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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히어로 메탈리카’ 광고에 유명 농구감독 출동

    네 명의 중늙은이가 권투선수들이나 입는 트렁크를 걸치고 나와 록음악을 연주하는 척한다.하얀 양말을 신고 마루 위를 미끄러져 등장하는 장면부터 코믹하다.  맨 마지막에 카메라를 향해 엉덩이를 보이며 들어와 노래를 부르는 이가 ‘한 성질’하기로 유명한 밥 나이트 텍사스공대 농구 감독이다.학교 명예를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인디애나주립대에서 해고됐지만 옮긴 텍사스공대에서도 성질을 죽이지 못한 그는 사상 최초로 900승을 넘긴 감독으로 유명했지만 지난해 4월 은퇴했다.  그리고 앞에 들어온 이들은 릭 피티노 미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 전 감독,마이크 크리즈제프스키 전 듀크대학 감독,로이 윌리엄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감독 등 농구판을 휩쓸었던 사령탑들이다.   그런데 헤비메탈그룹 ‘메탈리카’ 멤버들이 한 소리 한다.”니들 지금 머하냐?”  나이트 감독은 멍한 표정으로 “우리 ‘기타 히어로’ 연주하고 있잖아.”라고 답한다.  그런데 29일(현지시간) 야후 닷컴의 스포츠 블로그 ‘THE DAGGER’는 그가 ‘기타 히어로’ 앞에 정관사 ‘the’를 붙이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꼬집었다.블로거 ‘MJD’는 나이트 감독이 드러머 라스 울리히를 조금 더 어린애처럼 취급하며 꾸짖었더라면 좋았겠는데 오히려 쩔쩔 매는 듯한 모습을 이 광고에서 펼친 게 재미있다고 덧붙였다.강력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제임스 헷필드가 팝 밴드 같다고 비아냥대자 나이트 감독은 피티노 감독이 들고 있던 의자처럼 생긴 드럼 세트를 빼앗아 내던져 버린다.  윌리엄스 감독도 펑크록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풍겼고 피티노 감독은 드럼을 두들기는 선병질적인 꼬마 냄새를 풍겼고 미국인도 발음하기가 힘들어 ‘감독 K’로 불리는 크리즈제프스키 감독 역시 적절히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고 이 블로거는 평가했다.  그리고 그는 한 발 나아가 이들 감독이 미대학체육협회(NCAA) 농구 토너먼트 광고에 출연해 흥행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소망을 늘어놓았다.  혹시,손 들고 “’기타 히어로’가 뭐예요?”라고 묻는 ‘무식쟁이’들이 있을까봐 아래 동영상을 곁들인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LA레이커스 통산 15번째 우승 가능할까?

    LA레이커스 통산 15번째 우승 가능할까?

    현재 37승 9패로 NBA(미국프로농구)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LA 레이커스는 역사상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비 브라이언트(32)라는 전력의 핵심을 주축으로 파우 가솔(30)과 앤드류 바이넘(23)이라는 걸출한 트윈타워 그리고 최정상급이라고 평가받는 벤치멤버들의 기량까지 감안한다면 레이커스가 이번 시즌에서 보여주는 포스는 어쩌면 이미 예고되었는지도 모른다. 거기에다 리그 1위의 공격력(평균108.4득점)이라든지 스틸과 리바운드에서 나타나는 경기 지배력까지 포함시키고도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갖추었다는 것 또한 높이 살만한 점이다. 그리고 ‘명장’ 필 잭슨(65)감독과 같은 배를 타고 있는 레이커스 선수들은 NBA 어느팀과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는 훌륭한 동료애를 자랑하고 있고, 시즌초반 라마 오돔(31)과 바이넘이 출전시간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낸 적이 있었으나 팀의 우승을 위한다는 생각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 또 코비는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개인성적과 관계없이 오직 팀의 승리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노련한 데렉 피셔(36)와 기량이 급상승한 트레버 아리자(25) 등도 공격과 수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레이커스가 전문가들에게 단점으로 지적받는 것은 선수 개개인의 수비력은 뛰어나나 수비 조직력에 있어 아직도 편차가 다소 심하다는 점이다.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까지도 바라보는 레이커스의 특성상 보스턴 셀틱스나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소유한 강력한 ‘팀디펜스’를 얼마나 잘 공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지난시즌엔 화려한 공격전술로 리그를 장악했던 레이커스라면 올시즌은 공격은 물론 이거니와 수비에 있어서도 많은 발전(44.8% 야투허용률)을 한 레이커스이고, 강팀의 전형적인 전략이라 할수있는 공수에 있어 상대팀의 스타일에 따라 효율적인 전술을 짠다는 사실도 주목할만하다. 이번시즌 시작전에도 레이커스와 보스턴의 NBA 파이널 재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전망이 일찌감치 나왔으며, 높이와 스피드 그리고 두터운 선수층과 신구조화를 적절히 이룬 레이커스는 그 어느해보다도 우승에 가까워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개인성적에도 환한 미소를 띄고 있는 코비의 얼굴에서 레이커스의 현재 상황을 잘 알수 있으며 공격과 수비에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행하고 있는 레이커스가 앞으로의 경기에서 증명할 모습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주 스포츠 통신원 이동희@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BA] 레이커스 코비·가솔 보스턴 20연승 저지

    LA 레이커스가 ‘크리스마스 빅매치’에서 숙적 보스턴 셀틱스의 20연승을 저지하면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했다.레이커스는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08~09 미프로농구(NBA)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92-83으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챔프전에서 보스턴에 2승4패로 진 수모를 되갚은 것은 물론 필 잭슨(63) 감독의 개인 통산 1000승을 채운 의미있는 승리였다.시카고 불스와 레이커스에서 지휘봉을 잡은 잭슨 감독은 역대 최소인 1423경기 만에 1000승(423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종전 기록은 레이커스와 뉴욕 닉스,마이애미 히트의 지휘봉을 잡았던 팻 라일리(63) 전 감독의 1434경기.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비 브라이언트가 27점,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고 승부처인 4쿼터에서 공격을 이끈 ‘스페인 특급’ 파우 가솔은 20점 5어시스트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보스턴은 케빈 가넷이 22점 9리바운드,폴 피어스가 20점 10리바운드로 맞섰지만 뒷심 부족으로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보스턴이 패한 것은 지난달 14일 덴버 너기츠전 이후 42일 만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BA] 19연승 보스턴 “Merry X-mas”

    보스턴 셀틱스가 팀 최다인 19연승을 내달리며 초반 최고 승률을 갈아치웠다.‘디펜딩챔피언’ 보스턴은 2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TD 뱅크노스 가든에서 열린 2008~09 미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0-91로 제압했다.지난달 15일 덴버에 85-94로 패한 뒤 한 달이 넘도록 무패 행진을 이어간 보스턴은 1981~82시즌 수립한 종전 프랜차이즈 연승 기록을 깨뜨렸다.1981~82시즌은 보스턴의 원조 ‘빅3’ 격인 래리 버드-케빈 매케일-로버트 패리시가 뭉쳤던 시절.80년대 보스턴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들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보스턴은 또 27승2패(승률 .931)를 마크,NBA 사상 초반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66~67시즌 필라델피아,69~70시즌 뉴욕 닉스가 기록한 종전 최고 승률은 .929(26승2패).보스턴의 이날 승리 역시 ‘빅3’ 케빈 가넷(18점)과 레이 앨런(16점 6리바운드),폴 피어스(10점 7어시스트)가 주도했다.물론 포인트가드 라존 론도(18점)와 센터 켄드릭 퍼킨스(8점 11리바운드)도 안팎에서 힘을 보탰다.반면 필라델피아는 3점슛 11개를 던져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다.필라델피아는 앞서 21일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도 3점슛 8개를 시도해 한 개도 림에 넣지 못한 탓에 94-95로 패했다.동부콘퍼런스 선두 보스턴은 26일 지난 시즌 챔피언전 상대였던 서부콘퍼런스 1위 LA 레이커스(23승5패)와 ‘크리스마스(현지 기준) 빅매치’를 벌인다.레이커스가 1971~72시즌 세운 NBA 사상 최다인 33연승에 도전하는 보스턴으로선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인 셈.두 팀 팬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까닭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역시 챔프! 보스턴,파죽의 18연승

    미프로농구(NBA) ‘디펜딩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파죽의 18연승을 질주했다.보스턴은 2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뱅크노스 가든에서 열린 2008~09 NBA 홈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124-105로 대파했다. 지난달 15일 덴버에 85-94로 패한 뒤 한 달이 넘도록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1981~82시즌 수립했던 프랜차이즈 최다 연승과 동률을 기록했다.보스턴은 또 시즌 26승2패(승률 92.9%)로 NBA 초반 28경기 최고 승률과도 타이를 이뤘다.역대 초반 최고 성적은 1966~67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1969~70시즌 뉴욕이 기록했던 26승2패.필라델피아와 뉴욕은 모두 그 해의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BA 보스턴, 올시즌도 우승 가능할까?

    NBA 보스턴, 올시즌도 우승 가능할까?

    지난 07-08시즌 NBA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동시에 우승을 차지한 보스턴 셀틱스를 많은 팬들은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올시즌에서도 2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보스턴은 현재 23승 2패(.920)라는 엄청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95-96시즌 시카고 불스의 정규시즌 72승(10패)의 위업에도 어깨를 견줄만한 성적을 낼수 있으리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보스턴은 14연승의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일명 ‘빅3’로 불리우는 팀내 슈퍼스타들인 케빈 가넷(33)이나 폴 피어스(32), 래이 알렌(34)말고도 NBA 최정상급으로 불리우는 벤치멤버들의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전문가들로부터 지난시즌 보다 더욱 더 강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물론 보스턴이 서부 컨퍼런스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동부 컨퍼런스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기록을 평가절하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공수마진에서 무려 10점 이상이 나는 팀이자 NBA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팀이기에 보스턴의 성적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확실히 증명해 준다. 또 수비를 중시하는 닥 리버스(48) 감독의 지휘아래 지난시즌 수비력 2위(90.3실점)를 차지했던 보스턴은 올시즌에서도 수비력에서 거의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상대 야투 허용률이 41%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자신들의 골밑을 철저히 봉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보스턴도 공격패턴이 다소 단조롭다는 평가와 함께 ‘빅3’의 의존도가 다소 높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지난시즌에 비해 평균 1.6점 정도 하락한 벤치멤버들의 평균득점이나 가넷이나 알렌을 이용한 공격전술을 다른팀들이 어느정도 간파하고 있다. 그렇지만 주전센터인 켄드릭 퍼킨스(25)의 눈부신 성장과 함께 보스턴은 리바운드를 비롯한 수비 장악력이 훨씬 강력해졌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라존 론도(23)는 어시스트나 스틸면에서 지난시즌보다 한층더 발전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보스턴의 수비를 뚫는것은 바늘로 바위를 뚫는것과 마찬가지”라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으며 올시즌 우승후보 0순위에 보스턴을 올려놓는 것도 다 이러한 이유때문이다. 명가의 재건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현재의 보스턴은 과거 선배선수들의 영광을 다시한번 재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에 가득차 있고, 남은 시즌에서도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다시한번 패권을 거머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주 스포츠 통신원 이동희 ldh1420@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4’ 위협하는 아스톤 빌라의 무한 질주

    ‘빅4’ 위협하는 아스톤 빌라의 무한 질주

    마틴 오닐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가 홈에서 볼튼 원더러스를 꺾고 2주 만에 빅4 재진입에 성공했다.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08/09 FA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는 2골을 터트린 가브리엘 아그본라호르의 맹활약에 힘입어 4-2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아스톤 빌라는 매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2006년 셀틱에서 성공적인 감독생활을 보낸 마틴 오닐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후 알짜배기 선수들을 조금씩 영입해 온 아스톤 빌라는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오르며 빅4 진입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17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아스톤 빌라는 9승 4무 4패(승점 31점)로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이어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아스톤 빌라의 강점은 공격에 있다. 29골을 터트리며 리버풀(26득점), 맨유(27득점) 보다 많은 골을 성공시켰다. 9골을 기록한 아그본라호르를 비롯해 나란히 5골을 성공시킨 욘 카류, 애슐리 영이 이끄는 쓰리톱은 리그 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밖에 미드필더와 수비진 역시 수준급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가레스 베리와 불가리아 최고의 미드필더 스틸리안 페트로프, 스티브 시드웰, 나이젤 레오-코커 등 탄탄한 중원을 자랑하고 있으며 경험 많은 수비수 마틴 라우르센과 브래드 프리델 골키퍼가 이끄는 후방 라인 역시 비교적 안정적인 방어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스톤 빌라가 빅4를 진입하는데 있어 가장 큰 원동력이 됐던 점은 꾸준함에 있다. 물론 오랜 연승을 기록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오랜 부진을 겪지도 않았다. 연패를 기록한 것이 한 번 뿐이며 빅4와의 맞대결에서도 1승 2무 1패를 기록,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증명해 냈다. 더욱이 그 중 1패도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에서 기록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후 아스톤 빌라가 기록한 최고 성적은 1992/93 시즌 리그 준우승이다. 당시 21승 11무 10패(승점 74점)으로 맨유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한 아스톤 빌라는 그 후 2년간 리그 최하위권을 맴돌다 1995/96시즌 리그 4위에 오르며 재차 빅4 진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빅4 생활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꾸준히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을 펼쳤으나 5위가 한계였다. 한 동안 빅4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아스톤 빌라에게 이번 시즌은 리그 4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력의 상향평준화로 인해 독주체재가 사라진데다 아스날이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면 꿈에 그리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스톤 빌라에겐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펼쳐질 박싱데이가 올 시즌 빅4 진입을 가름할 수 있는 최대가 고비처가 될 전망이다. 27일 홈에서 빅4 진입에 있어 최대 라이벌로 꼽히고 있는 아스날을 상대한 이후 31일에는 ‘돌풍의 주역’ 헐 시티 원정을 떠나게 된다. 세 팀이 현재 리그 4~6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승자는 향후 매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 올 시즌 소리 없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아스톤 빌라가 과연 13년 만에 빅4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들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표 “1년 더” 독일 도르트문트와 계약 연장

    ‘초롱이’ 이영표(31·도르트문트)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2010년 6월까지 1년 더 뛰게 됐다.도르트문트 구단은 11일 홈페이지에서 미하엘 조르크 단장의 말을 빌려 내년 6월까지였던 수비수 이영표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영표는 올 8월2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지난 1일 볼프스부르크와의 2008~09정규리그 15라운드까지 10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뛰었다.한편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이날 홈에서 열린 올보르(덴마크)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에서 후반 교체선수로 48분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맨유는 2-2로 비겼지만 비야레알(스페인·승점 9)이 셀틱(스코틀랜드)에 진 덕분에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맨유, 챔스 16강 확정…잉글랜드-스페인 4개팀씩 진출

    맨유, 챔스 16강 확정…잉글랜드-스페인 4개팀씩 진출

    박지성(27)이 활약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당당하게 조1위를 확정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유는 지난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E조리그 최종전 올보리BK(덴마크)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조별리그 무패행진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맨유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0(2승4무)을 기록하며 같은 조의 비야레알(스페인·승점 9)를 제쳤다. 전반전은 ‘유러피언 챔피언’ 맨유답지 못한 경기였다. 전반3분만에 긱스의 감각적인 원터치 침투패스를 받은 테베즈가 깔끔하게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지만. 테베즈와 나니의 잇따른 결정적인 골찬스가 무산되면서 힘이 빠졌다. 전반 32분 올보르 미카엘 야콥센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인저리 타임에 1-2 역전을 허용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후반전에 들면서 깁슨과 긱스 대신 박지성과 스콜스를 각각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박지성 효과’는 루니의 재동점골로 증명됐다. 전반내내 활약이 적었던 루니는 박지성과 호흡하면서 활발한 스위치 플레이로 위력을 발휘했다. 결국 후반 7분 안데르송의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 땅볼슛으로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한편 비야레알은 이날 셀틱 원정전에서 0-2로 패해 조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지만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16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는데. 잉글랜드와 스페인에서 각각 4개팀이 16강에 들어 세계 최강리그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잉글랜드에서는 맨유를 비롯해 첼시(A조 2위). 리버풀(D조1위). 아스널(G조2위)이 올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으로는 비야레알과 바르셀로나(C조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D조2위). 레알 마드리드(H조2위)가 포함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AS로마(A조1위). 인테르 밀란(B조2위). 유벤투스(H조1위) 등 3팀이. 포르투갈에서는 스포르팅 리스본(C조2위)와 FC포르투(G조1위)가 16강에 들었다. 독일(바이에른 뮌헨·F조1위). 프랑스(올림피크 리옹·F조2위). 그리스(파나티나이코스·B조1위)도 각각 1팀씩을 배출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이 킨, 잉글랜드 프리미어 선덜랜드 감독 사임 外

    로이 킨(3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감독을 사임했다고 AP와 AFP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선덜랜드 구단주 니얼 퀸 회장은 “사흘간의 설득에도 킨이 사직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안타깝지만 우리는 그의 뜻을 존중한다. 우리는 여전히 우호적인 관계에 있다”고 밝히며 킨 감독의 퇴임을 확인했다. 또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최근 킨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내성적으로 변해 퀸 회장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만 연락을 주고 받았다’면서 ‘사임의 뜻도 문자 메시지로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3년간 활약하며 축구팬의 큰 사랑을 받았던 킨은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현역 생활을 마친 뒤 지난 2006년 챔피언십(2부리그)에 있던 선덜랜드와 3년 계약을 하고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는 등 감독으로서도 촉망을 받았지만. 계약기간 6개월여를 남겨두고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물러나게 됐다. 이집트 대표 출신 미도(미들즈브러)에게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한 뉴캐슬의 두 서포터스가 체포됐다고 5일 ESPN사커넷이 밝혔다. 미도는 지난달 30일 있었던 뉴캐슬전 직전 몸을 풀다 일부 팬에게서 이슬람을 비하하는 발언을 들었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항의했다. 미도는 “지난해 뉴캐슬 원정전에서도 인종차별을 당했는데. 당시 FA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그들이 모욕하는 것은 나 한 사람이 아닌. 이슬람 전체를 향한 것”이라고 말했다. FA는 경찰과 함께 두 구단의 협조를 받아 각각 49살과 23살의 남성 둘을 체포했다. FA는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했다. 체포된 두 남성은 오는 9일 법원에 출두하게 된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BA] 스콧 브룩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스 감독대행 선임 外

    ○…스콧 브룩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스의 감독대행에 선임됐다. 오클라호마시티 샘 프레스티 단장은 22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가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80-105로 패하자 P.J. 칼리시모 감독을 전격해임한 뒤 24일 이같이 결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홈에서 25점차로 대패하며 10연패에 빠지는 한편 1승12패로 리그 최하위 승률을 기록하게 되자 변화의 칼을 꺼내들었다. 프레스티 단장은 현재 놀고 있는 에이버리 존슨. 필립 손더스. 제프 밴 건디 등 전직 감독들에게 기회를 주기 보다는 백업 포인트가드로 NBA에서 10여년 뛴 경력의 브룩스에게 전격적으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잔여시즌 4개월을 맡기는 쪽을 선택했다. 프레시트 단장은 “스콧 브룩스는 기술들을 합치는데 아주 흥미로운 재주가 있다. 그는 다양한 팀에서 선수로서 경험이 있고. 수많은 유능한 감독밑에서 뛰었다. 포인트가드로서의 선수경력 또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그의 자질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 43세인 브룩스는 2년전 새크라멘토 킹스에 감독자리가 났을 때 레지 튜스에 밀려 아슬아슬하게 감독직을 맡지 못한 채 06~07시즌 새크라멘토 킹스 코치직을 마지막으로 야인으로 있었다. 이번에 비록 감독대행이지만 소원풀이를 했다. 뉴욕 | 외신종합 ○…보스턴 셀틱스가 올시즌 세번째 100점대 득점을 올리며 토론토를 118-10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보스턴은 24일(한국시간)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레이 앨런이 21점으로 팀공격을 이끌고. 케빈 가넷-토니 앨런-라혼 론도가 15점씩 올리리는 수훈에 힘입어 대승했다. 론도는 지난 4경기 합계 13점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이날 15점을 올려 새로운 공격옵션으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보스턴의 닥 리버스 감독은 “론도의 스피드는 이 경기의 승인이었다. 매 경기 그에게 스피드업을 강조했고 처음에는 그도 주저했지만 이젠 잘해주고 있다”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방송을 본 해외 팬들은 “베일에 쌓였던 선데이 로즈 얼굴이 공개돼 기쁘다. 엄마 키드먼을 닮아 얼굴이 너무 예쁘다. 아기임에도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된다”라며 귀여운 로즈의 얼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드먼은 지난 7월 마흔이 넘은 늦은 나이에 딸 선데이 로즈를 낳았다. 출산 후 키드먼은 여러 잡지들로부터 로즈의 얼굴을 공개하는 댓가로 높은 금액을 제안 받았다. 하지만 팬들에게 얼굴을 처음 공개하겠다며 러브콜을 단호히 거부했다. 결국 그 약속을 지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비야레알 원정서 5연속 선발 출전할까?

    박지성, 비야레알 원정서 5연속 선발 출전할까?

    최근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행보를 보면. 쉽게 ‘철인’이라는 수사를 붙이고 마냥 ‘화수분 체력’이라고 칭송해야 하는지 복잡하다. 신기한 듯 강행군을 지켜보면서도 너무 무리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온다. 박지성은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보름간 영국과 중동을 오가며 모두 5경기에서 42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매경기 평균 85분 정도를 지속적으로 뛰었다. 맨유 소속으로 지난 8일 아스널전. 12일 퀸스파크레인저스(QPR)전에 연속 풀타임을 뛰었고 16일 스토크시티전에서 선발출전해 63분간 뛰다 교체됐다. 그리고 곧장 한국대표팀의 중동원정에 합류해 2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치른 2010 월드컵 최종예선전에서 풀타임을 뛴 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애스턴 빌라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2주간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이 중 4경기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숨 돌릴 틈도 없이. 26일 오전 4시45분 비야레알(스페인)과 치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차전 원정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맨유 소속으로 5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갈 지 눈길을 모은다. 2005년 8월 맨유에 입단한 후 박지성에게 5연속 선발출전은 딱 한 번 있었다. 2006년 4월 10일 아스널전부터 5월 2일 미들즈브러전까지 5차례 연속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당시는 22일간 치른 5경기였던데다. 모두 영국 내에서 이뤄진 리그 경기였다. 회복할 만한 시간이 주어진 상황에서 연속 출전이 이뤄졌지만. 결국은 오른 발목 부상을 입어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상황만 놓고 보면 2년 전과 지금은 너무 다르다. 이번 연속 출장에는 대표팀의 사우디 원정경기가 끼어 있어 중동을 오가는 일정이 겹쳐 있고. 더구나 26일 비야레알전은 스페인 원정경기라는 부담까지 있다. 그럼에도 박지성은 이번 원정 명단에 들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베르바토프가 불가리아대표팀에 차출됐다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었고.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애스턴 빌라전에서 발목을 다쳐 출전이 힘든 상황. 공격자원의 공백 속에서 박지성은 마냥 쉴 수가 없다. 박지성도 “팀 내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 정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별히 문제될 부분은 없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오히려 비야레알전을 겨냥해 “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오르기 위해서는 절대 지면 안 되는 경기다. 홈에서 비겼기 때문에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독기를 드러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32강리그 E조에서 2승2무(승점8)로 비야레알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셀틱(2무2패·승점2)과 격차가 있어 사실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은 거의 확실하다. 남은 조별리그 경기인 비야레알과 올보르전에서 승점만 추가한다면 16강행이 자동 확정된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BA] 샤킬 오닐, 벌금 2만5000달러 부과 外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의 센터 샤킬 오닐이 18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으로부터 심판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과 지연 퇴장과 관련. 벌금 2만5000달러를 부과받았다. 오닐은 17일 디트로이트전에서 2쿼터 종료 5분19초를 남기고 디트로이트 가드 로드니 스터키가 레이업슛을 할 때 거칠게 몸으로 부딪혀 스터키가 가슴부터 코트바닥에 떨어지게하는 ‘매우 악의적인(플래그런트 2)’ 파울을 범해 즉시 퇴장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오닐은 코트를 떠나지 않은 채 항의를 계속해 이같은 제재를 받았다. 오닐은 “물리학에 관성의 법칙이 있다. 만약 두 물체가 허공에서 부딪히면 조그만 물체가 더 세게 떨어진다”며 “나는 다른 선수를 나자빠지게하는 그런 종류의 선수가 아니다. 나는 명확히 볼을 향해서 움직였고 그 조그만 친구(스터키 지칭)는 벽(자신을 의미)을 향해 부딪혔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NBA 보스턴 셀틱스의 케빈 가넷이 지난 16일(한국시간) 저지른 경기중 폭력행사로 벌금없이 한경기 출장정지에 그치는 경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밀워키 벅스- 보스턴 셀틱스전에서 4쿼터 종료 3분58초를 남기고 앤드루 보거트가 파울을 하자 상대방 얼굴을 주먹으로 친데 대해 보거트의 파울을 악의적인 파울(플래그런트 파울)이었다고 상향조정하며 정상을 참작해 18일 이같이 결정했다. 가넷은 19일 뉴욕 닉스전에 결장하게 된다. ○…NBA 마이애미 히트의 스타 포인트가드 드웨인 웨이드가 17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 막판 오른발목을 삐었지만 다행히 부상부위가 부풀어오르지 않아 오는 19일 워싱턴전에 결장 우려를 덜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BA] 득점기계 아이버슨 또 굴욕… 이적 후 첫 홈경기 패배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이 이적 후 첫 홈경기에서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아이버슨은 10일(한국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팰리스 오브 어번힐스에서 열린 08~09 미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10점 4어시스트로 부진했다. 주포가 침묵을 지킨 탓에 디트로이트도 76-88로 무릎을 꿇었다. 1996년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프로에 입문한 뒤 득점왕을 4차례나 차지했던 아이버슨은 지난 4일 올스타 포인트가드인 천시 빌럽스, 파워포워드 안토니오 맥다이스와 1대2 트레이드로 덴버 너기츠에서 디트로이트로 옮기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적 후 첫 경기였던 8일 뉴저지 네츠전에서 24점을 올리고도 패한 데 이어 이날 또다시 승리를 맛보는 데 실패했다. ‘디펜딩챔피언’ 보스턴은 케빈 가넷(8점 12리바운드)과 폴 피어스(7점)가 부진했지만, 레이 앨런(17점 8리바운드)과 토니 앨런(23점)의 활약으로 4연승을 내달렸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아홉수’ 걸린 루니와 불안한 맨유의 수비

    ‘아홉수’ 걸린 루니와 불안한 맨유의 수비

    잘 나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춤거리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맨유가 거둔 성적은 2승 2무 1패. 이전 5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던 것과 비교해 폼이 많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9라운드에서 에버턴과 무승부를 거두며 연승행진을 마감했던 맨유는 이어진 웨스트햄,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다시금 승리를 거두며 살아나는 듯 했다. 그러나 셀틱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무승부와 아스날전 패배로 다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공교롭게도 최근 맨유의 부진은 웨인 루니(23)의 득점포가 침묵한 시기와 일치한다. 에버턴전 이전까지 대표팀과 소속팀을 가리지 않고 7경기 연속골 행진을 기록 중이던 루니는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개인 통산 100호골에 -1골을 남겨둔 루니는 경기마다 득점에 욕심을 드러냈으나 오히려 조급함이 앞서며 이전 경기들처럼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그랬듯이 쉬운 찬스에서도 발에 힘이 들어가며 볼이 자주 뜨는 모습을 보였고, 100호 골에 대한 욕심 때문인지 루니 특유의 이타적인 팀플레이도 실종된 듯 했다. 사실 루니는 과거에도 득점력에 기복이 심했다. 한 번 득점포가 터지기 시작하며 연속골을 터트리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다가도 꼬이기 시작하면 한 없이 꼬이곤 했다. 그때마다 수염을 기르며 징크스 탈출에 애썼던 루니는 꽤 오랫동안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루니의 득점포 침묵과 함께 맨유의 또 다른 고민거리는 수비다. 지난 시즌 유럽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하던 맨유의 수비는 최근 매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라운드 진행된 현재, 맨유는 10골을 실점 중에 있다.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22골을 실점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수비진에 문제가 있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또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가 4실점을 기록 중인 것과도 확실히 비교되는 부분이다. (첼시는 맨유 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다.) 확실히 맨유 수비는 올 시즌 적잖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수비를 이끌고 있는 리오 퍼디난드는 최근 들어 잦은 실수를 연발하고 있고 ‘주장’ 게리 네빌은 이제 90년생 라파엘 다 실바에게 자리를 내줄 때가 온 듯 하다. 비록 맨유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지만 선두 첼시, 리버풀과의 승점 차는 무려 8점이다. 아르센 웽거 감독의 말처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치열한 순위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지금의 8점 차이는 그 어느 시즌보다 크게 느껴질지 모른다. 과연 맨유가 아홉수에 걸린 루니의 부활과 수비 불안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풀고 리그 3연패를 향한 질주를 계속할 수 있을지 ‘디펜딩 챔피언’ 맨유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 참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통산 99골을 기록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3연속 결장 이유와 전망은?

    박지성 3연속 결장 이유와 전망은?

    한국과 일본의 축구 에이스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나카무라 순스케(30·셀틱)의 자존심 대결이 다시 무산됐다. 박지성과 나카무라는 6일 오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펼쳐진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E조리그 4차전에서 나란히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각각 경기 흐름과 전술적인 이유로 소속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잉글랜드 챔피언과 스코틀랜드 챔피언간 결전으로 ‘영국의 전쟁(Battle of Britain)’이라고 명명된 이날 경기는 맥도널드(셀틱)와 긱스(맨유)가 전·후반 한 골씩 주고 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맨유 사령탑 취임 22주년을 맞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진땀을 흘렸다. 박지성은 오는 8일 아스널과의 리그 원정경기를 준비하게 된다. ◇박지성 3연속 결장, 왜? 박지성의 결장은 다소 의외였다. 박지성은 지난 주 웨스트햄, 헐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연속으로 빠지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 이날 선발출전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선발 기회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나니의 몫이었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지성은 경기 전 단짝 에브라와 밝은 표정으로 장난을 치며 교체출격을 준비했다. 하지만 경기흐름이 박지성의 출전을 가로막았다. 퍼거슨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수비에 신경을 쓰면서 신중한 경기를 펼쳤다. 맨유는 후반 39분 긱스의 동점골이 터지기 전까지 셀틱의 거친 플레이에 고전하며 0-1로 끌려갔다. 팀의 부진한 공격력에 잔뜩 화가 난 퍼거슨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니 대신 베르바토프를 기용하고, 후반 21분과 26분에 에브라와 루니를 투입하는 강수를 두면서 일찌감치 세 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나카무라는 고든 스트라칸 셀틱 감독의 전술적 의도에 의해 벤치를 지켰다. 스트라칸 감독은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맨유와 기술 경쟁을 벌이면 승산이 없다. ‘약자(Underdog)’가 승리하려면 투지 넘치는 활약을 펼쳐야 한다”며 기술에 비해 파이팅이 처지는 나카무라의 결장을 시사했다. 스트라칸 감독은 예고대로 셀틱 선수들이 온 몸을 내던지는 허슬 플레이로 맨유를 앞서 나가자 도나티, 오데아, 허친슨을 차례로 투입하며 수비수 5명을 두는 양상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나카무라는 경기 후 만난 믹스드존에서 “감독님이 출전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막판에 생각을 바꿨다. 승리 가능성이 보이자 수비수 5명을 두는 전술을 구사한 것 같다”며 본인이 출전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위기는 기회! 박지성이 2005년 맨유 입단 뒤 부상 등 변수가 없는 상황에서 3연속 결장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러나 3연속 엔트리에 들고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박지성은 지난 3월 20, 23, 30일 각각 볼턴, 리버풀, 애스턴빌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연속 결장했다. 당시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두번이나 돼 그렇게 크게 속을 태우지는 않았다. 박지성의 결장을 비관적으로 볼 수는 없다. 일단 몸 상태가 정상이다. 지난 3월 결장 후 상황을 돌아봐도 그렇다. 당시 박지성은 3연속 결장 뒤 맞은 4월 2일 AS로마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풀타임 출전해 도움을 기록했고, 이어진 6일 미들즈브러와 리그 원정경기에 교체투입돼 평점 8점을 받는 활약 속에 어시스트를 더했다. 4월 24일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까지 6연속 출전했다. 안팎의 평가도 좋다. 셀틱의 공식 매치프로그램 ‘셀틱’은 박지성을 ‘맨유의 행운의 부적(Lucky Charm for the Reds)’으로 표현했다. 잡지는 맨유 원정멤버를 소개하면서 ‘박지성은 맨유에 행운을 몰고 오는 선수다. 지난 시즌 그가 선발 출전한 14차례 경기에서 맨유는 한번도 지지 않았고, 2골만 내줬다’고 전했다. 또 박지성이 2002 한·일월드컵 4강 진출의 기적을 일군 거스 히딩크 감독을 따라 네덜란드 PSV에서 유럽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맨유로 도약한 뒤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내용을 자세히 다뤘다. ◇유럽 챔피언 맨유도 주눅 들게 한 셀틱 홈팬의 응원 셀틱의 스트라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2년 전과 같은 승리를 거둘 수 있냐는 질문에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의 슬로건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를 빌리면서 “셀틱 파크(셀틱의 홈구장)라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트라칸 감독은 “맨유에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쓰러질 때까지 뛰는 정신력을 보여야 한다. 하지만 셀틱 파크 홈 팬들의 성원이 함께 한다면 선수들의 최상의 정신력을 보여줄 것이다”라는 말로 셀틱 홈팬들의 응원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스트라칸 감독의 말처럼 이날 셀틱 홈팬들의 응원열기는 유럽챔피언 맨유 선수들의 기를 죽이기에 충분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남성 테너가 나서 장엄한 스케일의 ‘당신은 나를 일으켜 세워요(You raise me up)’을 부르며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5만 8903명의 홈팬들이 일제히 일어나 셀틱 머플러를 펼쳐보이며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아요(You will never Walk alone)’를 합창하며 셀틱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킥오프 직전에 다시 한번 합창한 ‘You will never walk alone’은 원조 리버풀 팬들의 합창보다 더 웅장하게 들렸다. 그라운드 면적만큼만 남겨두고 천장을 지붕으로 덮은 경기장 구조도 팬들의 노래 소리를 더욱 울리게 했다. 평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취재할 기회가 적은 잉글랜드 기자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보기 힘든 모습이라며 셀틱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일제히 혀를 내둘렀다. 해이터스 스포츠 에이전시의 크리스 해더럴 기자는 “조용한 올드 트래포드와 너무나 대비된다”며 “퍼거슨 감독이 장례식에 온 것 같다는 심한 표현을 써가며 맨유 홈팬들의 응원에 불만을 표시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다만 딱 하나 아쉬운 점이었다면, 전반 34분 흥분한 관중이 난입 하면서 경기가 중단된 것이었다.   홈팬으로부터 최고로 열광적인 지원을 받는 셀틱은 그동안 홈에서 잉글랜드 클럽 상대 4승 2무 1패, 챔피언스리그 12승 4무 2패의 호성적을 거둬왔다. 이날 역시 셀틱 홈팬의 뜨거운 응원 덕택에 강호 맨유를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보슬비가 내린 그라운드 컨디션 때문에 자주 넘어지면서도 볼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는 투지는 셀틱 홈팬의 열정 못지 않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왜 3경기 연속 벤치서만 머물까?

    박지성, 왜 3경기 연속 벤치서만 머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6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08/0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에서 라이언 긱스의 동점골에 힘입어 셀틱과 간신히 1-1 무승부를 이뤘다. 기대를 모았던 유럽 속 한일전은 이번에도 이뤄지지 않았다.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두 스타, 박지성과 나카무라 슌스케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팽팽한 경기 흐름 속에 교체 기회를 갖지 못했다. 박지성은 지난 에버턴과의 리그 경기 이후 3연속 결장이다. 물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로테이션 시스템과 빡빡한 일정 그리고 당시 경기 상황상 웨스트햄과 헐 시티전 벤치 잔류는 어느 정도 수긍되는 부분이 있다. 또한 셀틱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3일 뒤 펼쳐질 경기가 리그 선두 경쟁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아스날전이기에 내심 박지성 선발 카드를 아끼려는 기분 좋은 움직임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다. 박지성은 왜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지 못했을까? 웨스트햄전은 일찌감치 2-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상태에서 갓 부상에서 회복한 마이클 캐릭과 웨인 루니, 게리 네빌을 투입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둔 교체를 실시했다. 헐 시티전은 조금 다른 상황이었다. 4-1로 앞선 상황에서 웨스트햄전과 마찬가지로 박지성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기장에 투입되려 했으나, 헐 시티의 끈질긴 추격으로 인해 수비강화 측면에서 존 오셰이가 대신 투입됐다. 이번 셀틱과의 챔피언스리그는 헐 시티전과 비슷했다. 경기 초반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 다닌 맨유는 득점을 하기 위해 후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웨인 루니를 공격진에 투입했다. 그나마 남은 한 장의 교체 카드는 수비진에 사용되며, 이번에도 박지성은 팀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봐야만 했다. 이처럼 박지성은 지난 3경기에서 후반 반전용 카드 내지는 추가 득점의 공격옵션으로 활용되지 못했다. 박지성이 선발 출전할 경우 꾸준히 교체 투입됐던 나니와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확실히 박지성은 교체 출전보다 선발 출전할 경우 더 빛이 나는 선수다. 공격적인 재능 보다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와 안정을 유지하는 그의 능력 때문이다. 박지성이 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싶을 때 주로 투입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박지성의 그러한 능력은 앞선 3경기와 같은 상황에선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명단에서 제외된 점도 단판 경기의 성격상 한방이 있는 나니의 능력이 더 팀에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선발 출전만으로 많은 기회를 잡을 순 없다. 필요에 따라선 교체를 통해서 꾸준히 경기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교체 카드로서의 장점 또한 배양해야할 박지성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박주영 등 해외파 5명 허정무호 카타르 평가전 불참

    ‘사우디전 예비고사’인 카타르와 평가전은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주영(23·AS모나코) 등 5인의 해외파 없이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오는 20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앞두고 15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치르는 카타르와의 평가전에 박지성·박주영은 물론, 이영표(31·도르트문트) 김동진(26·제니트) 오범석(24·사마리아FC) 등 해외파 다섯 명이 모두 출전하기 어렵게 됐다. 해당 소속팀에서 대한축구협회의 선수 파견 요청에 모두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차출 규정은 경기 48시간 전에 응하면 된다. 이에 따라 각 구단들은 사우디전(20일 오전 1시35분) 이틀 전에만 풀어 주면 된다. 결국 이들은 각 정규리그 일정을 마치고 16일이나 17일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우디전 필승 해법을 찾기 위해 사용 가능한 전술적 카드를 두루 써봐야 하는 허정무 감독의 입장에서는 근심이 깊어지는 대목. 최근 프랑스 리그1에서 2호골을 기록하는 등 최상의 골감각을 유지하며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과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박지성은 물론, 좌우 풀백으로서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보유한 김동진, 이영표가 없는 상황은 마치 ‘차, 포, 마, 상’을 모두 떼고 장기를 두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해외파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기회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근 2경기를 쉰 박지성은 6일 오전 4시45분 셀틱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승리할 경우 본선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짓는다. 박지성으로서는 존재감을 보여 줄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 활약에 따라 8일 아스널전과 15일 스토크시티전 등 EPL 11~12라운드 선발 출장도 기대된다. 한편 ‘모나코의 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박주영 역시 지난 3일 터뜨린 2호골의 기세를 이어갈 태세다.9일 리그 1위 리옹전은 물론 17일 렌느전 13~14라운드를 통해 팀 중위권 도약 및 연속 경기 득점포인트를 노린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퍼거슨, 맨유 취임 22주년…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퍼거슨, 맨유 취임 22주년…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현역 최장수 사령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67) 감독에게 6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열리는 셀틱(스코틀랜드)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는 또다른 기념비와 함께 한다. 이 날은 스코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내놓고 1986년 11월 6일 맨유의 수장으로 온 지 딱 22년이 되는 날이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이지만 역사적 구원 관계에 있는 잉글랜드에서 성공가도를 달려온 퍼거슨 감독이 결국은 고향 땅에서 맨유 감독 22주년을 맞이하고. 또 고향 클럽에 비수를 겨누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맨유와 22년을 같이 보내면서 인상 깊었던 장면들을 회상했다. 그에게 22년 동안 치른 숱한 경기. 그리고 많은 희비의 순간들 중 뇌리에 남아있는 장면은 무엇일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퍼거슨 감독이 꼽는 ‘기억에 남는 경기’는 2001년 9월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내 마음 속에 있는 한 경기는 토트넘전이다. 그 경기에서 우리는 전반에만 3골을 내줬지만. 후반 들어 콜. 블랑. 반니스텔로이. 베론. 베컴이 골을 뽑아내며 5-3 승리를 거뒀다. 놀라운 반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렇다면 퍼거슨 감독이 가장 성취감을 느낀 순간은 언제일까. 맨유 지휘봉을 잡고 리그(10회). 챔피언스리그(2회). FA컵(5회). 리그컵(2회) 등 다수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그가 가장 자랑할만한 경력으로 꼽는 것은 1999년의 트레블도 아니고 처음으로 리그 정상에 올랐던 92~93시즌이라고 했다. 당시 우승은 맨유가 26년의 기다림 끝에 거둔 쾌거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닷컴 “박지성ㆍ순스케 인종편견 이긴 선수”

    골닷컴 “박지성ㆍ순스케 인종편견 이긴 선수”

    “박지성 대 나카무라, 아시아 대표 선수들의 대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셀틱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박지성(맨유)과 나카무라 순스케(셀틱)라는 한·일 양국 축구스타들의 맞대결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해외축구 사이트 ‘골닷컴’은 4일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두 팀의 경기, 이른바 ‘영국 전투’(Battle of Britain)를 앞두고 박지성과 나카무라의 프로필을 비교하며 라이벌 구도를 부각시켰다. ‘박지성 대 나카무라’(Park Vs Nakumara)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골닷컴은 “맨유와 셀틱은 각각 소속 리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닮은꼴 아시아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체력을 바탕으로 한 활동량과 순스케의 예리한 프리킥을 각 선수의 특징으로 소개한 골닷컴은 “두 선수 모두 마른 체형인 데다가 키도 작아 한때 우려를 낳기도 했다.”고 체격 조건을 공통점으로 꼽았다. 또 “이들은 슬프게도 상대팀이나 자신의 팀 서포터들에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응원가를 듣는다.”며 인종 편견을 이겨낸 선수들이라는 공통점을 덧붙였다.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은 박지성과 나카무라가 유럽리그의 대표적인 아시아 선수라는 점은 공감하면서도 둘의 스타일이 많아 달라서 비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으로는 “나카무라의 프리킥이 무섭지만 박지성의 움직임과 그가 만드는 팀플레이가 더 무섭다.”(KT)며 박지성이 더 낫다고 평가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지성이 뛰어난 선수인 것은 맞지만 맨유는 박지성이 없어도 좋은 경기를 펼친다. 그러나 셀틱은 나카무라가 없으면 안된다.”(marco)며 나카무라의 팀 공헌도를 더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한국과 일본의 두 축구스타가 맞붙는 맨유와 셀틱의 2008~2009 챔피언스리그 32강 E조 4차전 경기는 오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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