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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셋째아부터 최대 1000만 원 지원…200만원 씩 5년간

    아산시, 셋째아부터 최대 1000만 원 지원…200만원 씩 5년간

    충남 아산시가 셋째 출산아이부터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개정된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셋째아부터 최대 1000만 원을 200만원 씩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아산시는 그동안 첫째 자녀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 넷째 자녀부터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각각 지원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자녀부터 1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시비로 지원한다. 상향된 출산장려금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된다.  출산장려금은 모바일 아산페이로 지급된다.
  • [기고] 638조 예산 어디에 있습니까/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기고] 638조 예산 어디에 있습니까/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국회에서 어렵게 예산이 통과됐다. 국가 예산 약 638조원, 공공기관 예산 750조원, 정부 부문에서만 1400조원가량이 움직인다. 국민연금과 공제회 등 이미 축적된 2000조원의 국민자산도 있다. 예산은 매년 늘어나는데 국민 삶은 왜 점점 어려운 걸까. 세금이 느는 만큼 제대로 쓰이지 않는다면 조세저항만 늘어날 뿐이다. 대한민국은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0위 국가다. 그런데 삶의 질은 32위다. 압축성장의 이면에서 여러 불균등이 심화되고 있다. 국가 예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 재정개혁부터 시작해야 한다. 첫째, 단년도 회계주의를 바꿔야 한다. 왜 연말이면 사방에서 보도블록 교체공사가 벌어질까. 올해 예산을 쓰지 못하면 이듬해 동일 항목 예산 책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단년도 회계주의를 끝내야 한다. 둘째, 칸막이예산, 부처별 할거주의 예산을 끝내야 한다. 저출생은 국가존망의 문제다. 지난 16년 동안 260조원을 썼다. 2020년 총 20개 부처에서 집행한 사업의 가짓수도 163개나 된다. 세계 최하위라는 합계출산율 0.8명은 예산만의 문제는 아니다. 각 부처가 중복 편성하는 예산이 적지 않다. 셋째, 지방과 교육재정의 통합 논의가 필요하다.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교육예산은 늘어난다. 사교육비도 점점 더 늘어난다. 2021년 기준 지방정부의 이월 불용액이 55조 3000억원, 교육비 특별회계 이월불용액이 무려 6조 5000억원이다. 보육과 교육 걱정 없이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아이를 낳는다. 재정의 물꼬를 교육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넷째, 예산심사평가제도, 결산제도의 전면적 개편이 필요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투자심사평가를 강화해야 한다. 엄정해지기 위해 평가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 다섯째,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기금, 그리고 공제회 등이 움직이는 국민자산 2000조원의 운용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국가적 설계가 필요하다. 기관별로 운용 자율성은 주더라도 국가가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제로베이스 예산을 도입할 때가 왔다. 전년도 지출을 배제하고 신년도에 꼭 필요한 것부터 짜는 예산을 말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도 예산구조 변동을 시도했었다. 사회가 성숙하면 예산 구조도 바뀌어야 한다. 매년 분야별로 조금씩 늘리는 방식의 점증주의 예산제도를 뛰어넘어 국가 과제에 집중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회가 예산결산 제도의 혁신에 나서야 한다. 세금은 혈세다. 혈세를 혈세답게 써야 국민이 전쟁 같은 삶을 끝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저출생 도시 서울, 대응책은 무엇입니까?”

    박춘선 서울시의원 “저출생 도시 서울, 대응책은 무엇입니까?”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16일 제315회 정례회 제6차 본 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절벽과 저출생의 위험 문턱에 도달한 서울시의 적극적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의 인구지표는 암울하기만 하다. 한 여성이 가임기간(15세~49세)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에서 서울시는 0.63으로 전국 광역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신생아 출생률은 9년 전인 2012년 93,914명의 50%도 되지 않는 45,513명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저출생의 문제는 보육 및 교육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매년 약 1,800여 개의 어린이집이 사라지고 있으며, 앞으로 5년간 초등학생이 47만 명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5년간 14조 6천억 원에 이르는 재원을 투입해 저출생 대응사업을 펼쳐왔다. ‘22년도에만 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②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③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의 3개 분야  총 88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3조 4,4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그러나 박 의원은 이들 사업이 인구문제에 대한 단편적 접근으로는 실질적인 성과를 측정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실례로 저출생 대응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터넷중독예방 상담센터 운영, 성별임금 정보수집 및 공시, 젠더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 대학생학자금이자대출사업, 세대별 1인가구 사회적연결망 구축 등은 폭넓고 다양해서 해당 사업이 저출생 대응에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박 의원은 청년들이 결혼하고 출산을 계획하기에는 사회적 여건이 매우 불안정하다는 현실적 문제에는 공감하지만, 저출생 대응은 인구정책의 측면에서 장기적으로는 사회구조 개편의 방향 설정과 함께 출생 증가를 위한 단기적 정책 추진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다년간 난임 및 저출생 대응전략 분야에서 정책 수립을 위한 활동을 펼쳐온 박 의원은 출생 현장 여건을 적극 반영한 핀셋정책,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바로 실행 가능한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임신과 출산 의지가 강한 난임부부에 대한 서울형 통합맞춤지원의 확대를 요구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생아 26만 500명중 8.1%인 2만 1219명이 정부의 ‘난임 시술비 지원’을 통해 출생하였다. 이는 난임부부 지원이 실질적인 출생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지점이다. 둘째, 유산한 여성에 대한 합리적 지원도 놓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내일을 위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유산한 여성에 대한 지원과 격려가 뒤따라야 한다. 셋째, 우리가 관심을 두지 않았던 청소년 엄마·아빠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힐 것을 요구했다. 어린 나이에 임·출산을 경험하며 학업과 진로, 취업의 문제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청소년 부모의 지원도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출산과 양육에는 남과 여를 가를 수 없다며 일가정균형이라는 시대 흐름에 맞게 ‘여성가족정책실’ 보다 ‘일가족균형정책실’로 바꿔볼 것을 제안했다. 덧붙여 박 의원은 “출생아 수 감소는 사회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로 서울시 저출생 대응계획이 실질적인 성과를 낳기 위해서는 방향을 재구조화, 재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 저출생 대응 사업이 잘 작동해서 내년에는 아기 울음소리가 더 가까이에서 크게 들릴 수 있도록 해달라”라는 바람을 밝혔다.
  • “강남구 출산지원금, 200만원 상향 방안 추진”

    “강남구 출산지원금, 200만원 상향 방안 추진”

    정부가 내년부터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부모급여’를 준다. 만 0세까지는 월 70만원, 이후 만 1세까지는 월 35만원을 지원한다. 현행 영아수당을 대체하는 것으로 2024년부터는 100만원, 50만원으로 각각 늘린다. 출산율이 저조한 일부 자치구에서는 재원을 추가로 조달해 별도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강남구는 내년부터 첫 아이 출산지원금을 2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8일 지자체에 따르면, 강남구의 경우 내년부터 첫 아이 출산지원금을 2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2023년 1월부터는 첫째 출산시 200만원, 둘째는 200만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된다. 셋째, 넷째에 대한 지원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현재 강남구는 첫째 아이를 낳으면 ‘출산양육지원금’으로 30만원을 주고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오는 19일 구의회에서 해당 예산안이 통과되면 지원금 규모가 최종 확정된다.강남·중구·성동·광진·용산·구로·강동 등 7개 자치구에서 정부의 첫만남 이용권 외에 추가로 출산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중구에서는 첫째 2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중구 관계자는 “예산안이 통과되면 내년에도 출산지원금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중구는 향후 지원금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구로구는 아이 출산시 1인당 3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 1월1일부터는 예산을 확대해 1인당 5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기로 했다. 확대된 지원금은 내년 1월1일 출산 산모부터 적용된다. 성동·광진·용산구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셋째 출산부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성동구는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 150만원, 광진구는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 용산구는 셋째 200만원, 넷째 400만원을 준다. 강동구는 일시금으로 주는 지원금은 아니지만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특별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세 자녀 가정에 세대당 월 10만원, 네 자녀 이상은 월 20만원씩 막내 자녀 나이 만 6세 미만까지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부모급여’ 1000만원 시대…많게는 400만원 더 지원 받는다 정부가 내년부터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연간 840만원, 이듬해 1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부모급여’ 1000만원 시대가 열리게 됐다. 여기에 아이 출생 직후 받는 정부의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과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 주는 출산 지원금까지 더하면 첫 아이 출생시 많게는 400만원을 더 지원받게 된다. 첫만남 이용권은 정부가 아이를 낳는 모든 가정에 주는 지원금으로 아동 1명당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식으로 2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첫만남 이용권이 신설되면서 각 자치구에서는 그동안 별도로 지급하던 출산지원금과 출생축하용품 등을 첫만남 이용권으로 통·폐합했다. 첫만남 이용권 지원 예산에 구비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첫만남 이용권 예산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전체의 55.7%를 반반씩 분담한다. 나머지 44.3%는 국비로 조달된다. 하지만 이런 지원책이 국가적 재앙 수준의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실효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 정부에서도 출산율 제고를 위해 해마다 수십조원을 쏟아부었으나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0.81명으로 역대 가장 낮았다.
  • [속보]“강남구 출산지원금, 200만원 상향 방안 추진”

    [속보]“강남구 출산지원금, 200만원 상향 방안 추진”

    강남구가 내년부터 첫 아이 출산지원금을 2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8일 지자체에 따르면, 강남구의 경우 내년부터 첫 아이 출산지원금을 2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강남구는 첫째 아이를 낳으면 ‘출산양육지원금’으로 30만원을 주고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금 상향이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는 첫째 출산시 200만원, 둘째는 200만원으로 지원금을 확대할 에정이다. 셋째, 넷째에 대한 지원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에 부모급여 등을 합해 연간 최대 124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정부가 내년부터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연간 840만원, 이듬해 1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부모급여’ 1000만원 시대가 열리게 됐다. 오는 19일 구의회에서 해당 예산안이 통과되면 지원금 규모가 최종 확정된다.
  • 무주군, 인구늘리기 팔 걷다…임신하면 50만원 지급

    무주군, 인구늘리기 팔 걷다…임신하면 50만원 지급

    전북 무주군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 무주군은 ‘무주군 임신축하지원금 지원 조례’가 지난 10월 17일 전면 개정·공포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임신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축하금 지원사업은 무주군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임신을 축하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추진된다.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무주군에 주민등록이 된 임신부라면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임신 24주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내에 신청을 할 수 있다. 출생증명서를 구비해 무주군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50만원의 무주사랑상품권 또는 무주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무주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부 또는 모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관내 거주기간이 1년 이상 지난 경우 첫째 400만원, 둘째 6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1,200만원, 다섯째 이상 1,500만원을 지원한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박인자 의료지원과장은 “임신과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사업들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무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치광장] 초고령 시대 노인 복지, 교육이 답이다/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자치광장] 초고령 시대 노인 복지, 교육이 답이다/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욜드’(Yold)족. 65~75세 사이 나이대로 체력이나 정신적으로 노인이라 보기에는 아직 건강한, ‘젊은 노인’(Young Old)을 뜻하는 신조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900여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한다. 노원구만 해도 현재 9만 1000여명으로 18.1%를 차지하고 1인 고령 가구는 서울에서 가장 많다. 초고령 시대를 앞둔 지금, 우리의 노인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돌봐 주어야 할 복지 대상에 머무르고 있다. 노인 교육을 교육부가 아닌 보건복지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초고령 국가인 일본은 이미 1947년에 교육기본법에 노인 교육을 명문화했다. 이후 공민관을 통한 교육 등 노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었다. 노인의 70%가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사는 이유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교육법상 노인 교육은 문해 교육의 하나다.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현역에서 은퇴하면서 노령층으로 편입되고 있다. 이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교육에 대한 이해와 욕구가 높아 예전의 노인이 아니다. 저출산 고령 사회, 체계적인 노인 교육 시스템을 갖춰야 할 때다. 첫째,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 대학과 연계해야 한다. 노인의 신체적 특성과 욕구를 파악한 최적의 강좌를 준비해 방학 기간 중에만 운영하면 ‘윈윈’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노원구는 지역 내 7개 대학이 참여하는 평생 시민대학을 개설했다. 필라테스, 시니어 모델,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둘째, 주도적 삶을 위한 일자리 교육이다. 세계 최고령 국가인 일본은 정부가 공인한 공익법인인 ‘실버 인재 센터’를 운영한다. 공공이나 민간으로부터 일감을 받아 회원으로 가입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적성에 맞는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원구도 2019년에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열었다. 실무형 취업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665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158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셋째, 노인 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다. 초중고와 대학 교육처럼 교육부가 노인 교육을 주도하도록 관련법을 명확히 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노인은 더는 교육 수준이 낮고,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의존적이어서 사회적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복지 대상자가 아니다. 능력 있고 유능한 고령자가 계속해서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초고령 시대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길이다.
  • “출산장려금 2000만원 드립니다. 단, 다섯째부터”

    “출산장려금 2000만원 드립니다. 단, 다섯째부터”

    하남시, 출산장려금 인상 추진다섯째부터 2000만원 지급 경기 하남시가 내년에 출산 장려금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남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해 넷째 자녀는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힌다. 시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하는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첫째 아이와 둘째, 셋째, 넷째를 출산하면 각각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1000만원(4년간 분할지급)의 장려금을 받게 된다. 다섯째 아이부터는 2000만원(4년간 분할지급)이 지급된다. 기존에는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 아이부터는 300만원이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출산장려금 전면 확대 추진으로 인구증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산 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아빠 또는 엄마가 6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하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1-790-514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지난해 출생아는 26만명으로 전년보다 4.3% 감소했고, 1970년 이후 최저치라고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했다.
  • 연정훈♥한가인 “딸 영재검사했더니 상위 1%, 고민은…”

    연정훈♥한가인 “딸 영재검사했더니 상위 1%, 고민은…”

    배우 한가인의 딸이 ‘상위 1%’ 영재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25일 오은영 박사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한가인 본캐 등판. 평생 다이어트 No?! 사실은 까불이? 동네에선 가짜 오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엄마들 사이에서 ‘김은영’으로 불린다는 한가인은 “선생님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내가 ‘야매’(비공식적)다. 아이를 좀 늦게 낳아서 (아이들) 친구 엄마들이 나보다 어리다. 그래서 만나면 나한테 상담도 많이 하고, 내가 아는 선에서만 (답변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동네 언니구나”라며 웃었고, 한가인은 “동네 언니 맞다. 친한 언니”라고 말했다. 이날 한가인은 “자녀는 둘로 끝낼 거냐”는 오은영의 기습 질문에 “사실 둘째도 낳을 줄 몰랐다”고 답했다. 그는 “(둘째를) 내가 낳는다고 했다. 첫째도, 둘째도 시험관 시술로 낳았다. 근데 둘째 낳고 정말 너무 힘들었다. 그전에도 힘들게 안 좋은 일도 있었고 하니까 회복이 안 됐다. 그렇게까지 해서 키웠기 때문에 셋째를 낳는 건 고민스럽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다자녀 출산은 언제나 엄마의 건강 상태를 늘 고려해야 된다. 되게 중요한 부분이다. 근데 요즘 너무 인구 절벽이니까 다른 사람이 (출산 시)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출산 안 해본 사람들은 지레 겁을 먹기도 한다”며 “근데 가인이도 느껴봤겠지만, 애들이 주는 행복은 비교가 안 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애들이 주는 행복감은 말로 설명하지를 못한다. 출산은 정말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전했다. 다음 영상 예고편에서 한가인은 딸이 “상위 1% 영재”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한가인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딸이 6살 때 영재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가인은 “(딸이) 4세밖에 안 됐는데 굉장히 습득력이 빠르다고 느껴져서 영재 검사를 했더니 상위 1%가 나오긴 했다”면서 “그런데 아이가 사람들이랑 코드가 약간 다르다. 선행학습은 안 하는데 너무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학교에서의 활동을 더 많이 빨리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평균으로 봤을 때 어떤 건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니 그런 걸 많이 강화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한가인은 “운동을 완전 못한다”고 전했다.
  • ‘연정훈♥’ 한가인 “우울증에 커튼 치고 살았다”

    ‘연정훈♥’ 한가인 “우울증에 커튼 치고 살았다”

    배우 한가인(40)이 “우울증이었나 보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다만 아이를 낳은 지금은 그것을 모두 극복했다고 했다. 지난 25일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한가인 본캐 등판. 평생 다이어트 No?! 사실은 까불이? 동네에선 가짜 오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과 함께 식당에 간 오은영은 “생선은 살 안 찐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하던데 난 그걸 믿기로 했다”며 음식을 잔뜩 주문했다. 한가인은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제작진에게 “난 다이어트 안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은영은 “세상이 이렇게 억울하다. 난 언제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자신이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 ‘김은영’으로 불린다고 했다. 그는 “선생님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내가 야매다. 아이를 좀 늦게 낳아서 (아이들) 친구 엄마들이 나보다 어리다. 그래서 만나면 나한테 상담도 많이 하고, 내가 아는 선에서만 (답변을) 한다”고 밝혔다. 두 아이의 엄마인 한가인은 “애 낳고 기억력이 떨어졌다. 단어가 생각 안 날 때가 많다”고 말했다.오은영은 “둘로 끝낼 거냐”며 기습 질문을 했고, 한가인은 “저는 첫째도 시험관으로, 둘째도 시험관으로 너무 힘들게 했다”며 “그렇게까지 해서 키웠기 때문에 셋째를 낳는 건 고민스럽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애들이 주는 행복감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겠다. (출산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라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가인은 과거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까불까불한데 청순한 것과는 안 맞았다”며 “(회사에서) ‘너는 좀 입을 닫아라’ 했던 것 같다”고 했다. 한가인은 “어느날 울음이 막 터진 기억이 있다. ‘내가 숨도 안 쉬고 조심히 사는데 마트 한 번도 마음대로 나가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며) 눈물이 막 쏟아졌다”고 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우울증이었나 보다. 커튼도 깜깜하게 치고 생활했다”면서 “그런데 애를 둘 낳으니까 무서운 게 없어졌다”고 했다. 오은영은 이에 “중2보다 더 무서운 게 아줌마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영월군, 외지 출퇴근 주민에 교통비 ‘월 10만원’

    영월군, 외지 출퇴근 주민에 교통비 ‘월 10만원’

    강원 영월군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외지로 출퇴근하는 주민에게 교통비를 제공한다. 군은 인구정책사업의 하나로 관외 출퇴근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월에 주소를 두고 인근 지역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주민에게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관외 출퇴근자 교통비를 신설했다”며 “교통비는 분기별로 지급된다”고 말했다. 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규모도 현행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에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1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다자녀가정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자녀가 2명인 가정도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이 된다. 대학등록금 지원액은 1인당 100만원이다. 최명서 군수는 “장려금 대부분은 영월별빛고운카드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며 “촘촘한 생애주기별 관리시스템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첫째 낳아도 100만원 지급…출산축하금 확대

    이천시, 첫째 낳아도 100만원 지급…출산축하금 확대

    경기 이천시는 그동안 셋째 자녀 이상에게만 주던 출산축하금을 내년부터는 첫째와 둘째 자녀에게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출산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첫째 아이와 둘째를 출산하면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의 축하금을 지역화폐로 받는다. 또 셋째 아이 출산축하금은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나고, 넷째 아이·다섯째 아이에게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을 지급하던 축하금도 ‘넷째 아이 이상’으로 통합돼 500만원씩 지급된다.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아빠 또는 엄마가 6개월 이상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해야 한다. 거주 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 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과 지급액 확대로 이천시의 출산축하금 관련 예산은 올해 1억8000만원에서 내년 20억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김경희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저출산 극복과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출산축하금 지원 외에도 올해부터 국비 보조 사업으로 모든 출생아에게 한 명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를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도 지원하고 있다.
  • 화천군, 아이 낳으면 무조건 ‘300만원’…출산장려금제 확대

    화천군, 아이 낳으면 무조건 ‘300만원’…출산장려금제 확대

    강원 화천군은 인구 증가와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 장려금 제도를 대폭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천군이 최근 입법예고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 장려금 지급 금액은 3년간 50만원씩 총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2배 늘어난다. 출산 장려금 지급 대상도 셋째 아이 이상 신생아 및 입양아에서 출산 순위에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 및 입양아로 넓혀진다. 최문순 군수는 “출산은 물론, 내년 준공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종일돌봄 등 보육과 교육지원 서비스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시론]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부동산 정책은/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

    [시론]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부동산 정책은/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

    오늘날 우리나라는 거대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위험’(리스크)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위험은 확률과 나올 수 있는 결과를 알 수 있는 것이고, 위험선호 행위와 위험회피 행위를 통해 위험을 중립화할 수 있다. 그러나 불확실성은 결과물을 알 수 없고, 그 확률 분포 역시 알 수 없기 때문에 예측된 위험에 비해 더 큰 사회적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은 급등한 부동산 가격, 초거래절벽, 고금리, 주거복지 등 여러 가지 사회적 과제를 던져 주고 있다. 예전에는 경제회복을 위해 저금리에 의존한 통화 확대 전략을 시행했다. 이로 인해 금융 부문이 과잉 팽창하게 됐고, 막대한 부의 양극화와 부채의 증가, 자산가격 버블 등으로 이어져 경제의 불안을 초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뿐 아니라 핵전쟁, 지구 온난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미래의 전망이 어두울 때 사람들은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표현을 한다. 이는 저명한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스가 경제와 사회에 대해 논평한 것이었지만, 부동산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부동산 근대사에서도 규제 강화와 완화라는 추세가 반복됐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 개인의 토지를 강제로 수용해 신도시 건설 등의 처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온 것이 한 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도시 용지의 부족, 사유 재산권의 존중 등의 기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됐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을 둘러싼 계층 간의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모든 사회 문제를 해결해 주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런데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시장경제보다는 사회주의경제 체제가 훨씬 수월하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토지를 강제로 수용하려면 극렬하게 반대하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옛날 군사독재 시대에나 다른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제는 국민들에게 무조건적 강요보다는 여러 방법으로 설득하고, 공익을 위한 선택을 하도록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우리나라가 새로운 부동산 전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신자유주의는 금융 위기, 불평등 악화, 주거 복지 문제 심화 등 많은 부분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정책으로는 균등한 분배, 지속가능한 개발, 저렴한 주거 공급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이미 입증됐다. 신자유주의의 실패 이후에는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 나라의 부동산 문제는 경제 불평등의 심화, 초고령화 사회 등의 문제로 국가가 전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따라서 거대한 불확실성에 대처하면서도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부동산 정책들을 마련해 작동시켜야 한다. 먼저 정부는 국토 정보의 디지털화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혁신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둘째, 고금리ㆍ유가 등 거시경제의 불안 요인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공정한 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세 체계와 주거 복지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 넷째, 초고령화, 노동인구의 감소 등 장기적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인간의 가장 오래된 감정은 공포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공포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온다. 미혼 인구의 증가, 저출산 등의 문제도 부동산에 대한 공포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전술한 방향으로 부동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인구 감소 등의 사회적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경북 공공산후조리원, 울진에 이어 김천서 두번째 문 열어

    경북 공공산후조리원, 울진에 이어 김천서 두번째 문 열어

    경북 두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이 김천에서 문을 열었다. 경북도는 13일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20년 11월 울진에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데 이어 두 번째다. 김천의료원 옆 1689㎡에 지상 2층 규모인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장애인 산모와 다태아 출산 산모도 입실 가능한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 수유실, 황토실 등을 갖췄다. 산후조리원은 김천의료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68만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의 70∼80% 수준으로 알려졌다.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다태아 산모, 셋째 이상 출산 산모는 50% 감면받을 수 있다. 우선 올해 11월과 12월 출산 예정자에만 이달 17일부터 전화(054-420-7611, 7612)로 예약이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한다. 도는 분만 산부인과가 있으면서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 중 5곳을 선정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사업을 해오고 있다. 상주(2023년 6월), 예천(2024년 11월), 영주(2025년 6월)에도 만들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어디서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동작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서울 동작구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이달에 태교 교육, 태명 이벤트 등 비대면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종식 이전 단계인 점을 고려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비대면 행사로 ▲퀴즈 이벤트 ▲태교 교육 및 태명 이벤트 ▲유튜브 태교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은 유튜브를 통해 ‘엄마&아빠가 알아야 할 감정대화 태교법’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는 내년부터 ‘임신·출산 관련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기존 고위험군에만 지원되던 ‘태아 기형아 검사비용’을 모든 임산부로 확대한다. 동작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출산가정은 ‘동작천사축하금’(출산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은 200만원을 지급한다. 구는 관련 조례를 신설·일부 개정해 올해 7월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아기와 엄마가 모두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엄마와 아기가 모두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김용건, ‘♥39세 연인’ 출산한 아들 언급

    김용건, ‘♥39세 연인’ 출산한 아들 언급

    배우 고두심과 김혜자가 김용건의 셋째 아들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이 초대 손님에게 전화를 돌렸다. 김혜자는 김용건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잘 있엇냐. 눈물이 나려고 한다. 너무 반갑다”라며 울먹거렸다. 김용건은 “우리가 ‘전원일기’ 한 번 모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약간 다리가 아프다”라고 거절하는 내색을 보이자, 김용건은 “앉아만 계셔서 말만 하면 된다. 미용비도 내가 계좌로 하겠다. 청담동에 잘 하는 곳 있다”라고 설득했다. 김혜자는 갑작스럽게 “아기 잘 자라냐. 그게 너무 신기하다. 어머나”라고 하자, 김수미는 “금 한 돈 준비해라. 애기가 지 아빠를 똑 닮았다”라고 얘기했다. 또 고두심은 김용건의 목소리를 듣고 반가워하면서도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을 거절했다. 김용건은 “반나절만 내면 된다. 프로그램 4개 하고 있고 베트남도 가야한다”라고 강조하자, 고두심은 “더 큰일 저지르지 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건은 77세의 나이로, 지난해 39세 연하 A씨와 임신 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김용건은 유전자 검사를 진행, 친자임을 확인하고 자신의 호적에 입적하는 절차를 밟았다.
  • 삼성 ‘직업성 암’ 투병 천기숙씨 사망…“아들 초등학교 입학은 보고 싶어했는데”

    삼성 ‘직업성 암’ 투병 천기숙씨 사망…“아들 초등학교 입학은 보고 싶어했는데”

    삼성전자 등에서 12년 넘게 근무한 뒤 ‘직업성 암’으로 2년여간 투병 생활을 한 천기숙(38)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은 지 9개월 만인 지난 3일 세상을 떠났다. 천씨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한 뒤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황유미씨의 입사 동기다. 4일 경기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셋째 언니 천모(41)씨는 빈소를 지키던 천진난만한 조카 손모(6)군을 바라보며 “아들이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건 보고 가겠다고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남편 손천룡(38)씨는 투병 중인 아내를 24시간 간병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한 달 전 임종이 가까워졌다는 의사의 말을 들은 뒤로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간병에 전념했다. 손씨는 아내가 암 투병을 하면서 온몸에 부종이 심했고 통증 조절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손씨는 “큰 병원으로 옮겨 마약성 진통제를 썼지만 아내는 너무 아파했다”고 했다. 지난 6월에는 이대로 암이 커지면 배변을 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다. 이후 천씨는 장루·요루 장애 판정을 받기도 했다. 전남 무안이 고향인 고인은 2003년 삼성전자 기흥공장에 열 아홉의 나이로 입사했다. 이후 2015년 10월 출산 휴가에 들어간 뒤 회사의 희망퇴직 요청으로 퇴직할 때까지 12년 7개월 동안 액정표시장치(LCD) 박막트렌지스터(TFT) 제조라인을 거쳐 삼성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라인, 태양광 패널 개발라인까지 생산 노동자로 쉬지 않고 일해 왔다. 그러다 2020년 11월 천씨는 희귀암인 ‘자궁경부 원발 대세포 신경 내분비암 3기말’ 진단을 받았다. 신경 내분비암은 애플 창업자인 고 스티브 잡스가 앓았던 암으로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씨는 항암 치료 중에 지난 1월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천씨를 대리한 이종란 노무사는 “근로복지공단이 자궁경부암에 대해 역학조사 없이 추정의 원칙을 근거로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최초의 판정”이라며 “질병판정위원회가 엄격한 의학적 인과관계를 요구하면 몇 년씩 걸려 시한부 직업성 암 환자는 결과도 보지 못하고 눈을 감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천씨의 업무상 질병 판정서에는 “(신청인이) 혼합 유기용제, 전자파 등 다양한 유해물질에 이른 나이에 노출되었다고 판단되는 점, 흡연·비만·당뇨·상병에 대한 가족력 등의 업무 외적 요인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는 점 등을 종합해 고려하면 병과 업무와의 인과관계가 상당하다는 것이 참석한 위원들의 일치된 의견”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날 빈소에는 삼성전자에서 보내온 근조 화환이 놓여져 있었다. 삼성전자에 다니는 천씨 형부의 임직원 가족 자격으로 보내온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상과 관련해선 2018년 시민단체 반올림 등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보상을 진행 중”라고 말했다. 다만 유족 측은 아직 천씨의 직업성 암과 관련해 회사 측으로부터 어떠한 보상이나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했다. 반올림은 전날 천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추모 글에서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중시하는 만큼 반도체를 만드는 노동자도 중요하게 대접해야 한다”면서 “이미 너무 많은 노동자가 병들고 죽었다”고 했다.
  • [포착] 김정은 딸 김주애 북한 국가행사 첫 등장…中 전문가들 주장

    [포착] 김정은 딸 김주애 북한 국가행사 첫 등장…中 전문가들 주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이 북한 국가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고 중국 전문가들이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둘째 김주애(9)로 보이는 소녀가 지난 9일 북한 정권 수립 74주년 경축행사 무대에 처음 등장했다. 이 소녀는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를 위한 공연에서 노래하던 여러 아이 중 한 명이었지만, 중국의 전문가들은 아이에게서 눈에 띄는 특징을 찾아낼 수 있었다. 중국 내 북한 전문 여행사 InDPRK 블로그의 분석가 샘히어로(Samhero·가명)는 해당 무대가 끝날 때 리 여사가 소녀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언급했다.샘히어로는 “김 위원장이 다른 아이들에게 환영받을 때 리 여사는 곧장 소녀에게 다가가 소녀 등에 손을 얹고 사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후 김 위원장이 에스코트를 받아야 할 때까지 소녀를 챙겼다”면서 “소녀도 김 위원장에게 너무 바짝 따라붙는 다른 아이의 팔을 잡아 제지하는 등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이 분석가는 공연 중간에도 더 많은 단서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북한 국영 방송 카메라는 노래가 시작되자 소녀에게 초점을 맞춘 것은 물론 수시로 클로즈업 방식으로 화면에 비췄다.소녀의 외모 또한 전문가들 눈길을 끌었다. 소녀는 무대에 선 아이들 중 유일하게 머리카락을 묶지 않고 단발머리를 늘어뜨리고 있었고 혼자 흰색 양말을 신었다.더욱이 김 위원장 부부는 공연에 매우 열중한 모습이었다. 때때로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장 부부장이 손벽을 치다 감격에 겨워 눈물을 훔치는 듯한 모습이 화면에 담기기도 했다. 또 다른 분석가들은 소녀가 김 위원장이 참석한 이날에만 단 한 번 공연했다고 언급했다. 다음 날 밤 같은 공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북한 전문가인 마이클 매든 스팀슨센터 객원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딸이 영상 속 소녀와 비슷한 나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매든 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딸은 올해 거의 10살이 됐을 것인데, 이는 방송 영상에 나온 소녀와 비슷한 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든 연구원은 딸의 잦은 언론 공개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 위원장 역시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김정일 국방위원장)와 가까운 가족, 개인적 관계를 지닌 북한 최고 엘리트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서 격리돼 있었다. 북한 엘리트들 사이에 숨어 있는 잠재적인 적들이 지도자 자녀의 신원을 알면 취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위험성은 특히 김 위원장이 자녀들의 TV 출연 허용 가능성을 줄인다”고 덧붙였다. 김주애는 김 위원장 부부의 세 자녀 중 둘째로 알려졌다. 2013년 북한을 다녀온 NBA 농구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은 당시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설주가 그들의 예쁜 딸 얘기만 했다. 딸 이름은 김주애”라고 밝힌 바 있다. 둘째인 김주애를 제외하고 첫째와 셋째의 이름은 알려진 바 없다. 국정원 발표에 따르면, 첫째는 아들이라고 한다. 셋째 출산 이후 리 여사의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보아 셋째도 아들일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고창군, 출산장려금 등 보건사업에 속도 낸다

    전북 고창군이 출산장려금 확대 등 주민생활 밀접 보건의료복지 분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출산을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후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고창군에서 아이를 낳으면 첫째 아이 300만 원, 둘째 아이 500만 원, 셋째 아이 750만 원, 넷째 아이 1000만 원, 다섯째 아이 이상부터 2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 산후조리비도 기존 1인 50만 원에서 내년부터 2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 군은 공중보건의사와 방문보건 전문인력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 대상자별 통합보건교육등 맞춤형 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사제는’도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 경로당은 올해에는 읍면별 10개소씩 총 150개소를 선정해 시범 실시하며 내년부터는 전체경로당 602개소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노인 임플란트·틀니 의료비는 내년부터 1인당 최대 230여만 원으로 확대지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와 도약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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