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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고전 통해 바라본 운명과 선택…창작산실 신작 2차 라인업

    신화·고전 통해 바라본 운명과 선택…창작산실 신작 2차 라인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9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는 공연예술축제 ‘18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품의 형식과 장르는 다르지만 시대의 서사를 오늘의 무대로 확장해 사회를 바라보는 창으로 기능하는 창작무대라는 공통의 흐름을 갖는다. 연극 ‘몸 기울여’(23일~2월 1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는 군기지 폐허와 길고양이 연쇄 살해 사건을 소재로 했다. 범인을 찾는 과정을 통해 사회에 은폐된 폭력의 구조를 드러낸다. 신진호 연출은 이날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삶에서 권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들이 폭력을 알아차리고 멈출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지 탐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초록’(27일~3월 29일 링크아트센터드림 3관)은 김동인의 ‘배따라기’와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모티브로 인간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다.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질투와 사랑, 욕망과 파멸을 그렸다. ‘초록’의 이은경 프로듀서는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질투와 열등감이라는 감정에서 출발했다”면서 “극 중 토마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지켜보며 각자의 삶과 감정에 대해서도 떠올려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창작오페라 ‘찬드라’(31일~2월 1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역시 욕망과 운명이 빚어낸 비극을 시공간을 초월해 펼쳐낸다. 인도 신화 ‘시바와 사티’, 한국 신화 ‘사만이’를 모티브로 한 데 이정은 총예술감독은 “두 신화는 서로 다른 지역과 시대에서 전승됐지만 사랑과 죽음, 신의 질서와 인간의 선택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품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신화에는 ‘사랑은 무엇을 바꿀 수 있나, 인간의 선택은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근원적 질문이 존재한다. 이 질문은 시대와 문화를 넘어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의미를 짚었다. 전통예술 분야에서는 공동체의 안녕을 비는 ‘여성농악–안녕, 평안굿’(24~25일), 전자음악과 무용을 결합한 음악극 ‘숨×굿’(29~31일), 울산 지역 모심기 노래 ‘베리끝의 전설’ 등을 재해석한 ‘낭창낭창’(30~31일)이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여성농악-안녕, 평안굿’은 여성 연희자들의 감각과 공동체적 가치를 ‘축원’의 의미로 풀어냈다. 김소라 예술감독은 “사물놀이처럼 여성농악이 하나의 장르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안식과 평안을 주는 여성 연희자의 평화굿을 현재에 가장 잘 어울릴 법한 농악으로 구현했다”고 했다. 이어 “소리, 무용, 연희, 기악까지 모든 전통을 어우르는 총체적 장르가 융합돼있다”고 덧댔다. 생황 연주자 김효영의 ‘숨×굿’에 대해 정혜리 프로듀서는 “주목받지 못했던 생황을 전면으로 꺼내 주인공으로 만드는 작품이라는 것 자체가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낭창낭창’은 서양악기와 동양악기의 선율과 유려한 춤선을 결합한 한국적 컨템포러리 공연을 지향한다. 홍윤경 작곡가는 작품이 한국적 정서를 보여준다면서 “한국 전통 설화가 지닌 고유한 정서와 세계관을 흥미롭게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체육언론인회 공로패 수상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체육언론인회 공로패 수상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이 한국체육언론인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19일 “박지영 이사장이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 인권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체육언론인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언론인회는 “박지영 이사장의 리더십과 헌신은 체육계 전반에 윤리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박지영 이사장은 “이번 공로패는 개인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체육계의 공정성과 인권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분의 헌신에 대한 격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모든 체육인이 존중받는 K-스포츠윤리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티스틱스위밍 1세대 선수 출신인 박지영 이사장은 대한수영연맹 부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국제심판, 아시아수영연맹 기술위원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이화여대 체육학과 졸업 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한국체대 체육학과 박사 과정을 거쳤다. 역대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가운데 체육인 출신은 박지영 이사장이 처음이다.
  • ‘순천 다반사 봉사단’,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앞장

    ‘순천 다반사 봉사단’,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앞장

    ‘다반사 봉사단’이 순천지역 농촌마을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도배·장판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반사 봉사단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전문 재능봉사단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도배와 장판 시공 등 생활 밀착형 봉사를 통해 취약가구의 주거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어알아인테리어필름학원은 최근 다반사 봉사단에 재료비 10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도배지,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건호 어알아인테리어필름학원 대표는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에 임하는 다반사 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후원이 취약가구의 생활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창민 다반사 봉사단 회장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후원을 보내주신 어알아인테리어필름학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전남 완도군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완도해양치유센터,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하면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기준 체도(육지)권은 1인 당 1만 2000원, 섬 지역은 1만 5000원이 지원된다. 1박의 경우 체도권 1만 5000원, 섬 지역은 1만8000원, 2박 이상일 경우 체도권 1만8000원, 섬 지역은 2만1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할 시 당일 체도권은 2만5000원, 섬 지역은 2만8000원이 지원된다. 1박 이상 체도권은 3만원, 섬 지역 3만3000원, 2박 이상 체도권은 3만 5000원, 섬 지역은 3만8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완도해양치유센터를 1박 2일 이상 경유하는 ‘완도 치유 관광’ 관광 여행 상품을 개발·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관광객 1인당 5000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관광지, 음식점 영수증, 숙박시설 이용 확인서, 승선권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6-8호)를 확인하거나 관광실 관광정책팀(061-550-5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는 해양과 산림치유, 섬 테마 치유가 어우러진 치유의 섬으로 많은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통해 관광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한다.
  • 성기 크기로 이성에 매력 어필할 수 있을까? [사이언스 브런치]

    성기 크기로 이성에 매력 어필할 수 있을까? [사이언스 브런치]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자연선택을 발표했지만,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신체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에서 성 선택 이론을 정립했다. 성 선택 이론에 따르면 수컷끼리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직접 다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선택과 암컷이 특정 형질을 가진 배우자를 까다롭게 선택함으로써 발생하는 선택이다. 다윈에 따르면 번식 상 이득이 생존 상 불이익보다 크면 그 형질에 진화한다고 결론 내렸다. 이런 측면에서 인간 남성의 성기 크기는 진화생물학자들의 골칫거리였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 남성이 상대 남성의 경쟁자로 경쟁력과 매력을 평가할 때 성기 크기를 지나치게 고려한다는 첫 실험적 증거가 나와 눈길을 끈다.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 진화생물학 연구센터, 모나쉬대 생명과학부, 호주국립대 생물학부, 멜버른대 심리과학부,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대 고등과학 연구소(STIAS) 공동 연구팀은 남성 성기의 크기가 여성에게는 호감도, 다른 남성에게는 위협도를 좌우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플로스 생물학’ 1월 23일 자에 실렸다. 다른 영장류와 비교했을 때 인간 수컷의 성기는 신체 크기 대비 더 큰 편이다. 옷이 발명되기 전 성기는 잠재적 배우자와 경쟁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징이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하고 있다. 앞선 많은 진화 연구에서도 성기의 크기가 임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생식 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처럼 더 큰 성기는 여성에게 남성의 매력을 높이기도 하지만, 더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강한 신체적 능력을 암시함으로써 다른 남성과의 싸움 가능성을 줄이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연구들도 있다. 이에 연구팀은 남성 참여자 600명, 여성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키(1.63~1.87m), 체형(1.13~1.45), 성기 크기(5~13㎝)가 다양한 컴퓨터 생성 남성 모델 343개를 평가하게 했다. 특히 연구팀은 컴퓨터 이미지를 보고 여성들에게는 모델의 성적 매력을 평가하게 했고, 남성 참여자들에게는 성적 라이벌 측면에서 해당 모델이 얼마나 위협적인지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여성들은 키가 더 크고, 어깨 대 엉덩이 비율이 높아 V자형 체형을 가지고 더 건장하며 성기가 더 큰 남성 모델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렇지만, 성기 크기는 물론 키나 어깨너비가 추가로 증가해도 매력이 높아지지는 않고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들 역시 키가 더 크고, V자형 체형에 성기가 더 큰 모델을 성적 라이벌로 더 위협적이라고 평가했다. 여성들과는 달리 남성들은 이런 특징들이 과장될수록 일관되게 더 큰 성적 위협을 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남성들이 여성을 유혹하는 데 있어서 신체적 특성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의 선호와 다른 남성과의 경쟁심 모두 남성 성기의 크기, 키, 어깨 너비의 증가를 촉진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남성들이 라이벌을 인식하는 방식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키와 체형이고, 성기의 크기는 다른 남성을 위협하는 ‘지위의 상징’이기보다는 배우자를 유혹하는 역할로 진화 과정에서 더 강하게 선택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마이클 제니언스 호주국립대 교수는 “남성들은 성기가 더 큰 사람을 신체적으로 더 위협적이고 성적으로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했다”며 “인간의 성기는 주로 정자를 전달하는 기능을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성기의 크기는 다른 남성을 겁주기 위한 지위의 상징이라기보다는 여성을 유혹하기 위한 성적 장식으로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전남도, 여순사건 위령사업 전담팀 신설

    전남도, 여순사건 위령사업 전담팀 신설

    전남도는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먼저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일 위령사업 전담팀을 신설했다. 위령사업팀은 여순사건 관련 위령과 기념사업 전반을 전담하고, 국비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국립전남트라우마치유센터 시범사업을 집중 담당한다. 국립전남트라우마치유센터는 여순사건 등 국가폭력으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희생자·유족의 치유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한 전남도는 도비 6억 원을 추경에 반영해 치유상담과 심리교육, 미술·음악·원예·여행 등 치유 프로그램, 물리·한방 치료와 신체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위령사업팀을 중심으로 유족을 위한 위령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추모공원 조성, 재단 설립,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 사업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이길용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여순사건법에 따라 올해 10월 조사 완료, 내년 4월 진상조사보고서 확정이 예정돼 있어 위령사업을 전담할 체계적인 조직을 신설했다”며 “여순사건의 완전한 진상규명,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계 은퇴 선언 정장선 평택시장,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정계 은퇴 선언 정장선 평택시장,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평택은 성장의 기반을 다진 도시를 넘어, 100만 대도시로 도약 단계” 3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민선 7·8기 동안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 육성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9일 2026년 병오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2026년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그는 “실제 숙원사업과 관련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학교·카이스트·아주대병원 유치,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오랫동안 지연됐던 주요 사업의 해법을 마련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평택시 행정타운, 서부출장소,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에 착수했으며, GTX-A·C, 안중역, 평택호 횡단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택시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을 3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시장은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연구, 설계부터 생산·후공정·인재 양성까지 전 주기가 이루어지는 생태계가 마련되고 있고, 수소 산업도 생산 기반 조성, 충전·공급 인프라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며 “미래차 부분에서도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건립 등 산업이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민선 7·8기 동안 문화재단 설립, 평택아트센터 건립,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설립,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추진 등을 통해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가 마무리되는 올해에도 ‘지역사회 안정과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올해 시정은 △민생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자족도시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활이 편리한 균형 잡힌 도시 △녹색 환경도시 조성 △즐길 거리가 풍부한 국제문화도시 △미래를 여는 교육과 따뜻한 복지 등 6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종합장사시설 사업도 속도를 내겠다고도 했다. 평택시는 주민 의견 수렴, 건립추진위원회 운영, 입지 타당성 용역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건립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택은 이제 성장의 기반을 다진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북 포항 글로벌 AI데이터센터 3월 착공…“AI 삼각벨트 구축”

    경북 포항 글로벌 AI데이터센터 3월 착공…“AI 삼각벨트 구축”

    경북 포항에 들어설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3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19일 포항시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과 도시 행정 전반 효과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는 네오AI클라우드 등이 광명일반산업단지 내 약 10만㎡ 부지에 총사업비 2조원을 투입해 초기 40㎿급으로 조성된다. 향후엔 200㎿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전력계통 영향평가와 설계 절차를 거쳐 현재 인허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착공, 내년 상반기 운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허가 패스트트랙 TF팀’을 구성해 인허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지원하고 있다. 전담 조직은 도시계획·건축·전력·환경·교통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해 관계기관 협의부터 행정 절차 이행까지 총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연산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다. 연관 기업 집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AI 산단으로 육성하고, 스타트업 성장, 연구개발, 교육·인재양성, 기업지원 기능이 한 공간에 집적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연구 데이터 자원과 연결되는 AI 네트워크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블루밸리를 거점으로 포항–구미–경산을 잇는 ‘AI 삼각벨트’를 조성해 경북 전역을 AI 혁신 선도 권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미의 삼성SDS AI 데이터센터와 경산의 대학 캠퍼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경북형 AI 혁신 모델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산·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는 지역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견인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AI 산단 조성과 AI 삼각벨트 구축을 통해 경북형 AI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파에도 빈틈없다” 광진구, 쉼터·시설 사전 점검

    “한파에도 빈틈없다” 광진구, 쉼터·시설 사전 점검

    서울 광진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한파 쉼터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19일 구에 따르면, 지역 내 한파쉼터 83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특정 계층 이용시설 51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 쉼터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운영시간 준수 여부, 난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 재난안전정보시스템(NDMS) 쉼터 정보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했다. 난방기 일부가 수리 중인 시설에 대해서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을 게시하고, 따뜻한 차와 핫팩, 담요 등을 제공했다. 또 다양한 주민들이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했다. 배달기사 등 추위에 노출될 위험이 큰 이동노동자를 위한 한파쉼터를 지정했으며, 서울청년센터 광진을 청년 대상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파에 대비한 저감 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버스정류장 주변 바람막이 쉼터를 4곳을 추가 설치해 총 22개소로 확대, 온열 의자도 7개를 추가 설치해 총 132개로 늘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잠시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한파 응급대피소를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응급대피소에 더해 구의1동 246-45에 위치한 민간 숙박시설을 추가 지정했다. 또 구는 한파 응급대피소 외에도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숙소 2곳(구의동 246-40, 자양동 203-2)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한파쉼터는 추운 겨울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파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기계연구원-용인산업진흥원, ‘첨단산업·반도체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용인시-기계연구원-용인산업진흥원, ‘첨단산업·반도체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이상일 시장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발전의 밑거름될 것” 용인특례시와 한국기계연구원(KIMM), 용인시산업진흥원이 19일 ‘첨단산업 육성 및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산업 분야 연구개발·상용화 상호 협력 ▲소부장 기업 기술 실증(시험·평가·인증 등)·사업화 지원 추진 ▲첨단산업 분야 정부 기반 구축 사업·연구개발(R&D) 공모사업 유치 협력 ▲한국기계연구원 시설·연구개발 장비 등 활용 사업 ▲첨단기술 활용 맞춤형 R&D 정책 과제 기획·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용인 지역 기업은 국가 연구기관의 시험·평가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화와 사업화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에 유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용인지식재산(IP)지원센터, 인공지능(AI)무역센터와 함께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기업 성과 중심으로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용인의 많은 기업에 큰 힘이 되고, 그것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협업 시스템을 잘 가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 청년정책 5063억 투입…체감형 정책 ‘시동’

    충남도, 청년정책 5063억 투입…체감형 정책 ‘시동’

    충남도가 올해 5063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장기근속 지원과 경력 단절 재취업 지원 등 체감형 청년 정책을 강화한다. 도는 19일 도청사에서 올 한 해 추진할 청년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2026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별 청년 정책 추진 계획 보고와 자문 및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도가 밝힌 청년 정책 시행 계획은 121개 과제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 총 5063억원을 투입한다. 청년정책관은 청년 월세 지원과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인턴·청년 도전 사업 등을 통해 주거비와 취업 부담 완화에 집중한다. 기획조정실은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학자금 이자 지원, 충남학사관 운영 등 대학생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 산업경제실은 청년 장기근속 지원, 산업단지 청년 문화 센터 조성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 이밖에 풀케어 돌봄 정책, 자립 준비 청년 지원, 경력 단절 청년 재취업 지원 등 생애 주기별 부담 완화 정책과 자립형·임대형 스마트팜, 충남형 리브투게더 청년 주거 안정 강화에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청년들과 대화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화두가 바로 ‘일자리’”라면서 “변화된 지금 사회 구조 속에서 이제는 사회와 정책이 청년의 상황에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청년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주관 전국 광역지자체 청년 정책 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만취 운전’ 사고 낸 현직 경찰관, CCTV 관제센터 신고로 덜미

    ‘만취 운전’ 사고 낸 현직 경찰관, CCTV 관제센터 신고로 덜미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으로 인도를 올라타는 사고를 냈다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신고로 붙잡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전남경찰청 소속 50대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 16일 0시 15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인도로 올라타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사고를 목격한 CCTV 관제센터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 운전 사실이 들통났다. 당시 A 경위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경찰청은 그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북 포항에 LFP 양극재 설비 투자…“5000억원 규모”

    경북 포항에 LFP 양극재 설비 투자…“5000억원 규모”

    경북 포항시에 5000억원 규모 양극재 생산설비 투자가 이뤄진다. 19일 경북도와 포항시는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와 5000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용 LFP 양극재 생산설비 구축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4만 5198.8㎡ 부지에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총 생산규모는 연간 5만톤, 에너지용량 기준 연간 29Gwh다. 투자가 완료되면 2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노와 포스코퓨처엠의 합작사인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당초 삼원계(NCM) 전구체 양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하지만 AI데이터센터 확산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ESS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LFP 양극재 소재 산업까지 확장해 추진한다. LFP 배터리는 열 안정성이 뛰어나 화재 위험이 낮고 수명이 길어 장기간 반복 충·방전이 필요한 ESS에 적합한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니켈·코발트 등 고가 원자재 사용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투자가 완료되면 포항은 국내 LFP 배터리 소재 산업 생태계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포항의 이차전지 소재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가 포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강북에서는 주민들이 예산 짠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강북에서는 주민들이 예산 짠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서울 강북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8기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강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 또는 구에 영업소 본점이나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와 임직원이 신청할 수 있다. 구 공무원과 구 산하 기관 근무자는 제외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제안·결정하는 제도다. 구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다음 달 2일까지 총 24명의 위원을 뽑을 계획이다. 신청은 우편, 팩스 또는 구청 기획예산과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찾아 할 수 있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은 우선 선발 대상에 포함되며, 위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한다. 동별 인원 비율과 성별·나이·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위원을 뽑는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말 구청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와 개선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공고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원 모집으로 더 많은 주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정 운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 성북구에서는 에너지 절약하면 마일리지 받는다

    성북구에서는 에너지 절약하면 마일리지 받는다

    서울 성북구가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에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 참여 실천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건물 부문에 ‘참여신청제’가 도입됐다. 반기 1회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해 절감률에 따라 1만에서 5만 마일리지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에너지 사용 데이터와 평가 기간 등을 정확히 인식하고 체계적인 절약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음식물쓰레기 감량이나 친환경 운전 습관 실천 시 최대 현금 5000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주는 ‘녹색실천 마일리지’ 항목도 신설됐다. 이외 에코 퀴즈 참여, 시 주관 환경교육 또는 기후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시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 가스비, 관리비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은 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환경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올해 달라지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시 “안정적 부채 관리, 지방채는 공공자산에 투자”

    전주시 “안정적 부채 관리, 지방채는 공공자산에 투자”

    전북 전주시가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과도한 지방채 지적에 대해 ‘전략적 재정 수단’에 따른 안정적 관리를 강조하며 우려 불식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방채를 정부가 정한 기준 내에서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주시 지방채 잔액은 6225억원으로, 채무 비율은 20.1% 수준이다. 이는 정부가 정한 재정주의 기준(25%) 이내로, 안정적이라는 게 시의 입장이다. 시는 지방채 발행 이유에 대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세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보통교부세가 784억 원 줄어드는 등 재정 여건이 크게 악화한 상황에서, 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필수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법적 실효 시점마저 도래해 토지 매입을 위한 집중적인 재정 투자가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주시가 발행한 지방채 4012억원 중 57%에 해당하는 2285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도로) 매입에 사용됐다. 나머지 43%인 1727억원은 전주컨벤션센터,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 전북의 광역 필수 인프라 구축에 투입됐다. 시는 지방채를 활용하면서 단기적인 채무 부담이 불가피하게 발생했지만, 재정 건전성은 안전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24년 결산 기준 통합자산은 11조 6052억원으로 지난 2021년보다 5146억원 증가했고, 자산 대비 부채 비율도 5.3%에 불과하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시는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기반 확충, 저금리 차환 등의 계획이 담긴 중장기 채무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전주시 채무 비율을 오는 2033년이면 12%대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채는 쓰고 사라지는 비용이 아니라, 시민이 활용하는 공공자산으로 전환되는 투자”라며 “단기적인 수치만으로 재정을 평가하기보다,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 금천구, 2026 달라지는 금천생활 발간

    금천구, 2026 달라지는 금천생활 발간

    서울 금천구는 2026년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주요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달라지는 금천생활’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천구는 ▲복지(7개) ▲경제·일자리(8개) ▲아동·청소년(6개) ▲안전·도시환경(9개) ▲행정(7개) 등 5개 분야에서 37개 정책을 담았다. 복지 분야에서는 ‘금천 통합돌봄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받게 된다. 저소득 취약계층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그냥드림’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인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상반기에 독산동우시장 상생센터 ‘그린푸줏간’이 개관한다. 대리운전·퀵서비스·택배·배달 노동자를 위한 ‘가산쉼터’는 이번 달부터 운영 중이다. 가족 상담과 부모 교육 등을 제공하는 ‘금천구가족문화센터’는 지난달 개관했다. 전동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안전운전 교육장 등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통합 챗봇도 도입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정보를 잘 활용해 금천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도, 영암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첫 도민공청회 개최

    전남도, 영암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첫 도민공청회 개최

    전남도는 19일 오전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영암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첫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5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주요 특례 사항, 추진 방안 등을 도민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도교육청도 도민공청회를 공동 주최해 김대중 도교육감이 교육 통합 방안을 설명한 후 교육 통합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도 수렴했다. 전남도는 도민공청회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공청회 모든 과정을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김영록 지사는 “영암군의회에서 지난 9일 ‘행정통합 추진 촉구’ 성명을 통해 제안한 군 단위 주민이 체감할 균형발전 통합안을 잘 검토하겠다”며 “통합을 통해 재정도 권한도 획기적으로 키워 영암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22개 시군 도민공청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도민 의견을 특별법 제정과 통합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행정통합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전남도나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 전남TP, 수출 중소기업에 연 최대 7000만원 지원

    전남TP, 수출 중소기업에 연 최대 7000만원 지원

    (재)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전남 지역 수출(예정)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7000만원 규모의 지식재산 집중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다음달 19까지 ‘2026년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단계별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처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식재산 기반 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단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맞춤형 IP전략 수립과 글로벌 사업화 연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업 맞춤형 IP포트폴리오설계 △해외 진출을 고려한 권리화·브랜딩 전략강화 △기술·브랜드·디자인을 연계한 IP활용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특허맵 수립 △신규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해외 출원· OA·등록 비용 지원 등 지식재산 전 과정에 걸친 전략적 지원을 받는다. 전남 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에서 지식재산을 보호수단을 넘어 성장전략으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전남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적 IP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연중 수시신청 접수 사업으로 IP긴급지원, IP나래프로그램, IP디딤돌프로그램, 소상공인 IP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 APEC 치렀던 경주 보문단지, 국제회의 활성화 잰걸음

    APEC 치렀던 경주 보문단지, 국제회의 활성화 잰걸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치른 경북 경주시가 국제회의 활성화에 나선다. 19일 경주시는 경북도,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는 지난 2022년 12월 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 규모로 지정됐다. 올해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억 5000만원을 확보했고, 총 7억원을 들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대상으로 공간 활용과 기반 조성, 국제회의 집적시설 간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회의·숙박·관광·전시·운영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소노캄 경주와 더케이호텔 경주 등 2곳의 숙박시설이 국제회의집적시설로 추가 지정을 받았다. 국제회의복합지구의 공간적 범위 확대와 숙박 인프라가 보강으로 서비스 제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환경 개선 ▲국제회의 집적시설 공동 마케팅 ▲스마트(디지털)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강화 등 4개 핵심 사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는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가 국가 차원의 국제회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APEC 이후에도 국제회의와 기업행사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콘텐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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