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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린 디옹, 내년 4월까지 월드 투어 모두 취소…강직인간증후군이란

    셀린 디옹, 내년 4월까지 월드 투어 모두 취소…강직인간증후군이란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 등 많은 히트곡을 부른 프랑스계 캐나다 팝 디바 셀린 디옹(55)이 건강이 나빠져 월드 투어 일정을 취소했다. 투어 주최 측은 26일(현지시간) “엄청난 실망감으로 셀린 디옹의 2023년과 2024년 남아 있는 모든 월드 투어 일정을 취소한다”면서 “디옹은 공연할 수 없는 질병을 진단 받고 계속 치료를 받아왔다”고 덧붙였다. 디옹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또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며 “내 가슴도 아프지만, 무대에 설 준비가 될 때까지 모든 것을 취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전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희귀 신경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을 앓고 있다고 공개한 일이 있다. SPS는 근육 경직을 유발해 사람의 몸을 뻣뻣하게 만들고,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따른 근육 경련을 일으킨다. 이 병에 걸린 환자는 걷거나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자동차 경적과 거리 소음에도 경련을 일으켜 넘어지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옹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올 2월 예정됐던 유럽 투어 일정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내가 써 왔던 대로 성대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고 했다. 그의 커리지(용기) 월드 투어는 2019년에 시작됐는데 52차례 무대에만 서고 나머지는 보류한 상태였다. 나중에 건강 문제를 내세워 북미 공연 일정도 취소했고, 유럽 공연 일정도 연기시켰다. 이날 취소된 유럽 공연 일정에는 런던, 더블린,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스톡홀름, 취리히 일정이 포함됐다. ‘마이 하트 윌 고 온’ 외에 ‘비코즈 유 러브드 미’, ‘올 바이 마이셀프’, ‘잇츠 올 커밍 백 투 미 나우’ 등을 히트시킨 디옹은 그래미상 5개와 아카데미상 2개를 수상했다. 그는 매니저였던 남편 르네 앙게릴을 2016년 암으로 먼저 떠나보낸 뒤 10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투어에 나섰다.
  • ‘타이타닉‘ 주제곡 셀린 디옹에 연이은 불행, 몸 뻣뻣해지는 불치병

    ‘타이타닉‘ 주제곡 셀린 디옹에 연이은 불행, 몸 뻣뻣해지는 불치병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으로 2014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프랑스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셀린 디옹(54)이 희귀 불치병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며 아카데미상 5개와 그래미상 2개를 수상한 디옹은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희귀 신경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 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을 앓고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최근 100만명 중 한 명꼴로 걸리는 매우 희귀한 질환을 진단받았다”며 “이 병이 나의 모든 (근육) 경련을 일으킨다는 점을 이제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불행하게도 이 경련은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며 “때때로 걷는 것을 어렵게 하고 노래를 부르기 위해 성대를 사용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SPS는 근육 경직을 유발해 사람의 몸을 뻣뻣하게 만들고, 소리와 촉각, 감정적 자극에 따른 근육 경련을 일으킨다. 이 병에 걸린 환자는 걷거나 움직이는 데 장애를 겪을 수 있고, 자동차 경적과 거리 소음에도 경련을 일으켜 넘어지기도 한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SPS는 치료제가 없는 불치병이고, 항우울제와 근육이완제를 사용해 병의 진행만 더디게 할 수 있다. 이번 진단에 따라 디옹은 내년 2월 유럽 콘서트 일정을 전면 취소했고, 투어 공연 스케줄을 2024년으로 연기했다. 그는 “저의 힘과 공연 능력을 다시 키우기 위해 스포츠의학 치료사와 함께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그 과정은 투쟁이라는 점을 나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가 아는 모든 것은 노래이고, 그것이 내 평생 해온 일”이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팬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디옹에게는 오스카를 수상한 2014년부터 궂긴 일이 잇따랐다. 그 해 남편 르네 앙젤릴이 암 투병 중이라며 음악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일년 뒤 활동을 재개했지만 2016년 초 다시 무대를 떠났다. 남편과 오빠 다니엘이 잇따라 세상을 등졌기 때문이었다. 2019년 스튜디오 앨범 ‘커리지’(Courage)를 발표했는데 시아, 샘 스미스, 데이비드 궤타 등과 협업했다. 앨범 홍보를 위해 세계 투어를 계획했는데 팬데믹 때문에 많은 공연이 연기됐다. 해서 부득이하게 올해로 일정을 재조정했는데 이마저 “심하고도 끈질긴 근육 경련”을 호소하며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공연에도 돌아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영국 버밍엄, 글래스고, 맨체스터와 런던 야간공연 등은 미뤄졌고 다른 공연들 역시 취소되고 있다.
  • ‘태양의 서커스’ 연출가 심장마비로 별세

    ‘태양의 서커스’ 연출가 심장마비로 별세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 서커스’의 간판 연출가 프랑코 드라고네가 지난 3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69세. 드라고네는 1985년부터 1998년까지 ‘태양의 서커스’의 거의 모든 공연을 연출하며 흥행을 주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알레그리아’(1994), ‘퀴담’(1996), ‘O’(1998) 등이 있다. 1952년 남부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드라고네는 어린 시절 벨기에로 이주해 벨기에 몽스 왕립 예술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2000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공연 제작사 ‘드라고네’를 창립하고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제작사 ‘드라고네’는 캐나다의 팝스타 셀린 디옹의 콘서트 연출을 맡기도 했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홍콩 마카오 등에서 여러 수중 쇼를 제작해 공연해왔다. ‘태양의 서커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아이콘이자 선구자이였다”면서 “‘태양의 서커스’를 전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데에 귀중한 기여를 했다. 그의 죽음으로 업계는 큰 별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 전쟁의 시름 달랜 힙합 … 우크라이나 밴드, ‘유로비전 2022’ 우승 영예

    전쟁의 시름 달랜 힙합 … 우크라이나 밴드, ‘유로비전 2022’ 우승 영예

    “넌 내 의지력을 빼앗을 수 없어 … 길이 파괴됐어도 집으로 가는 길을 찾겠어” 우크라이나의 5인조 힙합 밴드 ‘칼루시 오케스트라’가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막을 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22’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힙합에 우크라이나 전통음악과 악기를 결합한 격정적인 선율이 우크라이나의 비극과 맞물려 유럽 전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로비전을 주최하는 유럽방송연맹(EBU)은 14일 열린 결선에서 우크라이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로비전은 유럽방송연맹(EBU)에 소속된 각국의 방송사가 선발한 국가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음악 국가 대항전이다. 지난해 시청자 수가 2억명에 육박할 정도로 유럽 전역에서 주목하는 대회로, 아바(ABBA), 셀린 디옹 등이 유로비전을 통해 세계적인 팝스타로 발돋움했다. 칼루시 오케스트라는 이 대회에서 ‘스테파니아’라는 곡으로 참가해 결선에 올랐다. 리더인 올레흐 프시우크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헌정한 노래로, “들판에는 꽃이 피고 있지만 / 그녀의 머리는 희끗희끗해지고 있네 / 어머니, 자장가를 불러주세요” 등의 가사로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그러나 러시아의 침공을 계기로 전쟁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비극을 이겨내려는 우크라이나인의 의지를 드러내는 메시지로 읽히면서 대회 초반부터 화제로 떠올랐다. 멤버들도 이번 대회를 통해 전쟁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이들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러시아군이 철수한 뒤 민간인 학살의 참상이 드러난 수도권 소도시 이르핀에서 촬영했다. 대회 기간 중 이탈리아에서 열린 전쟁 반대 시위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날 결선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마리우폴의 우리 군인들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결선에서 배심원 투표는 영국이 1위를 차지했지만 대중 투표에서 배심원 투표 4위였던 우크라이나가 압도적인 투표로 대역전에 성공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의 용기는 세계를 감동시켰고 우리의 음악은 유럽을 정복했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멤버들은 우승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승리는 우크라이나에 큰 영광”이라면서 “우승 뒤 무엇을 할 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모든 우크라이나인들과 마찬가지로 끝까지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우승팀이 속한 나라가 다음 대회를 개최하는 전통에 따라 내년 대회는 우크라이나에서 열리게 된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클래식 그룹 일 디보의 카를로스 마린 53세에 홀연히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클래식 그룹 일 디보의 카를로스 마린 53세에 홀연히

    네 차례나 내한 공연을 갖는 등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영국의 클래식 그룹 ‘일 디보’를 이끌던 카를로스 마린(스페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53세란 비교적 젊은 나이라 황망하기 짝이 없다. 그룹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해 “친구들과 가족, 팬들이 그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카를로스와 같은 다른 목소리와 영혼을 가진 이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아울러 고인이 이달 병원에 입원함으로써 그룹은 영국 크리스마스 투어를 중단하고 그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해 왔다고 밝혔다. 남성 4인조 그룹 일 디보는 2003년 사이먼 코웰이 결성한 뒤 영국에서만 세 차례나 넘버원 앨범을 내놓았다. 고인은 원래 독일 태생이지만 열두 살 때 스페인으로 이주해 생활해 왔다. 그룹에서는 바리톤을 맡아 테너 우르스 뵈흘러(스위스)와 데이비드 밀러(미국), 팝 가수 세바스티앙 이잠바르(프랑스)와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그룹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에 “노래야 말로 내 느낌을 말하는 방식이며 인생의 방법”이라며 “노래야 말로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게 만들며 감사하게도 난 내가 사랑하는 일들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페인 일간 엘 파이스”는 마린이 영국 투어 도중 병을 앓아 맨체스터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그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일 디보는 여러 차례 세계 투어를 통해 클래식 그룹으로는 보기 드문 성공을 일궜다. ‘레그레사 아 미(언브레이크 마이 하트)’, ‘더타임 오브 아워 라이브스’, 셀린 디옹과 함께 한 ‘아이 빌리브 인 유’, 아델과 함께 한 ‘헬로’ 등의 히트곡이 있다. 33개국 이상에서 3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와 160개의 골드와 플래티넘 디스크를 차지했다고 그룹 홈페이지는 전하고 있다.
  • [길섶에서] 소향앓이/진경호 논설위원

    ‘어메이징(놀라워요)~’이니 ‘인세인(미쳤어)~’, ‘인크레더블(믿을 수 없어요)~’ 같은 감탄은 새삼스럽지 않다. ‘어나더 레벨(차원이 달라요)’, ‘플래닛 보이스(외계의 목소리)’ 정도가 나와야 흡족하고 ‘업그레이드된 휘트니(휴스턴)’, ‘머라이어(캐리)와 휘트니, 셀린(디옹)의 합체’ 정도가 되면 “그렇지, 뭘 좀 아는구나” 하며 썸업, ‘좋아요’를 눌러 준다. 가수 소향 얘기다. 아니 유튜브로 소향 공연을 보고는 깜짝 놀란 해외 보컬 코치들이 정신 없이 찬사를 쏟아낸다는 얘기이고, 이런 이들의 반응을 담은 리액션 채널이 마냥 좋기만 하다는 내 ‘국뽕’ 얘기다. 소중한 볼 권리를 유튜브에 안긴 뒤로 소향의 월드 클래스 무대가 눈에 들었다. 영혼을 깨우는가창력과 감성이 마음에 박힌 뒤론 떠날 줄을 모른다. 우리(국내)는 잘 모르는데, 그들(해외)은 잘 안다. 그가 얼마나 세계적인 디바인지. 하긴 ‘오징어 게임’도 처음 론칭할 때 그랬다. 한국인만 모르는 한국, 그 하나가 소향이다. 영상 저작권을 앞세워 걸핏하면 소향 공연을 전하는 유튜브 리액션 채널에 제동을 걸어 방송을 중단시키는 국내 지상파 방송들이 그저 딱하다. 엄연한 권리 행사라지만, 글쎄…세계적 디바의 발목만 잡는 건 아닌가 싶다. 케이팝, 지금 누가 키우고 있나.
  • 美 유명 작곡가 짐 스타인먼 별세

    美 유명 작곡가 짐 스타인먼 별세

    팝 디바 셀린 디옹 등의 명곡을 만든 미국의 유명 작곡가 짐 스타인먼이 별세했다. 74세. AP통신과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은 스타인먼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에서 한동안 투병을 해오다 신부전으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1947년 뉴욕에서 태어난 스타인먼은 미트 로프, 보니 타일러, 셀린 디옹 등이 부른 드라마틱한 구성의 대곡으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미국 록가수 미트 로프의 1977년 데뷔 앨범 ‘뱃 아웃 오브 헬’(Bat Out of Hell)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이 앨범은 전 세계에서 5000만장 이상 팔렸고 미국에서만 1400만장가량 판매되며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플래티넘 인증을 14차례 받았다. 그가 작곡한 보니 타일러의 1983년 곡 ‘토털 이클립스 오브 더 하트’(Total Eclipse of the Heart)도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었다. 셀린 디옹의 1996년 앨범 ‘폴링 인투 유’에 수록된 발라드 ‘이츠 올 커밍 백 투 미 나우’(It´s All Coming Back to Me Now)를 작곡하며 이듬해 제39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셀린 디옹 명곡 만든 작곡가 짐 스타인먼 별세

    셀린 디옹 명곡 만든 작곡가 짐 스타인먼 별세

    록가수 미트 로프와 팝 디바 셀린 디옹 등의 명곡을 만든 미국의 유명 작곡가 짐 스타인먼이 별세했다. 74세. AP통신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그의 형제 빌 스타인먼은 짐 스타인먼이 19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에서 신부전으로 별세했으며, 한동안 투병해 왔다고 밝혔다. 1947년 뉴욕에서 태어난 스타인먼은 미트 로프, 보니 타일러, 셀린 디옹 등이 부른 드라마틱한 구성의 대곡으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미국 록가수 미트 로프의 1977년 데뷔 앨범 ‘뱃 아웃 오브 헬’(Bat Out of Hell)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이 앨범은 전 세계에서 5000만장 이상 팔렸고 미국에서만 1400만장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며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플래티넘 인증을 14차례 받았다. 그가 작곡한 보니 타일러의 1983년 곡 ‘토털 이클립스 오브 더 하트’(Total Eclipse of the Heart)도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었다. 셀린 디옹의 1996년 앨범 ‘폴링 인투 유’(Falling Into You)에 수록된 장대한 발라드 ‘이츠 올 커밍 백 투 미 나우’(It‘s All Coming Back to Me Now)를 작곡하며 이듬해 제39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어 서플라이의 대표곡 중 하나인 ‘메이킹 러브 아웃 오브 나싱 앳 올’(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도 스타인먼의 작품이다. 스타인먼은 2016년 발매된 미트 로프의 가장 최근 앨범인 ‘브레이버 댄 위아’(Braver Than We Are)에도 참여했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50년에 걸쳐 작곡됐고, 미트 로프의 데뷔 앨범을 위해 쓰였던 곡도 포함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2012년에는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셀린 디옹까지 동원했는데… 캐나다, 유엔 안보리 진출 좌절

    트뤼도, 50여개국 직접 호소에도 실패 전문가 “가을 총선 승리 확신 못 줘 패배” “캐나다는 국제무대에 돌아온다.” 2010년 캐나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진출에 실패하자 당시 야당인 자유당의원 대표였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했던 약속이다. 당시 보수당은 캐나다가 포르투갈에 밀려 이사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결국 정권을 야당에 넘겨줬다. 17일(현지시간) 열린 유엔총회 비상임 이사국 선정에서도 캐나다의 진출이 좌절되면서 트뤼도 총리가 정치적 궁지에 몰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서방권 2개국 선정에 캐나다와 노르웨이, 아일랜드가 동시에 후보로 나섰다. 캐나다는 전체 192개 회원국 가운데 108표를 얻어 탈락했다. 반면 노르웨이는 130표, 아일랜드는 딱 3분의2선인 128표 턱걸이로 통과했다. 치열한 선거전을 의식한 유엔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전자투표 대신에 비밀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트뤼도 총리는 국가적 자존심을 되찾고자 이사회 진출을 직접 지휘했다. 50여개국 정상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려 표밭을 일궜다. 또 지난해 유엔에 174만 달러를 기부했다며 아일랜드(80만 달러)보다 많음을 은근히 홍보했다. 특히 각국 대사들을 캐나다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 셀린 디옹 콘서트에 초대하는 등 막판에 안간힘을 쏟았다. 이런 노력에도 패배한 트뤼도 총리는 “노르웨이와 아일랜드에 축하를 보낸다”면서도 국제 협력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캐나다 왕립 군사학교 애덤 채프닉 교수는 “캐나다, 특히 트뤼도 총리에게 큰 타격”이라며 “아일랜드는 10년 이상 운동을 해왔고, 노르웨이는 우리처럼 두 번 떨어진 다음에 진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트뤼도 정부가 가을 총선에서 살아남을지를 확신시켜 주지 못한 것이 큰 패인”이라고 분석했다. 프랑수아 필리프 상파뉴 외무장관은 “분석에 시간이 걸린다”면서도 “일부 국가와의 상호 관계는 강화됐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도 치열하다. 과거와는 달리 이번엔 단일 후보를 내는 데 실패하면서 영어권 케냐와 프랑스어권 지부티가 격돌하고 있다. 케냐는 소말리아와 남수단 난민을 받아들인다며 인도적인 측면을 강조한 반면 지부티는 케냐가 과거 이사국이었다며 “국가별 순환 원칙에 어긋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1차 투표에서 케냐(113표), 지부티(78표)는 3분의2 이상을 득표하지 못해 18일 2차 투표에 들어간다. 지역 대표로 단독 출마한 아시아 몫은 인도(184표), 중남미는 멕시코(187표)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이사국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박성국의 인터미션] 지구적 위기 속 예술이 반짝인 방식

    [박성국의 인터미션] 지구적 위기 속 예술이 반짝인 방식

    #1. 1912년 4월 14일 밤 11시 40분. 영국 사우샘프턴을 출항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초호화 여객선이 빙산과 부딪쳐 침몰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여객선은 서둘러 구명정에 탑승하려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됐다. 비명과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바이올린과 첼로 선율이 흘러나왔다. 바이올리니스트 월리스 하틀리와 밴드 단원 7명이 선사한 연주였다. 이들은 죽음이 다가오는 상황에도 겁에 질린 승객들을 위해 끝까지 악기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들의 이야기는 훗날 영화 ‘타이타닉’을 통해 재조명됐다. #2. 1980년대 초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굶어 죽는 아이들과 난민들이 속출했다. ‘제3 세계’라는 서구 열강적 시각 속에 이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조차 없었다. 그러나 우연히 TV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소식을 접한 영국 가수 밥 갤도프는 어린아이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기아와 난민 문제에 무관심한 국제사회에 분노했다. 곧 뜻을 함께하는 동료 가수들과 ‘밴드 에이드’라는 이름으로 모여 자선음반 ‘그들도 크리스마스를 알까?’(Do They Know It´s Christmas?)를 발매하고 에티오피아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이듬해인 1985년 7월 13일 범지구적 록페스티벌로 확대됐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필라델피아 존 F 케네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선공연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는 각각 7만 2000여명과 9만여명의 관중이 모였고, TV 중계로 전 세계 160개국 15억명이 함께 노래했다. 록밴드 ‘퀸’은 이 공연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알렸다. 이 장면은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조명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기쁨과 슬픔의 순간에는 언제나 음악이 함께했다. 음표와 가사로 다양한 감정을 옮긴 음악은 집단적 고난과 위기의 상황에서 연대와 화합의 힘을 발휘해 왔다. 음악을 비롯한 예술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이미 23만 7000여명이 목숨을 잃는 등 범지구적 위기 속에서 다시 마법 같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집단적 우울과 불안에 빠진 인류를 위로하고 하나로 묶는 치유와 연대의 힘 말이다.지난달 18일 미국과 영국,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유튜브 등 영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자선 콘서트 ‘원 월드: 투게더 앳 홈’(One World: Together At Home)이 진행됐다. 이 공연에는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를 비롯해 롤링스톤스, 엘턴 존, 스티비 원더, 셀린 디옹,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 팝의 전설과 현시대 최고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며 ‘2020년 라이브 에이드’라는 반응이 나왔다. 폴 매카트니는 노래에 앞서 “우리는 이것(코로나19)과 싸우기 위해 함께해야 한다. 우리의 지도자들에게 전 세계의 건강관리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자. 그래야 이런 위기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이날 공연에선 608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기금이 모였다.세계적으로 명성을 인정받는 거장과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오른 젊은 연주자 등 클래식 음악가들은 과거 타이타닉의 악사들처럼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관객 한 명 없는 텅 빈 공연장 무대를 지키고 있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종신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은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고 피아니스트로 돌아가 시대의 불안과 고통을 어루만졌고,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된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최근 영상으로 세계의 관객들과 호흡했다. 공연마다 세계 각지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언어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희망을 이야기했다. 뮤지컬 제작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매주 자신의 작품 1편씩을 공개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공연마다 수억원의 코로나19 기금이 쌓이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불안과 공포에 떨던 세계 시민들은 이를 떨쳐내고 극복하기 위해 지역과 인종을 초월해 하나로 뭉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연대 속에는 음악과 예술이 있다. 전대미문의 지독한 감염병은 역설적이게도 인류에게 음악과 예술이 필요한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psk@seoul.co.kr
  • “이길 수 있다” 슈퍼스타 100명의 온라인 릴레이 희망가

    “이길 수 있다” 슈퍼스타 100명의 온라인 릴레이 희망가

    스티비 원더·엘턴 존 등 음악계 스타들 각자 집에서 노래 부르는 영상 생중계 608억원 모금 ‘21세기판 라이브 에이드’ 한국 가수 중 아이돌그룹 ‘슈퍼엠’ 참여 “매일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는 의료진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100여명의 전 세계 대중음악계 스타들이 코로나19에 맞선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18일(현지시간) 개최한 8시간의 온라인 자선 콘서트 ‘원 월드: 투게더 앳 홈’에서 레이디 가가는 냇 킹 콜의 곡 ‘스마일’을 부르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 그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시티즌과 함께 주최한 콘서트에서 엘턴 존, 스티비 원더, 테일러 스위프트, 제니퍼 로페즈, 셀린 디옹 등은 각자의 집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는 유튜브와 ABC·NBC 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동제한으로 격리된 시민을 위로하려고 개개인이 온라인 공연을 한 적은 있어도 이 정도 규모의 합동 공연은 처음이다. 이번 공연의 모금액은 5000만 달러(약 608억원)로 ‘21세기판 온라인 버전 라이브 에이드’(1985년 에티오피아 난민 모금을 위한 대규모 공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자선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레이디 가가, 셀린 디온, 존 레전드, 안드레아 보첼리 등 스타 가수들이 현재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랑랑의 연주에 맞춰 부른 ‘더 프레이어’(The Prayer)였다. 한국 가수 중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엠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가수들의 노래 중간에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전 세계 시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나왔다.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는 의료진들을 향해 “당신들이 진짜 영웅”이라고 부르며 2차 세계대전 당시 간호사였던 자신의 어머니가 기억난다는 소회를 밝혔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빌 게이츠 부부, 데이비드 베컴 부부, 오프라 윈프리 등도 등장했다. 또 사투가 벌어지는 여러 국가의 의료 현장이 소개됐고, 한국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들의 인터뷰도 나왔다. 한 간호사는 “힘내자, 우리는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총선 모습과 함께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도 담겼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WHO에 대한 지원 중단을 선언하는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흔들리는 가운데 열려 더욱 주목받았다. 가수 겸 사회운동가 애니 레녹스는 “우리에게는 미래의 또 다른 전염병 사태를 예방할 수 있는 전 지구적 보건체계를 갖춰야 할 공동의 책임이 있다”며 우회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고 BBC는 전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8시간 동안 100명의 스타들 ‘함께 집에서‘ 사상 초유의 공연

    8시간 동안 100명의 스타들 ‘함께 집에서‘ 사상 초유의 공연

    피아니스트 랑랑이 건반을 두드리는데 팝스타 셀린 디옹,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차례대로 노래를 부른다. 모두 각자의 집이나 스튜디오에서다.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네 멤버 믹 재거, 키스 리처드, 찰리 왓츠, 로니 우드도 각자 집에서 제각기 악기를 연주했다.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대단한 스타들 10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했다. 빌리 아일리시, 크리스 마틴(콜드플레이 리더), 파렐 윌리엄스, 리타 오라, 샘 스미스, 엘튼 존, 테일러 스위프트, 리조, 알리나스 모리세트, 오프라 윈프리, 데이비드 베컴, 폴 매카트니, 스티브 원더, 키스 어반, 델타 구드렘, 숀 멘데스 등등이다. 19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유튜브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무려 8시간 동안 이어졌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본 공연은 미국의 3대 공중파 방송, 영국 BBC 등 각국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가히 1985년 아프리카 기아를 돕기 위해 기획된 ‘라이브 에이드’와 맞먹는 규모의 자선 콘서트였다. 레이디 가가가 캠페인 단체 ‘글로벌 시티즌’, 세계보건기구(WHO)와 손 잡고 ‘원 월드-투게더 앳 홈(One World: Together At Home)’ 콘서트를 기획했다. 뜻은 한 가지였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WHO의 코로나19 대응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레이디 가가는 찰리 채플린의 ‘미소’를 빠른 템포로 들려주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국면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면을 들여다보자고 강조했고, 매카트니는 어머니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간호사였다며 의료진이야말로 영웅들이라고 치켜세웠다.애니 레녹스는 지난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WHO에 자금 지원을 철회하겠다고 윽박지를 때 했던 발언을 인용했는데 “역사에 전례가 없는 이 순간, 우리는 글로벌 의료 체계가 감염병의 정체를 규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견고하게 만들고 감염병이 재발하기 전에 장차 팬데믹을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 집단적 책무를 지닌다”는 문장이었다. 사전 공연에는 한국 음악인을 대표해 SM 산하 슈퍼엠이 함께 했고, 본 공연 초반에 한국의 빼어난 코로나19 대처 전략과 성과를 상찬하는 내용이 소개됐다. 공연 간간이 각국 의료진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처절하게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지 소개하는 내용이 이어졌음은 물론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일산 CJ라이브시티에 2만석 규모 아레나 건설

    CJ가 세계 1위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미국 AEG사와 손잡고 경기 고양시에 2만 석 규모의 최첨단 원형 공연장인 아레나를 건설한다. ㈜CJ라이브시티는 10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 부지 내 CJ라이브시티에 아레나를 지어 K팝의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아레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전문 라이브 공연이 가능하도록 IT 기술을 반영해 설계할 예정이다. 공연장 내부와 외부를 연계해 아레나 관람객과 공연장 밖 일반 방문객이 함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레나 개발 운영 세계 1위 기업인 AEG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4월 경기도에 라이브시티 사업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AEG사는 영국 런던의 오투(O2) 아레나,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플라츠, 중국 상하이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등 각국을 대표하는 대형 아레나 160여 곳을 소유·운영하고 있다. 세계 2위 공연 프로모터로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운영에 있어서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저스틴 비버, 폴 매카트니, 엘튼 존, 셀린 디옹, 롤링 스톤즈, 케이티 페리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투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김천수 CJ라이브시티 대표는 “일산에 지어지는 아레나는 K팝은 물론 세계 유수의 공연이 펼쳐지는 장소로서 동북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라이브시티는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사진들] 레이디 가가 ‘메트 갈라 2019’ 입장하며 펼친 패션쇼

    [사진들] 레이디 가가 ‘메트 갈라 2019’ 입장하며 펼친 패션쇼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앞 계단이다. 레이디 가가가 6일(현지시간) 이 길지 않은 층계참에서 색다른 패션쇼를 펼쳤다. 바로 핑크빛 긴 드레스를 입고 자동차에서 내려 네다섯 남자가 드레스를 잡아주며 끌게 하더니 벗어버리니 검정색 드레스가 나왔다. 그것을 다시 벗으니 다시 핑크빛 슬림핏 드레스가 나왔다. 진짜 마지막으로 그것마저 던져 버리니 보는 대로 거의 비키니 란제리 차림이 됐다. 화려한 손님들, 비싼 티켓 값,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의상들에다 매년 주제를 달리하는, 세계 최고의 패션 행사 중 하나로 여겨지는 메트 갈라에서다. 이 뮤지엄의 연간 전시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는데 최근 몇년 동안 평균 1200만 달러가 걷혔다. 그러면 올해 주제는 무엇이었을까? ‘캠프, 패션에 대한 단상(Camp: Notes on Fashion)’이다. 사진작가 수전 손택이 1964년에 발간한 에세이 ‘캠프에 대한 단상(Notes on Camp)’에서 영감을 얻었다. 곧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같은 제목의 전시회가 곧 열린다. 의상 주제들은 “아이러니, 유머, 패러디, 패스티시(pastiche 혼성 모방), 교묘한 속임수(artifice), 전시욕 강하거나 과장”이다. 올해 초대된 손님은 레이디 가가를 시작으로 나이키 운동화를 노랑색 가운과 함께 신고 나온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 가수이자 연기자인 해리 스타일스가 공동 호스트를 맡았다. 그 밖에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 리얼리티 TV에 곧잘 등장하는 그녀 가족, 2017년 이 행사에서 처음 만나 최근 결혼한 프리얀카 초프라-닉 조나스 부부, 닉의 형 조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소피 터너 부부, 팝스타 셀린 디옹 등이 자리를 빛냈다. 우리에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축제의 흥을 돋우는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오를지가 관심을 모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월드 Zoom in] 유럽 최대 음악제 ‘유로비전’ 이스라엘 개최…유대주의·범죄 행위 미화에 참가 여부 논쟁

    [월드 Zoom in] 유럽 최대 음악제 ‘유로비전’ 이스라엘 개최…유대주의·범죄 행위 미화에 참가 여부 논쟁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리는 ‘2019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유로비전 음악제)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팔레스타인을 억압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시청자가 2억명에 달하는 영향력 있는 행사를 통해 국제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범죄 행위를 미화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기 때문이다. ●아바·셀린 디옹 등 배출… 작년 이스라엘 우승 유로비전은 냉전이 한창이던 1956년 유럽방송연맹(EBU) 주도로 서유럽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시작됐으며, 아바(1974년)와 셀린 디옹(1988년) 등 세계적인 가수를 배출하면서 권위 있는 행사로 발돋움했다. 이스라엘은 1973년 처음 유로비전에 참가했으며 1978년과 1979년, 1998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네 차례 우승했다. 이스라엘은 1979년과 1999년에 예루살렘에서 유로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 유로비전에서 이스라엘 가수 네타 바르질리아가 우승하면서 이스라엘이 올해 개최국으로 선정됐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유대인 민족주의 성향을 보여 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동예루살렘과 시리아 골란고원까지 이스라엘의 주권을 확대하는 등 강경책을 펼치자 이에 대한 비판이 유로비전에 대한 거부 움직임으로 확산됐다. 반(反)이스라엘 문화시민운동 단체인 ‘보이콧, 투자 철회, 제재’(BDS)는 “이스라엘은 유로비전을 통해 팔레스타인에 대한 억압과 범죄 행위를 가리려 한다. 2018년 유로비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직후에도 가자 지구에서 6명의 아이를 포함해 62명의 팔레스타인인을 학살했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의 유로비전 개최 거부를 촉구했다. 지난 1월에는 영국 사회운동가인 로저 워터스 등이 “유로비전은 가벼운 엔터테인먼트지만 인권에 대한 고려를 배제할 수는 없다. 영국 BBC는 올해 유로비전 방송 송출을 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냈다. 워터스는 팝스타 마돈나에게도 유로비전 출연을 제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유로비전 거부 땐 유럽 연대 정신 공격받아” 그러나 유로비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코미디언 겸 배우인 스티븐 프라이와 방송인 샤론 오즈번, 세르비아의 공연예술가인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등은 “개최국이 이스라엘이라는 이유만으로 유로비전이 거부당하면 유럽 대륙을 아우르는 연대 정신이 공격받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가디언이 전했다. 미국 외교전문매체 폴린폴리시는 “반유대주의 범죄와 인종차별 정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국가들이 이번 유로비전 참가를 거부하면 안팎으로 격렬한 비판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그래미 18차례 수상 솔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 “죽음을 준비”

    그래미 18차례 수상 솔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 “죽음을 준비”

    그레미상을 18차례나 수상한 미국의 솔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76)이 중병에 걸려 스러지고 있다고 지인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용태가 슬프게도 몹시 좋지 않다고 전했다. 연예 전문 TMZ 닷컴도 일주일 전 오랜 친구가 스스로 죽음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몸무게가 39㎏ 밖에 안 나가며 건강이 형편 없는 상황이 됐다. 2주 전 아레사의 모든 지인들끼리는 언제라도 눈을 감을 수 있다는 말들이 오갔다”고 전했다. 올해 초 그녀는 건강 문제로 계획했던 콘서트를 취소하고 의사로부터 두 달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디트로이트 방송사 WDIV Local 4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티브 원더와 함께 작업하는 새 앨범을 발표한 뒤 투어 무대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앨범을 레코딩할 것이다. 하지만 그게 콘서트에 나서는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클린은 무려 70년 가까이 무대에 서 역대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가수 가운데 한 명이다. 앨범 ‘Lady Soul’과 ‘I Never Loved A Man The Way I Love You’, 히트곡으로는 ‘Respect’와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이 손꼽힌다. 1987년 로큰롤명예의전당에 흑인 여성 최초로 헌액됐다. 쾌유를 기원하는 팝스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트위터에 “프랭클린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가수”라며 “솔의 여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퍼 미시 엘리엇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음악을 선사한 전설적 가수의 쾌유를 빌었다. 마크 프로스트, 앤디 코언, 시아라 등도 모두 존경을 표시하며 프랭클린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당대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한 휘트니 휴스턴, 캐리, 셀린 디옹 등이 모두 존경해마지 않는 최고의 디바로 손꼽은 인물이다. 이날 유튜브에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14년 당시 ‘솔의 여왕’을 외치며 그녀를 소개하고 그녀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열창하는 동영상이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우리 자니’로 통했던 프랑스 록가수 할리데이 폐암으로 운명

    ‘우리 자니’로 통했던 프랑스 록가수 할리데이 폐암으로 운명

    프랑스인들이 ‘우리 자니’라고 불렀던 록스타 자니 할리데이가 폐암과의 투병 끝에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부인 라에티시아는 6일 성명을 내 “믿기지 않는 상태에서 이 단어들을 적고 있다. 그러나 사실이다. 내 남자가 더 이상 우리와 함께 하지 못한다. 자니 할리데이가 평생을 살아왔듯이 용기있고 위엄있게 오늘밤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을 인용해 영국 BBC가 보도했다. 고인은 1960년 가수로 데뷔해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명성을 날렸고 1억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1997년 자크 시라크 대통령에게서 레종 도네르 훈장를 수여받았다. 본명이 장 필립 스멧이었던 그는 1957년 엘비스 프레슬리가 출연한 영화를 보고 가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수많은 팬들은 그에게 ‘프랑스의 프레슬리’란 별명을 붙여줬다. 그의 부음을 접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그에게 헌정된 앨범 타이틀을 인용해 “우리 모두의 안에 약간의 자니가 있다”는 추모사를 남겼다. 마크롱 대통령은 “세대를 넘어 그는 프랑스 사람들의 삶에 자신을 새겼다. 공연 중에 여러분이 본 대로 관대함으로 우리 모두를 매혹시켰다. 그렇게 넓은 공간을 누비면서도 작은 지점까지 소홀히 하지 않는 정말 획기적이고 친밀한 공연을 즐겼다“고 애도했다. 미국 기타리스트 레니 크래비츠, 팝스타 셀린 디옹 등이 즉각 트위터에 추모의 글을 올렸다. 음악 전문기자 필리페 르 코레는 “그는 프랑스에 로클롤을 소개한 인물이다. 무대에만 올라가면 짐승이 되는 몇 안 되는 가수 중의 한 명이었다”며 “그는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모든 연령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돌아봤다. 1950년대까지 샹송 일변도였던 프랑스 음악계에 로큰롤을 처음 소개했으며 프랑스어로 가사를 붙여 로큰롤 음악을 최초로 부른 가수였다. 프랑스에서는 대단한 성공을 거뒀지만 그는 미국이나 영어권 시장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일간 USA 투데이는 한때 그를 “당신이 결코 들어본 적 없는 가장 위대한 록스타”라고 일컬었다. 고인은 한 번 음악작업에 들어가면 끝을 볼 때까지 매달렸고 순회 공연에 나서면 거의 쉬는 법이 없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또 파티를 즐겨 술과 담배, 약물을 좋아했고 다섯 차례나 결혼하며 악동 이미지를 풍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비욘세, 2017년 전세계 최고수익 올린 뮤지션 1위…1147억원 벌어

    비욘세, 2017년 전세계 최고수익 올린 뮤지션 1위…1147억원 벌어

    미국의 팝가수 비욘세가 지난 1년간 전 세계 음악계에서 최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는 2016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음반 판매와 ‘포메이션(Formation)’ 콘서트 투어에 힘입어 1억 500만 달러(1147억여 원)를 벌어들였다. 영국의 팝스타 아델이 비욘세의 뒤를 이었다. 앨범 ‘25’로 미국 판매 첫주 기록을 경신하며 690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한 해 전 1억 7000만 달러로 최고수익을 기록했던 미국의 인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 4400만 달러를 벌어들여 3위로 내려앉았다. 캐나다 출신 팝스타 셀린 디옹이 4200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이들 팝스타의 매니저나 에이전트, 변호사 등과 인터뷰를 비롯해 미국 음반산업협회 등의 자료를 참고해 세전수익 기준으로 최고수익 리스트를 작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취적 여성 캐릭터 기대 커요” “야수 → 인간 내면 구현 힘썼죠”

    “진취적 여성 캐릭터 기대 커요” “야수 → 인간 내면 구현 힘썼죠”

    디즈니가 26년 만에 디지털 기술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실사 뮤지컬 영화로 옮겼다. 6일 국내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가진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번스, 조시 게드, 빌 콘던 감독을 통해 신판 ‘미녀와 야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오는 1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러닝타임 129분으로, 원작에 견줘 러닝타임이 무려 44분이 늘었다. 이야기가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다. 무례하고 이기적인 왕자가 요정이 건 저주에 걸리는 장면이 서두에 새롭게 포함된 정도다. 하지만 18세기 아기자기한 프랑스 마을, 로코코 양식으로 지어진 야수의 성, 스펙터클한 무도회 장면, 가재도구로 변한 시종 등 현대 기술력이 빚어낸 화려한 비주얼은 ‘이미 아는 이야기’의 지루함을 상쇄하고 남는다. 캐릭터도 원작보다 좀더 입체적으로 변모했다. 소설과 달리 디즈니 작품에선 주관이 뚜렷하고 지적이며, 도전 정신이 강한 여주인공 벨의 모습은 실사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유엔 양성 평등 홍보대사를 맡았던 에마 왓슨이 연기해 더욱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원작의 벨과 흡사한 외모로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였던 그는 첫 노래 연기 도전에서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준다. ‘미녀와 야수’ 때문에 ‘라라랜드’ 여주인공 역할을 포기했다는 후문. “디즈니 작품에서 여성 캐릭터가 진취적으로 변하고 있는 점은 무척 긍정적이고 기대가 커요. 이런 영화는 오늘날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여성이 좀더 동등한 일원이 되는 사회에 대한 상상은 실제 현실로 이어질 거라 믿습니다. 우리와 같은 예술가, 혹은 영화들이 그런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왓슨) 야수 역할은 인기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댄 스티븐스가 맡았다. 그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캐릭터에 인간미를 불어 넣으며 작품에 현실감을 주는 데 큰 몫을 해냈다. 중저음의 야수 목소리도 직접 연기했다. “거대한 체구의 야수를 연기하려고 10인치 힐을 신고 퍼포먼스 캡처를 했어요. 이와는 별도로 카메라 20대로 표정 변화를 세밀하게 잡는 페이셜 캡처를 직접 받으며 야수에서 인간으로의 내면 변화를 잘 구현하려고 노력했죠.”(스티븐스)또 다른 재미는 조연 캐릭터들에 있다. 특히 이완 맥그리거, 이언 매켈런, 에마 톰슨이 각각 수다쟁이 황금 촛대로 변한 시종, 꼼꼼하고 까다로운 시계로 변한 시종, 성안의 이들을 자상하게 돌보는 찻주전자 시종을 맡아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다. 저주가 풀린 뒤에야 비로소 본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밖에 루크 에번스가 악역 개스톤으로 열연한다. 개스톤의 조수 르 푸는 ‘겨울왕국’에서 엉뚱한 눈사람 올라프를 연기했던 조시 게드가 맡았고, 중견 배우 케빈 클라인이 벨의 아버지 모리스로 나온다. 실제 영화 속에서는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 부분인데, 르 푸가 디즈니 최초 동성애자 캐릭터로 설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미국 일부 주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녀와 야수’의 주제 자체가 포용이에요. 모든 사람들을 이 영화에 포용하고 싶었습니다.”(콘던) “영화가 정말 자랑스러워요. 책을 표지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그 내면까지 들여다봤으면 좋겠네요.”(게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관심이다. 디즈니 음악을 도맡아 오스카 트로피를 쓸어 담았던 앨런 멩컨이 다시 함께하며 원작의 주옥 같은 노래들이 2017년 버전으로 태어났다. 셀린 디옹이 불렀던 주제가 ‘뷰티 앤드 더 비스트’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듀엣으로 새로 불렀다. 셀린 디옹도 새 노래 ‘하우 더즈 어 모멘트 라스트 포에버’로 참여했다. 또 야수가 벨을 떠나보내며 부르는 노래 ‘에버모어’와 성안 가재도구들의 합창곡 ‘데이스 인 더 선’이 새롭게 추가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셀린 디옹, ‘팝의 디바’ 다운 당당한 포즈

    [포토] 셀린 디옹, ‘팝의 디바’ 다운 당당한 포즈

    팝스타 셀린 디옹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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