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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타임’ 출신 송백경, KBS 성우 그만둔다…“다시 새로운 직업”

    ‘원타임’ 출신 송백경, KBS 성우 그만둔다…“다시 새로운 직업”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성우 활동을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백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방송아카데미 수료증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과거를 떠올리며 “나도 한때는 ‘랩’하는, ‘노래’하는 목소리로 크게 흥해본 적도 있고 그렇게 먹고 살던 때가 있었다”고 적었다. 송백경은 성우 활동에 대해 “애초에 성우는 나와 맞는, 내가 넘 볼, 그런 영역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식적 성우’라는 직함을 지닌 점, 사실상 성우 쪽으로는 “개점휴업 또는 폐업”이라고 느끼는 인식, 소속과 기수 꼬리표가 빚어내는 괴리 등을 언급하며 혼란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그는 “가끔 미디어에 내가 소개될 때 ‘성우’라는 단어가 나를 수식하기라도 하면 ‘난 내뱉은 적도 없는데 마치 거짓말쟁이가 되어 몰리는 듯한’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송백경은 KBS 전속 성우로 지냈던 시절을 회상하며 “새벽출근, KBS 전속 성우실, 당번 근무, 청소, 낡아빠진 연습실, 원없이 하던 독서, 천사같은 선배님들, 인성이 비뚤어진 잡스러운 선배놈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전속성우 업무행위 가운데 독서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던 점이 나를 KBS에 2년 동안 남을 수 있게 만든 거”라고도 했다. 가수 활동 당시 KBS에 대해 좋지 않았던 감정도 털어놨다. 그는 “원타임 시절 때 내가 가장 싫어하고 혐오하고 출연을 꺼리던 방송국이 KBS였고…방송 금지도 많이 시켰었거든”이라고 했다. 이후 성우로 KBS 내부를 경험하면서는 “이 곳에서는 책만 읽은 거 같은데 월급까지 나오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 자신을 둘러싼 ‘성우 시험 특혜’ 의혹에 대해 “3차 시험때 갑자기 나 혼자 들어가는 걸로 바뀌었다는 음모, 소문들이 떠돌기도 했지만 그런 일은 결코 없었음”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내가 연기를 잘하고 목소리가 좋아서 44기 성우로 뽑혔다고 생각한 적이 지금껏 단 한 번도 없다”며 “방송국 측도 염불보다는 특이한 내 이력과 출신이라는 잿밥에 더 관심이 많았을거야 분명히”라고 덧붙였다. 송백경은 향후 계획도 밝혔다. 그는 “나는 머지않아 곧 한국성우협회와 KBS 성우극회를 탈퇴 할 거야”라며 직업란에 표기된 “성우”라는 단어도 지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공부해서 다시 새로운 직업을 가져야겠다”며 “퇴물은 없다 재시작만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 1집 ‘원타임(1TYM)’으로 데뷔해 ‘원 러브’ ‘핫 뜨거’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원타임은 2005년 5집 ‘원 웨이’를 끝으로 해체됐다. 송백경은 2016년 2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며, 2019년 KBS 공채 성우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꼬치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야노 시호, 탁재훈 ‘아무로 나미에’ 이상형 언급에 “잘 될 가능성 있어”

    야노 시호, 탁재훈 ‘아무로 나미에’ 이상형 언급에 “잘 될 가능성 있어”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탁재훈과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만남 가능성을 점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야노 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탁재훈은 이상형을 정확히 알려달라는 야노 시호의 요청에 일본의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언급했다. 그러자 야노 시호는 “(아무로 나미에가) 지금 결혼 안 한 상태다. 40대인데, 완전 가능성이 있다”며 “(탁재훈에게) 카메라를 보고 영상편지를 보내보라”고 제안했다. 탁재훈이 “누가 본다고 이걸 하겠나”라고 하자 야노 시호는 “볼지도 모르지 않느냐. 일본에서 한국 방송을 많이 보니까”라고 부추겼고 그는 결국 일본어로 “처음 뵙겠습니다. 함께 하고 싶어요”라고 인사했다. 야노 시호는 “아무로 나미에씨도 이혼한 지 오래됐다. 아이들도 다 독립했고. 진짜 가능성이 있다. 잘 될 가능성이 0%는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근데 저도 주변에 추성훈씨를 소개해달라고 했지만,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며 “그렇게 돌고 돌아 2년 후에 소개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저는 시간이 없다”며 “저 좀 있다가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뱅쇼와 소시지, 성탄마켓…천주교, 24~25일 명동서 성탄 축제

    뱅쇼와 소시지, 성탄마켓…천주교, 24~25일 명동서 성탄 축제

    서울 명동 일대가 거대한 성탄 축제장으로 변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24∼25일 서울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성탄 축제 ‘2025 명동, 겨울을 밝히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해마다 명동을 찾는 시민들과 성탄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축제로, 성탄 마켓·음악 공연·공개방송·연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명동대성당 전면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연출된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5분씩 상영된다. 성당 안에 포토존, 트릭아트 등도 조성된다. 들머리엔 장미정원과 동방박사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명동대성당 장미정원·빛 축제는 내년 1월 4일까지 이어진다. 성탄마켓은 가톨릭회관 앞 광장에서 24일 오전 11시~밤 9시, 25일 오전 10시~밤 8시 30분 운영된다. 사제들이 직접 뱅쇼와 소시지를 판매하고, 청년 작가들이 17개의 부스에서 수공예 성물과 생활 공예품 등을 선보인다. 광장에는 소원 카드를 적는 ‘희망나무’도 세운다. 행사 기간 모인 기부금 전액과 사제단 음식 판매 수익 전액, 작가 판매 부스 수익금 일부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된다. 명동대성당 성모동산에서는 성탄 캐럴 공연이 열린다. 24일 오후 6시 40, 7시 40분에는 평화방송(cpbc)소년소녀합창단, 25일 오후 5시 40분과 6시 40분에는 마니피캇 어린이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명동 1898 광장에서는 클래식·재즈·국악을 아우르는 미니 콘서트 ‘1898 뮤직 살롱’이 24일과 25일 오후 7시에 열린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소개하는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24일, 25일 각 오후 4시와 7시에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각각 ‘네 번째 동방박사’, ‘친구가 되어 줄래요’ 연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 “불가리아에서 확산되는 태권도 인기”…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를 3년 만에 재개

    “불가리아에서 확산되는 태권도 인기”…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를 3년 만에 재개

    주 불가리아 한국대사관(대사 김동배)은 지난 13일 불가리아 사모코프시에서 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예산 사정 등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김동배 대사가 불가리아에 부임하면서 ‘태권도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재개됐다. 불가리아에는 1976년 한국 태권도가 처음으로 소개됐으며, 1994년 불가리아 태권도 연맹(Bulgarian Taekwondo Federation)이 설립됐다. 현재 태권도는 불가리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전국 34개 도장에 등록된 태권도 수련 인구가 약 1만 1000명에 달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사관과 불가리아 태권도 연맹(Bulgarian Taekwondo Federation)이 공동 주최했으며, 칼리나(Kalina) 공주, 앙헬 조르고프(Angel Dzhorgov) 사모코프 시장 등 불가리아 주요 인사 및 외교단을 비롯해 500여 명의 선수, 코치 및 선수 가족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로 체육관이 붐비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격파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으며, 김 대사는 수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대사는 이날 축사에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자신감, 용기, 인내를 배우고 협동, 헌신, 존중과 같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움으로써 모범 시민의 생활 양식이 됐다”면서 “불가리아에서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한국대사관이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사는 또 사모코프 시가 2027년 세계 태권도 U-21(21세 이하)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 서울시의회,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교육 실현 위한 ‘마약 퇴치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교육 실현 위한 ‘마약 퇴치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지난 1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마약 예방 교육 관련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특별위원회의 이종배 위원장과 이효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마약 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구미경 위원, 김용호 위원, 문성호 위원, 황유정 위원, 정준호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자치경찰위원회, 평생교육국, 민생사법경찰국과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에서 마약 예방대책과 예방교육 현황, 문제점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마약 예방교육 교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김나미 삼육대학교 중독과학과 교수와 한은진 상암고등학교 보건교사가 참고인으로 참석해 마약 예방교육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가족 참여형 예방교육 등 국제적 예방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교육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한 교사는 학교 현장의 마약 예방교육의 한계를 짚으며 청소년 참여형·훈련형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마약 문제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학교 현장의 시간·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1회성 교육이 아닌 연속적 예방교육 체계와 실제 교육 주체에 대한 세밀한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은 마약 예방교육 이후 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청소년 대상 재활·정신건강 프로그램 연계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학생 수요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와 참여형 예방교육 활성화를 주문했다. 정 위원은 ‘마약김밥’ 등 마약의 위험성을 희석할 수 있는 용어 사용이 인식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며, 관련 표현 사용 자제와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구 위원은 청소년뿐 아니라 부모 세대의 마약 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과 학교를 연계한 예방교육과 서울시 차원의 협업 강화를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마약예방 교육은 단순히 교육 횟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실제로 이끌어낼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며 “우리 특별위원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재 개선과 제도적 보완 방안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카툰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전…인천 김정숙갤러리에서 23일까지 열려

    한국카툰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전…인천 김정숙갤러리에서 23일까지 열려

    대한민국 카툰 작가 단체인 (사)한국카툰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전이 인천 중구 월미로에 있는 김정숙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카툰(Cartoon) 20th’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전은 지난 17일 개막했으며, 23일까지 열린다. 기념전에는 협회 회원 41명이 참여해 대표작을 전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회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국내외 만화가들의 축전 30여 점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여 작가는 강길수, 강대영, 강일구, 강창욱, 강태용, 김동범, 김정겸, 김태호, 김평현, 김현지, 김흥수, 마르스, 모해규, 문지욱, 문천일, 박비나, 박현숙, 방랑토끼, 백영욱, 사이로, 서서영, 성문기, 심차섭, 양정인, 오성수, 이대열, 이대호, 이소풍, 이영우, 이해광, 이현정, 임종철, 전지훈, 정영화, 정은향, 조관제, 조기영, 조보길, 최해솔, 허어, 홍성일 등이다. 한국카툰협회는 2005년 12월 출범한 이후 사회, 문화, 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카툰전을 꾸준히 열어왔다. 협회는 스토리 중심의 만화에 익숙한 대중에게 한 컷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카툰의 매력과 미학을 널리 소개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평현 한국카툰협회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대중에게 카툰의 매력과 재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지난 20년을 정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아, 소상공인 일상 속 ‘PV5’ 활용성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

    기아, 소상공인 일상 속 ‘PV5’ 활용성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

    기아가 ‘더 기아 PV5’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용 가치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일상 모든 질문에 대한 단 하나의 답 The Kia PV5’ 2부작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다양한 업계 소상공인들의 실제 업무 현장을 취재해 그들이 직면한 고충을 살펴보고, PV5가 제공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 중심의 특별 콘텐츠다. 첫 번째 에피소드 ‘Look & Play’ 편은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공간 효율성을 중심으로 다목적 활용성을 다뤘다. 미술감독, 의류디자이너, 농장운영자 등이 출연해 각자의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PV5가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지 소개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 ‘Work & Fit’ 편은 PV5의 주행거리와 경제성을 집중 조명한다. 장거리 운행이나 다량의 적재가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고민에 대해 PV5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방충망 시공업자, 청소업체 운영자, 택배기사, 누수탐지업체 운영자 등이 출연한다. 각 편은 약 8분 분량으로, 오는 23일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컴즈㈜, ‘AI x Softwave 2025’ 성료… 기술력 높은 주목 100여 곳 상담 쇄도

    컴즈㈜, ‘AI x Softwave 2025’ 성료… 기술력 높은 주목 100여 곳 상담 쇄도

    차세대 AI 테스트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소프트웨어 QA(품질보증) 및 테스트 전문기업인 컴즈㈜(대표이사 김지형)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AI x Softwave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AI 테스트 기술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컴즈는 이번 전시에서 2023년부터 자체 R&D를 통해 개발한 AI 테스트 케이스 생성 솔루션인 ‘GENQ(COMES+AI)’와 일본 오티파이(Autify)사의 테스트 자동화 플랫폼 ‘Autify Nexus’를 핵심 솔루션으로 제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컴즈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는 5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이 중 20%를 넘는 100여 명의 고객이 구체적인 솔루션 도입 상담을 요청했다. 이는 단순 관람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니즈를 확인한 성과로, 급변하는 QA 시장에서 컴즈의 기술력이 높은 주목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컴즈가 이번에 공개한 ‘GENQ’는 요구사항 정의서와 기획 문서를 기반으로 테스트 케이스(TC)를 자동 생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GENQ는 별도의 LLM 평가 시스템을 탑재해 TC 생성과 동시에 품질 지수와 신뢰도를 검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동 생성된 TC 중 수정이 필요한 항목만 선별하여 편집이 가능하고 파일 입출력이 유연해, 테스트 공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설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컴즈가 함께 소개한 Autify사의 ‘Autify Nexus’는 최근 업계의 화두인 ‘Playwright’와 AI 기술을 결합한 노코드(No-Code) 테스트 자동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획서나 화면 설계서 등 개발 산출물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테스트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수행까지 완료한다. Autify Nexus는 데이터 패턴 테스트 및 어서션(Assertion) 기능을 지원하면서도 데브옵스(DevOps) 환경과의 통합이 용이해, 개발 생산성을 고민하는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권 기업 관계자들의 부스 방문이 이어지며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컴즈 관계자는 “이번 ‘Softwave 2025’는 테스트 기술에 AI를 접목하여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QA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자리”라며, “예상보다 뜨거웠던 현장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국내 테스트 업계를 선도하는 최적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컴즈㈜는 ‘Human with AI’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기술 연구개발과 고도화된 테스트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아, 샘, 제발 삭제해”…오픈AI CEO ‘상반신 노출’ 식스팩 달력에 벌어진 일

    “아, 샘, 제발 삭제해”…오픈AI CEO ‘상반신 노출’ 식스팩 달력에 벌어진 일

    기업가치가 최대 1조 달러에 달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오픈AI의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상반신 노출 소방관으로 그린 AI 합성 달력 이미지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달력의 날짜 오류를 지적하며 “전기와 물을 써서 가짜 복근을 만들었다”는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알트먼이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에 공개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복근을 드러낸 소방관 차림으로 달력 모델처럼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실제가 아니라 챗GPT의 이미지 생성 도구로 만든 AI 이미지다. 알트먼은 사용자들이 이제 챗GPT에서 직접 맞춤형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최신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이 사진을 게시했다. 이 게시물은 즉각적인 관심을 끌며 하루 만에 조회수 360만회를 넘어섰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이 모두 우호적인 건 아니었다. 가장 많이 지적된 부분은 달력의 날짜 오류였다. 이달 1일은 월요일이지만, 알트먼이 올린 달력에서는 1일이 목요일로 표시됐다. 한 네티즌은 “당신네 시스템은 달력조차 제대로 못 만드나? 그런데도 다른 사람들의 전기와 물을 써서 가짜 복근을 만든 것을 자랑스러워하나?”라고 비판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샘, 아직 늦지 않았으니 이거 삭제해”, “이런 것 때문에 전기 요금이 30% 더 오르는 건 원치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알트먼의 복근을 가리기 위해 티셔츠나 소방관 옷을 덧입힌 이미지를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 커피에 설탕 대신 ‘이것’ 넣으면 더 달콤?…유행 확산에 전문가들 ‘경고’

    커피에 설탕 대신 ‘이것’ 넣으면 더 달콤?…유행 확산에 전문가들 ‘경고’

    최근 영국에서 커피에 소금을 넣어마시는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건강에 유익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브래드퍼드대 심리학자 엘리너 브라이언트 박사는 “소금은 커피 속 카페인의 쓴 맛에 대한 인식을 줄여 맛을 더 부드럽고 달게 느끼게 할 수 있다”면서 최근 일명 ‘소금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커피에 설탕 대신 소금을 넣으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어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도 있지만, 소금 섭취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루에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소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고 심혈관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브라이언트 박사는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 방식이 유전자에 의해 좌우된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사람마다 쓴맛을 받아들이는 정도는 유전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면서 “태어날 때부터 쓴맛을 좋아하는 성향의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커피에 무언가를 추가하는 사람들은 후자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커피를 더 즐겁게 만들기 위한 ‘맛의 미세 조정’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피 머신 제조업체 필립스는 “과거에도 커피 취향은 다양했지만 소금을 넣는 것은 최근 나타난 현상”이라며 “커피 애호가들이 변형을 새로운 극단으로 밀어붙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커피의 쓴맛을 줄이고 싶다면 소금 대신 적절한 로스팅으로 쓴맛을 줄인 원두 선택, 우유나 저칼로리 감미료 사용 등 다른 방법을 고려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면서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 상승, 신장 부담 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서도 ‘소금 커피’ 인기…“자연스럽게 단 맛 더해”소금 커피는 미국에서도 화제다. 지난 10월 미국 폭스뉴스는 새로운 커피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소량의 소금을 넣는 것만으로도 커피의 쓴맛은 줄이는 대신 단맛을 자연스럽게 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식품 과학 컨설턴트이자 요리 재료 생산업체인 케이프 크리스탈의 대표인 에드 매코믹은 “소량의 나트륨 이온은 키닌 유사 화합물의 작용을 억제해 쓴맛을 억제한다. 특히 진한 로스트 커피는 단맛을 증폭시킨다”면서 “또 소금은 미각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쓴맛과 바디감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설탕이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클래치 커피의 최고경영자(CEO)로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을 두 번이나 차지한 헤더 페리 역시 “소량의 소금만으로도 미뢰 수용체에 영향을 미쳐 뇌에 쓴맛이 덜하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커피의 풍미를 가릴 수 있다”며 고품질의 갓 로스팅 된 원두엔 소금을 첨가하는 걸 피하는 게 좋다 조언했다. 폭스뉴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한 꼬집’의 소금은 크게 문제될 게 없지만, 고혈압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금 커피는 아시아에선 이미 익숙하다. 베트남에서는 무오이라 불리는 소금 커피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무오이는 에스프레소에 가당 연유와 소금 크림 토핑을 곁들인 음료다. 대만에서도 한 커피 체인점의 ‘바다 소금 커피’가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료로 꼽힌다.
  •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기적’ 동참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기적’ 동참

    일제강점기에 중남미에서 독립운동자금 지원 활동을 한 독립유공자 이승준 선생의 4대손 산체스 리베로 엘리자베스 주닐다씨가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나눔 1%의 기적’ 협약에 가입했다. 1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쿠바에서 살다 2016년 한국에 온 주닐다씨는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지난 6월부터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 쿠바 음식점 ‘데사유노’를 운영 중이다.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주닐다씨는 “서대문구에서 음식점을 개업하고 선대의 독립운동 활동이 소개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나라를 위했던 그 뜻을 이어받아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이번에 호흡기 내과 전문병원 서울호흡안심병원, 제육볶음 맛집 ‘풍성삼겹살’ 등도 협약에 참여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움 가운데 계신 주민분들께 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 ‘구산동도서관마을’ 다문화 서비스 엄지 척

    은평 ‘구산동도서관마을’ 다문화 서비스 엄지 척

    서울 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올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인 ‘만남이 계속되는 지구마을’에 총 6268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 운영에 따른 결과다. 지원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과 상호이해의 가치를 알 수 있게 한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올해 사업에서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역사·언어·사진·도서를 소개한 문화 다양성 전시 ▲어린이 대상 독서 체험 워크숍 ▲손인서 박사 초청 강연  등 국경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듬해에도 전시·체험·교육 등 다문화 이해 증진 사업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 AI·코딩·방탈출… 겨울 체험 풍성한 금천

    AI·코딩·방탈출… 겨울 체험 풍성한 금천

    서울 금천구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 530명 대상 무료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강은 인공지능(AI)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습 중심으로 수준별 3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AI 자율주행 랩타임 챌린지’에선 4~6학년이 AI 비전카메라를 활용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코드를 최적화해 더 빠른 기록에 도전한다. ‘인공지능 코딩학교’는 초등 전 학년 대상이다. ▲생성형 AI 활용법 ▲AI로 음악 만들기 ▲증강(AR)·가상(VR)현실로 새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래밍 교육 자재 마이크로비트로 구현하는 ‘레트로 게임코딩’ ▲드론 조종 실습 등이 있다. 특히 ‘지니어스 방탈출’에선 방탈출 게임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팀을 이뤄 스토리를 따라가며 과학 실험으로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금천구 초등학생이라면 포스터의 QR코드나 구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게임과 음악, 드론 등 친숙한 소재로 과학을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 열두 겹 예복·어좌 뒤 병풍… ‘일본 궁정 문화’를 만나다

    열두 겹 예복·어좌 뒤 병풍… ‘일본 궁정 문화’를 만나다

    열두 겹의 옷을 뜻하는 일본의 궁정 복식 ‘주니히토에’. 궁녀 총괄자가 입었던 정복은 실제로 열두 겹은 아니지만, 얇은 옷 여러 벌이 층층이 겹쳐 보이며 우아함과 위엄을 드러낸다. 비슷하면서도 낯선, 일본의 궁정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올해 마지막 전시로 ‘천년을 흘러온 시간: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을 18일부터 선보인다. 고궁박물관 개관 20주년과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한 회화·공예·복식·악기 등 39점을 소개한다. 비단에 채색한 ‘궁정 정전을 장식한 장지문의 그림을 그린 병풍’에는 32인의 중국 고대 성인이 담겼다. 일본 궁정의 정전(正殿)인 시신덴의 어좌 뒤편에 설치되었던 장지문 그림으로 당시 당나라의 영향을 받아 자리 잡은 일본 궁정 문화의 특색을 보여준다. 일본 궁정의 관료와 궁인이 착용했던 ‘정복’ 등 전통 복식을 통해서는 상·하의를 여러 차례 겹쳐 입고 뒷자락을 길게 늘어뜨리는 일본 궁정 복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소나무 잎을 문 학 무늬를 마키에와 나전으로 표현한 2단 선반인 ‘다나’, 가래침을 뱉는 항아리 ‘다코’, 향로인 ‘히토리’, 바닥에 앉을 때 팔꿈치를 얹어 몸을 기대는 ‘교소쿠’ 등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22일까지.
  • “트럼프 성격 알코올 중독자 같다”… 백악관 뒤집은 비서실장 인터뷰

    “트럼프 성격 알코올 중독자 같다”… 백악관 뒤집은 비서실장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중독자 성격’ 소유자로 표현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인터뷰 기사가 1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미국 대중문화 월간지 배니티 페어는 이날 1월 대통령 임명식 전부터 와일스 실장과 11차례에 걸쳐 인터뷰했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일스 실장은 전설적 풋볼 선수 아래서 자랐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처럼 다루기 힘든 남성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였던 아버지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할 수 없는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성격은 알코올 중독자와 똑같다고 표현했다. 와일스 실장은 머스크가 천재라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항우울제인 케타민 복용자로 때때로 백악관 행정동 건물에서 침낭을 펴고 잤다”고 밝혔다. 또 JD 밴스 부통령은 “10년간 음모론자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와 관련, “관세가 좋은 정책인지에 대해 엄청난 의견 불일치가 있었다”며 정책 난맥상도 소개했다. 와일스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얼음아가씨’라고 부를 정도로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기에 이번 인터뷰 내용은 의외라는 평가가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와일스 실장은 자신의 엑스(X)에 “오늘 새벽에 공개된 기사는 나와 최고의 대통령 및 백악관 직원, 내각을 대상으로 한 부정직하게 꾸며진 악의적 기사”라고 반박했다. 또 “중요한 맥락은 무시됐다”며 짜깁기 기사라고 비판했다. 사태를 가라앉히려는 듯 트럼프 대통령은 와일스 실장을 두둔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에 “나는 ‘만약 내가 술을 마셨다면 알코올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이라고 자주 말해왔다”며 와일스 실장에 대해 “정말 훌륭하다”고 신뢰를 보였다.
  •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동참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동참

    일제강점기에 중남미에서 독립운동자금 지원 활동을 한 독립유공자 이승준 선생의 4대손 산체스 리베로 엘리자베스 주닐다씨가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나눔 1%의 기적’ 협약에 가입했다. 1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쿠바에서 살다 2016년 한국에 온 주닐다씨는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지난 6월부터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 쿠바 음식점 ‘데사유노’를 운영 중이다.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주닐다씨는 “서대문구에서 음식점을 개업하고 선대의 독립운동 활동이 소개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나라를 위했던 그 뜻을 이어받아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이번에 호흡기 내과 전문병원 서울호흡안심병원, 제육볶음 맛집 ‘풍성삼겹살’ 등도 협약에 참여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움 가운데 계신 주민분들께 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청래, 강원 민심에 구애…“특별한 사랑, 특별히 챙기겠다”

    정청래, 강원 민심에 구애…“특별한 사랑, 특별히 챙기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강원 춘천과 강릉을 차례로 방문하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강원 민심 공략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춘천 강원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원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품고 오늘 춘천에 왔다”면서 “강원도 전문가이신 의원들, 지역위원장과 머리를 맞대 강원특별자치도가 이름 그대로 진짜 특별도가 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험지로 평가받는 강원 지역 탈환을 노리는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강원 지역사업을 강조하며 집권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내년 예산안에 영동 가뭄 해결을 위한 435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었다”면서 “원래 정부안에는 312억원이었는데 123억 2800만원을 추가로 국회에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수 담수화, 지하수 저류 댐 등 필수 인프라 구축의 초선이 마련되어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 대표는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강원특별자치도가 앞장서야 한다”면서 “지난해 9월 송기헌 의원께서 공동 발의한 강원 특별법 3차 개정안에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을 뒷받침하는 첨단산업 특례와 자치권 강화 내용이 핵심 내용으로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원 교통망 확충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 인공지능(AI) 전환(AX) 첨단 산업 프로젝트, 의료 반도체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 관광·에너지·접경지역 개발 등 지역 현안을 거론하며 “민주당이 앞장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강원지사의 강원도정 성과에 대해 “정말 볼품없었고 논란과 불신만 키웠다”면서 “김 지사의 실언이 불러온 레고랜드 사태는 무책임한 도정이 어떻게 금융시장을 흔들고 대한민국 경제까지 위태롭게 만들었는지 생생하게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진태 도정 4년은 도지사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면서 “강원도에는 논란과 의혹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실력과 성과로 만드는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삼석 최고위원은 “철원·화천·양구 등 접경지역은 군사시설보호법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해 경제활동과 지역발전에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심지어 국방개혁 등으로 군부대가 떠난 후 남겨진 유휴부지조차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제는 국방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 부처가 책임 있게 나서서 이 유휴부지를 조속히 지방으로 이양해 지역발전의 기반으로 삼을 때”라면서 “강원도 주민들은 오랜 세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왔다. 이제는 정부와 당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그 헌신에 보답해야 할 때”라고 했다. 정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에는 강릉 중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강릉 물 부족 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어 지난여름 같은 가뭄 사태 방지를 위한 당과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도시에 물이 부족하다고 대통령이 직접 현장에 와서 그걸 막 토론하고 묻고 듣고 지시하고 하는 경우도 예전에 우리가 잘 못 보았던 대통령의 모습”이라면서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고 이렇게 보고를 드릴 수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저 당 대표 덕분이 아니라 대통령 덕분”이라고 치켜세웠다. 민주당 소속 강원 지역구 의원인 송기헌, 허영 의원을 언급하면서는 “더 많은 국회의원을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데 두 분밖에 없다”면서 “‘더 많았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다음엔 국회의원 더 많이 소개시켜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 “예능인 줄” 홈쇼핑 나온 아이돌 누구길래…음반 판매량 ‘폭발’

    “예능인 줄” 홈쇼핑 나온 아이돌 누구길래…음반 판매량 ‘폭발’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새 유닛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의 홈쇼핑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17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와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최근 롯데홈쇼핑을 비롯해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서 새로운 오브젝트(Objekt) ‘미소녀즈 컬렉션(msnz collection)’ 판매를 진행했다. ‘미소녀즈 컬렉션’은 2만4000장이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이는 분 당 판매량이 400장을 넘어서는 수치로 업계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미소녀즈 컬렉션’ 구매자 중 30대 이하의 비중이 84%에 육박하며 한층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이뤄냈다는 점, 신규 고객비중 역시 64%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모드하우스와의 협업이 ‘윈윈(WIN-WIN)’했다는 분석이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의 특별한 준비도 한몫을 했다. 멤버 김채연은 롯데홈쇼핑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는 롯튜브 페이크 다큐멘터리 콘텐츠 ‘04년생 대기업 사장’에 출연했다. 또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직접 오브젝트를 소개하는 건 물론 완전체와 유닛 퍼포먼스까지 실시간으로 선물했다. 이와 함께 ‘미소녀즈 컬렉션’ 판매 방송은 각종 소셜 미디어 및 팬 커뮤니티에서 유저 콘텐츠로 재생산돼 확산 중이다. 또한 ‘롯데홈쇼핑’ 검색량이 올해 최대치로 나타났다. 엑스(X)(구 트위터)의 관련 인기 게시글 역시 최대 조회수 408만을 기록했다. 이처럼 트리플에스 미소녀즈(tripleS msnz)와 롯데홈쇼핑의 만남은 ‘국내 최다 인원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완전체로 홈쇼핑에 입점해 파격적 행보를 선보인 것, 그리고 예능과 쇼핑이 결합한 ‘쇼퍼테인먼트’의 모범적 사례를 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롯데홈쇼핑 측은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제작 역량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존의 홈쇼핑 방송의 한계를 뛰어넘는 ‘쇼퍼테인먼트’의 좋은 사례가 됐다. 내부에서도 독특하고 신선한 시도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30대 이하 신규 고객층이 대거 유입돼 홈쇼핑 고객의 저변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모드하우스와의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팬덤을 활용한 상품 기획, 방송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리플에스는 지난달 24일 오후 6시 새로운 앨범 ‘비욘드 뷰티(Beyond Beauty)’를 발매했다. 완전체 트랙 ‘크리스마스 얼론(Christmas Alone)’ 외 문(moon), 선(sun), 넵튠(neptune), 제니스(zenith) 유닛 활동도 했다.
  • “스마트폰이 카지노가 됐다”…젊은 남성들의 붕괴

    “스마트폰이 카지노가 됐다”…젊은 남성들의 붕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베팅이 가능한 시대다. 그 대가는 예상보다 빠르게, 그리고 잔혹하게 드러나고 있다. 암호화폐 카지노에 노출된 10대·20대 남성들이 저축은 물론 삶의 기반까지 잃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암호화폐 카지노는 현금 대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온라인 도박 플랫폼을 말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탐사 보도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층이 고위험 암호화폐 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스트리머·유명인·규제 사각지대 플랫폼이 결합된 구조가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산은 일상이 되고 실패의 결과는 소셜미디어 속에서 가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두고 바이스는 16일 “사실상 모두가 주머니에 카지노를 들고 다니는 시대”라며 암호화폐 도박이 특히 젊은 남성층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미성년 노출…‘구경’에서 시작된 중독 NYT는 미성년 시절 암호화폐 카지노에 노출된 한 청년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청년은 10대 초반 팬데믹 기간 온라인 활동이 늘면서 유명 스트리머와 연예인이 도박을 즐기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접했다. 처음에는 ‘구경’에 불과했지만 성인이 되기 전 이미 도박에 깊이 빠져들었고 이후 수년간 모아온 자산과 대출금까지 잃었다. 그는 NYT에 “돈의 의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판단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 불법이지만 차단은 허술…청소년도 접근 암호화폐 카지노는 미국을 포함한 다수 국가에서 불법이지만, 실제 접근 장벽은 낮다. 해외에 등록된 플랫폼들은 허술한 신원 확인과 규제 공백을 틈타 운영되고 있다. NYT는 다수의 사이트가 연령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허위 정보로도 계정 생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일부 청소년들은 부모의 인지 없이 계정을 만들고, 추가 혜택을 제안받는 사례도 확인됐다. ◆ 도박을 ‘콘텐츠’로 포장한 스트리밍 구조 문제의 핵심은 도박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소비되는 구조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유명 인사들이 장시간 도박을 중계하며 시청자를 끌어모은다. 그러나 방송에서 보이는 베팅 상당수는 실제 위험이 없는 연출된 장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스트리머는 손실 부담이 없지만, 이를 모방한 시청자는 현실의 손실을 떠안게 된다. ◆ ‘쉬운 돈’ 환상…대가는 현실로 남는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험이 지워진 도박의 연출’이라고 표현한다. 화려한 화면과 가벼운 반응은 도박의 확률과 중독 위험을 가린다. 결과적으로 남는 것은 빚과 불안, 학업·사회생활의 붕괴다. 상담 현장에서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도박 중독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 확산 속도 못 따라가는 규제 NYT는 암호화폐 카지노의 확산 속도가 규제 당국의 대응을 앞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 라이선스와 암호화폐 사용, 플랫폼 분산 구조로 인해 단속은 쉽지 않다. 바이스 역시 “문제는 개인의 판단력이 아니라, 중독을 전제로 설계된 시스템”이라며 구조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암호화폐 카지노는 여전히 온라인 곳곳에서 확장 중이다. 주머니 속 카지노가 만든 이 구조를 언제, 어떻게 멈출 수 있을지 사회적 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이 기사는 온라인 도박 및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보도입니다. 도박은 중독과 심각한 경제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도박문제 전문상담 헬프라인(1336) 등 공인 상담 기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도입 논의 본격화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이홍근 경기도의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도입 논의 본격화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주최한 「페달 오조작」 정책토론회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사고의 실태를 점검하고, 첨단 안전기술과 제도적 장치를 결합한 예방 중심의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손성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급발진 의심 사고로 분류된 사례 중 다수가 실제로는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저속 주행 환경에서 사고가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정차 상황을 넘어 주행 중과 보행자까지 감지 범위를 확대한 기술 고도화와 평가 기준 개선이 필요하며, 실제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오조작 재정의와 제작사 중심의 운행차 장치 보급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고령운전자 사고 증가에 대응해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강화, 교통안전교육 확대, VR 체험 교육 등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하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지원 조례의 조속한 제정과 택시 고령운전자 대상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적 확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일수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급발진 의심 사고의 상당수가 페달 오조작으로 확인된 만큼, 이를 하나의 명확한 사고 유형으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오조작 패턴 규명과 KNCAP 평가 기준 개선, 운전자 교육·홍보의 병행 필요성을 제시했다. 신현석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책임위원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가 만능 해법은 아니라며, 충분한 기술 검증과 제조사의 책임 강화, 업계와의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용수 한국소비자협회 소비자문제연구원장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사고 이후 책임 공방이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운행차 장치 장착 비용을 소비자에게만 전가해서는 안 되며, 제조사와 정부·지자체가 공익적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홍근 의원은 “고령운전자 문제를 운전 제한이나 면허 반납으로만 접근해서는 사고 감소에 한계가 있다”며 “사고 이후의 책임 논쟁이 아니라,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기술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 조례를 조속히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안명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 축사를 보내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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