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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주 기자의 컬처 K] ‘무도’가 띄운 ‘강북멋쟁이’의 교훈

    ‘무한도전’이 ‘소녀시대’를 잡았다고? 요즘 가요계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바로 ‘강북멋쟁이’의 돌풍이다. 개그맨 박명수가 작곡하고 정형돈이 부른 이 노래는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박명수의 어떤가요’ 편을 통해 공개된 이후 멜론, 벅스, 엠넷닷컴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반짝 인기에 그칠 줄 알았던 이 노래가 소녀시대, 백지영 등 쟁쟁한 가수들의 신곡을 제치고 1주일 넘게 정상을 차지하자 가요계 관계자들은 충격을 넘어 허탈감을 표시하고 있다. 노래 한 곡을 만드는 데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일 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도 음원 순위 10위 안에 올려놓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아마추어 작곡가가 단기간에 만든 노래가 1위는 물론 10위권 안에 줄줄이 드는 ‘줄 세우기’ 현상을 보이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한 아이돌 소속사 관계자는 “노래 한 곡 알리는 데는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한데 방송을 통해 2주간 곡의 콘셉트는 물론 작사, 작곡되는 과정까지 세세하게 보여준 것은 엄청난 수혜”라면서 “가요 프로그램에서 가수들은 방송 시간에 쫓겨 전곡을 다 들려주기도 어려운데 오히려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래 전곡을 충실히 들려준다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특히 방송에 노출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인디밴드들의 경우 상대적인 박탈감도 커지고 있다. 밴드 안녕바다의 멤버 나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짧은 시간에 6곡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적어도 나에겐 조금도 감동적이지 않았고 그 음원들이 음원 차트를 휩쓰는 모습에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는 글을 올렸다. 한 가요 제작자도 “자칫 창작의 고통이 희화화되거나 음악 제작에 대한 무게감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와 같은 논란이 이번에 처음 제기된 것은 아니다. 2011년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발표된 지드래곤과 박명수의 ‘바람났어’, 유재석과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가 큰 인기를 모았고 올 초 ‘나름 가수다’에서 정준하가 부른 ‘키 큰 노총각 이야기’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UV, 용감한 녀석들 등 가요계 전반의 ‘개가수’(개그맨+가수) 열풍으로 이어졌고 일부 가수들은 이들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가요계의 이 같은 위기의식과 달리 일각에서는 가요를 가수들만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미 대중문화계에 장르의 구분이 사라진 상황에서 음악성은 논외로 치더라도 대중의 기호와 감성을 반영하는 콘텐츠로서 ‘박명수의 어떤가요’가 경쟁력 면에서 우위를 점한 결과라는 것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소녀시대의 이번 신곡이 실험적이고 다소 공감대가 떨어진 반면 ‘강북멋쟁이’는 ‘강남스타일’과 반대되는 콘셉트도 재미있고 신년 초에 쉽고 유쾌한 노래를 찾는 대중의 코드와도 잘 맞아떨어졌다”면서 “경제력을 갖춘 30~40대의 무한도전 마니아층이 단순히 노래가 아닌 문화 상품으로 ‘무한도전’의 히스토리를 구입한 것도 한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달 중 컴백을 앞둔 한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 이사는 “음악에 투자하는 제작자 입장에서 힘이 빠지고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중의 기호와 음악 소비 패턴의 변화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이돌 가수도 연기 분야로 진출하는 등 영역의 파괴가 계속되는 현실 속에서 대중음악이 더욱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문화마당] 형형색색 문화꽃 피우는 한해이길/임형주 팝페라 테너

    [문화마당] 형형색색 문화꽃 피우는 한해이길/임형주 팝페라 테너

    해가 바뀌어도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은 건재하다.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한 데 이어 해외 중요 음악차트에서 순위 반등까지, 그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는다. 국내 대표적 아이돌그룹 빅뱅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두고 한국 대중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가디언지 등이 극찬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국내 컴백도 아시아권뿐만이 아니라 해외 네티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K팝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세계 각국에서 세를 떨친다. 영화·드라마 한류는 아시아와 남미를 넘어 미국과 유럽까지 파고들면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혀 간다. 한국의 문화적 위상은 그 어떤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우위를 점하고, 압도적인 활약상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면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더 짙어진 듯하다. 사회 전반에 퍼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문화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K팝은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인디 음악계는 배를 곯는다. ‘음원정액제’와 ‘덤핑판매’ 영향으로 수익을 제대로 분배받지 못한다. 영화계는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하고 누적관객 1억명 돌파라는 화려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스크린쿼터’ 논쟁과 대기업·대형영화사의 독과점 문제,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제작 현실 간극 등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몇 해 전 한 시나리오 작가의 죽음은 ‘예술인복지법’을 끌어냈지만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고, 지원 기준이 모호해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지면을 통해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갖가지 문제들이 별다른 해결책 없이 표류하는 실정이다. 문화예술산업이란 물질적으로, 숫자로 환산하기 힘든 산업이다. 그러나 문화예술처럼 엄청난 경제적 부가가치를 형성하고 소비자들의 정신세계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산업은 드물다. 국가경쟁력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지원하고 가꾸어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우리 음악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행복해하던 기억이 스친다. 아리랑이라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블록버스터급 제작비를 쓰거나 수백억원의 홍보비를 들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노력은 곳곳에 있었다. 우리의 애환을 달래주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무형의 멜로디와 가사를, 우리 문화의 상징으로서 보호하고 기록하면서 전승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아리랑이 전세계인들에게 ‘코리아’를 대표하는 노래로 기억되고, 한국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옮겨놓을 수 있는 ‘문화키워드’가 됐다. 문화라는 것은 꾸준히 가꾸어야 한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 계산적으로 이용하거나, 피곤한 문제들을 알아서 해결하도록 방치해선 안 된다. 문화예술인들이 창작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터를 닦아주고, 응분의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저작권과 인접권 등을 제대로 적용하고 수익을 분배할 필요가 있다. 재능이 있어도 돈이 없거나 기회를 찾지 못한 예술영재와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국가적 지원도 절실하다. 씨앗만 뿌린다고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다. 물과 비료를 주어야 거센 비바람을 이겨내고 형형색색의 꽃을 피운다. 사람들이 꽃을 찾아오고, 꽃들이 더 다양하고 풍성해지면서 비로소 명품 정원이 탄생할 수 있다. 2013년이 바로 그 꽃을 피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 “우리 사진 쓰지마”

    “우리 사진 쓰지마”

    장동건(왼쪽·41), 송혜교(오른쪽·32), 김남길(33)씨 등 톱스타 연예인들이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를 상대로 억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들의 사진을 성형외과 블로그에 무단으로 실었다는 이유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씨 등 연예인 6명은 서울 강남의 B성형외과를 상대로 “총 1억 2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참여 연예인들은 장씨 등 3명 외에 보아(28), 제시카(25·소녀시대 멤버), 스테파니(27·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등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강남구 빛낸 ‘2012년 10대뉴스’ 되새기며… 올해도 빛나기를

    강남구 빛낸 ‘2012년 10대뉴스’ 되새기며… 올해도 빛나기를

    강남구는 새해를 시작하며 지역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구는 3일 지난해 언론 보도 등을 기준으로 ‘2012년 강남구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고 뉴스로는 ‘수도권 KTX의 출발역과 종착역이 수서역으로 최종 확정’된 소식이 뽑혔다. 구는 그동안 KTX 시·종착역 결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9월 수서역 최종 확정이라는 큰 결실을 거뒀다. 2위는 지난해 10월 영동대로 한복판에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한 한류페스티벌이 차지했는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3위는 지난해 7월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불법퇴폐행위 업소 적발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린 소식이 차지했다. 4위는 구룡마을, 재건마을의 공영개발 확정 등 무허가 판자촌 정비 사업 소식이 차지했으며, 5위는 지난해 10월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 강남페스티벌이 선정됐다. 또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절감과 세입확충 노력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운영 최우수구로 선정된 소식과 지난 4월 신개념 도심형 종합복지시설인 강남어르신행복타운 내 노인전문병원 착공 소식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지역 내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강남구 유럽통상촉진단의 해외 활약 소식이 8, 9위에 올랐다. 10위는 ‘강남스타일’의 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진흥과를 신설한 소식이 차지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새해에는 더욱 알차고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정보마당] 쇼핑·구인·구직·교육소식

    [쇼핑] ●홈플러스 28일까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설 상품권을 사전 판매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 시점과 액수에 따라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등 행사 기간과 혜택을 확대했다. 법인 전용 마일리지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의 0.1%를 적립해준다. ●CJ푸드빌 중국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가 올 한해 동안 신메뉴 시식회, 이벤트 행사 등에 참석해 서비스를 평가할 모니터요원 ‘테이스티클럽’ 5기(20명)를 모집한다. 4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www.chinafactory.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되면 월 1회 동반 1인 포함 차이나팩토리 무료 식사권과 VIP시식회 참석 기회 등이 부여된다. ●굽네치킨 쇼핑몰 굽네몰(www.goobnemall.com) 요리사 신효섭씨의 요리교실 참가자를 6일까지 모집한다. 16명(7일 발표)을 뽑아 15일 신효섭 셰프 요리연구소에서 열리는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전채요리부터 2개의 메인 요리와 후식까지, 신씨가 제안하는 건강에 좋은 총 4가지 음식을 같이 만들어 볼 수 있다. ●맥도날드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맥딜리버리 웹사이트 (www.mcdelivery.co.kr)에서 주문을 받으며 메뉴와 가격, 배송예상 시간 등도 알려준다.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아침 메뉴에서 야식까지 골고루 주문할 수 있다. ●광동제약 6일까지 홈페이지(www.ekdp.com)에서 새해 소망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돈, 사랑, 다이어트, 건강, 승진, 금연 등의 키워드를 선택해 복주머니에 담고 소망 메시지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8일 담청자를 발표해 비타500, 옥수수 수염차 등을 제공한다. ●키엘 16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kiehls.korea)에서 울트라 촉촉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나 가족의 마음을 감동시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작성자와 수신자 모두에게 인기제품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3㎖),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2㎖)를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하며 추첨으로 100명을 뽑아 상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는 13일까지 소녀시대 신규앨범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백화점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쿠션, 모자 등 상품뿐 아니라 신규앨범 ‘아이 갓어 보이(I got a boy)’도 판매한다. ●ABC마트 20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흙 묻은 운동화(Dirty Shoes)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간 동안 12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 아동화의 수익금 중 1%를 희귀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와 생활비로 지원한다. ●제일모직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가 6일까지 고객 감사 대잔치를 벌인다. 다운점퍼와 팬츠를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3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31일까지 증정한다. 금액권은 2월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빈폴아웃도어 전국 매장을 비롯해 빈폴닷컴(www.beanpole.com)에서도 진행한다. ●GS샵 겨울방학을 맞아 바티칸 박물관전 초대권(2만 8000장)을 쏜다. 27일까지 ‘GS샵 인터넷 쇼핑몰(www.gsshop.com)과 모바일GS샵(m.gsshop.com)의 ‘바티칸 문화탐방’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눌러 신청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2000명씩, 총 1만 4000명을 뽑아 초대권 2장을 증정한다. 주 1회 응모 가능하며 초대권은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된다. ●SK텔레콤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T월드샵(www.tworldshop.co.kr)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8일까지 펼친다. T월드샵 아이디당 한번 참여 가능하며 개통 철회 고객은 제외된다. ●KT 올레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레마켓(market.olleh.com)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맥북에어, 기프티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4일까지며 참여 고객에게는 9종의 인기 유료앱도 무료로 준다. ●안랩 안랩 PC주치의 컴퓨터 출시 이벤트(shop.ahnlab.com)를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안랩 PC주치의 컴퓨터 구매 후 동봉된 V3 365 클리닉 제품을 등록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국민관광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오피스 프로그램인 오피스 365를 1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90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2월까지 펼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office365.com)에서 가능하다. ●파비스 비만 탈출 힐링 캠프를 5~15일 자사의 홍천 힐링타운에서 진행한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박 4일(1인당 18만원) 또는 9박 10일(1인당 54만원)로 진행되며 체성분 검사, 효소를 이용한 식이요법을 비롯해 요가 및 명상, 산행, 썰매타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페(cafe.naver.com/anyzyme4u) 및 블로그 (blog.naver.com/anyzyme4u) 참조. (033)435-3472. [구인·구직] ●LG MMA 영업, 지원, R&D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9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lgmma.saramin.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신성통상 구매소싱본부 니트소싱팀, 패션영업본부 VMD팀 등 4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6일까지 이메일(nich@ssts.co.kr)로 해야 한다. ●현대종합금속 구매, 공무, 출하, 원가관리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8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welding.com)에서 할 수 있다. ●서한그룹 생산관리, 연구개발, 가공생산 등 2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8일까지 홈페이지(www.seohan.com)에서 접수한다. ●삼화페인트공업 R&D, 영업, 감리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spi.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및 방문으로 받는다.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묘동 125번지 삼화페인트공업이다. ●동성하이켐 R&D, 공장혁신, 영업, 영업관리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4일까지 홈페이지(www.i-chemex.com)에서 할 수 있다. ●삼강엠앤티 도장파트와 품질보증팀 경력사원을 뽑는다. 6일까지 이메일(recruit@sam-kang.com)이나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쌍용정보통신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영업,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홈페이지(www.sicc.c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4일까지 이메일(recruit@sicc.co.kr)로 접수 해야 한다. 자료: 사람인(www.saramin.co.kr) ●한국수자원공사 고졸 운영직 신입 ○○명을 모집한다. 4일까지. 고졸검정고시 합격자는 과목별 성적 평균이 80점 이상에 관련분야 자격증 보유자. 인터넷(www.kwater.or.kr) 접수. ●성동구치소 시설관리 기간제 근로자 1명을 모집한다. 남성만 응시 가능. 4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처는 성동구치소 총무과(02)402-9131~4. ●창원시 지방계약직 공무원 3명을 모집한다. 국제협력·통상지원(영어 및 중국어 각 1명) 및 도시경관 업무 1명. 4일까지. 문의(055)224-2805.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내 업무보조 기간제 근로자 1명을 모집한다. 4일까지. 신분은 공무원을 보조하는 근로자. 이메일(khorchid@korea.kr) 접수. ●충북발전연구원 충북공공투자분석센터 위촉연구원 1명을 채용한다. 10일까지. 이메일(kskim@cri.re.kr) 접수.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온실가스 감축관리 전문계약직 가급 및 나급 공무원 각 1명을 채용한다. 14일까지. 채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 접수처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www.gir.go.kr).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10일까지 동식물 전문가 5명 채용. 수의전문테크니션 1명 , 온실 식물관리 3명, 야외공간 식물관리 1명. 계약기간은 임용 시부터 2013년 12월3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coplex.go.kr). ●울산시 개방형 직위 감사관 1명을 모집한다. 7~11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ulsan.go.kr) ‘시험정보’란 참고 또는 총무과(052-229-2441)로 문의. ●전라북도교육청 홍보기획 전임 계약직 1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8~10일, 대리 및 우편접수 불가.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www.jbe.go.kr). ●한국보건복지인력원 보건교육사업분야 과제연구원 1명을 채용한다. 채용 기간은 21일~2013년 12월 31일. 접수는 13일까지. 이메일(1004@kohu.or.kr). 문의는 보건교육부(043)710-9293. ●국립재활원 장애인 대상 운전교육강사 2명과 행정보조원 1명을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접수기간은 1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rc.go.kr). 문의 장애인운전지원과(02)901-1553. ●전략물자관리원 2013년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6일까지. 이메일(recruit@kosti.or.kr) 접수. [교육소식]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과 경험을 통헤 독서를 생활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고대 인쇄술에서부터 오늘날의 전자 출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책과 출판을 주제로 하여 우리 책의 우수성을 알려주고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이어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십대, 성장소설을 읽다-나 알기, 너 이해하기’라는 독서교실을 갖는다. 청소년기의 갈등과 혼란을 잘 그려낸 청소년 성장소설을 읽음으로써 청소년들 간의 진지하고 솔직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 수능시험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과 초등학생들을 위해 5일(토)부터 27일(일)까지 특별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문의 (02)3413-4882. ●겨울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올 겨울방학에는 서울시내 곳곳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미활동과 해외문화 체험, 스포츠활동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38개 청소년시설을 중심으로 건강·취미활동, 취약계층 학습 지원, 가족 활동 프로그램, 선진문화체험 등 4개 분야 모두 53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만 2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강·취미활동 분야에서는 스키·스노보드·눈썰매 등과 소설가에게 배우는 글쓰기 강습, 방송댄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청소년지원단의 일대일 학습멘토나 대학교 캠퍼스 탐방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청소년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2013학년도 겨울방학시즌을 맞아 기획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어린이전용 미술관인 ‘에듀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설치미술 등 다소 생소한 현대미술의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워크북을 개발해 미술관을 좀 더 친숙한 존재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관 제1전시실에서는 다음달 24일까지 ‘임충섭 달, 그리고 월인천지전’과 연계한 청소년 대상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가 및 작품에 대한 비평 감상교육을 하고 작품을 보고 느낀 감성을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4월 교육형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개편된 어린이미술관 에듀스튜디오는 약 20만명의 어린이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어린이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기부 프로그램 교육과학기술부는 올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전·대구·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교육청과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교육기부 주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과 여건에 따라 자신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서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구에서는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에서 참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강원도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나눔과 베품’에서 진행하는 4박 5일 일정의 자전거 트레킹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이트에서는 지역이나 주제에 따라 자신이 받고 싶은 교육기부를 신청하면 교육기부를 하는 단체 또는 기관과 매칭을 해주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맞춤형 교육기부와 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찾으려면 교과부 교육기부 사이트(www.teachforkorea.go.kr)로 접속하면 된다.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안산 탈주범 잡혔네 1위 솔로대첩 나가볼까 4위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안산 탈주범 잡혔네 1위 솔로대첩 나가볼까 4위

    51.6%의 국민에게 만족을, 48%의 국민에겐 절망을 안겨준 대통령 선거는 끝났다. 대선 관련 검색어를 끌어내린 건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 검거 소식이다. 지난 25일 경찰은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의 한 오피스텔에 숨어 있던 노영대를 격투 끝에 검거했다. 검거 당시 왼쪽 손목에 수갑 두 쪽을 모두 차고 있었다. 두 번째로 많은 클릭을 유도한 검색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다. 박근혜 당선인은 2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을, 부위원장에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을 임명했다. 24일 쏟아진 눈으로 7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연출됐다는 소식이 뒤를 이었다. 4위는 솔로대첩 마무리.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솔로대첩’은 1000여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끝났다. ‘공대 혹은 군대’로 표현된 현장에서 몇몇 커플이 탄생했으나 성비가 7대 3에 이를 만큼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아 기대에 못 미쳤다. 5위는 윤창중 윤봉길이란 묘한 조합이다. 윤창중 인수위원회 수석대변인은 25일 “문중 할아버지 윤봉길 의사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때 인선을 제안받았다면 애국심 때문에 거절하지 못했으리라 생각해 인선에 응했다.”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다. 박명수 대상이 6위다. 지난 29일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개그맨 박명수는 “20년 만에 꿈이 이뤄졌다.”면서 “혹자는 (나를) 직원이라고도 하는데 난 일주일도 방송을 쉰 적이 없다. 자신이 대견하다.”고 밝혔다. 7위는 통합 메신저 조인 출시다. 지난 26일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음성통화·문자·채팅·영상·위치공유·파일공유 등을 합친 신개념 통신서비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를 ‘조인’이란 이름으로 출시하고 내년 5월까지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헌정광고가 8위에 올랐다. 최근 유튜브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 후보와 지지자들을 위한 헌정광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공개됐다. 9위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된 배우 원빈 ‘소녀시대’의 수영 열애설, 10위는 직장인 새해소망이 차지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신인 하이니, “아이유보다 내가 더 나은 건…”(인터뷰)

    신인 하이니, “아이유보다 내가 더 나은 건…”(인터뷰)

    텅 빈 연습실, 선 굵은 낯선 음색이 들려온다. 남자의 선율이 아닌 것은 확실한데, 여자 목소리가 맞는지 역시 확신이 들지 않을 만큼 낮은 음색이다. 재즈 앤 블루스를 기가 막히게 소화하길래 나이가 지긋한 뚱뚱한 재즈 여가수를 연상했는데, 돌아보니 앳된 얼굴의 소녀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인터뷰 차 방문한 연습실에서 신인가수 하이니(21)의 노래를 직접 들으니 만감이 교차했다. 이제 갓 스무살을 넘겼을 뿐인데 목소리는 세상 평지풍파 다 겪은 관록의 여가수를 떠올리게 하기 충분했다. 낮지만 익숙하고, 조금은 어둡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목소리였다. 하이니는 올 해 하반기 tvN 드라마 ‘제3병원’의 수영(소녀시대) 테마곡인 ‘보고 싶은데’로 대중에게 처음 자신을 알렸다. 박정현, 김범수 등 고음의 바이브레이션에 주로 열광해 온 청중들은 ‘여자 김동률’이라는 별명처럼 중저음을 내세운 하이니에 귀를 기울였다. 일반 청중 뿐 아니라 백지영, 양파, 허각 등 내로라하는 선배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가수로서의 첫 발을 순조롭게 내딛었다. “데뷔라고 하기엔 뭣하지만 ‘보고 싶은데’ 이전에 가이드 보컬 녹음을 7~8번 정도 했었어요. 오래 다닌 음악학원 선생님이 주변 작곡가 분들에게 추천해주신 덕분에 경험을 쌓을 수 있었죠.” ‘보고 싶은데’ 역시 애초 가이드 보컬 녹음을 위해 불렀다가,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가 하이니의 녹음 현장에서 우연히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전격 발탁, 곧장 정규 음원으로 발매하게 했다. 그간의 노력과 실력, 그리고 기가 막힌 운이 만난 결과였다. “오랜 시간동안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무대 공포증과 자신감 부족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어요. 그래서 ‘보고 싶은데’를 부르게 되기 전까지 그 흔한 TV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제대로 지원해보지 못했고요. JYP나 YG같은 유명 소속사 오디션은 몇 번 봤지만 모조리 떨어졌는데 ‘보고 싶은데’로 과분한 기회를 받았죠.” 여전히 “아직 전 노래를 잘 하지 못해요.”라고 수줍게 말하지만 하이니는 이미 한류스타들이 서는 대형무대에서 데뷔무대를 마쳤다. 지난 달 베트남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축하 콘서트에서 원더걸스, 허각, 제국의 아이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하이니는 한류 열풍이 거센 베트남에서 먼저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새로운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최근 가요계에서 아이유, 이하이, 주니엘 등 여자 솔로가 유독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곡 ‘전설 같은 이야기’를 내놓은 하이니가 스스로 강조하는 차별성은 역시 중저음의 목소리다. “선배님들이 깜직하고 예쁘고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목소리로 청중에게 다가가는 반면, 저는 낮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제 특기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롤모델도 이소라 선배님이나 윤미래 선배님처럼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분들이고요. 언젠가는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들으면 ‘아, 하이니 노래다.’ 라고 단번에 알 수 있을 만큼 제 음악스타일을 찾고 싶어요. 그때까지 발라드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접하면서 노력과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을테니 지켜봐 주세요.” 퇴근길 또는 늦은 밤에 듣는 블루스가 어울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나른한 봄 오후 햇살을 연상케 하는 카멜레온 같은 목소리의 신인가수 하이니. 2013년에는 대중의 귀를 더욱 행복하게 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마지막으로 “하이니의 ‘진짜 음색’이 궁금하다면 그녀가 부른 아델(Adele)의 ‘러브송’(Love song)을 들어보길 강력 추천한다. 하이니가 부른 ‘러브송’ 및 신곡 ‘전설같은 이야기’는 위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CJ E&M 제공 글=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영상=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日 홍백가합전 韓 가수 빠지는 건 독도문제와 무관”

    올해 일본 NHK홍백가합전에 한국 가수가 한 명도 출연하지 않는 것에 대해 주최 측은 “독도 문제 등 한·일 관계의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NHK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부의 후루타니 다로 부장은 올해 홍백가합전에 한국 가수가 한 팀도 출연하지 않는 것이 독도 문제 등 한·일 관계 악화 탓이냐는 일본 언론의 질문에 “관계없다.”고 답했다고 산케이스포츠 등이 27일 보도했다. 후루타니 부장은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한국 가수가 50팀이라는 한정된 수에 들어가지 않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홍백가합전은 일본 최고 권위를 지닌 연말 최대 가요축전으로 지난해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 총 세 팀이 출연했다. 지난 26일 닛칸스포츠는 ‘한류 제로, 오늘 홍백 출연가수 발표’란 제목의 기사에서 “센카쿠열도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정세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현대차, 테마곡으로 ‘이색 마케팅’

    현대차, 테마곡으로 ‘이색 마케팅’

    현대차가 국내 자동차 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연예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마케팅에 나선다. 국내 20~30대에게 새로운 현대차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전략의 하나이다. 현대차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PYL(현대차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인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 스타일) 유니크 앨범 Vol.1 with S.M. entertainment’를 제작하고 가수 보아의 현대차 i40송, 소녀시대 제시카의 i30송 등 3곡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앨범은 현대차의 i40, i30, 벨로스터 등 각 차종의 특징을 보아, 소녀시대 제시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표현한 것이다.현대차는 이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수 보아가 i40를 테마로 부른 일렉트로닉 팝 계열의 ‘루킹’(Lookin´)을 공개한 데 이어 17일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는 ‘PYL 오토 런웨이쇼’에서 소녀시대 제시카가 부르는 i30 테마곡 ‘마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이후에 소녀시대 효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6명이 현대차 벨로스터를 테마로 만든 ‘맥스스텝’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홍라희 ‘주식부자’ 10위 진입 양현석 ‘싸이효과’ 49위 껑충

    홍라희 ‘주식부자’ 10위 진입 양현석 ‘싸이효과’ 49위 껑충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등에 업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양현석 와이지 대표는 주식부자 130위에서 4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도 주식 부자 ‘톱10’에 진입했다. 2일 한국거래소와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으로 주식 가치가 1000억원이 넘는 주식 부자는 총 176명으로 집계됐다. 1위는 이건희 회장으로 10조 8558억원이었다. 올 1월 2일(8조 8819억원)과 비교하면 불과 9개월 사이에 무려 2조원(22.2%) 가까이 불었다. 이 회장이 3.38%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상승한 덕이다. 스마트폰의 선전으로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는 24.6% 올랐다. 홍라희(1조 4578억원) 리움 관장과 아들인 이재용(1조 1312억원) 삼성전자 사장의 주식 가치도 각각 1조원을 넘어섰다. 이 회장 가족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는 13조 4448억원에 이른다. 홍 관장은 올해 보유 주식 8000억원어치를 대거 처분해 톱10에서 빠진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대신에 10위로 진입했다. 2위와 3위는 정몽구·의선 부자(父子)가 각각 차지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주식 가치는 7조 3497억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3조 4026억원이었다. 4위는 서경배(2조 9462억원) 아모레퍼시픽 사장, 5위는 정몽준(1조 9487억원) 한나라당 의원이 차지했다. 올 초 4위였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오너 리스크’ 등으로 계열사 주식 가치가 급감(4119억원)하면서 6위로 밀려났다. 10위권 바깥에서는 양 대표의 수직 상승이 가장 두드러진다. 주식 가치가 올 초 대비 2102억원이나 불어난 3402억원이 되면서 에스엠 최대주주인 이수만(2622억원)씨를 단숨에 제치고 ‘연예인 최고 주식 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씨도 걸그룹 소녀시대 등의 인기에 힘입어 주식 부자 순위가 87위에서 64위로 올랐지만 81계단을 뛰어오른 양 대표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와이지의 주가는 올 1월 2일 3만 6400원에서 2일 10만 6900원으로 293.7% 상승했다. 소속 가수 싸이가 영국 음반 차트 1위 석권에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까지 넘보고 있는 덕분이다. 이로써 와이지의 시가총액 규모는 1조 1033억원으로 코스닥시장 상위 9위에 올랐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10월 강남은 ‘페스티벌 스타일’

    10월 강남은 ‘페스티벌 스타일’

    ‘마라톤을 하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말춤 추기,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 최대 60%의 빅세일,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등 한류 스타들의 K팝 공연….’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강남스타일’의 본고장인 강남구 일대에서 가을 축제가 펼쳐진다. ●中 국경절 연휴… 20만명 몰릴 것 기대 강남구는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삼성동 코엑스와 영동대로 등지에서 ‘201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다음 달 1~7일이 중국의 국경절 연휴인 점을 감안해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 12만여명보다 크게 늘어난 20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3일에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제 평화를 기원하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오전 8시부터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열린다. 주한 미8군 사령부와 공동 주최하는 마라톤에는 1만여명이 참가한다. 마라톤에 앞서 가수 알리와 다이나믹듀오 등의 축하 공연이 열리고 행사 중간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참가자들이 말춤을 추는 퍼포먼스도 이어진다. 3일 오전 10시부터는 코엑스 건너편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강남 명품 음식 6선을 2000원에 맛볼 수 있다.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동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패션페스티벌’에서는 유명 한류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패션쇼와 웨딩쇼, 남성복·여성복 패션쇼, 시민 모델 패션쇼, 메이크업쇼, 국제 패션쇼, 축하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시민들이 참가하는 ‘아이 러브 강남’을 주제로 한 티셔츠 드로잉 콘테스트도 열린다. 행사 기간 중에는 70여개 패션업체들이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패션마켓을 펼쳐 수익금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경제효과 755억원 이를 것” 강남페스티벌은 7일 오후 7시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앞 영동대로에서 열리는 ‘한류페스티벌’로 마무리된다. 행사에는 대표적인 한류 스타이자 구 홍보대사인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특별 게스트로 동방신기가 출연해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내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음식점, 공연장, 병원, 호텔 등 234개 업체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들 업체들의 할인 쿠폰이 담긴 쿠폰북은 주민센터나 행사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올해 페스티벌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가 7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강남페스티벌을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강남을 대한민국 한류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커버스토리] 싸이의 힘…YG 양현석 지분가치, SM 이수만 제쳤다

    [커버스토리] 싸이의 힘…YG 양현석 지분가치, SM 이수만 제쳤다

    싸이의 인기는 소속사 대표의 ‘주식부자’ 순위도 바꿔 놓았다. YG엔터테인먼트(YG엔터) 최대 주주인 양현석씨의 보유주식 가치는 21일 종가를 기준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이수만씨를 추월했다. 이씨는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등 K팝 스타를 앞세워 줄곧 엔터산업 주식부자 선두를 달려왔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는 전날보다 9.72% 오른 7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4일 종가(6만 300원)와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31.0%나 급등했다. SM은 전날보다 1.15% 내린 6만 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YG엔터 주식 356만 9554주(35.79%)를 보유한 양씨의 지분 가치는 2820억원으로 불었다. SM 지분 439만 2368주(21.50%)를 갖고 있는 이씨의 지분가치는 2640억원이다. 양씨가 순식간에 역전하며 180억원가량 앞서가고 있는 것이다. YG엔터의 주가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이씨의 1위 탈환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커버스토리]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지구촌 뒤흔든 코드는

    [커버스토리]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지구촌 뒤흔든 코드는

    가수 싸이(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 광풍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강남스타일’이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 이어 유럽과 남미까지 홀렸다. 유튜브에 이어 온라인 음악시장까지 휩쓸면서 ‘강남스타일’을 보면 세계 음악시장이 보인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싸이가 출연한 국내 제품 광고만 10개나 되고, 광고에 함께 출연한 연예인까지 덩달아 인기가 오르고 있다. 앞으로 예상되는 음원과 광고수익은 추정하기도 어렵다고 하니 싸이를 두고 ‘미다스의 손’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21일 현재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는 2억 2500만건을 넘어섰다. 미국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의 80%를 점하고 있는 아이튠스의 톱 송스(Top songs) 차트에서 7일째 1위를 지켰다. 1주일간의 라디오 방송 횟수와 음반 판매량을 합산한 빌보드 핫 100차트에선 11위까지 치솟았다. 1963년 일본 가수 사카모토 규에 이어 아시아 가수로는 두 번째 정상을 노릴 기세다. NBC의 ‘투데이 쇼’, abc의 ‘굿모닝아메리카’ 등 인기 TV프로그램은 물론, CNN 등 주요 매체도 앞다퉈 싸이를 다루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앞서 소녀시대나 원더걸스의 미국 TV 출연은 SM과 JYP 등 소속사의 인적 네트워크로 뚫은 결과였다. 하지만 싸이는 다르다. 그도 3대 기획사인 YG에 몸담고 있다. 지난 7월 ‘강남스타일’이 처음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후 동남아에 구축된 빅뱅, 2NE1 등 YG 팬들의 클릭 덕에 유튜브 조회 수가 빨리 오른 건 사실이지만 싸이가 덕을 본 건 딱 거기까지다. 바이러스처럼 확산된 유튜브의 인기와 거물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의 영향력이 시너지를 내면서 단박에 미국 공중파를 뚫었다. 최정봉 뉴욕대 영화학과 교수는 “재밌고 웃긴다. 음악보다는 신선한 자극을 주는 시각 미디어로 받아들여졌다. 기존의 K팝 수요층인 아시아계 여성들을 넘어서 연령과 인종, 사회적 계급에 관계없이 반향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성규 뮤즈어라이브 대표는 “유튜브에서 수천만 뷰 이상을 돌파한 영상을 조사한 리모 슈프만의 연구를 보면 평범한 인물, 결함 있는 남성성, 유머, 단순성, 반복성, 기발하고 엉뚱한 콘텐츠 등의 공통점이 나타난다. 묘하게도 ‘강남스타일’은 6가지 특징을 모두 담았다.”고 분석했다. ‘싸이 열풍’의 지속 여부는 후속타에 달려 있다. 싸이는 MTV와의 인터뷰에서 “영어로 쓴 후속곡을 들고, 지난 12년 동안 해 왔던 것처럼 재밌는 춤과 함께 돌아오겠다. 단 더 이상 동물 춤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자회사와 한국·일본을 제외한 지역의 음반 유통·배급계약을 각각 맺은 것도 생존을 기대케 하는 요인이다. 물론 쉽지는 않은 일이다. 브라질 혼성그룹 카오마가 1989년 발표한 ‘람바다’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페인 남성 듀오 로스 델 리오의 ‘마카레나’는 두 팔을 차례로 앞으로 내밀었다 목과 허리에 얹으며 들썩이는 춤으로 1996년 14주 동안 빌보드 1위를 했다. 하지만 그들은 잊혀졌다. 최 교수는 “반복적이고 재미있는 춤 동작이 문화적 코드와 무관하게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았다는 점에서 마카레나와 다르지 않다. 아티스트로 지속적인 관심을 끌지는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seoul.co.kr
  • [커버스토리] 유튜브 조회수 싸이 부동의 1위 소녀시대·슈주 順

    유튜브가 한국 가수들의 노래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서 확인됐듯 유튜브는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팝의 명실상부한 ‘유통 경로’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일 현재 유튜브에서 많이 본 한국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에 이어 소녀시대의 ‘지’(Gee)가 8423만 조회 수로 2위에 올랐다. 3위 역시 소녀시대의 ‘더 보이스’(5590만)가 차지했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5195만),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5172만), 슈퍼주니어의 ‘미인아’(4197만),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4024만),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3971만), 빅뱅&2NE1 ‘롤리팝’(3806만), 현아 ‘버블팝’(3256만) 순이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feature]오타쿠 여행자 시대

    [feature]오타쿠 여행자 시대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만 있다면 좋겠다. 그러나 지금부터 목적 없는 ‘무색무취의 여행’은 접어두자. 오타쿠 여행자의 시대가 왔다. 에디터 구명주 기자 사진 트래비 CB Activity 국가대표를 능가하는 열정 ‘스쿠버다이빙은 최고의 레포츠이자 명상이며, 삶에 대한 예배요, 자기계발 코스’라 고백하는 이가 있었으니…. 책 <그랑블루, 스쿠버다이빙 트래블>의 저자 유채씨는 쿠바, 멕시코, 팔라우 등 스쿠버다이빙 명소를 찾아다니며 해저 탐험을 했다. 유채씨뿐만 아니다. 스쿠버다이빙 여행이 우주여행과 맞먹는 감동을 준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배우 김태희, 소녀시대 유리 등 연약해 보이는 여인도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땄을 정도니 열정만 있다면 스쿠버다이빙 도전은 어렵지 않다. 자격증을 딴 그들은 강원도 양양, 고성, 속초, 제주도 등으로 국내 여행을 떠나고 세부, 괌, 사이판까지 원정 여행을 떠난다. 이미 외국에서는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여행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디 바다뿐이랴. 어떤 이는 하늘을 나는 현대판 이카로스를 꿈꾼다. 스위스나 네덜란드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호주에서 열기구를 탄다. 육지 위에서 두 발로 타박타박 뛰는 사람도 있다. 마라톤의 ‘마’자도 모르는 마라톤 문외한은 “그저 앞만 보고 뛰는데 장소가 무슨 상관일쏘냐”고 말하겠지만 열혈 마라토너는 “장소에 따라 피부를 스치는 공기의 감촉이 다르다”고 반박한다. 비록 아마추어지만 꾸준히 전국 각지의 마라톤 대회를 찾아다니고 해외까지 날아가 뛰고 또 뛴다. 언젠가 그들은 보스턴, 뉴욕, 런던, 로테르담 마라톤과 같은 유명 대회에서 달리고 있을 것이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Travel Agency 에코원디스커버리 해외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지만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막막하다? 마라톤을 위해 태어난 여행사가 있으니 걱정은 금물. 에코원디스커버리는 마라톤 전문 여행사로 미주, 유럽, 일본, 대양주 등 전세계 마라톤 대회를 꽉 잡고 있다. 그렇다면 마라톤 전문 여행사가 추천하는 하반기 꼭 노려야 할 마라톤 대회는 무엇일까. 베를린 마라톤(9월30일), 베이징 마라톤(10월14일), 괌 코코로드 레이스(10월14일), 오사카 마라톤(11월25일), 싱가포르 마라톤(12월2일)으로 에코원디스커버리는 마라톤 신청부터 현지 여행까지 컨설팅해 준다. 문의 02-508-3933 marathontour.co.kr Music 선율에 몸을 맡기고 기자의 친구 A군은 스스로를 ‘록·페 중독자’라 부른다. 그는 지금 9월22일·23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렛츠 록 페스티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이 페스티벌에는 평소 A가 동경해 온 옥상달빛, 브로컬리너마저, 짙은, 검정치마 등 유명 인디밴드가 총출동한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에도 그는 록 페스티벌에서 살았다. 7월 말 라디오 헤드와 스톤 로지스 등이 내한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3일이나 버티며 ‘록 스피릿’을 발산했던 것. 심지어 내년에는 일본으로 떠날 계획이다. 동양의 글라스톤베리로 불리는 ‘후지 록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다. 평소 여행을 싫어하는 그지만, 록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만큼은 유목민을 자처한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도 여행을 떠난다. 그들의 목적지는 대개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 베토벤 애호가는 청력을 잃어 가던 베토벤이 요양했던 하일리겐슈타트Heiligenstadt를 꼭 들르며, 모차르트 애호가는 잘츠부르크에서 모차르트 광장과 그의 생가를 방문한다. 베토벤, 모차르트를 포함해 슈베르트, 브람스, 요한 슈트라우스가 잠들어 있는 오스트리아의 ‘빈 중앙묘지’는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꼭 들러야 할 공간으로 손꼽힌다. Travel Agency 유로자전거나라 유럽 뚜벅이 여행자 중에서 ‘유로자전거나라’를 모르면 간첩이다. 항공권이나 숙박권이 아니라 ‘지식’을 판매하는 이 여행사는 다양한 가이드 투어를 갖추고 있다. 유럽에서 클래식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일단 음악의 고장으로 불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을 찾자. 그리고 유럽 현지에서 “자전거나라 도와주세요” 하고 외치면 실력파 가이드가 짠하고 나타날 것이다. 가이드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운다면 훨씬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터. 가이드 투어는 일찍 마감되는 편이니, 유럽 여행 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미리 예약하는 건 필수. 문의 02-723-3403 romabike.eurobike.kr Coffee & Tea 코끝을 자극하는 향, 혀끝을 두드리는 맛 2006년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 박물관을 만든 박종만 관장은 ‘커피 여행’의 선구자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카페 ‘왈츠와 닥터만’의 사장님이자 책 <닥터만의 커피로드> 저자인 그는 아랍, 아프리카, 유럽이라는 세 대륙을 직접 누볐다. 여행의 원동력은 바로 커피 한잔이었다. 박 관장은 커피로 이름 좀 날렸다는 이집트, 예멘, 에티오피아, 스페인, 프랑스 등을 넘나들며 혀끝으로 커피를 느끼고 커피와 관련된 물품을 수집했다. 커피 여행의 매력을 일찌감치 알았던 그는 ‘커피 여행 전도사’가 됐다. 커피 역사 탐험대를 결성한 것이다. 매해 커피 역사 탐험대를 선발해 2007년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2008년 아랍 3개국, 2009년 유럽 7개국, 2010년 브라질로 탐험대를 보냈다. 올해 8월에는 한국 커피의 역사를 찾아가는 탐방대를 모집하기도 했다. 커피의 영원한 경쟁자인 ‘차’를 추종하는 여행자도 빼놓을 수 없다. 보이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이차 생산지인 윈난성을 찾는다. 일반 관광객은 윈난성의 쿤밍곤명, 따리대리 등을 여행하지만, 차 마니아들은 시상반나서쌍판납로 향한다. ‘월진월향越陳越香,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더 좋아진다’ 이라 했던가. 차마고도의 출발지이기도 한 보이차의 원산지에서 사람들은 시간이 정지하는 기적을 경험한다. 한편,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홍차 여행지로 도쿄가 뜨고 있다. 도쿄에선 실버팟, 루피시아, 카렐차펙, TWG, 마리아쥬 플레르 등 유명 홍차 브랜드를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Travel Agency 다도심행 (주)스페셜씨티엠의 테마 브랜드인 다도심행은 오직 ‘차Tea’를 위한 여행을 선보인다. 다도심행이 만든 세계 차문화 탐방지는 중국, 일본, 타이완,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 유럽을 넘나든다. 또한 비상시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찻자리’ 상품을 이용하면 문경, 순천, 구례 등지로 당일치기 차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다도심행 홈페이지에는 차 여행과 관련된 양질의 콘텐츠가 일목요연하게 집약돼 있다. 홈페이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차 한잔을 마신 기분이 든다. 문의 02-737-7750 www.teaium.com, www.specialtours.co.kr 오타쿠 여행을 위한 추천 Book 유럽 음악축제 순례기 테마가 있는 음악 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묻겠다. 호수 위 무대에서 공연을 즐기는 브레겐츠 음악축제나 고대 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오랑주 음악축제는 어떤가. 책 <유럽 음악축제 순례기>가 음악 여행의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책 속에는 저자가 직접 탐방한 유럽의 크고 작은 음악 축제 27곳이 숨어 있다. 저자인 박종호 교수는 클래식 복합 문화공간인 ‘풍월당’의 대표이자 음악평론가다. 박종호┃시공사┃2만5,000원 닥터만의 커피로드 커피가 한 남자의 인생을 바꿨다. 책 <닥터만의 커피로드>에는 저자가 지독하게 쫓아다닌 커피의 매력이 응축돼 있다. 커피 여행기를 읽노라면, 에스프레소를 한 입 문 것처럼 머리가 띵했다가 라떼 한 모금을 넘긴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덧, 책을 읽은 후 ‘커피와 사람을 사랑하는 왈츠와 닥터만’(cafe.naver.com/cofexpedia) 방문은 필수다. 커피 역사 탐험을 떠난 이들의 풍성한 후기를 볼 수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런던통신] 싸이 英언론서도 대서특필 ‘강제진출’ 눈앞

    [런던통신] 싸이 英언론서도 대서특필 ‘강제진출’ 눈앞

    영국의 일간 무료신문 ‘메트로’(METRO)가 지난 11일자 12면, 13면에 걸쳐 ‘Check him out now, funk Seoul brother’라는 제목으로 가수 싸이를 제대로 조명했다. 싸이의 인기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지만, 이번 기사에서는 가수 싸이 뿐 아니라 K팝에 대한 조명을 심도있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그 동안 기존 영국 언론에서 다루던 K팝 관련 뉴스는 K팝 인기와 함께 항상 한국 음악산업의 불균형적인 배분 시스템과 노예 계약 등을 동시에 언급하며 아이돌 가수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함께 보도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다루는 ‘메트로’의 분위기는 그것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기존 팬들 외에는 ‘K-POP’이라는 단어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런던에서 ‘메트로’의 기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계기로 ‘K-pop’이 ‘Korean pop music’임을 알리고, 소녀시대, 2NE1, 빅뱅 등의 K팝 스타들의 이름도 언급하였다. 신문은 K팝 뮤직비디오가 작년 한 해 동안 235개국에서 22억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3600만 파운드(한화 약 650억 원)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며 자세한 수치와 함께 K팝의 인기를 설명하였다. 신문에서 싸이는 지금까지 K팝 역사상 최고의 성공을 거둔 수출 케이스라며, 한 면에서 싸이라는 가수와 강남스타일의 노래 제목, 댄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였고, 다른 한 면에서는 K팝과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이 이번 싸이의 성공이 K팝에 미칠 영향이나 차이점에 대한 인터뷰를 다루었다. 음악 웹사이트 ‘드라운드 인 사운드’(Drowned in Sound)의 팝 에디터 로버트는 “정말 놀랍고 충격적” 이라며 “싸이가 가진 분명한 능력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성공은 그의 뮤직비디오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서양 사람들의 관심을 한 번에 받은 요인은 재미(ridiculouseness)’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메트로와 인터뷰를 한 또 다른 관계자들은 싸이의 스타일과 기존 아이돌로 대표되던 K팝이 다른 점을 언급하며, K팝이 효과적으로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K팝 스타일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도 각각 소개하였다. ‘메트로’는 또한 자사의 사이트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볼 수 있는 링크(www.metro.co.uk/kpop)를 기사 마지막 부분에 소개하였는데, 사이트 링크는 ‘kpop’이라는 단어로 구성되었다. 윤정은 런던 통신원 yje0709@naver.com 
  • 백지영 이을 OST 신데렐라 ‘하이니’ 누구?

    백지영 이을 OST 신데렐라 ‘하이니’ 누구?

    백지영, 양파의 계보를 잇는 2012년 OST 신데렐라 탄생에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양한방 천재들의 끝장대결을 다룬 tvN 수목드라마 ‘제3병원’ OST ‘보고싶은데’를 통해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 신인 여가수 하이니(Hi.ni)가 바로 그 주인공. 무엇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미다스 손인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가 직접 발탁하면서 데뷔 전부터 하이니의 신데렐라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태원 대표는 아이리스, 아테나 등의 드라마 흥행은 물론 백지영, 태연 등 굵직한 OST 여왕까지 탄생시켜 온 베테랑 제작자로 유명하다. 특히 ‘제3병원’은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소녀시대 수영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애절한 러브 라인이 주를 이루며 ‘OST 흥행=호소력 짙은 발라드’ 공식이 제대로 발휘될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관심 속에 ‘제3병원’ OST 곡으로 결정된 ‘보고싶은데’의 가이드 보컬 버전을 들은 정태원 대표는 “마음을 움직이는 슬픈 목소리가 백지영과 닮았다.”는 판단과 함께 당시 가이드 보컬이었던 하이니를 곧바로 OST 가수로 발탁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이니의 OST 제작을 함께 한 전문가들 역시 “실력을 겸비한 기대주”라고 평가하고 있다.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며 6년 간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거친 하이니는 중저음 보이스톤이 강점으로 특히 흑인 음악 특유의 소울이 특징이다. 또한 정태원 대표의 추천으로 하이니의 ‘보고싶은데’를 접한 양파는 “발라드 여가수의 계보를 이을 가능성을 보았다. 가이드 보컬로만 남겨두었다면 크게 후회했을 뻔”이라 극찬하며 자발적으로 하이니의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OST 신데렐라로 떠오른 신인 여가수 하이니의 첫 번째 싱글 ‘보고싶은데’는 엠넷닷컴을 비롯한 국내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tvN ‘제3병원’은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숱한 화제 속에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63%(AGB닐슨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수목극의 새로운 왕자 탄생을 예고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독도 갈등 이후 열도… 한류, 너 괜찮니?

    독도 갈등 이후 열도… 한류, 너 괜찮니?

    #1. 지난 4일 밤 일본 도쿄 번화가인 신주쿠구의 한 대형 대여점. 게임과 CD, DVD를 함께 빌려주는 이곳에선 한류 드라마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었다. 수천장의 DVD 속에는 ‘야인시대’와 같은 일제 강점기 주먹패의 활약을 다룬 드라마도 눈에 띄었다. ‘혐한류’가 무색하다고 느낄 즈음 구석의 현란한 원색 DVD들이 눈에 들어왔다. ‘일본 합작’이란 설명이 붙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일본 AV(어덜트 비디오)들. 게다가 한류코너 바로 옆은 ‘18금(禁)’이 선명한 일본 AV 전문코너. 신작 한류 드라마의 1박 2일 대여료는 380엔(약 5400원) 안팎이었다. 출입문 가까운 목 좋은 곳에 진열된 일본·미국 드라마의 3분의2 수준이다. 대여점 종업원은 “한류 드라마를 빌려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10대 혹은 40, 50대 여성”이라며 “올 들어 부쩍 손님이 줄었다.”고 전했다. #2. 도쿄 시내를 안내한 여행 가이드 한소정(31)씨는 “일본 여성들은 지난해 동일본대지진 이후 강한 남성에 대한 선망이 강해졌다.”면서 “최근 남성다움을 강조한 2PM과 동방신기 등의 인기가 다시 올라간 이유”라고 말했다. 지요다구 유라쿠의 교통회관 앞에서 만난 30대 일본 여성들도 배우 장근석의 사진을 보자마자 “이케멘데스네(미남이시네요)~.”라며 그가 출연한 드라마 이름을 외쳤다. 한인타운이 있는 신오쿠보역사는 한국 드라마와 뮤지컬, 공연 등을 알리는 광고판으로 도배돼 서울이 아닌가 헷갈릴 정도다. 한때 과열 양상을 보였던 일본 내 한류가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새 아이돌 그룹과 연예인들의 진출로 콘텐츠는 쉼없이 수혈되고 있지만 그와 비례해 한류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는 않다. 콘텐츠 내용과 수준이 천차만별이어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심심찮게 제기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도·위안부 문제와 별개로 일본 내 한류 붐 지속 여부가 더욱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과 일부 연예인의 독도 관련 행사 참여 이후 일본 내 우익단체들이 송일국 등 해당 연예인의 일본 방문과 이들이 출연한 드라마 방영에 반대하고 있지만 타격은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반한류 현황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보고서’도 “한류 소비자들은 한·일 간의 정치적 마찰이 발생해도 콘텐츠 소비와는 별개로 판단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콘텐츠 자체가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 한인타운인 신오쿠보 거리의 한류백화점 관계자도 “올해 초부터 한류관련 상품의 매출이 줄고 있다. 혐한이라기보다 거품이 가시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류에 대한 일본 사회의 반응이 알려진 것처럼 마냥 뜨거운 것만도 아니다. 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성그룹 포스터는 ‘카라’나 ‘소녀시대’가 아닌 일본그룹 ‘AKB48’이다. 신오쿠보 거리의 한 자영업자는 “왜 한국 연예인들에게 (한국 언론이) 독도가 어느 나라 땅이냐는 질문을 던지느냐.”며 “정치적 답변을 강요하면 약해진 한류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온라인 독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71%가 ‘K팝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관심이 줄었다’는 응답도 18%나 됐다. 이유로는 ‘비슷한 가수가 많아서’(39%)가 가장 많았다. 최근 홋카이도와 삿포로에서 예정된 2개의 K팝 공연은 티켓판매 저조 등으로 취소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한류의 쇠퇴로 해석하는 건 무리라는 지적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도쿄지사 관계자는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 붐은 과열 양상을 보이다 최근 제자리를 잡아가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류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옥석을 가리는 과정이 진행중이라는 분석이다. 정태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현지 소비자의 기대수준 이상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도쿄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1억 조회 초읽기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1억 조회 초읽기

    가수 싸이(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건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강남스타일’은 2일 유튜브에서 약 9100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밤 11시 30분 기준)하며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한국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 수 기록도 가볍게 넘어섰다. 종전 기록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지’(Gee) 뮤직비디오(2일 현재 약 8400만건)로, ‘강남스타일’은 이보다 700만건 이상 앞서고 있다. 게다가 ‘지’는 2009년 6월 첫 공개 뒤 3년여에 걸쳐 기록을 달성한 반면 ‘강남스타일’은 공개 49일 만에 이를 넘어섰다. 지난 7월 15일 첫선을 보인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일 만인 8월 2일 조회 수 1000만건을 돌파했고 이어 40일 만인 8월 24일에는 5000만건을 넘어섰다. 공개 49일째인 2일에는 8500만 고지까지 넘어서 한국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기간에 최다 조회 수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후속편 격인 ‘오빤 딱 내 스타일’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2370만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음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강남스타일’의 음원은 2일 미국 아이튠스의 ‘톱 100’ 음원 차트에서 31위까지 뛰어올랐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이 차트의 뮤직비디오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싸이는 이날 “믿기지 않을 만큼 신기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면서 “조만간 (미국 진출이) 확정되면 이를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싸이는 이달 초 다시 미국을 방문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강남스타일’ 9천만 조회 ‘오빤 내스타일’은?

    ‘강남스타일’ 9천만 조회 ‘오빤 내스타일’은?

    가수 싸이(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2일 유튜브 조회 수 8800만건을 넘어서며 한국 뮤직비디오 사상 최다 조회 수를 기록했다. ’강남스타일’은 2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유튜브에서 약 882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종전 기록이었던 그룹 소녀시대의 ‘지(Gee)’ 뮤직비디오가 세운 기록(2일 현재 8380만 건)보다 400만 건 이상 앞섰다. ’지’ 뮤직비디오의 경우 2009년 6월 공개돼 3년여에 걸쳐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강남스타일’의 기록 경신 속도는 놀랍다. 지난 7월 15일 첫선을 보인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일 만인 8월 2일 조회 수 1000만건을 돌파하고 40일 만인 8월 24일에는 50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공개 49일째인 2일에는 8500만 고지까지 넘어서 한국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기간에 최다 조회수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후속편 격인 ‘오빤 딱 내 스타일’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23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원도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스타일’의 음원은 2일 미국 아이튠즈의 ‘톱 100’ 음원 차트(SONGS CHART)에서 31위까지 뛰어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이 차트의 뮤직비디오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싸이는 이달 초 다시 미국을 방문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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