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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5 경기어린이박람회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2025 경기어린이박람회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어린이박람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박 의원이 오랜 기간 난임 가족과 함께해온 활동과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 의원은 ‘난임’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난임가족연합회 초대회장으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불임’ 용어 대신 ‘난임’이라는 용어를 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또한 난임 부부를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동행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개선 및 정책 제안에 헌신해왔다. 실제로 서울시에서 출생하는 아이들의 약 10%가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난임 가족을 위한 공공지원의 필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정책화해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서울시의회 입성 후에는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난임 지원을 넘어 출산·양육 환경 전반의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회’ 활동을 통해도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을 꾸준히 제안해 왔다. 특히 출산과 육아 환경 개선, 난임 부부 지원 확대, 아동복지 증진 및 엄마와 아이가 힐링할 수 있는 공원녹지 확보,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강동엄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신뢰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오랜 기다림 끝에 태어난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돼 연락이 오면 가슴이 벅차고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수상은 저 혼자 받은 상이 아니라, 함께 울고 웃었던 난임 가족과 지역 주민, 그리고 동료 의원들이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이로운 서울, 이로운 강동구를 만드는데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500여 개 기관과 3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 신동엽 “백상서 욕설했더라” 김원훈 결국 사과…“딴생각하다 실수” 해명

    신동엽 “백상서 욕설했더라” 김원훈 결국 사과…“딴생각하다 실수” 해명

    개그맨 김원훈이 지난 5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도중 욕설을 했다며 사과했다. 김원훈은 지난 26일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하는 유튜브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 등장했다. 이날 영상에는 김원훈과 함께 개그맨 김민교, 배우 지예은 등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SNL) 크루 3명이 출연했다. 진행자 신동엽 역시 SNL 크루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김원훈의 남다른 사교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지예은은 “(김원훈)오빠가 요즘 회식을 많이 주도한다”고 말했다. 보조 진행자 정호철도 “(김원훈이) ‘제2의 신동엽’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원훈은 정호철의 평에 대해 “실제 그런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김민교는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동엽이 ‘방송부문 남자 예능상’ 받았던 일을 언급했다. 김민교는 당시 김원훈의 반응을 전하며 “그때 (김원훈) 표정이 안 좋았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자신의 수상 때 김원훈이 짧게 욕설했던 일화를 보탰다. 신동엽은 “아주 잠깐인데 시청자는 그 순간을 잡아낸다”며 “생방송 중인데 (김원훈이) 살짝 욕을 했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원훈은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김원훈은 신동엽과 함께 올해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던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숏박스’와 SNL 등 예능에서 활약한 김원훈이 이번에 상을 받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결국 신동엽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동엽은 당시 수상 소감을 밝히며 “사랑하는 후배 김원훈이 상을 받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이때 당사자 김원훈이 정색한 채로 있다가 갑자기 미소를 짓는 모습이 생방송 화면에 잡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동엽은 김원훈이 그 찰나에 욕을 내뱉은 것 같다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신동엽은 시청자들을 향해 “재차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하더니 “원훈이를 욕하지 말아 달라. 자기도 모르게 그럴 수 있다”며 후배 김원훈을 옹호했다. 이어 두 손을 모아 “절 축하해주지 마시고 원훈이를 용서해 달라”고 강조해 웃음을 줬다. 김원훈은 당시 일에 대해 “사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 잠시 다른 생각을 하다가 찰나에 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카메라를 바라보고 고개를 숙이며 “진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다만 김원훈이 당시 실제 욕설을 한 것인지 아니면 신동엽이 장난스럽게 김원훈을 당황하게 하려고 짠 상황극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시상식이 끝난 뒤 온라인상에서 김원훈의 욕설 논란이 제기된 적은 없다. 신동엽은 “앞으로 네 세상이 펼쳐질 거다. 요즘 잘나가지 않냐”라며 김원훈을 격려했다. 그러자 김원훈은 밝은 표정으로 “롤모델(신동엽)이 칭찬해 주시니 좋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잉글리쉬닥터, ‘제2회 MBN 글로벌 영어스피치 콘테스트’서 대거 수상 성과

    잉글리쉬닥터, ‘제2회 MBN 글로벌 영어스피치 콘테스트’서 대거 수상 성과

    제2회 MBN 글로벌 영어스피치 콘테스트에서 한남동의 영어 교육기관 ‘잉글리쉬닥터’ 원생들이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대회는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지난 5월 24일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은 ‘잉글리쉬닥터’의 박채이 어린이가 수상하였고, 초등 2학년 부문 대상에는 도이진, 김태령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초4 대상은 최윤이와 이아인이 공동 수상하였으며, 최고상은 정다율 학생이 수상하는 등 초등 고학년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중학교 1학년 부문 대상에는 원촌중 문예인, 최고상에는 정윤솔 학생이 각각 수상하며 중등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수상자들의 소감도 인상적이다. 도이진 학생은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게 말하는 게 쉽진 않지만,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중요한 게 잘 전달되는지 알게 됐다”며 “그래서 조금 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정윤솔(원촌중 1학년) 학생은 “대본을 외우는 것보다 그 안에 담긴 감정이나 내용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게 더 어려웠지만, 연습하면서 점점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전하며 진심 어린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과는 국내에서 영어를 배운 아이들도 충분히 글로벌 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주고, 학생들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 라이벌이자 친구, 빅4 진한 포옹… ‘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은퇴식

    라이벌이자 친구, 빅4 진한 포옹… ‘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은퇴식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붉은색 흙(클레이)으로 다진 코트에서 치러지는 프랑스오픈. 이 대회가 열리는 파리 롤랑가로스에 지난 24년간 ‘흙신’으로 군림한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의 이름이 새겨졌다. 나달은 땀과 눈물이 깃든 코트를 떠났지만, 이제 해마다 롤랑가로스에서는 나달의 이름 위에서 새로운 우승자가 가려지게 됐다. 2025 프랑스오픈 대회 첫날인 26일(한국시간) 롤랑가로스의 메인 코트 필리프 샤트리에에서는 1만 5000여 팬이 코트의 상징인 적갈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오직 한 남자, 나달의 등장만 기다리고 있었다. 티셔츠에는 ‘고마워요 라파’(나달의 애칭)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나달은 지난해 11월 고국인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지만, 프랑스오픈 조직위원회는 그가 롤랑가로스에서 이룬 눈부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날 그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진행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나달이 코트에 들어서자 모든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냈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자신의 경기 영상을 지켜보던 나달의 눈가에는 이내 눈물이 차올랐다. 2001년 프로 데뷔한 나달은 지난해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2회 우승했고 이 가운데 14차례를 프랑스오픈에서 달성했다. 그에게 ‘흙신’, ‘클레이 코트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영상 상영 직후 요동친 감정에 한동안 입을 떼지 못하던 나달은 “나는 20여년간 뛴 이 코트에서 즐거웠고, 또 고통받았고, 이겼고, 졌고, 많은 감정을 느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코트라는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롤랑가로스에 다시 선 소감을 밝혔다. 은퇴식은 그를 포함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했던 ‘빅4’가 함께 코트에 서며 절정으로 치달았다.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앤디 머리(38·영국)가 전쟁터와 같았던 코트 위에서 나달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나달은 페더러 등을 향해 “여러분 때문에 코트에서 힘들었지만, 경쟁은 정말 즐겁기도 했다”면서 “우리는 최고의 라이벌이었지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현역 시절을 돌이켰다.
  • “메르시 라파” 롤랑가로스에서 눈물 쏟은 나달...빅4 한데 모여 눈길

    “메르시 라파” 롤랑가로스에서 눈물 쏟은 나달...빅4 한데 모여 눈길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붉은색 흙(클레이)으로 다진 코트에서 치러지는 프랑스오픈. 이 대회가 열리는 파리 롤랑가로스에 지난 24년간 ‘흙신’으로 군림한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의 이름이 새겨졌다. 나달은 땀과 눈물이 깃든 코트를 떠났지만, 이제 해마다 롤랑가로스에서는 나달의 이름 위에서 새로운 우승자가 가려지게 됐다. 2025 프랑스오픈 대회 첫날인 26일(한국시간) 롤랑가로스의 메인 코트 필리프 샤트리에에서는 1만 5000여 팬이 코트의 상징인 적갈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오직 한 남자, 나달의 등장만 기다리고 있었다. 티셔츠에는 ‘고마워요 라파’(나달의 애칭)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나달은 지난해 11월 고국인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지만, 프랑스오픈 조직위원회는 그가 롤랑가로스에서 이룬 눈부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날 그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진행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나달이 코트에 들어서자 모든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냈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자신의 경기 영상을 지켜보던 나달의 눈가에는 이내 눈물이 차올랐다. 2001년 프로 데뷔한 나달은 지난해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2회 우승했고 이 가운데 14차례를 프랑스오픈에서 달성했다. 그에게 ‘흙신’, ‘클레이 코트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영상 상영 직후 요동친 감정에 한동안 입을 떼지 못하던 나달은 “나는 20여년간 뛴 이 코트에서 즐거웠고, 또 고통받았고, 이겼고, 졌고, 많은 감정을 느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코트라는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롤랑가로스에 다시 선 소감을 밝혔다. 은퇴식은 그를 포함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했던 ‘빅4’가 함께 코트에 서며 절정으로 치달았다.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앤디 머리(38·영국)가 전쟁터와 같았던 코트 위에서 나달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나달은 페더러 등을 향해 “여러분 때문에 코트에서 힘들었지만, 경쟁은 정말 즐겁기도 했다”면서 “우리는 최고의 라이벌이었지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현역 시절을 돌이켰다.
  • 그레인온,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서 감사패 수상

    그레인온,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서 감사패 수상

    그레인온이 5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당뇨병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지난 30년이라는 시간동안 당뇨인의 삶과 일상을 위해 정부·공공기관을 비롯한 협력사의 지원에 관한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한국인 당뇨병, 어디까지 왔으며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그레인온이 그동안 기능성 쌀 파로와 효소식품 등 고객의 건강한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레인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대곡물 소재화 연구소를 설립하여 각종 특허와 논문 출고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고대곡물 파로와 카무트를 활용하여 쌀·효소·단백질바·누룽지칩 등 여러 상품을 개발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 및 주관한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곡물(파로)과 효소 2가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레인온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수여는 고대 곡물을 활용한 그레인온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당뇨병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해진공, 부산지역 기업·기관과 함께 영도 신선마을 ‘빅이벤트’ 개최

    해진공, 부산지역 기업·기관과 함께 영도 신선마을 ‘빅이벤트’ 개최

    800만원 상당 페인트 기부 및 임직원 도색작업 봉사로 마을 활기 되찾아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23일 부산 영도구 신선마을에서 사회공헌 ‘빅이벤트’를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 등 부산지역 20여개 기업·기관과 함께 공동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신선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외벽 도색작업 ▲노후 시설물 정비 ▲어르신 건강검진 ▲경로당 환경 개선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진공은 800만원 상당의 페인트를 기부했으며, 해진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KOBC 바다사랑봉사대’는 노후된 ‘신선아파트’ 내·외벽 도색작업에 직접 참여해 신선마을에 활기를 더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빅이벤트는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KOBC 바다사랑봉사대는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공헌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광명시의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앞장’

    광명시의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앞장’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지석 의장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지자체 의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지석 의장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참여 소감과 함께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인구 문제 해결이 더 이상 중앙정부의 몫만이 아닌 지방정부와 의회가 함께 나서야 할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정책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 kt 사령탑 문경은 “전희철·이상민엔 지지 않겠다”

    kt 사령탑 문경은 “전희철·이상민엔 지지 않겠다”

    농구대잔치 스타들이 속속 사령탑으로 귀환하면서 프로농구 새 시즌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수원 kt의 지휘봉을 잡은 ‘람보 슈터’ 문경은(54) 감독은 과거 동료들과의 승부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컴퓨터 가드’ 이상민(53) 부산 KCC 감독도 “마지막 기회”라며 명예 회복을 다짐했다. 문 감독은 2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kt 사령탑에 부임한 소감에 대해 “전력을 조금만 다듬고 선수단에 뚜렷한 목표를 제시하면 우승하겠다고 판단했다. 자유계약선수(FA) 허훈을 잡는 게 관건”이라며 “제가 잘 아는 SK와의 대결이 기대된다. 전희철(52) SK 감독, 이 감독 등 농구대잔치 세대에겐 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리그 통산 최다 3점(1699개) 기록을 보유한 문 감독은 지도자로도 굵직한 성적을 남겼다. 2012년부터 10년간 SK를 지휘하며 정규리그 정상을 2번(2013·2020) 밟았고 2017~18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다. SK 수석코치로 문 감독을 보좌했던 전 감독은 2021년 지휘봉을 넘겨받아 곧바로 구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올해 개인 2번째 감독상을 받았고 4강 플레이오프(PO)에선 kt를 꺾었다. 이젠 문 감독이 전 감독에게 도전하는 셈이다. 1990년대 초반 문 감독과 함께 연세대를 이끌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이 감독도 “KCC를 정상으로 이끈 다음 은퇴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그는 현역 시절 KCC(전신 현대 포함)에서 3개의 우승 반지를 끼면서 영구결번(11번)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지도자 생활은 서울 삼성에서 시작했는데 2022년까지 8시즌 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해 비판받았다. 팀도 자존심 회복이 절실하다. 디펜딩챔피언으로 나섰던 2024~25시즌엔 간판 포워드 최준용, 송교창이 부상에 신음하며 PO에 오르지 못했다. 이 감독은 “선수단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빠른 농구를 지향할 계획이다. 최준용, 송교창이 건강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탄소 중립 걷기 챌린지 다음달 15일 부산 광안리서 열린다

    탄소 중립 걷기 챌린지 다음달 15일 부산 광안리서 열린다

    탄소중립걷기 캠페인인 2025 Net-Zero Walk 부산챌린지가 다음달 15일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다.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걷기 캠페인인 2025 Net-Zero Walk 부산챌린지가 다음달 15일(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내 4개코스에서 출발하여 11시 광안리 해수욕장 민락해변공원 에 집결해 기후행동선언문 채택과 환경활동으로 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9시부터 참가자는 홈페이지에서 선택한 코스를 따라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행사장까지 걸어 11시까지 집결한다. 각 코스별 거리는 동래지하철역에서 온천천과 수영갈맷길을 따라 광안리 행사장까지 10km 코스를 비롯해 영화의 전당코스, 해운대 코스, 부산시민공원코스 3~5km 코스가 있다 ‘탄소중립 걷기’라는 뜻인 Net-Zero Walk는 일상의 걷기를 탄소감축 기후행동으로 전환하는 세계 최초 디지털 기반의 기후행동 챌린지 플랫폼이다. 넷제로워크 앱을 통해 참여자는 자신의 걸음 수와 이동 거리 기반의 탄소감축량을 실시간 인증 받으며, 탄소감축량에 대한 기후보상으로 넷포인트가 주어진다. 이 포인트는 앱 내 친환경, 저탄소 제품마켓(NET-ZERO MARKET)에서 사용가능하다. 부산챌린지 참가는 넷제로워크 홈페이지(www.netzerowalk.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생과 시민, 기업 임직원, 가족 등 누구나 앱을 설치하고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 홍완식 위원장은 “이번 부산챌린지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점”이며, “걷는 것 하나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의미 있는 행동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 경북도의회, ‘제104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경북도의회, ‘제104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경북도의회는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4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1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해 하루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박준성, 2025 TCR 유럽 시즌 첫 포디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상승세’ 시동

    박준성, 2025 TCR 유럽 시즌 첫 포디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상승세’ 시동

    박준성 드라이버 종합 순위 4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팀 챔피언십 3위 도약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소속 박준성이 유럽 무대에서 시즌 첫 포디엄을 달성하며 한국 모터스포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서킷(Circuit de Spa-Francorchamps, 7.004km)에서 열린 2025 TCR 유럽 2라운드 레이스1에서 박준성은 치열한 접전 끝에 29분 26초 546로 2위를 차지하며 포디엄에 올랐다. 이번 결과로 박준성은 드라이버 포인트 랭킹 4위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시즌 중반을 향한 발판을 마련한 만큼 개인은 물론 팀에게도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1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했다. 박준성은 예선에서 2분 27초 570의 기록으로 5위를, 박준의는 11위를 기록하며 본선을 준비했다. 경기 초반부터 박준성은 선두권을 추격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중반에는 리어 타이어 손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페이스를 유지하며 기회를 엿봤다. 결정적인 순간은 마지막 랩 코너, ‘버스 스탑’ 시케인(‘Bus Stop’ Chicane)에서의 과감한 추월로 스페인 드라이버 산티아고 콘셉시온을 제치고 극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레이스2에서는 TCR 유럽 규정에 따라 예선 상위 10위권 내 드라이버의 순위를 뒤집는 ‘리버스 그리드’ 규정에 따라 박준성이 6번, 박준의가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두 드라이버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끝에 각각 4위(박준성)와 5위(박준의)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TCR 유럽 시리즈 내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박준성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포디엄, 특히 2위라는 성적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스타트는 매우 좋았지만, 초반 몇 랩에서 후방에 큰 접촉이 있어 차량이 느려졌고, 이후 다행히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어 레이스 페이스를 올릴 수 있었다. 두 차례의 세이프티카 이후 마지막 랩에서 산티아고 콘셉시온을 추월하며 운 좋게 포디엄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말 성적은 예상보다 훨씬 좋았고, 차의 밸런스도 매우 좋았다. 다만 레이스2에서 새 타이어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랙 컨디션이 레이스1과는 달라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며 “그럼에도 팀 메이트인 준의가 뒤에서 잘 서포트 해줘서 후미에서 추월을 시도하는 차량들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의는 “예선에서 전체적인 페이스는 좋았지만 Q2에서의 실수로 인해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레이스1에서는 고전했지만, 레이스2에서는 팀이 준비해준 셋업 덕분에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여러 차례 추월에 성공하며 5위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차량 밸런스와 타이어 퍼포먼스 모두 뛰어났고, 덕분에 매우 만족스러운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재우 감독은 “TCR 지역 시리즈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컨텐더임을 증명했다. 박준성과 박준의 모두 집중력과 인내심으로 훌륭한 성과를 냈으며, 다음 3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호켄하임링(Hockenheimring)에서 펼쳐지는 3라운드 경기를 준비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 더 클래식 500, 새날지역아동센터에 550만 원 상당 후원금 전달… 체험학습·식자재 키트 지원

    더 클래식 500, 새날지역아동센터에 550만 원 상당 후원금 전달… 체험학습·식자재 키트 지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총 55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아이들의 체험학습 비용과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자재 키트 지원에 사용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더 클래식 500의 입소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단 한 회원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더 클래식 500의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의 작은 손길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활동이야말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식자재 키트는 신선한 식재료와 함께 손쉬운 조리법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돼,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오는 24일에는 더 클래식 500의 지원 아래 새날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롯데월드를 방문해 놀이기구와 다양한 문화 공간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색다른 경험을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날지역아동센터 김금자 센터장은 “지역 사회가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리더십과 자신감을 기르고,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식자재 키트는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줘 부모님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더 클래식 500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령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반짝이는 달항아리에, 세상만사 시름 잊히네

    반짝이는 달항아리에, 세상만사 시름 잊히네

    “반짝이는 자개를 입은 포근한 달항아리를 보며 복잡한 세상사 고민을 잠시 놓는다는 소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흙과 불이 아닌 자개와 옻칠로 만든 ‘건칠 달항아리’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전통문화 공간인 무계원을 밝힌다. 서울시 무형유산 옻칠장 제1호이자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제1호인 손대현(76) 장인은 지난 16일 무계원 기획전시 개막식에서 대표 작품인 ‘나전 끊음질 건칠 달항아리’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건칠(乾漆)은 기물 없이 삼베를 여러 겹 덧대고 옻칠을 수년간 반복해 만드는 전통 기법이다. 표면의 세밀한 자개는 영롱한 빛을 발산한다. 15세부터 나전칠기를 배운 그가 건칠 기법을 시작한 지는 벌써 25년째다. 기원전 1세기 무덤에서 출토됐지만 썩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칠기 파편을 보면서 응용 방법을 고민했다. 손 장인은 “현대인이 공감하는 대목을 고심하다 어머니의 품 같은 달항아리를 떠올렸다”며 “도자기 달항아리와는 달리 사람의 손길로 겹겹이 쌓은 질감과 색감에서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장인은 BMW, 까르띠에 등 해외 명품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자개 장식장, 소반 등 40여점의 작품과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열린다. 무계원은 조선시대 서화가이자 ‘마지막 내시’ 송은 이병직이 살았던 한옥인 오진암을 옮겨와 2014년 재탄생시킨 한옥 문화 공간이다. 무계원의 대문·기와·기둥에서는 한때 대원각 등 ‘서울 3대 요정’으로 불렸던 오진암의 건물 자재를 찾아볼 수 있다. 무계원이 위치한 곳은 조선 세종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이 꿈속에서 무릉도원을 보고 지은 정자인 무계정사가 있던 터이다. 안평대군이 화가 안견에게 그려 달라고 한 무릉도원 그림인 ‘몽유도원도’의 영인본이 상설 전시 중이다. 손 장인은 “역사와 문화, 선비 정신이 가득한 무계원에 작품이 놓이니 제자리를 찾은 듯하다”고 했다.
  • “현장에서 배우는 정책”…서울 중구, 직원 대상 ‘뚜벅뚜벅 남산런’ 운영

    “현장에서 배우는 정책”…서울 중구, 직원 대상 ‘뚜벅뚜벅 남산런’ 운영

    서울 중구는 오는 10월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뚜벅뚜벅 남산런’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동시에 정책의 의미를 현장에서 느끼자는 취지에서다. 뚜벅뚜벅 남산런은 총 20회로 운영된다.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차별로 30명씩 산림 치유 지도사에게 숲 해설과 올바른 걷기 방법을 들으며 남산자락숲길을 걷는다. 남산자락숲길은 지난해 구민이 뽑은 10대 정책에서 상하반기 모두 1위를 차지한 구를 대표하는 정책이다. 직원들이 숲길을 직접 걸으면서 주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가장 인기 있는 정책을 뽑힌 이유를 체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남산자락숲길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 보고서로만 접하던 곳을 직접 걸어보니 정책의 취지와 필요성이 더 와닿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남산자락숲길은 구 어디에서나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일상 속 숲’이다. 최근 구는 15개동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별 코스, 진입로, 주요 경유지 등을 담은 ‘남산이음’ 지도를 제작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남산런은 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고 주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현장 행정의 일환”이라며 “직원들이 직접 숲길을 걸으며 느낀 경험이 곧 더 좋은 정책으로 주민에게 되돌아갈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박선하 경북도의원, 공존과 도약의 불꽃…‘제27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밝혀

    박선하 경북도의원, 공존과 도약의 불꽃…‘제27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밝혀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인 성화가 도민들의 염원과 함께 타올랐다.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북도의회 박선하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이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나서 성화를 점화했다. 올해 성화 봉송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장인 김천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다양한 직군과 폭넓은 세대의 도민들이 봉송 주자로 참여한 가운데, 박 위원장은 지역 장애인 교육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인정받아 성화 점화에 참여하게 되었다. 성화를 전달받은 박 위원장은 “장애인의 체육 활동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사회 통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장애인체육대회가 경북의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오늘 성화의 불꽃이 도민 모두의 가슴에 따뜻한 연대의 빛으로 남기를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13개 종목에 5천여 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진행된다.
  • ㈜엔켐, 미국 전해액 점유율 확대…글로벌 전해액 시장 선도

    ㈜엔켐, 미국 전해액 점유율 확대…글로벌 전해액 시장 선도

    ㈜엔켐 미국 법인은 워싱턴에서 개최된 올해의 상하원의원을 공화당, 민주당에서 한 명씩 의원투표로 선발하는 ‘제28차 FMC Statesmanship Award’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미국 전현직 상원의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의원투표로 선출된 Cory Booker 민주당 상원의원과 Todd Young 공화당 상원의원, 그리고 Ed Case 민주당 하원의원과 한국계인 Young Kim 공화당 하원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카이 김 엔켐 미국 법인장은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엔켐 미국 공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으며, 한국계 출신으로 4선의 하원의원에 재직 중인 Young Kim 하원의원은 올해의 최우수 하원의원으로 선정되며 감사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Young Kim 하원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상·하원의원들은 미국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한국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특히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선도기업 엔켐에 대해서는 연방정부의 포괄적인 지원이 가는 다양한 정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켐은 제8차 FMC 전 하원의원단의 엔켐 공장 방문 이후, 의원 외교를 통해 연결된 미국 내 상하원의원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 활용하여 추가 투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획득하고, 미국시장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전해액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 직접 크루즈 타보고 전문가 특강 듣고… 제주대 과목 ‘크루즈관광사업론’ 인기

    직접 크루즈 타보고 전문가 특강 듣고… 제주대 과목 ‘크루즈관광사업론’ 인기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해양 크루즈 관광사업론’ 이라는 전공선택 과목이 개설돼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대학교와 함께 크루즈 준모항 시대에 맞춰 해양 관광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도와 공사는 크루즈를 포함한 해양 관광산업 분야로의 취업 등 진로를 다양화하고, 제주 관광 전반에 걸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1학기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해양 크루즈 관광 사업론’이라는 관련 교과목을 처음으로 개설했다. 전공선택과목으로 3학점을 부여하며 정원 40명으로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크루즈 전문가 특강 2회와 크루즈선을 승선해 체험하는 쉽투어가 병행돼 호평받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뿐만 아니라 실제 항해사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현장감 있는 설명과 선내 체험을 제공, 학생들 진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크루즈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일에는 로얄캐리비안·노르웨지안·카니발 그룹 크루즈에서 근무하는 류지민·박민형·구남재 항해사가 ‘크루즈 항해사의 역할과 크루즈 산업 운영의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2회차 특강은 오는 28일 한국 방면으로 운항하는 크루즈 선박의 입출항 및 운영을 총괄하는 전세훈 ㈜월럼쉬핑코리아 대표가 ‘크루즈 선사 대리점의 역할과 취업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 학생들은 지난 10일 제주에 도착한 아도라 매직시티(Adora Magic City) 크루즈 선에 올라 현장을 답사했으며 니콜라스 시포니오스(Nikolas Sifounios) 아도라 매직시티 이사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쉽투어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단순 이론 수업을 넘어 특색있는 전문 강의와 선내 체험이 인상적이었고, 제주가 크루즈 관광의 매력이 넘치는 관광지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해양관광 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도라 매직시티는 중국에서 최초로 건조한 초대형 크루즈 선으로, 강정항을 중심으로 제주 준모항 시대를 열었다. 현재 중국 상하이-제주-일본을 운항하고 있다. 길이 323.6m, 13만 5500t 규모로 최대 5246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하며 승무원은 1100명 이상을 보유했다. 올해 서귀포시 강정항에 80회 이상 기항이 예정돼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지난 5월 10일 크루즈 관광객 1만명 시대를 활짝 연 가운데 이는 300석 규모 대형 비행기 300대 이상이 도착해야 하는 효과”라며 “공사는 크루즈 강의 개설과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대학 및 선사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저를 싫어하셨던 분들…” ‘첫 우승’ 손흥민 울먹이며 韓 팬들에게 한 말

    “저를 싫어하셨던 분들…” ‘첫 우승’ 손흥민 울먹이며 韓 팬들에게 한 말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 주장 완장을 차고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손흥민(32)이 고국의 팬들에게 “그동안 오래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브래넌 존슨의 결승골로 맨유를 1대0으로 꺾고 우승한 뒤 스포티비와의 인터뷰에서 새벽에 TV를 보며 응원하는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 사랑 덕에 완벽한 퍼즐을 맞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흥민은 한국 팬들을 떠올리자 감정에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몇 초간 머뭇거리던 손흥민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우승까지) 정말 오래 걸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것(우승)으로 인해 저를 조금이라도 좋아해주시는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싫어하시는 분들, 좋아해주는 감정 느끼셨길”‘올해 한국을 가장 빛낸 스포츠 스타’(한국갤럽)에 8년 연속 선정되는 등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이자 ‘국민 영웅’인 손흥민이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은 그간 소속팀과 대표팀의 부진한 성적으로 인한 국내외의 비판적인 여론에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23-24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토트넘이 이번 시즌 막판에 리그 17위까지 내려앉으면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비판적인 팬들과 언론의 십자포화를 받았다. 또 지난 시즌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주특기인 스피드와 ‘감아차기’ 등을 발휘하지 못한 채 7득점 9도움에 머물며 ‘에이징 커브’가 온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클린스만호와 뒤이은 홍명보호의 잇단 부진에 대한 비난의 여론을 주장으로서 감당해야 했다. 손흥민은 “한국인으로 태어나 자랑스럽다”면서 한국 팬들에게 “완벽한 퍼즐을 맞추는 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손흥민은 이같은 내용의 감사 인사를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한국어로 전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 자랑스러워”손흥민은 “항상 어려운 길을 선택하고 누구도 하지 못하는 길을 찾아 나서는 게 내 철학이고 내가 가장 하고 싶어하는 일”이라며 “10년 동안 있는 토트넘에서 아무도 해내지 못한 걸 해내서 기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우승을 확정지은 뒤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앉아 포효한 뒤 절친한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껴안은 채 기쁨을 나눴다. 당시 감정을 묻는 질문에 손흥민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다시 되돌아봐도 처음 감정이 제일 뜻깊다”면서 “그동안 해왔던 노력, 희생한 선수들, 고생하는 스태프 등을 생각하면서 여러 감정이 떠올랐다”고 돌이켰다. 팀 동료들에게는 “지난 10년동안 가장 힘들었던 시즌이었지만 똘똘 뭉쳐 하나의 목표만 보고 달려가는 모습에 큰 영감을 받았다”면서 “못난 주장을 두고 시즌을 치르느라 힘들었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멋진 모습을 보여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달고 토트넘의 17년만의 공식 대회 우승이자 41년만의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을 이끌었다.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손흥민은 10년 동안 세 차례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뒤 눈물을 쏟았다.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선발 출장한 선수 중 유일하게 팀에 남은 손흥민이 결국 주장 완장을 차고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은 의미가 깊다. 10년간 세 차례 좌절…주장 완장 달고 웃었다이같은 손흥민의 공헌에 토트넘은 “역사를 만든 레전드”라는 헌사를 전했다. 토트넘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서 태극기를 몸에 두른 뒤 그라운드를 밟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에 “팀을 메이저 유럽 클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한 우리 클럽의 첫 한국 출신 캡틴”이라는 문구를 새겨넣었다. 토트넘은 또 공식 SNS에 손흥민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사진과 영상, 그라운드에 앉아 우승컵에 입을 맞추는 영상,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 등을 올리며 손흥민 관련 게시물로 ‘도배’를 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T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7년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한 것을 해냈다”면서 “오늘만큼은 나도 토트넘의 레전드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L 결승전에서 전반 42분에 터진 브래넌 존슨의 선제골을 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교체 명단에 오른 손흥민은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교체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우승으로 토트넘은 2007-08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인 EFL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은 1983-84시즌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 이후 41년만이다.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를 한 지 1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서 UEFA컵까지 포함해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1980·1988년 프랑크푸르트 소속)과 김동진·이호(2008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속)에 이어 네 번째로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국인이 됐다. 리그에서 17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은 이번 우승으로 다음 시즌 UCL 본선 티켓을 따냈다.
  • 4시간 운전해 한 표 행사… “나라 걱정 안 하게 해 줬으면”

    4시간 운전해 한 표 행사… “나라 걱정 안 하게 해 줬으면”

    유권자 14.2% 늘어 25만 8254명“계엄·탄핵 지켜보며 너무 놀랐다” “피츠버그에서 4시간 운전해 한 표를 행사하러 왔습니다. 준비된 대통령이 뽑혀 적어도 향후 10년은 한국을 걱정 없는 나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미국 피츠버그 교민 성진옥씨) 제21대 대선 재외투표가 20일(현지시간)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개시됐다. 재외투표는 사전에 신청한 유권자만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유권자는 25만 8254명이다. 20대 대선과 비교하면 유권자가 14.2% 늘었다.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의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는 오전 8시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곳은 워싱턴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주를 관할하며 4272명이 재외투표자로 등록했다. 주부 성진옥(47)씨는 피츠버그 한인회장인 남편 장준호(48·드렉설 의대 교수)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성씨는 “해외에서 18년을 살았지만 재외선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계엄과 탄핵 사태를 해외에서 지켜보면서 너무 놀랐고 반드시 투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국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대 휴학생 정인수씨는 “영어 연수차 출국하기 직전에 계엄 사건이 터지며 많이 힘들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정치적 의사 표현을) 더 확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도 같은 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가족 단위 유권자가 눈에 많이 띄었다. 도쿄 미나토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회관 재외투표소를 찾은 20년 차 일본 거주민 김민수(40)씨는 “선거 때마다 교민들은 한일 관계가 악화될까 불안하다”며 “양국 관계가 악화하지 않도록 (차기 대통령이) 잘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직장인 정민수(31)씨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살고 싶기 때문에 좀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투표용지는 교부받은 봉투에 넣고 스티커를 붙여 밀봉한다. 투표 시간이 끝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참관인 앞에서 투표함을 열어 투표봉투 숫자와 실제 투표자 숫자를 비교한다. 봉투들은 금고에 보관됐다가 선거가 완료되면 외교행낭으로 봉인돼 한국으로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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