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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에 대규모 관광·레저단지

    포천에 대규모 관광·레저단지

    경기도 포천시에 2014년까지 골프장, 온천, 스키장, 콘도, 휴양시설 등을 고루 갖춘 대규모 복합 관광·레저단지(위치도)가 들어선다. 경기도와 포천시, 롯데관광개발, 삼성물산, 영국계 투자회사 레드우드, 우리은행, 경기관광공사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포천 에코-디자인 시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코-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은 포천시 영북면, 일동면, 이동면 등 산정호수 주변 1315만㎡에 골프장과 스키장, 관광. 레저주택단지, 온천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모두 3조 4604억원이 투입된다. 일동면 47번 국도변 620만㎡에 들어서는 골프장은 108홀 규모로 국내 최대며 인근에 호텔·콘도 등을 갖춘 온천단지, 타운하우스와 전원형 단독주택 등 관광·레저형 주택단지가 함께 조성된다. 영북면 산정리 317만㎡에 들어서는 스키장은 슬로프(14면), 호텔, 콘도, 상가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겨울에는 스키, 다른 계절에는 등산과 산악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생태체험장도 설치된다. 에코-디지인시티 개발로 7조원의 생산효과, 일자리 창출 8만 9000여명,2800억원의 조세수입 등 10조원 이상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포천 구간(45.4㎞) 민자고속도로가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등 주변 교통여건도 좋다. 이르면 2009년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구 의정 초점] 중구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

    [구 의정 초점] 중구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

    중구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에서 ‘난상토론식’구정질의를 펼쳤다. 의원들은 깐깐한 구정 질의로 집행부를 강하게 몰아 붙이면서 다양하고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5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구정 질의에서 심상문(신당5·6동, 황학동) 의원은 충무로국제영화제의 개최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서울시 주최로 여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구립심포닉밴드의 방만한 운영 실태도 꼬집었다. 집행부는 이와 관련, “충무로국제영화제는 주변 관광상품과 연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만만치 않다.”면서 “서울시가 주최하는 방안은 부산시 등 영화제를 여는 다른 자치단체의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김기래(회현동, 필동, 장충동, 신당2동) 의원은 다른 자치단체와 정보공개 협정을 체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전국 최초의 ‘창조형 정보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집행부측은 “내년 정보화전략 기본계획 용역에 정보센터 운영을 적극 반영시키겠다.”며 수용 입장을 밝혔다. 고문식(신당5·6동, 황학동) 의원은 “예산 집행을 미루다가 연말에 몰아서 공사에 들어가는 나쁜 관행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고 집행부를 다그치면서 11월 이전에 공사를 완료해 줄것을 주문했다. 집행부는 이에 대해 “지난 10월 이후 발주된 공사는 6건에 불과하다.”면서 “가능한 한 공사를 조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주진하겠다.”고 해명했다. 이혜경(신당3·4동) 의원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위한 해결 방안과 신당3동 고엽제 가건물 철거 조치와 차후 대책을 따져 물었다. 양동용(신당3·4동) 의원은 문화체육 분야에 예산이 너무 편중된다며 그 중 일부를 공원·녹지와 보건·복지 분야로 돌리는 방안을 검토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 매일 3분씩 90도로 인사를 연습하는 것이 ‘효(孝)특구’ 확산에 효과가 있는지를 물었다. 정동일 구청장은 “직원들이 90도로 인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인사를 받는 상대방도 마음이 편해지고 흡족해진다.”면서 “인사하는 직원도 상대방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태(소공동, 명동, 을지로, 광희동, 신당1동, 중림동) 의원은 지자체 상징물인 구(區)나무와 구 꽃, 구 새 지정과 관련, 예산 허용 범위 내에서 구 나무와 구 꽃을 중구 전역에 확대 시행할 것과 구 새인 까치를 다른 새로 바꿀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내년엔 학교예산 관련 조례 제정”

    “내년엔 학교예산 관련 조례 제정”

    “내년에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교예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용혁(소공동, 명동, 을지로, 광희동, 신당1동, 중림동) 중구의회 의장은 5일 내년 주요 의정 활동으로 학교환경 개선을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임 의장은 “중구의 가장 큰 문제는 도심공동화 현상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환경 개선뿐 아니라 영어교육특구와 ‘스타 스쿨사업’ 등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강북 도심 재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난개발이 이뤄지지 않도록 도시기반 시설에 대한 밑그림도 잘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집행부에 대해 싫은 소리도 토해냈다. 임 의장은 “내년 세수 감소 규모가 1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늘어난 문화체육 분야 예산이 113억원을 넘는다.”고 꼬집었다. 임 의장은 또 의정비 인상과 관련, “구의회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의정비 인상으로 화제의 대상으로 떠올랐다.”면서 “의정비 인상 그 자체보다 의원들이 얼마나 제 역할에 충실했는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올해 의정 활동과 관련,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재향군인의 지위를 향상시켰다.”면서 “특히 출산양육지원금 지급 조례안, 차상위계층의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을 위한 조례안 등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상록대상’ 수상자 3명 선정

    재경 춘천고 동창회(회장 손선규 한국부동산연구원장)는 ‘2007년도 상록대상’ 수상자로 김진세 변호사(특별공로부문), 김은식㈜TGI 대표(산업·기술부문), 허남정 전 국방대학원 교수(학술부문)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 ‘사돈기업’ 여천NCC 정면충돌

    ‘사돈기업’ 여천NCC 정면충돌

    사돈이자 동업자인 대림산업과 한화그룹이 정면 충돌했다. 여수의 한 공장에서 시작된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졌다. 외환위기의 ‘모범 구조조정’ 사례가 극한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이준용(왼쪽·69) 대림산업 명예회장은 29일 ‘여천NCC 사태’와 관련해 김승연(오른쪽·55) 한화그룹 회장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대림 “한화 땜에 시총 1조 증발” 이 명예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주희 대림산업 석유화학부문 대표가 오늘 김승연 한화 회장과 허원준 한화유화 대표, 여천NCC 한화측 공동대표인 이신효 부사장 등 세 사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결정적 단초는 지난 7일 한 언론 기사에서 비롯됐다. 모 경제지는 이신효 부사장이 “오랜 내분으로 합작관계 지속이 어렵다.”며 “대림이 (여천NCC)지분을 넘긴다면 한화가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명예회장은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래도 분이 안풀리는지 “허위와 무지의 극치” “미친 소리” 등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이 명예회장은 “언론 보도 뒤 5일 연속 주가가 빠져 시가총액 1조 92억원이 사라졌다.”며 “손해배상소송도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이 명예회장은 양측 갈등이 심상치 않자 지난 14일 여천NCC 등기이사로 복귀했다. ●태생적 한계가 낳은 오랜 반목 외환위기 직후 석유화학 부문의 과잉생산이 문제됐다. 그러자 대림산업과 한화유화는 각자 운영하던 나프타분해시설(NCC)을 합치기로 했다. 지분은 50대50. 그렇게 해서 1999년 탄생한 것이 국내 최대의 나프타 분해공장인 여천NCC다. 민간기업들의 자율적 구조조정 사례로 회자됐다. 이후 양측은 대표이사를 각각 한사람씩 보내 공동경영을 해왔다. 하지만 ‘살림’을 합칠 당시부터 세간살이(공장규모)나 식구(직원수)가 대림이 월등히 많아 대림측 임직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 한화측 임직원들은 “돈(지분)을 똑같이 냈는데 무슨 소리냐.”며 동수(同數) 승진 원칙을 굽히지 않았다. 급기야 지난 9월에는 승진인사에 불만을 품은 대림측 현장간부들이 이신효 부사장의 사무실에서 집기를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번 사태의 발단이다. 2001년에도 양측은 노조 파업을 둘러싸고 충돌, 대림 이 명예회장이 일간지 1면에 ‘김승연 회장께 드리는 공개 호소문’을 싣기도 했다. 이 명예회장의 딸은 김 회장 사촌형인 김요섭씨의 아들과 2004년 결혼했다. ●한화 “응분의 책임 물을 것” 한화그룹측은 한마디로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한화는 즉각 반박자료를 내고 “김승연 회장이나 한화유화 경영진은 여천NCC 문제와 관련해 (지분 매각언급 등)어떤 지시도 내린 적 없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무책임한 송사에 대해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강경하게 맞섰다. 그러나 맞고소 방침은 밝히지 않았다. 김 회장은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한화측은 “이신효 부사장 인터뷰는 해당 언론에서 사실과 다름을 인정하고 본판에서 삭제했다.”며 “그런데도 고소까지 간 것은 다분히 정략적이고 의도적”이라고 격분했다. 그러면서도 “합작정신에 따라 (대림측에서)대화를 요청해온다면 언제든 응할 의향이 있다.”며 타협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한국 CEO 대상’에 민계식씨

    한국CEO연구포럼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머럴드홀에서 제3회 ‘한국 CEO그랑프리’ 시상식을 갖고 과학기술인 출신 최고경영자(CEO)인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민 부회장은 뛰어난 경영 성과와 노사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30일 연세 최고경영인의 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AMP총동창회(회장 김승제 이스타코 회장)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07 연세 최고경영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
  • “방송인 아닌 가수로 남고 싶었어요”

    “방송인 아닌 가수로 남고 싶었어요”

    “가수가 아닌 방송인으로 남게 될까 두려웠죠.” 가왕(歌王) 조용필(57)은 15년 전부터 TV 대신 공연장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2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그는 방송이 아닌 공연장에서만 관객을 만나는 이유에 대해 “음악을 TV에서 듣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노래하는 조용필로 살아남으려면 결국은 공연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새달 4일부터 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콘서트를 여는 조용필은 지난 7년간 무대에서 선보였던 공연 레퍼토리 가운데 핵심만 추려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한국 추상미술의 맥 짚어보기

    한국 추상미술의 맥 짚어보기

    북악산 등산로의 가을 정취까지 덤으로 만끽할 수 있는 운치 만점의 전시가 있다. 지난 9일부터 서울 부암동 환기미술관에 마련된 ‘신사실파 60주년 기념전’. 김환기 유영국 이규상 장욱진 이중섭 백영수 등 한국 근대미술을 주도한 6인의 작품이 회고전 형식으로 선보인다. 신사실파란 모든 그림을 사실에 기초하되 표현에 있어서는 추상이나 구상에 구애받지 않고 그리자는 미술 동인들의 모임.1947년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등 3인이 첫 동인전을 개최하면서 출발했다. 여기에 장욱진 이중섭 백영수가 가세하면서 6인 동인이 됐던 것. 이들이 한국 추상미술의 발판을 다졌던 셈이다. 이번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매우 풍성한 전시다. 김환기 작품 15점, 유영국 22점, 장욱진 20점, 이규상 4점, 이중섭 9점, 백영수 13점 등 모두 81점이 선보인다. 이들의 활동내용을 따로 설명해 주는 사진과 전시 리플릿 등 자료도 50여점이나 된다. 이중섭의 ‘소’, 장욱진의 ‘독’, 김환기의 ‘피난열차’ 등 한국미술의 교과서 같은 유명작들이 포함됐다. 이들 가운데 현재 유일한 생존자는 백영수(85) 화백. 그가 들려주는 당시의 일화는 한국 추상미술 태동기의 역사 그대로이다.“나는 일본을 떠나 1948년 서울 화신백화점에서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과 함께 첫 전시회를 가졌다. 당시 화가들은 소공동의 플라워, 명동의 동방싸롱 등을 배회했고 명동의 돌체다방에서 매일 만나 얼굴을 맞대었다. 3회 전시 때 장욱진과 유영국은 작품에 붉은색을 많이 써 빨갱이로 의심돼 정보부로 소환되기도 했다. 그때 그 그림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중섭이 얻어먹은 찐빵이 미안해 주인에게 유화를 줬는데 그게 장독대 뚜껑으로 사용됐으니 그림들이 잘 보관될 형편이 아닌 시기였다.” 지난 77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 백 화백은 이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100여 차례의 전시회를 여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무엇보다 남아 있는 작품이 거의 없는 이규상의 그림을 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다. 이중섭·백영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개인 소장자가들에게서 빌렸다. 환기미술관 채영 학예연구원은 “한국 추상미술의 맥을 짚어 보고 이를 발판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한 전시”라고 소개했다. 내년 1월13일까지.(02)391-7701.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경총 “정년연장 추진은 무책임한 행위”

    경영계가 일련의 정년(停年) 연장 추진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영자총협회는 1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정년연장을 추진하는 것은 우리나라 노동시장 현실에 대한 면밀한 고찰이나 부작용에 대한 심각한 고민 없이 이뤄진 무책임한 인기영합적 행위”라면서 “국내 노동시장의 불안요인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 경총이 이사회를 통해 경영계의 입장을 성명 형태로 내놓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성명은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정년을 63세로 올리겠다고 발언하고 정동영 통합신당 대통령 후보가 70세 정년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데 이어 배일도 한나라당 의원이 정년을 국민연금 수급 연령과 연동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하는 등 최근 정년연장 관련 정책들이 잇따라 나온 데 따른 것이다. 경총은 “청년 실업률이 20%에 육박하고 관행화된 연공서열형 인사체계로 기업들이 장기 고용을 기피하는 상황을 무시하고 획일적으로 정년을 연장하면 막대한 비용이 발생해 그나마 남아 있던 기업들의 고용의지마저 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은 나이 든 사람을 무조건 배제하자는 것이 아니고 청년실업 문제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일자리를 창출해 시장친화적 정년 연장을 도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상황에서 일할 수 있는 나이에 정년이 됐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퇴출시키는 것이야말로 경총의 주장과 달리 노동시장을 더욱 불안케 하는 것”이라면서 “기존 노동자에게는 계속 일자리를 보장해 주고 청년실업의 문제는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반박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 호주관광청 ‘안전한 쇼핑 지침서´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보다 안전한 호주 여행을 위한 지침서를 발간했다. 호주 여행기간 동안 쇼핑 및 여행 전반에 관련해서 부당한 일을 겪었을 경우 해당 지역 주정부와 소비자 보호기구에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온라인, 전화 소비자불만신고센터도 운영한다.www.industry.gov.au/touristcomplaints, 호주 정부 1300-552-263,24시간 통역서비스 131-450. # 일본교육여행 상담회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 서울사무소는 증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의 해외수학여행 및 문화탐방 등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월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2007년 일본교육여행설명회를 연다. 일본 내 26개 단체 60여명의 인사가 참여할 예정.welcometojapan.or.kr,02)777-8601. # 넌버벌퍼포먼스, 세계를 부른다 한국관광공사는 20∼25일 대구광역시 주 공연장 및 동성로 거리에서 ‘넌버벌퍼포먼스페스티벌(a non-verbal performance festival)’을 개최한다. 비보잉, 마샬 아트 등 순수 국내 창작 넌버벌 공연 12작품이 35회 펼쳐진다.www.koreainmotion.co.kr,02)729-9526. #자유여행 전문 인터넷 여행사 오픈 자유여행 상품만을 추구하는 온라인여행사 로그인투어(logintour.co.kr)가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그인투어는 패키지 상품을 배제하고, 자유여행만으로 구성된 전세계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인터넷 여행사. 여행객 개개인의 자유로운 여행 설계를 보장하면서 최대한의 편의 제공을 추구할 예정.02)744-6200. # 제3회 주하이 아마추어 골프대회 자유투어(freedom.co.kr)는 12월8일 중국 주하이 만성 파인밸리 컨트리 클럽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캘러웨이 풀세트 등 푸짐한 상품도 마련됐다. 선착순 80명.12월 6,7일 출발.2박4일 59만 9000원.02)3455-9991.
  • 9일 ‘눈높이 교육상’ 시상식

    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9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6회 눈높이 교육상’ 시상식을 연다.
  • LG전자 “신개념 에어컨이 성장엔진”

    LG전자 “신개념 에어컨이 성장엔진”

    LG전자가 신개념 에어컨 사업을 신성장 엔진으로 정했다. 에너지와 냉난방을 결합시켜 2010년까지 매출 70억달러(6조 3000억원) 사업으로 집중 키운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가 6대 신성장엔진에 에어컨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과 대조된다. LG전자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의 에어컨사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내놓은 청사진은 엄밀히 따지면 단순 에어컨 사업이 아니다. 천연가스나 지열 등 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 나아가 온수까지 해결해 주는 하이브리드 사업이다. 건물 크기와 특성에 맞게 제품 설계에서부터 시공, 관리까지 토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래서 LG전자는 이를 ‘에너지 솔루션’ 사업이라고 이름 붙였다.2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두가지 신제품도 내놓았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코젠’과 항상 10∼15℃인 땅속 열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지오’이다. 하이브리드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일석삼조’에 있다.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앞서 언급한 대로 한번에 세가지(냉·난방, 온수, 비상조명)가 모두 해결된다. 하지만 일반 가정용에는 적합하지 않다. 설치비용이 최소 3000만원 이상 들기 때문이다. 이영하 디지털 어플라이언스(DA) 본부장(사장)은 “학교, 병원, 호텔 등 상업용 건물이나 공공기관이 주된 타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효율성과 부분 작동 기능도 하이브리드 제품의 커다란 강점이다. 노환용 에어컨사업부장(부사장)은 “종전 제품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32% 줄었다.”면서 “대형건물은 대부분 중앙 공조 시스템이어서 호텔 방 100개 가운데 10개만 (에어컨을)돌리고 싶어도 전체를 다 돌려야 했지만 이 제품은 10개 방만 부분 가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스와 열을 돌리는 발전기(엔진)는 전문 중소기업 제품이어서 ‘상생 경영’ 효과도 크다고 덧붙였다. 노 부사장은 이 시장만 2010년 국내 3000억원, 세계 1조원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2010년 전체 에어컨 매출 목표액은 70억달러다. 이를 위해 현재 30% 수준인 상업용 에어컨의 비중을 50%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인력도 보강한다.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을 올해 1200명에서 2010년 2100명으로, 기술·엔지니어링 영업인력을 같은 기간 2800명에서 4000명으로 늘린다. 그 때까지 투자비도 2200억원 쏟아붓는다.‘휘센’으로 대표되는 LG전자의 에어컨 판매대수는 7년 연속 세계 1위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두산 상복 터졌네

    두산 상복 터졌네

    두산이 역대 네 번째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싹쓸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날린 아픔을 달랬다. ●리오스“동료들에 수상 영광을” 두산의 에이스 다니엘 리오스(35)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7 프로야구 정규시즌 MVP 기자단 투표에서 91표 가운데 71표를 얻어 8표에 그친 타격왕 이현곤(KIA)을 제치고 영예(2000만원 상당의 순금 트로피)를 안았다. 홈런왕 심정수(삼성)는 7표, 탈삼진왕 2연패를 이룬 지난해 MVP 류현진(한화)은 3표,2년 연속 40세이브를 달성한 세이브왕 오승환(삼성)은 2표에 그쳤다. 정규시즌에서 외국인이 MVP를 받기는 1998년 타이론 우즈(당시 두산· 현 주니치)에 이어 두 번째이며 두산 출신 MVP도 우즈 이후 9년 만이다. 리오스는 장명부(삼미) 이후 24년 만에 선발 22승을 작성하며 다승왕에 올랐고, 방어율(2.07)과 승률(0.815)도 1위를 차지, 투수 3관왕에 등극하는 쾌투를 선보였다. 리오스는 “이번 상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로 열심히 한 것에 대한 인정과 보상이다. 둘째로는 타자들은 타점을 많이 올리면 상을 타기 쉽지만 투수들은 동료가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 동료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VP보다 우승이 더 의미가 있었는데 못해 아쉽다. 내년에 더욱 잘하기 위해서라도 내일부터 열심히 하겠다.”며 조건이 맞는다면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인왕 투표에선 중간계투요원 임태훈이 79표를 얻어 9표와 3표에 그친 외야수 김현수(두산)와 셋업맨 조용훈(현대)을 따돌리고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두산은 1999년 포수 홍성흔 이후 8년 만에 신인왕을 배출했다. 임태훈은 올시즌 7승3패 20홀드로 홀드 부문 2위에 오르며 두산의 허리를 확실하게 책임졌다. ●임태훈“내년엔 선발로 뛰고파” 임태훈은 “한 해 정말 열심히 했지만 큰 상을 받을 줄은 생각하지 못해 영광이다. 이번을 계기로 내년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2년차 징크스 없이 발전하겠다. 싱커를 리오스 선배에게 배워 연습하고 있다. 내년에는 선발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한 팀이 MVP-신인왕을 모두 가져간 경우는 지난해 투수 3관왕과 신인왕을 함께 거머쥔 류현진의 한화와 1985년 해태(현 KIA)의 김성한-이순철,1993년 삼성의 김성래-양준혁에 이어 네 번째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KBO, MVP 후보명단 발표… 31일 투표

    ‘투수 3관왕 다니엘 리오스(두산) vs 타자 2관왕 심정수(삼성).’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4일 올해 최우수선수(MVP) 및 신인왕 후보를 발표했다. MVP 후보는 모두 5명. 타이론 우즈(현 주니치)에 이어 사상 두 번째 외국인 MVP를 노리는 리오스가 가장 눈에 띈다. 올해 22승5패로 8년 만에 20승 투수의 탄생을 알렸고, 방어율 2.07, 승률 .815로 세 부문을 휩쓸었다. 홈런 31개로 생애 첫 홈런왕에 오르며 ‘무관의 제왕’이라는 꼬리표를 뗀 심정수는 타점에서도 101타점으로 2관왕을 차지했으나 타율이 .258에 그친 게 흠. 이밖에 2년 연속 15승 이상을 올린 지난해 신인왕·MVP인 류현진(한화), 사상 첫 2년 연속 4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삼성), 생애 첫 타격왕에 오른 이현곤(KIA)도 MVP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왕 후보로는 두둑한 배짱으로 두산 불펜의 핵으로 자리잡은 임태훈(7승3패20홀드 방어율 2.40)과 현대의 불펜 조용훈(4승7패9세이브 방어율 3.21), 두산의 중고 신인 김현수(타율 .273 5홈런 32타점) 등 3명이 확정됐다. MVP 및 신인왕은 오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동아제약, 강문석이사 형사고발 추진

    동아제약과 강문석(강신호 회장의 차남) 이사간 경영권 분쟁이 갈수록 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강 이사에 대한 해임과 형사고발을 추진키로 했다. 강 이사가 협력업체 사장으로부터 돈을 빌리면서 동아제약 임원 자리를 약속했다는 이유다.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4년 강문석 이사가 포장박스 업체를 운영하는 K(40)씨로부터 20억원을 빌리면서 이자 대신 부당한 약속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이 입수했다는 강 이사와 K씨간 약정서에 따르면 강 이사는 “대여금의 무이자에 대한 대가 지불에 갈음하여 책임지고 갑(채권자 K씨)을 2008년 9월22일까지 동아제약 등기이사로 취임하게 한다.”고 K씨에게 약속했다. 약정서에는 또 K씨가 생산하는 박스 및 케이스 제품을 우선적으로 동아제약에 납품할 수 있도록 강 이사가 적극 협조하겠다는 내용도 명시돼 있다. 김 사장은 “이는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손실을 끼칠 수 있는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행위로 횡령과 배임 혐의로 강 이사를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상법에 따라 이사회에 이 사실을 알리고 해임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 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수석무역 관계자는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 관계자는 “강 이사측이 제기한 문제는 현 경영진이 회사를 유동성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 부적절한 방법으로 교환사채를 발행했다는 것”이라면서 “동아제약이 부자관계나 개인채무 등 네거티브로만 일관하는 것은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대응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은행들 줄줄이 지주회사 전환나서

    SC제일은행이 증권·보험사 등 국내 금융회사 인수를 통해 금융지주회사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데이비드 에드워즈 신임 SC제일은행장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탠다드차타드(SCB)가 제일은행을 인수한 지 2년 6개월이 지나는 동안 어느 정도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제 2단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에드워즈 행장은 “금융지주사를 설립하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교차판매(크로스셀링)를 할 수 있게 된다.”면서 “SCB가 금융지주사 설립에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이 지주회사 전환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국민은행은 12일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해 ‘지주회사 설립기획단’과 기획단 산하에 ‘설립사무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주회사 설립기획단은 은행장 직속 조직으로 운영되고, 김기홍 수석부행장이 기획단장을 맡아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업무를 전담 총괄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필요한 여러 실무 절차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금융지주회사 전환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3회 신한동해오픈] 탱크냐 8자스윙이냐

    ‘탱크’ 최경주냐,‘8자 스윙’ 짐 퓨릭이냐. 제23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가 11일 경기 용인시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남코스(파72·754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주 한국오픈에서 ‘흑진주’ 비제이 싱이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필드를 누빈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의 간판 최경주(37·나이키골프)와 세계 3위 짐 퓨릭(미국)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을 올리고 1년 만에 귀국한 최경주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시즌 퍼트가 안정되면서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도 좋아졌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안고 한국에 돌아온 만큼 최상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대의 관심은 최경주와 함께 ‘팔자 스윙’으로 유명한 퓨릭에게 모아진다. 퓨릭은 올시즌 캐나다오픈 우승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13승을 올린 스타. 한국을 처음 찾은 퓨릭은 “나는 장타보다는 정확성을 앞세운다. 그런 점에서 최경주와 비슷한 경기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최경주와 퓨릭에 맞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선수는 ‘슈퍼 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다. 지난주 한국오픈에서 싱과 맞대결을 펼쳐 비록 우승컵은 놓쳤지만 공동 2위에 올라 ‘이름값’을 했다.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김경태·이승만(27)과, 퓨릭은 지난해 우승자 강지만(31·토마토저축은행)·강성훈(20)과 라운딩을 펼친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2007 남북정상회담] 롯데호텔 프레스센터 스케치

    2일 정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나는 장면이 방영되자 서울 프레스센터에 있는 모든 눈이 화면을 향했다.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만 들렸다. 방영이 끝나자마자 프레스센터는 수십개 언어가 쏟아져 나오며 돌연 ‘만국박람회’로 돌변했다.7년만에 이뤄진 남북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설치된 프레스센터는 1000명이 넘는 내·외신 기자들이 내뿜는 취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약 500석 규모의 프레스센터는 빈 자리를 찾을 수가 없었다. 좌석 뒤편에는 수십대가 넘는 방송 카메라가 자리를 잡았다. 이날 오후 6시50분 현재 프레스센터에 등록된 내신 기자는 149개 매체 975명이며 외신은 CNN,AP, 로이터 등 91개 매체 370명으로 모두 1345명으로 집계됐다. 외신기자 출신국만 해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7개국에 이른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 흑진주 싱이냐 토종 골퍼냐

    ‘흑진주’ 비제이 싱(44·피지)이 2일 입국했다.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골프장(파71·7185야드)에서 개막하는 제50회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한국오픈은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무엇보다 미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1승의 싱과 토종들이 펼칠 자존심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피지에서 태어나 2004년 PGA에서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누르고 세계 1위에 올랐던 싱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특급 스타. 올시즌에도 PGA투어 2승으로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있다.1995년 춘천CC에서 열린 패스포트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한국 무대가 낯설지만은 않다. 싱은 이날 저녁 숙소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도 아시아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시아에 오면 늘 기분이 좋다.”고 입국 소감을 밝힌 뒤 “코스에서 실력을 100%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싱에 맞서는 토종들도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올해 유럽대회에 주력했던 ‘디펜딩 챔프’ 양용은(35·테일러메이드)은 일찌감치 귀국해 샷을 가다듬어왔다. 올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 경쟁 중인 ‘슈퍼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와 강경남(24ㆍ삼화저축은행)도 우승을 다짐한다. 시즌 3승의 김경태(누적상금 4억 2962만원)가 우승하면 시즌 최다승 기록(3승)을 갈아치우며 KPGA의 역사를 새로 쓰는 동시에 상금왕 경쟁에서도 크게 앞선다. 시즌 2승의 강경남(2억 7447만원) 역시 시즌 최다승 타이를 이루며 상금 경쟁에서 역전의 발판을 놓는다. 일본에서 활약중인 허석호(34)장익제(34·하이트)김종덕(46·나노소울) 등 ‘일본파 삼총사’도 출사표를 던져 쉽사리 우승컵의 향배를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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