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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화, 12년만에 밝힌 ‘우결’ 비하인드 “대본은 있었는데…”

    정용화, 12년만에 밝힌 ‘우결’ 비하인드 “대본은 있었는데…”

    가수 정용화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의 남사친 정용화가 집에 찾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이 정용화에게 “데뷔하자마자 잘됐다. 예능을 많이 나갔다. ‘우결’도 나가지 않았냐”고 묻자 정용화는 “1년 반 정도 촬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정용화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커플링을 맞췄는데, 정용화가 무대를 하던 중 반지를 분실한 에피소드는 지금까지도 유명하다.정용화는 “‘우결’은 리얼이다. 계속 (반지를)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샤워할 때도 끼고 다니고 그랬다. 그게 문구점에서 산 거라 부식이 됐다. 노래할 때 부식이 되면서 부러진 거다”라며 분실 사건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우결’이 대본이라고, 대본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은데, 대본은 있지만 우리는 모른다”며 진심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뭘 하라는 말도 없고 두 사람 역량이다. 그때 서현이랑 나랑 너무 바쁠 때였다. 일주일에 2시간 잘 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용화와 서현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 수영 “소녀시대, 서로 연락 안해… 여행 가고 싶으면 연락”

    수영 “소녀시대, 서로 연락 안해… 여행 가고 싶으면 연락”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효연을 언급한 수영에 “소녀시대 분들은 왜 서로 연락을 안 하는데 ‘가요광장’ 와서 연락을 하냐”며 웃었다. 수영은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됐다. 소통의 장 ‘가요광장’”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까울수록 연락 잘 안 한다’는 이은지의 말에 “안 한다. 가끔 효연이가 라이브 방송 켜면 들어가서 댓글 남기고”라며 공감했다. 이어 “그러다 갑자기 여행 가고 싶어지면 연락만 남긴다. ‘갈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 소녀시대 멤버 “서로 근황 안 궁금해해” 폭로

    소녀시대 멤버 “서로 근황 안 궁금해해” 폭로

    소녀시대 효연이 멤버들과의 우정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신곡 ‘Picture(픽쳐)’로 돌아온 가수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앨범 준비할 때 멤버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고 묻자 효연은 “멤버도 많고, 각자 하는 일도 많다. 그래서 서로 뭐 하는지 별로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저도 준비할 때는 이야기를 안 했다. 노래가 나오고 알아서 홍보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피드백이 없더라”고 말했다. 효연은 ‘전화를 한번에 받을 것 같은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티파니 아니면 수영”이라고 답했다. DJ 이은지가 “전화 통화를 자주 하는 멤버냐”고 묻자 효연은 “정말 솔직하게 6개월에 한번 할까 말까다”라고 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11년 장기 커플’ 최수영·정경호가 밝힌 결혼 계획은?

    ‘11년 장기 커플’ 최수영·정경호가 밝힌 결혼 계획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11년째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정경호와 결혼을 언급했다. 최수영은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ENA 월화드라마 ‘남남’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최수영은 연인 정경호가 언급되자 “정경호 배우가 ‘남남’을 너무 좋아해 줬다”면서 “아침마다 문자가 와있었다. 오늘 (시청률이) 얼마나 올라 있는지 얘기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고민하고 고생한 것에 관한 결과를 저는 신경을 안 쓰는 편이다. 그런데 저보다 신경 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정한 연인 정경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최수영은 정경호와 2012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이나 각종 인터뷰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공개하는 등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올해로 11년째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결혼 계획이 있냐는 질문이 나오자, 최수영은 “좋은 소식이 있다면 기자님들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겠다”며 웃어 보였다.
  • ‘진심은 통한다’… 소녀시대 수영, 희귀약품 개발에 3억 쾌척

    ‘진심은 통한다’… 소녀시대 수영, 희귀약품 개발에 3억 쾌척

    소녀시대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연구 중인 희귀의약품 개발을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내놨다. 21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따르면 최수영은 최근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을 후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환우 투자기금 ‘레티나1’을 조성하고,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국내 바이오기업 올리고앤진 파마슈티컬(oligoNgene pharmaceutical Co, Ltd)에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유전성 망막질환은 유전자에 문제가 생겨 유소년 시기부터 야맹증, 터널 시야 등의 증상을 겪는 희소병이다. 현재까지 실명 원인으로 알려진 유전자는 250가지가 넘는다. 국내 환자는 약 1만 5000명~2만 명으로 추산된다. 시력이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 어려운데,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빨리 병원에서 검사받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시력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실명퇴치운동본부’는 최수영의 부친인 최정남 회장이 2000년대 초반부터 발전시켜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전성 망막질환 환우회다. 최수영은 2012년부터 실명퇴치운동본부의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지난 10년 동안 매년 ‘비밍이펙트’라는 이름의 모금 행사를 열고 있다. 관련 수익금에 사재를 더해 안과 분야 희소 질환 관련 연구에 기부해왔다. 한편 최수영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버지가 망막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수영은 “그래도 다른 환우분들보다는 괜찮으신 편이라 대신 약도 사시고 해외에서 연구 자료가 나오면 번역해서 올리는 일도 도와주신다”고 밝히며 팬들과 멤버들도 많이 도와줘 연구 기금도 많이 모였다고 전했다.
  • 소녀시대 서현, 광복절 맞아 도산 안창호 기념관 찾아

    소녀시대 서현, 광복절 맞아 도산 안창호 기념관 찾아

    광복절을 맞아 많은 스타의 SNS 계정에는 태극기 물결이 일었다. 이런 가운데 한 걸그룹 멤버가 안창호 기념관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소녀시대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독립만세 8.15 광복절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서현이 도산 안창호 기념관을 방문한 여러 장면이 담겼다. 도산 안창호 동상 옆에 앉아 있는 서현의 모습도 있었다.
  • 소녀시대 태연, 母에 명품 골프 키트 선물

    소녀시대 태연, 母에 명품 골프 키트 선물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엄마에게 명품 골프 키트를 선물했다. 11일 가수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한테 드리는 골프 키트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명품 골프 키트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태연은 명품 골프 키트를 엄마에게 선물하며 급이 다른 효도를 보여줬다. 태연의 엄마를 향한 착한 마음씨와 일상을 화보로 만드는 눈부신 미모는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태연은 Mnet ‘퀸덤퍼즐’에 출연 중이다. 또한 최근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했다.
  • “현빈·손예진처럼” 이준호·윤아 결혼사진 ‘환호’

    “현빈·손예진처럼” 이준호·윤아 결혼사진 ‘환호’

    배우 임윤아가 결혼식 장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는 “엔딩 #원럽 #삼총사 #육남매 #킹더랜드”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윤아가 동료 배우 이준호, 김가은, 고원희, 김재원, 안세하 등 배우들과 드라마 결말 결혼신을 촬영하던 중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아의 청순한 비주얼이 보는 이의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종영 후 킹더랜드 오픈톡에는 “진짜 둘이 사귀었으면” “현빈 손예진처럼 이어지길” “조용히 사귀다 결혼했으면”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임윤아가 출연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이수만 조카’ 소녀시대 써니, 16년 동고동락 SM 떠난다

    ‘이수만 조카’ 소녀시대 써니, 16년 동고동락 SM 떠난다

    그룹 소녀시대 써니(본명 이순규·34)가 16년간 몸담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써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녀시대 데뷔 16주년 감사 인사와 더불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쓰게 됐다”며 “지나고 보니 16년 동안 감사한 분들이 참 많다”고 운을 뗐다. 써니는 “또 다른 나 자신 같은 소중한 멤버들,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묵묵히 함께해준 스태프 분들,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준 팬분들… 오늘은 특별히 19살 이순규가 소녀시대 써니로 데뷔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SM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한 마음과 인사를 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16년의 연예활동 기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고생해주신 매니저분들과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여러 무대와 컨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게 도와주셨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써니는 “소녀시대로 데뷔해 멤버들과 ‘소원’(팬덤명)을 만나게 돼 매일매일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이제 용기를 내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보려고 한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응원을 보내준 팬분들과 고마운 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다, 앞으로 어떤 나날이 오더라도 활력소 써니다운 모습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써니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지’(Gee), ‘소원을 말해봐’, ‘아이 갓 어 보이’, ‘라이언 하트’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써니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 왔다. 써니는 이수만 전 SM 총괄프로듀서의 친조카이기도 하다. 이 전 총괄프로듀서의 친형이 써니의 부친이다.
  • 에프엑스 출신 엠버, 재데뷔한다… 中걸그룹 오디션 최종 2위

    에프엑스 출신 엠버, 재데뷔한다… 中걸그룹 오디션 최종 2위

    “인생 변화시킨 4개월…라마가 돌아왔다”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본명 엠버 리우·30)가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재데뷔하게 됐다. 엠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망고TV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 2023’(승풍파랑 시즌4)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엠버는 “지난 4개월이 제 인생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정말 말할 수 없다”며 “스스로 도전하고 싶었고, 안락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승풍 2023’에 참여했다. 여러 번 말했지만, 정말 무서웠다. 하지만 두려움이 날 멈추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동료들의 사랑과 지지를 통해 방송을 이어갔다. 그들은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날 응원했다”며 “우리가 연습하느라 밤새웠던 수많은 날들과 바보같이 장난쳤던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오디션에 참가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엠버는 또 “달콤쌉싸름한 결말이지만, 최고의 뮤지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여러분께 내 음악을 공유하겠다”며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가 공연하는 것이 즐거웠던 만큼 공연도 즐거우셨기를 바란다. 라마(별명)가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승풍파랑 2023’ 최종회에서는 엠버가 속한 연합 그룹이 ‘올해의 승풍 무대상’을 받았다. ‘스포트라이트 인물상’까지 받은 엠버는 최종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려 데뷔조 11인에 들었다. ‘승풍파랑’은 30대 이상의 여성 연예인들이 걸그룹 재데뷔를 도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시즌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 재데뷔한 바 있다.
  • [공직자의 창] K우표, 우리 문화 비추는 거울/임석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정문화실장

    [공직자의 창] K우표, 우리 문화 비추는 거울/임석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정문화실장

    얼마 전 우리나라 우표가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13일 발행된 방탄소년단(BTS) 기념우표 이야기다. ‘21세기 팝 아이콘’이자 전 세계 무수한 팬을 보유한 BTS를 주제로 삼았기에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미국과 영국, 독일뿐 아니라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등 세계 52개국에서 우표를 구매했다. 우표 판매 당일에는 해외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서울지역 우체국 창구를 직접 찾아 우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섰고 NHK와 로이터통신 등 해외 언론도 관련 소식을 바쁘게 전했다. BTS 우표가 K컬처의 격을 한층 높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역사적 인물과 생태계 위주의 기념우표를 발행했다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를 소재로 그려내 세계 무대에서 우리 우표의 위용을 떨쳤기 때문이다. 우표는 ‘정부 또는 정부가 위임한 특정 기관에서 발행하는 우편요금 선납의 증표’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계 최초의 우표는 1840년 5월 6일 빅토리아 여왕의 모습을 표현해 발행했던 영국 우표다. 우리나라에서는 1884년 우정총국 개국을 맞아 발행된 ‘문위우표’가 최초의 우표다. 우표는 이제 ‘요금납부 증표’의 의미를 넘어 우리 삶과 이야기를 기록하며 시대 이슈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그동안 발행된 우표를 보면 근현대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우표는 축구공을 묘사한 형태의 원형으로 제작됐고 2019년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우표에 넣었다. 얼마 전 성공적인 발사를 마친 누리호와 다누리호, 올림픽과 엑스포 등 국제 행사와 역사적 순간들도 우표에 기록됐다. 최근에는 작고한 희극인 구봉서·남보원씨를 소재로 한 우표를 비롯해 소녀시대, 싸이 등 대중스타를 소재로 우표가 발행돼 우리 문화를 대변했다.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뽀롱뽀롱 뽀로로’ 우표가 제작돼 큰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핑크퐁 아기상어’ 우표 발행도 준비 중에 있어 내년에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작년에 열린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우표의 원화를 모티브로 한 우표 원화 NFT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우표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목소리 우표를 비롯해 메타버스,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종합 예술품으로도 불리는 우표는 최고의 디자인과 인쇄 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우표는 국가상징물이나 문화의 척도로 평가받기 때문에 각국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내년 세계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2024 세계우표전시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국제우표 축제로, 세계 각국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다양한 우표를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에 발맞춰 BTS 우표의 사례처럼 K컬처 확산을 위한 소재를 지속 발굴해 문화선진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품격에 걸맞은 우정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 샤이니 키 “태연과 반신욕 가능”… 태민 반응은

    샤이니 키 “태연과 반신욕 가능”… 태민 반응은

    그룹 샤이니의 키가 소녀시대 태연과 반신욕을 하는 게 가능하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23일 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샤. 계. 한] EP.1-2 형 사랑해 봤어? | Spoil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샤이니 멤버 키, 태민, 민호가 출연해 ‘그녀가 헤어졌다 노래 속 화자는 고백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샤이니의 노래 ‘그녀가 헤어졌다’ 가사에서 화자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여자인 친구의 연락을 받은 내용이 나온 것과 관련, 태민은 “애인에게 버림받았다고 위로해달라는 전화는 플러팅이라 생각한다. 남녀 사이에는 친구란 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키는 “나는 태연과 반신욕도 할 수 있다”라며 반박했고, 그 말에 태민은 “진심?”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키는 이어 “내가 만약에 누구를 만나다 헤어졌을 때 태연에게 전화하면 플러팅 한 거야? 아닐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민호는 가사 속 상황에 대해 “남자가 고백해야 한다. 기회를 노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조건 고백해야 한다. 완벽한 타이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는 태연과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 태연 무대 난입해 끌고간 괴한…손목 잡은 개그맨 정체

    태연 무대 난입해 끌고간 괴한…손목 잡은 개그맨 정체

    개그맨 오정태가 소녀시대 태연을 괴한에게서 구했던 일화를 밝혔다. 오정태는 11일 방송된 SBS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개그맨 시험 안 봤다”며 얼굴로 캐스팅된 비화를 전했다. 오정태는 “소녀시대 행사 MC를 하고 있었는데 괴한이 무대 위로 와서 태연씨를 끌고 갔다. 나도 모르게 태연씨 구하려고 손목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당시 영상에서는 무대 맨 끝에서 안무를 맞추는 태연을 데리고 가는 괴한이 포착됐다. 다른 멤버들도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오정태는 “보디가드가 제압했는데 객석에서 찍힌 영상엔 나만 보였다. 실시간 검색어에 국민영웅으로 1위했다. 신주쿠 대형 영상에도 국민영웅으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 “방법은 있다”…중국 K팝 팬들이 ‘한한령’을 대하는 자세

    “방법은 있다”…중국 K팝 팬들이 ‘한한령’을 대하는 자세

    “어떤 상황에서든 (K팝 아이돌의) 앨범을 구매할 방법은 있다.” 중국의 K팝 팬들이 사실상의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헤쳐 나가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SCMP는 2017년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K팝 스타의 중국 TV 출연 금지 등을 포함한 한한령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위협을 막기 위해 사드가 필요하다고 말한 반면, 중국 정부는 중국의 군사 활동을 감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등 의견이 엇갈렸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K팝 팬들은 창의적 방법으로 ‘팬심’을 표출해왔고, K팝 스타들이 중국 사회에서 좋은 이미지를 얻도록 노력해왔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와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고, 지난해 8월 사드 기지 정상화로 한중 관계가 저점을 찍었을 때도 중국 팬들은 활동을 이어가는 데 별 어려움을 겪지 못했다. “한류 금지돼도 접근하고 즐길 방법 다 알 것” 10여년 전부터 K팝 팬인 신장위구르자치구 주민 차오루이양(23)은 팬덤 문화에 대한 제한이 강화된 지난 몇 년간 K팝 스타의 팬클럽들이 앨범과 상품 구매에서 그들을 도왔다고 밝혔다. 차오루이양은 SCMP에 “K팝 아이돌이 대규모 팬을 거느리고 있으면 그들의 팬클럽은 해외에서 아이돌의 앨범을 대량으로 구매해 중국으로 들여오는 공동 구매를 추진한다”면서 “불편할지라도 어떤 상황에서든 앨범을 구매할 방법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 온라인 매장들도 중국 팬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재개했고 일부에서는 중국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결제도 가능하다고 했다. 차오루이양은 2017년 롯데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불매운동 등을 통해 한중 관계 악화를 경험했지만, K팝 팬들은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심지어 한류가 금지됐을 때조차 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콘텐츠에 접근하고 즐길 방법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한령으로 인한) 유일한 차이는 한국 스타들이 더 이상 중국 공식 방송에 출연할 수 없었다는 것인데, 사실 요즘 TV를 보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그건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팬들은 여전히 매우 열광적”이라고 짚었다. “중국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하면 팬심에 영향” 그러면서 K팝 스타에 대한 팬들의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한류 스타나 콘텐츠의 반중 정서 표출이라고 지적했다. 차오루이양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중국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이나 사건에 연루될 경우 팬들은 그들에게 지갑을 여는 것을 중단할 것”이라면서 그럴 경우 자신과 친구들은 갖고 있는 해당 스타 관련 상품을 팔아버리고 다른 이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례로 최근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한 노숙자 캐릭터가 낡아빠지고 더러운 베이징올림픽 재킷을 입고 나온 것을 두고 중국에서는 중국을 의도적으로 비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SCMP는 전했다. 에그릿 루루 저우 홍콩교육대 부교수는 한한령 이후 K팝 팬들의 활동이 더욱 절묘해졌다면서, 중국 정부가 한국 스타들의 현지 노출을 줄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K팝 추종자들은 소비 선택에서 비교적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팬인 선전 주민 그레이스 왕(18)은 한중 관계의 변화가 자신의 대중문화 소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이돌의 정치적 견해가 그들에 대한 자신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도 했다. 그는 “아이돌의 상품을 구매할 때 나는 그들의 정치적 견해를 그 상품의 일부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대형 음악 축제에 K팝 스타들이 출연한다. 다만 중국 본토가 아닌 마카오에서 열리는 축제다. 이달 8~9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와 마카오 타워 인근에서 열리는 ‘2023 TMEA 뮤직 페스티벌’(2023 TMEA Music Festival)에는 동반신기, 세븐틴, 르세라핌, 트레저 등 K팝 그룹들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요계에서는 중국 업체 주관 행사에서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건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이후 우리나라 국적의 K팝 스타가 중국 시상식 무대에 참석하는 첫 사례다.
  • 중국 도로 한복판 뛰어다닌 제시카… 심상찮은 옷차림

    중국 도로 한복판 뛰어다닌 제시카… 심상찮은 옷차림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34)가 중국에서의 밝은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의 초콜릿칩에 민트가 될게”(I‘ll be the mint to your chocolate chip)이라는 글과 함께 7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트색 크롭 티셔츠에 로라이즈 데님 팬츠를 입고 미소를 지은 제시카의 모습이 담겼다. 크롭 티셔츠 아래로는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 립스틱과 올려 묶은 머리로 강렬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한 제시카는 도로 한복판을 뛰어다니며 자유분방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도로 위로는 중국어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소시 수영, ‘6·25 참전 유공자’ 집안이었다

    소시 수영, ‘6·25 참전 유공자’ 집안이었다

    가수 겸 배우 소녀시대 수영이 할아버지가 6·25 참전 유공자라고 밝혔다. 26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25 참전용사 새로운 제복을 자랑하시는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6·25 참전 유공자에게 제공되는 이른바 ‘영웅 제복’을 들고 있는 소녀시대 수영의 할아버지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영웅 제복’을 친수했다. ‘영웅 제복’은 사파리 재킷 스타일의 제복으로, 국가보훈부가 허름한 조끼를 유니폼처럼 입고 다니던 참전 유공자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제대로 예우하고자 마련한 의복형 기념복이다. 수영은 “제가 사진 찍어드릴게요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제복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는 이어 6·25 참전유공자들을 잊지 않겠다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한편, 지난 25일은 6·25전쟁 73주년이었다.
  • K예능 정상 넘보는 더 과감해진 ‘버티기’

    K예능 정상 넘보는 더 과감해진 ‘버티기’

    디즈니+의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가 아시아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더 존 2’에서는 시즌1의 주역인 유재석과 이광수, 그룹 소녀시대의 권유리가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 나가며 한층 끈끈해진 ‘수유리 남매’의 케미를 보여 준다. 팬데믹 재난 상황을 다룬 생존 어드벤처로 화제를 모은 시즌1에 이어 9개월 만에 돌아온 ‘더 존 2’는 엔데믹 시대의 극한 상황을 인내하는 ‘강력한 버티기’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사람이 하루에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인 4시간 동안 ‘존’에서 버티는 메인 스토리와 한국적인 설정으로 기존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던 긴장감과 스펙터클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존 2’는 지난 16~17일 국내 디즈니+ TV쇼 부문 1위에 안착했다. 무엇보다 공개 직후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에서 2위에 올라 K예능의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주요 아시아국에서 톱3를 이룬 시즌1의 성적도 깰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곳곳으로 무대가 확장됐다. 조효진 PD는 “시청자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버티기’가 주된 테마”라며 “더 생동감 있고 과감해진 멤버들의 버티기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 존 2’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 더 강력해진 ‘더존2’…‘버티는 콘셉트’로 K예능 정상 넘본다

    더 강력해진 ‘더존2’…‘버티는 콘셉트’로 K예능 정상 넘본다

    디즈니+의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 2’가 아시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더존2’는 시즌1의 주역인 유재석과 이광수, 그룹 ‘소녀시대’의 권유리가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나가는 한층 끈끈해진 수유리 남매’의 케미가 재미를 이끌어 낸다. 팬데믹 재난 상황을 다룬 생존 어드벤처로 화제를 모은 시즌 1에 이어 9개월 만에 귀환한 ‘더존2’는 엔데믹 시대의 극한 상황을 헤쳐나가는 ‘강력한 버티기’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하루에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인 4시간 동안 ‘존’에서 버티는 메인 스토리와 한국적인 설정으로 기존 예능보다 긴장감과 스펙터클함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존2’는 지난 16~17일 국내 디즈니+ TV 쇼 부문 1위에 안착했다. 무엇보다 공개 직후 곧바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에서 2위에 올라 K예능의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시즌 1에서 달성한 주요 아시아국에서 이룬 TOP3 성적 깰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곳곳으로 로케이션 무대가 확장됐다. 조효진 PD는 “시청자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버티기’가 주된 테마”라며 “더 생동감있고 과감해진 멤버들의 버티기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해다. ‘더존2’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 소녀시대 서현에 “열심히 해, 꿀빨지 말고” 메시지 보낸 동료

    소녀시대 서현에 “열심히 해, 꿀빨지 말고” 메시지 보낸 동료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그룹 멤버 효연이 보낸 커피차에 감동했다. 서현은 17일 인스타그램에 “효연 언니를 사랑하지 않을 방법이란 없다”며 하트와 함께 “내 사랑 흥자매 울 효랭 언니의 사랑 덕분에 뜨거운 태양마저 사르르 녹아내렸어효. 진짜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하며 사진을 공유했다. 서현은 효연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찍은 인증사진에는 “서현아, 열심히 해. 꿀 빨지 말고”라는 문구가 적힌 입간판이 눈길을 끌었다.또 “서현아, ‘왕을 찾아서’ 뭐하게?”라고 적기도 했다. 서현이 최근 촬영 중인 작품 제목이 ‘왕을 찾아서’인데, 평소 엉뚱한 매력으로 유명한 효연다운 문구였다. 소녀시대 다른 멤버 수영은 서현이 올린 사진에 “찾아서 뭐하녜”라며 효연이 보낸 문구에 웃음을 터뜨렸다.
  • 수영, 유럽여행 중 ‘박보검’ 만났다

    수영, 유럽여행 중 ‘박보검’ 만났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유럽 여행 중 배우 박보검을 만난 이야기를 풀었다. 14일 수영의 채널 ‘더수토리’에는 ‘이번에는 유럽. 날씨 요정이 다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수영은 화보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고 했다. 비행기 탑승 전 수영은 “엊그제부터 급성부비동염에 걸려서 코가 막혔다. 비행기를 타면 귀가 엄청 아플 거라고 해서 걱정이 되지만 비행기를 오랜만에 타서 신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수영은 다행히도 컨디션이 괜찮았고 무사히 파리에 도착했다. 수영은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스위스로 가 여행을 즐겼다. 수영은 “원래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하고 효도여행차 엄마, 저, 언니, 작은 엄마까지 합류를 해서 스위스를 오는 거였다. 그런데 작은 엄마가 사진을 찍다가 넘어져 발목이 부러졌다. 파리 응급실을 갔더니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작은 엄마가 짐이 되기 싫다며 한국을 먼저 가시고 셋이 여행을 하게 됐다. 버라이어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작은 엄마를 호텔에 모셔다드리고 나오는 길에 (박)보검이를 만났다”라며 박보검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신기했다. 보검이도 제가 신기한 모양이더라. ‘어떻게 해’ ‘여기 어떻게 계세요?’라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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