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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U 넘어 NPU로…광주에 ‘전용 컴퓨팅 센터’ 만들어야”

    “GPU 넘어 NPU로…광주에 ‘전용 컴퓨팅 센터’ 만들어야”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제 우리는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넘어 ‘NPU’(신경망 처리장치)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AI 생태계를 구축해 온 광주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를 만든다면 대한민국은 AI 3강 국가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AX 시티와 6G, 한국형 미래도시 포럼 ‘연결 너머 미래 인프라로’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학습 모형인 GPU가 아닌 실용 서비스 추론 모델인 NPU를 선점해야만 AI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광주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새로운 거점이 돼야 한다고 역설한 것이다. 강 시장이 NPU를 강조한 이유는 AI 산업의 패러다임이 ‘학습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AI 모델을 학습할 때 주로 활용하는 GPU와 달리 NPU는 이미 학습된 모델이 자율주행과 IoT(사물인터넷) 등 실제 환경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그는 “AI가 배우는 단계를 넘어 일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선 속도가 빠르고 전력 효율이 좋은 NPU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광주는 이미 이러한 기술 흐름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광주는 2019년부터 ‘AI 집적단지’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그 결과 전국 최초 공공형 국가 AI데이터센터뿐 아니라 2184장의 GPU 인프라, 연간 4000명 규모의 AI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갖췄다. 강 시장은 “전국의 기업들이 광주의 인프라와 인재를 보고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현재까지 337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고, 그중 160개 기업은 실제 이전을 완료했다”며 “여기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를 더한다면 학습부터 실증,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AI 클러스터’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고 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국내 AX 시티 분야 최고 권위자인 권영상 서울대 공과대학 스마트도시공학과 교수는 강 시장의 제안에 힘을 실어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미래 도시를 AI가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AI는 미래도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국책연구기관 예측대로라면 2050년쯤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를 제외한 다수의 지자체가 사라질 위기”라며 “AI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도시 모델, 즉 ‘AI 시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도시가 기후변화, 주거 양극화, 인구 감소 등 복합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AI 시티의 핵심 기술로 도시를 관리하는 인공지능인 ‘어반 AI’와 현실 도시를 가상 공간에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의 도시 개발은 공기업이 아닌 현대차와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이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권 교수는 “AI 시티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며 “AI 인프라와 연구를 위한 충분한 인력을 갖춘 지역만이 AI 시티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AI 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부산 유일 ‘작업복 공동 세탁소’ 폐업 위기 넘어…BNK부산은행 운영 지원

    부산 유일 ‘작업복 공동 세탁소’ 폐업 위기 넘어…BNK부산은행 운영 지원

    운영난으로 문을 닫을 뻔했던 부산 유일의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정부의 관심과 지역 은행의 지원으로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5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강서구 미음산단에 있는 동백일터클리닝에서 운영 지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과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혜진 사단법인 부산YWCA회장 등 관계자와 미음산단 근로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백일터클리닝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문을 연 부산 유일 공공형 근로자 세탁 시설이다. 이 시설이 들어서기 전 근로자들은 기름때 등이 묻어 오염이 심한 작업복 세탁을 맡아주는 일반 세탁소가 드물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강서구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 응모해 선정돼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만들기 위한 사업비 5억원 중 2억 50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나머지는 시가 1억 5000만원,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이 1억원 부담했으며, 운영은 강서구지역자활센터가 맡았다. 동백일터클리닝은 2020년 11월 운영을 시작한 뒤로 서부산에 있는 기업 84곳 근로자의 작업복을 하루 최대 8400벌 세탁해 배송했다. 세탁비도 춘추복 500원, 동복 1000원, 특수복(용접) 2000~3000원으로 저렴해 근로자 만족이 컸다. 그러나 건물 무상 임대 기간 종료와 설비 노후화, 잦은 고장에 따른 유지보수비 증가 등 문제를 겪으면서 올해 10월 존폐기로에 처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BNK부산은행이 세탁소 운영을 돕기로 했다. BNK부산은행은 세탁소 명칭을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동백 일터클리닝’으로 변경하고 앞으로 연간 임대료와 설비 유지보수,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식에 참석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동백일터클리닝은 정부, 지자체, 민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을 때 노동자 삶의 질이 얼마나 향상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동부산권에도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생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근로자의 땀과 노력은 지역 산업의 근간”이라며 “부산은행은 깨끗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돕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금융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포스트 APEC 10개 사업 추진한다…정상회담장은 존치 활용

    경북도 포스트 APEC 10개 사업 추진한다…정상회담장은 존치 활용

    경북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포스트 APEC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5일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과보고회’를 열고 3대 분야 10개 포스트 APEC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PEC을 계기로 남겨진 유산을 활용해 경제 레거시, 문화 레거시, 평화 레거시 3대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경주 CEO Summit 창설 ▲APEC 퓨처 스퀘어 건립 ▲경북도 인공지능(AI) 새마을운동 전개를, 문화 분야에서는 ▲세계경주포럼 개최 ▲APEC 문화전당 건립 ▲보문단지 리노베이션 ▲APEC 개최도시 연합협의체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평화 분야 ▲APEC 글로벌 인구협력위원회 창설 ▲신라통일평화정원 조성 ▲남부권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건립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APEC을 계기로 건립된 인프라 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도 제시됐다. 한미·한중 정상회담이 개최된 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은 철거하지 않고 상징 공간으로 활용한다. 정상회담 때 사용한 집기 등 일부를 그대로 두고 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공개한다. 향후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류를 전파하는 공연 및 체험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APEC을 계기로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통번역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갖춘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신규 조성된 국제미디어센터는 하나로 연결해 대형 컨벤션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HICO는 그간 좁은 공간이 단점으로 작용했으나, 공간 확보를 통해 대형 행사 유치에 본격 뛰어들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APEC 정상회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후속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며 “세계인을 사로잡은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경주를 글로벌 10대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등 충남도-국민의힘 ‘민생 현안 논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등 충남도-국민의힘 ‘민생 현안 논의’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2조원 확보 목표 달성과 대전·충남 행정 통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대전시청에서 지역 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강승규 도당위원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충청권 시·도지사,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증액 필요 사업 15건과 지역 현안 5건을 건의했다. 정부예산 확보 필요 사업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 지능형 센서 스핀 온(Spin-on) 지원센터 구축 △해양환경 대응형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부여 공공한옥(백제관) 건립 △성거-목천(국도 1호) 건설 △인공지능(AI) 기반 중소·중견 지원 디스플레이 파운드리 구축 등이다. 그린반도체 공정 시험장 기반 구축과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충청권역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 정치성 구획어업 낚시어선 감척 지원 등도 포함됐다. 도는 지역 현안으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등 5건을 건의했다 전형식 부지사는 “이번에 요청한 사업들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한 주요 핵심사업인 만큼 국가 재정이 어렵더라도 당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 “교부세 제도 개선해야”

    최민호 세종시장 “교부세 제도 개선해야”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과 불합리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에 국민의힘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은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국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이 필요한 국비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 18건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법원설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2031년 3월에 맞춰 세종지방법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세종지방법원 설계 예산(10억)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정수도 명문화, 대통령 집무실·국회의 완전 이전,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에 당의 역량을 모아줄 것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방교부세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국가 전체 지방교부세 규모는 30조 원에서 60조 원으로 2배 증가했지만 세종시가 받은 교부세는 같은 기간 1591억 원에서 1159억 원으로 27% 감소했다 이날 시가 요청한 정부 예산 반영 주요 사업은 △한글문화 교육센터 조성사업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사업 △지방분권 종합타운 조성사업 등이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생활권이 곧 보호구역,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 실효화 촉구”

    황진희 경기도의원 “생활권이 곧 보호구역,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 실효화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5일(수)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생활권 중심의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 실효화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0~17세 아동 중 약 29%가 사는 최대 생활권으로, 규모에 걸맞은 보호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학교 앞만이 아니라 집·골목·정류장·공원까지 안전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1월~8월 유괴·유괴미수 318건 중 77.9%가 미성년자 피해였으며, 사건은 주거지(101건)·도로(58건)·학교 주변(17건) 순으로 생활권에 집중됐다”며, 생활 안전망 강화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근거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주변 도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도시공원·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주변 생활권의 범죄·유해환경을 차단하는 제도다. 황 의원은 “도로는 운전자 중심, 생활권은 아동 동선 중심이라는 보완적 관점이 필요하다”며 “통학로와 생활거점을 함께 보호해야 진정한 안전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의원은 현장 운영의 실효성 부족도 지적했다. “여러 시·군에서 지정 자체가 부족하고, 지정 후에도 표지판·일반 CCTV 설치 수준에 머무는 곳이 적지 않다”며 “운영 매뉴얼·전담 창구 부재, 관제–복지–치안 연동 미흡으로 인해 생활거점별 보호 수준의 격차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번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해야 할 역할로 ▲연동 표준 마련 ▲패키지 지원 ▲상시 협력창구 구축의 3대 조치를 제안했다. 황 의원은 “표지판을 넘어 실질적인 통합 관제 연동으로 이어지는 빠른 대응이 아이를 지킨다.”며, “지정은 시·군 사무지만, 기술·예산·연계 지원은 경기도의 역할이며, ‘생활권이 곧 보호구역’이 되는 모델을 경기도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의원은 ▲아동보호구역의 정의 ▲도지사의 책무 ▲아동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조항을 신설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으며,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성시경뿐 아니었다…“10억 사기, 사채도 썼다” 가족 같던 매니저의 배신

    성시경뿐 아니었다…“10억 사기, 사채도 썼다” 가족 같던 매니저의 배신

    가수 성시경이 오랜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과거 리사·천정명·정웅인 등 매니저 관련 사기 피해 사례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과 지난 소속사에서부터 10년 넘게 함께하며 공연·방송·광고·행사 등 모든 실무를 담당해온 인물이다. 심지어 성시경은 지난해 이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결혼식 비용까지 전액 부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한 주 쉬며 연말 공연 진행 여부도 고심 중이다. 10억 사기에도 선처한 블랙핑크 리사 블랙핑크 리사는 2020년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매니저에게 10억원대 사기 피해를 입었다. 매니저는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주겠다”며 거액을 받았으나, 이를 도박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는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웅인 “사채업자 앞에서 무릎 꿇었다” 배우 정웅인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해 매니저로부터 전 재산을 잃은 경험을 털어놨다. 정웅인은 “매니저를 잘못 만나 전 재산을 날렸다”며 “내 명의의 서류를 이용해 차를 담보로 대출을 받고 사채까지 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집에 압류 딱지가 붙었다. 사채업자에게 무릎을 꿇고 빚 탕감을 부탁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무릎을 꿇었다”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장항준 감독은 “도장까지 들고 다니며 거의 모든 자산을 빼갔더라”고 덧붙여 충격을 더했다. 배우 천정명 역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2019년부터 5년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그는 “16년 함께 일한 매니저가 부모님까지 속여 돈을 빌리고 횡령했다”며 “너무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니까 많이 힘들었다. 감정 컨트롤이 안 돼서 ‘일을 그만둬야 하나’ 하면서 은퇴까지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은 2023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매니저가 내 돈을 관리해준다고 했다. 알고 지낸 세월이 길어서 내 통장을 믿고 맡겼다. 그런데 데뷔 이후 6년 동안 모은 돈을 다 가져갔더라. 어머니에게 집 한 채 사드려야지 하고 통장을 확인했는데 20만원밖에 없었다”고 폭로했다. 손담비는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늘 같이 생활하는 매니저에게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그런데 내가 활동하고 있을 때 이삿짐센터를 불러 집안의 모든 짐을 훔쳐 갔다”며 “가구는 물론 속옷까지 가져갔다”고 밝혔다. 도박 빚에 시달리던 전 매니저는 회사 자산까지 손댔다가 검거됐고, 이미 팔린 물건들은 되찾지 못했다고 했다. 가까웠던 관계일수록 배신의 상처는 크다. 금전적 피해를 넘어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고 피해 연예인들은 입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다시는 사람을 못 믿게 될 것 같다” “방송에도 나왔는데 충격이다” “본인 잘못이 아닌데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 해남 송지 학가항·완도 화전항, 해수부 어촌신활력사업 선정

    해남 송지 학가항·완도 화전항, 해수부 어촌신활력사업 선정

    해남과 완도의 주요 어항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역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은 5일 “해남군 송지면 학가·우근항(총사업비 100억 원), 완도군 금일읍 화전·일정항(100억 원)이 해수부 어촌신활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해남 학가항은 지역 숙원사업이던 진입로 확장 및 정비, 어민센터 개보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특히 김 위판장 현대화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인 김 가공·유통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인근 우근항 역시 선착장과 물양장 확장으로 어민들의 안전과 작업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송지면 일대는 최근 몇 년 새 정부 공모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농촌공간 정비사업(60억 원)에 이어 올해 4월 어란항이 클린(CLEAN) 국가어항 및 어불도 연륙교(총 387억 원) 사업지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어촌신활력사업까지 포함되며 누적 사업비만 총 547억 원에 달한다. 완도 금일읍 화전항은 마을회관·경로당 리모델링과 더불어 어촌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되며, 일정항은 인근 어린이 놀이공원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청년·가족층이 어우러지는 어촌 문화복지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올해 완도와 진도가 각각 두 차례씩 신활력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 어촌개발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해남·완도·진도의 어촌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김치축제 역대 최고 매출…‘민생회복 축제’ 자리매김

    광주김치축제 역대 최고 매출…‘민생회복 축제’ 자리매김

    ‘광주김치축제’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회복 축제’로 도약했다. 광주시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청 일원에서 개최한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 5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총 10억3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우주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렸다. 시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김치마켓과 농산물마켓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방문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 방문객과 입점업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김치마켓은 첫날부터 긴 줄이 이어져 대통령상 수상 김치, 전통시장 김치, 품질인증 김치 등은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는 유명 가수 없이도 ▲천인의 밥상 ▲김치마켓 ▲푸드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내실 있는 콘텐츠로 구성,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참여 확대, 문화누리카드 사용 등으로 실질적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축제기간 10억3800만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보다 26.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행사기간 ▲김치팝업 및 대통령상 수상작품 전시 ▲대한민국명장 ‘안유성쇼’ ▲대통령상 김치명인 마스터 클래스 ▲김치놀이터 ▲김치체험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또 ▲청년상인 공동 판매전 ▲소금체험관 ▲소금진흥연구센터의 천일염 이력제 ▲오뚜기 팝업 ▲공무원 문화축제 ▲달빛 합동공연 등 전국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첫날 예정돼 있던 ‘K-김치파티’는 인근 화재로 인한 연기 유입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조기 종료했다. 광주시는 축제 기간 광주의 대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K-미식벨트 특별코스(김치타운-양동시장-광주김치축제)’를 운영해 외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미식도시 광주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올해 광주김치축제는 실질적 경제효과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동시에 보여준 축제였다”며 “광주만의 고유한 김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한림공고 졸업생 4명, 제주한화우주센터 첫 취업

    한림공고 졸업생 4명, 제주한화우주센터 첫 취업

    한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4명이 한화시스템 제주한화우주센터에 첫 취업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3일 졸업생 4명이 한화시스템 제주한화우주센터 위성체 제조 신입·경력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해 첫 출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격은 한림공고가 지난해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이후 실무 중심 교육과 기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길러낸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첫 결실을 맺은 사례다. 학교와 기업 간 긴밀한 산학협력이 지역 인재의 고용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채용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직무 이해 교육과 모의면접 실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졸업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한림공고는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며 향후 5년간 교육부·제주도·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총 13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올해 신입생부터 항공우주 전문 교과 과정을 본격 운영 중이다. 한림공고는 인공위성 개발·시험·운용을 담당하는 한화시스템 제주한화우주센터와 협력해 제주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성 기초 실습실 구축, 항공우주 캠프, 교원 연수 등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진승 한림공업고 교장은 “이번 한화시스템 취업은 학교가 추진하는 항공우주 분야 교육의 방향성과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제주 청년들이 고향에서 성장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완미족발 장형희 대표, 수원시장 표창 수상…지역사회 복지 발전 공로

    완미족발 장형희 대표, 수원시장 표창 수상…지역사회 복지 발전 공로

    프랜차이즈 완미족발 장형희 대표가 지난 4일 수원시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수원시장 표창’ 민관협력 유공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장 대표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결과다. 장형희 대표를 비롯한 완미족발 본사 임직원들은 그동안 유기견 봉사활동,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완미족발은 2025년 6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원시 관내에서 <사랑의 밥차>, <보육원 기부> 등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장형희 대표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전국 170개 가맹점 점주님과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준 모든 임직원, 완미족발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수원시 및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직장 괴롭힘은 ‘조기 차단’ 못 하면 터지는 폭탄”…예방 전문가 과정 성료

    “직장 괴롭힘은 ‘조기 차단’ 못 하면 터지는 폭탄”…예방 전문가 과정 성료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제 발생 후 수습하는 기존 방식을 뛰어넘어, 갈등을 조기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중심 접근법에 초점을 맞췄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은 국내 법률과 기업문화 특성에 글로벌 표준을 접목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참가자들의 갈등 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서강대학교 교육혁신연구소와 행복한일연구소가 공동으로 신설한 ‘협력과 성장 아카데미’는 2025년 하반기 직장 내 갈등 상담 전문가 과정 전 과정이 성료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12강(24시간)과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6회에 걸친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의 개념 및 판단 실무, 피해자 상담 코칭 및 사후 조치, 갈등 진단과 모니터링, 갈등 조정의 원리와 기법, 화해·조정 사례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성희롱·괴롭힘 판단의 핵심은 ‘경계 인식’이번 과정에서 강의를 맡은 이세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성희롱의 법적 개념과 쟁점이 될만한 사건에서의 판단 기준을 설명하며 “성적 굴욕감의 정도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방이 불편함을 표현하면 나와 가치관이 달라도 그 불편함을 인정해야 한다”며 “나의 주장을 강요하는 순간 성희롱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판례를 살펴보면, 동성 간에도 성희롱이 성립할 수 있다. 여성 상사가 여성 부하직원에게 다른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어젯밤 남자랑 뭐했어? 목에 이게 뭐야?”라고 한 사례에서 징계 견책과 위자료 청구가 인정됐다. 외모 평가도 성희롱이 될 수 있다.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업무 진행 시 고려사항실무 담당자를 위한 핵심 고려사항도 제시됐다. 조사업무의 경우 중립적인 태도 유지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신고자, 피신고자 모두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순간, 나중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쳤다며 공격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무상 획득한 자료의 기밀 유지가 다른 어떤 업무보다도 중요하다는 점도 인식해야 한다. 행복한일연구소 고충예방센터장 박윤진 노무사는 직장 내 괴롭힘의 판단 기준과 신고 시 고충처리 절차에 대해 실무적인 지식과 방법을 전달했다. 성희롱 피해자 상담 시 “조언이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솔루션을 찾도록 도와주고 지지하는 것이며, 상대가 답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해 좋은 질문으로 좋은 답을 끌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열린 질문을 통해 피해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행복한일연구소 부대표인 민대숙 노무사는 화해와 조정의 실무를 설명했다. 그는 “화해 가능성은 기본적으로 관계 개선이 중요한 요구로 잡히느냐에 달려 있다”며 “관계가 완전히 끝나버리면 화해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조정의 3대 원칙은 ▲자율 결정 ▲비밀 유지 ▲중립성이다. 조정자는 기계적으로 시간을 배분하는 것보다 누구 편도 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합의서 작성 시에는 구체적인 이행 조건과 위약 조건을 명확히 해야 한다. 또한 합의가 깨진 경우를 대비해 공식 절차에 대한 안내도 포함해야 한다. 고충상담의 핵심은 ‘호기심과 경청’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이서원 교수는 고충 상담의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하며 “‘나는 이 사건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로 다가가는 것이 상담의 제1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다고 생각하면 그와의 직접적인 연결을 방해한다”며 “호기심을 갖고 다가가는 것이 모든 고충 상담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다른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의 공통점은 호기심이라고 소개했다. 상대가 말할 때 추임새를 넣어주고, 궁금해하고,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호기심을 가지고 상대방의 반응을 궁금해하는 대화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강대 교육대학원 정용철 교수는 직장 내 괴롭힘을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인권 친화적 코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범식 행복한일연구소 컨설팅본부장은 직장 내 갈등의 진단과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은행의 ‘성희롱·괴롭힘 예방 담당관’(AHC·Anti-Harassment Coordinator) 제도를 소개하며 “직장 예절에 반하는 행동이 보이면 그 수준에서 차단해야 그 이상의 괴롭힘과 성희롱 행동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AHC는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직원 주의 및 조언, 피해 직원 상담 및 조언, 관리자·HR·윤리부서 지원, 부적절한 행동의 조기 감지 및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설문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감시의 효과도 발생할 수 있다”며 반기에 한 번씩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조직 문화 개선이 근본적 해법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한 것은 조직의 의지와 문화 개선이었다. 민 노무사는 “조직이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문제 되는 행위를 명확히 나열하며, 다면 평가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내놨다. 다면 평가 제도의 경우, 평가자를 유추할 수 없도록 설계해야 실효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면 평가를 했을 때 같이 일하는 사람뿐 아니라 그전에 일했던 사람 등 누군지 유추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직장 내 갈등을 사후에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초기에 적극 개입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가자들은 “강사들이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관련해서 법적인 분쟁 초점부터 화해 및 조정과 관련한 실무 지식을 전수해줘서 좋았다”, “피해자 및 가해자의 심리와 조직원 관리를 위한 멘탈 코칭 방식까지 대응 팁을 알려줘서 유익했다” 등의 평가를 내놨다. 이번 과정은 올해 상반기 1차(4~5월)에 이은 2차로 진행됐으며 11월에는 직장 내 갈등 조사 전문가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총괄한 문강분 행복한일연구소 대표는 “직장 내 갈등을 사후에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개입하는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각자의 조직에서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중앙대 광명병원 AI 실증사업 협약 ‘결실’

    박상현 경기도의원, 중앙대 광명병원 AI 실증사업 협약 ‘결실’

    - 의료·바이오 연구 경험 살려, 경기도 AI 실증지원 현장 점검- 지역 병원-혁신 기술 결합, 광명·부천 등 지역 보건 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31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도 AI 실증지원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병원과 도내 의료기기 기업 간의 혁신적인 협약이 성사되는 현장을 격려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의 AI 기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소하검진센터와 의료기기 기업이 협력하여 AI 기반 내시경 기술(SmartQuadra-Endo)의 실증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박상현 의원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의 AI 실증지원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실증을 지원한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은 다양한 AI 산업 기술 및 제품·서비스 실증을 통해 도내 AI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AI 기술에 대한 도민의 체감과 이해도를 확대하고 실증과제 내실화를 담고 있는 사업의 취지로 도내 병원과 기업과의 협약식은 큰 의미를 지닌다. AI 의료 실증사업 예산 확대를 강력히 추진했던 박상현 의원은 이번 병원과 기업의 협약식에서 “AI 의료 기술은 연구실에 머물지 않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실증을 통해 그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며, “중앙대 광명병원과 같은 지역 거점 병원이 혁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광명, 부천 등 인근 지역 보건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AI 의료 분야의 규제 해소와 실증지원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 성장을 돕고, 도민의 의료 접근성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케어네이션, AI 기반 방문요양 서비스로 장기요양 디지털 전환 이끈다

    케어네이션, AI 기반 방문요양 서비스로 장기요양 디지털 전환 이끈다

    디지털 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대표 김견원·서대건)이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서울형 보증연계 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AI 기반 모바일 방문요양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해 장기요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케어네이션은 이번 과제를 통해 수급자와 요양보호사를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기존 방문요양 서비스는 센터를 거쳐 요양보호사를 일방적으로 배정하던 구조였으나, 케어네이션은 수급자가 직접 요양보호사의 경력, 후기, 일정 등을 열람하고 매칭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자격증 분류 자동화와 신분 인증, AI 추천 알고리즘 등을 적용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매칭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 비대칭 문제 해소,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돌봄 공백 대응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케어네이션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기존 간병·동행·가사돌봄 서비스에 더해 방문요양 서비스를 동일한 플랫폼 내에서 제공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수급자가 앱을 통해 방문요양 공고를 등록하고, 요양보호사가 직접 지원하여 매칭되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함과 동시에, 수급자·요양보호사·방문요양센터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관계형 DB’도 함께 구축한다. 여기에 AI 기반 자동 추천 및 매칭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요양보호사 인건비의 통합 결제·정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플랫폼 내에서 간편하고 안정적인 계약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요양보험 적용 시간 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비급여 서비스까지 포괄할 수 있는 유연한 결제 시스템도 함께 적용할 예정이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각자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에 대해 “사업 기간 내 조기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되어 온 장기요양 시장에서 케어네이션이 디지털 전환의 첫 걸음을 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현실적 제약으로 현장에서 활동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모바일 기반의 매칭 시스템은 요양보호사의 업무에 대한 접근성과 근무 환경 및 만족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서울시가 이 같은 케어네이션의 의지와 비전에 공감하고 지원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어네이션은 기존 운영 중인 간병·동행·가사돌봄 서비스 데이터를 장기요양 DB와 통합해, 노인 돌봄 전반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서비스 데이터는 향후 개인 맞춤형 서비스 추천, 수급자별 예측 모델링, 공공기관 정책 지원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2025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6년 연속)’ ‘대한민국 산업대상 K-서비스 대상(4년 연속)’ 등을 수상하며, 앱 누적 다운로드 180만 회, 회원 수 69만 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디지털 돌봄 플랫폼이다.
  • 도봉구, 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현장 중심 제설 대응’

    도봉구, 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현장 중심 제설 대응’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30일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방재단 제설대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교통건설국장, 관계 직원 등도 참여했다. 이번 자율방재단은 도봉구 주민을 중심으로 230여명으로 구성됐다. 조직과 인력은 14개 동별 상황에 맞게 편성했다고 구는 전했다. 자율방재단은 다음달 15일부터 눈이 내릴 경우, 주택가 골목길 제설 지원 등 구청·동 직원과 함께 구민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폭설 시에는 동주민센터별 지정 지역으로 출동해 각 구간에 맞는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은 단순한 인력 보조를 넘어 지역사회 재난대응의 핵심 축이다”라며 “올겨울 이들과 함께 겨울철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관리 역량 세계적 주목…WHO 전문가 방문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관리 역량 세계적 주목…WHO 전문가 방문

    서울 성동구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질병관리청과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가 공동 주관한 만성질환 워크숍의 일환으로, 브루나이·인도네시아·라오스 등 7개 회원국 보건 당국자와 국내외 전문가 등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동구가 추진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등록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지표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가 혈압·혈당 측정, 영양 관리 등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등 보건시설을 둘러봤다. 2013년 문을 연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 중이며, 한양대병원에 위탁해 전문 의료진이 1만4566명의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고혈압 환자의 혈압 인지율은 2013년 44.8%에서 지난해 72.6%로, 치료율은 82.2%에서 91.6%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당뇨병의 혈당 인지율도 11.5%에서 50.1%로 약 4배, 치료율은 79.8%에서 96.6%로 개선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성동구의 경험이 널리 공유돼 WHO 서태평양지역 회원국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국내·외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2030년까지 500MWh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부산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2030년까지 500MWh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부산시는 5일 기후 에너지환경부 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에서 부산의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분산 에너지 특구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소비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로,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에너지 정책 중 하나다.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을 신청한 11개 지자체 25개 사업 중 부산 등 4개 지자체의 사업이 확정됐다. 분산 에너지 특구에서는 분산 에너지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전기를 직접 거래할 수 있어 지역 단위의 자립적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수 있다. 대상 지역은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 명지녹산·미음·신호·화전·생곡·국제물류도시 등 강서권 6개 산업단지로, 면적은 총 49.9㎢(1511만평)에 달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활용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거나 공급해 계통 안정성과 에너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장치다. 에너지저장장치를 에너지관리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과 결합해 에너지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으로 부산은 기업별 최대 8%, 연간 157억원의 산업체 전기요금 절감과 총 2500억원 규모의 전력 설비 투자비 절감,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해소로 연간 44억원의 비용 절감, 기업 유치 촉진 등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 분산에너지 특구에 조성될 강서스마트그리드는 에코델타시티 열원부지에 민간사업자 4곳에서 총사업비 2094억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1단계로 250MWh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500MWh규모로 확대하게 된다 분산특구내 어네지저장장치 완성규모 500MWh는 약 4만2천세대의 하루 사용량이자 첨단 데이터센터 5개를 운영할 수 잇는 대형 에너지 저장시설이어서 안정적이고 저력한 전력기반 확보로 향후 첨단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넘어 부산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진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수매트 전달

    광진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수매트 전달

    서울 광진구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250가구에게 온열매트와 온풍기를 지급했다. 올해 지원물품은 겨울철 따뜻한 잠자리를 돕는 온수매트다. 15개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에서 고령자와 장애인 200가구를 선정했다. 에너지약자 공공요금 지원사업도 월동준비에 한몫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전기, 도시가스 요금을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매월 900가구에게 1만 3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겨울철 난방 문제는 취약계층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에도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받은 이불세트를 지역내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 대한전선,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국내 첫 공개

    대한전선,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국내 첫 공개

    대한전선이 국내 최대 규모 전력 기술 박람회에서 해저케이블 경쟁력과 다양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였다. 대한전선은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7일까지 열리는 BIXPO는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력 기술 박람회다. 올해는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약 200개의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공개했다. 대한전선은 ‘서해에서 세계로, 대한전선이 새로운 에너지 길을 연결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력 분야의 친환경 신제품, 신기술 등 연구 개발 현황 자료도 전시해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투입할 수 있는 525㎸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525㎸급 HVDC 해저케이블은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해저2공장은 640㎸급 HVDC 및 400㎸급 초고압교류송전(HVAC)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과 국내 최고 높이인 187m의 수직연속압출시스템(VCV) 설비를 갖춘 최첨단 공장으로, 2027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포설선(CLV)인 ‘팔로스호’를 전시하고, 2만t급의 HVDC 해저케이블 전용 CLV의 추가 확보 계획도 밝혔다. 대한전선은 국내외 HVDC 해저케이블 수주 확대의 본격화를 대비해 신규 CLV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해저 시공 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인수한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법인 ‘대한오션웍스’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설계부터 제조, 운송, 시공 및 엔지니어링, 유지보수에 이르는 해저케이블의 전체 밸류체인을 수행할 수 있는 턴키 역량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 중인 내부망 해저케이블과 부유식 해상풍력에 적용되는 다이나믹 해저케이블 시제품도 전시했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신제품과 타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신기술도 선보이며, 미래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와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렸다. 송종민 부회장은 개막식 참석과 전시장 방문을 통해 주요 고객사와 협력 방안 및 사업 확대에 관해 논의했다. 송 부회장은 “국내외 많은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HVDC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해저케이블 토털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서해에서 세계로’라는 주제처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K컬쳐와 함께 폭포 보며 힐링...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문 열어

    K컬쳐와 함께 폭포 보며 힐링...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문 열어

    서울 서대문구가 글로벌 힐링 명소인 카페폭포 인근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개관식에는 홍제천을 수변감성도시 첫 프로젝트로 선정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선도사업 선정된 홍제폭포 일대 명소화를 위해 카페폭포, 아름인도서관, 홍제폭포광장 등을 잇달아 조성했다. 특히 2023년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이 지난달 말 기준 330만명을 넘어서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글로벌 관광 허브공간이다. 1층에는 미디어전시관, 굿즈숍, 관광안내공간이, 2층에는 카페, 다목적공간, 외부 테라스가 들어섰다. 미디어전시관에서는 홍제폭포의 4계절 영상과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인 가수 제니의 홍보영상 등을 발광다이오드(LED) 화면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굿즈숍에는 서울시 브랜드 굿즈와 서대문구 굿즈 등을 판매한다. 카페와 테라스에서는 홍제폭포와 안산(鞍山)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는 센터 개관에 맞춰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과 내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서대문 홍제폭포 일대에 쉼과 힐링을 위한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겨났다”며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이 이곳을 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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