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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대한 흑자 불구 통상압력 계속”/바셰프스키 무역대표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6일 미국이 한국과의 교역에서 흑자를 내고 있지만 이에 상관없이 무역장벽 해소를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셰프스키 대표는 이날 미 경제전략연구소의 무역정책 세미나에 참석,연설하는 가운데 『미국은 교역상대국의 무역관행과 시장접근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해당국과의 무역수지가 흑자인지,적자인지를 감안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24·25일 「세자매」

    ◎러시아 사실주의 연극의 ‘진수’ 지난해 전통연희와 실험극 등 두차례의 공연으로 일반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원장 김우옥)이 오는 24,25일 이틀간 국립중앙극장 소극장에서 안톤 체호프의 원작 「세자매」를 공연한다. 지난해 공연들이 전통과 전위의 무대화였다면 이번 공연은 러시아 정통 사실주의극의 실현이다.이를 위해 연극원은 러시아 로스토프 극장의 예술감독이며 연출가인 블라디미르 치기셰프 교수를 초빙,연출을 맡도록 했다.치기셰프는 지난해 러시아에서 「세자매」를 연출해 러시아 최고연극상인 「황금가면」상의 작품부문과 연출부문 후보에 오른 연출가.관객들은 스타니슬라브스키로 대표되는 사실주의 본고장의 연출솜씨를 접할수 있을 것이다. 무대디자인과 의상디자인도 러시아 현지에서 온 니콜라이 시모노프,올가 레스니첸코가 각각 맡고 연극원 학생들이 배우와 각종 기술을 맡는다. 치기셰프는 『이번 공연은 러시아 리얼리즘 공연 스타일을 따르고 있으며 이는 무엇보다 배우를 통해 표현된다.즉 배우는 일상에서처럼 무대에서 행동하고 심적 체험을 한다.또 무대 공연전체의 스타일은 리얼리즘을 연극으로 상승시켜 형상화한 「과장 리얼리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자매」는 군대가 주둔해있는 러시아의 한 소도시에서 살고 있는 올가,마샤,이리나 등 세자매의 이야기다.이들은 11년전에 모스크바를 떠나왔지만 여전히 그곳을 그리워하며 자기들만의 욕망을 키워간다.올가는 지겨운 교사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마샤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때문에,이리나는 화려한 생활을 하고 싶어 저마다 모스크바를 꿈꾸지만 이들에게 닥쳐오는 일상들은 갈수록 소도시에 발을 붙들고 만다.24일 하오7시30분,25일 하오4시·7시30분 공연.
  • “한국 통신시장 개방 미흡”/미 연례보고서

    ◎우선감시대상… 압력강화 시사 【워싱턴 AFP 연합】 미 무역대표부(USTR)는 2일 일본과 대만이 통신시장 개방에서 진전을 보인 반면 한국은 이 부문 협력이 여전히 미흡한 상태라고 밝혔다. 샬린 바셰프스키 무역대표가 이날 공개한 통신시장 연례 보고서는 미국이 쌍무협정 마련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여전히 통신부문의 무역 규정들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USTR은 앞서 한국을 통신시장 부문 「우선감시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이에따라 지정일로부터 1년안에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무역보복을 가할 수 있다. 연례 보고서는 일본의 경우 경찰 통신장비 입찰이 계속 개방되고 있는 점에 미국이 만족한다면서 그러나 『NTT의 장비 구매 기준이 여전히 국제 수준에 못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보고서는 대만의 경우 무선전화 시장을 미 업계에 개방키로 합의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바셰프스키 대표는 이와 관련해 미국이 『지난 1년간 통신시장 개방 협상에서 많은 성공을 기록했다』고강조했다.
  • 미,한국 무역제재 가능국 지목/무역대표부

    ◎한국 과소비억제운동 비난/일·중·EU도 대상 포함 【워싱턴 AP AFP 연합】 미 무역대표부(USTR)는 31일 미국 상품의 시장접근 확대를 위해 무역제재조치를 발동할 수도 있는 대표적인 국가들로 한국,일본,중국,유럽연합(EU)을 지목했다.〈관련기사 7면〉 USTR이 이날 발표한 연례 불공정 무역관행보고서는 한국정부 주도의 과소비 억제운동이 수입규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8%의 관세 외에도 규제목적의 높은 세금을 부과,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샬린 바셰프스키 USTR대표는 전세계 50개 불공정 무역관행국의 무역장벽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국 상품 수출에 대한 많은 장애가 철폐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의 시장이 미국의 수출에 대해 폐쇄적인 상태로 남아있다』면서 『이같은 규제가 특히 미국 무역적자의 원인이 될 경우 반드시 시정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이 보고서를 기초로 1개월 이내에 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미 무역법 「스페셜 301조」제재 대상국을 발표할 예정이다.
  • 옐친,각료 전원 해임/총리·1부총리 제외/새 비서실장에 야마셰프

    ◎“경제개혁 부진 문책… 곧 조각” 【모스크바 A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1일 총리와 제1부총리를 제외한 각료 전원을 해임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옐친은 이와 함께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에게 일주일안에 조각을 완료토록 지시했다.또 최근 제1부총리로 자리를 옮긴 아나톨리 추바이스의 후임으로 이날 언론인 출신인 발렌틴 야마셰프(39)를 새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소식통들은 옐친의 이번 조치가 경제 실책 등에 대한 문책 성격이라면서 『연방정부의 50여 직책에 적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옐친은 또 이번 조치를 통해 현재 13명인 부총리를 줄이는 등 「작은 정부」를 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관측통들은 옐친이 내각을 총사퇴시키면서 체르노미르딘 총리와 추바이스 부총리를 제외시킨데 대해 총리 인준 거부를 통한 공산당의 견제를 사전 봉쇄하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외무장관은 유임될 것으로 본다고 한 나토 외교관이 전했다.
  • 미,일 통신시장 무역 보복/USTR·업계

    ◎원거리분야 개방 압력 논의 착수 【워싱턴 교도 연합】 미 무역대표부(USTR)와 통신산업계는 일본의 원거리통신 분야 시장개방을 클린턴 대통령의 2차 임기중 최우선 무역정책과제로 잡고 일본에 강공을 가하기 위한 집중협의에 착수했다고 미 관리들이 31일 밝혔다. 미국의 이같은 움직임은 일본정부와 니혼전신전화사(NTT)간에 94년 체결된 원거리통신 조달 쌍무협정의 오는 9월 만료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USTR과 미 원거리 통신업체들은 94년 협정에서 문제되는 부분을 선정,다음달 미 의회에 무역보복 대상분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해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는중이라고 미 관리들은 전했다. USTR은 미 무역법에 따라 매년 3월말 외국의 무역장벽에 대한 연례보고서를 제출,원거리통신협정에 부응하지 못하는 국가에 대해 무역보복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결정토록 돼 있다. 살린 바셰프스키 USTR 대표지명자는 최근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무역보복조치를 통해 일본시장에 개방압력을 가할 주요분야로 원거리 통신분야를 제시했다. 미 관리들은 일본이 원거리통신 조달에서 외국업체에 불평등한 규정을 적용,높은 무역장벽을 구축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 “미,대한 시장개방압력 강화”/바셰프스키 무역대표 지명자

    ◎자동차시장 정밀 감시 샬린 바셰프스키 신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지명자는 29일 클린턴행정부 제2기 4년동안 한국을 비롯,미국의 주요교역상대국에 대해 공격적인 시장개방협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셰프스키 지명자는 또 통신시장부문 관세철폐와 함께 오는 99년과 2000년에 세계무역기구(WTO)차원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를 잇게 될 새로운 농산물·서비스개방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셰프스키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재무위원회의 인준청문회에 출석,향후 4년간의 대외통상정책목표에 관해 증언하는 가운데 이같이 강조함에 따라 미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의 무역법을 이용하여 강도 높은 대외개방압력을 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바셰프스키는 미 행정부가 앞으로 「공격적인(Aggressive)」 시장개방압력을 펴나갈 대상국가로 ▲한국 ▲일본 ▲중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을 지목하고 이들 국가의 시장개방정도를 면밀히 감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시장개방과 관련한 미국의 관심분야가 한국의자동차,일본의 전자통신,캐나다의 농산물 및 중국의 섬유 및 소맥 등이라고 밝혔다.
  • 미,아르헨 무역제재/“특허권 침해” 3월부터

    【워싱턴 AP AFP 연합】 미국은 15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정부가 미 의약품의 특허권 침해행위를 막지 못했다면서 오는 3월1일을 기해 아르헨티나에 대해 무역제재조치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의 살린 바셰프스키 대표지명자는 무역제재조치가 개도국들에 대한 미국의 일반특혜관세제도(GSP)에 따라 아르헨티나가 누리고 있는 면세수입액의 50%에 해당하는 2억6천만달러 상당의 교역품에 대한 관세인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러·북,내주 기본조약협상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와 북한 양국 외무차관은 다음주중 평양에서 지난해 9월 완전폐기된 북­러 우호조약을 대체할 새로운 양국간 관계조약안을 놓고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그레고리 아파나셰프 러시아외무부 아시아제1국장을 인용,14일 보도했다.
  • 여자문제 하나로도 속썩는데/클린턴 “이번엔 의회가”

    ◎「대통령 길들이기」 신임각료 인준 진통/페나 교통장관 등 3명 전역 문제삼아 2기행정부가 정식으로 출범되기도 전부터 불법정치헌금문제,섹스스캔들 심리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제105회 의회 개회와 함께 각료급 지명자들의 인준 청문회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면서 또 한차례 시련을 맞고 있다. 흔히 「대통령 길들이기」 차원에서 의회가 의도적으로 행정부와의 힘겨루기 양상을 보여온 인준 청문회에서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인사는 임명직인 샤르느 바셰프스키 무역대표부(USTR)대표와 앤터니 레이크 CIA국장,그리고 에너지장관에 지명된 페데리코 페나 현교통부장관 등 3명이다.이들은 지난주 첫번째 청문회를 부드럽게 통과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지명자와는 달리 상당히 애를 먹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미키 캔터 대표의 상무장관 기용으로 USTR대표 직무대행을 맡아온 바셰프스키는 95년 통과된 로비적발법에 저촉이 되고 있다.이 법은 미국정부의 의사결정에 외국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외국정부를 위해 일했던 사람들은 무역대표직에 오를 수 없게 규정한 것으로 그녀가 93년 USTR 합류 이전에 캐나다정부의 무역관계 자문변호사로 일한 경력 때문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의회가 문제삼을 기미를 보이자 지난주 그녀가 이 법이 만들어지기 전인 93년에 이미 부대표로 있었기 때문에 예외규정을 적용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그러나 상원 다수당 리더인 트렌 롯트 의원(공화·미시시피) 등은 이를 반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학자출신의 레이크는 93년 안보보좌관 임명당시 소유하고 있던 일부 관련 주식의 불매각과 94년 이란의 보스니아 무기 밀매 양해 사실을 의회에 숨긴 점 등 「괘씸죄」때문에 의원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어 CIA국장 인준에 논란의 소지가 가장 많은 상태다. 한편 페나 장관은 지난해 봄 벨류 젯 항공의 플로리다 에버그레이드 추락 당시 대형사고의 처리과정에서 비난을 받은 적이 있어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다시 문제가 될 것이 확실하다.그러나 이번 인준 청문회 과정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전혀 타협의 여지가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1기행정부때처럼 8.5개월이나 걸리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미­일 보험협상 극적 타결/2001년까지 보험시장 완전개방

    ◎일 손보율은 98년까지 자유화 미국과 일본 양국은 14일 일본의 손해보험료율을 98년7월까지 완전 자유화하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양국 보험협상을 타결했다.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미쓰즈카 히로시 일본 대장상은 14일 밤 전화회담에서 이같이 기본합의에 도달,협상기한인 15일을 하루 앞두고 2년동안 난항이 계속돼온 보험협상을 극적으로 타결지었다. 이날 타결된 협상의 주요내용은 ▲미국이 요구해온 주요 보험분야의 규제완화와 관련,자동차보험과 화재보험 등 손해보험료율을 98년7월까지 자유화하고 ▲일본 생명보험회사의 손해보험자회사가 97년1월부터 상해보험등 「제3분야」상품을 판매하도록 미국이 양보한 것 등이다. 양국이 보험협상을 완전 타결함에 따라 오는 2001년부터는 보험시장이 완전 자유화되게 됐으며 내년부터 일본의 보험업계는 자유화의 추진에 따라 격렬한 경쟁과 함께 재편이 불가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WTO/정보기술협정 의견 접근/미­EU 합의

    ◎“180개 제품 관세 철폐”… 아태국 동조/세계 근로기준 설정 문안은 진전 없어 【싱가포르 AFP 연합】 각종 정보기술 제품에 대한 관세철폐를 목표로 하는 정보기술협정에 관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대표들은 11일 미국과 유럽연합(EU)이 합의에 근접함에 따라 12일 또는 13일중 일본과 캐나다는 물론 아·태 및 중남미 주요국들까지 동참하는 합의안을 도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에서 9일부터 열리고 있는 첫 WTO각료회의에 참가중인 세계 128개국 각료들은 그러나 이날밤 늦은 시간까지 세계 근로기준 설정에 관한 선언문안을 타결짓지 못했다. 2000년까지 현재 시장규모가 연간 6천억달러에 이르는 정보기술 제품중 180개 품목에 대한 관세철폐를 목표로 하는 정보기술협정협상과 관련,미국 대표단측 소식통은 이날 밤 EU측과의 협상에서 이견을 상당히 좁혔다고 말했다. 이 협정은 이번에 타결될 경우 지난 94년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의 후신으로 창설된 WTO의 첫 각료회의가 거두는 첫번째 성공으로 기록된다.이번 정보기술협정 협상은 미국의 주도 아래 EU·일본·캐나다 등 4대 경제세력들이 우선 의견을 조율하고 한국·대만·홍콩·호주·브라질·멕시코 등의 아·태 및 중남미 국가들과 일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들이 추가 참여함으로써 확대됐다. 한편 바셰프스키 직무대행은 근로기준에 관한 새로운 시안을 이날밤 늦게 50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회의에서 제시했으나 『다수 국가가 지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회의 소식통이 전했다.
  • WTO/정보기술협정 타결 임박/각료회의 이틀째

    ◎미­EU 자유교역품목 의견접근/노동­무역 연계엔 개도국 강력 반발 【싱가포르 AP 로이터 연합】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첨단기술 상품교역을 자유화하기 위한 정보기술협정(ITA) 타결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WTO창설 이후 처음 열린 각료회의 이틀째 회의가 속개된 이날 그동안 날카로운 대립을 보였던 이번 회의 핵심의제인 ITA에 대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의견 접근을 보임에 따라 협상타결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고 미국관리가 밝혔다. 협상대표들은 미국·EU·일본·캐나다 등 주요 교역국들이 이번주안으로 ITA문제를 타결할 것이 분명하며 빠르면 11일에 완전한 합의에 이를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미국과 EU는 지난 수개월간 ITA 포함 품목의 범위에 대해 이견을 보였으나 이날 살린 비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대표 직무대행과 레온 브리튼 EU 무역담당 집행위원이 3차례나 만나 이 문제에 대해 집중 토의한 결과 상호 이해에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에서 선진국들은 노동·사회기준과 무역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의하고 있으나 개발도상국들은 이에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이 문제에서 합의를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정보기술은 21세기 사회 기간시설”/미,자유화 협정 승인 촉구

    ◎APEC 경제지도자 회담 【마닐라 로이터 연합】 미국은 24일 아태경제협력체(APEC)가 약 1조8천억달러에 달하는 전세계 컴퓨터 및 컴퓨터부품 무역을 자유화하는 내용의 정보기술협정(ITA)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대표직무대행은 APEC정상회담과 동시에 열린 경제계 지도자회의에서 정보기술 상품은 21세기에는 19세기의 도로나 교량과 같은 사회기간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정보기술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바셰프스키는 또 『우리는 21세기 사회기간시설의 요구에 보조를 맞추어야만 하며 필요한 곳에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APEC가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각료회의때까지는 ITA를 승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보기술상품에 대한 관세를 낮춤으로써 APEC국가들이 큰 이익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 미 무역대표부 대표/바세프스키 곧 임명

    【워싱턴 AFP 연합】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대표직무대리가 무역대표부 대표에 임명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 옛 소 핵실험 보고서/러 과학자,미에 판매/워싱턴포스트 보도

    ◎2천여쪽에 41년간 714회 실시내용 기록/2백명 참가ㅔ 미 무기국과 28만불에 계약 일단의 러시아 고위 핵무기 과학자들이 소비에트 체제 붕괴 직후 소련의 핵무기실험 역사에 대한 대규모의 비밀연구보고서를 작성,미국에 팔아넘겼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프로젝트가 러시아의 최고 핵무기 실험실인 아르자마스­16에 근무하는 이론물리학자인 알렉산드르 체르니셰프에 의해 주도됐으며 여전히 비밀의 장막에 가려져 있으나 미국에 40년 이상 지속된 냉전당시의 사건들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체르니셰프와 약 200명의 과학자들이 미 국방특수무기국과 28만8천501달러에 계약을 체결,92년 12월부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이 보고서가 2천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전례가 없는 대규모이고 41년간 715차례의 소련 핵실험 역사를 다루고 있어 미국에 소련의 군사적·과학적 발전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중 WTO가입 협상/미와 이견 못좁혀

    【위싱턴 AFP 연합】 미국과 중국은 지난 3일간 워싱턴에서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문제에 관해 협상을 벌였으나 상호 이견을 해소하는데 실패했다고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대표서리가 10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 참여했던 바셰프스키 대표서리는 워싱턴의 집회 연설에서 중국의 WTO가입 신청문제에 언급,중국은 WTO에 가입하기에 앞서 외국의 중국시장 접근을 확대해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우리는 이번 협상에서도 돌파구를 열지 못했으며 협상 진전이 느리다』고 말했다.그는 『미국이 정치적 타결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중국시장 접근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도 다른 회원국들과 같은 조건으로 WTO에 가입해야 하므로 시장을 개방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 미·일 반도체협상 타결

    【밴쿠버 로이터 연합 특약】 쓰카하라 순페이(총원준평) 일본통산상은 2일 일본과 미국은 마이크로칩 무역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히고 합의의 자세한 내용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USTR)대표대행도 합의가 이뤄졌음을 확인했다.
  • USTR 대표 직대 바셰프스키/정식임명 싸고 클린턴 “딜레마”

    ◎「가 옹호 전력」 대선전 공화에 빌미 가능성/임용시한 1주 남겨… 대안 인물 없어 고민 빼어난 미모와 집요한 협상력의 소유자로 한국을 비롯,중국·일본 등 아시아국가들을 상대로 미 국익보호의 칼날을 유감없이 휘두르고 있는 여걸인 미 무역대표부(USTR) 샬린 바셰프스키 대표직무대행(46)의 승진 임용을 놓고 클린턴 대통령이 고민에 빠져 있다. 바셰프스키는 지난 4월 보스니아 방문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론 브라운 상무장관 후임으로 미키 캔터 전대표가 영전된후 USTR의 부대표로서 대표직무대행에 임명돼 자타가 공인하는 능력을 발휘해 왔다.그러나 직무대행직은 1백20일을 넘길 수 없다는 미연방충원법에 따라 클린턴대통령은 부득이 다음주까지는 USTR의 정식대표를 임명해야 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면서 문제가 생기게 된 것이다. 지난 4개월동안은 물론 그 이전의 활약상으로 미루어 그녀 이외의 적임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그녀가 클린턴행정부에 들어오기 이전인 90년 캐나다정부의 통상관련 고문변호사로 미국과의 목재무역분쟁때 캐나다를 위해 싸웠던 전력 때문에 클린턴 대통령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지난해 당시 공화당의 보브 돌 상원원내총무에 의해 만들어진 무역관련 법안중에 포함된 『미국과의 무역협상이나 무역분쟁시 외국정부를 직접적으로 도왔거나,대표했거나,자문했던 사람은 행정부의 무역관계 최고위직에 임용될 수 없다』는 내용에 정확하게 저촉된다는데 있다. 따라서 그녀를 USTR대표로 임용할 경우 돌 후보진영이 그녀의 전력을 내세워 클린턴행정부에 대해 자국이익보다 외국의 이익을 앞세우는 정부라고 총공세를 가할 가능성이 큰 것은 물론 공화당 다수 의회의 인준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자칫 대선을 앞두고 돌 진영에 공격의 빌미만 주는 결과가 불을 보듯 뻔하다는 분석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인물을 USTR대표로 내세우거나 혹은 부스 가드너·제프리 랭 등 다른 부대표중에서 새로운 직무대행을 내세우는 방법으로 사전에 위험 가능성을 피해갈는지 아니면 인물론을 내세워 바셰프스키로 정면돌파를 시도할는지는 전적으로 클린턴 대통령의 선택에 달려 있는 문제다.〈워싱턴=나윤도 특파원〉
  • 미­인니 국민차 정책 논의/15∼16일 뉴질랜드서 개최

    【자카르타 로이터 연합】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대표직무대행은 내주 공식적으로 인도네시아정부와 그간 논란을 빚어온 국민차정책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9일 밝혔다. 도로시 드워스킨 세계무역기구(WTO)담당 무역대표보는 위성방송에서 툰키 아리위보워 인도네시아 통상산업장관과의 공식회담이 오는 15∼16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개최되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통상각료 포럼이 이뤄지는 시점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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