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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일상돌봄서비스’ 최대 36개월 지원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이나 가족돌봄청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질병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 지난해 용인 등 경기도 5개 시에서 시행됐고, 올해는 수원시 등 27개 시군(과천, 가평, 양평, 연천 제외)으로 확대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기본 서비스는 재가 돌봄 또는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서비스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화 서비스는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병원동행, 맞춤재활, 세탁, 청년 독립생활 지원, 청년신체건강증진 등 모두 7개이며,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한 본인 부담금(유형별로 0~30%)을 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이 160% 이상이면 전액 본인 부담이다. 일상돌봄서비스 이용 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36개월간 이용 가능하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그동안 돌봄서비스는 노인과 아동을 중심으로 제공됐지만, 일상돌봄서비스 도입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과 중장년의 일상생활도 지원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일상돌봄서비스’ 27개 시·군 확대···최대 36개월 지원

    경기도, ‘일상돌봄서비스’ 27개 시·군 확대···최대 36개월 지원

    지난해 5개 시→수원시 등 27개 시·군으로 확대 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7개 특화 서비스 운영 6개월 단위 서비스, 5회 연장 최대 36개월까지 가능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 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이다. 지난해 용인 등 5개 시에서 시행됐고, 올해는 수원시 등 27개 시군(과천, 가평, 양평, 연천 제외)으로 확대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본 서비스는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혹은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 가사간병, 보훈재가복지, 장애인활동서비스 등 다른 공적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를 제외하고 가능하다. 특화 서비스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식사·영양 관리,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을 위한 심리지원, 이동 불편 대상을 위한 병원 동행, 재활 담당자가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 재활, 침구류 등 대형 빨래 배달을 해주는 세탁과 청년 및 가족돌봄청년에게만 제공하는 미래 설계·재무·재정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독립생활 지원, 자세 교정 등 청년신체건강증진까지 총 7개이며, 이용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 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을 통해 36개월까지 가능하다.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한 본인 부담금(유형별로 0~30%)을 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이 160% 이상이면 전액 본인 부담이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기본서비스는 무료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그동안 돌봄서비스는 노인과 아동을 중심으로 제공됐지만, 일상돌봄서비스 도입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청년과 중장년의 일상생활을 지원하여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4월 방중…미중관계 관리 의도”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4월 방중…미중관계 관리 의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달 중국을 방문한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미국 정부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옐런 장관이 오는 4월 중국에서 여러 고위급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경제 사령탑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란포안 재정부장(장관) 등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옐런 장관이 방중하면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만이다. 당시 미중 양국은 경제·금융 분아 워킹그룹(실무그룹) 정례화에 합의했다. 매체는 옐런 장관의 지난해 12월 연설에서 이번 방중 의제를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연설에서 옐런 장관은 미중간 고위급 대면 협의가 양국관계를 책임있게 관리하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국 외환 거래 관행의 투명성과 글로벌 금융 위기에 대한 미중 공동 관리, 돈세탁 방지 공조 등을 언급했다. 미국 입장에서 옐런 장관의 방중은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대외관계 핵심인 중국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는 의도다. 중국으로서는 미국이 대선을 앞두고 대중국 경제정책 기류를 파악하는 기회다.
  • ‘청소광’ 브라이언, 300평 3층 집 공개…화장실 개수에 ‘깜짝’

    ‘청소광’ 브라이언, 300평 3층 집 공개…화장실 개수에 ‘깜짝’

    가수 브라이언이 4월에 공사를 시작하는 300평 집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청소광’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새집의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마무리하기 위해 건축 업체와 회의를 했다. 그는 계획하고 있는 300평짜리 3층 집이 총 26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체적인 집 콘셉트는 화이트, 우드톤의 코지한 스타일이다. 브라이언은 인테리어 담당자가 보여주는 지하 1층의 플레이룸, 영화관, 그리고 1층 헬스 공간 등을 보며 “컬러 톤은 지금 딱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인테리어 담당자는 “지금 화장실이 되게 많다”며 “화장실이 지하 1층에 한 개, 1층 한 개, 2층에 3개로 총 5개”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담당자 또한 “화장실도 많은데 세탁기도 많다”며 “각 층에 하나씩 있다”고 전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요즘 시대 다 그렇다”며 “빨래를 빨리하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하는가 하면 “하루에 이불, 옷 빨리 다 할 수 있잖아요, 동시에 할 수 있잖아요”라며 세탁기를 여러 개 둔 이유를 밝혔다. 브라이언은 “(집 공사가) 4월에 시작 들어가서 10월에 끝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핵·무기 개발 자금의 40%” 북한의 사이버 탈취 어떻게 막나[외안대전]

    “핵·무기 개발 자금의 40%” 북한의 사이버 탈취 어떻게 막나[외안대전]

    “북한이 해킹과 사이버 공격을 통해 탈취한 자금으로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재원의 40%를 충당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전문가 패널들이 내린 분석은 최근 크게 늘어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의 규모를 가늠하게 합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의 제재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정상적인 무역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최근 몇 년간 사이버 공격을 외화벌이의 주 수입원으로 삼아왔습니다. 보고서에는 해킹, 사이버 공격 등의 불법 활동이 전체 외화 수입의 50%를 조달했다는 유엔 회원국의 보고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그밖에 약 10만명의 북한 노동자가 40여개국에서 식당 종업원이나 재봉, 건설, 의료, 정보기술(IT) 분야에 종사 중이고 이를 통해 연간 약 5억달러(약 6689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도 더해졌습니다. 보고서는 또 지난해 북한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가상화폐 탈취 사건 17건(총 7억 5000만달러 상당·약 1조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2023년 북한이 가상자산 관련 회사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벌여 총 30억 달러(약 4조원)를 탈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58건의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했습니다.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은 국제사회의 안보리 대북제재의 이행 상황을 점검해 1년에 두 차례 활동 결과를 유엔에 보고합니다. 615쪽에 달하는 분량의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월까지의 활동을 담았습니다.유엔 안보리를 비롯해 우리 정부의 독자 제재 등은 주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돈줄’을 끊기 위한 조치들입니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 또는 단체와는 금융거래나 외환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이 제재 대상자와 금융거래나 외환거래를 하려면 각각 금융위원회나 한국은행 총재에게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를 받지 않으면 처벌될 수 있습니다. 최근 사이버 불법 활동과 암호화폐 탈취가 늘면서 한국과 미국 정부 등은 더욱 다양한 방식의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2022년 5월 믹서 기업 중 처음으로 ‘블렌더’를, 8월에는 ‘토네이도 캐시’를 각각 제재 대상으로 올렸습니다. 믹서(또는 텀블러)는 가상화폐를 쪼개 누가 전송했는지 알 수 없게 만드는 기술로, 이를 반복하면 자금 추적 및 사용처, 현금화 여부 등 가상화폐 거래 추적이 어려워집니다. 한 마디로 ‘세탁’ 작업을 하는 수단인데, 재무부 제재 대상으로 오르면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북한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세탁’이 어려워지고 현금화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당시 미 재무부는 믹서 기업인 ‘토네이도 캐시’가 2019년 설립한 이래 70억 달러가 넘는 가상화폐 세탁을 도운 혐의로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이 4억 5500만 달러의 가상화폐를 세탁하는 데 토네이도 캐시가 사용됐다고도 했습니다. ‘블렌더’는 라자루스가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에서 탈취한 가상화폐 6억 2000만 달러 중 일부를 세탁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앤 뉴버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기술 부문 부보좌관은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최우선 순위는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근절에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12월 김수키, 라자루스, 안다리엘 등 북한 해킹조직의 ‘배후’ 조직인 정찰총국의 수장인 북한 리창호 정찰총국장을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외화벌이 및 기술 탈취에 관여한 이유로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라자루스와 안다리엘은 지난해 2월, 김수키는 지난해 6월 각각 우리 정부의 독자 제재 대상으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또 지난해 9월에는 북한의 무인무장장비 개발과 IT 인력 송출에 관여한 류경프로그램개발회사와 관계자 5명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최초로 지정했는데요. 북한에 각종 제재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노동자 파견이 어려워지면서 IT 인력을 활용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을 고려해 돈줄을 막으려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북한 IT 인력들은 비대면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데다 해외 기업들은 보다 저렴한 인건비로 ‘가성비 좋은’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맞물려 해외 IT 업체들에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대부분 거래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가상화폐와 달리 겉으로는 돈을 받고 업무를 처리해주거나 취업하는 형태가 되는 IT 인력들의 경우 자금이나 거래 내용이 명확하게 추정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해당 기업 등의 기밀정보를 탈취하는 통로가 될 수 있는 우려도 이어집니다. 이 때문에 한미 정부가 합동으로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IT 관련 업체들에 ‘북한 IT 인력에 대한 주의 안내’ 주의보를 발표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한미 양국이 낸 ‘사이버안보 분야 한미 정부 공동 주의보’에는 북한 인력들이 IT 업체에 취업하기 위한 과정에서 어떻게 신분을 위장하는지 등 여러 수법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한 사이버 업체는 북한을 “세계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이버 도둑”이라고도 표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제재가 이뤄질수록 북한도 새로운 ‘꼼수’를 더해가겠지만 불법 사이버 탈취 등을 통한 핵·무기 개발 자금 확보를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 삼성, 국내 최대 건조용량 22㎏ 건조기 출시…옷감 재질, 이불 두께 맞춰 알아서 건조

    삼성, 국내 최대 건조용량 22㎏ 건조기 출시…옷감 재질, 이불 두께 맞춰 알아서 건조

    삼성전자가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를 출시한 데 이어 건조기 신제품 시리즈를 차례로 선보인다. AI 기술이 적용된 이번 제품은 옷감 재질, 이불 두께에 맞춰 알아서 건조를 하는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22㎏ 건조 용량을 갖춘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결합형) 2024년형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AI 맞춤 건조 기능을 통해 세탁물의 재질을 면, 데님, 타월, 합성섬유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에 맞춰 최적의 코스로 건조한다. AI 이불 코스를 설정하면 이불 부피를 인지한 뒤 360도 에어홀에서 나오는 강력한 바람으로 얇은 이불은 더 빠르게, 두꺼운 이불은 꼼꼼하게 말려준다.비스포크 건조기는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의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세탁물을 건조할 수 있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건조기 성능이 영향을 받는 환경에서도 히터로 열교환기를 예열한 뒤 히트펌프로 저온 건조하는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빨래도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세탁물 1㎏당 소비전력량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20% 낮아 많은 양의 세탁을 돌릴 때도 전기료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탁, 건조가 끝난 뒤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오픈도어’ 기능도 눈에 띈다. 세탁, 건조기를 돌린 뒤 장시간 외출을 할 경우 문을 열어두지 않으면 내부 습기가 찰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출시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의 출고가는 374만 8000원~409만 8000원이다.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건조기 출고가는 204만 9000원~214만 9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색상은 5가지다.
  • 비트코인 결제되는 엘살바도르 해변마을의 기적…폭등에 대박

    비트코인 결제되는 엘살바도르 해변마을의 기적…폭등에 대박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폭등하자 엘살바도르에서 한 해안 마을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엘살바도르의 작은 해안 마을인 엘존테 주민들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있는 비트코인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있다고 보도했다.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남서쪽으로 약 58㎞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엘존테는 현재는 ‘비트코인 해변’이라는 별칭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있다. 엘존테는 원래 인구 3000명 정도 사는 은행도 없는 가난한 어촌 마을이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비트코인을 기부받아 이를 계기로 진짜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커다란 실험장이 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실제로 마을 주민들은 하루하루 번 돈으로 비트코인을 사고 저축하며 팬데믹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021년 9월 나이브 부켈레(42) 대통령은 엘존테 마을에 영감을 받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기도 했다.지금도 이곳에서는 비트코인으로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훨씬 풍족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을 받아 음식과 음료를 팔고있는 상점 주인 마리아 아귀레(53)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4년 전 2200달러였던 비트코인 가치가 지금은 약 1만 9000달러”라면서 “비트코인이 상승해 경제적으로 훨씬 좋아졌으며 그 수익으로 세탁기, 냉장고를 구매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3년 전 법정통화 채택 이후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도 ‘야수의 심장’으로 사모은 부켈레 대통령도 최근에는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기 바쁘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70%에 육박하는 미실현 매도 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의 상당분을 ‘콜드월렛’에 옮기고 우리 영토 내의 물리적 금고에 보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것을 우리의 첫번째 비트코인 돼지저금통이라 부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콜드월렛은 USB 등 하드웨어 형태의 코인지갑으로 인터넷과 단절돼 해킹과 탈취 등을 원천방지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월렛주소 이미지도 함께 소셜미디어 엑스에 공유했는데 여기에는 약 4억 600만 달러 가치에 달하는 약 5689개의 비트코인이 보관되어 있다. 다만 엘살바도르의 모든 국민들이 비트코인에 확신을 갖고있는 것은 아니다. 현지 경제학자인 세자르 빌라로나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자금을 보내는데 있어 전통적인 방법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암호화페의 변동성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과 관련이 깊다”고 밝혔다.
  • 마포구, 서울 자치구 최초 ‘효도숙식 경로당’ 문 열어요

    마포구, 서울 자치구 최초 ‘효도숙식 경로당’ 문 열어요

    서울 마포구는 이달 말 ‘창천동 효도숙식 경로당’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효도숙식 경로당의 첫 입주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생활 시설로서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 복지사업이다. 제1호 효도숙식 경로당인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은 지상 5층 건물 중 2, 3층을 사용하며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2개 층에 각각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다. 공용면적을 더한 세대별 면적은 약 30㎡에서 34㎡다. 개인 침실에는 침대, 옷장, 서랍장, 소형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을 갖춰 안락한 주거공간으로 꾸몄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함께 모여 요리와 식사를 하고 독립된 개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는 이곳에서 생활할 어르신 16명을 모집한다. 남녀 각각 8명으로 임대료는 호별로 다르나 대략 보증금 350만 원에 월 임대료 7만 원 선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년 3월 18일) 기준,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65세 이상 무주택 독거노인으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거나 ▲현실적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구민 또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입주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구는 4월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받고, 거주기간과 나이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해 4월 19일 입주자를 발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득이 낮을수록 거주 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의 질도 낮을 수밖에 없다”라며 “효도숙식 경로당에서의 쾌적한 공동체 생활을 통해 어르신들이 고립감을 해소하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헬스케어 품은 프리미엄 모션 프레임 침대

    헬스케어 품은 프리미엄 모션 프레임 침대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라클라우드’는 편안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슬립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천연라텍스 전문 브랜드답게 라클라우드 매트리스는 친환경 소재인 천연고무 함량 93%의 프리미엄 천연라텍스를 사용한다. 통몰드 던롭 공법으로 제작된 라클라우드의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균일하고 뛰어난 탄력성, 각종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 등으로부터 안전한 항균성, 수많은 에어셀과 에어홀을 통한 통기성, 저진동, 저소음의 특성이 장점이다. 특히 우수한 탄성력으로 각도 조절 시 쉽게 구부러져 헬스모션 프레임과 함께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친환경 소재인 텐셀(TENCEL)을 사용한 매트리스 커버는 통기성이 좋고 습기에 강하며 이중 지퍼로 커버를 여닫을 수 있어 세탁이 편리해지고 위생 관리에 용이하다. ‘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은 움직이는 모션 프레임에 ‘숨 편한’, ‘속 편한’, ‘허리 편한’, ‘다리 편한’ 등 총 4종의 헬스케어 모드를 적용한 침대다. 수면 시 호흡이 편안한 각도,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을 방지하는 각도,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각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켜 다리가 편안한 각도 등을 구현해 각 신체 부위의 불편함으로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편안한 수면을 유도한다. 모두 리모컨으로 원터치 작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을 움직이는 모터는 글로벌 1위 전동모터 브랜드 독일 오킨(OKIN)사의 제품이 탑재돼 섬세한 각도까지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 청소·식사부터 진료까지… 어르신들 집에서 돌봄 받으세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A.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12개 지역(광주 서·북구, 대전 대덕·유성구, 경기 부천·안산시, 충북 진천군,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전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지원 대상은. A. 시범사업 지역에 살며 의료·요양·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거주환경 문제 등으로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급성기·요양병원 퇴원 환자 중 돌봄 필요도가 높은 노인 등이다. Q.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A. 방문진료, 약물관리, 만성질환관리, 기존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방문요양, 목욕, 간호 등 다양한 재가요양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이동지원, 도시락 배달, 세탁·청소, 주택 개보수지원 등이 있다. Q. 신청 방법은. A. 시범사업 지역 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 미성년 도박·마약에 가상계좌·모임통장 악용... 부모에게 ‘경보’ 띄운다

    미성년 도박·마약에 가상계좌·모임통장 악용... 부모에게 ‘경보’ 띄운다

    청소년 도박, 마약 범죄에 악용되는 은행 가상계좌를 금융감독원이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금감원은 모든 은행의 가상계좌 발급서비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결제대행사(PG사), 하위가맹점 관리상 미비점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특히 PG사의 하위가맹점이 개설하는 가상계좌가 범죄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고 보고 집중 점검한다. PG사는 은행과 가상계좌 발급 계약을 하고 일반 가맹점을 모집해 가상계좌를 재판매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일반 쇼핑몰로 가장한 도박 사이트가 PG사와 가상계좌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이다. 도박 사이트는 이렇게 확보한 가상계좌로 도박 자금을 끌어모았다. 실제로 A군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접한 도박사이트 가상계좌에 지난해 11월 19차례에 걸쳐 120만원의 도박 자금을 입금했다. 금감원은 은행을 통해 PG사가 하위 가맹점의 업종, 거래 이력 등을 제대로 관리하는지 확인해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게 막을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은행이 가상계좌 발급 상황을 상시로 모니터링하게 한다. 또 PG사가 불법도박이나 마약 관련 민원을 받았거나 압수수색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가상계좌 이용을 중단하고 계약을 해지하게 한다. 금감원은 청소년 사용이 많은 인터넷전문은행부터 불법거래 의심계좌 사전탐지를 강화한다. 은행이 불법 의심계좌 목록을 선별하면, 미성년자가 이 계좌로 송금할 때 법 위반, 처벌 가능성 등 유의 사항을 팝업 형식으로 띄운다. 그럼에도 송금하면 부모 등 법정대리인에게 문자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송금 사실을 즉시 알린다. ‘모임통장’의 불법 이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발급 횟수를 제한하고, 해지 후 재개설 유예기간을 설정하는 안도 추진한다. 자금세탁 방지 관련 내부통제도 강화한다. 금감원은 “은행에서 신규로 가상계좌를 발급받는 PG사에 대해 은행이 자금세탁 위험평가를 철저히 수행하도록 지도하겠다. 청소년 대상 악성 범죄가 근절되도록 정부 부처와도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IFA 땐 LG 선두, 국내 출시는 삼성 선공... ‘꿈의 가전’ 세탁건조기 치열한 수싸움

    IFA 땐 LG 선두, 국내 출시는 삼성 선공... ‘꿈의 가전’ 세탁건조기 치열한 수싸움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한 대의 기기에 합쳐, 빨래를 한번 넣으면 세탁과 건조를 모두 마친뒤 꺼낼 수 있는 ‘꿈의 가전’ 세탁건조기의 국내 출시를 둘러싸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치열한 수싸움을 벌였다. 일반 소비자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가장 먼저 치고 나간 건 LG전자다.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을 앞두고 세계 최초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전시한다고 선공을 날렸다. 과연 자사 최상위 브랜드 ‘시그니처’를 달고 전시장에 등장시켰다. 기기는 당장 출시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로 독일에서 시선을 끌었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선 모든 기술적인 난제를 해결하고 1세대 모델을 판매 중이었다. 전시에 처음 등장한 시그니처 제품은 2세대에 해당했다. 삼성전자는 LG전자가 IFA에서 세탁건조기를 공개한다는 소식이 나온 뒤에야 자사 제품 공개를 예고했다. 삼성전자가 다소 서두른 느낌은 전시장에서 더 짙어졌다. IFA 삼성전자 전시장에 나온 제품은 상단에 ‘Bitte nicht berühren’(만지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붙여야 할만큼 완성도가 낮았던 상태다. LG전자는 지난달 22일 시그니처 제품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그 뒤 오는 4월 보급형 모델인 ‘트롬 오브제 워시콤보’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LG전자의 시그니처(690만원) 제품보다 건조용량은 2kg 많으면서 가격은 절반 수준(399만원)인 ‘비스포크 AI 콤보’를 국내에 출시했다. 게다가 ‘AI폰’으로 유명한 ‘갤럭시S24’와 연동해 AI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이에 LG전자는 트롬 오브제 워시콤보(449만원)를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지난 13일 출시했다. 자사 제품은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만 출시돼 있는 상태에서 삼성전자가 저가 제품을 예상보다 빨리 출시했기 때문에, 보급형 제품 출시를 앞당기지 않으면 그 전에 시장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제품은 다양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보급형으로 출시된 LG전자 제품보다도 50만이 싸다. 반면 LG전자 제품은 성능의 일정 부분을 가열식 건조에 의지하는 타사 제품들과 달리 인버터히트펌프로 건조기 기능의 100%를 수행하게 하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단지 기술이 앞설 뿐이 아니다. 인버터히트펌프 방식만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삼성전자(1700W)의 3분의1 수준인 570W에 불과하다. 열을 덜 가하기 때문에 옷감 손상도 최소화한다.
  • 당근말고 송파구 새활용센터 가세요

    당근말고 송파구 새활용센터 가세요

    서울 송파구는 이사철을 맞아 송파구 새활용센터에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 새활용센터’는 재활용(Recycle)과 새활용(Upcycle)을 아우르는 자원순환 복합공간이다. 중고 판매만 하던 기존 재활용센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재활용 물품에 가치를 더해 새활용 제품을 판매하고, 수리 및 체험 교육 등을 운영한다. 문정동에 거주하는 정모 씨는 “이사하는 집에 소파가 필요해 새활용센터를 처음 이용했는데 개인 거래나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시간도 아낄 수 있고 편했다”며 “새 가구들은 너무 비싸 부담되고, 조만간 다시 방문해 중고 가전도 살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파구 새활용센터는 개관한 21년 12월부터 냉장고, 세탁기, 장롱 등 재활용 가능한 중고 가전‧가구 제품을 무상 수거한 후 수리‧수선해 매년 약 1만여 개의 중고제품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 3098점을 수거하고, 1만 3335점의 중고물품을 판매했다. 새활용센터는 이사할 때나 사용하지 않는 가전이나 가구를 그냥 버리기 아까울 때, 새활용센터에 의뢰하면 달려가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활용은 자원순환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송파구 새활용센터를 통해 중고물품 판매 등 구민들의 재사용 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골마을에 ‘빨래방 갖춘 편의점’…농촌 주민들 불편 개선하는 괴산

    시골마을에 ‘빨래방 갖춘 편의점’…농촌 주민들 불편 개선하는 괴산

    시골마을에 편의점과 빨래방을 갖춘 주민편의시설이 등장했다. 충북 괴산군은 13일 ‘감물면 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 개업식을 가졌다. 옛 감물면장 관사에 마련된 이 시설은 주민들이 기획했다.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1억원을 지원했다. 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은 소화제, 두통약 등 응급의약품, 주류, 과자, 화장지, 농산물 등 간단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대형이불도 가능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췄다. 운영은 주민들로 구성된 달천신나는협동조합이 맡는다. 이곳에서 창출되는 수익은 판매물품 구입 등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우선 낮시간대 운영을 시작하고 점차 운영시간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주민들이 이 사업을 기획한 것은 감물면에 약국이 없고, 마트는 오후 6시면 문을 닫아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노인들은 빨래방이 없어 이불빨래 등을 자주 못해 왔다. 군은 다른 읍면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는 사업들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이 이번에 지원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모임의 성장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교육, 컨설팅,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시책이다. 달천신나는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공모에 선정돼 컨설팅과 리모델링을 지원받았다.
  • 송파구, 소규모 사업장 악취 저감 시설 지원

    송파구, 소규모 사업장 악취 저감 시설 지원

    서울 송파구가 주택가의 생활악취 불편 해소를 위해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주택가에서 영업하는 직화구이 식당, 세탁소 등에서 나오는 냄새로 매년 생활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은 악취방지시설 설치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악취저감장치(전기집진기)를 설치하고, 3년간 유지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선정된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테이블 10개 내외 사업장은 전기집진기 1세트, 테이블 20개 내외는 2세트를 설치하고, 매월 30만원(1세트), 또는 50만원(2세트) 상당의 유지관리비용을 전문관리업체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한 사업장은 3년 간 총 1080만원 또는 1800만원 상당을 보조받는 셈이다. 악취저감장치(전기집진기)의 효능은 악취제거율 약 60%, 연기제거율 약 90%로 악취 저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3년간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지원기간 만료 후에도 사업주 스스로 전기집진기를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설치 후 유지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활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는 29일까지 송파구 맑은 환경과로 방문해 사전상담 진행 후 접수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악취저감장치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사업주에게도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행정지원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옷감 손상 없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개발만 3년 걸려”

    “옷감 손상 없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개발만 3년 걸려”

    설계 구조 뒤바꾸고 부품 재배치단독 건조기와 동일한 성능 구현히트펌프 방식 도입, 수축 최소화이달부터 美 등 글로벌 시장 공략 “옷감 손상 문제를 해결하면서 단독 건조기 수준 성능을 구현하는 데 3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이무형 삼성전자 디지털가전(DA)사업부 부사장은 11일 자사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의 기술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제품 개발 기간을 강조했다. 설계 구조를 완전히 뒤바꾸고 최상의 부품 조합을 찾아 단독 건조기에 버금가는 성능을 맞추는 데 3년이란 시간이 소요됐다는 것이다. 이 부사장은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세탁·건조) 시간, 건조 성능, 에너지 효율면에서 단독 건조기와 동일한 성능을 맞춰보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참 힘들었다”면서 “부품 조합을 찾아내는 데만 1년 넘게 걸렸다”고 말했다.우선 일체형 세탁·건조기는 단독 건조기에 비해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 구조부터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15㎏의 대용량 건조를 위해 25㎏ 드럼세탁기와 같은 크기의 드럼을 적용하고, 21㎏ 건조기와 동일한 크기의 열교환기를 적용했다. 작은 공간에 설치하면서도 침구 살균, 세탁·건조도 기존 건조기처럼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건조용량을 15㎏에 맞췄다고 이 부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15㎏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면서 “단독 건조기와 다르지 않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건조기에 넣고 돌리면 편하긴 한데 옷감이 상한다”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히트펌프 방식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냉매의 순환을 통해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변화시켜 세탁물의 수분을 뺏는다. 건조한 공기가 드럼 안을 순환하며 빨래를 말리고, 빨래를 거친 습한 공기는 열교환기를 통해 제습이 이뤄지는 구조다. 건조를 할 때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도록 해 옷감 수축을 최소화했다. 셔츠 17장에 해당하는 세탁물 3㎏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99분. 수건 50장 분량인 6㎏ 세탁물을 건조기에 가득 넣고 돌릴 때도 단독 건조기 수준의 성능으로 건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을 적용해 탈수 시 소음(51.7dB)이 크지 않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달 미국 시장을 비롯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제품 판매에 나서는 삼성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로 건조기 시장의 판도를 확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4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 제품은 현재 3000대 넘게 팔렸다. LG전자도 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통해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다음달 일반형 제품이 나오면 두 업체간 주도권 다툼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부사장은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겨 넣는 불편함을 극복한 제품을 이제 내놓은 게 죄송하지만 완전히 다른 콤보(일체형 세탁건조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였다”면서 “성능 측면에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한 만큼 차별화를 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 ‘모친상’ 9년 지기에 “앵무새 죽어서 못 가”

    ‘모친상’ 9년 지기에 “앵무새 죽어서 못 가”

    모친상을 당한 여성이 “앵무새가 죽어서 못 간다”고 통보한 9년 지기 친구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 여성은 5일 한 온라인 카페에 올린 ‘엄마 상중에 친구로부터 받은 톡’ 제목의 글을 통해 모친상 때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작성자 A씨는 “1년 전 친정엄마 돌아가셔서 상중일 때 9년 지기 동네 친구가 보낸 메시지”라며 관련 내용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앵무새가 죽어서 조문 못 간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의 친구는 “(어머니) 좋은 곳 가셔서 숨 편히 쉴 수 있게 기도할게”라면서도 “앵무새가 죽어서 조문 못 간다”고 했다. 그는 “어제 퇴근해서 집에 와보니 세탁기 물에 우리 앵무새가 빠져 죽어있지 뭐야. 물도 차가운데. 아마 날개가 물에 젖어 날아오르지 못하고 차갑게 식어 죽은 거 같아”라고 밝혔다. 이어 “6년이나 애지중지 키웠는데. 아침에도 30년 같이 살자고 뽀뽀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보낼 줄이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충격이 커서 계속 안고 따뜻하게 해주면서 있었고 오늘 낮에 화장하러 간다. 너의 슬픔도 너무 크겠지만 나의 슬픔도 이해해달라”고 했다. 또 “내일과 모레 유치원 단체도 있어서 못 갈 것 같다. 어머니 잘 보내드리고 너 역시 식사 잘 챙겨라”라고 덧붙였다. A씨는 이에 대해 “회비 모임도 함께하는 친구다. 모임에서 걷는 조의금은 받았다. 하지만 같은 날 해당 모임의 다른 친구들은 조문을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메시지 이후로 정이 떨어졌다. 내가 예민했나”라고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앵무새가 친구 어머니보다 소중하면 어쩔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광명시, 광명소하지구 행복주택 152호 착공 2026년 준공

    광명시, 광명소하지구 행복주택 152호 착공 2026년 준공

    경기 광명시가 청년과 신혼부부가 입주할 행복주택 152호를 공급한다. 시는 8일 오후 소하동 1342-5번지 소재 소하제2노외주차장에서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노외주차장으로 사용중인 공공시설부지 1683.4㎡를 행복주택, 창업지원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총 사업비는 국고보조금 67억원, 주택도시기금 108억원, 광명도시공사 178억원 등 412억원이며, 오는 202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에 걸쳐 연면적 1만 4402㎡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2층에는 공영주차장 64면, 지하 3~4층에는 부설주차장 62면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층에는 창업지원실과 다목적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지원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상 3~10층은 행복주택 152세대가 자리 잡는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등을 위한 1인 가구 주택 105세대, 신혼부부 주택 47세대이다. 1인 가구 주택은 22㎡형이며 청년 창업을 위한 홈오피스 형태의 평면이 적용돼 일과 휴식이 분리된 주택을 지향한다. 신혼부부 주택은 44㎡형이며 거실, 세탁실, 드레스룸 등을 두루 갖춰 신혼부부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하고 청년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본 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여러 건설대행사업에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창업이 연계된 행복주택을 통해 청년의 주거 걱정을 덜어드리고 광명시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소광’ 브라이언 덕에 공짜로 홍보효과 본 제품들

    ‘청소광’ 브라이언 덕에 공짜로 홍보효과 본 제품들

    최근 유튜브에서 ‘청소광’ 이미지로 주목받는 방송인 브라이언 덕분에 뜻밖의 홍보 효과를 누리는 업체들이 있다. MBC PD들이 제작하는 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브라이언의 콘텐츠는 대부분 조회수 100만건을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결벽증에 가까운 청소광이 그의 콘텐츠 주제다. 브라이언의 집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그가 사용하는 제품들이 본의 아닌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청소에 집착하는 브라이언이 실제 사용하는 무선 청소기는 다이슨 ‘V15 디텍트 컴플리트’다. 다이슨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은 간접광고(PPL) 상품이 아니지만, 방송에 등장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레이저로 바닥의 미세한 먼지도 잘 보이게 비춰주니 청소광에게 잘 맞는 제품이다. 브라이언이 세탁기를 돌리는 동안 사용한 커런트바디의 발광다이오드(LED) 두피 관리기도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라이언이 사용한 두피 관리기 제품명을 묻는 글들도 보인다. 네이버쇼핑에선 아예 ‘브라이언 두피 관리기’로 홍보되고 있다. 그는 운동복 전용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데, 이들 제품도 방송에서 공개됐다. 세제는 ‘다우니 오더 프로텍트’와 ‘타이드 오더 레스큐’를 쓰고 섬유유연제는 ‘다우니 스포츠’를 사용한다. 브라이언은 위생에 민감한 이미지로 삼성전자 세탁건조기 홍보도 맡았다. 그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HLL빌딩 라운지에서 열린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이벤트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에서 인플루언서들에게 비스포크 AI 콤보의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 종로구 “임산부·맞벌이 가정 집안일 도와요”

    종로구 “임산부·맞벌이 가정 집안일 도와요”

    서울 종로구가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 140가구를 수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집안일을 도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가사관리사가 신청자 가정으로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가사서비스를 회당 4시간씩 10회 무료로 제공한다.다만 옷장 정리 같은 수납이나 취사, 어르신·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 청소, 특수·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는 제외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가정이다. 임산부 가정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맞벌이 가정은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 다자녀 가정은 공고일 기준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경우여야 한다. 특히 본인이나 가족의 장애, 질병 등으로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패밀리서울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때 지원 대상별 제출 서류를 확인해 첨부하면 된다. 종로구는 접수 후 자격 확인, 우선순위 여부 등을 심사하고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가사서비스 지원이 주민 삶의 질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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