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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In&Out] 은희경의 ‘빛의 과거’, 시공간을 넘어 배우는 문화/페브리아니 엘피다 트리흐따라니 서울대 국문학과 박사 과정

    [글로벌 In&Out] 은희경의 ‘빛의 과거’, 시공간을 넘어 배우는 문화/페브리아니 엘피다 트리흐따라니 서울대 국문학과 박사 과정

    지난 학기 수업에서 한국 소설 몇 편을 읽었다. 은희경 작가의 장편소설 ‘빛의 과거’(2019)는 가장 최신작으로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주인공 ‘김유경’의 시점으로 2017년과 1977년의 시공을 넘나든다. 김유경은 친구, 즉 김희진이라는 인물의 소설을 읽으면서 신입생으로 기숙사에 처음 입사한 시기인 1977년의 추억을 상기한다. 1977년 신입생인 김유경과 그녀를 둘러싼 룸메이트와 동료들의 이야기, 신입생 환영회, 첫 미팅, 봄 축제, 학보사 경험, 오픈하우스, 연애사건들이 전개됐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김유경과 김희진이라는 인물의 시점으로 그려진 청춘문화이다. 한국에 오기 전 대중매체로 한국 문화를 배우면서 청춘문화 혹은 대학생 문화도 동시에 접했고, 한국 생활에서 그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1970년대의 청춘문화는 이 소설에서 처음으로 접했다. 소설 속 당대의 대학생의 생활과 대학생 문화는 특히 눈에 띄었다. ‘빛의 과거’ 속 1977년은 감시와 검열의 시기, 즉 ‘긴급조치 9호’의 시기였지만 그 안에서는 정부와 맞서는 시위 외에 대학생 문화도 상당했다. 이 소설의 주요 인물들이 여대 기숙사생이라서 여성에 집중돼 당대의 대학생 문화를 두드러지게 담았다. 가령 단체 미팅, 연애와 축제와 관련된 대학생 문화가 그것이다. 특히 미팅 이야기는 자주 등장해 당시 대학생의 중요 관심사 중 하나라고 파악했다. 단체미팅을 할 때 소설 속 등장인물의 이름이 쓰인 카드를 배부하면서 파트너를 정하자 그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한국의 대학생들처럼 미팅을 직접 체험해 보지 못해 지금도 미팅문화가 존재하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이 부분을 읽으면서 소개팅과 같은 문화를 연상했다. 대학생들의 데이트 문화도 흥미로웠다. 1977년대에 주로 다방이나 찻집, 음악감상실 등과 같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데이트 코스로 정했다. 야구대회에서 데이트하는 대목도 발견됐다. 더 나아가 이 소설에서 대학교 축제도 활발했다는 것을 알았다. 한국에 오기 전에 듣고 왔던 대학교 봄 축제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직접 경험했다. 그러나 이 소설을 읽으면서 대학교 축제에 대한 궁금증이 더 생겨 자료를 찾아보았다. 봄 축제는 1970년대 이전에도 이미 개최했다. ‘빛의 과거’에서 주인공이 강조한 “PDT(파트너, 드레스, 티켓)라는 항목”이 있다. 여학생들이 축제에 같이 갈 수 있는 파트너를 바쁘게 찾기 시작하고 축제에서 입어야 할 드레스를 맞춰야 되는 대목이 그려졌다. 대학생의 활기차고 다채로운 모습이었다. 1970년대는 검열의 시기이다. 이 소설은 그 같은 엄격한 시대적 배경에서 그 시대 청춘들의 분위기를 동시에 묘사해 ‘어둠’ 속에도 그나마 ‘빛’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지 않았나 싶다. 주인공들의 시점으로 보는 이러한 문화적인 요소에서 제목에 들어 있는 ‘빛’이라는 단어의 뜻을 다시 생각했다. 은희경 작가 스스로 빛이 현재와 과거를 관통하는 이미지라고 언급한 적이 있지만 소설에 나타난 대학생 문화, 즉 청년문화의 묘사가 ‘빛’을 의미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빛의 과거’로 대학생 문화에 더 관심이 생겼다. 기말과제를 준비하면서 이 소설과 관련한 글들을 읽었는데 이 소설을 읽으면서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는 평가도 읽었다. 아직 ‘응답하라 1994’밖에 보지 못했으나 평가에는 공감이 됐다. ‘빛의 과거’에서 1970년대 대학생의 모습을 엿본다면 ‘응답하라 1994’에서는 1990년대 대학생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국문학 작품에 큰 관심을 두게 두는 이유다. 문학을 한다는 것은 재미도 있고 안에 포착된 사회와 문화적인 요소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 김예령 ‘아내의 맛’ 합류...50대 나이 잊게 한 동안 미모 [EN스타]

    김예령 ‘아내의 맛’ 합류...50대 나이 잊게 한 동안 미모 [EN스타]

    배우 김예령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29년차 배우 김예령이 새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예령은 올해 55세라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진짜 55세가 맞냐”며 놀라워했고, 김예령은 “여기 계신 분들도 다 관리 잘하신 것 같은데”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김예령은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사위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김예령은 배우 문근영을 닮은 딸 김수현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예령은 “석민이가 미국에 나갔다가 잠깐 들어왔을 때 소개팅을 부탁했다더라”고 한 김예령은 “소개팅 부탁받은 게 딸 친구였다. 거기에 응원하려고 딸이 나갔다가 석민이가 우리 딸에게 반한 것”이라며 딸의 러브스토리도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데뷔한 김예령은 드라마 ‘대왕의 꿈’, ‘상두야 학교가자’, ‘해를 품은 달’, ‘슬플 때 사랑한다’,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세영 “외모 관련 악플에 상처...쌍커풀 수술 결심” [EN스타]

    이세영 “외모 관련 악플에 상처...쌍커풀 수술 결심” [EN스타]

    개그우먼 이세영이 극심한 외모 트라우마를 겪은 사연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이세영이 출연해 성형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세영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면서 얼굴 평가와 악플로 받은 상처를 털어놨다. 특히 그는 ‘부모님이 어떻게 생겼길래 저렇게까지 생겼냐’, ‘못생겼다’ 등 자신에게 쏟아진 외모 악플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이세영은 다이어트와 메이크업 등으로 외모를 가꾸려 노력했지만 끊이지 않는 외모 관련 악플을 언급하며 별 것 아닌 단어에도 화가 난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소개팅 경험을 언급, 통성명도 하기 전 웃겨보라고 했던 무례한 남성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이세영은 12월 쌍꺼풀 수술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더 많은 부위를 수술하고 싶었지만 현재 교제 중인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대로 쌍꺼풀 수술만 받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이세영의 깜짝 발언에 언니들은 성형외과 김결희 원장을 전문가로 소환했다. 이 전문가는 가상 성형 애프터 사진을 공개해 이세영은 물론 MC들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드스푼, 친구 초대 이벤트 진행…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 증정

    골드스푼, 친구 초대 이벤트 진행…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 증정

    소개팅 어플 ‘골드스푼’이 매칭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골드스푼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를 실시하고, 초대한 인원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골드스푼에 가입 하지 않은 친구를 초대하고, 해당 친구가 어플 가입 후 회원으로 승인되면 선물을 받는 방식이다. 1명을 초대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을 수 있고, 백화점 상품권은 ▲3명 ▲5명 ▲10명으로 지급되어 친구 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이 증정 될 예정이다. 골드스푼 측에 따르면 선물은 이벤트 종료 후 내달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골드스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드스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양질의 매칭풀을 확대하며 회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촘촘한 매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벤트를 통해 자격 있는 선남선녀들이 확률 높은 매칭 시스템에 보다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골드스푼은 체계적인 회원관리와 이성적인 매칭서비스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전문직, 고소득, 자산가 등 경쟁력을 갖춘 회원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경제력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믿을 만한 소개팅 어플로 자리 잡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짝 잃어 실의에 빠진 英 수달, ‘만남 사이트’ 덕분에 새 짝 찾았다

    짝 잃어 실의에 빠진 英 수달, ‘만남 사이트’ 덕분에 새 짝 찾았다

    영국의 한 야생동물 보호시설 측이 얼마 전 짝을 잃어 실의에 빠진 수컷 수달을 위해 만남 사이트를 직접 만들어 새로운 짝과 ‘소개팅’을 주선해 화제가 되고 있다.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콘월주(州)에 있는 코니시 실 보호시설(Cornish Seal Sanctuary)에서 4년째 지내고 있는 해리스라는 이름의 10살 된 수컷 짧은발톱 수달은 최근 애프리콧이라는 이름의 16살 된 암컷 수달과 사별했다. 지금껏 해리스를 돌봐온 시설의 직원들은 이 수달이 연상이었던 짝에게 얼마나 헌신적으로 행동해 왔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해리스가 제2의 사랑을 시작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짝을 찾아주기 위해 만남 사이트를 직접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사이트에는 해리스의 매력을 어필하는 프로필도 들어가 있는 데 거기에는 “난 배려심이 강하고 포옹하길 매우 좋아한다. 다른 어떤 수달보다 당신을 사랑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보호시설 측에 따르면, 해리스는 4년 전인 2016년 웨일스 마운틴 동물원에서 이곳으로 보내졌다. 무리와 잘 어울리지 못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해리스는 이곳에서 6살 연상인 애프리콧과 만나 사랑을 키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보호시설 직원이자 큐레이터인 태머라 쿠퍼는 “서로 사랑했기에 해리스는 애프리콧이 죽고 몇 주가 지났을 때까지도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그런 해리스에게 새로운 만남을 주선하고픈 사람들의 염원이 통한 것일까. 시 라이프 스카버러 보호시설(Sea Life Scarborough sanctuary)에서 지내고 있는 펌프킨이라는 이름의 암컷 수달 역시 얼마 전 사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두 수달의 만남이 추진됐다. 수달은 짝을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스스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소개팅이 잘 안 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코니시 실 보호시설 측은 해리스를 펌프킨이 있는 시설로 데려가서 조심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시 라이프 스카버러 보호시설의 직원 토드 저먼은 “펌프킨이 극도로 외로워했기에 이번에 해리스가 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쿠퍼도 “해리스를 떠나 보내게 돼서 개인적으로 매우 슬프지만, 정기적으로 연락해 해리스와 펌프킨이 잘 지내는 모습을 지켜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코니시 실 보호시설, 시 라이프 스카버러 보호시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와 연락 안 한 지 일주일 넘어”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와 연락 안 한 지 일주일 넘어”

    배우 임원희가 모델 겸 배우 황소희와 소개팅을 한 이후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임원희, 황소희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이날 임원희는 절친한 배우 김희선과 만나 황소희와의 소개팅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임원희는 소개팅녀 황소희와 “연락 안한 지 일주일이 넘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임원희는 “매일 톡을 해야 하나? 싫어할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답답해하며 임원희에게 “안되겠네”라고 했다.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연락을 “(사회적 거리두기)2.5 단계 끝나면 해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희선은 “방역 회사에서 나온신 것도 아닌데 2.5 단계를 왜 자꾸 신경 쓰냐”며 답답해했다. 임원희는 “귀찮아 하지 않을까”라고 물으면서도 앞서 황소희에게 음악 추천을 했다면서 답장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왔다며 “그러고 일주일 됐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진, 신부 류이서·아파트 공개에 ‘동상이몽2’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전진, 신부 류이서·아파트 공개에 ‘동상이몽2’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전진♥류이서 부부가 합류한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는 1부 5.2%, 2부 5.4%(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4.5%보다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1위 기록이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 27일 결혼한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합류, 아내의 모습부터 두 사람의 첫 만남, 신혼집 등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아파트 저층을 선호해 나무로 둘러싸인 신혼집 뷰를 자랑했다. “9월 4일에 혼인신고를 했고, 신혼집에서 같이 생활 중”이라고 밝힌 전진은 전직 항공사 승무원인 류이서에 대해 “지금은 지상계 천사인 제 아내”라고 소개했다. 류이서를 본 패널들은 “왕조현을 닮았다” “홍콩배우 느낌이다”라며 미모에 감탄했다. 신혼부부답게 두 사람은 아침부터 알콩달콩한 모습이었다. 류이서는 엄마처럼 전진의 로션까지 챙겼다. 전진은 아내 앞에서 유쾌하게 춤추며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잠깐 분리수거를 하러 가는 것도 함께했다. 그는 설거지를 하면서도 “내가 보이는 데 있어”라며 껌딱지 면모를 보여줬다.첫 만남은 지인 모임이었다고 했다. 전진은 “2017년 소개팅이 아니라 우연히 지인 모임에 갔다가 만났다”며 “첫인상이 반했다 정도가 아니라 내 인생 짝을 드디어 찾았다 싶더라. 심장이 뛰었다”고 회상했다. 류이서는 “TV로는 잘 놀고 나이 들어서도 계속 노는 거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만났더니 생각보다 철이 든 느낌이었다”면서도 “이 사람이 앞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남자로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진은 “연락처를 알게 돼서 제가 계속 연락을 했다. 그러다 단둘이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류이서는 “그때 오빠가 눈을 잘 못 보더라. 사이다를 주는데 손을 떨었다. 그런 걸 보고 약간 호감이 갔다. 이 사람도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류이서는 이어 “오빠가 친구들 앞에서 ‘우리 사귀는 거다, 우리 1일인 거냐 아니냐’ 계속 그러더라. 생각보다 자존심이 진짜 없구나 생각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민망해 하면서도 “미녀를 쟁취하려면 그 정도는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류이서는 “사귀기도 전에 ‘결혼해서 빨리 아기 낳자’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전진은 “우리는 어차피 그렇게 될 운명이니까 빨리 사귀자 얘기했었다”고 밝혔다. 둘은 다섯 번째 만남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류이서는 “사귀면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더 보여줬다.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해주고 안 맞는 부분도 고치려고 노력하더라. 점점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임원희, 16세 연하 황소희와 소개팅 “신애라 닮은꼴”

    임원희, 16세 연하 황소희와 소개팅 “신애라 닮은꼴”

    배우 임원희가 16세 연하 황소희와 소개팅에 나서 ‘미우새’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임원희는 절친 배정남의 도움을 받아 소개팅에 나섰다. 배정남은 임원희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정리해주고, 집을 소개팅 장소로 제공해주며 그의 인연 만들기를 응원했다. 곧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인 황소희가 배정남의 집에 등장했다. 임원희보다 16세 연하인 그는 신애라를 닮은 빼어난 미모로 모벤져스를 사로잡았다. 황소희는 밝게 웃으며 상대방을 마주했으나, 수줍음이 많은 임원희는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제시는 임원희의 마음을 이해했다. 어렵게 입을 뗀 임원희는 ‘띠’를 언급하며 대화를 풀어가려 했다. 그러나 임원희는 두서없이 말을 내뱉었고, 스스로 ‘내가 뭐라고 하는 거지?’라며 자책했다. 정적 끝에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물으며 드문드문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그는 ‘이야기가 끊기면 칭찬을 하라’는 배정남의 조언을 기억해내고 황소희를 치켜세웠으나, 이야기를 다시 엉뚱한 방향으로 끌어 모두를 답답하게 했다. ‘짠희’ 임원희의 소개팅을 지켜보던 MC들은 “안 해도 될 이야기를 한다”며 안타까워했지만, 그만의 순수한 매력이 있다며 임원희의 행동을 이해했다. 우왕좌왕하긴 했으나, 임원희와 황소희는 ‘술’을 매개채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이어 임원희는 상대방을 위해 직접 꽃을 준비하는 정성 어린 면모로 그만의 매력을 뽐냈다. 오랜만에 이성과 만난 임원희는 ‘소개팅’이라는 자리 탓에 어색함을 떨치지 못했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짠희’의 인간적인 면모를 아는 모벤져스는 그의 새로운 사랑을 응원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데이팅앱 ‘편애점’, 오는 15일 오픈 앞두고 사전가입 이벤트 진행

    데이팅앱 ‘편애점’, 오는 15일 오픈 앞두고 사전가입 이벤트 진행

    데이팅 앱 ‘편애점’이 사전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이팅 어플리케이션, 즉 소개팅 앱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팅 앱인 편애점은 오는 15일 대대적 오픈을 앞두고 있다. 편애점은 스마트폰 소유자라면 남녀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팅 앱으로 ‘새로운 인연,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한편 오픈을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가입 이벤트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회원 승인을 마친 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 3500원 상당의 하트 10개와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한다. 데이팅 앱 편애점 사전 가입 이벤트 참여는 편애점 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가입 신청한 후 가입 승인을 받으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데이팅 앱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데이팅앱은 종종 인증되지 않은 앱의 사용으로 사건, 사고가 발생하며 신뢰도와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데이팅앱 편애점은 24시간 모니터링과 철저한 회원 승인제로 안전한 어플리케이션 이용이 가능하다. 데이팅 앱 편애점 관계자는 “쌓이는 코인으로 히든카드, 케이크, 커피 등을 교환할 수 있는 편애점은 마음에 드는 회원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장인 동시에 생활 속 유용함도 갖출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건강한 데이팅 앱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히든카드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수락 단계 없이 바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편애점” 앱만이 가진 아이템이다. 또한, 데이팅 앱 편애점은 오는 15일 대대적인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앱 런칭 기념으로 명품백과 명품시계, 백화점 상품권, 다이슨 스타일러, 갤럭시 버즈 라이브, 외식상품권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이 걸린 오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편애점 홈페이지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은영 남편 김형우 대표 누구? “3살 연하, 박효신 닮은꼴” [EN스타]

    박은영 남편 김형우 대표 누구? “3살 연하, 박효신 닮은꼴” [EN스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3살 연하 남편인 김형우 대표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해 9월 결혼한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남편 김형우 대표를 공개하기에 앞서 “3살 연하다. 얼굴 공개는 최초”라고 말했다. 박은영의 남편은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박효신을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형우는 아침부터 박은영의 관심을 구걸하며 ‘멍뭉미’를 뽐냈다. 잠에서 깬 박은영이 해독주스를 만들자 그는 “해독주스 안 마시겠다. 나는 독이 없는데 왜 해독주스를 마셔야 하냐”며 투덜댔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해독주스를 만들어 건네는 박은영에 결국 김형우는 “사약을 받겠사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은영은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나는 뭐가 있으면 바로 치우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그게 당연한 줄 안다”면서 “남편도 깔끔한 성격인데 자기 몸에만 깔끔하다. 물컵도 같이 안 쓴다”고 폭로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에는 키스도 안 한다. 연애를 할 때도 느낀 건데 키스를 안 좋아한다. 뽀뽀는 많이 하는데 키스는 안 좋아한다”면서 “이걸 물어본 적이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개인 위생 차원에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도 말했다. 박은영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 전에는 연하나 동갑을 남자로 잘 못 봤다. 근데 소개팅을 했는데 오빠 같은 모습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의 일에 대해 얘기하는데 전문적이더라.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는데 남들이 보면 허세일 수 있다. 그런데 정말 야무지더라”고 말하며 김형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슈픽] 빨간 원피스·청남방…캠퍼스룩 입는 국회의원 류호정

    [이슈픽] 빨간 원피스·청남방…캠퍼스룩 입는 국회의원 류호정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4일 국회 본회의장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논란이 됐다. 류호정 의원의 복장을 두고 “소풍 왔냐” “소개팅 나가냐” “국회복이 따로 있냐”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1992년생으로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인 류호정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편안한 복장으로 등원해왔다. 청바지에 흰색 셔츠, 반팔티, 청남방 등 캠퍼스룩을 연상하게 하는 복장이 대부분이었다. 2003년 유시민 전 의원이 흰색 바지를 입고 등원했다가 국회 모독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예의가 없다”며 의원선서를 다음날로 연기하기도 했지만 17년이 지난 지금에는 편안한 복장도 괜찮다는 인식이 더 강해졌다.류호정은… 정의당 비례1번·대리게임 논란도 류호정 의원은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그 과정에서 논란도 있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 재학 시절 게임 동아리 회장을 지냈으나 ‘롤 대리 사건’으로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2014년 LoL 게임 계정을 지인들에게 공유해 등급을 올리다 적발돼 회장직에서 물러난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지만 비례대표 자격을 내려놓지 않았다. 류호정 의원은 ‘어려서 정치를 잘 모른다’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청년 정치에 대한 낯섦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이의 굴레에 갇히지 않고 결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슈픽] “국회복이 따로 있나” 류호정 빨간 원피스 논란

    [이슈픽] “국회복이 따로 있나” 류호정 빨간 원피스 논란

    류호정 정의당 의원(28)이 국회 본회의장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국회복’이 따로 있나? GR을 떠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호정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장에 정의당을 상징하는 노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빨간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출석했다. 극우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는 “소개팅 나가냐”, “더 야하게 입고 나와라”는 등 성희롱성 댓글이 달렸다. 친여성향 온라인커뮤니티 ‘딴지일보’도 다르지 않았다. “소풍온 줄 알았다” “BJ 시절과 다르지 않네” 라며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17년 전 유시민도 노타이에 백바지 논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역시 17년 전 국회의원 선서자리에 백바지를 입고 나타났다가 국회 모독 논란이 일었다. 개혁국민정당 소속 의원이었던 유 이사장은 2003년 4월 29일 국회의원 선서를 위해 캐주얼 자켓에 노타이, 백바지 차림으로 단상에 올랐다. 사회를 보던 박관용 국회의장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고 유 이사장은 “제가 삐딱이 기질이 있다”며 “튈려고 그런 것도 아니고국회를 모독해서도 아니라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다니는 게 보기 싫었다”고 해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특수 상황서 피해 기억 틀릴 수도” 대법원서 또 뒤집힌 ‘성폭행 판결’

    “특수 상황서 피해 기억 틀릴 수도” 대법원서 또 뒤집힌 ‘성폭행 판결’

    1심 경험한 구체적 내용 포함 ‘유죄’2심 일관성 없는 진술 등 근거 ‘무죄’대법 “모순된 진술은 일부 부수적 사항상당 시간 두려웠던 상태 고려” ‘유죄’ 성폭행 당시에 관한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다며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피해자의 진술에 일부 모순점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전체 진술의 신빙성까지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강간·감금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로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2017년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동년배의 피해여성 B씨를 만났다. 이들은 전화와 온라인 메신저로 서로 연락했고, 두 차례 직접 만나기도 했다. A씨의 범행은 늦은 밤 바닷가로 함께 떠난 세 번째 만남에서 벌어졌다. A씨는 자신의 차 안에서 B씨에게 “왜 연락을 받지 않느냐”고 추궁한 뒤 휴대전화를 빼앗아 강제로 메신저 내용을 뒤져보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어 B씨를 차에 감금한 채 50분가량 차를 몰아 다른 지역의 모텔로 끌고 갔고, 그곳에서 수차례 성폭행했다. 휴대전화도 빼앗겨 외부에 신고조차 할 수 없었던 B씨는 이튿날 A씨와 함께 간 식당에서 그가 자리를 잠시 비운 틈을 타 다른 전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감금 상태에서 벗어났다. 1심은 B씨의 진술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기 어려운 구체적인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B씨의 피해 진술에 일관성이 없다는 이유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B씨는 사건 당시 모텔 화장실 문을 “잠기지 않는 유리문”이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이 법원에 제출한 현장 사진 속 화장실 문은 잠금장치가 있는 나무로 된 문이었다. 재판부는 또 성인 남성인 A씨가 7~8시간 사이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는 진술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에 대해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모텔 업주의 진술 ▲B씨가 식당 손님에게 구조를 요청하지 않은 점 등도 A씨 무죄 판단의 근거가 됐다. 재판부는 “A씨가 B씨의 반항을 억압할 정도의 폭행·협박을 행사해 피해자를 간음했다는 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 재판부는 원심의 무죄 판단 근거와 관련해 “공소사실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수적 사항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피해자가 상당한 시간 두려움을 느끼는 상태에 있었던 점에 비춰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세밀하게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성폭행 피해자가 처한 특수한 사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일본 소개팅앱 피해 갈수록 확산…가짜 정보로 사기·성범죄

    일본 소개팅앱 피해 갈수록 확산…가짜 정보로 사기·성범죄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에서 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데이팅앱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이를 잘못 이용했다가 사기, 성범죄 등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일본에서 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16일 요미우리에 따르면 얼마 전 도쿄도에 사는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고수입 남성 회원이 많이 가입해 있다는 데이팅앱을 통해 한 남성을 만났다. 그는 ‘37세의 연봉 1000만엔(1억 1200만원) 이상의 정보기술 회사 사장’이라고 했다. 실제 나이 47세의 사기꾼이었지만, A씨로서는 알 방도가 없었다. A씨는 그 남자와 결혼을 전제로 데이트를 했으나 이 과정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당했고 그에 의해 카드대금 30만엔이 무단결제되는 피해를 봤다. 경찰이 남자를 체포해 조사한 결과 A씨와 같은 피해여성이 수십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 피해뿐 아니라 데이팅앱을 통해 만난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일본에서 데이팅앱은 2012년 첫선을 보였다. 통상 나이, 직업 등 등록된 신상정보에 따라 마음에 드는 상대를 구하는 방식으로, 원칙적으로 18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관련 시장은 지난해 기준 510억엔 규모로 4년 전인 2015년 대비 4배로 성장했다. 부작용이 이어지면서 데이팅앱 운영사들도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 회사는 신원을 속이지 못하도록 회원 등록시 졸업장과 소득증명서 등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요미우리는 “코로나19 공포가 본격화된 3월 이후 외출 자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데이팅앱을 통한 메시지 교환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피해도 커질 수있다고 보고 경찰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 보는 사람과 만나면 범죄 피해를 당할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이무생 “♥ 아내에 첫 눈에 반해 결혼까지”

    이무생 “♥ 아내에 첫 눈에 반해 결혼까지”

    배우 이무생이 ‘미우새’에 출연해 아내에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한 이무생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9년 차라는 이무생은 이날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아내가) 매력적으로 보였던 부분이 숏 커트였다. 쌍꺼풀도 있었고 귀여운 모습이어서 만화 속 캐릭터 같았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내가 반해서 만남을 이어가자고 했다”라며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풀었다. 또한 이무생은 두 아이의 아빠라고 말하며 “초등학생인 아이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라며 “횡단보도 건너는 법, 3 더하기 5 등을 공부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훈육에 대해서 묻자 이무생은 “훈육 담당은 와이프 몫이다. 제대로 해주니까 나는 지켜보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채팅앱에 버젓이 “페이 드림”…성매매글 무더기 적발

    채팅앱에 버젓이 “페이 드림”…성매매글 무더기 적발

    450건 적발해 계정 이용해지 요구3세 이용가 앱에 ‘술친구’ 문구도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은어나 초성어를 써 성매매를 유도한 게시물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일부 채팅앱은 유아도 사용 가능한 등급을 받고도 음주를 조장하는 문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채팅앱의 성매매 정보를 중점 모니터링한 결과 가격조건 등을 제시하며 성매매를 유도한 정보 450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 열린 통심심의소위원회에서는 이들 정보를 게시한 계정에 대해 이용 해지하도록 시정 요구했다. 모니터링 결과 이들 게시물은 ‘여성분 페이 드림’, ‘긴 나잇’ 등 성행위 문구와 가격 조건을 은어나 초성어로 제시하며 성매매를 유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심위는 또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유통 중인 채팅앱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교제를 조장할 수 있는 채팅앱 명칭이나 소개 문구를 다수 확인했다. 이들은 ‘마약’, ‘엔조이’, ‘비밀친구’ 등 문구를 사용했고, ‘만 3세 이상’ 등급의 채팅앱이 ‘술친구’와 같은 부적절한 표현을 쓰는가 하면 소개팅 사이트로 연동한 사례도 있었다. 방심위는 이번 모니터링 조사를 결과로 채팅앱에 대한 모니터링과 심의를 강화하고 앱 마켓 사업자와 청소년 보호를 강화할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여기는 중국] 한번도 본 적 없는 여성에 속아…거액 뜯긴 60대 남성의 사연

    [여기는 중국] 한번도 본 적 없는 여성에 속아…거액 뜯긴 60대 남성의 사연

    허구의 인물을 만들어 자신의 죽음을 가장한 여성에게 거액의 돈을 갈취 당한 67세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중국 항저우에 거주하는 피해 남성 호 씨(67)는 소개팅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54세 여성에게 약 21만 위안(약 3700만원)의 사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항저우 공안부는 최근 피해 남성 호 씨에게 거액을 요구하기 위해 거짓 사망을 통보, 장례비 명목으로 수 천만 원의 추가 돈을 요구한 가해 여성 하 씨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안부 조사에 따르면, 피해 남성 호 씨는 지난해 11월 온라인을 통한 만남 주선 앱에서 알게 된 여성 하 씨와 약 5개월 동안 문자를 주고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만남 주선 앱은 호 씨의 친 자녀가 홀로 사는 그를 안타깝게 여겨 직접 설치, 등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약 20년 전 전 부인과 이혼한 뒤 줄곧 두 자녀를 홀로 키웠던 호 씨를 위해 자녀들이 직접 그의 휴대폰에 설치했던 것. 해당 앱을 통해 호 씨는 자신을 50대 여성이라고 소개한 가해 여성 하 씨를 처음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하 씨는 호 씨에게 자신은 남편과 사별했으며, 딸은 난징(南京)에서 농민공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 씨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들은 호 씨는 이후 하 씨에게 수차례 현금을 송금했다. 특히 하 씨의 딸이라고 소개한 한 여성이 SNS를 통해 그에게 접근, 개인용 컴퓨터 구입 비용을 요구했던 사실도 공안부 조사 결과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호 씨는 일면식 없는 하 씨의 가족들이 SNS와 문자 등을 통해 그에게 접근해 돈을 요구할 때마다 해당 금액을 송금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 씨가 하 씨 지인이라고 칭하는 인물들에게 전송한 현금은 약 10만 위안 상당이다. 실제로는 단 한 차례도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온라인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지 불과 6개월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더욱이 지난 3월 초 호 씨는 하 씨의 가족이라고 칭하는 한 여성으로부터 최근 하 씨가 사망했으며, 그의 장례비용을 위해 약 10만 위안(약 1730만원)의 추가 현금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호 씨는 이미 하 씨의 지인들을 위해 자신의 노후 자금으로 저축했던 적금 10만 위안 상당을 모두 지출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호 씨는 자신에게 정신적인 위안을 준 하 씨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일면식 없는 이들에게 추가 10만 위안을 송금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하 씨의 가족이라는 가상의 인물들이 SNS를 사용해 호 씨에게 접근, 다양한 방식으로 현금을 요구해왔다. 특히 지난 4월 초에는 하 씨의 동창생이라는 또 다른 여성이 SNS에서 호 씨에게 접근, 사망한 하 씨의 딸이 등산 중 큰 사고를 당해 목돈이 필요하다며 추가 송금을 요청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 때에 이르자 호 씨는 자신이 사기를 당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는 인근 파출소를 찾아 하 씨의 가족들의 송금 요구에 대해 진실을 밝혀달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놀라운 것은 해당 관할 공안 조사 결과, 앞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하 씨가 살아 있으며 지금껏 호 씨에게 연락을 취한 하 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모두 허구의 인물들로 확인됐다는 점이다. 온라인에서 만난 일면식 없는 호 씨의 돈을 갈취하기 위해 하 씨 1인이 꾸민 가상의 인물들이었던 것. 공안부는 이달 6일 하 씨의 위치를 확인, 검거했다. 조사 결과 올해 54세의 하 씨는 피해자 호 씨를 만나기 이전이었던 지난해 6월 경 도박 빚으로 곤경에 처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 씨는 “만남 전용 앱에 처음 접속할 때만 해도 사기를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다”면서도 “문자를 주고 받던 호 씨가 너무 착해서 처음에는 적은 금액의 돈을 요구했는데 그가 매번 돈을 송금해줬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도 돈을 요구할 때마다 보내줬다”고 했다. 수 개의 아이디를 도용, 허구의 인물을 만든 뒤 자신이 사망했다고 속인 사실에 대해서는 “장례비용이라는 명목으로 큰돈을 송금 받은 후에는 더 이상 그를 속이고 싶지 않았다”면서 “죽음을 가장해 호 씨와 완전히 멀어질 계획이었다”고 자백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내게 돈을 송금했는지 정확히 계산할 수 없을 만큼 지속적으로 보내줬다”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을 내가 속였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호 씨에게 사기를 친 순간부터 매일 밤 편히 잠들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어 “오히려 공안에 적발된 뒤 마음이 홀가분하다”면서 “호 씨 외에도 추가로 3~4명에게 사기를 쳤지만, 그들에게는 단지 몇 만 원에 불과한 적은 돈을 받아 챙겼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할 공안부는 하 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형사 구류,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유세미의 인생수업] 누가 뭐래도 어여쁘다

    [유세미의 인생수업] 누가 뭐래도 어여쁘다

    “행복을 어떻게 돈으로 사니? (요즘도 이런 젊은이가 있는 거야?) 친구야, 그건 안 될 일이야. (게다가 확신까지?) 절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어.(뉘집 아들이냐!) 왜냐구? 우린 돈이 없으니까!”(…!) 사무실 책상에서 라테 한 잔으로 점심을 대신하던 강희씨는 웃다가 모니터에 커피를 뿜을 뻔했다. 인터넷 동영상 속 젊은이들의 대화. 행복을 돈으로 사기 위해서는 명품 H브랜드를 살 정도는 돼야 하지 않겠냐는 남자친구의 말에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가난한 여자친구. 그들은 결국 불가능한 ‘행복’ 말고 1000원짜리 잡화점에 소소한 ‘기쁨’을 사러 손잡고 길을 나선다. 그래, 돈이 없어도 소소한 기쁨을 특권처럼 누리는 것이 청춘이렷다. 강희씨도 그랬다. 쉽지 않은 청춘보내기 대회라도 열리면 누구에게라도 빠지지 않을 만큼 그녀의 청춘 또한 힘겨웠다. 혈혈단신 서울에서 오기 하나로 버틴 대학 시절, 어디서 왔느냐는 질문에 단답형으로 끝나는 일이 없을 만큼 그녀의 고향은 굽이굽이 산을 넘어야 하는 낯선 이름의 깡촌이었다. 언감생심 삼시세끼를 찾아 먹을 생각은 할 수도 없고, 분식집에 납품하는 친구 아버지에게 대용량 소면을 얻어 한 달을 버틴 때도 있었다. 배고프면 무조건 소면을 삶아 간장에 비벼 김치도 없이 꾸역꾸역 먹었다. 어쩌다 삶은 달걀이나 주먹밥이라도 곁들일 때면 말 그대로 소소한 ‘기쁨’을 누리는 날이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강희씨는 국수를 먹지 않는다. 보릿고개를 겪은 세대도 아닌데 국수만 보면 고개를 절로 흔들게 된다. 친구들이 소개팅이다 배낭여행이다 청춘을 불사를 때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직 궁핍하게 끼니를 때우며 책 속으로 숨는 것뿐이었다. 세상을 향한 분노와 외로움, 고단함으로 숨쉬기도 힘들었던 청춘의 날들. 그렇게 악착같이 살아내고 만리장성 같은 취업 장벽을 뛰어넘으니 그때서야 가난한 청춘은 저만큼 떠나가고 있었다. 지금은, 그때와 비교하지 말라고 한다. 벼랑 끝에 내몰렸다고들 한다. 학자금 대출을 껴안고 사회에 데뷔하기도 전부터 채무자가 되는 건 기본. 취업도 안 되고, 아르바이트 자리도 없으니 세상에 발 디디고 설 자리조차 없는 기분이랄밖에. 빈주머니에 희망이라도 꼭 쥐고 있어야 버틸 텐데 그마저도 손안에 잡히지 않는다. 그러나 강희씨처럼 청춘은 지나가 봐야 안다. 지금의 암담함은 과정일 뿐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으니까. 어린 청춘들이 동영상 속에서 나눈 대화는 ‘행복’뿐이 아니었다. ‘나는 덩치도 크고, 말도 여성스럽게 하지 못해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여자친구의 풀 죽은 고백에 이 귀여운 ‘옵빠’는 ‘절대 꿀린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근엄하게 타이른다. 너의 말투나 덩치가 다 마음에 든다는 넉살 좋은 멘트에 강희는 절로 웃음이 터졌다. 이 커플의 하이라이트는 ‘그래도 얼굴 큰 건 어떻게 하냐’는 여자친구의 고민에 대한 해답이다. 곤란해진 남자친구는 곧 침착함을 되찾고 더할 수 없이 근사한 대답을 던진다. “어쩔 수 없는 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 그런 말해 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으면 오죽 좋으랴. 당장 길이 열리지 않아 사회를 탓하고, 천재지변을 원망해 봐야 나만 손해다. 지금 사방이 꽉 막혀 있다 해도 결국 이기는 것은 문을 만들든 뛰어넘든 간에 방법을 찾는 사람의 몫이다. 찬란한 오월을 눈앞에 두고도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기쁨을 발견하고, 절대 꿀리지도 않고, 어쩔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를 밀어내는 것…, 청춘들의 특권이다. 아무려나. 그들은 누가 뭐래도 어여쁘다.
  • [포토] ‘블랙모노키니 정유나’ 코로나19로 쉬고있는 프리미어리그에 응원

    [포토] ‘블랙모노키니 정유나’ 코로나19로 쉬고있는 프리미어리그에 응원

    ‘리버풀녀’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파워 인플루언서 정유나가 최근 자신의 SNS에 리버풀을 상징하는 플래그를 걸치고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정유나는 지난 2018년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유명 구단인 리버풀의 저지를 입고 SNS 상에서 응원을 펼쳐 유명세를 탔다. 팬들은 이러한 정유나의 적극적인 응원에 ‘리버풀녀’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큰 호응을 보냈다. 정유나는 블랙 모노키니와 리버풀 플래그로 사진을 게시한 후 ‘I miss the league’라는 글도 올려 열렬한 리버풀 팬임을 입증했다. 또 ‘liverpool’, ‘premierleague’, ‘ynwa(You Never Walk Alone)’이라는 단어도 해시태그로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나가 이러한 행동을 보인 이유는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을 중단한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로 시즌을 중단된 상태다.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10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와 애스턴 빌라의 경기를 끝으로 휴업 중이다. 언제 재개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 명에 육박했고, 사망자 수는 1만1,000명을 넘긴 비상상태다. 한편 53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정유나는 ‘강의하는 인플루언서’로도 유명하다. 덕성여자 대학교에서 의상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정유나는 피팅 모델, 온라인 마케터 등 여러 일을 소화하며 경험했던 것을 강연과 상담을 통해 비슷한 세대에게 전파하고 있다.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SNS의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에는 MB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내 친구 소개팅’에도 출연해 연기력도 과시했다. 수지와 강소라 등을 닮은 청초함과 화려한 S라인의 글래머러스함이 매력포인트다. 스포츠서울
  • 강은비 ‘181818원 축의금’ 당사자 카톡 공개...“욕 먹고 오래 살아라”

    강은비 ‘181818원 축의금’ 당사자 카톡 공개...“욕 먹고 오래 살아라”

    아프리카TV BJ 강은비가 ‘181818원 축의금 논란’ 당사자 A씨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17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대화 내용에서 A씨는 강은비가 ‘18만1818원 축의금’ 보낸 후 다음 날 30만원을 더 보낸 것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내가 누구라고 밝히지 않아서 고마워. 혼자 곤란해서 아무런 대답 못하고 있는 너가 안쓰럽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카톡을 공개해도 좋다며 “하여튼 잘 살아 꼭”이라며 “욕 먹고 오래 살아라”고 덧붙였다.강은비는 “제가 한 말로 오해를 받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누구를 욕하고 싶은 마음에 이야기를 한 게 아니었다. 제가 참 모자란 사람이고 제 말로 인해서 누군가가 상처받는 일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BJ를 시작한 이후 서러웠던 일화에 대해 공개했다. 한 연예인 A씨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던 강은비는 “결혼식에 오는 건 좋은데 카메라는 켜지 말라”고 경고해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화가 나 결혼식은 가지 않고 축의금으로 18만1818원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연예인이 누구인지 추측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인물이 아닌 일부 연예인들이 언급되기도 했다. 다음은 강은비 인스타그램 글 전문. 1. 10년이 넘는 시간을 친하게 지냈고 투닥거리면서 장난도 치면서 서로의 집도 왕래하면서 어려운 시간 의지하면서 보냈습니다. 2. 2017년 10월 27일 bj 활동 하면서 매일 8시간-20시간 방송하다보니 멀어졌습니다. 연락도 자주 못하게되었습니다. 3. 저를 떠보는 듯한 직업이 좋은 사람과 소개팅을 주선한다고 하시길래 관심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돈독올른 년, 몸파는 년 주제에 라며 욕과 지인들에게 사람이 변햇다고 뒷담화를 하고 저에게 지속적으로 bj를 그만두라고 하셨습니다. 4. 연락 차단 후 시간이 지났는데 결혼식에 초대한다며 모바일 청첩장 및 장문에 카톡으로 그동안 미안했다며 꼭 참석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5. 그 날 제가 촬영이 있어서 참석하기 어려울수도있지만 꼭 축복해주고 싶어서 잠시라도 들리겠다라고 그동안 같이 지냈던 날들을 보고 나쁜일은 잊었습니다. 6. 그러자 참석하기 어렵다라는 말에 화가 나셨는지 카메라 들고와서 주책떨지말고 급떨어지는 bj 초대한거 창피하니깐 티내지 말라고 하시면서 굳이 티내고 싶으면 300만원 내나라. 하셔서 순간 욱해서 그럴 돈 드리기도 싫고 촬영도 안할꺼고 참석도 못할꺼 같다고 하니 그럼 축의금 내나라 하셔서 181818원 송금했습니다. 7. 오히려 좋아하시면 바로 받으시고 더럽지만 잘받는다고 하셔서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그래도 결혼하시는데 잘못한거같아 다시 30만원 송금하고 결혼식 전날 참석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편지를 써서 꽃과 함께 보냈습니다. 8. 지금 인터넷 관련된 방송은 시작하지도 않은 분입니다. 제가 한 말로 오해를 받으신분들께 죄송합니다.전 누구를 욕하고 싶은 마음에 이야기를 한게 아니였습니다.생방송중에 욕할꺼였음 처음부터 다 이야기 했겠죠.제가 참 모자란 사람이고 제 말로 인해서 누군가가 상처받는일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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