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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복지·산단조성·도시개발… 지역사회 ‘버팀목’ 부산도시공사

    주거복지·산단조성·도시개발… 지역사회 ‘버팀목’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도시에 행복을 더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공사는 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택지 조성, 주택 건립은 물론 지역경제 성장의 발판인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내년 1월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제2의 창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중심, 공적기능, 주거복지, 소통협력을 4대 핵심가치로 삼았다. 최근 부산시가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대표 사업 중 하나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 경제를 선도할 ‘포스트 코로나19 대책’을 수립하는 등 공기업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부산 지역 성장의 발판이 될 새로운 동력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건설업계를 이끄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재정 조기 집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올해 재정 신속집행 예산의 62%인 1425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했다. 아울러 준비 중인 11개 지구 3조원 규모의 사업도 조기 발주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혁신 도시 건설 등 3조 규모 사업 조기 발주 주요사업은 해운대구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남구 문현혁신도시 3단계 사업,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공공주택건립사업 등이다. 동남권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년의 노력 끝에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함께 시작한다.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으로 191만㎡ 규모다. 금융산업 혁신의 발판이 될 문현혁신도시 복합개발 3단계 사업은 지난 4월 공모 공고를 냈고 이달에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 부산시민공원에 건립하는 977억원이 들어가는 2000석 규모의 부산국제아트센터도 하반기에 착공한다. 에코델타시티 공공주택 2962가구 건설 사업도 지난 5월 사업자 공모에 이어 10월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3개 블록 동시 추진 및 지역의무 참여비율을 40% 이상 적용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 일광지구 행복주택 999가구는 지역의무 참여비율을 49% 이상으로 확대하고 계약 즉시 선금을 지급해 지역건설사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 검토 대상이었던 다대포항 다기능어항 개발, 서부산권 복합산업유통단지 조성,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도 올해 안에 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도 힘쓰고 민간건설업계가 요청한 사업공모전 설명회 개최, 지역업체 배정 물량 확대, 공공부문의 규제개혁 선도, 적정 공사단가 책정 등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뒤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코로나 선제 예방 7대 과제 종합대책 마련 공사는 지난 3월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 예방과 당면 어려움 해소를 지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3개 분야 7개 과제’로 구성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공사 소유 임대 상가 65곳과 아파트형 임대공장 40곳의 임대료를 감면해 주고 취약계층에 마스크 7만 6000장을 지원했다. 재난지원예산 2000만원과 공사 이익배당금 400억원을 부산시에 지원하는 등 시민 고통 분담에 힘을 보탰다. 테마파크를 비롯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를 테마로 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투자 유치가 지난달 사실상 완료됐다. 공사는 최근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트렌디타운·유스타운 사업자인 브리앙컨소시엄과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트렌디타운·유스타운은 부지 면적이 12만 9836㎡이고 매매가는 1085억원이다. 이곳에 1조 2150억원을 들여 청소년 체험시설과 어린이 테마파크, 가족형 복합리조트 등을 조성한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3년 개장이 목표다.이번 부지 매매 계약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34개 시설 중 31개 시설 투자가 확정됐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전체 시설 면적 268만 2000㎡ 대비 98%, 전체 금액 1조 1915억원 대비 95%의 투자 유치가 이뤄졌다. 남은 시설 가운데 트렌디스토어(2만 4000㎡)는 현재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커뮤니티쇼핑센터(1만 867㎡)와 유스호스텔(1만㎡) 등 2곳은 매각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공모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로써 2005년 관광단지로 지정된 지 15년 만에 전체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핵심시설인 테마파크는 지난해 5월 착공했다. 테마파크는 50만㎡에 숲과 정원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스카이라인 루지, 쇼핑몰, 호텔 등으로 구성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현재 국립부산과학관, 복합쇼핑몰, 랜드마크호텔 등 4개 시설이 들어섰다. 5400억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리조트(16만 110㎡)는 3월에 착공했고 50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자되는 메디타운(6만 1082㎡)과 별장형 콘도(4만 1280㎡)는 설계 중이다. 주민복지시설을 건립하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지원 사업’도 활발하다. 사하구 감천 천마마을에 어르신 소공원을, 북구에는 시니어바리스타 교육장과 백세건강센터를 짓는다. 영도구에는 테니스·족구 등 생활체육시설, 부산진구에는 시민자치 시설을 지어 경로당 등으로 활용한다. 금정구는 공공형 키즈카페와 ‘50+인생공간 플랫폼’을 갖춘 통합형 주민복지시설을, 사상구에는 공중목욕탕을 조성한다. 지난해 이들 사업에 45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60억원으로 늘렸다.●소공원·건강센터 등 지역 숙원사업도 지원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주거 부담을 덜어 주고자 행복주택과 임대주택 건립, 매매임대사업 등에도 힘쓰고 있다. 아미4 행복주택 등 3개 지구 2962가구, 일광지구와 에코델타시티에 4000가구, 환경공단부지 행복주택 148가구 등을 짓는다. 공사는 국비·기금 지원과 공사 재원을 추가 투입해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매입임대사업은 부산거주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에게 입주자격을 주며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에 입주할 수 있다. 임대 아파트의 승강기 추가 설치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다대3, 학장1지구 임대아파트와 반송지구 사회복지관 등에 총 11대의 승강기를 추가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덕천2, 동삼1, 다대4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주민 불편을 덜어 주는 사업을 펼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과 임대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인 ‘BMC 희망플랫폼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공동체 참여 부문’ 대상과 부산시 사회공헌장 ‘나눔 부문’을 받았다. 공사는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울·경 관광산업 관계 기관들과도 힘을 합치고 있다. 지난 3일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부·울·경 관광단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관광단지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관광단지 투자 유치 및 진흥을 위한 협력, 광역 관광체계 구축, 광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 등을 하기로 뜻을 모으고 함께 공동사업을 펴기로 했다.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임대주택 확충, 생활 SOC 건립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는 공공건설사업 발굴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용인시, 올 일몰제 대상 도시공원 부지 6곳 보전

    용인시, 올 일몰제 대상 도시공원 부지 6곳 보전

    경기 용인시는 7일 올해 실효 예정이던 6개 공원에 대한 보전조치를 완료하는 등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해 장단기 대비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지난 199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가 개인 토지를 도시계획시설인 공원부지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자동 해제하도록 한 제도로 지난 1일 시행됐다. 용인시에서는 올해 수지구 고기동 고기공원과 처인구 남동 중앙 공원 등 축구장 120개 넓이의 6개 공원 85만3417㎡가 실효될 예정이었다. 시는 우선 재정을 투입해 조성하는 공원으로 양지근린공원을 지난해 10월 준공했고, 제39호 어린이공원은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고기·통삼근린공원은 지난 6월 실시계획 인가 후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또 영덕1근린공원과 중앙공원 등 2곳에 대해선 민간특례와 공급촉진지구 지정 등 정부 정책을 활용해 조성하기로 했다. 이들 6개 공원 조성에는 당초 2708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됐는데, 1658억원은 시가 예산을 투입했고 중앙·영덕1공원 조성에 필요한 1050억원은 정부 정책을 활용해 절감했다. 중앙공원의 경우 LH가 국토부의 공급촉진지구 정책에 따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하면서 공원까지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남동 일원 82만㎡에 도로, 학교,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4500세대 규모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하고 공원 등은 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앞서 백군기 시장은 지난해 10월 올해 실효 예정인 6곳과 2023년 실효 예정인 6곳 등 12개 공원을 단 한 군데도 실효시키지 않고 모두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들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바 있다.시는 또 2023년까지 실효 예정인 공원 중 제56호(포곡), 제87호(이동), 풍덕천5공원에 대해 토지보상을 완료했거나 플랫폼시티 계획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실효 문제를 해소했다. 이외에도 오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실효 시기가 도래하는 서천소공원 등 24개 공원에 대해서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중이다. 백 시장은 “그동안 정책적인 무관심과 개발 논리에 밀려 사라질 뻔한 공원을 모두 조성해 용인시민 여러분께 되돌려드릴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는 더 이상 주변의 공원이 사라진다는 우려가 없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동구, 야외 무더위쉼터 17곳 운영…20일부턴 폭염 안전숙소 33곳 지원

    서울 성동구는 중랑천변과 각 동 주요 장소 17곳에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여름 폭염예보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248곳의 운영을 전격 중단한 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 7일부터 운영되는 야외 무더위쉼터는 주민들 접근이 쉬운 소공원, 나무그늘 등에 그늘막 텐트를 설치하고, 부채와 손소독제, 살균소독수 등을 비치한다. 10일부터는 중랑천변 잔디 피크닉장에 몽골텐트 20동을 설치한다. 텐트는 5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하며, 1개 동 이용인원은 1가족 4인으로 제한한다. 이용시간은 밤 10시까지이다. 열대야 기간인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옥탑이나 반지하 등 주거 취약환경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숙소’ 33곳을 지원한다. 60세 이상 홀몸노인 또는 75세 이상 고령부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사이언스 브런치] 무병장수 100세 인생 원하면 ‘이런 곳’에서 살아라

    [사이언스 브런치] 무병장수 100세 인생 원하면 ‘이런 곳’에서 살아라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과 기대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출산율은 낮아지는 반면 노인인구가 많아지면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일자리나 건강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 번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기 마련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오래 살고, 나이들어서도 건강하게 삶을 지속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 많은 사람들이 100세까지 무병장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보다 유전적으로 타고 나야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 연구진이 유전적 요인은 100세까지 무병장수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아니라는 분석결과를 내놨다. 미국 워싱턴주립대 의대, 식품영양학 및 운동생리학과, 보건학과, 수의보건학부 공동연구팀은 100세까지 무병장수는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사회적 요인이 더 중요하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환경 및 보건분야 국제학술지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에 실렸다. 연구팀은 워싱턴주 보건부 보건통계센터의 통계를 활용해 2011~2015년 사망자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해당 기간 사망자 중 75세 이상 나이로 사망한 14만 5000명에 특히 주목해 사망 당시 나이, 거주지와 주변환경, 성별, 인종, 교육수준, 혼인여부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는 100세 무병장수는 20~35% 정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경제적 상황, 1차 진료기관 접근성, 대기오염 정도, 녹색 공간 노출 여부 등 사회적, 환경적 요인이 오래 건강하게 사는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노년층만 모여있는 것보다는 노동연령 인구비율이 높고 다양한 연령층이 혼재돼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노인들이 생활 속 운동이 가능할 정도로 식료품점이나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많은 도심지역이나 소공원이나 녹지가 잘 형성된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이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심지역의 경우 대기오염이라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노인들이 덜 고립돼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줄 뿐만 아니라 병원 같은 의료기관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교외지역의 경우는 지역사회 참여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노인들이 걷기 쉬운 환경이 형성돼 있고 자연환경과 가까워 가벼운 운동 등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오퍼 암람 의대 교수(보건지리정보시스템)는 “유전적 요인이 건강한 노년을 대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절대적 요인은 아니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좀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한라, 경기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한라, 경기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한라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 1지구(쌍동리 300-5번지)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1108세대를 6월 중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2~84㎡) 1108세대로 조성된다. 규모별로는 62㎡형 167세대, 75㎡ 387세대, 84㎡ 554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84㎡가 전체 물량의 50%를 차지한다. 특히 광주 초월읍에서는 13년 만에 분양하는 1108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인데다 쌍동 사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커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지난달 11일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도 제외된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에서 1㎞ 정도 떨어져 있어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강선 초월역은 아파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초월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 만에 갈 수 있다.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다. 2025년 개통 목표로 2021년 착공될 월판선(인천 월곶~판교)이 개통되면 과천 안양 시흥 등을 거쳐 인천 송도신도시까지 오가기가 편리해진다. 도로망도 좋은 편이다. 성남~장호원 간 지방도로와 광주~원주 고속도로(초월IC)에도 인접해 있어 판교와 성남, 분당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단지에는 보행 약자를 위한 보행육교와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 시스템도 갖춰진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단지 주출입구 주변과 부출입구 주변에 통학버스 승차장 및 대기공간도 배치된다. 홈네트워크와 결합한 IOT, LED 조명도 설치된다. 실내 모든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케어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 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은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절수형 수전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줄이고, 열효율은 높인 친환경 보일러도 설치된다. 84㎡ 아파트 일부 세대에는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알파룸과 팬트리도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신설된 쌍동초등학교(가칭) 출입구와 연결하는 통학로 및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서쪽으로 단지를 감싸고 있는 백마산과 동쪽으로 곤지암천이 자리하고 있다. 남동 방향의 경사지에 위치해 채광에 유리한 지형을 갖췄다. 아파트 입주 시점에 맞춰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도 준공될 예정이어서 백마산과 함께 풍부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 출입구 전면에 삼림욕장이, 잔디광장과 연계한 숲속도서관은 파고라형 오픈 북카페가 각각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 쉼터와 연계한 유실수를 집중 식재하고 단지 내 텃밭인 ‘비타 가든’도 조성된다. 단지 조경면적은 법정 기준인 대지면적 기준 10%를 훌쩍 뛰어넘는 약 35.8%로 높여 단지 쾌적성도 확보했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수험생 및 입주민의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방이 남녀 분리 방식으로 조성하고, 개인실도 제공된다. 각종 정보 열람 및 독서를 위해 도서관도 만들어진다. 실내 운동시설로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연습장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 및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다목적 강당도 들어선다. 휘트니스, GX 룸을 갖춘 체력단련실과 사우나실도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역동 28-30번지에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용산, 한강삼익 재건축 인가… 30층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용산구가 서빙고아파트지구 한강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최고 높이는 지상 30층이다. 건물은 4개 동으로 공동주택 329가구가 들어선다. 조합에서 도로, 소공원을 조성해 구에 기부채납한다. 한강삼익아파트는 1979년 12층, 2개 동 규모로 준공됐다. 2018년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해 서울시 건축심의를 받았다. 지난 1월 구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고, 관계기관 협의와 공람공고를 거쳐 조합 설립 후 17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 조합원 분양 등 일정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계획대로라면 2021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2년 주민 이주 및 기존 아파트 철거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용산구 주택 재건축 사업장은 총 18곳이다. 한강맨션아파트, 산호아파트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왕궁아파트는 최근 기부채납해 공공임대 물량 50가구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국토교통부 철도정비창 개발계획 발표 등으로 용산 일대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동주택을 재건축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유용하의 사이언스 브런치] 화분 하나, 풀 한 포기가 행복감 높일 수 있을까

    [유용하의 사이언스 브런치] 화분 하나, 풀 한 포기가 행복감 높일 수 있을까

    “이 즈음의 신록에는 우리 마음에 참다운 기쁨과 위안을 주는 이상한 힘이 있는 듯하다. 신록을 대하고 있으면, 신록은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 나의 마음의 모든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씻어낸다.” 영문학자 이양하 선생이 1948년 발표한 수필 ‘신록예찬’의 한 구절이다. 바쁜 일상에 찌들어 있는 현대인들이 자연을 보고 깊은 상념에 빠지기 쉽지는 않지만 초록으로 가득한 나무와 숲을 만나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한 느낌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바깥 나들이가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초록물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자연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런 가운데 영국 엑서터대 의대 부설 유럽환경·보건연구센터, 왕립원예학회, 환경보호공사(Natural England) 공동연구팀은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집 안에 작은 정원을 들이는 것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좋은 집이나 부유한 지역에서 사는 것보다 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더 높여 준다는 연구 결과를 환경 및 건축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조경과 도시계획’ 최신호(5일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환경보호공사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인 7814명을 대상으로 거주지역, 소득수준,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 실내 정원 가꾸기 여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신체적 건강, 심리적 행복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숲이나 공원이 없는 경우 실내에 식물을 들여 작은 정원처럼 꾸미고 가꾸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신적, 신체적 건강 상태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좋은 집이나 부유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샨 드벨 엑서터대 교수(환경의학)는 “이번 연구는 정원이나 실내 조경의 건강상 이점과 공공의료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도심개발에 있어서 주거지역과 가까운 곳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공원을 많이 조성하는 것은 도시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말했다.지난해 9월 미국 워싱턴대 환경산림과학부 중심으로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독일, 중국, 캐나다 등 7개국 31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도시 개발을 할 때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도시민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하기도 했다. 도시 개발을 할 때 일반적으로 건물을 지은 뒤 자투리땅에 녹지나 공원을 조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을 우선에 두고 지역개발을 하는 것이 도시화에 따른 환경문제와 도시민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녹지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뇌신경과학 쪽에서도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1984년 미국 델라웨어대 로저 울리히 교수(지리학)는 펜실베이니아주 교외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담낭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 46명을 관찰한 결과 창으로 작은 숲이 내다보이는 곳에 입원했던 환자 23명은 담벼락만 보이는 병실에 입원한 환자보다 빨리 치유돼 입원 기간이 짧았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바 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자연과 가까울수록 병은 멀어지고 자연과 멀어질수록 병은 가까워진다”는 말을 남겼다. 다소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요즘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증)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럴 때 가까운 마트나 화원에 가서 평소 기르고 싶었던 식물을 사서 실내에 들여 정성껏 가꿔 보는 것도 코로나 블루를 날리는 한 방법이 아닐까.
  • 주민센터 속 ‘거점형 치안센터’... 이촌파출소 폐쇄 공백 메운다

    주민센터 속 ‘거점형 치안센터’... 이촌파출소 폐쇄 공백 메운다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치안센터도 파출소와 다름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죠. 경찰관 상주 공간부터 순찰차 주차장까지 모두 마련하겠습니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다음달 폐쇄되는 이촌파출소를 대체할 이촌치안센터 준비현장을 지난 19일 찾았다. 용산구는 다음달 30일 문을 닫는 이촌파출소 대신 이촌1동주민센터에 거점형 치안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여러 대체 부지를 검토한 결과 주민들의 방문이 쉽고, 기존 파출소 위치와 가깝고, 순찰차를 주차할 공간이 있는 주민센터가 낙점됐다. 이촌1동 주민센터는 이촌파출소와 200m도 채 떨어져 있지 않다.새로 생기는 치안센터는 주민센터 1층에 들어선다. 구는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가 다음달까지 약 30㎡의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기존 이촌파출소는 4교대 방식으로 총 27명이 근무했는데 주간에는 7명이 상주했다. 새로 생기는 치안센터 근무 총인원 등은 아직 미정이지만 주간 7명, 야간 4명이 근무해 치안 공백을 최소화한다. 나머지 경찰관은 용산로5가동의 한강로파출소, 한강로1가의 용산역파출소로 옮긴다. 성 구청장은 “거점형 치안센터는 기존의 치안센터보다는 규모가 크고, 파출소보다는 다소 작다”며 “경찰관 7명과 순찰차 2대가 상주하는 만큼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는 이촌동 왕궁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파출소를 기부채납해 신설할 수 있도록 조합과 협의 중이다. 지난해 말 서울시가 서빙고 아파트지구 내 왕궁아파트 개발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는데 내년에는 구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낼 것으로 보인다. 1975년 7월부터 파출소로 쓰인 해당 건물과 인근 꿈나무소공원 부지는 1983년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총무처 소유에서 공무원연금공단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2007년 고승덕 변호사 측 회사인 마켓데이가 42억원에 사들였다. 마켓데이는 경찰청에 파출소 이전을 요구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자 파출소 부지 사용료 지급 청구 소송, 파출소 철거 소송 등을 제기해 모두 승소했고 지난해 4월에는 건물도 매입했다. 이와 별도로 용산구에도 공원 사용료 청구 소송을 제기해 마켓데이가 승소했다. 한편 용산구는 꿈나무소공원과 인근 이촌소공원을 매입해 기존 공원을 존치하겠다는 계획은 계속 추진한다. 부지 매입비로 287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초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냈고, 이로 인해 공원일몰제를 7년간 유예할 수 있게 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고승덕 부부 건물’에 세 살던 이촌파출소 결국 문 닫는다

    ‘고승덕 부부 건물’에 세 살던 이촌파출소 결국 문 닫는다

    경찰, 인근 파출소 2곳에 인원 재배치고승덕 변호사 측이 땅과 건물을 사들여 논란이 됐던 서울 용산구 이촌파출소가 결국 문을 닫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촌파출소를 다음달 30일 폐쇄하기로 했다. 용산구와 고 변호사의 부인이 임원으로 있는 마켓데이유한회사의 임대차 계약 연장 협상이 결렬돼 계약 만료일인 30일 파출소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1975년 7월부터 파출소로 쓰인 이곳은 애초 건물과 주변 땅이 모두 국가 소유였으나 1983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 소유권이 넘어갔고, 2007년 마켓데이가 이촌소공원 땅과 함께 약 42억원에 부지를 사들였다. 고 변호사 측은 경찰청에 파출소 이전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부지 사용료 지급 및 파출소 철거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마켓데이는 파출소 건물까지 샀다. 용산구는 파출소 존치를 원하는 다수 주민의 의견에 따라 해당 부지를 사들이려고 고 변호사 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촌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27명을 주변의 한강로파출소, 용산역파출소 등 두 곳에 나눠 배치해 치안 공백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정정보도]“‘고승덕 부부 건물’에 세 살던 이촌파출소 결국 문 닫는다” 관련 본지는 지난 3월 13일자 사회면 “‘고승덕 부부 건물’에 세 살던 이촌파출소 결국 문 닫는다” 기사에서 “고승덕 변호사의 부인이 임원으로 있는 마켓데이유한회사의 임대차 계약 연장 협상이 결렬돼 계약 만료일인 30일 파출소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중략) 용산구는 고 변호사 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용산구는 마켓데이와 파출소 부지 매매 협상을 한 사실이 없었습니다. 용산경찰서도 마켓데이와 임대차 연장 등 협상을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산구청으로부터 “관련 법률에 따라 파출소 건물이 공원시설로 활용돼야 하므로 파출소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안내를 받고 검토 끝에 이촌파출소 폐쇄 및 이전을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본건 보도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잡습니다.
  • ‘고승덕 부부 건물’에 세 살던 이촌파출소 결국 문 닫는다

     고승덕 변호사 측이 땅과 건물을 사들여 논란이 됐던 서울 용산구 이촌파출소가 결국 문을 닫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촌파출소를 다음달 30일 폐쇄하기로 했다. 용산구와 고 변호사의 부인이 임원으로 있는 마켓데이유한회사의 임대차 계약 연장 협상이 결렬돼 계약 만료일인 30일 파출소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1975년 7월부터 파출소로 쓰인 이곳은 애초 건물과 주변 땅이 모두 국가 소유였으나 1983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 소유권이 넘어갔고, 2007년 마켓데이가 이촌소공원 땅과 함께 약 42억원에 부지를 사들였다.  고 변호사 측은 경찰청에 파출소 이전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부지 사용료 지급 및 파출소 철거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마켓데이는 파출소 건물까지 샀다.  용산구는 파출소 존치를 원하는 다수 주민의 의견에 따라 해당 부지를 사들이려고 고 변호사 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촌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27명을 주변의 한강로파출소, 용산역파출소 등 두 곳에 나눠 배치해 치안 공백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시·종로구, 광화문 불법 농성장 천막 철거 개시

    서울시·종로구, 광화문 불법 농성장 천막 철거 개시

    행정대집행 비용 5000만원 집회 주체에 청구 방침 서울시와 종로구가 27일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불법 농성장 천막 7개 동에 대한 철거에 돌입했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이날 오전 6시 30분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후 오전 7시 20분쯤부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설치한 천막 7개 동과 집회물품 철거를 시작했다. 탈북단체 등이 설치한 천막 3개 동은 오전 7시쯤 자진 철거됐고, 나머지 천막을 두고 일부 단체가 반발하고 있지만 큰 충돌은 없는 상황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현장에는 인력 1350명과 트럭, 지게차 등 차량 10대가 동원됐고, 돌발 상황 대처와 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 1000여명과 소방인력 50여명도 투입됐다. 종로구에 따르면 이날 행정대집행 대상은 세종로소공원 인근 문중원 시민대책위의 천막 1개 동과 범투본 천막 3개 동, 옛 일본대사관 앞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농성장, 광화문 KT 앞 민중민주당의 적치물, 세종로소공원 인근 남북행동의 적치물 등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서울시 도심 집회가 금지된 가운데 그간 대화를 통한 자진철거를 위해 노력을 했지만, 장기 불법 점거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불가피하게 행정대집행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행정대집행에 든 비용 약 5000만원은 각 집회 주체에 청구할 방침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안양시, 주차환경 불량한 4개 지역에 공영주차장 신설

    안양시, 주차환경 불량한 4개 지역에 공영주차장 신설

    경기도 안양시가 주차환경이 불량한 지역에 4곳에 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는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총 44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중앙시장 인근에는 지하 2층 규모 4375㎡면적에 196면을 갖춘 주차장을 조성한다. 지난해 4월 착공했다. 9월 준공하면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혜택을 받는다. 안양 7동 주접지하차도 옆에 1707㎡ 부지에는 지상 3층 4단 철골구조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한다. 155대 주차공간을 조성하며 1월 착공 12월 준공예정이다.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 공영주차장은 5월 개방하며, 면적 1510㎡에 47면 규모의 지평식으로 조성한다. 또 지하로 조성되는 호원지구 소공원 주차장은 연면적 1808㎡에 주차면수는 44면으로 7월 개방한다. 시는 이와 함께 갈산어린이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평촌대로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영주차장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을 8월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 공영주차장 빈 주차면수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유하는 IoT주차정보시스템 구축계획 수립용역도 추진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故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 출범…빈소 마련 시도에 충돌도

    故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 출범…빈소 마련 시도에 충돌도

    한국마사회의 부조리한 마방 운영 등을 비판한 고(故) 문중원 기수의 죽음에 대해 책임자 처벌과 제도 개선 등을 촉구하기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시민대책위가 정부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앞에 빈소를 마련하려 하자 경찰과 충돌도 빚었다. 2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59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마사회는 죽음의 경주를 멈추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출범을 알렸다. 이들은 “한국마사회가 14년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에도 성찰 없이 오히려 ‘선진 경마’를 한다며 경쟁체계를 강화시켰다”면서 “마사고는 유족, 노조와 머리를 맞대고 대화에 나서야 하지만 미봉책이자 기만적인 ‘개선안’을 어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면서 “선진 경마 폐기, 조교사와 기수 간 계약관계 개선, 마사 대부(조교사 마방 배정) 심사과정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공공운수노조 등은 유족들과 정부서울청사로 행진해 세종로소공원 사이 인도에 천막을 설치하고 시민분향소를 마련했다. 당초 경남 김해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자 했으나 유족과 노조는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로 빈소를 옮겼다. 그러나 오후 6시쯤 시신 운구차량이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이 저지하면서 노조, 유족과 충돌도 발생했다. 한편 시민대책위와 노조 관계자 4명은 이날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등과 면담을 갖고 농림축산신품부를 통해 마사회가 노조와 직접 교섭하도록 청와대가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은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5·18 발상지, 전남대 민주길 조성 착수

    5·18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가 교내 민주화운동 기념공간 10여 곳을 연결하는 ‘민주길’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전남대는 4일 오후 2시 교내 용봉관(옛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민주길 조성사업 기공식과 함께 첫삽뜨기 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전남대 민주길은 80여 억원을 투입,학내 민주화운동 기념 공간 11곳을 3개 노선, 5㎞로 잇는 공간 재생사업이다. 대학은 이 사업을 5·18 40주년에 맞춰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민주길의 중앙루트인 ‘정의의 길’은 민주공원, 박관현 언덕길, 윤상원 숲, 김남주 길, 교육지표마당, 민주횃불 벽화마당, 박승희 정원 등을 잇는다. 동쪽에 조성된 ‘인권의 길’은 용봉열사 정원, 민주열사 정원, 후문과 용지를 지나 정문에 위치한 5·18 소공원으로 연결된다. 서쪽에 만들어질 ‘평화의 길’은 윤한봉 숲, 수목원을 지나 민주공원에 맞닿는다. 전남대에는 1970~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모태 역할을 한 기념공간들이 산재해 있는데, 이를 하나로 이어 민주주의에 대한 살아있는 교육장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민주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부산도시공사,주민복지시설 건립 지원..체육시설 등 조성

    부산도시공사,주민복지시설 건립 지원..체육시설 등 조성

    부산도시공사는 공사의 영구임대주택을 관리하는 사하구 영도구 북구 등 3개 기초지자체단체에 주민복지시설 건립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추진하는 생활SOC 지원사업은 ‘건강, 보육, 여가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복지시설을 짓는사업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영구임대주택 관리지역 7개구 중 세대수가 많은 지역인 사하구, 영도구, 북구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금은 자치구별 실정에 맞게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부산 사하구는 감천천마마을에 어르신 놀이터 소공원을, 영도구는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 주민체육시설을 설치한다. 북구는 북이 백세건강센터를 건립, 시니어바리스타를 양성하고 다목적강의실을 만든다. 내년에는 영구임대아파트가 있는 4개구(해운대구, 금정구, 부산진구, 사상구)로 확대 한다. 이밖에 도시공사는 민선7기 부산시의 핵심정책사업인 “부산아이 다(多)가치 키움”- 보육환경조성 및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민간어린이집매입)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부산시, 지자체의 협조로 9개구·군의 민간어린이집 11개소를 매입대상지로 선정했다. 현재 매입 대상 어린이집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며 개보수를 거쳐 2020년 개원한다. 김종원 도시공사 사장은“주민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SOC 사업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등 지역의 대표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노승재 부위원장, ‘풍납토성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환영

    노승재 부위원장, ‘풍납토성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환영

    서울시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송파구 풍납동 등 6개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송파구 풍납토성 일대는 강남권에 속해 지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강남권 최초로 도시재생지역(역사문화특화)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송파구는 2014년과 2016년 두 번이나 서울시에 도시재생사업을 신청 했으나 모두 탈락됐었다. 노승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송파1)은 지난 제2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재 복원으로 인한 건축규제와 보상후 철거로 슬럼화 되고 있는 풍납동 인근 지역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풍납토성 주변지역의 도시재생사업지역 필요성을 강조하고 후보지선정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4월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노 부위원장은 각종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에 참석해 주민들의 단합과 협조를 당부해 왔으며, 서울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재생지역 선정의 당위성을 역설해왔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풍납동 도시재생지역에 2020년부터 5년간 마중물사업비 200억원을 포함 총 1,186억원 규모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핵심사업으로 역사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과 백제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이 있다. 송파구는 현재 진행중인 풍납동 토성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풍납동 일대를 국제적인 백제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풍납동 일대는 사적지정으로 보상완료후 건물철거 후에 주차장, 소공원으로 임시활용 되거나 철제펜스만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등 주택가 곳곳이 흉물이 되어가고, 지역 슬럼화에 따른 문제점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노 부위원장은 “이번 풍납동 도시재생지역 선정을 환영하며 그동안 도시재생지역 선정을 위해 누구보다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 풍납동 도시재생협의회(회장 김홍제)회원들과, 주민여러분 그리고 박성수 송파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도 감사를 표하며 풍납동은 문화재와 주민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어느 지역보다 도시재생사업이 성공 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성공으로 살기좋은 풍납동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숲의 도시부산... 올해 91개사업 772억원 투입

    숲의 도시부산... 올해 91개사업 772억원 투입

    부산이 숲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부산시는 도심 숲 조성을 위해 올해 3개분야 91개 사업에 772억 원을 투입,녹화사업, 공원 및 녹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이 열리는 해운대 지역은 5개 사업에 24억원(기부금 10억포함)을 들여 이 부산은행에서 기부한 동백 상징숲, 마린시티 가로숲길, 송정터널입구 화단을 비롯해 꽃길, 교통섬 화단 재정비 등 5개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 관문인 강서구 공항로 입구에는 5억원을 들여 꽃탑, 화분 설치, 공항로 수목정비 등의 작업을 폈다. 시는 환경숲, 생활숲, 생태숲 등 3가지로 분류하고 사업 유형별로는 9가지로 구분해 총 82개 사업 743억 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통해 38만 7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계속사업 및 추경사업 등으로 이월해야 하는 9개 사업을 제외한 73개 사업(계획대비 80%)은 연말까지 완료예정이다. 환경숲 조성사업은 칠엽수 등 18만 2000그루를 심었고,도시바람길숲 및 미세먼지 차단숲은 예산 60억 원을 확보해 현재 사상구가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사하구 및 강서구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업이 마무리 된다. 영선대로 도시숲조성, 을숙도대로 숲길, 정관산단로 중앙분리화단, 구평택지 완충녹지 녹화 등 도로를 따라 다양한 형태의 숲길 조성도 추진했다. 생활숲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시내 곳곳에 동백나무 등 18만3000 그루를 심었다.전체 52개 사업에 396억 원(기업사회공헌 51억원 포함)을 들여,동구 어린이 도서관 옆 쌈지숲, 망미초교 등 학교숲, 화명도서관 옥상녹화, 교차로 등 그늘나무 식재, 동광1지구 소공원, 신호공원 재정비, 꿈과상상 어린이공원 조성 등을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생태숲 조성사업으로 해운대수목원 조성을 비롯한 산림 내 숲체험장 조성사업 등 8개 사업에 243억 원을 들여 투화전여가녹지조성, 서부산권 생태체험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최근 조성된 수정터널상부 공원화 사업과 동해남부선 폐철도 공간활용 그린라인파크 조성 등 대규모 도시숲 도 조성됐다. 최대경 시 환경정책실장은 “부산의 특성을 살린 산과 강과 바다를 연결하는 숲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해운대 101층 엘시티, ‘관광·콘셉트시설’ 세부계획 공개

    부산 해운대 101층 엘시티, ‘관광·콘셉트시설’ 세부계획 공개

    부산 해운대 해변에 사계절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이하 ‘엘시티’)의 관광·콘셉트시설 도입 세부계획이 공개됐다. 엘시티 시행사인 ㈜엘시티PFV는 지난달 21일 열린 부산시의회 시민중심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에서 엘시티에 도입될 주요 관광·콘셉트시설을 설명하면서 내년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해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시티는 개발사업자로 선정될 당시 시민을 위한 문화, 오락, 휴식 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광호텔, 전망대, 해변공원 등 관광시설 외에, 연면적의 9.1%를 공공성을 띤 ‘워터파크’, ‘실내테마파크’, ‘메디컬스파’ 등의 콘셉트시설을 조성하기로 한 바 있다. 그간 엘시티 개발사업 자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이 같은 시설에 대한 정보는 제대로 공개되지 못했으나, 이번 시의회 특위를 통해 구체적 사업계획이 공개된 것이다. 특위에서 엘시티 측 증인으로 나온 엘시티 이광용 부사장은 “2700억원을 투입해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의 목적에 부합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관광·콘셉트 시설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워터파크 등 일부 시설은 이미 설치를 완료했고, 테마파크와 메디컬스파 등은 관련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까지 진행했다. 12월 초부터 주거시설의 입주가 시작되고, 내년 6월이면 전 시설을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엘시티 측에 따르면, 101층 랜드마크타워에 조성되는 관광시설 중 롯데호텔이 운영하게 될 시그니엘 호텔(260실, 랜드마크타워 3~19층)은 실내마감공사가 절반 이상 진행됐고,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전망대(98~100층)는 준공 직후부터 실내마감공사를 착수해 내년 5월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망대는 한류드라마 및 영화 제작에 주력해온 콘텐츠기업인 초록뱀미디어가 투자와 운영을 맡는다. 초록뱀미디어 측은 한류드라마 촬영지로 전망대를 적극 활용해 부산의 아름다움을 아시아시장 등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전망대가 부산 방문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해변과 도시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는 점을 감안하면, 엘시티 전망대는 해운대 해변에 위치하여 낮과 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부산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엘시티가 조성한 후 해운대구에 기부 채납하는 해변 소공원은 공정이 마무리 단계다. 오는 11월 25~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축하하는 ‘라이트가든 별빛축제’를 2달간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들을 위한 열린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대표적인 콘셉트시설인 실내외 워터파크, 실내 테마파크, 메디컬스파 등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실내외 워터파크(지상 4~6층)는 현재 공정률이 90%를 넘겼으며, 내년 6월 그랜드 오픈 전까지 물놀이시설물 시운전, 전산시스템 개발 등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엘시티 워터파크는 해운대에서도 랜드마크 건물에 위치해 있는 ‘도심형 워터파크’인데다가, 62m 길이의 국내 최대 규모 인피니티풀, 찜질방과 사우나 등 규모와 시설 면에서 압도적인 온천시설이라는 점에서 온천관광지 해운대를 대표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엘시티 1층에 들어설 실내 테마파크는 젊은 층이 몰리는 관광지인 해운대의 특성과 어울리는 시설들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실내서핑장, 최첨단 VR 체험공간 등이 계획되어 있다. 메디칼스파는 아시아시장을 겨냥해 뷰티케어 중심의 의료관광공간 개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티에이징, 마사지, 스파, 재활프로그램 등을 한 공간에서 체험하는 한편 워터파크 등 단지 내 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해변에 위치한 공간의 상징성을 살린 ‘해양도서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해운대 해변을 조망하면서 음악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화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려 영화 관련 소품과 진귀한 피규어로 가득 채워진 영화체험박물관, 클래식부터 팝아트까지 다양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등 문화공간도 조성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엘시티 이 부사장은 “현재 엘시티의 모습이 전부는 아니며 관광시설이 모두 완성되는 내년 6월 그랜드 오픈 시점에는 엘시티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엘시티를 부산의 관광랜드마크로서 부산의 재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관광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포 ‘나무 500만 그루 심기’ 본격화

    마포 ‘나무 500만 그루 심기’ 본격화

    서울 마포구의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가 본격화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8월 지역 곳곳에 500만 그루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잡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 노력의 하나로 구는 지난달부터 7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도 아래 ‘공기청정숲 조성을 위한 수목 심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각 동의 숨은 땅을 발굴해 어울리는 수목을 선정하고 식재하는 수목 심기 사업에는 대흥동, 신수동, 서강동, 합정동, 연남동, 성산2동, 상암동 등 7개 동이 참여했다. 대흥동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창천중학교를 수목 식재지로 정해 영산홍, 철쭉 등 750주의 나무를 심었다. 신수동은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공원인 복자기소공원에 맥문동, 회양목 등 980주를 식재해 공원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상암동은 향동천에 단풍나무와 사철나무를, 연남동은 경의선숲길공원 유휴 경사지에 이팝나무와 주목을 심어 녹지를 늘렸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함께 노력해 공기 좋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려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바로 마포를 쾌적하게 만들어 가는 힘”이라며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청정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화려한 빛의 향연 ‘해운대 빛 축제’...16일 팡파르

    화려한 빛의 향연 ‘해운대 빛 축제’...16일 팡파르

    ‘제6회 해운대 빛 축제’ 가 16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점등식을 갖고 73일간의 화려한 빛의 향연을 벌13일 부산해운대구에 따르면 ‘해운대, 빛의 바다’를 주제로 해운대빛문화축제위원회와 함께 개최 하는 이번 축제는 내년 1월 27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대를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명칭을 기존 ‘해운대라꼬 빛 축제’에서 ‘해운대 빛 축제’로 바꿨다. ‘해운대’라는 지명 자체가 가장 큰 브랜드라고 판단, 이를 강조하기 위해 축제 명칭을 간결화하고 단순화했다. 또 25~26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예년보다 15일 정도 앞당겼다. 해운대해수욕장 호안도로에 빛 축제와 연계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동경로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축제구간도 넓혔다.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등 기존의 축제구간을 넘어 해운대해수욕장까지 확대하고 백사장 위에 ‘은하수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빛으로 파도치는 물결을 표현하고, 바다에 어울리는 포토 존을 설치한다. 구남로 해운대광장은 ‘크리스마스 빛 마을’로 꾸미고, ‘전국 캐럴 경연대회’, ‘산타클로스 100명 출정식’, ‘산타데이’를 비롯해 한 해의 소망을 엽서에 적어 매달 수 있는 ‘소망트리’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빛 마을’에서는 유니세프 홍보와 어린이 지구촌 체험활동을 진행해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상인들은 상가에다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산타데이’ 운영기간 동안 산타복장으로 입장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운대 엘시티는 ‘라이트 가든’을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엘시티 소공원 1500㎡ 에 대형트리를 중심으로 특수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라이트 쇼를 하루 세 차례 진행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24~27일에는 엘시티 전체 건물 점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과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은 주변에 자체 빛 시설물을 설치해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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