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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딩요정’ 정채연, ‘보름달’ 섹시 댄스로 반전 매력

    ‘엔딩요정’ 정채연, ‘보름달’ 섹시 댄스로 반전 매력

    걸그룹 다이아에 합류한 아이오아이(I.O.I) 정채연이 그간 보여줬던 청순미를 벗고 도발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금주의 아이돌’코너에는 멤버 재정비 후 지난 14일 컴백을 알린 걸그룹 다이아(DIA)가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방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엔딩요정’으로 불리는 정채연의 아성에 도전하고자 섹시, 청순, 걸크러쉬, 막춤 등의 분야에서 엔딩 대결을 펼치는 다이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채연은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매번 엔딩을 장식한 데다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무대의 끝을 청순한 표정으로 장식해 이같은 별명을 얻었다. 섹시 파트 대결을 위한 첫 곡으로는 선미의 ‘보름달’이 나왔다. ‘보름달’은 정채연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할 당시 포지션 평가를 위해 소화했던 곡이기도 하다. 연신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이던 정채연은 선미의 ‘보름달’이 흘러나오자 180도 돌변했다. 정채연은 뇌쇄적인 눈빛과 안무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가하면 역대급 엔딩포즈로 원조 엔딩요정의 위엄을 발휘했다. 한편 정채연은 뽀얀 피부와 청순한 미모로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최종 11인 아이오아이 멤버에 발탁됐다. 사진·영상=주간아이돌/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양현석, YG 새 걸그룹 “소녀시대 같은 그룹 만들고 싶었다” 3인 사진보니 ‘역대급’

    양현석, YG 새 걸그룹 “소녀시대 같은 그룹 만들고 싶었다” 3인 사진보니 ‘역대급’

    YG 새 걸그룹 세번째 멤버 지수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양현석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YG 양현석 대표는 2013년 새 걸그룹과 관련 “예쁘고 노래도 잘하는 소녀시대 같은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당시 양현석 대표는 “그런데 내 성향 때문인지 아무리 예뻐도 내가 원하는 재능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얼굴이 귀여워 뽑았는데 재능이 부족해 수십명 중 6명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아직도 100% 만족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양현석 대표가 재능과 실력을 가장 중시하는 만큼, 이번 YG의 새 걸그룹은 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막강 걸그룹’이 되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5일 공개된 YG 새 걸그룹 멤버 지수는 청순가련한 외모뿐만 아니라 춤, 노래, 연기 등 다방면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지녔다. 지수에 앞서 공개된 제니, 리사 또한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으며 실력 또한 겸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YG가 7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의 데뷔곡은 그 동안 2NE1의 ‘Fire’, ‘I Don`t Care’, ‘Can`t Nobody’, ‘Lonely’ 등 수 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한다. YG 새 걸그룹은 오는 7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38사기동대 수영 “옷 8벌 입었다 벗었다 했다” 완벽 각선미 ‘감탄’

    38사기동대 수영 “옷 8벌 입었다 벗었다 했다” 완벽 각선미 ‘감탄’

    ‘38사기동대’ 수영이 긴장된 마음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마동석 서인국 최수영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소녀시대 수영은 “내가 TV에 나간 지 오래됐다. 그래서 오늘 자리가 긴장된다. 오늘 뭘 입었으면 좋을까 소녀시대 멤버들과 투표를 했다. 거의 8벌을 입었다가 벗었다가 한 것 같다. 멤버들이 여느 때와 같이 응원을 잘 해주고 있다. 촬영현장에 응원하러 와준다고 이야기도 많이 해줬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영은 “서인국과 마동석의 브로맨스가 ‘38사기동대’의 관전포인트”라며 “세금징수 공무원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녹여낸 부분도 주의 깊게 봐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서인국이 꽃미모와 비상한 두뇌가 뒷받침된 천부적인 사기꾼 양정도 역을 맡았고, 마동석은 소심하고 성실한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고액 체납자들에게 울분을 느끼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 역을 맡았다. 수영은 ‘38사기동대’에서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세금 징수 공무원 천성희 역을 맡았다. 직장 선배 백성일, 사기꾼 양정도의 사기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38사기동대’는 ‘뱀파이어 탐정’의 후속으로 오는 17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소녀시대 유리-비비안, 비키니 화보 공개 “볼륨감+건강미” 심쿵

    소녀시대 유리-비비안, 비키니 화보 공개 “볼륨감+건강미” 심쿵

    소녀시대 유리와 그의 사촌동생 모델인 비비안이 청량감 넘치는 래쉬가드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데일리 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측은 15일 유리와 비비안의 새로운 래쉬가드 화보를 공개했다. 필리핀 보라카이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트로피컬 디자인의 래쉬가드와 타이트한 숏 팬츠를 매칭해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이국적인 배경과 두 사람의 청량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 두 사람은 비비드한 컬러감의 네오프렌 비키니를 착용해 트렌디하면서도 섹시한 워터 패션을 선보여 스포츠웨어 모델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사촌지간인 유리와 비비안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화보 촬영내내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리와 비비안이 모델로 나선 데일리 스포츠 브랜드 배럴의 화보와 광고영상은 배럴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포토] 소녀시대 유리-비비안, 볼륨감 넘치는 래쉬가드 자태

    [포토] 소녀시대 유리-비비안, 볼륨감 넘치는 래쉬가드 자태

    소녀시대 유리와 그의 사촌동생 모델인 비비안이 청량감 넘치는 래쉬가드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데일리 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측은 15일, 유리와 비비안의 새로운 래쉬가드 화보를 공개했다. 필리핀 보라카이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트로피컬 디자인의 래쉬가드와 타이트한 숏 팬츠를 매칭해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이국적인 배경과 두 사람의 청량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 다른 컷에서 두 사람은 비비드한 컬러감의 네오프렌 비키니를 착용해 트렌디하면서도 섹시한 워터 패션을 선보여 스포츠웨어 모델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 배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려욱 입대 연기, 근황 보니 서현과 셀카 “덕분에 데이트도 하고 행복♡”

    려욱 입대 연기, 근황 보니 서현과 셀카 “덕분에 데이트도 하고 행복♡”

    슈퍼주니어 려욱이 입대 연기를 발표하며 근황에도 관심이 모인다. 려운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게 완벽했던 ‘맘마미아’ 엄마가 보시면서 우시는데 서현이 너무 이쁘고 잘한다고 칭찬 칭찬. 덕분에 데이트도 하고 정말 행복했다. 그리스 가고 싶어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대기실에서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려욱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현은 ‘맘마미아’에서 소피 역을 맡고 있다. 한편 려욱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6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 등을 마무리 하고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만 여배우 송운화 “타이베이로 놀러 오세요”

    대만 여배우 송운화 “타이베이로 놀러 오세요”

     타이베이 시정부 관광홍보국은 8일 서울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중화항공과 함께 ‘펀 타이베이’(FUN TAIPEI) 자유여행 특가상품을 선보였다.  중화항공 인천-타이베이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묶은 에어텔 상품으로 오는 9일부터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노랑풍선,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총 18곳의 여행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여행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타이베이 시정부와 중화항공은 특가상품 구매 여행객을 대상으로 각종 레스토랑, 쇼핑몰, 호텔 등 총 24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담긴 ‘FUN TAIPEI’ 여행책자를 제공한다. 48시간 무료 와이파이 이용권과 타이베이 시내 지하철 및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1일패스(EASY CARD)도 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최근 한국에서 상영중인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여주인공 송운화가 타이베이 홍보대사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만 여행지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에 타이베이 랜드마크인 101빌딩 근처 신의상권(信義商圈)을 첫손 꼽았다. “쇼핑하기도 좋고 세계적인 명품, 이색적인 레스토랑,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이 즐비”하다는 게 이유다. 타이베이 신의상권은 백화점 7곳이 모여있어 세계에서 가장 밀도 높은 ‘백화점 구역’을 자랑하는 쇼핑 타운이다.  한편 중화항공 측은 “지난 2015년 타이베이를 방문한 여행객 중 한국은 4번째로 높은 약 62만명으로 전년 대비 24.84%의 증가, 모든 국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대만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가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의 수를 처음으로 역전했다”고 밝혔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미국판 ‘꽃보다 할배’ 예고편 봤더니…JSA에 소녀시대까지

    미국판 ‘꽃보다 할배’ 예고편 봤더니…JSA에 소녀시대까지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꽃할배)의 미국판 프로그램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NBC가 공개한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의 예고편에는 개성 넘치는 미국의 원로 배우 네 명이 한국과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4개국 6개 도시를 방문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담겼다. 특히 예고편에는 JSA를 방문해 잔뜩 긴장한 미국 ‘할배’들의 모습부터 걸그룹 소녀시대와 댄스 수업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로 이름 붙여진 미국판 ‘꽃할배’는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의미다.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미국의 원로 배우들이 서울을 비롯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버킷 리스트를 완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스타트랙’에서 커크 선장으로 나온 윌리엄 샤트너, 1970년대 인기 시트콤 ‘해피 데이즈’의 주연 헨리 윙클러, 전직 풋볼선수 테리 브래드쇼,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전직 복서 조지 포먼 등이 출연한다. 이서진의 역할인 짐꾼 역할은 코미디언 제프 다이가 맡았다. tvN ‘꽃보다 할배’의 판권을 사들여 NBC가 제작한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는 오는 8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상=Better Late Than Never/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하트브레이크 호텔’ 티저 영상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하트브레이크 호텔’ 티저 영상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열여덟 번째 주자로 확정됐다. 7일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이 함께한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30초 남짓의 영상에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이 등장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랜 연인 사이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남성의 감정을 직설적인 랩으로 대변한 사이먼 도미닉과 여성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한 티파니의 보컬의 대비가 특징이다.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팝스타와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의 곡으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의 프로듀서 GRAY(그레이)가 편곡에 참여했다. 한편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의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는 10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STATION] TIFFANY 티파니_Heartbreak Hotel (Feat. Simon Dominic)_Music Video Teaser/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Heartbreak Hotel’ 콜라보 커플 케미 ‘선남 선녀’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Heartbreak Hotel’ 콜라보 커플 케미 ‘선남 선녀’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의 훈훈한 커플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7일 티파니는 인스타그램에 “HEARTBREAK HOTEL. TIFFANYXSIMONDOMINIC”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티파니는 사랑스러운 미모로, 사이먼은 여심을 저격하는 윙크로 시선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Heartbreak Hotel 완전 기대 중”, “티파니 예쁘고 쌈디 잘 생겼다”, “두 사람 케미 폭발”한편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여덟 번째 주자로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사람의 콜라보곡 ‘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걸그룹 좋아하다가 한국 전도사 됐어요”

    “걸그룹 좋아하다가 한국 전도사 됐어요”

    50여개국 1922개 팀 예선에결승 올랐던 美·中·러·태국팀 파워 칼군무에 5만 관중 열광 유럽과 아시아, 미주 대륙에서 날아온 춤꾼들이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2016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승전이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드림콘서트’ 사전행사로 열렸다. 커버댄스는 우리 음악에 빠진 외국인들이 한국 아이돌그룹의 춤을 따라 추는 것인데, 서울신문은 이를 한류 콘텐츠로 만들어 2011년부터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열어 오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는 50여개국 192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 참여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러시아와 미국, 중국, 태국 등 4개 팀은 5만명이 모여든 월드컵경기장에서 주눅들지 않고 실력을 뽐냈다. 첫 무대를 꾸민 중국의 여성 3인조 그룹 ‘미니시스터’는 심사위원으로 나선 걸그룹 여자친구를 앞에 두고 여자친구의 노래 ‘유리구슬’에 맞춰 섬세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 미국 마이애미에서 온 자매 듀오 ‘D2’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등 빠른 비트의 곡을 배경으로 힘이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결승 진출팀 가운데 유일한 남성그룹인 7인조 ‘디피 그루우스’는 아이돌그룹 갓세븐의 춤과 의상, 헤어스타일,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해 주목받았다. 이날 우승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날아온 여성 8인조 ‘인스피릿’에 돌아갔다. 인스피릿은 ‘터치미이프유캔’ 등 소녀시대의 곡들에 맞춰 8명이 한 몸이 된 것처럼 ‘칼군무’를 선보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인스피릿의 멤버인 대학생 안나 세묘노바(24)는 “2011년 첫 대회 때부터 매년 도전해 왔는데 여섯 번째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멤버들은 모두 모스크바에서 케이팝 춤에 빠져 사는 마니아들이자 춤 실력자들”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걸그룹 등의 공연 동영상을 찾아 돌려 보며 자다 깨도 저절로 춤이 춰질 만큼 연습했다. 인스피릿 멤버들은 모스크바의 한국문화원에서 케이팝 팬들을 상대로 우리 춤을 가르치는 일도 한다. 음악과 춤에 빠져 한국 문화에 관심을 두게 된 이들은 한글을 배우고 한국 음식을 자주 먹는 등 ‘친한파’가 됐다고 한다. 이번 대회 2위는 미니시스터, 3위는 D2가 차지했다. 지역예선을 통과해 한국을 찾았지만 준결승전에서 탈락한 9개 팀 50여명의 참가자는 관중석에서 대회를 지켜보며 응원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케이팝 등 우리 문화가 좋아 한국을 찾는다는 외국인이 많은데, 막상 한국에 오면 체험할 만한 문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다”면서 “대형 연예기획사에 가서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춤을 배워 보거나 한국 여성처럼 화장하는 법을 배워 보는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더 풍성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러시아 ‘인스피릿’ 5전6기… 본사 주최 ‘케이팝 커버댄스’ 우승

    러시아 ‘인스피릿’ 5전6기… 본사 주최 ‘케이팝 커버댄스’ 우승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신문사 주최 ‘2016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대회’에서 러시아의 여성 8인조 그룹 인스피릿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노래에 맞춰 멋진 춤을 추고 있다. 이날 최종 결선에서 1위는 ‘인스피릿’이, 2위는 중국 여성 3인조 ‘미니시스터’가, 3위는 미국 자매 듀오 ‘D2’가 차지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왕대륙 내한, ‘첫사랑’ 박신혜와 만남 성사? “기회를 바라고 있다”

    왕대륙 내한, ‘첫사랑’ 박신혜와 만남 성사? “기회를 바라고 있다”

    대만 배우 왕대륙이 내한한 가운데 ‘한류 여신’ 박신혜와의 만남이 성사될 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5일 전격 내한한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팬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왕대륙은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배우 박신혜와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것에 대해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왕대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신혜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녀는 나의 첫사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글은 내한을 앞두고 올린 것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쉬타이위 역을 맡아 ‘아시아의 첫사랑남’으로 등극한 배우 왕대륙은 5일 내한했다. KBS2TV ‘1박 2일’ 녹화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왕대륙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내한, 한국어로 “한국 갈게요 고고씽”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내한, 한국어로 “한국 갈게요 고고씽”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이 내한했다. 대만 배우 왕대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 갈게요~ 고고씽~”이라는 글을 한국어로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왕대륙의 클로즈업 얼굴이 담겨 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에도 불구 잘생긴 이목구비가 드러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쉬타이위 역을 맡은 배우 왕대륙은 5일 내한했다. KBS2TV ‘1박 2일’ 녹화를 소화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만명의 뜨거운 함성…‘201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성료

    수만명의 뜨거운 함성…‘201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성료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했다. ‘2016 드림콘서트’의 사전 공연으로 진행된 ‘201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최종결선에는 수만명의 관객들이 자리해 외국인 청년들의 커버댄스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커버댄스’란 한국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춤,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를 겨루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날 결선 무대에는 미국의 ‘D2’와 태국의 ‘디피 그로스’, 중국의 ‘미니시스터’, 러시아의 ‘인스피릿’ 등 4팀이 올랐다. 이들은 세계 50여개국 총 1922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본선을 거친 9개국 13개 팀 중에서도 우승을 거머쥔 쟁쟁한 실력을 갖춘 팀들이다.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우승은 러시아의 여성 8인조 ‘인스피릿’에게 돌아갔다. 인스피릿은 소녀시대의 곡들을 섞어 만든 믹스곡으로 파격적인 군무를 선보였다. 2위는 여자친구의 ‘유리구슬’과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 중국의 ‘미니 씨스터’, 3위는 미국에서 온 자매 참가자 ‘디투’가 차지했다. 심사에는 최근 대세로 급부상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특별 참여했다. 실제로 여자친구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커버하는 걸그룹으로 명실상부 인기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힌 바, K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서울신문사 주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대회를 표방한다. 세계 각국에 한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와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이 후원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케이팝 바라기들, 춤으로 꿈 이뤘어요”

    “케이팝 바라기들, 춤으로 꿈 이뤘어요”

    “케이팝의 본고장을 직접 방문하다니 아직도 꿈만 같아요” 미국과 중국, 러시아, 홍콩 등 ‘2016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지역 예선 우승자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최고의 춤꾼을 가린다. 대회 본선에는 전 세계 한류팬을 대표해 9개국 13개 팀 70여명이 올른다. 인도네시아의 여성 6인조 그룹 ‘아우라라이즈’, 러시아의 여성 7인조 ‘루미넌스’ 등이다. 발랄한 표정과 정확한 군무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지역 우승을 거머쥔 이들은 닷새간의 체류 기간 동안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체험할 예정이다. 오는 3일에는 2층 서울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서울 명동과 통인시장, 광화문광장, 인사동 등을 찾는다. 정거장마다 시민들과 자유롭게 어울려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펼칠 계획이다. 이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은 그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과 공유된다. 참가자들은 3일 오후 DDP 야외 어울림광장 특설무대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결승에 앞서 갖는 세미파이널 무대다. 이어 결승은 4일 오후 4시 50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16년 드림콘서트’의 사전 공연 형식으로 열린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필리핀 등에서 날아온 결선 진출자들은 소녀시대,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케이팝 가수들의 인기곡에 맞춰 화려한 안무를 뽐내게 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 예선에는 50여개국 1922개 팀이 참가했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9개국 13개 팀이 가려졌다. 이 행사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대회를 표방한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티파니, ‘소원을 말해봐’ 2배속·4배속 댄스 완벽소화

    티파니, ‘소원을 말해봐’ 2배속·4배속 댄스 완벽소화

    소녀시대 티파니가 2배속에 이어 4배속 댄스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지난 28일 tvN에서 방송된 ‘SNL 코리아 7’의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티파니에게 “예전 소녀시대로 활동하던 당시 엄청 유행하던 춤들을 아직도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티파니는 “오래됐지만 아무래도 몸이 기억하지 않겠느냐”며 춤을 선보이려 했다. 하지만 유세윤이 “그냥 추면 재미없지 않냐. 2배속은 어떻냐”고 제안했고, 티파니는 당황스러워하더니 이내 곧 ‘소원을 말해봐’를 2배속으로 완벽하게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세윤은 “이 정도면 4배속도 가능할 것 같다”며 티파니에게 4배속 댄스를 주문했다. 많은 이들의 환호 속에 티파니는 이 역시 재빠른 동작으로 성공하며, 한층 성장한 춤 실력을 인증했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11일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영상=tvN SNL코리아_시즌7/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티파니, SNL코리아 출연 후 서현과 눈부신 투샷 “영원한 베이비”

    티파니, SNL코리아 출연 후 서현과 눈부신 투샷 “영원한 베이비”

    ‘SNL코리아’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서현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티파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앞에선 영원히 BABY(베이비)이지만 무대 위의 서현이는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여주(여주인공)”이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티파니와 설현은 얼굴을 맞댄 채 포즈를 지으며 눈부신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티파니는 또 “공연 다녀오면 왜 멤버들이 이렇게 할 말이 많아지는지 알겠음” “자랑스러운 동생”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서현은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여주인공 소피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티파니는 같은 그룹의 막내 서현을 응원하기 위해 ‘맘마미아’를 관람하며 의리를 빛냈다. 한편 티파니는 2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7’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 SNL코리아 7 티파니, ‘3분여친’ 화끈한 미국여친 영상보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티파니, ‘SNL코리아’ 생방송 다음날 일정은? “동생 자랑하기”

    티파니, ‘SNL코리아’ 생방송 다음날 일정은? “동생 자랑하기”

    소녀시대 티파니가 ‘SNL코리아’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티파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자랑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티파니는 뮤지컬 ‘맘마미아’ 포토월 앞에서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맘마미아’에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소피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같은 그룹의 막내 서현을 응원하기 위해 ‘맘마미아’를 관람한 것. 네티즌들은 “티파니 서현 응원갔구나”, “티파니 SNL코리아 잊을 수 없을 거예요”, “티파니 SNL코리아 생방 마치고 피곤했을텐데 동생 공연 보러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는 2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큐트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방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NL코리아 티파니, ‘빨간머리+파란 눈’ 섹시 911 콜센터 직원 변신

    SNL코리아 티파니, ‘빨간머리+파란 눈’ 섹시 911 콜센터 직원 변신

    솔로로 컴백한 소녀시대 티파니가 ‘SNL코리아’에서 코믹 연기를 펼쳤다. 2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7’에서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 티파니는 ‘긴급출동 911’을 비롯해 ‘3분 여친’, ‘오드리 햅반’ 등의 코너에서 다양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SNL코리아’의 코너 ‘긴급출동 911’에서 콜센터 직원으로 변신한 티파니는 경박한 구조요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민교가 ‘물에 닿으면 12배로 부피가 불어나는 미역’을 먹고 쓰러지자 정이랑이 911에 구조 전화를 걸었다. 티파니는 ‘미역’을 다급하게 외쳐대는 정이랑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밀크?”, “아, 뉴욕!”이라며 한껏 굴린 영어 발음으로 대답했다. 또 “과식으로 인한 신고는 받지 않아요, 깨스활명수 드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는 이어 “피해자의 쌍욕을 들은 뒤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어요”라며 천역덕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SNL코리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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