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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트리 이숙영 대표, 2018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수상

    컴트리 이숙영 대표, 2018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수상

    한국여성벤처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2018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지나온 20년을 돌아보고 한국여성벤처협회가 나아갈 미래 비전을 제안하는 자리로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홍일표 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박주봉 중소기업옴브즈만,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조현정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벤처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된 표창에서는 사회적기업인 (주)컴트리의 이숙영 대표가 여성벤처기업 창업과 성장에 모범이 되는 우수 여성벤처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내년 2월 창립 20주년을 맞는 (주)컴트리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고도성장 과정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에 최고의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이다. 공공기관 PC납품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컴트리는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는 경영철학으로 1998년 설립 이후 여성벤처기업인의 역량 제고, 마케팅 및 기술지원, 창업제안 등 여성벤처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동안 노력의 결과로 신기술 제품, 녹색 제품, 친환경 제품, 장애인 생산품 등 공공기관 경영평가 점수 획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6개의 평가항목 인증서도 취득한 바 있다. 컴트리 이숙영 대표는 “모범적인 여성벤처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받는 표창이라는 의미 보다는 사회적가치실현에 더욱 정진하라는 지상명령으로 받아 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 근무하는 장애인에 대한 예우증진은 물론 보이지 않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중장년층의 일자리 제공, 경력단절 여성 취업에도 더욱 매진할 것이다”며 “명실상부한 여성·벤처·사회적기업으로서 주식회사 컴트리로 발전시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컴트리는 2016년에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 이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대문구의회 윤유현의장, 제3회 환경안전실천대상 수상

    윤유현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지방자치 의정부문 환경안전실천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장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환경안전포럼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과 안전분야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환경안전포럼 실천대상은 환경과 안전과 관련한 의정활동이 남달리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윤 의장은 평소 환경과 안전부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관련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윤 의장은 “요즘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 현상으로 우리 주변의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운동이 더욱 절실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문제에 솔선수범하겠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크레너헬스컴, ‘약사 양덕숙의 인생 약국’ 출간

    크레너헬스컴, ‘약사 양덕숙의 인생 약국’ 출간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크레너헬스컴(대표 신병준, 송주혜)은 양덕숙 약학박사와 함께 「약사 양덕숙의 인생 약국」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약사 양덕숙의 인생 약국」은 약학박사 양덕숙이 후배 약사들을 위해 매일 아침 써 내려간 1년여 동안의 러브레터를 ‘성공’ ‘행복’ ‘건강’ 세 개의 키워드로 분류해 엮은 책이다. 첫 번째 섹션 ‘오늘부터 성공 1일’에서는 양 박사만의 성공에 대한 가치관과 성공전략이 인문학과 버무려져 흥미롭고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두 번째 섹션 ‘내겐 너무 낯선 행복’에서는 행복의 기반이 되는 마음 내공 키우기와 마인트 컨트롤, 양 박사가 직접 추천하는 소확행 등이 펼쳐진다. 이 두 개의 섹션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 팁들을 주제에 맞게 배치하고 있어 ‘교양’과 ‘실용’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본격적으로 건강 이야기가 펼쳐지는 세 번째 섹션 ‘약이 되는 건강 비결’에는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상식부터 식습관에 대한 조언, 질환과 노화에 대한 해법, 약국과 의약품의 슬기로운 활용법 등 약사로서 알려주고 싶은 저자의 바람과 당부가 친절하고도 알차게 담겨 있다. 저자 양덕숙은 “약사들을 위해 쓰기 시작했지만 책으로 엮어내는 과정에서 약사뿐 아니라 모든 현대인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 상식과 인생에 약이 될 만한 지혜와 비결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게 됐다”며 “‘매일 아침, 알알이 쏟아지는 영양톡’이라는 부제처럼 이 책이 독자들의 인생을 살찌우는 영양가 있는 이야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자와 함께 이 책을 펴낸 크레너헬스컴의 송주혜 대표는 “인문학과 건강을 버무린 에세이로 대중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는 최근 헬스케어 패러다임과 발맞춘 이 책은 환자 중심의 콘텐츠로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약사 양덕숙의 인생 약국」을 통해 많은 약국이 고객들과 더 적극적으로 건강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채널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책의 저자인 양덕숙 약학박사는 대한약사회 부회장, 마포구약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약학정보원 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부터는 5000여 명의 약사들과 함께 약사 학술ㆍ경영 커뮤니티 ‘약사학술경영연구소(Korean Pharmacy Academic Management Institute)’, 일명 KPAI(케이파이)를 태동시키며 명실공이 약사들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 또한 오는 12월에 있을 서울시약사회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이후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X장기용, ‘따뜻한 세상’ 캠페인 참여 “남다른 패딩 소화력”

    전지현X장기용, ‘따뜻한 세상’ 캠페인 참여 “남다른 패딩 소화력”

    “따뜻한 세상 만들기, 올해도 이어집니다!” 배우 전지현이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4년 연속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캠페인 홍보대사인 배우 전지현과 함께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을 개최하고 미담 주인공에게 감사패 및 패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지현은 올 겨울 대세 어반 컬러인 미스트 컬러의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를 착용, 우아하면서 시크한 여배우 분위기를 발산하며 롱패딩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4년째 캠페인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전지현을 비롯해 두 번째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장기용과 건강한 웃음을 주는 선행을 개인SNS를 통해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개그맨 김대범, 정영진이 캠페인 사무국장으로 임명되며, 행사에 참석했다. 네파는 밤에는 대리기사, 낮에는 배트맨 복장을 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주도 배트맨 김남준 씨를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200번째 선행 주인공으로 선정해 감사패와 패딩을 전달했다. 또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여고생을 설득한 경찰관 김훤국 님과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해내고 마을의 안전지도를 만든 초등학생 박경진, 박건효 학생도 전달식에 초대해 감사를 전했다. 전지현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4년째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덥히는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도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혹독한 심리적 추위의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덥혀준 미담, 선행의 주인공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약 100여 명에게 패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8년 Hi&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 실시

    ‘2018년 Hi&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 실시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말과 함께하는 2018년 Hi & 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이하 마농 문화체험)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마농 문화체험은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말 문화 교육과 승마 체험, 농촌지역 문화 탐방 및 농촌 체험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농촌지역 경제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써 11월 중 총 5회에 걸쳐 진행 되고 있다. 11월 1~2일에는 부천수주초등학교와 서울안평초등학교가, 8~9일에는 여주매류초등학교와 서울미아초등학교가 참여했다. 22~23일에는 서울미아초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참여 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교사는 1박 2일 동안 ▲승마장/목장 말문화 관련 교육 및 승마체험 ▲마을공동체 전통문화 및 농업현장 체험학습 ▲말을 주제로한 소통·공감 교육행사 등이다. 각종 체험비, 숙박비 등 일체 비용은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마농 문화체험 관계자는 “농촌지역 승마 업체와 참여한 학교 측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의 교육적 측면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초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 직장 동아리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하고 정례화 하여 ‘말과 함께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지역의 한 승마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에 위치한 승마장은 도심지역보다 지리적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농촌 전통문화 및 농촌체험 사업과의 연계로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니 솔로곡 ‘SOLO’ 음원차트 1위 “팬들에 감사..특별한 날”

    제니 솔로곡 ‘SOLO’ 음원차트 1위 “팬들에 감사..특별한 날”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곡 ‘SOLO’ 1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건 정말 과분하다. 모든 블링크(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THANKYOU to everyone. this is just too much. thanks a million to all my blinks out there. today is one special day)”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솔로 데뷔곡 ‘SOLO’를 발표했다. 13일 오전 9시 기준 제니의 솔로곡 ‘SOLO’는 멜론,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제니는 다음주부터 솔로곡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예결위 데뷔한 김수현…‘경제 원톱’ 띄우고 탈원전 소신 밝혔다

    예결위 데뷔한 김수현…‘경제 원톱’ 띄우고 탈원전 소신 밝혔다

    “경제부총리 뒷받침하겠다” 거듭 강조 소위 출석 요구엔 “본분 아니다” 거절 “60년 에너지 정책 전환” 탈원전 옹호도 국방부, 北 JSA서 지뢰 636발 제거 확인지난 9일 임명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로 국회에 첫 등장해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의를 받았다.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에 출석하라는 자유한국당의 요구는 거부했다. 오전부터 국회에 나온 김 실장은 전체회의에 앞서 예결위 간사 회동에 들러 인사했다. 그는 ‘(한국당이 주장하는 대로) 예결위 소위나 소(小)소위에 참석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은 맞지 않고 제 본분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예결위 소위에는 통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참석하는 것이 그동안의 관례이지만 한국당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갑작스러운 경질을 이유로 김 실장이 직접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예산 소위에 정책실장이 나오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진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 전체회의에선 김 실장은 자신을 낮추고 경제부총리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탈원전 등 현 정부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취임 소감을 묻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에 김 실장은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며 “국민들의 걱정이 많은 시점에 정책실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윤후덕 민주당 의원은 “(김 실장은) 사회정책이 주전공인데 경제 정책은 사회정책보다도 더 생물이기 때문에 더 세심하게 들여다봐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실장은 “비록 경제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청와대에 있는 경제 전문가가 더 열심히 앞장서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윤 의원은 “정부 정책은 법과 예산과 실행에 의해서 내각에서 집행된다. (경제부총리가) 원톱이라는 말을 한 것에 대해 올바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 실장은 “앞으로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되어서 우리나라 경제 운영과 고용 확대 등에 나설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야당 의원은 갑작스러운 경질 인사를 비판했다. 이은재 한국당 의원은 김 실장을 향해 “내년도 예산의 심의 과정에 있는데 김 전 경제부총리를 경질한 것이 맞느냐”며 “국회 예산 심의 보유 권한의 힘을 빼려는 작전”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원전 폐기를 주장해오던 분으로 아는데 아직도 그 생각이 유효하냐”고 물었고 김 실장은 “원전 폐기라기보다는 60여 년에 걸쳐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자는 것이 오히려 합당한 표현 아닌가 싶다”고 대답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장우 한국당 의원은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놓고 목소리를 높여 말싸움을 했다. 이 의원은 “나라가 가난할 때 사립유치원이 아이들을 육성하는데 기여를 한 게 사실이지 않느냐, 사립유치원이 모두 적폐집단이냐”며 “간담회도 한번 하지 않은 불통 정부”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 부총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철저하게 대책을 세우고 추진해야 된다”며 “의원님은 사립유치원의 부적절한 회계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 의원은 “내가 지금 묻는 것 아니냐”고 고성을 질렀다. 장제원 한국당 의원은 “부총리가 단호함과 공격적인 것을 잘 구별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을 끝낸 결과 남측에서는 지뢰가 발견되지 않았고 북한에서 636발의 지뢰가 제거됐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쌍방 간 지뢰 제거 작전을 완료했고 무장 병력과 장비를 다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비무장지대(DMZ)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에 대해선 “우리는 20발 정도 발견했고 지뢰 이외에 폭발물 300개 정도를 발견했다”며 “북한은 4000발 정도를 제거했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귀여운 제니♥” 고소영, 블랙핑크 첫 솔로 출격 응원

    “귀여운 제니♥” 고소영, 블랙핑크 첫 솔로 출격 응원

    배우 고소영이 블랙핑크 제니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와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너무 귀여운 제니♥ 블랙핑크♥ 사랑스럽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니가 고소영과 얼굴을 맞대고 수줍게 미소짓는 모습을 비롯해 블랙핑크 멤버 지수, 리사, 로제의 모습도 담겼다. 이날 솔로로 출격하는 제니 응원에 나선 것. 제니는 블랙핑크로 데뷔한 지 2년 3개월 만인 12일(오늘) 오후 6시 첫 솔로곡 ‘솔로’를 공개한다. 제니는 “첫 솔로 부담도 크지만, 블랙핑크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꼭 잘해내고 싶다. 열심히 준비하고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블랙핑크 첫 솔로 제니 “여자 지드래곤 평가 너무 큰 칭찬… 앞으로도 그 길 밟겠다”

    블랙핑크 첫 솔로 제니 “여자 지드래곤 평가 너무 큰 칭찬… 앞으로도 그 길 밟겠다”

    “내면과 외면의 다른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했어요. 나약하고 순수한 소녀와 독립적이고 강한 모습의 여성을 모두 보여주는 곡입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디지털 싱글 ‘솔로’(SOLO) 발매를 기념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제니의 솔로곡 ‘솔로’ 뮤직비디오에는 유럽의 고성과 거리 등을 배경으로 때로는 춤을 추고 때로는 연기를 하는 제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는 “뮤직비디오를 보면 핑크색 옷을 입었다가 세탁소에서 검은 옷으로 갈아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다”며 “상처받고 아직 불안정한 소녀의 모습에서 제가 표현하고 싶은 강하고 독립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제니는 멤버 중 첫 번째로 나왔다는 사실을 드러내기보다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블랙핑크의 색을 보여주는 연장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제니는 “제가 첫 주자로 정해져서 혼자서 곡 작업을 시작한 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조금씩 준비를 다 하고 있다”며 “첫 주자라는 부담은 있지만 이제껏 보여드린 음악의 연장선이라 생각해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무대 위에서 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제니는 수줍은 많은 소녀에 가까웠다. 제니는 “평상시에 수줍음도 많고 말을 잘 안 하는 편이어서 차갑고 무뚝뚝하고 다크한 이미지를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진난만 청순가련 새침한 척’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런 부분도 제가 얘기를 많이 했고 테디 오빠가 그렇게 써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블랙핑크 활동 때는 4명의 개성을 담아야 해서 의견을 25%만 냈다면 이번에는 비주얼적인 부분 등에서 많이 참여했다”고도 말했다. 지난 1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첫 서울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승리가 “제니를 보면 지드래곤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런 주변의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제니는 “너무 큰 칭찬이다. 그걸 부정한다기보다 그렇게 봐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그 길을 밟아서 타이틀을 가져가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며 수줍은 말투로 당당하게 답했다. 제니의 ‘솔로’는 팝적인 요소가 더해진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간결한 멜로디 라인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가 작사했고, 테디와 24가 작곡했다. ‘솔로’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018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성료…국제공인 IT대회로써 가능성 확인

    ‘2018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성료…국제공인 IT대회로써 가능성 확인

    전세계 장애청소년들의 IT축제인 ‘2018 글로벌장애청소년TI챌린지(이하 IT챌린지)’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인도 뉴델리 야쇽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IT챌린지는 시각, 청각, 지체, 발달장애청소년 개인 기량뿐 아니라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 팀을 이뤄 창의성과 기술을 겨루는 행사로, 전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국제IT대회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태지역 중심에서 벗어나 영국과 아랍에미리트 등 18개국의 장애청소년과 정부 당국자 및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국제공인 IT대회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개인전인 ‘e라이프맵(eLifeMap)’와 ‘e툴(eTool) 챌린지’, 단체전인 ‘e크리에이티브(eCreative)’, ‘e컨텐츠(eContents)’ 부문 경합은 대회 2~3일째인 9일과 10일에 진행됐다. ‘e라이프맵(eLifeMap)’은 위기 상황 대처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이며, ‘e툴(eTool) 챌린지’는 문서작성대회다. ‘e크리에이티브(eCreative)’는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토리와 게임을 제작하는 능력을 겨루며, 미디어의 시대를 맞아 올해 새롭게 채택된 ‘e컨텐츠(eContents)’에서는 영상 촬영과 편집 능력을 평가했다. 또한 대회 이튿날인 9일에는 정부 당국자와 IT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와 장애포괄적 사회건설을 위한 ICT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제IT포럼이 동시 개최됐다. 본 포럼은 ICT가 지속가능한 사회와 장애인의 꿈을 키우는 핵심전략임을 재확인하는 한편, 이러한 행보 속에서 IT챌린지의 중요성과 국가차원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부 장관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실천과 동시에 장애인이 삶을 증진시키는데 정보통신기술이 중대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창업 등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준 전 유엔대사의 사회로 시작된 포럼은 ‘정당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대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참가국을 중심으로 국제IT조직위원회 등의 형태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각 종목에 대한 팀별 1위~3위 수상자와 대회 종합우승자 등 총 53명에 대해 상장과 상금, 메달을 수여하는 시상식은 대회 3일째인 11일에 열렸다. 개인전은 서울대 mmlab연구소의 자동채점방식으로 평가됐으며, 단체적은 작품 결과뿐 아니라 과정에서 보여주는 장애 유형간 협동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별도의 채점단이 우수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파이자 푸트리 아딜라(Fayza Putri Adila,17세)는 “태어날때부터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통합 학교를 다니면서도 초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었다. 종종 놀림을 받거나 ‘장애인은 머리가 나쁘다’는 시선을 느낄 때 마다 더 열심히 노력했으며, IT 또한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는데 큰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공부뿐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IT기술을 더 배움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살기를 희망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파이자는 역대 대회 우승자 중 최연소, 최초의 청각장애인이자 여학생이라는 점에서 기존 종합 우승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게 되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국제IT대회로 성장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LG와 역대 개최국 중 가장 많은 기여와 관심을 기울인 인도 정부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IT챌린지가 전세계 장애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되는 대회, 전세계가 인정하는 공인IT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인도 뉴델리 아쇽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LG전자(부회장 조성진) 공동주관하고,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인도 사회정의역량강화부, LG가 공동 주최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유엔에스캅(ESCAP), 세계재활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한편 태국 정부뿐 아니라 이번 대회 처음 참가한 영국과 아랍에미리트 관계자들은 재활협회와의 별도 미팅을 요청, 차기 대회 유치에 관심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주 만에 돌아온 할로웨이 21득점 18리바운드 ‘역시 믿을만’

    4주 만에 돌아온 할로웨이 21득점 18리바운드 ‘역시 믿을만’

    4주 만에 코트에 돌아온 머피 할로웨이(전자랜드)가 펄펄 날았다. 할로웨이는 지난달 18일 시즌 세 번째 경기인 KCC와 경기 도중 발등 부상으로 이탈한 뒤 4주 만인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SKT 5GX 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을 통해 복귀했다. 돌아오자마자 21득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에 5어시스트 4스틸 ‘만점 활약’을 펼치며 98-84 완승에 앞장섰다. 1쿼터 몸상태가 온전하지 못한 듯 스스로 욕심을 자제하고 동료들의 플레이를 도우며 리바운드에 가세하며 경기 감각을 찾는 데 주력하는 듯했다. 전반 종료 직전 상대 골밑에서 세 차례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한 장면은 압권이었다. 할로웨이는 경기 뒤 “복귀한 첫 경기에서 승리해 아주 기쁘다.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정신적으로도 아픔이 있다. 신체 밸런스도 100%가 아니지만, 팀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빠진 아홉 경기에서 3승6패로 좋지 않았다. 윌 다니엘스가 대체선수로 뛰었지만 그의 공백이 워낙 커 보였다. 할로웨이는 “내가 뛰지 못하는 상황에 팀이 계속 지니 속 상하더라. 그래도 코트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KBL에 대한 파악과 내가 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내가 없는 동안 3승을 따낸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분위기가 중요한데 크게 휘둘리지 않고 이겨내는 모습이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효근, (김)낙현, (강)상재, 그리고 (박)찬희와 (정)영삼 등 매 경기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있어 첫 인터뷰 때보다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대한 확신이 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의 복귀는 전자랜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건아(현대모비스)와 제임스 메이스(LG)가 리그 최고의 외국인으로 꼽히지만 할로웨이가 기대 이상의 복귀전을 펼치며 삼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할로웨이는 “리온(윌리엄스)을 두 번 만나면서 느꼈던 점은 제임스 (메이스)나 리카르도(라건아)와 비교했을 때 수비력이 더 좋다는 것이다. 물론 공격에선 제임스와 리카르도가 우월하겠지만, 충분히 상대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며 “매 경기 새로운 상대와 만난다는 건 내게 있어 즐거움이다. 맞대결 우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팀 승리가 더 우선돼야 한다. 내가 져도 팀이 이기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오리온은 지난달 18일 SK전 이후 10연패 수렁에 빠졌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으로 불러들인 DB를 109-83으로 제압했다. KCC와 삼성에 2연패를 당한 설움을 저스틴 틸먼의 부상 공백에 허덕이는 DB에게 풀었다. 공동 2위 KGC인삼공사, LG와의 승차를 다시 한 경기로 벌렸다. 1쿼터부터 라건아와 이종현, 함지훈이 골밑을 장악해 리바운드 11개를 합작해 DB의 팀 전체 리바운드보다 하나 더 많았다. 외국인 선수 둘이 나선 2쿼터에 두 팀의 간격은 더 벌어졌다. 라건아와 셰넌 쇼터가 이 쿼터에만 25점을 합작하며 DB 수비라인을 무력화시켰다. DB는 2쿼터에 올린 16점 가운데 10점을 마커스 포스터가 올리는 등 특정 선수 의존증이 심각했다. 전반을 56-33으로 앞선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더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대들보 라건아는 35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양동근과 함지훈이 10점씩 보탰다. KCC는 잠실 원정에서 삼성을 94-75로 따돌렸다. 1쿼터에 브랜든 브라운과 송교창이 18점을 합작하며 27-13으로 앞서 나갔고, 2쿼터에는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20점 차 이상으로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3쿼터엔 상대 가드 이관희에게 12점을 내주는 등 수비가 뚫리면서 한때 8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민구가 4쿼터에만 3점슛 2개 등 8점을 올린 덕에 승기를 되찾았다. 브라운은 28점 1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송교창이 16득점, 이정현이 1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터뷰⑥] ‘더 하고 19’ 이정하 “‘더 유닛’은 추억으로 간직… 폭넓은 연기하는 배우 되고 싶어요”

    [인터뷰⑥] ‘더 하고 19’ 이정하 “‘더 유닛’은 추억으로 간직… 폭넓은 연기하는 배우 되고 싶어요”

    웹드라마 ‘에이틴’의 후속작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더 하고 19)의 주인공 5명(신기환·정하준·남윤수·전유림·이정하)이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극중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연기하는 이들은 ‘더 하고 19’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들이다. 이들이 털어놓은 연기 소감과 배우로서의 포부 등을 한명씩 차례로 소개한다. 이정하(20)는 극중 서설아(전유림 분)의 남자친구 마태희를 연기했다. 2년 넘게 사귀면서 언제나 ‘사랑꾼’다운 애정을 과시했지만 수능시험을 앞둔 시점에서 고민이 많아지는 캐릭터다. 이정하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방영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KBS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아이돌로 데뷔하기에는 부족한 실력을 보여줬지만 밝은 에너지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예선을 통과했다. 실제로 만나본 이정하는 길지 않은 인터뷰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배우였다. “‘더 유닛’ 출연 중 목을 많이 써서 성대결절을 얻었다”는 이정하는 “치료를 하느라 쉬던 중 오디션 기회를 얻었고 활발하고 섬세한 성격이 마태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도전했다”고 밝혔다. 극중 캐릭터와 비교될 만한 자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이정하는 “어릴 때부터 운동장에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활달할 성격이고 구기 종목은 뭐든 좋아해서 깡통 하나만 있어도 친구들과 즐겁게 논다”면서 “그런 반면 친구들의 고민도 많이 들어주는 편이라 섬세하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뷰 도중 중2인 동생 이야기를 여러 차례 꺼내놓으며 ‘동생 바보’ 오빠 같은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더 유닛’ 출연 때 동생이 친구들에게 줄 사인을 부탁하면서 “내 친구들 싸인해. 오빠 때문에 이런 것도 들고 오잖아. 오빠가 뭐가 좋지”라고 말한 일화를 얘기하자 주변에서 ‘귀엽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그는 “동생이 저를 부끄러워한다”면서도 “친구들과 메신저 대화에서 ‘우리 오빠 나온다’고 자랑을 하기도 한다”며 웃었다. ‘더 하고 19’가 첫 연기는 아니지만 아직 배우로서는 시작 단계다. 이정하는 “중학생 때 아이돌을 하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결과는 잘 안 됐었다”며 “‘더 유닛’을 통해 도전했고 후회 없이 했으니 이제 한쪽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더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와 아들의 감동 스토리 등 여러 장르를 경험하면서 폭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인터뷰⑤] ‘더 하고 19’ 전유림 “금방 끝나 아쉬워… 다음엔 로코 해보고 싶어요”

    [인터뷰⑤] ‘더 하고 19’ 전유림 “금방 끝나 아쉬워… 다음엔 로코 해보고 싶어요”

    웹드라마 ‘에이틴’의 후속작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더 하고 19)의 주인공 5명(신기환·정하준·남윤수·전유림·이정하)이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극중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연기하는 이들은 ‘더 하고 19’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들이다. 이들이 털어놓은 연기 소감과 배우로서의 포부 등을 한명씩 차례로 소개한다. 전유림(20)은 극중에서 밝고 당차고 솔직하지만 속은 여린 캐릭터 서설아를 맡았다. 상대역 마태희(이정하 분)와 둘도 없는 ‘닭살 커플’이지만 어느 순간 애정이 식은 것 같은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한다. 서설아와 닮은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전유림은 “겉으로 보이는 외적인 이미지가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이목구비가 시원해서 사람들이 성격도 쿨하고 시원털털할 거라고 많이 본다”며 “감독님도 그런 점을 보시고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랑꾼’이라는 점에서도 서설아와 닮았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수줍게 말했다. 다만 내성적인 면도 있는 점은 서설아와 다른 점이라고 덧붙였다. 상반된 성격을 갖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쉽지만은 았다. 진유림은 “설아가 뭔가를 표현하는 방식이 매트하지 않고 다양한 걸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표현이 어려웠다”며 “감독님이나 스태프들께도 도움을 많이 요청했고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부담 없이 연기에 대해 상의하고 배울 수 있었던 건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이다. 그는 “감독님이 배우들의 의견을 되게 존중해준다”며 “나이도 젊고 귀여우셔서 언니 같으면서 친구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내성적인 면과 활달한 면이 반씩 있는 것 같다”며 “혼자 있는 시간을 시간을 좋아하지만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며 “아이돌 춤, 방송댄스를 배웠었는데 촬영 중간에 쉬면서 긴장을 풀려고 춤을 추기도 한다”고 말했다. 서설아 캐릭터에 충분히 빠져들기도 전 촬영이 끝나버린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7부작의 짧은 분량으로 제작된 웹드라마라 시청자들에게도 보여질 기회가 적다. 전유림은 “더 열심히 오디션을 봐서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하고 싶은 작품으로는 “로맨틱 코미디를 꼭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인터뷰④] ‘더 하고 19’ 남윤수 “처음에는 마태희 역할… 성격과 비슷한 이겸 마음에 들어”

    [인터뷰④] ‘더 하고 19’ 남윤수 “처음에는 마태희 역할… 성격과 비슷한 이겸 마음에 들어”

    웹드라마 ‘에이틴’의 후속작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더 하고 19)의 주인공 5명(신기환·정하준·남윤수·전유림·이정하)이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극중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연기하는 이들은 ‘더 하고 19’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들이다. 이들이 털어놓은 연기 소감과 배우로서의 포부 등을 한명씩 차례로 소개한다.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 김윤아(신기환 분)를 짝사랑하는 그의 ‘절친’ 이겸 역을 맡은 남윤수(21)는 첫인사로 자신을 “모델 남윤수”라고 소개했다. 열여덟 살에 모델 일을 시작해 짧지 않은 경력을 쌓아 왔다. 순수하고 해사한 미소가 아름다운, 소년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그는 많은 뮤직비디오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최근에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첫사랑’ 뮤직비디오에 수지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역할로 출연했다. 앞서 루시드 폴의 ‘아직, 있다.’, 이진아의 ‘배불러’와 ‘랜덤’, 윤종신의 ‘올드 스쿨’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남윤수 특유의 미소와 매력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더 하고 19’에서는 짝사랑하는 친구를 곁에서 지켜만 보는 이겸 역할을 하며 많은 시청자들을 ‘서브병’(메인남주보다 서브남주를 좋아하는 증상)으로 몰아넣고 있다. 그에게 처음 들어온 역할은 이겸이 아닌 마태희(이정하 분) 역할이었다고 한다. 남윤수는 “제 본래 성격이 활발하지 않아서 태희 역할이 잘 안 맞았다”며 “혹시 몰라서 이겸도 연습했는데 성격이 잘 맞아 연기하기에 좀 더 편했다”고 귀뜸했다. 뮤직비디오에서의 연기와 웹드라마 연기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남윤수는 “영상에서는 감정만 잘 잡아도 느낌이 전해지는데 드라마에선 말을 잘 못하면 흐리멍텅하게 들리더라”며 “제가 목소리도 낮고 발음이 안 좋아서 아직 연기에 만족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모델 일을 하면서 연기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았지만 처음에는 연기를 절대 안하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뮤직비디오 작업을 반복하면서 연기자의 꿈이 생겼다. 그는 “작년에 (배우는 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자연스럽게 풀리고 작년 여름쯤부터 연기 수업을 받았다”며 “(‘더 하고 19’ 등) 경험을 통해 몸이 연기를 익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모델 일만 할 때도 인기가 있었지만 ‘더 하고 19’ 출연 뒤 알아보는 10대들이 많이 늘었다. 남윤수는 “혼자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러 가면서 버스를 탔는데 10대 여학생들이 알아본 듯 소근대더니 내릴 때는 ‘이겸 너무 좋다.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는 등 일화를 풀어놨다. “아직은 연기가 많이 부족하다”며 솔직한 대답을 이어간 남윤수는 “이겸을 더 잘 그려내야지 사람들이 알아줄 것 같은데 그게 부족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웹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로의 변신에 나선 그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인터뷰③] ‘더 하고 19’ 정하준 “강은구로 첫 연기하면서 한류스타 꿈꾸게 됐어요”

    [인터뷰③] ‘더 하고 19’ 정하준 “강은구로 첫 연기하면서 한류스타 꿈꾸게 됐어요”

    웹드라마 ‘에이틴’의 후속작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더 하고 19)의 주인공 5명(신기환·정하준·남윤수·전유림·이정하)이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극중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연기하는 이들은 ‘더 하고 19’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들이다. 이들이 털어놓은 연기 소감과 배우로서의 포부 등을 한명씩 차례로 소개한다. 모델로 활동하던 정하준(22)은 첫 연기 도전에서 김윤아(신기환 분)와 사귀게 되는 남주인공 강은구 역할을 맡았다. 다른 학교에서 전학 온 고3 학생으로 눈에 띄는 외모지만 4차원의 장난기가 넘치는 캐릭터다. ‘또라이’로 불리지만 김윤아를 향한 사랑에 있어서는 맹목적인 강은구. 정하준은 “강은구와 비슷한 면도 있고 다른 면도 있다”며 “극중에서와 같은 애절한 연애는 고등학교 때 못해봐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다른 부분들은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연기에 앞서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올해 초 나온 수지의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뮤직비디오 속에서는 수지와 키스를 나누는가하면 현실 연인처럼 백허그를 하는 장면 등을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악동뮤지션, 태연, 육성재 등의 뮤직비디오에서 활약했다. 첫 연기 도전작으로 웹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정하준은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더 하고 19’ 출연)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 갈 길이 멀고 크게 보자는 생각에서 (연기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판단에 출연하게 됐다”고 답했다.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그는 큰아버지가 계신 미국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며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일을 하는 게 꿈이었다. 열아홉 살에 운동을 그만두게 된 것을 계기로 서울로 올라와 모델 일을 시작했다. 강원도 춘천 사람이라는 정하준은 “운동을 그만두고 친구들에게 ‘모델을 할까’라는 얘길 꺼냈을 때 친구들이 ‘서울 가면 다 잘생겼어. 입이 안 다물어졌어’라는 반응을 보였었다”며 “그래도 서울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모델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3년의 모델 생활 이후 지금은 꿈이 톱모델에서 한류스타로 변했다. 그는 “제가 (모델로서의) 저를 봤을 때 남들만큼 멋있지가 않더라”며 “저만의 매력을 살려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화면 밖 그의 모습은 어떨까. 그는 “밖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는 외향적이지만 ‘집돌이’인 면도 있다”며 “집에서는 그림을 그리거나 영화를 보는 게 하루 일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치치’ 쳐다보는 것도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정하준은 ‘더 하고 19’로 연기 데뷔를 하면서 10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로 넓히기 시작했다. “남사스러운 걸 싫어해서 친구들이 (‘더 하고 19’) 얘기를 꺼내면 도망간다”는 장하준은 “좋은 점들을 많이 봐달라”는 인사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인터뷰②] ‘더 하고 19’ 신기환 “김윤아 여우로 보일까 고민… 그냥 연기가 좋아요”

    [인터뷰②] ‘더 하고 19’ 신기환 “김윤아 여우로 보일까 고민… 그냥 연기가 좋아요”

    웹드라마 ‘에이틴’의 후속작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더 하고 19)의 주인공 5명(신기환·정하준·남윤수·전유림·이정하)이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극중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연기하는 이들은 ‘더 하고 19’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들이다. 이들이 털어놓은 연기 소감과 배우로서의 포부 등을 한명씩 차례로 소개한다. 전교 1등 주인공 김윤아 역할을 맡은 신기환(24)은 독립영화와 연극 무대 등에서 활약해온 배우다. 웹드라마는 첫 도전이다. “단편영화를 많이 해왔는데 연애물, 로맨스물, 학원물 등은 많이 안 해봐서 궁금함이 있었어요. 웹드라마 장르도 궁금했고요.” ‘더 하고 19’ 오디션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신기환은 이렇게 설명했다. 오디션에 붙을 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저 스스로 드라마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드라마에서는 예쁜 친구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저는 전형적으로 예쁜 얼굴은 아니지 않냐”며 이유를 말했다. 그러나 김윤아와 닮은 점이 있다고 생각했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말 그대로 도전을 했다. 주인공 5명 중 나이가 가장 많다. 고등학생 역할이 어색했을 법도 하지만 전혀 그렇지는 않단다. 신기환은 “이제까지 고등학생 역할을 제일 많이 해왔고 교복을 많이 입고 연기를 해서 어색하지는 않다”면서 “살짝 죄책감은 있다”고 말해 주변을 웃겼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던 점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김윤아와 닮았다. 신기환은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진짜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3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집에서 반대가 심했다”며 “고3때부터 연기를 배우면서 공부를 놓고 연기 공부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신기환은 “그냥 연기가 좋다”는 말을 몇번씩이나 꺼냈다. 작은 무대에서 창작극 공연을 하고 독립영화를 통해 여러 캐릭터를 경험할 때마다 고민을 한다. 김윤아를 연기하면서는 “윤아가 여우로 보일까봐 걱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겸 앞에서는 또라이 기질을 보여주다가 강은구 앞에서는 ‘아니야’라고 하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 몰라 서툴러서 그런 건데 내숭으로 보일까봐 염려했다”고 말했다. 연기를 할 때면 언제나 진정성을 갖고 캐릭터를 고민하는 그는 “영화나 드라마를 하다가도 언제든 연극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인터뷰①] ‘에이틴’보다 발칙한 ‘더 하고 19’… 배우 5인의 웃음 끊이지 않은 이야기

    [인터뷰①] ‘에이틴’보다 발칙한 ‘더 하고 19’… 배우 5인의 웃음 끊이지 않은 이야기

    올해 10대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올랐던 웹드라마 ‘에이틴’이 끝난 뒤 후속작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더 하고 19)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7부작의 짧은 작품이지만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수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에이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10대들의 화제 중심에 있는 ‘더 하고 19’의 주인공 5명(신기환·정하준·남윤수·전유림·이정하)을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위워크에서 만났다. 이들은 이날 인터뷰를 위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24일 플레이리스트의 V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1화 ‘여자가 키스하고 싶은 남자는?’가 처음 공개된 드라마는 11일 5화 공개를 하고 나면 2화밖에 남지 않게 된다. 총 2주 정도 진행된 촬영은 이미 한달 정도 전에 끝났다. 오랜만에 만난 자리지만 드라마 얘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4화 ‘남친이 변했다고 느끼는 순간’에서는 서설아(전유림 분)와 마태희(이정하 분)의 사이가 소원해지는 상황이 그려지며 그 이유를 둘러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울러 둘의 진한 키스신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유림은 “실제로 키스를 진하게 한 건 아닌데 화면에 그렇게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정하가 “저는 진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반박하자 주변에서 폭소가 터졌다. 키스의 수위를 둘러싼 논쟁(?) 끝에 실제로도 조금 진한 키스신이었지만 화면에는 더 과장되게 나온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플레이리스트의 전작 ‘열일곱’과 ‘에이틴’을 잇는 ‘더 하고 19’는 ‘19금’ 로고를 차용한 타이틀 이미지로 조금은 묘하면서 발칙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도 하다. 남은 방송분 중에 서설아와 마태희의 키스신 이상의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 궁금했다. 이정하는 “더 강렬한 게 남아 있다”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하준은 “제가 윤수랑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주변을 웃겼다. 고3 학생보다 실제로는 두 살에서 여섯 살까지 나이가 많은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와 얼마나 닮았을까. 주인공 김윤아를 연기한 신기환은 “중학교 때까지 진짜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김윤아와 닮았다”며 “하지만 연기를 하기로 결심한 고3 때부터는 공부를 놓고 연기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실제 성격은) 되게 찌질해요”라는 말에 옆에 있던 전유림이 “귀여워”를 연발했다. 신기환은 “혼자 카페 가서 책 읽고 영화 보는 거 좋아한다”고 말했고 전유림과 남윤수(이겸 역)는 “나랑 비슷하다”며 즉시 공감했다. 2주밖에 안 되는 짧은 촬영 기간이랑 서로 친해질 시간이 충분하진 않았지만 또래끼리의 친근함과 유쾌했던 촬영장 분위기에 조금씩 가까워졌다. 남윤수는 “처음에는 다 안 친해서 서먹서먹하고 조용히 자기 할 것만 했는데 시간이 흐르다 보니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촬영을 하면서 밥도 같이 먹고 편해졌다”고 말했다. 전유림은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는 “감독님이 배우들의 의견을 되게 존중해주셨다. 강압적이지 않고 잘 맞춰주려 하셨다”며 “나이도 젊으시고 귀엽고 언니 같으면서 친구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정하도 “누나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며 감독님 자랑을 보탰다. 신기환은 “은구, 은구”를 부르는 감독님 말투를 흉내냈고 모두가 “귀엽다”며 함께 웃었다. 짧은 분량의 웹드라마라 촬영 분량 중 공개되지 못해 아쉬운 장면이 없었냐는 물음에 강은구 역할을 맡은 정하준은 “멋있게 나온 장면은 다 편집된 것 같다”며 또 다시 농을 던졌다. 모델인 배우가 두명이나 있어서 자연스럽게 키 얘기가 나왔고 이정하는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그는 “동네에서는 제가 큰 편인데 우물 안 개구리였던 것 같다”며 “제가 180㎝인데 형들이 너무 커서 여기선 작다”고 말했다. 186㎝라는 정하준보도 확연히 커 보이는 남윤수는 “저도 186㎝”라면서 스무살 때 이후로 안 재봤다”고 덧붙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는 말로 끝을 맺었다. 정하준은 “좋은 점들을 많이 봐달라”며 당부했다. 다른 배우들도 “저희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입을 모았다.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는 일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V라이브 채널과 네이버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V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는 유튜브에 앞서 1화 먼저 공개된다.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등은 각자의 인터뷰에서 이어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울포토] ‘소감은…’ 김수현·김연명

    [서울포토] ‘소감은…’ 김수현·김연명

    김수현(오른쪽)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김연명 신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이 1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소감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도경완, 딸 품에 안은 딸바보의 일상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도경완, 딸 품에 안은 딸바보의 일상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득녀 소감을 전했다. 11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착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윤정씨 고생했어 #장하다 우리 누나 #얼떨결에 노출 #캥거루 케어 #이거하려고 살뺐음 #삼계탕 아님 #딸바보 등극 #다 가진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도경완이 딸을 품에 안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도경완의 팔 한 쪽에 적힌 ‘딸바보’ 글자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 연우를 얻은 데 이어 지난 9일 딸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이브로 꽉 채운 첫 서울 콘서트… 실력파 걸그룹 입증한 블랙핑크

    라이브로 꽉 채운 첫 서울 콘서트… 실력파 걸그룹 입증한 블랙핑크

    제니 솔로곡 공개부터 원더걸스 커버까지 기대 이상의 무대들이 2시간 넘는 콘서트 내내 이어졌다. 데뷔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앨범은 미니앨범 1장이 전부인 걸그룹. 콘서트 계획이 발표됐을 때는 레퍼토리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왔다. 아직 신인같이 느껴졌던 이들은 신나는 춤과 함께 꽉 찬 라이브로 실력파임을 증명했다. 지난 10일 첫 국내 콘서트를 연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얘기다. 블랙핑크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 ‘블랙핑크 2018 투어 [인 유어 에리어] 서울 X 비씨카드’를 열고 1만 관객과 만났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이날 공연의 막이 올랐다. 멤버들을 감싼 핑크색 조명과 무대 위로 솟구치는 화염도 화려했지만 무엇보다 강렬하게 느껴진 것은 핸드마이크를 타고 들리는 라이브 음색이었다. 누워 있는 자세로 시작된 ‘포에버 영’(Forever Young)의 도입부에서도 제니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보여줬듯 이날 공연은 혼신을 다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주인공이 됐다. 댄스곡 무대가 더 많았지만 블랙핑크 멤버들은 바쁜 춤동작과 라이브 모두를 놓치지 않았다. ‘포에버 영’(FOREVER YOUNG) 무대가 끝난 뒤 관객을 향한 인사가 이어졌다. 제니는 “블링크(팬덤명), 오늘 많이 기다렸어요? 저도 오늘이 너무너무 기다려졌는데 오늘 끝까지 즐겨요”라고 말했다. 로제는 “이렇게 서울 첫 콘서트를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수도 “저희가 데뷔 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콘서트에서 블링크를 가까이 본다. 가까이서 보니 좋다”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 중인 리사는 “충성”이라고 씩씩하게 외치며 “오늘 너무 설레고 떨린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응원도 크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 무대를 통해 블랙핑크로 못 보여줬던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수는 미국 DJ 제드의 ‘클래리티’(Clarity)를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를 위해 가사 일부를 한국어로 바꾸기도 했다. 리사는 앨런 워커의 ‘페이디드’(Faded) 등에 맞춰 화려하고 섹시한 댄스 무대를 보여주며 팀 내 메인댄서로서의 실력을 보여줬다. 로제는 비틀스의 ‘렛 잇 비’(Let It Be), 박봄의 ‘유 앤드 아이’(You And I), 태양의 ‘나만 바라봐’ 등을 커버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끈 무대는 12일 발표될 제니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SOLO’ 무대였다. 무대에 앞서 뮤직비디오가 처음 공개됐다. 유럽의 고성을 배경으로 등장한 제니가 고양이 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끌어당겼고, 독특한 멜로디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이어 제니는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제니는 “이 자리에서 솔로곡을 공개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며 “솔로곡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로제는 관객을 향해 “빼빼로 데이 다음날 노래가 나온다”며 “그때까지는 흥얼 금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수도 “자다가 혼자서만 부르실 수 있다”며 농담을 덧붙였다.콘서트 래퍼토리를 채우기에는 곡 수가 모자랐지만 오히려 다양한 커버곡과 리믹스로 공연이 더 다채로워졌다. 라이브 밴드와 함께 레게 버전으로 선보인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는 색달랐고, 원더걸스의 ‘쏘 핫’(So Hot)을 블랙핑크의 강렬한 느낌으로 편곡한 무대도 흥미로웠다. 빅뱅의 승리는 게스트로 나와 ‘뱅뱅뱅’, ‘셋 셀테니’ 등을 불렀고 블랙핑크와의 토크로 공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공연을 마치며 지수는 팬들에게 “짧을 수 있는 2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와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는 모습 꼭 보여줄게요”라고 약속했다. 리사는 “오늘의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더 열심히 하는 블랙핑크 리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서울 첫 콘서트를 통해 실력파 걸그룹의 면모를 재확인시키며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11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공연을 연다. 이어 내년 1월부터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의 총 7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진행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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