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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대한민국 Top Leader 대상’ 수상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대한민국 Top Leader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정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9월 13일 국회의사당 3층 로텐더 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Top Leaders 대상」시상식 ‘우수 의정활동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2017 대한민국 TOP LEADERS 대상」은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한영석)’가 주최하고 대한뉴스신문, 코리아뉴스, 다이나믹코리아, 시사매거진 2580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올바른 이념과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모범적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강화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각계 명사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현재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위원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의정부문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서울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김정태 의원은 영등포구 제2선거구 출신의 재선의원으로서, 제8대 시의회에서는 환경수자원위원회와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제9대 전반기에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과 한옥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9대 후반기(2016.7월∼)에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굿네이버스-MBC플러스 ‘휴먼다큐 사랑 플러스’ 방송

    굿네이버스-MBC플러스 ‘휴먼다큐 사랑 플러스’ 방송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는 MBC플러스와 공동으로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17 특집 휴먼다큐 사랑 플러스’을 제작, MBC드라마넷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첫 편인 1부는 9월 14일 방영 예정이며, 이후 12월까지 총 4부작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2017 특집 휴먼다큐 사랑 플러스’는 MBC플러스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국내 위기가정 아동 중 의료∙빈곤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를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특별 모금방송이다. 방송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례 주인공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에게 전달되어 세상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방송 제작 소식에 유명 연예인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MBC드라마넷 채널을 통해 14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1부 방송에는 유인나와 소유진이 참여해 ‘갑작스런 뇌종양 판정으로 더 이상 뛸 수 없게 된 아이, 12살 기극이’와 ‘희귀난치병으로 집안에 갇혀버린 아이, 12살 준서’의 이야기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전달한다.또한 이후 이어지는 2~4부 방송 역시 양희은, 장현성을 비롯해 다양한 연예인들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위기가정 아동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내레이션에 참여한 유인나는 “평소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되돌려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작은 참여들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소유진은 “국내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와 MBC플러스가 함께하는 2017 특집 휴먼다큐 사랑 플러스’는 MBC 드라마넷 채널의 본 방송뿐 아니라 네이버TV,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사례 아동을 만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영 손글씨, 글씨 얼마나 잘 쓰길래..‘글씨체 봤더니?’

    박보영 손글씨, 글씨 얼마나 잘 쓰길래..‘글씨체 봤더니?’

    박보영 손글씨가 서체로 나온다.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1일 산돌커뮤니케이션 및 배우 박보영과 함께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재단 본부에서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 개발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 프로젝트는 한국인이 매일 쓰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한글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을 생각하고 힘이 되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 측은 다가오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개로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산돌커뮤니케이션, 배우 박보영과의 협업을 통해 올해 안으로 서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도 창립 70주년에는 누구나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박보영은 “손글씨로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매개체로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가 활발히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보영은 2013년부터 재단을 통해 국내아동 2명을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로, 2014년 ‘사랑, 하나 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기부문화 확산을 독려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장 김창수’ 송승헌 “모든 배우들 때려야 했다” 악역 고충 토로

    ‘대장 김창수’ 송승헌 “모든 배우들 때려야 했다” 악역 고충 토로

    ‘대장 김창수’ 송승헌이 생애 첫 악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1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는 영화 ‘대장 김창수’(이원태 감독,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주)무비스퀘어·(주)원탁 제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원태 감독, 배우 정진영, 송승헌, 조진웅, 정만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승헌은 “‘대장 김창수’ 작품을 결정하고 감독님과 만나면서 ‘어떻게 하면 잘 때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모든 배우들을 때려야 했다”며 생애 첫 악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감독님께서 ‘진짜 때려야죠’라고 하셨다. (실제로 상대를 때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촬영을 앞두고 긴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오는 10월 19일 개봉.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급성 구획 증후군’ 문근영, 공식석상서 밝은 미소 “관심 감사합니다”

    ‘급성 구획 증후군’ 문근영, 공식석상서 밝은 미소 “관심 감사합니다”

    배우 문근영이 급성 구획 증후군 진단을 받은 지 7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1일 문근영은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 개막작 ‘유리정원’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참석했다. 급성구획증후군으로 네 차례 수술을 받은 후 재활치료에 전념했던 문근영은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7개월 만에 활동 재개 소감을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 2월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낀 후 이튿날 병원을 방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를 진행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 구획 내 압력의 증가로 심한 통증과 마비, 신경 손상 등을 유발하는 질병. 이로 인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 중이던 문근영은 하차를 결정, 네 차례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3월 “문근영이 4차까지 모든 수술을 마치고 상태가 호전돼 퇴원 수속을 밟았다. 당분간 통원 치료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은 남들보다 조금 비밀스럽게 살아온 박사 과정의 연구원 재연(문근영)이 현실 속 모순과 부딪히고 세상을 외면한 이후 벌어지는 놀라운 사건을 소설가의 시선으로 그려낸 미스터리 영화다.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리정원’ 문근영, BIFF 기자회견 참석..7개월 만에 보인 ‘건강한 미소’

    ‘유리정원’ 문근영, BIFF 기자회견 참석..7개월 만에 보인 ‘건강한 미소’

    배우 문근영이 밝은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섰다.문근영은 영화 ‘유리정원’ 주연 자격으로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 2월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4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은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문근영의 건강 상태에 대해 “수술 이후 꾸준히 재활 치료를 해온 덕분에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 지금도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 앉은 문근영은 “예전에도 부산국제영화제에 몇 번 참석한 적이 있는데 한 번도 제 작품으로 간 적은 없다. 이번에 제 작품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영화. ‘명황성’, ‘마돈나’로 칸,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는 신수원 감독이 연출했다. 지난 2015년 영화 ‘사도’에서 혜경궁 홍씨를 맡아 열연한 문근영의 2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월드프리미어 부문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부문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 뉴커런츠 상영작 10편 등 모두 75개국 298편의 초청작을 선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첫 주연에 우주소녀 멤버들 반응은?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첫 주연에 우주소녀 멤버들 반응은?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가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의 기자간담회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홍석구 PD와 우주소녀 보나, 채서진, 도희, 서영주, 씨엔블루 이종현, 여회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나는 “좋은 작품에, 좋은 캐릭터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주인공 캐릭터를 맡아서 더욱 감사드린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고,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보나는 우주소녀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멤버들이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줬다”며 “촬영이 바빠서 숙소에 잘 못 들어가는데, 가끔 갈 때마다 멤버들이 사과즙이랑 홍삼을 엄청 챙겨준다”고 자랑했다. 이어 “어제도 오랜만에 숙소에 갔는데 미리 밥을 차려놨더라. 열심히 하라며 응원을 많이 해준다. 정말 고맙다”며 웃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8부작으로,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1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달 US오픈 우승…올해 메이저 대회 페더러와 2개씩 양분

    나달 US오픈 우승…올해 메이저 대회 페더러와 2개씩 양분

    테니스의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다. 2000년대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그리면서 전성기를 맞았던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2017년에도 최고의 실력을 과시하면서 4개 메이저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2개씩 나눠 가졌다.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나달이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페더러가 1월 호주오픈 결승에서 나달을 꺾고 우승했고 이후 프랑스오픈은 나달, 윔블던은 페더러, 다시 US오픈 나달 순으로 사이좋게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챙겨갔다. 둘은 최근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 앤디 머리(2위·영국) 등에게 밀려 세계 정상의 자리에서 비켜서 있던 처지였으나 올해 극적으로 ‘동반 부활’했다. 나달과 페더러가 한 해에 열린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을 양분한 것은 2010년 이후 올해가 7년 만이다. 당시 페더러가 호주오픈에서 우승했고 나달이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을 석권했다. 또 2006년과 2007년에는 반대로 나달이 프랑스오픈을 제패하고 나머지 3개 대회 우승 트로피는 페더러 품에 안겼다. 특히 페더러는 1981년생으로 올해 36세라 테니스 선수로는 당장 은퇴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이지만 이번 US오픈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을 정도로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31세인 나달은 페더러보다는 젊지만 조코비치나 머리보다 한 살이 많고 특히 체력 소모가 심한 경기 스타일의 소유자라는 점에서 올해 약진이 눈에 띈다. 지난달 3년 만에 세계 1위 자리까지 탈환한 나달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최근 몇 년간 부상도 있었고 경기력도 나빴는데 올해 이런 일들이 벌어져 믿을 수가 없다”고 기뻐했다.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친 케빈 앤더슨(32위·남아공)은 재치 있는 준우승 소감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나달과 같은 1986년생인 앤더슨은 “우리가 동갑이지만 나는 나달의 경기를 평생 봐온 것 같다”며 “그만큼 나달은 나에게 우상과 같은 존재이자 상대하기 힘든 선수였고 오늘 그런 점을 또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우승자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트시그널’ 윤현찬 “경리단길 송승헌 타이틀, 팬클럽에 죄송”

    ‘하트시그널’ 윤현찬 “경리단길 송승헌 타이틀, 팬클럽에 죄송”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셰프 윤현찬이 ‘경리단길 송승헌’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측은 출연진들의 종영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윤현찬은 “늦게 투입되긴 했지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레스토랑에 많이 찾아오신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잘생긴 외모로 프로그램 방송 기간 동안 일명 ‘경리단길 송승헌’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윤현찬은 이에 대해 “일단 송승헌 씨 팬클럽에 굉장히 죄송하다”며 사과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어 “그만큼 외모에 대해 칭찬해주시는 것이라 들려서 너무 감사하다. 저한테는 과분하다”고 덧붙였다. 향후 계획에 대해 윤현찬은 “셰프니까 레스토랑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음식을 최대한 해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요리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도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윤정, 리얼예능 ‘친정엄마’ 첫 게스트..17년 만에 공개하는 일상

    장윤정, 리얼예능 ‘친정엄마’ 첫 게스트..17년 만에 공개하는 일상

    장윤정이 모녀의 여행을 잔잔하게 담아내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 ‘친정엄마’의 첫 게스트로 출연해 그간 공개된 적 없는 일상의 모습을 선보인다.전설의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17년의 공백을 깨고 본격 활동에 나서는 가운데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더 늦기 전에-친정 엄마’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을 비롯해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2위를 기록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던 장윤정은 결혼과 동시에 미국행을 택해 그녀를 아끼는 대중들에 아쉬움을 남겼지만, 최근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장윤정의 본격 활동 신호탄이될 TV조선 ‘더 늦기전에-친정엄마’에서 장윤정은 여행을 통해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이뤄나가는 모습을 공개, 그간 궁금했던 그녀의 진솔한 일상과 매력이 선보여질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친정엄마의 고향 전북 변산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 1박2일이라는 시간 동안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간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엄마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장윤정 모녀는 외할머니를 만나 모녀 3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등, 진솔한 모습을 통해 안방극장에 따스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친정엄마’를 통해 더 이상 화려한 미스코리아, 스타의 모습이 아닌 이제는 누군가의 친구, 언니, 그리고 엄마의 모습으로 대중과 호흡하기를 바라는 장윤정의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리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도약 앞에 선 장윤정은 지난해 영화 ‘트릭’에서 시한부 환자의 치료를 담당한 병원 원장역을 맡아 훌륭히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바 있다. 장윤정은 “나를 좀 더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고민 끝에 연기를 시작했다. 연기의 매력에 빠져 앞으로도 꾸준히 연기에 도전할 계획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영화 뿐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분야라면 어디든 열심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장윤정의 새로운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는 11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 ‘더 늦기 전에–친정엄마’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하늘 입대 소감 “제 필모그래피에 뽀뽀를 해주고 싶네요”

    강하늘 입대 소감 “제 필모그래피에 뽀뽀를 해주고 싶네요”

    배우 강하늘이 삭발 사진과 함께 입대 소감을 전했다.11일 강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이 직접 머리를 깎아주는 모습과 함께 장문의 입대 소감을 올렸다. 강하늘은 “제가 대학에 프레쉬맨이 됐을 때 이 친구들을 만났다. 그리고 올드맨이 되어갈 때 이 동생들을 만나고. 지금 10년 가까이, 8년 가까이 되어간다”며 “한참 옛날부터 생각했던 건데 ‘내가 군대 갈 때에는 꼭 한줄씩 내 머리를 밀어달라고 하고 싶다’ 그걸 이렇게 이루게 됐네요. 정말 인생에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친구들아 너무 고맙다”고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가 올리는 이 인스타그램이 제 인생 20대에 올리는 마지막 인스타그램이 될 것 같다”며 “20대를 돌아보니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다. 그 시간을 떠올려보니 헛되이 흐르는 시간은 없다는 걸 알게 됐다. 너무 소중한 순간 순간들이 모여있다. 참 재밌고 웃기고 행복하다”고 지난날을 떠올렸다. 강하늘은 “정말 사랑스런 작품들을 만났고 단 한작품도 사랑하지않는 작품이 없다는 건 참 행운이고 뒤를 돌아봤을때 웃게해주는 힘인 것 같다”며 “제가 걸어온 필모그래피에 뽀뽀를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주시는데 걱정말라”며 “즐거운 마음이라면 분명 즐거운 일들이 많을 것 같다. 모든 게 기대되고 즐거울 것 같다. 항상 웃는 2년 보내고 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한편 강하늘은 이날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소속 MC(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긴어게인 이소라, 음악여행 마침표 “주위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바꾸는지”

    비긴어게인 이소라, 음악여행 마침표 “주위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바꾸는지”

    가수 이소라가 프랑스 샤모니에서의 버스킹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비긴어게인’ 음악 여행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에서는 프랑스의 샤모니에서 마지막 버스킹을 펼치는 이소라와 비긴 어스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비긴 어스 멤버들은 어느덧 마지막 버스킹이라는 사실에 아쉬우면서도 묘한 감정이 교차하는 마음을 내비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버스킹 준비를 하며 마지막인 만큼 선곡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버스킹에서는 모두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며 ‘우리 노래’로만 채우자고 의견을 모아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을 예고했다. 샤모니의 중심지로 이동해 버스킹을 펼칠 자리를 잡은 비긴 어스 멤버들은 이소라의 소개 멘트로 공연을 시작했고, 이소라는 ‘트랙(Track) 3’를 첫 곡으로 부르며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어서, 이소라와 윤도현이 함께 ‘그대 안의 블루’를 불러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으며, 관객들은 조용히 감상하거나, 촬영을 하기도 하고,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공연을 즐겼다. 또한, 윤도현은 비긴 어스 버전으로 개사한 ‘꿈꾸는 소녀 Two’, 노홍철과 함께한 ‘꽃비’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춤추게 하기도 했다. 마지막 곡으로는 비긴 어스 멤버 네 명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함께 하모니를 맞춰 들국화 ‘축복합니다’를 불렀고, 뭉클하면서도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거리 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소라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들에게 더욱 소중함을 느꼈고, 주위 환경이나 사람이 나를 얼마나 바꾸는지 몸으로 느낀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남기며 아름다웠던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하늘, 공동경비구역 JSA 보고 헌병대 지원한 연예인

    강하늘, 공동경비구역 JSA 보고 헌병대 지원한 연예인

    배우 강하늘이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강하늘은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소속 MC(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훈련소에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강하늘의 뜻에 따라 이날 소감 발표 등 별도의 행사는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 전문특기병인 MC 승무헌병은 주요 인사 기동경호와 호송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자원한 강하늘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릴 때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고 헌병대 지원을 꿈꿨었다. 선글라스를 쓰고 최전방을 수호하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라며 “설렌다”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강하늘은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했다.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미생’ 등과 영화 ‘순수의 시대’ ‘스물’ ‘쎄시봉’ ‘동주’ ‘재심’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주목 받았다. 입대를 앞두고는 지난달 9일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의 홍보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정범, 독일 ARD 콩쿠르 피아노 한국인 첫 우승

    손정범, 독일 ARD 콩쿠르 피아노 한국인 첫 우승

    피아니스트 손정범(26)이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폐막한 ‘제66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상금은 1만 유로(약 1360만원).손정범은 1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을 대표하는 콩쿠르에서 우승한 만큼 독일 레퍼토리 연주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졌다”며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잘 치는 연주자가 되자는 게 좌우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선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1위를 차지한 그는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기보다는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워낙 이 지역(뮌헨)에 친구들도, 아는 분들도 많아 더 잘해 내고 싶었고, 식당이나 거리 등이 모두 친숙해 정서적으로 편안했던 점도 있다”고 했다. 1999년 금호영재 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해 강충모, 김은옥, 허원숙, 손은정, 곽진영 등을 사사했다. 졸업 후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뮌스터 음대에 재학 중이다. 1952년 시작된 뮌헨 ARD 국제 콩쿠르는 현악기, 관악기, 성악 등 클래식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다. 올해는 바이올린, 피아노, 오보에, 기타 부문에서 경연이 열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혼해 행복, 하지만…” 어느 노숙인의 메시지 화제

    “이혼해 행복, 하지만…” 어느 노숙인의 메시지 화제

    최근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화제를 일으켰다. 사진에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미소로 길가에 앉아 있는 한 노숙인 남성이 찍혀 있다. 그런데 이를 본 많은 사람이 이 남성에게 “1달러씩라도 주자!”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이 남성이 들고 있는 종이에 쓰인 메시지 때문이다. 거기에는 “이혼해서 행복하다. 하지만 확실히 아내 측이 더 나은 변호사들이었다”고 적혀 있다. 아무래도 이 남성은 이혼을 위한 위자료 소송에서 패소해 재산을 몽땅 잃고 노숙인이 돼 버린 듯하다. 진위는 알 수 없지만 이 남성에게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다음과 같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이는 다른 사람 일이 아니다. 진심으로 안타깝다. 그를 보면 1달러라도 줘야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노숙인이 돼 행복하다면 그래도 좋은 게 아닌가. 노숙인보다 불행한 결혼 생활을 상상할 수 없지만…”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 밖에도 “피도 눈물도 없는 아내다… 그런데 재산을 다 가져갔다니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는 댓글도 이어졌다. 물론 본인이 “행복하다”고 말한다면 그것만으로 좋겠지만, 역시 살아가려면 최소한의 돈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과연 이 노숙인 남성이 돈을 벌기 위한 고도의 전략인지 실제로 안타까운 사연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사진=GirthInPants/레딧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기가요 선미, ‘가시나’로 2주 연속 1위…4관왕 달성하며 활동 마무리

    인기가요 선미, ‘가시나’로 2주 연속 1위…4관왕 달성하며 활동 마무리

    가수 선미가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신곡 ‘가시나’로 활동 중인 선미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윤종신의 ‘좋니’와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선미는 지난 3일에 이어 2주 연속 ‘인기가요’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달 22일 발표한 ‘가시나’로 활동한 선미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뮤직 ‘쇼챔피언’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선미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3주간의 공식 활동 종료를 알린 터라 더욱 뜻 깊은 1위가 됐다. 1위 호명 후 선미는 “너무 기쁘다. 내가 이선미라 2등만 하다가 ‘인기가요’에서는 2번이나 1위를 했다”며 “3주 동안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이기광, 현아, 선미, B.A.P, 빅스LR, NCT드림, 빅톤, 엔플라잉, 펜타곤, 모모랜드, 온앤오프, 정세운, 아이즈, 골든 차일드, 굿데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뚱뚱한 여성이 길 한복판에서 몸을 드러낸다면?

    뚱뚱한 여성이 길 한복판에서 몸을 드러낸다면?

    뚱뚱한 여성이 길 한복판에서 자신의 몸을 드러낸다면? ‘여성들의 몸과 건강’을 주제로 한 온스타일 ‘바디액츄얼리’는 10일 ‘뚱뚱한 여자가 몸을 사랑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시민들’이라는 3분 19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뚱뚱한 몸에 대한 낮은 자존감 때문에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쓰고 피해 의식에 시달린 김지양씨가 웃옷을 벗고 거리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눈을 가린 채 ‘저는 뚱뚱합니다. 이런 제 몸을 사랑할 수 있도록 제 몸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섰다. 한 해외 영상에 영감을 받은 대로 자존감 회복에 나선 것이다. 시민들은 그에게 다가가 한 자 한 자 진심을 눌러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써줬다. 김지양씨는 “가슴이 벅차올랐다”며 “스스로 용납하지 않았던 내 몸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영상=바디 액츄얼리 영상팀 seoultv@seoul.co.kr
  • [K리그] 하대성-이명주 복귀전, 류승우 3년 10개월 만에 데뷔전

    [K리그] 하대성-이명주 복귀전, 류승우 3년 10개월 만에 데뷔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FC서울에 중원의 핵심 하대성과 이명주가 돌아와 힘을 실었다. 하대성은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28라운드 홈경기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 이명주와 교체돼 나갈 때까지 오스마르와 함께 중원에서 중심을 잡으며 간간이 공격 기회도 만들었다. 아직 부상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듯해 보였지만 후반 중반까지 경기를 뛰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서울의 간판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지난해 일본 J리그에 진출했던 하대성은 올해 팀에 돌아왔으나 잦은 부상으로 오래 자리를 비웠다. 전지훈련 중 햄스트링을 다친 뒤 재활을 거쳐 복귀했으나 3월 강원 원정경기에서 다시 종아리를 다쳐 3개월을 쉬었고 6월부터 다시 출전했지만 약 한 달 만에 다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긴 재활을 거쳐 하대성은 최근 3주간의 A매치 휴식기에 정상 훈련을 소화한 다음 이날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서 뛰다가 6월 서울과 6개월 계약하면서 3년여 만에 K리그에 복귀한 이명주는 복귀 두 번째 경기인 7월 9일 광주FC전에서 상대의 태클에 발목을 다쳐 실려 나간 후 두 달 동안 결장했다. 이날 출전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부활을 알렸다. 하대성은 “오늘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제주를 잡지 못해 아쉽다”면서 “팀에 미드필더진이 풍부한 만큼 경쟁 속에서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명주는 “아직 풀타임을 뛰기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뛸 때 발목 통증은 없었다”면서 “경기 감각을 부지런히 끌어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홍 서울 감독은 “둘 다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자기 역할을 해줘 나쁘지 않았다”며“앞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와 0-0으로 비긴 서울은 10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전남을 불러 들이는 4위 수원(승점 46)에 3이 뒤진 5위(승점 43)를 지켰다. 류승우(24)는 처음으로 제주 유니폼을 입었던 날로부터 약 3년 10개월 만에 이날 데뷔전을 치렀다.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U-20) 등에서 활약하며 독일의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한 그는 2013년 11월 제주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했다. 그러나 그 다음달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임대됐고 1년 뒤 완전 이적했다. 그 뒤 독일과 헝가리 리그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던 류승우는 올해 7월 다시 제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복귀를 준비했다. 하지만 또 습관성 어깨 탈구로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하면서 데뷔전까지는 두 달가량이 더 걸렸다. 류승우는 “생각보다 많은 관중에 놀랐고 압박과 템포 등 경기 수준도 높아서 긴장을 많이 했다”며 “부상 없이 마무리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깨가 생각보다 호전되지 않아 걱정이 컸는데, R리그를 뛰면서 두려움을 떨쳐낸 것 같다”면서 “지금은 큰 문제가 없다. 몸 상태는 80∼90% 정도”라고 설명했다. 선두 추격에 갈 길이 바쁜 제주는 공격을 주도하던 마그노가 이날을 마지막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알샤르자로 이적하기로 하면서 류승우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류승우는 “저희 팀에서 제가 섀도 스트라이커 쪽에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경기를 뛰면서 포워드로도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면서 “컨디션을 끌어 올려서 우승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린 이종호와 오르샤의 활약에 힘입어 주민규가 두 골을 넣은 상주를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울산은 아홉 경기 연속 무패(5승4무)의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2위 제주와 나란히 승점 51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를 지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 샷에 찍힌 명장면…20마리 사자의 목 축이기 순간

    한 샷에 찍힌 명장면…20마리 사자의 목 축이기 순간

    ‘일생에 한 번 밖에 찍을 수 없는 사진’ 야생동물 사진작가 베른하르트 베커(Bernhard Bekker)가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명장면을 포착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40세 베른하르트 베커가 지난 8월 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사비 강가에서 20마리의 사자가 동시에 물 마시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정글의 왕’ 사자의 멋진 모습을 담기 위해 베른하르트는 이틀 동안 공을 들였다. 전날 저녁 그가 사비 강가를 찾았을 때, 사자들은 강가 모래 위에 앉아 단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사자 무리의 별다른 움직임이 없자 그는 아쉬움 속 다음날을 기약하며 숙소로 돌아갔다. 다음날 아침. 베른하르트 일행은 다시 사자 무리가 있던 사비 강가를 찾았지만 사자들을 볼 수 없었다. 크게 낙담한 일행들은 표범을 찾기로 결심하고 강 상류로 올라갔다. 30분 뒤, 사비 강 하류로 되돌아오는 찰나 갈대숲을 헤집고 나타나는 사자 떼를 목격했다. 암사자를 시작으로 사자들은 하나둘씩 물가로 내려와 목을 축였고 마지막 아기 사자를 끝으로 총 20마리의 사자가 동시에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베른하르트는 이 환상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20마리의 사자가 몸을 움크린 채 갈증을 달래는 순간이 고스란히 그의 카메라에 담겼다. 베른하르트는 “정말 놀라운 순간이다. 일생일대의 이벤트였다”며 “18년 동안 이런 장면을 볼 수 없었다.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일”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소셜 미디어에서 반응이 매우 좋다. (이 사진을) 내 컬렉션에 포함 시키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전 세계인과 자연 애호가들과 함께 이 사진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 Bernhard Bekker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핵잼 라이프] 중신아비는 대통령… 웃는 신랑과 울상의 신부

    [핵잼 라이프] 중신아비는 대통령… 웃는 신랑과 울상의 신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어야 할 결혼식날 신부의 얼굴이 유독 슬퍼 보인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서구 언론은 지난달 27일 타지키스탄에서 열린 새드쇼 아스로로프(23)와 마르조나 후도이도도바(22)의 결혼식을 소개했다.청춘 남녀의 흔한 결혼식이지만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사연이 조금 특별해서 더욱 화제가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중매를 통해 만났다. 무슬림을 믿는 타지키스탄에서 흔한 일이다. 하지만 중신아비가 자국 대통령이라면 말이 좀 달라진다. 에모말리 라흐몬(64) 대통령은 자신의 열렬한 지지자인 신랑 아스로로브가 미혼인 사실을 알고 지역 이슬람교도의 ‘결혼중매위원회’에 그의 짝을 찾아 달라고 특별 주문했다. 중매자들은 굴저르 마을 출신의 후도이도도바를 교양 있고 훌륭한 여성으로 추천했고, 아스로로프는 그녀를 마음에 들어 했다. 결혼식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대통령의 명을 받은 이후 중매 결혼식까지 소요된 시간은 단 10일. 그러나 신부는 전혀 기뻐 보이지 않았다. 남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었다. ‘결혼식에서 웃거나 예비 신랑의 눈을 똑바로 바라봐선 안 된다’는 타지키스탄 전통을 충실히 따른 탓이다. 신부가 너무 행복하면 그것은 공식적으로 아직 식도 올리지 않은 커플이 서로를 친밀히 잘 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동시에 신부가 가족들을 떠나는 것을 슬퍼하지 않는 것처럼 내비칠 수 있다는 생각의 반영이다. 후도이도도바는 “그와 결혼하라는 어떠한 압력도 받지 않았다. 타지키스탄에서 여자가 결혼을 하면 일을 그만두는 것이 의무로 여겨지는데, 나는 병원에서 계속 간호사로 일하고 싶다. 일을 계속 하도록 인정해 준 남편을 만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녀의 엄마 역시 “아스로로프는 딸의 일을 존중해 주는 첫 번째 구혼자였다”며 “딸이 일을 그만두지 않는 조건으로 결혼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중매위원회 의장 딜라푸르즈 마흐마달리에바는 “역사 교사인 신랑은 저소득 가정 출신에 부모님이 퇴직하셔서 ‘신부대’를 지불할 형편이 안 됐다. 우린 그를 위해 전통적인 결혼 중매에 나섰고, 결혼 축하연에 드는 모든 비용을 댔다. 앞으로 신부측 가족도 도울 예정”이라고 그들의 결혼을 지지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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