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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세텍 부지 복합개발… 마이스 산업 메카로

    서울시, 세텍 부지 복합개발… 마이스 산업 메카로

    서울시가 강남구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세텍)을 마이스(MICE, 기업 회의·관광·국제회의·전시박람회) 산업 중심지와 행정·문화 복합타운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세텍 부지 복합개발을 위해 ‘학여울역 일대(세텍) 거점형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해당 부지에 대해 신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을 위한 ‘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 부지 마스터플랜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할 수 있는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서울 동남권 도시 공간이 국제교류·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용역에는 인근의 잠실운동장과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과 세텍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도 포함된다. 서울시의 이번 계획에 따라 강남구가 추진하는 구청 신청사를 포함한 행정·문화 복합타운 개발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는 세텍 부지에 신청사를 포함해 체육·문화 시설이 공존하는 행정·문화 복합타운 개발을 추진 중이다. 세텍 부지 행정·문화 복합타운 개발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시는 이달 중 입찰공고를 내고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는 복합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날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최고 37층 922가구 아파트 개발 계획도 발표했다. 시는 전날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3구역(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강북구 미아동 45-32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강북3구역에는 연면적 18만㎡, 지상 37층 높이의 아파트 922가구(공공주택 230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강북3구역에 인접한 도봉로8길은 기존 15m에서 20m로, 월계로3길은 8m에서 12m로 확장된다. 시는 올해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내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낼 계획이다. 2025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이 목표다.
  • [포토多이슈]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개막

    [포토多이슈]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개막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가 2일 강남구 부터 세텍에서 5일까지 열리고 있다.올해 새로운 커피 트렌드와 신제품을 선보여 카페 및 커피, 베이커리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총 200여개 업체, 350부스로 진행되며,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커피 머신 등이 전시된다.
  • 학여울역 일대 14만㎡ 부지에 신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

    서울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인근 세텍(SETEC)과 ㈜코원에너지, 동부도로사업소가 있는 약 14만㎡ 부지에 ‘신국제문화복합지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코원에너지 부지와 연계한 세텍 일대 복합개발계획을 위한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 부지 마스터 플랜 용역’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용역은 지난달 26일 공고했으며 21일 접수한다. 용역 결과는 내년 2월에 나올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6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토부 도시계획 혁신 방안’의 복합용도구역을 검토해 해당 부지를 전시·문화·업무·주거 등이 복합된 국제 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양재천과 탄천이 합류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시민을 위한 수변 친화 생활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코원에너지 부지는 1984년 준공된 가스공급설비 시설이 관련법 변경으로 1987년 가동 중단된 이후 개발 계획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개발에 진척이 없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역세권에 있는 대규모 부지의 성장 방안과 도시계획 변경 타당성, 적정 도입 용도, 지역 기반 시설 검토 등의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아울러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세텍 부지 신청사 건립 문제는 이번 용역 결과가 나온 뒤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경제정책실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용역으로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의 통합개발구상(안)이 마련되면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한 서울의 신국제문화복합지구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 눈길 사로잡는 안경들… 서울 안경 브랜드 콘서트

    눈길 사로잡는 안경들… 서울 안경 브랜드 콘서트

    15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서울 안경 브랜드 콘서트’에 다양한 안경테가 전시돼 있다. 안경 브랜드 콘서트는 최신 시장 흐름과 주요 제조·유통사들의 핵심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연합뉴스
  • “세텍부지에 행정복합타운 조성… 강남구 랜드마크로 만들 것” [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세텍부지에 행정복합타운 조성… 강남구 랜드마크로 만들 것” [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전망대·공원 갖춘 복합타운 건설 마이스 시설과 연계 방안도 고민 의료관광 전용 플랫폼 등 서비스 누적 방문 10만명… 반응 뜨거워 재건축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할 것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취임 이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는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부지 행정문화복합타운 건설을 서울시와 공동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현재 성형외과에 집중된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일반 건강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 계획과 한강에서 탄천, 양재천, 세곡천을 잇는 수변감성도시 사업 구상도 공개했다.조 구청장은 1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신문과 진행한 신년 인터뷰에서 2023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우선 세텍 부지 행정문화복합타운 건설은 서울시와의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했다. 조 구청장은 “세텍 부지는 강남구 주민 여론조사 결과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꼽힌 과제”라면서 “올해까지는 구체적인 개발 계획 확정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강남구는 서울시 소유의 세텍 부지를 현재 구청사가 있는 삼성동 부지와 등가교환하는 방식을 추진해 왔다. 행정문화복합타운은 조 구청장이 후보 시절부터 공약으로 내세운 사업이기도 하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기본구상(안) 수립 용역’ 결과가 나오면 그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협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영동대로와 남부순환로가 교차하는 교통망의 요지인 세텍 부지에 전망대와 공원을 갖춘 행정문화복합타운을 건설해 강남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면서 “삼성동에 만들 예정인 마이스(MICE, 기업 회의·관광·국제 회의·전시 박람회) 시설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전시나 공연 시설을 함께 건설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 구청장은 강남의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유통 사업가 출신인 그는 강남구가 의료관광에서 높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구청장은 “강남구가 그동안 케이팝이나 문화 쪽으로 외국에 많이 알려졌지만 외국인 의료관광객 중 26%가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의료관광도시”라면서 “세계 의료관광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9.7%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성형이나 피부관리 같은 미용에서 한방진료, 관절케어, 건강검진 등 웰니스까지 분야가 확장되고 있다. 지금이 공격적인 의료관광 마케팅을 펼칠 때”라고 강조했다. 구는 지난해 8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의료관광 전용 온라인 플랫폼 ‘메디컬 강남’을 열어 통역 코디네이터를 연결해 주고 전문가 무료 상담, 모바일 자가진단 등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메디컬 강남은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방문자가 10만명에 가까울 정도로 호응이 높다”면서 “메디컬 강남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국가별 특성에 맞춰 타기팅 고객 유치를 시행하고 있다. 몽골, 카자흐스탄 등 강남의 첨단의료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의 원격 진료 및 의료상담 추진과 국비 환자가 많은 중동국가를 대상으로 입국한 의료관광객 및 가족을 방문해 맞춤형 의료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강남메디 닥터진이 간다’가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8년 국제교류복합지구가 들어서는 삼성동 일대를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의료기관, 여행사 등이 밀집한 의료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의료관광을 강남구, 나아가 서울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서울 재건축 사업의 핵심 단지들이 모여 있는 곳이니만큼 재건축에 대한 조 구청장만의 철학과 비전도 내보였다. 조 구청장은 “외부에서는 강남 재건축을 부동산 투기나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강하다”면서 “하지만 정작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강남의 재건축 대상 건물들은 준공된 지 최대 40년이 넘어 주민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상의 위험도 떠안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문제를 위해 구 차원의 빠르고 신속한 재건축 사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 구청장은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9월 30일 ‘재건축 드림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민간 전문가와 구청 사업부서가 함께 신속통합기획안 검토와 자문을 제공하는 동시에 행정처리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구의 이 같은 지원 덕분에 지난해 9월 개포우성 6차가 재건축추진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것에 이어 10월에는 은마아파트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11월에는 일원동 대청마을 619-641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조 구청장은 “강남구는 속도감 있는 재건축 사업 진행 속도에 맞춰 가로정비, 모아타운 등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정비사업을 유연하게 적용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초의 ‘강남 토박이’ 출신 강남구청장인 조 구청장은 자신의 꿈도 언급했다. 조 구청장은 “강남은 높은 소득 수준과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 잘산다는 편견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도 적지 않다”면서 “서로 다른 이들이 소통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해 강남구민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포토] ‘산타 강아지’… 크리스마스 서울펫쇼

    [포토] ‘산타 강아지’… 크리스마스 서울펫쇼

    9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서울펫쇼에서 반려견이 산타 분장을 하고 있다. 
  • 강남 “삼성동 서울의료원부지, 마이스 산업 거점으로 개발할 것”

    강남 “삼성동 서울의료원부지, 마이스 산업 거점으로 개발할 것”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 서울의료원부지를 임대주택이 아닌 마이스(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지원 시설로 개발하고 삼성동 일대 영동대로 지하를 세계 최대 규모의 ‘언더그라운드 시티’로 개발할 청사진을 내놨다. 영동대로 마이스 거점~학여울역 행정복합타운~수서동 로봇 연구개발(R&D) 거점을 축으로 하는 종합 개발 계획이다. 구는 이 개발 계획을 강남의 미래 혁신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5일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를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맞는 국제업무와 마이스 사업의 배후 지원시설 집약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남측과 서울시 소유의 북측으로 나뉘는데 LH와 서울시 모두 해당 부지의 개발 계획을 위해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구는 “해당 지역은 공공주택이 아닌 마이스 산업 지원 시설로 개발해 주변 개발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현재 서울시·LH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서울의료원부지 바로 옆의 영동대로는 복합개발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언더그라운드 시티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위례신사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이 2028년 준공되면 지상에 중앙광장, 지하 1~5층엔 잠실야구장의 30배 규모인 연면적 22만㎡의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한다. 층별로 보면 ▲지하 1층 중앙버스정류장 ▲지하 2층 공공상업시설 ▲지하 3층 통합대합실 주차장 ▲지하 4층 위례신사선 ▲지하 5층 GTX 승강장이 들어선다. 구는 2026년 준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2028년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 운동장 일대 연면적 199만㎡)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이 주변은 수도권 광역교통 요충지와 세계적인 규모의 마이스 복합시설이 어우러진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전시컨벤션(12만㎡), 야구장(3만 3000석), 스포츠콤플렉스(1만 1000석) 등 스포츠·마이스 시설과 업무·숙박·상업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를 위한 기반 시설 정비 사업인 도로 개선, 한강·탄천변 정비 등이 기간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영동대로 복합개발과 함께 수서동 730 일대를 로봇사업 R&D 거점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구체화했다.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로봇사업 R&D 거점 개발과 함께 수서역세권에 로봇 벤처기업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로봇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유치해 자생적 협력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로봇테마파크와 로봇도서관, 로봇테스트필드 등을 함께 꾸며 수서동을 대한민국 로봇 관련 사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여기에 영동대로 복합개발과 수서동 로봇사업 R&D 거점 사이에 있는 학여울역 세텍(SETEC) 부지에 신청사와 함께 들어설 행정복합타운을 건설해 영동대로와 수서동을 잇는 중심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구는 현재 1975년에 조달청 창고로 지어진 건물을 청사로 쓰고 있어 구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크고 유지 보수에만 연간 15억 7000만원이 들어간다”면서 “시유지인 세텍 부지와 구유지인 강남구청·국기원 부지를 등가교환해 신청사를 포함한 행정문화복합타운이 건설되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통인쇼’ 코딩로봇 시연

    ‘유통인쇼’ 코딩로봇 시연

    8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2022 유통인쇼’ 참가업체 관계자가 코딩로봇 시연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 트렌드’를 주제로 10일까지 열린다. 뉴시스
  • ‘유통인쇼’ 코딩로봇 시연

    ‘유통인쇼’ 코딩로봇 시연

    8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2022 유통인쇼’ 참가업체 관계자가 코딩로봇 시연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 트렌드’를 주제로 10일까지 열린다. 뉴시스
  • “수해 추경, 온 힘 다해 빠르게… 행정문화 복합타운은 제대로”[의정 포커스]

    “수해 추경, 온 힘 다해 빠르게… 행정문화 복합타운은 제대로”[의정 포커스]

    “구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는 행동하는 의장,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 드리는 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수해 복구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김 의장은 지난달 집중 호우 당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시의원과 구의원들의 협조를 받아 시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속하게 집행했다. 여기에 지난 15일 시작된 강남구의회에서 신속하게 추경을 통과시키는 일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의장은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르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집행부를 통해 의회에 즉시 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구의원들과 함께 구룡마을과 양재천 일대 수해현장을 수차례 찾아 주민들의 애환을 들었고,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강남지부장 등 지역에서 장애인을 돕는 사회활동을 해 왔던 김 의장은 2018년 8대 강남구의회 의원으로 의정에 첫발을 들인 뒤 지난 7월 구의원 재선에 성공하면서 제9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올랐다. 김 의장은 “오랜 시간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활동을 해 오면서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장은 2018년 구의회에 ‘강남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이어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추진 중인 학여울역 세텍(SETEC) 부지로 구 청사 등을 이전하는 ‘행정문화 복합타운’에 대해서 “30년 가까이 2289억원의 청사 건립기금을 적립하는 등 예산은 충분히 확보돼 있다”면서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제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 열린다…미리 보는 키아프·프리즈 주요 출품작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 열린다…미리 보는 키아프·프리즈 주요 출품작

    서울에서 열리는 미술 장터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영국 프리즈(Frieze)가 일주일 앞으로 훌쩍 다가왔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키아프가 21회를 맞은 올해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와 공동 개최되며 아시아 최대 규모로 거듭났다. 9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키아프와 프리즈에서 꼭 봐야 할 전시 작품 하이라이트를 모아봤다. 우선 9월 2~5일 열리는 프리즈 서울은 코엑스 3층 C, D홀을 쓴다. 21개국 110개 갤러리가 참여하는데,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은 기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갤러리 18곳이 참여하는 ‘프리즈 마스터즈’ 섹션이다. 근현대 미술사의 거장들이 포함돼 박물관 수준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1921년 설립된 애콰벨라 갤러리즈는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프랜시스 베이컨, 장 미셸 바스키아, 알베르토 자코메티, 키스 해링, 엘즈워스 켈리, 윌리엄 드 쿠닝, 앙리 마티스, 피에트 몬드리안, 로버트 라우센버그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미술 책에서나 보던 그림들이 현장에 걸린다.카스텔리 갤러리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팝아트를, 앤리 주다 파인 아트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을 선보인다. 도쿄갤러리는 일본의 모노하 국내 단색화 작가들의 교류를 보여주는 기획전을 마련한다. 스카 키시오, 다카마쓰 지로 등 일본 작가와 김창열, 김환기, 이동엽, 이강소, 박서보, 윤형근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현재 미술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다. 가고시안 갤러리는 데미안 허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루이스 보네, 마크 그로찬, 알베르트 올렌, 낸시 루빈스, 리처드 세라, 스펜서 스위니, 마크 낸시, 조나스 우드, 게오르그 바젤리츠, 우르스 피셔, 지아 아일리, 에드 루샤, 제니 사빌, 루돌프 스팅겔, 쩡판즈 등 쟁쟁한 작가들을 소개한다.하우저앤워스는 루이스 부르주아, 마크 브래드포드, 조지 콘도, 필립 거스턴, 루치타 후르타도, 라시드 존슨, 마이크 켈리, 피필로티 리스트 등 역사적 작품과 현대 작품을 고루 출품한다. 스테판 프리드먼 갤러리는 마마 앤더슨, 레일라 바비라이, 사라 볼, 리사 브라이스 등 여성 작가들의 그룹전을 선보인다. 마리안 이브라함 갤러리는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가나 출신 작가 아모아코 보아포 등의 작가를 소개하고,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는 캘빈 마커스 개인전을 차린다. 국내에 이미 자리 잡고 있는 갤러리들도 단단히 준비한 모습이다. 리만 머핀은 한국 작가 이불과 서도호의 신작 등을 전시한다. 프리즈에 처음 참가하는 부산의 조현화랑은 이배, 박서보, 보스코 소디의 작품을 출품한다. 페로탕은 키아프 부스에 이어 타바레스 스트라찬의 회화를 개인전 형태로 선보인다. 또 국내 갤러리인 학고재가 이봉상, 포 킴, 류경채, 이상욱, 하인두, 이남규 등을, 갤러리현대가 곽인식, 이승택, 박현기 등을 각각 소개한다. 코엑스 1층 전체를 사용하는 키아프는 6일까지 열리는데, 17개국 갤러리 164곳이 부스로 참여한다. 주요 갤러리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펼친다. 가나아트는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을 비롯해 전속 작가들의 작품을 출품한다. 갤러리현대는 한국 전위예술을 선도한 이건용의 대표작 ‘신체 드로잉’을 소개한다. 이건용의 개인전은 리안갤러리 서울에서도 열리고 있다. 국내 1세대 화랑인 동산방화랑은 자개를 캔버스에 한 조각씩 붙여 고목의 풍경을 그려내는 박희섭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화익갤러리와 웅갤러리는 김미영, 장광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악셀 베르포트 갤러리는 보따리 연작으로 유명한 개념미술가 김수자 작가의 솔로 전시를 보인다. 갤러리 바지위는 예술가 부부 이응노와 박인경, 그들의 아들 이융세를 조명한다. 또 안네 모세리 말리오 갤러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저명한 일본 예술가로 알려진 미노루 오노다의 작품을 내놓는다. 탕 컨템포러리 아트에서 선보이는 중국 현대미술 거장 아이웨이웨이의 신작도 빼놓을 수 없다. 에스더 쉬퍼 갤러리는 슬로바키아 개념예술가 로만 온닥의 작품을 소개하고, 최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신작은 크리스티아 로버츠 갤러리가 전시한다. 세계적 조각가 아니시 카푸어, 안토니 곰리의 작품은 갤러리아 컨티누아에서 살펴볼 수 있다. 최근 서울에 도산파크를 새로 개관하기도 한 페로탕 갤러리는 베르나르 프리츠 작품을 내놨다. 페레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돈나 후앙카, 레베카 애크로이드의 작품을 다시 선보인다.국제갤러리는 유리 조각으로 유명한 장 미셸 오토니엘의 작품을 출품하고, 거대한 벽을 마주하고 점과 선으로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린 마이어스의 작품은 제이슨함 갤러리 부스에 걸린다. 이와 함께 열리는 ‘키아프 플러스’는 9월 1일부터 세텍(SETEC)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아트와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 아트와 신생 화랑을 조명하는 아트페어다. 11개국 화랑 73곳이 참여하며 상당수가 5년 미만 신생 갤러리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자연환경에서 영향을 받은 타니아 말모레호, 트리스탄 피곳, 베네딕트 힙 등이 있다. 키아프·프리즈 외에도 이 기간 서울에서 함께 볼 수 있는 전시가 다채롭다. ‘더 아트 플레이스 HMC 2022’는 특별 기획전 형식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3060세대 대표 작가 55인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장소 역시 코엑스와 같은 건물에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6층이다. 경매사 크리스티는 9월 3~5일 분더샵 청담에서 프랜시스 베이컨과 아드리안 게니의 작품 16점을 공개한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교황’ 시리즈 등인데, 작품 가치는 총 4억 4000만달러(약 5800억 원)에 달한다. 미술관들 역시 관객맞이 채비를 마친 상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기획전을 선보이고, 덕수궁관은 오는 31일부터 조각가 문신의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은 9월 1일 조각가 정서영 개인전과 함께 아시아를 둘러싼 문화 집단 현상을 조망하는 그룹전 ‘춤추는 낱말’을 동시 개막한다.
  • 조성명 “정작 강남 주민에겐 없었던 인프라 구축”

    조성명 “정작 강남 주민에겐 없었던 인프라 구축”

    “강남구는 서울에서 가장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작 주민들은 공연장이 없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렵고, 행정기관도 뿔뿔이 흩어져 있어 불편을 겪고 있어요. 새로운 ‘행정문화복합타운’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3일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부지에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추진한 배경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있는 전시장인 세텍에 강남구청과 공연장, 체육관 등을 포함한 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으로, 조 구청장의 선거 공약이기도 하다. 세텍 부지는 서울시 소유로 잠실의 마이스(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와 연계한 개발을 검토 중이다. 조 구청장은 “현재 구가 청사로 사용 중인 삼성동 부지와 세텍 부지를 맞교환하는 등가교환 방식으로 행정문화복합타운을 건설할 수 있다”면서 “행정문화복합타운 내에 MICE 공간도 함께 넣는다면 서울시의 기존 계획 방향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조 구청장은 “세텍 부지는 탄천과 양재천을 끼고 있어 전망대와 공원 등을 함께 설치한다면 도쿄도청과 같은 관광지로서의 개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역대급 미술 장터 온다… 하루 7만원으로 국내외 350개 갤러리 한눈에

    역대급 미술 장터 온다… 하루 7만원으로 국내외 350개 갤러리 한눈에

    다음달 초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공동 개최되는 국내 최대 미술 장터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2~6일)와 세계적 아트페어 영국 프리즈(Frieze·2~5일)를 앞두고 미술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엔 입장권 1장으로 두 아트페어를 모두 즐길 수 있는데, 하루 7만원으로 책정된 통합권은 판매 시작부터 빠르게 동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 역시 국내에서 무료 전시를 연다. 프리즈 운영위 측은 9일 “프리즈 서울 개최에 발맞춰 ‘프리즈 필름’ 등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키아프 주최 측인 한국화랑협회와 프리즈 운영위 측은 각각 국내외 화랑 164곳과 110곳의 참여를 확정했다.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프리즈가 서울에 진출하는 데다 기존 키아프에서 신생 갤러리 70여곳과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선보이는 ‘키아프 플러스’가 신설되는 등 전 세계 350여개 갤러리의 작품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게 됐다.프리즈 서울은 한국 진출을 맞아 메인 섹션을 포함해 프리즈 마스터스, 포커스 아시아 등 세부 섹션을 나눠 갤러리를 소개한다. 이 중 특별 프로그램의 중심인 ‘프리즈 필름’은 주목할 만한 작품 세계를 지닌 한국과 다양한 한국계 디아스포라 예술가의 영상 작업 10점을 소개하는 자리다. 또 프리즈는 키아프와 함께 아트페어 기간 토크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9월 3~5일 매일 하루 3회 개최되는 프로그램은 동시대 국제 미술계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다룬다. ‘포스트 팬데믹 시기의 아트 마켓 트렌드’, ‘인공지능(AI)과 예술’, ‘예술에서의 NFT의 역할’ 등이 주제다. 이와 함께 ‘프리즈 위크’를 개최해 도시 전체에서 미술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자리한 갤러리 바톤, 리만 머핀, 타데우스 로팍, 페이스 갤러리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국제갤러리, 갤러리 현대, 학고재 등에서는 야간 개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화랑협회는 오는 22일부터 5주 동안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아프 플러스’는 9월 1~5일 세텍(SETEC)에서 행사를 연다. 경매사 크리스티도 이 기간(3~5일) 서울 강남구 분더샵 청담에서 프랜시스 베이컨·아드리안 게니 2인전을 연다. 전시작에는 회화 거장 베이컨과 게니의 작품 16점이 포함됐다. 총 4억 4000만 달러, 한화 58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작품들이다.
  • “강남 3대 과제 특별 대응팀 구성”… 민선 30년 첫 토박이의 40년 뚝심[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강남 3대 과제 특별 대응팀 구성”… 민선 30년 첫 토박이의 40년 뚝심[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그동안의 강남구청장은 외지인들의 자리였습니다. 저는 40년을 넘게 강남구에서 살아온 ‘강남 사람’입니다. 애향심을 바탕으로 강남의 장기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강남구청장은 1995년 민선 1기부터 민선 7기까지 외부인이 독점해 왔다.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인 만큼 지역 출신 후보를 내세우기보다 당의 전략공천 지역으로 활용돼 왔기 때문이다. 경제 관료 출신의 권문용(민선 1~3기)·맹정주(민선 4기), 서울시 공무원 출신 신연희(민선 5·6기), 언론인 출신 정순균(민선 7기) 전 구청장 모두 외부인이었다. 70.3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민선 8기 강남구를 이끌게 된 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당선인은 민선 이후 첫 강남구 ‘토박이’ 강남구청장이다. 충남 당진 출생이지만 10대에 서울로 올라와 강남에 터를 잡은 뒤 40년 넘게 강남구에서만 살아왔다. 서울의 ‘보수 1번지’로 꼽히는 강남구 구민들은 2018년 민선 이후 첫 민주당 구청장을 선출했지만 이번엔 지역 토박이 후보에게로 표심을 되돌렸다. 조 당선인의 70.39% 지지율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청장에 당선된 전성수 당선인의 70.87%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8일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통사업체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스스로 ‘강남 사람’임을 강조하며 전임 구청장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구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과거 강남구청장들은 외지에서 온 분들이었기 때문에 구청장 임기가 끝나면 모두 강남을 떠났다”면서 “저는 임기가 끝나도 강남에서 살아야 할 사람이다. 제 임기만 바라보는 정책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에서 강남이 어떻게 해야 발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조 당선인은 사업을 영위해 온 사람이 구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일부 시선을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일축했다. 민선 4, 6기 강남구의원, 강남구의회 6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그는 “의정 활동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행정 분야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 행정대학원(연세대 석사·단국대 박사)에서 전문성을 익혔다”면서 “여기에 기업인으로서 수십년 동안 체득한 경험을 구정에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업가 출신인 만큼 경제 분야에 대한 신념도 드러내 보였다. 그는 “단순히 세비를 들여 만들어 내는 일자리는 일회성으로 그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강남구의 지역경제가 근본적으로 커질 수 있는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나오고 지역에서 일하는 경제인들도 의욕을 갖고 경제 활동에 매진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당선인은 취임 뒤 시급하게 추진할 과제로 세 가지를 꼽았다. ▲재개발·재건축 ▲행정문화 복합타운 건설 ▲지역 소상공인 경제협력체 구성이다. 그는 이 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각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조 당선인은 “강남구 재개발·재건축은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기도 하지만 서울시에서도 중요한 지역인 만큼 서울시 공무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면서 “취임 이후 TF를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앞서 선거 기간에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서울시와 정례적인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행정문화 복합타운 건설은 1975년 조달청사로 사용되던 건물을 쓰고 있는 삼성동 구청사를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 부지로 이전해 추진할 계획이다. 조 당선인은 “강남구는 서울에서 인프라가 가장 좋은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정작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3만 3000여㎡에 달하는 세텍 부지에 강남구청사를 이전하면 청사뿐 아니라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시설도 함께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소상공인 경제협력체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지역 소상공인들이 앞으로 또 다른 어려운 일이 있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는 소상공인 경제협력을 위한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쉿! 면접 중입니다

    쉿! 면접 중입니다

    구직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세텍)에서 열린 ‘2022 상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에서 가상현실(VR)을 통해 모의 면접을 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개최한 행사로 10개국 100개 기업이 참여하며 22일까지 계속된다.
  • 2022 케이펫페어

    2022 케이펫페어

    10일 서울 강남구 전시컨벤션 시설 세텍에서 열린 ‘2022 케이펫페어 서울’에서 반려동물을 유모차에 실은 시민들이 강아지 옷을 구경하고 있다. 대표 반려동물 행사인 케이펫페어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열렸으며 오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도 열린다. 뉴스1
  • 2022 케이펫페어

    2022 케이펫페어

    10일 서울 강남구 전시컨벤션 시설 세텍에서 열린 ‘2022 케이펫페어 서울’에서 반려동물을 유모차에 실은 시민들이 강아지 옷을 구경하고 있다. 대표 반려동물 행사인 케이펫페어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열렸으며 오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도 열린다. 뉴스1
  • 걸어요, 예술과 함께

    걸어요, 예술과 함께

    서울 강남구가 가까운 곳에 모여 있는 갤러리 작품들을 한번에 소개하는 ‘강남아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남아트는 구에 있는 100여개의 갤러리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전시투어 프로젝트다. 구는 프로젝트의 명칭을 ‘강남아트워킹’에서 강남아트로 변경했다. 또 오는 20일까지 올해 첫 전시를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화랑미술제’와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신사, 압구정, 청담 일대 갤러리 12곳에 비치된 책자에 인증 스티커를 붙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화랑미술제(사진)에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강남아트 스탬프 투어 스티커 1개 부착 시 화랑미술제 포스터, 2~3개 부착 시 입장권 1장, 4개 이상 부착 시 도록을 인포데스크에서 증정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화랑미술제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영국 ‘프리즈’(Frieze)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KIAF)가 강남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라며 “한국화랑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차별화된 컬래버레이션을 이어 가 ‘글로벌 미술시장의 허브’를 넘어 ‘일류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우환부터 김창열까지… 한국대표 작가 800명 총출동

    이우환부터 김창열까지… 한국대표 작가 800명 총출동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화랑미술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오는 4~5월에는 부산에서도 아트페어를 앞두고 있어 지난해 미술시장의 흥행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올해 화랑미술제는 16일 VIP 관람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다. 화랑미술제는 1979년 시작된 국내 최초 아트페어로, 국내 주요 아트페어 가운데 연중 가장 이른 시기에 열려 한 해의 미술시장 흐름을 볼 수 있는 자리로 꼽힌다.올해는 가나아트,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학고재 등 대형 갤러리를 비롯해 역대 최다인 143개 화랑이 참여한다. 이건용, 이배, 김창열, 이우환, 박서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부터 1990년대생 신예까지 작가 800여명의 작품 4000여점을 선보인다. 또 신진 작가 발굴 특별전 ‘줌인’(ZOOM IN)은 심사를 거쳐 선발된 김선혁, 김시원, 김용원, 오지은, 이상미, 이혜진, 전영진 등 7명을 소개한다. 지난해 화랑미술제에는 약 4만 8000명이 방문했으며, 작품 판매액은 약 72억원 규모였다. 화랑협회는 국내 화랑이 참여하는 화랑미술제에 이어 2002년부터 해외 화랑까지 참여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키아프)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9월엔 코엑스에서 키아프 서울과 함께 세계적 아트페어인 영국 프리즈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커진다. 황달성 한국화랑협회장은 “올해 화랑미술제 매출은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늘고, 미술시장 전체는 3배 정도 성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바마)는 4월 7~10일, 아트쇼부산이 주최하는 대형 국제 아트페어 아트부산은 5월 12~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11회를 맞이한 아트부산에는 21개국 132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지난해 매출 350억원을 기록한 이곳에는 올해 세계적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와 앨릭스 카츠로 유명한 갤러리 리처드 그레이도 처음 참가해 관심을 모은다.
  • 정순균 강남구청장 “서울의료원 공동주택 행정소송 등 총력 저지”

    정순균 강남구청장 “서울의료원 공동주택 행정소송 등 총력 저지”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서울시가 서울의료원 남측부지에 공동주택 건설을 가능하도록 한 데 대해 “행정소송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이를 저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삼성동의 옛 서울의료원 부지 남측에 공동주택을 짓도록 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됐다. 이에 따라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일부에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정 구청장은 “그동안 강남구는 공동주택 대안을 제시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일체 응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 시장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강남 한복판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 지난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73.5%의 절대적 지지를 보내준 강남구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인가“라고반문했다. 앞서 강남구는 서울시가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지상 연면적의 20~30%에 공동주택으로 지으려는 계획과 관련,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개발과 개포동 구룡마을 용적률 상향으로 추가 공동주택 800가주 정도를 공급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정 구청장은 “그동안 여러차례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공식·비공식 채널을 통해 요청했음에도 일절 응하지 않고 지난 24일 전격적으로 위원회를 열어 이런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 대한 세부 계획에 대해 별도의 활용방안을 마련해 변경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8.4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 공공주택 3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구청장은 “정부의 8.4대책에 따른 서울의료원 북측부지 공공주택 3000호 공급계획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가 남측부지에 추가로 공동주택을 지으려고 하는 것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취지나 강남의 미래 발전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구는 조만간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반값 아파트’ 후보 부지로 서울의료원, 세텍(SETEC) 등을 거론한 데 대해, 정 구청장은 “토지임대부 반값 아파트를 짓는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부지에 대해서는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서울의료원 부지는 당초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취지에 걸맞게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련 시설이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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