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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공계 출연연에 운영쇄신 “바람”

    ◎과기연/연구실적따라 임금결정… 자동승급 폐지/과기원/「카드키 시스템」도입,경비인력 대폭 줄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등 대표적 출연연구기관들이 연구분위기 일신및 방만한 운영에 대한 감량작전에 돌입했다. 이같은 흐름은 과기원이 지난4일 식당·경비등의 부문을 용역화하는 등 직원정예화를 추진한데 이어 과기연도 지난5일 임금·승급제도,성과급 차등지급등 전례없는 개혁조치를 단행한데서 볼수 있다. KIST는 지난달 25일 연구소의 핵심멤버인 2백76명의 선임·책임급연구원들의 총의를 모아 임금제도 개선·능률제고수당및 성과급 차등지급,승급및 경력평가제도,연구원 계약제도 보강등 파격적인 혁신조치를 단행했다.임금제도는 종전 일률적 인상체제를 개편,전년도 실적을 토대로 각 연구부장 책임하에 봉급인상액을 개인별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능률제고수당및 성과급의 경우 올해말 지급하는 성과급은 연구분위기 쇄신에 대한 기여도 등을 반영,차등지급하고 94년 상반기에는 능률제고 기본급의 50%,하반기에는 1백% 유보한 뒤 개인별로 사정한뒤 지급한다.60세 이상되는 책임연구원들의 호봉을 동결하고 책임연구원으로 60세이하라도 최고호봉인 25호봉 도달자는 호봉승급을 정지시키며 선임급연구원 이상은 군경력 등을 제외하고 순수 박사학위 이후 경력만 인정한다. 김은영원장은 『KIST의 경우 5공때 출연연구소가 통폐합된 뒤 연구소의 핵심인 책임및 선임급연구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져 연구수준이 하향평준화된 게 사실』이라며 『KIST만이라도 앞서가는 연구소,세계적인 연구소로 만들자는 것이 이번 개혁프로그램 추진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과기원(KAIST)는 교직원및 학생식당의 배식방법을 정해진 메뉴방식에서 주식외 8가지의 메뉴를 마련,기호에 맞는 셀프서비스방식을 택해 음식쓰레기를 70%이상을 줄였을 뿐 아니라 운영도 식당종사원 중심의 주식회사형태로 전환,효율화를 기했다.또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각 출입문마다 경비없이 카드로 출입을 통제하는 카드키시스템을 도입,73명의 경비인력을 줄였으며 퇴직한 경비인력들에게 관리업체를 설립하도록 도와 자연감축인원을 수용하고 있다. 천성순원장은 『정부의 지원이 파격적으로 늘지 않는 상태에서 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직원들 각자가 열심히 일하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주인의식을 갖게 하려면 자기사업을 한다는 생각이 중요하므로 경비및 식당종업원들이 자신의 회사를 만들도록 추진했다』고 밝혔다.
  • D­45일(대전엑스포’93:1)

    ◎112국 참가­ 1천만 관람 “경제올림픽” 대전엑스포의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대전엑스포는 종전의 일반상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무역전시회와는 달리 경제·과학·문화의 올림픽으로 치러질 계획이어서 국민의 기대는 물론 세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세계박람회의 참가국은 1백20개국에 24개 국제기구.이같은 전세계의 관심과 참여도는 엑스포사상 최대의 규모다.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93일간의 개최기간 외국인 50만명을 포함한 1천만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보고 차질없는 준비에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21세기를 향하는 꿈을 심어줄 환상의 대전엑스포는 총1조6천억원을 투입해 90만㎡(27만3천평)에 보고 배울거리의 각종시설을 갖췄다.이밖에 대회장 안팎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조직위는 관람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기존 운행열차외에 엑스포전용 특별열차와 셔틀버스·헬기 등을 증설운행한다.또 대전시내에서도 각 열차역·터미널과 교통요충지에셔틀버스를 연결운행키로 했다. 숙박시설도 기존호텔과 여관외에 엑스포타운을 건립,운영하며 다양한 식당등 편의시설을 불편없이 갖췄다. 한밭벌 대덕골에서 펼쳐질 세계의 큰잔치를 전국 국민들이 불편없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는 시설과 교통·숙식 등을 알아본다. ▷시설◁ ○주변도로 단장끝내 총사업비 1조6천1백32억원을 투입,90만1천㎡(27만3천평)에 국제관 국내전시관·공연장·상설독립관·관리시설·유희시설·주차장 등이 갖춰져 있고 주변도로를 불편없게 확장및 포장을 끝냈다. 주요전시관및 행사시설은 중앙에 정부관과 한빛탑을 세워 한국의 번영을 상징하고 동쪽 국제전시구역에는 1백20개국의 외국정부관,24개의 국제기구및 해외기업관등 국제관이 자리잡고 있다. 방사형으로 설치한 이곳에는 대전관을 비롯해 15개 시·도관과 중견기업관·번영관·6개 임시독립관·대공연장·놀이마당이 마련돼 있다. 또 서쪽의 상설전시구역에는 정보통신관·우주탐험·자동차관·테크노피아관·소재관·지구관등 14개 상설독립관이 미래의 꿈을 심어주며중공연장이 자리하고 있다. ▷과학기술산업◁ ○국제 심포지엄 개최 차세대 꿈의 열차로 불리는 자기부상열차가 국내 최초로 개발돼 전시운행되며 전력에 의해 주행하는 전기자동차가 박람회장내의 교통수단으로 선을 보이게 된다. 그뿐 아니라 태양에너지를 동력원으로 달릴 수 있는 제3세대 운송수단인 무공해태양전지자동차와 임진왜란때 혁혁한 전공을 세운 거북선을 태양전지를 이용해 엑스포 기간중 전시운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과학위성·과학로켓발사,고대로켓 신기전,지상관측용 무인비행선,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로봇 등이 미래의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는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과학행사로 세계로봇경연대회,인류의 미래상을 정립케 할 대전엑스포93 주제 심포지엄,청소년들에게 드높은 기상을 심어줄 국제항공대회,세계우주소년단대회,엑스포맞이 컴퓨터영상축전,세계 한민족 과학기술자종합학술대회,개도국들의 긍지를 높여줄 전통과학 국제심포지엄 등을 개최한다. ▷문화행사◁ 재생조형관·전통공예실·비디오아트쇼·리사이클링특별전등 문화예술 특별이벤트를 설치,운영하며 도자기·미술작품등 6개부문의 문예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공연행사로 심볼 이벤트,엑스포 그랜드쇼,메인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스페셜 이벤트로는 국내외 지역별 민속축제를 비롯해 미스월드·유니버시티선발대회,세계 베스트모델선발대회,세계 기네스기록 도전대회,국제 에어로빅선수권대회,엑스포 패션쇼,엑스포 영화제 등이 눈요기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축제행사로는 서울·부산·광주·춘천에서 대전까지 이어지는 연예인들의 엑스포 길놀이와 대전공설운동장에서 개막전야제의 거대한 축제가 어우러진다.또 박람회장 안에서는 대회기간 벌어질 세계각국의 진기한 재능소유자들이 거리에서 실기를 통해 곡예·마술·거리의 악사·거리 춤·행위예술 등도 볼거리중의 하나다. ▷박람회장◁ ○관람 2박3일 소요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관람하려면 최소한 2박3일이 소요된다.관람코스는 일정하게 정해진 것은 없으나 출입문이 동·서·남문으로 3개문을 통해 입장하게 된다.입장문에서 가까운 관람시설은 남문이 한빛관·정부관·국제관,서문은 꿈돌이동산(위락시설),동문이 국제전시구역.각 출입문에는 상세한 안내자료가 비치돼 있다. 관람시간은 8월7일부터 9월15일까지 40일간은 상오9시30분에 개장해 밤10시에 끝나며 9월16일부터 11월7일까지는 폐문시간만 하오8시로 2시간 단축된다.단 토요일과 공휴일은 종전과 같이 밤10시까지다.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국인안내 7천7백35명,외국인안내 6백명등 8천3백35명의 자원봉사원이 불편없는 안내를 맡게 됐다. ▷교통◁ 엑스포조직위는 대회기간에 1천만명(외국인 50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보고 있다.1일 최고인파를 22만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이같은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교통혼잡이 우려되므로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기존 교통체계외에 특별열차와 셔틀버스·헬기등을 운행키로 했다. 엑스포전용 특별열차는 하루 서울에서 11회,부산 2회,호남·전라선의 광주·순천역을 기점으로 1회씩 박람회장 바로옆에 임시로 설치된 엑스포역까지 왕복운행한다. ○특별열차 왕복운행 중간역은 경부선이 영등포·수원·김천·구미·왜관·동대구·밀양·구포이며 요금은 서울 2천8백원,부산 4천7백원.호남선은 장성·정읍·김제·이리,전라선은 구례구·곡성·남원·전주·이리로 요금은 광주 3천3백원,순천 4천1백원이다. 승차권예매는 이미 5월9일부터 시작됐으며 행사가 끝나기 하루전인 11월6일까지 전국 각역에서 팔고 있다.전화예약은 서울·부산·대구·광주지역 철도회원 가입자의 자동전화예약을 매일 상오7시부터 하오10시까지,일반전화예약은 상오9시부터 하오6시까지.1명이 살 수 있는 한도는 5장이내.창구예매는 역이나 철도승차권 위탁발매여행사에서 매장에 제한없이 판매한다. 셔틀버스는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마산·창원·춘천·강릉·경주·안동·진주·울산·청주·충주·제천·목포·순천등 전국 18개 도시에서 박람회장까지 운행.요금은 서울·인천·경주·광주·안동 1만2천원,부산·강릉 1만5천원,대구·마산·창원·울산·춘천 1만원,진주1만1천원,목포·순천 1만4천원. 헬기는 서울에서 김포공항과 잠실운동장옆 한강시민공원의 잠실헬리포트,부산 김해공항에서 각각 박람회장 헬리포트까지 운항한다.비행시간은 40분.요금은 서울·부산 모두가 5만5천원이다.서울 예약안내는 203­2972∼3. 대전시내는 주요역과 터미널·교통집중지역에 셔틀버스를 연결시켜 운행한다. ▷숙식◁ ○엑스포타운 1박 4만5천∼23만원 엑스포 관람객 숙소용 엑스포타운을 이용하면 제일 편리하다.박람회장까지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10분정도. 아파트로 건축된 32·33·43·49·57평형등 다섯가지 평형의 여관식과 호텔식 2천1백18가구가 7월8일부터 11월14일까지 운영된다. 1가구 5∼9명 숙박에 하루요금은 여관수준의 비품을 갖춘 온돌의 여관식이 4만5천∼9만원,관광호텔수준의 비품과 침대를 갖춘 호텔식은 11만∼23만5천원선.여기서 부가가치세 10%가 가산되며 실내에서는 취사가 일체 금지된다. 편의시설로는 고급호텔수준의 식당과 셀프서비스의 카페테리아식 또는 대중음식점의 식당이 있다. 요금은 고급이 1만∼2만원,카페테리아식은 3천5백∼5천원,대중음식점은 2천5백원. 이밖에 일반숙박시설로 21개 호텔급을 비롯해 동학사지구를 포함한 여관의 1만4천3백개 객실을 확보해 놓고 있다.일반호텔이나 여관을 이용하려면 엑스포타운·서울·대전등 14개소에 설치된 숙박정보안내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타운내에는 우체국·전화국·은행·의무실·약국·여행사·테니스장·생활용품점 등도 있다.
  • 단란주점(외언내언)

    지난해 등장한 노래방은 샐러리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전오락공간으로 「반짝」인기를 누렸다. 공개된 장소에서 사람들 앞에 나가 마이크를 잡는 가라오케와는 달리 독립된 공간에서 일행들과 오붓하게 노래를 즐긴다는 점에서 「노래방」이란 낯선용어는 생활주변에 차츰 정착하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노래방영업이 괜찮다는 소문과 함께 그 숫자가 기하급수로 급속확산되어 지난 1년사이 전국의 노래방수는 1만에서 1만2천개.뒷거래로 술을 판다느니 여성고객을 상대로한 남자호스트 등장,윤락행위로까지 발전하여 업주가 구속되는 사례를 빚기도 했다. 가라오케 원조인 일본의 경우는 대형 라운드 테이블에 둘러앉아 생맥주를 마시면서 신청한 노래를 순서대로 부르거나 한사람이 노래를 시작하면 따라불러 코러스를 이룬다.일종의 「퍼브」다.뉴욕의 스탠톤이나 그레이트 존스에 가면 셀프서비스로 술한잔을 시켜놓고 가수의 기타반주에 맞춰 손님들이 노래를 따라부르는 간이주점들이 얼마든지 있다.신촌 대학가의 노래카페들이 이와 비슷한 종류일 것이다.굳이 칸막이가 필요없다.노래가 싫으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다른 성격의 주점으로 가면 된다. 하나의 업소가 생겨나고 그것이 「호황」기미가 엿보이면 너도나도 분별없이 끼어들고 그러다보면 자칫 경쟁이 과열되기 십상이다.서로서로 특징과 새로운 시설을 살리다보니 본래의 취지는 퇴색한채 이것도 저것도 아닌 「비디오케」가 돼버린 것이다. 이른바 한 그룻에 모든 것을 담아 섞어 놓은 것처럼 노래방이 단란(단란)주점이고 단란주점이 가라오케다.굳이 「술을 파는곳」「노래연습하는 곳」으로 구별할 것도 없다. 가볍게 한잔하며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휴식공간.이것이 간이주점·단란주점의 특징이다.그것이 아니라면 「단란」이란 용어를 앞세울 것도 없다.다른 다양한 성격의 유흥업소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 무료국악감상실/신나라소극장 개관/압구정 로데오거리에 2백석 규모로

    무료감상회로 국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던 신나라라이브홀이 폐관 1년만에 신나라소극장으로 다시 문을 연다. 오는 21일 개관하는 신나라소극장은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건너편 신나라레코드사 건물의 지하 1층으로 70평 규모에 2백여개의 객석을 갖추고 있다.신나라레코드는 이 소극장은 그동안 공연장이 없어 중단해왔던 무료국악감상회와 국악인들의 개인발표회,신인가수들의 발표무대,문화예술단체들의 발표회 및 세미나,소규모 연극공연무대로 활용키로 했다. 신나라소극장은 특히 「국적불명의 거리」라는 우려의 소리가 높은 속칭 「로데오거리」에 재개관함으로써 강남의 청소년문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데 조그마한 역할을 담당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창작국악 및 일제시대 SP로 제작된 판소리음반의 복각등 상업성이 거의 없는 국악음반의 출반에도 힘을 기울여온 신나라레코드는 새로 마련한 지하2층 지상5층짜리 사옥을 종합 음반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따라 소극장 외에도 4층의 50평을 전시실 및 국악음원자료실로 꾸며 국악관련전시회를 유치하고 전통음악 관련 자료들을 수집공개함으로써 이를 연구하는 학생이나 학자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 건물의 1층부터 3층까지는 종합음반매장으로 특히 3층은 클래식음반의 전문매장으로 꾸며진다.이밖에 지하2층은 휴게실로 셀프서비스방식의 저렴한 운영으로 국악과 클래식이 흐르는 또하나의 건전한 청소년문화공간화 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한편 신나라소극장에서는 오는 24일과 25일 국악실내악과 산조등 다채로운 전통음악프로그램으로 개관기념공연이 펼쳐진다.
  • 주요소업계에도 “경쟁바람”/상표표시제등 서비스개선책 주효

    주유소업계에도 경쟁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소비자에 대한 서비스가 다양해지며 주유소관리도 보다 과학화·합리화되고 있다.유가자유화 및 주유소의 거리제한 완화에 이어 상표표시제 도입등 정부의 경쟁촉진 시책에 대한 대응이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유공의 경우 미국 am/pm인터내셔널사와 기술 제휴,서울 강남지역 2개 주유소에서 기름 뿐 아니라 패스트 푸드등 식품을 비롯한 일상용품과 자동차용품을 판매,간단한 쇼핑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운전자 스스로 기름을 넣는 셀프서비스 주유소도 2개소를 설치,가격을 ℓℓ당 10원씩 할인해 준다.할인혜택을 받지 않을 경우 5천원 단위로 5,10,15,20회 구매시 휘발유 첨가제·유리창 닦는 용액·녹 제거제·왁스·습기제거제등을 경품으로 주고있다. 유공은 또 20개 대리점의 전산화를 끝내고 60개 주유소에는 판매 즉시 판매량이 자동집계되는 판매시점 정보관리(POS)시스템도 도입했다. 호남정유는 클로버서비스 전화를 신설,고객의 불편사항을 신고받아 해결해주고 있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전화로 알려주는 해피콜제도도 실시하고 있다.이밖에 자동차의 경정비,정기검사 및 보험납입 대행등 자동차에 관한 잡무를 종합해서 처리해주는 「오토서비스」제도도 도입하고 있다. 쌍용정유도 청결 친절 편리의 영문 첫글자를 딴 3C운동을 전개,주유소 관리자들을 3박4일동안 연수시켜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촉구하고 있고 순회점검팀이 연 2차례 주유소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상반기 중 20개 주유소에 POS를 도입할 계획이다. 경인에너지는 자동차용품과 일상용품등을 함께 파는 시범주유소를 운영중인데 현재 임대로 운영하는 TBA(타이어 배터리 액세서리)매장을 직영으로 바꾸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또 2천명이 이용하는 전용 주유카드 회원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오락시설ㆍ사치성업종에 부과금/화장품ㆍ고급의류등은 광고 억제/정부

    ◎고유가시대 소비절약 방안 마련/대형주택ㆍ아파트 재산세 중과/「소비절약 단체협의회」도 구성키로 정부는 과소비억제를 위해 대형아파트 및 주택에 대한 재산세 가산율(현행 13∼60%)을 상향조정하거나 국세청기준시가를 과표로 적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호화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중과세할 방침이다. 또 골프장ㆍ사우나ㆍ유기장 등 유흥오락시설 및 사치성업종의 매출액에 일정비율의 부과금을 부과,이를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전국 시ㆍ군ㆍ구에 각각 5만평 규모의 생활체육시설 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키 위해 자동화ㆍ정보화투자와 기능인력육성 사업에 대한 금융ㆍ세제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고유가시대를 맞아 소비절약 및 산업구조조정이 없이는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고 보고 이같은 내용의 「국민소비생활 합리화 및 산업구조고도화 방안」을 마련,12일 이승윤 부총리와 신태환위원장(전 서울대총장) 공동주재로 열린 경제정책자문회의에 보고했다. 정부는 또 이같은 방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내달 중순까지 세부추진방안을 마련,내년부터 시행키로 하고 경제기획원 내에 이 문제를 전담할 「국민생활국」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뷔페식의 셀프서비스 식당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대폭 감면해주고 화장품ㆍ고급의류 등의 광고를 억제토록 행정지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소비자보호원을 통해 공산품 뿐만 아니라 음식업ㆍ금융업 등 서비스부문의 품질과 가격을 비교ㆍ분석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정부는 이같은 소비절약운동을 범국민 차원으로 확산하기 위해 각계대표가 참가하는 「소비생활 합리화를 위한 각단체 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자동화ㆍ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1만명 이상의 근로자를 자동화ㆍ정보화관리 인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다관절로봇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19개 품목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풀장ㆍ에스컬레이터등 설치된 집 포함/아파트 60평ㆍ단독주택 80평이상 중과(해설) 호화주택에 대한 정부의 재산세 중과방침에 따라 내년부터호화주택에 대한 재산세 과표 가산율이 대폭 상향조정된다. 현재 시행중인 재산세과표의 가산율 적용대상은 단독주택 50평이상,아파트는 35평 이상이다. 규모별로 보면 아파트의 경우 분양면적 기준으로 35∼50평은 13%,50∼60평이 18%,60∼70평이 30%,70∼90평이 40%씩의 재산세 과표 가산율이 적용되며 90평이상인 경우는 60%의 가산율이 적용된다. 그러나 25평미만인 아파트에 대해서는 재산세 과표에 17∼32%의 감산율이 적용되고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 50∼70평은 18%,70∼80평 27%,80∼90평은 30%,90∼1백평이 40%씩 과표 가산율이 적용되고 있으며 1백평을 초과하는 단독주택은 60%의 가산율이 적용되고 있다. 또 현재 취득세 중과대상이 되고 있는 고급주택의 범위는 ▲건물 연면적이 1백평을 초과하고 건물과표가 1천5백만원이상인 경우 ▲건물 대지면적이 2백평을 초과하는 주택으로서 건물과표가 1천5백만원이상인 경우 ▲엘리베이터ㆍ에스컬레이터 또는 20평이상의 풀장중 1개 이상의 시설이 설치된 주택 ▲건물의 연면적이 90평을 초과하는 공동주택 등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중과세 대상이 될 호화주택의 구체적인 범위 및 중과세 정도는 앞으로 내무부가 내달 중순까지 세부방안을 마련키로 했으나 현재 30%이상의 가산율이 적용되고 있는 분양면적 60평이상의 아파트와 80평이상의 단독주택이 중과세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호화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중과세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은 현행 재산세가 과표현실화 미비 등으로 근로소득세 등과 비교해 너무 가벼운 세금을 물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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