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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박람회 SCEWC 최우수 도시 선정

    서울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박람회 SCEWC 최우수 도시 선정

    “서울의 디지털 포용정책은 세계가 디지털 전환에 몰두하고 있는 시기에 불평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워 줬습니다. 서울이 도시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줬습니다.”(라이아 보넷 스페인 바르셀로나 부시장) 서울시가 세계 최대 도시 박람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 2022’에서 최고 영예인 도시전략 부문 최우수 도시에 올라섰다. 2015년 프로젝트 분야 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 2019년 도시전략 본상에 이어 4번의 도전만에 이룬 결과다. 서울시는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랑비아에서 열린 SCEWC 2022에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정책으로 도시전략 부문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했다. SCEWC는 2011년부터 매년 11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 도시 박람회로 올해가 12번째다. 올해엔 세계 140개국, 700개 도시, 800개 업체에서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이날 최우수상 시상자로 나선 보넷 바르셀로나 부시장은 서울의 디지털 포용정책이 세계의 스마트 시티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며 서울을 최우수 도시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8기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인 디지털 포용정책은 통신·이동·교육·안전·활용 등 5대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치 않은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교육과 온라인 무료 교육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하는 방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오 시장을 대신해 수상자로 참석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 더 기쁘다”면서 “서울의 디지털 포용정책을 통한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 의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상의 서울에서 경제와 교육, 도시계획 등 도시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울’도 디지털 혁신 사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타버스를 공공서비스에 도입한 것은 서울이 세계 최초로 2022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에서 ‘2022 세계 최고의 발명 2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도시전략 부문 본상 수상 도시인 캐나다 토론토(디지털 인프라 전략), 호주 시드니(도시간 연결), 콜롬비아 보고타(간병 시스템), 브라질 쿠리치바(도시 농업), 우크라이나 키예프(전쟁 중 도시 복원) 등 5개 도시를 제치고 이룬 결과여서 의미가 컸다. 전쟁을 겪으며 도시 복원에 힘쓰고 있는 키예프는 이날 특별상을 수상했다.
  • 한중관계 한걸음 더…수교 30주년 맞아 서울과 베이징 동시 전시

    한중관계 한걸음 더…수교 30주년 맞아 서울과 베이징 동시 전시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된 올해 한중 양국에서 고향을 떠나 활동하는 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서울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중 양국 간 민간단체 예술 문화교류 및 민간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재중한인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과 국제예술교류협회, 공간경영그룹 D.I.T LAB의 후원으로 서울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지난 14일 개막한 전시회가 19일까지 이어진다. 국내 작가들을 포함해 국내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 중인 중국 국적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총 49명이 유화, 한국화, 서예, 사진, 도예,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재중한인미술협회 김진석 회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하여 “올해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한·중교류전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재중한인미술협회’도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중 예술인들의 교류를 통한 민간단체 문화교류가 양국 간 문화발전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주중한국문화원 김진곤 원장은 “한중 수교 30주년과 재중한인미술협회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에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회원들과 함께 한중교류전을 개최하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고 축하했다. 제4대 주중한국대사를 역임한 권병현 전 대사는 “30년 전 한∙중수교 한국 측 예비교섭 수석대표로서 수교 30년이 된 지금 중국은 세계 2강의 강국이 되고 한국은 선진국이 되어 한∙중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전시에 감동이 벅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중국교민총협회 왕하이쥰(王海軍)총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양국 미술가들의 미적 가치와 문화적 특색을 이해하고 다양하고 색다른 형식의 문화예술교류 폭을 더 확대하는 계기로 생각한다”며 “백척간두(百尺竿頭) 진일보라는 말처럼 두 나라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30년을 향하여 도약하는 시기에 한중 미술 교류는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롭고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송파구 예송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한중교류전’과 동시에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예원갤러리에서도 한중 수교 30주년과 재중한인미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정기전이 12월 8일까지 열린다. 
  • ESG 경영에 안전까지 덧입혔다… 한국공항公, 라오스에 기술 전수

    ESG 경영에 안전까지 덧입혔다… 한국공항公, 라오스에 기술 전수

    “실제 보수가 필요한 활주로 사진과 파편 조각의 크기,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 한국공항공사가 15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현지 관계자 대상으로 개최한 공항 운영 기술교육 현장에서 민간항공국(DCA) 소속 생상우앙 짠타웡 공항표준과장은 이렇게 말했다. ●항공보안·활주로 관리 노하우 전달 공사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수도 비엔티안과 제2의 도시 루앙프라방에서 진행한 이번 ESSG 공항 안전 교육은 라오스 공항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코트라(KOTRA)의 글로벌 ESG+ 사업의 일환이다. 공사가 경영 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는 ‘ESSG’는 기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에 ‘안전’(Safety)을 더한 것이다. 한국 직원들이 현지에 파견돼 루앙프라방 공항 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라오스 공공교통사업부(MPWT) 소속 민간항공국과 라오스공항국(AOL)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항 안전과 항공 보안, 활주로 포장 상태 점검과 평가 기술 등을 전수했다. 포장 작업은 공항 안전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어마어마한 무게와 속력으로 착륙하는 비행기 때문에 활주로에 손상이 가므로 공항 개발 단계부터 지반 작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 시스템 장점 배울 수 있는 기회” 라오스항공국 소속 풋사완 카이캄피툰 공항안전과 대리는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 비해 라오스는 우기, 건기로만 나뉘어 있지만, 포장 상태의 손상 양상은 비슷하다는 걸 느꼈다”며 “이번 교육에 기술적인 내용이 많아 효과적인 활주로 보수 방법을 배웠고,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장을 찾은 빙세이 싱캄 라오스 민간항공국장은 “한국공항공사의 정책과 기술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안전 관리 시스템 장점을 라오스 공항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라오스와 2000억원(추정) 규모의 루앙프라방 국제공항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민관합작투자사업(PPP) 계약에 따라 연내 조사를 마친 뒤 내년 입찰에 나선다. 루앙프라방공항 여객청사의 규모는 9810㎡로 광주공항(1만 561㎡)과 비슷하다.
  • ‘벤투호 중원 해법’ 황인범 “축구 이름값으로 하는 것 아냐… 쫄지 않고 즐기겠다”

    ‘벤투호 중원 해법’ 황인범 “축구 이름값으로 하는 것 아냐… 쫄지 않고 즐기겠다”

    “쫄지 않고 즐기겠습니다.”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중원을 책임질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15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며 “얼지않고 즐기고 돌아가고 싶다.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5일 새벽 카타르에 도착한 황인범은 이날 바로 훈련에 합류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해 황인범은 “풀타임 경기 치르고 와서 피곤한 상태이기는 해도 거리가 제일 가까운 곳에서 와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서 “좋은 기분으로 준비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팀에서 경기를 많이 소화하고 와서 경기 감각이나 이런 것은 문제가 없다. 남은 9일 동안 팀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잘 따르면 좋은 모습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표팀 분위기에 대해선 “선수단 분위기가 밟고 특히 한국에서 넘어온 코치나 지원스탭들 피곤한 것 말고는 분위기가 좋다”면서 “좋은 에너지를 서로가 서로에게 주려고 하는 것 같아 좋다. 특히 숙소 방마다 유니폼 모양 있고, 이런 것들도 준비를 잘해서 진짜 월드컵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출전에 대한 소감을 묻자 황인범은 “32개국 선수들 축구 시작하면서 모두 월드컵을 꿈궜을 것”이라면서 “어렸을 때 가장 큰 목표로 삼은 월드컵에 참가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첫 경기가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팀으로 준비를 하는데 제 역할을 다 하겠다. 얼어있지 않고 즐기고 돌아가고 싶다.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드는 것 같다”는 포부를 밝혔다.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에 대해선 “너무 좋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있다. 1대1 싸움 등도 중요하겠지만, 전술적으로 준비를 잘해서 각 선수들이 가진 장점이 잘 드러나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축구는 이름 값이 아니다. 그런 걸 항상 느껴왔다”면서 “그런 좋은 선수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 혔을 때 증명할 수 있다”며 힘주어 말했다. 소속팀인 올림피아코스 동료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는 황인범은 “내가 한국사람이라서 더 좋게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도 좋은 팀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16강을 노려 볼만한 팀이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면서 “쫄고, 겁을 내 경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준비를 했고, 팀으로도 준비를 잘하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 넣어 드리는 결과를 드릴 것”이라고 패기 있게 말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황의조에 대해선 “의조형 컨디션은 제가 봤을 때는 문제가 없었다. 나와 의조형이 예상한 것과는 최근 모습이 거리가 멀지만, 의조형은 항상 이런 것을 이겨왔다”면서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잘 보여주고, 다시 소속팀에 돌아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이어 “(황의조는) 월드컵 예선전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많은 것을 안겨 준 선수”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월드컵에 나서는 각오에 대해 황인범은 “내 앞에는 믿는 공격수, 뒤에는 믿는 수비수가 있다”면서 “공수 연결을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끝냈다.
  • ‘벤투호 방패’ 김민재 “시간 많지 않아 하루라도 더 훈련하고 싶어… 흥민이형 부담감 이제 알겠어”

    ‘벤투호 방패’ 김민재 “시간 많지 않아 하루라도 더 훈련하고 싶어… 흥민이형 부담감 이제 알겠어”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하루라도 더 훈련하고 싶습니다.”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방패 역할을 맡은 김민재(나폴리)는 첫 월드컵에 대한 소감을 묻자 “팀에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고, 많은 희생을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민재는 4년 전에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수비 핵심 자원으로 분류 됐지만 부상으로 막판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4년 만에 대표팀 수비수인 김영권(울산 현대)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김민재는 “최종 훈련을 비롯해 계속해서 맞춰왔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것은 없다”면서 “다르게 하면 실수가 나올 것 같다. 기존에 실수가 나왔던 부분을 같이 이야기 해 실수가 없도로 하겠다”고 말했다.김민재가 출전한 마지막 평가전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스리백 전략을 구사한 것에 대해선 “아시다시피 포백에서 경기를 좀 많이 했다”면서도 “감독님이 스리백 요구하면 전술에 대해 이해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포백이든 스리백이든 감독님 전술 이행할 준비가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이적 이후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이 올라간 것 같다는 질문에 김민재는 “세리에A 넘어 오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세리에A에서 했던 경험과 템포를 공유해 이행 할 수 있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수비라인에 공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세리에A에선 매경기가 타이트 하고, 힘들고, 버겁다”면서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 매 경기 치열하게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대표팀에서 손흥민의 존재에 대해선 “가장 중요한 선수이고, 어느 팀이랑 하더라도 한 두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본인이 손흥민과 함께 가장 팬들의 기대를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에는 “흥민이형이 어떤 압박감에서 축구를 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면서 “어려운 것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팀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수비에서 실수를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같다. 그냥 다 잘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다.김민재는 같이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올리베라가 우르과이 대표팀으로 뛰는 것에 대해 “같은 조에 있기 때문에 한명의 선수라도 더 분석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오른쪽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장단점을 알려줘야 할 것 같다”며 전력분석관 역할도 자처했다.
  • 김보라 광양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보라 광양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보라(마동·골약·금호·태인동) 광양시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하는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전국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1일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상하는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돼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평가는 공약 작성 과정에 대한 공적서 제출 등을 병행하고, 민주적 절차에 충실했는지를 면밀하게 살폈다. 심사지표는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창의성(10점), 적절성(30점), 구체성(10점)으로 구성했다. 전국적으로 광역의원은 최우수 5명, 우수 6명이 선정됐다. 기초의원 최우수는 10명, 우수 11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김 의원은 “권위있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공약 준비과정에서 일상생활의 필요한 부분을 반영하려한 것이 높이 평가 받은 것 같다.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만 39세로 역대 광양시의원 중 비례대표를 거치지 않은 최초의 30대 여성의원으로 등원해 주목을 받았다. 광양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과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 등 2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또 5분 발언을 통해 의전 간소화를 주장하는 등 의회에서 지역 내 고질적인 관행 타파에 앞장서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 벤투호 2차전 상대 가나 감독 “누구든 이길 수 있다”

    벤투호 2차전 상대 가나 감독 “누구든 이길 수 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2차전 상대인 가나 대표팀을 이끄는 오토 아도 감독이 본선에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도 가나 감독은 지난 14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하면서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붙게 될 상대들이 모두 강하지만 모두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26인 최종 엔트리에는 토마스 파티(아스널),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턴 앤 앨비올),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명단 발표 뒤 인터뷰에서 아도 감독은 “지금 가나의 터치라인에 함께 설 수 있어 행복하다. 큰 영광이고 선수 시절처럼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감독으로 월드컵에 참가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도 감독은 현역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선수로 활약했으며, 200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주전 멤버로 뛰었다. 독일 월드컵에서 가나는 16강에 진출했다. 그는 지난 3월 나이지리아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됐다. 아도 감독은 “우리 선수단은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기에 더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면서 “우린 누구라도 이길 수 있다. 선수들이 그렇게 만들 수 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도 선수들의 활약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벤투호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다. 12년 만에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선 가나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아도 감독은 “우린 강력한 3팀과 맞붙는다. 3경기 모두 지거나, 3경기 모두 이길 수 있다”면서 “첫 번째 경기가 중요하다. 우리와 한국 모두 첫 번째 경기에 따라 각자 다르게 준비할 수 있다. 결국 정신력 문제”라고 말했다. 가나는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스위스와 평가전을 치른 뒤 카타르로 갈 예정이다.
  • 백석문학상에 진은영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백석문학상에 진은영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창작과비평사는 제24회 백석문학상 수상작에 진은영 시집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일찍이 시인 자신이 제기한 ‘시와 정치’론에 대한 골똘한 시적 응답이자 언어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통해 사랑을 선언하고 약속하는 시집으로, ‘나’와 세계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게 하며 도처에 존재하는 슬픔의 공동체를 묵념의 시간에서 건져내는 적극적인 발걸음”이라 평가했다. 이어 “이 치열함으로 다다른 시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균형이 최고의 성취로 이어졌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심사평 전문과 수상소감은 ‘창작과비평’ 2022년 겨울호(198호)에 실린다. 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진은영은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우리는 매일매일’, ‘훔쳐 가는 노래’ 등을 펴냈다.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와 ‘니체, 영원회귀와 차이의 철학’ 등 저서도 출간했다.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백석문학상은 시인 백석의 업적을 기리고자 그의 연인이던 자야(子夜) 김영한 씨가 출연한 기금으로 1997년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은 2000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만해문학상·신동엽문학상·창비신인문학상과 함께 이달 하순 열린다.
  • “주식 40% 손해” 김광규, ‘호동이 형’ 외친 이유

    “주식 40% 손해” 김광규, ‘호동이 형’ 외친 이유

    배우 김광규가 주식으로 전 재산을 날렸던 사연을 고백한다. 오는 1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광규가 출연해 MC들과 퀴즈를 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광규는 과거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유재석에게 집값 좀 잡아달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던 사건에 대한 진실을 공개했다. 김광규는 “당시 집값 때문에 화가 많이 나 있을 때였다, 집을 사지 말라는 말들에 돈을 열심히 모아서 집을 사려고 집을 안 사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집값이 해가 지날수록 몇 억씩 계속 올라가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어 “나보다 힘 있는 누군가 한 마디 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유재석씨에게 ‘재석이 형, 집값 좀 잡아줘’라고 말했다”라며 “그 뒤에 욕도 엄청 먹었다”라고 말하기도. 그러면서 “그 뒤로 재석이가 연락이 없더라”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주식으로 전 재산을 날린 사연을 이어나가기도. 김광규는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번 친구가 주식을 하기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대서 해봤더니 정말 돈을 벌게 됐다”라며 “큰돈을 벌게 되니 계속하게 되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러다 결국 전 재산을 다 날리고 빚까지 졌었다”라고 눈물겨운 주식 폭망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현재도 주식으로 40% 정도 손해를 봤다고 밝히며 “호동이 형, 주식 좀 잡아줘요”라고 부르짖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 소통하며 현안 해결… 뜨거운 ‘1일 구청장실’ [현장 행정]

    소통하며 현안 해결… 뜨거운 ‘1일 구청장실’ [현장 행정]

    민선 8기에도 20개 모든 동 방문“길 낡아 부상 잦아” “해충 많아”민원 해결 위해 ‘사전 답사’까지‘성북TV’서도 생중계 실시간 채팅“성북로10가길에 사는데 주변 길이 너무 낡아서 어르신들이 넘어져 손바닥이나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많아요.”(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민) “말씀하신 그 길을 사전에 제가 직접 가보니 많이 낡았더라고요. 길 일부가 개인 소유인데 동의를 구해서 말끔하게 보도를 포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이승로 성북구청장) 이 구청장이 현장에 등장하면 반드시 주민들과의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주민들이 평소 겪은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면 이 구청장은 작은 사안이라도 가볍게 듣지 않는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그 자리에서 방안을 제시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주민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진행하는 ‘1일 현장 구청장실’은 이 구청장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2018년 민선 7기 취임 초기부터 이어져 왔다. 구민 삶의 현장 가까이에서 지역 현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주민과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에도 어김없이 20개 모든 동을 방문해 각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특히 이 구청장은 현장 구청장실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더욱 꼼꼼한 답변을 돌려주고자 ‘사전 답사’까지 했다.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기에 앞서 동별로 주민들의 민원을 취합하고, 각 민원과 제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담당 부서 직원과 해당 현장을 찾았다. 현장 구청장실이 진행된 첫날에도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성북동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은 ‘주변에 산이 있어서 해충 벌레가 많은데 독한 소독약보다는 친환경 포충기를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 ‘높낮이 차가 큰 경사로가 있는데 차량이나 보행자가 추락할 가능성이 있으니 난간을 설치해 달라’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사전에 현장을 다녀온 이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일일이 답변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현장 구청장실은 유튜브 채널 ‘성북TV’에서도 생중계됐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더불어 이 구청장은 현장 구청장실이 열리는 날 이른 오전 시간에는 주민, 직원들과 함께 그날 방문하는 동네에서 대청소를 한다. 주민들을 미리 만나 작은 의견이라도 더 듣기 위해서다. 성북구 주민 김모씨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현장 구청장실에서 민원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속 시원하게 답해 줘서 후련했다”면서 “이번에는 직접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에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정 운영 철학은 변함이 없다”면서 “45만 구민과 다시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며 민생을 보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 사격 국가대표 된 김민경 “반동에 몸 안 흔들려”

    사격 국가대표 된 김민경 “반동에 몸 안 흔들려”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가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김태균과 진행 호흡을 맞췄다. 오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 김민경은 “일이 너무 커진 것 같아서 저도 잘 모르겠다”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운동뚱’에서 사격을 배웠다. 많은 분들이 잘한다고 하니까 PD님이 정말 잘하는 줄 알고 ‘한 번 해보자’ 하더라. ‘언제 세계대회 나가고 태극마크 달겠냐’고. 그래서 기대하지 말라고 하고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자격증을 땄다. 올림픽 국가대표는 아니고 자격증을 따게 되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원래 매년 열리는 대회인데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열리지 못해서 이번 대회가 더 큰 대회가 돼 버렸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연습할 때는 실탄으로 하지 못해 비비탄으로 했다고. 김민경은 “해외에서는 실탄을 대여 받아서 하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쏘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몸에 흔들림이 없나 보다”라는 김태균 말에는 “보통 여성 분들이 쏘면 반동 때문에 몸이 흔들린다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웬만한 남성 분들이 총을 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 파블로아트컴퍼니, ‘에듀테크 아시아 2022’서 ‘아트봉봉 AI 분석 체험’ 진행

    파블로아트컴퍼니, ‘에듀테크 아시아 2022’서 ‘아트봉봉 AI 분석 체험’ 진행

    미술 기반 에듀테크 기업 파블로아트컴퍼니(대표 김승아)는 지난 9~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에듀테크 아시아 2022’에 참가해 아트봉봉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트봉봉 전시장에 이틀간 3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회사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드로잉 툴과 AI 진단 분석 체험, 실시간 온라인 미술 수업 시연, 스페셜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아트봉봉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아트봉봉 체험 부스에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아트봉봉으로 그린 후 AI가 분석한 리포트를 이메일로 받았다. 가장 많이 사용한 색상, 활용한 드로잉 도구, 작품의 특성 등을 AI 빅데이터로 종합해 분석한 개별 진단 결과다. 한 참석자는 “내 그림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다양한 진단 결과를 보여주니 흥미롭다. 아트봉봉의 기술력이 어느 수준까지 높아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트봉봉 수업 시연은 전회 만석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이 돼 강아지 그리기, 크리스마스 트리 등 네 가지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다른 참석자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드로잉 툴의 기술력이 놀랍다. 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양방향 소통 시스템과 수업 콘텐츠가 흥미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블로아트컴퍼니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에게 아트봉봉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도 진행했다. 백연지 인지심리사업실 박사가 연사로 나서 아트봉봉의 교육철학과 프로그램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특허 받은 디지털 드로잉 툴과 자체 보유한 AI 분석 및 진단 기술력을 언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갖는 경쟁력을 강조했다. 파블로아트컴퍼니는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로고 출시와 함께 아트봉봉 2.0 서비스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첫 관문”이라고 전했다. 기존 아트봉봉은 정해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일대일 위주로 수업했지만, 아트봉봉 2.0에서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학교나 학원, 기관 등에서 자체 수업을 개설해 일대일부터 일대다까지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B2B 시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아 파블로아트컴퍼니 대표는 “아트봉봉은 전인적 디지털 아트 교육을 지향한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아트봉봉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디지털 문해력, 소통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산 2번 겪은 연예인 부부 ‘이혼’ 사인했다

    유산 2번 겪은 연예인 부부 ‘이혼’ 사인했다

    유명인 부부가 ‘이혼’을 언급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배우 민지영과 남편인 쇼호스트 김형균이 14일 방송되는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 출연한다. 민지영은 “올해 8월 초 합의 하에 사인을 한 것”이라며 협의이혼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남편이 먼저 죽겠다 싶어 이혼을 결심했다. 너무 사랑해 놓아주고 싶다”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남편 김형균도 “협의이혼서에 사인하니 아내가 안아줬다”라고 밝혔다. 민지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방송 전 소감도 전했다. 그는 “지난해 9월 갑상선암 수술 후 1년 반의 TV 출연”이라며 “저에겐 너무나 힘든 결정이었지만 돌이켜 보면 참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 부부가 이 프로그램에 정말 큰 용기를 내어 출연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저희와 비슷한 상황에서 가슴앓이를 하고 계신 분들과 나눌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더 많고 값질 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 ‘사랑의 일기 큰잔치’ 기관장상 176명 수상

    ‘사랑의 일기 큰잔치’ 기관장상 176명 수상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는 지난 12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대회에 축전을 보내 “제31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학생들이 보낸 편지도 감사히 잘 받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재능을 키워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서울신문 등의 언론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7개 초중고 및 대학교와 미국, 필리핀 등 해외에서 5000여명의 학생이 응모했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심사를 해 2차 과제물 제출 대상자 392명을 선정했고, 1차 일기 심사 점수와 2차 과제물 점수를 합산해 주요 기관장상 수상 후보자 176명을 선정했다. 주요 기관장상 수상 후보자들은 지난달 일기와 연관된 자신의 소개 포트폴리오 자료(PPT) 제작 워크숍에 참여한 뒤 직접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김숙희 동백중 교사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다산한강초 6학년 최서윤양과 천천중 2학년 이동혁군은 통일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서울특별시장상에는 방일초 6학년 박주상군, 한서초 전주연 교사, 대원여고(단체)가, 서울신문사 대표이사상에는 권보숙 서울시흥초 교사, 김혜림 덕신초 교사 등 10명의 교사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발표 중간에 ‘일기, 나를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수상자의 일기쓰기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상자들은 “일기를 꾸준히 쓰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1992년부터 개최됐으며 정부 각 부처, 시도청,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언론기관 등에서 상장을 후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43개 기관장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부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 이영권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 이영권

    2023년 한국제이씨(JC)특우회 중앙회장에 이영권(73·서울 동대문 소속) 대화알미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제이씨특우회는 대전 호텔ICC에서 대의원 240명 만장일치로 이 대표이사를 차기 중앙회장에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인생의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역대 회장단과 선배님들의 조언을 경청하며 충실하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980년 서울동대문JC에 입회한 후 1989년 전역했으며 2002년 서울동대문JC특우회에 입회했다. 이어 2006년 서울동대문JC특우회 회장, 2011년 서울지구JC특우회 지구회장, 2014년 한국JC특우회 회장특별자문역, 2020년 한국JC특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우중공업, 우진건설산업을 거쳐 부영그룹 총괄전무·감사·사장·사외이사 등을 지냈고 지금은 ㈜대화알미늄 대표이사, 서리풀문화투어 회장, 동국대 북한학과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 ‘사랑의 일기 큰잔치’ 기관장상 176명 선정

    ‘사랑의 일기 큰잔치’ 기관장상 176명 선정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는 지난 12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대회에 축전을 보내 “제31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학생들이 보낸 편지도 감사히 잘 받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재능을 키워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서울신문 등의 언론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7개 초중고 및 대학교와 미국, 필리핀 등 해외에서 5000여명의 학생이 응모했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심사를 해 2차 과제물 제출 대상자 392명을 선정했고, 1차 일기 심사 점수와 2차 과제물 점수를 합산해 주요 기관장상 수상 후보자 176명을 선정했다. 주요 기관장상 수상 후보자들은 지난달 일기와 연관된 자신의 소개 포트폴리오 자료(PPT) 제작 워크숍에 참여한 뒤 직접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김숙희 동백중 교사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다산한강초 6학년 최서윤양과 천천중 2학년 이동혁군은 통일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서울특별시장상에는 방일초 6학년 박주상군, 한서초 전주연 교사, 대원여고(단체)가, 서울신문사 대표이사상에는 권보숙 서울시흥초 교사, 김혜림 덕신초 교사 등 10명의 교사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발표 중간에 ‘일기, 나를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수상자의 일기쓰기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상자들은 “일기를 꾸준히 쓰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1992년부터 개최됐으며 정부 각 부처, 시도청,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언론기관 등에서 상장을 후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43개 기관장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부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람들] 한국JC특우회 2023년 중앙회장에 이영권씨

    [사람들] 한국JC특우회 2023년 중앙회장에 이영권씨

    2023년 한국제이씨(JC)특우회 중앙회장에 이영권(73·서울 동대문 소속)씨가 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제이씨특우회는 대전 호텔ICC에서 대의원 240명 만장일치로 이씨를 차기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인생의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역대회장단과 선배님들의 조언을 경청하며 충실하게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치른 경선에서도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 유대강화, 마음의 안식처인 현역 JC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세를 낮췄다. 그는 1980년 서울동대문JC에 입회한 후 1989년 전역 했으며, 2002년 서울동대문JC특우회에 입회했다. 이어 2006년 서울동대문JC특우회 회장, 2011년 서울지구JC특우회 지구회장, 2014년 한국JC특우회 회장특별자문역, 2020년 한국JC특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당선인은 대우중공업 대리, 우진건설산업 부장, 부영그룹 총괄전무·감사·사장·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는 ㈜대화알미늄 대표이사, 서리풀문화투어 회장, 재경나주시향우회장, 동국대 북한학과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한국JC(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0세까지 청년들이 모여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우호증진 등 JC 3대 목표를 실천하는 국제민간단체이다. 이 단체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전역한 사람들이 가입하는 곳이 ‘한국JC특우회’이다. 특우회는 1967년 3월 창립해 2003년 4월 외교통상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현재 17개 지구 320여개 지방JC특우회에서 1만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천원짜리 변호사’ 김재현 PD “마음만으로 안되는 일도 있더라”

    ‘천원짜리 변호사’ 김재현 PD “마음만으로 안되는 일도 있더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연출 김재현)가 11일 막을 내렸다. 9월 23일 시작해 기획대로 14회로 매조졌으면 지난 5일 막을 내렸어야 했는데 지난달 21일부터 주 1회 편성되는 바람에 12회로 줄여 이날 끝났다. 흐름이 끊기지만 않았더라면 근래 보기 드물게 20%대 시청률을 넘기며 성대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웃음을 버무리면서도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보며 깊은 고민까지 이끌어내는 이 드라마의 독특한 시도와 접근은 박수를 받을 만하다고 본다. 망원경으로 봐도, 현미경으로 들여다 봐도 좋은 드라마였다. 도약과 응축을 오가는 남궁민과 김지은 등 주역들의 연기력도 갈채를 받을 만하다.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김재현 PD와 공통 질문 넷, 개별 질문 셋을 주고받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줍잖게 정리하는 것보다 날것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했다. 김 PD의 답변 취지를 살려 약간만 가다듬었다. ■공통 질문 Q1. 흥행에 성공했다. 소감은? 스태프들이 참 많이 고생했다. 그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작품이 돼서 좋다. Q2. 연출에 가장 주안점을 둔 대목은? 우리 드라마엔 여러 장르가 섞여 있는데 각각의 장르를, 누구나 아는 패턴으로 쉽게 만들려고 애썼다. 어떤 회차에는 휴머니즘을, 어떤 회차에는 호러, 혹은 멜로를…, 그렇게 매번 드라마의 톤과 매너를 바꿨다. 그러면서도 코미디 드라마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 가장 애썼다. 그 조율이 쉽지는 않았다. Q3. 가장 공들인 장면과 이유는? 8회 찍을 때 제일 애썼다. 8회는 내게 ‘성 안에 살던 천지훈(남궁민) 변호사가 이주영(이청아) 변호사를 만나 성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였다. 그걸 이미지로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중에서 제일 애썼던 장면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지훈이 혼자 술을 마시다가 주영과 나란히 비 맞는 장면으로 이어지는 시퀀스를 꼽겠다. 조명과 출연자들의 움직임, 살수(비 뿌리는)의 느낌까지 살피며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 길바닥에 두 배우를 거의 세 시간 누워 있게 했다. Q4. 남궁민·김지은·최대훈·박진우·이덕화·공민정·이청아 등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소감은? 감독보다 배우가 캐릭터를 잘 이해하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러면 감독이 편해진다. 사소한 디렉팅이나 신(scene)에 대한 설명이 필요없어진다. 모니터 앞에 앉아 그저 촬영되는 내용의 무드만 지켜보면 되고, 언제나 찍는 방식으로 찍어버리면 되니까…. 그쯤 되면 이제 어떤 신이 되더라도 꽤나 재미있게 담기는 수준이 되는데, 우리 드라마는 그 시점이 정말로 빨리 찾아왔다. 이 드라마가 잘된 이유를 꼽으라면 그 공의 모두를 배우들에게 돌리고 싶다. 대본이 상상하는 것보다, 또 감독이 연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그들이 해내줬다. 감사하다.■ 개별 질문 Q1. 5회까지 고발성 코믹물로 나아가다가 6~8회 천지훈의 비극적인 얘기를 담고, 9~12회에 (애초 기획했던 분량까지) 여섯 회 분량을 녹여내야 하는 상황이다. 억울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어떤 점 때문에 12회로 줄이는지 궁금하다. 일각에서는 현실에 없는 변호사 상을 다뤄 법조계의 반발을 산 것 아니냐고도 하고, 일부러 현실을 심하게 비트는 것처럼 보이는 중간광고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지? 회차 축소에 대해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를 거쳤다. ‘현실에 없는 변호사 상을 다뤄 법조계의 반발을 산 것 아니냐’고 물어보셨는데, 체감하기로 그런 건 없었다. 애초에 ‘법률적 리얼리티에 너무 천착하지 말자. 천지훈이 사는 세계는 다른 세계’란 컨셉트를 깔고 갔다. 리얼리티에 천착하다보면 이야기가 설명적으로 가거나 상상력이 막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동갑내기 변호사 친구들이 많은데, ‘법 좀 공부해라 임마’ 하면서도 유쾌하다고 재미있게 보더라.(웃음) Q2. 시청률과 화제성을 다 잡은 드라마가 당초 14회에서 12회로 줄여 종영된다니 놀랍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다. 편성에서도 사실 손해를 많이 보지 않았나. 종영하는 소감이 그렇게 썩 홀가분하지 만은 않을 것 같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할 수가 없다.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를 가졌다. 처음이었지만, 마음과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 일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Q3. 남궁민의 연기력이야 원래 알아주는 것이고, MBC ‘검은 태양’에서 그와 호흡을 맞췄던 김지은의 연기력이 발군이었다. 캐스팅할 때 고려했던 점이 무엇인지, 깜짝 발탁이 들어맞아 뿌듯함이 대단할 것 같은데? 김지은 배우의 캐스팅은 남궁민 선배의 강력 추천이 있었다.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건 이미 많은 연출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솔직히 그 때만 해도 ‘김지은이라는 배우가 백마리에게 어울릴까?’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모두가 그녀에게 고마워한다. 김지은이 아니었으면 그 누구도 이토록 사랑스럽고, 당차 하고, 또 ‘똘끼’ 있는 마리를 표현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누군가 깜짝 발탁한 것이 아니다. 그녀는 이미 스스로가 발탁될 수밖에 없도록 갈고 닦고 있었다. 스스로를 빛내고 닦을 줄 알면서도 겸손한 보석이다. 나는 그녀가 더 대단한 배우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집트서 영어 연설한 나경원 기후 특사 “기후위기 대응 더 미룰 수 없는 생존 문제”

    이집트서 영어 연설한 나경원 기후 특사 “기후위기 대응 더 미룰 수 없는 생존 문제”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11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의 생존 문제”라고 강조했다. 나 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위기에 선도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 여정에 대한민국은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우리 국익을 확대함에 소홀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나 대사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이집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석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에는 정상회의 영어 특별연설을 통해 기술·혁신을 통한 우리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귀국 소감과 함께 연설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나 대사는 “윤석 열정부의 기술과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의지 표명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의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그린 ODA(공적개발원조) 확대를 통한 개도국의 녹색전환 지원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대응 선도국들과는 적극적 연대를 형성하기 위해 부문별 이니셔티브에 참여함은 물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의 스탠딩 미팅을 적극 활용했다”며 “존 포데스타 미국 대통령 선임고문과의 양자회담에서는 한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 관련 우려를 강하게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대사는  “가봉, 스리랑카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서는 기후변화협정의 조속한 타결을 요청하며 국외감축사업의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갔다”며 “그밖에 네덜란드, 몽골특사와의 양자회담도 이어갔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수년간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온 한 참석자가 이번 나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기후대응에 소극적이었다는 인식이 불식되었다고 좋아하는 것을 듣고는 귀국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적었다.
  • “100년 역사상 처음”…논란의 미스 아메리카 우승자[포착]

    “100년 역사상 처음”…논란의 미스 아메리카 우승자[포착]

    “미스 아메리카 100년 역사상 최초의 트랜스젠더 우승자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미국 뉴햄프셔주에서 개최한 미인대회에서 10일(현지시간) 우승한 브라이언 응우안(19)은 지역 사회를 대표한 미인이 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브라이언이 참가한 ‘Miss Greater Derry 2023’는 1987년부터 시작된 미인대회로 우승자의 특전으로는 7500달러(한화 약 99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대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장학금은 “학업 적성, 재능, 성격, 지역 사회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17세에서 24세 사이 ‘여성’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적혀 있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트렌스젠더인 브라이언이 이 장학금을 받는 것이 적절한가를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브라이언은 “기회가 된다면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할 의사가 있다”라고 말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생물학적 여성이 아닌데 ‘미스’ 아메리카는 아니지 않느냐”라며 브라이언이 다른 여성의 기회를 박탈했다고 지적했다. 브라이언은 내년 4월 미스 뉴햄프셔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 네티즌은 “그가 정말 ‘여성’이었다면 미인대회 우승이 가능했을까”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은 “밝은 표정이 보기 좋다. 응원한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미스USA 트랜스젠더 참가 거부 정당” 최근 미 법원은 미스USA 선발대회 주최 측이 트랜스젠더의 참가 신청을 거절한 것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미국 연방 제9 항소법원은 “성전환자의 미스USA 참가 요구는 이상적인 미국의 여성상을 표현할 역량을 손상시킬 수 있다”며 이처럼 판단했다. 차별을 이유로 대회 참가자 범위를 확대하면 주최 측의 ‘표현의 자유’가 훼손될 수 있다는 이유다. 이 소송은 성전환자이면서 인권운동가인 애니타 그린씨가 지난해 미스USA 참가 신청을 거부당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그린씨는 자신의 출신지인 오리건주 포틀랜드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바 있다. 그린씨는 생물학적 여성으로 태어난 이들에게만 미스USA 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오리건주의 차별금지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제9 항소법원 역시 공공시설에서 성차별을 금지한 오리건주 법을 미스USA 대회에 적용하는 것은 대회 주최 측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봤다. 또 주최 측이 추구하는 여성성을 구현하기 위해 참가자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도 재판부는 받아들였다. 로런스 밴다이크 항소법원 판사는 “미인대회가 일반적으로 ‘이상적 미국 여성상’을 구현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인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에서 재판부 의견은 2대 1로 갈렸다. 소수의견을 낸 수전 그레이버 판사는 “미국 헌법을 논하기에 앞서 먼저 오리건주의 차별금지법을 미스USA 대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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