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감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재무부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용서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볼하트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억대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493
  • 돈 되는 금융지식, 온라인으로 배우세요

    돈 되는 금융지식, 온라인으로 배우세요

    지난해 급작스러운 고금리 기조에 예·적금 특판이 쏟아진 것도 잠시, 최근 발생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폐쇄 등 글로벌 은행권의 부실이 발생하면서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렇듯 급변하는 경기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선 최신 경제 동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만 기본적인 금융 지식이 바탕이 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주간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금융 공부에 관한 정보를 모아 봤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돈을 관리하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기치를 내건 국제 금융교육 주간(3월 20~26일)을 맞아 다채로운 금융교육 행사들이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소비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선 금융 지식 자가진단 퀴즈와 더불어 스스로 금융사기에 얼마나 취약한지 점검해 볼 수 있다. 23일엔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하는 금융투자 전문가 온라인 특강 수강이 가능하며, 기간 내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신용교육을 받은 뒤 소감문을 내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주간이 아니더라도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서 연령대에 맞는 금융 지식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다. 초급(초등학생)·중급(중학생)·고급(고등학생)·최고급(대학생, 성인)으로 과정이 나뉘어져 있으나 나이와 관계없이 사전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평가에서 60점을 넘으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학교나 기관, 고령층, 군 장병,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단체로 방문 금융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는 금융회사로부터 교육받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금융 공부에서 나아가 투자를 위한 지식을 쌓고 싶다면 우선 금융투자협회 알투플러스에서 자신의 투자성향을 진단하고, 투자지식 수준을 점검해 보자. 그런 다음엔 투자자 교육 전문 기관인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볼 수 있는데, 생애자산 관리에서부터 증권·펀드, 파생상품, 대체투자 등에 대해 이론에서부터 실전까지 학습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교육포털을 통해 생애주기별 금융 교육을 비롯해 대출 이용자 교육, 기관별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에서는 신용 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등을 교육한다. 손해보험학습센터 윙크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선 어렵게만 느껴지는 보험에 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 비브스튜디오스, 몬스터유니온과 드라마 공동제작 MOU 체결

    비브스튜디오스, 몬스터유니온과 드라마 공동제작 MOU 체결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비롯, 신규 콘텐츠 공동기획 및 제작 등 협력키로“양사 보유한 역량·인프라·제작기술 공유 통해 놀라운 대하드라마 경험 전할 것” 국내 대표 AI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와 종합 드라마 스튜디오 몬스터유니온(대표 김형준)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와 몬스터유니온 김형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통해 KBS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가제) 공동제작을 위한 드라마 제작 역량 및 기술 공유를 비롯, 신규 IP 콘텐츠의 공동기획 제작, 공동 협력 업무에 대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브스튜디오스가 보유한 LED 버추얼 프로덕션, AI 페이스 스왑, AI 리에이징, 라이다 스캔 등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과 전세계 K-드라마의 열풍을 이끌어 온 몬스터유니온의 강력한 제작 시스템을 결합, 영상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브스튜디오스와 몬스터유니온 양사는 이번 공동제작 협력을 계기로 해외시장을 겨냥한 수준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는 물론 자연환경 보존, 안전한 제작환경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영상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 미래 K-콘텐츠의 경쟁력과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대작 드라마들을 선보이며 K-콘텐츠 열풍을 이끌어오고 있는 몬스터유니온과 2023년 최고의 흥행 기대작 ‘고려 거란 전쟁’ 공동제작에 나서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초실감 영상분야에서 축적해 온 비브스튜디오스의 앞선 제작기술과 오랜 노하우를 총망라,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몰입감 속 대하드라마의 새로운 경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몬스터유니온 김형준 대표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비브스튜디오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이번 ‘고려 거란 전쟁’을 시작으로 비브스튜디오스와 함께 KBS대하드라마의 퀄리티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 또한 전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는 대표 한류 드라마를 제작해 명실상부한 KBS 드라마의 핵심 제작기지의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역량을 갖춘 AI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 헌정회 신임 회장에 민주당 상임고문 정대철 전 의원 선출

    헌정회 신임 회장에 민주당 상임고문 정대철 전 의원 선출

    대한민국 헌정회는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인 정대철(사진) 전 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헌정회장을 직접투표 방식으로 선출한 이래 민주당 계열 인사가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회를 겸해 열린 헌정회장 경선에서 정 회장은 김일윤·김동주·장경우 전 의원과 경쟁해 52.99%(348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정 회장은 서울 중구에서 9·10·13·14·16대 의원을 역임한 5선 의원 출신으로, 새천년민주당 대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등을 지냈다. 정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헌정회는 초정파적 국가원로단체의 역할에 치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국회의장, 여야 대표 등과 상시 대화채널을 만들고 국가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선진정치연구원’을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북가좌2동 복합청사 신축 착공 확정 환영”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북가좌2동 복합청사 신축 착공 확정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1일 북가좌 2동 복합청사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행정 업무공간을 넘어선 주민 편의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6월 제225회 서대문구 구정 질문을 통해 북가좌2동 복합청사 신축을 촉구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단순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해 왔다. 새롭게 건립되는 복합청사는 북가좌동 334-5번지 일대에 918㎡ 대지면적에 지하 1층~지상 6층, 총면적 2,643㎡ 규모로 건립되며, 동주민센터 기능을 포함한 각종 주민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은 “새 복합청사가 공공·행정·문화 서비스 거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 커뮤니티 형성과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 기능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김 의원은 “기존 복합청사는 준공 후 36년이 지나 본연의 행정업무조차 소화하기 어려웠으며, 신축 이외의 대안은 찾기 어려웠다”라며 이번 신축 확정 소식에 그간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보상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 문석진 서대문구 구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과 동료 의원들의 협조가 없었으면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과거 주민센터는 행정서비스 제공 위주였지만,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기능 역시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목 다 쉰 ‘배드민턴 여왕’… “집착 대신 즐기니 우승”

    목 다 쉰 ‘배드민턴 여왕’… “집착 대신 즐기니 우승”

    “승부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즐기니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2년 연속 도전한 끝에 세계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 정상에 우뚝 선 안세영(삼성생명)이 환한 미소와 함께 귀국했다.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전영오픈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그는 21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영오픈을 앞두고 많은 부담을 느껴 체력 훈련과 함께 마인트컨트롤에도 신경을 썼다”면서 “대회를 치르며 피로가 쌓였지만 꿈의 무대라 생각하고 끝까지 집중했고 결국 우승해 저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목이 쉰 상태인 그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면서 쉴 새 없이 내지르다가 목이 나갔다. 더 좋은 감정을 표출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웃었다. 올해 5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올라 3차례 정상에 서는 등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힌 안세영은 “경기를 치르다 보면 승부에 집착하게 되는데 경험이 쌓이면서 집착을 내려 두고 즐기는 마음이 생겼다”며 “졌다고 예전처럼 아쉬움으로 우울한 마음에 빠져 있었다면 이번 우승은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내 나이에 맞게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외에도 4월 아시아선수권과 8월 세계선수권, 9월 말 항저우아시안게임 등이 기다리고 있다. 안세영은 “모든 경기와 대회가 쉽지 않지만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더 간절하고 더 즐기는 선수가 좋은 결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싶다. 지금처럼 공항에서 환대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달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 배드민턴은 안세영 외에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여자복식 금메달을 따냈다. 또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각각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한국 배드민턴이 전영오픈에서 금·은메달을 2개 이상씩 따낸 것은 2000년 대회 이후 23년 만이다. 최근 20년 중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김학균 대표팀 감독은 “이런 영광을 맛보게 해 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전영오픈은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의 첫 번째이자 큰 단추였다. 메달 획득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 잘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 “토트넘 대선배 설레… 다음 월드컵도 신뢰”

    “토트넘 대선배 설레… 다음 월드컵도 신뢰”

    손흥민이 마침내 ‘토트넘 대선배’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과 그라운드에서 만났다. 손흥민은 21일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새 감독님과 발을 맞춰 볼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날 늦은 오후 입국해 곧바로 파주 NFC에 입소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이 축구 선수로 성장기를 보내고 프로로 데뷔한 나라인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수 출신이다. 1990년대 중후반 토트넘에서 활약한 적도 있어 둘의 첫 만남은 더욱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은 “매우 특별하다. 토트넘 구단에 선수 시절부터 감독님을 보신 분도 있고, 함께 생활했던 분이 많이 있다”며 “‘좋은 분을 만나 다행’이라고 하더라.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일정에 대해 얘기해 주셨다. 전술에 대해선 훈련하면서 차차 얘기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클린스만호에서도 ‘에이스’이자 대표팀 구심점이 될 손흥민은 “감독님이 공격적인, 화끈한 축구를 하겠다고 하셨으니 선수들이 잘 맞춰 가며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차례의 A매치 2연전에 대해선 “대표팀이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고 월드컵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 월드컵을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하며 들어왔다”는 손흥민은 2026 북중미월드컵까지 계약한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신뢰와 지지를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파울루 벤투 감독님과 흔들리지 않고 4년을 함께한 이유 중 하나가 서로를 항상 믿었다는 것”이라며 “여기 있는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치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제시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목표에 대해선 “결승과 준결승에 가 보고, 8강에서 떨어져 보기도 했는데 그런 경험을 통해 오랫동안 만져 보지 못했던 트로피를 가져오는 게 꿈”이라며 “공짜로 오는 게 아니니 1년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15분만 공개된 이날 훈련에서는 소집 명단 25명 중 20명이 호흡을 맞췄다. 클린스만 감독이 웃음과 농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자 선수들은 미소로 화답한 뒤 가벼운 조깅으로 몸을 풀었다. 이후 베르너 로이타드 피지컬 코치의 지시에 따라 그라운드 구석에 매트를 깔고 스트레칭으로 훈련을 준비했다. 몸풀기를 하는 동안 손흥민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이 본격적인 훈련 과정을 설명할 즈음에는 웃음기를 지우고 진지한 표정으로 귀를 기울였다.
  • 탄소감축 목표 11.4%로 완화… 산업 부담 낮추고 원전·수소 확대

    탄소감축 목표 11.4%로 완화… 산업 부담 낮추고 원전·수소 확대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2018년 대비 11.4%로 설정했다. 문재인 정부 때보다 3.1% 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실현 가능한 목표치 설정으로 산업계의 탄소배출 부담을 낮추고 원전과 수소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확대해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하겠다는 취지다. 산업계는 다소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을 내놓았지만 환경단체는 “기후위기 대응을 포기한 선언”이라고 반발하며 22일 규탄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관계부처는 21일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년)을 발표했다.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자체는 2018년 배출량(7억 2760만t) 대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4억 3600만t)을 40% 줄이겠다는 배출량 합계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부문별 목표치를 일부 조정했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조정은 ▲전환(에너지) ▲산업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국제감축 등 다섯 가지 부문에서 이뤄졌다. 산업 부문의 경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억 3070만t으로 2018년보다 11.4% 줄이기로 했다. 2021년 10월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에서 제시한 14.5%보다 3.1% 포인트 낮아졌다.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탄소 다배출 제조업이 주력인 한국의 산업 구조와 현재 기업들의 기술 수준, 경쟁력 등을 고려하면 14.5%라는 목표치는 과도해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산업계의 반발을 감안한 조치다. 한국의 제조업 비중은 2019년 기준 28.4%로, 유럽연합(16.4%)이나 미국(11.0%)보다 높다.탄녹위는 “원료 수급, 기술 전망 등 현실적인 국내 여건을 고려해 감축 목표를 완화했다”면서 “대신 원전과 태양광, 수소 등 청정에너지를 확대하는 에너지믹스를 통해 온실가스를 추가로 400만t 감축하도록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 부문에서 줄이지 못한 탄소 배출량은 CCUS와 국제감축을 통해 줄여 나가기로 했다. 탄녹위는 CCUS 기술과 국제감축을 통한 탄소감축 목표를 기존보다 각각 90만t, 400만t을 늘려 1120만t, 3750만t으로 정했다. 또 전환 부문에서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늘려 감축률을 44.4%에서 45.9%로 1.5% 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이럴 경우 전환 부문에서 2030년 배출 탄소량은 1억 4990만t에서 1억 4590만t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2021년 기준 27.4%인 원자력발전 비중을 2030년 32.4%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7.5%에서 ‘21.6%+α’로 높이기로 했다. 수소 모빌리티 등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이를 위해 청정 수소 비중은 지난해 0%에서 2030년 2.1%로 늘리고 수소차를 지난해 2만대 수준에서 2030년 30만대로 대폭 확대한다. 다만 블루수소 증가로 탄소배출량을 760만t에서 840만t으로 소폭 늘렸다.
  • 2030년 산업 탄소감축 목표치 文정부 때보다 3.1%P 줄여… 원전·수소 확대

    2030년 산업 탄소감축 목표치 文정부 때보다 3.1%P 줄여… 원전·수소 확대

    산업계 감축 목표, 2018년 대비 11.4%산업계 ‘숨통’…신재생 7.5%→21.6%+α원전 27.4%→32.4%…수소 0%→2.1%“제조업 주력 고려… 실현 가능 목표 설정” 환경단체 “기후위기 대응 포기” 반발탄소 40% 줄이는 합계 배출량 유지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2018년 대비 11.4%로 설정했다. 문재인 정부 때보다 3.1% 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실현 가능한 목표치 설정으로 산업계의 탄소배출 부담을 낮추고 원전과 수소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확대해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하겠다는 취지다. 산업계는 다소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을 내놓았지만 환경단체는 “기후위기 대응을 포기한 선언”이라고 반발하며 22일 규탄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文정부 14.5% 감축 목표 과도 판단“현실적 여건 고려… 청정에너지 확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관계부처는 21일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년)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되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이 담겼다.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자체는 2018년 배출량(7억 2760만t) 대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4억 3600만t)을 40% 줄이겠다는 배출량 합계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부문별 목표치를 일부 조정했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조정은 ▲전환(에너지) ▲산업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국제감축 등 다섯 가지 부문에서 이뤄졌다.산업 부문의 경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억 3070만t으로 2018년보다 11.4% 줄이기로 했다. 2021년 10월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에서 제시한 14.5%보다 3.1% 포인트 낮아졌다.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탄소 다배출 제조업이 주력인 한국의 산업 구조와 현재 기업들의 기술 수준, 경쟁력 등을 고려하면 14.5%라는 목표치는 과도해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산업계의 반발을 감안한 조치다. 한국의 제조업 비중은 2019년 기준 28.4%로, 유럽연합(16.4%)이나 미국(11.0%)보다 높다. 탄녹위는 “원료 수급, 기술 전망 등 현실적인 국내 여건을 고려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완화했다”면서 “대신 원전과 태양광, 수소 등 청정에너지를 확대하는 에너지믹스를 통해 온실가스를 추가로 400만t 감축하도록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원전·재생에너지 믹스 확대로 탄소감축률 45.9%로 1.5%P 상향 산업 부문에서 줄이지 못한 탄소 배출량은 CCUS와 국제감축을 통해 줄여 나가기로 했다. 국제감축은 파리기후변화협정 6조에 따라 정부나 기업이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 탄소배출 감축 사업에 투자·지원해 감축 실적을 인정받는 것이다. 탄녹위는 CCUS 기술과 국제감축을 통한 탄소감축 목표를 기존보다 각각 90만t, 400만t을 늘려 1120만t, 3750만t으로 정했다. 또 전환 부문에서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늘려 감축률을 44.4%에서 45.9%로 1.5% 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이럴 경우 전환 부문에서 2030년 배출 탄소량은 1억 4990만t에서 1억 4590만t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2021년 기준 27.4%인 원자력발전 비중을 2030년 32.4%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7.5%에서 ‘21.6%+α’로 높이기로 했다.내연차, 선박, 드론과 같은 수소 모빌리티 등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이를 위해 청정 수소 비중은 지난해 0%에서 2030년 2.1%로 늘리고 수소차를 지난해 2만대 수준에서 2030년 30만대로 대폭 확대한다. 다만 블루수소 증가로 탄소배출량을 760만t에서 840만t으로 소폭 늘렸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 부문 목표치가 경제·사회 여건과 실행 가능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도전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산업서 못 줄인 건 CCUS·국제감축으로불확실성 우려…환경단체 22일 규탄회견 그러나 일각에서는 완전히 상용화되지 않은 CCUS 기술과 상대국의 동의가 필요한 국제감축에 대해 불확실성이 크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김상협 탄녹위 민간공동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불확실성을 인정하지만 탄소중립에 대한 지도가 없는 건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라면서 “국제감축은 국내감축의 보조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단체들은 이날 “실질적인 내용은 없고, 구색 맞추기 수준의 기본계획에 국민의 삶을 맡길 수는 없다”며 탄녹위의 기본계획을 맹비난했다. 이들은 공청회가 열리는 22일 시민사회 참여하는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환경단체들은 “기본계획은 비민주적·친기업·친핵·친화석연료를 표방하고 있다”면서 “차기 정부로 떠넘기는 연도별 감축 목표, 산업계 감축 목표 후퇴, 핵발전과 화석연료 체제 고수, 재생에너지 비율 실질적 확대 계획 부재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기본계획을 시민사회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집착 내려놓으니 우승이 왔다” 전영오픈 금의환향 안세영

    “집착 내려놓으니 우승이 왔다” 전영오픈 금의환향 안세영

    “승부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즐기니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2년 연속 도전 끝에 정상에 우뚝 선 안세영(삼성생명)이 환한 미소와 함께 귀국했다.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전영오픈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그는 21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영오픈을 앞두고 많은 부담을 느껴 체력 훈련과 함께 마인트컨트롤에도 신경을 썼다”며 “대회를 치르며 피로가 쌓였지만 꿈의 무대라 생각하고 끝까지 집중했고 결국 우승해서 저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목이 쉰 상태인 그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면서 쉴 새 없이 내지르다가 목이 나갔다”며 “더 좋은 감정을 표출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웃었다. 올해 5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올라 3차례 정상에 서는 등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힌 안세영은 “경기를 치르다 보면 승부에 집착하게 되는데 경험이 쌓이면서 집착을 내려두고 즐기는 마음이 생겼다”며 “졌다고 예전처럼 아쉬움으로 우울한 마음에 빠져있었다면 이번 우승은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내 나이에 맞게,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외에도 4월 아시아선수권과 8월 세계선수권, 9월 말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이 기다리고 있다. 안세영은 “모든 경기와 대회가 쉽지 않지만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더 간절하고 더 즐기는 선수가 좋은 결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싶다. 지금처럼 공항에서 환대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달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한국 배드민턴은 안세영 외에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여자복식 금메달을 따냈다. 또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각각 여자복식, 혼합 복식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한국 배드민턴이 전영오픈에서 금·은 메달을 2개 이상씩 따낸 것은 2000년 대회 이후 23년 만이다. 최근 20년 중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김학균 대표팀 감독은 “이런 영광을 맛보게 해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전영오픈은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의 첫 번째이자 큰 단추였다. 메달 획득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 잘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전동차 전장품 제작 공장’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전동차 전장품 제작 공장’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16회 임시회 폐회 중 시민들의 교통수단인 지하철 전동차의 안정적 관리 및 검수 현황을 점검하고자 지난 17일 서울교통공사에 전동차 및 전장품을 제작·납품하는 ㈜다원시스 경기도 안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하철 전동차 설비 제원 및 추진 상황, 계획 등 현황 보고와 전동차 전장품인 추진제어장치(인버터), 객실냉방장치, 공기질 개선장치 등의 제작 현장을 세심하게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통위원회에서는 서울교통공사의 노후 전동차 교체에 따른 제반시설 운영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어,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 전체에 대해 더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실시됐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전동차 검수 및 정비 절차, 전동차 추진제어 인버터와 냉방기 등 전장품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과 기존 전동차와의 호환성에 따른 개량 여부 등을 논의하고, 전장품의 철저한 검수 및 정비를 통해 서울시민의 지하철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햇다. 박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전동차 전장품 제작 및 검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력전자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장품은 도심대중교통인 전동차에 중요한 핵심이므로 교통위원회에서는 제작·검사·시험운행·납품·실제운행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LIV 최초 한국계 우승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LIV 최초 한국계 우승

    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2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7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대니 리는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대니 리는 루이 우스트히즌, 카를로스 오르티스, 브렌던 스틸과 3차 연장까지 치른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개인전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다. 다른 교포 선수들인 케빈 나, 김시환 등과 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대니 리는 이 대회 개인전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상금 12만 5000달러를 받았다. 지난해 출범한 LIV 골프 개인전에서 교포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IV 골프에는 한국 국적 선수는 아직 없고 케빈 나와 김시환, 대니 리 등 교포 선수 3명만이 활동하고 있다. 1990년 한국에서 태어난 대니 리는 올해 초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2월 LIV 골프 2023시즌 개막전부터 LIV로 이적했다. 2015년 7월 PGA 투어 이후 7년 8개월 만에 우승한 대니 리는 “오랜만의 우승인데, 내가 아직도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LIV 2023시즌 3차 대회는 오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한다.
  • 터널·거리도 말끔히… 팬데믹 벗어나는 동작 [현장 행정]

    터널·거리도 말끔히… 팬데믹 벗어나는 동작 [현장 행정]

    상도터널·지하차도 등 주요 시설주민과 3년 만에 묵은 때 씻어내뒷골목엔 화단, 쓰레기 투기 예방朴구청장 “주민들 위해 청결 유지” “과거에는 매년 주민들이 함께 모여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씻어냈는데 코로나19 이후로 3년 만에 거리에 모였네요. 오랜만에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청소하니 코로나까지 다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주민이자 체육회장을 맡은 이천직(60)씨는 지난 16일 상도지하차도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3년 만에 열린 동작구 주민 대청소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구 관계자들로만 진행됐지만 동작구는 3년 만에 다시 주민들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주민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13~17일 5일 동안을 집중청소 기간으로 정해 지역 곳곳의 묵은 때를 주민들이 합심해서 벗겨냈다. 이날은 터널 속·주변 대청소 날로 4개 동(노량진1동, 상도1·2·4동) 주민 300여명과 환경공무관 및 구 공무원 50명 등 총 350여명이 함께했다. 각 동 직능단체와 주민자치단체 소속 주민들은 자원해서 이날 청소 행사에 참여했다.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에 참여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지역 주민분들께서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할 다양한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웃었다. 이날 청소한 상도터널과 상도지하차도, 신상도지하차도는 인근에 1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2021년 입주) 주민들의 보행량이 급격하게 많아졌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철 7호선 상도역으로 가려면 상도지하차도를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곳을 청결하게 해 달라는 민원이 적지 않았다. 박 구청장은 “이곳에 직접 와 보니 지역 주민분들의 불편함이 체감된다”면서 “이날뿐 아니라 이후에도 주변 지역을 더 깨끗하게 유지해 기분 좋게 터널을 오갈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빗자루질과 손걸레로 쓸고 닦는 청소 외에도 분진차량과 물청소 차량 10대가 동원돼 도로 위에 쌓였던 묵은 먼지도 물로 깨끗하게 벗겨냈다. 이 밖에 중앙분리대와 방음벽, 배전함 등 평소에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도 청소했다. 구는 이번 주민 합동 대청소 기간 15개 동 뒷골목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주민자율대청소를 위한 캠페인 등도 추진한다.
  •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대한간호정우회’ 의정대상 수상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대한간호정우회’ 의정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남영숙(국민의힘·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2월 24일 ‘대한간호정우회 정기 대의원 총회 및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간호정우회는 간호사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고 간호정치인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1년 창립해 올해 32년 차를 맞이한 단체로 남 의원은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다. 남 의원은 제11대 도의회에서 ‘경북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해 지난 2021년부터 도내 학생 수 40명 이상 728개교에 90명의 보건교사를 추가로 배치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도의회 최초의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도내 코로나 방역에 앞장섰으며, 2021년에는 ‘경북도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해 모자보건에도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당 전국협의회 부회장으로도 선임된 남 의원은 “후배 간호사들에게 남영숙이라는 선배 간호정치인이 있었다고 기억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김헌동 SH사장과 ‘아현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현장 방문

    이민석 서울시의원, 김헌동 SH사장과 ‘아현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은 지난 17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상원 마포구의원과 함께 마포구 아현동 699일대 공공재개발 후보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 의원이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SH공사 업무보고에서 공공재개발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며 김헌동 사장에게 아현동 방문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아현동 699일대(가칭 아현1구역)는 예상 세대 수가 3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의 공공재개발 후보지나 복잡한 공유등기 등 문제로 사업 추진이 더딘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과 SH공사 사장은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아현1구역 현장을 조감하며 SH공사 도시정비계획처에서 준비한 사업개요 및 현안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이후 아현1구역 내 위치한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 유명한 돼지슈퍼 인근과 공유등기 상태의 반지하 연립주택 등 후보지 곳곳을 둘러보며 아현1구역의 주거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이 의원은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김 사장이 흔쾌히 현장을 방문해 아현1구역의 입지적 중요성과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SH공사가 공공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구 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서울시, SH공사, 마포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LIV 우승… 52억 잭팟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LIV 우승… 52억 잭팟

    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2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7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대니 리는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대니 리는 루이 우스트히즌, 카를로스 오르티스, 브렌던 스틸과 3차 연장까지 치린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개인전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2억원)다. 다른 교포 선수들인 케빈 나, 김시환 등과 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대니 리는 이 대회 개인전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상금 12만5000달러를 받았다. 지난해 출범한 LIV 골프 개인전에서 교포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IV 골프에는 한국 국적 선수는 아직 없고, 케빈 나와 김시환, 대니 리 등 교포 선수 3명만이 활동하고 있다. 1990년 한국에서 태어난 대니 리는 올해 초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다가 2월 LIV 골프 2023시즌 개막전부터 LIV로 이적했다. 2015년 7월 PGA 투어 이후 7년 8개월 만에 우승한 대니 리는 “오랜만에 우승인데, 내가 아직도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LIV 2023시즌 3차 대회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한다.
  • 함석헌 미공개 원고 ‘도적지변’ 마침내 공개됐다

    함석헌 미공개 원고 ‘도적지변’ 마침내 공개됐다

    민중운동가이자 사상가였던 함석헌(1901~1989)의 미공개 육필원고 ‘도적지변’이 세상에 공개됐다. 12쪽짜리 원고로 함석헌기념사업회에서도 인정한 진품이다. 미술품 수집가인 문웅 인영아트센터 대표는 17일 “경매에 미공개 원고가 나와서 구매했다”면서 “그 어떤 비싼 미술품보다도 그분이 자신의 전용 원고지에 잉크로 쓴 육필원고가 내게로 온 것은 어마어마한 인연”이라고 전했다. ‘도적지변’은 한 수집가가 지니고 있다가 최근 미술품 경매시장에 내놓으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몇몇 수집가가 관심을 보였고, 치열한 경쟁 끝에 문 대표의 손에 들어오게 됐다.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문 대표에게 함석헌 선생은 정신적인 스승이었다. 문 대표는 “‘씨알의 소리’나 ‘사상계’와 같은 책들을 보면서 이 시대의 어른으로 생각하고 늘 흠모했다”면서 “경매할 때 충동구매를 자제하는데 이 원고는 다른 데서 아끼더라도 진짜 가치 있는 것이라 생각해 끝까지 갔다”고 말했다. ‘도적지변’에는 도적에 대한 정의로 시작해 개인과 사회에 대한 함석헌 선생의 고찰을 담고 있다. 도적(盜賊)을 도와 적으로 구별했고 도는 좀도둑, 적은 강도나 날치기라고 설명한다.도적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던 함석헌 선생은 “나라가 망했으면 전국이 다 감옥이라 집에 있어도 감옥살이인줄 알아서만 자유의 날은 올 수 있다”면서 “나라가 도둑맞았으면 그 안에 있는 학교도 교육도 학문도 예술도 다 도둑맞았다. ‘나’라는 내 정신이야말로 하늘이 준 내 것인데, 생각내 참 분한 것, 안타까운 것, 이렇게 해야 된다 하는 확신을 말 못하면서 어디에 무슨 내 것이 있단 말인가”라고 준엄하게 묻는다. 함석헌 선생은 “정신이란 것은 본래 제가 스스로 버리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 않는 것이니, 우리가 말과 생각의 도둑을 맞은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신적인 도둑놈이 된 것”이라며 “어리석은 민중아, 네 물건 도둑맞고 네 땅값 사기 당했다 울불치 말고 십년 전에 벌써 네 정신 도둑맞은 것을 알아라. 정신 드는 것 보면 무서워서 훔쳤던 모든 것을 네 말 앞에 도로 가져다 놓을 것이다”이라며 개인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문 대표는 “작품이 사료적인 가치가 있다고 여기면 가격이 안 오르더라도 꼭 내 인영컬렉션 안에 들어오게 한다”면서 “남이 볼 때는 이 일이 무슨 대단한 거냐고 비웃을지 몰라도, 내가 어디에 땅을 한 평 더 샀다고 이렇게 들뜨고 기뻐하겠느냐. 경매에서 계속 몇 번 갔다 내 손에 들어왔는데 참 잘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시니어를 위한 봄꽃처럼 아름다운 메이크업 특강’ 행사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시니어를 위한 봄꽃처럼 아름다운 메이크업 특강’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6일 강남구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교학당에서 열린 ‘시니어를 위한 봄꽃처럼 아름다운 메이크업 특강’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에서 주관하고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회장 한성진)가 지원했으며,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찾아 메이크업 강의를 수강했다. 본격적인 메이크업 강의에 앞서 박종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장의 인사말씀과 이 의원의 축사, 그리고 강남구 전인수 부의장, 한성진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메이크업 강의가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일회성 강의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강의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의 한 회장은 “시니어 어르신들의 봄꽃 같은 제2의 삶을 응원한다.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백세시대를 맞이해 노인복지가 매우 중요해졌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가 더 많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나눔으로 강의를 진행해준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의 한성진 회장님과 맹유진 부회장님, 그리고 행사를 주관한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박종원 관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강남구 논현1동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대상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디오×지코×크러쉬, 발가벗고 함께 온천욕… 이용진 “깜짝 놀랐다”

    디오×지코×크러쉬, 발가벗고 함께 온천욕… 이용진 “깜짝 놀랐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그룹 엑소의 디오(도경수), 지코, 크러쉬가 작은 욕탕에서 함께 목욕을 했다는 이용진의 증언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오, 지코, 크러쉬, 잔나비의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일본 홋카이도에서 수학여행 2일차를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빈티지숍에서 마니또를 뽑아 ‘개성 있는 코디’ 대결을 펼쳤다. 빈티지숍 사장은 이용진이 코디한 크러쉬를 가장 개성 없는 코디로 선정했고, 이에 이용진과 크러쉬는 벌칙을 수행했다. 양세찬은 영하 8도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상대 팀이 노출이 있는 벌칙 의상을 입고 이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용진과 크러쉬는 반나체에 가까운 우스꽝스러운 의상을 입고 편의점을 방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은 이날 방송에서 “나는 진짜로 수학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왜냐하면 어제 우리 방에 조그마한 온천에서 얘네 셋이 온천을 같이 하더라고”라며 디오, 지코, 크러쉬가 함께 온천욕을 했다고 제보했다. 양세찬은 “다 벗고? 거기 카메라 하나 설치돼있는데?”라고 말했, 이에 지코는 좌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이어 “깜짝 놀람과 동시에 옛날 생각이 너무 나더라”라며 추억을 되새겼다. 크러쉬는 “진짜 이런 기회가 아니었으면 평생 아마 저는 못 해봤을 수도 있다”라며 온천욕을 함께한 소감을 말했다. 디오와 지코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한편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고삐 풀린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 키 호이 콴 “나는 보트 피플” 정작 베트남 당국은 “중국인 후손”

    키 호이 콴 “나는 보트 피플” 정작 베트남 당국은 “중국인 후손”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고 감격적인 소감을 밝히는 그를 보고 가슴이 먹먹해졌을 것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영예를 차지한 키 호이 콴은 어린 시절 베트남을 탈출한 ‘보트 피플’로 홍콩의 난민 수용소에서 일 년을 보낸 뒤 미국 캘리포니아로 건너와 아메리칸 드림을 일궜다고 얘기했다. 오스카 트로피를 처음 거머쥔 베트남 출신 인물이라고 소개됐다. 사실 올해 후보로 지명된 베트남 출신 인물은 두 사람이었다. ‘더 웨일’에서 주인공을 돌보는 간호사를 연기한 홍 차우와 콴이었는데 역시 보트 피플 경험을 털어놓은 차우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정작 베트남 관리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국영 매체들은 콴의 배경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 몇몇은 콴이 베트남 핏줄이 아니라 중국 조상의 후손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1971년에 당시 수도였던 사이공에서 태어난 것은 맞지만 성공한 중국인 사업가 가문의 후손이었다는 것이다. 해서 어떤 매체도 콴이 난민이었다거나 보트 피플이었다고 소개하지 않고 있다. 탄 니엔(Thanh Nien) 신문은 “그가 1971년 호치민 시의 중국인 가정(아버지는 중국 본토 사람, 어머니는 홍콩 사람)에서 태어난 뒤 1970년대 말 미국으로 건너갔다”고만 보도했다. VN 익스프레스는 전통적으로 중국인들이 많이 살던 사이공 시내 상업지구인 초 론(Cho Lon)에서 중국인 부모 슬하에서 태어났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의 누구도 그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는다. 더욱이 보트 피플 얘기는 150만명 이상이 남지나해를 건너 홍콩 등으로 빠져나간, 위험천만한 행동이기까지 했다. 당시 적게는 20만명, 많게는 4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유엔 난민기구(UNHCR)는 보고 있다. 해적들에게 희생된 이들도 있었다. 베트남 국민들에게는 잊고 싶은 얘기인데 콴의 오스카 수상은 그 우울한 기억을 되살리는 일인 것이다. 또 같은 공산주의 세력인 중국과의 불편한 기억까지 되살린다. 프랑스로부터 독립 전쟁을 벌일 때는 북베트남에 상당한 중국의 지원이 건네졌지만 1975년 4월 미군과 남베트남 정권을 궤멸시킨 이후 베트남은 오히려 옛 소련에 기울어졌고, 중국은 미국과 화해하는 등 정세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중국인들을 재교육한다며 집단 수용소로 보냈다. 중국인들은 뇌물로 관리들을 매수하고 보트들을 사들여 1978년 9월 대규모 탈출을 감행했다. 보트 피플이 다 같은 부류가 아니었던 셈이다. 이듬해 2월 중국 군이 반중국 정서가 최고조에 이른 베트남 국경을 침공하자 탈출(엑소더스)은 더욱 규모가 커졌고, 10년 이상 계속됐다. 중국과 베트남의 불편한 관계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인 탈출 난민들(Viet Kieu이라고 부른다)은 상당수가 베트남에 돌아올 수 있었고 사업도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남중국해 섬들의 영유권 다툼과 경제적 압박 때문에 반중 정서가 불이 붙어 있는 상태다.BBC 베트남 지국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하나다. “그는 베트남 후손이 아니다. 그저 중국계 베트남사람일 뿐이며 베트남에서 태어났을 뿐이다. 이 점을 분명히 했으면 한다.” 다른 댓글이다. “중국계 미국인이며 과거에 베트남 국적이었을 뿐이라고 분명히 기재해야 한다. 난 (그에게서) 어떤 베트남 기원도찾아볼 수가 없었다.” 물론 이런 댓글도 있다. “그가 베트남에서 태어났고 중국인 후손이기도 하므로 우리가 베트남인이라고 말해야 한다.” 그 자신 보트 피플이었던 응우옌 반 투안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의대 교수는 “국영매체들이 콴의 보트 피플 역사를 무시하는 방식은 후회할 법한 일이다. 1970년대와 80년대 난민 얘기는 우리 나라 역사에 비극적인 장”이라며 “당시 미국에 도착한 베트남 난민 대다수는 중국인 후손이건 순수 베트남 혈통이건 모두 매우 가난했고 영어도 할 줄 몰랐다. 그럼에도 그들은 살아 남았고, 뿌리를 내렸다. 오늘 베트남의 젊은 세대들은 당시 난민들이 겪은 어려움을 상상조차 못할 것이다. 부분적으로는 우리 역사의 이렇게 슬프고 고통스러운 시기에 대해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수석부대변인’에 임명

    이희원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수석부대변인’에 임명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국민의힘)이 지난 13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단 임명식에서 ‘국민의힘 서울시당 수석부대변인’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유경준) 소속 대변인단은 국민의힘 지방조직운영 당규 제1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바와 같이 서울시당의 주요 결정사항, 홍보, 기타 시·도당 의사의 공식발표를 담당하는 당내 핵심기구이다. 이 의원은 이 대변인단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 의원은 전 국민의힘 서울시당 홍보위원회 본부장을 역임하며 정책발전과 당의 미래지향적 비전의 조화를 위해 힘써 왔으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학교시설 안전문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시설 차단, 학교폭력문제 등의 당면한 의제 해소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 빠르게 활동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서울시의회 11대 의원으로 동작구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 참여해 지역주민 생활복귀에 앞장섰으며, 학교앞 20m 내 교육환경절대보호구역 유해환경 해소와 동작구청 및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문제해결에 큰 역할을 해왔던 성과가 있다. 이번 임명에 대해 이 의원은 “시민의 삶 속에서 지역의 시선으로 서울시당의 주요정책을 대변하고, 새롭게 변화되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주요 사항을 홍보, 발표할 수 있는 주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당 위원장이신 유경준 위원장님과 강성만 수석대변인임을 비롯해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각양각색인 서울시민의 목소리에 최적화된 정책으로 화답하는 국민의힘만의 정신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수석부대변인을 맡게 되어 커다란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가지게 됐다”라며 “서울시민과 서울시당은 물론 중앙당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정책 입안에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