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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건축학교육 5년 인증획득

    경일대, 건축학교육 5년 인증획득

    경일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이 교육부 평가인증 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최고 인증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KAAB는 건축학 전문 학위 교육과정을 위한 교과기준과 교육지침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전문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 및 자문 업무를 실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인증으로 경일대 건축학전공 재학생 또는 졸업생은 국내 건축사 자격취득을 위한 예비시험 면제, 건축사 시험 응시자격인 실무수련기간의 단축(5년에서 3년) 등의 혜택을 보게 됐다. 경일대 건축학전공은 국제건축가협회(UIA)의 건축사 교육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실무수행능력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CAD실, 설계실, 모형실습실 등과 개별 디자인스튜디오를 배정해 최적의 건축디자인 양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경일대 건축학부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대구국제건축대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의 성적으로 대회를 싹쓸이하기도 했다. 김병주 건축학전공 주임교수는 “전공 교수님들과 대학의 지원으로 세계적 건축 교육 기준을 충족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축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경일대 건축학전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첫 민간인 우주여행 아이잭먼 “인도주의 앞장선 세 명 데려갑니다”

    첫 민간인 우주여행 아이잭먼 “인도주의 앞장선 세 명 데려갑니다”

    올해 4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첫 민간인 우주여행에 대장으로 나설 인물이 공개됐다.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상업 우주탐사 업체 스페이스X는 1일(이하 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알렌타운에 본사를 둔 결제 처리 솔루션 업체인 시프트 4 페이먼츠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재러드 아이잭먼(37)이 다른 세 명의 탑승권까지 모두 지불해 네 명의 민간인 탐사팀 대장으로 90분의 지구궤도 여행을 주도하게 된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을 비롯해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전했다. 그는 고교를 중퇴하고 16세 때 부모님의 지하실에서 회사를 창업해 25세에 이미 수백만달러 가치의 기업으로 키워냈다. 전투기와 예전에 군대에서 쓰이던 항공기들을 관광이나 사업용으로 활용하는 회사 드라켄을 운영하며 세계 곳곳을 여행했다. 아이잭먼은 첫 민간인 우주 여행을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 돌봐온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의 암 연구를 후원하는 1억 달러(약 1119억 5000만원)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는 계기로 활용한다. 본인은 1억 달러를 부담한다. 여행에 동참할 세 명은 인도주의적 실천에 앞장선 사람들을 선발해 이달 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 사람은 이 병원의 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여성, 두 번째 사람은 모금 캠페인 ‘인스퍼레이션 4 닷컴’에 일인당 10달러씩 기부하는 사람 가운데 추첨해 뽑고 이 병원에 기부한 사람, 마지막 세 번째 좌석은 시프트 4 페이먼츠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대리점을 여는 기업인 가운데 한 명을 추첨한다고 밝혔다. 그가 자신을 포함해 네 명의 탑승 비용으로 얼마를 지불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자신이 부담하는 1억 달러가 네 사람의 여행 경비가 아닌가 짐작된다. 내년 1월에 예정된 액시엄의 민간인 첫 ISS 방문 계획에 일인당 5500만 달러(약 607억원)가 드니 스페이스X의 비용은 절반쯤 되는 셈이다. 머스크 CEO는 “처음이라 비싸다. 우주 여행이 대중화되면 갈수록 값은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잭먼은 성명을 통해 “일생의 꿈이 실현됐다. 누구라도 모험에 나서 별들을 탐사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가는 한 발자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탐사를 지휘하는 막중한 책임이 주어진 데 감사드리며 이 역사적 순간을 지상에서 어린이 암을 끝내는 데 도움을 주는 인도주의를 고취하는 계기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네디우주센터의 발사대 39A를 떠나는 크루 드래건에 몸을 실어 우주공간으로 나아간 뒤 저궤도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주변을 90분 선회하게 된다. 발사부터 플로리다주 앞바다에 돌아올 때까지 적어도 이틀, 길게는 나흘이 걸린다고 머스크 CEO는 말했다. 아이잭먼은 이미 발사 순간의 엄청난 압력을 견뎌내는 제로 G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블랙핑크, 밴드와 칼군무로 채운 90분…28만명 끌어모았다

    블랙핑크, 밴드와 칼군무로 채운 90분…28만명 끌어모았다

    강렬한 힘 내뿜은 ‘뚜두뚜두’ 압권“풀 라이브 밴드에 안무·보컬 신선”공연 후 구독자 270만명이나 늘어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한 블랙핑크의 첫 유료 스트리밍 공연은 대형 오프라인 콘서트와 다름없었다. 분할 화면이나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 대신 섬세한 세트와 밴드 연주를 앞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공연 ‘더 쇼’(THE SHOW)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비대면 콘서트 ‘팜 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SM엔터테인먼트의 ‘비욘드 라이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케이팝 기획사와 여러모로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공연 연출에서는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대신 무대장치와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 수록곡 등 20곡을 90분간 펼친 이들은 3개의 세트를 10가지로 바꿔 가며 매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사워 캔디’에서는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이 눈길을 끌었고, 네 멤버(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솔로곡에서는 소품까지 신경쓴 모습이었다. 클라이맥스는 이들을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린 ‘뚜두뚜두’였다. 타오르는 불꽃을 배경으로 댄서들과 물 위에서 보여 준 ‘칼군무’는 물방울이 튀는 생동감과 함께 강렬한 에너지를 전했다. 반면 마지막 곡 ‘포에버 영’에서는 팬들의 메시지를 인쇄한 종이들을 붙여 관객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장비를 줄일 필요가 없고 하나의 공연장에 모든 공력을 쏟을 수 있어 아날로그 방식으로 최대한 풀었다”는 소속사의 의도가 충분히 드러났다.월드투어를 함께했던 ‘더 밴드 식스’(THE BAND SIX)도 합류했다. ‘마지막처럼’ 등 여러 곡에서 밴드의 장점을 살린 새 편곡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빌보드의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은 31일(현지시간) 10가지 뛰어난 순간을 꼽으며 “새로운 변주와 요소들을 무대에 불어넣었다”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풀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팬들이 기대한 안무, 보컬, 랩을 선보였고 음악적으로 신선한 재작업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플랫폼이 유튜브라는 점도 접근성을 높였다. 구독자 5670만명을 보유한 블랙핑크에게 익숙하고 효과적인 채널로, 유튜브가 진행한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이기도 하다. YG에 따르면 이날 유료(스탠더드 3만 6000원, 플러스 4만 8000원) 멤버십은 28만개가 판매됐다. 공연 이후 블랙핑크 채널 구독자도 270만명 증가했다. 다만 다른 그룹들이 시도한 화상 연결이나 응원봉 연동 등 실시간 소통은 선보이지 않았다. 대신 팬들은 유튜브 실시간 댓글창에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으로 쉼 없이 반응을 보냈다. 멤버들도 “1년여 만에 무대에 서서 팬들을 본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 3월 1일 출범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 3월 1일 출범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가 3월 1일 출범한다. 기본소득국민운동 본부가 지난해 11월 출범한 후 전국적으로 지역 본부들이 속속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기본소득국민운동은 재산, 소득, 고용 여부 및 노동 의지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최소 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 지급의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패하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안전망을 사회가 제공하고, 다음 세대에 최소한의 기회제공을 해주자는 취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서울본부는 김창원 서울시의원이 상임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재정상황에 맞게 추진하여, 생계절벽에 놓인 대상에게 최소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으로서 기본소득제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와 같은 위기의 시대에 기본소득제는 실질적 자유와 모두가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경제적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나라를 만드는 목표를 위해 모인 모임에 함께 참여하고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본소득 국민운동 서울본부 준비위원회 임원진(안)은 다음과 같다. ▲상임준비위원장 김창원(서울시의원) ▲고문 김병태(전 미래창조포럼 사무총장), 박경룡(전 네오스라이트 회장), 박윤재(사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상임위원), 양민호(한반도광물자원연구센터 이사장) ▲공동준비위원장 문진영(서강대 교수), 박호근(한국체육대 교수), 장태성(전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김진철(서울시상인연합회 부회장), 권미경(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 임형균(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원우석(민주노총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본부장), 고순원(수도권공공서비스 노조위원장), 장란수(한국노총 서울시지역본부 대외협력국장), 이영숙(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준비위원 이상훈, 채유미(서울시의원), 김경자, 김동률, 김태희, 김정중, 김형태, 김혜미, 맹진영, 문종철, 윤명화, 최보선, 최강선(전 서울시의원), 김진회, 박지남, 정순희, 정은영, 정준호(구의원), 김승애(전 노원구의장), 천범룡(전 관악구의장), 고영학(부동산정책연구원 정책실장), 이석진(공인노무사) ▲사무국장 김종곤 ▲운영실장 이준영 ▲기획실장 장철유 ▲홍보실장 김희정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로운 변주, 신선함 더했다” 차별화된 공연 선보인 블랙핑크

    “새로운 변주, 신선함 더했다” 차별화된 공연 선보인 블랙핑크

    YG 첫 스트리밍, 라이브 밴드·화려한 세트 선보여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한 블랙핑크의 첫 유료 스트리밍 공연은 대형 오프라인 콘서트와 다름없었다. 분할 화면이나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 대신 섬세한 세트와 밴드 연주를 앞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공연 ‘더 쇼’(THE SHOW)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비대면 콘서트 ‘팜 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SM엔터테인먼트의 ‘비욘드 라이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케이팝 기획사와 여러모로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 공연 연출에서는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대신 무대장치와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 수록곡 등 20곡을 90분간 펼친 이들은 3개의 세트를 10가지로 바꿔 가며 매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사워 캔디’에서는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이 눈길을 끌었고, 네 멤버(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솔로곡에서는 소품까지 신경쓴 모습이었다. ‘휘파람’, ‘붐바야’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히트곡에서는 화려한 도시의 배경이 분위기를 띄웠다. 아날로그 요소 살려···“인간적 모습·신선함 보여줘”클라이맥스는 이들을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린 ‘뚜두뚜두’였다. 타오르는 불꽃을 배경으로 댄서들과 물 위에서 보여 준 ‘칼군무’는 물방울이 튀는 생동감과 함께 강렬한 에너지를 전했다. 반면 마지막 곡 ‘포에버 영’에서는 팬들의 메시지를 인쇄한 종이들을 붙여 관객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장비를 줄일 필요가 없고 하나의 공연장에 모든 공력을 쏟을 수 있어 아날로그 방식으로 최대한 풀었다”는 소속사의 의도가 충분히 드러났다. 월드투어를 함께했던 ‘더 밴드 식스’(THE BAND SIX)도 합류했다. ‘마지막처럼’ 등 여러 곡에서 밴드의 장점을 살린 새 편곡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은 31일(현지시간) 빌보드를 통해 10가지 뛰어난 순간을 꼽으며 “새로운 변주와 요소들을 무대에 불어넣었다”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풀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팬들이 기대한 안무, 보컬, 랩을 선보였고 음악적으로 신선한 재작업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포에버 영’으로 인간적 요소까지 더해져 감격과 감탄을 자아냈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소통 없었지만 28만명 접속플랫폼이 유튜브라는 점도 접근성을 높였다. 구독자 5670만명을 보유한 블랙핑크에게 익숙하고 효과적인 채널로, 유튜브가 진행한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이기도 하다. YG에 따르면 이날 유료(스탠더드 3만 6000원, 플러스 4만 8000원) 멤버십은 28만개가 판매됐다. 공연 이후 블랙핑크 채널 구독자도 270만명 증가했다. 다만 다른 그룹들이 시도한 화상 연결이나 응원봉 연동 등 실시간 소통은 선보이지 않았다. 대신 팬들은 유튜브 실시간 댓글창에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으로 쉼 없이 반응을 보냈다. 멤버들도 “1년여 만에 무대에 서서 팬들을 본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박보검도 보냈다”…軍편지공모전, 대상은 ‘의붓아버지께 보낸 편지’

    “박보검도 보냈다”…軍편지공모전, 대상은 ‘의붓아버지께 보낸 편지’

    국방부, 코로나19 계기 장병 대상 편지공모전편지 3759편 응모해 21편 선정공군 남의관 상병 대상 1일 국방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장기간 외출, 외박이 제한된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공모전 ‘새해엔 편지하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2주간 실시한 공모전에 3759편이 응모됐다.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21편이 선정됐다. 현재 해군에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 일병도 팬들에게 보낸 편지를 공모전에 제출했지만 입상하지 못했다. 공모전 대상은 공군 남의관 상병에게 수여됐다. 남 상병은 의붓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등학생 때 아버지를 처음 만나고, 대학 진학을 하고, 저의 새로운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그리고 입대를 한 지금까지 아버지께서는 저의 모든 과정에 이유 없는 무한한 응원과 격려, 그리고 더 큰 사랑을 주셨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 ‘아버지’라는 단어와 존재의 의미를 제게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한 우리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어머니를 행복하고 외롭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수상 소식을 전달받은 남 상병은 “아버지께 미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전할 수 있었다. 군 생활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홀어머니, 외국인 아내, 치매로 기억을 잃으신 할머니, 기부로 인연을 맺은 소아암 환자 등에게 보내는 편지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지난달 1일부터 2주간 실시돼 총 3759편의 편지가 응모됐고,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21편을 선정했다. 선발된 모든 병사들은 3박4일의 휴가를 받고, 편지 수신인에게는 설날(2월 12일)까지 농·축·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배송될 예정이다.국방부는 “비록 최종 21편에 들지는 못했지만, 현재 해군에 복무 중인 박보검 일병이 팬들에게 보낸 편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포상 휴가는 군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제한이 풀리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불가피할 경우 전역 전 휴가에 붙여서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헸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 정도면 천적관계… ‘꼴찌’ 현대건설에 또 일격당한 흥국생명

    이 정도면 천적관계… ‘꼴찌’ 현대건설에 또 일격당한 흥국생명

    여자배구 꼴찌 현대건설이 선두 흥국생명을 잡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이 또다시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리카드를 잡아냈다. 현대건설은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3-25 25-22 18-25 25-23 15-10) 승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5연패를 탈출했고, 흥국생명은 6연승을 멈췄다. 흥국생명은 시즌 4패 중 2패나 현대건설에 당하며 뜻하지 않은 천적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5세트 막판 양효진의 노련함이 빛났다. 현대건설은 10-10 동점 상황에서 양효진의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왔고, 12-10에서 양효진이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헬렌 루소가 3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양효진과 정지윤이 각각 19득점, 14득점을 올렸다. 승리의 1등 공신이 된 양효진은 “언제쯤 승리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강팀을 만나 1승을 거둬 올라갈 수 있는 타이밍이 된 것 같다”고 연패를 탈출한 소감을 밝혔다.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지난 20일 맞대결과 마찬가지로 2세트를 먼저 내준 후 3세트를 내리 따내며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했다. 현대캐피탈은 이 승리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트랜스젠더 프로듀서 소피 보름달 구경하려다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트랜스젠더 프로듀서 소피 보름달 구경하려다

    마돈나와 찰리(Charli) XCX 등과 함께 협업했던 뮤지션 겸 음악 프로듀서 소피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으로 34세 아까운 나이에 삶을 접었다. 그의 매니지먼트사는 그래미상 후보로 이름이 올라갈 정도로 앞날이 기대됐던 소피가 30일(현지시간) 오전 4시쯤 머무르고 있던 아테네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밝혔다. “고인은 새로운 사운드를 찾는 개척자였으며 지난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애도했다. 그가 세운 레코드 레이블 트랜스그레시브는 온라인에 올린 글을 통해 “영혼에 충실하려고 보름달을 보겠다며 (어딘가로) 올라갔는데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면서 “우리 곁에 영원히 머무를 것이다. 가족들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는 모든 이에게 감사하고 있으며 이 황망한 때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소피는 트랜스젠더 아이콘으로 통한다. 2017년 비디오 ‘잇츠 오케이 투 크라이’를 통해 자신의 성정체성을 여성이라고 밝혔다. 그의 혁신적인 프로듀싱은 팝이나 트랜스, 언더그라운드 댄스 음악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대중들이 즉각 알아듣기도 좋았고 고급스러운 수요층에도 소구했다. 마돈나는 2015년 싱글 ‘비치, 아임 마돈나’를 함께 프로듀스하자고 그를 찾았고, 찰리 XCX는 아방가르드 EP ‘브룸브룸’과 히트 싱글 ‘애프터 더 애프터파티’를 그와 함께 작업했다. 2018년 소피의 데뷔 앨범 ‘오일 오브 에브리 펄스 언-인사이드’는 정체성과 안주를 거부하는 일을 탐험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 사운드는 더 길게 더 실험적이었다. NME는 별 넷 평점을 부여하며 “팝 음악의 경계를 뛰어넘은 소피는 어려운 일렉트로닉 음악을 당신 가슴을 곧장 두드리는 음악으로 바꿔놓았다”고 평가했다. 그래미상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18년 독립음악협회(AIM) 상을 수상한 뒤 소피는 소감을 통해 트랜스젠더 권리를 증진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이 상을 받을 만한 진짜 자격은 오늘날 음악의 사운드를 바꿔냈기 때문만이 아니라 깊숙이 참호가 되고 결함 투성이인 권위주의 사회를 찢어놓았기 때문일 것”이라며 “더 다양하고 영감을 돋우며 의미있는 미래를 만들어내고 이를 수많은 세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프랑스 팝스타 헬로이세 레티셰, 크리스틴과 퀸즈, 런던에서 활동하는 일본 가수 리나 사와야마와 기타 히어로 나일 로저스, 가수 샘 스미스 등이 본명이 소피 제온인 고인을 기렸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이대호, 2년 26억원에 롯데 잔류… 2022년 은퇴

    이대호, 2년 26억원에 롯데 잔류… 2022년 은퇴

    이대호(39)가 선수 인생의 마지막 2년도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한다. 롯데는 29일 자유계약선수(FA) 이대호와 계약 기간 2년 총액 26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8억원, 우승 옵션 매년 1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대호는 2022년까지 롯데 유니폼을 입고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대호는 구단을 통해 “계약이 늦어져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그렇지만 스프링캠프 개시(2월 1일) 직전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계약을 통해 17년 동안 ‘롯데맨’으로 활약하게 됐는데, 그동안 구단이 신경을 정말 많이 써줬다”며 “좋은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게 돼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200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한 이대호는 15시즌 동안 통산 1715경기에 나서 타율 0.309, 332홈런, 1243타점을 올린 리그 정상급 선수다. 홈런과 타점은 구단 최고 기록이다. 이대호는 새달 1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심은경, 한국 배우 첫 日아카데미 사회자

    심은경, 한국 배우 첫 日아카데미 사회자

    지난해 일본 영화 ‘신문기자’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27)이 오는 3월 19일 열리는 제44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 일본 아카데미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심은경과 일본 아나운서 하토리 신이치가 사회자로 지명된 소식을 알렸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은 전년도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시상식 진행을 맡는 관례를 둔다. 한국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받고 행사 진행까지 하는 건 심은경이 처음이다. 심은경은 “지난해 정말 귀중한 상을 받았고, 올해는 사회자로 시상식에 참석한다”며 “생에 처음으로 진행을 맡게 됐는데 제대로 말을 전할 수 있도록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임종국 서울시의원, 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 수상

    임종국 서울시의원, 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 제2선거구)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가 주관한 ‘20년도 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20년도에 처음 실시된 의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가장 적극적이고 활발히 참여한 의원 4명에게 수여됐다. 의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이후의 세계경제 트렌드>, <통계자료, 제대로 읽는 기술>, <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기법> 등 국·내외 정책방향 및 의정실무분야 사례탐구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심층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강좌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임 의원은 “의원으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정책 입안과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주시의회, 육군참모총장 감사패 받아

    여주시의회, 육군참모총장 감사패 받아

    여주시의회의 적극적 지원으로 여주시가 ‘2020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에 선발되면서,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가 지난 27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여주시의회는 향토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예비군 육성의 중요성에 공감해 2020년에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가결했다.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감사패를 수여한 것이다. 감사패는 55사단 이일승 중령이 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박시선 의장에게 전달했다. 박시선 의장은 “항상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돼지열병, 코로나19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앞장서 협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여주시의회도 국군장병들을 위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범택시’ 배우 이제훈, 금성침대 모델 되다…“기대해 주세요”

    ‘모범택시’ 배우 이제훈, 금성침대 모델 되다…“기대해 주세요”

    배우 이제훈이 2021년 새로운 금성침대의 얼굴이 됐다. 배우 이제훈은 2020년 영화 ‘도굴’, ‘사냥의 시간’에서 주연으로 맹활약,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동시에 입증한 대세 배우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제훈은 오는 4월 SBS 드라마 <모범택시>로 돌아올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배우 이제훈은 “40년 넘게 대한민국의 행복한 잠을 위해 노력해온 금성침대의 모델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나올 금성침대에 안착하게 된 이야기를 기대 해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금성침대 관계자는 “배우 이제훈 하면 편안함,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이런 점이 우리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편안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생각해 발탁하게 됐다. 올 상반기 드라마 복귀를 앞둔 이제훈 씨와 함께 보다 편안한 금성침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이제훈은 얼마 전 진행된 금성침대의 TV CF 촬영 현장에서 스탭들을 다정히 챙기고, 처음 본 강아지와의 넘치는 케미를 자랑하는 등 특유의 편안한 이미지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은 별 같은 사람” 아이유의 위로 통했다

    “당신은 별 같은 사람” 아이유의 위로 통했다

    신곡 ‘셀러브리티’ 차트 1위 휩쓸어“공감과 위로 되도록 공들여 작업”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세상의 모든 ‘별난 사람’을 응원하는 신곡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아이유가 전날 오후 6시 발매한 ‘셀러브리티’(Celebrity)는 28일 오전 멜론, 지니뮤직, 플로,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경서 ‘밤하늘의 별을’, 십센치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미란이·머쉬베놈의 ‘VVS’ 등을 단숨에 제치며 음원 최강자 면모를 재확인했다. 특히 멜론의 개편 차트인 ‘24히츠’(hits) 차트에서는 발매 3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 정상을 밟았다. ‘셀러브리티’는 아이유가 올해 4년만에 발표하는 다섯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이다. 지난해 5월 디지털 싱글 ‘에잇’ 발매 이후 8개월 여 만에 선보인 신곡으로 직접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했다.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보이니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야”라는 가사로 “당신은 유일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경쾌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아이유가 전하는 응원의 느낌을 살렸다. 아이유는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공들여 작업했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앨범 소개에서 주변 사람으로부터 종종 ‘별난 사람’ 취급을 받아온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가사로 적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 친구를 포함해 투박하고도 유일하게 태어난 이들에게 당신은 별난 사람이 아니라 별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놓치고 싶지 않았던 첫 주연의 기적…“2주간 지팡이 짚고 감정 몰입”

    놓치고 싶지 않았던 첫 주연의 기적…“2주간 지팡이 짚고 감정 몰입”

    “연기에 투자한 시간, 그 시간만큼은 나름대로 떳떳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최근 화상으로 만난 배우 조병규는 가장 치열했던 순간을 묻자 한참 고민한 뒤 신중하게 답했다. 데뷔 후 6년간 이름을 올린 작품만 80개에 달할 정도이니, 성실함만큼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게 당연했다.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생애 첫 주인공이자 타이틀롤을 맡은 건 단연 그 성실함의 가시적인 성과다. ‘경이로운 소문’은 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 11%(닐슨코리아 기준) 기록을 쓰고 지난 24일 종영했다. 그는 “연기를 시작한 뒤 단 한번도 내가 주인공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면서 “맡게 돼도 50대쯤 됐을 때에야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기적이 빨리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주연을 맡고 밤잠을 설칠 정도로 큰 부담을 느꼈다는 조병규는 “기적 같은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한 장면 한 장면 이를 악물고 했다”고 돌이켰다. 소문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준비도 했다. 어릴 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다리에 장애를 갖게 된 사회적 약자에서 ‘카운터’로 악귀를 물리치는 영웅적 모습으로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해서다. 특히 2주 동안 지팡이를 짚고 산책을 하며 걸음걸이와 감정을 익힌 것은 캐릭터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걸으면서 주변에서 “어쩌다 저렇게 됐냐”는 말도 들었지만 “소문이가 이런 말을 들으며 성장했겠구나, 초연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까 생각하며 아픔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소문이를 통해 “나도 조금이나마 정의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다짐도 했고, 연기 생활을 하다 무너지는 순간이 올 때 다시 일어날 동력이 돼 줄 작품도 얻었다. 주연을 꿰차기까지 그는 역할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실력을 다졌다. JTBC ‘스카이캐슬’(2018~2019), SBS ‘스토브리그’(2019~2020) 등 화제작을 거치며 시청자의 신뢰도 얻었다. 그럼에도 “배우로서 선택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은 늘 있다”고 털어놓은 그는 앞으로도 쉼 없이 달릴 계획이다. “체력적으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도 있지만 동료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과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냈을 때의 희열은 그 이상의 에너지를 채워 주기 때문”이다. 휴식 없이 제안받은 작품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는 조병규는 우선 다음달엔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난다.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저예산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를 통해서다. 더 성장한 ‘카운터’의 모습으로 ‘경이로운 소문’ 시즌2도 준비한다. 그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소시민의 아픔도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돌아오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감사패’ 수상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은 지난 26일 오후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는 27명의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산하조직이다. 박옥분 의원은 지난 2년여 동안 민여협 회장으로서 여성의원들이 탁월한 의정활동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의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성인지 교육, 디지털 성범죄 교육, 성평등 조례 설치, 정치현안에 대한 기자회견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펼쳐왔다. 박옥분 의원은 “그동안 민여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올 수 있게 협력하고 지지해 준 여성의원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여성의 활발한 정치활동이 가능한 지방자치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박옥분 의원과 함께 민여협 활동을 해 온 심규순, 왕성옥, 손희정 의원도 감사패를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민규 서울시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 최우수상 수상

    양민규 서울시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제4선거구)이 27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20년도 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년도 의원 역량강화교육이수 우수의원’은 20년 처음 실시된 의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리더십·소통·의정실무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각 강좌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의원이 이수한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경제 트렌드 ▲정치인의 자기표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기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수의 강좌들로 구성되어 10월 6일부터 10월 29일 8일간 하루 2시간의 일정으로 총 16시간 진행됐다. 양 의원은 “먼저,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의회와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 서울시의원, 의원 역량강화 교육이수 우수의원 선정

    김경 서울시의원, 의원 역량강화 교육이수 우수의원 선정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7일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에서 주관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이수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의원 역량강화 교육이수 우수의원 시상은 2020년 서울시의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의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참여했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의원에 4명이 선정됐다. 의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코로나 이후의 세계경제 트렌드>, <통계자료, 제대로 읽는 기술>, <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기법> 등 실무와 연계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심층 교육이 이루어졌다. 수상소감에서 김경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이고, 이를 십분 활용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제7회 2020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

    송아량 서울시의원, ‘제7회 2020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

    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4)이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한 ‘제7회 2020 한국경제문화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문화대상은 지난 2014년 세계경제와 문화를 주도하는 지식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자 개최된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의 바통을 이어받아 2016년 제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국내의 다양한 연구원 및 대학교 등과 업무제휴 및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금번 제7회 2020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는 총 19명으로 이 중 박용진 국회의원과 송석준 국회의원이 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고, 지방자치 부문에서는 송아량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작년 12월 30일로 예정됐던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되어 지난 1월 8일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됐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서울시 교통정책 및 주요 예산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합리적인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지방자치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송의원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도시철도망 조기 추진 △불합리한 택시 정책 정비 △시내버스·마을버스 이용편의 증진 △교통약자의 안전 이동권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서울시 교통문화 발전과 교통복지 확대에 기여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내·마을버스 방역지원금 집행의 문제와 지도·감독 소홀 △대중교통 방역 관련 표준매뉴얼 부재 △9호선 1단계 MRG 폐지 이후 재정지원액 증가 △교통신호체계 운영 용역 다변화 필요성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의 법적 표시기준 미준수와 부실한 관리실태 △역사 내 수유실 및 기저귀 교환대 시설물 관련 어린이 안전제품 기준 적용 △LED등 교체 등 노후역사 조도 개선 △1역 1동선 확보 관련 엘리베이터 설치 조속추진 △장애인과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조치 시급 등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 조례」제정과 「「서울특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재활용품 수집ㆍ관리인 지원 조례」개정 등을 통해 노동자 복지 증진과 상생을 위한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송아량 의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의미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 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교통 분야뿐만 아니라 서울시정의 전 영역에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성완 부산시장대행 “나는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 與입당 부산 경선 본격화

    변성완 부산시장대행 “나는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 與입당 부산 경선 본격화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변 전 대행은 “정치 신인이 좌고우면 할 것 없다”며 정치 입문 소감을 밝혔다. 변 전 대행은 통화에서 “저 같은 정치 신인은 기본적으로 유불리를 따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당 정부가 부른 고위공직자였고, 부산에서도 이룬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 스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 전 대행은 “공직을 정리하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그 시기가 앞당겨진 것”이라면서 “정책을 해왔던 사람으로서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년 3개월짜리 시장이어서 재선을하고 연속적으로 일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그런면에서 나는 시장이되면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변 전 대행은 쉽지 않은 경선이라는 질문에도 “신인이 어떤 자리에 있더라도 불리하다”면서 “그것을 극복해야 신인이고 참신한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부산 연제구 당사에서 변 전 대행의 입당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입당원서 전달식에는 이미 부산시장 보선 출마를 선언한 김영춘·박인영 예비후보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 세 사람은 ‘원팀’임을 강조하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이날 공직에서 사퇴한 변 전 권한대행은 민주당 중앙당에 입당식을 하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부산시당을 택했다. 박재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변성완 전 권한대행 입당을 당원들과 더불어 축하한다”며 “김영춘, 박인영, 변성완 후보가 원팀으로 삼각편대를 구축해 부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 전 권한대행은 오는 2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부산시장 보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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