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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다니엘 “과분한 사랑..내가 이런 대우 받아도 되는 사람인가”

    강다니엘 “과분한 사랑..내가 이런 대우 받아도 되는 사람인가”

    강다니엘이 단독 화보 인터뷰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01명의 연습생 중 1위에 오르며 워너원의 센터로 활약 중인 강다니엘이 ‘인스타일’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섹시함과 소년미가 공존하는 색다른 분위기의 모습이 담긴 이번 10월호 커버는‘인스타일’과 강다니엘 모두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남달랐다. 2003년 3월 ‘인스타일 코리아’를 창간한 이래 14년 동안 단 한 번도 본지의 커버 모델로 남자 스타가 등장한 적이 없었기 때문. 최초의 맨 커버 이슈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강다니엘의 데뷔 이후 첫 단독 화보이기도 했다.온 국민을 들썩이게 만드는 그의 매력은 촬영장에서도 여과 없이 드러났다. 카메라 렌즈 밖에서는 해맑게 웃으며 장난도 곧잘 치다가, 슈팅이 시작되면 숨겨뒀던 또 다른 매력의 얼굴을 보여주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촬영의 콘셉트는 ‘강다니엘의 50가지 얼굴’이었는데, 그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에디터의 주문에 그는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소년으로 분했다. 패션 화보 촬영 경험이 두 번째에 불과한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였다고.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고, 제가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는 사람인가 싶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하며, “아직도 얼떨떨하다”는 표현으로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방송국에서 녹화를 하다 보면 TV에서 보던 분들이 옆에 앉아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해피 투게더3’에 출연한 방송을 보면 제가 유재석 선배님을 계속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더라”는 이야기를 덧붙이며, 갓 데뷔한 신인의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강다니엘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인스타일’ 10월호의 커버 스토리는 9월 20일에 발행되는 ‘인스타일’ 10월호와 ‘인스타일’ 웹사이트(www.instylekorea.com) 및 각종 SNS 채널 (www.insagram.com/instylekorea)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다니엘, 남자는 수트발? ‘수트가 강다니엘발’

    강다니엘, 남자는 수트발? ‘수트가 강다니엘발’

    보이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수트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인스타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강다니엘의 화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블랙 수트로 남성미를 강조했으며, 시크한 포즈와 눈빛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일 측은 “창간 14년만에 최초의 남자 커버 모델로 등극한 슈퍼스타 강다니엘. 섹시함과 소년미과 공존하는 다니엘 군의 첫 단독 커버 이슈가 담긴 따끈따끈한 인스타일 10월호가 드디어 1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 합니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에너제틱’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인스타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미 ‘가시나’ 흥행 뒤에는 이런 노력이

    선미 ‘가시나’ 흥행 뒤에는 이런 노력이

    가수 선미가 신곡 ‘가시나’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선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7.15 am5’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7월 15일 촬영된 것으로, 신곡 ‘가시나’의 오리지널 버전 안무가 담겼다. 선미는 섹시함이 돋보이는 검은색 상하의를 갖춰 입고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인다. 이른 새벽, 배경음악이나 무대 장치 없이도 안무 연습에 진지하게 임하는 선미의 모습은 컴백 전 그의 노력을 엿보게 한다.Miyayeah(@miyayeah)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11 오전 3:59 PDT한편 ‘가시나’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선미는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3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갔다. 선미의 ‘가시나’는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포함,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영상=@miyayeah(선미 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은정, 전신 시스루 의상으로 파격 뒷태 노출까지 ‘시선 집중’

    한은정, 전신 시스루 의상으로 파격 뒷태 노출까지 ‘시선 집중’

    배우 한은정이 반전 있는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7’이 진행됐다. 이날 한은정은 몸매를 드러내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걸었다. 섹시함을 강조한 시스루 소재와 뒷태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한은정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머리를 넘기며 드러난 어깨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은정은 환하게 웃으며 팬들의 환호에 보답했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실제 애널리스트인 친형에 자문 구해”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실제 애널리스트인 친형에 자문 구해”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 지성미 넘치는 애널리스트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남자 주인공 김지석의 애널리스트 ‘열일’ 현장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따뜻한 감성과 냉철한 이성을 겸비한 ‘능력 만렙’ 애널리스트 공지원 역을 맡았다. 하버드 출신, 월스트리트 근무, 홍콩 해지펀드 애널리스트 경력 등 누구보다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엄친아’로서, 소꿉 친구였던 사진진(한예슬)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간직한 채 서울로 돌아와 어린 시절 살던 동네에 터를 잡게 되는 인물이다.공개된 스틸에서 김지석은 슈트를 멋지게 차려 입은 채 일에 몰두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여 신선함을 안긴다. 안경을 쓴 공지원은 ‘매의 눈’으로 투자 동향을 체크하는 한편, 이동 중에도 휴대폰을 손에 놓지 않으며 업무에 몰두하는 ‘워커홀릭’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일에 올인 중인 싱글남 공지원에게도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날 때가 있으니, 바로 슈퍼 스타가 된 첫사랑 사진진의 소식을 들을 때다. 이와 관련해 냉철한 모습의 공지원은 길을 지나가던 중 멀리서 사진진의 모습을 보게 되자, 잠시 추억에 젖은 채 생각에 잠긴 모습이라 반전의 매력을 드러낸다. 극중 애널리스트로 변신해 ‘열일’ 행보를 보이던 김지석은 찰떡 같은 ‘슈트빨’과 날카로운 표정으로 일하는 남자의 섹시함을 드러낸 반면, 멀리서 사진진을 지켜보는 장면에서는 기존과 180도 다른 ‘멜로 눈빛’을 선보여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애널리스트라는 극중 역할이 실제 김지석 친형의 직업과 맞닿아 있어, 김지석에게 더한 친근감과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 김지석은 “친형이 실제로 홍콩의 투자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라며 “극중 회사에서 영어로 통화하는 대사들이 있는데, 실제로 업계에서 사용하는 용어들로 형에게 재해석을 부탁해 최대한 리얼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공지원 역을 통해 지성미는 물론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다 가진 남자’를 연기하게 된 김지석은 “배우로서 ‘20세기 소년소녀’를 촬영하며 느끼는 설레임이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김지석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누구에게나 첫사랑의 추억이 있을 텐데, 공지원을 통해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고 미소를 지을 수 있게끔 공감 가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노려보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홍콩에서 투자 전문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던 공지원이 한국으로 돌아와 어린시절 동네로 이사 오게 되면서, 사진진을 비롯해 한아름(류현경), 장영심(이상희)로 구성된 ‘봉고차 3인방’과 재회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공지원이 동네를 떠나게 된 이유와 남다른 가족사 등, 그를 둘러싼 무궁무진한 스토리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해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김지석을 비롯해 한예슬,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구구단 미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르곤’ 김주혁, 진짜 앵커 못지않은 비주얼 포착 ‘뇌섹남 등극?’

    ‘아르곤’ 김주혁, 진짜 앵커 못지않은 비주얼 포착 ‘뇌섹남 등극?’

    ‘아르곤’ 김주혁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4일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팀장 ‘김백진’ 역을 맡은 김주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치열한 삶을 그린 드라마다. 제작진은 “김주혁과 천우희의 캐스팅은 신의 한 수”라고 언급할 만큼 캐스팅에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이에 4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김주혁의 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주혁은 극 중 사실을 통하지 않고서는 진실로 갈 수 없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친 팩트 제일주의자 김백진 역을 맡았다. 그는 HBC 간판 앵커이자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수장이다. 시청자들은 백진이 슈트가 잘 어울리는 젠틀맨으로 기억하지만, 까다로운 기준으로 밤낮없이 스태프를 달달 볶으며 기꺼이 악마라 불리기 자청하는 치열한 완벽주의자다. 그러나 누구보다 진실한 뉴스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졌고 뒤로는 비정규직 스텝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싸우는 속 깊고 따뜻한 남자다. 김주혁은 진짜 앵커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완벽한 비주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섹시함이 느껴지는 담담하고 또렷한 말투와 목소리는 여심을 흔들었다. 그는 직접 기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전해듣고 뉴스 프로그램을 챙겨보는 등 캐릭터 준비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민아, 남다른 볼륨감 돋보이는 ‘명품 몸매’

    홍민아, 남다른 볼륨감 돋보이는 ‘명품 몸매’

    피트니스 모델 홍민아가 비키니 화보를 공개했다. 홍민아는 모델 웹진 ‘임팩트’가 진행한 ‘임팩트 모델화보집 프로젝트’을 통해 탄력 있는 보디라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홍민아는 눈부신 태양 아래 블랙 비키니를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섹시함을 어필했다. 한편, 홍민아는 지난 5월에 열린 뷰티니스스타 모델 쇼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니카코리아(NICA) 디바비키니 1위, 글로벌 뷰티피트니스(GBF) 비키니와 모델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전문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섹시함 벗고 시크함 입은 클라라 ‘단발 변신’

    클라라, 섹시함 벗고 시크함 입은 클라라 ‘단발 변신’

    클라라의 변신이 화제다. 배우 클라라가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특히 시크한 커트헤어가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mood #shorthair’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클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새침한 표정과 블랙 컬러의 단발머리가 시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한편 클라라는 중국 영화 ‘정성’에서 주연을 맡아 올해 초 개봉하는 등 중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권은진, 태국서 육감자태 뽐내 ‘팔등신 래시가드 몸매’ [화보]

    권은진, 태국서 육감자태 뽐내 ‘팔등신 래시가드 몸매’ [화보]

    최근 수상레포츠 전문 업체 슈퍼링크가 슈퍼모델 권은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태국에서 진행된 이번 래시가드 화보에서는 슈퍼모델 출신 권은진이 자신의 팔등신 몸매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화보를 공개한 슈퍼링크 관계자는 “권은진의 래시가드 화보에는 일반 비치웨어, 래시가드 이런 단어보다는 처음부터 섹시가드 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 몸 전체에서 여성의 우아함과 섹시함이 우러난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권은진은 201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면서 국내외 30여 편의 광고에 출연했고, 지난달에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슈퍼링크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효리, 더 솔직하게 더 섹시하게

    이효리, 더 솔직하게 더 섹시하게

    이효리가 4년 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더 탄탄하고 솔직해졌다.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먼저 올라온 타이틀곡 ‘서울’은 나흘 만에 15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그녀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이제는 화려하게 꾸민다고 해도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직감했지요. 나이가 드니까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더라고요. 이제는 나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 많이 들려지는 것보다는 오래 기억되는 노래로 남고 싶습니다.” 이효리는 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운을 떼며 “그럼에도 가수 이효리로서 섹시함을 완전히 포기할 순 없다”면서 무대 복귀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2013년 5월에 낸 5집 ‘모노크롬’ 이후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이효리가 방송 활동을 접고 제주로 떠난 지 4년 만이다. 이날 발표한 정규 6집 앨범 ‘블랙’에는 2개의 타이틀곡 ‘블랙’과 ‘서울’,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다이아몬드’, 스무 살이었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예쁘다’ 등 10곡이 담겼다. 대부분의 곡을 작곡, 작사 또는 프로듀싱한 이효리는 이번 앨범에서 장식을 걷어낸 담백함과 솔직함을 강조했다. “어리고 자신감이 부족할 때에는 머리도, 화장도 더 화려하게 꾸며서 돋보이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진한 색깔을 걷어내고 본연의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에 만든 곡이 ‘블랙’입니다.” ‘블랙’은 가장 단순한 무채색으로 돌아가 빛나는 검은 새처럼 자유로워진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선보인 몽환적이고 섬세한 선율의 ‘서울’과는 달리 거칠고 날카로운 기타 소리, 힘 있게 받쳐 주는 드럼과 베이스가 어우러져 크고 시원한 곡으로 완성됐다. 안무가 김설진과의 협업으로 현대무용을 접목한 동작들도 눈에 띈다. 이효리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서울’을 꼽았다. 제주에 살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 자신과 서울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담고 있다. 그는 “도시를 찬양하는 노래들이 많이 있지만, 도시의 어두운 모습이나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우울한 마음을 담아내는 곡도 있었으면 했다”면서 “이 곡을 쓸 때 광화문 촛불집회가 한창일 때라 서울도, 제 기분도 다소 어두웠는데 지금은 다시 밝아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위안부 할머니에 관한 기사를 읽다가 쓰게 됐다는 ‘다이아몬드’는 거대하고 부조리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힘없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노래다. 그 자체로 강하고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외에는 아무것도 이를 깰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효리 특유의 도전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기대했던 팬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이에 대한 그의 반응은 이렇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과연 내 노래를 좋아해 줄까를 고민했는데, 이제는 솔직한 내 마음을 노래로 발산하고 싶은 욕구가 커졌어요.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해야 아티스트로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이효리는 이번 앨범에 대한 방송 활동은 1주일만 할 예정이다. 그는 “예전에는 방송이 제일 중요했지만, 이제는 라이브로 소통하고 작게 공연으로 만나고 이야기하고 싶다. 화려한 방송 무대는 후배들에게 양보하겠다”고 말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이효리의 활동은 1990년대 걸그룹 1세대가 어떻게 음악적 변형을 시도하며, 가수로서 20년 세월을 어떻게 안착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비주얼 중심의 보여 주는 음악과 들려주는 음악의 공조를 시도하는 모습에서 기존과는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평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숏컷 변신 “연기인생 중 가장 짧은 머리”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숏컷 변신 “연기인생 중 가장 짧은 머리”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이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오는 7월 1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이소연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담긴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동이’와 ‘내 사랑 내 곁에’ ‘아름다운 당신’ 등 드라마를 통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소연이 이번 작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그 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뽐낼 것을 예고한다. 극중 이지영B 역을 맡은 이소연은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이나 판단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업계의 인정을 받는 커리어 우먼으로 분해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소연은 기존에 보여줬던 청순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차도녀로 깜짝 변신해 드라마의 몰입과 긴장감을 더하는 킬링 캐릭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소연은 과감한 숏컷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 도시적인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기르고 있던 머리를 트렌디하게 자르고 이미지 변신에 나선 이소연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분위기를 뽐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영B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크한 짧은 머리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세련된 블랙 컬러 의상을 입고 있는 이소연의 모습은 섹시함을 극대화시키며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여배우가 긴 머리를 자른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닌데, 맡은 배역을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불사한 이소연의 연기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동 받았다.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이소연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이에 이소연은 “연기 인생 중 가장 짧은 머리가 아닐까 싶다. 당당하고 멋있는 ‘지영B’ 캐릭터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위해 꾸준히 길러왔던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7월 19일, 꼭 본방사수 해달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한혜진, 발리 해변에 나타난 ‘수영복 여신’

    ‘나 혼자 산다’ 한혜진, 발리 해변에 나타난 ‘수영복 여신’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수영복 여신’의 자태로 발리 해변에 나타났다. 그의 수영복 화보 ‘열일’ 3종 세트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비가 쏟아져도 꿋꿋이 포즈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감탄을 유발하고 있다.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연출 황지영 임찬) 208회에서는 발리에서 진행된 한혜진의 화보 촬영기가 공개된다. 한혜진이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떠났다. 그가 건강미를 뿜어내는 수영복 화보 촬영기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가 아름다운 발리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한혜진은 발리의 집시 같은 모습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가 하면 이어진 스틸에서는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섹시함을 마구 분출하고 있다. 그가 섹시함과 몽환적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찰떡같은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어 엄지를 척 들게 만든다. 이같은 한혜진의 화보 촬영에는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스틸 속 모습처럼 비가 쏟아져도 촬영을 계속했고, 촬영 후에는 “하체가 풀렸어”라며 거친 파도를 견디느라 다리가 후들거려 휘청거리기까지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처럼 명불허전 톱 모델의 클래스를 보여줄 한혜진의 발리 화보 촬영은 오는 9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로 열린 서울마당…‘지구촌 케이팝’ 한마당

    세계로 열린 서울마당…‘지구촌 케이팝’ 한마당

    시민 1000여명 모여 열기 후끈 美·日·러 등 9개국 10개팀 무대 오늘 드림콘서트 사전 공연서 결승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은 ‘2017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준결승을 보러 온 시민 1000여명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커버댄스 행사가 서울마당에서 열린 건 처음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서울마당은 이날 시민들을 위해 너른 터를 내주고, 소통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딸과 함께 공연을 끝까지 지켜본 마이클(42·미국)은 “공연 장소가 역 앞에 있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최고”라며 “아이와 평소 좋아하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무대와 객석에서 뿜어낸 흥겨운 리듬과 춤은 퇴근하던 직장인들의 발길도 붙잡으며 세종대로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준결승 무대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러시아, 필리핀, 멕시코,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일본 등 9개국 10개팀 62명이 올라 춤 실력을 뽐냈다. 커버댄스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추는 것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류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하루 10시간씩 연습한 안무를 실수 없이 선보였다. 미국에서 날아온 혼성그룹 ‘더 퍼스트 바이트’(The First Bite)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아윌 비 유어스’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에 맞춰 섹시한 춤을 선보였다. 유일한 남성 멤버인 에디(18)는 여성 못지않은 섹시함으로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또 러시아 여성 7인조 그룹 ‘이그지스트’(X.East)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낫 투데이’에 맞춰 한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사했다. 이날 경연에선 더 퍼스트 바이트와 이그지스트, 필리핀 여성 7인조 ‘와이오유’(Y.O.U), 한국 남성 7인조 ‘오버 페이트’(Over Fate) 등 4팀이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아 결승 진출팀으로 결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찾은 와이오유의 멤버 안젤루(22)는 “한 달 동안 매일 4~5시간씩 연습을 해 힘들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라며 “더욱 치열하게 경쟁할 결승을 기대한다”며 웃었다. 결승전은 3일 오후 4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년 드림콘서트’의 사전 공연으로 열린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겟잇뷰티’ MC들의 ‘털’밍아웃..김세정 “인중 제모 권유 받았다”

    ‘겟잇뷰티’ MC들의 ‘털’밍아웃..김세정 “인중 제모 권유 받았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 MC 이세영의 전문가 못지 않은 왁싱 지식이 대방출된다. 31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의 ‘뷰썰’ 코너에서는 왁싱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흥미진진한 토크가 펼쳐진다. 겟뷰의 안방마님 이하늬는 “겟뷰의 금기 주제 중 너무 하고 싶은 것이 왁싱이었다”며 시작부터 왁싱에 대한 궁금증을 대폭발 시킬 예정. 우선 왁싱 전문가 장정윤이 출연해 왁싱이 필요한 이유부터 최근 왁싱 트렌드까지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청순미녀 이세영은 전문가 못지 않은 왁싱 지식을 방출하며 반전매력을 뽐낸다. ‘왁싱을 하면 털이 두꺼워진다?’는 질문에 이세영은 “하다 보면 가늘어지죠”라며 고수의 향기를 풍기는가하면, 왁싱 후 피부 속으로 자라는 모발인 ‘인그로운 헤어’를 막기 위해 각질제거를 꾸준히 해야 한다면서 왁싱 지식을 뽐낸 것. 왁싱 전문가도 박수를 치며 이세영의 왁싱 지식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겟뷰 MC들의 ‘털’밍아웃도 이어진다. 자타공인 겨드랑이 미녀 산다라박은 관리비법으로 ‘레이저’를 꼽고, 김세정은 “매니저님이 오히려 저에게 인중 제모를 하라고 권유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의 모습과 180도 변하는 ‘이미지 변신 메이크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변신의 마법사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해 순한 ‘멍뭉이상’ 억울녀를 위한 ‘냉미녀 변신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또한 겟잇뷰티 네 MC들의 이미지 변신도 이뤄진다. ‘장녹수’ 이하늬는 섹시함의 대명사 카일리 제너로, 동안의 아이콘 산다라박은 오피스우먼으로, 청순미녀 이세영은 블링블링한 아이돌로, 상큼한 아이돌 세정은 락 시크녀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겟잇뷰티 4MC들의 이미지를 전격 해부하는 ‘이미지 게임’이 재미를 더한다. 네 MC들의 환상 궁합과 입담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은 31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온스타일, 올리브TV에서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민영 화보,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 ‘섹시함+우아함 동시에’

    박민영 화보,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 ‘섹시함+우아함 동시에’

    박민영 화보가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박민영이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성숙한 분위기가 담긴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박민영이 가지고 있는 도시적인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어 주목되고 있다. 몸매 라인이 드러난 원피스를 완벽히 소화한 박민영은 웨이브 헤어로 여성스러움을 배가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따스한 햇살 아래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민영에게선 우아함이 느껴진다. 침대에 걸터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 한 포즈와 창밖을 응시하고 있는 시선에선 시크 함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박민영은 사랑스러움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녀의 발랄하고 솔직한 성격이 촬영장을 활기차게 만들어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또한 박민영은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민영은 “‘7일의 왕비’ 대본을 보고 무게감 있으면서도 강약 조절이 되는 스토리와 제가 연기할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며 “이 작품이라면 사극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도 되겠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낼 드라마. 박민영은 단경왕후가 되는 신채경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여인의 섬세하고 폭 넓은 감정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박민영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화보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웨이 조선] 한복의 섹시美 ‘하후상박’

    [런웨이 조선] 한복의 섹시美 ‘하후상박’

    전통시대의 유행은 상류층의 패션이 퍼져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8대 천민 중 하나인 기생이 조선의 복식을 선도했다. 그들이 만들어낸 스타일은 ‘하후상박’(下厚上薄)이다. 하후상박형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노출’이다. 복식에서의 노출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는 방법이고, 둘째는 얇게 비치는 옷감을 이용하여 시스루룩을 만드는 방법이다. 세 번째 방법은 옷을 딱 달라붙게 입음으로써 신체를 드러낸다. 결과적으로는 섹시해 보이기 위한 것이 노출이지만 표현 방법에 있어서는 다르다.‘여자는 자고로 허리가 가늘어야 한다’고 한다. 여성미를 대표하는 것이 가는 허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얼마나 가늘어야 아름다운 허리라고 할 수 있을까? 미의 여신 비너스의 허리둘레는 약 26인치이며, 미스 유니버스 참가자의 평균 허리둘레는 25인치이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여주인공 비비안 리가 18인치의 허리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쓴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펑퍼짐한 한복 치마로 어떻게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었을까. 전통시대 여성들은 착장의 기술로 허리는 물론 가슴, 엉덩이, 손, 발을 섹시하게 표현하여 여성성을 극대화했다.조선시대 기생은 합법적으로 남성의 접근이 허용되었다. 미모와 재주도 뛰어나고 매혹적이었다. 그러나 한평생 남자의 노리개와 같은 인생을 살다가 가치가 없어지면 바로 버림을 받는 묘한 신분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기생들은 벼슬아치의 첩이 되어 일반인처럼 살기를 원했다. 그러나 조선은 엄격한 신분제 사회로 직업은 물론 음식, 주택, 복식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신분을 구분했다. ‘경국대전’과 ‘신보수교집록’에는 ‘사족의 부녀로서 수놓은 의상을 입는 자는 가장(家長)을 아울러 논죄하며, 사대부의 첩과 서자, 의원, 역관, 잡직 등에 있는 사람의 처로서 교자를 쓰는 자, 초피여모를 쓰는 자, 상한(常漢)의 계집으로서 사라능단을 착용하는 자도 이에 해당한다’고 하였으니, 돈이 아무리 많고 지체가 높아도 마음대로 옷을 입을 수 없었다. 그러나 여기에 ‘의녀와 기생은 금하지 말라’는 예외 조항이 있었다. 특혜도 이만저만한 특혜가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신분과 바꾼 복식의 자유를 어떻게 누렸을까. 기생의 옷은 일반 여성들의 복식구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저고리의 색상은 초록, 노랑, 분홍, 옥색, 흰색에 자주색 회장을 달고 소매 끝에는 남색의 끝동을 달거나 하얀 거들지를 달았다. 또 다홍색이나 남색의 안고름도 달았다. 치마 색은 남색과 옥색이 주를 이루었으며, 길이는 땅에 끌릴 정도로 길고 폭은 넓게 해서 주름을 많이 잡았다. 치마에는 넓은 치마말기를 달고 그 끝에 끈을 길게 달았다. 본격적인 변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저고리는 겨드랑이 살이 보일 정도로 길이를 짧게 줄이고, 앞가슴이 벌어질 정도로 품을 딱 맞게 줄였다. 팔뚝은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까지 줄였다. 치마는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길이를 길게 만들었고, 폭은 최대한 넓게 만들었다. 이제 짧고 좁은 저고리와 함께 길고 풍성한 치마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진주 미인 산홍은 흰색의 치마말기 아래 잔주름을 잡은 치마를 그대로 늘어뜨려 입었다. 얌전하고 다소곳해 보인다. 앞으로 늘어뜨린 흰색의 치마끈과 살짝 빠져 나온 흰 버선발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서울 미인 홍랑은 한 손으로는 머리를 받치고, 다른 손으로는 치맛자락을 살짝 들어 올려 입었다. 그 속에 감춰져 있던 속옷과 작은 버선발이 보인다.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장성 미인 취선은 치맛자락을 걷어 올려 겨드랑이에 껴입었다. 길게 늘어진 치맛자락을 가슴 쪽으로 바짝 끌어당기자 엉덩이는 풍성해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리는 홀쭉해 보인다. ‘춘향전’에 묘사된 ‘홍상자락을 에후루쳐 세류흉당의 딱 붙이고, 초마자락을 훨싱 추워다 턱 밋트 딱 붓치고’와 같은 모습이다. 이렇게 보니 완벽한 S라인이다. 그런데 여기가 끝이 아니다. 평양미인 계월향은 주름 잡힌 치마를 앞가슴과 뒤 엉덩이 쪽이 볼록해지도록 걷어 올려 입었다. 가장 많은 속옷과 버선이 보이지만 계월향의 모습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손에 들고 있는 장도(粧刀)다. 장도는 여성의 순결을 상징하는 소품이다. 손바닥만 한 저고리 속에 감춰진 가슴, 크고 풍성한 치마로 드러난 허리와 엉덩이의 선, 과하지 않게 의도된 속옷과 버선의 노출. 모두가 한복으로 표현한 섹시함이다. 여기에 여성으로서의 자존심은 소품인 장도로 지켜냈으니, 착장 기술로 나타난 전통시대 여성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보면 지금 당장 런웨이에 올려놓아도 부족할 것이 없을 것이다. 이민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
  • 이성경, 레드 비키니 인증샷 ‘딱 모델 몸매’

    이성경, 레드 비키니 인증샷 ‘딱 모델 몸매’

    이성경 비키니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성경은 과거 패션매거진 엘르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성경은 빨간색 계통의 비키니를 입은 채 하얀 피부를 자랑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가슴라인을 살짝 노출한 채 은근한 섹시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성경은 ‘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한 남주혁과의 열애를 인정,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2’ 언니쓰 최종 무대의상 공개 ‘상큼발랄 걸그룹 변신’

    ‘언니들의 슬램덩크2’ 언니쓰 최종 무대의상 공개 ‘상큼발랄 걸그룹 변신’

    ‘언니들의 슬램덩크2’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의 타이틀곡 ‘맞지?’ 최종 무대의상이 공개됐다. 4일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 측은 “‘언니쓰’의 최종 무대의상 선정을 끝냈다”며 “다가오는 12일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최종 공개된 ‘언니쓰’의 무대 의상은 화이트와 밝은 데님 원단을 메인으로 레드를 포인트 삼아 각자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모습이다. 맏언니 김숙은 데님 점프 수트의 와일드함과 나이를 잊은 귀여움으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매번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홍진경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짧은 데님 팬츠에 검은색 망사 스타킹과 레드 립스틱을 포인트 해 시선강탈을 제대로 하고 있다. 댄스 하위권에서 댄스 일인자로 거듭나며 화제몰이 중인 강예원은 데님 스커트에 빨간 귀걸이로 포인트 해 여배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 주고 있다. 이어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은 은색 스팽글 블라우스에 발랄한 청스커트를 매치해 우월한 각선미를 강조했으며 데님 머리띠의 빨간 하트가 깜찍함까지 더하고 있다. 트로트 여신에서 걸그룹 랩퍼로 완벽 변신한 홍진영은 짧은 티셔츠에 빨간 벨트를 포인트로 한 숏 팬츠,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도록 하고 있다. 가장 시선을 끄는 이는 공민지였다. ‘언니쓰’의 리더로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는 공민지는 흰 자켓 사이에 드러나는 섹시한 복근으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막내 전소미는 활동적인 짧은 티셔츠와 숏 스커트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무대의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번 의상을 본 사람으로서 진짜 훨씬 낫고 예쁘다”, “의상 잘 바꿨네. 날씨도 더워지는데 시원해 보이고 좋다!”, “기대된다ㅠㅠ 조금만 더 힘내고 화이팅” 등 이전 무대의상에 비해 훨씬 낫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시, 자꾸 눈길이 가는 사진 ‘섹시함의 모든 요소’

    제시, 자꾸 눈길이 가는 사진 ‘섹시함의 모든 요소’

    가수 제시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는 26일 인스타그램에 “Tell me when your loyalty is comin from the heart”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는 어두운 밤에 난간에 한쪽 다리를 올리고 걸터앉은 모습이다. 찢어진 청바지와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티셔츠 위에 재킷을 걸친 제시는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표정이다. 특히 제시의 우월한 몸매가 돋보인다. 한편, 제시는 오는 5월 20일 ‘마이다스 쇼킹콘서트 IN KOREA - 대전’에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영상, 조회수 48만 돌파 ‘섹시함의 정석’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영상, 조회수 48만 돌파 ‘섹시함의 정석’

    ‘프로듀스 101’ 시즌2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강다니엘 연습생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4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연습생들의 그룹배틀 직캠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별 개인 동영상이 공개되자 순위권 연습생들의 조회수는 폭발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 중 강다니엘 연습생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다니엘 연습생의 개인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48만을 넘어서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그가 속한 그룹이 그룹 배틀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강다니엘 데뷔해”, “웃는 모습 봐ㅠㅠ 꼭 데뷔하길”, “큐티 섹시의 정석, 그건 바로 강다니엘”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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