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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선’ 나경원, 찢어진 운동화 공개…“벗을 때가 됐다”

    ‘낙선’ 나경원, 찢어진 운동화 공개…“벗을 때가 됐다”

    지난 15일 4·15 총선에서 낙선한 나경원 미래통합당 전 원내대표가 그간 신었던 운동화를 공개하며 “이제 벗을 때가 됐다”고 했다. 18일 나 전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낡은 운동화 사진을 올리며 전날 밤 선거캠프 해단식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그는 “흰색 운동화가 검은색이 되고, 찢어지고”라며 “이제 드디어 이 운동화는 벗을 때가 됐다”라고 썼다. 이어 “작년 내내 입었던 회색 정장 바지가 해져서 더 입을 수 없게 된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 나 전 원내대표는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에 출마해 5선을 노렸지만,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패배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총선 다음 날인 지난 16일에도 페이스북에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대한민국은 길을 찾을 것이며 그 길에 보탬이 되도록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힌 바 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비지팅엔젤스코리아,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정받아

    비지팅엔젤스코리아,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정받아

    시니어 방문요양 서비스 기업인 비지팅엔젤스코리아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선정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맹점들을 돕기 위해 2차례에 걸친 지원책을 발표한 바 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최고조에 이르던 지난 2월 28일에 로열티 6개월 면제, 손 소독 용품 지원, 본사의 교육·행정 업무 지원 등 1차 가맹점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후 가맹점들의 매출 타격이 현실화 되던 지난 3월 13일에는 어르신 고객 자택 소독 물품(소독약품, 라텍스 장갑, 일회용 항균 행주) 제공과 ‘안전한 공간 만들기 캠페인’ 교육 등 2차 지원안을 선보였다. 시니어 방문요양 업계 최초로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2007년 국내에 진출해 국내 어르신 요양 서비스 품질을 상향평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20년 현재 제주를 포함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통해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삼성생명, KB국민카드, LG그룹, 편의점 CU와 MOU체결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고객들과 전문가로부터 부모님을 가장 잘 모시는 기업, 어르신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김한수 대표는 “2007년 론칭 초기부터 가맹점이 매출이 상승해도 정해진 금액만 로열티로 납부하는 정액제 로열티를 유지해오며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최소로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각종 행정지원과 물품 지원을 통해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는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으로 빛을 본거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맹 본사는 어려움에 빠져있는 가맹점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고객분들에게는 더 높은 품질의 방문요양 서비스로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오는 28일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회를 예비 가맹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비대면 화상회의(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자)아이들, ‘오 마이 갓‘으로 첫 음악방송 1위

    (여자)아이들, ‘오 마이 갓‘으로 첫 음악방송 1위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오 마이 갓’으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6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의 타이틀곡 ‘오 마이 갓’으로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자)아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첫 1위를 하게 돼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저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항상 조건 없이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네버랜드 여러분 사랑한다. 더 열심히 해서 더욱 멋진 아이들이 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곡 ‘오 마이 갓’은 거부, 혼란, 인정, 당당함 등의 감정을 겪으며 현실과의 부딪침을 통해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프로듀서 능력을 인정받은 리더 소연이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앞서 앨범 ‘아이 트러스트’는 세계 5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와 미국 빌보드 5개 차트에 올랐고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100세 전에 정원 100바퀴’ 모금액 259억원으로

    ‘100세 전에 정원 100바퀴’ 모금액 259억원으로

    요원의 들불처럼 모금액이 불어나고 있다. 16일 오전 6시 42분(이하 한국시간)쯤 100회 생일을 앞두고 영국 베드퍼드셔주 마스턴 모어테인 자택의 정원 25m 트랙(?)을 100바퀴 도는 챌린지의 마무리를 앞둔 100세 어르신 톰 무어의 사연을 전했을 때만 해도 저스트기빙 사이트에 모인 돈은 900만 파운드(약 137억원)였다. 그런데 기사를 올린 뒤에도 BBC는 쉼 없이 기사를 업데이트했다. 모금액이 계속 불어났기 때문이다. 무어 할아버지가 100바퀴를 마침내 다 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후 5시쯤에는 1200만 파운드로 늘어났다. 그런데 17일 오전 7시 30분쯤 1600만 파운드(약 244억원)로 불어났다고 방송은 전했는데 오후 2시쯤 1700만 파운드(약 259억원)로 또 늘어났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이 도전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할아버지 부녀는 25m 한 바퀴를 도는 데 10 파운드씩 1000 파운드만 모금하면 다행이라고 여겼는데 일주일 남짓 만에 80만명이 십시일반해 목표의 1만 7000 배를 넘겼다. 100바퀴를 마친 무어 할아버지는 “기분 좋다. 여러분 모두도 기분 좋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힌 뒤 그렇게나 많은 돈이 모인 데 대해 “완전 환상적이다. 이렇게 엄청난 기회에 함께 하게 될지는 꿈도 꾸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윌리엄 왕세손도 2차 세계대전 때 인도와 버마(지금의 미얀마)에서 육군 대위로 복무했던 어르신이 이렇게 국민건강서비스(NHS)와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펼친 데 감사하는 편지와 함께 액수를 밝히지 않고 기부에 동참했다.NHS 직원들은 물론이고 각계각층에서 고마움을 표하는 글이 쏟아졌고, 딸과 손주들은 할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엄지를 치켜든다. 그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하자는 청원에는 벌써 30만명 이상이 서명했다. 코로나19 감염증을 떨쳐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그의 헌신을 공인하는 방법을 찾겠노라고 총리실이 밝혔다. 지금까지 기부의 뜻을 밝힌 개인이나 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약속한 것은 10만 파운드를 내겠다고 밝힌 저스티기빙이다. 100회 생일까지 남은 2주 동안 그는 100바퀴를 더 돌 계획이다. “여러분 모두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종국에는 이겨내 모든 게 괜찮아질 것이란 점이다. 지금 이 순간 힘들다고 여기는 모두에게도 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구름이 걷힐 것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5, 6선 안양 지역 현역의원 3명 전원 세대교체…심재철, 이석현, 이종걸 퇴장

    5, 6선 안양 지역 현역의원 3명 전원 세대교체…심재철, 이석현, 이종걸 퇴장

    4.15 총선에 유일하게 출마한 심재철(62) 미래통합당 후보가 낙선하면서 안양지역 세 지역구를 굳게 지켜왔던 다선의 현역의원들이 20여년만에 모두 교체됐다. 6선의 동안갑 이석현(69), 5선 만안 이종걸(63) 의원은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이번 선거 당선자들에게 패배해 아예 본선에 오르지조차 못했다. 안양 지역구 의원에 대한 세대교체 분위기는 지난 총선 때부터 감지됐다. 안양 동안을은 2000년 16대부터 지난 20대 총선까지 심 후보가 내리 다섯 번 당선됐던 지역구다. 16~19대 총선에서 최대 61%에 달하던 심 후보 득표율은 20대 총선에서 41.47%로 크게 떨어지며 조짐을 보였다. 심 후보는 지난번 총선에서 민주당 이정국 후보(39.51%)를 1.96%의 근소한 득표율로 앞서 가까스로 수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두 후보 역시 굳게 자리를 지켜 세대교체는 아직 멀어 보였다. 이번 4.15총선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두 후보는 출마조차 하지 못했고, 심 후보도 선거 초반부터 여론조사에서 이재정(45·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크게 밀리며 일찌감치 세대교체가 예상됐다.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이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그는 이번 총선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 6선을 노렸으나 이 후보에게 1만 1409표(12.42%) 차이로 패배해 중견 정치인으로 체면치레도 제대로 못했다. 젊음과 패기를 앞세운 비례 초선 이 후보에게 심 후보는 단번에 무너지고 말았다. 오랫동안 안양 지역구를 지켰던 다른 현역의원들도 동안갑에 변호사 출신 민병덕(49), 만안에는 경기도연정부지사를 역임한 강득구(56)로 모두 새롭게 바뀌었다. ‘만안·동안 지역 불균형’, ‘노후한 1기 신도시 평촌’, ‘인구 감소’, ‘낙후된 도시개발’ 등 안양시도 여느 도시처럼 다양한 문제와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다. 지역발전이 정체되면서 위기를 느낀 유권자들은 새로운 변화를 갈망했다. 이번 안양지역 현역의원 교체는 기성 정치인에 대한 피로감, ‘변화와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당선자도 당선소감에서 “오늘 승리는 안양의 변화를 향한 시민 염원이 모여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안양지역 유권자들이 이들에게 기대하는 새로운 바람과 변화의 폭은 넓고 깊다. 이번 총선은 세대교체 목소리가 유난히 강했다. 공천 단계에서부터 다선 중진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졌다. 지역구에 출마한 다수의 다선 의원들이 신예들에게 패해 퇴장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목소리 커지는 홍준표·권성동·윤상현·김태호… “친정 복귀해 보수 재건”

    목소리 커지는 홍준표·권성동·윤상현·김태호… “친정 복귀해 보수 재건”

    ‘총선 밑그림’ 그리며 승리 견인 “대과 없이 홀가분하게 떠난다”4·15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로 미래통합당이 ‘초상집’이 된 가운데 당을 떠나 당선된 통합당 출신 거물들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황교안 체제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 복당 불허’ 방침이 유명무실해진 데다 통합당의 리더십을 원점에서 재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이다. 통합당 출신 무소속 당선자는 홍준표(대구 수성을), 권성동(강원 강릉),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김태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총 4명이다. 통합당 전신인 자유한국당 대표와 2017년 대선후보를 지낸 홍 당선자는 5선, 권·윤 당선자는 4선이 됐다. 3선이 되는 김 당선자는 2차례 경남도지사를 지낸 대권 잠룡이다. 이들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체제에서 물갈이가 됐었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생환한 홍 당선자는 “우리 당은 정체성을 잃고 잡탕 정당이 돼 버렸다”며 “보수 우파 이념과 정체성을 잡고, 2022년 정권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던 권 당선자도 “통합당으로 돌아가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친박’(친박근혜) 핵심 윤 당선자는 전국 최소 표차(171차) 승리로 생환했다. 4년 전에도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새누리당에 복당했던 그는 이번에도 ‘친정 복귀’를 공언한 터다. 고향에서 재기에 성공한 김 당선자도 “빠른 시일 내 당으로 돌아가 새로운 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르고, 정권 창출의 중심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권 유력 잠룡인 황 전 대표의 낙선 및 대표직 사퇴와 오세훈 후보의 낙선도 이들의 정치적 존재감을 배가하는 요인이다. 심재철 원내대표까지 낙선해 지도부는 사실상 궤멸됐다. 결국 새 원내대표 선거나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미 복당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5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은 “통합당의 소중한 자산들이고, 당 지도급 인사들이 많다”며 “밖에 오래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강남구 력삼동 내래미안’…태영호 당선에 인터넷상 조롱 넘쳐

    ‘강남구 력삼동 내래미안’…태영호 당선에 인터넷상 조롱 넘쳐

    21대 총선에서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민 태구민(태영호)씨가 서울 강남갑에서 당선되자 인터넷상에서 조롱이 넘쳐나고 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탈북민 출신 조명철 전 의원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된 적은 있지만 탈북민이 지역구에 당선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21대 국회에는 북한인권운동가 지성호씨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두 명의 탈북민이 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태씨는 “북한 출신 최초의 지역구 후보를 대한민국 경제1번지인 강남에서 선택하는 새로운 역사를 우리 강남 주민들의 손으로 써주셨다”며 “강남의 권리를 되찾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그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태씨의 당선은 외신도 크게 보도했는데 abc뉴스는 “매일 오후 10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며 “북한은 독재 국가로 모든 국민의 대표는 김정은에 의해 정해진다”는 선거운동 기간중 그와의 영어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어 “태씨의 연설에서 민주 사회에 살기 위해 목숨을 걸었으며 자유를 위해 일할 것이란 진심을 편견이 없다면 알 수 있다”는 강남 주민의 목소리도 전했다.하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부동산 공화국 강남구 력삼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도감도’라며 “장군님따라 천만리”란 입간판이 세워져있는 북한 건물 사진을 올리거나, 강남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재건축·재개발 시 의무적으로 새터민 아파트를 넣어달라는 등의 조롱성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또 강남에 새로 지어질 아파트 브랜드는 ‘인민이 편한세상’, ‘간나아이파크’, ‘푸르디요’, ‘내래미안’이 될 것이란 정치 풍자도 있다. 강남구에 탈북자 새터민 아파트를 의무비율로 법제화시켜달라는 내용은 청와대 국민청원으로도 16일 제기됐다. 매년 1000명 내외의 탈북자들이 국내로 입국하고 있다며 중국 조선족들의 귀화 정착지도 강남에 넣는 것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강남구 새터민 아파트 청원에는 6만 8000여명이 참여 중이다. 김세정 런던 그린우즈 GRM LLP 변호사는 “태구민 당선자의 이런 저런 점들 중 마뜩찮은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하여 의문이나 불만을 제기할 수는 있을 것이되, 오로지 그의 출신이나 출신 지역의 말투 등을 가지고 희화할 일은 아닐 것”이라며 “더구나 그와 탈북자 일반을 싸잡아 비아냥거리는 행위는 말할 것도 없다”고 일침을 놓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 류호정, “무거운 책임감”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 류호정, “무거운 책임감”

    “정의당,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편에서 정치” 4·15 총선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한 류호정(27) 당선인은 “주권자인 국민께, 정의당 지지자분들께 의정 활동의 결과로 응답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넣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인 류호정 당선인은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류 당선인은 16일 페이스북에 당선 소감을 내고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말로 부족하다. 이제 저는 너무 많은 분들의 기대와, 그만큼 많은 분들의 걱정과 우려를 온몸으로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구 당선자 1명, 비례대표 당선자 5명, 우리 정의당의 성적표”라며 “10% 가까운 유권자가 정의당에 힘을 모아주셨다. 끝까지 원칙과 정도를 지킨 정의당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 또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준 지역구 후보와 당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 “미래통합당 등 수구보수 정치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사태에 정부와 집권 여당이 힘을 모아 난국을 돌파하라는 주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의당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편에 선정치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더 잘 알려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비례대표 경선에서 청년 몫으로 비례 1번을 받은 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리게임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그는 “정의당에 주어지는 도덕성의 무게를 더 깊이 새기며 총선에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정의당 지역구 당선인은 경기 고양갑에 출마한 심상정 대표가 유일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오세훈 꺾은 고민정 “남편이 ‘고생했다’며 안아주더라”

    오세훈 꺾은 고민정 “남편이 ‘고생했다’며 안아주더라”

    “하루하루 해낸다는 기분으로 해왔다”“처음 광진왔을 때 생각하면 눈물난다”“어깨 무겁고 그만큼 잘하라는 의미”“산을 넘을 때마다 단단해지는 것 같다”고민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서울광진을)이 선거 기간 중 자신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 남편 조기영 시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 당선인은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당선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사회자는 “선거 기간 동안 ‘내가 세상에서 훔친 유일한 시는 고민정이다’ 이런 표현을 해서 굉장히 화제가 됐다. 남편 조기영 시인이 뭐라고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고 당선인은 “어제 단 둘이 집에 들어와서 ‘정말 고생 많았다’고 그 얘기를 하면서 딱 안아주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되게 힘든 여정이었고 처음에 결정을 할 때도 서로 의견이 부딪치기도 하고 그리고 서로 하지 말자고 얘기하기도 하고 참 많은 과정들을 지내왔다”며 “비단 이번뿐만 아니라 결혼을 할 때도, 아나운서가 될 때도, 청와대에 들어갈 때도 늘 산을 함께 넘어왔기 때문에 그런 시간들이 쭉 주마등처럼 흘러갔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당선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정말 많은 지지자가 함께 해주신 거라 그 힘에 참 놀랍고 감사하다”며 “유세를 해보면 광진에 계신 분들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 지지를 해주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그런 힘들이 똘똘 뭉쳐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제일 어려웠던 순간은 어떤 순간인가’라는 질문에는 “광진에 처음에 딱 왔을 때 정치도 처음이고 어떻게 시작을 해야 되는지, 사무실은 어떻게 구하고 캠프는 어떻게 꾸리고 몇 명으로 해야 하는지 아무 것도 몰라 막막함이 굉장히 컸다”며 “하루 하루를 해 낸다는 기분으로 넘겨왔던 것 같다. 그때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난다”고 회상했다. 서울시장을 지낸 오세훈 후보를 제친 것과 관련해서는 “오히려 지지자들께서 참 부족한 저를 왜 선택하셨을까 싶다”며 “그래서 어깨가 무겁고 그만큼 잘하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때문에 저 개인 고민정에 대한 승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 당선인은 끝으로 “오세훈이라는 진짜 거물급 정치인을 고민정이 이겨낼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역시 또 하나의 산을 넘었고 산을 하나하나 넘을 때마다 더 단단해져 가는 것 같다”며 “시대가 고민정을 점점 키워내고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 국회에 가서도 큰 산을 만나게 될 텐데 그것을 이겨나가는 고민정을 꼭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스타들 “권리이자 의무” 앞다퉈 투표… 첫 투표권 행사 인증사진도

    스타들 “권리이자 의무” 앞다퉈 투표… 첫 투표권 행사 인증사진도

    홍석천, SNS에 “더 나은 세상 되기를” 가수 이문세, 반려견과 함께 근황 전해 모델 한현민·배우 이수민 등 생애 첫 투표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스타들도 앞다퉈 투표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독려에 힘을 보탰다. 가수 송가인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그는 투표 전 취재진 앞에서 “여러분 꼭 투표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작곡가 김형석도 아내와 함께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방송인 홍석천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내 권리이자 의무를 행사한 기분”이라며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희망하며 새 아침을 맞는다”라고 올렸다. 배우 임시완은 투표소 앞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찍은 사진과 함께 “투표 완료. 함께 이겨냅시다.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배우 김소은은 “작지만 큰 권리, 투표하러 가요”라며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가수 노라조 조빈도 “‘세상 참 별로다 내 맘처럼 안 된다!’라는 기운 없는 생각보다는 ‘내가 변해서 권리를 행사하니 세상도 나를 중심으로 변해갈 거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여러분을 기대한다”고 썼다. 가수 노지훈은 아내와 투표 확인증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투표하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SNS에 올렸다.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올려 소식을 전한 스타도 있었다. 가수 이문세는 반려견과의 근황을 담은 사진과 함께 “자진 자가격리 끝. 투표 끝”이라는 글을 올리고, 하리수도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배우 최명길은 ‘소중한 한 표’, ‘이른 아침’이라는 단어에 해시태그를 걸어 팬들과 공유했다.태어나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한 연예인들의 기념사진도 쏟아졌다. 모델 한현민은 해시태그 ‘#생애첫투표’와 함께 “친구들아 투표하자!!”, 배우 이수민은 “첫 투표! 마스크 꼭 끼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하기, 무엇보다 건강도 꼭 챙기세요!”라는 글을 각각 남겼다. 보이그룹 NCT 드림 지성은 “첫 투표라 하기 전에는 조금 긴장도 됐지만 하고 나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다”면서 “제가 행사한 한 표가 우리나라를 위한 소중한 한 표라고 생각하니 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고, 뿌듯하다”며 첫 투표 소감을 밝혔다.이 밖에 오승아, 윤은혜, 고준희, 기안84, 젝스키스 김재덕, 원더걸스 혜림, 비, 산다라 박,걸스데이 민아 등이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지난 10∼11일 사전 투표일에 이미 한 표를 행사한 연예인들은 선거 당일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는 이날 SNS에 “아미들(방탄소년단 팬) 오늘 투표하셨나요? 저는 멤버들과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얼른 투표 마치고 아미 여러분도 뒹굴뒹굴해보세요. 행복해진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정우성은 선거 전날 바닷가 백사장에 기표 도장 모양을 그려놓고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송영길·우원식 당권 주자 거론…전해철·박홍근 원내대표 경쟁

    송영길·우원식 당권 주자 거론…전해철·박홍근 원내대표 경쟁

    코로나 의식, 압승에도 차분함 유지 8월 전대서 86세대 경쟁 치열할 듯 15일 오후 6시 15분 제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순간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지도부는 차분한 표정으로 결과를 마주했다. 출구조사 결과에서 민주당의 여유 있는 승리가 예측됐지만 지도부는 박수를 치는 것조차 자제했다. 민주당과 시민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개표 순간을 기다렸다. 오후 5시쯤 이인영 원내대표와 박광온·설훈·박주민 최고위원 등이 상황실로 들어섰지만 간단한 인사만 나눌 뿐 승리를 예감한 들뜬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민주당은 참석자들에게 “출구조사 결과가 나올 때 환호를 자제하길 바란다”며 권고하기도 했다. 코로나19 국면에 총선 승리의 기쁨도 애써 감추는 모습이었다. 다만 개표 결과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자 당직자와 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등을 중심으로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격전지로 지목됐던 서울 동작을에서 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다들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 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출구조사를 접한 뒤 “선거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위기의 조속한 극복을 요구하는 국민의 막중한 주문을 점검하며 선거에 임했다”면서 “선거 이후에도 저희들은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4·15 총선 승리로 민주당은 본격적으로 당권 경쟁과 원내대표 경쟁 구도로 들어서게 됐다. 특히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놓고 86세대 정치인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당권 주자로는 민주당 인천지역 선대위원장을 맡은 송영길 의원, 20대 국회 원내대표를 지낸 우원식, 홍영표 의원 등이 꼽힌다. 이번 총선을 이끈 이낙연 위원장도 당 대표 도전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대 국회 첫 여당 원내대표를 두고 벌일 선거도 주목된다. 총선 직후 선출된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협상하는 자리여서 핵심 중의 핵심인 직책으로 꼽힌다. 원내대표 후보로는 현재 재선인 전해철 의원과 박홍근 의원, 앞서 두 차례 원내대표에 도전했다 고배를 마신 노웅래 의원 등이 거론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포토] 나경원 꺾은 이수진 당선인 ‘눈물’

    [포토] 나경원 꺾은 이수진 당선인 ‘눈물’

    4선의 나경원 후보를 꺾고 서울 동작을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이 16일 서울 동작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을 말하고 눈물을 닦고 있다. 2020.4.16 연합뉴스
  • “강남이 고향” 태구민 애국가 부르며 오열

    “강남이 고향” 태구민 애국가 부르며 오열

    태영호(태구민)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후보는 16일 탈북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태구민 당선인은 이날 ‘보수의 텃밭’ 강남갑 국회의원으로 확정되자 “대한민국은 저의 조국이고 강남은 저의 고향”이라며 “오늘 이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강남 구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애국가를 부르며 감정이 북받친 듯 오열했다. 태구민 당선인은 모든 역량을 바쳐 지속 가능한 대북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 당선인은 “과연 강남 주민들이 절 뽑아줄까 걱정을 했는데 오늘 당선되고 보니까 고마운 마음밖에 없다. 분단 70여년 역사에서 이 과정이 곧 남과 북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 당선인은 “목숨을 걸고 찾아온 이 나라의 자유와 시장경제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제 모든 것을 다할 생각이다”라며 “아직 강남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강남 주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찾아서 온 저의 용기를 보고 더 큰 일을 해보라고 저를 선택하신 것 같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꼭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태 당선인은 영국 주재 북한 공사 출신으로 2016년 8월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뒤 강연·저술 활동 등을 해왔다. ‘북한 주민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태구민’이라는 주민등록상 이름으로 이번 선거를 치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대구서 부활한 홍준표 “2022년 정권 가져오겠다”

    대구서 부활한 홍준표 “2022년 정권 가져오겠다”

    “통합당 참패해 마음 아프다…당 복귀”“제대로 된 보수 우파 입지 다지겠다”21대 총선 대구 수성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무소속 홍준표 당선인은 16일 “미래통합당의 보수 우파 이념과 정체성을 바로 잡고, 2022년에 정권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홍 당선인은 “조속히 당으로 돌아가 당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대선은 머릿수가 많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제대로 된 전사들로 스크럼을 짜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당(통합당)이 참패해 마음이 아프다. 조속히 당에 돌아가서 당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전 선거는 대부분 오후 8시 30분을 전후해 결과가 나왔는데 이런 선거는 처음이다. 그만큼 대구에서 무소속 출마가 어려운 것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복당해서 당권에 도전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는 “이미 당 대표를 2번이나 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당권을 잡을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다만 그는 “그러나 지금 우리 당은 정체성을 잃고 잡탕 정당이 돼 버렸다”며 “제대로 보수 우파 입지를 다지는 정당으로 만들겠다. 보수 우파 이념과 정체성을 잡고, 2022년 정권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혀 대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다행스럽게 이번 선거에서 개헌저지선을 확보했다. 또 강원 권성동, 인천 윤상현, 경남 김태호 등이 함께 국회에 입성했다”며 “20여년 정치 경험으로 볼 때 대선은 머릿수가 많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제대로 된 전사들로 스크럼을 짜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밀려서도 안 되고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문재인 정부 첫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국회 입성

    문재인 정부 첫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국회 입성

    “청와대에서 국정에 참여해 본 경험과 비전을 보고 선택해 주셨다고 봅니다. 중앙정부와 중원구를 잇는 소통창구가 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성남중원에 출마해 4선의 통합당 신상진 의원을 누르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윤 당선인은 “중원구의 발전과 우리 정부를 선택하신 중원구민의 승리다.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다짐 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윤 당선인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다. 소상공인, 재래시장, 자영업자가 많아 특히 어려운 우리 중원구의 경제활력을 되찾는 일도 시급하다.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력, 두 가지에 집중하며 지역 발전 공약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중원구를 잇는 소통창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이날 6만5947표(54.62%)를 얻어 당선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주영 김포갑 당선인 “김포 위해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김주영 김포갑 당선인 “김포 위해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김주영 경기 김포갑 후보가 16일 오전 1시 30분 현재 개표율이 88% 진행된 상황에서 득표율 52%로, 38%를 얻은 미래통합당 박진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김 당선인은 “저를 믿어주시고 김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김포시갑에 출마를 결심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김포시민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오늘은 김포시민 승리의 날”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선거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미래통합당 박진호 후보를 비롯해 조성진·유영록 후보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김포발전을 위해 함께 경쟁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 김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김주영이라는 사람 그 자체, 그대로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김포의 현재를 들여다보고 시민과 함께 김포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귀를 기울였다”고 말하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겠으며 김포시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광역교통망 확충과 과밀학급 해소,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이제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아라뱃길 규제특례지역 지정과 아라마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김포 대표 축제 육성, 한강시네폴리스 대규모 디지털미디어 센터 조성과 김포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청년 진로·일자리 지원 청년맞춤센터 유치 등을 통해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인은 “앞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화합하고 경청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면서 대화하고 타협하며 김포발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양기대 광명을 당선자 “위대한 광명시민의 승리… 광명의 가치 두배로 높이겠다”

    양기대 광명을 당선자 “위대한 광명시민의 승리… 광명의 가치 두배로 높이겠다”

    양기대 경기 광명시을 후보가 16일 오전 1시 현재 64.1% 득표로, 30.1%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양 당선인은 “광명시민여러분 정말 고맙다. 보내주신 압도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 선거결과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준 광명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양 당선인은 “대한민국과 광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광명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각종현안을 해결하는 상생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선거기간 동안 만난 시민들의 수많은 바램들을 가슴에 새겨 꼼꼼히 챙기고 살펴가겠다”고 말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광명시장 8년의 경험과 열정으로 광명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제나 낮은 자세로, 더 듣고, 더 뛰고, 더 섬기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당선 확실’ 이낙연 “부족한 제게 맡겨주신 종로구민께 감사”

    ‘당선 확실’ 이낙연 “부족한 제게 맡겨주신 종로구민께 감사”

    4·15 총선일인 15일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종로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부족한 저에게 국회의원의 일을 맡겨주신 종로구민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종로구 선거 캠프 사무소에서 개표 상황을 확인한 뒤 “종로구 국회의원의 임무를 성심으로 수행하겠다”면서 “국민들께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몰고 온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고 세계적 위기에 대처할 책임을 정부 여당에 맡기셨다”고 말했다. 또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민주당의 ‘1당’ 승리가 유력한 것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경제 위축이라는 국난의 조속한 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당원과 지지자 등 당의 승리를 위해 수고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매진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아울러 서울 종로를 두고 경쟁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를 향해 “최선을 다해 애쓴 황교안 후보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56.4% 진행된 오후 9시 53분 기준으로 이 후보는 60.4%(3만 2097표)를 얻어 38.1%(2만 263표)에 그친 황 후보를 22.3% 포인트 앞섰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막말’ 차명진 기사회생 불구 출구조사 크게 뒤져

    ‘막말’ 차명진 기사회생 불구 출구조사 크게 뒤져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으로 미래통합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된 차명진 후보가 법원 무효 결정으로 4·15 총선을 완주하게 됐지만 출구조사에서는 부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KBS, MBC, SBS 지상파3사 출구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는 경기 부천병에서 32.5% 득표율을 기록, 59.5%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예측됐다. 차명진 후보는 이날 “부천 소사 주민 여러분, 차명진이 맨 앞에서 먼저 부서지겠다.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제가 이루고자 했던 일을 다 이뤘다”며 “선거에서 제 목표는 이땅의 자유를 가로막는 우상, 성역, 비겁함과 정면으로 싸우는 것이었고, 세월호 우상화는 그중 하나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겪은 모든 시련은 양심에 따라 취한 행동의 당연한 결과임을 잘 알고 있다”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대표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총선 당일 파란 넥타이 김종인 “내 임무는 끝났다”

    총선 당일 파란 넥타이 김종인 “내 임무는 끝났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당일인 15일 투표를 마치고 “이제 내 임무는 끝났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인 김미경씨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인근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파란 넥타이를 멘 김 위원장은 체온 체크와 손 소독 등을 마치고 1m 간격을 유지해 줄을 선 뒤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위원장은 목표 의석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점쟁이가 아닌 이상 정확하게 말할 수 없고 통합당이 1당이 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어제로 내 임무는 다 끝났으니까 더 이상 공식적인 자리에는 안 나타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전날 분홍색 넥타이를 했던 김 위원장은 이날은 파란색 넥타이를 하고 나타났다. 각 당 대표 인물들이 당색을 상징하는 넥타이를 메고 투표를 하는 것과 대조적이었다. 김 위원장은 지원 유세 현장에서 여러 번 당명을 틀리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9일 지원 유세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하도록 민주당 후보자들을 많이 국회로 보내주시면 정부가 시행하는 모든 실정을 한꺼번에 바꿀 수 있다”고 말했고, 그 다음날에는 통합당을 ‘통합민주당’이라고 잘못 부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차명진 후보의 막말 논란을 사과하며 “이 당에 온 지, 열하루째”라며 “이 당의 행태가 여러 번 실망스러웠고, 모두 포기해야 하는 건지 잠시 생각도 해봤지만 그래도 제가 생의 마지막 소임이라면서 시작한 일이고 나라가 가는 방향을 되돌리라는 국민 목소리가 너무도 절박해, 오늘 여러분 앞에 이렇게 다시 나섰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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