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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이 돌아온다 ‥ 소렌스탐 13년 만에 LPGA 투어 필드에

    전설이 돌아온다 ‥ 소렌스탐 13년 만에 LPGA 투어 필드에

    여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이 은퇴 후 13년 만에 선수로 필드에 돌아온다.소렌스탐은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릿지LPGA에 출전한다. 2008년 은퇴한 뒤 13년 만. 지난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대회에도 출전했지만 당시는 선수가 아니라 유명인사(셀럽) 신분이었다. 그는 1990년 중·후반부터 여자 투어를 평정했다. 1994년 LPGA 투어에 데뷔힌 뒤 총 307개 대회에서 메이저 10승을 포함, 통산 72승을 올려 캐시 위트워스(82·88승), 미키 라이트(사망·82승·이상 미국)에 이어 역대 다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톱10’ 성적만 무려 212차례. 유럽여자골프투어(LET) 17승을 비롯해 각종 투어까지 포함하면 수집한 우승 트로피는 모두 94개나 된다.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각 8차례 차지했고 평균타수 1위에도 6번 올랐다. 2001년 3월 열린 LPGA 투어 스탠다드 레지스터 핑 2라운드에서는 여자골프 최초로 ‘꿈의 59타’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도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으로 남아있다. 2003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이후 58년 만에 ‘성대결’을 펼치기도 했던 소렌스탐은 그해 33세의 나이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소렌스탐의 출전 소식에 LPGA 투어 스타들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렌스탐이 데뷔할 당시 3살이었던 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고보경)은 최근 “시간만 허락된다면 소렌스탐을 따라다니며 그의 플레이를 관전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다이아몬드 대회 9위로 확인된 소렌스탐의 경기력은 크게 녹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그는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엔 공을 치면 대부분 내가 상상한 곳으로 향했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며 “내겐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낙담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진영(26)과 김세영(28)의 해를 넘긴 세계랭킹 1위 공방전에도 눈길이 쏠린다. 고진영이 1.28점 차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지만 투어 통산 12승을 수확하며 지난해 LPGA ‘올해의 선수’에 오른 김세영의 공세가 주목된다. 올 시즌 상금왕 3연패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쟁 의식을 갖기보다는 내 경기에 더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세영도 “나도 고진영에게 배우는 것이 많고, 그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소렌스탐과 함께 라운드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무인카페에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더한 ‘패스트카페’ 론칭

    무인카페에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더한 ‘패스트카페’ 론칭

    무인 카페에 플랫폼 역할을 더한 신개념 무인카페, 패스트카페(Fast Café)를 론칭한다. 카페 관리자가 없는 무인 공간에서 소비자가 커피를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명 카페들의 히트 상품들까지 쇼핑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무인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무인 카페 시장은 최근 코로나 이슈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어 불안정한 상황에서 각광받고 있는 시장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운영관리 측면의 혁신성은 우수하나, 기존 카페 대비 커피 자체의 상품성이 두드러지지 못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가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패스트카페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카페 창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상품성을 지닌 커피 상품과 브랜드를 셀랙션해 선보이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패스트 커피 머신(FAST COFFEE Machine) 은 코로나19와 같은 불가피한 환경적 요인에서도 갓 내린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생활 밀착형 무인 카페 머신이다.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는 커피 맛을 찾기 위해 원두에서 머신 선별까지 전과정에서 브랜드 개발팀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향후 시즌에 따라 국내 유수 바리스타들의 로스팅 원두를 선보이는 시즌 한정 이벤트를 기획해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를 맛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실력 있는 바리스타들과 개성 있는 입맛을 가진 고객들이 공간을 넘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스트 셀럽 카페(FAST CELEB CAFÉ)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유명 카페 경험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고안한 패스트카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각 지역에서 정평이 난 카페 브랜드들의 드립백, 파우치, RTD(Ready to Drink) 제품 등을 셀랙션해 샵인샵의 개념으로 판매한다. 무인 카페에서 완제품의 커피 음용 경험뿐 아니라 유명 브랜드 카페의 커피 쇼핑 경험까지 누릴 수 있는 이색적인 서비스다. 소비자들이 각 지역을 찾아가거나 배송을 기다리지 않고도 손쉽게 유명 브랜드 카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최근 급증가세에 있는 홈 카페 문화와 더불어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패스트 셀럽 카페 머신에는 부산의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모모스 커피(Momos Coffee)를 비롯해, 빈 브라더스(Bean Brothers), 신월 파우치 커피, 테일러 커피(Taylor Coffee), 헤베 커피(Hebe Coffee) 등 커피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유명 카페 브랜드들의 제품들이 입점해 있다. 패스트카페 측은 향후 더욱 다양한 카페 브랜드들의 협업을 통해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 카페들과 소비자들을 연결한 새로운 비대면 카페 비즈니스를 확장시키며, 이른 바 ‘카페 브랜드 무인 플랫폼’으로서 상생의 역할까지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패스트카페의 관계자는 “패스트카페 원형 로고를 가로지르는 ‘선’은 바쁜 일상을 가로지르는 사람들의 동선을 형상화하고, 선이 지나가며 피어나는 작은 원들은 순간의 여유를 상징한다”라고 설명하며 “패스트카페라는 플랫폼 안에서 소비자와 점주, 카페 브랜드들까지 가치 있는 경험을 공유하지만, 서로 마주치지 않는 비대면 서비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며 로고를 빗대어 브랜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패스트카페는 1월 초 역삼동에 1호점을 론칭하고 테스트 마케팅을 거친 후 가맹점주들을 영입하고 있다. 기존 무인 카페들이 가지는 인건비 및 운영관리비 절감에 대한 이점은 물론, 바리스타 및 유명 카페들과 연계한 플랫폼 비즈니스로서의 확장성과 판매 제품에 대한 상품성을 확보한 덕분에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김동성, 양육비 미지급 논란 해명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김동성, 양육비 미지급 논란 해명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성은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이혼 4년차”라며 “초중고 애들 위주로 코치하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특히 김동성은 양육비를 안 주는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오른 것에 대해 “코로나19 이전에는 지급이 가능했던 금액이다. 원래는 성인을 가르쳤다. 근데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김동성은 “수입이 줄어들었다”면서 “원래는 월급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김동성은 여자친구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 만나는 사람 있다. 저의 기를 세워주는 친구”라며 “어머니도 좋아하신다. 혼인신고는 아직 안 했는데 다 해결되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육비 논란 등 각종 사건에 휘말렸던 김동성은 “심적으로 힘들어서 사람들에게 잊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포털사이트 인물 검색을 다 내리게 됐다”라고 하기도 했다. 현재 여자친구인 인민정도 방송에서 “저는 이혼한지 오래돼서 방송에 나오는 건 상관 없다”라며 지난 2014년 이혼했다고 알렸다. 한편 방송에서 김동성은 오전에는 아이스링크에서 일하고 오후에는 온라인으로 과일 판매를 하는 여자친구를 돕는 일상을 공개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김동성은 “분명히 저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여자친구까지 엮어서 욕할까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인민정은 “저는 오빠 악플이 걱정이다. 본의 아니게 벌어진 상황과 주변 시선들로 주눅든 모습이 걱정돼서 나라도 오빠를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 보는 모습을 관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게임스톱에 희비 엇갈리는 셀럽들

    게임스톱에 희비 엇갈리는 셀럽들

    개인 집중매수로 새해 들어서만 1600% 주가가 폭등한 미국 게임스톱 사태가 ‘개미 대 헤지펀드’ 대결 양상을 보이면서 직간접적으로 이번 이슈에 관여한 셀럽(유명인)들의 희비도 교차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구단주인 스티브 코언은 운용하는 펀드가 금전적 손실을 입은데 더해 개미들의 비판 대상이 됐다. 반면 영화 ‘아이언맨’ 모델이기도 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개미들의 대변인으로 등극했다. 게임스톱 주가 급등 뒤 주식 거래를 제한했다 ‘배신자’로 찍혔던 미국의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야 했다.메츠 구단주이자 헤지펀드 포인트72 창업자인 스티브 코언은 야구팬들과의 소통 채널이던 트위터 계정을 비활성화 시켰다고 CNBC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언은 지난해 11월 메츠 구단을 25억 달러(약 2조 8000억원)에 인수한 뒤 이 트윗에서 야구팬들에게 ‘어떤 선수를 원하냐’는 등의 질문을 건네왔다. 하지만 지난 27일 게임스톱에 공매도를 걸었다 손실을 본 헤지펀드 멜빈 캐피털에 포인트72가 투자한 사실이 보도되자, 코언의 이 트윗 계정에 개미 투자자들이 몰렸다. 뉴욕타임스는 190억 달러(약 21조 2000억원) 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포인트72가 게임스톱 사태로 15% 가까운 손실을 냈다고 보도했다. 개미들은 ‘멜빈 캐피털의 손실이 메츠 구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의 조롱성 질문을 트윗으로 던졌고, 코언은 “이번주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적 협박으로 이어진 거짓 정보가 트위터를 덮어 당분간 트위터를 쉬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게임스톱 가격 지지를 위해 집단매수에 나선 개미들을 독려하며, 지난 28일 공매도 세력을 직격하는 트윗을 전했다. ”소유하지 않은 집은 팔 수 없고, 소유하지 않은 차도 팔 수 없다.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판다는 것은 헛소리이고, 공매도는 사기다”, “공매도(short sale)를 옹호하는 땅딸보(shorty)를 존경하지 마라”며 공매도를 비판하는 머스크의 트윗에 개미들이 열광했다. 공매도에 대한 머스크의 질타는 지난해 주가가 급등한 테슬라 주식 역시 여러 차례 공매도 세력의 먹잇감이 된 경험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주가하락을 노리며 가상의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넣는 파생투자기법인 공매도는 주로 주가가 단기급등한 종목을 대상으로 삼는다. 지난 28일 개인 투자자들의 게임스톱 매수 거래를 제한해 공매도 세력을 편들었다는 비난과 함께 배신자로 찍혔던 로빈후드는 블로그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당국의 규제사항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취지다. 로빈후드는 “게임스톱 주가 급등 여파로 로빈후드가 규제당국에 예치해야 할 주식 의무 예치금이 열배나 치솟은 탓에 일부 주식에 대해 개인 매수를 일시 중단한 것일 뿐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거래를 방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윤석년의 소통 가게] SNS의 명과 암

    [윤석년의 소통 가게] SNS의 명과 암

    지난 1년간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고 집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지인들과의 주요한 소통 수단으로 전화나 문자 대신에 SNS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정치, 경제, 사회 여러 분야에 걸쳐 소통 수단으로서 SNS의 이용은 이미 보편화된 지 오래다, 국내외 유명 정치인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빈번하게 SNS를 통해 유권자들과 소통한다. 언론이나 유권자의 관심을 끌 만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어김없이 SNS를 통해 정치적인 견해를 밝힌다. 경제 분야에서도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대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은 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을 통해 상거래 행위를 펼친다.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 매장을, 또 직접 구매보다는 모바일로 물건을 고르고 구입하는 행태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 매출은 오프라인 매출을 능가하고 있다. 일반 식당도 매장에서의 수입보다는 배달을 통한 매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SNS의 이용 시간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볼 때 정치인과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소통 수단이나 마케팅 창구로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정치인은 직접 언론을 통한 메시지 전달보다는 자신의 SNS에 먼저 정치적 메시지를 올리고, 나중에 언론을 통해 메시지가 확산되는 전략을 구사한다. 기업은 SNS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SNS 광고를 과감히 늘린다. 매출 확대와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다. 개인들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친구와 지인 등 각종 모임의 간단한 약속이나 공지는 ‘카톡방’이나 ‘밴드’ 등을 이용하는 게 일상화됐다. 요즘은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일도 허다하다. 어린아이부터 은퇴한 노·장년층까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문지식은 물론 각종 취미와 특기 등을 동원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등에 올린다. 조회 수를 높여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겠지만 타인의 관심을 받고 싶은 욕망도 꿈틀거린다. 이와 달리 SNS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한다. 정치적 목적으로 혹은 돈벌이 의도로 만든 가짜뉴스의 폐해는 비단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게다가 몇몇 정치인을 포함해 다양한 셀럽들의 자랑질(?)이 지나쳐서 부적절한 발언이나 꼴불견 행동들이 드러날 경우 이용자들로부터 손가락질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이들이 만든 메시지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 받을수록 비난의 목소리 또한 이에 비례해 커질 수밖에 없다. 더 큰 문제는 개인들이 주위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주제와 선정적인 소재를 SNS에 거리낌 없이 퍼 나르는 행위다. 퍼 나르기에 대한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보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한다. 스마트폰을 열어볼 때마다 이런 내용의 메시지가 도착하면 짜증이 날 정도다. 친구들끼리도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 작은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 60년 가까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관심 분야나 이해관계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사실이 새삼스럽지는 않을 텐데, 한 개인의 소신 발언들이 지나치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다는 사실을 깜빡 잊어버린 듯하다. 이러한 SNS의 부정적인 측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SNS에 올릴 때마다 한 번 더 생각할 필요가 있다. 또 개개인은 인터넷에는 유익한 것도 많지만 잘못된 내용도 허다하다는 사실을 잘 살펴봐야 한다. 지금이라도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개인들은 자기가 만들거나 혹은 퍼 나른 내용들이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피해 아닌 피해를 줄 수 있는 건 아닌지 잘 판단해서 스스로 절제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 전인지 역전은 가능할까, 선두 질주 대니얼 강에 8타 뒤진 4위

    전인지 역전은 가능할까, 선두 질주 대니얼 강에 8타 뒤진 4위

    전인지(27)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최종일 힘겨운 추격전을 이어나가게 됐다.전인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9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였던 전인지는 사흘간 합계 13언더파 200타가 되며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아 중간합계 21언더파 192타를 기록, 사흘째 선두를 달린 대니얼 강(미국)에 무려 8타 차로 멀어진 가운데 최종 4라운드를 앞뒀다. 그린 적중률은 전날 88.9%(16/18)에서 66.7%(12/18)로 떨어졌으나 퍼트 수를 29개에서 26개로 줄인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재미교포 대니엘 강은 LPGA 투어 통산 6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대니엘 강은 지난해 8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5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한다. 그는 마라톤클래식에서 1주 만에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2016년 5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이후 햇수로 5년 만에 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기록한 주인공이다. 2위 제시카 코르다(28)는 보기 없이 11언더파 60타의 맹타를 휘둘러 대니얼 강을 두 타 차로 추격했다. 60타는 LPGA 투어 역대 5번째로 나온 진기록이다. 그는 1번∼2번 홀 버디 이후 파를 지키다 10번홀(파5) 버디부터 후반에만 9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다. 13번홀(파5) 파, 17번홀(파5) 이글 외에는 모두 버디를 적어냈다. 유명인(셀럽) 부문에선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미국)가 117점을 올려 사흘째 선두를 지켰다. 지난 2년 연속 유명인 부문 우승자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명투수 출신 존 스몰츠(미국)는 103점으로 공동 6위에, 여자 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01점으로 10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쿠나 라이브’, 인도 ‘새해 맞이 이벤트’ 성공적으로 끝마쳐

    ‘하쿠나 라이브’, 인도 ‘새해 맞이 이벤트’ 성공적으로 끝마쳐

    무브패스트컴퍼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가 인도에서 ‘새해 맞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도 ‘하쿠나 라이브’에서 진행된 이번 ‘새해 맞이 이벤트’는 총 1만 8500 달러(약 2000만 원) 상금 규모로 열렸다. 총 150명의 호스트들이 다양한 방송으로 참여했으며, 보스, 파르바티, 소나, 구디야, 카루냐 등 5명의 호스트가 소통, 댄스, 노래 등의 콘셉트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하쿠나 라이브’의 이번 인도 이벤트는 현지 출시 후 줄곧 앱 마켓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소셜 스트리밍 서비스의 새해 맞이 첫 이벤트인 만큼 다양한 셀럽(유명 인사)들이 각양각색의 방송으로 참여했다. 특히, 발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는 물론 인도 내 톱모델 및 방송인들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쿠나 라이브‘ 방송에 참여, 이벤트 기간 내 평균 일별 시청 자 수가 약 20% 증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무브패스트컴퍼니 김학주 총괄은 “출시 후 줄곧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현지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21년에도 ‘하쿠나 라이브’를 즐겨 주고 계신 현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또 소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쿠나 라이브‘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인도를 비롯해 일본, 중동, 북미 등 글로벌 1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다양한 현지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인도, 터키, 일본 등에서 앱마켓 TOP 5에 진입하는 등 각국 내 인기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각국에서도 자기표현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Z세대 사용자들로부터 특히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대 4명이 지연시간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동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게스트 모드‘와 ’AR 아바타 기능‘ 등 차별화된 AI(인공지능), AR 기술과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 필드에 복귀, “아들 덕에 골프 열정이 되살아났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 필드에 복귀, “아들 덕에 골프 열정이 되살아났다”

    ‘골프 여제’안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이 은퇴 13년 만에 공식 골프대회에 처음으로 나선다.소렌스탐은 여자골프 사상 최고의 선수였다. 프로 무대에서 무려 90승이나 올렸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10승을 포함해 72승을 따냈다. 8차례나 L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또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18홀 59타의 기록을 남겼고 은퇴한 지 12년이 지난 지금도 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2257만 달러)를 지키고 있다. 그는 2008년 3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4위, 평균타수 2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 3위로 마쳐 여전히 최정상급 기량을 펼치고도 은퇴를 선언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 뒤 단 한 번도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벤트 대회 출전이나 친선 골프는 얼굴을 내밀었지만 공식 대회에는 발길을 딱 끊었다. 오는 22일(한국 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현역 선수와 겨루는 게 아니라 100명의 ‘셀럽(유명 인사)’로 출전하지만 은퇴 이후 첫 공식 대회다.소렌스탐은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역 일간 신문과 인터뷰에서 “사실 골프 선수로 이루고 싶었던 건 다 이뤘기에 이제는 코스를 떠날 때라고 생각했다”고 갑작스런 은퇴 배경을 밝히면서도 “골프에 더 이상 미련이 없었고 뭔가 다른 일을 하고 싶어 견딜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은퇴한 이듬해 결혼한 소렌스탐은 딸 아바(11)와 아들 윌(9) 등 남매를 키우고 있다. 그는 “은퇴한 뒤에 골프 말고도 재미난 일이 너무 많아서 다시 골프에 열중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면서 “결혼했고 엄마가 됐고 재단을 설립했고 이런저런 많은 사업을 벌였다”고 은퇴 이후 삶을 설명했다. 소렌스탐이 공식 대회에 나설 만큼 골프에 대한 열정을 되찾게 된 계기는 아들 윌과 골프 라운드였다. 그는 “이들이 골프를 좋아한다. 열의를 보인다”면서 “아들과 골프를 치면서 골프에 대한 열정에 불꽃이 살아났다”고 소렌스탐은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공이 클럽 페이스 가운데 맞아서 공중으로 날아가는 걸 보고 싶을 뿐”이라면서 몸을 낮췄다. 이번 대회 소렌스탐은 비록 아마추어지만 남성들과 대결한다. 2003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콜로니얼에 출전했던 소렌스탐은 18년 만의 ‘성대결’인 셈이다. ‘셀럽’ 부문 3연패를 노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급 투수 출신 존 스몰츠(미국)와 샷대결이 주목된다. 소렌스탐은 “내가 은퇴한 뒤 스몰츠는 나보다 더 많은 대회를 뛰었다”면서 “내가 5번 아이언을 잡을 때 그는 피칭 웨지를 칠 것이다. 이기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파격 공주”…하버드 출신 ‘화웨이 둘째 딸’ 가수 데뷔

    “파격 공주”…하버드 출신 ‘화웨이 둘째 딸’ 가수 데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창업주의 둘째 딸로 알려진 야오안나가 가수로 데뷔해 논란을 샀다. 일찍부터 부친을 도와 화웨이를 함께 일으킨 오빠, 언니와 달리 ‘화웨이의 공주’로 자라난 야오안나는 일찍부터 중국에서 유명한 셀럽이었다. 야오안나의 연습 과정을 담은 17분29초 분량의 영상 ‘파격 공주’는 공개 72시간 만인 18일 2200만 클릭수를 돌파했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야오안나데뷔 해시태그는 9억5000만 클릭을 기록하고 있다. 정식 데뷔조차 하지 않은 야오안나에게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그가 화웨이 창업주인 런정페이의 딸이기 때문이다. 런정페이에게는 전 부인이 낳은 아들 런핑과 딸 멍완저우, 현재 부인이 낳은 야오안나까지 모두 세 자녀가 있다. 런정페이의 두 딸은 모두 아버지 성 대신 어머니의 성을 따라 세 자녀의 성이 모두 다르다. 야오안나는 런정페이가 50대 중반에 얻은 ‘늦둥이’ 딸로 이복 언니인 멍완저우와 26살 차이가 난다. 야오안나는 9살부터 발레를 배웠고 15살에는 프로급 발레학원에 다니는 등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17살 때 미국 대입 수능 격인 ACT에 만점을 받아 하버드대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 야오안나는 프랑스 파리의 고급 사교 클럽의 초대를 받아 무도회장에서 벨기에 왕자와 함께 춤을 추는 등 화려한 사교계 생활을 했다. 부친이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야오안나가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성이 더욱 커진 모양새다. 그가 런정페이의 딸이 아니었으면 쉽게 데뷔할 수 있었겠느냐면서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또 일각에서는 이복 언니인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이 캐나다에 가택 연금된 상태에서 야오가 데뷔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오세훈, ‘중도사퇴’ 원죄론 돌파할까

    오세훈, ‘중도사퇴’ 원죄론 돌파할까

    “속죄하는 마음으로, 큰 책임감 가져 이제 제 앞에 내년 대권 생각은 없다”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소위 ‘셀럽 3인’으로 불리는 오 전 시장,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야권 서울시장 후보 경쟁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들은 동전의 양면이라 할 수 있는 ‘인지도’와 ‘꼬리표’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만큼 혹독한 검증을 거쳐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오 전 시장은 2010년 지방선거 이후 11년 만에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야 통틀어 유일하게 서울시장 경험이 있는 그는 보궐선거로 인한 시정 혼란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지만, 정치적으로는 치명적인 약점도 갖고 있다.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서울시장직을 중도 사퇴하면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3선(재임 기간 9년)의 원인을 제공한 것을 두고 보수진영 내부에서는 오 전 시장을 향한 ‘원죄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오 전 시장은 이날 “중도 사퇴로 큰 빚을 진 사람이 이렇게 나서는 게 맞는지 오랜 시간 고뇌가 컸다”며 “그래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고개를 숙였다. 보수 지지층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당을 위해 진심으로 희생하는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 전 시장은 2019년 2월에도 서울시장직 중도 사퇴에 대해 사과한 뒤 전당대회에 출마했지만 일반 국민 조사(비율 30%)에서 50.2%로 과반을 득표하고도 당원 투표(비율 70%)에서 22.9%밖에 지지를 얻지 못해 당시 황교안 후보에게 패했다. 오 전 시장은 “그동안 받은 수혜만큼 국가적 위기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며 “이제 제 앞에 (2022년) 대권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대진표 완성된 야권, 安·羅·吳 넘어야 할 관문은

    대진표 완성된 야권, 安·羅·吳 넘어야 할 관문은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소위 ‘셀럽 3인’으로 불리는 오 전 시장,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야권 서울시장 후보 경쟁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들은 동전의 양면이라 할 수 있는 ‘인지도’와 ‘꼬리표’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만큼 혹독한 검증을 거쳐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오 전 시장은 2010년 지방선거 이후 11년 만에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야 통틀어 유일하게 서울시장 경험이 있는 그는 보궐선거로 인한 시정 혼란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지만, 정치적으로는 치명적인 약점도 갖고 있다.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서울시장직을 중도사퇴하면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3선(재임기간 9년)의 원인을 제공한 것을 두고 보수진영 내부에서는 오 전 시장을 향한 ‘원죄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오 전 시장은 이날 “중도사퇴로 큰 빚을 진 사람이 이렇게 나서는 게 맞는지 오랜시간 고뇌가 컸다”며 “그래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고개를 숙였다. 보수 지지층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당을 위해 진심으로 희생하는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 전 시장은 2019년 2월에도 서울시장직 중도사퇴에 대해 사과한 뒤 전당대회에 출마했지만 일반 국민 조사(비율 30%)에서 50.2%로 과반을 득표하고도 당원 투표(비율 70%)에서 22.9% 밖에 지지를 얻지 못해 당시 황교안 후보에게 패했다. 오 전 시장은 “그동안 받은 수혜만큼 국가적 위기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며 “이제 제 앞에 (2022년)대권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나 전 의원은 “중도는 없다”며 보수·우파의 깃발을 높게 들었다. 오 전 시장, 안 대표 등 야권 후보들이 저마다 중도층을 겨냥하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원내대표로서 대여 투쟁의 선봉에 섰던 자신의 강점을 살려 보수층 집토끼부터 잡겠다는 전략이지만, 중도층과 멀어지면 본선 경쟁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중도라는 이념은 없으며 시대 상황에 따라 때로는 우파적인, 또 때로는 좌파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권을 부정하는 듯한 부동산 정책을 내놓는 등 현 정권은 반헌법적인 좌파 정치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우파적 가치에 기반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회동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을 위한 행보를 보이는 등 중도보다는 보수층 표심 잡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보수층을 등에 업고 내부 경선을 통과하더라도 중도 표심을 얻지 못하면 보궐선거에서의 승리가 요원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같은 당 오신환 전 의원은 “국민들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데 나 전 의원처럼 ‘빠루 들고 돌격 앞으로’를 외치면 당은 본선은 물론 안 대표와의 단일화 경쟁에서도 참패하게 된다”며 “나 전 의원의 주장은 한 마디로 ‘필패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나 전 의원은 “우파적 가치가 요구되는 때이니 만큼 우리의 가치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한다면 중도층도 따라올 것”이라고 했다.안 대표는 현재 서울시장 보선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이번에도 ‘3자 구도’ 딜레마에 빠져 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입당을 거부하고 있는 안 대표가 이 상태로 독자 행보를 걸을 경우 앞선 주요 선거들처럼 본선 3자 구도 속에 야권이 공멸하는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그리고 다시 국민의당을 거치며 단일화 없이 고집스럽게 선거에 직접 출마 또는 자당 후보를 내세워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야권 지지표는 분산됐고 결과적으로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까지 야권은 여당에 4연패를 당했다. 국민의힘은 안 대표의 입당을 염두에 두고 100% 시민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도록 게임의 룰까지 바꾸었지만, 안 대표는 입당 또는 합당은 절대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당 지지도 상승에 힘 입어 “안철수 없이도 승리가 가능하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선거에 임박하면 국민의힘의 단일화 요구는 더욱 거세질 게 뻔하고 이를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안 대표의 최대 과제다. 안 대표는 이날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많은 야권 후보들이 경쟁하는 건 바람직하다. 야권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닦는 동료들”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정책·비전 경쟁을 하면 야권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부자들의 세금이야기 담은 `세금 읽어주는 부자(富者)` 출간

    부자들의 세금이야기 담은 `세금 읽어주는 부자(富者)` 출간

    부자들이 말하는 세금이야기를 담은 신간 저서 ‘2021 세금 읽어주는 부자(富者)’가 출간됐다.서울 강남에서 12년째 자산관리 전문 세무사로 활동 중인 윤나겸 세무사의 신작 ‘세금 읽어주는 부자(富者)’는 2020년 한해 동안 저자가 직접 대면 상담한 내용 중 중요한 70여 개의 사례를 통해 부자들의 절세 비법을 이야기한다. 책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다. 저자에 따르면 흔히 상상하는 겉모습이 화려한 부자는 드라마 속에서나 존재할 뿐 실제 그들의 모습은 평범하며 한결같이 자신들은 서민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또한 하나같이 심각한 세금 고민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부동산 매도 의사가 없었다. 사고(私考) 자체가 다르고 자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랐다. 그들은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내는 세금 이상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복합적인 자산 운용 관리 전략을 요구했다. 무엇보다 모든 자산관리의 선행요건은 세금 설계였다.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업계에서는 이미 셀럽 세무사로 통하는 저자는 본 저서를 통해 ‘자산관리에 있어 세금 설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무엇보다 예상하지 못했던 부동산 자산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세금 폭탄을 막연히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일년에도 몇 번씩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복수의 전문가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적어도 3명 이상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속과 증여 이슈는 10년 이상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세금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달라야 한다’는 메시지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는 윤나겸 세무사, 특히 3000여건 이상의 상담신청 사례 중 엄선한 부동산 관련 세금 상담 사례와 실제 적용한 세법 해석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세금 읽어주는 부자’는 ▲연도별 부동산 세금 분석 ▲내년도 세금 절세 전략 전망 ▲세금 폭탄의 주인공 ‘양도세’ ▲부의 이전 필수코스 ‘증여세’ ▲상속 및 상속세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성모델, 트렌스젠더까지…알렉산더 왕 성범죄 피해자만 수십명

    남성모델, 트렌스젠더까지…알렉산더 왕 성범죄 피해자만 수십명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으로부터 성추행, 성폭행을 당했다는 미투(Me too)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알렉산더 왕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만 막아놓았다. 알렉산더 왕의 모델로 활동한 오웬 무니는 최근 틱톡 영상을 통해 2017년 미국 뉴욕의 한 클럽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오웬 무니는 “클럽에서 어떤 남자가 내 다리와 사타구니를 만졌다. 내 몸은 완전히 얼어붙었다. 누가 내 몸을 만졌는지 봤다. 정말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였다.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제서야 너무 후회된다. 알렉산더 왕은 성범죄자이며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범죄를 저질렀다”라고 말했다. 알렉산더 왕의 미투 폭로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알렉산더 왕이 한 트랜스젠더 남성에게 약물을 든 음료를 마시게 하고 성추행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실제로 그의 뮤즈였던 래퍼 아젤리아 뱅크스는 2019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는 “알렉산더 왕은 트랜스젠더를 성폭행했다. 그는 처벌받아야 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세 가지 사건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가 폭로하려는 자를 침묵시키려 하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고발 계정에는 “나는 알렉산더 왕에게 비슷한 일을 당한 여러 남성 모델을 안다. 그는 남성 모델들에게 마약이 담긴 음료를 줬고, 그들의 동의 없이 소름끼치는 일을 벌였다. 그는 정말 역겹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또 다른 메시지에는 “알렉산더 왕은 파티와 마약 중독자” “술에 마약을 타서 몰래 먹인 뒤 신체를 노출시키는 등 몹쓸 짓을 저질렀고 피해자는 남성은 물론 트랜스젠더 등 수 십명에 이른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1984년생인 알렉산더 왕은 대만계 미국인 패션 디자이너로, 2007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의 옷, 신발, 향수는 많은 셀럽들에게 사랑받으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브스 “2020 고소득 셀럽 1위 카일리 제너”…BTS는 47위

    포브스 “2020 고소득 셀럽 1위 카일리 제너”…BTS는 47위

    미국의 리얼리티TV쇼 스타이자 화장품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가 미국 포브스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럽(배우·운동선수와 같은 유명인사) 100’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은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소득 1위인 제너의 올해 1년 세전수입을 5억 9000만 달러(약 6449억원)로 집계했다. 이어 2위에 오른 래퍼 카니예 웨스트는 1억 7000만 달러, 3위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는 1억 63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4, 5위는 축구선수 크리스티나 호날두(1억 500만 달러)와 리오넬 메시(1억 400만 달러)다. 이어 영화배우 겸 감독인 타일러 페리(9700만 달러), 축구선수 네이마르(9550만 달러), 배우 하워드 스턴(9000만 달러),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8820만 달러), 배우 드웨인 존슨(8750만 달러)이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명단을 살펴보면 대체로 미국의 배우, 유럽의 운동선수들이 소득이 높은 셀럽 상위권 명단을 차지했다. 또 1위인 제너는 10위권 내 유일한 여성이다. 올해 미국 빌보드 톱아티스트 듀오·그룹 부문 1위를 차지한 BTS는 47위로, 포브스는 BTS의 올해 수입을 5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지난해 BTS는 5700만 달러 수입으로 43위를 차지했었다. 빌보드 성적이 지난해보다 좋음에도 수입 성적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포브스는 “지난해 BTS는 메탈리카를 제외한 어떤 미국 그룹보다 더 많은 공연수익을 올렸지만,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활동에 지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00위 안에 든 아시아 출신 셀럽은 BTS와 80위의 홍콩 배우 청룽(4000만 달러), 90위인 일본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3740만 달러) 등 3명 뿐이다. 포브스는 이번 고소득 셀럽 상위 100명의 수입 총합이 61억 달러로, 2019년에 비해 2억 달러 줄었다며 2016년 이후 첫 감소세라고 전했다. 이번 집계에서 수입 산정 기간은 2019년 6월부터 올해 5월 까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부자들의 세금이야기 ‘세금 읽어주는 부자(富者)’ 출간

    부자들의 세금이야기 ‘세금 읽어주는 부자(富者)’ 출간

    최근 ‘세금 폭탄’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보유 부동산에 대한 과세당국의 과다한 세금 부과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부자들이 말하는 세금이야기를 담은 신간 ‘2021 세금 읽어주는 부자(富者)’가 오는 24일 출간된다. 대한민국 1% 중의 1%가 거주하고 있는 강남에서 12년째 자산관리 전문 세무사로 활동중인 윤나겸 세무사의 신작 ‘세금 읽어주는 부자(富者)’는 2020년 한해 동안 저자가 직접 대면 상담한 내용중 중요한 70여개의 사례를 통해 부자들의 절세 비법을 이야기한다.책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다. 저자에 따르면 흔히 상상하는 겉모습이 화려한 부자는 드라마속에서나 존재할 뿐 실제 그들의 모습은 평범하기 그지 없으며 한결같이 자신들은 서민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또한 하나같이 심각한 세금 고민을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자신들이 소유한 부동산에서 나오는 세금이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이 한 푼도 쓰지 않고 일년 내내 모아도 감당할 수 없는 큰 금액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부동산 매도 의사가 없었다. 사고(私考) 자체가 다르고 자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랐다. 그들은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내는 세금 이상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복합적인 자산 운영 관리 전략을 요구했다. 무엇보다 모든 자산관리의 선행요건은 세금 설계였다. 국내 세무사 최초로 얼마전 시청률 20%를 돌파한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제작지원에 나섰고, 매주 금요일 17시에는 한국경제TV <세상의 모든 절세>의 호스트로 출연하며, e대한경제(前 건설경제신문) 독자대상 세무 자문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업계에선 이미 셀럽 세무사로 통하는 저자는 본 서를 통해 “자산관리에 있어 세금 설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무엇보다 예상하지 못했던 부동산 자산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세금 폭탄을 막연히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일년에도 몇 번씩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복수의 전문가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적어도 3명 이상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속과 증여 이슈는 10년 이상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세금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달라야 한다’는 메시지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는 윤나겸 세무사, 특히 3000여건 이상의 상담신청 사례 중 엄선한 부동산 관련 세금 상담 사례와 실제 적용한 세법 해석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세금 읽어주는 부자’는 ▲연도별 부동산 세금 분석 ▲내년도 세금 절세 전략 전망 ▲세금 폭탄의 주인공 ‘양도세’ ▲부의 이전 필수코스 ‘증여세’ ▲상속 및 상속세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본서 발간 기념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구매는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절세TV CFP 센터의 세미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노멀 패션, ‘선인장 가죽’ 신발이 온다

    뉴노멀 패션, ‘선인장 가죽’ 신발이 온다

    컨셔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키드러버(wicked lover)’가 친환경 소재인 선인장 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선인장 가죽은 위키드러버가 멕시코 현지 업체인 데세르토(Desserto)와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동물 가죽이나 합성 가죽에 비해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나 신발에 특화된 원단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가죽 신발을 오래 신을 경우 주름이 많이 생기는 반면, 선인장 가죽은 탄력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주름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위키드러버가 출시한 선인장 가죽 신발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남녀 로퍼와 첼시부츠다. 발 볼이 넓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해 유럽형보다 5mm 더 큰 라스트로 제작, 불편함 없는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신발의 쿠셔닝 역할을 하는 인솔도 인체에 무해하고 항균 효과가 있는 한지 가죽으로 제작해, 산뜻하고 부담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관리가 어렵다는 가죽 신발의 단점을 극복해, 오염 물질이 묻어도 천으로 닦기만 하면 깨끗하게 신을 수 있어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실용성을 갖췄다. 선인장 가죽 신발은 식물성 소재로, 동물을 착취하지 않으며 공정과정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사람과 환경에 모두 해를 끼치지 않는다. 폐기 후에는 부분적으로 생분해 되어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도 줄 수 있다.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편안한 신발을 찾으면서도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방식을 선호했다”면서, “위키드러버의 로퍼와 첼시부츠를 처음 론칭한 기념으로 와디즈 펀딩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로퍼와 첼시부츠는 와디즈에서 ‘10만원대 한정판, 오염과 주름에 강한 ‘고품격’ 선인장 가죽 신발’이란 제목으로 펀딩 오픈 중이며, 내년 1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펀딩 및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키드러버 임가영 대표는 호주에서 여성 수제화 브랜드 ASHLEY LIM(애슐리림)을 구축한 슈즈 디자이너로, 2018 ‘2018 주목할 아시안 패션 디자이너 TOP10’에 선정된 바 있다. ASHLEY LIM은 호주 前 수상의 부인, 루시 턴불(Lucy Turnbull) 여사 외 다수 셀럽 고객이 애정하는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 4관왕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 4관왕

    경일대 재학생 4명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하여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4개국에서 464점이 출품되었다. 이 가운데 경일대는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특허출원에 성공한 학생 4명이 참가하여 은상 1건, 동상 2건, 특별상 1건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김정연(시간·산업디자인학과 4년) 씨의 ‘방향제 달력’은 달마다 교체할 수 있도록 한 장씩 구성되어 있으며, 방향제 용액이 흡수되어 디퓨저 역할과 함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용지를 물들여 시각적 효과까지 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인정받아 은상에 이어 특별상(한국특허정보원장상)도 수상했다. 서미주(패션디자인학과 4년) 씨는 계절마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신선한 성분을 사용해 피부를 계절별로 관리할 수 있는 ‘MO.MENT 계절 토너’라는 제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성원(전기공학과 3년) 씨는 횡단보도 음향 신호기와 스마트 워치를 연동하여 시각장애인의 안전 보행을 돕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시각장애인 횡단보도 수신기’로 동상을 받았다. 이들은 올해 하반기 링크플러스(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특허출원 셀럽 캠프’에서 특허출원 성과를 거둔 100명의 학생들 중 우수특허출원자로 선발되어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지도교수의 조언에 따라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4관왕의 탁월한 성과를 냈다. 김현우 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특허로 연계하는 ‘특허출원 셀럽 캠프’의 질적인 성과를 입증받은 것”이라며 “상품화가 가능한 출품작들은 사업화를 추진하고, 기술 이전 또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와 골프친 이영하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와 골프친 이영하

    이혼한 연예인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 보는 모습을 관찰해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방송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의 이영하, 선우은숙이 화제다. 4일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전 남편 이영하와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과거를 돌아봤다. 선우은숙은 전 남편 이영하에 대해 “지금이라도 날 위해 살아가고 사랑해 준다면 갈등이 될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 정도로 내가 사랑에 목말라 있다. 지금 되게 위험한 상황”이라면서 “누군가 날 사랑해 주면 내가 빠질 수 있을 정도로 사랑에 목말라 있다”고 말했다. 또 전 남편에 대해서는 “저 사람(이영하)은 그런 얘기 하지 말고 간단히 답만 하는 스타일인데 그게 되겠냐. 난 확인하고 듣고 싶은데”라고 덧붙였다. 이어 선우은숙은 눈물을 보이며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는데 “내가 괜히 누군가한테 미움을 당해서 진짜 화가 나고 죽겠다, 방송국 가기도 싫고 자기한테 몇 번이나 얘기했다. 근데 자기는 계속 그 여배우랑 작품도 같이 하고 만나더라”라며 자신을 괴롭혔던 여배우 얘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어느 날 (우리집에서 일하는) 아줌마가 그 여자가 우리집 주차장에 와 있다는 거다. 한 차로 골프를 같이 가기로 했다더라”라며 “내가 그 여자도 너무 미웠지만, 자기도 너무 보기 싫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영하는 “근데 그 분이 선우은숙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었다. 알지 않냐. 유독 선우은숙한테만 그랬냐. 누구든 예쁘고 어리면 그러지 않았냐”라고 선우은숙을 힘들게 한 여배우를 두둔했다. 선우은숙은 “난 방송국을 그만두고 싶었다. 둘째 상민이가 왜 태어났는데. 그 여자가 날 너무 괴롭혀서 방송국을 좀 쉬면서 아이를 키워야지 했다고”라고 털어놓았다. 또 “난 그랬는데 자기는 계속 만나고 다녔다. 난 지금 다 내려놨다. 그 여자에 대한 미움 없다. 그 여자의 말은 중요하지 않고 들을 필요도 없다. 당신 얘기를 듣고 싶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이영하는 “난 그렇게 심각한 것도 몰랐다”라며 “이제 감정이 없다며. 그 마음이 세월 속에 용해가 된 거다. 걔가 나쁘다고 해줬으면 좋겠냐”라고 선우은숙을 더욱 서운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과거에 대해 설전을 벌이다 결국 선우은숙이 눈물을 쏟아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링걸 김세라, 화보서 ‘섹시 어우동’으로 변신

    [포토] 링걸 김세라, 화보서 ‘섹시 어우동’으로 변신

    격투기단체 TFC 링걸 출신인 모델 김세라가 ‘어우동’으로 변신했다. 아프리카TV에 이어 셀럽TV에서도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세라는 최근 셀럽TV와의 화보촬영에서 ‘어우동’으로 변신해 매력을 뽐냈다. 김세라는 인터뷰를 통해 “사진 속 어우동을 모티브로 한 퓨전한복 의상은 화보는 물론 셀럽TV 생방송에서 착용한 의상이다. 팬들의 호응이 좋아 자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셀럽TV는 연예인과 셀럽들이 직접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으로 트와이스, 레드벨벳, 아스트로 등이 출연한 바 있다. 김세라는 “지난 8월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BJ김세라의 셀럽TV’라는 이름으로 매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전체 BJ랭킹 5위를 기록했다“고 뿌듯함을 전하며 랭킹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라는 카레이싱과 토크 전문 콘텐츠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의 아프리카TV에서도 베스트 BJ로 함께 방송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까스텔바작, ‘에이미 조’와 신규 라인 선봬… 영골퍼 공략

    까스텔바작, ‘에이미 조’와 신규 라인 선봬… 영골퍼 공략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골퍼들을 공략하기 위한 골프웨어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프랑스 오리지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국내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 가운데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에이미 조’ 프로와 협업해 만든 ‘에이미 조 온라인 전용 라인’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본격적인 온라인 비중 확대와 함께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까스텔바작X셀럽’ 콜라보레이션 신규 라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까스텔바작과 함께하는 셀럽은 자신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취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까스텔바작은 상품기획단계부터 이를 적극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며 마케팅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한다. 까스텔바작이 협업하는 첫 번째 셀럽 모델로 선정된 ‘명품 스윙’ 에이미 조 프로는 뉴질랜드 주니어 대표를 거쳐 LPGA 여자 오픈에 출전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면서 2010년부터는 미국에서 레슨프로로 전향했다. 이후 뛰어난 레슨 실력과 매력으로 유튜브 채널 ‘Golf with Aimee’를 운영해 현재 구독자수 33만 명으로 국내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위이자 아시아인 골프 유튜버 중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까스텔바작과는 2018년부터 미디어 프로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고 동반 성장해온 뜻 깊은 관계로, 까스텔바작의 콜라보레이션 제의에도 흔쾌히 협업에 임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까스텔바작 에이미조 라인’ 에서 에이미 조 프로가 직접 선정하고 추천하는 20FW 대표 상품은 ‘카멜레온 로고 스웨터’ 및 ‘스트레치 튜브 다운 경량 점퍼’ 등이다. ‘카멜레온 로고 스웨터’는 햇빛에 색이 변하는 특수 원사를 사용해 자외선을 받으면 로고 컬러가 변하는 디자인으로 골프웨어에서도 남다른 개성으로 패션감각을 중시하는 영골퍼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 스트레치 튜브 다운 경량 점퍼는 스트레치 튜브 다운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과 경량성을 높였다. 일명 ‘착한 다운’으로 불리는 퓨어클러스터다운은 얇지만 포근하고 필드뿐만 아니라 캐주얼 용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라이프 겸용 스타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국내외 셀럽들과의 다양한 협업 및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온라인 채널에서 60%이상의 신장률로 언택트에 기반한 E커머스 채널의 빠른 확장세와 성장을 보이고 있는 까스텔바작은 내년까지 온라인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관련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까스텔바작 에이미 조’ 라인은 현재 까스텔바작 자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에이미 조 프로가 운영하는 온라인 골프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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