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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현장 읽기] 금융사 임원 스톡옵션 얼마나

    [경제현장 읽기] 금융사 임원 스톡옵션 얼마나

    주가가 치솟으면서 금융사 임원들의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 수익도 천정부지로 불어나고 있다. 특히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은 오는 11월 이후 180억원에서 320억원의 ‘대박’을 터뜨릴 전망이다. 신한금융지주 등 다른 금융사 임원들도 100억원대의 막대한 차익을 얻는다. 그러나 막대한 스톡옵션은 주가 올리기에만 골몰하는 행태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 행장 최대 70만주 스톡옵션 스톡옵션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자사 주식을 액면가 또는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매입, 일정 기간이 지나 임의로 처분할 권리를 뜻한다. 예를 들면 한 회사에서 주식 1만주를 2년 이후 처분할 수 있는 조건으로 스톡옵션을 주고,2년 뒤 주가가 5000원 올랐다면 해당 임원은 주식을 팔아 모두 5000만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11일 현재 가장 많은 스톡옵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권 임원은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2004년 11월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12%, 주주수익률(TRS) 은행주가 상회 등의 조건으로 최대 70만주의 스톡옵션을 받았다. 다만 지난해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7.48%을 기록,25% 요건에 못 미치면서 61만주 정도만 확보된 상태다. 스톡옵션 물량은 6월 말 성과로 최종 결정된다. 강 행장의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5만 4144원. 현재 주가 8만 4200원을 기준으로 183억 3416만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자기자본순이익률이 25%를 넘고, 주가가 증권사들의 올해 국민은행 목표가격 평균인 10만원을 달성하면 차익은 320억원까지 치솟는다. ●역대 1위 씨티 하영구 행장 다른 금융권 임원의 스톡옵션 예상 수익 역시 막대하다.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의 스톡옵션은 50만 9806주. 현재 주가(5만 4300원)가 부여 당시보다 최고 4배 이상 뛰면서 151억원까지 기대할 수 있다.35만여주를 가진 신상훈 행장 역시 기대 차익이 최소 97억여원에 이른다. 외환은행 리처드 웨커 행장과 최근 퇴임한 로버트 팰런 전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의 스톡옵션 기대 차익은 각각 66억,68억여원. 하나금융지주 임원들의 스톡옵션 예상 수익은 이보다는 적은 편이다. 지난해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김승유 회장은 27억여원, 김종열 하나은행장은 16억여원의 스톡옵션에 따른 이익금을 얻을 전망이다. 역대 금융권 스톡옵션 수익 1위는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행장으로 120억원을 벌었다.2위는 109억원인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다. ●경영진들 단기성과 창출 매몰 스톡옵션의 목적은 책임 경영의 확대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스톡옵션을 받은 경영진이 열심히 일을 해 주가를 띄우게 하는 책임 경영의 인센티브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막대한 스톡옵션에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스톡옵션은 자금이 풍부하지 못한 벤처 기업 등에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입된 만큼,6억∼7억원의 연봉을 벌어들이는 은행장에게까지 주는 것은 원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민간 기업에서도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무엇보다 임원들이 단기 성과 창출에만 급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과거 LG카드 사태 때 일부 은행의 경영진들이 주가 하락을 막고 주주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명분으로 자금 지원을 거부한 것도 거액의 스톡옵션이 감안됐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국민대 경제학부 조원희 교수도 “외국 투기 자본이 스톡옵션을 미끼로 임원진들을 단기 이익 극대화로 내몰고 있다.”면서 “결국 국가 경제순환의 중추가 된다는 금융사 공공의 의무를 저버리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北·美 5일 관계정상화 첫 회담

    |워싱턴 이도운 특파원|북한과 미국이 오는 5·6일 뉴욕에서 50년간의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고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첫 실무 회담을 갖는다. 션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6자회담 미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2·13 북핵 합의 후속 조치로 뉴욕에서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매코맥 대변인은 “힐 차관보와 김 부상이 만나 관계 정상화 의제를 놓고 많은 시간 토론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즉각적으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 앞서 김 부상은 베이징을 거쳐 1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비정부기구(NGO) 대표들과 대북지원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한 뒤 2일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회담에서는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삭제하기 위한 초기단계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북·미 연락사무소 개설과 고위급 인사의 상호방문 등도 거론될지, 김 부상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메시지를 전할지도 주목된다. 한편 교도 통신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는 13∼15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서울의 외교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북·미 뉴욕 관계정상화 실무그룹 회의로 2·13 후속 5개 그룹 실무회의 일정도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dawn@seoul.co.kr
  • “지성! 다음엔 그라운드서 봐”

    “데뷔전을 치르기 전에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이동국) 이번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가 점쳐지는 ‘라이언 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깜짝 수능’을 치렀다. 이동국은 23일 영국 맨체스터 인근 하이드의 이웬 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리저브(2군) 북부리그 경기에 나왔다. 후배지만 빅리그에선 선배인 맨유의 박지성(26)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이동국을 성원했다. 맨유의 1군인 앨런 스미스와 키어런 리처드슨 등은 직접 뛰었고, 최근 맨유에 합류한 중국 축구의 미래 덩팡저우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대니 그레이엄과 투톱으로 출전한 이동국은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발리슛과 오버헤드킥 등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공격 포인트를 낚지 못했으나 최전방과 중앙 미드필드를 오가며 폭넒은 움직임을 보였다.18일 FA컵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16강전에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경미한 허벅지 부상으로 빠졌던 이동국은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입증한 셈이다. 미들즈브러는 후반 16분 션 에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이동국과 교체된 벤 허치슨이 후반 38분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비겼다. 가렛 사우스게이트 미들즈브러 감독은 “실전 감각을 회복시키기 위해 무리하지 않고 전반만 뛰게 했다. 아주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미들즈브러는 24일 밤 12시 홈 리버사이드 경기장에서 설기현(28)이 소속된 레딩FC와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를 치른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MLB] “올핸 10승 문제없어” 박찬호 뉴욕메츠 입성

    ‘코리안특급’ 박찬호(34)가 마침내 새 둥지를 찾았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은 9일 “박찬호가 계약기간 1년, 옵션 포함 약 300만달러에 뉴욕 메츠행을 구두 합의했다.”면서 “신체검사에 이상이 없으면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봉은 지난해(1550만달러·145억원)의 5분의1에 불과한 평범한 금액이다. 이로써 박찬호는 LA다저스(1994∼01년), 텍사스(02∼05.7), 샌디에이고(05.7∼06.12)에 이어 메이저리그 인생 4막을 열게 됐다.USC대학에서 개인훈련 중인 그는 16일 메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외계인 부상…제3선발 유력 박찬호가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명문 메츠를 택한 것은 선발을 보장받은 때문으로 보인다. 팀61은 “박찬호가 톰 글래빈, 올랜도 에르난데스에 이어 제3선발로 뛸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박찬호는 앞서 샌디에이고의 6선발 제의를 거절했었다. 메츠의 에이스인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는 어깨 부상으로 전반기 등판이 불투명하다. 때문에 노장 글래빈과 에르난데스가 1∼2선발, 신예 존 메인과 좌완 올리버 페레스, 마이크 펠프리 등이 3∼5선발을 다툴 것으로 점쳐졌다. 박찬호는 메인 등과의 경쟁을 통해 입지를 다져야 한다. 마르티네스의 공백으로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배리 지토(샌프란시스코) 영입에 나섰다 실패한 메츠로서도 박찬호와의 1년 계약이 구미가 당기는 카드였음이 분명하다. ●막강 도우미…10승 무난 박찬호는 지난해 7승7패(방어율 4.81)를 기록했다. 장출혈로 시즌 막판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타선과 불펜의 지원이 있었다면 10승을 넘어섰을 것이라는 평가였다. 메츠의 방망이는 최정상급이다. 지난해 지구 우승 멤버인 호세 레이에스, 폴 로두카, 카를로스 벨트란, 카를로스 델가도, 데이비드 라이트, 션 그린 등이 건재하다. 모이세스 알루까지 가세했다. 빌리 와그너가 마무리로 나오기 때문에 뒷문 단속도 든든하다. 메츠를 떠난 스티브 트랙슬이 지난해 방어율 4.97에도 불구, 타선과 불펜의 지원으로 15승을 쌓았다. 박찬호가 두 자리 승수를 챙길 수 있다는 반증. ●재응, 대성 거쳐간 메츠 1962년 창단한 메츠는 NL 동부지구 최강팀. 통산 두 차례(1969·1986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2000년 와일드카드로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해 양키스와 ‘지하철시리즈’를 펼치기도 했다.2002년 지구 최하위의 치욕을 당했으나 지난해 97승65패,NL최고 승률로 부활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에 막혀 월드시리즈에 오르지 못했다. 메츠는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박찬호의 ‘가을 잔치’ 합류가 기대된다. 서재응이 97년부터 8년간, 구대성이 2005년에 뛰었던 팀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삼성에서 뛰었던 훌리오 프랑코도 있고 다저스 시절 박찬호와 한솥밥을 먹었던 로두카와 그린도 있어 반갑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춤의 열기 속으로… ‘英 오리지널팀’ 그들이 온다

    배우 존 트라볼타는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에서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는 춤으로 순식간에 전세계 젊은이들의 우상이 됐다.1970년대 디스코 열풍을 고스란히 무대 위로 옮긴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를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공연팀의 춤과 노래로 맛볼 수 있게 됐다. 내년 1월12일∼3월3일 국립중앙극장에서 영국의 애덤 스피겔 프로듀서가 이끄는 배우들이 내한, 열정적인 디스코를 국내에 선보이는 것.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는 1998년 영국에서 초연됐으며, 한국에서도 영화 ‘댄서의 순정’의 박건형이 2003년 남자주인공 토니역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4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3명의 주인공이 무대에서 잠깐 선보였다. 토니역을 맡은 션 멀리건은 오디션을 받기 위해 호주에서 영국으로 날아와 결국 주인공 역할을 따냈다고 한다. 여주인공 아네트역의 레베카 덴트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 만한 행운아. 영국 TV프로그램 ‘뮤지컬리티’에서 우승하면서 그 특전으로 주인공을 맡게 됐다. 토니의 상대역인 스테파니를 맡은 제이드 웨스터비는 “공연 중에 손목이 부러진 적도 있는데 공연이 끝나고서야 치료를 받았다. 석고 붕대를 한 채 다음 무대에 올랐다.”고 영국에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토요일밤의 열기’는 배우들이 부상을 입을 정도로 격렬한 춤이 매력이다. 여기에 감미로운 비지스의 노래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스테잉 어라이브’ 등이 어우러지면서 열기를 고조시킨다. 제작발표회의 사회를 맡은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원종원 교수는 “요즘 한국 뮤지컬 팬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어디가 관람하기에 최적의 좌석인지 알아내는 것”이라며 배우들에게 몇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맨 앞좌석은 땀과 침이 튀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며 농담을 던진 뒤,“무대 바닥에 색색가지 조명이 들어오기 때문에 중간이나 2층이 좋을 것”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웨스트엔드 배우들의 수준높은 공연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뮤지컬 팬들의 즐거움이지만 그만큼 입장권 가격은 부담이다. 연말 특수라 하지만 12월에 무려 44편의 뮤지컬이 무대에 오를 정도로 한국 뮤지컬 시장이 팽창했다. 영국 배우들의 기량이 40∼50대 팬들의 70년대 디스코 향수까지 자극해 공연장으로 불러들일 수 있을지 두고볼 일이다.4만∼12만원.(02)532-2188.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호텔·외식 정보]

    ●서울프라자, 딤섬 프로모션 서울프라자호텔 뷔페 레스토랑 ‘프라자뷰’(02-310-7340)는 12월16일까지 다양한 맛과 모양의 딤섬 스페셜 프로모션을 연다. 해산물, 돼지고기, 각종 야채들로 과일과 동물 모양의 딤섬을 만들어 선보인다. 대만의 딤섬 전문 주방장이 직접 즉석에서 만들어 눈으로 과정을 볼 수 있는 재미까지 더했다. 점심 4만 2000원, 저녁 4만 7000원(세금, 봉사료 포함). ●아웃백, 콤보메뉴 출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12월까지 아웃백 서로인 스테이크와 1/2 립스 온 더 바비, 록 힘프턴 립아이 스테이크와 코코넛 쉬림프 3마리, 프라임 미니스터스 립 스테이크 등 콤보메뉴를 선보인다. 모든 메뉴에는 수프 또는 샐러드와 양파튀김이 제공되며, 통감자, 통고구마, 볶음밥 등 사이드메뉴 한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2만 9900원. ●아워홈 레스토랑 7주년 기념 행사 아워홈은 서울 역삼동 GS타워의 레스토랑 오픈 7주년을 기념해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리엔탈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02-2005-1007∼8)는 70여가지 동남아 요리, 즉석 초밥과 쌀국수 등을 즐길 수 있는 점심 뷔페를, 저녁에는 인기메뉴 다섯가지를 30% 할인한다. 또 한식당 사랑채(02-2005-1005∼6)에서는 점심 한상 차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아메리칸 카페 업타운다이너(02-2005-1001∼2)는 매주 월∼목요일에 스페셜 와인 뷔페를 운영한다. 호주·이탈리아·프랑스산 와인과 안주를 1만 4900원에 원하는 만큼 무한정 즐길 수 있으며, 메인 메뉴 주문시에는 1만 1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홀리데이인서울, 프리미엄 위스키 행사 홀리데이 인 서울의 바 ‘스콜피오’(02-710-7264)는 프리미엄 위스키를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로열 살루트 또는 밸런타인 17년산, 시바스 리갈 12년산을 주문한 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10만원권 상품권(5명), 호텔 2인 식사권(2명), 케이크 교환권(3명) 등을 증정한다. ●팔래스, 복요리 페스티벌 서울 팔래스호텔 일식당 ‘다봉’(02-2186-6888∼9)은 내년 2월28일까지 ‘복요리 페스티벌’을 펼친다. 복회, 복지리, 복튀김, 복죽 등 복어로 만든 다양한 일품요리로 구성된 ‘복정식’ 세트 요리가 전통 일식 스타일로 제공된다. 일품요리는 2만∼12만원, 복정식은 17만원. ●임피리얼 팰리스, 해산물 특선요리 임피리얼 팰리스 이탈리안 식당 ‘베로나’(02-3440-8135∼6)는 12월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해산물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문어와 전복, 조개, 오징어 등 다양한 연체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준비된다. 가격은 1만 3000∼3만 8000원이다.
  • SBS ‘좋은 아침’ 10돌 맞다

    ‘총 방송횟수 2475회, 총 출연인원 4934명, 총 방송분량 2891시간.’이 달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SBS의 아침 토크쇼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이 세운 기록이다. ‘…좋은 아침’은 10주년 기념으로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릴레이로 ‘MC 미국 출장토크’ 등 특집프로그램을 방송한다.23일 연예특급에 이어 24일에는 4월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는 배우 김민을 만나 ‘살림의 달인’으로 거듭난 그녀의 신혼집을 공개하고, 신혼생활도 들어본다. 뉴욕에서 촬영된 영화 ‘웨스턴 32번가’에 출연, 할리우드 진출을 앞둔 배우 정준호의 현지 촬영 이야기는 25일 특집 제2편에 소개된다.‘의리의 사나이’ 정준호가 MC들을 당황하게 만든 사연도 공개된다. 27일에는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살고 있는 코미디언 이옥주 부부와 그들이 입양한 셋째 딸 재키의 행복한 미국생활 이야기를 소개한다.31일에는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로 ‘아름다운 부부’로 불리는 가수 션과 탤런트 정혜영 부부가 딸 하음이와 함께 출연, 알콩달콩한 가족생활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연중기획 ‘초고도 비만 탈출’과 ‘엄마가 되고 싶어요’의 결산시간을 마련, 그동안의 경과와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1996년 10월 한선교(현 한나라당 의원)의 단독 진행으로 시작한 ‘…좋은 아침’은 99년 1월 MC 정은아가 합류,8년째 프로그램을 지켜왔다. 각각 2002년,2004년 합류한 조형기·김승현과 함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부드럽게 풀어가고 있다. 정은아는 “그동안 만난 분들 중 이미경, 길은정, 이주일씨처럼 이제 계시지 않는 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10년 방송을 정리하면서 인생에서 소중하고 큰 비중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새삼 든다.”고 말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암스트롱 명언 문법실수 없었다

    1969년 7월20일 미국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가 달 표면을 산책하면서 “개인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one small step for man), 전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암스트롱의 명언은 엉뚱하게 영문학자들에게 논쟁거리가 됐다. 미국을 대표해 달에 발을 디딘 우주비행사가 영문법을 틀렸다는 주장이 줄곧 제기됐기 때문이다. 학자들은 암스트롱의 표현대로 ‘개인’이 되려면 ‘man’이 아니라 ‘a man’이 맞는데 그가 불행히도 관사 ‘a’를 빠트리는 문법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AP통신은 30일(현지시간)은 호주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첨단 음성분석 기법으로 잃어버린 ‘a’를 찾아냈다는 휴스턴 크로니클의 기사를 소개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피터 션 포드는 항공우주국(NASA)의 웹사이트에서 암스트롱의 음성을 내려받은 뒤 ‘신경 자극’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장애인용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분석했다. 그러자 앞선 분석에서는 없었던 ‘a’ 발음이 나온 것이다. 그동안 “정확하게 말했다고 믿는다.”고 하소연했던 암스트롱은 이 소식을 듣고 “유용한 기술”이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잃어버린 ‘a’의 발견으로 영문학자들은 흥미있는 논쟁거리 하나를 잃어버린 건 아닐까.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백차승, 5.2이닝 3실점 호투…시즌 첫승 달성

    백차승(시애틀 매리너스)이 강호 보스턴을 상대로 시즌 첫 승과 통산 3번째 승리 투수가 됐다. 백차승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2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5볼넷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2년여 만에 승리 투수가 되는 감격을 누렸다.방어율은 종전 5.40에서 4.22로 끌어내렸다. 이날 백차승은 공 끝의 움직임과 제구력은 비교적 좋았지만 코너웍을 너무 의식한 듯 볼넷을 5개나 내주면서 투구수가 급격히 불어난 것이 흠이었다. 보스턴 타자들도 이를 의식한 듯 스윙을 자제하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백차승에게 많은 공을 던지게 했다.그러나 5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투구를 선보였다.투구수는 모두 107개(스트라이크 69개)였다. 백차승은 5회까지 무피안타로 호투했지만 투구수가 많아지자 구위가 떨어진 듯 6회 강타자 데이비드 오티즈와 마이크 로웰에게 각각 솔로홈런을 맞고 6회를 마치지 못한채 마운드를 션 그린에게 넘겨줬다. 1회초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백차승은 후속 타자를 병살타로 막고 볼넷을 1개 더 내주며 이닝을 마감했다.2회는 삼자 범퇴로 보스턴 타선을 막아냈다. 백차승은 3회에도 볼넷 1개만을 허용했을 뿐 특별한 위기 없이 후속 타자들을 잘 처리했고 4회는 보스턴의 클린업 트리오 오티즈와 케빈 유킬리스,로웰을 공 8개로 깔끔하게 잠재웠다. 백차승은 0-1로 앞선 5회 선두 타자 에릭 힌스키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더스틴 페드로이다와 15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줬다.무사 1·2루의 위기를 상황에서 오히려 침착해진 백차승은 후속 타자들을 잘 처리해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듯 했지만 1루수의 악송구로 1-1 동점을 허용했다. 시애틀은 2회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뽑아낸 후 5회 라울 이바네스가 만루 홈런을 터뜨리고 상대 실책으로 1점을 추가,갈길 바쁜 보스턴의 발목을 잡아 6-3으로 승리하면서 4연승을 질주했다. 뉴시스
  • [단신]

    사진으로 보는 프랑스 최신 패션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의 현역 패션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프랑스 현대 패션사진전’이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9월30일까지. 참여작가는 프랭크 페랭, 데보라 튀르브빌, 사라 문, 프랑수아즈 위기에, 제라르 위페라 등 파리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사진작가 16명이다. 보그, 마리클레르, 엘르 등 패션잡지와 함께 작업해온 패션, 기획사진 등을 선보인다.(02)720-0667. 한국 미술의 정체성 발견하기 ‘제22회 오늘과 하제를 위한 모색전’이 서울 수송동 갤러리 고도에서 열리고 있다.29일까지. 강석문 고찬규 문희돈 박수인 이구용 이길우 이도선 이재훈 이창훈 임종두 정경식 최익진 등 우리 미술계에서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찾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았던 작가 16인이 참여한다.(02)723-2223.
  • IT한국 ‘차세대 먹을거리’로 부상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션 멀로니(왼쪽부터) 인텔 마케팅 총괄 부사장,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 게리 포시 스프린트 넥스텔 사장, 에드 잰더 모토롤라 회장이 와이브로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맺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와이브로의 미국시장 진출은 치열한 4세대 이동통신 기술 경쟁에서 한국이 세계 이통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통신 종주국인 미국에 ‘토종’ 이동통신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것은 명실상부한 이동통신 최강국임을 확인하는 쾌거이기도 하다.●IT의 신(新) 성장엔진 와이브로는 휴대전화에 이어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차세대 ‘먹을거리’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미국에서 와이브로 서비스가 정착된다면 이미 시험 서비스를 진행중인 영국(BT), 이탈리아(TI), 프랑스(FT), 일본(KDDI) 등도 앞다퉈 와이브로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유럽(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북미(미국), 남미(베네수엘라, 브라질), 아시아(일본) 등 전 세계 7개국에서 9개의 메이저 사업자와 와이브로 공급 및 상용화를 추진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와이브로의 미국시장 진출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상용화로 IT 코리아의 성공신화를 창조했던 한국이 IT 분야에서 새로운 수종산업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와이브로는 국내 통신산업 사상 최초로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술인 만큼 로열티 부담 등에서 자유롭다.CDMA 방식과는 달리 우리나라도 외국에서 적지 않은 기술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한국 자체 기술로는 처음으로 와이브로가 세계 표준으로 채택됨에 따라 국내 정보통신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 통신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고용 27만명 창출효과 기대 업계는 와이브로의 미국 기간망 진출로 생기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와이브로는 정보통신부와 삼성전자 및 100개 이상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삼성전자뿐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미국 동반 진출도 이뤄질 것 같다. 와이브로 시스템과 단말기 등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7년 1조 6000억원,2008년 3조 8000억원,2009년 6조 6000억원 등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2010년에는 11조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미국시장 진출 계기로 와이브로의 세계화가 본격화하면 생산유발 효과가 올해부터 2012년까지 33조 859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의 네트워크가 본격 가동되면 고용효과만 27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와이브로는 국내에서조차 초기 단계인 데다 투자도 불투명한 것이 현실이다. 실제 ‘돈’이 되기까지는 시간과 제약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술적으로는 휴대 이동 단말기의 가장 큰 약점인 배터리 부족 문제도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와이브로란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약자. 와이브로는 시속 100㎞ 이상 고속으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현재의 유선인터넷 속도 이상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이동성이 뛰어나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25분) 아르헨티나 시내 에서 국악 한마당이 펼쳐졌다. 꽹과리와 태평소 등 전통악기와 직접 제작한 타악기 연주까지 흥겨운 리듬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공연에 시민들의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 공연의 4명의 주인공 ‘아리코리아’는 우리의 가락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큰 뜻을 품고 세계를 돌며 공연하고 있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식습관이 잘못 형성된 아이들은 자칫 중금속 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 패스트 푸드와 과자류를 좋아하는 다섯 살 호원이. 또래보다 몸집이 작은 데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 증세까지 보여 엄마 이상옥씨의 걱정거리다. 모발 미네랄 검사를 통한 체내 중금속 함량 측정으로 성장 부진과 아토피의 원인을 찾는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5분) 평화로운 숲속, 밤마다 늑대울음소리가 들린다. 그 울음소리에 하나둘 모여드는 늑대들. 그런데 늑대무리를 불러 모으는 주인공은 늑대가 아닌 사람이다. 늑대와 같이 네발로 걸어 다니고, 늑대의 우리를 집으로 삼아 살고 있다는데…. 늑대인간, 션 앨리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얼마나 좋길래(MBC 오후 8시20분) 결국 옥심의 금 쌍가락지를 찾지 못한 선주는 미안한 마음에 새로 반지를 사서 옥심을 찾아간다. 하지만 옥심은 새 반지임을 알고는 화를 내고, 선주는 그런 옥심이 서운해서 눈물을 글썽거린다. 귀녀는 선주의 가출이 오히려 형철과의 약혼을 앞당기게 되었다며 선주에게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한다.   ●그 여자의 선택(KBS2 오전 9시) 물류창고에 쓰러진 진진을 싣고 응급실로 온 영규는 갈비뼈가 부러졌다는 소리에 진진을 하루빨리 본사로 불러들이겠다고 다짐한다. 진진은 원룸에서 자신의 발을 씻어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영규의 자상함에 눈물을 흘린다. 주리를 집으로 데려온 창안은 사설 경호원을 붙여 24시간 감시하게 하는데….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윤정은 본격적으로 우경을 공략하기 위해 UT 기획실장 비서로 들어간다. 신형은 한결 친절해지고 여유 있어진 윤후가 예전 같지 않고 낯설게 느껴진다. 노래교실에서 한바탕 난리를 피웠던 빚쟁이들이 다시 혜숙을 찾아와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그 순간 홍영감이 흑기사처럼 나타나 혜숙을 구해준다.
  • [가슴 속 그림 한 폭] 작자 미상 ‘살판 목각’

    [가슴 속 그림 한 폭] 작자 미상 ‘살판 목각’

    장면1 “나는 광대다”-서울 인사동 목인미술관 앞마당 벤치, 저녁 7시 기자 (땀을 흘리며) 늦게 와서 미안합니다. 뛴다고 뛰었는데 금요일이라 사람이 많아서…. 이준익 감독(이하 이 감독) 뭐하러 뛰어.(느긋하게 수박 한 입 베어 물고) 대학 때 그림을 전공해서 그런지 오히려 못 고르겠어. 그래도 주절거릴수 있는 거 해야겠는데.‘살판 목각’으로 하지. 기자 우선 간단한 작품설명을 해주시죠. 이 감독 그냥 이름 모를 조상이 만든 광대야. 살판이란 광대들의 땅 재주넘기를 뜻하는데, 내가 광대이듯, 기자 양반이 자기 인생의 광대이듯 광대의 모습이지. 기자 ‘왕의 남자’에 나오는 광대들처럼 말인가요? 이 감독 장생이란 캐릭터를 만들 때도 염두에 두었지만 인생이란 게 성공하고, 성공이 허망한 걸 알면 죽는 거지 뭐. 그냥 한평생 광대처럼 다른 사람 웃기고 위안하며 같이 웃는 거지. 장면2 “예술은 생활이다”-인사동의 어느 밥집, 저녁 8시30분 이 감독 (도록을 꺼내들며) 살판난 이 양반 좀 보라고. 신명이 난 모습이 날 들뜨게 해. 내가 아는 생활 그 자체니까, 우리네 모습이니까, 가슴이 뜨거워져. 요즘 광화문에 나가니 큰 외국 미술전이 자주 열리더군. 아이들도 많던데 아쉬워. 우리 문화는 외면하고. 갤러리쿼터라도 만들든지 해야지 원. 기자 그래도 훌륭한 작품들은 많이 보는 게 좋죠. 이 감독 누구 잣대로 훌륭한데. 몇년 전에 유럽으로 미술여행을 갔었는데 대영박물관 벽면에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을 썰어 붙여놓았더군. 퉤, 침을 뱉고 싶더군. 양심 없는 자식들. 그리스 문화를 훔쳐오는 것도 모자라 파괴하다니. 그네 기준에 맞춘 무분별한 수입일 뿐이야. 장면3 “난 노동을 할 뿐”-목인미술관 옥상 카페, 저녁 10시 이 감독 내가 미술을 관둔 이유는 밥값도 해결 못하는 그림은 사치인 걸 알았기 때문이야. 남들처럼 영업사원이 되고, 전세계에서 영화를 수입하는 일을 했지. 깨달은 건 예술은 단지 노동이라는 것. 거들먹거릴 무언가는 없어. 밥벌이를 할 뿐이지. 기자 예술가는 죽었다는 의미인가요? 이 감독 이제 생활인이지 뭐. 이 광대 목각도 본질은 노동이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 거지. 하지만 그래서 삶이 녹아 있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노동보다 큰 무언가가 있다고 믿는 순간 난 삼류예술가로 전락한다고 믿으니까. 밤 12시 엔딩 내레이션 이 목각을 보며 그는 경계한다. 자신의 작품이 사람들의 생활과 멀어지진 않았는지, 노동자가 아닌 명감독 같은 다른 호칭을 원하지는 않는지, 혹은 함께 만들며 즐기는 광대의 숙명을 버리진 않았는지.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부고]

    ●최규동(금속회사)규호(스포츠서울 포항총판장 사장)규출(자영업)씨 모친상 20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054)776-9412●이창수(전 금융결제원장)씨 별세 승식(하나은행 자금부 차장)중식(삼성제일병원 비뇨기과 교수)씨 부친상 김진혁(신라호텔 기획부 차장)씨 빙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9●오영수(대우정보시스템 자동차부문사업본부장)민수(청석엔지니어링 기술연구원 상무)씨 모친상 황영남(YN상사 대표)지형원씨 빙모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92-0299●이명우(강원일보 원주주재 차장)길우(한글과컴퓨터 디자인스쿨 충주지사장)씨 부친상 21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 자택, 발인 23일 (043)878-3543●현병수(중부주택)세진(대전둔산경찰서 수사과장)창진(법무사)영진(〃)씨 모친상 변형근(우리은행 지점장)김동석(정보통신부 서기관)씨 빙모상 21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471-1652●임중빈(한화 미주법인 상무)용빈(사업)정빈(프로덕션 태 대표)경혜(교사)씨 부친상 김민철(한국농촌공사 소장)씨 빙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2●오택열(경희대 테크노공학대학장)씨 부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4●이재준(하나로텔레콤 과장)재상(마리진 대표)시은(CLSA코리아증권 부장)주은(시립국악단 부수석)씨 부친상 12일 미국 애너하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01●이흥탁(대신증권 총무부 과장)씨 모친상 20일 전북 익산 우석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63)843-6499●정복섭 위섭(사업)씨 모친상 정길훈(KBS 광주방송총국 기자)씨 조모상 21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62)600-7400●송만순(건화엔지니어링 부회장)씨 상배·자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02)3010-2230●장응수(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변호사)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05●홍종도(한국출판협동조합 기획관리실장)씨 별세 양미자(도서출판 모티브 대표)씨 상부 홍종서(삼성전자 수석연구원)씨 형님상 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072-2022●안창성(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에콰도르회장)씨 별세 수길(사업)대길(사업)진선(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 기획실장)민숙(교사)진삼(회사원)씨 부친상 21일 오후 8시 중앙대 부속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860-3500●이형태(자영업)경춘(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진언(삼성전자 연구팀장)씨 부친상 21일 오후 9시30분 전남 해남 중앙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61)532-4444
  •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드리프트(Drift). 레이싱카가 코너링에서 미끄러지듯 치고 나가는 고난이도 레이싱기술이다. 구불구불한 도로가 많은 일본에서 만개한 기술이다. 그래서인지 ‘패스트&퓨리어스’ 시리즈 3번째는 도쿄를 택했다.20일 개봉하는 ‘패스트&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The Fast & The Furious:Tokyo Drift)’. 길거리 레이서 ‘션’(루카스 블랙)은 무모한 레이싱을 펼치다 일본으로 도피한다. 이국적인 동양문화에 당혹스러워하지만 이내 친구를 통해 드리프트 레이싱을 처음 접하고는 거기에 빠져든다. 거기서 ‘드리프트 킹(Drift King)’으로 통하는 DK(브라이언 티)에게 무모하게 도전하지만, 결국 패한다.DK를 이기기 위해 본격적으로 드리프트 기술을 익히기 시작한다. 짐작하듯 스토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영화의 포인트는 인물이나 사건이 아니라 레이싱카의 질주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동차 전복 신에서 차 안을 무중력공간처럼 묘사한 장면 등은 꽤 기억에 남을 법도 하다.‘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한국에도 꽤 알려진 스마부키 사토시와 영화 ‘트리플 엑스’의 주인공 반 디젤이 카메오로 나온다. 저스틴 린 감독은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감독이기도 하다.12세 이상 관람가.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MLB] 서재응, 오늘 첫승 출격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29·LA 다저스)이 1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서재응과 선발 맞대결을 벌일 투수는 24세의 신예 라얀 스넬.2004년에 데뷔한 스넬은 지난해 1승2패 방어율 5.14를 기록했으며 지난 7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10안타의 뭇매를 맞고 4실점,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에 따라 서재응이 평소의 컨디션만 유지하면 시즌 첫 승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피츠버그는 시즌 개막한 후 1승 7패의 부진에 빠져 있는 약체. 지난해까지 다저스 감독을 지낸 짐 트레이시 감독을 영입하며 도약을 노리고 있으나 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재응의 경계대상 1호는 왼손타자 션 케이시. 서재응을 상대로 3타수 3안타에 홈런 1개를 쳐내 이번 경기가 서재응으로선 설욕전이 되는 셈이다. 서재응은 지난 3년간 피츠버그를 상대로 2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 1패(방어율 5.56)를 올렸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전주국제영화제 27일 개막

    전주의 봄은 올해도 스크린에서 무르익는다.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27일부터 새달 5일까지 9일 동안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푸짐한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자유·독립·소통’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 선보일 작품은 세계 42개국의 장·단편 194편.‘시네마 키드’를 자처하는 부지런한 관객들을 마구 유혹한다. 개·폐막작이 모두 젊은 관객들의 코드에 아주 맞춤한 소재들이다. #젊은 관객 껴안는 개·폐막작 개막작은 ‘하얀풍선’‘써클’ 등으로 국내 팬층을 확보한 이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오프사이드’. 남장까지 하며 출입이 금지된 축구경기장을 들어가는 열혈 소녀 축구팬 이야기를 통해 이란의 남녀 차별정책을 고발했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화제작이다. 폐막작으로는 ‘나는 날아가고…너는 마법에 걸려 있으니까’ 등 단편영화쪽에서 주목받아온 김영남 감독의 첫 장편데뷔작 ‘내 청춘에게 고함’이 선정됐다. 김태우·김혜나 주연인 영화는 불안한 일상에 던져진 스물한살의 여대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리시대 청춘의 군상을 담담하게 그렸다. #비경쟁 부문 11개 섹션 멀리 다리품을 파는 마니아들이 군침 삼킬 섹션은 세계 거장들의 신작과 신인감독들의 화제작들이 나오는 ‘시네마 스케이프’. 프랑스 68혁명 시대를 겪은 청춘들의 이야기 ‘평범한 여인들’(감독 필립 가렐) 등 36편이 준비됐다. 신인감독들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올해 ‘인디비전’ 섹션에는 해외 신작들이 부쩍 늘었다. 세피데 파르시 감독의 ‘시선’, 라민 바흐라니의 ‘카트 끄는 남자’, 보단 슬라마의 ‘행복’ 등을 챙겨봄직하다는 게 영화제측의 귀띔이다. 회고전에는 사후 30주년을 맞은 인도 출신의 뉴시네마 감독 리트윅 가탁의 대표작들이 선보인다. #푸짐한 부속행사들 딸린 행사들이 푸짐하다.‘관객을 중심으로 하는 영화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영화소비자들의 흥미를 십분 고려했다. 무성영화가 상영될 때는 배경음악이 연주되기도 하고, 작품 상영 이후 관객들은 감독·배우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www.jiff.or.kr (063)288-5433.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Leisure+α]

    ●에버랜드, 서른번째 생일축제 ‘유로 페스티벌’ 에버랜드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봄 축제인 ‘유로 페스티발’행사를 벌인다. 이번 축제의 첫번째 볼거리는 대규모 퍼레이드인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네치아’·‘카리브 연안’의 축제를 그대로 옮겨왔다. 총 13대의 플로트(퍼레이드 자동차)가 동원되며 모두 128명의 공연단,670m에 달하는 퍼레이드 길이, 러닝 타임만 40분에 이르는 등, 세계 유명한 테마파크의 퍼레이드에 결코 뒤지지 않는 규모와 재미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새로 제작한 플로트에 다양한 특수 애니메이션 효과가 주목할 만하다. 플로트 색깔이 변하는 모습, 플로트 위에 어린이들이 탑승 가능한 회전 목마 설치, 꽃으로 형상화된 전자 드럼,7m가 넘는 플로트에서 3m 이상을 갑자기 튀어 오르는 장치 등 첨단의 기술로 무장해 보는 사람에게 흥겨움을 더해준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단순히 눈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중간 중간 멈춰 서서 사람들과 함께 춤과 노래, 악기 연주를 펼치는 시간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다. 직접 꾸며진 플로트에 타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캐릭터로 변장한 연기자들과 춤도 추고 그야말로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두번째 눈요깃거리는 아름다운 봄꽃.6000평의 포시즌 가든에 100만 송이가 넘는 튤립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조명과 어우러지는 야경은 일품이다. 세번째는 18세기 프랑스 왕실의 결혼식을 주제로 새로 만든 퍼레이드인 ‘웨딩 셀러브레이션’. 200여 마리의 새들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버드 파라다이스’도 볼 만하다. 홍따오기, 유럽 홍학, 금강앵무 등 여러 종류의 새들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는 기회도 있다.(031)320-5000,www.everland.com ●미술관에서 보는 퍼포먼스 어린이 전문 미술관인 씽크씽크(thinkthink.net)미술관에서는 11일 새봄과 발 맞춰 ‘빛과 그림자’전을 오픈했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퍼포먼스를 통한 체험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62-1328. ●봄에 즐기는 막바지 스키 현대성우리조트(hdsungwoo.co.kr)는 리프트 주간권을 구입하면 점심과 왕복 셔틀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원앤프리 (1&free)패키지와 저렴한 가격으로 콘도숙박과 리프트, 렌털을 내맘대로 할 수 있는 스프링 스키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격은 각 각 4만원과 8만4000원. 문의 (02)520-2346. ●여행도 하고 나무도 심고 생명의숲 국민운동(forest.or.kr)은 오는 25일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영경·준경묘의 소나무 숲과 동해시의 전통마을숲인 승지솔밭을 둘러보는 ‘생명의 숲기행’을 떠난다. 삼척의 준경·영경묘는 금강송의 원시림이 보존된 곳으로 천연기념물 103호인 속리산 정이품송과 부부의 연을 맺은 신부송이 있다. 특히 이번 숲기행에서는 식목일을 앞두고 동해시 승지솔밭 주변에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 자랄 어린 소나무를 심는 의미있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 문의 (02)499-6153. ●메스토,창사 5돌 사은 이벤트 청소전문업체 메스토는 ‘청결한 실내공간의 또 다른 과학’이라는 이념으로 창사한 지 5주년을 맞아 기념 사은 이벤트를 3월말까지 진행한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 접속해 마스코트 ‘코도리’와 함께 격려의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 특등 1명에게는 실버피앙 은이불세트,1등 3명에게는 은방석세트,2등 5명에는 실머피앙 은타월세트,3등 10명에게는 알러제로를 증정할 예정.1588-1015,www.kodori.co.kr ●아디다스,아디칼라 선보여 아이다스는 기존의 오리지널스에서 진보한 슈즈 컬렉션인 ‘아디칼라’를 오는 18일 전세계 동시에 내놓는다. 올해 선보일 아디칼라 컬렉션은 화이트 시리즈와 패션·미술 분야의 아이콘을 접목한 컬러 시리즈로 구성됐다. 한정판매 ‘리미티드 에디션’부터 좀 더 대중화한 제품까지 6가지 레벨로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 ●애견과 함께 놀아볼까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멍멍파티(mungmung.or.kr)는 26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제1회 멍멍파티행사를 벌인다. 애견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다. 장소와 장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받고 있다. 문의 (031)795-3910. ●마카오에서 몸풀고,골프는 태국에서 자유투어(freedom.co.kr)는 마카오에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들을 직접 둘러 보는 여유로운 시간으로 몸을 푼 다음, 태국으로 들어가 골프를 즐기는 ‘후아힌 골프(189홀)+마카오 관광 6일’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태국의 후아힌 밀포드 골프클럽(Huahin Milford GC)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작업을 마치고 작년 12월 재오픈한 곳으로 골프여행 및 가족 휴양지로 최적지. 바다가 보이는 링크코스와 산악을 끼고 도는 마운틴 코스 등 두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59만 9000원부터. 문의 (02)3455-9990∼1. ●도심속에서 축제의 밤을 롯데월드는 15일부터 야간 입장권이 있으면 오후 6시 이후부터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 나이트 환타지(Moon Night Fantasy)’축제를 벌인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또 봄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야간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편성하여 진행한다. 실내공원 어드벤쳐에서는 수십만개의 전구가 환상적인 야경을 발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된다. 스페인의 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봄꽃축제 ‘세비야 퍼레이드’를 비롯해, 실내 불꽃쇼, 아크로바틱 쇼, 어드벤쳐 전체공간을 장식하는 ‘우주서커스 레이져쇼’ 등 대형 공연들이 매시간마다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의 (02)411-2000. ●기차로 즐기는 캐나다여행 캐나다의 관광열차회사인 록키 마운티니어사는 밴쿠버에서 휘슬러를 잇는 휘슬러 마운티니어(whistlermountaineer.com)상품을 내놓았다. 밴쿠버에서 휘슬러리조트까지 이어지는 99번국도(Sea-to-Sky)를 따라 대자연의 절경을 감상하며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 한 쪽으로는 하늘로 우뚝 솟은 장엄한 산세가, 또 한 쪽으로는 아름다운 태평양을 접한 절경이 펼쳐진다. 특히 이 열차의 헤리티지 전망칸은 창문에 유리가 없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다. 편도로 3시간이 소요된다.5월16일부터 하루 한번 운행. ●TGI프라이데이스,새 런치메뉴 출시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는새로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선보인다. 다진 쇠고기에 소스를 발라 구운 잭 대니얼 찹 스테이크, 우둔살을 매콤한 소스에 볶은 사우스웨스턴 칠리 스테이크, 달콤매콤만 돼지목심 데니시 포크 스테이크, 크림소스의 치킨 카르보나라 등.1만 900∼1만 2900원선으로, 다른 메뉴에 비해 저렴하다.3월에는 일부 매장에서,4월부터 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헬리한센,기능성 속옷 출시 금강제화의 등산복 브랜드 ‘헬리한센’에서 기능성 속옷 ‘리파 스포츠 라인’을 선보인다. 섬유 중 가장 가벼운 폴리프로필렌에 향균·방취·단열·속건·정전기 억제 등 기능성을 추가해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몸에 잘 맞으면서 스트레치 기능이 있어 움직임이 편하다는 설명. 상·하 세트로 구성돼있다. 상의 3만원, 남성 하의 2만 3000∼2만 7000원, 여 하의 2만7000원. ● 코데즈컴바인,봄 프로모션 코데즈컴바인은 호세 쿠에르보 데킬라와 연계해 ‘렛츠 고 쿠에르보 네이션(Let´s go Cuervo Nation)’ 이벤트를 연다. 코데즈컴바인 홈페이지(www.codes-combine.co.kr)에 ‘내 인생 최고의 여행지’ 사진과 수기를 올리면 3명을 뽑아 쿠에르보 공화국 여행 기회를 준다. 접수는 4월10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4월15일이다. ●메이필드,봄나물 축제 메이필드호텔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은 다양한 드레싱, 해산물과 함께 즐기는 봄나물 축제를 마련한다. 봄나물을 파인애플·키위·레몬의 서양식 소스로 즐기는 샐러드, 돈나물 오징어 무침, 원추리 게살 무침, 낙지 두릅 초회, 겨자소스 곁들인 원추리와 닭고기 등을 내놓는다. 봄나물 축제를 포함한 미슐랭 뷔페의 가격은 점심 3만 8000, 저녁 4만 5000원(성인기준·세금 별도),4월30일까지.(02)6090-5659,www.mayfield.co.kr ●로레알파리,퍼펙트 슬림 패치 로레알파리는 피부에 붙이면 8시간 지속적으로 셀룰라이트를 분해하는 ‘퍼펙트 슬림 패치’를 선보인다. 셀룰라이트가 많이 쌓인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에 붙이면 농축 카페인 성분이 지속적으로 피부에 들어가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고, 보습과 탄력을 강화해 준다는 설명. 소비자 테스트 참가자 79%가 3주 후 셀룰라이트 집중 부위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퍼펙트 슬림 패치는 퍼펙트 슬림 데이·나이트젤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크다.1팩(패치 6매),2만 5000원. ●팔래스호텔서 공짜식사 할까요? 서울팔래스호텔의 뷔페레스토랑 ‘로만티카’는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인쇄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1명의 식사비를 무료로 해주는 행사를 8월까지 진행한다. 매주 월∼목요일에 4∼7명이 이용하면 1명이,8∼11명은 2명이 무료다.12명 이상 이용할 경우 20% 할인한다. 주중 가격은 점심 3만 2000원, 저녁 3만 7000원(세금·봉사료 포함).(02)2186-6885∼6,www.seoulpalace.co.kr ●밀레니엄 힐튼,프랑스 장인의 요리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프랑스 식당 ‘시즌즈(Seasons)’는 27년 경력의 총주방장 박효남 상무가 엄선한 일품·코스요리를 선보이는 ‘Chef Park’s Classics’를 3월말까지 진행한다. 연게 요리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캐비어 드레싱을 곁들인 연어말이 게살 요리, 송로버섯 소스의 양배추로 싼 거위간 요리, 코냑향의 쇠고기 안심 구이, 특선 해산물요리 등을 박 상무가 직접 테이블 앞에서 요리할 예정.2만 6000∼3만 6000원, 해산물요리는 시가. 이와 함께 와인과 소프트 드링크를 무제한 제공하는 점심특선(4만 5000원), 저녁특선(6만 5000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금·봉사료 별도.(02)317-3060.
  • [무슨 영화 볼까]

    ■앙코르 장르/등급 뮤지컬 멜로/15세 감독/배우 제임스 맨골드/와킨 피닉스·리즈 위더스푼 줄거리 유년기 아픔을 지닌 팝스타 자니 캐시의 성공과 사랑. 20자평 배우들의 흥겨운 노래와 춤이 ‘뻔한’ 드라마를 덮을 수 있을까. ■왕의 남자 장르/등급 드라마/15세 감독/배우 이준익/감우성·정진영·이준기·강성연 줄거리 조선 연산군 시대, 궁중 광대들의 이야기. 20자평 탄탄한 내러티브, 튼튼한 연기력, 자신감 충만한 연출력. ■브로크백 마운틴 장르/등급 드라마/15세 감독/배우 리안/제이크 질렌홀·히스 레저 줄거리 20여년에 걸친 두 카우보이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선을 그린 영화. 20자평 베니스영화제와 골든글로브를 휩쓴,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는 진솔한 드라마. ■ 언더월드2-에볼루션 장르/등급 판타지 액션/18세 감독/배우 렌 와이즈먼/케이트 베킨세일 줄거리 불멸의 두 종족, 드라큘라와 늑대인간간의 최후의 전쟁. 20자평 시원시원한 액션은 한결 진화했으나 이야기 구조는 글쎄…. ■ 데이지 장르/등급 멜로/15세 감독/배우 유위강/전지현·정우성·이성재·천호진 줄거리 한 여자를 같이 사랑해버린 킬러와 경찰의 엇갈린 운명. 20자평 풍경화 같은 화면은 일품.‘사랑과 운명’ 공감은 미지수. ■ 음란서생 장르/등급 사극멜로/18세 감독/배우 김대우/한석규·이범수·김민정 줄거리 명망높은 사대부 집안의 아들이 장안 제일의 음란소설 작가가 됐으니…. 20자평 아찔하게 현란한 전통복식 패션쇼? 압축미 부족한 스토리텔링. ■ 카사노바 장르/등급 드라마/15세 감독/배우 라세 할스트롬/히스 레저·시에나 밀러 줄거리 희대의 호색한 카사노바와 여성 작가 프란체스카 브루니의 사랑이야기. 20자평 풍부한 지성, 날카로운 유머를 지닌 21세기형 카사노바를 상상해볼까?
  • [무슨영화 볼까]

    ■ 구세주 장르/등급 코미디/15세 감독/배우 김정우/최성국·신이·조상기·백일섭·박원숙 줄거리 바람둥이 남편을 정착시키려는 촌티 여검사의 좌충우돌. 20자평 오직 웃기기 위한 영화. 다른 점은 전부 생략. ■ 브로크백 마운틴 장르/등급 로맨스 드라마/15세 감독/배우 이안/제이크 질렌홀·히스 레저 줄거리 20여년에 걸친 두 카우보이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선을 그린 영화. 20자평 베니스영화제와 골든글로브를 휩쓴,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는 드라마. ■ 웨딩 크래셔 장르/등급 코믹 멜로/15세 감독/배우 데이비드 돕킨/오웬 윌슨·빈스 본 줄거리 엽기적 명문가문과 맞닥뜨린 결혼식 훼방꾼들, 어떤 사랑을 얻을까. 20자평 흥겹고 신나는 코미디가 지루한 멜로 공식을 뛰어넘을까. ■ 뮌헨 장르/등급 드라마/15세 감독/배우 스티븐 스필버그/에릭 바나·다니엘 크레이그 줄거리 뮌헨올림픽의 이스라엘 선수단 피살 사건이 소재. 테러리즘과 응징, 그 악순환의 고리. 20자평 날선 다큐멘터리적 고발정신. 주인공의 불안한 심리에 초점 맞춘 ‘장식없는’ 드라마. ■ 왕의 남자 장르/등급 드라마/15세 감독/배우 이준익/감우성·정진영·이준기·강성연 줄거리 조선 연산군 시대, 궁중 광대들의 이야기. 20자평 탄탄한 내러티브, 튼튼한 연기력, 자신감 충만한 연출력. ■ 음란서생 장르/등급 사극멜로/18세 감독/배우 김대우/한석규·이범수·김민정 줄거리 명망 높은 사대부 집안의 아들이 장안 제일의 음란소설 작가가 됐으니… 20자평 아찔하게 현란한 전통복식 패션쇼? 압축미 부족한 스토리텔링. ■ 언더월드2-에볼루션 장르/등급 팬터지 액션/18세 감독/배우 렌 와이즈먼/케이트 베킨세일 줄거리 불멸의 두 종족, 드라큐라와 늑대인간 간의 최후의 전쟁. 20자평 시원시원한 액션은 한결 진화했으나 이야기 구조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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