했다. 할머니는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녀는 평범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다”면서 “아이 어머니가 약물 중독자여서 교도소를 드나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할머니는 “이런 환경은 아이가 자라면서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아이에게 뭔가를 할 수 없다고 말한 적이 없으며 지금 시작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지난주 할머니는 손녀가 다니는 버치뷰 초등학교 유치부를 방문했다. 그리고 손녀와 함께 담임 교사 리타 하우셔를 만나 손녀가 저금통에서 꺼낸 30달러(약 3만4000원)를 친구 레일라의 우윳값으로 써 달라고 건넸다. 거기서 할머니는 손녀가 속한 반에 있는 20명의 아이 중 절반 가량이 돈이 없어 우유를 마시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학교 측에서는 우유 한 팩당 45센트(약 509원)를 받고 간식 시간에 우유를 제공하고 있는데 반 친구들 모두가 매일 우유를 마시려면 한 달에만 약 180달러(약 20만 원)이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이후 할머니는 손녀를 자가용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손녀가 잠든 틈을 타서 페이스북에 이날 손녀가 한 일과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돈이 없어 우유를 마시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영상을 통해 전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이 영상은 지금까지 조회 수가 4000회에 달하는데 놀랍게도 수십 명의 사람이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소정의 돈을 기부하겠다고 제안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할머니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아이들에게 무료로 우유를 제공하기 위한 기부금 페이지를 개설했다. 700달러를 목표로 한 이 모금 행사는 일주일 만에 1000달러가 넘는 돈을 모았고 더 많은 아이에게 혜택을 주려고 목표 금액을 2500달러로 높이자 총 10일 동안 3500달러가 넘는 돈이 모였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 12일 손녀는 집에 돌아와 할머니에게 자랑스럽게 “오늘 반 친구들 모두가 우유를 마셨다”면서 “이제 레일라도 우유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아이는 자신이 한 행동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고 한다. 손녀는 단지 친구들을 보살피려고 애쓰고 있다고 할머니는 말한다. 할머니는 “아이는 자신이 일으킨 파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 아이는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재키 욀프케/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상우 ‘우결’ 첫 촬영 현장 보니...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상우 ‘우결’ 첫 촬영 현장 보니...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이상우의 첫 만남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17일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측은 한예슬과 이상우의 흥미진진한 ‘우결’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한예슬은 2017년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여배우이자 ‘국민 모솔’ 사진진 역을, 이상우는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보이즈비 앰비셔스’의 멤버 안소니 역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사진진과 안소니가 극중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촬영으로 처음 만나는 생동감 200%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샌드위치 가게에 앉아 잠시 생각에 잠겨있던 사진진은 갑자기 유리창 너머 나타난 안소니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고, 뒤이어 사진진과 안소니의 뒤에 몰래 숨어 있던 촬영 팀이 우르르 나타나며 깜짝 ‘우결’ 촬영의 시작을 알린다. 그 시절 ‘오빠’와 ‘성덕’의 운명적인 만남이자, 사진진과 안소니가 온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 ‘가상 커플’로 등극하게 된 것. 특히 안소니를 오래도록 “우리 오빠”라고 부르며 ‘덕질’을 이어온 사진진은 꿈에 그리던 오빠가 눈앞에 나타나자 동공이 확장되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해 안소니는 다소 평온한 표정으로 사진진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우결’ 촬영 현장을 둘러싼 비하인드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괴범, 발차기 한 방으로 제압한 아빠(영상)

    유괴범, 발차기 한 방으로 제압한 아빠(영상)

    이 유괴범은 상대를 잘못 골랐다. 어린 여아를 납치하려다 아이 아빠의 발길질에 호되게 당했다. 14일(현지시간)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피어비디오는 중국 헤이룽장성 푸진시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감시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납치 미수사건이 발생한 날은 지난 12일. 30~40대로 보이는 남성은 딸을 데리고 식료품 점에서 쇼핑을 하는 중이었다. 그 뒤로 단 몇 발자국 떨어진 거리에서 후드 차림의 남성이 부녀를 따라오기 시작했다. 아빠는 낯선 남자의 거동을 눈치채고, 경계태세로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상점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유괴범은 어린 여아의 손을 끌어당겨 잡아채려했다. 그러나 아빠는 딸의 손을 단단히 부여잡고 유괴범의 사타구니를 걷어찼다. 발길질 한 방에 남성은 범행을 포기하고 납치 현장에서 재빨리 달아났다. 주변 상인들은 “낯선 남성이 몇일 전부터 이 부근에서 어슬렁거리기 시작했다”며 “3~4일 전에도 거리에서 엄마와 함께 있던 어린 소녀를 잡아채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 아마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을 회상했다. 푸진시 경찰은 “그 같은 사건은 지금까지 보고받은 적이 없다”면서도 “만약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시민이 있다면 주저 말고 바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피어비디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복비’ 24만원 드려요

    서울 동작구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8000만원 이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최대 24만원까지 중개보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작구는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무료중개서비스는 동작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해 중개서비스를 지원 하는 제도이다. 현재 총 66개 공인중개소에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주민이다. 동작구 기초생활수급자수는 지난해 기준 7991명(5227가구)으로 전체 인구의 2% 수준이다.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최대 24만원까지 중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4만원 초과분은 자기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구는 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원기준을 기존 6000만원에서 8000만원 이하의 계약 건으로 상향조정했다. 무료중개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무료중개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한 후, 특별한 절차 없이 지정중개업소에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정보과(820-907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수 부동산정보과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재능나눔으로 많은 구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맘 편히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10대 알코올중독 8000명… 5년간 25%나 늘었다

    10대 알코올중독 8000명… 5년간 25%나 늘었다

    최근 5년간 병원을 방문한 10대 알코올중독 환자가 8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30~50대 성인 환자는 줄어든 반면 10대 환자는 증가율이 25%에 이르러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5년간 알코올중독 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알코올의존증으로 치료받은 10대 환자 수는 2012년 1415명에서 2013년 1304명으로 소폭 줄었다가 2014년 1588명, 2015년 1726명, 지난해 1767명으로 3년 연속 늘어났다. 특히 10대 여성 알코올중독 환자는 5년 동안 29.0%나 늘었다. 80세 이상 노인을 제외하면 증가율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대 남성 환자도 증가율이 21.9%다. 반면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40대(-14.8%), 30대(-8.4%), 50대(-7.1%)는 모두 알코올중독 환자가 줄었다. 지난해 기준 청소년들의 첫 음주 시기는 중학생 시기인 만 13.2세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난해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조사 결과 음주 경험이 있는 10대 청소년의 49.2%는 ‘고위험 음주’ 경험이 있었다. 고위험 음주는 소주를 기준으로 남성은 8.8잔 이상, 여성은 5.9잔 이상 마시는 것을 의미한다. 심지어 여러 술을 섞어 먹는 ‘폭탄주’ 음주 경험률도 음주 경험이 있는 10대 청소년 3명 중 1명꼴인 37.5%로 집계됐다.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청소년 음주 예방 예산은 턱없이 적은 수준이다.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부서는 4개팀 29명이지만 음주 관련 부서는 1개팀 9명에 불과하다. 또 2014년부터 올해까지 금연 사업 예산은 232억원인 반면 음주 관련 사업 예산은 13억원에 그쳤다. 김 의원은 “청소년 음주 예방, 올바른 음주문화 교육을 위한 인력과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 격정 스킨십 포착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 격정 스킨십 포착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김지석의 격정적인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16일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측은 한예슬과 김지석의 심쿵 스킨십 현장을 공개해 기다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오랜 외국 생활을 끝낸 공지원(김지석 분)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동영상 스캔들 때문에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사진진(한예슬 분)을 경호하며 극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공지원이 사진진의 아랫집으로 이사오면서 ‘동네 이웃’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나아가 ‘국민 모솔’로 거듭난 사진진에게 공지원이 “너 모태솔로야? 왜 모태솔로지?”라고 말한 직후 어린 사진진과 공지원이 엘리베이터에서 수줍게 첫 키스를 나누는 회상 장면으로 마무리돼 시청자들을 첫사랑의 향수에 물들인 바 있다. 이처럼 오랜만에 재회에 어색함을 감출 수 없던 두 사람이 애틋한 눈빛을 발사하며 격렬한 포옹을 이어가는 장면이 공개돼 절정의 달달함을 안기는 것. 서로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두 사람은 이내 공지원이 자신의 손으로 사진진의 얼굴을 감싸며 ‘키스 3초 전’의 상황까지 이어진다. 토끼눈을 하고 있다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자 스르르 눈을 감는 사진진과, 한없이 촉촉한 눈빛으로 사진진을 바라보는 공지원의 모습이 ‘아드레날린 폭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저격한다. 더욱이 사진진은 일에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사랑에는 서툰 모습을 드러내며, 공지원과의 앞선 만남에서 시종일관 딱딱한 말투와 행동을 보여온 터라 더욱 의아함을 자아내는 터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격정 멜로’로 장르를 급 변경한 두 사람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과연 사진진은 모태 솔로를 탈출해 공지원과 ‘LTE 속도’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지, 두 사람의 진한 스킨십을 둘러싼 정황과 결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계 곳곳 돌며 엽기 셀카 찍어 올리는 소녀

    세계 곳곳 돌며 엽기 셀카 찍어 올리는 소녀

    ‘나에겐 예쁜 표정은 중요하지 않아!’ 15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최근 세계 곳곳을 돌며 자신의 엽기 셀카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21살 소녀 미셸 리우(Michelle Liu)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 보스턴 출신의 리우. 그녀는 전 세계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얼굴을 뒤로 젖힌 채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사진인 일명 ‘치닝’(Chinning) 사진의 주인공이다. 평범한 보통 사람의 여행 사진과는 달리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과히 엽기적인 수준이다.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홀로 기괴한 표정을 한 채 셀카를 찍거나 여행에 함께 한 일행들과도 독특한 표정을 연출해 재미있는 순간을 사진에 담는다. 리우의 이러한 행동들은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유명했으며 지금으로부터 1년 전부터 세계 각지를 돌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담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왔다. 리우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담은 자신의 사진을 통해 현재 SNS상에서 일어나는 보여주기 식의 아름다움을 꼬집기 위해 이 같은 셀카를 찍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chinventures’란 계정을 사용하는 리우의 인스타그램에는 1만 9300여 명의 팔로워가 뒤를 따르고 있다. 사진= chinventure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맨해튼 평화의 소녀상 美의회 전시 추진

    맨해튼 평화의 소녀상 美의회 전시 추진

    미국 동북부 지역에서는 최초로 뉴욕 맨해튼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6층 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뉴욕한인회는 그동안 경기 고양시 5개 단체와 협약을 맺고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 왔다. 서울 광화문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같은 작품으로, 평화의 소녀상 작가인 김서경·김운성 부부가 제작했다. 특히 이번 소녀상은 앞으로 순회 전시를 염두에 두고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에 대해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면서 “목소리를 내서 다음 세대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캐롤린 맬로니(뉴욕) 연방 하원의원과 일레인 필립스·에드워드 브론스틴 뉴욕주 의원 등도 참석했다. 맬로니 의원은 “많은 여성과 소녀들이 고통과 아픔을 겪었다”면서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 그들(위안부 할머니)과 그들의 얘기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맬로니 의원은 한인회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미 의회에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맨해튼 소녀상은 미국 내 4번째 위안부 소녀상으로,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북부에서는 처음이다. 특히 미 최대 도시 맨해튼에 소녀상이 세워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과 미시간주 사우스필드 한인문화회관, 조지아주 브룩헤이븐에 소녀상이 설치됐다. 최근에 설치된 조지아주 소녀상은 일본의 집요한 방해 공작을 뚫고 지난 7월 제막식을 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비행소녀’ 아유미, 슈가 활동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 “예전에 활동할 때는..”

    ‘비행소녀’ 아유미, 슈가 활동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 “예전에 활동할 때는..”

    ‘비행소녀’ 아유미가 한국에서의 일상을 즐겼다.최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아유미가 매니저와 함께 삼청동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아유미는 매니저와 함께 자장면을 먹으러 갔다. 아유미는 매니저에게 “일본 자장면이랑 다르다”며 “색깔은 비슷한데 달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아유미는 “평소 짜장면을 좋아해서 일본에서 찾아다녔는데 파는 곳이 없었다”며 “그래서 한국에 올 때마다 일단 짜장면을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복을 대여하러 갔다. 아유미는 한복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아유미는 “내가 한국에서 살았을 때 한복을 입어본 적은 많았는데 그게 다 일 때문이었고 한복을 입고 사진 찍고 놀러 간 적은 없다”며 한복 나들이에 기뻐했다. 두 사람은 삼청동 거리를 걷던 중 한복을 입고 있는 일본인들을 만났다. 일본인들은 아유미를 알아보고 놀라 했고 이어 즉석 팬미팅이 열렸다. 아유미는 “한국에서 한복을 입고 일본 분들을 만나서 기분이 되게 이상하고 너무 좋았다”고 기뻐했다. 삼청동 골목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숙면을 돕는 캔들을 보고 걸음을 멈췄다. 아유미는 매니저에게 신호를 보냈고 매니저는 “깎아주세요”라며 가격 흥정을 했다. 아유미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매니저에게 “깎아주세요”를 알려줬고 이후부터 매니저는 물건을 살 때마다 연신 “깎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유미는 기념품 가게로 들어갔다. 그곳에 있던 어머니 팬이 아유미를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아유미는 “나를 알아봐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삼청동 나들이에 대해 “예전에 활동할 때는 아예 못 돌아다녔다”며 “이런 것도 경험 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폴킴, 정동화와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어떤 노래했나?

    폴킴, 정동화와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어떤 노래했나?

    가수 정동하와 폴킴이 KBS2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정동하는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폴킴과 함께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폴킴과 함께 ‘소녀’를 부른 정동하는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김경호&곽동현를 제치고 439점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정동하는 ‘내친소’ 특집 우승은 물론 ‘불후의 명곡’ 총 11승을 거두며 단독 최다 우승자로 우뚝 섰다. 정동하의 이번 우승은 더욱 뜻깊다. 2012년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이후, ‘2주 연속 우승’, ‘레전드 특집 우승’, ‘역대 최초, 불명 우승 최고기록 두 번 경신’, ‘첫 순서로 출연해 6연승으로 올킬 우승’ 등 각종 신기록 등을 갱신하며 불후의 명곡 새 역사를 다시 쓴 것. 특히 혼자의 무대는 물론 지난 300회 특집에서의 인순이와의 우승, 2017년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보이스퍼와의 무대로 최종 우승을 거두는 등 듀엣 무대에서도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타 아티스트와의 협업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정동하는 방송 직후 에버모어 공식 SNS를 통해 “특별한 후배와 함께 무대를 한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웠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동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LIFE’과 타이틀곡 ‘너의 계절’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춘천콘서트를 비롯해 올 하반기에 대구, 전주, 김해, 서울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소리’로도 팬들을 만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욕 맨해튼에 첫 ‘평화의 소녀상’…美 동북부 최초

    뉴욕 맨해튼에 첫 ‘평화의 소녀상’…美 동북부 최초

    美연방의원 “美의회 전시추진···일본 정부 책임져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의 심장 맨해튼에 처음으로 세워졌다. 미 동북부에 소녀상이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뉴욕한인회는 13일(현지시간) 맨해튼 시내 뉴욕한인회관 6층 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 소녀상은 향후 순회 전시를 앞두고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동일한 작품이다. 미국 내 위안부 소녀상 설치는 이번이 네 번째로 세계 경제 중심지인 미국 맨해튼에 건립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그동안 뉴욕 일원에는 위안부 기림비들이 잇따라 세워졌지만, 평화의 소녀상은 건립되지 않았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이런 비극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다음 세대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캐롤린 맬로니(뉴욕) 연방 하원의원과 일레인 필립스·에드워드 브론스틴 뉴욕주 의원, 소녀상 작가인 김서경·김운성 부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맬로니 의원은 “한인회에 설치된 소녀상을 미 의회에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맬로니 의원은 “많은 여성과 소녀들이 고통과 아픔을 겪었다”며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 그들(위안부 할머니)과 그들의 얘기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 군인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간 것으로 (자료에서) 읽었다”면서 “일본 군인들은 정부를 위해 일했고, 그렇다면 일본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일본의 집요한 반대와 방해 공작을 뚫고 ‘조지아주 소녀상’이 설치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배틀트립’ 써니X효연, 호주 여행 인증샷 ‘거대 솜사탕 앞 강제 소두 인증’

    ‘배틀트립’ 써니X효연, 호주 여행 인증샷 ‘거대 솜사탕 앞 강제 소두 인증’

    ‘배틀트립’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솜사탕의 10분의 1만한 얼굴 크기로 ‘강제 소두’를 인증했다.오늘(14일) 방송될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3주 동안 진행된 ‘호주 색다른 도시 여행’의 승리를 결정할 ‘히든전’이 진행된다.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 정진운과 권혁수가 각각 방문했던 호주 브리즈번과 케언즈의 히든 스팟을 소개하며 최종 승부를 펼칠 예정. 이 가운데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이 거대 솜사탕으로 자동 소두 인증을 하는가 하면 발랄한 매력을 폭발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이 두 사람 얼굴의 최소 10배는 되어 보이는 솜사탕을 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효연은 솜사탕의 크기가 믿기지 않는 듯 웃고 있고 써니는 더 정확한 크기 측정을 위해 솜사탕에 얼굴을 바짝 들이 밀고 있다. 그런 써니의 모습은 마치 솜사탕을 향해 돌진하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써니와 효연은 ‘브리즈번 최대의 푸드마켓’인 ‘잇 스트릿(Eat Street)’ 마켓을 찾았다. ‘잇 스트릿’ 마켓은 세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야시장으로, 브리즈번에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곳. ‘잇 스트릿’ 마켓을 방문한 두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다양한 음식의 향연에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마켓 곳곳을 누볐다. 특히 써니는 거대한 크기의 UFO 솜사탕을 발견한 후 전력 질주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써니와 효연은 솜사탕의 거대한 사이즈와 신기한 비주얼에 인증샷 삼매경에 빠졌다. 두 사람은 인증샷을 찍는 내내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환한 미소로 발랄함을 뿜어냈다. 이 둘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해맑은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엄마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써니와 효연이 승부수를 띄운 ‘브리즈번 히든전’에 MC 김숙이 “브리즈번 제대로 훑고 왔네요”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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