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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산불 예방 위해 산불감시원 늘린다

    울진군, 산불 예방 위해 산불감시원 늘린다

    경북 울진군은 산불초기진화 대응력 강화 및 읍면 감시인력 집중 배치를 위해 산불감시원을 애초 121명에서 199명으로 78명 늘리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군 지역 195개 전체 마을에 산불감시원 1명 이상씩을 배치한다는 것이다. 또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임차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하고 감시초소 14곳과 무인감시카메라를 13곳에 설치해 24시간 감시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울진지역 산불 대책이 산불감시원 확충 등 예방보다는 대형 산불에만 치중해 사후약방문식이라는 지적(서울신문 2월 7일자 12면)에 따른 개선 대책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도 가뭄에다 동해안지역의 건조주의보가 겹치면서 봄철 산불 발생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 감시원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 산불기동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며 “더 이상의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 산불로 1만 4140㏊(축구장 2만 182개 규모)의 산림 피해와 이재민 328가구가 발생했다. 1986년 산불 집계 이후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금지…초대형 헬기 도입 확대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금지…초대형 헬기 도입 확대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산림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초대형 헬기 13대를 도입해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산림청은 2월 1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돌입에 맞춰 이같은 내용의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31일 발표했다.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산불로 여의도 면적(290㏊)의 258배에 달하는 7만 4782㏊의 산림이 사라졌다. 공익적 가치(8374억원)와 복구(2578억원), 입목(2030억원), 진화 비용(467억원) 등 경제적 손실이 1조 3452억원에 달했다. 산림청은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전체 산불의 64%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점을 감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100m)에서의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24시간 연기·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산불 감지 센서나 인공지능(AI) 학습과 연계되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해안지역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 울진에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남북 접경지역 산불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 비무장지대(DMZ) 항공관리소가 신설된다. 진화 역량도 강화한다. 긴 가뭄이나 산불 장기화에 따른 급수 여건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산 정상부나 능선에 이동형 물주머니(30개·900ℓ)를 배치하고, 산악지형에 특화된 고성능 산불 진화차(18대)도 도입한다. 진화 전력의 핵심인 헬기는 초대형으로 전환한다. 현재 7대에서 2027년까지 13대를 확보해 권역별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 용인시, 드론 띄워서 영농쓰레기 불법 소각 단속한다

    용인시, 드론 띄워서 영농쓰레기 불법 소각 단속한다

    용인시가 드론 띄워서 영농쓰레기 불법 소각을 막는다. 경기 용인시는 관내 농촌지역에 드론2대를 투입해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관내 7곳에 설치된 국가측정망으로 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측정한 결과 농촌지역(32㎍/㎥)이 도심지(29㎍/㎥)보다 3㎍/㎥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인 내년 3월까지 영농쓰레기 불법 소각을 단속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처인구 등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수시로 드론을 띄워 지상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불법 소각행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측정망이 설치되지 않은 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동형 대기질 측정 차량을 배치해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 2.5) 농도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민간 감시원과 환경감시원 등 39명을 투입해 영농 쓰레기 소각 등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상시 감시도 병행할 계획이다. 불법 소각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개인은 50만원, 사업장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불법 소각 금지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바 있다”며 “드론과 이동형 공기질 측정 장치 등 첨단 장비를 투입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건조한 날씨…경북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경북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7시 20분쯤 경북 군위군 우보면 봉산리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1대, 장비 16대, 인력 91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당국은 산에 있던 차량에서 처음 불이나 번진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차량 화재로 연기를 마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산림 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하고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파악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2시 6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안동에서 청송으로 가는 도로 옆 야산으로 산림청 등 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14대, 인력 67명을 투입해 1시간 만인 오후 3시 6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달부터 2개월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도 강화한다.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원 2562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예방과 조기 발견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전문 예방진화대 1128명과 가용헬기 34대(산림청 7대, 시·군 임차 17대, 소방본부 2대, 군부대 8대)의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입산자에 의한 실화를 막기 위해 등산로 688㎞를 폐쇄하고 산림 인근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진에서는 올해 3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10일간 이어지며 큰 피해를 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가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입산자 실화이므로 등산객들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대형산불위험주의보에 강원 지자체들 긴장

    대형산불위험주의보에 강원 지자체들 긴장

    지난달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영동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번 주말과 휴일에 산불차단 총력전을 펼친다. 오는 10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 때문이다. 산림청은 대형산불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동해시는 직원의 30%인 180여명에게 산불비상 근무를 지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근무지 주변산림 100m 이내의 소각행위 단속에 나선다. 강릉시는 이번 주말 전 직원의 6분의 1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불감시 활동을 펼친다. 입산통제구역 및 마을 주변 소각행위와 등산로 주변의 인화물질 소지 단속을 집중 전개한다. 삼척시는 공무원 400여명을 산불감시 취약지에 증원 배치한다. 이·통장과 지원단체도 투입해 야간 및 새벽 등 취약시간 순찰을 강화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주말까지 영동지방은 양간지풍 영향권에 놓여 돌풍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달 발생한 울진·삼척, 강릉·동해산불 피해면적을 모두 2만523㏊로 집계했다 울진은 1만4140㏊, 삼척은 2161㏊가 불에 탔다. 강릉은 1485㏊, 동해는 2735㏊로 조사됐다. 총 피해면적은 축구장(0.714㏊) 2만8744개에 해당된다.  
  • 주말 경기지역서 쓰레기 태우다 잇단 산불

    주말 경기지역서 쓰레기 태우다 잇단 산불

    주말인 2일 경기지역에서 낙엽과 쓰레기를 태우다가 잇달아 산불이 났다. 오후 2시5분쯤 경기 여주시 능서면 광대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65명을 투입해 약 24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80대 남성 A씨가 묘지 주변 낙엽을 태우다가 불티가 바람에 날아가 비화한 것으로 파악된다. 산림당국은 야산에서 A씨의 신병을 확보해 화재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52분쯤엔 남양주시 이패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26명을 투입해 37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이 농사 짓고 남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티가 산으로 날아가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11시54분쯤엔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일대에서 불이 났다. 산불진화대원 47명이 진화에 나서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인근 주택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티가 바람을 타고 산림에 내려앉아 비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 B씨의 신병을 확보해 실화 혐의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작은 불티가 바람에 날아가 풀이나 나무에 옮겨붙으면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산불’ 급증…새달 17일까지 대형 산불 ‘주의보’

    ‘산불’ 급증…새달 17일까지 대형 산불 ‘주의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산불이 급증하면서 불씨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산림청은 4일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44일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들어 3월 3일 현재 발생한 산불은 예년(96.7건)의 2.4배 많은 236건에 달한다. 더욱이 이례적으로 2월에 100㏊ 이상 피해가 발생한 대형 산불이 2건이나 났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감시원과 드론감시단을 활용해 불법 소각이나 무단 입산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는 방침으로, 일몰 후 소각행위 방지를 위한 야간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 산불 대응센터 110곳에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2만 1000명을 투입하고, 드론 산불진화대를 활용해 진화 및 잔불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강풍 등으로 대형 산불으로 번질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과 경기 북부지역에 진화 헬기 6대를 전진 배치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특히 산림청은 산불 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내면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 소유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형에 처한다. 실수로 산불을 냈더라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이 내려진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들어 산불이 예년보다 2배 이상 늘고 대형 산불 위험이 큰 상황”이라며 “작은 불씨라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 경북, 대형산불 특단 대책… 공무원 ‘지역책임제’ 운영

    경북, 대형산불 특단 대책… 공무원 ‘지역책임제’ 운영

    경북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을 현장에 감시 책임자로 투입한다. 최근 영덕군과 의성군 등 도내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른 데 대한 특별 대책이다. 도는 본청 소속 사무관 229명을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 235개 읍면별 ‘산불계도 지역책임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5월 15일) 종료 때까지로 정했다. 이들은 주말·공휴일 등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기간에 현장 출장 근무를 하게 된다.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행위, 묘지 주변 유품 소각행위, 입산통제 구역 및 폐쇄 등산로 무단 입산, 산림 내 취사 및 모닥불 피우기, 인화물질 소지,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등을 집중 감시한다. 또 읍면 공무원과 산불 감시원, 공익근무요원 등 현장 요원들과 그물망 감시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도는 출장 때 시군이나 읍면 청사, 관련 기관이나 단체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도록 했다. 도는 오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시군으로 공무원 지역책임제를 확대 실시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극심한 겨울 가뭄이 3개월 동안 지속되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잦다”면서 “시군 읍면장급 직위인 본청 간부 사무관을 총동원해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을 펼칠 경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25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00여건에 이른다. 예년 82.2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 봄철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탐방로 5월까지 통제

    봄철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탐방로 5월까지 통제

    날씨가 점점 풀리고 코로나19 방역관리가 완화되면서 국립공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탐방로 일부가 5월까지 통제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1개 구간 중에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06개 탐방로를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을 포함해 전면 통제되는 106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으로 구간 총 길이는 435㎞이다. 탐방여건과 산불위험성을 고려해 27개 구간, 246㎞는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산불발생 위험이 적은 나머지 탐방로 478개 구간, 1319㎞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 내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국립공원에서 통제된 탐방로를 허가없이 출입할 경우 1차 위반시 10만원, 2차 30만원, 3차에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자도 3단계에 걸쳐 10만원, 20만원,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공단측은 감시카메라 122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597대를 이용해 산불 예방과 감시를 강화한다. 또 열화상카메라 촬영기능과 음향송출 기능이 탑재된 드론 64대를 활용해 국립공원 취약지, 공원 경계에 위치한 마을의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위법행위에 대한 안내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또 산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산불신고 단말기 266대를 활용하고 신속한 진화작업을 위해 진화차량 83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탐방로 통제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남 산불예방 위해 11월~내년 5월 등산로 541곳 폐쇄

    경남 산불예방 위해 11월~내년 5월 등산로 541곳 폐쇄

    경남도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11월 1일 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도와 18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경남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조기발견·초동진화·사후관리 및 유관기관 협조 등 공조대응에 필요한 세부 추진계획도 세워 18개 시·군에 전달했다. 경남도는 산불 주요 발생원인인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과 가까운 농경지 주변, 농막·축사·주택 등에 대해서도 산불감시원 등이 직접 방문해 계도를 하는 등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불감시원 2000여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00여명은 이동순찰을 통해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에 적극 활용한다. 특히 산불이 나면 헬기가 산불현장에 30분 안에 도착해 조기에 진화를 할 수 있도록 중·대형 임차헬기 7대를 11월 1일부터 분산·배치한다. 산에 들어가는 사람들의 실수로 산불이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에 경남지역 산림 21만 10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541개 노선 2003km를 폐쇄한다. 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구역과 폐쇄 등산로는 산림청 홈페이지와 네이버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면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을 피워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는 3년 이하 징역형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귀중한 산림이 한순간 실수로 불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보릿대 태우는 연기 숨 막혀” 뿔난 전북주민 靑청원 올려

    해마다 5~6월이면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보릿대 소각에 뿔 난 주민들이 건강을 해친다며 대책을 호소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보릿대를 태우면 연기와 냄새가 지독해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보리경작 후 소각행위 금지요청’이란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전북지역 환경오염(미세먼지)을 유발하는 보리경작 후 소각행위를 처벌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농진청에서도 봄철 경작지를 태우는 소각 행위가 효과가 없다고 홍보하지만, 농가들은 본인의 이득(이모작)을 위해 보릿대를 소각한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이어 “더 큰 문제는 비닐 등 환경오염의 주범까지 함께 소각한다는 것”이라며 “역한 냄새와 미세먼지 때문에 외부활동이 힘들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원인은 “전북도, 전주시는 몇년째 개선의지가 없어 지자체, 단체장에게 무능에 따른 시민건강을 해롭게 한 책임을 묻고 싶다”면서 “정부에서 법적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전북 지역의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불만 게시글이 폭주하고 있다. 보리를 많이 재배하는 완주 삼례읍 인근 전주시 송천동 지역은 ㎥당 대기 지수가 281㎍까지 치솟았다는 인증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보릿대 소각 연기 때문에 창문을 열 수 없어요” 국민청원 등장

    해마다 5~6월이면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보릿대 소각이 시민건강을 해친다며 대책을 호소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8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보리경작 후 소각행위 금지요청’이란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전북 지역 환경오염(미세먼지)을 유발하는 보리경작 후 소각행위를 처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농진청에서도 봄철 경작지를 태우는 소각 행위가 효과가 없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해당 농가들은 본인의 이득(이모작)을 위해 보릿대를 소각하는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이어 “더 큰 문제는 보릿대가 아닌 비닐 등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는 것까지 함께 소각한다는 것”이라며 “보릿대 소각으로 인한 역한 냄새와 미세먼지 때문에 외부활동이 힘들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원인은 “전북도, 전주시는 몇년째 개선의지가 없다. 가능하다면 지자체, 단체장에게 무능에 따른 시민건강을 해롭게 한 책임을 묻고 싶다”면서 “정부에서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을 강구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같이 보릿대 소각에 뿔난 주민들이 국민청원까지 하고 나선 것은 연기와 냄새로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전주지역의 경우 북서부 농촌지역에서 모내기 전에 보릿대를 처분하는 방법으로 소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주시 서신동 김모(46)씨는 “날씨가 더워졌지만 연기냄새와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열 수 없다”면서 “최근 며칠 동안 집 인근에서 올라오는 자욱한 연기에 머리가 아프다”고 대책을 호소했다. 그는 “전주시에 민원을 넣어도 보릿대 태우는 것이 불법이 아니라 과태료 등 효과적 행정처분 대신 경고 조치만 이뤄지고 있다”면서 “실질적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 지역의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불만 게시글이 폭주하고 있다. 보리를 많이 재배하는 완주 삼례읍 인근 전주시 송천동 지역은 대기 지수가 281㎍/㎥까지 치솟았다는 인증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봄철 산불 마지막 고비, 황금연휴 총력 대응

    봄철 산불 마지막 고비, 황금연휴 총력 대응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막바지에 도달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부터 내달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산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건조한 날씨 속에 강풍이 불면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가 유지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산나물 채취 시기와 맞물리면서 입산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30일 산림청에 따르면 봄철 건조한 날씨로 어린이날 연휴기간(4월 30~5월 5일) 산불 발생이 늘고 있다. 지난해는 13건의 산불이 발생해 최근 10년 평균(7건)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더욱이 산불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입산자 실화가 58%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불 감시를 강화하고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산불진화헬기 116대(산림청 48대·지자체 68대)와 소방청·국방부 등 유관기관 헬기 52대 등 총 168대를 풀 가동한다. 특히 ‘양간지풍’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에는 초대형 2대 등 진화헬기 10대를 전진 배치해 조기 진화키로 했다. 광역단위 대형 산불에 대비해 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전문 진화인력(523명)을 비상 대기시켜 지상대응력을 높인다. 특별산림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감시인력은 산불위험 시간대(오전 11시∼오후 8시)에 집중 운영한다. 산림청은 무단 입산과 불법 임산물 채취,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 사용 등 위법 행위에 대해 엄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주 안동 대형산불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던 경북도도 산불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산불계도 지역책임관(213명)을 지정해 235개 읍·면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북도, 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 산불 예방 비상 근무체제 가동

    경북도, 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 산불 예방 비상 근무체제 가동

    경북도는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 산불방지 특별대책 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경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청 소속 사무관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지역책임관 213명이 235개 읍·면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을 벌인다. 또 시·군 간 산불 진화 헬기 공조체계를 유지해 대형산불 위험예보 발령지역에 대해서는 산불 신고 접수와 동시에 헬기와 진화인력을 출동 시켜 초동진화를 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부처님 오신 날 주요 행사는 최소·연기됐으나 산림에서 불법 무속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 내 흡연, 입산 통제구역 산행, 화기 소지 등 금지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최대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도 관계자는 “이번 연휴 기간 상춘객, 산나물 채취자 등 산행 인구가 급증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모두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전남소방, ‘임야화재’ 드론으로 예방한다

    전남소방본부가 봄철 임야화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드론 공중 감시단’을 운영한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평균 봄철(3~5월) 화재 중 야외 및 임야 화재는 40.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로 논,?밭 주변 소각 행위 등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인들이 소각 행위 중 연소가 확대돼 화재로 이어지고 무리하게 불을 끄려다 인명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다. 전남소방본부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근 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드론교육원 등 총 24개 기관과 응원협정(MOU)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소방대원과 MOU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드론 공중 감시단’을 가동하기로 했다. 전남소방은 도내 임야화재와 인명피해 발생 빈도가 높은 54개 권역을 선정했다. 앞으로 봄철 기간인 5월말까지 주 1~2회 화재예방 순찰을 비롯해 대대적인 소각행위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재윤 도 소방본부장은 “드론 기술을 활용해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한 원격 화재 예방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화재 예방 정책을 통해 도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강원 청명·한식 산불 초비상

    강원 청명·한식 산불 초비상

    “청명, 한식 산불조심 합시다” 4~5일 청명과 한식이 이어지는 4월 첫주말, 건조한 날씨속에 강한 바람까지 예보돼 있어 산불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청명·한식을 맞은 4∼5일 주말 동안 건조한 날씨속에 초속 20~30m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산행이나 성묘길에 나서는 사람들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 5일 강원도내 18개 시·군 산불 취약지역 225곳에 대해 대대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 강원도와 일선 시·군 공무원, 산불감시대원 등이 합동으로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행위,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함께 철저한 감시활동을 벌인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도 이번 주말을 ‘산불위험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청 등의 진화헬기 11대를 동해안에 전진 배치한다. 이 가운데 초대형 진화헬기 2대는 초속 20m의 바람이 불어도 8000ℓ의 불을 싣고 산불 진화가 가능한 기종으로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강릉·양양에 배치한다. 일선 군부대에는 사격장의 불씨가 산불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오는 15일까지는 사격 훈련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 헬기와 인력을 신속히 지원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지난 10년간 청명·한식 기간 강원지역에서는 18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동해안 산림 2832ha를 태운 대형 산불로 1295억원의 재산피해와 152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들어서는 철저한 산불감시와 대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산불발생 건수는 10%, 면적은 80%가 줄었다. 지난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입산자 실화가 47%, 논·밭두렁 태우기 21%, 전기 스파크 등 기타 원인이 32%로 밝혀졌다. 실화로 산불을 발생 시키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만희 강원도 녹색국장은 “해마다 청명·한식때만 되면 강풍과 함께 대형 산불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는 현장 동원이 가능한 강원도청 공무원 900여명과 일선 시군 공무원 등 모든 공무원들이 산불 예방 감시에 나서 총력전을 펼치는 만큼 시민들도 각별한 주의와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광명시, 246억원 투입해 초미세먼지농도 줄인다

    광명시, 246억원 투입해 초미세먼지농도 줄인다

    경기 광명시는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19년 25.8㎍/㎥에서 18㎍/㎥로 3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13개 관련부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6개 분야 33개 사업을 마련해 지난해보다 81억 원 늘어난 총2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사업장과 공사장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보호, 인근 도시와의 환경협력 강화 등 총 6개 분야다. 주로 ▲대기오염측정소 측정장비 교체 및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 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문화 체육활동을 위한 학교시설 개선 사업 등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마련한 종합대책에는 지난해 6월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친환경 전기버스 보급, 도시형 텃밭 조성, 원예 힐링교실 운영, 역세권 내 수목식재 등이 신규 및 확대사업으로 반영되어 더 의미가 크다.●도로 이동오염원 차단… 사업장·공사장 관리 감독 강화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자동차 배출가스와 건설장비 등으로 대기오염·건설공사와 도로재비산먼지로 인한 비산먼지가 전체 원인의 8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시는 도로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노후 경유차에 대한 대책을 강화한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 시 최대 3250만원까지 지원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부착 시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영세한 대기배출 소규모 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5월까지 건설현장과 도장시설 등 미세먼지 배출업소 57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민간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해 방진막과 살수시설 설치·운영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점포와 인터넷 게임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3곳의 환기설비 적정 운영 여부와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시민들에게 정확한 대기정보 신속 전달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시민들에게 정확한 대기오염도 수치를 신속하게 전하고자 대기오염 측정소 철산동·소하동 2개소와 대기오염 전광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 305개소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노후화된 소하동 대기오염 측정소 장비를 교체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대기오염도 수치를 안내하고자 2019년 미세먼지 신호등을 5개 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광명동굴과 도덕산 등산로 입구·목감천에 3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 강화… 공기청정기·마스크 지원 광명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124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어린이집 274개소에 공기청정기 1626대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1만 1000명에게 마스크 56만장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 법적 규모 미만 시설 중 건강취약계층이 사용하는 보육시설, 노인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60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무료 측정하고 측정결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 등에 대해 맞춤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학생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관 건립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광명동초, 광성초, 철산초, 소하초, 서면초 5개교에 지원에 이어 올해는 가림초, 광문초, 하안초, 경기항공고 등 4개교에 다목적체육관 증축을 지원하며, 초등학교 4학년 교과과정에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토피어리 만들기 수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양천?목감천 둔치에 초화원을 조성하여 하천 경관을 개선하고 하천과 4대산을 연결하는 동서 산책길 조성,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경작지 복원, 도시내 훼손된 녹지공간 미세먼지 저감 수목 식재 등 녹색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역세권 내 수목식재 사업은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만 2500주 수목을 심을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시민 의견 5건을 반영했다. 지역실정을 제일 잘 아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 광명시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한 만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발맞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관용 승용차와 직원 자가용 차량 총 1047대를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 지정 및 집중 청소,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덥다고 산속에 장기 야영·취사하단 ‘낭패’

    덥다고 산속에 장기 야영·취사하단 ‘낭패’

    시원한 숲 속에 장기 야영하거나 취사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9일 산림청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산간계곡 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단속사항은 산림 내 또는 산림연접 지역에서의 취사·흡연 등 소각행위와 오물·쓰레기 투기 등 오염행위, 산간계곡 내 시설물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등이다. 산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불을 피우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를 소지하면 30만원 이하, 입산통계구역에 들어가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에 입산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들의 인식 개선으로 야영장과 같이 정해진 장소 이외 계곡 내 취사행위는 거의 사라졌으나 인적이 드문 국유림 내에서 무단 장기 야영자들이 적발되고 있다. 텐트를 설치해 장기 거주하거나 필요 시 머무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놓은 곳 등도 발견됐다. 산림청은 무단 야영으로 인해 취사 및 오물 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즉시 철거 명령을 내리고 있다. 한편 최근 인적이 드문 산림 내에서 고기를 굽는 등 불법 취사행위를 하는 장면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영상이 게시돼 불법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따라 전문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SNS과 방송 채널 등에서 산림 내 위법행위 의심 영상을 찾아내는 등 8월 말까지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4월말까지 연장

    산림청은 11일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고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면서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4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형산불 특별대책은 15일 종료할 예정이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월 산불위험지수가 ‘높음’ 단계를 유지하고 산림 내 연료수분함량도 10% 이하 전국이 산불에 취약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강원 동해안에 산불진화헬기 9대(산림청 3대·국방부 5대·소방청 1대)를 전진배치하고 임차헬기 3대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전진배치지역은 강릉 4대, 양양 3대, 고성 1대, 태백 1대 등이다. 또 국방부에 군 사격훈련 통제를 요청하고, 대형산불 위험경보 발령 시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의 소각행위 자제와 산행 시 산불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올해 4월들어 발생한 산불은 총 9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38건)대비 2.4배 증가했고 이번 강원 동해안 5개 시·군의 산불로 인해 피해 면적이 1823㏊로 13배 늘었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산불위험이 높아 산불 발생의 대비·대응 강화가 필요해 특별대책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산림 1번지 강원 “감시원 1명, 축구장 1880개 면적 담당”

    인건비 열악… 야간 감시 원천 불가 국내 최대 산림자원을 간직한 강원도가 산불감시원과 대형 산불 진화·예방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산림면적 137만㏊에 유급 감시원은 1018명, 감시초소는 400개뿐이다. 단순 계산으로 감시원 1명이 축구장 1880여개 넓이인 1345㏊를 맡는다. 더구나 열악한 인건비 등의 문제로 야간감시엔 엄두도 내지 못한다. 감시원들은 산불 위험기간 임도와 등산로 입구, 논·밭둑 소각행위 등이 있는 곳에 배치돼 산불예방과 초기 산불 신고·진화 활동을 벌인다. 봄·가을 산불 위험 시기(2월 1일~5월 15일, 11월 1일~12월 15일) 동안 지방비로 일당 6만 6000원을 받고 일한다. 폐쇄회로(CC)TV 대체와 인력 고령화가 문제로 지적되지만 마을과 산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일일이 CCTV를 설치하는 게 어렵고, 한시적인 기간제로 고용되는 한계 때문에 젊은 인력 배치도 어렵다. 강원도는 내년까지 동해안 6개 시·군에 산불 대응만을 위한 24시간 대기조인 300명 규모의 자체 특수진화대를 창설하기로 했다. 사업비 732억원 중 이달 안에 국비 36억원을 우선 요청하기로 했다. 다만 특수진화대 채용을 위해서는 현행 재정지원 일자리 종합지침의 선발·운영권자를 현행 지방산림청장에서 지자체장으로 확대 개정해야 한다. 도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9개 시·군에 산불장비보관시설 신축을 위한 국비 33억원도 요청할 예정이다. 야외에 적치하다 보니 장비에 이상이 생겨 초동 조치가 늦어지곤 한다. 진화대원이 대기할 곳도 없다. 김용국 강원도 녹색국장은 “산불이 사계절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감시원도 국비로 10개월 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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