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녀시대
    2025-07-15
    검색기록 지우기
  • 오징어게임
    2025-07-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33
  •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 임주은 바라보는 ‘뜨거운 눈빛’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 임주은 바라보는 ‘뜨거운 눈빛’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MBC TV 주말극 ‘도둑놈 도둑님’이 오는 13일 밤 10시 첫선을 보인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드라마다. 지현우가 주인공 ‘장돌목’ 역을 맡았다. ‘장돌뱅이’를 연상시키는 촌스러운 이름이지만 알고보면 변호사, 공인회계사, 네일아트 자격증까지 자격증이란 자격증은 고루 갖춘 ‘뇌섹남’이다. 직업은 ‘해결사’다. 소녀시대의 서현(서주현)이 중앙지검 특수부 수사관 강소주 역을 맡아 지현우와 호흡을 맞춘다. 의협심과 정의감이 강하고, 유도실력이 뛰어난 인물로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김지훈은 흙수저 출신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한준희, 임주은은 금수저 출신 거대 로펌의 국제변호사 윤화영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12일 “빈부 격차는 갈수록 심화되고 만인 앞에 평등해야할 법은 가진 자에게는 고래가 빠져나갈 큰 그물을, 가난한 자에게는 피라미 새끼 한 마리 빠져나가지 못할 미세그물을 준다”며 “우리 드라마가 암울한 현실 앞에서 좌절하고 지친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송윤아, 한번에 성공..소녀시대 윤아는 문전박대 ‘굴욕’

    한끼줍쇼 송윤아, 한번에 성공..소녀시대 윤아는 문전박대 ‘굴욕’

    ‘한끼줍쇼’ 송윤아가 첫 도전에서 한끼 얻어먹기에 성공한 반면 윤아는 연이어 거절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새 시대 새 한끼 편’으로 꾸며져 배우 송윤아, 소녀시대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의 미션지는 마장동. 이경규는 “새 시대, 새로운 분이 오셨으니까 이제 나도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할 것이다”라며 “오늘 미션성공하면 소 한마리 잡자”고 의욕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오늘 특별한 홍보를 하려 나온 것은 아니다”면서 “남편 설경구가 이번에 영화 ‘불한당’을 개봉한다. 칸에도 간다. 영화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깨알홍보를 펼쳤다. 송윤아는 “남편이 1일 1식을 한다. 계속 몸관리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윤아는 “선배님이 요리실력이 최고다. 정말 맛있다”고 거들었다. 송윤아와 윤아는 본격적으로 미션에 도전했다. 윤아는 호기롭게 첫번째 집의 초인종을 눌렀지만 거절 당했다. 반면 송윤아는 첫번째 집의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성공했다. 한 단란한 가족의 식사접대를 받게된 것. 송윤아는 대상을 받은 듯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직접 식사준비를 거드는 것은 물론 다정히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계속해서 거절을 당했다. 두번째 집에선 “뭐야”라는 문전박대까지 당했다. 하지만 윤아는 좌절하지 않고 계속 시도한 끝에 한 신혼부부의 집에서 성공했다. 그는 “내가 좀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젊은 부부의 집에 들어오게 된 윤아와 강호동은 신혼집을 구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새댁은 이날 연어 미역국에 도전했다. 새댁은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며 윤아와 함께 요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윤아와 강호동은 신혼부부의 연애 스토리를 들으며 즐거워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종혁, 준수 엉덩이 딱딱해진 이유? “내 아들이지만 특이해”

    ‘라디오스타’ 이종혁, 준수 엉덩이 딱딱해진 이유? “내 아들이지만 특이해”

    ‘라디오스타’ 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관객님~ 제가 모실게요’ 특집으로 배우 이종혁-원기준-신다은-김광식이 출연한다. 이종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내 아들이지만 특이해요”라며 준수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이종혁은 준수가 학원에서 쫓겨났음에도 맑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사연을 풀어놓는가 하면, 엉덩이가 딱딱해진 이유를 설명하는 준수의 모습에서 예사롭지 않음을 느꼈던 일화를 고백했다는 후문. 또한 이종혁은 친자매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뮤지컬 배우 최수진과 모두 키스씬을 연기한 적이 있음을 밝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그러나 이내 이종혁은 사과 모드로 돌입, 두 사람의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큰 웃음을 유발했다고.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 ‘관객님~ 제가 모실게요’ 특집으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윤아, 문전박대 당한 사연 “이런 창피함이구나”

    ‘한끼줍쇼’ 윤아, 문전박대 당한 사연 “이런 창피함이구나”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10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측은 “3 combo 단호박 거절 폭격에 윤아 ‘우에엥ㅠ_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윤아가 가가호호 방문하며 한 끼 식사를 같이 할 것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도전에 나선 그는 벨을 누른 뒤 “안녕하세요, 혹시 소녀시대 윤아 아세요?”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집 주인은 “뭐야?”라는 대답과 함께 인터폰을 뚝 끊었다. 윤아는 “이런 창피함이구나”라 말하며 눈물을 훔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지만 굴하지 않고 연이어 다른 집의 벨을 눌렀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집에서의 식사는 허락되지 않았다. 기가 죽은 윤아는 MC 강호동에게 “가요 오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 동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고의 걸그룹 놓고 설전 벌이는 대선후보들?

    최고의 걸그룹 놓고 설전 벌이는 대선후보들?

    19대 주요 대선 후보들이 최고의 걸그룹을 놓고 TV토론을 벌인다면? 최근 유튜버 ‘꿀성대 고최고’가 공개한 ‘2017 대선후보토론 성대모사. 누가 최고의 걸통령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25일 열린 JTBC 주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의 일부 장면에 더빙을 입힌 영상으로, 최고의 걸그룹을 놓고 설전을 벌이는 대선 후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팬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레드벨벳의 팬으로, 홍준표 후보는 소녀시대 팬으로 등장해 질문을 주고받는 식이다. 영상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각 후보의 말투나 억양을 그대로 따라한 성대모사에, 이번 대선 토론에서 나온 대선 후보들의 발언들을 적절히 이용했다는 점이다. 특히 영상 끝에서 후보들이 걸그룹의 노랫말을 가지고 설전을 펼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영상=꿀성대 고최고/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후보, 소녀시대와 기념촬영

    [서울포토] 문재인 후보, 소녀시대와 기념촬영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에서 진행된 ‘비상하라! 한류문화 콘텐츠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간담회를 끝낸 후 5층 로비에 마련된 포토박스에서 소녀시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방송가 ‘단막극 바람’ 분다

    방송가 ‘단막극 바람’ 분다

    신인 작가·PD·연기자 발굴 대작전 KBS ‘우리가 못 자는 이유’ 등 10편 작년에도 ‘빨간 선생님’등 호평받아 tvN도 9~10월 10편 선보일 예정 JTBC는 걸그룹 수영·유라 캐스팅 방송가에 신인 작가와 PD, 신인 연기자의 등용문인 단막극 제작 바람이 불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광고 판매가 저조하다는 이유로 줄줄이 단막극을 폐지했고 현재 KBS만 ‘드라마 스페셜’이라는 단막극 브랜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계의 후발 주자인 tvN과 JTBC가 단막극 시장에 뛰어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의 숫자는 늘고 스타 작가들의 원고료가 치솟는 가운데 새 얼굴을 찾기 위한 자구책으로 보인다.KBS는 올 하반기 2TV에서 단막극 10편을 방송하기로 했다. 지난해 ‘드라마 스페셜’은 밤 11시 40분 방송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빨간 선생님’, ‘전설의 셔틀’, ‘국시집 여자’, ‘아득히 먼 춤’ 등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막극은 미니 시리즈 편당 제작비의 3분의1인 1억 5000만원 안팎이 들지만 광고 수주가 잘 되지 않아 만들수록 손해다. ‘드라마 스페셜’을 담당하는 KBS 지병헌 팀장은 “상업적으로는 손해지만 작품성은 물론 장르적 다양성에서 호평을 받았다”면서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을 원하는 배우들도 적은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호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볼 수 있도록 방송 시간을 앞당기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올해는 20, 30대 시청자를 타깃으로 한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단막 극본공모 당선작인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우리가 못 자는 이유’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1930년대 경성에도 결혼정보회사가 있었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해 결혼과 자유연애에서 방황하던 경성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나게 해, 주오-feat. 경성혼인정보회사’, 결혼식 당일 떠난 신부의 행적을 따라가는 미스터리 멜로물 ‘런어웨이’도 있다. 지난해와 올해 데뷔한 신인 PD 6명과 신인 작가 8명이 제작에 참여한다.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은 “단막극은 흥행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홍보한다. 문화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신인 작가와 PD, 연기자의 산실인 단막극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드라마 명가로 급부상 중인 tvN도 오는 9~10월에 단막극 10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신인 작가 육성 및 데뷔 지원 사업 ‘오펜’을 시작한 CJ E&M은 지난 1~3월 공모를 통해 신인 드라마 작가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종 교육을 이수한 뒤 대본 작업을 실시하며 이 중 우수 대본 10편을 단막극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이윤정 PD, ‘환상의 커플’ ‘아랑사또전’의 김상호 PD 등이 대본 작성 멘토링 및 연출진으로 참여한다. 이 PD는 “신인 작가의 경우 경험이 많고 역량 있는 감독과 작업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면서 “다양하고 실험적인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금토 드라마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JTBC는 지난해 단편 드라마와 웹 드라마 공모전 우수작을 바탕으로 올해 단막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JTBC는 일부 내용을 온라인에 선공개하고 결말은 본방송에서 공개하는 등 온라인과의 연계 방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알 수도 있는 사람’과 ‘힙한선생’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걸스데이 유라가 각각 캐스팅됐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단막극은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고 작업 소통도 잘되기 때문에 새로운 작가, PD, 연기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라면서 “한국 드라마계가 초심을 회복해 질적 발전을 하기 위해선 단막극 제작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권력의 민낯… 사이다 반격… 드라마도 예능도 정치 풍자

    권력의 민낯… 사이다 반격… 드라마도 예능도 정치 풍자

    국정농단과 탄핵, 조기 대선 실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대중문화계도 정치와 권력이 주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을 마주하면서 권력의 민낯을 파헤친 드라마나 이를 풍자한 개그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거나 대선 후보의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최순실 국정농단과 닮은꼴 ‘귓속말’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귓속말’은 ‘법비’(법을 악용한 도적·권력무리)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초반부터 법무법인 태백의 의료민영화 계획, 청룡전자와 국민연금공단과의 긴밀한 관계를 묘사하는 등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설정으로 주목받았다. 이후에는 딸이 연루된 살인사건의 죄를 다른 이에게 뒤집어씌우고자 청부재판까지 서슴지 않는 태백의 대표 최일환(김갑수)과 부자로 태어나 부의 세습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기득권의 표상 강유택(김홍파), 특권의식으로 가득 찬 최일환 대표의 외동딸 최수연(박세영) 등 비리로 얼룩진 우리 사회 권력층을 정조준하고 있다. 반환점을 돈 ‘귓속말’은 방산비리를 취재하던 중 살인사건에 휘말린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 그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권력과의 타협을 거부한 신영주(이보영)의 전면전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제작진은 “진실이 조롱당하고, 신념이 경멸당하는 현실을 꿰뚫는 박경수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면서 “사회 악에 맞서는 주인공들을 통해 정의의 승리, 침몰하지 않는 진실을 이끌어내는 작은 목소리의 힘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득권에 맞서는 ‘도둑놈, 도둑님’ 대선 직후 주말인 5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MBC 50부작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흥행 드라마 ‘메이퀸’, ‘황금무지개’, ‘화려한 유혹’을 썼던 손영목 작가의 신작으로 부패한 권력의 중심을 해부하고 힘없고 억울한 사람들의 편에 선 의적들의 행보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독립군과 친일파 손자들을 등장시켜 청산되지 않은 역사에 대해서 화두를 던진다. 지현우와 소녀시대 서현이 주인공을 맡았다. 제작사인 메이퀸픽처스 관계자는 “드라마의 큰 주제는 친일파의 후손들이 정치, 언론, 교육, 기업 등을 차지하고 대물림해 권력을 누리는 기득권의 민낯을 드러내고 정의를 바로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면서 “이와 함께 고통받는 젊은이들의 갈등과 사랑 이야기, 그들만의 해결법 등을 무겁지 않고 경쾌하게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대선주자 풍자 ‘미운 우리 프로듀스…’ 예능계에도 정치가 주요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에서 정치 풍자 ‘여의도 텔레토비’를 방송했다가 철퇴를 맞았던 tvN의 SNL은 대선 주자들을 풍자한 ‘미운 우리 프로듀스 101’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아이돌그룹의 센터 멤버를 뽑는 과정을 대선을 앞둔 현 정치 상황과 절묘하게 결합한 것. 문재수(문재인), 안찰스(안철수), 레드준표(홍준표), 유목민(유승민), 심불리(심상정) 등 대선 주자들의 성대모사는 물론 이들의 캐치프레이즈나 정치적 발언 등을 걸그룹 서바이벌과 묘하게 연결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2일에는 호스트 김종민이 모자르당의 대선 후보로 등장해 “이번에도 비선실세 문제를 저지르는 것 아니냐?”는 시민의 지적에 “안심하셔도 된다. 저는 비선실세가 뭔지도 모른다.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말해 현실을 풍자했다.●캐릭터 풍자극 ‘캐리돌 뉴스’ 인기 케이블 방송 SBS 플러스의 ‘캐리돌 뉴스’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우병우, 김기춘 등을 닮은 인형들을 등장시켜 재기발랄하고 거침없는 풍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 전문가들은 정치를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는 것은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 및 구속 등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이 폭넓어지고 정의 실현에 대한 대리만족과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정의 구현, 올바른 사회에 대한 바람이 대중문화에 녹아들면서 사이다처럼 속시원하게 해주는 콘텐츠에 대중의 관심이 커졌다”면서 “활발한 논의를 통해 정치를 일상의 영역으로 가져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일방적인 프레임이 작동할 경우 불공평한 정보 전달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얼굴로 사기 한 번 쳐볼게” 박막례 할머니의 태연 메이크업 도전기

    “얼굴로 사기 한 번 쳐볼게” 박막례 할머니의 태연 메이크업 도전기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71)가 소녀시대 태연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한 화장품 브랜드와 손잡고 제작한 동영상을 지난 21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박막례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서울 나들이 도중 한 화장품 매장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태연의 모습이 담긴 선간판을 본 할머니는 “어떤 화장품을 썼기에 저렇게 예쁘냐?”며 “나도 그 화장품 사서 얼굴로 사기 한 번 치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외친다. 화장품을 구입해 집으로 돌아온 박막례 할머니는 본격적으로 태연 메이크업에 도전한다. 해당 영상은 현재 52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최근 유튜브에서 ‘71세 최고령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린 박막례 할머니는 2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손녀와 떠난 해외여행’, ‘라이언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도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영상=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윤아, 붉은 드레스 입고 성숙한 여인의 매력 뽐내

    윤아, 붉은 드레스 입고 성숙한 여인의 매력 뽐내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로서는 물론 어엿한 배우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아가 <그라치아>와 함께 홍콩에서 열린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첫 번째 디올 컬렉션으로 차려 입은 그녀는 공항패션부터, 커버, 매장 행사에까지 완벽한 옷차림과 애티튜드를 보여주며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아름다움을 잃지 않았다. 한창 촬영 중인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캐릭터, 소녀시대의 10주년, 디올에 대한 남다른 애착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줬다. 볼수록 매력적인 사람이고 싶다는 윤아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그녀의 생기 발랄한 모습, 그녀와 함께했던 12시간은 4월 20일 발행되는 패션지 <그라치아> 5월호(통권 제 90호)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소녀시대 태연도 반한 갤럭시S8

    [서울포토] 소녀시대 태연도 반한 갤럭시S8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갤럭시S8 개통행사를 찾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씨가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8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마음에 꼭 들어요’… 태연, 갤럭시S8 개통행사 참석

    [서울포토] ‘마음에 꼭 들어요’… 태연, 갤럭시S8 개통행사 참석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갤럭시S8 개통행사를 찾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씨가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8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갤럭시S8 예쁘네~’ 태연, 개통행사 참석

    [서울포토] ‘갤럭시S8 예쁘네~’ 태연, 개통행사 참석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갤럭시S8 개통행사를 찾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씨가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8 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태연, 아침에도 빛나는 미모… ‘갤럭시 S8’ 개통행사 참석

    [서울포토] 태연, 아침에도 빛나는 미모… ‘갤럭시 S8’ 개통행사 참석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갤럭시S8 개통행사를 찾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씨가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8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갤럭시S8 1호 가입자 됐어요”

    [서울포토] “갤럭시S8 1호 가입자 됐어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갤럭시S8 사전개통 행사에서 1호 가입자 김효진 씨가 편명범 KT영업본부장(오른쪽)과 ‘소녀시대’ 태연(왼쪽)으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니나노’ 공민지, 솔로 데뷔 쇼케이스 “YG 땐 규칙 있었지만 지금은 자유롭게”

    ‘니나노’ 공민지, 솔로 데뷔 쇼케이스 “YG 땐 규칙 있었지만 지금은 자유롭게”

    공민지가 투애니원이 아닌 솔로 가수로 당당히 홀로 섰다. 17일 공민지는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를 발매했다. 이날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공민지는 “투애니원 때는 어려서 듣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에는 주도적으로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공민지는 지난해 4월 투애니원을 탈퇴하고, 소속사를 현재 뮤직웍스로 옮겼다. 그는 “전에는 규칙이 있어 그것에 맞춰 음악을 했다면, 지금은 아이디어를 스스로 짜내면서 즐기면서 음악을 하고 있다”며 “YG에는 뛰어난 작곡가들이 많았기 때문에 주로 의견을 듣는 입장이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성장도 했지만 나 스스로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고 공감이 가는 음악을 만들기를 원했다. 그래서 작사에도 참여했다”고 전했다. 공민지는 이날 “예전에 그룹 활동을 할 때는 굉장히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혼자 활동을 하다 보니 조금 외로울 때가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모두 6곡이 담겼다. 타이틀 ‘니나노’(Feat. 플로우식)를 비롯 ‘수퍼우먼’(Superwoman) 알쏭달쏭(ING) 플래시라이트(Flashlight)(Feat. 박재범) ‘뷰티풀 라이(Beautiful Lie) ’니나노‘(English Rap ver.) 등이다. ’니나노‘는 팝댄스에 힙합을 가미한 곡이다. 강한 비트와 당당함이 묻어나는 가사, 공민지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삼박자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소녀시대·f(x)·AOA 등의 음악에 참여한 미국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와 미췔 슐츠, 존 어셔가 팀을 이뤄 만들었다. 또 중후한 음색의 래퍼 플로우식이 지원 사격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춘들의 빛나는 심쿵 로맨스…‘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예고편

    청춘들의 빛나는 심쿵 로맨스…‘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예고편

    카페에서 그려지는 어느 청춘들의 판타지 로맨스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는 대학에 입학한 ‘리 쓰잉’(송운화)이 ‘한 사람을 기다리다’ 카페에서 운명의 연인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다. 공개된 예고편은 어떤 커피를 주문하든 모두 만들어주는 신비로운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모습으로 시작한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첫사랑에 빠진 ‘리 쓰잉’과 남몰래 사랑을 시작한 ‘아토우’의 모습은 통통 튀면서도 풋풋한 사랑을 예고한다.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구파도 동명 소설 ‘Caffe, 한 사람을 기다리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나의 소녀시대’(2016) 송운화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대만 청춘 로맨스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는 오는 5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18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소녀시대 윤아, 어깨 드러낸 시원한 ‘바캉스룩’

    소녀시대 윤아, 어깨 드러낸 시원한 ‘바캉스룩’

    소녀시대 윤아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클래스 청담에서 열린 크록스의 2017 글로벌 캠페인 ‘컴 애즈 유 아(Come As You Are)’의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2017년부터 시작된 크록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Come As You Are (컴 애즈 유 아)’는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모두가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신발을 신고 편안함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크록스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소녀시대 윤아를 비롯해 영화배우 드류 베리모어 (Drew Barrymore), 슈퍼주니어 M 헨리, 프로레슬러 존 시나 (John Cena)가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소녀시대 티파니, ‘늘씬한 각선미’ 돋보이는 화보촬영 현장

    [포토] 소녀시대 티파니, ‘늘씬한 각선미’ 돋보이는 화보촬영 현장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티파니는 블랙 컬러의 미니드레스와 힐을 신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군살 없이 우월한 몸매와 미모를 과시했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한나 왕대륙 열애설, 오사카 놀이공원 포착 사진에 해명 보니

    강한나 왕대륙 열애설, 오사카 놀이공원 포착 사진에 해명 보니

    배우 강한나와 대만배우 왕대륙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중국 연예 매체는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를 함께 촬영한 두 사람이 급속도로 가까워져 단 둘이 일본 오사카를 찾아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후 2일 왕대륙 측은 “놀이공원은 둘이 간 것이 아니며 여러 명이 함께 했다”며 “절대로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또한 3일 “강한나가 지인들과 함께 오사카 놀이공원을 찾은 것은 사실이지만 왕대륙과 단 둘이 간 것이 아니며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오사카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작품을 함께한 스태프, 지인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왕대륙은 지난해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 쉬타이위 역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았다. 강한나는 지난해 한중 동시 방영된 SBS 드라마 ‘보보경심:려’에 출연하며 중국 내 인지도를 쌓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