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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깜짝 방문 한동훈 장관 “대박”

    예술의전당 깜짝 방문 한동훈 장관 “대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예술의전당을 깜짝 방문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려입고 나타난 그의 등장에 공연장이 술렁였고, 가까이에서 처음 보는 시민들의 사진 요청이 쏟아지는 등 한 장관은 연예인 못지않은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한 장관은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했다. 런던 필하모닉은 1932년 창단해 영국을 대표하는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로 이번 내한공연은 4년 만에 이뤄졌다. 특히 런던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한국에서 악단과 선보이는 첫 호흡으로 관심을 모았다. 런던 필하모닉은 이날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웅장한 선율을 들려주며 공연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을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와 협연했다. 낭만 가득한 곡을 연주한 후 테츨라프는 바흐의 ‘바이올린 무반주 소나타 3번 III. 라르고’와 같은 곡 ‘IV. 알레그로 아사이’를 앙코르로 연주했다. 테츨라프는 지난 3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리사이틀에서 비행기 출발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도 3곡의 앙코르를 연주했던 바 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세 번째 곡을 연주하는 듯했지만 3초만 바이올린을 켜고 사라지는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공연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하기 전 공연장 곳곳에 작은 소동이 일었다. 한 장관을 본 관객들이 “한동훈 봤느냐”, “대박이다”라며 웅성댔기 때문이다. 2부에서 런던 필하모닉은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했다. 9개의 교향곡을 남긴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이란 별명이 있으며 브람스가 21년이라는 긴 여정에 걸쳐 완성한 곡이다. 런던 필하모닉은 이 곡의 연주를 마친 후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추가로 선보이며 테츨라프가 못다 한 앙코르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복도에 한 장관이 등장하면서 인파가 몰렸다. 평소 국회에서 의원들의 말을 토씨 하나 안 놓치고 적극적으로 상대하는 모습 그대로 한 장관은 시민들의 쇄도하는 사진 요청 멘트를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응대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분홍색 프로그램북을 손에 꼭 쥔 한 장관은 다양한 자세와 각도로 시민들의 사진에 담겼고 때로는 본인이 직접 휴대전화를 들고 셀피를 찍는 모습까지 보였다. 어떤 시민은 “조각 같다”며 감탄하기도 했다.이번 방문은 그야말로 깜짝으로 이뤄졌다. 공연기획사 빈체로 관계자는 “저희도 오는 줄 전혀 몰랐다. 본인이 알아서 오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밀려드는 사진 촬영을 모두 끝낸 한 장관은 지인인 한 남성과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한 장관을 본 시민들 역시 깜짝 놀라기는 마찬가지였고 곳곳에서 그의 모습을 담으려는 손가락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한 시민은 바쁜 그의 발걸음에 같이 사진 찍자고 이야기 꺼내지 못한 것을 뒤늦게 아쉬워하기도 했다. 한 장관이 봤던 런던 필하모닉의 연주회는 10~11월 한국에서 펼쳐질 클래식 대첩의 문을 본격적으로 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무대였다. 합창석까지 빈자리가 거의 없었던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체코 필하모닉, 오슬로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로얄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단체가 앞으로 줄줄이 한국을 찾는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등 국내 주요 교향악단들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K클래식 단체들의 연주는 오는 17일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문을 열며 해외 악단보다 더 다양한 레퍼토리로 가을밤을 풍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클래식 죽음의 조… K교향악단 ‘중꺾마’ 기대해‘황제’ 조성진·‘신성’ 임윤찬 앞세운 세계 명문 악단 10·11월 공연 맞서 명품 선율·마케팅으로 ‘전쟁’ 준비, 죽음의 조가 따로 없다. 월드컵으로 따지면 아르헨티나(2022년 우승), 프랑스(2018년 우승), 독일(2014년 우승)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고 할까. 카타르월드컵 결승...www.seoul.co.kr
  • 전 세계 5억명이 봤다…방탄소년단 뷔의 ‘서울에디션 23’

    전 세계 5억명이 봤다…방탄소년단 뷔의 ‘서울에디션 23’

    ‘서울에디션23’ 영상이 방탄소년단 뷔의 출연에 힘입어 전 세계 조회수 5억 뷰를 달성했다고 서울관광재단이 4일 밝혔다. ‘서울에디션23’은 서울관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상으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해 지난달 1일부터 공개했다. ‘서울에디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매력을 표현한 올해 관광 캠페인 테마이다. 영상은 두 가지 콘셉트로, 서울의 뉴트로한 감성을 담은 1편 ‘뉴 트래디션’과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2편‘네이처 인 더 시티’ 편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티저부터 본편, 뷔와 셀피를 찍는 콘셉트의 특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재로 10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서울에디션23’ 홍보영상은 유튜브에만 1만개 이상의 댓글과 좋아요 55만 개를 달성하며 폭발적 호응을 끌어냈다”고 전했다.뷔의 ‘서울에디션23’으로 소개된 서울의 핫스팟은 총 5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익선동,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세빛섬 등이 포함됐다. 4일과 11일에는 ‘서울에디션23’ K-IDOL편과 K-드라마편이 추가로 공개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뷔와 함께한 이번 서울관광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만의 힙한 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하고자 했다”며 “세계 곳곳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서울에디션 캠페인을 홍보해 앞으로 더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서울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팬 ‘셀카’ 거절한 손흥민, 오히려 칭찬받는 이유

    팬 ‘셀카’ 거절한 손흥민, 오히려 칭찬받는 이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팬과 함께 사진을 찍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가운데, 특정 브랜드의 휴대전화는 직접 드는 것을 정중히 거절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틱톡’에는 ‘손흥민은 삼성과 계약돼 있어 팬의 아이폰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을 보면 한 팬이 손흥민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건넸다. 해당 휴대전화는 애플의 아이폰이었다. 기종을 확인한 손흥민은 두 손을 모으며 미안한 표정으로 거절했고, 팬은 이해한 듯 괜찮다며 자신이 휴대전화를 들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또 다른 팬이 손흥민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이때 손흥민은 팬의 휴대전화를 직접 들고 사진을 찍었다. 해당 휴대전화는 삼성전자의 갤럭시였다. 손흥민은 팬의 휴대전화를 조작하면서 “사진 되게 가깝게 찍힌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손흥민은 삼성과의 계약 때문에 팬의 아이폰을 들 수 없었다”, “손흥민과 셀카를 찍으려면 삼성을 들고오라”는 자막이 달렸다. 이를 본 사람들은 “삼성은 손흥민에게 돈을 더 줘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책임이다”, “삼성 휴대전화를 사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의 이러한 행동은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기 때문으로 보인다.지난 7월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손흥민은 왼쪽 손목에 삼성전자의 새로운 모델인 검은색 스마트 워치를 착용했다. 이 모습이 포착되자 사람들은 아직 출시 전인 갤럭시워치6일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는 같은 날 “축구로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손흥민의 앰배서더 활동을 알렸다. 그러면서 “향후 갤럭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이 차고 있던 스마트 워치에 대해서도 “인천공항에서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 워치는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맞다”고 확인했다.유명인이 갤럭시에 대한 애정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4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는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공연을 이어가던 슈가는 팬덤 ‘아미’의 휴대전화로 셀피(자신의 사진) 촬영을 해준다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다만 그는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슈가는 팬들을 향해 “제가 달라고 하면 갤럭시만 주세요. 아이폰 말고”라고 말했다. 이후 팬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건네자 영어로도 “이 제품은 갤럭시다. 아이폰은 안 된다(No iPhone)”고 거듭 설명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에 슈가를 초대했고, 갤럭시 Z폴드5 1호 제품도 선물했다. 아울러 슈가에게 ‘갤럭시 마케팅팀’ 명예사원증을 전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 진시황릉 병마상의 엄지 부러뜨려 집에 가져간 미국 남성에 “보호관찰 5년”

    진시황릉 병마상의 엄지 부러뜨려 집에 가져간 미국 남성에 “보호관찰 5년”

    중국 정부가 미국의 두 도시에만 순회 전시를 허락하며 건넨 진시황릉 병마용갱의 병사 조각 엄지를 부러뜨려 훔친 델라웨어주 남성에게 지난 7일(현지시간) 5년의 보호관찰형이 선고됐다. 정신 나간 장본인은 마이클 로하나(29). 2017년 12월 21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의 프랭클린 연구소 박물관에 전시 중인 병마의 엄지를 절단 내고 집에 가져간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마침 이 박물관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파티를 열었는데 로하나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 그만 취하고 말았다. 폐쇄된 출구를 통해 침입한 그는 병사 조각 옆에서 셀피를 찍은 뒤 왼손 엄지를 부러뜨렸다. 백화점 구두 판매원이었던 그는 엄지를 주머니에 쑤셔 넣은 뒤 달아났다. 한심한 것은 당국이 2주 뒤에야 병사 조각의 엄지가 사라진 것을 파악하게 됐다는 점이다. 당연히 중국 정부는 “엄벌”에 처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 박물관들에 순회 전시하도록 건넨 병마 조각은 8000여점 가운데 가장 보존 상태가 나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450만 달러(약 60억원) 값어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로하나는 박물관의 대형 작품을 훔친 절도, 훔친 장물을 다른 주로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는데 징역 30년형이 선고될 수 있었다. 나중에 인류학적 자산을 훔치고 주간 이동하려 한 혐의 하나로만 기소됐다. 물론 그는 유죄 인정을 하는 조건이었다. 법원은 5년의 보호관찰 명령을 선고했다. 아울러 벌금 5000 달러에 사회봉사 명령 100시간 이수, 프랭클린 연구소와 보험사, 박물관에 변상할 것을 명령했다고 일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전했다. 그런데 변상 액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온라인 매체 넥스트 샤크는 다음날 전했다. 로하나는 후회된다며 가족과 중국 정부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중국에게 죄송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밝히는 것은 아마도 가족들이 변상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 아닌가 짐작된다. “이 모든 일을 통해 나는 이들 인류학적 품목들을 엄청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것들은 망가져서도 부러져서도 어지럽혀져서도 안된다.”
  • 동화 같은 마을 할슈타트 주민들 “단체 관광객 좀 못 오게 해달라”

    동화 같은 마을 할슈타트 주민들 “단체 관광객 좀 못 오게 해달라”

    오스트리아의 유명 관광지 할슈타트 마을 주민들이 단체 관광객들이 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세계 문화유산인 이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700여명 밖에 안 되는데 최성수기에는 하루 1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몰려와 제대로 살 수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주민들은 하루 관광객 숫자를 제한하고 오후 5시 이후 단체관광객 버스를 들이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도 이 마을 경제에 관광객들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일부는 그래도 너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입을 모은다. 알프스 자락의 만년설 봉우리 아래 고즈넉한 호숫가에 오래 된 예쁜 집들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은다. 최근 몇 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밀려오는데 그 이유가 2006년 방영된 한국 로맨틱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였다고 방송은 전했다.(방송은 드라마 제목을 표기하지 않았는데 워낙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 드라마의 인기는 아시아 전역에 할슈타트 마을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확산시켰다. 오죽하면 2012년 중국에는 할슈타트 마을을 그대로 본뜬 마을이 조성될 정도였다. 많은 관광객들이 완벽한 셀피 사진을 찍겠다며 몰려든다. 그림 같은 호수, 길쭉한 회색빛 교회 첨탑, 멀리 바라보이는 만년설을 인 봉우리 등이 일생에 한 번 남길 만한 사진을 제공한다고 관광객들은 설레 한다. 유럽에서도 오버투어리즘의 폐해를 가장 극심하게 앓고 있는 것으로 이 마을이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대형 코치 버스를 타고 와서 휙 둘러보고 숙박하지도 않고 곧바로 떠난다는 것에도 있다. 현재 이탈리아 베네치아 같은 곳이 겪는 오버투어리즘의 폐해가 할슈타트 마을에 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생기는 것이다. 들뜰 대로 들뜬 관광객들이 조용히, 주민들에게 소음을 일으키지 않고, 사진만 찍고 간다고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주민들은 관광객이 접근하지 않도록 알프스 풍광을 가리는 목재 담도 세워봤고, 소음공해와 교통 정체에 항의하는 시위도 벌여봤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에서 오히려 역풍이 일어 삭제하고 말았다. 시장은 일단 마을을 통과하는 단체 관광 버스 숫자를 3분의 1로 줄여보겠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대로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치기 전 이 마을을 한 해 동안 찾는 관광객은 100만명 수준이었다.
  • “빈 라덴 쏴죽였다” 주장한 로버트 오닐 텍사스에서 행패 부리다 체포

    “빈 라덴 쏴죽였다” 주장한 로버트 오닐 텍사스에서 행패 부리다 체포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주인공이라고 주장해 명성을 얻었던 전직 미 해군 네이비 실 요원인 로버트 오닐(47)이 텍사스주에서 행패를 부리다 체포됐다고 뉴욕 포스트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전했다. 텍사스 프리스코란 곳에서 폭행 경범죄와 주취 소란 등의 혐의로 검거됐다가 머그샷을 찍고 같은 날 3500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다만 구치소 기록으로는 경범죄 폭행 혐의만 기재돼 있었다. 그는 이 마을 시가 동호인 모임이 개최한 팟캐스트 녹음을 위해 초대됐다고 했다. 프리스코 경찰서는 폭스 뉴스의 확인 요청에 곧바로 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2011년 5월 파키스탄에 있던 빈 라덴의 은거지를 급습한 실 팀 식스의 대원이었다. 그는 2017년 책 ‘The Operator’을 발간하며 자신이 빈 라덴을 사살한 주인공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일방적인 주장이 담긴 책이 발간되자 특수부대 출신자들의 모임에서는 난리가 났다. 이들은 비밀 작전의 세부 사항에 대해 입을 열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따르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오닐의 주장을 확인해 주지 않았으며 동료 네이비 실 부대원이었던 맷 비쇼네트는 자신의 책에다 오닐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비쇼네트는 다른 부대원이 방아쇠를 당겨 빈 라덴을 사살했다고 책에다 썼다. WNCT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전에도 사법기관에 체포된 일이 있었다. 2016년 고향인 몬태나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려 체포됐다. 차가 움직이는데 그는 운전석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었다. 오닐은 “오랜 불면증과 싸우느라 처방된 약을 먹고 잠든 것일 뿐”이라며 한사코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은 결국 약물 치료가 문제였다며 기소를 취하하고, 참전용사회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받는 동안에는 기소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는 2020년 델타 항공에 탑승이 평생 금지됐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기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면서 셀피를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기 때문이었다. 폭스 뉴스는 오닐에게 코멘트를 요청했으나 역시 답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 삼성스토어, 새 폴더블폰 체험 후기 확산되며 방문 급증

    삼성스토어, 새 폴더블폰 체험 후기 확산되며 방문 급증

    삼성스토어는 최근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 등 갤럭시 신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후기가 확산되면서 매장 방문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삼성스토어에서는 방문 고객 누구나 새로운 무선 시건장치를 적용한 갤럭시 신제품과 함께 셀피 촬영부터 폰 꾸미기 체험까지 편리하고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다.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에 맞춰 ‘갤럭시 Z 폴드5’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컴투스 프로야구 2023 등의 게임을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스토어는 ‘삼성 강남’을 비롯해 청담, 대치 주요 매장에 외부 래핑을 통해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3’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지난 26일에는 고객들과 함께 ‘갤럭시 언팩 2023’을 라이브로 시청하며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삼성스토어 갤럭시 언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대·부천중동·용인구성·대전·서대구·상무·부산 등 전국 7개 매장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약 350명의 고객들은 언팩 라이브 시청과 함께 언박싱·퀴즈 이벤트 등 행사를 통해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했다. 언팩 행사 참가 후 이벤트 후기에 참여한 고객들은 “신제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직접 볼 수 있어서 설렜다”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언팩이라 관심이 많았는데 가까운 삼성스토어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대화면으로 생중계를 시청하니 더욱 흥미로웠다” 고 소감을 남겼다. 후기 콘텐츠는 공감과 댓글 약 2만 5천 건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판매 마케팅팀 이창희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제품을 가장 먼저, 보다 흥미롭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삼성스토어에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마루AI, 전문 서비스로 차별화된 ‘바디프로필 스타일’ 선보여

    마루AI, 전문 서비스로 차별화된 ‘바디프로필 스타일’ 선보여

    “비용·시간 투자없이 전문 스튜디오 수준 바디프로필 생성 가능” K-스타일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마루AI가 전문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 같은 바디프로필을 제작할 수 있는 스타일을 공개했다. 경쟁사와 비교해 전문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마루AI 제작사 ‘마루AI LAB’은 지난 26일 새로운 스타일 ‘바디프로필’을 공개했다. 바디프로필은 인물의 몸매 라인과 피부결을 부각시켜 촬영하는 사진의 종류로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서는 식단조절이나 운동을 하는 등 상당한 준비기간과 수십~수백만원 상당의 비용이 필요한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에 공개된 마루AI의 바디 섹션은 바디 프로필을 촬영하고 싶었으나 비용, 시간 등의 이유로 촬영이 어려웠던 사람들이 자신의 사진을 이용하여 마치 전문 촬영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마루AI’ 서비스앱은 사용자가 자신의 실제 사진을 업로드하면 1000여개의 스타일(기존에 저장된 이미지)에 사용자 사진의 얼굴 부분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작해주는‘스타일 생성형 AI’이다. 마루AI는 사용자 사진등록 후 약 7초만에 새로운 스타일 생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자신의 셀피를 기반으로 모든 사진이 생성되기 때문에, 자신과 닮은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이 아이콘과 함께 찍은 듯한 사진을 만들 수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때문에 마루AI가 대표적인 K-스타일 생성형AI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마루AI는 사진을 활용한 SNS나 메신저로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MZ세대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출시 한달여만에 애플 앱스토어 사진및 비디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 시장에 출시한 이후 마루 AI에 동시 접속 가입자는 1000명 이상이며, 회원 가입자 수는 5만 명에 육박한다. 특히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마루AI측은 이러한 성공적인 발전으로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K-스타일 생성형AI로써 새로운 K-컬쳐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루AI 관계자는 “생성형AI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쉽게 다양한 스타일의 사진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쉽게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푸틴의 실책, 전쟁 바그너에 맡긴 것-프리고진의 텔레그램 과소평가”

    “푸틴의 실책, 전쟁 바그너에 맡긴 것-프리고진의 텔레그램 과소평가”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4일(현지시간) ‘바그너의 반란은 푸틴의 통치에 대한 심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의 최일선에 내세웠던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정부나 군대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힘을 가진 집단으로 국민들에게 각인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푸틴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쌓아온 대중적 영향력을 과소 평가한 것이 결정적 실수라고 지적해 눈길을 끈다. 프리고진의 지시를 받은 바그너 그룹이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향해 1000㎞를 북진하는 파죽지세도 놀라웠고,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 모습은 세계인들을 많이 놀라게 했다. 그룹의 차량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를 지나자 젊은 남성들이 도로로 나와 손뼉을 마주쳤다. 용병과 웃으며 왼손 엄지를 치켜세우는 젊은 여성도 있었다. 프리고진이 반란을 멈추겠다고 공언하고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철수할 때도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그에게 박수를 보냈고, 프리고진은 차창을 열고 이들과 셀피를 촬영하기도 했다. 러시아 정규군이 바그너 그룹의 무장반란 시도를 묵인하는 듯한 정황도 곳곳에서 노출됐다. 프리고진은 “로스토프주 군 사령부를 접수할 때 총알 한 발도 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왜 우리나라가 우리를 지지하는가. 우리가 정의의 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 정규군 일부가 바그너 그룹을 묵인하며 소극적 입장을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런 모습들은 러시아에서 바그너 그룹을 지지하거나 동조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다는 점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독립 정치분석기관인 R.폴리틱의 타티아나 스타노바야는 “프리고진은 푸틴이 생각한 것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그(푸틴)는 사람들이 이제 소셜 미디어, 인터넷을 통해 살아간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프리고진은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텔레그램’을 통해 이미 몇달째 러시아군 지휘부의 무능과 부패,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병사 수만명이 숨진 사실 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군 수뇌부를 저격해 왔다. 그가 수시로 텔레그램에 올린 영상과 음성 녹음, 성명 등은 외신 보도 등을 통해 러시아 안팎으로 빠르게 전파됐지만, 러시아 엘리트층은 이를 그저 지켜보기만 했을 뿐이라고 WP는 지적했다. 지난달 24일에는 푸틴 대통령의 명령으로 개시된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이 엉뚱한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하고 자식들을 전쟁에 내보내지 않은 러시아 부유층과 엘리트를 비난하는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런 선전 활동은 러시아군 수뇌부에 대한 일선 병사들과 국민의 불신과 반감을 증폭시켰고, 바그너 그룹 용병들을 긍정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이게 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바그너 그룹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바흐무트 점령을 선언한 것도 특수부대 출신 숙련병들로 러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무력집단이란 대중의 인식을 굳히는 데 영향을 미쳤다. 그런 이유로 푸틴 대통령을 속여 전쟁을 일으킨 군 상층부를 갈아엎겠다는 명분을 내걸고 무장반란을 일으킨 그를 지지하거나 묵인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 일년 넘게 전쟁을 끌었지만 우크라이나를 완전히 무릎 꿇리지도 못하고 있는 푸틴과 군 수뇌부에게 염증을 느끼는 이들이 용병들에게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앞서 WP를 비롯한 미국 언론은 러시아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러시아 엘리트층 사이에서 푸틴 대통령의 통제력에 대한 의구심이 최근 들어 커지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보도한 일이 있었다. 러시아 석유 재벌 출신 반체제 인사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는 “푸틴은 최근 실수에 실수를 거듭했고 프리고진은 그에게 결정적 실수가 됐다”고 지적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인 안드레이 콜레스니코프는 WP에 러시아 정부가 무력 사용을 외부에 위탁하면서 국가 스스로의 기능을 통제할 수 없게 됐다며 바그너 그룹의 반란은 “국가 제도의 붕괴”라고 진단했다. 절대적인 것으로 보이던 권좌도 무너질 때는 속절없이 와르르 무너진다. 중국과 북한이 겉으로는 러시아 정부의 국가 수호 의지를 지지한다고 입장을 표명하지만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대목도 이것일지 모른다.
  • AI가 찍는다, 사람은 거들 뿐… 소니 A7R5[아재가 써봤어]

    AI가 찍는다, 사람은 거들 뿐… 소니 A7R5[아재가 써봤어]

    가전, 음향기기, 게임, 앱, 서비스 등 전기가 통하는 것은 뭐든 써 본다. 충분히 써 보기 전엔 리뷰를 쓰지 않는다. 전문가도 ‘덕후’도 아닌 그냥 40대 아저씨라서 써 보지 않고는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용자 시점에서 솔직히 쓴다. 구매하고 말고는 독자의 선택이다. [소니 A7R2·SEL2470GM 사용자가 써 본 A7R5·SEL2470GM]전작들보다 무겁지만 크기는 작아져6100만화소… AI, 집요하게 얼굴 추적초보자도 쉽게 좋은 사진 촬영 가능‘금계륵2’ 렌즈는 크기·무게 확 줄어 옛날 아버지의 오래된 카메라로 사진을 배웠다. 2015년 출시된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7R2(R2)’를 물려받아 쓰고 있다. 모델이 돼 주던 애인이 아내가 되고, 아이가 모델이 되는 동안 R2로 사진을 찍었다. 최대 4240만의 고화소에, 재작년부터 ‘금계륵’이란 별명을 가진 렌즈 ‘SEL2470GM’을 물리니, 8년 된 바디임에도 결과물에 아주 만족해 왔다. 동일 제품군 3기 후속 모델인 ‘알파7R5(R5)’를 사용해 보기 전까지는. R5에 렌즈까지 기자의 것 후속인 ‘SEL2470GM2’를 물려 2주 간 빌려 써 봤다. 전문가가 아니니 자세한 스펙이나 새로운 기능을 연구하기보다, 그냥 쓰던대로 써보고, 찍던대로 찍어 봤다. 이제 아버지의 오래된 카메라로는 사진을 배워도 써먹을 수 데가 없는 시대가 됐다. 고작(?) 8년 만에 강산이 변했다. 좋은 사진 찍기가 너무 쉬워졌다.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잔디밭을 질주하는 망아지 같은 아이의 한쪽 눈동자를 인공지능(AI)이 알아서 추적해 초점을 맞춰 준다. 사람은 그냥 보고 셔터만 누르면 된다. 제품을 받아서 처음 들어 보니 가벼운 느낌이었다. 실제 제품 무게는 늘어났으니, 물린 렌즈가 현저하게 작아졌기 때문이다. R2는 582g, R5는 723g이다. 2470GM은 886g, 2470GM2는 695g이다. 금계륵을 구매한 것은 아이 때문이었다. 좀처럼 가만히 서서 포즈를 잡지 않는 피사체가 메인 모델이 되면서, 쓰던 국산 호환 렌즈는 느려도 너무 느렸다. 아이가 너무 다가오거나 이미 초점 구간을 벗어난 뒤에야 렌즈가 움직였다. 그래서 2470GM 구매 뒤 사진을 찍으면서 크게 불편한 줄 몰랐다. 부지런히 반셔터를 누르면 웬만해선 초점이 어긋나지 않았다. 기자 개인의 체감 상 2470GM과 2470GM2의 차이는 크기와 무게 외엔 없는 듯했다. 물론 획기적으로 줄어든 크기와 무게는 무시하기엔 너무 커다란 차이다.사용하던 전,전,전작 바디와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달라졌기 때문이다. 전작인 R4보다 피사체의 인식 정확도를 더 끌어올린 신형 AI 프로세싱 유닛이 탑재됐다고 하는데 R2엔 아예 그런 게 없었다. 셔터 소리마저 전혀 다르다. AI는 집요하게 아이의 눈을 추적했다. 달리는 아이를 연사로 찍어도 초점을 놓치지 않았다. 아이가 나무 뒤로 뛰어 들어가서 가려지거나, 양 손을 올려 얼굴을 가려도 초점은 얼굴에 맞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사진 초보자도 아주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만 적절히 맞추고 초점 영역을 뷰파인더 전체로 넓힌 뒤 얼굴 추적 모드로 찍으면, 웬만해선 초점이 나가거나 흔들리지 않은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다. 6100만에 달하는 초고화소 모델인만큼 접사에도 강했다. 체감 상 접사 초점 거리도 R2보다 짧아진 것 같았다.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동영상 촬영 성능이 강화됐다고 한다. 터치 디스플레이는 상하 좌우로 모두 회전한다. 동영상이나 셀피 촬영이 더 쉬워질 것 같다. 단점은 역시나 5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다. A7 시리즈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미드레인지 제품군인데, 가격은 상위 제품군인 ‘A9’ 시리즈의 인터넷 최저가 수준이다. 리뷰를 진행하며 생겼던 구매 욕구가 가격 앞에서 사라졌다. 2470GM2까지 구매하려면 800만원이 넘게 든다. 그렇다고 R5 바디에 호환 렌즈를 물릴 수도 없다. 일반 소비자는 물론, 전문가도 수익성을 따져 봐야 하는 수준이다.
  • “빠뜨린 휴대폰에 민감 정보” 저수지 물 210만ℓ 빼낸 인도 공무원

    “빠뜨린 휴대폰에 민감 정보” 저수지 물 210만ℓ 빼낸 인도 공무원

    인도의 지방정부 공무원이 저수지에 빠뜨린 휴대전화를 찾는다며 210만ℓ에 이르는 물을 빼버렸다. 그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이 들통 난 뒤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휴대전화에 민감한 정보가 담겨 있다고 억지를 부렸다. 결국 그는 정직 당했는데 그토록 애타게 찾던 휴대전화는 삼성전자 제품이었다. NDTV 등 인도 매체들과 영국 B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데 따르면 중부 칸케르 지역 차티스가르주 정부의 식품 조사관인 라제시 비슈와스는 지난 21일 케르카타 저수지에 피크닉을 가 셀피를 찍다가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는데 10만 루피(약 160만원)짜리 삼성전자 휴대전화가 4.6m 깊이의 물 속에 가라앉고 말았다. 비슈와스는 곧바로 지역 주민을 불러 잠수해 휴대전화를 찾도록 했다. 하지만 잠수부들은 휴대전화를 찾아내지 못했고, 비슈와스는 30마력짜리 디젤 펌프 2개를 동원해 물을 퍼내기로 했다. 다음날 오후부터 25일까지 사흘 밤낮으로 약 210만ℓ의 물을 빼내 저수지 수위는 1.8m까지 줄어들었다. NDTV는 이 물이면 약 6㎢(600㏊)의 농지에 관개용수로 쓸 수 있는 양이었다고 전했다. 마침내 비슈와스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찾아냈지만, 오랫동안 물에 잠긴 탓에 작동되지 않았다. 비슈와스의 황당한 물 빼기는 관개·수자원국의 또 다른 공무원이 현장에 도착해 중단 지시를 내린 후에야 멈췄다. 직권 남용 논란이 불거지자 지방정부의 야권은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연방 차원의 집권당이지만 지방정부는 야권인 인도국민당(BJP)은 “주민들이 폭염 속에 급수 설비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공무원은 관개 용수로 사용될 수 있는 물을 빼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비슈와스는 완강하게 “휴대전화에 민감한 정부 정보가 담겨 있어 수거돼야 했다”며 “당국의 구두 허가를 받은 후 물빼기 작업을 했다”고 항변했다. 이어 “빼낸 물도 이미 관개용으로 쓸 수 없는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비슈와스를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칸케르 지역 공무원인 프리얀카 슈클라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비슈와스에게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며 “물은 필수 자원이며 이런 식으로 낭비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BTS 슈가, 공연 중 “갤럭시만, 노 아이폰” 외친 이유는?

    BTS 슈가, 공연 중 “갤럭시만, 노 아이폰” 외친 이유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공연 중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으로만 ‘셀카’ 촬영을 해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에는 ‘갤럭시만 셀동(셀카 동영상) 찍어 주겠다는 참 모델’, ‘이 영상을 삼성 회장님께 바칩니다’ 등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달 29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열린 슈가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을 이어가던 중 슈가는 팬덤 ‘아미’의 휴대전화로 셀피(자신의 사진) 촬영을 해준다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다만 슈가는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슈가는 팬들을 향해 “제가 달라고 하면 갤럭시만 주세요. 아이폰 말고”라고 말했다. 이후 팬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건네자 영어로도 “이 제품은 갤럭시다. 아이폰은 안 된다(No iPhone)”고 거듭 설명했다. 슈가는 해당 콘서트를 마친 후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갤럭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갤럭시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된 스티커를 보여주며 “이거 투어 굿즈인데, 갤럭시에 굉장히 잘 어울리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집 TV도 삼성”이라면서 “삼성은 나에게 가전 광고를 달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BTS는 2020년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 광고 모델을 맡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BTS 팬을 위한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이 출시된 적도 있다. 지난해 BTS의 팀 상징색인 보라색을 활용해 신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보라색을 뜻하는 한국어와 영어(퍼플)을 결합한 색상 ‘보라 퍼플’을 갤럭시S22 기본 모델과 갤럭시 Z플립4에 적용했다. BTS 멤버들이 출연한 광고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에 공개됐다. 올해 2월 갤럭시S23 시리즈 언팩(신제품 발표) 행사에서는 BTS 멤버 지민이 영상으로 짧게 등장했다.
  • 안락사 당한 바다코끼리 프레이야 기리는 조각 오슬로 해변에

    안락사 당한 바다코끼리 프레이야 기리는 조각 오슬로 해변에

    북극해에 살다가 이따금 노르웨이 오슬로 앞바다를 찾았던 바다코끼리 프레이야(Freya)는 관광객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었다. 사람들은 북유럽인들에게 사랑과 풍요를 상징하는 여신 프레이야(Freya) 이름을 붙였다. 나이 지긋한 여성들도 사진 한 번 찍겠다며 가까이 다가갔고, 어린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었다. 당국은 가까이 가면 600㎏ 몸무게의 프레이야에게 불상사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레이야는 일광욕을 하겠다며 보트 위에 오르려다 뒤집어 침몰시키는 등 말썽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국은 거듭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사람들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당국은 지난해 8월 프레이야를 안락사시켰다. 처음 오슬로 해변에 나타나 사람들 눈에 띈 지 한 달이 안돼서였다. 당국은 공중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변했다. 그런데 지난 29일(현지시간)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해변에 엎드려 있는 프레이야가 다시 오슬로 시민들의 눈에 띄었다. 아니었다. 실물 크기로 제작된 청동 조각이었다. 환경 및 동물 보호 활동가들이 돈을 모아 만들었는데 작품 이름을 ‘우리 죄를 위해(For Our Sins)’라고 붙였다. 작품을 만든 아스트리 토노이안은 “인간이 거친 자연을 어떻게 다루는지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간이 인간을 어떻게 다루는지 보여준다. 이것은 우리가 프레이야를 어떻게 다뤘는지도 보여준다. 그런 뜻에서 나는 우리 죄를 위한 조각이라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캠페인으로 2만 5000 달러를 모금했다. 캠페인을 조직한 에릭 홀름은 AFP 통신에 “노르웨이 어업국이 프레이야를 처리하고 국가가 이런 상황을 용납한 방식에 분노해 모금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바다코끼리는 좀처럼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종이지만 드물게 사고를 일으킨다. 2016년 중국의 야생 동물원에서 관광객과 사육사가 목숨을 잃은 일이 있었다. 관광객은 셀피를 촬영하려다 붙잡혀 물속으로 끌려갔고, 사육사는 그를 구조하려다 함께 물속에 끌려가 희생됐다.
  • “저희랑 육백마지기에 별 보러 안 가실래요?”…갤럭시S23 카메라 개발 뒷이야기

    “저희랑 육백마지기에 별 보러 안 가실래요?”…갤럭시S23 카메라 개발 뒷이야기

    “혹시 삼성멤버스라고 아세요? 고객들을 위한 커뮤니티인데 지난해 6월 ‘별자리 하이퍼랩스(시간경과 촬영기능)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한 회원의 글에 ‘동의’의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제가 ‘즉시 개발 착수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게 바로 그 결과물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한 ‘갤럭시 언팩’ 행사 이튿날인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니코 호텔에서 만난 조성대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 비주얼 솔루션 팀장(부사장)은 신작에 탑재한 카메라 기능을 소개하면서 ‘고객과 끊임 없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2004년 선임연구위원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한 조 부사장은 지난 19년간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 시리즈의 카메라 개발에 참여했고, 이번 S23 시리즈는 카메라의 모든 기능 개발 과정을 총괄했다. 그는 신제품 중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신기술의 집약체인 ‘울트라’ 모델을 중심으로 작동 원리와 개발 과정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울트라 모델에 2억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는한편 인공지능(AI)엔진 접목, 외부 빛의 양에 따라 2억개의 픽셀을 4개·16개로 묶어 빛을 반영하는 ‘어댑티브 픽셀’ 기능을 개발했다. 조 부사장은 “밝고 화창한 야외 상황에서는 2억개의 픽셀이 개별적으로 반응하고 조명이 부족한 실내 상황에서는 4개의 픽셀군이 1개의 픽셀로 묶이고, 야간 등 더 어두운 환경에서는 16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처럼 묶어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카메라 개발 과정에서 국내 별자리 촬영 동호회와 함께 떠난 야간 촬영 경험을 통해 신작에 대한 성공을 확신했다. 조 부사장은 “우리나라에는 상당히 많은 별자리 동호회가 있는데 야간 출사를 제안해 밤 12시에 평창 육백마지기를 함께 오른 적이 있다”라면서 “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분들은 지구 자전을 보정해주는 수백만원 상당 별도 장비까지 있으신데 우리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삼각대만 사용했고, 동호회에서도 촬영 결과물에 매우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소개했다. 조 부사장은 ‘셀피’(스스로 찍은 사진) 기능 개선을 설명하면서는 “가장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S23 시리즈는 전체 모델에 1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을 지원하는 카메라를 탑재해 더욱 선명하고 깔끔한 사진을 구현할 수 있게 했다. 전면 카메라에 적용된 AI 물체 인식 엔진은 인물의 머리카락과 눈썹, 피부 등을 세밀하게 구별해 더 깨끗한 인물 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조 부사장은 “셀피는 고객 서베이를 개발 직전까지 계속 했는데 글로벌 고객 반응 중 한국 고객은 따뜻한 색감의 ‘웜톤’을 선호하는 특징이 발견됐다”라서 “셀피에 일반 모드와 웜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한국만 웜톤을 기본 설정값으로 설정했고, 그 외 국가는 일반 모드를 기본으로 두고 웜톤을 옵션으로 넣었다”고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이재용 회장의 ‘캐논 카메라’ 농담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 회장은 당시 자신을 촬영하는 취재진을 향해 “내가 직업병이 있어서 그러는데 나를 찍는 사진이 다 캐논만 있네요”라고 웃으며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 부사장은 “그건 제가 뭐라고 답변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더 좋은 카메라 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균미 칼럼] 정치 양극화가 부른 폭동/논설고문

    [김균미 칼럼] 정치 양극화가 부른 폭동/논설고문

    새해 벽두부터 예상치 못한 일이 터졌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 수천명이 지난해 10월 치러진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며 의회와 대법원, 대통령궁, 정부청사에 난입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노란색 축구 유니폼을 입고 국기를 흔들며 사무실 집기를 부수고 서류를 뒤지며 핸드폰으로 셀피를 찍는 모습은 2년 전 미국 워싱턴의 의사당 난입사건을 빼쏘았다. ‘브라질판 1·6 의회 난입사태’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떠올랐다.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은 극우 성향에 2019년 취임 직후부터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며 트럼프 따라하기에 열을 올렸다. 트럼프처럼 비판적인 기성 언론을 ‘가짜뉴스’ 양산자로 낙인찍고, 허위 사실과 음모론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시켰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심각성과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초기에 무시했던 것도 비슷하다. 현직 대통령이면서 판세가 불리해지자 선거제도, 특히 전자투개표시스템의 조작 가능성을 공공연하게 지적하며 선거 결과에 대한 불신을 키운 것도 닮았다. 트럼프와 보우소나루는 “대선 승리를 도둑맞았다”고 주장했다. 선거 결과에 공식적으로 승복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트위터나 텔레그램, 왓츠앱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충성 지지층에 불복 메시지를 전파했다. 통합이 아닌 분열의 정치를 펴고 있다. 후임자 취임식에도 불참했다. 다른 점도 있다. 트럼프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미 상원에서 대선 결과를 최종 의결하는 절차를 막아 보려 지지층을 부추겼지만 실패했다. 백악관에서 상황을 지켜보다 수시간 뒤에야 시위대 해산을 요구했다. 반면 브라질은 모든 법적 절차를 거쳐 지난 1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취임했다. 보우소나루는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머물며 사태를 지켜봤다. 미국에 이어 브라질에서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불복하며 민주주의 상징인 의회를 ‘공격’하는 장면은 충격적이다. 폭동 그 자체도 문제지만 미국 의사당이 시위대에 의해 점령될 때 선거 불복과 지지층 동원이라는 트럼프식 분열 전략을 따라하는 국가 지도자들이 늘어나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현실화한 것이 더 걱정된다. 브라질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수도 있다. 트럼프의 선거 참모 등 측근들은 일찌감치 브라질을 비롯해 유럽 일부 국가에서 정치 자문을 해 오고 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의회 난입사태에 대한 법적·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지우고 이에 따른 불이익을 안팎으로 확실하게 보여 주지 않으면 분열과 선거 불복 전략의 확산을 막기 힘들 수 있다. 미국과 브라질 사태의 근저에는 분열과 불신이 깔려 있다. 의사당으로 몰려간 상당수는 정말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이념과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라 두 쪽으로 갈라진 사회,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는 부정확한 정보 그리고 이를 방치하고 선거 승리에만 혈안이 된 정치가 분열과 갈등을 악화시키다 못해 폭동까지 불러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런 상황이 미국과 브라질뿐이겠나. 지난해 11월 미국의 싱크탱크 퓨리서치센터가 1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의 정치적 갈등 수준은 1위였다. 지난해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0.73% 포인트 차이로 당선된 것보다 더 분명하게 두 쪽으로 갈라진 한국을 보여 주는 수치도 없다. 주말마다 보수와 진보단체들의 도심 집회가 열리고, 여야 할 것 없이 강성 당원과 열성 지지층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거대 야당 대표에 대한 사법적 처리를 놓고 또 한번 진영 간 충돌은 불을 보듯 훤하다. 브라질 사태를 ‘강 건너 불’ 보듯 말로만 한가하게 걱정할 때가 아니다.
  • [CES 2023] 올레드 대형 조형물 이번엔 ‘지평선’… LG전자 행사장, TV로 기선제압

    [CES 2023] 올레드 대형 조형물 이번엔 ‘지평선’… LG전자 행사장, TV로 기선제압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는 당초 TV, 냉장고 등 소비자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IT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최근엔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자율주행과 미래차 전장 부품 등 ‘모빌리티’ 영역의 비중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5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2023 행사장에 꾸려진 LG전자의 대규모 전시장은 들어서면서부터 혁신 기술이 적용된 TV들로 경쟁사 기선을 제압하며 ‘그래도 CES는 가전쇼, 가전은 역시 TV’라는 것을 보여줬다. 매번 국제 전시마다 입구에서 관람객 시선을 잡아끄는 대형 올레드 조형물은 이번엔 ‘지평선’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입구를 둘러싸고 머리 위 높이까지 굴곡진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를 260장 이어붙인 조형물에 우주공간과 대자연을 담은 고화질 영상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영상 속 장소에 온 듯한 환상에 빠질 것 같았다.전시장에 들어서니 정중앙에 4일 공개된 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 4대(뒷면에도 4대)가 나란히 공중에 매달린 채 화려한 영상을 표출하며 오르내리고 있었다. 현존 최대 크기인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120㎐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솔루션을 탑재했다. CES 2019에서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공개했던 바로 그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선을 없앤 TV를 전시하는 셈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의 왼편엔 투명 올레드 패널을 이용한 TV가 올레드 10주년 기념 영상을 표출하고 있었다. 일반 TV 모드로 영상을 재생한 뒤 뒷면 블랙 화면이 내려가며 투명 올레드 뒷편의 CES 2023 최고혁신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투명 올레드는 투과된 뒷 배경에 어울리는 디지털 영상을 재생했다. 전시장 안쪽엔 구부러진 게이밍 모니터와 평평한 일반 TV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LG 올레드 플렉스’가 배치됐다. 관람객이 리모컨 버튼을 누르자 평평했던 올레드 TV가 천천히 구부러져 게이밍 모니터 모양으로 변했다. LG전자는 사내외에서 발굴한 프로젝트 ‘LG 랩스(Labs)’ 공간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했따. 덤벨 없이 좁은 공간에서도 근육 운동을 할 수 있는 ‘호버짐’, 전용 무선이어셋을 끼고 뇌파동조 사운드를 들으며 수면 케어를 받는 브리즈 등이다.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으로 도어 색상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도 전시돼 있었다. 거울방 형태로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관람객은 셀피를 찍거나 무드업 냉장고를 원하는 색깔로 바꿔볼 수 있도록 했다. 신혼부부와 대가족, 1인 가구 등 가구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맞춤형 공간도 꾸며놨다. 신혼 부부 공간에는 미니멀 디자인 가전을, 대가족 공간에는 빌트인 타입 냉장고 중 업계 최대인 721ℓ 냉장고를 뒀다. 전시장 한 켠엔 이를 위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테이플’을 설립한 세계적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 협업한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위한 공간이 조성됐다. 슈케이스·슈케어엔 스테이플이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신발이나 그가 소장하고 있는 신발들이 들어있었다. 전시 공간엔 진짜 스테이플 소유의 소품이 비치되기도 했다.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신발을 최적의 습도와 온도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보관 전시함이다.
  • 펠레 관 앞에서 FIFA 회장 웃으며 “셀피”, 어떻게 보세요?

    펠레 관 앞에서 FIFA 회장 웃으며 “셀피”, 어떻게 보세요?

    본인은 절대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국제축구연맹(FIFA)을 대표하는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축구 황제’ 펠레의 시신이 놓인 관 앞에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셀피 사진을 찍는 모습은 결코 아름답게 다가오지 않는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산투스의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진행된 펠레 시신의 일반 조문에 참여하던 중 고인이 18년을 몸담은 산투스 FC의 옛 동료 등과 어울려 사진을 찍었다. 펠레의 시신이 놓인 관 옆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웃으며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축구 팬들은 인판티노 회장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인판티노 회장은 SNS를 통해 “펠레의 동료들과 가족들이 사진을 몇 장 찍어도 되느냐고 물었고, 이에 동의한 것이다. 펠레의 동료들이 어떻게 셀피를 찍는지 잘 몰라 내가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례식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며 “펠레를 매우 존경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무례한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잘 모르면서, 정보도 알아보지 않고 글을 쓰거나 이야기를 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말을 바로잡을 품위와 용기를 갖길 바란다”며 “펠레의 동료에게 도움을 준 일이 비판을 불러일으킨다면,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축구의 전설적인 페이지를 쓰는 데 기여한 이들에게 어디서든 계속해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적었다. 한편 인판티노 회장은 다음날 펠레의 장례식 도중 “전 세계 모든 나라에 축구장 한 곳은 펠레의 이름을 붙여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NS를 통해 “어떤 경우든 가장 중요한 건 ‘황제’ 펠레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라며 “211개 회원국 전체에 적어도 하나의 축구 경기장에는 펠레의 이름을 붙여달라고 정중하게 제안했는데, 우리는 본부에 있는 경기장에 ‘이스타디우 펠레-FIFA 취리히’라는 이름을 붙임으로써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FIFA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유일하게 세 차례 우승으로 이끄는 등 최고의 축구 선수로 활약한 펠레는 지난달 29일 암 투병 끝에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에서 24시간 일반 조문을 거친 뒤 3일 네크로폴 에큐메니카 공동묘지 9층에 안장됐다. 자신을 축구의 길로 이끈 아버지 다지뉴가 영원히 잠든 곳에 나란히 안장돼 산투스 FC의 홈 구장인 빌라 베우미 루 축구장을 내려다보게 됐다.
  • 우는 손흥민 위로한 ‘옛 스승’ 가나 감독…스태프는 ‘셀카’ 시도

    우는 손흥민 위로한 ‘옛 스승’ 가나 감독…스태프는 ‘셀카’ 시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은 가나와의 2차전에서 패배한 후 고개를 들지 못했다. 부상으로 얼굴은 부어 있었고, 패배의 아쉬움으로 얼굴에선 눈물이 흘렀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전반전 점유율에서 크게 앞섰지만 번번히 득점 기회를 놓쳤다. 한국이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자 가나는 2골을 획득했다. 한국도 반격에 나섰다. 조규성이 후반 13분과 16분 두 골을 연달아 터트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다시 골을 내주면서 한국은 2-3으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패배의 아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캡틴 손흥민도 마찬가지였다. 그 누구보다 승리가 간절했을 그였다. 손흥민은 이달 초 안와골절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에 불확실했지만, 출전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특수 마스크까지 쓰고 카타르에 입성했다. 그러나 가나전이 패배로 끝나자 손흥민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은 옛제자 손흥민을 안고 위로했다. 두 사람은 과거 독일에서 사제지간의 연을 쌓았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무대 생활을 시작했는데, 당시 함부르크 19살 이하 팀의 사령탑이 아도 감독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아도 감독은 “후반들어 손흥민을 앞세운 한국의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크로스를 많이 허용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국은 강한 팀이었다. 마지막에 우리에게 운이 따라줬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국 선수들과 인사를 하던 가나 대표팀 스태프들도 손흥민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그러나 가나 스태프 1명의 비매너 태도가 문제가 됐다. 검은색 모자를 쓴 가나 스태프가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다가오더니 손흥민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셀카를 찍으려고 시도한 것이다. 손흥민의 감정과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태도였다. 뒤늦게 해당 스태프의 행동을 본 다른 동료가 그의 몸을 한 손으로 치며 저지했고, 셀카를 찍으려 했던 스태프는 자리를 떠났다. 미국 ESPN의 축구 전문프로그램 ESPN FC는 공식 트위터에 해당 장면이 담긴 사진을 캡처해 올리면서 “가나 대표팀 스태프가 경기 후 ‘진짜로’ 손흥민과 셀피(selfie)를 찍었다”고 썼다. 글 뒤에는 난감한 표정으로 땀흘리는 이모티콘도 붙였다.
  • “SNS 끊으니 해방된 것 같다” 영국 여성들이 들려준 체험담

    “SNS 끊으니 해방된 것 같다” 영국 여성들이 들려준 체험담

    ‘이것을 끊으니 해방된 느낌이고 너무 좋더라.’ 영국 BBC가 6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단해 행복해 하는 이들의 체험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연초에 스페인 시에라네바다 산의 정상에 이르렀을 때 게일 맥도널드(45)는 한 순간도 경치를 마음놓고 즐기지 못했다. SNS에 셀피 사진 올리느라 바빴기 때문이다. 그는 좋은 사진 하나 건지겠다며 벼랑 끝으로 다가가는 위험천만한 짓을 하고 있었다. 남편에게 한 소리 제대로 들었고, 게일은 SNS를 그만 두겠다고 결심했다. 스페인 남부 그레나다 근처에서 알코올 중독자를 상담하는 일을 하는 그는 “자동차에서 내리기만 하면 맨 먼저 하는 일이 사진찍는 일이었다”며 “늘 콘텐트 만들기에 골몰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걱정스럽긴 한데 머릿속이 온통 그 생각뿐이라 날 가라앉게 한다”고 털어놓았다. 일주일에 평균 11시간 정도를 SNS에 바쳤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그만 둔다고 글을 올린 지 일주일이 흘렀다. “놀라울 정도로 좋아요!가 많이 달렸다. 모두가 ‘나도 그렇게 했으면’, ‘당신 참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댓글이 달리더라.” 실제로 SNS를 그만두는 일보다 어플리케이션(앱)들을 삭제하는 일이 더 무섭게 여겨졌다고 했다. “일단 내지르듯 삭제하자 그 다음부터는 쉬웠다. 정말 해방된 느낌이었다. 술을 끊었을 때 경험했던 자유와 평화를 다시 얻었다.” 지난 7월에 진행된 글로벌 연구를 보면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앱과 홈페이지에 2시간 29분 정도 할애하고 있었다. 1년 전보다 5분 이상 늘어난 것이었다. 일부는 끊어내야 할 나쁜 습관이라고 여기지만 다른 사람들은 중독돼 극복하려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영국 중독치료(UKAT)는 여러 센터를 운영하는데 지난 3년 동안 찾는 사람들의 숫자가 5% 늘었다. 상담자 누노 앨버커키는 “팬데믹 이후 SNS와 인터넷 의존도가 심각할 정도로 늘었다”고 지적했다. 경각심도 높아져 게일처럼 SNS를 끊지 않더라도 시간을 덜 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업체들도 눈치채고 있다. 올해 초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처음으로 이용 시간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트위터 내부 감사 보고서가 지난달 유출됐는데 이용자들이 지금은 덜 트윗을 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는 유출된 정보가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을 거부했다.심지어 새로 주인이 된 일론 머스크마저 연초에 “트위터가 죽어가는 거냐?”고 물었다. 최근 그가 인수했다는 소식을 들은 할리우드 유명인 중에는 트위터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물론 의사 표현의 자유를 목놓아 외치는 머스크가 꼴보기 싫다는 이도 적지 않다. 그런데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버리는 현실적인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티백 브랜드 제이피스(JP’s) 오리지널스를 창업한 우르바시 아가르왈은 2014년 인스타그램을 끊었는데 일년 가량만 지속했다. 지난 8월에 그는 두 번째로 개인 계정을 없애버렸다.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런던에 살고 있는 그는 “100% 안 돌아간다. 그 짓은 시간 낭비일 뿐만 아니라 세상에 사생활이 점점 없어지는 느낌이 들게 한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이 거기에 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하지 않는데 해방된 느낌이라고 했다. “좋다. 이제는 대신 매일 밤 책의 15쪽 정도를 읽는다.” 심리치료사이며 전화 중독 워크북(The Phone Addiction Workbook)이란 책을 쓴 힐다 버크는 사람들이 SNS 플랫폼에 “허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지 각성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중독될수록 수면 부족과 불안감이 증폭되더라고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SNS를 끊겠다고 결심했으면 친구들이 모두 알게 해 친구들이 접촉하려고 시도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다른 식으로 연락을 취하는 것을 권한다. 아마도 집전화가 더 나은 관계를 돕지 않을까 싶다.” 성(姓)만 카시미르라고 밝힌 27세 여성은 켄트주 로체스터 출신으로 홍보회사 임원인데 10개월 전 인스타그램을 중단했고, 그 전에는 스냅챗을 그만 뒀다. “내 정신건강이 주된 동기였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들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그 사람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것도 아니었다. 밤에도 스크롤을 하고 있더라. 잠도 깊이 들지 않았다. 일어나면 개운하지도 않았다. 이제 나는 낮시간만 일하며 누구와 비교하지도 않는다. 유명인들이 하는 일도 전혀 모른다. 누군가에 영향 받는 것보다 훨씬 현재적이며 확고하며 스스로 결정한 삶이다.”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을 끊어도 PR 업무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했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아직도 링크드인은 쓴다고 했다. 앨버커키는 SNS에 중독되는 이유는 여럿 있는데 가장 주된 것은 도피하려는 마음이며, 젊은 세대일수록 더욱 그렇다고 했다. “연결 없이 연결되는 방식일 뿐이다. 일주일 내내 하루 24시간씩 많은 사람들과 친구가 됐다고 착각하며 위안을 삼는 것이다. 그러나 중독은 고립을 낳는다. 누군가 온라인에서 사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쓴다면 자연스럽게 고립되며 중독이 그 안에 도사리게 된다.” 그는 더 많은 이들이 SNS를 끊는 일을 환영했다. “우리가 결국 우리 관계와 정신건강, 실생활에서의 체험에 미치는 손해를 깨닫기 시작한 것 같다.” 게일은 SNS가 없어 더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사진이나 캡션(사진설명), 얘깃거리가 되나 안되나 걱정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차 한잔 마시니 해방된 것 같다. 인생에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
  • 피오, 해병대 힘들었나…몰라보게 야윈 근황

    피오, 해병대 힘들었나…몰라보게 야윈 근황

    가수 겸 배우 피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피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번 달의 특별한 셀피데이 주자는 바로 표지훈 배우다”며 “지훈 배우는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피오가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늠름해진 모습과 더불어 살이 쪽 빠진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피오는 올해 3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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