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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 배출

    대구대,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 배출

    대구대 전기공학전공에 재학 중인 이범석 학생이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창의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술을 습득해 글로벌 창업의 초석이 되는 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대회이다. 이범석 학생은 ‘영상처리를 활용한 산악용 화재 감지 로봇’이란 아이디어 작품으로 창의성 및 기술성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범석 학생은 “단순 아이디어 구현이 아닌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BTS·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유튜브 뮤직쇼 ‘깜짝 동반 출연’

    BTS·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유튜브 뮤직쇼 ‘깜짝 동반 출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협업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유튜브 오리지널 뮤직쇼에 출연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들이 오는 10일 오후 12시 45분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릴리스드’(RELEASED) 특별편에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릴리스드’는 매주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신곡 발표 직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주간 뮤직쇼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발매되는 콜드플레이 정규 9집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어 동반 출연이 더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은 이 프로그램에서 마틴과 함께 세계적 뮤지션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최근 진행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챌린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한국, 미국, 인도, 영국 등에 있는 팬들이 제작한 챌린지 쇼츠 영상 일부도 소개한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 버전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이 곡을 공개한 뒤 3주간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전 세계 팬들은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국제 수어 안무를 곡에 맞춰 추고 15초 분량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주간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국제 수어 동작을 포함한 덕분에 이전에는 닿지 못했던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 음악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명예의 전당’(Guinness World Records Hall of Fame)에도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앨범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케이팝 가수’(2018년)를 비롯해 2021년까지 총 23개의 기네스 월드 기록을 인증받았다.
  • 거미소녀 서채현, 올림픽 뒤 첫 국제 무대 준우승

    거미소녀 서채현, 올림픽 뒤 첫 국제 무대 준우승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대주 서채현(18·신정고)이 도쿄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시즌 첫 메달을 따냈다. 서채현은 5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2021시즌 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8차 대회 리드 여자부 결승에서 46을 기록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얀야 가른브렛(슬로베니아·49+)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6분 동안 15m 높이 암벽을 최대한 높이 올라가야 하는 리드는 오르는 과정에서 터치하는 홀드 개수로 점수가 매겨진다. 홀드를 확실히 잡은 상태에서 다음 홀드를 향해 유효하게 손을 뻗으면 ‘+’가 붙는다. 준결승에서 36홀드에 그쳐 6위로 힘겹게 8명이 출전하는 결승에 나선 서채현은 46번째 홀드를 잡는데 성공해 나탈리아 그로스만(미국·41+)을 제치고 가른브렛의 뒤를 이었다. 도쿄올림픽을 제외하면 이번 대회가 2019년 11월 아시아선수권 이후 첫 국제 무대였던 서채현은 오는 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과 10월 초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컵 9차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 대회에서는 볼더링에 출전한다. 자가 격리 문제 때문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준결승에서 실수해서 아쉬웠는데 결승에서 만회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가진 힘을 다 쓰며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재명, 대전·충남 경선서 54.81%로 압승…이낙연 27.41%

    이재명, 대전·충남 경선서 54.81%로 압승…이낙연 27.41%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4일 열린 대전·충남 지역 경선에서 과반을 넘는 표를 차지하며 압승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ARS·현장 투표를 집계한 결과, 유효투표수 2만5564표 중 1만4012표(54.81%)를 얻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합동연설회 후 언론브리핑에서 “민주당 당원과 민주당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겸허하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민주당 당원께선 본선 경쟁력을 중심으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적극 지지해줬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민을 하늘로 알고 우리 당원을 민주당의 주인으로 잘 섬기도록 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국가와 국민의 삶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집중하고 원팀이 되도록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낙연 후보는 7007표(27.41%)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후보는 2위를 기록했지만,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가 27.40%포인트(p) 차이를 보이면서 추석 이후 열리는 호남 지역 경선에서 최대한 큰 표 차이로 승리해야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 이낙연 후보는 “대전·충남 당원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제 부족함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며 “이날의 결과는 200만 선거인단 중 6만명의 결과다. 갈길이 많이 남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세균 후보는 2003표(7.84%)를 얻어 3위를, 추미애 후보는 1704표(6.67%)로 4위를 기록했다.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당 인사 청부 고발’ 의혹을 두고 재조명 받고 있는 추 후보가 선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조직력과 도덕성을 강조한 정 후보가 득표율에서 앞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정 후보는 이날 정견 발표에서 “지지율은 높지 않지만 도덕성만큼은 그 누구보다 높다”며 “충청에서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5위는 박용진 후보 624표(2.44%), 6위는 김두관 후보 214표(0.84%) 순이었다.
  • ‘사격 동메달’ 심영집 “9년 만에 첫 메달 기뻐, 사격은 제 인생”

    ‘사격 동메달’ 심영집 “9년 만에 첫 메달 기뻐, 사격은 제 인생”

    운전 중 낭떠러지 추락으로 척수 장애 불운2003년 탁구 선수 활동 중 권유로 사격 시작“‘욕심 부리지 말고 훈련만큼 하자’ 마음다져”런던 올림픽 때 막판 한발 실수로 메달 놓쳐“늘 응원해준 부모님께 메달로 보답해 기뻐”한국 장애인 사격 대표팀의 심영집(48·강릉시청)이 9년 만에 소총3자세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었다. 심영집은 20여년 전 운전을 하다 낭떠러지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인해 척수장애를 갖게 됐지만 고도의 정신력과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 결국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심영집은 경기를 마친 뒤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한발 한발에 집중했다”면서 “9년 만에 나온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런던 때보다 정신력 강해져한발 한발에 집중하려 했다” 심영집은 3일 일본 사이타마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사격 R7 남자 50m 소총3자세(스포츠등급 SH1·척수 및 기타장애) 결선에서 총점 442.2점으로 3위를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의 패럴림픽에 나서 따낸 첫 메달이다. 런던 대회 이 종목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던 그는 9년 만에 나선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첫 패럴림픽 메달을 거머쥐었다.심영집은 이날 오전 예선에서 1161점, 예선 5위로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45발의 총알에 승부가 결정되는 결선, 첫 5발에서 50.4점으로 박진호(44·청주시청)와 공동 4위를 기록한 그는 10번째 총알을 쏜 뒤 102.2점으로 잠시 2위로 올라섰다. 이후로는 5∼6위를 오가며 중하위권을 지켰으나 36∼40번째 발사에서 49.5점을 더해 돌연 3위로 도약했고 이어진 단발 사격에서도 순위를 잘 지켜내 최종 3위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심영집은 “런던 때 메달을 딸 수 있는 상황에서 막판에 한발을 남기고 실수해 메달을 놓쳤다”면서 “지금은 그때보다 긴장도 덜었고, 정신력도 강해졌다. ‘욕심부리지 말고 훈련한 만큼만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사까지 어렵게 갔는데 입사는 욕심부리지 말고 한발 한발 집중하려고 했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격,오랫동안 하고 싶어요” 심영집은 1998년 운전 중 낭떠러지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인해 척수장애를 갖게 됐다. 2003년 탁구 선수로 활동하던 중 강릉시청의 강주영 감독 권유로 총을 들었고, ‘국가대표 사격선수’가 됐다. 그에게 사격은 어떤 의미일까. 심영집은 “사격은 이젠 저의 인생이 됐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 사격이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몸 관리를 잘하겠다”고 했다. 이어 가장 고마운 존재로 부모님을 꼽으며 “지금도 기도하고 응원해 주신다. 메달로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심영집의 메달 도전은 계속된다. 오는 5일 R6 혼성 50m 소총 복사 경기에 나선다.결선 첫 5발 1위 ‘명중’ 주성철 6위“패럴림픽서 예선 신기록 쏜 데 의미” 한편 이날 결선에는 박진호와 주성철(45·경기도장애인체육회)까지 세 명의 한국 선수가 진출했다. 주성철은 “선수들과 (시상식에서) 태극기 세 개를 올리자는 이야기를 했었다. 정상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했다. 하지만 박진호는 421.7점으로 5위, 주성철은 412.3점으로 6위를 기록해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주성철은 결선 첫 5발에서 1위(51.3점)를 기록한 뒤 35발을 쏠 때까지 1∼3위로 선두권을 달렸으나, 36번째 발이 7.8점으로 크게 흔들리고 39번째 총알도 8.4점을 맞추면서 6위로 급격히 순위가 떨어졌다. 주성철은 “잘하다가 강직이 와서 7점대를 쏘고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아쉽다. 다리가 떨리고 움직이면 쏘는 순간에 (총알이) 엉뚱한 곳으로 간다. 강직이라는 게 약으로 해결되는 부분이 아닌데 방법을 더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패럴림픽에서 예선 신기록을 쏜 건 큰 의미가 있다. 다음 패럴림픽에도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며 힘차게 다음을 기약했다.
  • 이 몸으로 수영 4관왕 “딸아, 날 봐. 아주 빨리 헤엄친단다”

    이 몸으로 수영 4관왕 “딸아, 날 봐. 아주 빨리 헤엄친단다”

    “우리 딸, 날 봐라. 난 두 팔이 없지만 아주 빨리 헤엄칠 수 있단다!” 중국 장애인 수영 대표 정타오(30)가 지난 1일 2020 도쿄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 S5 등급 자유형 50m를 대회 기록으로 우승함으로써 평영 50m, 배영 50m, 자유형 4X50m에 이어 4관왕을 차지했다. 윈난성 출신으로 어릴 적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은 그는 대단한 인간 승리를 보여줬는데 지난달 30일 배영 50m 결선에서 31초42로 세계기록을 작성하며 우승 한 뒤 현장 카메라에 대고 두 살 배기 딸에게 감동적인 소감을 남겼는데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됐다고 영국 BBC가 3일 전했다. 이 동영상은 중국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지 이틀 만에 77만명 넘게 시청했다. 상체 만으로 물살을 헤쳐가는 그의 역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고무적”이라거나 “자부심의 근원”이라고 칭찬했다. 네 레이스 모두 세계 기록 아니면 대회 기록이었다. 그의 자유형 50m 금메달은 1984년 뉴욕 대회에 처음 참가한 중국의 하계올림픽 500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정타오는 취재진에게 “난 이번 대회 마지막 레이스라 후회 없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내 생각에 이번 경기는 내 최고의 레이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매일 10㎞를 헤엄치며 준비했다고 한다. 열세 살 때 처음 수영을 시작했으며 6년 뒤 네덜란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국제대회에 데뷔했다. 정타오는 2012년 런던 대회 100m 배영에서 패럴림픽 금메달을 처음 딴 뒤 이번 대회까지 여섯 개의 금메달을 비롯해 아홉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 “K팝 최고” 코로나도 못 막은 팬 열정…‘2021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

    “K팝 최고” 코로나도 못 막은 팬 열정…‘2021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

    전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주터키한국문화원(원장 박기홍)과 서울신문이 주최한 페스티벌은 지난달 28일 오후 5시(현지시간) 터키 앙카라 켄트파르크 백화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투트랙 방식으로 열렸다. 이른 시간부터 입장을 시작한 관람객들은 터키 보건부에서 인증하는 헤스(HES) 코드를 확인하고 열체크를 하는 등 철저한 관리 아래 입장했다. 코로나 이전의 공연 분위기와는 달리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지만 K-POP 비트가 무대에서 강렬하게 뿜어져 나오자 오랜만의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열렬한 호응이 객석 곳곳에서 터져나왔다.‘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무대에 대한 갈증이 더욱 강했던 많은 터키 한류 팬들을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야외 특설무대를 설치했다. 코로나로 국제적인 이동이 힘든 상황임을 감안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이달의 소녀 현진과 최리가 버추얼스튜디오에서 한류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온라인을 통해 한껏 응원하며 소통했다. 코로나 극복 의지를 담아 팬들을 위해 개최된 본 축제는 현지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단위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음악으로 만나고 춤으로 소통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특별히 감사하다”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참가해준 K-POP 팬여러분 모두에게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져 더욱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열띤 무대 끝에 글로벌 인기 아이돌그룹 에버글로우의 ‘FIRST’를 커버한 9인조 남녀 혼성그룹 TEAM WSTW(팀 더블유에스티더블유)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연령대가 다양한 여덟 명의 여성 멤버와 남성 한 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 팀은 고등학생, 대학생, 서비스업 종사자, 통역사 등 다양한 직업도 눈길을 끌었다. 팀 리더인 바샥 찰륵(Başak çalık)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다독이며 연습하는 등 축제 참가를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멤버들 사이가 매우 돈독해졌다”고 감동에 벅찬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K-POP 팬들과 함께 뜨거운 교류의 무대를 즐기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이 후원하며 블록베리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 봉준호 “팬데믹은 영화를 멈추게 할 수 없다”

    봉준호 “팬데믹은 영화를 멈추게 할 수 없다”

    개막식서 “아름다운 논의할 준비 됐다” 전종서 주연 美 작품 등 경쟁 부문 21편김진아 감독 ‘소요산’만 VR 부문 초청“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영화를 멈추게 하지는 못할 겁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인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봉준호 감독이 취재진에게 자신 있게 말했다. 지난해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등을 휩쓴 봉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영화제 내내 베네치아 곳곳을 누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베네치아 석호의 리도섬에서 열린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봉 감독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영화인들이 코로나19로 작년과 올해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가 영화감독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이에게 준 고통, 그것을 하나의 시험대로 삼자”면서 “영화인으로서 영화의 역사가 이렇게 쉽게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코로나19는 지나가고 영화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수상작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들과 많은 아름다운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낸 그는 영화제가 열리는 이탈리아 영화에 대해 “이탈리아 영화의 역사는 매우 길다”며 로셀리니, 펠리니, 안토니오니, 베르톨루치 등 영화인의 이름을 거론한 뒤 “이번에 젊은 영화제작자들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이탈리아 영화를 경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제 개막작은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평행한 어머니들’이다. 영화제가 폐막하는 오는 11일까지 56개국 총 92편의 영화가 관객들과 만난다.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봉 감독을 포함해 7명이다. 영화 ‘노매드랜드’로 지난해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클로이 자오 감독도 들어 있다. 경쟁부문 ‘베니스 78’에는 모두 21편이 초청됐다. 한국 배우 전종서가 주연한 미국 작품 ‘모나리자와 블러드문’,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스토리를 다룬 ‘스펜서’ 등이 경쟁 부문에 올랐다. 영화 ‘피아노’로 명성을 쌓은 제인 캠피언 감독의 신작 ‘더 파워 오브 더 도그’, 이탈리아 출신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의 ‘신의 손’ 등도 주목받는 작품이다. 한국 영화 중엔 김진아 감독의 VR 영화 ‘소요산’이 유일하게 VR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레드카펫에는 페넬로페 크루스를 비롯해 벤 애플렉, 맷 데이먼 등과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레드카펫 행사는 진행하지만, 지난해처럼 방역을 위해 대중 접근은 차단한다.
  • 1점 내려다가 ‘만루포’ 홈런 1위 최정의 괴력

    1점 내려다가 ‘만루포’ 홈런 1위 최정의 괴력

    1점이라도 내고 싶었단다. 그런데 결과는 만루홈런이었다. 최정이 결정적인 순간 괴력을 과시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정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8회말 무사만루에서 110m를 날아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포로 팀이 3-4로 지던 경기를 7-4로 역전시켰다. SSG는 추가점을 묶어 9-4로 승리했다. 평생 한 번도 치기 힘든 만루홈런이지만 최정에게는 12번째였다. 시즌으로는 38번째, 리그 통산으로는 972번째다. 역대 전체 순위로도 이범호(17개·은퇴), 강민호(13개·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시즌 24호째를 기록하며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1차전에서 드류 루친스키의 견제구에 맞은 여파로 결국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나서지 못했던 최정이지만 타석에서만큼은 집중력이 돋보였다. 최정은 “팀이 역전할 수 있는 중요한 상황이었다”면서 “내게는 두 번째 만루 기회이기도 했고 노아웃이었기 때문에 꼭 안타가 아니더라도 팀에 1점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공에 배트를 맞추는 데 집중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1점이라도 앞서면 유리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최정의 홈런은 NC의 추격의지를 꺾을 정도로 강렬했다. 최정은 “최근에 공이 들어올 때 계속 망설이는 배팅을 했다. 스윙을 한 번 하더라도 과감하게 돌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고 있다”고 요즘 상황을 전한 뒤 “희생플라이든 어떻게든 1점이라도 내고 싶었는데 오늘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다행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원형 감독도 “야수들이 끝까지 집중했고 최정의 만루홈런이 나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의 공을 최정에게 돌렸다.
  • 노히트노런도 아… 100승도 아아… 넘지 못한 ‘9회초 2사’

    노히트노런도 아… 100승도 아아… 넘지 못한 ‘9회초 2사’

    잘 던지고도 눈앞에서 대기록이 날아갔다. 그야말로 ‘아아…’라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경기였다. 두산 베어스가 같은 날 세울 수 있는 2개의 대기록이 마지막에 무산됐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 1승1패로 본전은 지켰지만 아웃 카운트 딱 1개를 남겨두고 날아간 기록만큼은 두고두고 아쉬웠다. 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를 치렀다. 1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선 아리엘 미란다가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노히트노런 달성에 실패했다. 팀의 5-0 승리를 이끈 미란다는 완봉승에 만족해야 했다. 노히트가 깨지기 전까지 미란다의 이날 투구는 그야말로 흠잡을 데 없었다. 미란다는 9회초 2사까지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았고 4회초 1사에서 김선빈에게, 5회초 2사에서 이창진에게 내준 볼넷이 허용한 출루의 전부였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미란다는 박찬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최원준을 2루 땅볼로 잡아냈다. 김선빈에게 2스트라이크를 잡아 대기록 달성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그러나 김선빈이 3루를 뚫는 2루타를 만들며 눈앞에서 기록이 깨졌다. 흔들릴 법한 상황에서 미란다는 최형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미란다는 “전혀 아쉽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내가 한 경기를 책임지고, 팀이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히트를 깬 김선빈에 대해서도 “타자가 잘 대처했다”고 칭찬했다. 9회초 2사의 비극은 다음 경기에서도 나왔다. 유희관의 통산 100승이 눈앞에서 날아간 것. 2경기 선발로 나선 유희관은 두 달만의 등판에도 혼신의 투구로 6이닝 1실점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지난 5월 9일 통산 99승째를 올린 이후 3번의 등판에서 깊은 부진에 빠졌고 결국 2군에 내려갔던 유희관으로서는 100승의 대기록을 달성할 절호의 기회였다. 두산이 9회초 2사까지 2-1로 앞서 꿈이 현실로 성큼 다가온 상황. 그러나 최원준은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유희관의 100승을 날렸다. 경기는 결국 KIA의 3-2 승리로 끝났다. 3전 4기 끝에 눈앞에 아른거렸던 유희관의 100승 기록은 결국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 BTS와 함께 하는 가장 서울다운 서울

    BTS와 함께 하는 가장 서울다운 서울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하는 서울 홍보 영상 ‘2021 YOUR SEOUL GOES ON’(서울은 계속된다. 가장 서울답게)이 오는 9일 공개된다. 서울관광재단은 1일 “2017년부터 5년 연속 서울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BTS가 출연한 동영상이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TV’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9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캠페인 슬로건인 ‘YOUR SEOUL GOES ON’은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서울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은 ‘어기영차 시리즈’로 진행된다. 첫 번째 영상인 ‘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에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어기영차 선창과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역동적인 서울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어 ‘어기영차 태권도 편’, ‘어기영차 댄스 편’ 등이 시차를 두고 공개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을 지켜온 의료진 등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간접적으로 서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앞서 2일엔 방탄소년단의 서울 관광홍보대사 5주년 기념 소감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BTS 서울시 홍보대사 5주년 스토리’, 7일엔 ‘어기영차 티저영상’이 공개되고, 16일엔 방탄소년단의 ‘메이킹 영상’이 송출된다. 방탄소년단은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홍보영상에 해마다 빠짐없이 출연해 왔다. 서울관광재단은 “2017년 서울라이프’, 2018년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 2019년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 2020년 ‘서울에서 만나요, See You in Seoul’ 등을 통해 서울관광을 알리는 데 톡톡히 이바지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서울포토]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하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

    [서울포토]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하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하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1. 8. 31 국회사진기자단
  • 탁구의 신들, 일본의 심장서 ‘태극기 3장’ 휘날리다

    탁구의 신들, 일본의 심장서 ‘태극기 3장’ 휘날리다

    세계랭킹 1위이자 ‘리우 탁구 은메달리스트’ 주영대(48·경남장애인체육회)가 5년 만에 간절한 금메달의 꿈을 이뤘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금메달이다. 한국은 역대 최초로 장애인탁구 한 등급에서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하며 시상대 위로 태극기 3개를 올렸다. 주영대는 3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도쿄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스포츠등급 TT1) 결승에서 랭킹 5위의 김현욱(26·울산장애인체육회)을 3-1(11-8 13-11 2-11 12-10)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미 동메달을 획득한 ‘맏형’ 남기원(55·광주장애인체육회)이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두 선수는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1, 2세트 치열한 승부 속에 주영대가 뒷심을 발휘하며 연달아 세트를 따냈다. 김현욱이 3세트 반격에 성공했지만 4세트에서 주영대가 듀스 접전 끝 12-10으로 승리하며 리우 대회 은메달의 아쉬움을 훌훌 털어냈다. 리우에서 단식 은메달(주영대), 동메달(남기원)을 땄던 TT1은 막내 김현욱까지 가세한 도쿄에서 더 완벽한 모습으로 세계 최강의 실력을 보여줬다. 동료와 함께 나란히 애국가를 부른 주영대는 “리우 때 못한 걸 이번에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태극기 3개가 올라가는 걸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울컥하더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기원은 “태극기 3개가 걸리니 뿌듯했다”면서 “아마 나는 금메달을 땄으면 펑펑 울었을 것”이라고 웃었다. 김현욱은 “다음엔 더 준비를 잘해서 메달 색깔을 한 번 바꿔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남자 단식 TT4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 김영건(37·광주시청)이 1위 압둘라 외즈튀르크(32·터키)에게 패해 은메달을 땄다. 5번째 패럴림픽에서 6번째 메달(금4·은2)을 획득한 김영건은 “단체전에서 다시 만나면 꼭 설욕전을 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사격에서도 값진 동메달이 나왔다. 한국 남자사격의 간판 박진호(44·청주시청)가 이날 자신의 패럴림픽 첫 메달이자 이번 대회 사격 선수단 첫 메달을 따냈다. 박진호는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SH1 결선에서 224.5점을 쏴 246.4점의 둥차오(36·중국), 245.1점의 안드리 도로셴코(34·우크라이나)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리우 노메달의 아쉬움을 떨친 박진호는 “그동안 다른 대회에선 메달이 다 나왔는데 패럴림픽만 없었다. 이제 (동메달이) 나왔으니 색깔을 슬슬 바꿔봐야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도쿄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경기교총 36대 회장에 주훈지 평택물류고 교장 당선

    경기교총 36대 회장에 주훈지 평택물류고 교장 당선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경기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30일 제36대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4번 주훈지 후보가 총 4684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경기교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사무를 위탁해 지난 19∼26일 온라인으로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문재홍 후보 득표수 2249표, 2번 정창근 후보 3618표, 3번 변종주 후보 3457표), 4번 주훈지 후보 등이 출마했다. 투표 참여율은 총 선거인수 2만4389명 중 1만4008명이 투표해 57.44%를 기록했다. 평택 경기물류고등학교 교장인 주훈지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회원들에게 약속드렸던 상근 변호사 채용 및 변호사비 확대 지원, 신속한 정책 대응 및 강력 대처, 퇴직공로 부활과 안식년제 실시 등을 실현해 선생님을 지키는 경기교총을 만들겠다”며 “회원들이 경기교총 소속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주 당선인은 부회장으로 당선된 수원 한일초 문태혁(수석) 교감, 안산 해양초 이강민 교사, 성남 성일정보고 변영진 교감, 파주 경기세무고 이충환 교사, 안양 연성대 임휘 교수 등과 함께 차기 경기교총을 이끌게 된다. 주 당선인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3년간이다.
  • 손흥민 “EPL 200경기 출전에 프리킥 결승골 기뻐” 왓퍼드 격파 선봉

    손흥민 “EPL 200경기 출전에 프리킥 결승골 기뻐” 왓퍼드 격파 선봉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세운 손흥민(29·토트넘)이 결승골 득점으로 기쁨을 곱절로 늘렸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1~22 EPL 3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구단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EPL에서 뛰는 건 내 꿈이었다. 한 클럽에서 200경기에 출전한 건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사랑과 응원 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EPL 무대를 밟아 일곱 번째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동료 골키퍼) 위고 로리스는 통산 300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나. 저에게도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이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PL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42분 EPL 무대 첫 직접 프리킥 골도 남겼다. 왼쪽 측면 만만치 않은 거리에서 때린 오른발 프리킥에 아무도 대처하지 못했고, 공이 골대 앞에 바운드된 뒤 오른쪽 하단에 절묘하게 들어갔다. 토트넘의 1-0 승리로 이어진 결승 골이었다. 손흥민은 “박스 안으로 달려들 선수들에게 잘 전해주는 게 목표였는데, 왜 아무도 터치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쁘다. 내 최고의 골은 아니더라도 득점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활짝 웃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속에 리그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손흥민은 “EPL에서 일곱 시즌째 뛰지만, 쉬운 적은 한 번도 없다. 경기를 즐겼다고 할 수 있었던 적이 없고 늘 싸워야 한다”면서도 “팀이 최근 잘하고 있다. 오늘도 승점 3을 따낼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즌 2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왓퍼드와의 10차례 EPL 맞대결에서 6골을 넣어 ‘천적’ 면모도 뽐냈다. 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왓퍼드는 손흥민이 리그에서 사우샘프턴(9골)에 이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상대 팀이다. 아울러 옵타는 이 골로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후 직접 프리킥으로는 첫 골을 넣었다고도 전했다. 또한 손흥민은 최근 기록한 4골 중 3골을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터뜨려 결정력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곧 귀국길에 올라 다음달 2일 이라크, 7일 레바논과의 내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2차전에 나설 예정이다.
  • 순천시, ㈜로우카본과 1500억원 규모 투자협약...200여명 고용창출

    순천시, ㈜로우카본과 1500억원 규모 투자협약...200여명 고용창출

    순천시가 27일 환경백신기업인 ㈜로우카본과 투자금액 1500억원, 고용창출 200여명 규모의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과 이철 ㈜로우카본 대표,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로우카본은 2005년에 중국에서 연구법인을 설립, 10여년간 연구를 통해 고온의 연소조건에서 황 성분의 산화를 제어해 연소전탈황을 하는 황산화물(SOX) 저감 기술과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혁신 소재를 생산하는 환경 선도기업이다. 국내외 특허등록·출원 22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러시아·베트남·중국 등 해외 화력발전소 등 국내외 대형 발전사와 전처리 탈황 시스템 및 탄소자원화 기술 적용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산화탄소 측정·포집·전환 설비를 설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인공 숲(K-Forest) 사업을 구상 중이다. 앞으로 전남의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전망이다. ㈜로우카본은 지난 2017년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본사와 공장은 강진군, 핵심소재 연구소는 광양시에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에 1500억원 규모의 공장신설 투자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로우카본 투자유치를 추진해온 순천시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이철 대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영 부시장은 “저탄소 기반 신사업을 선점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성공적인 투자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연임한 송하진 전북지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연임한 송하진 전북지사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방을 살리는데 있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 실질적 재정분권, 통합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역사상 최초로 회장에 연임이 결정된 송하진 전북지사는 “17개 시·도가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방분권 개헌, 지방자치권 확대 등 자치분권 과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송 지사와 일문일답. -사상 최초로 연임 회장이 됐다. 소감은.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시 한번 중책을 짊어지게 됐다. 대선과 지선이라는 국가적 중대사도 앞두고 있다. 너무나도 어깨가 무겁다.” -연임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연이어 열린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작년에 지방자치와 분권에서 거둔 성과들을 제대로 뿌리내리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는 중차대한 시기다. 시도지사협의회도 변화보다는 안정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것 같다.”-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14대 회장직을 수행했다. 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한 중점 업무는. “지난 9월,‘소상공인 새희망자금’과 관련한 건의안이 떠오른다. 당시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자영업계가 큰 고통을 겪고 있었다. 지급에서 일부 업종이 배제되어서는 방역 효과는 물론이고 재난지원 효과도 거둘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전국 시도지사들의 동의를 얻어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해당하는 전 업종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 관철시켰다. 또한, 시?도와 협의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시도별로 3000억 원을 출연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에도 지원을 요청해 작년 11월에는 800억 원의 정부 출연금을 추가 확보했다. 국가적 방역 위기 속에서 지방정부는 방역과 민생에서 많은 역할을 해냈다. 성공적인 대응으로 꼽히는 정책 중 많은 수가 지방정부에서 나왔다. 그러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19를 극복하더라도 또 다른 위기로 찾아올 수 있다. 잘한 일이든 부족한 점이든 기록하고 성찰하는 게 필요하다. 우수정책과 활동 등 지방정부의 노력을 담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코로나19 백서’를 지난 2월에 발간한 이유다.” -지난해 여름 발생한 폭우 피해복구에도 협의회가 적극 나섰다. “2차 대유행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우 피해까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피해가 엄청났지만 이미 많은 지자체가 코로나19 대응에 예산을 집행해 복구 여력이 부족했다. 한정된 지역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재난 상황이었다. 협의회가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피해지역 전체에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마음을 먹고 시도지사들께 협조서한을 보내 뜻을 모았다. 17개 시도지사 공동명의로 건의서를 마련했고 정부에서 이를 받아주어 조속한 복구를 추진할 수 있었다.” -지방자치와 분권 역사를 새롭게 할 굵직한 변화들이 많이 있었다. “40년 가까이 지방행정에서 일하면서 많은 일을 겪었지만, 작년은 의미 있는 해로 기억될 것 같다. 32년 만의 자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로 지방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어서다. 우선, 지방행정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법적 체계가 마련됐다. 주민자치권 명시, 중앙과 지방간의 사무배분에 관한 내용,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 다양화 근거 마련,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규정 신설 등이 이뤄졌다. 지방자치단체의 위상도 높아진다. 중앙과 지방의 협치 기관인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설치됐다.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와 협력에 관한 장이 신설돼 지방정부의 외교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중앙지방협력회의법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방자치법 개정 후속법률인 중앙지방협력회의법이 지난 6월 말 통과됐다. 법률안 발의가 2012년이었으니 근 10년 만에 이룬 성과다. 중앙지방협력회의법안 통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한 테이블에서 지방의 행재정 정책과 지방협력이 필요한 국가정책 전반을 협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방분권의 도약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본다. 지방정부가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대등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 부의장을 맡는 만큼 시도지사협의회의 역할도 확대됐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실효성 있는 회의체가 될 수 있도록 세부 구조를 잘 만들어 가야 한다. 성공적 안착을 위해 있는 힘껏 돕겠다.” -‘자치경찰제’도입도 빼놓을 수 없는 변화다. “작년 12월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경찰법’ 및 ‘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올해 7월 1일부터는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돼 지역별 사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우려를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1월부터 ‘자치경찰제 전문가 모니터링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와 경찰 실무에 관한 설명자료를 제작, 배포해 제도 정착을 지원하고 시도 현장의 애로점과 요구사항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마련해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에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의 자치경찰제는 실질적 자치경찰제로 발전하기 위한 과도기적 모형이다. 코로나19라는 상황으로 일원화 모형이 되었지만 언젠가는 이원화로 미래 모형을 바꿔 갈 것이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 이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단계 재정분권 추진안이 확정됐다. 성과와 과제는? “재정분권 2단계의 목표는 지방재정을 늘리면서도 자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가장 중요했던 문제가 국비와 지방비 비율 개선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재정 지출이 확대되면서 당초 계획한 중앙-지방 간의 7:3 비율에는 미치지 못했다. 아쉽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고착됐던 비율을 개선하고 더 나은 단계로 가기 위한 디딤돌은 놓았다고 본다. 1단계 재정분권 추진에서 이양사업비 3년 한시 보전에 따른 재정 불이익이 예견됐다. 적극적인 건의로 4년을 추가 연장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은 것도 성과라고 하겠다. 1조원 규모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마련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재정적 제도 장치를 마련한 것도 의미가 있다. 재정분권 2단계 추진안에는 지방소비세율 4.3%p 인상, 국고보조금 추가지원 등의 방안도 포함됐다. 이제 남은 것은 국회 통과다. 통과에 힘을 모으겠다.”-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지역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공공병원 병상 확충, 지방의료원 신·증축, 중앙-지방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의 내용이 있지만, 지역 공공의료 강화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다. 또, 지난 4월 발표된 정부의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안)에는 지역 공공의료 강화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구체적 일정과 예산이 제시되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 협의회 차원에서 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보완을 건의했다. 공공의료 기반확충을 위한 명확한 목표 제시, 구체적 재원, 일정을 명시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도 지역공공의료 인프라와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립의과대학신설, 지역의사제도입, 공공간호 인력 양성과 지역간호사제 도입, 공공임상교수제와 지방의료원의 전공의 수련기반 강화 등을 촉구가 그 골자다. 공공의료는 국민의 생명권, 보건권 등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다. 정부와 국회가 인식을 전환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지방대학이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해법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위기 극복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과 지방의 협력 강화는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지방정부가 대학에 상당한 재정지원을 하고 있지만 이에 부합하는 권한은 갖고 있지 못한 게 현실이다. 협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방의 산업적 특성과 수요에 맞춰 대학과 연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지원에 상응하는 행재정적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연계형 대학협력 및 기능 이양방안’ 연구를 진행했다. 또, 국회에서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전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등 9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지역기반 대학?직업교육 혁신방안과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대학?직업교육 혁신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법률 개정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학지원과 관련한 계획 수립 시, 시도지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도지사와 공동으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는 근거 규정 등 고등교육법, 지방대육성법, 평생교육법 등 3개 법률개정안을 마련하였다. 현재 교육부와 공동으로 대학정책에 관한 지방 참여를 보장하는 취지의 3개 법률안에 대해 의원 발의를 추진 중이다. -정부가 ‘지방일괄이양법’을 제정하면서 상당수의 국가사무가 자치사무로 전환되고 있다. “지방일괄이양법 통과로 중앙정부의 권한 일부가 지방정부에 이양되게 됐다. 현재 400개의 국가사무가 자치사무로 전환됐다. 추가 조치도 이뤄지고 있다.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215개의 국가사무를 지방으로 이양하는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안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중에 국회 입법 발의를 완료한다. 협의회를 중심으로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안 마련 과정에 참여해 전국 지방정부의 입장을 반영했다. 연내에 국회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득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 지방이양이 필요한 기관위임사무 발굴도 협의회에서 주도하고 있다. 전문가들과 함께 ‘기관위임사무 지방이양 TF’를 구성해 기관위임사무 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1차로 발굴된 약 250여개의 지방이양 필요사무를 8월까지 자치분권위원회에 우선 건의했다. 연말까지 최종 발굴사무를 건의할 계획이다.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지방정부가 하고 국가가 할 일은 국가가 하는 것이 결국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그래야 지방의 역량도 키울 수 있다.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다. 앞으로도 사무이양을 비롯하여 입법, 인사 등 전반적 권한이양을 모색해 진정한 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전북도지사로는 처음으로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은 일도 큰 영광이라 생각했는데 사상 처음으로 연임 회장이 되었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행정전문가로 40년을 살아왔다. 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그간 현장에서 쌓았던 모든 것을 쏟겠다. 그것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 홍성룡 서울시의원, 정책자문위원 위촉…“지역문제 해결과 자치분권 실현에 최선”

    홍성룡 서울시의원, 정책자문위원 위촉…“지역문제 해결과 자치분권 실현에 최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홍 의원은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홍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과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홍 의원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역문제 해결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를 총괄 조정하는 자문기구로 지방자치분권과 지방행정 체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자치분권위원회의 활동과 관련된 홍보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자치분권 관련 정책자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학계, 언론, 국회 등과의 소통,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얼음물처럼 시원하게… ‘수영 간판’ 조·조 형제 날았다

    얼음물처럼 시원하게… ‘수영 간판’ 조·조 형제 날았다

    조원상, 19명 중 8위로 접영 예선 통과조기성, 평영 첫 결선… “기록 단축 재미” 탁구, 막내 윤지유 등 네 명 1차전 승리2020 도쿄패럴림픽 종합 20위를 목표로 하는 한국 선수단이 첫날부터 좋은 소식을 연달아 전하며 힘차게 대회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장애인 수영 간판’ 조원상(29)은 25일 일본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패럴림픽 남자접영 100m에서 결선에 안착했다. 조원상은 2조 3번 레인에서 출발해 첫 50m를 26초72로 주파한 후 58초37로 3위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19명 중 8위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조원상에 이어 ‘리우 3관왕’ 조기성(26)도 결선 진출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회 처음으로 평영에 도전한 조기성은 남자 평영(SB3) 50m 예선 1조 3번 레인에서 출발해 53초11로 조 3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전체 출전선수 12명 중 6위로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예선 직후 조기성은 “예선이 끝나서 홀가분하다. 게임 전에는 첫 도전이라 걱정이 조금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마음이 가벼워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기성은 평영에 도전한 이유로 “자유형이 주종목이라 계속 자유형만 하다 보니 기록에 대한 정체기가 와서 힘들었다”면서 “수영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것 같아 새로운 종목 평영에 도전했는데 기록을 줄여나가는 재미가 생겼고 평영을 통해 수영에 대한 동기부여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탁구도 나란히 승전보를 전했다. 한국 선수단 막내 윤지유(21)의 승리를 시작으로 박진철(39), 차수용(41), 서수연(35)도 나란히 첫 경기 승리 소식을 전하며 한국 선수단은 순조롭게 패럴림픽을 시작했다.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3차 정기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3차 정기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전남도의장) 산하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원)는 8월 19~20일, 전주에서 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첫날 정책세미나, 특별강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는데, 정책세미나는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별 에너지 사용현황(전기·가스·열·수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개발한 에너지정보플랫폼 소개와 시범운영을 김연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시민협력과장이 발표했다. 지자체의 에너지 전체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현한 에너지정보플랫폼은 서울시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광역과 기초지자체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춰 플랫폼을 만들면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별강연으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미와 광역의회의원의 역할’에 대해 2050 탄소중립위원회 이유진 기후변화분과 간사위원이 강연했다. 8월 초, 탄소중립위원회가 발표한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대한 사회 각계의 비판을 경청하여 향후 두 달간 사회 각 분야별 이해당사자와의 토론을 거쳐서 2030년 탄소감축 35% 이상,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각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중앙부처의 기후변화대응계획에 따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하여 그린뉴딜TF 위원에게 17개 광역지자체별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행정력이 미치는 부분까지 세밀한 계획을 세워서 대비해 주기를 제안했다. 이어진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3차 정기회의에서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관련한 국내 17개 지자체별 정책현황과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둘째 날 일정으로 전주시에너지센터, 완주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등 전북지역의 에너지 관련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에너지시설이 당면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그린뉴딜 TF 이상훈 단장은 “지방자치의 시대에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방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그린뉴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이 되는 지역별 전문인력과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서 2022년 예산 수립에서부터 전력을 다해 때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하고 기후위기대응 그린뉴딜TF 3차 정기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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