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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리네 민박2’ 이효리-윤아, 환상 자매 호흡 ‘손님 만족도 최고’

    ‘효리네 민박2’ 이효리-윤아, 환상 자매 호흡 ‘손님 만족도 최고’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와 소녀시대 윤아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손님들을 살뜰히 챙겼다.어느덧 봄 영업 3일 차를 맞이한 이효리와 윤아는 아침부터 손님들을 챙기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조식으로 수제비를 만들기 위해 능숙한 솜씨로 밀가루 반죽부터 숙성까지 마친 이효리는 뒤이어 출근한 윤아와 함께 수제비를 뜯어 넣으며 손발을 맞췄다.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였지만, 이효리와 윤아가 만든 수제비로 손님들은 아침부터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었다. 이날 저녁, 이효리와 윤아는 노천탕 체험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노천탕 정비에 나섰다.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우비를 챙겨 입은 뒤 노천탕을 청소했다. 청소를 하는 동안 이효리와 윤아는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님들과 노천탕에 함께 들어가게 된 이효리와 윤아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기도 하고, 함께 농담을 나누는 등 손님들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는 손님을 위해 꿀물을 타 주며 손님들의 건강까지 꼼꼼히 챙겼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손님들을 챙긴 이효리와 윤아의 모습은 오는 5월 6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현, MBC 새 드라마 ‘시간’ 여주인공 출연 확정...김정현과 호흡

    서현, MBC 새 드라마 ‘시간’ 여주인공 출연 확정...김정현과 호흡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MBC 새 드라마 ‘시간’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3일 서현(28·서주현)이 오는 7월 방영되는 MBC 드라마 ‘시간’에서 배우 김정현과 호흡을 맞춘다. 서현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으로 첫 주연 신고식을 마쳤다. 이번 드라마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비밀’, ‘가면’ 등을 쓴 최호철 작가와 ‘도둑놈 도둑님’, ‘호텔킹’을 공동 연출한 장준호PD의 작품이다. 서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철부지 엄마 때문에 소녀 가장의 역할을 도맡아 하고, 동생 대학 뒷바라지로 정작 자신은 대학교를 중퇴했지만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물 설지현 역을 맡았다. 한편 서현이 출연하는 ‘시간’은 현재 방송 중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 ‘이리와 안아줘’ 다음 편성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사진=한신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로스진, ‘비상’·‘달랑말랑’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 ‘기대감 UP’

    크로스진, ‘비상’·‘달랑말랑’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 ‘기대감 UP’

    보이그룹 크로스진(Cross Gene)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3일 소속사 아뮤즈 측은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크로스진(신원호, 타쿠야, 용석, 상민, 세영)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ZERO’ 타이틀곡은 ‘비상’과 ‘달랑말랑’ 두 곡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로스진은 서로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 스토리를 지닌 두 트랙을 동시에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크로스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먼저 ‘비상’에서는 마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ZERO’에서부터 출발, 순수한 결정체에서 새로운 컬러를 입히듯 지금까지의 ‘나’를 버리고 날개를 재정비해 날아올라 새로운 ‘나’를 찾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지난 2일과 3일 크로스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비상’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도 형형색색 폭죽을 터트리고 개구쟁이처럼 즐겁게 뛰어 노는 크로스진 멤버 5인의 모습에 이어 한 명씩 힘차게 위로 도약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의 밝은 분위기와 어울리는 ‘비상’의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워너원, EXO,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마마무, 여자친구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쟈니브로스 홍원기가 연출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으며, ‘비상’에 이은 또 다른 타이틀곡 ‘달랑말랑’에서는 과연 어떠한 스토리와 영상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지난달 30일 선공개곡 ‘디스토피아(Dystopia)’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포문을 연 크로스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ZERO’는 순수한 ‘무(無)’에서부터 출발해 ‘파괴’, ‘재생’, ‘신세계’로의 3가지 콘셉트로 크로스진만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꾀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크로스진은 오는 8일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이례적으로 무료로 팬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컴백 축하 파티를 진행한다. 사진=크로스진 ‘비상’ M/V 티저 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아, 뉴욕 출국 포착…명품 돋보이게 하는 ‘극강 미모’

    윤아, 뉴욕 출국 포착…명품 돋보이게 하는 ‘극강 미모’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봄처럼 화사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윤아는 프라다 크루즈 19 패션쇼(Prada Cruise19 Fashion Show in New York)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윤아는 공항에서부터 런웨이를 방불케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페미닌한 매력의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를 아우터로 착용하고 위트 넘치는 코믹스 패치가 장식으로 들어간 토트백을 매치해 세련된 공항 패션을 뽐냈다. 윤아가 선택한 패션 아이템은 모두 프라다(Prada) 제품이다.한편 윤아는 오는 4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프라다 크루즈 19 패션쇼에 한국 대표 셀러브리티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임하룡X전유성X이홍렬X이성미 ‘비디오스타’ 출연 “방송 경력만 166년 이상”

    임하룡X전유성X이홍렬X이성미 ‘비디오스타’ 출연 “방송 경력만 166년 이상”

    임하룡, 전유성, 이홍렬, 이성미가 ‘비디오스타’ 출연을 예고했다.이날 이홍렬은 “나나 유성이 형이나 게스트는 절대 안 나간다”며 임하룡이 불렀기 때문에 ‘비디오스타’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에 전유성 역시 “임하룡이 불러서”라며 청도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이들은 데뷔 40주년을 맞아 디너쇼를 준비하는 임하룡을 위해 의리로 뭉쳤던 것. 임하룡은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그들은 MC에게 독설을 날리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폭로도 서슴지 않았다. 오래된 인연만큼 쌓여있는 에피소드를 탈탈 털며 가감 없이 서로를 물고 뜯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특히 그들은 데뷔 연도를 따지며 서열 따지기에 열을 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네 사람의 방송 경력 합이 166 이상인 이유가 밝혀졌다.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비디오스타’는 레전드 개그맨과 함께 더 과감하고 독하게 돌아올 예정. MC로는 섬세한 토크 카터 박소현과 치명적인 돌직구 머신 김숙, 대세 토크 자판기 박나래를 필두로 최근 숨겨진 아이돌계 입담 마스터 써니가 합류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써니의 합류로 더욱 독해진 ‘비디오스타’ MC 군단과 4명의 현역 장수 스타가 함께 하는 ‘비디오스타’는 1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철거되는 대북확성기…지난해 가장 많이 틀었던 노래는

    철거되는 대북확성기…지난해 가장 많이 틀었던 노래는

    군 당국이 남북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시설을 철거하기로 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직후 발표한 ‘판문점 선언’을 통해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 1963년 5월 1일 처음 시작됐다. 1962년 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을 시작한 데 대한 대응조치였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냉정 시대 체제대결의 수단이자 심리전 도구로 활용됐다. 그렇다면 대북 확성기가 가장 많이 방송한 가요는 무엇일까. 지난해 12월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군심리전단에서 제출받은 ‘대북 확성기를 통한 한국가요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확성기를 탄 우리 가요는 100여곡이다. 이 가운데 방미의 ‘날 보러와요’가 14번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인순이의 ‘거위의 꿈’, 나훈아의 ‘부모’는 8번씩 나왔고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 태진아의 ‘잘 살거야’,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유재석의 ‘발하는 대로’는 각각 7번씩 방송됐다. 이밖에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씽’(5회), 소녀시대의 ‘힘내’와 ‘소원을 말해봐’(각 4회) 등도 방송됐다.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이 송출된 한국가요는 거북이의 ‘비행기’와 양희은의 ‘네 꿈을 펼쳐라’, 벗님들의 ‘당신만이’(각 15회) 등이었다. 들국화의 ‘세계로 가는 기차’,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등 2곡도 각각 14번씩 방송됐으며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은 13번 확성기를 통해 북한으로 방송됐다. 남북관계에 따라 중단과 재개, 철거와 복구를 반복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이번 판문점 선언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현, 로맨틱 공항 패션으로 시선 집중 ‘청순美 정석’

    서현, 로맨틱 공항 패션으로 시선 집중 ‘청순美 정석’

    소녀시대 서현의 로맨틱한 공항패션이 화제다.30일 오전 서현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화보 촬영 차 발리로 출국했다. 이날 서현은 봄 느낌이 물씬 나는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아한 느낌의 베이지 컬러 원피스에 PCV소재의 투명한 화이트 컬러 크로스백을 포인트로 착용하여 한층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서현의 패션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한 가방은 속이 훤히 비치는 PVC 소재로 제작됐다. 키치한 스타일 연출은 물론 유연한 터치감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다. 또한 파우치 까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서현은 최근 평양 공연의 MC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 사진제공=시슬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자로 맞춘 ‘칼 군무’…홍콩 홀린 케이팝 커버댄스

    자로 맞춘 ‘칼 군무’…홍콩 홀린 케이팝 커버댄스

    지역 본선에 팬 3000여명 성황 올해 8회, 65개국 2441팀 참가 결선 6월 23일 시청 서울광장서 “까야우!”(파이팅!) 지난 2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홍콩 주룽(九龍)에 있는 대형 쇼핑몰인 ‘플라자 할리우드’에 마련된 특설무대는 한류 아이돌 그룹의 해외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8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홍콩 지역 본선이 열린 가운데 쇼핑몰 중앙에 마련된 특설무대를 빙 둘러싼 3000여명의 현지 팬들은 참가자들의 춤사위에 열광하며 연신 함성을 쏟아냈다. 서울신문은 서울시와 함께 한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커버댄스는 좋아하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하는 퍼포먼스다. 올해는 미국, 멕시코,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65개국에서 2441개팀이 참가했다. 331개 팀이 접수한 홍콩에서는 온라인 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이날 지역 본선 무대에 올랐다. 올해 지역 본선이 열리는 9개국 우승팀은 모두 서울로 초대돼 오는 6월 23일 시청 앞 서울광장 결선 무대에서 최종 승부를 가린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 멤버 전원의 동작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칼 군무’인 커버댄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최소 4명에서 최대 11명으로 꾸려진 팀들은 워너원, 소녀시대, 트와이스 등 아이돌 그룹이 부른 우리 가요 리듬에 맞춰 흐트러짐 없는 춤 솜씨를 선보였고 무대 의상까지 똑같이 갖춰 입어 완성도를 높였다. 물건을 사러 쇼핑몰에 왔다가 커버댄스의 매력에 푹 빠져 함께 몸을 흔들며 소리를 지르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날 우승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소핫’(So Hot) 안무를 완벽히 소화한 여성 4인조 그룹 ‘에코댄스홍콩’에 돌아갔다. 2014년에도 홍콩 지역 본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올해는 전체 팀원 가운데 여성 댄서 4명만 출전했다. 그중 한 명인 총치인(23)은 “2011년부터 케이팝 커버댄스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실력을 갈고 닦아 온 만큼 홍콩에서는 우리가 커버댄스 무대의 ‘원조’다. 올해는 꼭 서울 결선에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페스티벌의 홍콩 무대가 매해 플라자 할리우드에서 열리면서 현지인에게 쇼핑물이 ‘케이팝 성지’로 인식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해마다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평가다. 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나온 걸그룹 CLC의 홍콩 출신 멤버 엘키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홍콩의 한류 축제”라면서 “일사불란한 커버댄스는 홍콩인들을 한류에 열광하게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홍콩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제시카, 공항 밝히는 감탄사 나오는 미모 “빛이 나”

    제시카, 공항 밝히는 감탄사 나오는 미모 “빛이 나”

    제시카의 따뜻해진 봄 날씨에 어울리는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26일 제시카는 패션 이벤트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제시카는 공항을 밝히는 빛나는 미모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도트 패턴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아우터로 활용하여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으며 거기에 선글라스와 블랙진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는 최근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평양냉면, 남북정상회담의 시작과 끝

    평양냉면, 남북정상회담의 시작과 끝

    “어렵사리 평양냉면을 갖고 왔습니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회담장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11년 만에 성사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자못 진지하고 딱딱할 것이란 예상이 단박에 깨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재치 있는 입담에 두 정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말을 주고 받았다. 2018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마련된 2018mm 너비의 대형 타원 탁자를 가운데 좋고 마주 앉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사이 좋게 덕담으로 모두 발언을 이어나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오늘 오기 전에 보니까 저녁 만찬 음식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하던데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갖고 왔다”면서 “대통령께서 좀 편안한 마음으로, 이 멀리서 온 평양냉면을...”이라고 하다가 갑자기 말을 끊더니 옆에 앉은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바라봤다.김 위원장은 “아, 멀다고 말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혼잣말을 하듯이 이야기 했고 문 대통령을 비롯한 좌중이 웃음을 터뜨렸다. 김 위원장은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말을 맺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이날 남북정상이 함께할 만찬의 주 메뉴로 평양의 대중식당인 옥류관의 냉면을 제안한 바 있다. 북측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곧바로 조리하지 않으면 면이 불어 맛이 떨어지는 냉면의 특성상 평양 옥류관의 수석 요리사가 만찬 준비에 투입된다. 현장에 옥류관의 제면기를 공수해 즉석에서 면을 뽑는다는 얘기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통일각에서 갓 뽑아낸 냉면은 만찬장인 평화의 집으로 바로 배달돼 평양 옥류관의 맛을 그대로 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류관의 평양냉면은 앞서 이달 초 평양을 방문한 우리 예술단의 점심 메뉴로 선택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녀시대 서현, 백지영, 이선희, 레드벨벳 듯 우리 가수들이 ‘원조’ 평양냉면을 맛보며 즐거워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옥류관 평양냉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CNN 등 외신들은 냉면이 남북정상회담 성사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며 ‘냉면 외교’(noodle diplomacy)라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온주완 “라디오 마지막 생방송, 새벽까지 잠 못 잤다”

    온주완 “라디오 마지막 생방송, 새벽까지 잠 못 잤다”

    배우 온주완이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 마지막 생방송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온주완은 26일 방송된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에서 “이번주 일요일까지 방송된다. 생방송으로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말했다. 온주완은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온주완은 “오늘은 프로그램 시작하는 오프닝 멘트도 직접 써봤다”며 “사실 새벽 늦게까지 잠을 못 잤다. 생각이 많아지면 글을 쓰는 습관이 있다. 어젯밤에는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밤새 적어가며 생각을 정리해봤다. 그러니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더라”고 말했다. 온주완은 이어 “DJ를 그만둔다고 하니 동료 연예인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김미숙 선배님, 유인나 씨, 소녀시대 수영 씨, 이상엽 씨 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지난해 5월 15일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 DJ로 나선 온주완은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1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미주 본선, 뜨겁고 치열했다

    ‘2018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미주 본선, 뜨겁고 치열했다

    팝의 종주국 미국에서 한류 팬들이 케이팝(K-POP) ‘흥’에 흠뻑 취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미주 본선대회가 21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LA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는, 미국 내 케이팝 팬들과 지속적인 문화 교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는 의미로 개최됐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작년 미주지역 페스티벌 우승팀인 ‘The First Byte’ 사회로 ‘더 코러스 게임’이 진행됐다. “케이팝에 맞춰 흔들어주세요”라는 사회자의 구호가 시작되자 다양한 케이팝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경연자들 뿐만 아니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케이팝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사전 행사가 끝나고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시작된 무대에는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CLC 등 최근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아이돌 그룹을 커버하는 댄스팀들이 등장했다. 올해는 작년(150여 개 팀)보다 부쩍 늘어나 213개 팀이 미국 전역에서 지원했다. 그 중 15개 팀이 LA에서 최종 경합을 벌였다. LA 인근 K-팝 동호회뿐만 아니라 플로리다, 미네소타 등 다른 주에서도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미주 본선 우승은 걸그룹 아이오아이 ‘Whatta Man’과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믹스하여 완벽히 소화한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 출신의 여성 7인조 ‘MKDC LOL’이 차지했다. 2위는 NCT의 ‘BOSS’를 커버한 플로리다의 Chunghee가, 3위는 여성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Bad Boy’ 댄스를 선보인 캘리포니아주 LA 출신의 여성 5인조 그룹 ‘KOREOS’가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MKDC LOL의 리더 다니 가빌라네스(21)는 “다른 팀의 공연을 보고 나서 저희가 우승할 수 있으리라 예상조차 못 했다. 1등 발표가 났을 때 너무나도 놀랐고, 함께 열심히 한 멤버들과 함께 우승해서 너무 행복했다. 한국에 가게 되는 게 너무 꿈만 같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고, 서울에 가서 더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의 공동 주최기관인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팀이 지원한 것은 미국 내 케이팝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늘 사전행사에서 참가자와 관객들 모두가 케이팝에 맞춰 함께 춤추고, 우리나라의 문화를 즐기는 모습에 벅찬 감동을 받았다. LA한국문화원 또한 미국에서 한류의 저변 확대에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며, 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세계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K-POP 팬케어 캠페인이다. 또한, 각국의 문화가 한류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교감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마련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2018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오는 6월 초까지 10여 국을 돌며 각국의 우승자를 뽑고, 우승자들은 오는 6월 말 서울 최종결선에 초청받게 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효리네 민박2’ 윤아 선물 본 이효리 반응 ‘당황→함박웃음’

    ‘효리네 민박2’ 윤아 선물 본 이효리 반응 ‘당황→함박웃음’

    JTBC ‘효리네 민박2’의 소녀시대 윤아가 이효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공개된다.봄 민박 영업이 시작되고 윤아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동물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휴가에서 돌아왔다. 윤아는 쉬는 동안 이효리를 생각하며 준비한 선물을 건넸고 이에 이효리는 너무 예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잠시 이상순의 눈치를 보던 윤아는 또 다른 선물을 비밀스럽게 전달했는데, 선물을 확인한 이효리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곧바로 윤아의 선물을 사용한 이효리는 약간은 특이한(?) 비주얼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당황스러워하는 듯했지만, 곧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이상순에게 선물을 자랑했다. 처음에는 선물의 비밀을 알아보지 못하던 이상순도 곧 비밀을 알아챘고, 세 사람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윤아의 비밀 선물로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 이효리와 윤아는 민박집을 찾은 첫 손님이 외출하자 함께 집 근처로 산책을 나서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새로운 계절 봄을 맞아 형형색색으로 변한 제주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예고하며, 민박집을 찾은 손님들과 임직원 3인방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효리의 취향을 저격한 윤아의 선물과 봄을 맞이한 민박집의 모습은 22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효리네 민박2’ 제주 봄 만끽하는 윤아X이효리 “CF 한 장면”

    ‘효리네 민박2’ 제주 봄 만끽하는 윤아X이효리 “CF 한 장면”

    JTBC ‘효리네 민박2’가 제주도에서 봄 영업을 시작한다.겨울 내내 하얀 눈으로 뒤덮였던 제주에 노란 유채꽃이 피어나며 봄이 찾아왔다. 민박집 마당도 봄을 맞아 변화가 생겼다. 추운 겨울 모닥불을 대신해 손님들이 친목을 다졌던 게르가 사라지고, 청보리와 여러 가지 식물들이 싹을 피우고 자라나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봄 영업 첫날, 서울에서 잠깐의 휴가(?)를 즐기고 온 소녀시대 윤아는 민박집에 출근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반가운 재회를 했다. 한자리에 모인 세 사람은 새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대청소를 하며 집안 단장에 나섰다. 겨울 동안 손님들을 즐겁게 해줬던 썰매를 정리하고, 노천탕을 쓸고 닦으며 봄 영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대청소와 손님맞이로 바쁜 시간을 보낸 후 윤아에게 잠깐의 휴식이 주어졌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장을 보러 집을 비운 사이, 윤아는 고양이 순이와 함께 낮잠을 즐기며 봄의 나른함을 만끽했다. 또한, 이날 윤아와 함께 강아지 산책에 나선 이효리는 지인의 가게에 들러 꽃차를 음미하며 봄을 만끽했다. 봄 영업을 시작한 민박집에는 사상 최초 외국인 손님의 등장과 더불어,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 예정. 한편 ‘효리네 민박2’의 봄 영업을 맞아 20일부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JTBC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효리네 민박’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신규 친구 추가 시에만 수령 가능하다. 23일부터는 ‘효리네 민박2’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휴대폰 케이스 증정 이벤트 진행한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이모티콘 활용해 제작한 휴대폰 케이스 증정한다. 봄이 찾아온 제주도와 민박집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봄과 함께 찾아온 새 손님들과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 이야기는 22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한도전’ 후속 ‘뜻밖의 Q’ 오는 5월 5일 첫 방송...‘역대급 출연진’

    ‘무한도전’ 후속 ‘뜻밖의 Q’ 오는 5월 5일 첫 방송...‘역대급 출연진’

    ‘무한도전’ 후속 ‘뜻밖의 Q’가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20일 MBC 새 예능 ‘뜻밖의 Q’가 첫 녹화를 마친 가운데, 첫 방송일이 정해졌다. MBC에 따르면 ‘뜻밖의 Q’는 오는 5월 5일 1회가 방송된다. 앞서 이달 28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으로 28일 ‘특집 MBC 뉴스데스크’가 오후 6시 45분에 편성됨에 따라 한 주 미뤄졌다. 한편 ‘뜻밖의 Q’는 13년을 시청자와 동고동락한 ‘무한도전’의 후속으로, 최행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뜻밖의’ 상황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퀴즈쇼로, 시청자가 낸 문제를 연예인 ‘Q플레이어’ 군단이 맞히는 식이다. 방송인 전현무와 이수근이 MC를 맡았고,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할 예정이다. 가수 노사연, 설운도, H.O.T 강타, 젝스키스 은지원, 코미디언 유세윤, 소녀시대 써니, 위너 송민호, 비투비 서은광, 마마무 솔라, 트와이스 다현, 구구단 세정 등이 참여한다. ‘뜻밖의 Q’는 오는 5월 5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대륙♥강한나 또 열애설, 바티칸에서 포착...이번에도 부인할까?

    왕대륙♥강한나 또 열애설, 바티칸에서 포착...이번에도 부인할까?

    대만 배우 왕대륙과 강한나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18일 오후 대만배우 왕대륙과 배우 강한나가 함께 있는 사진이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날 웨이보 등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왕대륙과 강한나가 바티칸에서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붙어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이달에만 두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10일 중국, 대만 매체는 왕대륙과 강한나가 수산시장에서 장을 보고 함께 이동하는 등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당시 왕대륙 측은 현지 매체에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 드라마를 찍은 인연으로 친구가 됐을 뿐”이라며 “(사진이 찍힌 날은) 지인들 모임 자리였다”고 밝혔다. 강한나 측 역시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었던 것”이라며 왕대륙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왕대륙은 대만 배우로,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강한나는 올 초 종영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했다. 사진=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메이트’ 구하라X태민 깜짝이벤트에 스웨덴 자매 ‘함박웃음’

    ‘서울메이트’ 구하라X태민 깜짝이벤트에 스웨덴 자매 ‘함박웃음’

    ‘서울메이트’ 샤이니 태민이 스웨덴 세 자매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tvN ‘서울메이트’에서는 한국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는 구하라와 스웨덴 세 자매 마틸다, 모아, 아만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구하라는 K팝을 사랑하는 세 자매를 위해 한류 아티스트 기프트샵으로 안내했다. 그는 “언니가 다 쏠 테니까 마음에 드는 거 다 골라라”라며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세 자매는 그룹 샤이니 태민으로 꾸며진 공책, 소녀시대 우산 등을 구경하며 쇼핑 삼매경에 빠졌고, 구하라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빠져나갔다. 이어 비밀리에 태민과 만난 구하라는 “막내가 정말 열성적인 팬이다”라며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후 세 자매와 구하라는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고, 서빙 직원으로 위장한 태민이 이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세 자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기뻐해 보는 이마저 웃음 짓게 했다. 사진=올리브,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윤아, 옥주현 소환해 ‘블루레인’ 열창 “뭉클”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윤아, 옥주현 소환해 ‘블루레인’ 열창 “뭉클”

    JTBC ‘효리네 민박2’의 이효리와 윤아가 옥주현을 초대해 ‘블루레인’을 열창했다.민박집 오픈 8일 차에 제주도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비가 내리고, 손님들은 모두 외출에 나섰다. 휴식시간을 보내던 윤아는 핑클의 ‘블루 레인(Blue Rain)’을 흥얼거렸고, 이를 들은 이효리는 반가워하며 화음을 넣어 함께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이어가던 이효리는 옥주현의 파트에서 노래를 멈추고 곧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바로 핑클의 멤버이자 메인보컬 옥주현에게 전화를 한 것. 이효리는 제주도에 비가 내려 ‘블루 레인(Blue Rain)’을 부르던 중에 전화를 걸었다고 설명하며 함께 노래 부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옥주현은 “상품이 있는 것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옥주현은 흔쾌히 이효리의 부탁을 들어줬고, 이내 세 사람의 컬레버래이션 무대가 성사됐다.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반주와 함께 윤아가 조심스레 첫 소절을 부르기 시작했고, 이효리의 잔잔한 목소리에 옥주현의 파워풀한 고음이 더해지며 핑클의 ‘블루 레인(Blue Rain)’이 다시 태어났다. 옥주현은 노래가 이어지는 동안 부드러운 목소리로 코러스를 더해 곡에 감미로움을 더했고, 이효리는 오랜만에 옥주현과 함께 부르는 핑클의 노래에 행복한 표정을 지어 뭉클함을 더했다. 비와 함께 민박집에 울려 퍼진 핑클 이효리와 옥주현, 소녀시대 윤아의 ‘블루 레인(Blue Rain)’은 오는 15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한나와 열애설’ 왕대륙, 진짜 이상형은? “박신혜가 첫사랑”

    ‘강한나와 열애설’ 왕대륙, 진짜 이상형은? “박신혜가 첫사랑”

    배우 강한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대만 배우 왕대륙이 화제다.10일 다수의 중국 매체는 지난 4일 강한나와 왕대륙이 수산물 시장을 함께 방문한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한나 왕대륙 양측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이에 왕대륙이 과거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왕대륙은 2016년 ‘MAMA’ 시상식에서 “이상형이 한국배우 박신혜”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는 나의 첫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박신혜의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국내 개봉한 ‘영웅본색4’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한나 공식입장 “왕대륙과 열애 아닌 친구 사이, 수산시장 사진은..”

    강한나 공식입장 “왕대륙과 열애 아닌 친구 사이, 수산시장 사진은..”

    배우 강한나 소속사 측이 왕대륙과의 열애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11일 오전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는 “강한나와 왕대륙은 드라마로 친해진 친구일 뿐이다.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수산시장에는 두 사람 외에도 친한 친구들이 함께 방문했으며, 사진만 두 사람이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0일 다수의 중국 매체는 지난 4일 강한나와 왕대륙이 수산물 시장을 함께 방문한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왕대륙 측 역시 “드라마로 친해진 친구 무리가 있으며, 그 날도 그 무리의 모임이었다. 마침 사진이 두 사람만 찍힌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강한나와 왕대륙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강한나는 최근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잘 알려졌고 최근에는 ‘영웅본색4’로 국내 관객을 만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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